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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간척지 전국 최대 스마트팜 ‘급물살’…지역활성화펀드 첫발

    서산 간척지 전국 최대 스마트팜 ‘급물살’…지역활성화펀드 첫발

    기재부 1단계 사업 5호 프로젝트 선정15만㎡ 규모 1300억 투입…-1월 첫 삽 충남 서산 천수만 간척지 일원에 전국 최대 규모로 추진 중인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 사업이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유치에 성공했다. 도는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1단계 사업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5호 프로젝트로 사업계획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역이 원하는 대규모 융복합 프로젝트를 민간의 역량·자본을 활용해 추진하는 제도다. 프로젝트에 선정되면 예비타당성 조사 제외, 재정투자심사 단축·면제, 규제 완화 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서산시 부석면 천수만 B지구 서산 바이오·웰빙 연구특구 농업 바이오단지 내 건립하는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는 61만3800㎡이며, 총사업비는 약 3300억 원이다. 생산·유통·가공·정주·교육·커뮤니티 기능을 갖춘 스마트팜 집적단지(48만 7000㎡)와 농업융복합단지(12만 7000㎡)가 계획됐다.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1단계는 축구장 15개 크기의 스마트팜 단지를 건설하며 총사업비는 1300억원이다. 국내 유일 농업법인 상장사인 부여 우듬지팜이 단일 규모 전국 최대인 15만1800㎡로 조성한다. 과채 스마트팜 6개 동과 관리동 1개 동으로 조성하는 이번 사업은 내년 1월 첫 삽을 뜨고, 내년 하반기 방울토마토와 완숙토마토 재배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덕민 도 농축산국장은 “이번 1단계 사업은 민간 자본 유치로 공익성과 사업성을 갖춘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고, 안정적 수익 구조로 충남형 스마트 농업 모델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 ‘순천 이반촌농원’,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올해 유공자 포상’ 영예

    ‘순천 이반촌농원’,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올해 유공자 포상’ 영예

    순천 농업법인 ‘이반촌농원’이 최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광주전남벤처기업인 및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SW) 기업인의 밤’ 행사에서 유공자로 선정돼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을 받았다. 지난 2019년부터 이어오는 시상식은 (사)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혁신 성장, 활력 증진 등을 한 유공자들에게 포상했다. 이 행사는 광주·전남의 경제 성장과 혁신적 기술력을 선보인 기업을 기리기 위한 목적으로 그동안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트업 및 벤처중소기업이 하나되는 송년회 자리로 굳건하게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격변하는 국제 정세를 포함한 국내 위기상황에서의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3고에 따른 경제 한파 속에서도 광주·전남 벤처기업인 및 ICT/SW 기업인들 250여명은 2025년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올해 유공자 포상’에 선정된 이반촌농원은 산학연 공동 연구 사업을 통해 토종배를 이용한 신제품 개발과 특허등록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와 벤처기업활성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반촌농원은 현재 토종배인 돌배 분말 제조공정 개발 완료에 따른 특허출원 7건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새로운 제품에 맞는 디자인 특허 출원과 상표출원을 더욱 강화하고, 향후 건강기능식품 인증 획득을 달성해 해외에 한국 전통배를 널리 알리는 포부를 보이고 있다. 김동훈 이반촌농원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토종 산돌배 제품이 IP스타기업과 뿌리산업의 성과를 달성하도록 성큼 다가서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며 “FDA 인증과 해외 인증을 다시 받는 등 다양하고 새로운 제품개발과 연구과제를 통해 토종배의 우수성을 알리고, 동시에 다른 해외시장 개척으로 수출 효자 품목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 순천시의회, ‘제298회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 개최

    순천시의회, ‘제298회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 개최

    순천시의회가 11일 순천시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제298회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순천시의회에서 주관했다. 전남 22개 시·군의회 의장과 노관규 순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지역 현안 사항과 앞으로의 지방의정 발전 방안 등을 함께 토론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앞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의장협의회 운영 지원과 의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노관규 시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순천시의회 양동진 의원과 장경원 의원은 선진 의회상을 정립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기초의원에게 수여되는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농어업경영체법상 사업범위에 태양광 발전사업을 허용함으로써 농업법인의 소득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농업법인 유휴부지 태양광 발전사업 허가 건의(안) 채택의 건’ 등을 채택·의결했다.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라”며 한 목소리로 탄핵을 촉구했다. 강형구 순천시의장은 “우리 22개 전남 시·군의회는 탄핵정국을 맞아 정례회 중에도 여의도 집회에 참석해 민주주의 수호와 헌정질서 회복을 위해 지방의회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의장은 “시민의 대변자인 우리의 역사적 사명감은 커지고 어깨는 더 무거워졌다”며 “각자의 자리와 역할을 지키는 동시에 책임감 있는 발걸음을 떼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 농지 매입·매도와 임대·임차 종합관리

    농지 매입·매도와 임대·임차 종합관리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지은행은 농가의 영농 규모 확대 및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은퇴 농업인과 자경 곤란 농업인, 이농자로부터 농지를 매입하거나 임차·수탁받아 농지를 관리하는 종합 관리 기구다. 또 청년농업인과 창업농, 전업농, 귀농인, 농업법인 등 농지가 필요한 이들에게 농지를 매도·임대하는 역할도 한다. ●청년농 등에게 우량농지 매도·임대 농지은행은 농지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우량 농지를 확보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농지를 처분하고 싶은 농민들에게는 매도와 임대의 기회를 함께 주고 있다. 이와 함께 과다한 부채로 인해 경영 위기에 처한 농가에 경영 회생의 기회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농지연금을 통해 고령의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인 노후 생활의 기회를 제공한다. 청년농업인들은 농지은행의 ‘선임대 후매도 사업’을 통해 매입을 조건으로 농지를 임차하고, 임차 기간 임차료와 원리금을 납부한 뒤 농지를 매입할 수 있다. 또 농지가 필요한 농업인은 농지은행이 소유한 농지를 매입하거나 임차할 수 있다. 농지은행이 농지 소유자로부터 임차한 농지도 다시 임차할 수 있다. 특히 청년농업인들은 스마트팜 시설이 설치된 비축 농지를 장기 임차하는 ‘비축 농지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을 이용할 수 있다. ●경영위기 농가엔 회생 기회 지원 농지은행은 이와 함께 일시적으로 경영 위기에 처한 농가의 농지 등을 매입, 부채를 상환토록 하고 해당 농가에 임대·환매권을 보장하는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도 수행한다. 아울러 농지은행은 농업인에게 임대할 수 있도록 상속·이농·직업 전환·고령·은퇴 농업인 등의 농지를 임차하는 ‘농지 임차사업’, 농지은행이 농지 소유자에게서 농사 짓지 않는 농지를 위탁받는 ‘농지 임대 수탁사업’도 하고 있다. 고령 농업인이 소유 농지를 매도·매도 조건부로 임대할 경우 매월 일정 금액의 직불금을 지급하는 ‘농지 이양 은퇴 직불사업’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업이나 은퇴를 이유로 영농 규모를 축소하고자 하는 농가·비농가 및 비농업법인 소유 과원(果園)을 임차 또는 매입하는 ‘과원 규모화 사업’도 펼치고 있다. 임차 기간은 5~10년으로 농지 소유주에게는 전 기간 임대료를 일시에 지급한다. ●담보로 노후자금 ‘농지연금’ 인기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노후 생활안정자금을 매월 연금 방식으로 지급하는 ‘농지연금 사업’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60세 이상, 영농 경력 5년 이상 농업인이면 이용할 수 있다. 공부상 지목이 논·밭·과수원이며 실제 영농에 이용되는 농지여야 담보로 맡길 수 있다. 생존해 있는 동안 매월 받는 종신형 상품과 일정 기간 매월 받는 기간형 상품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담보로 맡긴 농지를 자경 또는 임대해 추가 소득을 올릴 수도 있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농지은행을 통해 고령 농업인의 노후 생활안정과 부채 농가의 경영 회생 지원뿐만 아니라 2030세대를 비롯한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스마트팜과 카페가 만났다

    지방자치단체들이 첨단농업 시설인 스마트팜과 카페를 하나로 묶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충북 단양군은 58억원을 투입해 관광형 스마트팜카페를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위치는 연간 300만명이 찾는 매포읍 하괴리 도담삼봉 인근이다. 총 1000㎡ 규모로, 스마트팜카페 300㎡, 수직농장 360㎡, 체험 및 부대시설 340㎡로 구성된다. 군은 첨단농업 기술이 적용된 수직농장에서 재배한 작물과 단양 농특산물이 결합한 메뉴를 개발해 스마트팜카페를 단양의 관광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스마트팜카페는 탄소중립을 위해 단양소각장의 폐열을 활용할 예정이다. 군은 한일시멘트, 성신양회 등 시멘트사 폐열을 활용한 스마트팜카페를 구상했으나 시멘트공장에서 스마트팜카페 부지까지의 관로 건설 비용이 과다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계획을 변경했다. 토지매입 등 사전절차를 완료한 군은 다음 달 말 기본 계획 및 실시 설계에 착수해 2026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운영은 전국 또는 도 단위 공모를 통해 농업법인 등 전문 경영인에게 위탁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농업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대한민국 1호 관광형 스마트팜카페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울 성북구는 치매 걱정 없는 사회 만들기의 하나로 지난달 ‘기억 품은 팜 카페’를 열었다. 이 카페에는 초로기 치매 어르신 7분이 바리스타로 일한다. 이들은 스마트팜에서 재배된 농작물로 만든 주스와 커피를 판매한다. 어르신들은 바리스타 역할뿐만 아니라 농작물 재배와 음료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자극을 받고, 일자리도 얻는다.  
  • “월급받는 농부가 되어 보세요.”

    “월급받는 농부가 되어 보세요.”

    최근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들이 ‘월급 받는 농부’ 육성에 나서 이목을 끌고 있다. 대구 군위군은 월 소득 150만원 이상의 ‘월급 받는 농부’ 1500 농가를 육성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위지역 소규모 농가의 생산물을 유통·판매·소비까지 연결하는 체계 구축을 통해서다. 연간 매출액 36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달 먹거리 종합계획 용역을 완료했다. 군위군의 먹거리 종합계획은 군위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가공품 등 지역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체를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관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군은 향후 5개년에 걸쳐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4대 전략 16개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월급 받는 농부 육성을 통해 가족 단위 소농의 유지 재생산 및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함평군과 전북 부안군도 최근 마련한 먹거리 종합계획 추진을 통해 월 소득 150만원 이상의 월급 받는 농부 2000농가, 1000농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함평군은 기존 하나로마트 내 로컬푸드 직매장을 확대하는 한편 내년까지 신활력혁신센터 내 로컬푸드 직매장을 추가로 건립한다. 경북도는 2019년부터 전국 최초로 ‘월급 받는 청년 농부제’를 운영하고 있다. 청년 농부제는 농업 경험과 자본이 부족한 청년이 초기에 겪는 애로점을 해소해 농촌 정착을 돕고, 일손이 부족한 농산업 분야에 젊은층 인력을 유입하기 위한 사업이다. 월급 받는 청년농부로 뽑히면 농산물 생산, 유통, 제조·가공 등 농업법인에 1주일에 5일, 하루 8시간씩 근무하며 다달이 200만원씩을 받는다. 안정적 고용 유지를 위한 복리후생비(건강검진비, 도+시·군비) 혜택도 주어진다. 도는 1차로 2022년까지 3년간 청년농부 55명을 선발해 이들의 농촌 안착을 지원했다. 2차로 올해까지 2년간 청년농부 22명을 배출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 해남군, 전북 무주군, 경남 거창·고성군, 충북 청주시 등은 농업인 월급제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농업인 월급제란 벼 재배 농가에 수확 대금의 일정 부분을 미리 월급처럼 나눠서 매월 지급해 주는 제도이다. 대부분 벼 재배 농가가 수확 전까지 고정적인 소득이 없어 대출을 이용하거나 금전적으로 부담을 받고 있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 “공익직불금 이렇게 받아요” 용인 수지구, 찾아가는 교육

    “공익직불금 이렇게 받아요” 용인 수지구, 찾아가는 교육

    경기 용인시 수지구가 기본형 공익직불제 의무 교육 미이수자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익직불금 교육’을 진행한다. 온라인 교육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농업인과 몸이 불편한 농업인을 위해 오는 8월7일까지 수지지역 6곳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 현장 교육을 한다. 수지구는 25일 풍덕천1동과 상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육대상자 44명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달라진 농업경영체 등록제도,공익직불금 관련 농업인 준수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 가운데 지급 대상 농지 1000㎡이상 농업에 종사하고 농외소득 3700만원 미만인 농업인이 신청 대상이다. 공익직불금은 0.5ha 이하 농업인에게 130만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농지종류에 따라 ha당 100만~250만원을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구 담당자는 “공익직불제 의무 교육은 9월 말까지 반드시 이수해야 하기에 불이익을 받는 농업인이 없도록 찾아가는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경자유전 원칙, 농지농용으로 바꿔야… 식량자급률 합의 필요”[K이슈 플랫폼]

    “경자유전 원칙, 농지농용으로 바꿔야… 식량자급률 합의 필요”[K이슈 플랫폼]

    K이슈플랫폼은 사단법인 싱크탱크인 K정책플랫폼(이사장 전광우, 공동원장 정태용·박진)이 개최하는 월례 토론회이다. 다툼만 있고 해결이 없는 우리 사회에 합의를 통한 정책 방향 제시를 목표로 기획됐다. 의제: 농지규제, 어떻게 할 것인가규제론: 김수석(경남연구원 초빙연구위원)완화론: 김은경(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사회 및 원고: 박진 K정책플랫폼 공동원장(KDI대학원 교수) 우리 헌법은 “국가는 경자유전의 원칙이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이는 농민만 농지를 소유할 수 있고 농지임대차는 예외적으로만 인정한다는 의미이다. 나아가 농지법은 농지의 타 용도 전용을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농업인구가 줄면서 이러한 규제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특정 토지를 농민만 소유하고 또 농사에만 활용해야 한다는 규제는 좁은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막는 일이며 농지 소유자의 재산권 행사를 제약하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농지규제를 완화하면 식량안보에 구멍이 생길 수 있으며 부동산투기가 일어날 것이라는 우려도 존재한다. 농지규제 어떻게 해야 할까. 1. 경자유전 필요한가 [사회] 농지는 농민만 소유할 수 있다는 헌법조항, 바뀌어야 할까요. [완화론] 최근 하락 추세가 멈추기는 했지만 농림어업의 생산 및 인구비중은 계속 줄어 왔습니다. 이제는 생산성 향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경자유전은 규모의 경제를 위한 농지임대차 활성화에 걸림돌입니다. [규제론] 경자유전 원칙이 폐기되면 비농업인의 농지소유가 일반화됩니다. 이들에 경작을 강제할 순 없으니 누구나 투기적 목적으로 농지를 소유하려 할 것입니다. [완화론] 지방의 인구소멸이 우려되는 마당에 땅 투기를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래도 투기가 일어나면 그것은 세금으로 해결할 문제지요. 이미 경자유전 원칙은 사실상 무너졌습니다. 전체 경지면적 중 비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는 거의 절반에 육박합니다. 주말체험·상속·이농·휴농 때문이지요. [규제론] 경자유전이 사실상 큰 의미가 없어졌다는 점에 동의합니다. 헌법개정은 어려우니 조문 해석을 폭넓게 하는 ‘헌법변천’으로 현실을 인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현재의 농지임대차법은 임대인 자격만 규정할 뿐 임차인의 자격 및 권리 규정이 없습니다. 이를 갖추어야 합니다. [완화론] 임차인 규정 정비는 찬성하지만 그 자격은 현재보다 더 넓어져야 합니다. 예컨대 영농조합법인의 조합원 5인 이상과 농업회사법인의 업무집행권자 3분의1 이상이 농업인이어야 한다는 등 아직도 남아 있는 경자유전적 규제는 불필요하지요. 영농을 대규모화하려면 농지임대차를 제도화해야 합니다. [규제론] 농업법인에 대한 구성인 요건이 불필요하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대신 농업생산법인만 농지를 소유할 수 있어야 합니다. 즉 유통 등 농업서비스법인은 농지 소유를 금해야 하지요. [완화론] 동의합니다.2. 농지보전 필요한가 [사회] 농지 면적을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할까요. 특히 농업용으로 보전하기 위해 지정한 농업진흥지역 농지는 전용규제가 심하더군요. [규제론] 2002년 186만㏊였던 농지면적은 2021년 155만㏊로 줄어 이제 국토면적의 15%밖에 안 됩니다. 농지전용을 풀면 그 추세가 더 심화돼 우리의 식량안보를 위협할 것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7년까지 식량자급률 55.5%를 목표로 잡았는데 이를 달성하려면 최소 150만㏊의 농지가 있어야 합니다. 농지가 지금보다 더 감소하면 안 되는 거지요. [완화론] 식량 수출국은 세계적으로 매우 많습니다. 모두 우리에게 더 수출하려 하지만 우리가 농민 보호를 위해 수입을 안 하고 있지요. 외국이 모두 단합해 한국에 식량 수출을 전면 금지할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경제제재를 받는 북한에도 인도적 차원의 식량지원은 허용됐습니다. [규제론] 국제정세는 어떻게 변할지 모릅니다. 더구나 기후변화로 곡물생산의 불확실성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완화론] 식량안보도 필요하지만 토지의 효율적 이용도 중요합니다. 농지전용은 도로 등 공공시설, 주거·공업시설 등 더 나은 활용을 위한 것이지요. 그런 점에서 농업진흥지역 내에서도 경지정리가 잘 돼 있는 우량농지만 전용을 제한하고 나머지는 푸는 방안을 제안합니다. 경지면적의 대략 10%를 더 풀자는 뜻입니다. [규제론] 농지는 한번 개발되면 다시 농지로 쓸 수 없습니다. 비가역적 변화에는 신중해야 합니다. [완화론] 스마트팜에서 농사 짓는 시대입니다.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농지 면적이 아니라 농업 생산량이지요. [사회] 우리의 목표는 농지보전 그 자체가 아니라 식량안보라는 점에는 공감하시지요(모두 공감). 그러나 식량안보에 필요한 생산량에 대해선 두 분의 인식 차이가 크네요. 식량안보를 위한 적정 농업생산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겠습니다. [완화론] 식량안보의 지표로 해외 생산 물량을 포함하는 식량자주율을 써야 합니다. 국내 작물 기반의 식량자급률보다는 수입까지 포함한 공급망이 더 중요하지요. 쌀수요는 급감하고 해외 작물에 대한 수요는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급률 추산에서 작물 간 가중치도 설정해야 합니다. [규제론] 식량자주율은 여전히 해외 의존을 의미하므로 저는 식량자급률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완화론] 좋습니다. 스마트팜을 늘리거나 농업생산성을 제고하면 농업생산을 유지하면서도 필요한 농지는 줄겠지요. 다만 생산성이 낮은 한계농지나 유휴지는 현시점에서도 바로 전용을 고려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전국적으로 휴경지가 매우 많아 국토의 효율적 이용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규제론]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수립된다면 전용을 허용해도 되겠지요.3. 농지전용 규제 권한주체 [사회] 현재 지자체의 농지전용 권한은 농업진흥지역에선 3㏊ 미만, 진흥지역 밖에선 30㏊ 미만으로 제한돼 있더군요. 지금보다 지방분권을 확대해야 할는지요. [규제론] 농지전용 권한을 지자체에 주면 전용을 허용할 가능성이 높아 식량안보가 위협받습니다. 또한 농지를 전용해 공장이나 주택단지 등으로 잘 활용된다면 모르겠으나 인구감소 시대에 이는 결국 미분양으로 귀결될 것입니다. 저는 현재 수준의 권한 위임이 적절하다고 봅니다. [완화론] 토지이용 권한이 있어야 지방이 스스로 발전계획을 세울 수 있지요. 저는 농업진흥지역에서도 우량농지를 제외한 토지는 30㏊ 미만까지로 지방 권한을 확대해야 한다고 봅니다. [규제론] 장기적 방향이 지방분권인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전제조건으로 시군구 의회가 심의하는 ‘필지별 농지이용계획’을 지자체가 수립하고 지자체별로 농업진흥지역 농지를 총량 관리하게 해야 합니다. 이러한 관리역량에 따라 지자체의 농지전용 허가 권한을 확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완화론] 시군구별로 차등을 두어 권한을 확대하는 방안에 동의합니다. 다만 총량관리는 농지 기준이 아닌 농업생산액 기준이 좋겠습니다. [규제론] 합의된 식량자급률에 근거한 농업생산액 기준을 중앙정부가 제시하는 것에 동의합니다. [사회] 합의를 요약하겠습니다. ①경자유전은 농지농용으로 대체하고 농지임대차에 대한 규제 완화 ②농지 규모가 아니라 사회적으로 합의된 식량자급률 유지를 정책 목표로 설정 ③한계농지와 유휴지에 대해 구체적 개발계획이 수립되면 농지전용 허용 ④지자체의 역량 강화에 발맞추어 선별적 규제권한 부여.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 땅값 부풀려 ‘100억대’ 부당 대출 의혹…경찰, 전주 지역농협 압수수색

    땅값 부풀려 ‘100억대’ 부당 대출 의혹…경찰, 전주 지역농협 압수수색

    경찰이 100억원대 부당대출 의혹을 받는 전북 전주의 한 지역농협을 압수수색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5일 오전 전주의 한 지역농협과 법무사 사무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압수수색은 오후 6시까지 9시간가량 진행됐다. 해당 농협은 토지 감정가를 부풀린 뒤 이를 담보로 다수의 농업법인에 100억원대 대출을 부당하게 해준 의혹을 받고 있다. 농업법인은 지역 농협의 대출 심사 권한이 있는 간부 가족 등이 주주로 등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배임 등 의혹 증거물을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면서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 스마트팜 효과… 한국 농가 20분의1 네덜란드, 농산물 수출은 11배[대한민국 인구시계 ‘소멸 5분전’]

    스마트팜 효과… 한국 농가 20분의1 네덜란드, 농산물 수출은 11배[대한민국 인구시계 ‘소멸 5분전’]

    농업 강국 네덜란드의 비결연중 절반 이상 비 내리는 악조건스마트팜 보급해 유리온실 3배로농산물 年180조원 수출 강국 변신OECD 식량안보 최하위 한국 GDP 대비 농업 지원 상위권인데㏊당 작물 생산량 하위권 맴돌아“기업형 스마트팜이 돌파구 될 것” 3만 3000평의 유리온실에서 스테비아 토마토 등을 재배하는 충남 부여의 농업법인 ‘우듬지팜’은 지난해 9월 국내 스마트팜 기업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했다. 2011년부터 스마트팜 설계와 생산, 제품 유통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구축하며 얻은 결과였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등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스마트팜 기술을 수출하는 우듬지팜은 지난해 563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K-스마트팜의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와 청년인구 유출 등으로 소멸위기를 맞은 농촌에 스마트팜이 새로운 활로로 떠오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스마트팜이나 수직농업은 생산된 농산물뿐 아니라 농업 기술 자체로도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라며 K-스마트팜의 미래에 힘을 실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농가의 스마트팜 도입 면적은 약 7700㏊로 전체 시설원예 면적 5만 5000㏊의 14.0%에 불과하다고 9일 밝혔다. 해당 면적은 5년 새 57.0%가 증가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의미다. 일상화된 기후위기의 영향을 덜 받고 노동력 위주의 저효율 농업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한 스마트팜으로의 전환은 식량안보지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2개국 중 29위인 우리로선 절박한 과제다.1970년 248만 3300가구였던 농가 수는 2022년 102만 2800가구로 59% 감소했다. 같은 기간 60세 이상 농가 인구 비중은 7.9%에서 65.0%까지 증가했다. 농업 생산성도 악화일로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의 ‘스마트팜 산업 활성화 전략’ 보고서를 보면 2022년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농업지원 비중은 1.5%로 필리핀, 중국, 튀르키예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반면 1㏊당 작물 생산량은 조사대상국 36개국 중 22위에 머물렀다. 반면 지난해 세계 농산물 수출국 3위를 기록한 네덜란드는 스마트팜을 통해 노동력과 기후 취약점을 극복한 대표적인 농업 강국이다. 2022년 네덜란드의 농산물 수출액은 1223억 유로(약 179조 3138억원)였다. 이 중 식품 수출액은 1181억 달러, 스마트팜 등 전후방 산업 수출액은 145억 달러였다. 같은 해 우리나라의 K푸드 플러스 수출액은 118억 달러에 불과했다. 네덜란드는 농가 수가 우리나라의 20분의1 수준인 5만 980가구인 데다 1년 중 절반 이상 비가 내리는 등 농업에 불리한 기후환경을 가졌지만 스마트팜으로 악조건을 극복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네덜란드 정부는 효율성이 떨어지는 농장을 폐쇄하고 스마트팜을 보급해 농장 규모를 키웠다. 대학과 민간 기업이 주체가 돼 농식품 스타트업과 혁신 기업에 스마트팜 기술을 보급한 결과 2000년 0.95㏊ 불과했던 네덜란드의 농가 1가구당 유리온실 경지 면적은 2022년 3.02㏊로 3배 이상 늘었다. 우리나라의 0.56㏊에 비하면 5.4배 수준이다. 한국도 2027년 스마트팜 도입률 30%를 목표로 정부 차원에서 스마트팜 기업과 청년농, 기존 농업인을 대상으로 정책을 펴고 있다. 전국 네 곳에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조성해 스마트팜 기업이 제품 설계부터 실증, 빅데이터 분석, 전시 및 체험까지 할 수 있는 거점을 마련했다. 연간 200여명의 청년농을 대상으로 20개월간 스마트팜 교육을 진행한 뒤 수료자에게 3년 동안 스마트팜을 임대하는 등 초기 정착을 지원한다. 농업 규모가 작고 나이가 든 농업인에겐 기존 시설을 현대화해 노동을 단순화, 전문화할 수 있는 기초 단계의 스마트팜 기술을 보급 중이다. 한국농산업조사연구소가 2022년 스마트팜 도입 1년차 농가 79가구의 농업 효율성을 조사한 결과 1평(3.3㎡)당 생산량이 도입 전에 비해 32.1%나 증가했다. 해당 농업인의 노동시간은 7.7% 줄고, 대신 농업 소득은 46.0%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스마트팜 도입률을 높이고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만큼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선 농가 중심의 스마트팜 산업 확산과 기업 참여 활성화가 필수적이다. 이정삼 농식품부 스마트농업정책과장은 “네덜란드에서 스마트팜 보급 초창기부터 기업 차원의 대규모 스마트팜을 조성했던 것처럼 기업형 스마트팜 육성은 중요한 과제”라면서 “농가가 기업형 스마트팜으로 규모를 키우고 우듬지 사례처럼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초기 자본과 인력 육성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3일부터 스마트팜과 농기계를 한국무역보험공사 단기수출보험 우대 프로그램 대상에 포함시키는 등 스마트팜의 수출 지원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전남도, 농업인 탄소중립프로그램 추진

    전남도, 농업인 탄소중립프로그램 추진

    저탄소 영농활동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활동비를 지원하는 농업인 탄수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전라남도는 올해 첫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 참여 농업인 단체를 2월 23일까지 시군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논 물관리와 바이오차 농경지 투입 등의 저탄소 영농활동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간 물떼기 시행 농가는 ha당 15만 원, 논물 얕게 걸러대기 시행 농가는 ha당 16만 원, 바이오차 농경지 투입 농가는 ha당 36만 4천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시범사업 단계로 저탄소 영농활동 확산 거점을 확보하고 눈에 보이는 감축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소속 농업인과 농업법인 소유 필지를 포함해 50ha 이상 단지화가 가능한 농업법인이나 생산자 단체를 지원한다. 특히 탄소 감축 효과가 크고 참여 농업인 수가 많은 농업인 단체를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사업량은 시군별 1~2개소이며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희망 농업인 단체는 단체나 법인 소재지 시군 사업담당과에 신청하면 된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농업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과 환경 보전을 위해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에 농업인이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도, 탄소중립 실천 농업인에 직불금 지급

    경기도, 탄소중립 실천 농업인에 직불금 지급

    경기도가 ‘2024년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전액 국비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은 벼농사 때 중간물떼기, 논물 얕게 걸러 대기, 바이오차 투입 활동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활동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중간물떼기란 모내기 이후 2주 이상 물을 빼 논바닥이 갈라지게 말리는 작업을 말하며, 논물 얕게 걸러대기는 논물을 2~3㎝ 정도 낮게 대고 자연적으로 말리며 다시 얕게 대는 작업을 반복하는 것을 말한다. 모두 온실가스 배출량과 용수 사용량 감축에 효과적이다. 바이오차(biochar)란 목재 등을 고온에서 산소 없이 열분해로 만든 숯 형태의 유기물로, 농경지에 뿌리면 공기 중 탄소를 잡아 온실가스 감축과 토양개량 효과가 있다. 지원 자격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으로 벼재배 논이어야 하며, 경작 필지를 포함해 50㏊ 이상 규모화가 가능한 농업법인 또는 생산자단체다. 활동비 지원 단가는 ㏊당 중간물떼기 15만 원, 논물 얕게 걸러대기 16만 원, 바이오차 투입 36만4000원으로 중간물떼기와 논물 얕게 걸러대기는 단독 신청이 불가능해 2개를 함께 실천해야 하며, 바이오차는 ㏊당 200㎏ 이상 투입해야 한다. 다음 달 23일까지 소재지 시·군청 담당 부서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각 시군이 3월까지 선정심의회를 열어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 경기도, 농업직불금 2월 1일부터 접수

    경기도, 농업직불금 2월 1일부터 접수

    경기도가 다음 달 1일부터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과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을 접수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을 통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공익 창출을 유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이다. 농지면적 0.5ha 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게는 연간 130만 원의 소농직불금을 지급하고 그 외 농업인에게는 면적 구간별로 차등 단가를 적용해 ha당 100만~205만 원의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올해 달라진 점은 중·소농 지원 강화를 위해 소농직불금 단가가 가구당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인상됐고 준수사항 중 ‘영농폐기물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영농기록 작성·보관’ 계도기간 종료로 감액률이 5%에서 10%로 상향됐다. 경기도는 공익기능 증진 교육 이수,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마을공동체 활동, 농업에 직접 이용하지 않는 면적 신청 제외 등 17개 농업인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도는 5월 31일까지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 접수를 진행한다. ‘전략작물직불금’은 식량자급률 제고, 쌀 수급안정, 논 이용률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논에 동계작물이나 하계작물을 재배할 때 지급하는 직불금입니다. 올해는 신청 접수 기간을 동계작물(2.1.~3.31.)과 하계작물(2.1.~5.31.) 분리 운영하며, 하계작물에 옥수수(㎡당 100원) 신규 추가, 기존 논콩(㎡당 100원)에서 두류(㎡당 200원)로 품목을 확대하고 단가를 인상했다.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부 누리집(mafra.go.kr)과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도 지방세 사후관리조사원, 355억 원 징수

    경기도 지방세 사후관리조사원, 355억 원 징수

    비과세·감면 조건 미이행 시 추진…전년 대비 46% 증가경기도가 지난해 지방세 사후관리 조사원을 통해 3만 4천여 건의 비과세·감면 물건에 대한 적정 여부를 조사해 355억 원을 징수했다. 이는 전년 실적 242억 원 46% 증가한 금액이다. 지방세 사후관리조사원은 지식산업센터·산업단지 입주자, 자경농민,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택구입자 등을 대상으로 한 비과세·감면 조건이 제대로 이행되는지 조사해 불이행 시 세금을 추징하거나 관련 제도를 안내해 가산세를 내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택구입자의 경우 200만 원 한도에서 취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지만 3개월 이내 전입신고·3년 상시거주 등 감면요건을 준수해야 한다. 조사원들의 구체적인 활동사례를 보면 A시 지방세 사후관리 조사원들은 자경농민이나 농업법인이 취득한 농지 등에 대해 감면 유예기간 내 농업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거나, 매각·증여 등 농지 투기 등 40건을 적발해 세금 약 4억 원을 추징했다. B시 조사원들은 취득세를 감면받은 지식산업센터 입주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취득일로부터 1년이 되기 전 현장 조사를 통해 감면 대상 업종이나 사업시설용으로 직접 사용하는지 여부를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조사원들은 부동산 취득일로부터 1년이 가까워져 오는데도 공실로 방치한 입주자를 대상으로 감면제도 이행에 대해 안내를 했다. 최원삼 경기도 세정과장은 “지속적인 지방세 사후관리 조사, 추징 활동과 함께 감면사례도 적극 안내해 납세자에게 도움이 되는 세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경남도 올해 ‘농정 대전환’ 이룬다...4개 핵심 사업 추진

    경남도 올해 ‘농정 대전환’ 이룬다...4개 핵심 사업 추진

    경남도가 올해를 ‘농정 대전환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걱정 없이 농업에 전념할 수 있는 영농환경을 조성하고 미래 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취지인데, 도는 청년 창업농 맞춤형 지원사업 등을 시행해 목표를 이루겠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경남도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청년 창업농 맞춤형 지원 ▲농기계 공급 확대 ▲지역특화품목 육성단지 조성 ▲농산물 생산비 보장지원 등 4개 사업이다. 도는 이 사업에 예산 732억원을 투입해 농가 경영을 돕고 신소득 창출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청년 창업농 맞춤형 지원사업은 청년 창업농 농업 아이디어를 공모사업 형태로 지원하는 내용이다. 농업 시작 단계에 있는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또는 노지 농업 분야를 대상으로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평가하고 사업비 절반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 도는 이 사업에 133억원을 투입한다. 스마트팜 등 시설농업 지원은 0.3㏊ 기준 개소당 7억원 이내를, 노지 농업·체험가공 분야는 개소당 2억원 이내로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청년 농업인은 이달 말까지 각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도는 1차 심사와 최종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날로 심해지는 농촌인력 고령화와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진행 중인 ‘농기계 공급 확대 사업’은 확대 추진한다. 도는 특히 논 농업 기계화율(99.3%)보다 현저히 낮은 밭 농업 기계화율(63.3%)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관련 사업비는 기존 260억원에서 70억원을 증액해 333억원을 편성했다. 도는 대형 농기계 지원을 확대하고자 지원 단가를 상향하고, 공동방제 살포용 농기계를 추가하는 등 농기계 구매 가격의 최대 50%를 지원할 방침이다.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이면 누구나 주소지 시·군에 신청할 수 있다. 대상 기종은 ‘정부 지원 농업기계 목록집’에 수록된 농기계 중 농가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기후변화에 대응해 소득화가 가능한 새로운 대체·특화 품목을 대상으로, 전국과 비교해 우위에 있는 곳에서는 ‘지역 특화 품목 육성단지 조성 사업’을 시행한다. 그동안 추진한 ‘신소득 아열대 원예생산시설현대화 사업’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아열대 작물, 시군 특화 품목 등을 전략적·체계적으로 육성한다는 게 도 계획이다. 사업은 공모를 거쳐 도내 5개 내외 적합 대상지를 선정한다. 생산·유통시설 장비,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품목 집단·단지화를 이루고, 고소득 품목으로 전환을 도모한다는 게 궁극적인 목표다. 경남도에 거주하고 지역 특화 품목을 재배(예정)하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는 2월 7일까지 지역 시·군 농업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도는 농산물 수급·경영을 안정화하고자 133억원을 투입해 ‘농산물 생산비 보장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농산물 가격 하락 때 차액 지원(생산비+유통비 지원)과 기타 농산물 수급 안정에 필요한 조치를 하는 내용이다. 해당 품목은 딸기, 풋고추, 깻잎, 시설 호박, 파프리카, 시금치 등 7개 품목이다. 경남도는 “올해를 경남 농정 대전환 해로 삼고, 경남형 농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사업에 관심이 있는 농민은 시군을 통해 신청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 친환경 떠오른 ‘동애등에’ 곤충산업, 악취 문제 해결해야

    친환경 떠오른 ‘동애등에’ 곤충산업, 악취 문제 해결해야

    음식물쓰레기 먹는 ‘동애등에’ 각광음식물 등 악취민원, 처벌 근거 없어충남 아산에 32곳 1억 마리 사육 ‘동애등에’ 곤충산업이 친환경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사료로 사용되는 음식물쓰레기의 악취 민원이 잇따라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곤충산업 시설은 악취 민원에도 법적 처분 근거가 없어 행정조치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9일 충남 아산시에 따르면 ‘동애등에 애벌레’는 강력한 소화력을 바탕으로 음식물쓰레기나 가축분뇨 등을 섭취·분해하는데 탁월한 능력과 번데기는 고품질 동물성 사료로 가공·판매로 친환경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애등에 애벌레가 분해하는 음식물쓰레기는 비료 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 동애등에 번데기 성분은 단백질 42%, 지방 35% 등으로 가축과 어류 사료 원료나 첨가물로 가공이 가능하다. 동애등에는 알에서 유충(애벌레), 번데기, 성충으로 변하는 완전변태 파리목 곤충으로, 해충으로 분류되지 않는다.국내 동애등에 애벌레 사육 농가는 223곳으로, 충남에 18%(40곳)가 있으며 32곳(1억 마리 추정)이 아산지역에 몰려있다. 하지만 일부 시설에서 필요 이상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시설 내에 보관하면서 악취와 파리 발생 등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는 상황이다. 지방자치단체는 악취 민원이 발생해도 법적 처분 근거가 없어 행정조치가 불가능하다. 앞서 경기도 화성시 주민들은 지난 9월 지역 내 곤충 사육시설 건립 반대를 위한 집단행동에 나섰다. 주민들은 한 농업법인이 장안면 일원에 동애등에 곤충 사육시설 추진이 알려지자 집회를 열고 “마을 담장 밖에 음식물쓰레기 처리장을 설치한다면 악취는 물론 파리떼가 생겨 생존권을 위협받는다”라며 시에 허가 취소를 요구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곤충산업 시설은 악취 배출 허용기준 초과를 확인해도 악취 배출시설로 분류돼 있지 않아 법적 처분 근거가 없다”며 “곤충산업 시설이 악취배출시설로 지정될 수 있도록 상부 기관(환경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전남도, 농촌지역 경관 작물 재배 증가

    전남도, 농촌지역 경관 작물 재배 증가

    농촌지역의 풍경을 살리고 농촌관광 활성화를 이끌고 있는 전남 농촌지역의 경관 작물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42%나 늘었다. 전남도는 2024년 경관보전직불제 사업 추진을 위해 신청한 경관 작물 재배면적이 지난해 5249ha 보다 42% 늘어난 7454ha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처럼 경관 작물 재배면적이 크게 늘어난 것은 경관보전직불제 홍보와 함께 경관 작물이 이모작으로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고 비교적 재배가 간편한 점 등이 요인으로 풀이되고 있다. 경관보전직불제는 지역별로 특색 있는 경관 작물을 재배해 농촌의 경관을 아름답게 만들고 개선해 이를 지역축제와 농촌관광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농업인은 마을경관보전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시장·군수와 협약을 한 후 대상 농지에 경관 작물을 재배, 관리하면 직불금을 받는다. 지급단가는 라벤더와 메밀, 유채 등의 경관 작물은 ha당 170만 원을 받고 밀과 보리, 호밀 등 준 경관 작물은 ha당 100만 원을 받는데 농업경영체 등록을 하지 않은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윤재광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경관 작물은 농촌 들녘의 풍경을 아름답게 만들 뿐 아니라 사료, 천연비료 등으로도 활용도가 높아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며 “농민의 농업소득에도 보탬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농가가 참여하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해바라기는 되고 매화는 안 되고…경관보전직불금 받기 ‘그림의 떡’

    해바라기는 되고 매화는 안 되고…경관보전직불금 받기 ‘그림의 떡’

    초화류 위주의 경관보전직불사업 대상 작물을 확대하고 지원 자격 요건도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7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농지 등에서 경관작물을 재배·관리하는 농업인 등에게는 정부가 경관보전직불금을 지원한다. 경관작물을 재배해 농촌의 경관을 아름답게 형성·유지·개선하고, 지역축제·농촌관광·도농교류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당 지급단가는 경관작물은 170만원, 준경관작물 100만원, 준경관초지 45만원이다. 집단화 최소 면적은 경관작물 2㏊ 이상, 준경관작물 10㏊ 이상이다. 그러나 지원 대상 작물을 구절초, 메밀, 유채, 코스모스, 자운영, 해바라기, 국화 등 ‘초화류’와 밀, 보리, 사료작물 등으로 제한해 농가들의 불만이 크다. 봄에 꽃이 피는 매화, 산수유, 철쭉, 배, 사과 등은 경관이 아름답고 관광객도 많이 몰리지만 초화류가 아니어서 지원 대상이 아니다. 전남 광양 매화축제나 구례 산수유축제 등은 봄을 대표하는 지역축제지만 경관보전직불금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특히, 지급 대상을 지역축제·체험관광·도농교류 프로그램과 연계 가능한 집단화된 농지에서 경관작물 등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으로 제한해 이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경관이 아름다워도 지원대상에서 배제된다. 최근 꽃잔디, 작약, 수국 등을 재배하는 농가에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지만 도농교류 프로그램이 없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또 경관보전직불금을 지원받으려면 ‘마을경관보전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시장·군수와 협약을 체결해야 한다. 추진위가 구성되지 않은 나 홀로 지원은 받기 어렵다. 더구나 쌀 생산량을 줄이기 위한 전략작물직불금을 받거나 해당 작물의 정부수매·녹비작물 종자구매비를 지원받을 경우, 농업외 소득이 연간 3700만원 이상인 농가도 제외돼 경관보전직불금을 받기가 복권 당첨되는 것보다 어렵다는 볼멘 소리가 나온다. 전북 완주군에서 철쭉 등 화훼류 농사를 짓는 A씨는 “농촌의 경관을 살려주는 작물은 수목류가 더 우수한데 초화류만 지원대상 작물로 제한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정부가 대상작물을 초화류로 못 박아 수목류는 고려 대상이 아니다”라며 “지자체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침을 따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올해 전국 경관보전직불금 지원 예산은 국비 98억 8000만원, 지방비 90억 7000만원 등 189억 5000만원이다.
  • 전남도,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전남도,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전라남도는 식량작물 생산비 절감과 유통환경 개선, 쌀 적정 생산 유도를 위해 벼와 밀, 콩 등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사업’ 대상자로 139개소를 선정, 141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들녘별 벼 등을 50ha 이상 집단화하고, 농업인 25명 이상이 참여한 농업법인이나 농협 등이다. 올해부터는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에 참여한 경영체에는 평가에 가점을 부여했으며 사업자로 선정된 경영체는 향후 3년 이내 논에 타 작물 재배 면적을 30ha 이상 확대하는 순증 의무가 부여된다. 분야별로는 참여 농업인 역량 강화와 조직화 등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 지원 29억 원과 트랙터와 콤바인 등 장비 구매와 건조, 저장시설 설치 84억, 가공시설 구축 등 사업 다각화 지원에 36억 원 등이 지원된다. 시군별로는 해남 29개소와 장흥 16개소, 무안 10개소, 고흥, 보성, 영광, 함평 각 8개소 등이 선정됐다. 2020년 콩으로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사업’에 참여한 장성 황룡위탁영농조합법인은 재배면적이 110ha로, 지원 전보다 30ha 늘었으며 참여 농가도 100명으로 40명 증가했다. 또 생산비는 16% 줄어든 39만 7천 원으로, 생산 단수도 10a당 435kg으로 235kg 증가하는 효과를 거뒀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들녘별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은 기계화 촉진으로 인력 부족 해소와 생산비 절감, 논 타작물 재배 확대를 통한 쌀 수급 안정까지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며 “들녘 별 조직화와 규모화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농업정책자금 대출 농업인 이자 차액 지원

    전남도, 농업정책자금 대출 농업인 이자 차액 지원

    전남도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경영 안정을 위해 농업정책자금 이자 차액을 지원한다. 농업정책자금 이자 차액 지원 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정책자금 대출을 받은 전남지역 농업인과 농업법인으로 모두 2만 7700여 농가에 47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농업인은 대출금 1억 원 한도에서 연간 200만 원씩 3년간 6백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농업법인은 대출금 2억 원 한도에서 연간 400만 원씩 3년간 최대 12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농민들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정책자금 대출을 받아 발생한 이자를 전남도가 최대 2%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농협과 산림조합에서 농업정책자금을 받은 도내 농업인과 농업법인의 명단을 요청해 이율, 기산일 등을 검증한 후 일괄적으로 이자 차액을 금융기관에 보전해 농업인과 농업법인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윤재광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정책자금 이차 지원이 쌀값과 한우 가격 폭락, 농사용 전기와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운 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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