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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김장용 배추 작목전환 지원사업 나서

    전남도, 김장용 배추 작목전환 지원사업 나서

    전라남도가 김장용 배추 적정 생산 유도와 수급 안정 대책으로 배추 작목전환 지원사업에 나선다. 김장 문화가 소량화되면서 국민 1인당 김치 소비량 감소로 배추 소비량은 크게 줄어든 반면, 최근 10년간 전국의 가을과 겨울 배추 재배 면적은 1만 7천ha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적정면적으로 과잉생산을 막기 위한 취지다. 실제 전남도는 지난해 16억 원을 투입해 350㏊의 배추 작목전환 사업을 추진한 결과 2022년 배추 과잉생산으로 359㏊의 배추 산지 폐기로 53억 원의 피해를 본 것과 비교해 37억 원의 예산 절감과 수급 안정, 가격 지지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 이에 전남도는 올해도 적정 재배면적 유도를 위해 지난해보다 50ha 늘어난 400ha의 배추 대체작목 전환사업으로 18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까지 최근 2년간 배추를 재배했던 필지로 해당 필지를 휴경하거나 유채, 귀리, 메밀 등 타 작물을 재배하면 1ha당 450만 원을 지원하며 지원 한도는 농가당 2ha다. 다만 수급 불안 품목인 마늘과 양파, 대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사업을 바라는 농업인은 오는 8월 9일까지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작목 전환사업으로 예산 절감과 배추 수급 안정, 농가소득 증대가 큰 만큼 농업인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며 “배추 작목 전환과 함께 절임 배추와 남도김치 판로 확보를 위한 소비 촉진 대책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이천시 농어촌 삶의 질 평가서 ‘전국 최고’

    이천시 농어촌 삶의 질 평가서 ‘전국 최고’

    경기 이천시는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의 농어촌 삶의 질 평가에서 최고 도시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도시 평가’ 전국 8위에 이은 성과다.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 5일 제21차 본회의에서 농어촌 삶의 질 평가에서 이천시가 전국 최고로 평가되었다고 발표했다. 농어촌위원회는 농어촌 삶을 평가하기 위해 전국 농어촌 시군을 대상으로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 활력 등 5개 영역을 평가해 시군 지수를 도출했다. 특히, 경제영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1인당 지역 내 총생산(GRDP)이 평균보다 2.7배 높고, 재정자립도는 2.2배 수준으로 평가되었다. 뿐만아니라 청년인구 비율이 높아 지역 활력 영역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고, 긴급복지 지원 수요가 낮아 보건·복지영역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희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23만명 이천시민과 함께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SK하이닉스를 기반으로 첨단산업육성에 노력하고, 24시간 아이돌봄사업과 농업인 건강검진사업 등 이천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달 한국지역경영원이 발표한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도시 평가’에서도 전국 8위, 경기도 내 3위를 차지하며 살기 좋은 도시로 평가됐다.
  • “농사 대신 지어 드려요.”…지자체, 영농 대행사업 호응

    “농사 대신 지어 드려요.”…지자체, 영농 대행사업 호응

    “농사 대신 지어 드려요.” 자치단체들이 영농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드론 방제·영농대행’ 사업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경북도는 이달부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농업인을 위해 병해충 드론 방제, 기계농 작업 등을 대행해 주는 ‘경북 영농대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영농대행 서비스는 경북청년농업인드론연합방제단과 민간업체인 SSNewTech 협력사업으로, 농작업 대행이 필요한 농업인이 전화 한 통으로 쉽고 빠르게 필요한 농작업을 신청할 수 있다. 도는 우선 올해 시범적으로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성과를 분석한 뒤 내년에는 경북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드론 방제 서비스 대상지역은 포항, 경주, 영주,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칠곡, 예천, 울진이며 기계농 작업 서비스는 청송, 칠곡, 예천이다. 이들 지역에서는 어느 곳이든 콜센터로(1522-1174)로 신청하면 전문상담사가 해당 지역별로 가능한 농작업 종류와 대행료를 안내해 준다. 지역별 대행료는 3.3㎡(1평)당 수도작 방제은 30~50원, 밭작물 방제 30~60원, 입제살포 50~60원 등이다. 강원 화천군은 영농철 지역 농업인을 위해 드론 방제 등 영농대행을 추진해 부족한 농가 일손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군은 지역 65세 미만 농업인을 대상으로 드론 방제비 지원사업과 함께 65세 이상 고령자와 여성, 장애인 등 취약 농업인에게는 영농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드론 방제비 신청 농가에는 연말까지 논 3.3㎡당 35원, 밭 55원에 해당하는 비용을 각각 2회에 한해 지급한다. 최소 신청면적은 1000㎡이며, 지원 한도는 1인 최대 2㏊까지다. 경기 양평군도 적기 농작업이 어려운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 여성 농업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영농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밭 로터리 작업(경운·정지)과 쟁기 작업, 논둑 제초 작업 등이다. 이 서비스 이용요금은 실제 작업 비용의 20%만 자부담(80% 양평군 지원)이다.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원하는 농업인은 오는 10월 말까지 양평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농업기계팀(☎ 031-770-3591)으로 신청하면 된다. 양평군 관계자는 “농작업 대행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반응도 좋다고 했다.
  • 스마트농업 시대, 세계 최고 네덜란드 기술 배운다

    스마트농업 시대, 세계 최고 네덜란드 기술 배운다

    지방자치단체와 교육계가 농업 강국 네덜란드의 스마트농업 배우기에 한창이다. 스마트농업이 저출산 고령화와 청년인구 유출 등으로 소멸 위기를 맞은 지역 농촌의 새 활로로 떠오르기 때문이다. 세종시는 호르스트 안더마스에서 농업 전문 교육기관인 유베르타와 청년 농업인 역량 강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유베르타는 스마트팜·원예·축산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유럽 최대 농산업 분야 교육훈련 기관이다. 네덜란드 내 캠퍼스만 53개에 교육훈련 참여 학생·농업인이 3만여명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프로그램 개설 등 농업 분야 인력 양성이다. 시는 내년부터 매년 지역에서 청년 농업인 5명을 선발해 현지에서 선진 농업을 익히는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서산 천수만 간척지 B지구에 51만 5000㎡ 규모로 국내 최대 스마트팜 시설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건립을 추진 중이다.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에서는 도가 와게닝겐 플랜트 리서치와 공동 연구로 개발한 네덜란드식 스마트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를 위해 김태흠 충남지사는 지난달 암스테르담에서 해리슨 와게닝겐 플랜트 리서치 대표와 ‘글로벌 아시아 스마트팜 혁신센터 운영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와게닝겐 플랜트 리서치는 농업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으로 알려진 와게닝겐대학 부설 연구소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5월 에레스 전문 농업교육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해 여주농업학교를 네덜란드형 첨단농업학교로 추진하기 위해서다. 충남도 관계자는 “네덜란드는 농가 수가 우리나라 20분의1 수준인 5만 1000가구지만, 농식품 수출액은 2022년 179조원 등 세계 2, 3위의 농업국가”라며 “선진 스마트농업 기술을 농가에 이식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 여주시, 농민 1만 5872명에 농민기본소득 30만원 지급

    여주시, 농민 1만 5872명에 농민기본소득 30만원 지급

    경기 여주시는 최근 농업인 1만5872명에게 2024년 여주시 농민기본소득 상반기분 30만원을 지급했다고 3일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 보장과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2021년부터 4년째 시행하는 사업이며, 지원 대상은 시에 연속 2년(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여주시에 소재한 농지(연접 시·군 포함)에서 1년(또는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이다. 공익 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사람,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원 대상자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민기본소득은 이번 지급을 포함하여 연 두 차례 30만원씩 지급되어 1년에 최대 60만원까지 지원금을 받게 된다. 지원금 전액은 여주시 지역화폐인 여주사랑 카드로 지급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민기본소득 지급 후 180일이 지나면 지급액이 환수되어 사용할 수 없으므로 지급 대상자의 주의가 요구되며 부정 수령으로 판명될 경우 향후 5년간 신청이 제한되고 전액 환수 조치됨을 특히 주의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농민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함에 따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순천농협 ‘협동조합연구회’ 발대식 및 워크숍 개최

    순천농협 ‘협동조합연구회’ 발대식 및 워크숍 개최

    순천농협이 협동조합 발전을 논의하고 고민하는 연구회를 발족해 관심을 끌고 있다. 순천농협은 지난 2일 농협대학교 다산관에서 협동조합연구회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가졌다. 행사에는 장세근(순천농협 비상임이사) 연구회 회장을 비롯 농민직능단체장, 농민조합원 등의 연구회원들과 순천농협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조직 구성 원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협동조합 정체성 회복 및 협동문화 확산에 힘쓰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협동조합연구회 회원들의 결의문 낭독과 ‘농협경영의 이해’라는 주제로 농협대학교 남기포 교수의 특강이 함께 진행됐다. 최남휴 순천농협 조합장은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함께 의견을 나누며 농민 직능단체와 농민조합원과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농업현안, 농협정책 등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함께 논의 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순천농협 협동조합연구회는 분기별로 정기 회의를 열어 농촌을 생동감 넘치고 다시 찾는 공간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한다는 포부를 보이고 있다. 농협의 역할을 인식하고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 제고 및 강화를 위한 학습·연구를 해나갈 계획이다. 또 농업인의 실익증대를 위해 개선해야할 사업과 신규 사업을 건의하는 등 협동조합연구회 역할에 충실한다는 방침이다.
  • 순천 청년마을 ‘오늘도 파밍마을’ 2박3일 프로그램 인기몰이

    순천 청년마을 ‘오늘도 파밍마을’ 2박3일 프로그램 인기몰이

    순천시가 타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남형 청년마을 2박3일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 30명이 참여하는 전남형 청년마을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농업인단체 청순농부가 주관해 ‘농촌 시그널’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외지 청년들에게 지역자원을 활용, 농활과 힐링을 체험하는 색다른 프로그램이다. 첫날 오리엔테이션과 바비큐파티를 시작으로 2일차에는 농촌활동 뜬모작업과 석식 치맥파티, 캠프파이어가 마련됐다. 마지막 날에는 남파랑길 트래킹, 로컬 미식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농촌시그널’ 프로그램은 전국 각지에서 청년 330명이 몰려 30명을 선발할 정도로 프로그램 인기를 실감케했다. 특히 수도권에서 경험하지 못한 고쟁이 바지를 입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 뜬모 작업에 최선을 다하는 열정을 보이고, 지역 천혜의 자연을 맛 볼 수 있는 화포 해변 트래킹에 적극 참여하는 등 외지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서울에서 친구 3명과 함께 참여한 김모(32) 군은 “농활과 힐링을 접목한 프로그램이고 정원을 품은 도시라 어디 지역보다 매력적이어서 신청하게 됐다”며 “농촌 체험의 값진 경험이었다”고 엄지를 척 세웠다. 이모(29) 양은 “전국 청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여서 신선했다”며 “순천에 대해 따뜻한 기억을 안고 간다”고 재방문을 약속하기도 했다.청순농부 김근수 대표는 “수도권 청년들이 매력적인 도시 순천으로 눈을 돌릴 수 있도록 청년의 니즈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농업이라는 직업이 긍정적인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번 청년마을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농업하기 좋은 우리 지역을 많이 알리고 싶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청순농부는 2023년 전남형 청년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오늘도 파밍마을’ 거점 공간을 조성하고 청년 체류 프로그램 운영, 마을 운동회 등 농업을 테마로 지역자원을 활용해 외지 청년 유입과 정착을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전남 지역 ‘외국인 계절근로자’ 처우 개선 되나

    전남 지역 ‘외국인 계절근로자’ 처우 개선 되나

    전남 지역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처우가 개선된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매년 확대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각 시군에 ‘언어소통 도우미(통역)’와 긴급 의료비 지원,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숙소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국내 농촌의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농업 인력이 부족함에 따라 해외 농촌의 근로자를 5~8개월간 고용하는 제도다. 전남지역에서는 올해 5818명을 배정받았다. 현재 3846명이 입국했으며 1678명이 입국을 준비 중이다. 전남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농촌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통역이 가능한 언어소통도우미를 지원하고, 치료비 문제로 병원 방문을 주저하는 계절근로자의 신속한 병원 진료를 돕기 위해 근로자 본인부담금에 대해 인당 최대 25만원을 지급한다. 또 계절근로자들을 위한 숙소 확보가 어려운 농업인과 농협 등을 위해 기존 마을 내 빈집과 농협 보유 유휴 시설을 활용하도록 ‘숙소 리모델링 사업’에도 21억원을 지원한다. 강하춘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촌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일하는 환경 제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용 농가와 계절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난제 해결사’ 정성주 김제시장, “김제 개발의 시계를 앞당기겠다”

    ‘난제 해결사’ 정성주 김제시장, “김제 개발의 시계를 앞당기겠다”

    “‘김제 개발의 시계’를 앞당길 핵심 열쇠는 소통에 있습니다. 민생으로 들어가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살아있는 정책을 펼치겠습니다”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를 목표로 김제시의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약속하며 숨 가쁘게 달려온 정성주 김제시장이 민선 8기 2주년 반환점을 앞두고 성과와 향후 비전을 밝혔다. 정 시장은 “그간 소신껏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변함없이 응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면서 “시민이 바라는 변화와 시민이 원하는 김제시의 발전을 위해 늘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이 되기 위해 노력했고 앞으로도 시민들 곁을 지키겠다”고 했다. 1조원 예산, 지역의 단비 되다 정 시장은 민선 8기 전반기 대표 성과로 2년 연속 국가 예산 1조원 확보를 첫 번째로 꼽았다. 정부 재정 기조 변화와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김제시 신성장 동력원을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를 뒀다. 정 시장은 오는 2025년 국가 예산도 기획재정부와 국회 예산심의에 총력 대응해 3년 연속 1조원 신화를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미래 첨단산업 중심으로 산업 체질을 바꾸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현재 조성 중인 제2 특장차 전문단지와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를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받아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백구 특장차 혁신클러스터가 투자 선도지구로 지정받아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또, 시 최초, 대기업 ㈜두산 유치 등 총 23개 기업 6,883억원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1,188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획기적인 성과를 보였다. 초저출산 시대 ‘합계출산율 1.37명’ 가능성 보여준 김제시 극심한 인구감소 시대에 매년 출산율이 증가하는 전북 김제시의 출산 정책이 관심을 끌고 있다. 김제시는 해마다 출생아 수가 증가하며 합계출산율이 전국 평균 2배에 달하고 있다.통계청의 ‘2023년 출생·사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출생아 수는 23만명으로 2022년 대비 6.9%(-1만9186명), 전북특별자치도 출생아 수 역시 6692명으로 2022년보다 6.9%(-499명) 감소했다. 반면 김제 출생아 수는 412명으로 전년 대비 57명이 증가(증가율 16.1%)해 전북특별자치도 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김제시는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 역시 1.37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합계출산율(0.72명)의 2배에 달하는 수치다. 김제시의 높은 합계출산율은 전국 최고 수준인 각종 출산장려금 정책과 같은 다양한 인구정책과 지역 내 산단 조성 및 정주 인프라 조성이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즐거운 도시가 된 김제 김제시는 민선 8기 들어 새롭게 선보인 축제로 시민들에게 신선한 경험과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2023년 처음 개최한 꽃빛드리 축제는 기존의 관 주도의 축제에서 탈피해 청년농과 지역 상권 등이 참여하는 민간 주도형 축제로, 바가지요금과 술 없는 건전한 축제로 이미지를 굳혔으며 김제 새로보미 축제는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과 참여를 끌어내고, 김제 모악산 축제는 자연 속에서 음악과 시민이 어우러진 모악산 뮤직페스티벌로 새롭게 변화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지난 6월에는 1,300년 된 고찰인 진봉산 망해사가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국가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됐다. 명승 지정을 앞두고 망해사 일원에 화재가 발생하는 등 명승 지정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각고의 노력 끝에 명승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시는 향후, 망해사 일원 종합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새만금 권역 관광유적지의 랜드마크로 우뚝 설 계획을 하고 있다. “불가능은 없다” 난제 해결사의 다음 목표는 쓰임을 다해 10년 넘게 흉물로 휴게소가 농산물 판매장과 주민들의 쉼터로 탈바꿈했다. 군사시설 통제구역으로 통행이 제한됐던 부지는 공원이 됐다. 수십 년간 묵혀있던 전북 김제시의 난제 사업들이 하나둘 해결되고 있다. 김제시는 장기간 해결되지 않고 남아 있는 이른바 ‘난제사업’ 해결에 집중해 왔다. 난제 해결 1호라고 할 수 있는 (구)동진강 휴게소는 지난 12년간 방치되어 지역의 흉물로 전락했는데 국도비 36억원을 확보하여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6월 5일 지평선 새마루라는 이름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김제온천은 민간 사업자 협약과 기반 시설 예산 확보로 올해 말 재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 곳곳에 산적해 있는 난제사업들을 쾌도난마의 각오로 직접 챙기고 풀어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인다. 그 결과 김제시는 2023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 수상(고용노동부)을 비롯해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행정안전부),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지자체 평가 대상(행정안전부),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2등급(국민권익위원회) 등 총 70여 개 부분에서 중앙부처와 외부기관 표창을 수상하여 김제시의 행정역량과 행정서비스의 우수성을 대내외로 인정받았다. 미래세대 꿈을 담는다…김제시가 꾸는 꿈 김제시는 새로운 전략사업으로 지난 20년간 방치해 왔던 (구)김제 공항 부지를 활용해 전북 첨단과학기술단지를 조성해 산업 분야에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난 5월 착공식을 개최해 대한민국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제2 특장차 전문단지를 새롭게 조성하여 김제시를 특장차 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고, 본격적으로 토지매입 단계에 접어든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는 내실 있게 조성해 새로운 특화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또 기회발전특구 입주 기업에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상향 지원, 세제 혜택, 규제 특례 등의 파격적인 혜택을 지원하여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과 대규모 투자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오는 7월 시행 예정인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시범사업 등 스마트팜 혁신밸리 시즌2 사업을 적극 추진해 미래 첨단 스마트농업을 육성한다. 농업의 반도체라 불리는 종자산업을 신성장 핵심 동력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종자 생명산업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농기계 실증·검인증·빅데이터 활용 등 첨단농기계 산업을 집적화하는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를 구축하여 농기계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기업 유치와 지역경제 발전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할 김제상공회의소 설립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제시 민생경제의 초석인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외국인 인력 지원사업과 중소기업 육성 자금지원, 수출기업 지원, 청년 기업 인증 등 다양한 수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전략작물 직접 지불사업, 농민 공익수당, 무기질비료 인상분 차액 지원사업 추진과 함께 영농정착금 지원, 영농기반 임차료 지원 등 청년 농업인의 자립 기반을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이 더 쉽게 농촌에 뿌리내릴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새만금, 김제의 미래로 만든다 김제시는 국가균형발전의 마중물이자 김제의 발전을 이끌어갈 새로운 성장판인 새만금에 대한 활용법에 관심이 크다. 심포 마리나항만 및 배후개발부지 조성 등 김제시 전략사업들이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 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한다는 것이다. 시는 현재 해양수산부에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 중인 국립 해양생명과학관 조성사업은 인근 유사 시설과의 차별화 방안을 마련하여 올해 하반기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2027년 김제 새만금 신항의 개항을 대비하여 김제시 항만 운영전략 수립 용역을 추진하는 한편, 스마트 콜드체인 및 그린수소 거점 특성화 항만조성과 신항만 배후부지 확장, 국가어항 조성 등 새만금 신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가정책 반영을 지속 건의해 나갈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소통은 ‘김제 개발의 시계’를 앞당길 핵심 열쇠라는 대전제 아래 백년김제 대시민 토론위원회, 대시민 민생경제협의체, 시민 싱크 탱크를 활용한 시책연구모임, 열린 시장실 운영 등 시민과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겠다”면서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는 김제 발전의 뿌리를 거대하게 성장시키는 에너지이자 자양분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살아있는 정책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 “장수군을 보는 시선이 달라질 것” 최훈식 장수군수가 그리는 백년대계

    “장수군을 보는 시선이 달라질 것” 최훈식 장수군수가 그리는 백년대계

    “최근 중앙부처는 물론이고 인근 지자체가 장수군을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장수군에 대한 대외적인 평가와 브랜드 가치가 높아졌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민선 8기 반환점을 돈 시점에서 최훈식 장수군수는 그동안의 성과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2년 전 장수군을 이끄는 새 선장이 된 최훈식 군수의 군정 목표는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장수’다. 변방의 작은 농촌이라고 여겨졌던 편견을 극복하고, 군민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다는 게 그의 포부다. 모두 함께, 더 멀리 최 군수가 가장 중요시한 부분은 직원들과의 동행이었다. 투명하고 깨끗한 행정을 통해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군정 현안 사업 해결과 국·도비 확보에 집중했다. 그 결과 장수군은 민선 8기 전반기에 행안부 로컬브랜딩 활성화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평가에서 S급으로 선정돼 144억원을 확보했다. 또 적극 행정과 군정의 혁신을 통해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평가 최우수 등급(SA) 달성,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불평등 완화 분야 최우수상도 받았다. 여기에 장계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330억원을 확보하고, 산업부 장계면권 LPG 배관망 구축사업 공모 등에 선정되는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잇달아 성사했다. 스마트팜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농업 선도 최 군수는 취임 초부터 고부가가치 미래 농업 시스템을 장수의 성장동력으로 활용하고자 강조했다. 특히 동부권 스마트팜 거점을 목표로 600억을 투자해 2만 4000평 규모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착공에 나선 1단계 스마트팜에 이어 내년까지 2단계 4ha가 추가 조성되면 지속 가능한 청년 농업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장수형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 농산물의 차액 지원사업과, 전 품목 계통출하 유통비 지원사업을 병행 추진해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도록 설계한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해 1939개 농가에 7억여 원을 지급하고, 올 초 1239 농가를 대상으로 13억여 원을 지급하며 농가가 당면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통을 분담했다는 평을 받는다. 국제산악관광도시, 100만 관광 거점 도시를 꿈꾼다 전북 대표 관광지인 장수군의 목표는 국제산악관광도시와 100만 관광 거점 대표 관광지다. 군은 최근 100억 원 규모의 국토부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공모에 선정돼 산악 레저 활성화를 위해 100대 명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블랙야크와 손을 맞잡았다. 메타세쿼이아 산악길과 MBT 로드 등을 전문성 있게 구축해 지역 상권에는 활력을 불어넣고, 생활인구 유입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최 군수는 산악 지역인 장수군의 지리적 강점을 활용해 각종 산악관광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그동안 공모 등을 통해 확보된 ▲196억원 규모의 동서화합 육십령 가야이음터 ▲60억 원 백두대간 육십령 지방산림정원 ▲2644억 원 규모의 지덕권 신광재 산림고원 조성 ▲65억원 규모 천천에 놀라온 등의 성공적 추진으로 완성도 있는 국제산악관광도시로 명소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주기별 복지 강화 최 군수는 복지정책에서만큼은 세대별 차별이 없도록 강조해왔다. 그동안 각종 정책에서 소외됐던 아동, 청소년, 청년도 꼼꼼히 살펴 신속하게 미래인재 양성추진과 정주 여건 개선에도 집중하고 있다. 우선 청년 부모들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임신부터 대학 교육까지 1자녀일 경우 8300여만원, 2자녀는 1억 5000여만원, 3자녀는 2억 3000여만원, 4자녀인 경우 3억 1000여만원 규모로 촘촘하게 지원하고 있다. 군은 0~2세 어린이집 필요 경비를 월 3만원씩 지원하고, 다함께 돌봄센터 2개소, 공동육아 나눔터 2호점을 개소해 부모가 온전히 양육의 부담을 지지 않도록 든든한 뒷받침도 시작했다. 또 희망교육 확대를 위해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를 지원하고, 풀뿌리 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해 가장 큰 교육 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어르신들을 위해 의료 접근성에서 취약한 부분을 사전적인 건강·보건 관리를 통해 보완하고 있다. 민선 8기 공약 사업인 ‘무릎 수술비 지원’ 사업이 지난해 10월부터 추진돼 무릎관절 수술 한쪽당 120만원, 양쪽 240만원의 지원으로 현재까지 총 53명의 어르신이 금액 걱정 없이 수술을 완료했다.최훈식 군수는 당장의 눈앞에 보이는 성과보다 장수군의 10년, 20년, 30년 뒤 백년대계를 그릴 수 있는 장기적인 미래 전략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수군은 하반기에 6가지 분야를 주요 추진 목표로 했다. 목표는 ▲적극행정과 현신으로 확신을 주는 군정 ▲100만 관광인구 및 국제산악관광도시 비전 실현 ▲생활밀착 정책으로 군민행복 지수 UP ▲살고 싶은 정주여건 조성으로 지역소멸 위기 극복 ▲100년 미래를 대비한 농업 기반 구축 ▲SOC 확충으로 미래 경제권 중심지 도약 등이다. 최 군수는 “전반기 공직자들과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으로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성과를 이뤘고 각종 중앙부처 공모를 통해 예산도 확보할 수 있었다”면서 “살고 싶은 장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앞으로 과제인 만큼 완성도 높은 대표 관광지 조성을 통해 많은 생활인구가 유입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제12대 경북도의회, 지방중심 균형발전 기반 마련

    제12대 경북도의회, 지방중심 균형발전 기반 마련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지난 21일 제347회 정례회를 폐회하며, 제12대 경북도의회 2년간의 전반기 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제12대 경북도의회가 출범한 지난 2022년에는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인한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새 정부의 출범, 경상북도 민선 8기가 시작되는 등의 많은 변화가 있었다.도의회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더 나은 경북, 도민을 위한 열린 의회’를 만들어 나가며, 중앙행정 중심에서 벗어나 지방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경북도민의 힘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제12대 경북도의회의 주요 성과로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2023년 국민권익위 지방의회 종합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저출생 극복을 위해 모든 분야에서 적극 지원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대의기관의 역할 충실 ◆지방소멸에 대응하여 각 분야에서의 성장에 앞장 ◆지역 특성에 맞춘 성장축 확보로 지방시대의 든든한 동력 마련 ◆지방의회 기능 강화로 능력 있는 의회상 구현 등이라고 밝혔다.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국가가 균형적으로 발전하고 낙후된 지역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대형 국제행사나 이벤트를 지방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적 지원이 필수적이다. 도의회에서는 이러한 당위성을 인지하고 경주가 우리나라 거대 광역단체인 인천․제주와 힘겨운 경쟁을 벌이고 있던 지난해 11월 21일 2025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 유치 특별위원회를 구성, 범도민 APEC 정상회의 유치 운동 참여와 유치활동 지원으로,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 선정되는데 경북도가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해왔다. 그 노력의 결과로 내년에는 경주와 경북에서만 볼 수 있는 가장 한국적인 문화를 APEC 정상회의를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알려질 수 있게 됐다. 2023년 국민권익위 지방의회 종합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진정한 지방자치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며, 도민들은 의회를 통해 의견이나 개선할 사항을 집행부에 요구하여 해결하는 선순환 구조가 활발히 이뤄져야 한다. 이러한 과정에는 도민들의 신뢰가 바탕이 되며, 도민의 신뢰는 지방자치 발전의 원동력이다. 제12대 경북도의원들은 의정활동 전 과정에서 이해관계 직무를 회피하고 알선·청탁 없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그 결실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7개 광역의회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아 도민들과의 약속을 굳게 지키고 있으며, 지방의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경북도의회는 매년 초 반부패 추진계획을 수립해 의원을 포함한 고위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청렴교육을 100% 이수했고, 부정부패사건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모든 분야에서 적극 지원 저출생의 원인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유출되고, 지역의 청년들이 출생을 고민하는 이유는 안정적인 일자리, 주거, 보육, 교육, 병원 등과 같은 사회 모든 여건을 수도권과 비교하고, 출생을 고려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을 인식하고 경북도의회는 올해 첫 번째 본회의가 있던 1월 25일 도의회 전정에서, 도의원들 모두와 함께 저출생 극복을 위해 모든 분야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는 다짐 결의를 했다. 도의회에서는 저출생 해결을 위해 단순히 금전적 지원 위주의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모든 영역에서 출생이 최우선으로 고려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저출생 문제 해결 관련 용역과 토론회도 시행하고 있다.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대의기관의 역할 충실 2년 동안 총 16회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조례안 402건을 비롯해 640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42회(189건)에 걸친 도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64회)을 통해 현안에 대해 도민의 목소리를 담은 의견을 제시했다. 지난 2년간의 조례안 402건 가운데 77%인 311건을 의원발의로 추진함으로써 도민의 권익 신장과 제도 개선에 앞장서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는 평가다. 또한 현장에 맞는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농어촌 청년정책 세미나와 난임지원, 통합돌봄, 지역 의료서비스 개선, 관광활성화, 지방소멸 대응 등의 현안 정책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해 정책대상자, 전문가와 함께 정책 대안도 만들었다.지방소멸에 대응해 각 분야에서의 성장에 앞장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이차전지산업과 반도체산업, 인공지능산업, 로봇산업 육성,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구축, 공공기관 ESG 경영 등을 통해 경북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혁신성장 고도화와 지역 경제 성장기반을 마련했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태림)는 산하기관 통폐합 및 효율적 운영, 도내 의과대학 신설 촉구, 공공재활병원 및 의료취약지 지원, 다자녀 가구 지원,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영유아 발달 지원 등으로 행정효율을 높이고, 복지의 빈틈을 없애며, 도민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사후지원, 근현대 문화유산 보존, 야영장 육성, 맨발걷기 활성화, 동해안 콘텐츠 개발,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 촉진, 산림부산물 활용 촉진 등의 문화관광과 환경정책을 제안했다.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전국 최초의 재해피해농가 지원에 관한 조례와 농업재해복구비 인상, 수산자원 조성 및 관리, 가업승계 농업인 육성, 농업기계화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 등의 농어업 혁신을 통해, 농어업인에 더욱 든든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접근성 개선, 하천 재해예방사업 및 시설 설치, 재해구호기금 운용, 주거환경 정비, 지역 중심의 균형발전, 도로․터널의 안전관리, 디지털재난 지원을 강화하는 등 경제 활성화 토대를 구축하며, 경북의 하늘길과 미래를 열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는 교육청 재정운영 효율성 강화, 기초학력 증진, 교육․돌봄 격차 완화, 학교 폭력 피해자 보호, 교육공동체 회복, 농산어촌 고교 특화, 대안학교 재정보조, 다자녀 학생교육비 지원, 학교 복합시설 설치 등으로 지방교육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했다.지역 특성에 맞춘 성장축 확보로 지방시대의 든든한 동력 마련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도의회에서는 각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도의원들을 중심으로 집행부와 적극 협력, 지역 특색에 맞는 먹거리 발굴을 위해 모든 의정역량을 집중했으며, 작년 3월에는 경주, 안동, 울진이 신규 국가산업단지로, 7월에는 포항과 구미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각각 지정됐다. 11월에는 안동대·경북도립대, 포스텍이 글로컬대학 30에 최종 선정되어 지역과 대학이 동반성장할 생태계를 구축했으며, 올해 초에는 경북의 8개 시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저출생과 수도권 청년유출을 교육의 힘으로 해결할 기회를 마련했고, 얼마 전에는 포항, 구미, 안동, 상주의 산업단지 5곳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는 반가운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지방의회 기능 강화로 능력 있는 의회상 구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는 인사권 독립을 하게 되었고, 경북도의회도 성과와 능력중심의 투명한 인사체계를 구축해, 채용에서 전보, 승진까지 공정하게 시행하고 있다. 그리고 함께 도입된 정책지원관 제도를 통해 도의회의 자체적인 전문인력 확보와 양성이 가능하게 되어, 지금까지 경북도의회도 26명의 정책지원관을 채용하였고 올해도 4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된 정책지원관들은 의정자료의 수집과 조례 개정, 예산결산 심의와 행정사무감사 등의 의정활동 전 분야에서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하고 있으며, 도의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집행부를 더욱 꼼꼼하게 견제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 조직을 자체적으로 유연하게 구성하고, 의정활동 예산도 독립적으로 편성할 수 있는 실질적인 권한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 나가고 있다. 배한철 의장은 “올해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방시대의 성공 여부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지난 2년의 시간 동안 지방중심 균형발전의 기반을 촘촘하게 다져 놓은 만큼, 그 기반을 바탕으로 더욱더 큰 성과를 맺어 주길 바란다”고 하면서 전반기 의정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 살기 좋은 도시 영월… 정책 다각화로 인구 감소 위기 극복

    살기 좋은 도시 영월… 정책 다각화로 인구 감소 위기 극복

    생애주기별 지원 사업영월농업인 결혼비용 500만원 지원모든 난임부부 시술 교통비 지급‘24시간 어린이집’ 아이돌봄서비스영월출신 대학생 300만원 장학금 생활인구 끌어모은다봉래산 전망대 설치로 핫플 등극영월형 농촌유학 모델 구축 총력 강원 영월군이 인구 늘리기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특정 분야에 국한하지 않은 다양한 정책과 사업으로 정주 인구와 생활 인구를 동시에 늘려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한다는 게 영월군의 구상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25일 “지속가능한 영월을 위해 인구 현황 및 특성 분석과 주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수립한 인구감소 대응 계획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영월군의 인구 정책, 사업은 결혼부터 임신, 출산, 돌봄, 교육까지 생애주기별로 이어진다. 영월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50세 이하 초혼 농업인은 결혼비용 500만원을 받고, 농업인 외 주민에게는 결혼비용 300만원이 지원된다. 영월 주민과 혼인해 국적을 취득한 이민자에게는 1인당 100만원씩 정착지원금이 지급된다. 임신, 출산 지원책은 20개가 넘는다. 신혼이나 예비부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검진비를 남성 9만원, 여성 19만원 등 총 28만원을 지원한다. 부부 중 1명만 영월에 거주하면 대상이 된다. 올해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대상은 소득 기준 없이 모든 난임부부로 확대됐다. 영월군은 난임 시술을 받기 위해 병원에 오가며 드는 교통비도 지급할 예정이다. 고위험 임산부는 입원치료비의 90%를 300만원 한도에서 지원받고, 출산한 장애인 여성에게는 120만원이 전달된다. 임신 축하금은 지역화폐인 별빛고운카드로 7만원을 제공한다. 출산·입양 장려금은 첫째 100만원, 둘째 300만원, 셋째 이상 1000만원이다. 출산 후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를 위해 100만원도 지급한다. 10만원 상당의 출산 축하꾸러미는 소고기와 미역, 목욕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임산부 영양제 지원, 산모·신생아 본인부담금 지원, 가임기 여성 풍진 검사,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유축기 대여 등의 임신, 출산 지원책이 있다.영월군은 돌봄 사업도 다양하게 시행해 양육 공백을 막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연중 밤낮없이 문을 여는 24시간 어린이집은 강원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는 등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 3~8월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80%가 ‘매우 만족’으로 답하기도 했다. 24시간 어린이집은 시간제여서 입소 여부와 상관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이용 대상은 1세 이상 5세 이하 미취학 아동이다. 이용료는 시간당 1000원이다. 김남균 영월군 여성가족과장은 “24시간 어린이집은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대표 돌봄 사업이다”며 “24시간 안심보육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아동센터 야간돌봄 서비스도 이용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운영하는 곳이 지난 3월 1곳에서 8곳으로 늘었고, 내년에는 4곳이 추가된다. 야간돌봄 서비스 시간은 학기 중 오후 2~9시, 방학 중 낮 12시~오후 7시이다. 장난감도서관도 운영돼 7세 이하 아동을 둔 부모는 500~1000원만 내면 15일 동안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다. 장난감도서관에서는 출산육아용품도 7000~1만원을 내면 최장 3개월까지 빌릴 수 있다. 대여 가능한 장난감과 출산육아용품은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영월군은 학부모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교육지원 사업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올해부터 대학교에 진학하는 영월 출신 모든 학생에게 1인당 30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고, 영월에 소재한 세경대에 입학한 신입생 전원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영월로 이주한 고교생에는 연 60만원, 대학생에는 연 100만원의 기숙사비를 지원한다. 영월군은 정주 인구뿐만 아니라 관광객과 유학생 등 생활 인구 늘리기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추진하는 대표적인 사업은 봉래산 명소화와 농촌유학 사업이다. 봉래산 명소화 사업은 전망대와 모노레일을 설치하는 게 골자다. 전망대는 굽이쳐 흐르는 동강과 영월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봉래산 정상(해발 799m)에 53m 높이로 만들어진다. 전망대 상층부에는 바닥이 투명해 아래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스카이워크가 깔려 공중을 걷는 듯한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모노레일은 산 입구인 영흥리 금강공원에서 정상까지 놓인다. 길이는 1.6㎞이고, 이동시간은 28분이다. 영월군은 실시설계를 마친 뒤 하반기 공사에 들어가 내년 말 완공하고, 시운전을 거쳐 2026년 초 개통할 방침이다. 김선영 영월군 봉래산명소화TF팀장은 “봉래산을 핫플레이스로 만들어 체류형관광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농촌유학 사업은 도시 학생과 가족을 유치해 거주비를 지급하고, 학교에는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비를 주는 것으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입소문을 타고 전국에 알려진 농촌유학 사업은 대기자가 있을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모집 인원 30명보다 17명이 많은 47명이 신청해 1.5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농촌유학 사업을 통해 폐교 위기의 작은학교를 살리면서 생활 인구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영월군은 기대한다. 장미향 영월군 주무관은 “아이들과 젊은 부모들이 찾아 마을에 활력도 불어넣는다”며 “영월형 농촌유학 모델을 만들어 생활 인구를 확대하며 인구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 폭염 대비 재난관리기금 21억 원 ‘선제 지원’

    경기도, 폭염 대비 재난관리기금 21억 원 ‘선제 지원’

    야외 근로자,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 보호 ‘최선’경기도가 폭염 속 야외 근로자, 논밭 작업자의 안전과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 21억 원을 시군에 선제적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매년 폭염 집중 시기인 7월 말부터 8월까지 온열질환자 급증에 따른 것으로 취약 분야 예방 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같은 시기에 경기도 내 전체 온열질환자 683명의 64%인 435명이 발생했다. 특히 안전에 취약한 소규모 야외 사업장의 근로자들과 논밭 작업자들은 햇볕에 노출되기 쉽고 적시에 수분을 섭취하기 어려워 온열질환 발생이 집중됐다. 경기도는 취약 분야별 지원 대책을 수립하고 시군의 사업계획을 받아 지원 금액을 6월 중 내줄 예정이다. 세부 지원 내용을 보면 ▲소규모 공공 발주 사업장 등에 7억 6천만 원 투입: 냉풍기 임대․얼음조끼 등 보랭 장비 지원, 근로자들이 수분을 섭취하고 휴식 등 예방수칙 이행할 수 있도록 홍보 강화 ▲고령 농업인 폭염 대비 3억 1천만 원 지원: 현장을 잘 아는 농업인 단체와 이통장 등과 연계해 ‘낮시간 농작업 자제. 나 홀로 작업 금지’ 등 폭염 시 행동 요령 홍보, 현장 밀착 예방 활동 비용 등 지원 ▲독거노인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9억 3천만 원 지원: 무더위쉼터 냉방기 수리․주거취약지역 냉방 버스 운영․쿨매트·부채 등 예방 물품 지원 등이다. 김능식 안전관리실장은 “올해는 평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와 강도가 높은 폭염이 예보됐다”면서 “도민 안전을 위해 재난관리기금을 폭염 취약 분야에 선제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 초 폭염 대책 기간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건널목 및 버스정류장 등 1,343개소에 생활밀착형 폭염저감시설(그늘막, 스마트쉼터 등) 확충을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 20억 원을 선제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 경기연구원, 핀셋 정책으로 취약계층 ‘온열질환자’ 보호

    경기연구원, 핀셋 정책으로 취약계층 ‘온열질환자’ 보호

    경기연구원, ‘폭염 속 숨겨진 이웃을 보호합시다’ 발간 최근 3년 경기도 온열질환자 연평균 24.9%…전국 평균 8.4%보다↑경기도의 온열질환자가 최근 3년간(2020~2022) 연평균 24.9% 늘어나며, 전국 평균인 8.4%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에 따라 체감형 열 쾌적성 평가를 바탕으로 물리적, 경제적, 사회적 제약이 있는 취약계층을 선별하고 지역적 분포를 분석하여 지원 우선순위를 높이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폭염 속 숨겨진 이웃을 보호합시다’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폭염 문제는 누구에게나 같지 않은 차별적 피해를 가져오는 것으로, 2023년도 온열질환으로 사망한 총 32명 중 80세 이상이 50.0%를 차지하며, 실외에서 발생한 환자가 81.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열질환 발생 장소로는 실외가 2천243명(79.6%), 실내 575명(20.4%)보다 3.9배 많았다. 노령인구, 실외 작업이 많은 농촌지역의 온열질환 발생 시 1.8%로 전국 평균(0.9%)보다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원인으로 상당수의 농업인이 온열질환을 겪어도 치료받지 않으며, 농업인 76%(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18)는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더위쉼터의 낮은 이용 이유로는 이미 집에 냉방시설이 있거나, 무더위 쉼터가 집에서 너무 멀거나, 폭염 시 야외 이동이 어려운 연령인 것을 꼽았다. 이에 따라 무더위 쉼터의 위치 선정에 있어 취약계층의 거주 분포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경기도 내 10개 지자체에서 폭염피해 예방 관련 조례를 만들어 대응하고 있으나 정확하게 취약계층과 취약지역을 설정하지 않고 추진되는 저감 시설, 쉼터 운영, 취약계층 지원사업과 같은 이슈 대응과 일회성 사업의 효율성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폭염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해외 국가들은 세부적인 공간별 열 쾌적성 평가 정보를 기반으로 인구・사회・경제적 데이터를 분석하여 폭염 대응 취약지역을 설정하고 있으며, 냉방시설,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거나, 정보취득 한계로 폭염위험 인지 불가능 등, 다양한 제약으로 인해 자신을 보호하는 데 한계가 있는 취약계층을 선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원이 최근 과천시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는 라이다(LiDAR) 기반의 3차원 정보(수목, 건물, 지형, 일사량 등)를 구축하여 고도화된 열 쾌적성 평가 기반의 취약지역 도출하고, 주거용 건축물의 인구구조(인구수, 연령) 공간정보를 구축하여 중첩 분석함으로 해당 도시의 열 쾌적성 등급별 인구와 열 쾌적성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인구수 및 연령 구조를 분석하는 것이 가능한 것을 확인했다. 현재 같은 방법론으로 경기도 전역의 취약지역과 인구구조 정보를 작성 중이며, 이후 경제적 특성, 건강 정보 등을 반영한 취약계층의 공간정보를 구축하여 폭염 대응 정책의 효과적 추진을 뒷받침할 정보를 경기도와 31개 시군에 제공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경기도의 효율적인 폭염 대응 정책을 위해 경기도의 역할을 강조했다. ▲열 환경 취약지역 공간정보 기반한 대응 사업 시행 ▲폭염 대응의 실질적 주체인 기초지자체의 정책 실효성 강화 ▲도시의 열 쾌적성 확보를 위한 공간구조 개선사업 ▲경기도 취약계층 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경기도 담당 조직 구성 ▲거버넌스 중심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이 제시됐다. 경기연구원 김한수 기후환경정보센터장은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공간과 대상이 명확한 핀셋 정책의 시행과 이를 가능하게 하는 정보가 필요하다”며 “경기도 전역의 세부적인 열 쾌적성을 분석한 공간정보에 기반한 취약지역 설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문 사회, 경제, 건강 등을 고려한 취약계층을 설정하고 적절한 지원이 요구된다”라며 “기후 격차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폭염 속에 숨겨져 있는 이웃을 찾아 보호하는 것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 승차권 없어도 됩니다…농촌 ‘청춘버스’를 아시나요

    승차권 없어도 됩니다…농촌 ‘청춘버스’를 아시나요

    전북 농촌 마을에 번호도, 정해진 노선도 없는 버스가 다닌다. 재능과 열정이 가득한 학생들과 기관 직원들을 싣고 다닌다. 버스가 도착한 날이면 마을은 신바람이 난다. 전북농협 등에 따르면 전북에서 농촌마을을 찾아가는 재능기부활동인 ‘청춘버스’가 운영되고 있다. 전북농협 특색사업인 청춘버스는 농촌왕진버스(구 농업인행복버스)를 보완하기 위한 마을단위 사업으로 대학교와 유관기관의 재능기부를 통한 농업인 복지증진사업이다. 지난해 첫 운영을 시작한 이 사업은 농업인 건강과 농촌지역 사회공헌이 목적이다. 청춘버스는 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전주기전대 학생들은 물론 한국전력, 농협 등 여러 기관 직원들로 구성돼 있다. 각자 자신들의 장기를 십분발휘해 농민들의 필요한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준다.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생들은 예술공연·말벗·심리상담을 하고 사진동아리는 인생사진 촬영, 미용과 학생들은 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은 직접 만든 식사와 간식을 대접한다. 한전 직원들은 전기시설 점검 및 전등·차단기 교체를 돕는다. 마을 벽화도 이들의 합작품이다.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의료 키트, 쌀, 생필품 등을 구매해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두 차례 버스가 운행했다. 첫 운행인 5월에는 남원시 금지면 문화누리 센터와 옹정리 마을을 찾았다. 이번 운행에는 예수병원에서 참여해 고령 농업인 240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의료진들은 갑상선 초음파 검사, X-ray 촬영, 재활 운동 교육 등 농촌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진료는 물론 구강검진 및 교육, 정밀 시력검사를 통한 돋보기 제공으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달 두 번째로 도착한 순창군에는 대학생들이 앞장섰다. 학생들은 각종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웠고, 인생사진 촬영 및 인화, 헤어·피부·네일 미용서비스, 벽화 그리기 등 생기 넘치고 재기발랄한 재능기부를 펼쳤다. 농협과 한전 등에서는 노후화된 차단기·전등 교체, 칼갈이, 마을회관 도색, 무료 밥차 운영을 지원해 더욱 풍성함을 더했다.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해준 대학교 및 기관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전북농협은 다양한 재능이 있는 대학생 및 기관과 함께 희망과 활력 넘치는 행복농촌을 위해 다양한 복지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 ‘수제맥주의 도시’ 군산서 맥주축제가 열린다

    ‘수제맥주의 도시’ 군산서 맥주축제가 열린다

    수제 맥주의 도시 전북 군산에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이 시작됐다. 국내 유일의 로컬 수제맥주 축제인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은 21일부터 23일까지 전북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군산시는 이번 축제에서 자매도시인 김천시와 함께 기획한 ‘김군맥주’를 선보인다. ‘김군맥주’는 ‘군산 바이젠’과 ‘김천 에일’ 두 가지 맥주로 구성되고 세트로만 판매될 예정이다. 주원료는 군산맥아와 김천의 밀을 반반씩 넣어 만들어 두 도시의 협력과 상생을 담고 있다. 군산시는 지역특산 맥주 콜라보 상품을 통해 군산맥아의 판로 확대뿐아니라 지방 도시 간 공동 도시마케팅으로 발전시켜갈 계획이다. 또 이번 행사에선 군산시에서 수제맥주 페스티벌 노래로 제작한 ‘군산 블루스’가 개막식에서 처음 대중들 앞에서 공연된다.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은 다른 자치단체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올해 축제에는 부산시 북구, 평택시 등 7개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축제를 참관한다. 개막식에는 김천시장이 축사하고, 23일에는 서울시 노원구에서 구청장이 직접 관련 부서와 축제를 참관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김군맥주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 다음 콜라보 제품도 기대하셔도 좋다”며 “자매도시들과 공동 마케팅을 통해 도시홍보에 활용하고, 군산맥아 판로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이 맥주도시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 데에는 지역의 농업이 바탕이 됐다. 군산은 미맥류(쌀,보리) 위주의 농업생산 구조를 갖고 있다. 특히, 보리는 이모작 작물로 군산 농업인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소득 작물이다. 그러나 해마다 보리 수매중단과 불안정한 판로확보에 보리재배가 큰 위기가 맞게 됐다. 군산시는 이를 극복하고자 보리 가공사업 육성 방안을 찾았다. 시는 국내 수제맥주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주목했다. 기존 국내 150여개 수제맥주 업체는 원료가 되는 ‘맥아’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다. 시는 지역 농업의 상생 발전을 위해 지역의 보리를 수제맥주 산업에 연계하는 사업에 집중했다.시는 지난 2019년 최적인 맥주보리 품종을 선정하고, 맥주보리 재배단계에서부터 품질관리를 위해 농업인들 교육을 시작했다. 맥주보리 전용 재배단지 32ha도 조성했다. 2020년에는 군산맥아 제조시설을 구축하고, 맥아 제조기술을 확보, 표준화된 군산맥아 제조공정 개발을 완료했다. 군산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맥주보리 재배-맥아 가공-맥주 양조’까지 국내 유일의 지역특산 수제맥주 일괄 생산체계를 갖추고 있다. 군산 맥아 제조시설은 총 1056㎡(320평) 규모의 시설에서 연간 250톤(보리사용량 300t, 재배면적70ha)을 처리할 수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과 군산의 맥주산업 스토리는 전국 자치단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며 “페스티벌을 독창적인 로컬문화컨텐츠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성장 시키겠다”고 말했다.
  • 아산만 베이밸리를 최첨단산업 메카로… 충남 미래 먹거리 만든다

    아산만 베이밸리를 최첨단산업 메카로… 충남 미래 먹거리 만든다

    베이밸리 현주소와 미래현재 아산만 일대 인구 330만명반도체·미래차·배터리 산업 선도천안~아산~평택 철도·고속도 연결해양관광 등 13개 사업 협력 추진천수만 간척지 발전 방향‘국방항공연구센터’ 2031년 오픈전국의 드론 연구·개발시설 이전국내 최고 항공 연구·시험장 활용전국 최대 스마트팜·융복합단지도당진 석문 간척지 개발은14만㎡ 규모에 김·새우·연어 양식‘수산기업 기술 혁신센터’도 입주첨단 축사 지어 ‘소규모’는 한곳에방역 쉬운 스마트 축산단지도 조성김태흠 충남지사의 지난 2년은 충남의 미래 먹거리를 마련하는 시간이었다. 전통의 농어업 구조를 개혁하는 것부터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튼튼한 경제적 자생력을 다지는 데 집중했다. 김 지사는 지난 1월 신년 기자회견에서 “충남의 50년·100년 미래를 준비하는 것에 모든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김 지사는 오는 26일 충남도청에서 김동연 경기지사와 ‘베이밸리 공동 비전 선포식’을 연다. 양측은 두 지역 접경지에 천안~아산~평택 순환철도와 고속도로를 구축해 광역생활권을 형성하고 K골드코스트와 마리나 거점 등을 만들어 해양관광산업을 육성하는 등 5개 분야 13개 협력 사업을 정해 공동 추진한다.베이밸리는 2050년까지 32조 8000억원을 투입해 충남 천안, 아산, 당진과 경기 화성, 평택, 안성, 오산을 미국의 ‘실리콘밸리’처럼 최첨단 산업의 메카로 만드는 것이다. 김 지사 1호 공약·결재 사업으로 취임 직후인 2022년 9월 김동연 지사와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닻을 올렸다. 아산만 일대는 현재 인구 330만명, 기업 23만개, 대학 34개가 밀집해 있다. 삼성전자, 현대차, LG 등의 글로벌 공장이 있어 반도체, 미래차, 배터리를 생산하며 이미 미래 산업을 이끄는 곳이기도 하다. 김 지사는 “베이밸리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외국인 투자유치를 적극 이끌고 청년들이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베이밸리가 대한민국의 경제 지도를 새롭게 바꿔 놓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폐유조선으로 거센 조류를 막아 방조제를 만든 이른바 ‘정주영 공법’으로 유명한 서산·태안 천수만 간척지가 미래항공모빌리티 중심지로 변하고 있다. 쌀 등 식량을 자급하던 땅이 첨단산업 메카가 된다. 2031년 천수만 B지구에서 국방과학연구소(ADD) 국방 미래항공연구센터가 문을 연다. 2543억원을 투입해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비행통제센터, 격납고, 주기장 등 최신 시설이 지어진다. 전국에 흩어져 있는 무인기 연구개발 시설을 집적해 국내 최고의 항공 분야 종합 연구·시험장으로 활용된다. 이 센터 맞은편 바이오·웰빙 연구특구에는 그린 도심항공교통(UAM)·미래항공기체(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시설이 만들어진다. 5년간 320억원을 들여 수소전기 추진 시스템과 자율비행제어기, 이착륙 및 비상착륙 지원 시스템 등 수소전기 UAM·AVV 핵심부품 성능과 양산성을 평가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 10월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SK텔레콤 등과 UAM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현대차그룹과 미래항공모빌리티 육성 협력을 약속하는 등 민관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천수만 B지구 바이오·웰빙 연구특구에 전국 최대·최고의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한다. 2026년부터 가동한다. 부지는 50만 8200㎡ 규모로 스마트팜 집적단지(38만 6100㎡)와 융복합단지(12만 2100㎡)로 나뉜다. 생산·유통·가공·정주·교육 기능을 갖춘 대규모 단지다. 사업비 3300억원이 들어간다. 청년 농업인이 살면서 스마트팜에서 농산물을 재배·유통·가공한다. 농업바이오단지, 농업체험단지, 스마트팜 빌리지 등이 들어선다. 첨단 농업시설·시스템, 대규모 유통센터, 친환경 테마파크로 구성된다. 김 지사는 “농업도 반도체만큼이나 국가 미래가 달린 첨단산업인데 청년은 오지 않고 농촌 소멸은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 스마트팜이 농촌 문제를 해결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했다. 충남도는 당진시 석문 간척지에 수산식품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2028년까지 1900억원을 들여 9만 1406㎡에 국산 새우를 전문적으로 가공하는 ‘스마트 가공처리센터’를 만든다. 수산식품 기업 입주·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블루푸드 벤처혁신센터’와 냉장냉동창고를 갖춘 ‘상생형 저장물류센터’도 들어선다. 또 2027년까지 400억원을 투입, 석문 간척지 14만 5000㎡에 김, 새우, 연어 등의 양식장을 육성할 계획이다. 석문 간척지에는 스마트 축산단지도 만들어진다. 대형 첨단 축사를 지어 산재한 소규모 축사를 모으고 방역·분뇨처리·에너지화·자동 온실 등 축산 경쟁력을 크게 강화하는 미래 축산 모델로 꼽힌다. 도는 올해 국비 10조 2130억원을 확보했다. 10조원 돌파는 처음이다. 지난해보다 1조 1541억원(12.8%) 많다. 국가산업단지 2곳을 신규 지정받고 국립경찰병원 분원, 국립해양경찰인재개발원 등을 유치한 것도 김 지사의 성과로 평가된다. 장항국가습지 복원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도 성공시켰다.
  • 이철식 경북도의원, 전국 최초 공동농업경영체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이철식 경북도의원, 전국 최초 공동농업경영체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경북도의회 이철식 의원(경산)이 제347회 정례회에서 ‘경북도 공동농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경북도의 농업대전환 정책에 맞추어 주산지 중심으로 조직화된 공동농업경영체를 육성하여 공동생산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생산·유통 비용 절감, 품질향상 등 산지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어 주목받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동농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 시책 추진에 대한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하고, 이에 따른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또한 관련한 시설·장비 등의 지원사업을 비롯해 중간지원조직 구축에 관해 규정해 관련 사업을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달 23일 문경 영순 들녘에서 개최한 농업대전환 성과보고회를 통해 ‘영세 고령농업인도 주주형 공동영농으로의 전환을 통해 직접 농사를 지을 때 보다 높은 소득을 얻을 수도 있다’라고 공동농업 경영 성과를 발표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이철식 의원은 “인구감소와 농가 고령화로 인해 앞으로 법인화를 통한 공동영농은 거스를 수 없는 농업경영의 형태로 자리 잡을 것”이라면서 “생산 혁신 역량을 갖추고 조직화 된 공동농업경영체는 미래 경북농업을 끌어나갈 것”이라고 조례제정 취지를 밝혔다. 지난 12일 도의회 농수산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21일 제34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제천시 BM활성수·클로렐라 공급센터 만든다

    제천시 BM활성수·클로렐라 공급센터 만든다

    제천시는 농약 오남용 차단 등 친환경농업을 위해 ‘BM활성수 및 클로렐라 공급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하는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 참여해 12억원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시비 8억원을 더해 송학면 무도리 동부농기계임대사업소 안에 ‘BM활성수 및 클로렐라 공급센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내년 12월까지 센터를 준공해 2026년부터 농가보급에 나설 예정이다. BM활성수는 자연 암석에서 생성된 박테리아(B), 미네랄(M), 물(W)의 상호작용으로 흡수되기 쉬운 영양소 및 각종 미네랄을 다량 함유한 물이다. 작물 생육 증진과 축사 악취 감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업용 클로렐라는 잎채소류, 고추, 오이, 딸기 등 시설재배 작물 생육 촉진, 저장성 증가, 식물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BM활성수는 작물에 그냥 뿌려주거나 농약과 섞어서 사용하면 된다. 클로렐라는 물로 희석해 사용한다. 제천시는 2012년부터 친환경 농업을 위한 미생물 공급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164t의 미생물을 보급했다. 2022년에는 순도 높은 농업용 클로렐라 시험 배양에 성공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농업 환경이 농업인 소득 증대와 소비자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제천시의 이러한 노력이 친환경 농업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박순범 경북도의원, 경상북도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박순범 경북도의원, 경상북도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경상북도의회 박순범 의원(칠곡2, 국민의힘) 주관으로 ‘경상북도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청년농업인지원센터에서 14일에 개최했다. 박순범 의원은 개회사에서 “저출생은 인구 문제가 아닌 국가 소멸이 걸린 매우 큰 문제로 경북도에서 ‘저출생과 전쟁’이라는 절박한 표현까지 쓰면서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토론회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부모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공론화하고 경북도 실정에 맞는 정책 및 조례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희용 국회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 국민의힘)은 경북도의 저출생 문제 해결을 응원하고자 토론회에 참석하여 학부모들의 저출생 의견을 경청했다. 발제를 맡은 경북과학대학교 최성열 교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해외사례를 통한 정책 제안에서 “다문화가정의 자녀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이 필요하며, 현 실정에서 일본의 패스트트랙 정책과 아동수당 확대 정책을 가장 빠르게 적용해 볼 수 있다”고 하였다. 종합토론에서 경상북도는 미래전략기획단실, 아동정책담당관실, 인구정책과, 청년정책과, 보건정책과의 5개 실과가 저출생과 전쟁에 대한 주요 사업의 현황에 대하여 발표하였으며, 학부모들은 ▲유연근무 제도를 활용할 수 있게 기업들이 유연근무 제도를 적용하지 않은 경우 벌금 부과 ▲돌봄 교실에서 학원까지 픽업 지원 ▲중학생, 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 지원 확대 ▲임산부 바우처 지원 금액 확대 ▲남성의 유아휴직 증대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을 했다. 이에 대하여 정희용 국회의원은 “경상북도 학부모들의 다양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제안을 바탕으로 저출생 지원 법안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순범 의원은 ”저출생 정책과 관련된 지원금의 평준화, 차상위계층 조건이 없는 저출생 지원책 마련, 임산부가 유연근무를 사용 시 사내 따돌림 문화 개선 등 학부모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저출생 관련 지원 조례를 제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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