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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자체장 2명 중 1명이 농지 보유…“농지법 위반 여부 조사해야”

    지자체장 2명 중 1명이 농지 보유…“농지법 위반 여부 조사해야”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의 절반 이상이 농지를 갖고 있다는 시민단체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공직자들이 농지법을 위반할 수 있고 이해충돌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비판했다. 경실련과 전국농민회총연맹, 한국친환경농업협회는 8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재산공개 자료를 분석한 결과,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 238명 중 122명(51.2%)은 본인 또는 배우자가 농지를 보유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들이 보유한 농지 총면적은 52.21㏊로 가액이 199억 7000만원에 달한다. 농지를 가진 지자체장은 1인당 평균 1억 6400만원어치 농지를 소유한 셈이다. 광역지자체단체장 중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의 농지 신고 금액이 가장 많았다. 송 시장은 제주에 2억 7200만원어치 농지 0.14㏊를 보유하고 있다. 기초 지자체장 중에선 김준성 전남 영광군수가 가장 넓은 농지를 보유했다. 김 군수는 영광 등에 2억 6300만원어치 농지 3.3㏊를 갖고 있다. 광역지방의회 의원의 경우 818명 가운데 383명(46.8%)이 농지를 소유하고 있었다. 총면적은 199㏊로 가액은 921억 8300만원에 달한다. 1인당 평균 2억 4100만원 정도다. 가장 넓은 농지를 보유한 최훈열 전북도 의원은 전북 부안 등에 총면적 21㏊인 52억 4900만원 상당 농지를 갖고 있다. 경실련은 이들이 ‘농사를 짓는 사람이 땅을 가진다’는 뜻의 경자유전 원칙을 위반하고 투기 목적으로 농지를 보유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현행 농지법은 농업 경영을 하지 않는다면 상속받더라도 1만㎡ 이하의 농지만 보유할 수 있도록 정했지만, 기초 지자체장 15명과 지방 의원 49명은 1만㎡를 초과하는 농지를 갖고 있다. 경실련은 “지자체장과 지방 의원의 업무 강도와 공직에 헌신해야 하는 요구 등을 비춰 볼 때 농업 겸직이 가능하지도, 바람직하지도 않다”면서 “농업정책을 계획·집행하는 공직자는 이해관계 충돌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들의 농지법 위반 여부를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황새 부르는 전북 고창군, 한반도 황새의 고장으로 키운다

    황새 부르는 전북 고창군, 한반도 황새의 고장으로 키운다

    전북 고창군이 천연기념물 제199호이자 멸종위기종 1급인 황새의 텃새화 여건 조성에 나섰다. 고창군은 황새가 고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천적을 피해 안전하게 산란할 수 있는 인공 둥지탑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황새 둥지탑은 충남 예산군 황새공원 김수경 박사의 자문을 받아 아산면 반암리, 부안면 봉암리, 해리면 금평리 등 3곳에 설치했다.둥지탑은 높이 13m의 소나무 모형 위에 황새가 알을 낳고 새끼를 기를 수 있는 바구니 모양의 둥지를 얹어 만들었다. 고창군이 황새 둥지탑을 설치한 것은 서식 여건이 좋아 해마다 10여 마리의 황새가 찾아오고 있기 때문이다. 고창군은 수확이 끝난 농지는 인적이 드물고 친환경 농업으로 먹이가 많아 매년 10여 마리의 황새가 찾아오고 있다. 지난해는 1~2월에 60여 마리의 황새가 목격돼 관심이 집중됐다. 문화재청은 고창군은 먹이가 개발이 적어 황새가 월동기를 지나 산란기까지 머물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면 충분히 고향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유기상 군수는 행운을 가져다 주는 황새가 우리 지역에서 자연번식하게 되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고창군의 새로운 명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 자연 번식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주면 월동하고 산란까지 하며 머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 ‘명인명장수박’ 드셔 보세요

    ‘명인명장수박’ 드셔 보세요

    홈플러스 모델이 7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명인(名人)명장수박’을 소개하고 있다. 명인명장수박은 2011년 농촌진흥청 농업기술 명인 1호로 선정된 이석변 농부와 수박 명장 3인 등의 손을 거친 제품이다. 재배지는 전라북도 정읍으로 기존 수박 대비 높은 12브릭스(Brix) 이상의 당도를 자랑한다는 설명이다. 홈플러스 제공
  • 일곱 자녀 낳았다가 4억원 벌금형 받은 중국 농부

    일곱 자녀 낳았다가 4억원 벌금형 받은 중국 농부

    중국 지방정부가 한 자녀 정책을 어기고 8명의 자녀를 낳은 농부의 벌금을 감면해 주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7일 원래 260만 위안(약 4억 5000만원)이었던 농부의 벌금이 9만 위안(1500만원)으로 수년 간의 협상끝에 줄었다고 보도했다. 중국 쓰촨성 안웨현의 출산 정책 담당 공무원은 두 아들을 낳을 때까지 계속해서 아이를 낳은 농부 부부에게 벌금을 물릴 것을 고려했다. 8명의 자녀를 낳은 농부의 나이는 50살로 류씨란 성으로만 알려졌다. 류씨는 전 부인과의 사이에서 5명의 딸을 두었고, 2006년과 2010년에 각각 아들을 낳는 데 성공했다. 이 농부 부부는 두 아들을 낳는 중간에 딸 한 명을 더 낳았지만, 너무 재정적으로 부담이 된다며 이 딸을 다른 가족에게 주었다. 류씨는 2016년 다섯 딸을 낳은 첫번째 부인과 이혼했고, 이후 두번째 부인과 7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다. 중국의 가족계획법에 따르면, 허용된 숫자 이상의 자녀를 낳은 가구는 벌금을 내야만 한다. 중국 각 지방정부는 벌금을 각자의 규정에 따라 산정하고 있다. 쓰촨성의 경우는 지난 수십년 동안 가족계획법이 여러 차례 변경됐는데 이는 중국 중앙 공산당 정부가 고령화 사회를 우려해 가족 계획 정책을 변경한 탓이다. 류씨에게는 지난 수년간 벌금이 청구됐으며, 이미 일정 금액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류씨는 260만 위안의 벌금을 청구받았다. 안웨현 당국자는 류씨가 벌금을 못 낼 것을 알았지만, 그가 계속해서 법을 어기는 것을 모른 척 할수도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안웨현의 가족 계획 책임자가 세 번이나 바뀌는 동안 류씨는 벌금을 내는 데 실패했다. 마침내 안웨현 측은 류씨의 벌금을 9만 위안으로 올해 초 감면하기로 하고, 변호사 및 지방법원와의 협의도 마쳤다. 류씨는 “내가 가진 것으로 벌금을 내겠다”면서 “아이들을 키우는데 드는 돈과 생활비를 빼고 내가 낼 수 있는 최대한의 돈을 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생활비를 대느라 농업 외에 다른 부업도 하고 있다. 중국은 지난 5월부터 모든 부부가 세 자녀까지 낳을 수 있도록 가족계획법을 변경했다. 1980년 시행된 한자녀 정책은 지난 2015년 이미 폐지됐다. 하지만 세 자녀 이상을 낳을 경우 여전히 수입에 비례해 어마어마한 액수의 벌금을 내야만 한다. 세 자녀 이상을 낳았는데 벌금을 못 내면 아이들은 후커우(호적)를 가질 수 없어 교육을 받지 못하고 여행도 제한된다. 세계적 영화감독인 장이머우는 2014년 748만 위안(약 13억원)을 세 자녀를 낳은 벌금으로 내기도 했다.
  • 연구직 경력채용 응시하려면

    국립중앙과학관의 연구직 공무원은 공업연구, 학예연구, 농업연구 분야로 나뉜다. 6일 과학관에 따르면 공업연구사 또는 연구관은 기초·응용과학·산업기술을 담당하며 학예연구사(관)는 과학기술사, 농업연구사(관)는 자연사를 담당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2001년 책임운영기관으로 전환돼 연구직 공무원을 경력경쟁채용시험을 거쳐 자체적으로 충원하고 있다. 인사혁신처가 시험을 총괄하지 않아 모집 공고와 시험 일정 등은 과학관이 직접 공개한다. 연구직 경채에 응시하려면 대학에서 관련학을 전공하고 석사학위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관련분야 근무 경력, 연구논문 실적, 수상·특허 실적이 있으면 서류 전형 단계에서 우대받을 수 있다. 서류 전형에서 관련 분야 경력을 인정받으려면 반드시 해당 분야 경력사항에 대한 재직(경력)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표창장·상장의 범위는 중앙행정기관과 그 소속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으로부터 수여받은 것으로 개인의 성명이 기재된 것이어야 한다. 서류 전형 다음 단계는 면접 시험으로, 전문지식과 응용 능력, 공무원으로서의 정신 자세 등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과 적격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경채로 채용된 연구직 공무원은 공무원임용령 등 관계법령에 의해 최초 임용직위에서 일정 기간 전보가 제한된다.
  • 北 김덕훈까지 유임… 리병철은 실각 ‘무게’

    北 김덕훈까지 유임… 리병철은 실각 ‘무게’

    북한은 지난달 당의 핵심 권력인 상무위원을 해임했다고 밝혔는데 최룡해·김덕훈은 유임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군 핵심인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의 해임 가능성이 짙어지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6일 김덕훈 내각총리가 장마철을 앞두고 곡물생산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농업성, 기상수문국과 협의회를 열어 내각 지시를 전달하고, 각 부문 사업 현장을 시찰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서두에 “당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공화국 내각총리인 김덕훈 동지”라고 함으로써 김 내각총리가 직위와 직책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앞서 최룡해 상임위원장도 지난 1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를 주재한 사실이 통신에 보도되면서 건재한 것으로 확인됐다. 5명의 상무위원 가운데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제외하면 조용원과 리병철만 남는다. 조용원은 정치국 회의 당시 비판토론에 참여하는 모습이 나왔지만, 리병철은 상무위원 해임·선거 등의 의결 과정에서 거수에 참여하지 않는 모습이 포착돼 해임 가능성에 좀더 무게가 실린다. 김정은 위원장 집권 초기부터 미사일 개발에 공을 세우며 주목받은 리병철은 2019년 말 정치국 위원에 오른 뒤 지난해 8월 상무위원과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에 오르며 승승장구했다. 지난 1월 당대회 이후 조용원이 급부상했다면, 그 이전엔 리병철이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조용원과의 권력 투쟁에서 리병철이 밀렸을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특히 리병철이 정치국 상무위원뿐 아니라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자리에서도 물러난 것인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김정은 시대 전략무기의 상징인 리병철이 해임됐다면 북한의 국방력 강화 기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군기를 잡는 차원에서 일시적으로 해임했다가 복귀할 가능성도 있다. 정대진 아주대 통일연구소 교수는 “김정은에 대한 충성을 유도하고 분위기 쇄신을 위해 최측근을 내쳤다가 불러들이는 식의 ‘북한식 회전문 인사’가 반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인사] 우먼타임스, 항공안전기술원, 농업경제신문·핀포인트뉴스, 한국경제신문

    ■ 우먼타임스 △ 기획취재팀장 이동림 △ 금융부 차장 손성은​ ■ 항공안전기술원 △ 기획혁신본부 본부장 이창수 ■ 농업경제신문·핀포인트뉴스 △ 농업경제신문 편집국장 강재규 △ 핀포인트뉴스 모빌리티부장 김현수 ■ 한국경제신문 △ 편집국 경제부 차장 겸 좋은일터연구소장 백승현
  • 안무가 장현수, 11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서 패강가(浿江歌) 공연

    안무가 장현수, 11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서 패강가(浿江歌) 공연

    들숨 무용단이 장현수 안무가와 함께 당대 연인들의 춘심 (春心)을 아름답게 담아낸 ‘패강가(浿江歌)를 선보인다.패강(浿江)은 대동강의 옛 이름으로, 패강가(浿江歌)는 대동강 강가에서 부르는 노래를 의미하고 있다. 16세기 중반 조선시대 문인이었던 임제(林悌)의 시조에 한국 춤과 한국음악이 만나 사랑하는 임을 떠나보내는 여인의 애틋한 정(情)과 한(恨)이 서린 이별의 마음을 ‘패강가’에 담았다. ‘패강가’는 자연과 하나 되어 사랑의 이치를 달관한 듯한 임제 선생의 낭만적 인생관도 담겨있다. 임제의 시조를 원작으로 한국 춤을 정가(正歌)와 결합시켜 임을 떠나보낸 여인의 정과 한이 서린 슬프고 아름다운 이별가라는 평가받는 ‘패강가’는 상처 입은 모든 이들의 이별을 슬픔을 위로해주는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들숨 무용단은 ‘청안’, ‘여행’, ‘둥글게둥글게’, ‘상상력’, ‘생수’, ‘목멱산59’ 등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다양한 소재로 관객과 소통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장현수 안무가는 한국 음악과 한국 무용, 클래식 음악과 한국 무용, 한국적 이야기의 현대적 표현 그리고 파격적이며 몽환적인 무대와 조명으로 이목을 끄는 한국 무용계의 대표 안무가로 높은 인지도를 축적하고 있다. 5세 때부터 한국무용을 하며 국립무용단에서 주역, 수석무용수, 훈련장까지 여전히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는 장현수 안무가는 2018년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올해의 최우수 예술가상,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대상, 국회문화체육관광 위원장상, 2017 국립무용단 표창장-문화체육부장관 표창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목멱산59’, ‘둥글게둥글게’, ‘상상력’, ‘만남’ 등의 작품을 통해 한국 무용을 어려워하는 관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무는 등 다양한 시도로 한국 무용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그녀가 이번에는 ‘패강가’를 통해 대동강을 소재로 사랑하는 임을 떠나보내는 여인의 애틋한 정(情)과 한(恨)을 표현할 예정이다. 패강가 1막은 층층이 쌓인 성곽 위로 푸른 나무들이 무성하고, 자연을 벗 삼아 즐기는 풍류 소리는 강 언덕을 넘어 멀리 퍼져 간다. 일체의 구속과 고뇌 등을 초월하고 영원함과 무한을 향해 절대적인 자유를 추구하는 백호를 엿보며 평안하면서 온화한 분위기를 전달한다. 2막에서는 꿈결 같은 상상 속에서 환상적인 사랑 이야기를 조용히 펼쳐가는 설화적 감동을 주며 아기자기한 동선을 갖고 물의 무게를 다리 위에서 흩뿌리며 기쁨과 무거움을 전달한다. 3막에서는 생활과 생계의 전부인 농업을 통해 백성들의 배고픈 현실을 걱정하며, 한편으론 힘과 열정을 표현하는 자연적 숨결로 노동의 힘으로 태평성대를 이뤄낸 그 시절을 그려본다. 4막에서는 백성들의 권리가 침해하는 외국세력의 무모함, 나라걱정이 앞서는 아픔을 그려낸다. 5막에서는 헤어져야 하는 님과 여인의 애타는 심정을 그려낸다. 6막에서는 대동강에 놀러나간 아가씨가 버들을 보며 임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애틋함에 젖었던 시간을 그리며 애끊는 슬픔에 빠져든다. 패강가 전반에 등장하는 버들은 사랑하는 임과의 이별을 상징한다. 7막에서는 이별의 장소 대동강 나루터에서 떠나는 임에게 가는 길 평안하고 빨리 돌아오길 바라는 소망을 담아 버들가지를 꺾어주던 일을 회상한다. 8막에서는 헤어질 때가 되어도 차마 헤어지지 못하고 다시 만날 다짐하며 나누던 버들가지를 보며 그녀들은 돌아오지 않는 사람을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린다. 그녀들이 흘리는 눈물과 한숨은 안개가 되어 대동강을 자욱하게 만든다. 9막에서는 이별을 전제로 한 사랑에서 남자는 자기 중심으로 돌아가지만 여인은 비련을 품고 남게 된다. 애틋한 사랑과 이별의 사연을 낳은 대동강은 이별의 노래로 남는다. 마지막으로 10막에서는 대동강, 미련 없이 떠나는 님을 그리며 사랑의 무게를 0으로 맞춘다. 장현수 안무가는 “패강가는 나에게 상징적 춤이 아닌 예술의 춤을 출 수 없을까는 의문에 대답을 주는 작품이자, 많은 감정을 담아낼 수 있는 강을 통해 표현의 자유와 영역을 확장시킨 공연이다”라며 “한이 서린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별가를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패강가(浿江歌)는 오는 11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전 수(10수) 공연을 진행한다.
  • [여기는 남미] “뚱뚱해도 아름답다”…경쟁률 100대1 미스뚱보대회 개최

    [여기는 남미] “뚱뚱해도 아름답다”…경쟁률 100대1 미스뚱보대회 개최

    여성의 미에 대한 전통적 관념을 깨는 대회로 유명한 미스뚱보대회가 3일(현지시간) 파라과이에서 열렸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대회에선 미대 출신의 농업인 타티아나 아키노(32)가 치열한 경쟁 끝에 대망의 왕관을 썼다. 2021년 미스뚱보대회는 처음부터 유난히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라인 개최가 결정된 가운데 파라과이 전국에서 지원자가 몰리면서다. 파라과이에 거주하는 외국인 여성들까지 참가신청을 내면서 대회에는 3000여 명이 참가신청을 냈다. 이 가운데 심사를 거쳐 결전에 나갈 자격을 얻은 사람은 33명이었다. 100대1에 육박하는 경쟁률을 보인 셈이다. 3일 파라과이의 수도 아순시온의 한 호텔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 시상식엔 살인적인 경쟁률을 뚫고 결전에 올라 왕관을 여왕 등 수상자 5명이 참석했다. 아키노가 미스뚱보 여왕에 올라 왕관을 쓴 가운데 1공주(2등)와 2공주(3등), 우정상 수상자, 미스 사진천재 등 4명이 참석해 상을 받았다.미스뚱보 여왕으로 뽑힌 아키노는 "많이 개선됐다지만 아직도 뚱뚱한 사람에 대한 차별과 편견은 존재한다"면서 "미에 대한 전통적 관념을 깨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장난 같은 대회라고 치부할지 모르지만 참가자들은 그 어느 대회 참가자들보다 열성적이다. 그만큼 신경전도 대단하다. 올해 대회에서 발생한 심사평가 거부 사태가 이를 증명한다. 올해 대회에서 2공주(3등)로 뽑힌 신디 아르구엘로(29)는 심사위원회의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며 상을 거부했다. 자신의 3등으로 처진 이유를 납득할 수 없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끝내 그가 상을 거부하면서 결국 2공주는 레티시아 파레데스(27)에게 돌아갔다. 현지 언론은 "얼마나 경쟁이 치열한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보도했다. 미스뚱보대회는 비만인 여성에 대한 사회적 차별 극복을 목적으로 10년 전 창설됐다. 대회 설립자 마이크 베라스는 대회를 열게 된 계기에 대해 "단지 뚱뚱하다는 이유만으로 각종 차별을 받는 건 물론 옷을 구입하거나 취업을 할 때도 불이익을 당해 사회의 의식을 바꿀 필요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뚱뚱한 사람을 2등 국민으로 취급하는 극단적인 시각까지 존재하더라"고 했다. 뚱뚱한 사람의 자긍심 회복과 이들에 대한 사회적 존중이 미스뚱보대회의 궁극적 목적이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주최 측은 비만 치료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한다. 주최 측은 "지나치게 뚱뚱한 사람들도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비만은 병이라는 사실에 동의하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해마다 밝히고 있다.
  • [나우뉴스] 주민 평균 신장 ‘80cm’ 중국 마을…이유 찾았다

    [나우뉴스] 주민 평균 신장 ‘80cm’ 중국 마을…이유 찾았다

    평균 신장이 80cm에 불과한 중국의 ‘작은 키 마을’의 숨은 이유가 밝혀졌다. 중국 쓰촨성 네이장시 쯔중현 산촌 마을에 거주민 800여 명 중 50세 이상의 주민들의 평균 신장은 1m 이하다. 중국 유력 언론 텅쉰왕 등은 이 지역 주민들의 상당수가 5세 이후 성장이 멈춘 상태라면서 그 이유로 마을 주민들이 식수로 활용했던 우물 수질 상의 문제를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이 마을에 파견된 질병통제센터 소속 수질개선 전문가들의 연구에 따르면 지역 주민들이 오랜 기간 동안 식수로 사용한 우물 속에 칼슘과 인 등의 성분이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키 성장을 위한 필수 영양소인 칼슘과 인 등의 성분이 부족한 탓에 지난 1920년대부터 해당 우물을 주요 식수원으로 활용했던 주민들의 키 성장이 멈춘 것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이 지역 주민들은 5세 무렵부터 무릎 등 관절부위에 통증을 호소했으나 당시에는 적절한 치료나 약물 복용이 불가한 상태였다. 마을 주민들의 작은 키에 대한 관심을 오래 전부터 집중돼 왔다. 지난 1990년대 초 현지 언론을 통해 처음 외부에 알려진 이후 다수의 의료진과 전문가들이 마을에 파견, 다양한 추측성 기사가 쏟아졌었다. 하지만 다수의 연구자들 역시 뚜렷한 원인을 찾아내지 못했다. 마을 주민들의 증상이 기존의 ‘왜소증’과는 다른 양상이었기 때문이다. 왜소증의 경우 뇌하수체에서 성장 호르몬이 일반인보다 적게 분비돼 발생하는 것으로, 마을 주민들의 상태를 조사한 결과 왜소증 증세와는 다른 사례였다. 일부 언론들은 일부 주민들이 식수용 연못에 독을 풀었을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또, 일부 전문가들을 평균 신장 80cm의 마을 주민들에 대해 식중독 등 불결한 생활 환경이 빚은 질병일 것으로 추측했다. 하지만 마을 주민들 모두 식중독에 감염된 경험이 없다는 점에서 이 역시 추측성 기사에 불과했다. 최근 이 마을의 숨겨진 비밀이 우연히 밝혀지면서 또 다시 언론의 주목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지역 주민들이 모여 거주하는 집성촌에서 약 100m 떨어진 지역을 경계로 다양한 농산물들의 성장세가 우연하게 눈에 띄었다. 반면 마을 주민들이 모여 거주하는 일대의 농작물은 성장이 멈춘 듯한 형태가 오랫동안 유지돼 왔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 마을에 대해 사람과 농작물 모두 성장하지 못하는 ‘난쟁이 마을’이라는 별칭을 붙여 불러왔다. 이 점을 이상하게 여긴 주민들과 전문가들은 농산물에 사용하는 농업용수를 조사한 결과, 주민들이 평소 식수로 활용하는 우물과 동일한 것을 확인했다. 해당 우물에서는 인간은 물론이고 농작물의 성장에도 필수적인 영양소가 함유돼 있지 않았던 것. 하지만 최근 이 지역에 대한 수도관 건설이 완공되면서 마을 주민들은 더 이상 문제의 우물을 주요 식수원으로 활용하지 않을 수 있게 됐다. 정부의 수질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산촌 마을까지 수도관 연결 사업이 완공됐기 때문이다. 덕분에 이 마을 주민들 중 성장이 가능한 20대 미만의 청년들의 신장은 기존 80cm 이상을 넘어설 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졌다. 이 마을 주민 장 씨는 “우리마을을 가리켜 ‘난쟁이마을’이라는 부르는 것도 역사 속의 한 장면으로 사라질 것”이라면서 “다음 세대 아이들의 키는 우리보다 적어도 2배 이상을 더 클 것이다. 이것은 우리 마을 주민들에게는 미래이자 희망이다”고 기대했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美 신경쓸 겨를 없는 北...비상방역·식량난 ‘고삐’

    美 신경쓸 겨를 없는 北...비상방역·식량난 ‘고삐’

    美 독립기념일에 대미메시지 없어 지난해 담화·미사일 발사와 대조적 국경봉쇄 1년반..경제·식량난 심각 방역 강화로 코백스 백신공급도 차질 북한은 4일 미국 독립기념일에 별도의 대미 메시지를 내지 않고 하반기 경제를 살리는 문제에만 집중했다. 최근 ‘방역 중대사건’을 언급하며 그 자리에서 리병철 등 당 핵심 인사들을 내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봉쇄 조치와 그로 인한 식량 문제 때문에 대외 문제에 신경쓸 겨를이 없는 모습이다.북한의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논설에서 “현 시기 우리의 전진을 방해하는 도전은 매우 엄혹하다”면서 “인민들이 절실히 바라는 문제 해결에서 실제적인 성과를 이룩해 나갈 때 우리 혁명 진지는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른 기사에서는 국가경제지도기관들의 하반기 인민경제계획 수행을 위한 정책적 과업을 분야별로 점검했다. 미 독립기념일을 겨냥한 메시지 등 대외 소식은 찾아볼 수 없었다.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이 미국을 향해 대화를 하지 않겠다는 담화를 내고, 뒤에서 대함 순항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던 지난해와는 다른 모습이다. 이는 식량난 등 국내 문제가 그만큼 시급하고 심각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전날 신문에서도 6·25 전쟁 직후 농업 부문의 ‘투쟁’ 사례를 소개하며 농업 생산량 목표 달성을 거듭 촉구했다.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달 15~18일 열린 당 전원회의에서 “인민들의 식량 형편이 긴장되고 있다”고 직접 언급하면서 식량난이 심각하다는 것을 드러냈다. 이어 29일 열린 당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군 서열 1·2위인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과 박정천 총참모장을 해임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 역시 식량 문제와 무관하지 않다는 해석이 나온다. 김 위원장은 전원회의에서 군량미를 우선 풀 것을 지시했는데 이를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아울러 국경 봉쇄가 1년 5개월을 넘어가면서 신의주, 혜산 등 국경 지역을 중심으로 밀수가 이뤄지는 등 방역에 구멍이 뚫렸을 거란 분석도 있다. 식량은 식량대로 부족한데, 경제 활동도 모두 막혀 주민들의 불만은 극에 달했을 것으로 보인다.북한은 지난 3월 수입물자소독법을 마련하는 등 북중 간 무역 재개를 위한 움직임이 나타났으나, 최근 델타 변이바이러스 등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자 방역의 고삐를 다시 죄고 있다. 심지어는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위해 구호요원이 방북하는 것조차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소리(VOA)는 백신 공동 구매·배분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를 통해 백신을 공급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구호요원이 백신 전달 현장을 모니터링하도록 해야 하는데 북한이 이를 거부하고 있어 백신 공급이 지연되고 있다고 전했다. 북중은 더 가까이...왕이 “美, 북에 가한 압박 반성해야”오는 11일 북중 우호조약 60주년을 앞두고 김 위원장의 방중설도 나왔으나 방역 강화 움직임에 잦아들었다. 그러나 미국과의 갈등 전선에서 북중 간 전략적 친선은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전날 열린 제9차 세계평화포럼에서 “미국은 수십 년 동안 북한에 가한 위협과 압박을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화와 협상을 통한 평화적 해결이 기본 원칙이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병행하는 게 올바른 길”이라며 “중국은 한반도의 안정을 위해 일관되게 건설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음식에 침투한 미세플라스틱…냉동생선튀김 단면 충격

    음식에 침투한 미세플라스틱…냉동생선튀김 단면 충격

    호주의 한 과학자가 생선살을 튀긴 냉동식품에 미세플라스틱이 박혀 있는 영상을 올려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호주의 과학 콘텐츠 제작팀 원 민 마이크로(One Min Micro) 의약화학 박사는 ‘피시 핑거’ 한 개를 얇게 썰어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영상을 소셜 미디어에 공개했다. 현미경에는 육안으론 잘 보이지 않던 미세플라스틱이 조각조각 보인다. 연구원은 “많은 사람들이 섭취하는 냉동식품에는 이미 상당한 양의 미세 플라스틱이 포함돼 있다”며 “어류가 섭취한 미세플라스틱은 결국 부메랑이 돼 인간이 먹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누군가는 ‘좀 먹으면 어때’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미 인간 신장과 같은 중요한 장기에 미세 플라스틱이 축적된 사례가 종종 발견된다”며 “화학물질이 인간에게 어떤 장기적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모르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피시 핑거 중 가장 저렴한 제품을 이용했다”며 “모든 피시 핑거가 이 영상에서처럼 미세플라스틱을 갖고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환경문제로 대두된 미세플라스틱 5mm 이하의 미세플라스틱은 다양한 해양생물에 치명적 영향을 미치고 바다의 먹이사슬을 통해 우리의 해산물에도 발견되고 있다. 미세플라스틱은 다른 오염물질을 흡착하는 특징이 있어 체내로 유입될 경우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다. 미세플라스틱은 산업, 농업, 살충제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중금속 등의 물질을 흡착한다. 플라스틱을 제조할 때 그 특성을 살리기 위해 첨가하는 비스페놀A, 기소제 등도 체내에 축적된다. 사람이 직접적으로 플라스틱을 섭취할 가능성이 낮더라도 다른 해양생물을 먹음으로써 체내에 미세플라스틱과 오염물질을 축적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를 막는 최선의 방법은 결국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 밖에 없는 상황이다.
  • 농협, 축산전문 온라인몰 ‘농협 LYVLY’ 신규 오픈

    농협, 축산전문 온라인몰 ‘농협 LYVLY’ 신규 오픈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1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축산전문 온라인몰 ‘농협 LYVLY(라이블리)’신규 오픈 행사를 가졌다. 신규 오픈한 ‘농협 LYVLY’는 농협이 직접 운영하는 공판장에서 도축부터 가공, 포장까지 책임 생산한 PB상품과 함께 전국 농축협에서 생산한 우수한 축산물을 함께 취급하는 온라인 통합 플랫폼이다. ‘농협 LYVLY’관계자는“모든 제품은 도축부터 포장단계까지 외부노출 없이 위생과 안전성을 극대화하였다”고 말하면서, “중간 유통비용을 절감한 만큼 소비자에게 우수한 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존에 농협이 운영하던 도매사업자 대상 축산물 온라인몰인 ‘e-고기장터’ 역시 ‘농협LYVLY’와 통합하여 운영한다. 시스템 개선을 통해서 일반 소비자뿐 아니라 정육점, 식당 등 도매고객을 위해서 보다 업그레이드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앞으로도 ‘농협 LYVLY’와 같은 온라인 판매채널을 지속 확대하여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웃는 농축산물 유통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채유미 서울시의원, ‘서울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성과보고회 및 토론회’ 개최

    채유미 서울시의원, ‘서울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성과보고회 및 토론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채유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 5)은 지난달 25일에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성과보고회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무청중 온라인 방식으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되었다. 1부 개회식에는 김수완 (사)DTS행복들고나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았고 채유미 의원의 축사 후 성과보고와 토론회가 진행됐다. 먼저 지우영 (사)디티에스행복들고나 대표이사는 ‘경계선 지능 맞춤형 직업개발지원 사업 아트팜 프로젝트의 1년차 사업 성과’에 대하여 발표했다. 이어서 첫 번째 발제자인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는 ‘아트팜 프로젝트를 통해 본 경계선 지능 청소년의 자립지원 방향’이라는 주제로 경계선 지능 청소년의 자립 및 지원의 방향과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오경옥 청소년문화발전연구소 대표는 ‘경계선 지능 청소년의 자립지원을 위해 예비되야할 것’이라는 주제로 경계선 지능인(BIF) 평생교육을 통한 자립지원에 대해 발표했다. 세 번째 발제자인 김인호 디자이너·작가(예하예술학교 미술강사)는 ‘아트팜 디자인 활동을 통해 본 경계선 지능 청소년의 진로’라는 주제로 느린 디자인 교육(3step/해보다, 학습하다, 하다)에 대해 발표했다. 네 번째 발제자인 이광재 청년농업인연합회 서경제지부 총무와 염하나 요죠팩토리 대표는 ‘경계선 지능 청소년의 농업인으로서의 가능성과 미래’라는 주제로 경계선 지능 청소년들의 다양한 농업 관련 체험과 기술 훈련들에 대해 발표했다. 토론회를 주관한 채유미 의원은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위한 서울시 조례안이 최초로 통과되어 경계선 지능인의 지원 방안을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으나 정책이 보편화 되어 정착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회적 논의와 노력이 요구된다며 이에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직업개발지원사업 아트팜 프로젝트 성과보고회 및 토론의 장’은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일선에서 경계선 지능인을 위해 애쓰는 선생님들과 단체, 그리고 애타는 마음으로 자녀의 독립을 누구보다 소망하는 가족분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 느리지만 성장하고 있는 경계선 지능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 황인구 서울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2급 포상 수상

    황인구 서울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2급 포상 수상

    황인구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강동4, 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30일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위원장 명의의 2급 포상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차원에서 전개된 이번 포상은 의원총회와 정책 간담회 등 당무행사의 원활한 운영에 기여하고, 서울시의원으로서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정당의 정강정책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황 의원은 공공주택 혁신 정책을 제안하여 올해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대비 서울시의원 정책공모’ 2급 포상을 수여받은 바 있고, 지난해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수여하는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분야 최우수상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제9회 우수의정대상,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선정 2020년 좋은 광역의원상 등을 수상하는 등 평소 우수한 의정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더욱이 전국 최초로 도농격차 해소와 스마트 농업 진흥 등을 위한 「서울특별시교육청 도농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4차산업혁명 시대 진입에 맞춰 교육청 차원의 지식재산교육을 최초로 제도화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지식재산교육에 관한 조례」 제정에 기여하는 등 미래를 선도하는 조례 제정에도 노력해왔다. 황인구 의원은 “시민 눈높이로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역사를 열어가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하여 시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시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서울시의회가 시민 삶의 작은 위로와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황인구 의원은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전반기 교육위원회·정책위원회 부위원장, 남북교류협력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교육형평성 제고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등 민주당 강령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남북평화교류연구회 대표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서 꾸준한 정책 연구를 전개하고 있다.
  • [여기는 중국] 주민 평균 신장 ‘80cm’ 중국 마을…이유 찾았다

    [여기는 중국] 주민 평균 신장 ‘80cm’ 중국 마을…이유 찾았다

    평균 신장이 80cm에 불과한 중국의 '작은 키 마을'의 숨은 이유가 밝혀졌다. 중국 쓰촨성 네이장시 쯔중현 산촌 마을에 거주민 800여 명 중 50세 이상의 주민들의 평균 신장은 1m 이하다.   중국 유력 언론 텅쉰왕 등은 이 지역 주민들의 상당수가 5세 이후 성장이 멈춘 상태라면서 그 이유로 마을 주민들이 식수로 활용했던 우물 수질 상의 문제를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이 마을에 파견된 질병통제센터 소속 수질개선 전문가들의 연구에 따르면 지역 주민들이 오랜 기간 동안 식수로 사용한 우물 속에 칼슘과 인 등의 성분이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키 성장을 위한 필수 영양소인 칼슘과 인 등의 성분이 부족한 탓에 지난 1920년대부터 해당 우물을 주요 식수원으로 활용했던 주민들의 키 성장이 멈춘 것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이 지역 주민들은 5세 무렵부터 무릎 등 관절부위에 통증을 호소했으나 당시에는 적절한 치료나 약물 복용이 불가한 상태였다. 마을 주민들의 작은 키에 대한 관심을 오래 전부터 집중돼 왔다. 지난 1990년대 초 현지 언론을 통해 처음 외부에 알려진 이후 다수의 의료진과 전문가들이 마을에 파견, 다양한 추측성 기사가 쏟아졌었다.  하지만 다수의 연구자들 역시 뚜렷한 원인을 찾아내지 못했다. 마을 주민들의 증상이 기존의 ‘왜소증’과는 다른 양상이었기 때문이다. 왜소증의 경우 뇌하수체에서 성장 호르몬이 일반인보다 적게 분비돼 발생하는 것으로, 마을 주민들의 상태를 조사한 결과 왜소증 증세와는 다른 사례였다.  일부 언론들은 일부 주민들이 식수용 연못에 독을 풀었을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또, 일부 전문가들을 평균 신장 80cm의 마을 주민들에 대해 식중독 등 불결한 생활 환경이 빚은 질병일 것으로 추측했다.  하지만 마을 주민들 모두 식중독에 감염된 경험이 없다는 점에서 이 역시 추측성 기사에 불과했다. 최근 이 마을의 숨겨진 비밀이 우연히 밝혀지면서 또 다시 언론의 주목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지역 주민들이 모여 거주하는 집성촌에서 약 100m 떨어진 지역을 경계로 다양한 농산물들의 성장세가 우연하게 눈에 띄었다. 반면 마을 주민들이 모여 거주하는 일대의 농작물은 성장이 멈춘 듯한 형태가 오랫동안 유지돼 왔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 마을에 대해 사람과 농작물 모두 성장하지 못하는 ‘난쟁이 마을’이라는 별칭을 붙여 불러왔다. 이 점을 이상하게 여긴 주민들과 전문가들은 농산물에 사용하는 농업용수를 조사한 결과, 주민들이 평소 식수로 활용하는 우물과 동일한 것을 확인했다. 해당 우물에서는 인간은 물론이고 농작물의 성장에도 필수적인 영양소가 함유돼 있지 않았던 것. 하지만 최근 이 지역에 대한 수도관 건설이 완공되면서 마을 주민들은 더 이상 문제의 우물을 주요 식수원으로 활용하지 않을 수 있게 됐다. 정부의 수질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산촌 마을까지 수도관 연결 사업이 완공됐기 때문이다. 덕분에 이 마을 주민들 중 성장이 가능한 20대 미만의 청년들의 신장은 기존 80cm 이상을 넘어설 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졌다. 이 마을 주민 장 씨는 “우리마을을 가리켜 ‘난쟁이마을’이라는 부르는 것도 역사 속의 한 장면으로 사라질 것”이라면서 “다음 세대 아이들의 키는 우리보다 적어도 2배 이상을 더 클 것이다. 이것은 우리 마을 주민들에게는 미래이자 희망이다”고 기대했다.
  • 재임중 인증·선정 427건 수상·2723억원 외부재원 확보… “시민·직원이 빚어낸 합작품”

    재임중 인증·선정 427건 수상·2723억원 외부재원 확보… “시민·직원이 빚어낸 합작품”

    장덕천 경기 부천시장이 7월 1일 민선 7기 출범 후 지난 3년간 이룬 주요 성과와 남은 1년간 매진할 10대 역점과제를 발표했다. 부천시는 무엇보다 코로나 19라는 위기 속에서도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로 한걸음 더 다가섰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회복에 주력한 부천시는 일드림센터를 개소해 목표대비 취업률을 122%까지 끌어올렸으며 3만 3000여 명에게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했다. 부천페이 발행액은 3500억원을 돌파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확대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골목상권에 힘을 실었다. 미래 부천의 100년을 뒷받침할 5대 대규모 개발사업도 착실히 추진 중이다.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는 최종 사업협약을 맺고 글로벌 영상·문화콘텐츠 허브단지 건립에 시동을 걸었다. 법정 문화도시 지정 및 부천문화둘레길 조성,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등 문화가 산업이 되는 청사진을 한층 가시화했다. 특히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눈에 띄는 활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초 지자체 유일하게 스마스시티 챌린지 본사업 선정과 스마트 규제혁신지구 지정 등 부천의 스마트한 역량을 알렸다.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으로 제26회 ITS 세계대회 지방정부 명예의 전당상과 지능형교통체계 정부혁신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초로 개발한 부천형 주차로봇 ‘나르카’는 2020 국정목표 실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획득해 주차혁신을 입증했다.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법무부 전자감독시스템을 연계했으며 CCTV 7740개를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으로 전환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했다.스마트한 기술로 미세먼지 저감에도 앞장섰다. 기초지자체 최초로 빅데이터 기반 미세먼지 대응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스마트 미세먼지 클린 특화단지를 조성했다. 또 도시 대기관리 플랫폼 구축사업을 고안해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40억원을 확보하며 스마트시티의 위상을 강화했다. 친환경 정책과 원도심 활성화 사업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도내 최초로 소사지역 도시재생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 버려지는 에너지를 업사이클링하여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저감에 일조한 공으로 제16회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전국 최초로 ‘아파트 같은 마을 주차장’ 건립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원도심 주차난 해결로 귀감이 됐다. 사람 중심의 포용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선도하며 복지행정상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장애인 인권센터를 개소하고 아동·여성·고령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부천시를 비롯한 6개 지자체가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을 공동 운영해 시민들의 화장장 숙원을 해결했다. 시민의 학습권리 보장에 힘써 2021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부총리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역동 전환으로 주민밀착형 행정체제를 완성하고, 다양한 소통채널을 마련해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소통행정을 이어나갔다. 특히 9년 연속 청렴도 평가 2등급 이상을 획득하며 명실상부한 청렴도시로 눈길을 끌었다. 시민과의 약속을 묵묵히 지켜내며 3년 연속 민선7기 공약 평가에서 최고 등급(SA)을 달성한 장 시장은 앞으로의 1년은 시민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부천 곳곳을 채워나간다는 방침이다. ●일상으로 더 가까이… 코로나 19 위기 조기 극복 총력 부천시는 코로나 19 조기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모든 역량과 자원을 집중한다. 전 시민 70% 백신 접종 및 11월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삼아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진행할 방침이다. 이에 예방접종추진단을 구성하고 행정력을 총동원한다. 지역협의체를 추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이뤄 안전한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집단면역 확보 전까지 방역 대응 역량을 극대화한다. 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지속 가동하고 신속정확한 역학조사와 빈틈없는 자가격리자 모니터링으로 코로나 19 전파 방지에 심혈을 기울인다. 집단감염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관리도 강화한다.●지역경제 튼튼하게… 양질의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부천형 일자리를 마련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 중소기업을 지원해 민간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지역특화 일자리와 취약계층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드림센터·노사민정사무국의 고용노동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을 모색한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온라인 배송 서비스 등 비대면 마케팅 판로를 확대하고 시설현대화를 추진해 경쟁력을 갖춰 나간다. 기업 특례보증 2억원을 증액하고 115개 업체를 강소기업으로 육성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는다. 또 ‘착한 임대인’에게 재산세를 감면해주고 확진자 및 격리자의 주민세 개인분을 면제하는 등 적극적인 세정 지원으로 침체된 지역상권 회복을 견인한다. ●문화가 산업되는 ‘문화콘텐츠 메카 부천’ 부천시는 미래성장 동력의 한 축인 문화를 핵심가치로 두고 문화의 산업화 시대를 열어간다. 먼저 풍성한 문화 인프라 구축에 힘쓴다. 1444석 대공연장과 전시실을 갖춘 부천아트센터를 건립하고 작동군부대는 문화예술 창작 공간과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을 함께 조성해 글로벌 창의도시 거점 센터로 재탄생한다. 또 웹툰융합센터와 폴리스튜디오·스토리텔링센터·실감형콘텐츠 시민체험관 건립 등 문화산업 성장 기반을 밀도 있게 다진다. 문화의 산업화에 핵심 역할인 창의 인재를 적극 육성한다. 스토리텔링 아카데미를 열고 웹툰 이노베이션 랩을 조성하여 창작·창업형 인재를 전문적으로 양성한다. 국제적 권위 시상제도를 마련해 문화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고 한국만화박물관은 공간과 기능을 웹툰·디지털만화 중심으로 개편한다. ●5대 대규모 개발사업… 희망찬 부천 미래 기대 부천시는 새로운 성장 동력인 5대 대규모 개발사업을 발판 삼아 비약적인 발전을 꾀한다. GS건설 컨소시엄과의 최종협약으로 사업에 탄력이 붙은 상동 영상문화산업단지는 4조 1900억원을 들여 뉴콘텐츠 생산 거점으로 구축한다. 문화산업 융·복합센터를 건립하고 70층 높이 랜드마크타워와 국립영화박물관, e-스포츠 경기장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고루 갖춰 문화콘텐츠 산업을 선도한다. 종합운동장 일원의 융·복합개발사업은 R&D종합센터, 복합스포츠시설을 조성하며 1500가구의 자연친화적 주거공간을 마련한다. 역곡 공공주택 사업은 공동주택 3262가구를 포함한 총 5452가구가 들어설 주택단지를 건립해 수도권 주택난을 해소하고 19만㎡ 공원녹지축은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위해 활용된다. 대장신도시 건설은 전체 343만㎡로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2만 가구가 들어설 공공주택단지와 자족기능을 겸비한 첨단산업단지를 함께 조성한다. 오정 군부대 복합개발사업은 3700가구가 입주할 공공주택과 공공기반시설을 구축하고 도시재생으로 신·구도심 간 균형발전을 도모한다. 특히 생산유발 효과 3조 1300억원, 부가가치 효과 1조 4700억원이 예상돼 주목을 끌고 있다. ●돌봄이 필요한 시민 모두 포용하는 ‘부천형 통합돌봄’ 부천시는 모든 시민이 생애 마지막 순간까지 살던 곳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전념한다. 올해부터 노인·장애인·정신질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대상을 모두 아우르는 융합형 돌봄사업을 수행한다. 34개의 보건·복지 통합돌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상자 발굴 및 통합돌봄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합돌봄 전달체계 시스템도 확충한다. 통합돌봄 총괄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기존 7개 동에서 운영하던 통합돌봄 전담팀을 10개동 행정복지센터로 확대한다. 더욱이 통합돌봄 선도사업 자체분석 및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획기적인 부천형 모델을 만들어간다. 통합돌봄은 주거, 건강·의료, 요양·돌봄, 서비스 연계를 4대 핵심사업으로 삼아 이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커뮤니티케어형 도시재생, 정서적 치유를 돕는 케어팜(사회적 농업) 등 다방면의 연계를 강화하고 로봇, IoT를 접목한 스마트 통합돌봄 시스템을 구축하여 사회안전망을 고도화한다. ●시민체감형 미세먼지 대책 강화… 청정도시 부천 구현 시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미세먼지 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실외용 공기청정기와 벽화형 공기정화 섬유재 및 개방형 에어로졸 클린 부스를 설치해 미세먼지 낮춤에 주력한다. 한국입자에어로졸학회 전문가 자문단을 운영하여 각종 기술 개발에 협력하고 대만ITRI(사업기술연구소)와 미세먼지 공동연구 사업도 추진한다. 어린이집·경로당 450곳에 공기청정기 임차 지원,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 등 고농도 미세먼지에 취약한 노인·어린이 보호에 힘쓴다. 중앙공원과 오정동 일원에는 도심물길, 도시숲을 조성해 쾌적하고 안전한 청정도시를 실현한다. 46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노후경유차 저공해 사업과 수소차와 전기차 보급도 확대할 방침이다. ●진화된 스마트시티 건설… 시민 삶의 질 향상 부천시는 모든 행정영역에 ICT와 빅데이터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도시문제를 똑똑하게 해결한다.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으로 최적 신호 운영 및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AI 돌발상황 시스템을 도입해 교통흐름을 빠르게 하고 안전한 도로주행 환경을 구현한다. 부천형 주차로봇 ‘나르카’의 단계별 개발을 통해 주차불편을 해소하고 4차 산업을 선도하는 로봇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스마트시티 사업과 코로나 19로 인한 데이터 처리 증가와 디지털 전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023년까지 도시관제센터 이전 및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에 매진한다. 데이터 이용에 소외계층이 없는 도시 환경을 제공한다.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하고 시민에게 유익한 디지털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정보격차를 최소화한다. 또한 AR·VR 등 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박물관을 조성해 색다른 문화 체험을 선사한다. ICT 기반의 스마트 경로당을 45개소에 추진해 어르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부천형 뉴딜로 미래 선도… 시민 행복도 UP 부천형 뉴딜정책은 한국판 뉴딜과 연계해 지역경제를 부양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이끌어간다. 이에 3773억원을 투입하여 디지털 뉴딜(도시), 사회안전망(사람), 그린뉴딜(자연) 등 3대 분야 82개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부천형 뉴딜정책은 5대 대규모 개발사업에 다각적으로 반영, 새로운 부천 도약에 큰 몫을 담당한다. ●사통발달 광역교통망 구축·교통안전 보장… 편리하고 편안한 부천 격자형 광역교통망을 추진해 부천시 어디에서나 2km 이내 전철 이용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대장~홍대입구 광역철도는 3기 대장신도시에 따른 교통수요를 충족하고 서울과의 접근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소사~대곡(서해선) 복선 전철은 한강하저 터널 난공사 등 이유로 개통시기를 2023년까지 연기할 예정이나 부천구간을 우선 개통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더욱이 제2경인선과 신구로선, GTX-B 노선을 통해 수도권 곳곳을 이어주는 교통 허브 도시로 거듭난다. 교통 안전시설을 강화해 시민이 편안한 교통질서를 확보한다.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100곳에 스마트횡단보도 및 무인교통단속카메라를 확대 운영하고,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신호과속단속장비를 추가 설치해 교통약자도 안심하는 보행환경을 만든다. 시내버스 7개 업체에 맞춤식 순회교육을 실시하여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를 높인다. ●원도심 대개조 사업… 활기찬 원도심·균형발전 도모 부천시는 원도심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주거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한다. 도로, 주차·교통, 공원·녹지 분야에서 84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원도심의 활기를 되찾는다는 복안이다.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의 토지 매각대금인 1조원 이상 투자해 원도심의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한다.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을 건립해 고질적인 주차난 개선뿐만 아니라 공영주차장 건립비 절감으로 부천시 살림도 살뜰히 챙긴다. 시는 원도심 공간을 재편할 마스터 플랜도 오는 11월 수립할 예정이다. 시민정책토론회를 거쳐 신도시와 원도심이 상생하는 체계적인 중장기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코로나 19로 인한 역경 속에서 부천시의 방역 대응은 빛났다.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 코로나 대응체계 구축과 투명한 정보공개로 ‘2020년 마이 히어로’에 선정돼 보건 방역에 모범을 보였다. 또 전 시민과 외국인 재난기본소득 지급,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새희망자금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100% 지원으로 경제 방역에도 힘을 보탰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난 3년간 부천시는 인증·선정을 포함한 427건 수상실적과 2723억원 외부재원을 확보하여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희망의 빛을 비췄다”며 “이러한 성과는 시민과 직원들의 구슬땀이 빚어낸 합작품”이라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백신접종 업무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11월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시민의 안전을 급선무로 두고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내 곁의 시장’으로 소통을 강조해온 장 시장은 “시민과 소통을 늘려 앞으로 1년도 시민의 목소리를 잘 담아내고 새롭고 안전한 부천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급△대전전파관리소장 이병우 ■통일부 ◇부이사관 승진△운영지원과장 전은정△교류총괄과장 남봉림 ◇서기관 승진△교류협력실 교류총괄과 정연주△정세분석국 정세분석총괄과 이경숙△인도협력국 인도협력기획과 임예지△국립통일교육원 교육연수과 김환선 ■금융위원회 ◇서기관 승진△행정인사과 조대성△은행과 윤동욱△금융혁신과 박정원△부동산 투기 특별 금융대응반 박성진 ■병무청 ◇과장급 전보△대변인 문경식△기획조정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민선기△운영지원과장 하성일△병역자원국 정보관리과장 최정효△입영동원국 현역모집과장 류정길△사회복무연수센터장 임태군△경기북부병무지청장 정성득 ■농촌진흥청 ◇도원장 승진△충북 농업기술원장 서형호 ◇도원국장 승진△전북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김희준△전남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권오도△전남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김남균△경북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 조영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과장급 전보△광역도로과장 김연희 ◇팀장급 전보△대외인니협력팀장 임시혁△박물관운영팀장 신제욱△박물관건립팀장 김태백 ■언론중재위원회 △심의2팀장 임종우△부산사무소장 윤치경 ■가톨릭평화방송 △TV국장 이상우△TV국 기획편성부장 이용우 ■대신증권 ◇본부장 신규△채권운용본부 정임보 ◇부장 신규△FICC리서치부 공동락 ◇본부장 전보△멀티운용본부 최대경 ◇부장 전보△기업리서치부 양지환
  • [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말라리아 모기와 전쟁, 승리가 눈앞에

    [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말라리아 모기와 전쟁, 승리가 눈앞에

    늦은 장마와 함께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앵~’거리며 밤잠을 설치게 만드는 모기들도 슬슬 나타나고 있습니다. 모기가 옮기는 전염병을 주의해야 할 때가 된 것이지요. 세계보건기구(WHO),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등에 따르면 매년 개에 물려 광견병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2만 5000명, 뱀에 물려 죽는 사람이 5만명, 전쟁, 테러, 범죄 등 사람에 의해 사망하는 사람은 47만 5000명인데 모기에 물려 죽는 사람은 72만 5000명이나 됩니다. 특히 얼룩날개모기에게 물려 플라스모디움속(屬) 기생원충이 혈액 속에 들어가 일으키는 말라리아는 치명적입니다. 아프리카, 중남미 등 덥고 방역체계가 취약한 나라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국내에서도 매년 500명 안팎의 환자가 발생해 1~4명의 사망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백신·항말라리아 치료제 함께 투여 성과 치명적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말라리아 백신은 없습니다. 많은 과학자들이 화이자,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처럼 mRNA를 이용하거나 기존 방식 등으로 백신 개발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지만 임상에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가시적 성과는 아직 없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국립보건원(NIH), 국립알레르기및감염병연구소(NIAID), 미국 생명과학기업 프로틴 포텐셜, 시애틀 워싱턴대 의대, 프레드 허친슨 암 연구센터, 매사추세츠공과대(MIT) 의과학연구소, 브로드연구소, 하워드휴즈 의학연구소, 브리검 여성병원,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백신연구센터 공동연구팀은 자신들이 개발 중인 백신과 항말라리아 치료제인 클로로퀸, 피리메타민을 함께 투여하면 특정 말라리아균에 대해서는 예방효과가 100%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 7월 1일자에 실렸습니다. NIAID는 2010년부터 말라리아 백신 개발을 위해 전 세계 연구기관들과 공동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그 연구를 통해 확보한 ‘PfSPZ’라는 말라리아 백신 후보물질이 가장 눈에 띕니다. 말라리아를 일으키는 원충은 모기의 침을 통해 ‘스포로조이트’라는 포자 형태로 사람의 몸속에 침투합니다. PfSPZ는 스포로조이트의 독성을 약화시킨 것입니다. NIAID는 몇 년 전 말라리아에 걸린 적이 없는 성인들에게 PfSPZ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말라리아 예방능력은 물론 면역지속기간도 지금까지 개발된 다른 백신 후보물질들보다 우수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말라리아 특정 원충에 면역효과 100% 이번에 연구팀은 말라리아에 걸린 적이 없는 성인 남녀 56명에게 PfSPZ와 함께 혈액 속 말라리아 원충을 죽이는 치료 물질인 피리메타민과 클로로퀸을 투여하는 시험을 했습니다. 그 결과 PfSPZ만 접종했을 때 예방효과는 77.8%였지만 치료제와 백신을 함께 투여하면 예방효과는 87.5%까지 높아졌습니다. 기존 백신 연구들에서는 ‘플라스모디움 팔시파룸’이라는 말라리아 원충에만 집중했습니다. 그렇지만 연구팀은 다른 종류의 말라리아 원충에 대한 예방효과도 조사했는데 특정 원충에 대해서는 100% 면역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인류와 질병은 오랜 동안 도전과 응전을 이어 왔습니다. 과학기술이 아무리 발달하더라도 세상 모든 질병을 정복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치명적 질병을 정복해 가는 과정에서 인류는 오만함이 아닌 자연에 대한 겸손함을 배웠으면 합니다.
  • 하반기 개방형 33개 직위 전문가 모십니다

    올해 하반기 21개 중앙행정기관에서 국립재활원장과 국립수산과학원장 등 실·국장급 등 총 33개 개방형 직위를 공개 모집한다. 인사혁신처는 7∼12월 중 진행하는 하반기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 계획을 30일 발표했다. 공직 내·외부 공개모집으로 뽑는 이번 개방형 직위는 실·국장급(고위공무원단) 11개, 과장급 22개 등 총 33개 자리다. 이 가운데 8개 직위는 민간 출신만을 임용하는 경력 개방형이다. 실·국장급 선발 예정 직위는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장,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장, 경찰청 감사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기술규제대응국장, 고용노동부 경남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등 11개다. 22개 과장급 직위는 고용부 장애인고용과장, 기획재정부 기업환경과장, 외교부 양자경제외교총괄과장, 해수부 해사안전관리과장 등이다. 우선 7월 중 개방형 직위는 모두 18개로 1일부터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고용부 산업안전보건정책관, 관세청 감사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극장장, 해수부 국립수산과학원장 등 고위공무원단 5개 직위가 포함돼 있다. 고용부 건설산재예방정책과장, 원자력안전위원회 안전소통담당관, 환경부 정보화담당관 등 과장급 13개 직위도 대상이다. 이 중 국토교통부 국토교통인재개발원 기획과장,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생물소재공학과장, 법무부 춘천소년원 의무과장 등 5개 직위는 민간인만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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