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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옹진군도 농업인의 날 행사 취소

    인천시에 이어 옹진군도 내달 6~7일 예정인 ‘제24회 옹진군 농업인의 날’ 행사를 취소했다. 장정민 군수는 15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에 힘을 보태기 위해 농업인의 날 행사를 올해는 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당초 300여명의 농업인들이 모여 한 해 농사를 뒤돌아보고 모범농업인을 포상 격려하며 농업정보를 공유하는 큰 행사로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ASF가 강화 파주 연천 등 접경지역에서 연이어 발생해 전량 살처분 하는 등 차단방역이 최우선 과제로 떠오르자 고심 끝에 취소 결정했다. 앞서 인천시도 농업인의 날 행사를 최소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서울시, 14일 도시농업 온라인 서비스 ‘서울농부’ 오픈

    서울시, 14일 도시농업 온라인 서비스 ‘서울농부’ 오픈

    텃밭 활동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 온라인 서비스가 14일부터 운영된다. 서울시의회 이준형 의원(더불어민주당·강동1)에 따르면, 서울시는 14일부터 늘어나는 도시농업인 추세에 발맞춰 온라인 서비스인 ‘서울농부포털’을 도입해 도시농부 회원제 관리와 종합적인 정보 전달 등을 수행한다. 실제 2012년 서울시가 도시농업 원년을 선포한 뒤 도시농업의 규모와 참여자는 대폭 증가했다. 지난해 말 서울시 도시텃밭 규모는 198㏊로 2011년 29㏊ 대비 6.8배 늘었고, 같은 기간 도시농업 참여자도 4만 5000명에서 63만 3000명으로 14.1배로 증가했다. 그러나 도시농업을 시작하고 싶어도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없어 고민하는 시민들을 상당수 접한 이 의원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월 도시농업 활동을 하고 있는 개인, 공동체, 기관 및 단체 등이 ‘포털시스템’을 통해 회원으로 가입하면 각각의 활동 수준 및 여건에 맞는 정보제공과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도록 하는 도시농업 조례 개정안을 발의하였고, 해당 조례안이 가결된 바 있다. ‘서울농부포털(http://cityfarmer.seoul.go.kr)’ 회원가입 대상은 서울시민과 서울, 경기, 인천에서 도시농업 활동을 하는 도시농업인, 공동체, 기관·단체다. 회원 가입방법은 인터넷 검색창에 ‘서울농부’를 검색하거나, 포털에 접속해서 가입하면 된다. 시는 포털을 통해 도시농업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매월 1회 웹진과 e메일, 문자 등을 통해 회원들에게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고, 박람회나 정책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좋은 정보를 제공하여 채택된 회원에게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포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한 회원은 우수회원으로 선정해 ‘서울농부상’을 수여하고, 이벤트 경비 등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올해 회원 5000명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10만 명의 서울농부를 확보하고, 관련 지원 예산으로 17억 7000만 원을 편성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공동체 붕괴, 정서불안, 기후변화, 미세먼지 피해 등 많은 문제점들이 서울 시민을 힘들게 한다”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중의 하나가 ‘도시농업’이기 때문에 도시농부들이 더 체계적으로 도시농업과 관련된 정보를 얻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병택 시흥시장, 호조벌 가꾸기 시민위원회 위촉식 참석

    임병택 시흥시장, 호조벌 가꾸기 시민위원회 위촉식 참석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은 11일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열리는 호조벌 가꾸기 시민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한다. 호조벌 가꾸기 시민위원회는 호조벌과 관련해 활동하고 있는 산발적 시민자원을 통합하고 시단위단체와 분야별 전문가, 일반시민의 참여를 확대해 호조벌 사업의 구심점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위촉되는 인원은 위촉직 19명과 당연직 4명 등 모두 23명이다. 임기는 11일부터 2021년 10월 10일까지 2년이다. 위촉직은 농업인과 호조벌 관련 단체대표, 분야별 전문가, 호조벌 관련 시민활동가이고 당연직은 호조벌 연접 주민자치위원회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호조벌 현안 문제 자문기능을 수행하고 생태보전지 확보 기금을 모금하며, 호조벌 축조 300주년 기념사업 등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충북·농협銀, 청년 농업인 결혼 땐 축하금 100만원

    NH농협은행이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에 가입한 청년 농업인이 결혼하면 축하금 100만원을 준다고 8일 밝혔다. 충북도와 NH농협은행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도 자체 사업인 행복결혼공제사업은 만 18세부터 40세까지 미혼 청년의 결혼 유도와 청년농업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해 도입됐다. 사업은 청년농업인이 가입할 경우 매달 자부담 30만원씩 적립해 5년 후 총 3600만원과 이자를 돌려받는 내용이다. 5년간 자부담 매달 30만원에 도와 시군 지원금 월 30만원씩이 나오기 때문이다. 지역 중소기업에 다니는 청년일 경우 소속 기업도 매달 20만원씩을 적립해 주는 만큼 5년 후 모으게 되는 돈은 모두 4800만원과 그 이자가 된다. 결혼을 못하면 지자체가 내준 돈은 받지 못한다. 청년 농업인은 결혼 시 주소지 시군에 결혼 증빙서류를 첨부해 축하금을 신청하면 된다. 축하금은 연 2회로 나눠 지급된다. 현재 결혼공제사업 가입자 730명 가운데 농업인은 120명이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전남 농업인 신용회복 팔 걷은 농협자산관리회사

    농협자산관리회사 전남동부지사가 농업인 채무자들의 신용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농협자산관리회사는 농협중앙회 계열회사로 농협의 부실채권을 정리·관리하는 회사다. 농업인 채무자를 컨설팅해 상환능력에 맞게 빚을 조정하거나 면제 등의 방법으로 신용회복을 지원한다. 전남동부지사는 전형적인 도농복합지역인 광주·전남에서 2017년 5월 첫 업무를 시작한 뒤 2년 4개월여 만에 3180여명이 혜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달 현재 신용회복 지원 목표인 696명에 육박하는 600여명에게 도움을 줬다. 최영기 전남동부지사장은 “농업인이 행복하고, 농민들이 희망을 가지는 농촌을 만드는 게 결국은 농촌경제 활력으로 이어진다”며 “농업인 신용회복지원제도는 그만큼 가치가 크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 지사장은 “2019년 기준 농협자산관리회사가 가진 채무자는 3만 176명으로 연말이 되면 7000명 이상이 채무부담에서 벗어나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된다”며 “앞으로 수년 내 모든 농업인 채무자의 신용이 회복되는 동시에 농촌경제가 활성화되는 선순환 구조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성남시 10·11월 행사 취소·축소

    경기 성남시는 태풍 피해 복구와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동참하기 위해 이 달과 다음 달 예정된 행사를 취소하거나 축소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분당구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에서 12일 열리는 한 시민체육대회를 취소했다. 제13회 성남생활문화동호회 축제(11~12일), 사회적경제 나눔 장터(23일), 성남 반려동물 페스티벌(11.2일), 성남시 농업인의 날(11.9일) 행사도 취소했다. 오는 12일 여는 제46주년 시민의 날 행사는 장소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시청 온누리로 변경해 축소 개최하기로 했다. 성남문화재단의 ‘2019. 성남축제의 날­Tomorrow Land’ 행사는 규모와 기간을 대폭 축소한다. 탄천 메인 무대에서 진행하기로 한 공연 행사와 시민자율존에서 진행 예정이던 푸드존 및 성남생활문화동호회 축제 등 부대행사는 전면 취소한다. 오는 11월 3일까지 진행하기로 한 복합 야외전시는 27일까지 개최로 축소·운영한다. 이 외에 성남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잠정 연기했다. 시 관계자는 “성남지역에 양돈 농가, 태풍피해가 없다 하더라도 국가적인 어려움에 함께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면서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 대응과 시민 안전도 함께 고려해야만 했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농협자산관리회사 전남동부지사, 농업인 채무자 ‘신용회복 지원’ 발 벗고 나서

    농협자산관리회사 전남동부지사, 농업인 채무자 ‘신용회복 지원’ 발 벗고 나서

    “그동안 빚을 갚지 못해 무척 힘들었는데 모두 탕감하고, 이렇게 격려 차원에서 생필품도 받고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여수시 상암동에서 양파재배를 하고 있는 A씨는 최근 농협자산관리회사 직원들이 집으로 찾아와 위로해준 일들을 떠올리며 고마움을 이렇게 표현했다. 농협자산관리회사 전남동부지사가 농업인 채무자들의 신용회복 지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농민들의 수호천사로 자리잡고 있다. 신용회복 컨설팅을 통해 범농협의 모든 채무를 농업인채무자의 변제여력에 맞게 조정한 후 갚토록 해 이들이 마음 편히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농협자산관리회사는 농협중앙회 계열회사다. 농협의 부실채권을 정리·관리하고 있다. 농업인채무자에 대해 상환능력에 맞게 채무조정이나 면제 등의 방법으로 신용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2017년 5월 첫 업무를 시작 이후 올 상반기까지 전국적으로 농업인 2만 3000여명이 혜택을 받았다. 전형적인 도·농복합지역인 광주·전남에서는 최근 3년 동안 3180여명이 지원받아 빚 걱정 없이 생활하고 있다. 광주·전남지역의 농업인 채무자수는 5245명으로 올해 들어 9월 현재 농업인 신용회복지원 목표인 696명에 육박하는 600여명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영기 전남동부지사장은 “원금에 이자까지 불어나 갚을 엄두도 못내고, 생업인 농업을 포기하거나 마음 편히 전념하지 못하는 어려운 농업인들이 너무나 많다”고 말했다. 그는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피해를 보거나 작업 도중 부상·장애를 입는 등 다양한 이유로 수년전 빚이 발생해 지금껏 갚지 못한 어려운 농민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는 “회사가 농업인 신용회복 지원제도를 시행하게 된 이유다”고 설명했다.최 지사장은 “2019년 기준 회사가 가지고 있는 채무자는 전국적으로 3만 176명으로 올해 신용회복지원 목표인 3300명을 상반기에 초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면서 “연말이 되면 7000여명 이상이 채무부담에서 벗어나 농사에만 전념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수년 내 모든 농업인채무자의 신용이 회복되는 동시에 농촌경제가 활성화되는 선순환 구조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최 지사장은 “농업인이 행복하고, 농업인이 희망을 가지는 농촌을 만드는 것이 결국은 농촌경제의 활력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농업인 신용회복지원제도는 그만큼 가치가 크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농협자산관리회사는 농업인채무자의 신용회복 지원과 병행해 회사의 지원을 통해 채무부담에서 벗어난 농업인을 선정·방문해 정서적 안정과 경제 재기를 응원하고 격려해주는 ‘기 살리기 프로젝트’도 실시하고 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한국버섯 배지원료 공급센터 준공식

    한국버섯 배지원료 공급센터 준공식

    한국버섯 배지원료 공급센터(이하 KMR)가 그동안 버섯배지 원료의 수입 및 유통을 일부 무역상들에게 의존하던 지난 방식의 문제점들을 혁파하고자 뜻 있는 버섯재배 농업인 25명의 결의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보조 25억원과 융자 1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0억원의 사업을 교부 승인받아 지난해 3월에 착공해 19개월의 공사를 마치고 25일 경기 여주시 가남읍에서 준공식을 하고 있다. KMR 제공
  • 한국버섯 배지원료 공급센터 준공식

    한국버섯 배지원료 공급센터 준공식

    한국버섯 배지원료 공급센터(이하 KMR)가 그동안 버섯배지 원료의 수입 및 유통을 일부 무역상들에게 의존하던 지난 방식의 문제점들을 혁파하고자 뜻 있는 버섯재배 농업인 25명의 결의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보조 25억원과 융자 1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0억원의 사업을 교부 승인받아 지난해 3월에 착공해 19개월의 공사를 마치고 25일 경기 여주시 가남읍에서 준공식을 하고 있다. KMR 제공
  • [서울포토] ‘한국버섯 배지원료 공급센터 KMR‘ 준공식

    [서울포토] ‘한국버섯 배지원료 공급센터 KMR‘ 준공식

    ‘한국버섯 배지원료 공급센터 KMR‘ 준공식 한국버섯 배지원료 공급센터(이하 KMR)는 그 동안 버섯배지 원료의 수입 및 유통을 일부 무역상들에 의존하던 지난 방식의 문제점들을 혁파하고자 뜻있는 버섯재배 농업인 25명의 결의로 농림식품부로부터 보조 25억원과 융자 15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0억원의 사업을 교부 승인받아 지난해 3월에 착공하여 19개월의 공사를 마치고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에서 준공식을 하고 있다. 2019.9.25.
  • 소멸 위험 경북 군위에 신재생에너지 활활 타오른다

    인구 노령화 등으로 소멸 위험 전국 3위인 경북 군위군이 에너지 자립도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위군은 산업통상부자원부가 주관한 ‘2020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4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은 주택과 상업용·산업용·공공 건물이 혼재된 지역에 태양광·태양열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 생산시설을 설치해 생산된 전기와 열을 활용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군은 군비 16억 원을 포함한 총 40억 원의 예산으로 7개 읍·면 16개 마을 322곳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3㎾급 태양광 발전설비 195곳, 6㎾급 태양열 및 17.5㎾급 지열 각각 2곳, 태양광·태양열 융복합 82곳, 태양광·지열 융복합 40곳, 태양열·지열 융복합 1곳 등이다. 3㎾급 태양광 발전설비는 통상 가정집의 전기 사용료를 70~100% 절감하는 효과가 있고, 태양열 급탕설비는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비를 30~40% 가량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병태 군위군 경제과장은 “군위는 인구 2만 3000여명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 인구(9000여명)가 39%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고령화율이 높다”면서 “이번 사업이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 실현은 물론 경제적으로도 연료비를 절약하는 등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은 대기업 GS건설과 전국 최초로 ‘주민참여 영농형 태양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참여 영농형 태양광 사업은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일조 조건이 우수한 농지를 활용, 태양광 발전사업과 영농을 함께하는 1+2차 산업의 새 모델이다. GS건설은 우선 1단계 사업으로 내년 1곳(2만 3000㎡)에 1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사업을 시범 시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은 농업인이 GS건설에 사업부지를 임대해주고 지분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부지 농업인은 농사를 지으며 임대수입은 물론 전력 판매에 대한 배당수익까지 거두게 된다. 군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양축 트래커 기술로 세계시장과 국내 태양광사업을 선도하고파”

    “양축 트래커 기술로 세계시장과 국내 태양광사업을 선도하고파”

    2000년에 코스닥에 등록한 벤처 1세대로서 양축 트래커로 세계 시장을 놀라게 한 전남 순천의 영농형 태양광 기술전문업체 ㈜파루의 강문식 대표. 특허받은 실시간 태양 추적 시스템을 가진 파루의 단축 (Single-Axis)/양축 (Dual-Axis) 태양광 트래커는 세계 40여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특히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지역에 세계 최대인 400MW 규모의 알라모 태양광 발전소 건설에 양축 추적식 시스템을 제공함에 따라 전 세계 태양광 시장에서 선도적인 기술력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평소 ‘기업과 지역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고 생각하는 강문식 대표는 매년 순천대에 장학금 2억원을 기부하고,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등을 왕성하게 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에 대해 강문식 대표는 “지역기업으로 역할을 할 뿐이다”라고 담백하게 말한다. 어려운 태양광업계의 진로에 대해 ‘기술력을 중심으로 한 세계시장 공략과 국내의 새로운 시장으로의 진출’을 주장하고 이를 앞장서 모범을 보이는 ㈜파루의 리더 강 대표를 통해 ‘아는 것을 실천하는 실수실행(實修實行)의 리더십’을 엿 볼 수 있다. 편집자 주-파루의 차별화 된 경쟁력은 무엇인지. “파루는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2015년 12월 글로벌 강소기업인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 선정되고 2016년 12월 ‘1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추적장치 기술과 관련해 국내외 각종 기술특허와 12개국에 1GW 이상의 태양광발전 시스템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태양광 기술 기업으로 특히, 양축 트래커 부문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한다. 전 세계 12개국 이상에서 열악한 환경조건의 품질테스트와 각종 국내외 특허 및 인증, 3차원 구조해석(CAE)을 통한 최적화된 구조설계, 신뢰성 및 품질에 대한 국제실사를 최우수등급으로 완료하는 등 각종 품질테스트를 마쳤다.” -양축 트래커 태양광발전소는 무엇인가. “파루의 양축 트래커는 태양을 따라 고개를 돌리는 해바라기처럼 태양광 모듈이 상하좌우로 움직이면서 태양의 위치를 따라 이동하는 최첨단 양축 추적식 시스템이다. 실시간 추적방식의 광센서가 실시간으로 태양의 위치를 추적하여 태양광 모듈이 발전량을 극대화하는 최적의 일사각을 유지해준다. 그렇기에 일반 고정식 대비 발전효율이 30% 이상 높다. 태양광 위치에 따라 모듈이 이동하면서 방위각은 변하고 일사각은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되기 때문에 그늘이 적어 농지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도 고정식 시스템 대비 추적식이 갖는 장점이다. 파루 양축 트래커는 단일 기둥형태이며 높이도 높아 대형 농기계도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하며 기둥부 간섭으로 인해 농기계를 활용하지 못하는 구간이 거의 없다.” -고정식에 비해 양축 트래커 태양광발전소의 경쟁력은. “고정식은 모듈 그림자가 다른 모듈을 가리는 것을 막기 위해 모듈 간의 간격을 넓게 유지해야 해 농지 효율이 떨어지고 다수의 지지대로 설치하는 구조라 대형 농기계의 통행과 원활한 회전이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직접 사람이 수동 작업을 해야 하고 그만큼 작업시간은 늘어난다. 실제로 농촌진흥청에 양축 트래커와 고정식시스템을 43.2㎾ 규모로 동시 설치했는데 용량은 동일하지만 부지면적은 양축 트래커가 217평, 고정식시스템이 267평으로 양축 트래커가 약 8% 이상 면적이 적게 소요된다. 설치된 기둥수는 양축 트래커가 3개이며 고정식시스템은 44개로 고정식에 비해 양축 트래커가 농기계 활용 경쟁력이 탁월하다.” -양축 트래커의 또 다른 기술력은. “정밀한 추적기술 외에도 영농형 태양광은 자연재해에 대비한 안전기능들도 갖추고 있다. 태풍 등 악천후 시 태양광 모듈이 수평 상태로 자동 전환되는 ‘윈드 모드’기능은 모듈부를 수평으로 자동 전환하여 바람의 영향을 최소화하므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태풍이 많은 한국과 일본 등의 기후와 지형에 강하고 적합한 구조라 할 수 있다. 폭설에 대비하는 ‘스노우 모드’기능은 눈이 오면 추적을 멈추고 모듈부의 경사각을 주어 눈이 쌓이지 않고 흘러내리도록 하여 적설하중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 적설로 인해 태양광구조물이 붕괴되는 사례가 있으며, 또한 겨울철에 눈이 쌓이는 동안은 발전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또한, 발전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백트래킹’ 기능으로 양축 트래커의 강점을 극대화 하였다. 기술은 일출 또는 일몰시 모듈부 그림자로 인한 발전 손실을 최소화하고 조도가 3000럭스 이하가 되면 자동으로 수평모드로 전환하여 산란되는 빛을 흡수하는 기능을 한다. 양축 트래커는 사업부지의 방향이나 형태에 영향을 받지 않고 설치가 가능하다. 우리나라 지형은 남향과 형태가 일정하지 않은 부지가 대부분이기에 양축 트래커는 모듈부가 회전하는 단일기둥 형태로 부지의 방향과 형태에 관계없이 비정형 부지도 시설이 가능하고 공간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다. 반면에 고정식은 모듈부를 남향으로 설치해야만 정상적인 효율을 얻을 수 있다. 부지방향 및 형태가 남향이 아닐 경우 모듈부는 부지의 방향과 틀어져 설치되고 농기계 사용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지적소유권이 많다. “국제특허 28건, 국내특허 241건, 의장특허는 379건을 보유하고 있다. 중소기업이 기발한 아이디어나 차별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하지 않으면 시장에서 도태되거나 사업의 실패로 이어지기 쉽다. 중소기업의 핵심기술은 항상 유출 위험에 노출되어 잘못되면 큰 위기에 봉착하고 기술을 빼앗기는 위기를 맞을 수도 있다. 파루는 끊임없이 R&D에 투자해 왔고 그간 다양한 분야에서 관련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외 특허등록에 의한 권리 선점은 산업현장에서 기업의 생존과 시장 확보를 위해 매우 중요한 전략이라고 생각된다.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더라도 우리가 개발한 핵심기술 보호를 위해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핵심 업무로 추진할 예정이다.”-태양광 발전의 원스톱 토탈서비스 사업은. “태양광발전소를 시공하려면 무엇보다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사업분석과 관련 인허가 등 발전사업주는 태양광발전에 관련된 전문지식이 없으면 사업을 진행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태양광발전사업은 무엇보다 빠르게 투자비를 회수하고 이익으로 전환하는 것이 중요하다. 태양광발전에 있어 수익은 발전량과 비례한다. 최고의 발전량을 얻기 위해 중요한 것은 시스템의 최적화된 패키지를 구성하는 데 있다. 소규모 태양광업체는 A/S에 대한 대응이 어렵고 회사 운영이 힘들어져 사업을 중단하는 경우 사업주는 태양광발전소의 유지보수 리스크를 부담하게 된다. 파루의 토탈솔루션은 추적식 기술을 적용하여 주요 기자재의 효율을 극대화 시켜주는 시스템과 발전소의 시작단계인 설계에서부터 시공, 유지보수 등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사업주에게 제공하는 것을 ‘원스톱 토탈서비스’라 한다.” -태양광발전소를 미국 텍사스에 건설했다. “세계 최대 400㎿ 양축 추적식 태양광 발전소가 미국 텍사스주에 파루 양축 트래커로 완공했다. 파루의 세계 특허기술이 접목된 양축 트래커를 자체 생산하여 미국에 수출한 것이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4529억원에 알라모6 발전소를 인수하였고, 미국 NBC 뉴스에서 텍사스의 대표적인 태양광발전소로 집중 보도하는 등 파루 양축 트래커의 수익성뿐 아니라 제품의 우수성과 신뢰성이 입증된 사례라 할 수 있다. 알라모 프로젝트에 설치된 양축 트래커는 약 3만여대로 발전소 면적은 총 500만평으로 축구장 1600여개, 여의도 면적의 6배 규모이다. 400㎿ 규모 발전소는 미국 지방정부의 태양광 프로젝트 중에서도 최대 규모이자 미국 내 역대 2번째 규모인 대형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다.”-국내에서도 영농형 태양광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데. “파루는 농촌진흥청, 농어촌공사, 한국서부발전, 군위군, 순천대학교, 영남대학교 등과 기술 및 업무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양축 트래커를 기반으로 영농형 태양광사업의 다양한 사업화와 실증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파루는 순천시에 자체 실증단지를 구축하였고,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연구단지 내에 영농형 태양광 트래커와 고정식 영농형 태양광시스템을 설치하였다. 설치된 영농형 태양광 실증단지는 국내에서 영농형 태양광 시스템으로 양축 트래커와 고정식시스템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영농형 태양광을 통해서 천재지변으로 매년 변수가 생기는 농업인들의 수입이 안정화가 될 것이며 귀농, 귀촌한 농업인들에게도 안정적인 수입원이 될 것이다. 이는 영농형 태양광을 통해서 고령화된 농촌경제에 이바지할 것이다.” -국내 태양광업계가 힘들다. 타개책은. “2011년 6월부터 태양광 발전장치의 조달우수제품인증, 성능인증 등을 획득하여 조달청의 나라장터를 통한 지방보급사업과 같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조달입찰을 병행하여 경쟁이 치열한 국내시장에서 점유율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농형 태양광 트래커는 농촌현장에 최적화시켜 일반 고정식 대비 뛰어난 강점요소를 가지고 있기에 공기관, 공기업, 대기업, 학교 등과 다양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영농형 태양광사업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염해 및 간척지 태양광, 신축 건물에 대한 설치 의무화 등 친환경에너지 발전을 증가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정부의 지원정책들이 나오고 있다. 영농형 태양광에 대한 정부의 지원과 규제 완화로 지속적인 시장 확대가 이뤄질 전망이다. 국내 태양광발전 구조물공사 부문은 최상위에 위치해 있고 시장점유율도 높다. 또한 파루가 추진했던 턴키 공사들의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이를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다. Post-Alamo를 대비해서 신규해외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서 해외사업팀은 주요 시장이었던 미국 및 일본 시장을 벗어나 인도, 중동, 호주, 아프리카 시장에서 대규모 유틸리티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공격적인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병식 객원기자 kbs@seoul.co.kr ■ 강문식 파루 대표 ● 1993.07 現 ㈜파루 창업 및 대표이사 ● 1998.11 벤처기업 대상 (중소기업진흥공단) ● 2000.05 모범중소기업인 표창 (김대중 대통령 표창) ● 2000.07 코스닥 상장 ● 2000.09 지본코스메틱 창업 ● 2003.10 줌톤 창업 ● 2012.12 지본 창업 ● 2014.03 파루 USA 설립 ● 2006.03 광양만권 혁신기업협의회 회장 ● 2009.11 전라남도 녹색성장위원회 위원 ● 2010.04 국립순천대 명예공학박사 ● 2010.05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이사 ● 2011.07 한국인쇄전자산업협회 부회장 ● 2015.07 ‘월드클래스 300’ 대상기업 ● 2015.07 나노산업기술상 수상 (국무총리상) ● 2015.08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이사 ● 2015.12 ‘5000만불 수출탑’ 수상 ● 2016.12 ‘1억불 수출탑’ 수상 ● 2018.11 지식재산혁신기업협의회 부회장
  • [동정] 김병원 농협회장, 로치데일 공정개척자 대상 수상

    △ 농협중앙회는 김병원 농협회장이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이 수여하는 로치데일 공정개척자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협동조합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로치데일 공정개척자 대상은 조합원을 위해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기여를 한 개인에게 주어진다고 농협중앙회는 설명했다. 김 회장은 2018년 농가 소득을 전년 대비 10% 증가시키고 고령 농업인의 생활 불편 해소, 농업인 의료서비스 제공 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다음 달 16일 르완다 키갈리에서 열리는 ICA 글로벌 총회에서 열린다.
  • 지자체도 포괄적 네거티브규제 전환… 규제개선 드라이브

    지자체도 포괄적 네거티브규제 전환… 규제개선 드라이브

    중앙·지자체 협업 발굴 142개 과제 확정 특화산업 육성, 서민경제·복지 확대 골자 표준 조례 만들어 지자체에 적용할 방침그동안 중앙부처 법령 위주로 추진됐던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개혁이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확대된다.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는 ‘안 되는 것 빼고는 모두 허용하는’ 규제 방식으로, 신제품·신기술 도입 시 우선 허용하고 문제가 생기면 사후규제하는 것을 의미한다. 정부는 19일 이낙연 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규제 혁신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혁신성장에 성공하지 못하면 지속가능한 번영도 성공하지 못한다”며 “규제를 그대로 두는 것은 혁신성장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자체의 규제를 포괄적 네거티브로 바꾸는 것은 처음”이라며 “규제개선은 몇 차례의 노력에도 끝나지 않는, 끝이 없는 과정이다. 우리는 이 노력을 꾸준하게 속도를 내며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규제개선 못지않게 더 중요한 것은 공직자들의 자세다. 우리는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전환을 강력히 전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부산시 금융 육성 조례에 신기술 서비스 추가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자치법규 대상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전환’ 142개 과제를 확정했다. 지방자치단체별 조례를 개정해 지역 특화 산업을 육성하고 서민 경제를 활성화하며 주민 복지를 확대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앞으로 지자체가 추진할 142개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는 지역산업, 서민경제, 주민생활 등 3대 분야로 나뉜다. 일례로 부산시는 금융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에 블록체인 등 신기술 기반 금융 관련 서비스업이 포함될 수 있도록 개념을 확대했다. 그간 금융업을 지원하는 서비스업의 범주에 법무, 회계, 세무 등 전통적인 서비스만 있었다. 금융 서비스업 분류체계를 신기술 도입에 맞게 유연하게 바꾼 것이다. 강원 삼척시는 전기자동차의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 조례에서 전기자동차의 개념을 수소전기차 등이 포함되는 환경친화적 자동차로 확대했다. ●광주시 光산업에 의료바이오 융합산업 포함 광주시는 빛과 관련된 기술을 활용한 제품으로 한정한 광(光)산업 개념 및 육성 범위를 의료바이오 등 융합산업으로 확대해 조례를 개정한다. 경기 김포시는 농기계 임대사업 임차인 대상을 농경지를 경작하는 모든 농업인(농지원부·임대차계약서로 증명)으로 확대했다. 포천시는 장애인 대상 특별교통수단을 임산부·영유아 동반자 등에도 허용하기로 했다. 동두천시는 농·임·축산물 생산자라면 거주기간·지역에 상관없이 직영매장 설치 허용(거주 기간·지역 제한 규정 삭제)했다. 이련주 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장은 “그동안 중앙부처 주도로 규제 혁신과제를 발굴했던 방식에서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 협업해 발굴하는 방식으로 이번에 자치법규 대상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전환을 추진했다”며 “이번에 발표된 사례들을 모델로 삼아 표준 조례를 마련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 ‘광주 농민도 수당을’ 시의원 조례 발의

    광주 지역 농민도 수당을 받을 수 있는 조례가 제정된다. 대도시에서는 처음이다. 16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김익주(광산1) 의원이 최근 ‘광주시 농민수당 지원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농업경영체의 경영주이거나 실제 경작 또는 사육하는 농업인으로서 광주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농촌에 거주한 사람이 대상이다. 연 2회 지급하되 광주시 재정 여건을 고려해 농민수당심의위원회에서 지급액을 결정토록 했다. 외부로 유출하지 않도록 지역상품권 ‘광주사랑카드’로 지급한다.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보조금 등을 부정 수급한 사람 등은 받을 수 없다. 조례가 제정되면 광주 지역 1만 380농가 중 9000여농가가 수당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광주지역 농민도 농민수당 받는다

    광주지역 농민도 수당을 받을 수 있는 조례가 제정된다. 대도시 광역 자치단체에서 농민수당 지급을 추진하는 것은 광주가 처음이다. 16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김익주 의원(광산1)이 최근 ‘광주시 농민수당 지원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수당 지급대상과 시기, 금액, 방식, 환수조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수당 수령 자격은 자격은 농업경영체의 경영주이거나 실제 경작 또는 사육하고 있는 농업인으로서 광주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농촌에 실제 거주한 사람으로 한정했다. 수당은 연 2회 지급하되 금액을 정하지 않고 광주시의 재정여건을 고려해 농민수당심의위원회에서 지급액을 결정토록 했다. 광주 농민들이 수당으로 받은 돈을 외부로 유출하지 않도록 반드시 지역상품권인 ‘광주사랑카드’로 지급한다.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보조금 등을 부정 수급한 사람, 가축전염병 예방법을 위반한 사람, 농지·산지와 관련된 불법행위를 한 사람은 농민수당을 받을 수 없도록 했다. 이번 조례가 제정되면 광주지역 전체 1만380 농가 중에서 9000여 농가가 수당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전남 일부 지자체처럼 60만원씩 지원하면 연간 50억여원의 예산이 들어갈 전망이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비대한 농업 公조직 줄이고 농촌에 직접 투자하라”

    “비대한 농업 公조직 줄이고 농촌에 직접 투자하라”

    장관→농부→정책자문관 ‘인생 3모작’ 1만㎡ 직접 농사지으며 실용적 대안 모색 “청년들의 성공적인 정착위한 지원 필요”“이번 추석에도 많은 분이 고향 농촌의 어려움을 실감했을 겁니다. 지금 우리 농촌은 인구절벽과 이농현상으로 풍전등화와 같은 상황에 있습니다. 장관을 지낸 사람으로서 나도 농촌 문제에 분명 책임이 있다는 생각으로 농촌 활성화를 위해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경북도 농촌살리기 정책자문관(5급 시간제 공무원)으로 변신한 이동필(64)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인 15일 경북도청에서 기자와 만나 이 같은 소회를 밝혔다. 2016년 ‘3년 6개월 최장수 농식품부 장관’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난 뒤 고향인 경북 의성으로 내려와 87세 노모를 모시며 ‘농군’으로 살다가 지난 1월부터 경북도의 시간제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다. ‘장관’에서 ‘농부’로, 다시 ‘경북도 정책자문관’으로 인생 3모작 중인 것이다. 이 전 장관이 경북도로 온 것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위기의 경북 농촌을 함께 살려 내자’며 삼고초려했기 때문이다. 그는 주 3일 21시간 일하고 연간 약 3000만원의 급여를 받는다. 경북도에서 공무원과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경북 농업의 규모화, 농업경영인의 청년화, 친환경 농업 활성화 등 분야의 조언을 하고 있다. 그는 “지난 8개월간 금요일마다 전문가들과 함께 농촌 곳곳을 찾아다니며 ‘이동필과 함께하는 농촌 살리기 정책포럼’을 개최해 농업인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격려한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농도(農道)인 경북도가 그동안 애를 많이 썼고 ‘잘한다’는 얘기도 들었지만 농가 영세성과 고령화, 낮은 농가·농외 소득 면에서는 여전히 전국 하위권으로 취약하다”며 “근본적인 농촌구조 개편과 지속적인 기술 축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농촌은 인구 급감으로 갈수록 초라해지는데 정부, 지방, 공기업, 농협 등 농업 관련 공조직은 오히려 비대해지고 있다”면서 “과감한 통폐합과 개혁으로 얻어지는 인력과 예산을 농촌 살리기에 투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무엇보다 “말로는 농촌 위기를 외치면서도 선거가 끝나면 신경 쓰지 않는 지방 선출직들의 전시성, 선심성 행정도 반드시 타파해야 할 문제”라고 꼬집었다. 그는 농촌 문제 개선에 실천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약 1만㎡ 규모의 농사를 직접 하고 있다. 영남대 축산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 농업경제학 석사·미주리대 대학원 농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등을 거쳐 농식품부 장관을 역임한 뒤 2016년 9월 귀향했다. 그는 “더러 억대 농업 부자도 있지만 농민 대부분은 고생해 얻은 생산품을 팔 곳이 없고, 팔아도 돈이 안 된다”며 “실질적인 투자를 확대하고 청년들이 농촌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역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글 사진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낙동강 보 해체 반대”…상주 낙단보서 1700명 집회

    4대강 보 해체 저지 범국민연합(이하 4대강국민연합)은 4일 오후 경북 상주시 낙단보 우안 체육공원 축구장에서 ‘낙동강 보 해체 저지 범국민 투쟁대회’를 열었다. 상주·구미·군위지역 농업인과 사회단체 회원 등 1700여명이 참석해 “정부의 보 해체 정책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재오 4대강국민연합 대표와 장석춘·임이자 자유한국당 의원 등은 대회 격려사에서 “농업인을 포함한 지역민은 보 해체에 분명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김영근 상주보 투쟁위원장은 “지역민이 찬성하는 보 유지를 정부는 왜 대통령 직속으로 국가물관리위원회를 구성해 보를 해체하려고 하느냐”며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이영희 낙단보 투쟁위원장과 손정곤 구미보 투쟁위원장, 농업경영인회 간부, 이장, 학생 등도 보 해체를 반대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냈다. 대회 참석자들은 ‘낙단보 해체 결사반대’, ‘낙동강 수문 개방 결사반대’ 등이 적힌 피켓을 흔들며 낙동강 보 해체를 반대한다고 외쳤다. 주최 측은 “국가물관리위원회가 보 해체를 결정한다면 온몸으로 막아내 주민 생명수인 보를 끝까지 지켜낼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회 참석자들은 낙단보를 행진한 뒤 대회를 마쳤다. 한편 정부는 금강·영산강의 일부 보 해체 방안을 제시한 데 이어 국가물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연말까지 낙동강·한강의 보 해체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4대강에는 낙동강 8개, 한강·금강 각 3개, 영산강 2개 등 모두 16개의 보가 있다. 상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허성무 창원시장, 민생경제 극복 대책 발표

    허성무 창원시장, 민생경제 극복 대책 발표

    경남 창원시가 민생경제 어려움 극복을 위해 내수시장 살리기, 가계부담 완화를 통한 소비촉진, 관광 활성화 등 3대 전략을 마련해 적극 추진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3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 3대 전략을 발표했다.이날 허 시장이 발표한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은 내수시장의 ‘돈맥경화 현상’을 빠르게 해소하고 민생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지역 내 돈을 순환시키는 것이 핵심내용이다. 허 시장은 “지역 내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 돈이 돌아야 경기가 살아나고 경제에 활력이 생긴다”며 “시가 시장경제에 적극 개입해 경기부양대책을 추진하고 내수시장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첫째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생동감 넘치는 내수시장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통시장, 소규모 점포 등에서 사용하는 창원사랑 상품권 발행액을 올해 100억원에서 내년에는 500억원으로 확대하고 경품행사, 골목상권 살리기 지원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상품권 이용을 활상화 시킨다. 또 마산어시장에 밤도깨비 야시장을 내년 상반기 개설하고 54개 전통시장에 인력·판매를 지원하는 등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한다. 시는 소상공인 최저임금 인상 부담 경감을 위해 내년부터 10인 미만 소상공인 사업장에 4대 보험료 사업주 부담분을 지원한다. 진해구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해군 가족 이용 할인업소를 창원시 전역으로 확대한다. 창원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가공품으로 구성된 창원 농산물 종합선물세트도 보급한다. 허 시장은 “가계살림 부담을 줄이고 일자리를 늘려 지역상권에 소비를 촉진하는 대책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저소득층과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대학전입 청년가구에 생활안정자금 연 36만원을 지급한다. 농산물 담보로 선급금을 매월 나눠 지급하는 농업인 월급제를 내년 시범 실시하고, 영세 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창원상품권으로 결제하면 20%를 할인해 주는 사업도 내년에 시행한다. 허 시장은 외부 관광객을 유치해 관광객 소비가 지역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는 관광 활성화 대책도 발표했다. 마산로봇랜드 방문객이 마산어시장을 이용하면 결제금액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외부관광객이 유료 관광지를 방문하면 입장료 일부를 창원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내 소비를 활성화 한다. 유인섬을 활용해 반려동물 놀이터와 숙박시설 등을 조성해서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는 애견 동반 전용 아일랜드 ‘멍섬’ 개발 사업도 추진한다. 창원시는 “민생경제활성화 3대 전략 사업을 추진하는데 3년간 국비·지방비 등 모두 1226억원이 투입되고, 이를 통해 275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2819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어려운 민생경제 극복을 위해 시 모든 역량을 쏟아 3대 전략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은성수, 배우자·자녀 정보공개 거부

    은성수, 배우자·자녀 정보공개 거부

    野, 두 자녀 국적·학적·장학금 내역 요구 금융위 “전례·사생활 보호 감안 미동의” 오늘 청문회… ‘조국 논란’ 의식 분석도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야당이 요청한 배우자와 자녀에 대한 정보공개를 거부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진학 논란 등을 의식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9일 열릴 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야당과 후보자 사이에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인 김종석 의원에 따르면 은 후보자는 법무부와 교육부 등을 통한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에서 가족에 관한 정보공개 여부에 전부 ‘미동의’ 처리했다. 야당은 은 후보자 배우자와 자녀의 국적과 학적, 자녀의 장학금 수령 및 해외 유학 내역, 배우자의 직불금(정부가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보조금) 수입 등을 요구했지만 자료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금융위원회는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두 자녀의 국적, 학적과 관련해 국회에 자료를 모두 제출했다”면서 “은 후보자의 두 아들은 모두 대한민국 국적 보유자로서 이중 국적 보유자가 아니며, 그동안 외국 국적을 취득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 의원 측은 “금융위가 제출한 것은 공신력 있는 국가기관의 자료가 아닌 은 후보자 개인의 주장”이라고 지적했다. 법무부와 교육부 등을 통해 확인한 자료가 아니라는 뜻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은 후보자 본인은 정보공개에 모두 동의했고, 배우자와 자녀는 전례와 사생활보호 측면을 감안해 미동의 처리한 것이다. 최종구 금융위원장도 가족들에 대해선 미동의 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관련 내용을 소상히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은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 서면 답변에서 부동산 대출 핵심 규제인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에 대해 “일관되게 유지해 나가는 게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LTV·DTI 규제 강화로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 대출이 막혔다는 지적에는 “현재도 서민 무주택자에 완화된 대출 규제를 적용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은 후보자는 가상화폐 거래소 신고제 등을 담은 법 개정 논의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주 52시간 근무제로 주식 거래시간을 단축해야 한다는 주장에는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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