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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벼 베고, 허수아비도 만들고… 강서, 도심속 허수아비 축제

    서울 강서구는 오는 13일 과해동 힐링체험농원에서 허수아비 축제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가을 농촌 문화를 경험하고, 지역 농업인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3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나무와 헌옷으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허수아비를 만드는 드문 체험을 맛볼 수 있다. 또 논에서 벼를 베어보는 체험활동도 진행된다. 완성된 허수아비는 만든 어린이 이름을 달아 힐링체험농원 내 텃논과 텃밭에 설치된다. 행사장 한쪽에서는 서울에서 재배된 친환경 인증쌀인 ‘경복궁쌀’도 구입할 수 있다. 오는 13일까지 강서구 홈페이지(www.gangseo.seoul.kr)를 통해 영·유아를 동반한 5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구 관계자는 “농촌 생활을 경험하지 못한 어린이들에게 허수아비 만들기 등은 작은 소재를 통해 큰 기쁨을 안겨주는 기억에 남는 체험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온가족이 가을 정취 가득한 농원에서 행복한 시간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결산안 처리·행정사무감사 목록 확정… 한치 소홀함없이 심사에 임하겠다”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결산안 처리·행정사무감사 목록 확정… 한치 소홀함없이 심사에 임하겠다”

    경기 김포시의회가 1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4일간 일정으로 올해 첫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개회하는 제188회 정례회에서는 상반기 동시지방선거로 진행하지 못한 2017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안,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결산·승인안을 중점으로 조례 및 규칙안 7건, 시의회 동의 및 의결안 23건 등이 상정돼 상임위 및 예결특위 심사를 거쳐 처리될 전망이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첫날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일에는 다음달 20일부터 열리는 제2차 정례회시 다뤄질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건을 처리한다. 오는 15~16일에는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어 시의회는 17~19일 부서별 결산·승인안을 다루고, 예결위 활동을 거쳐 2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최종 의결한다. 지난번 회기시 다뤄진 의원발의 조례안 5건에 이어 이번 정례회에서도 의원입법안이 제출돼 눈길을 끈다. 시의회에 따르면 최명진 의원이 김포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출해 이번 정례회에서 심사에 들어간다. 우수한 지역 농산물 공급으로 시민 건강을 증진하고, 농업인 소득안정과 지속가능한 지역 농업발전을 이루자는 내용을 담았다. 신명순 시의회 의장은 “지난 한해 김포시 살림을 짚어보는 결산안 처리나 행정 서비스를 돌아보는 행정사무감사 대상목록 확정은 본예산 편성과 함께 가장 중요한 안건”이라며, “정례회 일정이 하반기로 몰려 바쁘게 돌아가지만 이런 때일수록 한치의 소홀함이 없이 심사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대저토마토’로 만든 부산 맛빵

    ‘대저토마토’로 만든 부산 맛빵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부산 대표농산물인 대저토마토를 삶아서 거른 페이스트를 이용해 만든 토마토 맛빵 레시피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견과류를 넣은 토마토 식빵, 매운 고추와 통밀가루를 넣은 토마토 시골빵, 설탕·버터·계란을 뺀 토마토 치아바타, 올리브오일을 넣어 만든 토마토 마들렌, 국산 찹쌀가루로 만든 토마토 찰꿀빵 등 5종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소비자, 농업인, 전문가 등 279명을 대상으로 시식회를 열어 맛, 색상, 식감, 가격 적정성, 기호도 등 5개 항목을 조사한 결과 토마토 식빵이 가장 선호도가 높았다. 다음으로 찰꿀빵, 시골빵, 마들렌, 치아바타 순으로 나타났다. 토마토 맛빵은 하반기부터 가공 레시피를 개발한 베이커리(북구 화명동)와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부산은 모두 438개 토마토 재배농가에서 연간 1만 8000t을 생산한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전남도, 태풍 ‘콩레이’ 북상 농작물 관리 철저 당부

    전남도는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해옴에 따라 벼를 비롯한 농작물과 농업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긴급 당부했다. 3일 도에 따르면 벼의 경우 재배면적 15만 5000㏊ 가운데 이날 현재까지 1만 4000㏊(9%)에서 수확이 완료됐다. 이에 따라 도는 전남지역 콤바인 1만 1000대를 총동원해 황숙기에 접어든 벼를 조기 수확토록 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치를 취했다. 과일의 경우 배는 2330㏊ 중 80%, 사과는 357㏊ 중 20%가 수확이 완료된 상태다. 도는 과일 역시 태풍 영향권에 들기 전에 조기에 수확할 수 있도록 농업인 지도에 적극 나섰다. 도 관계자는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물에 대해서도 강풍에 날리지 않도록 고정끈을 설치 하는 등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주민 물음에 단체장 답하다] “서울까지 1시간 생활권 구축… 수도권 제1 관광휴양도시 도약”

    [주민 물음에 단체장 답하다] “서울까지 1시간 생활권 구축… 수도권 제1 관광휴양도시 도약”

    제5기 민선 강화군수를 지낸 유천호 군수는 제6기 선거에서 패배한 뒤 하루도 빠짐없이 인천 강화 곳곳을 누볐다. 군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자신이 무엇이 부족했는지 하나하나 복기하면서 자성과 함께 진정한 강화를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그려 왔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스킨쉽을 강화해 가면서 소통에 목말라 있는 주민들과 스스럼없이 어우러졌다. 군민들은 처음에는 유 군수의 행보를 1회성으로 보고 별로 달갑게 여기지 않았지만, 수년간 한결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유 군수에 대해 ‘진정성이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 선거가 임박해서는 ‘군민이 말씀하시면 알았시다’(강화 사투리)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피해의식이 적지 않은 강화군민들의 응어리와 정서를 꿰뚫는 ‘촌철살인’의 구호였다. 그래서인지 지난 지방선거에서 전국적인 더불어민주당 열풍에도 그는 자유한국당 당적으로 거뜬히 당선됐다. 인천지역 10개 기초단체(구·군) 가운데 한국당 소속 당선자는 유 군수뿐이다. 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1위를 한번도 놓치지 않았다. 그래서 민주당은 일찌감치 강화군을 ‘열세지역’으로 분류했다.유 군수는 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선거 과정에서 주민들을 만나면서 강화군민들이 저를 선택해 주실 거라는 믿음이 생겼다”면서 “권위적이고 일방적인 행태에서 벗어나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을 펼치라는 준엄한 명령을 민심이 내린 것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규정과 절차에 얽매이지 않고 없던 길도 뚫어 가면서 군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 다시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침체된 강화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유 군수와의 일문일답. →핵심적으로 추진할 사업은. -지역경제의 근간인 농·수·축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 한강물 농업용수 공급사업은 차질 없이 완료하고, 농업인 월급제 시행과 함께 권역별로 농기계은행을 확대 운영해 농사짓기 편한 영농환경을 만들겠다. 농업인 월급제는 생소하게 들릴 수 있는데 농협과 벼 자체수매 약정을 체결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출하할 벼의 예상소득 중 60%를 농협자금으로 월별로 나눠 선지급하고, 대상농가가 부담해야 할 선급금 이자를 강화군에서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농번기 소득이 없어 영농자금 및 생활비 등이 부족한 농가의 생활안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또 수산물 산지거점센터 조기 건립, 해양쓰레기 수매사업 확대, 소규모 어항시설 보강 등 어업인의 소득 향상도 적극 지원하겠다. 축사 적법화 사업은 조기에 완료하고, 한우 우량송아지 경매시장 건립을 추진하는 등 축산농가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농림·수산·축산인 육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미래를 준비하고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도 확대해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수입개방에 대응할 수 있는 자립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겠다.→소프트한 공약을 많이 제시했는데 순차적 추진계획은. -첫째 군민이 주인인 ‘군민 제일주의’를 선언하고, 각종 민원을 군민 입장에서 바라보고 최우선으로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 무엇보다 군민이 부르기 전에 먼저 달려가는 군수가 되겠다. 열린 군수실을 만들어 항상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여길 것이며, 군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불필요한 규제와 제도는 과감히 개혁해 나가겠다. 둘째 보이지 않는 곳을 밝게 만들겠다. 사랑의 효 도시락 제공 및 공동 나눔쉼터 조성 등 어르신이 대우받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 또 특성화 고등학교 유치와 제2의 강화장학관 건립 등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영유아 보육시설 지원 등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강화를 만들어 나가겠다. 셋째 도심 속 근린공원 조성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강화 5일장을 관광 브랜드화하는 등 관광산업 육성 및 일자리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 공무원이 기를 살려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 →강화는 교통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많은데. -서울 등 수도권에서 쉽게 강화를 찾기 위해서는 교통망 확충이 시급하다. 강화를 서울·인천으로부터 1시간 생활권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강화∼서울 간 준고속도로 건설, 강화∼경기 김포 마송 간 48번 국도 확장, 강화해안순환도로 전 구간 조기 완공, 서도면 볼음도∼아차도~주문도를 연결하는 연도교 건설, 군내·시외 버스 증차, 온수리∼찬우물 간 국지도 84호선 연내 착공 등 과제가 산적해 있다. 특히 마송에 기지창을 두기로 한 경전철은 강화도까지 반드시 연결돼야 한다. 강화 주민들이 ‘도시철도 강화도 연결 추진위원회’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을 정도로 의미를 두고 있다. 할 일은 많지만 시급한 것부터 추진해 임기 내에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앙정부, 인천시,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 주차문제도 심각해 10년 이상 된 공동주택과 강화읍 도심에 주차공간을 확보해 주민들의 불편을 없애 나갈 계획이다. 현재 교동도 대룡리(주차면수 450면), 석모도 매음리(주차면수 120면), 강화읍 관청리(주차면수 45면)에 공영주차장을 조성 중이며, 내년에는 더욱 확대해 주거밀집지역에 집중적으로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인구감소 문제를 일자리 창출로 해결하겠다고 했는데 복안은.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구축되면 강화군의 일자리도 활성화된다. 청년과 여성들을 위한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 도서접경지역인 강화군은 그동안 많은 제약요소로 대도시 지역과의 접근성이 취약했다. 이로 인해 일자리 부족과 인구감소 현상이 지속되면서 지역경제가 침체돼 왔다. 교통망 확충과 함께 강화 남단에 경제자유구역(휴먼메디시티) 지정을 추진하고 일반산업단지와 평화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 아울러 청년·여성 창업지원센터를 설립하고 관급공사 자재·인력·장비 등을 관내에서 조달하는 조례를 개정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다.→궁극적으로 강화군을 어떤 곳으로 만들고 싶은가. -강화군의 수많은 역사문화 유산과 풍부한 자연자원을 활용해 인구 2500만명인 수도권의 제1의 관광휴양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강화는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큰 섬으로 마니산, 나들길, 세계 5개 갯벌로 꼽히는 남단갯벌 등 천혜의 자연자원이 도처에 있는 생태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이다. 그뿐만 아니라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을 비롯해 고려궁지, 강화산성, 외규장각 등 수많은 역사유적 관광자원도 보유하고 있어 수도권 제1의 관광휴양도시로 부족함이 없다고 확신한다. 관광과 관련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속적인 인구 유인책으로 2025년 인구 15만명을 목표로 풍요로운 강화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 →남북 해빙 무드에 힘입어 강화가 주목받는데. -강화의 지리적 여건을 살려 한반도 평화시대에 강화군이 남북 교류의 거점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및 인천시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 물론 서해안 경제협력벨트나 서해평화특별지대 등 큰 틀의 사업은 정부가 주도하겠지만 강화군의 역할과 지원영역이 있을 것이다. 자체적으로도 남북 교류사업을 발굴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 영종도∼신도∼강화도 연도교 건설, 교동도평화산업단지 조성, 남북한 중립수역인 한강하구 역사·문화·생태 관광 활성화 등은 관내에서 이뤄지는 사업인 만큼 정부와의 협조 체계를 강화하겠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경북 농특산품과 네이버와의 만남…240개 품목 판매

    경북의 우수 농특산품이 네이버에서 소비자들과 만난다. 경북도는 17일 도청 회의실에서 네이버㈜와 지역 우수 농특산품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네이버 쇼핑에 농특산물 전용관인 ‘경북 고향 장터’를 개설했다. 장터에는 도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에 입점한 64 농가(업체)에서 생산.가공한 버섯과 참기름 등 240개 품목을 우선 판매한다. 도는 장터에 입점한 농가(업체)에 수수료 2% 감면, 네이버 포털 검색광고, 네이버 쇼핑 상위 노출, 최저가 판매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참여 농가와 업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와 네이버는 앞으로 농특산품 판로 개척과 마케팅 활성화, 협력사업 발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농특산물 매출 확대를 위해 2007년 쇼핑몰 사이소를 개설했으며 현재 791 농가 1만 2000여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경북도지사가 인정한 농특산품을 농가와 직접 거래할 수 있어 그 어느 쇼핑몰보다 신선하고 인증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주문할 수 있다. 회원 수 7만 8000명, 지난해 매출액은 59억 8000만원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네이버와 상생협력으로 농업인의 농특산품 판매에 중요한 공간이 생겼으며, 앞으로 매출 신장세가 획기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2018 서울신문 강원 포럼] “노지과수 재배 스마트팜 도입 고려해야”

    [2018 서울신문 강원 포럼] “노지과수 재배 스마트팜 도입 고려해야”

    “뭔가 새로운 기술이 나와 도시와 생활을 바꾸고 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합니다. 데이터 때문입니다. 데이터가 아무리 많아도 분석 준비가 안 되면 실생활 활용은 0.5% 이하입니다. 내년 세계 최초로 5G 환경이 상용화되면 스마트홈,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등에 더 큰 변화와 발전이 예상됩니다.”홍경표 KT융합기술원 컨버전스연구소장은 12일 강원 춘천 강원대에서 열린 지역경제 활성화 전국 순회포럼의 ‘농업의 진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팜 구축 방안’이라는 제목의 주제발표에서 4차 산업혁명의 미래와 한국농업의 현황, 강원도 농업 발전에 대해 제언했다. 홍 소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IoT, 인공지능, 로봇, 클라우드컴퓨터 기술을 농업에 접목해 국내 농업을 이끌어 갈 스마트팜 산업이 최근 들어 각광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농축산물 분야에서 올해 기준 168억 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하는 국내 현실을 지적하며 이상기후 및 기후변화로 인한 생산량 감소, 농업인의 고령화등 우리 농업이 당면한 주요 난제를 꼽았다. 해결 방안으로 유통비의 혁신적 변화, 드론 및 로봇의 활용 등을 제시했다. 강원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홍 소장은 “고랭지 배추의 92%가 강원도에서 생산되고 2016년 기준 사과 생산량이 5800t에 이르는 등 2011년 대비 2.5배 늘었다”며 지역 특성을 살린 틈새시장 공략과 기후변화에 따른 노지 과수 재배환경의 스마트팜화, 단지화를 당부했다. 이어 2시간대로 줄어든 교통환경을 고려해 서울·경기를 직거래 배후단지로 삼아야 한다고 했다. 춘천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순천엔매실, 순천시 감사에 불만 품고 항의 집회하기로 해 ‘눈총’

    국가 보조금을 받는 회사가 지자체 감사를 받자 ‘표적 감사다’며 집단 행동을 벌이기로 해 시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12일 순천시에 따르면 월등면 소재의 순천엔매실㈜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개년 동안 지역전략 식품 산업 육성사업 공모회사로 선정돼 67억여원을 보조받는다. 올해 12억원을 지원받았다. 내부 지침상 매년 사업비가 적정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여부에 대해 감사를 하도록 규정돼 있다. 2016년은 순천시, 지난해에는 전남도 감사로 대체했다. 올해는 지난달 28일부터 4일간 보조금 지원사항에 대한 감사를 벌였다. 시는 보조금 정산보고가 제대로 되지 않고, 세부내역을 확인할 수 없어 추가자료를 요청했지만 아직 회사측으로부터 자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매실산업 육성에 따른 보조금이 수십억에 달한데 비해 효과가 미미하고, 관련 농업인들의 불만이 높아 하게 된 것이다”며 “민간 회사가 아닌 해당부서를 조사했고, 기간 연장 계획도 없는데 감사 일정을 늘렸다는 식으로 여론를 호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해 순천엔매실㈜는 “6월 지방선거 때 김모 대표가 허석 시장 상대후보를 도왔다는 이유로 표적감사를 당하고 있고, 감사 기간을 연장하면서 기업회계 장부까지 요구하는 등 도를 넘는 행위를 하고 있다”며 “이사회 의결로 13일 순천시청 앞에서 항의 규탄 집회를 하기로 했다”는 입장이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시민들과 일부 주주들은 황당하다는 반응들이다. 관련법에 따라 감사를 하는데도 선거운운하면서 지역을 분열시키는 행동을 하고 있는 지적을 하고 있다. 순천엔매실㈜ 이사를 맡고 있는 A씨는 “2016년에는 6000만원을 전 주주들이 배당을 받았지만 작년에는 무배당이어서 운영 전반에 대한 불만이 많다”며 “내일 집회는 너무 성급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김 대표는 “특별감사 명목으로 민간기업 감사를 하는 건 문제다”며 “국비사업이어서 전남도나 농림수산식품부에서 해야하는데 시에서 먼지털이식으로 하고 있어 항의집회를 열기로 했다”고 주장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쌀 직불금 재배면적 따라 단가 차등화 추진

    환경 의무 등 추가 ‘공익형’ 2020년 시행 작물 생산 균형·곡물 자급률 향상 기대 정부가 쌀 직불금을 줄 때 농가에 환경 의무를 추가하고 재배면적에 따라 지급 단가를 차등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쌀 목표가격 변경 및 직불제 개편 방안’을 공개했다. 쌀 직불제는 쌀값 하락으로부터 농민들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재배면적당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방식인 고정직불금, 산지 가격이 하락했을 때 목표 가격 대비 산지 쌀값 차액의 85%를 보전해 주는 변동직불금 등 두 가지로 나뉜다. 일각에서는 쌀 직불제가 농가의 쌀 생산을 유발해 수급 불균형을 부채질하는 원인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전문가들은 중장기적으로 변동직불제를 폐지하고 모든 농지에 기본직불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농업인 단체는 농지직불금과 농민수당 신설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2020년 시행을 목표로 기존 직불제에 공익적 가치를 추가한 ‘공익형 직불제’ 도입을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직불제 수혜 농가에 기존 농지 형상·기능 유지, 농약·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농지·공동체·환경·안전 등의 의무를 추가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또 재배면적이 큰 농가에는 단가를 낮추고, 면적이 작으면 단가를 높이는 등 단가를 차등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직불제 개편을 통해 균형 된 작물 생산을 꾀하고, 곡물 자급률 향상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확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올해 쌀 생산량은 지난해 397만t보다 다소 감소하겠지만 수요량은 지난해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예수금 309조원… 농민·농촌 살찌우는 상호금융 역할 다할 것”

    “예수금 309조원… 농민·농촌 살찌우는 상호금융 역할 다할 것”

    올 7월 말 기준 농협상호금융의 예수금은 309조원이다. 1년 전 292조원에 비해 17조원 늘었다. 예수금 규모는 제1금융권과 비교해도 가장 크다. 여기에 전국에 산재한 4696개 영업점은 농협상호금융이 국내 최대 금융네트워크를 갖췄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 준다. 시중은행을 찾기 어려운 시골에서 농협상호금융은 농업인들이 믿고 기댈 수 있는 금융기관, 도시에 사는 서민들에게는 요긴한 재테크 창구가 되고 있다. 소성모 농협상호금융 대표는 지난달 2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농·축협 자금에 대한 안정적 수익을 바탕으로 농민과 농촌을 살찌우는 상호금융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취임 첫해인데 관심 분야는. -9개월 동안 상호금융이 농업과 농촌,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찾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의 사업 환경에서도 농·축협이 생존할 수 있는 기반을 어떻게 만들지 고민했다. 2016년 6월 출시된 ‘콕뱅크’ 애플리케이션을 지난 2월 업그레이드했다. 농산물 출하내역이나 시세처럼 영농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조합원들끼리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인 ‘콕팜’ 서비스를 추가했다. 오는 11월에는 콕팜 내에 농산물을 직거래하는 온라인 장터도 개설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농민들이 올린 농산물을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바로 살 수 있다. 농업인과 도시 고객의 연계를 강화하는 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 목표 중 하나다. 콕뱅크 가입자 227만명 중에서 50대가 52만명, 60대 이상이 33만명일 정도로 중장년층에서도 호응이 좋다. 전체 산업 비중에서 농업은 줄지 몰라도, 농업 자체의 총생산량은 줄지 않는다. 그것을 효율화, 스마트화시키는 게 상호금융의 역할이다. →상호금융 비과세 폐지 논란이 일고 있는데. -올해 주요 현안은 연말에 도래하는 비과세 예탁금 일몰시한을 연장시키는 것과 금리 인상에 따른 농·축협의 연체율 관리일 거다. 비과세 예탁금 제도가 준조합원인 ‘가짜’ 농어민과 고소득층의 절세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고 하는데 오해가 있다. 3000만원 이하의 예탁금에 붙는 이자에 대한 14% 세금을 면제해 주는데, 혜택을 받기 위해 농·축협에 만원 안팎의 출자금을 내고 준조합원이 된 사람이 대부분이다. 제도가 폐지된다면 준조합원 대부분이 비과세 혜택이 있는 새마을금고와 신협으로 이동할 거다. 그럼 정부가 기대하는 2869억원 세수 효과도 불투명하다. 무엇보다 비과세 예탁금 제도는 상호자금의 유동성관리 측면에서 안전 장치 역할을 하고 있다. 농·축협에서 예금 인출이 이어지면 국가 경제에도 상당한 부담이 될 것이다. 농촌을 위한 하나의 상품으로 봐줬으면 한다. →농·축협의 연체율이 다른 은행에 비해 높은 편이다. -2017년 말 기준 연체율이 1.01%다. 시중은행보다는 높지만 상호금융업권에서는 가장 낮다. 농협상호금융은 시중은행과 경쟁하고 있지만 사실 2금융권으로 출발했다. 은행에 비해 부실 채권 비율이 높은 부분을 감안해야 한다. 물론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정책에 부응해 연체율 관리에 더 신경 쓰려 한다. →농민을 위한 금융상품은 어떤 것들이 있나. -올 4월 출시한 ‘청년농업희망통장’이 대표적이다. 40대 이하 창업농에게 최대 2% 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해 3000만원 한도에서 영농자금을 대출해 주고, 반대로 여유사업자금을 예치하면 1.5% 포인트 이자를 추가로 붙여 준다.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확실히 지원하자는 취지다. 이미 대출 실적이 314계좌, 72억원이다. 현재 농촌에 여성 농업인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여성 농업인을 지원해 줄 수 있는 대출 상품도 고민하고 있다. →상호금융에 지역 상황에 밀착한 ‘관계형 금융’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크다. -어떤 사람에게 필요한 만큼 자금을 빌려줘 돈을 벌게 하고 알아서 갚게 한다는 건데, 협동조합이 원래 그런 역할을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어떻게 보면 방글라데시의 무함마드 유누스 박사가 창설한 그라민 뱅크보다도 앞선 형태다. 지금도 각 지역 조합장들이 농민들과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금융은 물론 생활지도를 위한 인프라도 제대로 갖춰져 있다. 단지 현재 상호금융은 지역은행 역할을 같이 하고 있을 뿐이다. 또 협동조합은 사회적기업이기 때문에 돈을 벌어도 이익을 모두 조합원과 직원, 지역사회에서 환원할 몫과 세금 등으로 나눈다. 따라서 협동조합 이익은 적정이윤 또는 필요이윤이다. 최대 이윤은 날 수가 없다. 지역사회를 위해서 합리적으로 이익을 나눈 게 상호금융의 기본 목적이고 거기에 충실하려고 한다. →상호금융의 투명성을 높이는 방안은. -소통이다. 소통에서 가장 좋은 것은 직접 만나서 대화하는 거다. 올해 현장에서 조합장들을 만난 횟수가 30번이 넘는다.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이다. 앞으로도 현장 애로사항을 잘 듣고 먼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생각이다. 대담 전경하 부장 lark3@seoul.co.kr 정리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상호금융, 2012년 대표이사 체제 전환…서민금융기관으로 발돋움

    농협상호금융은 1960년대 농촌에 만연했던 고리사채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시작됐다. 당시 농촌은 소득수준이 낮아 자기자본만으로는 농업 경영비를 충당하기 어려웠고, 대금업자나 이웃에게 높은 이자로 돈을 빌리기 일쑤였다. 일반적으로 상호금융(Cooperative Banking)이란 협동조합의 구성원 간 자금융통을 통해 자금이 부족하거나 남는 상황을 해결하려는 상호부조적 금융업무를 뜻한다. 농촌의 여유자금, 사채자금을 저축으로 흡수한 뒤 대출이 급한 농업인에게 저리로 빌려주는 것이 기본 구조다. 예수금 3억원, 대출금 3억원, 전국 150개 조합으로 출발한 농협의 상호금융은 1969년 도입 직후부터 사금융 수요를 흡수해 3년 만에 예수금과 대출금 잔액이 각각 100억원을 돌파하면서 정착 단계에 들어섰다. 이때부터 상호금융은 지역금융으로서 지역 내 자금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순환하도록 도우면서 지역균형발전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상호금융은 1982년 자기앞수표를 발행하고 1989년 비과세예금 판매를 시작하면서 농민들의 자산 형성에 기여했다. 특히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업 관련 정책자금을 정부로부터 농가에 연결하는 역할을 하며 농민과의 접점을 더욱 넓혔다. 1990년대 이후로는 농민뿐 아니라 지역 서민들을 위한 카드, 외환 등 금융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잡았다. 올해 7월 기준 1123개 농·축협, 4696개 영업점을 보유하며 이익이 발생하지 않는 금융소외지역에서도 서비스를 유지하고 있다. 예수금 309조원, 대출금 239조원, 활동고객수는 1853만명이다. 농협상호금융은 2012년 농협중앙회가 사업을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으로 분리하는 구조개편 과정에서 상호금융총본부가 아닌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2011년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에 따라 농협중앙회는 농협경제지주와 농협금융지주에 각 사업을 이관하면서 ‘1중앙회 2지주회사’ 형태를 갖췄는데, 상호금융은 신용사업 중 유일하게 중앙회 내에 남게 됐다. 당시 조직개편은 중앙회 사업이 수익사업과 비수익사업으로 섞여 있어 경영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중앙회가 신용사업에 치중해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인 유통 등 경제 사업에 소홀하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결국 교육지원 업무와 상호금융 업무를 중앙회에 남긴 채 경제·금융지주를 신설해 전문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편이 이뤄졌다. 상호금융사업도 별도 분리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지만, 일선조합에 대한 지도·감독 기능이 분산돼 비효율을 초래할 수 있다는 의견이 더 우세했다. 현재 농협경제지주 아래 하나로유통, 남해화학 등 20개 자회사가 있다. 농협금융지주는 NH농협은행, NH투자증권 등 8개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중앙회는 두 지주 지분을 100% 소유하고 있지만 예산이나 인사 등 주요 경영에는 관여하지 않는다. 다만 중앙회는 조합원에 대한 지원 및 지도사업에 필요한 재원 명목으로 금융지주 자회사로부터 영업수익 또는 매출액의 2.5% 이내에서 일종의 ‘브랜드 사용료’를 받고 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해남군,전체 농가에 농민수당 지급한다

    전남 해남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농민수당을 지급한다. 해남군은 31일 최근 농가기본소득 도입 위원회를 열고 내년부터 지역내 전 농가를 대상으로 농민수당을 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하고 1년 이상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실경작하는 농업인(개인)이다. 지원금액은 연 60만원을 농가별 균등 지원하고, 상·하반기로 나뉘어 2회에 걸쳐 지급한다. 특히 지원금은 지역상품권으로 100% 지급해 지역상가 등에서 사용함으로써 지역내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연간 예산은 약 9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방법은 본인이 신청서를 작성, 마을이장을 경유해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의무이행 서약서 등이다. 군은 농민수당 홍보 및 사업설명, 주민 교육 등을 통해 군민 의견을 추가적으로 수렴하고, 올 말까지 조례를 제정해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농업인 소득지원금(농민수당) 도입은 민선7기 명현관 군수의 농업분야 핵심 공약으로, 군은 지난 1일 도입계획(안)을 수립하고 농업인 단체 등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를 거쳐 확정했다. 해남군 관계자는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농업기반 유지 등을 위해 정부와 전남도 정책방향을 검토해 농가기본소득 지원 또는 농민수당에 관한 법률이 제정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 이 날 해남군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해남군의 농민수당 도입을 환영하며, 전남도의 도입을 촉구했다. 이들은 “해남군의 농민수당 지급 결정은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내는 지자체 차원의 획기적 정책”이라며 “해남군의 도입을 계기로 전남지역 전체 시군과 광역지자체인 전남도의 도입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사물인터넷(IoT) 기업 디지엔스, 농촌지키미 서비스와 농업인 전용 렌탈 선보여

    사물인터넷(IoT) 기업 디지엔스, 농촌지키미 서비스와 농업인 전용 렌탈 선보여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기업 ㈜디지엔스가 알뜰폰 사업(MVNO)과 스마트 렌탈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는 ㈜에넥스텔레콤과 함께 농업인 전용 렌탈 서비스를 선보였다. 업체 측에 따르면 농가 및 농장 지키미 서비스로소 농촌 지역의 보안을 위해 사물인터넷 플랫폼, AI 영상감시 시스템과 함께 KT 무선인터넷 (LTE 모델)을 연동하여 농어촌의 인터넷 설치가 까다로운 지역에도 IoT, 스마트팜,보안 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에 제공할 수 있는 특별한 장점이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올 9월에는 농촌 전용 KT 유선 인터넷 및 올레 IPTV를 결합 상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렌탈 서비스는 ‘농가 지키미’, ‘농장 지키미’, ‘농가+농장 지키미’ 등 3종류로 구분되어 있다. 또한 KT의 AI 기가지니와 올레 TV 서비스를 결합한 서비스 상품과 렌탈 만료 이후에는 서비스 이용료만 내면 제품의 소유권이 고객에게 이전된다. ‘농가 지키미’ 서비스는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보안과 함께 AI 인공지능 음성인식 스피커로 편리하게 각종 가전 제품과 IoT 제품을 집이나 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다. 비닐하우스, 축사, 과수원, 창고 등에 적용될 ‘농장 지키미’ 서비스는 AI 객체 인식 기술을 적용하여 사람이나 동물 및 자동차 무단 침입 상황이 발생하면 현장에 설치된 스피커를 통해 현장에 자동으로 경고방송을 송출하며 동시에 스마트폰에서 침입 알림 경고음 울림에 따라 스마트폰 웹에 접속하여 영상 모니터링과 경고 및 112 신고 등의 조치를 할 수 있게 해준다. 그동안 보안에 취약했던 농촌지역에 보급될 농업인 전용 렌탈 서비스를 통해 농업인들이 도난 및 침입 방지와 농가, 농장 등의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되며 사물인터넷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비닐하우스의 환기, 온습도 측정 및 냉난방 제어가 가능하게 되어 어디에 있든 농장에 직접 가지 않고 IOT 영상 모니터링과 제어를 통해 영농 환경을 24시간, 365일 편하게 관리할 수 있고 철저한 보안이 가능해지게 된다.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팜의 보급을 위해 한국농어민신문사 김지식 회장(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겸임)은 “스마트팜 정책안을 통하여 각 지자체에 관련 서비스 확장에 앞장서기로 했으며, 전략적인 마케팅을 통해 14만명 회원에 우선 공급될 예정이며, 200만 농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홍보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새로운 통신망 시장을 확대할 수 있다는 것에서 자체적으로 매우 큰 의미를 두고 있으며 곧 디지엔스, 에넥스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디지엔스와 ㈜에넥스텔레콤은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충주 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리는 ‘한국 농업경영인 전국 대회’에 참가하며, 자세한 사항은 ㈜디지엔스와 2018 농기자재전시회 사무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개호 “쌀 직불제 공익형으로 전면 개편”

    냉방시설 지원·재해보험금 등 폭염 대책 청년농 10년 안에 1%→2% 수준 육성 이개호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쌀 직불제를 공익형으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한 긴급 대책도 추가 발표했다. 이 장관은 1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직접 지불제를 공익형으로 전면 개편하겠다. 농업인에게 생태·환경보전 역할을 부여하고 이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는 한편 소규모 농가에 더 많은 직불금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취임식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현재 운영 중인 다양한 직불제의 성과와 보완할 점을 검토해 연말까지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농민단체 등에서 주장하는 기초소득보장제·농민수당 등 여러 의견을 종합해 그 정신이 구현되는 수준까지 만들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쌀 소득보전 직불제는 쌀값 하락으로부터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05년 도입된 제도다. 재배면적당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방식인 고정직불금과 산지 가격이 하락했을 때 목표 가격 대비 수확기 산지 쌀값 차액의 85%를 보전해 주는 변동직불금 두 가지가 있다. 이 장관은 이날 스프링클러와 축사 냉방시설 지원 확대, 재해보험금 조기 지급 등 폭염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한 대책도 내놓았다. 그는 “특히 영남 지역 과수농가와 고랭지채소 농가의 피해가 크다. 배추와 무, 감자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하고 있다”면서 “추석 상차림 걱정이 없도록 수급 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도모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 장관은 “전체 농가 경영주 중 58%가 65세를 넘었고 20호 미만 과소화 마을이 1200여개에 이른다”면서 “현재 1%에 불과한 40세 이하 청년농을 10년 안에 2% 수준까지 높일 수 있도록 청년 후계 인력을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다양한 식품 벤처기업 육성, 채소류 가격안정 제도 대폭 확대와 자율적 수급관리 체계 확립, 쌀 생산조정제 추진, 쌀 목표가격 재설정, 밀 산업 육성 등을 약속했다. 세종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폭염과의 전쟁’ 금융권도 나섰다

    ‘폭염과의 전쟁’ 금융권도 나섰다

    ‘폭염과의 전쟁’에 맞서기 위해 금융권도 팔을 걷어 부쳤다. 유례없는 무더위에 은행, 카드사 등이 다양한 방식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나서고 있다. 우리카드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냉방용품과 보양식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후원 물품은 선풍기, 삼계탕, 밑반찬 등으로 서울 종로구, 성북구, 중랑구 노인복지관을 통해 인근 독거어르신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111년 만의 유례없는 폭염에 온 나라가 힘들어하고 있다”면서 “이런 때일수록 여건이 좋지 않은 독거어르신 가정에 따스한 도움의 손길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날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경기 광명 안터마을에 있는 폭염피해 농가를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생수 1만병을 전달했다. 이 행장은 “농협은행은 폭염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폭염 피해를 입은 농업인에 대해 신규대출 최고 1억원까지 최대 1.6%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지원한다. IBK기업은행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촌 주민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얼음 생수와 냉방용품을 긴급 지원했다. OK저축은행은 오는 11일 경기 안산에 있는 문화광장에서 ‘폭염 속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 예정이다. OK저축은행 임직원 200여명 등이 겨울 김장김치가 소진되는 시점에 맞춰 소외계층에게 김치를 전달해 따뜻한 정을 나눈다는 취지다. 은행권은 이달 말까지 전국 6000여개 은행 점포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무더위에 지친 지역 주민들은 은행 지점 안에 있는 상담실, 고객 대기 장소 등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농민 폭염 피해 예방·복구 지원… 농협, 무이자 5000억 긴급 편성

    농협중앙회는 사상 최악의 폭염에 따른 농민들의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무이자 자금 500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농협은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범농협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농협은 무이자 자금 지원 외에도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4억원을 농민들에게 전달하고 양수기를 비롯한 관수장비 3000대, 25억원 상당의 약제 등도 제공한다. 또 540개 공동 방제단을 통해 축산농가의 살수 작업을 지원하고 신속한 손해평가를 통해 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이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3일 전남 나주를 방문해 폭염 피해 현황을 점검한 뒤 “기록적인 폭염으로 농업인들이 생계 위협을 받을 정도의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면서 “피해 복구 지원에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농협상호금융 디지털 도우미 ‘콕팜 2.0’

    농협상호금융 디지털 도우미 ‘콕팜 2.0’

    농협상호금융이 농촌과 도시를 잇는 디지털 도우미 ‘콕팜 2.0’ 서비스를 31일 출시했다. 지난 2월 첫선을 보인 콕팜은 농업인에게는 농사에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일반 고객에게는 농업, 농촌의 정보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콕팜 2.0에 조합원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조합원 사랑방’과 모든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내 고향 소식’ 등 다양한 메뉴가 추가됐다. 조합원은 사랑방 메뉴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농협 소식과 경조사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알 수 있게 됐다. 또 농협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농협 이용 실적’ 화면을 통해 출자·배당, 농산물 출하 내역, 영농자재 구매 내역 등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농업인 지원제도’ 메뉴에서는 정부와 농협 등이 농업인에게 지원하는 혜택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박승원 광명시장 “농작물 현장 가뭄예찰 비상대책반 가동하고 피해발생땐 신속히 전행정력 투입할 것”

    박승원 광명시장 “농작물 현장 가뭄예찰 비상대책반 가동하고 피해발생땐 신속히 전행정력 투입할 것”

    경기 광명시가 폭염으로 인한 가뭄피해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명시는 30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농작물 가뭄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가뭄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가뭄피해 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장기화되는 폭염에 대응할 수 있는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발빠른 시행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우선 농작물 가뭄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경지 주변을 순찰하며 가뭄피해 여부를 점검한다. 250개여 농가에게 가뭄대비 농업재해예방 협조 SNS문자를 주기적으로 발송하고 있다. 농업인 행동요령과 축사나 비닐하우스 환기를 철저히 해달라는 메시지다. 또 농작물 가뭄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가를 직접 방문해 농작물관리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양수기나 관정 등 보유장비가 이상없는지를 점검한다. 이밖에도 지하수 부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농수로를 정비하는 등 온힘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뭄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비상대책반을 운영해 농작물 가뭄피해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고 있다. 가뭄확산 단계가 발생하면 소방서와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농업용수와 장비·인력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농업인들에게 대책을 적극 안내해 가뭄피해를 막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中 보란듯… 트럼프 ‘관세타격’ 농가에 13조원 푼다

    트럼프 “中, 美 농민들 표적으로 삼아” 일각선 “관세 없애는게 해법” 비판도 시진핑은 남아공서 “보호주의 반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무역전쟁에 따른 피해 농가에 120억 달러(약 13조 5000억원)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미 농무부는 24일(현지시간) 보복관세로 미국 농산물 수출에서 110억 달러 규모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된다며 이 같은 내용의 농가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미국의 주요 수출품인 농산물을 생산하는 ‘팜스테이트’(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지지기반)들이 중국 등 핵심 교역국과의 무역전쟁으로 받은 타격을 만회하기 위해 나온 조치다. 소니 퍼듀 미 농무장관은 이날 “직접 자금지원과 잉여농산물 구매 등의 방법으로 미국 관세에 대한 불법적인 보복관세로 손실을 보는 농부들을 지원하는 긴급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콩이나 사탕수수, 유제품, 과일, 돼지고기, 쌀, 견과류 등을 포함해 중국의 ‘보복관세’로 타격을 입은 모든 농산물이 지원 대상이다. 퍼듀 장관은 “이번 조치는 불법적인 보복관세로 발생한 무역 피해에 대응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자 미국의 굴복을 압박하기 위해 다른 나라들이 우리의 농가를 협박할 수 없다는 확고한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도 25일 개인 트위터에 “중국이 우리 농민들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며 “그들(중국)이 악랄하게 굴고 있지만 그 시도는 실패로 돌아갈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와 관련, 로이터통신은 농가지원 계획 발표에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 후반 아이오와와 일리노이 등 4개의 팜스테이트를 방문해 오는 11월 중간선거에 출마하는 공화당 후보들에 대한 지지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 정부의 농가지원에 대해 지지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관세폭탄 중지를 요구하는 비판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지피 듀발 미국농업인연맹(AFBF) 회장은 “많은 농가와 목축업자들이 험로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반면 브라이언 쿠엘 ‘자유무역을 위한 농민들’ 사무총장은 “최상의 구제는 무역전쟁을 멈추는 것이며, 농민들은 보상이 아닌 (거래) 계약을 원한다”며 “이번 지원책은 단지 관세로 빚어지는 장기적인 피해를 감추는 단기적인 시도일 뿐”이라고 평가절하했다. 랜드 폴 공화당 상원 의원도 “관세는 미 소비자와 생산자를 벌하는 세금”이라며 “해답은 농민들을 위한 복지가 아니라 관세를 없애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중국 지도부는 미국을 겨냥해 보호주의를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중동·아프리카 순방 중인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24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에서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은 유엔, 주요 20개국(G20), 브릭스(BRICS) 등 다자 체제 내에서 협력하고 보호주의를 반대해 국제질서가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커창 총리도 이날 베이징에서 오시마 다다모리 일본 중의원 의장과 회담을 갖고 “보호주의와 더불어 세계화에 역행하는 흐름이 대두하면서 중국과 일본은 자유무역의 수익자로서 다자주의와 규칙을 기초로 하는 국제 질서와 자유무역체제를 함께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LG유플러스, 농협중앙회에 전화기 1만대 기증

    LG유플러스, 농협중앙회에 전화기 1만대 기증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오른쪽 두 번째)가 농협중앙회에 ‘농업인행복콜센터’ 전용 전화기 1만대를 다음달 말까지 추가 기증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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