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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 소양강쌀 ‘완판’…수매가 보전 효과

    춘천 소양강쌀 ‘완판’…수매가 보전 효과

    강원 춘천시는 올해 수매한 소양강쌀 1031t이 모두 판매됐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소양강쌀 소비촉진비 차액 지원사업이 ‘완판’을 이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대학과 대학병원, 단체급식소 등 대형 소비처에 소양강쌀을 공급하는 업체에 20㎏당 1만원씩 차액을 지원해 수매가를 보전하는 것이다. 시는 농가 소득을 증대하며 양질의 쌀을 시민에게 가격 부담 없이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기획, 추진했다. 유열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토속촌·큰골쉼터·메밀마을, 2023홍천으뜸맛집 선정

    토속촌·큰골쉼터·메밀마을, 2023홍천으뜸맛집 선정

    홍천 대표 음식 명소 육성 위해 4년간 42개소 선정지역 농산물 이용한 홍천의 맛 관광상품화 취지, 지역경제 발전 기여 홍천군은 지역민과 관광객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2023년 홍천으뜸맛집에 토속촌, 큰골쉼터, 메밀마을 등 3곳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홍천군의 차별화된 관광문화콘텐츠 육성사업의 하나로 시작된 홍천으뜸맛집은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향토‧특색음식점으로, 매년 맛, 위생, 서비스가 탁월한 곳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3곳을 포함 42개 식당 정보는 포털사이트에서 홍천으뜸맛집을 검색하면 나오는 홍천홍보관에서 업소명, 메뉴, 주소 등 모든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다. 문명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년에 걸쳐 홍천으뜸맛집을 42개소 발굴·육성했는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민은 물론 홍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홍천의 맛을 알려나가고, 더욱 더 업그레이드된 으뜸 먹거리 콘텐츠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으뜸맛집은 음식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선정해왔으며, 올해 3곳을 포함 총 42곳이 지정됐다.
  • 신흥 산업도시로 급성장하는 서산, 농어업 동반성장 이끈다

    신흥 산업도시로 급성장하는 서산, 농어업 동반성장 이끈다

    충남 서산시가 수도권과 가깝고 해양을 낀 이점 등으로 하루가 다르게 산업화되고 있다. 산업단지가 우후죽순처럼 생길 때마다 인구도 불어나고 있다. 산업도시로 눈부시게 커 가는 가운데 서산시는 오랜 세월 지역을 지탱해 온 전통의 농어업이 위축되지 않도록 각종 정책과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23일 서산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소먹이 조사료를 직접 재배한다. 자치단체가 축산농민을 위해 조사료를 생산하는 것은 충남에서 처음이다. 김상미 서산시 주무관은 “국제 곡물가 폭등으로 사료값이 크게 올라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축산농민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옥수수 400㎏에 11만원인 시중가의 절반쯤인 6만 5000원에 공급한다.●로컬푸드 활성화 지원, 농민 소득 증진 시유지인 고북면 사기리·정자리 일대 66만㎡에서 재배한다. 상반기에는 옥수수와 총채벼를 심어 공급했고, 현재 겨울용으로 청보리를 재배 중이다. 연간 생산량은 3000t, 한 달간 소 2000마리를 먹일 수 있는 양이다. 고 정주영 현대그룹 선대회장이 북한에 소떼를 끌고 갈 때 조달한 서산농장과 우리나라 소 정액 98%를 공급하는 한우개량사업소를 제외한 농가의 3만여 마리 사료로는 턱없이 적지만 시작일 뿐이다. 김 주무관은 “50마리 이하 소를 기르는 농가는 상대적으로 값싼 볏짚을 사료로 여전히 많이 사용하지만 볏짚 생산도 갈수록 줄고 있다”며 “옥수수 등 양질의 조사료 공급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서산시는 또 지난 2월 젖소 사육농을 위해 로봇착유기 1대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소젖 짜기는 농민들의 여가와 외출을 방해할 만큼 어려운 작업이다. 로봇 도입은 ‘스마트 낙농산업’의 신호탄이기도 하다. 이 한국산 로봇은 하루 50마리의 소젖을 짤 수 있다. 젖소가 착유실에 들어와 사료를 먹으면 로봇이 착유컵을 붙여 짠다. 밤에도 쉬지 않고 작업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로봇이 짠 우유는 집유통에 흘러 들어가 우유 회사에서 수거해 간다. 게다가 로봇은 착유량과 성분 등의 정보를 농장주에게 전달해 젖소의 건강 상태와 잠재적 질병 등을 사전에 알 수 있게 한다. 하범수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는 “젖소는 젖을 계속 짜 줘야만 유방암 등 대사성 질환이 잘 생기지 않는다. 덴마크 등 낙농 선진국도 로봇착유기를 많이 활용하는 것으로 안다”며 “로봇값이 1억원을 크게 웃돌아 농가의 부담이 크지만 농민들이 급속히 고령화하는 때에 전통 방법만 고집할 수 없어 수요가 있으면 이 사업을 더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국내외 농산물 판로 확장에도 열정을 쏟는다. 지난 4월부터 인지면 모월리 시농업기술센터에 ‘로컬푸드 활성화 지원센터’를 짓고 있다. 충남지역 내 첫 시설로 내년 4월 완공이 목표다. 센터는 지역 농산물을 상품화하는 시설이다. 예컨대 자동으로 당근을 세척하고 일정 규격으로 자르고 진공 포장한다. 이를 공공기관, 기업, 군부대 등에 납품한다. 박병열 농식품유통과장은 “농민에게 안정적 판로를 제공하고, 기업 등 소비자는 안전하고 신선한 식자재를 확보할 수 있어 일거양득”이라고 했다. 센터는 연면적 1599㎡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지며 선별, 세척, 탈피, 진공포장, 출하는 물론 저온저장고 등을 갖춰 농산물 가공유통을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국·도비 등 73억원이 투입된다.●농산물유통 혁신… 미주에 수출 협약 시는 또 지난달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농산물 유통업체 마르퀴스와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체는 미국 12개 지역과 캐나다 2개 지역에 농산물을 공급한다. 김미해 서산시 주무관은 “교포가 많은 해외 도시를 중심으로 표고버섯, 포도, 딸기 등을 소개하는 행사도 많이 연다. 젓갈은 해외에서 구하기 힘들어 인기가 높다”며 “현지 한인회와 협약도 자주 맺는다”고 말했다. 어업도 적극 지원한다. 시는 세계 5대 갯벌로 꼽히는 가로림만에 ‘인공 낙지 산란·서식장’을 만들고 있다. 지름 50m에 이르는 둥그런 거대 대나무발을 갯벌에 설치하고 교접한 낙지를 넣어 부화하는 사업이다. 낙지 먹이인 칠게, 바지락 등도 발 안에 넣어 부화 후 성장하고 서식할 수 있도록 한다. 시 관계자는 “많이 잡는 데다 기후변화로 전국 낙지 생산량이 30% 줄었다”며 “낙지는 서산9품 중 하나인데 우리가 이 사업을 안 하면 누가 하느냐”고 했다. 2027년까지 대나무발 5개를 설치하는데 올해 1개를 처음 세웠다. 상반기 대나무발 안에 교접 낙지 9000마리를, 하반기에 1만 3000마리를 넣었다.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들도 활발하다. 시는 2026년까지 지곡면 왕산항·중왕항과 웅도항 등 2곳에 총 150억원을 투입해 소득기반 시설을 짓는다. 예컨대 감태를 생산하면 건조, 냉동, 포장, 판매까지 한꺼번에 이뤄지는 시설을 만들어 준다. 어촌스테이션도 지어 준다. 공동주택을 건립해 약국, 편의점 등이 없어도 불편하지 않은 공간을 만들고 외지인이 머물며 귀어할 수 있도록 돕는 숙소도 마련했다. 이상령 서산시 주무관은 “이처럼 다양한 사업으로 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에 활력과 자생력이 커지면서 중왕리 중리마을은 지난 6월부터 75세 이상 어민 26명에게 매달 15만원씩 어민연금도 준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전통의 농어업을 벗어나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인 대산을 시작으로 지곡면 서산오토밸리, 성연면 서산테크노밸리, 부석면 서산바이오·웰빙연구특구 등 곳곳이 거대 산업단지로 변모하고 있다. 이 때문에 갈수록 쪼그라드는 많은 시군과 달리 10년 전 16만명 선이던 인구가 18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 토양·수분·온도 ‘손안에 쏙’… 천안 스마트팜 온실

    토양·수분·온도 ‘손안에 쏙’… 천안 스마트팜 온실

    도농 복합도시인 충남 천안은 평균 나이 40.1세의 젊고 역동적인 도시다. 인구도 70만명으로 충남 인구 약 230만명의 30%가량을 차지한다. 하지만 농업인구는 3.7%인 2만 6000여명(농가 수 1만 800여 가구)에 불과하고 고령화와 농한기 소득사업 부재 등의 문제에서도 벗어날 수 없다. 천안시는 농촌지역의 스마트팜 시설 확대 보급으로 전업 농업인과 청년 농업인의 진입 장벽을 낮춰 고질적인 농촌 문제 해결책을 제시한다. 시는 스마트 농업 확산을 위해 보급형과 임대형 등의 스마트팜 확대에 4년간 100억원을 투입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최근 미래 첨단 농업 성장 기반 조성 등을 위한 ‘보급형 스마트팜 온실’을 준공했다. 농촌지도 시범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26억원을 투입해 수신면·성환읍·성거읍 일원에 0.2~0.4㏊ 크기의 보급형 스마트팜 온실 4곳을 신축했다. 스마트팜 온실은 보다 손쉽게 농업인에게 보급할 수 있도록 소규모 크기에 오이·딸기·토마토 등 각 작목의 재배 특성을 고려했다. 내년에는 19억 5000만원을 투입해 18~39세 청년 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팜 5곳을 신규 지원한다. 시는 20억원을 투입한 ‘스마트팜 테스트베드’도 운영 중이다. 1300㎡의 면적에 온실 3동과 교육장 등을 갖췄다.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원격 및 자동 환경 제어로 오이·딸기·멜론·개구리참외 등을 재배하며 생육 관련 자료를 수집한다. 스마트팜 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해 토양 환경·수분·이슬점 온도 등 최적 생육 모델 데이터를 농업인 휴대전화로 실시간 제공한다. 작목별 전문 지도사는 수집된 농가의 데이터를 분석해 수확량을 예측하고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농업기술센터에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도 1000㎡ 규모로 조성된다. 농작물 재배 기술이 없고 영농 기반이 취약하며 소득이 적은 청년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해 주자는 취지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미래 먹거리를 선도하는 스마트농업 발전과 농가 육성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종자산업도 앞서가는 충북… 농식품부 사업 공모서 가장 우수한 성적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진행한 내년 종자산업기반구축 사업 공모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증평군 소재 푸른 영농조합법인, 도 농업기술원, 도 농산사업소 등 4곳이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 참여한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숫자다. 농식품부는 최근 전국에서 신청한 16곳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평가, 공개 발표 평가를 진행해 총 10곳을 선정했다.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고추·배추 육묘 시설장비 관련 국비 8억원(총사업비 16억원), 증평군 영농조합법인 푸른은 고추 육묘 시설장비 관련 국비 2억 5000만원(총사업비 8억 3000만원)을 확보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사과·대추 묘목 시설장비 관련 국비 4억 5000만원(총사업비 9억원), 도 농산사업소는 뽕나무 스마트 육묘장 관련 국비 1억 7000만원(총사업비 3억 4000만원)을 확보했다. 사업비를 모두 합하면 국비 16억 7000만원 등 총 36억 7000만원이다. 종자산업기반구축 사업은 농가 소득 증대 및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우수한 종자 및 종묘를 효율적으로 증식·보급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마련하는 것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안정적인 과수 묘목 공급과 고품질 채소육묘 보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수품종을 조기에 보급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으로 농가에 안정적으로 종묘를 보급하면 농가 소득이 늘어나고 농업 경쟁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애니콜·경운기·학봉장군 미라…대한민국 국가과학유산 등록됐다

    애니콜·경운기·학봉장군 미라…대한민국 국가과학유산 등록됐다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국내 최초로 개발된 휴대전화, 내장형 카메라폰, 세계 최초 TV폰, 경운기, 학봉장군 미라 등 16건이 올해 대한민국 국가과학 유산으로 등록됐다.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은 이들 16건을 ‘2023년도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로 등록 공고하고, 등록증 수여식을 23일 개최했다. 산업기술 분야에서는 이동무선전화기, 애니콜 카메라폰, 애니콜 TV폰, 고강도 아라미드 섬유 시작품, 코비카 카메라 등 12건, 과학기술사 분야에서는 수운잡방, 학봉장군 미라, 이재난고 3건, 자연사 분야에서는 고성 병산리·월평리 공룡알 둥지화석 1건이 등록됐다. 이동무선전화장치(SH-100 s형)는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IOC 위원들에게 제공했던 SH-100 모델을 똑같이 제작해 국민에게 보급한 국내 최초 자체 기술로 만든 휴대전화다.애니콜 카메라폰(SCH-V200)은 세계 첫 내장형 카메라폰이며 애니콜 TV폰(SCH-M220)은 휴대폰 LCD 액정화면에 TV수신 튜너를 내장해 TV와 휴대폰 전파를 동시에 수신하게 만든 세계 최초 TV 휴대폰으로 과학기술적, 역사적 가치가 높아 이번에 등록됐다. 대한식소총은 국내 첫 독자개발 소총으로 미국 M-1917 엔필드 소총과 일제의 99식 소총의 장점을 살린 것이며, 황룡 무유도 로켓 시제품은 1970년대 국내 첫 독자 개발한 중거리 로켓추진 전술 지대지 무기로 국방 기술 발전과 항공우주 기술사 변천 이해에 중요한 자료다.경운기(CT-85)는 1962년 국내 자체 기술로 제작한 CT-83의 신모델로 국내 농업기술 기계화의 시발점이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성 병산리·월평리 공룡알 둥지 화석은 초식 공룡의 공룡알 둥지 화석으로 1억년 전 한반도가 공룡이 활동하기 적합한 곳이었음을 보여주는 자료다. 그런가 하면 수운잡방은 16~17세기 쓰인 고(古)조리서로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재료 손질법을 보여준다. 이재난고는 이재 황윤석(1728~1791)이 쓴 연구 노트이자 일기로 천문, 수학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학봉장군 미라는 내부 장기가 잘 보존된 국내 가장 오래된 미라로 내시경을 통한 기관지 검사, 내부 장기에서 꽃가루와 기생충을 채취해 사망원인을 밝혀내는 데 활용됐다.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제는 우리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국가적으로 보존 가치가 있는 자료를 체계적으로 등록·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해 2019년에 도입돼 지금까지 58건이 등록됐다.
  • 하동군 ‘차 관련 우수 음식업소 지정’ 사업 추진

    하동군 ‘차 관련 우수 음식업소 지정’ 사업 추진

    경남 하동군은 차 산업과 연계한 사업의 협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차 관련 우수 음식업소 지정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다음달 8일까지 희망업소 신청을 받는다. 식당·카페 등 차 음식 취급 업소가 대상이다. 1차 서류 심사, 2차 현지조사와 전문가 종합심사를 거쳐 다음달 말 우수 음식업소를 최종적으로 선정한다.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하동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과 녹차산업담당부서로 등기우편(하동군 적량면 한옥정길 91, 하동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과)을 보내거나, 전자메일(augs3@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신청서, 사업자등록증사본, 사진대장, 지방세완납증명서 등이 필요하다. 지정된 우수 음식업소에는 지정증과 ‘하동군 인증 녹차음식점’ 명패를 준다. 대내·외 홍보도 돕는다. 여행사, 관광프로그램과 연계해 모든 축제 때 홍보 책자 소개 등 혜택을 제공한다. 지정된 우수 음식업소는 매출액, 방문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노출 횟수 등 성과를 분석·평가하고 나서, 1~2곳은 시설개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수 음식업소 지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군청 누리집(hadong.go.kr)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동군 관계자는 “차 관련 우수 음식업소를 적극 발굴해 하동만의 차 문화를 정립하고 연계사업 활성화, 차 산업 발전 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농업기술원, 호주 멜버른서 경기도 개발 느타리 신품종 홍보

    경기도농업기술원, 호주 멜버른서 경기도 개발 느타리 신품종 홍보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8~19일(현지시간) 경기도지역특화작목발전협회, 채인버섯과 함께 호주 멜버른에서 경기육성 느타리 신품종 홍보 활동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호주는 2021년 기준 대한민국 버섯 전체 수출비중의 3위를 차지하며(801만 8,000달러) 느타리 최고 수출국 중 하나이다. 경기도에서는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새로 품종 출원한 ‘만선’과 우량계통 ‘KA111’을 소개해 1,350kg이 행사물량으로 수출했다. 느타리 신품종 홍보판촉 행사는 시식회와 1+1 판촉 활동, 소비자 기호도와 소비 형태, 수출입 바이어 요구사항 조사 등 수출 확대를 위한 정보수집 등으로 구성됐다. 기존 호주시장에서는 주로 양송이를 소비해 왔으나 느타리 등 이색적인 버섯에 대한 소비도 꾸준히 높아져 느타리 주산지인 경기도의 수출 확대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느타리 신품종 ‘만선’은 2023년 품종 출원한 신품종으로 대가 굵은 품질의 안정생산이 가능한 신품종으로 주로 여주 지역에서 재배된다. 우량계통 ‘KA111’은 흰색의 곧은 대와 부드러운 조직, 다수성 등 우수한 여러 특성을 가져 농가 반응이 좋아 품종 출원을 앞두고 있다. 호주 홍보 행사에 사용된 버섯은 전국 느타리버섯 수출량의 72%를 담당하고 있는 수출용 느타리 생산에 특화된 화성시 소재 ‘채인버섯’에서 재배됐다. 도는 이번 판촉행사 결과를 반영해 수출 확대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이해길 경기도 지역특화작목발전협회 회장은 “인건비, 자재비 등 생산비 증가에 힘들어하는 느타리 농가의 시장 확대를 위해 국외 시장 수요발굴과 수출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조창휘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 “국내 느타리버섯 생산의 69%를 담당하는 경기도가 느타리 수출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품종 육성과 재배 기술 개발에 대하여 집중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2023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2023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지난 15일 해양수산국을 마지막으로 5일간 이어졌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농수산위원회는 현지 감사를 포함해 10개 기관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으며, 평소 지역구에서 수집한 농어업인들의 목소리를 잘 대변했다는 평가다. 농어업 관련 사업소(축산기술연구소, 수산자원연구원, 농업자원관리원, 동물위생시험소, 어업기술원)에 대해서는 농어업인이 고령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수 품종 개발, 생산비 절감 기술 개발, 치어생산․방류, 가축 방역 강화 등 연구소의 역할이 절실히 요구되는 만큼 연구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농어업 소득 증가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출연기관(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독도재단)에 대해서는 사이소 운영방안을 개선해 농민들이 제값을 받고 농산물이 판매될 수 있도록 주문했으며, 독도재단의 부진한 경영실적을 지적하는 한편 동해와 독도 관련 세미나 등을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널리 홍보해 줄 것을 주문했다. 농축산유통국에 대해서는 끊이지 않고 있는 축산 악취 민원을 농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도․지원해 줄 것과, 노후 저수지 정비, 최근 개정된 농지법으로 인한 농민들의 피해, 농업대전환 사업 등으로 인한 이중 수혜 등에 대해 지적하며, 농민들이 안심하고 경작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농업기술원에 대해서는 기후변화로 작물 재배지가 계속 북상하는 만큼 그 변화에 맞는 신품종 개발 및 새로운 재배기술을 개발해 농민들에게 보급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해양수산국에 대해서는 오징어 어획량 감소로 고통을 겪고 있는 어민들 보호 대책 마련과 청년 어업인 자립 지원을 주문했고, 동해안과 울릉도․독도 관광객이 편안한 마음으로 지역을 즐길 수 있도록 해안가 쓰레기 처리 및 지역 상인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남영숙(상주) 농수산위원장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는 현장 농어업인들의 목소리로 채워졌다고 자평했으며, 집행부에도 농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선진 농어업행정을 하는 타 지방자치단체를 벤치마킹하는 등 농어업인 소득향상과 고령화에 대비한 새로운 농어업기술개발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올리브 노지재배 되는 제주… 생산·판매까지는 갈 길 멀다

    올리브 노지재배 되는 제주… 생산·판매까지는 갈 길 멀다

    지중해 연안을 중심으로 재배되는 올리브 나무가 제주지역에서도 노지 재배가 가능하다. 그러나 이 재배되는 올리브가 생산과 수확으로 이어지고 가공·판매되기까지는 아직 갈길이 먼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실)는 올리브 재배 농가 실증을 통해 재배상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해결함으로써 농업인의 안정적인 재배 관리를 지원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올리브 재배는 지난 2017년 제주에서부터 시작됐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는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올리브 노지재배 가능성 및 환경적응성 평가 연구를 수행해 언 피해에 강한 올리브 품종을 선발했다. 국내에선 제주가 노지재배에 적합한 지역이며 일부 남해안 지역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다. 전국적으로 보면 2020년 기준 제주 1.2, 전남 19.6, 경남 0.05ha 등 총 20.86.ha에 달한다. 제주지역은 2017년 1농가 0.2㏊ 에서 이어 2020년 2농가 1.2㏊였으나 올해 15농가 6ha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부농업기술센터와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는 2021~2024년 동안 공동연구과제 ‘제주지역 올리브 농가 현장실증 연구 및 환경적응성 검토’를 추진 중이다. 강지호 농촌지도사는 “지난 2021년에는 대정읍 일과리, 한림읍 대림리, 애월읍 어음리 지역 3농가와 함께 실증포 0.5ha를 조성하고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며 “이들 지역 외에 서귀포 남원, 강정, 토평 등 남서부권에서 재배되고 있으나 상업적 재배·출하까지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실증포에는 프란토이오(Frantoio), 버달레(Verdale), 마우리노(Maurino) 품종의 삽목묘 2년생을 식재해 올해까지 현장실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이면 연구과제 수행이 완료될 예정이다. 현장실증을 통해 품종별 생육특성, 과실특성, 오일함량, 병해충 발생 양상, 재배상 문제점 등을 지속적으로 꾸준히 조사하고 기상 및 토양환경 등의 데이터도 수집 중이다. 올리브 재배지역은 북위 30~45도, 남위 30~45도로 제주지역도 상업적 재배 가능성이 있고, ‘버달레’, ‘레시노’, ‘마우리노’, ‘코로네키’, ‘프란토이오’ 등 5품종이 노지재배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리브는 뿌리가 얕은 천근성 작물로 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에 약하다. 바람이 많은 제주에서는 지주대나 파이프 등으로 나무의 주간부를 지지하고 방풍 시설을 조성하는 것이 좋다. 또한 수확 후 생과로 이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향후 오일 착유나 절임 등 가공 및 유통방법에 대한 후속연구 또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강 지도사는 “올리브는 잎과 과실 모두 영양이 풍부해 활용가치가 높고, 최근 관광 트렌드가 참여 지향적 관광으로 변화하고 있어 농촌융복합산업과 연계한다면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한편 올리브는 기름으로 추출 또는 절임용(피클)으로 이용되는 농작물로 최근 웰빙 기조에 따른 소비증가로 한국의 올리브유 수입량은 2020년 2만 3417t, 2021년 2만 7192t, 2022년 3만 5648t인 것으로 확인됐다.
  • 보리차처럼 구수한… 제주 메밀커피에 빠져보세요

    보리차처럼 구수한… 제주 메밀커피에 빠져보세요

    강원도 봉평메밀 가공식품의 50% 이상은 제주메밀로 만들어집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지역특화작목인 메밀의 부가가치 향상 및 소비 확대를 위해 가공상품 2종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주메밀은 2022년 재배면적 1665㏊(전국 2259㏊의 73.7%), 생산량 1264t(전국 1982t의 63.8%)으로 국내 메밀 1위 주산지이다. 그러나 원물 외에는 1차 가공상품이 대부분을 차지해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상품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시장성 높은 가공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2월 과제 공모를 실시했으며, 제주메밀영농조합법인과 메밀문화원이 선정돼 공동으로 상품 개발을 추진했다. 이번에 개발된 가공상품은 제주산 단메밀과 쓴메밀을 이용한 메밀건면과 메밀커피 2종이다. 제주산 단메밀이 30% 함유된 메밀건면은 시중 메밀면의 메밀 함량 2~20%에 비해 함유량이 높고, 국내산 쌀가루 3%를 첨가해 식감을 살렸다. 순한 커피를 선호하는 소비층을 겨냥한 메밀커피에는 제주산 쓴메밀이 30% 함유됐으며, 소비자의 기호도를 고려해 카페인, 디카페인 2종류를 개발했다. 맛은 보리차처럼 구수한 맛을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제주민속촌 내에 위치한 메밀문화원에서 메밀건면과 메밀커피 시제품을 시범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개발된 시제품의 시장성을 평가하고 시장 진입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농산업경영과와 협업해 소비자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상품에 대한 만족도(리커트 5점 척도)는 메밀건면 4.22점, 메밀커피 3.62점이었으며, 메밀건면의 소비자 구입의향은 80% 이상으로 높았다. 개선점으로는 메밀건면 1인분 소포장, 활용 레시피 제공 등이 있었고, 메밀커피는 티백 크기와 끈 길이 조절, 농축액 출시 등이 제안돼 향후 상품개발에 반영해 보완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원은 개발된 가공상품과 제주 메밀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시식·홍보행사와 바이어 상담 등을 진행한다. 이성문 농업연구사는 “시제품 개발을 시작으로 시장성 높은 가공상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여 제주산 농산물의 소비 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농축산유통국 및 농업기술원 행정사무감사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농축산유통국 및 농업기술원 행정사무감사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현장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지난 14일 도의회에서 농축산유통국과 농업기술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먼저 농축산유통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충원(의성) 위원은 가축분뇨 악취 관련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어 악취 관리 방안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농가가 스스로 축사 환경을 관리하고 악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가축분뇨 악취로 인한 지역주민의 고충을 해소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근수(구미) 위원은 도내 50년 이상 된 노후 저수지와 안전등급을 낮게 받은 저수지가 많이 존재하고 있어 저수지 인근 저지대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비만 오면 불안에 떨고 있다고 지적, 노후 저수지 정비 사업비를 증액하고 노후저수지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 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석영(포항) 위원은 2021년 토지주택공사 임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사건 이후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개정된 농지법에 근거해 읍면별 농지위원회를 두어 일부 부동산 투기가 근절되긴 했으나, 이에 따라 실질적으로 농촌에서 농지를 소유한 농민들이 오히려 피해를 겪고 있는 점을 지적, 중앙 정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하여 선량한 농민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조치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신효광(청송) 위원은 최근 서울에서 개최한 경북사과 홍보행사에서 꼭지사과를 주제로 행사했는데, 꼭지사과는 생산자에게는 노동력과 인건비 절감 효과를, 소비자에게는 더욱 신선한 사과를 먹을 수 있는 이점을 가져다주는 만큼 경북이 나서서 꼭지사과 홍보 및 상품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노성환(고령) 위원은 스마트팜 사업을 하면서 많은 교육생이 배출되고 있는데,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이 창업하거나 장기 임대를 하는 등 스마트팜 영농을 계속할 수 있어야 하는데 아직 인프라가 갖추어지지 않은 것 같다고 지적, 교육 수료 후 수료생들에 대한 지원 및 관리를 철저히 해 지속해 영농에 종사할 수 있게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덕규(경주) 위원은 농업대전환 사업 중 공동급식시설지원 관련해 사업 변경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했는데, 작년 예산 심사 시 농수산위원들이 우려했고 지적한 부분이 현실이 된 것이라고 질타, 집행부가 의회가 우려하고 지적한 부분에 대하여 집행부가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일이 없도록 주문했다. 황재철(영덕) 위원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일선 시군이 직접 외국과 MOU를 맺고 필요한 인력을 수급하고 있는데, 농도를 자부하고 있는 경북도차원에서 일선 시군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수급할 수 있도록 경북도가 외국과 직접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농업기술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창욱(봉화) 위원은 기술원에서 2007년에 연구를 시작해서 2018년에 품종 등록한 다솜쌀이 경북 농가에조차 많이 보급되어 있지 않음을 지적, 농가가 다솜쌀을 재배해서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수출을 전제로 계약 재배를 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철식(경산) 위원은 경상북도 육성 신품종 포도인 골드스위트 시범수출과 관련해 샤인머스켓을 대체 할 수 있는 신품종 포도인 만큼 지금에 만족하지 말고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남영숙(상주) 농수산위원장은 경북도내에서 금일 최초로 소 럼피스킨병이 발생하고 말았는데 철저한 방역으로 추가 확진 사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고, 기술원에서 연구용역중인 아열대 작물연구소 관련해 소재지를 특정하지 말고 설립 타당성을 검토해 줄 것과 중앙정부에서 개발한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이 농업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므로 시군을 통해 널리 홍보해 줄 것을 주문했다.
  • 경북도의회 농수산위, 집행부 소통부족·즉흥적 행정 지적

    경북도의회 농수산위, 집행부 소통부족·즉흥적 행정 지적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지난주에 이어 13일 대구와 군위에 소재한 농업자원관리원, 동물위생시험소,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농민사관학교 포함)에 대한 강도 높은 현장 감사를 실시했다. 농업자원관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석영 위원(포항)은 농업자원관리원에서 생산 중인 고구마 무병묘 20,000주 정도로는 도내 전체농가의 7% 정도밖에 보급하지 못하는 수준이니,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서 고구마 무병묘를 추가 생산하여 최소 20%의 농가에는 보급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우선 신효광 위원(청송)은 농업자원관리원 이전과 관련해서 건축비가 애초 155억원에서 281억원으로 대폭 증가(증 126억원, 증 81%)한 것은 자재값 상승만으로 치부할 수 없으며, 처음 설계 단계에서 충분한 검토를 거치지 않고 추후 변경하면 된다는 편의주의적 행정 때문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충원 위원(의성)은 고품질 벼 우량종자 생산 관련해서 기후변화에 따른 병충해 발생이 매년 심각한 상황이라며, 밥맛도 물론 중요한 부분이지만, 병충해에 강한 우량종자 생산 및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덕규(경주) 위원은 외국 사례를 보면 민간기업에서 화분매개체 꿀벌을 임대형식으로 양봉농가에 제공 후 수분이 완료되면 수거해가는 사업방식이 있는데, 농업자원관리원에서 이런 사례 등을 파악해서 화분매개 벌에 대한 육성 및 처리 방법에 관해 연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철식(경산) 위원은 곤충테마생태원과 곤충생태전시관의 관람객 수는 코로나가 끝났음에도 확연한 증가세가 없음을 지적, 어린이 등 특정 관람 수요층을 파악하여 관람 유치나 홍보에 대한 세밀한 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주문했다. 황재철(영덕) 위원은 농업자원관리원의 연구개발비 예산이 인력운영비에 미치지 못함을 지적하며, 신규 사업을 수립하고 예산부서를 계속 설득해서 앞으로는 농업 연구개발 부분에서 좋은 성과를 내 줄 것을 주문했다. 동물위생시험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노성환(고령) 위원은 2023년 방역 및 검사 계획 수치를 2022년 실적보다 낮게 설정했고, 실제 2023년 실적도 저조한 부분에 대해 지적, 부족한 예산과 인력으로 녹록지 않은 환경임은 알지만 직원들과 합심해 가축 방역 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근수(구미) 위원은 동물위생시험소 소관 3개 위원회가 코로나가 완화됐음에도 지난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서면회의로만 진행되고 있는 점을 지적, 실효성이 떨어지는 서면회의는 지양하고 대면회의로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창욱(봉화) 위원은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사이소 매출액이 점수제 도로 인해 다소 부풀려진 부분이 있다고 지적, 사이소는 사기업이 운영하는 것이 아니기에 농가의 상품을 제값을 주고 판매해줘야 우리 경북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남영숙(상주) 농수산위원장은 곤충사업 분야는 미래 먹거리 산업인 만큼 곤충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달라고 당부했고, 일부 사업소에서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있었던 만큼 직원 교육 및 원만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농민사관학교 이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이전 등의 중대한 사안이 의회에 보고되지 않고 있는 점을 지적, 집행부의 즉흥적인 행정과 의화와의 소통부족에 대해 질타했다.
  • 나주시, 몽골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

    나주시, 몽골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

    전남 나주시가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역점 추진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 국가를 동남아 국가에 이어 몽골까지 확대했다. 나주시는 최근 시청사 이화실에서 몽골 ‘바트쳉겔’, ‘우기노르’ 군(郡)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윤병태 나주시장과 초구 조릭쿠우 바트쳉겔군수, 샤그다르 우르차이크 우기노르 군수, 바자르사드 마이다르 바트쳉겔 군의장 등을 비롯한 양 도시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우리 지역 농촌은 양질의 노동력을 공급받고 몽골 두 도시 근로자들은 농업기술 습득과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근로자 권익 보호와 이탈 방지 대책이 충실히 이행되도록 상생의 정신으로 협력해가자”고 말했다. 협약서에는 내년도부터 몽골 두 도시의 계절 근로 인력 파견을 비롯해 근로조건 준수, 인권보호,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업인 소득증대, 농업 교류사업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 외국인 근로자 이탈 ‘제로’…홍천군의 비결은 ‘이것’

    외국인 근로자 이탈 ‘제로’…홍천군의 비결은 ‘이것’

    강원 홍천군이 농촌 일손을 돕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2년 동안 홍천에서 무단으로 이탈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수는 ‘제로’에 가깝다. 홍천군은 오는 17일 군농업기술센터에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운영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27개 시·군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해 홍천군이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운영하며 이탈률을 최소화한 노하우를 배워간다. 권상경 홍천군 농촌인력지원팀장은 “우리 군의 사례가 전국에 알려져 문의 전화와 벤치마킹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설명회에서 차별적인 운영 방식과 전략을 상세히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홍천에서 일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926명 중 무단 이탈자는 단 2명에 불과하다. 지난해에는 545명 전원이 이탈 없이 5개월간의 근로를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갔다. 홍천군이 외국인 계절 근로자 관리에 탁월한 성과를 보이는 데는 숨은 비결이 있다. 홍천군은 협약을 맺은 필리핀의 3개 지자체가 추천하는 근로자나 지역 내 거주 중인 결혼이주자의 본국 가족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면접을 거쳐 우수한 인력을 선발한다. 중간에 브로커가 개입하는 부작용을 차단하면서 ‘믿을 만한’ 근로자를 선발하는 것이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입국한 뒤에는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나 농가에서 민원이 발생하면 3명이 한 개 조를 이룬 홍천군 직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애로·건의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한다. 이들 중 1명은 결혼이주자로 통역을 담당한다. 또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민간 의료보험단체인 희년의료공제회에 단체 가입했고, 보험금 외 별도 의료비도 지급하고 있다. 이정재 농정과 주무관은 “보험금으로 의료비를 내고, 나머지 모자란 부분도 지원해 당사자가 부담할 의료비를 최대한으로 줄이고 있다”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타국에서 믿고 정을 붙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게 가장 큰 비결이다”고 설명했다. 홍천군은 내년부터 외국인 계절 근로자 관리 프로그램을 가동해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홍천군이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에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신원과 농가 근무 이력 등이 담겨 보다 효율적으로 인력을 운용할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현재 엑셀로 수작업하는 것보다 업무의 정확성이 높아지고 시간도 크게 단축된다”며 “이를 통해 아낀 행정력을 근로자 관리에 쏟아 더 나은 서비스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 어퍼컷 날린 尹 “농업직불금 5조까지 확대”… 밀가루 대신 가루쌀 빵 만든 ‘미듬영농’ 금탑훈장(종합)

    어퍼컷 날린 尹 “농업직불금 5조까지 확대”… 밀가루 대신 가루쌀 빵 만든 ‘미듬영농’ 금탑훈장(종합)

    식량안보·쌀 공급과잉 문제 해소 기여尹 “우리 농업기술 해외 시장 개척”‘농업인의 날’ 1996년 정부기념일 제정尹, ‘농업·농촌 서포터즈 제1호’ 수락 후농민들 ‘어퍼컷 세리머니’ 요청에 화답 해외에서 99% 수입하는 밀가루를 대체할 가루쌀로 빵 등 각종 쌀가공식품을 개발한 미듬영농조합법인 전대경 대표가 ‘농업인의 날’에 최고의 영예인 금탑훈장을 받았다. 기념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가 전 대표 등 8명에게 금탑산업훈장 등 포상을 직접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농업직불금을 임기내 5조원까지 늘리고 고소득 기반 농촌에서 살고 싶도록 농촌특화지구에도 4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尹, 8명 수상자에 직접 포상 수여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경기 수원시 서호 잔디광장에서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전 대표 등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들에 대해 시상했다. 전 대표는 식량 안보의 핵심 작물인 ‘가루쌀’을 도입해 산업 모델을 창출했고, 쌀가공식품과 가루쌀 제품 개발을 통해 쌀 공급과잉 문제를 해소하는 한편 식량 자급률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농림부는 설명했다. 경기 평택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전 대표는 가루쌀로 빵과 과자를 만들어 스타벅스, 마켓컬리, 삼성, 어린이전문매장 등에 납품하고 있다. 가루쌀빵은 소화장애나 알레르기 유발 논란이 있는 밀 속 성분인 ‘글루텐’이 없는 ‘글루텐프리’ 제품이면서도 식감이 일반빵과 다르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큰 주목받았다.가교버섯 영농조합법인의 유송식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임선구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감사가 동탑산업훈장을 각각 받았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재해와 가축 질병 등으로 유난히 힘든 한 해를 보낸 농업인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면서 “이번 행사가 자긍심을 느끼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인의 날은 흙(土)이 ‘십(十)’과 ‘일(一)’로 이뤄진 점에 착안해 제안된 날로, 1996년 정부 기념일로 제정됐다. 농업인 단체가 직접 준비한 올해 기념식에는 전국 농업인과 기업인 등 1700여명이 수원 행사장에 참석했다. 특히 올해엔 경기 파주, 강원 영월·고성, 충남 논산, 전북 부안 등 8개 지역에 행사장을 생중계해 역대 최대인 전국 각지 농업인 5300명의 마음이 한 곳에 모였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축사에서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농업직불금을 임기 내 5조원까지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농가에 지급하는 농업직불금 확대는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하다.尹 “고소득 기반으로 살고 싶은 농촌되게 특화지구에 4천억 투자” 윤 대통령은 “정부가 농업인들에게 약속한 대로 쌀값을 80㎏당 20만원대로 회복시키고, 지난 집중호우 피해에 대한 재해복구비를 기존의 3배 규모로 확대 지원해 농업인 소득 안정에 최선을 다했다”면서 “내년도 농식품부 예산을 올해보다 5.6% 증가한 18조 3000억원으로 확대해 청년농 육성, 수출 지원, 스마트 농업에 내년 5000억원 이상을 추가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중동 국가를 방문했던 일을 상기하며 “저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를 방문했던 스마트팜 기업들의 올해 수출이 3배 이상 늘었다”면서 “해외 순방마다 우리 농산물과 농업기술을 해외에 알리고, 새로운 시장을 적극 개척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제 농업은 AI, 디지털, 첨단 기계공학을 바탕으로 고소득 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면서 “청년들이 농업 분야로 들어와 세대를 이어가며 고소득 산업으로 혁신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대통령은 또 “농촌도 혁신하겠다”면서 “고소득 산업을 기반으로 농촌을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고, 농식품 가공산업과 관광산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내년도 농촌특화지구에 4000억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농촌특화지구는 농촌 공간을 용도에 따라 구획화하는 제도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 앞서 행사장 내부 ‘스마트 농업관’과 ‘가루쌀관’ 홍보 부스를 방문했다. 농업인들은 국민과 정부가 농업의 든든한 응원군이 되기를 바란다는 염원을 전하며 ‘농업·농촌 서포터즈’ 구성을 제안했다. 윤 대통령은 ‘함께하는 농업·농촌 서포터즈 제1호’가 돼 달라는 농업단체 대표들의 제안을 수락했다. 또 농업인들이 어퍼컷 세리머니를 요청하자 농업·농촌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다섯 차례 어퍼컷 포즈를 취했다.
  • 세척·건조 NO ‘슬라이스 수삼’ 개발…인삼 활용 높인다

    세척·건조 NO ‘슬라이스 수삼’ 개발…인삼 활용 높인다

    충남도, 얇게 저민 인삼 가공 제품 개발수삼우유·수삼라떼 등 수삼 활용성 높여 대표적 약용작물이지만, 세척·손질 등이 번거로워 소비량이 적은 수삼의 불편함 해소 등을 위해 얇게 저민 인삼 가공 제품이 개발됐다. 층남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인삼 소비 확대를 위해 수삼 슬라이스 가공 제품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삼에는 진세노사이드, 다당체 등 우리 몸에 좋은 유효성분이 많은 대표적인 약용작물이다. 하지만 수삼 구매 후 세척, 손질 등이 번거로워 소비량이 적다. 도 농기원은 이 같은 불편 해소와 이용 편이성을 높이기 위해 수삼을 세척, 건조 후 얇게 베어 낸 슬라이스 형태의 진공포장 제품을 개발했다. 도 농기원에 따르면 이 제품은 냉장 조건에서 4주 이상 안전 보관이 가능하며, 냉동 보관 시 장기 보관에도 진세노사이드 함량에 유의적인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 농기원은 진공 포장된 슬라이스 수삼은 별도의 세척이나 가공 없이 포장만 뜯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수삼 우유·수삼 라테·수삼 차·수삼 샐러드·삼계탕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이 높을 것으로 기대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진공 포장 형태의 슬라이스 수삼 제조공정을 도내 업체에 기술 이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尹 “농업직불금, 임기내 5조원까지 확대”

    尹 “농업직불금, 임기내 5조원까지 확대”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우리 정부 출범 당시 2조 4000억원이었던 농업직불금을 내년 예산안에 3조 1000억원까지 반영했으며, 제 임기 내에 5조원까지 약속드린 대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 수원 서호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축사에서 “정부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농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농업직불금 확대는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다.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지출 구조조정으로 절감한 재원을 활용해 내년도 농림수산식품부 예산을 올해보다 5.6% 증가한 18조 3000억원으로 확대했다”며 “그 결과 우리 농업의 미래를 위해 청년농 육성, 수출 지원, 스마트 농업에 내년에는 금년에 비해 5000억원 이상을 추가로 더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카타르 국빈 방문에서 농업 관련 협력을 논의했던 것을 상기하며 “앞으로도 해외 순방 때마다 우리 농산물과 농업기술을 해외에 알리고, 새로운 시장을 열심히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주거를 비롯한 농촌 인프라 지원 역시 꼼꼼하게 챙기겠다”며 “농업을 고소득 산업으로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대통령실과, 정부, 여야 의원을 비롯해 농업인 등 17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국 8개 도의 기념행사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3600여 명의 농업인이 함께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현장 농업인들의 요청해 5번의 ‘어퍼컷 세레머니’를 하기도 했다.
  • ‘국화 줄기 괴사’ 바이러스 급증

    ‘국화 줄기 괴사’ 바이러스 급증

    조사대상 9개 농가서 모두 바이러스 검출도 농기원, 매개해충 ‘총채벌레’ 방제 강조 충남지역에서 국화를 재배하는 농가에서 줄기가 괴사하는 ‘국화줄기괴저바이러스(CSNV)’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국화는 번식력이 강해 줄기 마디를 잘라 심어도 잘 자라는 식물이지만 CSNV에 걸리면 줄기는 괴사 증상을 보이고 식물 전체가 말라 죽는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도내 국화 재배 9개 농가를 대상으로 국화의 바이러스 감염 여부 조사 결과 모든 농가에서 CSNV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국화를 중점적으로 재배하는 예산·태안·당진 등 3개 지역별 3개 농가씩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모두 CSNV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이다. 충남에서 국화 재배 면적은 총 86㏊에 이른다. 국화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여러해살이풀 식물로 번식력이 매우 왕성해 줄기의 마디를 잘라 심어도 잘 자라는 식물이다. 하지만 CSNV에 걸리면 줄기는 괴사 증상을 보이고, 잎은 황화되거나 괴사 반점이 생긴다. 감염이 심하면 시듦 증상을 보이고 식물 전체가 말라 죽는 등 상품성이 떨어진다. CSNV는 총채벌레에 의해 영속전염을 하는 동시에 잎이나 줄기의 상처 등을 통해서 전염되고, 감염된 식물체에서 꺾꽂이를 채취해 증식할 경우 급속하게 다른 지역으로 전파된다. 정송이 도 농업기술원 연구사는 “바이러스 매개 해충인 총채벌레의 유입 차단을 위해 하우스 내 방충망 설치, 감염 기주 식물 제거와 발견 초기 약제 살포가 바이러스 예방에 가장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 순천시, 국제정원박람회 폐막 후 2개월 앞당겨 정기인사 단행

    순천시, 국제정원박람회 폐막 후 2개월 앞당겨 정기인사 단행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순천시가 11월 10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9일 순천시에 따르면 정원박람회 폐막 후 박람회 조직위 직원 54명이 복귀함에 따라 예년보다 2개월 빠른 시점에 정기인사를 시행해 ‘K-문화콘텐츠’ 사업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인사에서 4급 3명, 5급 승진의결 6명, 7급 17명, 8급 42명 등 총 68명이 승진했다. 부서 이동은 305명이다. 승진 인사는 승진후보자 명부순위에 기초해 조직의 기여도, 업무 성과 등을 종합 고려해 승진자를 결정했다. 전보 인사의 경우 ‘K-정원(K 문화콘텐츠+정원)’을 총괄하는 일류도시기획단과 연관 사업부서인 순천만보전과, 국가정원운영과, 동물자원과, 문화예술과, 신성장산업과에 실력과 능력을 겸비한 직원을 집중 배치했다. 시 관계자는 “인성과 실력을 갖춰야 승진할 수 있다는 인식을 확고히 다졌다”며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을 발굴해 각 부서에 분산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람회 폐막 후 더 높고 새로운 순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며 “국가 정원과 도심, 순천만을 하나로 이은 정원 위에 애니메이션 산업을 입힌, 일본·미국과는 차별화된 한국판 K-디즈니 사업을 탄탄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4급 승진 순천만관리센터소장 유형익(총무과장),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천식(산림자원과장), 도시디자인국장 백한순(박람회조직위 시설화훼부장) ◇ 4급 전보 행정안전국장 조태훈(미래산업국장), 미래산업국장 백운석(박람회조직위 운영본부장), 문화관광국장 이기정(농업기술센터소장), 시민복지국장 김재빈(문화관광국장), 맑은물관리센터소장 장홍상(총무과) ◇5급 승진의결 기획예산실장 직무대리 신경란(기획예산실 예산팀장), 환경관리과장 직무대리 성창준(기획예산실 재정협력팀장), 덕연동장 직무대리 김양희(박람회조직위 문화행사팀장), 산림자원과장 직무대리 김효중(산림자원과 산림조성팀장), 신청사건립과장 직무대리 정상훈(문화유산과 문화재시설팀장), 도로과장 직무대리 구길림(도시계획과 도시개발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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