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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만 관광시대 열고, 에너지 대전환 선도… ‘더 큰 나주’로 도약

    500만 관광시대 열고, 에너지 대전환 선도… ‘더 큰 나주’로 도약

    민선 8기 3년차에 접어든 전남 나주시는 올해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20만 글로벌 강소도시로 만드는 기반 마련에 나섰다. 나주시는 그동안 닦아 놓은 전략사업들을 실행에 옮겨 올해 피부로 와닿는 성과를 올리기 위한 행정에 올인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난해 말 기자회견에서 “12만 시민 행복, 나주 발전을 향해 더 많은 기회를 얻기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며 “‘나주를 나주답게! 나주 발전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목표를 향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고 자평했다. 서울신문은 8일 윤 시장에게 ‘나주시 2024년 핵심 시책’을 들어봤다.● 전국 규모 명품 축제·행사 추진 윤 시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올해 ‘더 큰 나주’를 건설하겠다고 했다. 첫 번째가 500만 나주 관광시대를 여는 것이다. 윤 시장은 “지난해 처음 시도한 나주 통합축제, MBN 나주 마라톤 대회를 통해 500만 나주 관광시대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면서 “올해는 좀 더 다양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채워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즐길거리의 4박자가 어우러진 전국 규모의 명품축제·행사가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57년 만에 금성산 정상을 상시 개방한 것도 500만 관광객 유치 밑거름이 될 듯하다. 새해 해맞이 행사를 금성산 정상에서 치렀다. 다음달 17일에는 금성산 정상 등산로 개설사업 개통식을 할 예정이다. 관광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와 관련, 남도 잔칫상을 대표하는 홍어의 본고장인 영산포 홍어거리를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별미 음식거리로 새로 단장한다. 영산강 저류지 통합하천을 놀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 채운다. 명품 국가정원과 3백리 자전거길을 조성하고 지석천 강변도시 마실길을 만든다. 우습제 생태공원 관광자원화사업과 110억원을 들여 반려동물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중앙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에 선정된 동강 느러지 파노라마 관광명소를 조성하고 빛가람 호수공원 수상 공연장과 남도의병 역사박물관 조성사업도 계속 추진한다. 2000년 역사문화에 기반한 ‘나주시 관광진흥’ 엔진을 본격 가동하겠다는 복안이다.●‘푸드업사이클링’ 등 농업 경쟁력 확보 농업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내일도 희망이 있는 지속가능한 농업’ 전략을 추진한다. 먼저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전략인 푸드업사이클링 사업을 다른 지자체보다 한발 빠르게 선점할 계획이다. 농업인의 경쟁력을 키우고 귀농·귀촌 선도마을을 조성하면서 농촌공간정비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나주배의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고품질 생산유통 체계를 지속적으로 갖추고 권역별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화 전략을 추진해 ‘농도 전남 중심지 나주’의 자존심을 지키기로 했다. ● 에너지 기반 첨단과학 도시 실현 나주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위해 ‘에너지산업 기반 첨단과학도시, 나주의 비전’도 실현해 나간다. 우선 나주의 일자리를 만들고 지키는 기업과 16개 공공기관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기업친화도시 나주’를 건설할 계획이다. 거리이름을 정하고 기업·기관 주간 행사, 상품 알리기를 통해 나주에 있는 기업과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여 추가 투자와 안정적 정착의 선순환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나주의 미래 성장 엔진이 될 국가 대형 연구시설 유치에도 나섰다.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특구와 기회발전특구 지정, 에너지 엑스포 개최를 통해 에너지대전환 시대를 선도할 예정이다. 5000억원 규모의 산업단지·농공단지 지붕형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하고 친환경자동차 보급 및 수소충전소 구축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빛가람혁신도시, 서울보다 환경 우수 빛가람혁신도시에도 공을 들인다. 윤 시장은 “시민들이 ‘서울보다 나주 혁신도시 생활환경이 낫다’고 느낄 수 있을 만큼 삶의 질이 최고인 도시, 지역균형발전의 선도모델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윤 시장이 밝힌 인구 5만명의 자족도시로 도약하려면 정주여건이 좋아야 하기 때문이다. 주민들의 숙원인 복합혁신센터와 생활SOC복합센터를 차질 없이 완공하고, 사시사철 아름다운 경관을 위해 빛가람전망대 배메산 일원에 사계절 꽃동산을 만들 계획이다. 국가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공공기관 2차 이전’도 준비하고 있다. 지방시대위원회와 국토교통부, 전남도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발전과 인구 유입을 위해 도시계획을 재정비할 방침이다. ●미래지원센터 가동… 명품 교육도시로 나주시는 교육을 위해 찾는 명품 교육도시를 꿈꾼다. 이를 위한 가교역할을 담당하는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를 본격 가동한다. 토요일 방과후 학습터, 맞춤형 진학 컨설팅, 강남 인터넷 강의, 코딩·창의 교육 등 학생 성장과 진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선정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IB교육과정, 미국 어학연수, 영어캠프 등 특색 있는 교육지원 활동을 편다.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 발전전략을 세워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인재 양성의 성장 잠재력을 키우기로 했다. 민선 8기 나주시의 복지 정책 기조는 ‘모든 세대가 골고루 행복한 으뜸도시’다. 도시 유지의 원동력인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청년 무상 임대주택’을 100호로 확대·운영하고 나주형 청년취업자 주거비 지원 신규 도입·시행,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청년 창업 지원 등 청년 패키지 지원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 진도군, 진도 시금치 ‘으뜸초’ 본격 출하

    진도군, 진도 시금치 ‘으뜸초’ 본격 출하

    전남 진도군이 대파, 배추 등 노지채소 대체 작물인 시금치 본격 출하하면서 소비자의 반응이 뜨겁다. 8일 진도군에 따르면 시금치는 비타민, 철분, 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 성분이 함유돼 성장기 아이들, 여성, 임산부, 노인 등 모두에게 유익하고 나물무침, 국거리 등 다양하고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식재료다.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에 출하한 1상자 8㎏에 11만원으로 전국 최고 가격을 낙찰가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대형 납품업체인 이마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진도군의 시금치 재배면적은 지난해 12월까지 25㏊였으나 올해 상반기 계약 면적은 40㏊에 달했다. 진도산 시금치가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전량 계약재배를 통해 사전 육묘한 우량묘를 정식해 꾸준한 품질관리를 한 결과다. ‘으뜸초’란 이름으로 출하되는 진도산 시금치는 서남해안의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는 해양성 기후와 해풍을 맞고 자라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진 ‘진도 봄동’처럼 잎이 두껍고 맛이 달아 상품성이 최고다. 진도군은 2500㏊에 이르는 대파, 배추의 가격불안 해소를 위해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시금치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금치 농가에 생산장려금을 직접 지원하고 있다. 또한 비닐 수거 노동력 100% 절감을 위해 생분해성 피복자재를 지원하는 등 농업인들이 최고품질의 시금치 생산에 주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으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
  • 밀양·산청 ‘농업노동자 기숙사’ 건립

    경남 밀양시와 산청군에 ‘농업노동자 기숙사’가 들어선다. 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농업노동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 공모에 밀양시와 산청군이 선정돼 국비 15억원 등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내외국인 농업노동자 주거 안정을 도모해 농업 인력을 확보하고자 2021년부터 공모사업을 잇고 있다. 올해는 밀양과 산청을 비롯해 경기 안성, 충남 당진, 전북 남원·완주, 경북 문경·고령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밀양과 산청은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라 고시된 인구감소지역이다. 농업 인력 확보가 절실한 이들 시군은 경남도와 협심해 정부 공모 선정에 힘을 쏟았고 결실을 봤다. 밀양시는 총사업비 24억원을 들여 전체면적 676㎡에 지상 2층·14실, 5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를 건립한다. 산청군은 전체면적 700㎡에 지상 1층·16실 규모 기숙사를 짓는다. 60여명을 수용할 수 있고, 총사업비는 30억원이다. 이들 시군은 올해 공공건축 기획·심의와 설계 기획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 짓고 내년 초 착공할 예정이다. 도는 절차가 순조로우면 내년 연말 기숙사가 준공되리라 본다.
  • 순천농협 전국 최초 청년이사 선출…오성재(36) 조합원

    순천농협 전국 최초 청년이사 선출…오성재(36) 조합원

    “청년 창업농을 위한 기술공유와 영농교육 등 고령화된 농촌에 큰 활력을 불어넣도록 젊은 패기를 불사르겠습니다.” 순천농협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청년이사에 선출된 오성재(36)씨는 “고령 조합원과 청년 농업인을 지원하는 상담 창구 운영 등 신구 농업인들의 조화로 순천농협이 미래 농업 농촌을 선도하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합원 1만 8000여명으로 전국 지역농축협중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순천농협이 최근 정기대의원회를 통해 오씨를 청년이사로 선출했다. 임기는 4년이다. 순천농협은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인가를 받아 청년이사제를 도입해 관심을 끌었다.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농업경쟁력 제고 및 농촌에 활력을 불어 놓고자 만 45세 미만 조합원을 대상으로 청년이사를 모집했다. 오 이사는 대학 졸업후 8년 동안 서울에 있는 건설사에서 산림과 조경 분야에서 근무하다 2015년 고향 순천으로 내려왔다. 이후 줄곧 부모님과 함께 화훼, 농사일에 전념하고 있다. 철쭉·수국 정원수, 논 등 4만평 규모다. 그는 “지금 농촌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고령화된 농업인들의 노하우를 따라가야 하는 것이다”며 “청년들이 농업할 수 있는 땅 임대료와 저금리로 기계나 생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자금 지원, 선진지 농업 분야 연구 등 과제들이 산적해있다”고 했다. 이어 “청년 농업인들의 마중물 역할을 해 청년 농업 소득 안정과 성공적 안착을 위한 판로 지원 확대, 실습 위주의 영농 교육 활성화, 스마트팜 도입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남휴 순천농협 조합장은 “청년조합원이 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농업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청년이사제를 시행한다”며 “청년조합원의 의견을 농협경영의 정책수립과 의사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자체 육성 장미·국화 신품종 현장실습 농가 모집

    경기도 자체 육성 장미·국화 신품종 현장실습 농가 모집

    장미 6품종·국화 8품종 대상···2월 14일까지 접수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자체 육성한 장미, 국화 신품종 국내 보급 확대를 위한 농업인 대상 현장 실증사업 참여 농가를 2월 14일까지 신청받는다. 도 농기원은 수요자 기호도가 높고 병충해 발생이 적은 장미와 국화 신품종을 매년 선발하고 품종화하는 육종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 실증사업 대상 품종은 장미 6품종과 국화 8품종이다. 개발된 신품종들의 조기 정착을 위해 영농현장에서의 실증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 사업을 통해 농가별 재배 환경에 맞는 품종을 선발하고 보급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미 품종은 ▲꽃잎이 부드러워 수확 때 상처가 적은 진분홍색 중형 ‘보보스’ ▲절화수명이 우수한 분홍색 대형 ‘캐롤라인’ ▲화색이 화려한 복색 대형 ‘아리엘’ ▲생육이 우수한 중형 스프레이 ‘원탑’ ▲꽃이 크고 절화장이 긴 노란색 대형 ‘모나카’ ▲절화수명이 긴 백색 대형 ‘블링블랑’ 등이다. 국화 품종은 ▲병해충 피해가 적고 고온기에 생육이 안정적인 흰색 홑꽃 ‘밀키스타’와 ▲노란색 홑꽃 ‘펄키스타’ ▲생육이 빠르고 균일하고 노란색 화색의 줄무늬가 있는 ‘스트라이프옐로우’ ▲고온기 화색 탈색이 없는 노란색 홑꽃 ‘골드스타’ ▲특이한 화색과 화형의 연분홍색 겹꽃 ‘큐티버블’과 ▲자주색 겹꽃 ‘팬시버블’ ▲유통 때 상처가 적고 절화수명이 긴 노란색 겹꽃 ‘옐로우버블’ ▲생육이 빠르고 균일한 백색 겹꽃 ‘화이트버블’ 등이다. 경기도 장미 국화 실증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농가는 해당 지역 시군농업기술센터 혹은 시군청 농업 담당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 임금님표이천쌀· 누룽지 미국 수출길 오른다

    임금님표이천쌀· 누룽지 미국 수출길 오른다

    명품 임금님표이천쌀이 3년 연속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지난달 31일 미국 뉴욕으로 19t을 선적하고, 첫 수출하는 시카고에 2일 19t을 선적해 이천쌀 38t이 미국인의 식탁에 오르게 됐다. 이번 수출엔 임금님표이천쌀 가공식품인 ‘임금님표이천쌀명품컵누룽지’ 6000개도 함께 선적되는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K-푸드의 세계화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이천시 신둔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진행된 쌀 수출 기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도 시의원, 그리고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을 비롯해 황순철 모가 농협조합장, 정하용 신둔 농협조합장 및 조합원, 윤희동 농업기술센터소장과 관계공무원, 농민단체 등이 참석해 이천 쌀의 3년 연속 대미 수출을 축하하는 자리에 함께 했다. 김 시장은 “이천시는 농업인 중심, 현장 중심의 농업정책과 농업관계자들이 성과 중심의 혁신적이고 융합적 사고를 가지고 책임 있게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면서 “농민의 소득 안정을 위해 선제적 농업정책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인 유통, 홍보 시스템을 구축해 농민은 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일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관계자는 “중앙정부의 농업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이천쌀이 우수한 밥맛에만 의존하지 않고, 잔류농약검사 등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국민 건강을 생각하는 명품쌀로서의 가치를 한 층 높이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 농촌 일손 부족에 60억 원 지원

    경기도, 농촌 일손 부족에 60억 원 지원

    농촌인력지원센터 설치·외국인 근로자 숙소 건립 지원 경기도가 올해 광역형 농촌인력지원센터 신규 설치와 외국인 근로자 숙소 건립 등 농업인력 지원사업에 60억6000만 원을 투입해 농촌인력 부족에 대응한다. 도는 다음 달 시행되는 ‘농어업고용인력 지원 특별법’에 따라 2억4000만 원(도비 2억 원)을 투입해 경기도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설치한다. 센터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도 단위 인력풀 모집·배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와 교육·관리 지원을 담당한다. 이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와 공공형계절근로 사업으로 10개 시군에 총사업비 13억9000만 원(국비 50%)을 지원한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내국인 인력을 사전에 모집해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수수료 없이 중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성·평택·양평·파주·화성·포천·연천·김포·여주·용인 등 10개 시군에서 올해 13개소를 운영한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농협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공동숙식을 제공하며 농작업 대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외국인 근로자를 장기 고용하기 어려운 중·소농의 인력 수급에 호응이 커, 지난해 1개소에서 올해 안성·파주·여주·연천 4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양주시 등 17개 시군에 지난해 대비 1.6배 늘어난 2440명이 배정돼 인력 수급이 개선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시군에서 계절근로자 도입·운영에 필요한 인력·경비와 관리시스템 운영 등에 총사업비 11억 원(도비 3억3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외국인근로자 숙소 건립 지원에 33억3000만 원(도비 10억 원)을 확보해 사업 대상을 공모하고 2025년까지 건립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5개 시군 5개소를 선정해 공동숙소 신축·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다.
  • [기고] 한글을 통한 해외 계절근로자 유입 문제 해결 방안/ 전완식 한성대학교 ICT디자인학부 교수

    [기고] 한글을 통한 해외 계절근로자 유입 문제 해결 방안/ 전완식 한성대학교 ICT디자인학부 교수

    한류의 붐으로 한글의 세계화가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K팝을 즐겨듣는 세대를 중심으로 급속히 번져나가면서 해외 한글 교육을 담당하는 ‘세종학당’은 교육 대기생이 1만명에 이른다. 한글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는 이유는 ‘대한민국의 역동성을 체험하고 싶다’는 생각에서다. 이 현상을 국익으로 연결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면 안 되겠다. 현재 우리나라는 농어촌 일손 부족이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 문제를 해외에 많은 거점을 마련하고 있는 세종학당을 활용해 풀어야 한다. 계절근로(E-8 비자)는 농작물 재배·수확·원시가공, 수산물 원시가공 분야에서 취업 활동을 하려는 사람들이 취득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는 189개소 6만 1631명의 해외근로자를 계절근로 형태로 도입하려 한다. 농업인력 수급 안정 사업에는 1조 6364억원의 예산이 들어간다. 당장 다급한 노동인력을 수급하려면 1조 6364억원의 예산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국가적 관점으로 크게 생각하면 절약하는 다른 방안도 있다. 세종학당은 현재 85개국 248곳에서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세종학당은 예산이 610억원이므로 농업인력 수급 안정 사업보다 현저히 적은 예산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면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인력의 상태를 파악해봐야 한다. 우리나라에 근로를 위해 유입되는 외국인의 국적은 매우 다양한데 단순 근로 형태는 중앙아시아, 몽골 등이다. 이들 국가는 겨울기간 너무나 혹독한 추위로 자국에서는 일자리가 축소되어 우리나라로 취업하려는 사람이 자발적으로 많이 유입된다. 현재 중앙아시아, 몽골 사람들은 많은 경우 건설현장이나 이삿짐 나르는 일, 식당 등에서 주로 일을 한다. 다음은 동남아시아인데 이곳은 농업이나 수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농수산의 전문가라고 볼 수 있고 우리가 도입하려는 계절 근로자 대상이다. 농사는 경험이 없는 사람이 할 수 없다. 따라서 농수산업의 전문가를 모셔오기 위해 많은 예산이 들어간다. 이 두 가지 대상의 차이를 잘 이해하고 활용할 필요가 있다. 한쪽은 자발적으로 국내유입이 되고 한쪽은 모셔와야 한다. 모셔오는 쪽도 자발적으로 유입되게 하면 예산은 절약된다. 그 해법을 한글 교육에서 찾아야 한다. 전 세계적으로 한글 교육의 관심은 커지고 있고 우리가 도입하여는 계절근로자가 많은 동남아시아는 그 열기가 더욱 뜨겁다. 따라서 그들에게 기회의 문을 더 크게 열어주면 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 해외 한글 교육은 교육부, 외교통상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에서 진행하고 있는데 각 교육과정에 취업전문가 과정을 추가하면 자발적으로 우리나라에 취업하려는 사람들이 형성될 수 있다. 예컨대 세종학당을 운영하는 5가지 방식 중 ‘협업형’이라는 형식은 ‘재단이 대한민국의 공공기관 등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정·지원하는 세종학당’ 형식이므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을 하면 해외에서 자발적으로 한국 일력으로 유입될 수 있게 하는 방법이 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을 통해 일정 교육내용을 이수하면 계절근로(E-8비자)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취업하려는 동남아시아인은 넘쳐나고 있지만 비자를 취득하는 방법이 어려워 접근성이 떨어지고 있다. 세종학당이 추구하는 문화의 전파에 특수목적을 하나 더 추가하는 것으로 국내에 있는 영국, 프랑스 등 해외문화원의 언어 교육과정이 유학이나 취업을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 유입시키는 방법의 변화로 예산도 절약하고 해외 계절근로자(E-8 비자)의 지속 가능한 유입경로를 만들어야 한다.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2024년 새해 첫 업무보고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2024년 새해 첫 업무보고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제344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5일과 26일 농수산위원회를 개최해 농축산유통국, 농업기술원, 해양수산국 및 출연기관에 대한 2024년도 업무보고를 받았다. 25일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과 독도재단 등 출연기관 업무보고에서 노성환(고령) 위원은 농민사관학교 교육과정 중 농민들의 수요가 많은 인기 과정은 여러 반을 개설해 교육 수요를 충족해 주고, 농민들 수준에 따른 맞춤형 교육 과정 개설 및 농협현장으로 찾아가는 교육 등을 다양하게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황재철(영덕) 위원은 경북 농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글로벌 온라인몰에 대한 진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원장 및 임직원이 합심해 글로벌 온라인몰 입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줄것을 주문했다. 남영숙(상주) 위원장은 지난해 독도재단의 청렴도와 경영평가 결과가 좋지 않았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금년에는 모든 임직원들이 새출발한다는 각오로 재단의 경영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줄것을 당부했다. 26일 농축산유통국, 농업기술원, 해양수산국 등 집행부 업무보고에서 황재철(영덕) 위원은 경상북도농어촌진흥기금의 대출금리가 1.0%로 시중에 비해 매우 낮아 농민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전제하면서도 저출생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자녀 농가에 대해서는 특별히 조금 더 낮은 대출금리를 적용 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서석영(포항) 위원은 고령 농업인이 많은 경북은 농기계 사고로 인해 인명 피해가 타 시도에 비해 많이 발생하고 있으니, 주기적인 교육 등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고령 농업인을 위한 농기계 대행사업 확대를 주문했다. 최덕규(경주) 위원은 농업대전환 관련해 문경 영순들녘 소득배당 보도를 언급하며, 일부 농민들은 도에서 홍보하는 조수입에 대한 회의적 의견이 있는 만큼 정확한 조수입 데이터를 산출․분석하여 의회에 보고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남영숙(상주) 농수산위원장은 농업대전환, 농식품 수출 확대, 다축형 과원, 스마트 농업 전환 등 시대의 흐름에 맞춘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과 청년이 돌아오는 어촌환경 조성, 스마트양식 고도화, 해양레저 기반 구축 등 해양수산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스포츠마케팅·체류형 관광·고품질 농산물로 양구 경제 활력”

    “스포츠마케팅·체류형 관광·고품질 농산물로 양구 경제 활력”

    “지역경제 안정화와 내실화로 성장동력을 만들어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서흥원 강원 양구군수는 지난 1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군정 비전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하며 “민선 8기에서 추진하고 달성해야 할 목표를 담은 밑그림을 어느 정도 완성했고 이미 몇몇 분야에서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규모 체육대회, 전지훈련단을 유치해 소비를 유발하는 스포츠마케팅 강화와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 확대,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 등을 주요 시책으로 꼽았다. 다음은 서 군수와의 일문일답.-스포츠마케팅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양구군체육회장 출신으로서 취임 전부터 스포츠마케팅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스포츠마케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단순히 경기를 개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선수와 임원, 가족이 관광지를 찾고 워크숍도 여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체육 단체 및 연맹과 약정을 맺고 일정액 이상을 지역 상가에서 소비하도록 했다. 그 결과 지난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경제효과가 역대 최고인 232억원을 기록했다. 104개 대회를 유치했고 90개 팀이 전지훈련을 가졌다. 양구스포츠종합타운과 제2실내테니스장, 트레이닝센터를 올해 준공하며 체육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넓힐 것이다.” -관광 정책에서 힐링과 체류를 강조하는데. “오랜 기간 두타연, 제4땅굴 등 안보관광이 중심이었던 양구관광을 새로운 관광 트렌드인 힐링, 체류형에 맞게 바꾸고 있다. 양구에서는 어디 내놔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관광 자원이 많다. 파로호 인공습지 내 한반도섬에는 100억원을 투입해 야간경관조명사업을 벌일 것이다. 파로호의 또 다른 섬인 꽃섬과 동수리 마을을 연결하는 하늘다리 조성 사업도 추진한다. 양구수목원은 1.8㎞ 길이의 모노레일 열차와 사계절 테마 온실이 설치돼 양구 최고의 관광지로 거듭날 것이다. 이 밖에 소양호 주변 거점인 수인리, 석현리, 원리 등에 출렁다리를 놓고 자전거길과 데크길을 조성하는 등 생태 자연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늘려 나갈 예정이다.” 대규모 체육대회와 관광지 연계작년 스포츠마케팅 효과 232억파로호·수목원 등 관광상품 개발농가 자재 지원사업 보조율 확대청년 스마트농업 운영센터 완공농어촌 버스에 완전공영제 도입 -지역경제에서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크다. 지원책은. “농가 경영 안정화와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해 농업을 선진화한다는 목표다. 우선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자재 지원 사업의 보조율을 최대 80%까지 확대한다. 군부대 유휴부지를 활용한 농산물 산지 유통복합타운과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청년혁신 주거타운은 올해 착공한다. 청년 농업인을 위한 스마트농업 운영지원센터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숙련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수급될 수 있도록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편익도 개선할 것이다.”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을 앞두고 있는데. “동서고속화철도가 2028년 개통하면 양구와 서울 용산을 1시간에 오갈 수 있다. 양구가 수도권 시대를 맞는 것이다. 이에 맞춰 양구역 주변을 역세권으로 개발해 양구의 성장 거점으로 육성할 것이다. 양구역을 중심으로 관광지, 전통시장, 문화시설을 경유하는 버스 환승 체계를 구축하고 도로와 주차 공간도 확충할 것이다. 또 철도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객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다.” -교육 분야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교육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가 양구를 떠나는 일이 없도록 출산과 육아, 교육을 지자체가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대학생 등록금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지원액은 등록금 일부가 아닌 전액이다.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강원도에서 최초로 초등돌봄교실 연장 운영도 도입했다. 군립도서관을 비롯해 가족센터, 복합커뮤니티센터, 실내 스마트 놀이시설 등 교육 인프라도 넓혀 나갈 것이다.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으로 아이들을 인재로 키우고 그들이 지역발전과 성장을 이끌어 가는 체계를 만들겠다.” -농어촌버스 완전공영제 도입 배경은. “인구 감소와 코로나19 영향으로 농어촌버스 경영이 악화했다. 군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용역과 자문위원회, 주민공청회를 거쳐 완전공영제를 결정했다. 완전공영제 외에도 행복마을버스, 희망택시 등 사각지대 없는 대중교통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취임 초기 경영 마인드를 행정에 접목한다고 했다. “공무원이 아닌 민간인 출신 첫 양구군수다. 신용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지내면서 쌓은 경영 노하우와 마인드를 행정에 도입해 행정 전반의 효율과 질을 높이려 했다. 가장 먼저 공무원 명찰 패용을 했다. 사소하다고 여길 수 있지만 명찰 패용을 통해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군민들을 직접 찾아가 건의, 애로사항을 듣는 찾아가는 군수실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들은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2022년 지방규제개혁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지난해에는 적극행정 종합평가 최우수, 지적재조사 최우수기관으로 각각 뽑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 ‘임금님표이천’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선정

    ‘임금님표이천’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선정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IPS)은 25일 지난해 산업별로 소비자에게 최고 인기가 있는 브랜드를 선정하면서 농축특산물 공동 브랜드 시 부문에 이천시의 ‘임금님표이천’ 브랜드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2024년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선정에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대표 기업들과 경기 이천시(농축특산물 공동 브랜드 부문), 전남 고흥군(귀농귀촌도시부문) 등 2곳의 지자체가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 선정 된 이천시의 ‘임금님표이천’ 브랜드는 우리나라 최초의 농축특산물 브랜드로 23년에는 브랜드 30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더불어 쌀 소비가 줄어 힘들어하는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고,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함께 쌀밥 먹는 날을 의미하는 ‘제1회 쌀밥데이’를 개최했고, 이천시와 대한축구협회간 협찬계약을 진행해 임금님표이천쌀을 축구 국가대표 공식 공급 쌀로 지정하였으며, 중부고속도로 ‘이천휴게소(상행 하남방향)’의 명칭을 ‘이천쌀 휴게소’로 개칭하는 등 ‘임금님표이천’ 특산품 홍보에 적극 나섰다. 또한, 이천시는 국내 쌀 소비시장 위축 등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천 쌀을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민선8기 김경희 시장이 취임하면서 추진한 대외 수출은 미국, 말레이시아 등에 100t 가량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GS리테일과 MOU를 맺고 이천쌀전통식혜를 GS25편의점에 출시했고, 수제맥주 전문업체인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와 손잡고 ‘임금님표이천쌀’을 원료로 한 고급 수제맥주 신상품을 세븐일레븐에 출시했으며, 이마트24 편의점 이천 햅쌀을 사용해 밥맛을 높인 프리미엄 도시락 임금님10찬반상도시락과 임금님비빔밥을 비알코리아에서도 이천쌀을 이용한 다양한 도넛을 출시했다.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는 에버헬스케어와 임금님표이천 브랜드 사용계약을 체결하고 이천쌀로 만든 ‘이천쌀명품누룽지’와 ‘이천쌀명품컵누룽지’를 출시하여 이마트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업체에서 절찬리에 판매중이며, 미국 현지 유통업체의 요청으로 1월중 수출도 예정돼 있다. ‘임금님표이천’ 농축특산물 공동 브랜드를 관리하고 있는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는 “임금님표이천쌀은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매달 관내 전 농협의 도정공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463가지 농약잔류검사를 실시하고, DNA검사, 성분 및 품위 검사 등 철저한 품질 검사를 통해 국민들께 더 큰 신뢰를 얻으려 노력도 하고 있다.”고 이천쌀이 맛있는 밥맛뿐 아니라 안전한 먹거리임을 강조했다.
  • 신효광 경북도의원, 과수농가 보호 위한 사과수입 추진 중단 촉구

    신효광 경북도의원, 과수농가 보호 위한 사과수입 추진 중단 촉구

    경북도의회 신효광 의원(국민의힘·청송)은 25일 제34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의 사과 수입 추진의 심각성을 지적, 이철우 도지사가 사과수입 추진 중단을 중앙정부에 요구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신효광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난해 전국 사과 생산량은 전년대비 30%가량 감소했으며, 특히 어렵게 지켜낸 사과도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정품과 비율도 50%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사과가격이 예년에 비해 비싼 것은 사실이지만 출하할 물량이 없어 농가의 어려움은 더욱 심화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도내 사과재배 농가는 지난해 4~5월 냉해, 6월에 발생한 과수화상병, 여름철 장마와 폭염, 9월 추석을 앞두고 주산지의 탄저병 확산으로 큰 피해를 보았으며, 수확기를 앞둔 지난 10월에는 경북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우박 피해까지 덮쳐 도내 사과 생산량과 출하량은 대폭 감소했다. 한편 지난 2016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사과 수입이 허용됐을 경우 연간 피해액이 4080억원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2022년 국회입법조사처 보고서에서도 피해액 규모가 5980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신 의원은 “사과시장 개방은 단감과 배 등 다른 과수에도 영향을 미쳐 과수산업 전체가 도미노적 피해를 보게 될 것”이라면서 “사과수입으로 인해 생산기반이 무너져 외국산 사과에 의존하게 된다면 우리는 먹거리 주권마저 잃게 된다”라고 강조하며 전국사과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최대 주산지 경북도지사로서 해야 할 역할을 촉구했다.
  • ‘청년 살기 좋은 지역으로’ 함양군 청년 특성 강화한 정책 펼쳐

    ‘청년 살기 좋은 지역으로’ 함양군 청년 특성 강화한 정책 펼쳐

    경남 함양군이 행정조직을 일원화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해 인구감소 대응에 나선다. 함양군은 기존 일자리경제과에서 맡던 청년일자리정책을 미래발전담당관으로 이관해 청년정책 연계성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군은 또 주거·일자리·농업 등 23개 사업을 추진해 청년 특성을 고려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신혼부부 결혼자금(500만원), 주택보금자리(신혼부부 연 100만원, 출산가정 연간 150만원 이내), 청년 월세 등 주거 지원이 있다. 청년 사업자 임차료(월 20만원, 최대 10개월), 청년 구직활동 수당, 모다드림 청년통장, 청년농업인 스마트영농,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등 청년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도 있다. 군은 기존 사업 완성도를 높이고 신규 사업도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다. 청년마을 공유주거 내년 개소, 주민편의시설 누이센터 내 청년 꿈 제작소 조성 등이 예다. 최우선 과제로 청년정책네트워크 구성을 추진해 소통도 강화한다. 군은 각 사업을 원활히 이어가 청년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창업·취업과 교육·문화 통합 지원, 신규 정책 발굴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함양군은 “인구 감소에 대응해 청년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청년 모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신규 사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전남도, 농업인 탄소중립프로그램 추진

    전남도, 농업인 탄소중립프로그램 추진

    저탄소 영농활동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활동비를 지원하는 농업인 탄수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전라남도는 올해 첫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 참여 농업인 단체를 2월 23일까지 시군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논 물관리와 바이오차 농경지 투입 등의 저탄소 영농활동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간 물떼기 시행 농가는 ha당 15만 원, 논물 얕게 걸러대기 시행 농가는 ha당 16만 원, 바이오차 농경지 투입 농가는 ha당 36만 4천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시범사업 단계로 저탄소 영농활동 확산 거점을 확보하고 눈에 보이는 감축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소속 농업인과 농업법인 소유 필지를 포함해 50ha 이상 단지화가 가능한 농업법인이나 생산자 단체를 지원한다. 특히 탄소 감축 효과가 크고 참여 농업인 수가 많은 농업인 단체를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사업량은 시군별 1~2개소이며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희망 농업인 단체는 단체나 법인 소재지 시군 사업담당과에 신청하면 된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농업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과 환경 보전을 위해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에 농업인이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도, 탄소중립 실천 농업인에 직불금 지급

    경기도, 탄소중립 실천 농업인에 직불금 지급

    경기도가 ‘2024년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전액 국비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은 벼농사 때 중간물떼기, 논물 얕게 걸러 대기, 바이오차 투입 활동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활동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중간물떼기란 모내기 이후 2주 이상 물을 빼 논바닥이 갈라지게 말리는 작업을 말하며, 논물 얕게 걸러대기는 논물을 2~3㎝ 정도 낮게 대고 자연적으로 말리며 다시 얕게 대는 작업을 반복하는 것을 말한다. 모두 온실가스 배출량과 용수 사용량 감축에 효과적이다. 바이오차(biochar)란 목재 등을 고온에서 산소 없이 열분해로 만든 숯 형태의 유기물로, 농경지에 뿌리면 공기 중 탄소를 잡아 온실가스 감축과 토양개량 효과가 있다. 지원 자격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으로 벼재배 논이어야 하며, 경작 필지를 포함해 50㏊ 이상 규모화가 가능한 농업법인 또는 생산자단체다. 활동비 지원 단가는 ㏊당 중간물떼기 15만 원, 논물 얕게 걸러대기 16만 원, 바이오차 투입 36만4000원으로 중간물떼기와 논물 얕게 걸러대기는 단독 신청이 불가능해 2개를 함께 실천해야 하며, 바이오차는 ㏊당 200㎏ 이상 투입해야 한다. 다음 달 23일까지 소재지 시·군청 담당 부서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각 시군이 3월까지 선정심의회를 열어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 전남도, 원예산업 경쟁력 강화 나서

    전남도, 원예산업 경쟁력 강화 나서

    농작물 과잉생산 등 수급 불안으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가 원예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전라남도는 채소류 수급 안정과 생산비 절감을 통한 원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18개 핵심사업에 자부담 135억 원을 포함해 791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선제적 시장격리 추진과 밭작물 기계화 제고, 생산비 절감 및 원예작물 생산성 향상, 유통 촉진 등을 중점 추진한다. 먼저 6대 수급 불안 품목인 마늘과 양파, 배추, 무, 대파, 고추의 가격 하락에 대비한 시장격리 등 선제적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정부 채소가격 안정제 사업 228억 원과 전남도 자체 수급안정 사업비 83억 원 등 전체 311억 원을 확보했다. 기계화율이 낮은 밭작물의 기계화 촉진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 기능을 강화,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에 따른 부담을 해소할 방침이다. 전남지역 53개 임대사업소에 농기계 임대사업비 149억 원을 확보해 노후농기계 대체 구입과 주산지 일관 기계화를 위한 농기계 구입을 지원하고 특히 농업인 접근성 확보를 위해 임대사업장 5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또 농업인의 농작업 중 사고에 따른 인적·물적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기계 종합보험료 133억 원 등 3개 사업에 149억 원을 지원한다. 원예작물 생산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생분해성 멀칭 농자재 지원 10억 원과 원예작물 연작장해 경감제 13억 원, 마늘 재해피해 농가 농자재 지원 18억 원을 지원한다. 이밖에 원예작물 생산과 유통 촉진을 위해 채소류 신선도 유지 및 품질 고급화를 위한 저온저장고, 선별장 등을 지원하는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사업 54억 원과 저온유통체계 구축사업 24억 원, 원예 생산 기반 활력화사업 32억 원, 농산물전문생산단지육성63억 원을 투자한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올해 원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보다 37억 원 늘어난 791억 원을 투입한다”며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운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기계화 촉진을 통한 생산비 절감과 가격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농촌 활성화 “청년농어업인 나이 기준 상향해야”

    농촌 활성화 “청년농어업인 나이 기준 상향해야”

    충남도의회 ‘나이 상향 촉구 건의안’ 채택 “청년농 나이 기준 농어촌 현실과 달라” 농어촌의 청년 인구를 늘리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곳곳에서 40대 중·후반도 청년 또는 청년농업인이 될 수 있도록 조례 개정이 잇따르고 있다. 정부 차원에서도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는 농촌 여건을 고려해 청년농의 나이 상한을 확대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충남도의회는 제34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청년 농어업인 나이 기준 상향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청년 농어업인의 나이 상한 기준을 기존 40세에서 45세로 상향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고령화된 농어촌의 현실을 반영해 인구 구조 불균형 해소와 청년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육성하자는 취지다. 도의회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 비율은 2020년 기준 56%로, 오는 2040년에는 76.1%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청년 농업인은 1.2% 수준에서 정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시와 제주도, 경북 포항시 등은 청년 농어업인을 45세 미만으로 정했고, 경남 항양군·강원 평창군·전북 무주군 등은 50세 미만으로 나이 상한을 높여 지원하고 있다. 김민수 의원은 “정부는 아직 청년 농어업인을 ‘40세 미만’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정부가 추진하는 청년농 정책사업은 농어촌 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지원돼 그 효과를 반감시킨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에서 청년은 ‘청년기본법’상 19~34세 이하다. 하지만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 농어업인 육성·지원에 관한 법률(후계청년 농어업인법)’상 청년농의 나이 상한이 39세다.
  • ‘계절 상관없다’ 스마트팜 농산물 출하 눈길…천안 오이·보령 딸기

    ‘계절 상관없다’ 스마트팜 농산물 출하 눈길…천안 오이·보령 딸기

    천안서 스마트팜 청년농가 ‘오이’ 출하 본격명품 보령 딸기 출하시작 ‘소비자 인기’ 충남의 대표 농산물인 천안의 ‘오이’와 보령의 ‘딸기’가 스마트팜을 통한 수확이 본격화됐다. 스마트팜을 통한 농작물은 계절과 상관없이 생산되며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천안시는 최근 스마트팜 청년 농가에서 생산한 오이가 출하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농가는 지난해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온실 확대 보급 사업을 통해 0.25㏊의 스마트팜을 준공하고 오이를 정식했다. 스마트팜을 통한 오는 여름철이 아닌 1월 들어 본격적으로 수확을 시작했다. 이곳에서는 토양이 아닌 스마트팜 온실을 통해 배지를 이용한 수경재배 방식으로 오이를 재배한다. 한겨울에도 고품질의 오이를 수확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팜 시설을 통해 온실 환경을 보다 편하고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게 되어 농작물의 품질과 생산량 모두 증가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보령에서는 맛과 향이 뛰어난 명품 보령 딸기의 본격 출하가 시작됐다. 보령시에 따르면 지역 내 30여 농가에서 10㏊ 규모로 딸기가 재배되고 있다. 한 농가당 약 8t을 생산한다. 맛과 향이 뛰어나 모두 국내에서 판매되는 보령 딸기는 최근 소비자가가 1㎏에 2만 6000원의 고가지만 없어서 판매하지 못할 정도로 인기라고 한다. 보령시는 농가당 연간 8000만원~1억원가량의 수익을 예상한다. 보령에서는 딸기작목의 재배 관심이 늘면서 전체 딸기 생산 농가 중 20여 농가(6㏊)가 스마트팜 시설로 딸기를 생산한다. 만 39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의 딸기재배 농가도 10가구로 늘었다. 보령시는 고품질 딸기 생산을 돕기 위해 △딸기 스마트팜 온실 신축 확대 △데이터 활용 지능형 복합환경제어기 보급 △난방비 절감을 위한 냉난비 지원 △딸기 수정용 벌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단단한 과육과 상큼한 과즙을 자랑하는 보령 명품 딸기가 신소득 작목으로 우뚝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스마트팜 확산, 원예 신기술 보급 등 지원사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농업직불금 2월 1일부터 접수

    경기도, 농업직불금 2월 1일부터 접수

    경기도가 다음 달 1일부터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과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을 접수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을 통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공익 창출을 유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이다. 농지면적 0.5ha 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게는 연간 130만 원의 소농직불금을 지급하고 그 외 농업인에게는 면적 구간별로 차등 단가를 적용해 ha당 100만~205만 원의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올해 달라진 점은 중·소농 지원 강화를 위해 소농직불금 단가가 가구당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인상됐고 준수사항 중 ‘영농폐기물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영농기록 작성·보관’ 계도기간 종료로 감액률이 5%에서 10%로 상향됐다. 경기도는 공익기능 증진 교육 이수,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마을공동체 활동, 농업에 직접 이용하지 않는 면적 신청 제외 등 17개 농업인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도는 5월 31일까지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 접수를 진행한다. ‘전략작물직불금’은 식량자급률 제고, 쌀 수급안정, 논 이용률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논에 동계작물이나 하계작물을 재배할 때 지급하는 직불금입니다. 올해는 신청 접수 기간을 동계작물(2.1.~3.31.)과 하계작물(2.1.~5.31.) 분리 운영하며, 하계작물에 옥수수(㎡당 100원) 신규 추가, 기존 논콩(㎡당 100원)에서 두류(㎡당 200원)로 품목을 확대하고 단가를 인상했다.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부 누리집(mafra.go.kr)과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농협중앙회장 선거 D-6, 조덕현 동천안 조합장 도전 “충청권 대세론”

    농협중앙회장 선거 D-6, 조덕현 동천안 조합장 도전 “충청권 대세론”

    ‘30년만 충청권 회장 배출 기대감’ 표심 집결 조덕현 충남 동천안농협 조합장이 25일 치러지는 제25대 농업중앙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져 충청권 출신 당선 여부에 관심이다. 30년 만의 지역 출신 회장 배출 기대감에 충청권 표심이 집결되며 막판 대세 굳히기에 들어가는 모양세다. 1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농협중앙회장 선거 후보 접수 결과 조 조합장을 비롯해 강호동 경남합천 율곡농협 조합장, 송영조 부산 금정농협 조합장, 이찬진 전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임명택 전 NH농협은행 언주로지점장, 정병두 전 국회의원 예비후보, 최성환 경남 부경원예농협 조합장, 황성보 경남 동창원농협 조합장 등 8명이 후보에 등록했다. 농협과 지역 농축협 관계자들은 출신 지역, 인지도 등에서 조 후보자와 강호동 후보자, 송영조 후보자 중 ‘1강 2중’ 구도를 예상한다. 조 후보자는 현 동천안농협의 운영 실적 등 능력이 입증됐고 청렴성을 갖춘 후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충청권은 물론 수도권과 출마자가 없는 호남, 경북 지역의 일부 조합장들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청권에서는 1994년 원철희 16-17대 농협중앙회장 이후 회장 배출이 없었다. 지역 농축협은 약 30년 만의 충청권 회장 배출 기대감에 표심이 집결되는 분위기다. 충청권 한 농협 관계자는 “유권자인 조합장들은 차기 중앙회장이 중앙회 조직을 쇄신할 의지와 도덕성이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충절의 고장에서 30년만에 중앙회장 배출의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조 후보자는 “전국 조합장과 함께 농민에게 더 많은 실익을 안겨주겠다는 과제를 풀기 위해 중앙회 개혁에 몸을 던졌다”고 말했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조합장 경제부회장 신설, 친환경 스마트축산업 지원, 가축 국가재보험제 도입, 청년농 창업지원 확대, 농업인 상속제도 개편, 농민요양병원 도별 건립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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