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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흥 맥가이버 봉사단 인기

    ‘맥가이버 봉사단이 최고예요.’ 전남에서 처음으로 고흥군이 지난해 5월 민·관 합동으로 꾸린 ‘해피 이동봉사단’이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맥가이버’는 못 고치는 게 없다고 주민들이 봉사단에 붙여준 이름이다. 16일 고흥군에 따르면 봉사단은 14개반에 56명으로 민간 자원봉사자가 24명이고 나머지는 공무원과 공기업 직원으로 조직돼 있다. 민간 자원봉사자들은 자신들의 주특기를 살려 솜씨를 뽐낸다.LG전자, 한국전력,KT, 보일러 수리센터 직원 등이 가전제품과 전자제품, 전기, 초고속인터넷망, 가정용 보일러 등을 고친다. 군 보건소와 농업기술센터는 진료와 농기계 수리를 맡았다. 손 갈 곳이 많다 보니 오전 9시30분에 시작된 일이 오후 5시를 넘기기 일쑤다. 이들이 한 달에 두 번꼴로 마을을 찾으면서 “왜 우리 마을에는 오지 않느냐.”는 말을 자주 듣는다. 김형남(68) 금산면 오천리 이장은 “이달 초 봉사단이 마을을 다녀갔는데 주민들이 제발 한 번만 더 와달라고 사정했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이동용 목욕차량과 전기배선 교체, 가스레인지 점검, 가전제품 수리를 반겼다. 마을회관 마당에는 주민들이 내놓은 고장 난 경운기와 농약 치는 기계, 컴퓨터 등이 쌓였다고 한다. 더욱이 LG전자는 집집마다 찾아가 움직이기 힘든 냉장고의 문짝 고무부품과 냉장실 칸막이 등을 바꿔 줘 큰 박수를 받았다. 지난해 맥가이버 봉사단이 방문한 마을은 16개 읍·면에서 22개 마을. 연인원 924명이 참여해 4804건을 처리했다. 가전제품 수리는 공짜이고 부품비도 3만원 이하는 군에서, 이상일 때만 본인이 내도록 했다. 박병종 군수는 “올해도 맥가이버 봉사단이 22개 마을로 달려가 민원을 말끔히 해결한다.”며 “맥가이버 봉사단은 민·관 통합서비스로 주민 만족도와 행정신뢰도를 한 단계 올려놨다.”고 자랑했다.고흥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Local] 강진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전남 강진군이 농사철을 맞아 농기계 임대은행 사업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은 강진읍 내 군 농업기술센터 신청사에 농기계 보관창고(514㎡)를 마련했다. 여기에는 논두렁 조성기, 원판쟁기, 퇴비살포기 등 농사를 도와 주는 28종 95대의 농기계를 갖춰 놓았다. 농기계를 하루 빌리는데 5000원에서 2만원이다. 볏짚 묶는 기계는 12만원으로 가장 비싸다. 군에서는 빌려간 농기계가 논밭에서 작업하다 고장나면 달려가 고쳐 준다. 이정규 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은 “농기계 임대은행은 농업인들의 일손을 덜고 경비를 절감토록 하려는 뜻에서 출발했고 보유 농기계를 더 늘려 가겠다.”고 말했다. 문의(061-430-3677)강진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초등학교 54곳 급식도우미 배치

    초등학생 학부모의 급식 자원봉사 부담이 사라진다. 서울시는 다음달부터 60세 이상 노인 1297명을 시내 54개 초등학교에 급식도우미로 배치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노인들은 20시간의 위생·소양 교육을 받은 뒤 1학년 학급당 2명씩 배치돼 배식과 식습관 지도를 맡게 된다.이들에겐 월 40시간 근무에 20만원의 보수가 주어진다. 초등학교 급식당번은 자원봉사 형식이지만 사실상 모든 학부모에게 의무처럼 주어져 맞벌이 부부에게는 큰 부담이 돼 왔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성동구 등 3개구에서 노인 급식도우미를 시범 운영한 결과 학교와 학부모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면서 “올 한해 평가를 거쳐 호응도가 좋을 경우 연차적으로 지원학교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급식도우미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거주지 노인복지관이나 대한노인회 자치구 지회에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서울시 농업기술센터는 노인의 여가활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실버농장’을 4월부터 개장하고, 참가자 300명을 모집한다. 서초구 내곡동에 마련한 실버농장에서는 상추, 배추, 근대 등을 재배할 수 있도록 1인당 6.6㎡ 공간을 제공한다.65세 이상(1943년 3월5일 이전 출생)의 서울시민이면 참가할 수 있으며, 참여비는 1만원이다. 신청은 5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agro.seoul.go.kr)의 예약 메뉴를 이용하거나 도시농업팀(459-6754)으로 신청한 뒤 회비를 납부하면 된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삼성重 태안에 기금 1000억

    삼성重 태안에 기금 1000억

    삼성중공업이 충남 태안 기름유출사고와 관련,1000억원의 지역발전기금을 내놓기로 했다.1000억원은 법적인 피해보상과는 별도의 기금이다. 김징완 삼성중공업 사장은 29일 서울 서초동 삼성중공업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사회에서 태안 기름유출 사고에 대한 지원 대책의 하나로 1000억원의 기금을 출연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삼성중공업이 내놓는 1000억원의 운영방안과 운영주체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사고의 당사자인 삼성중공업이 통상적인 지원금 형태로 하면 배상금으로 인식될 수 있다.”면서 “이럴 경우 보험사가 지원 금액만큼 배상액을 줄일 우려가 있어 기금 형태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이번 결정을 내리면서 지역주민과 투자자들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했다.”면서 “특히 30%에 이르는 외국인 주주들에게 기금출연을 납득시키는 것도 문제지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주주가치를 높이는 것과 일맥상통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1000억원의 지역발전기금 이외에도 ▲정부가 추진 중인 서해 연안 생태계 복원활동 적극 지원 ▲서해 100여개 어촌마을 자매결연 및 독거노인·소년소녀 가장 후원 ▲서해안 지역에 하계휴양소 설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대책도 발표했다. 한편 태안 등 기름유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 반응은 대체로 냉담했다. 피해를 가장 많이 입은 태안지역 주민들은 29일 “피해액이 수천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턱없이 미흡한 조치다.”고 입을 모았다. 일부 주민은 삼성중공업측이 밝힌 지역사회 공헌사업 등 간접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은 작은 성의로 받아들였다. 기름유출 비수산분야 피해대책위원회 전완수(45) 사무국장은 “10년전 전남 여수 씨프린스호 사고 당시 가해 업체가 내놓은 지역발전기금이 3년간 300억원이었다.”면서 “1년에 1조원씩 적어도 5년간 지역발전기금을 내야 할 것”이라고 목청을 높였다. 태안지역의 각종 지역대책위 관계자 30여명은 이날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의를 열어 통합대책기구인 ‘유류피해 태안군 연합대책위원회’를 결성했다. 이천열 김효섭기자 sky@seoul.co.kr
  • [Local] 전남, 10대 브랜드 쌀 확정

    전남도는 14일 올해 도내 최우수 브랜드 쌀에 보성군의 녹차미인 보성쌀을 확정했다.2등은 강진군의 봉황쌀과 프리미엄 호평이 영예를 안았다. 이어 영광군 굴비골 진상미, 해남군 한눈에 반한쌀, 영암군 하늘아래한쌀, 무안군 쌀의 보약, 함평군 나비쌀, 나주시 드림생미, 왕건이 탐낸쌀골드 등이 순서대로 10대 브랜드에 뽑혔다. 올해 처음으로 녹차미인 보성쌀, 굴비골 진상미, 하늘아래한쌀 등 3개가 우수브랜드에 들어왔다. 도는 이들 브랜드를 전남 대표 쌀로 추천하고 전남미 홈페이지(www.jeonnammi.co.kr)에 올렸다. 이번 선정은 도내 25개 브랜드쌀을 대상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도농업기술원, 한국식품연구원,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등 4개의 전문기관에서 품질을 분석해 이뤄졌다.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농사 대신 지어 드립니다”

    “농사를 대신 지어주고 농기계도 빌려드립니다.”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부족해진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기계사업단을 운영하는 자치단체가 늘어나고 있다. 전북 장수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 내에 농기계사업단을 발족했다. 농기계사업단은 트랙터, 제초기, 결속기, 퇴비살포기 등 농기계 39종,131대를 보유하고 과수방제작업, 벼 이앙작업, 청보리 결속작업, 벼수확작업, 로터리작업 등 농작업을 대행해 주거나 농기계 임대사업을 한다. 장수군은 작목반 중심으로 농기계를 임대하고 노약자, 부녀자에게는 농작업을 대행해주는 등 농기계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생산성을 향상시켜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조사료 생산 장비에 대한 대대적인 지원으로 농가생산비 절감 및 지역순환농업을 정착시켜 농업 경쟁력을 강화시켜나갈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농기계사업단 운영으로 농가 생산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며 “농민들이 기계 임대 및 농작업 대행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단을 효율적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무주군도 전 농가를 대상으로 농기계를 연중 임대한다. 무주군은 농가별로 구입하기 어려운 고가의 농기계 장비를 대여, 농가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빌려주는 농기계는 벼농사와 밭농사용, 축산, 과수, 원예, 특작용으로 볍씨 발아기와 퇴비 살포기, 콩 탈곡기, 비닐수거기, 래핑기, 제초기, 심토 파쇄기, 구굴기 등 총 40여종에 달한다. 사용료는 기종과 규격에 따라 하루에 5000∼7만 5000원이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320-2551)에 전화 또는 직접 접수하면 된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고가의 농기계 사용이 빈번해질 것에 대비해 임대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기고] 농업기술의 뿌리 흔들어선 안 돼/이변우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교수·한국작물학회장

    [기고] 농업기술의 뿌리 흔들어선 안 돼/이변우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교수·한국작물학회장

    현재 우리 농업이 처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명박 정부의 친환경 기술농업 육성, 세계 5대 품종개발 강국 도약 등 기술농업 지원 약속과 농림부의 식품산업 기능 확대 등의 조직개편 방향은 많은 기대와 희망을 갖게 한다.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우리 농업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새로운 방향으로의 농정 전환과 기술력의 향상이 필요하다. 특히 최근의 국제 곡물가 급등은 식량 자급도가 낮은 우리나라의 경제에 큰 위협을 줄 것이 확실하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 개발의 중요성은 더욱 더 강조되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된다. 이와 같이 어느 때보다 농업기술 개발이 중요한 시점에 우리나라 유일의 농업기술 연구개발·보급 기관인 농촌진흥청이 인수위에서 검토하고 있는 조직개편 방향에 따라 행정부처인 농림부에 통합될 것이라는 보도가 있어서 걱정을 금할 수가 없다. 농촌진흥청은 그동안 녹색혁명, 백색혁명을 주도하면서 우리 국민의 주식인 쌀의 자급을 달성하여 국가 경제 개발에 견인차 역할을 하였으며, 앞으로도 FTA 등 개방화에 따른 농업 선진국과의 경쟁에서 낙오되지 않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ㆍ보급하여 우리 농산물의 국제 경쟁력을 높여야 할 막대한 책임이 있다. 특히 국제 곡물가격의 상승이 향후 식량안보의 문제로 심각해질 수 있다는 예측을 전제로 할 때 주곡인 쌀을 포함한 식량작물에 대한 연구는 국가 경제 발전과 국민 식생활 주권의 확보라는 측면에서 반드시 국가연구기관에서 추진되어야 한다. 특히, 식량작물에 관한 연구는 농작물의 생육이 토양과 기상에 크게 의존하는 농업 특성상 지역적 특수성이 고려되어야 하기 때문에 전국을 대상으로 각 지역의 환경에 따라 그에 알맞은 연구를 수행하여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의 기호에 맞는 쌀, 콩 등 주요 식량에 대하여 품종을 개발하고 그 품종이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기까지는 약 16년에서 20년이라는 긴 연구기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는 민간이나 지자체에서는 수용하지 못 할 국가적인 사업임에 틀림없다. 이와 같이 식량작물에 관한 연구는 다른 분야와는 달리 많은 노력과 예산이 요구되는 반면 그 효과가 단기간에 나타나지 않고 장기간에 걸쳐 나타난다. 따라서 식량안보와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작물임에도 불구하고, 민간에서 수용하기를 꺼려하는 분야이다. 때문에 식량작물이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국가가 그 역할을 담당하여 왔고, 앞으로도 국가의 역할은 증대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현재와 같이 농촌진흥청이 농업 기술개발과 보급에 관한 중추 역할을 담당하게 함으로써 국가 차원에서의 기술개발에 대한 조정이 용이하여 중복투자에 의한 예산 낭비나 특정 품목의 과잉생산에 의한 농정 혼선을 방지할 수 있으며, 식량자원의 국가적 위기 상황에 대한 적절한 대처도 가능할 것이다. 기술개발은 행정 중심적 발상이 아닌 연구의 자율성 보장에 따라 더욱 고무되고 발전된다. 그러나 보도된 바와 같이 농촌진흥청이 농림부로 통합된다면, 고도의 전문성과 자율성의 바탕 위에서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하는 연구기관의 특성이 자칫 행정을 보완하는 부분에 지나치게 편중되어 위축될 수 있고, 또한 관료적 개념에 의하여 연구가 통제된다면 과연 개방화 시대에 기술개발을 통한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지 염려된다. 위기에 처한 농업, 농촌을 살리기 위한 차기 정부의 의지와 방향이 행정편의적 통합으로 어긋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농촌진흥청의 농림부 통합은 재고되기를 바란다. 이변우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교수·한국작물학회장
  • [Local] 대구 달성군, 주말농장 분양

    대구 달성군 농업기술센터는 12일 주말농장 땅 1만4000㎡를 오는 29일까지 대구시민에게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부지는 대구 달성군 화원읍(명곡 미래빌아파트 옆)과 옥포면(옥포GS주유소 건너편), 다사읍(문양역 주변), 가창면(냉천 주유소 옆) 등 4개 지역에 자리 잡고 있고 33.1㎡ 넓이 땅을 1계좌(4만원)로 분양 신청할 수 있다. 분양은 계좌 입금 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관련 문의는 농업기술센터(053-616-3906)로 하면 된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Local] 함평으로 한국곤충학회 이전

    한국곤충학회가 1일 2008 세계 나비ㆍ곤충 엑스포 개최지인 전남 함평군으로 옮겨왔다. 함평군은 이날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곤충학회 현판식을 가졌다. 한국곤충학회는 서울 고려대에 사무실을 두고 학술발표와 토론회, 국제학술교류,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지원 등을 총괄했다.1970년에 문을 열었고 대학과 연구소의 곤충학 박사 등 350여명이 회원이다. 이석형 함평군수는 “한국곤충학회가 함평으로 이전함으로써 기술정보 교환으로 함평의 나비와 곤충산업 분야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함평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수원·전북, 농진청폐지 결정에 ‘술렁’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농촌진흥청을 정부 출연 연구기관으로 전환키로 한 데 대해 전북과 경기 수원지역이 술렁이고 있다. 이들은 농진청이 농업의 ‘메카’인 수원을 상징하는 공공기관인 만큼 존치시켜야 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농진청이 옮겨갈 예정이던 전북도 혁신도시 조성 계획의 전면 재수정이 불가피함에 따라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21일 경기 수원시와 농민단체 등에 따르면 인수위가 농진청의 기능 가운데 지도 업무는 농림부에 흡수시키고 연구 기능은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전환키로 함에 따라 존폐의 기로에 서게 됐다. 이종필 수원시의원(서둔·구운·입북동)은 “근대 농업의 출발지로서 역사적 상징성을 갖고 있는 수원과 농진청과의 관계를 등한시한 것 같다.”며 시민여론 등을 수렴해 조만간 대응책을 마련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전북이 추진하고 있는 혁신도시 건설에도 비상이 걸렸다. 농진청과 산하 7개 기관이 혁신도시 전체 부지의 66.4%를 차지할 예정이어서, 농진청 폐지가 확정되면 이 계획의 전면 재수정이 불가피하다. 도 관계자는 “농진청이 출연기관으로 전환하면 사업성이 없는 농업기술에 대한 투자가 감소돼 이전규모가 축소되고 이로 인해 산·학·연·관 농업 생명 클러스터 조성계획도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어민단체들의 반발도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전국농민회총연맹, 가톨릭농민회, 여성농업인단체 등 농업인 단체들도 ‘농업을 경제논리로 접근하는 농진청 폐지 결정을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전주 임송학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인사]

    ■ 헌법재판소 ◇승진 (이사관)△행정관리국장 신판식△심판사무〃 박부용(부이사관)△총무과장 김정성△심판사무1〃 권오섭(과장)△심판사무2〃 황병일△자료편찬〃 심온섭(서기관)△재정기획과 김기호△인사관리과 김희◇겸임△헌법연구관 겸 공보관 김복기◇전보 (이사관)△심판자료국장 김광수(부이사관)△재정기획과장 주범종(과장)△정보화기획과장 김성수△인사관리〃 이규현△법무감사〃 김정희△심판행정〃 양철수△정보관리〃 남궁황(서기관)△공보관실 김병운△총무과 정원국△심판행정과 장유식◇과장급 파견△국방대 김영우△통일교육원 전득환 ◇임용△헌법연구관보 최희수■ 행정자치부 ◇전보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李相福△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장 林相景△〃 대통령기록관 정책협력부장 朴龍天◇부이사관 승진△대통령비서실 전출 郭任根△UN거버넌스센터 파견 韓唱燮 ◇팀장급 전보△상훈팀장 裵允晧△정부혁신본부 조직혁신단 조직제도〃 鄭善溶△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 정책협력부 정책운영〃 朴鎭佑△이북5도위원회 함경북도 사무국장 安榮煥△UN거버넌스센터 파견 張金龍△대전시 지방공무원 전출 姜哲植〃전라남도 〃 〃 朴基烈 林根琪■ 건설교통부 ◇팀장급 전보△철도안전팀장 李濟學△철도산업팀장 方胤錫△국토정보기획팀장 韓昌燮△건설환경팀장 金珍淑△김포항공관리사무소장 曺鍾培△제주〃 康榮瑞△대전국토청 논산국도소장 任秉玉△부산국토청 도로시설국장 權五成◇서기관 전보△도시정책팀 朴鍾哲 金福煥△환경부 金永佑△통일부 柳世馨■ 문화관광부 ◇팀장급 전보 및 파견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 파견 朴周煥△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 李漢照 金熙周△체육국 스포츠산업팀장 金現模△국립중앙박물관 국제교류홍보〃 宋哲炫△국립민속박물관 섭외교육과장 孫進鎬◇부이사관 승진△정책홍보관리실 혁신인사기획팀장 吳永雨△문화산업본부 문화산업진흥단 영상산업〃 崔秉九■ 병무청 ◇전보 △인천경기지방병무청장 김노운△정책홍보본부 행정법무팀장 김태화△선병자원본부 선병자원〃 임재하△서울지방병무청 징병관 정이식△제주지방병무청장 정석진△강원지방병무청 강원영동병무지청장 김영철△운영지원팀장 박희관△정책홍보본부 혁신성과〃 남재우△정책홍보본부 정책홍보〃 홍승미△선병자원본부 징병검사〃 황평연△동원소집본부 공개심사〃 신현삼△부산지방병무청 징병관 김수익△인천경기지방병무청 〃 김지환△대전충남지방병무청 〃 김철수■ 농촌진흥청 △한국농업대학장 정명채△정책홍보관리관 나승렬△연구개발국장 강상조△농업공학연구소장 윤진하△원예〃 서효덕△난지농업〃 오대근△공공기관지방이전지원단장 조은기△경상남도농업기술원장 송근우△교육훈련 파견 나승용◇과장△축산과학원 행정과장 김진국△청장비서관 황정환△정책홍보관리관실 혁신인사기획관 신태철△작물과학원 행정과장 김주원△농업공학연구소 〃 원종석△원예연구소 〃 정상옥△농촌지원국 농촌자원과장 김은미△교육훈련 파견 이영진 김영수■ 산림청 △산림이용본부장 南成鉉△북부지방산림청장 具吉本△동부지방〃 金鉉植△중앙공무원교육원(파견) 金龍河△산림재해상황팀장 黃義植■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본부 식품평가부 식품미생물팀장 黃仁均■ 코레일 △서울정보통신사무소장 洪成伯△수도권북부지사 전기팀장 呂德九△경북북부지사 〃 李永炯△철도인재개발원 인재개발팀장 金亨植■ 한국농촌공사 △농촌활력사업본부장 金容文△농어촌연구원장 林鍾完◇부서장△경영관리실장 朴正煥△정보관리〃 金柱寅△전원마을사업처장 姜尙基△용지보상팀장 趙南七△해외사업처장 朴光洙△농지은행사업〃 李揆福△기금관리〃 柳明澈△인력개발〃 裵溥△경영지원〃 徐三石◇팀장△전략기획 李鍾玉△예산 金性洙△법무 咸興洙△성과관리 李銀洙△마을사업 沈左根△경관사업 宋基龍△사업개발 崔在喆△김포사업 韓吳鉉△미래농촌 李廷洙△농촌정보서비스 柳大熙△사업기획 鄭洛敎△조사계획 尹洪一△사업관리 朴鍾大△대단위 盧石煥△특수사업 남규진△친환경에너지 朱潤泰△이전건설 文濟筵△농지규모화 張城源△조사분석 李承哉△기금조성 洪榮基△농지관리지원 李在鵬△인사 金曠泳△재무 金泰煥△감사총괄 李康煥△경영감사 李德範△정책조정 金鍾弼△사업총괄 文相玉△역량강화 金相淳◇지역본부△제주지역본부장 梁圻△경북지역본부 관리실장 芮秉勳◇부설부서△농어촌연구원 농촌지역사회연구소장 金容億△〃 농촌자연환경〃 曺國鉉△〃 생산자원〃 安榮泰△농촌인재개발원 연수기획팀장 張英禹△〃 운영〃 崔龍奎◇사업단△화안사업단장 李澈五△ 새만금사업단 사업관리실장 朴完鎭△〃 환경관리〃 金相武△〃 유지관리팀장 金昌鎬△〃 공무〃 沈鉉燮△〃 지역사회지원〃 鄭東換△영산강사업단 경영지원〃 金外出△천수만사업단 유지관리〃 崔範壽■ 한국수력원자력 ◇전보 △원자력정책처장 노명섭△안전기술〃 이태호△원자력발전기술원장 이주상△관리처 재무실장 우중본△〃 노무〃 최승경△발전처 정보통신팀장 이복규△〃 발전운영실장 하태근△정비기획처 엔지니어링〃 장응수△사업처 신월성1,2사업관리〃 이순형△〃 신울진1,2사업관리〃 이영일△사업기술처 입지관리〃 유춘기△〃 설계기술〃 조태형△해외사업처 사업전략팀장 이종호△방폐물운영처 방폐물전략실장 구권회△고리원자력본부 부처장 강봉기 이광우 허열△월성원자력본부 〃 김영호 진형주 고대학 강윤기 이승호 김기연△영광원자력본부 〃 오상권 김경구△울진원자력본부 〃 소성수 이희용 하수영 구양서 김광수△방폐장건설처 〃 정형종 정명섭△원자력발전기술원 〃 황규헌 김종민 김세태 최영부△한강수력발전처 〃 송병진△원자력교육원 교육요원 설동욱 김재혁 최선봉■ 언론중재위원회 ◇승진 △민간언론피해상담센터 제도연구팀 차장 김문성◇전보△운영본부 기획혁신팀 차장 손정배△경남사무소장 조준원△부산〃 직무대리 이재범■ 한나라당 ◇승진 (1급) △대표최고위원실 보좌역 김외철△정책위의장실 보좌역 이민수△여성국장 강월구△원내기획국 국장 고제영△민원국 〃 김희태△정책위 농해수위 수석전문위원 이동주△경남도당 사무처장 김호열(2급)△원내대표실 팀장 이재성△사무총장실 〃 황우진△조직국 조직팀 국장 유재현△〃 청년팀장 이준우△여성국 여성1팀 부국장 김영미△홍보국 홍보팀장 김영중△〃 미디어〃 임한규△디지털팀 부국장 박종철△대변인행정실 운영팀장 김영인△원내행정국 의사팀 부국장 이승진△정책국 정책행정팀장 정익훈△정책위 과기정위 전문위원 채성령△정책위 보복위 〃 이상로△여의도연구소 여론조사팀장 권택용△〃 여론조사팀 부국장 김철희△경기도당 사무부처장 겸 조직팀장 김홍선△강원도당 〃 노용호△경남도당 〃 차주목△경남도당 여성팀장 김정자(3급)△대표최고위원실 부장 이호근△사무총장실 〃 허성철△당무조정국 심사팀 〃 조창수△총무국 총무팀 〃 이활△조직국 조직팀 〃 김민△〃 중앙위팀 〃 조용철△전략기획국 정세분석팀 〃 서지영△홍보국 미디어팀 〃 강지연 박준구△디지털팀 〃 권영희△대변인행정실 운영팀 〃 홍창훈△원내기획국 기획팀 〃 고연림△부산시당 조직팀장 김호현△국회부의장실 파견 김일호■ 성신여대 △금융정보대학원장 겸 인력대학원장 겸 사회대학장 신철호△인문과학대학장 유병례△자연과학〃 우종정△미술〃 김정희■ 신한금융지주△리스크관리팀장 민정기△재무〃 전영교△홍보〃 양광우△전략기획〃 박용식■ 신한은행 ◇개인고객그룹 영업본부장△고종철△김덕기△김형정△박대득△박두학△심용하△안양정△윤용진△이상복△한종헌△홍만기△홍일표△서승교△김갑회△오세일△이동대△임행열 ◇본점 본부장△멀티채널본부장 조현태△가치혁신〃 송병국 ◇부서장 승진△대구소호금융센터 개설준비위원장 박창우△강서소호금융센터 〃 길양배△서초소호금융센터 〃 위성근△충청소호금융센터 〃 이상봉△강북소호금융센터 〃 이광일△호남소호금융센터 〃 정만근△검사부 검사역 곽호영△고객지원부장 권오균△프로젝트투자〃 오창수△자금〃 박희성△IT개발〃 서춘석△기업영업〃 김혜민△여신심사부 선임심사역 전해동△글로벌사업부 조사역 박요섭△안양비산동지점장 안재성△동인천역〃 김민영△매탄동〃 한재봉△모란역〃 김기호△침산동〃 구태본△포항남〃 김국환△덕계〃 정용기△덕소〃 정흥교△도농〃 유성철△수지성복〃 김완수△신갈〃 윤창길△호성동〃 이상준△홍천〃 권봉창△마포〃 고윤주△원주중앙〃 이한우△백궁중앙〃 남석희△북수원〃 허윤영△익산중앙〃 성백선△장산역〃 장용운△장전동〃 이상목△전주남〃 김맹연△산곡동〃 원구희△서현동〃 이상용△송도신도시〃 박종득△증평〃 배지수△지산동〃 이상우△진영〃 이상철△천안불당〃 김윤해△한티역〃 손연환△행당동〃 맹성준△홍제동〃 이수원△흑석동〃 이상화△부산중앙〃 김태곤△부전동〃 이동원△분평동〃 김제헌△비산동〃 임연택△송탄〃 김정실△송현동〃 조성규△수원중앙〃 이달성△수지〃 한영옥△풍납동〃 강형석△서산〃 이범재△서산중앙〃 신영신△속초설악〃 경기정△순천〃 배상덕△가좌동〃 임영하△강화〃 신재준△검단〃 윤완중△과천〃 이원호△관양동〃 김근호△금왕〃 권무상△후쿠오카〃 김재우△화명동〃 한인현△부천중동〃 장길현△산곡중앙〃 최미중△당진〃 김혁중△대곡〃 신성화△분당서울대병원〃 윤미경△고양법원〃 김현대△인천남구청〃 박문진△김해공항〃 김문광△남부법원〃 김영희△김포공항〃 임영석△익산〃 최두열△반월〃 염창학△풍무동〃 박영식△대전롯데〃 연경환△울산SK〃 최상열△강동타운〃 조덕현△의정부서〃 이용범△이태원〃 최주환△인천서구청〃 서용근△대전법원〃 김태형△사북〃 김원일△울산남〃 차동근△부산법조타운〃 오기영△의정부법원〃 노성우△태릉역〃 김대영△목동11단지〃 박수용△상암동월드컵파크〃 임숙영△돈암동〃 나훈진△둔촌동〃 정상혁△둔촌주공아파트〃 양순철△삼양동〃 정진철△상도동〃 이희성△상도역〃 김형수△등촌서〃 박광현△뚝섬역〃 박충호△호치민〃 박인호△보라매〃 장연순△구로중앙〃 허흥진△금호역〃 김기춘△낙성대역〃 엄진섭△난곡〃 김태준△난곡입구〃 배을용△남가좌동〃 이문재△남대문〃 박동옥△당산동〃 김영수△대방역〃 예정호△응암동〃 안계원△이대역〃 조원면△이촌동〃 최종원△잠실남〃 김광조△잠실롯데캐슬〃 박광옥△장위동〃 김영근△장한평역〃 이강덕△정릉〃 김광소△종로3가〃 허일곤△종로5가〃 지준호△종로6가〃 최성훈△종로광장시장〃 최의범△중계본동〃 정운진△창동〃 정용욱△창동아이파크〃 김승홍△롯데월드〃 박성용△영통대로〃 이준구△목동현대백화점〃 백필조△반포터미널〃 노수현△방배중앙〃 한상민 △동광양〃 정광균△동래〃 이공환△마산역〃 윤기달△반월당〃 장필규△봉명동〃 이영근△중화역〃 이준권△테크노마트〃 한호성△역곡〃 이홍병△원주남〃 김화균△용인〃 박성현△용인구갈〃 강성문△원당〃 정창해△의왕〃 최두연△이천〃 박호광△인계동〃 임행환△호평〃 류성현△제주〃 김창열△성산동〃 왕미화△수유동〃 최성호△시흥남〃 최태석△신내동〃 김승진△신답〃 이평태△신당동〃 차기승△신당역〃 윤태문△인천삼산동〃 전수동△일산가좌〃 최영근△일산역〃 이병규△용산전자〃 민병학△서울롯데〃 박현태△양재스포타임〃 이상원△양재하이브랜드〃 신헌호△양평동〃 심우범△일산탄현〃 공수항△장암〃 최현용△죽전〃 권하연△죽전중앙〃 이인승△중동〃 이영호△평촌남〃 최성걸△신사남〃 정봉순△신월중앙〃 이연호△신정동〃 김태용△신촌중앙〃 김재구△압구정갤러리아〃 윤명기△하안중앙〃 전귀환△행신중앙〃 김희언△화도〃 조우형△화성봉담〃 김광연△화정은빛마을〃 송영림△후곡마을〃 안진한△가경동〃 서용규△역삼중앙〃 설영복△개금동〃 권정욱△광주〃 김영진△구미〃 고연호△교하〃 황대원△금오〃 김현혜△금촌〃 최형규△김포〃 허춘도△구포〃 방우건△양산중앙〃 김인태△양정동〃 이병곤△여수〃 조경현△여천〃 한봉규△영도〃 박창원△오창〃 이강휴△동대문〃 홍성철△시화공단 기업금융〃 김기영△시화 기업금융〃 현기주△신갈 기업금융〃 조용길△울산중앙 기업금융〃 고태석△천안 기업금융〃 안치완△순천 기업금융지점 〃 김해동△성서 기업금융〃 이대희△강남중앙 기업금융〃 김동균△디지털센터 기업금융〃 정종민△창원공단 기업금융〃 오승배△연산중앙 기업금융〃 신동욱△당산동 기업금융〃 임시혁△종로중앙 기업금융〃 안국환△명동 기업금융〃 신의상△이천 기업금융〃 임윤택△인천 기업금융〃 조성윤△인천남동 기업금융〃 김선기△녹산중앙 기업금융〃 이명해△대구 기업금융〃 강정택△포항 기업금융〃 홍순욱△파주LCD 기업금융〃 류국현△화성발안 기업금융〃 이상현△여의도중앙 기업금융〃 이수진△역삼동 기업금융〃 현홍주△안산에스버드 기업금융〃 정남회△신한PB 강남센터장 이금철△〃 방배센터장 이정우△〃 잠실센터장 진영섭△현대모터타운 종합금융센터장 주창민△광교 〃 최상문△법조타운법원출장소장 이화영△투자자문팀장 신동민△모형검증〃 장래관△전략기획부 〃(이하 부서장대우) 변상모△재무기획부 〃 강신태△인사부 〃 박석희△인사부 〃 이영철△멀티채널부 〃 신태웅△IB RM센터 〃 이병연△개발총괄부 〃 배시형△가치혁신본부 〃 임영균△개인고객부 〃 김인기△프로젝트금융부 〃 신상일△프로젝트금융부 〃 이영일△FSB연구소 〃 황규현△글로벌사업부 〃 나종윤△금융공학센터 〃 김병돈△총무부 〃 이재효△신한PB 강남센터 〃 배두원△신한PB 부산센터 〃 김경윤 ◇부서장 전보△서부 소호금융센터 개설준비위원장 장병찬△검사부 검사역(부서장대우) 한상연△수탁업무부장 윤상돈△펀드사무관리〃 김인환△마케팅〃 장민기△기관고객〃 임종식△인력개발〃 이창구△안전관리〃 박현진△외환사업〃 이을기△기업여신관리〃 김상현△직원만족센터〃 한소순△광교영업〃 유희숙△자금결제〃 조수환△홍보〃 왕태욱△전략투자〃 강봉구△상품개발〃 윤태웅△콜센터〃 이하영△고객만족센터〃 이숙우△개인t공학센터〃 서태원△기업영업〃 한상국△기업영업〃 김갑수△여신심사부 선임심사역(부서장대우) 김대수△여신심사부 〃(부서장대우) 장기래△종합금융영업부 센터장 함상철△광교 종합금융센터 〃 신태순△신한PB 부산 〃 장동기△신한PB 여의도 〃 하상봉△여의도남 종합금융 〃 고석진△강남 종합금융 〃 최병화△시화중앙 기업금융 〃 이동준△동경지점 조사역(부서장대우) 진옥동△글로벌사업부 〃(부서장대우) 공종민△중국 북경현지법인장 김해수△신한크메르은행장 이재준△안양지점장 김병효△안양중앙〃 김영호△만수동〃 김동구△미금동〃 최영수△미금역〃 김의환△대야동〃 강미선△신갈중앙〃 국성호△후평동〃 박동균△울산성남동〃 강인석△울산중앙〃 주현중△울산현대〃 김재겸△부천중앙〃 황규철△부평금호타운〃 조병만△인동〃 유재정△분당시범단지〃 이상룡△산본〃 임명수△상록수〃 박인혁△성남중앙〃 김익환△성남태평〃 민병옥△천안두정동〃 김인중△하계동〃 김봉길△한강로〃 이충기△흥인동〃 손원조△송림동〃 임재훈△수지동천〃 박종린△수지상현〃 이병일△테헤란로중앙〃 김지욱△파이낸스센터〃 정경원△성서〃 박시진△하남〃 정해선△과천중앙〃 정병목△금정〃 류문선△상해〃 김성수△야탑역〃 박민영△대구〃 김익목△천진〃 나진형△안동〃 김영모△법조타운〃 유춘환△포항〃 이만근△천안〃 정병현△춘천중앙〃 이덕수△건국대학교〃 최철수△구월동〃 구재신△인천법원〃 유흥렬△강서〃 이화섭△개봉동〃 지승창△개포남〃 오인택△광장동〃 박우혁△구로역〃 고승환△강남역〃 윤병인△K.B.S〃 박우균△한남동〃 박존하△성동〃 송태식△구리〃 이창희△미아동〃 이영기△서울대학교〃 함영훈△인천국제공항〃 이효선△군산〃 임홍섭△장승배기역〃 한민희△동부법원〃 박숭걸△인천남동〃 신인재△오류동〃 김성은△양재역〃 정찬일△도봉동〃 이병희△도봉로〃 이춘환△독산남〃 박병철△독산동〃 이종선△동여의도〃 임대연△등촌동〃 장춘호△상계북〃 이상진△마포중앙〃 김한진△서대문역〃 김희석△구산역〃 곽노찬△구의동〃 장희석△길음동〃 문상흠△당산역〃 박하룡△대림동〃 박한호△대치동센트레빌〃 이민호△원효4가〃 조영환△응암중앙〃 최진우△일원역〃 장민석△자양동〃 박희용△전농동〃 김동현△제기동〃 이상헌△청담역〃 최태영△청량리〃 이용성△마들역〃 박상호△서교동〃 이환익△만리동〃 이철재△명일역〃 이재영△목동중앙〃 박경식△반포남〃 문만호△방산시장〃 김근배△방학동〃 최종호△대신동〃 이승오△대전역〃 강희태△둔산〃 김연태△범어동〃 김춘환△복대동〃 이동섭△충북영업부〃 송재혁△서여의도〃 박창화△서초중앙〃 이상재△석촌역〃 정혜경△연수동〃 박용길△영화동〃 이형훈△의정부〃 김수진△강북〃 김형진△성수동지점 〃 이호봉△송파〃 박기준△송파남〃 김기성△수색〃 주이규△수송동〃 박인우△숭실대역〃 신진우△시흥동〃 현호△인덕원〃 신동각△압구정역〃 최성호△양재동〃 이성철△송파남〃 김기성△수색〃 주이규△수송동〃 박인우△숭실대역〃 신진우△시흥동〃 현호△인덕원〃 신동각△압구정역〃 최성호△양재동〃 이성철△정자역〃 전재원△파주〃 임성기△팔달문〃 손주경△평내〃 김영우△신설동〃 김천식△압구정동〃 이광직△하안동〃 양철수△화정〃 김춘수△역삼역〃 이승일△연신내〃 이영국△영동〃 오기석△강원영업부〃 임영표△용산〃 온준호△구리중앙〃 송학진△일산강촌마을〃 전병석△원주 기업금융〃 최병옥△분당 기업금융〃 한광열△전주 기업금융〃 문광석△창원 기업금융〃 강우구△학동 기업금융〃 조석환△한남동 기업금융〃 박문근△충북 기업영업부〃 김종필△테헤란로중앙 기업금융〃 이익수△양산 기업금융〃 임준효△성수동 기업금융〃 안상선△광교 기업영업부〃 오배록△광화문중앙 기업금융〃 한용석△가락중앙 기업금융〃 이환용△강남중앙 기업금융〃 이준규△퇴계로 기업금융〃 최용진△성서공단 기업금융〃 윤주해△남산 기업금융〃 김창성△오창 기업금융〃 윤보한△보라매역 기업금융〃 양철민△남부터미널 기업금융〃 신순철△잠실기업금융〃 오정환△장안동 기업금융〃 장기현△선릉중앙기업금융〃 조근수△선릉기업금융〃 하영배△강북기업금융〃 최흥민△강서기업금융〃 김운영△시흥남 기업금융〃 안성규△양재동 기업금융〃 김형섭△양재동 기업금융〃 정명수△신사동 기업금융〃 박형 △역삼동 기업금융〃 최재열△강서 기업금융〃 강명훈△남동공단 기업금융〃 이흥수△평촌 기업금융〃 황복선△마산 기업금융〃 김이현△서초3동〃 어태수△나라사랑카드팀장 조태원△자산운용〃 박부기△사회협력〃 마경환△IB RM센터 〃(부서장대우) 한창우△IB RM센터 〃(부서장대우) 이상수■ 현대·기아자동차그룹 △부사장 金鍾殷 金忠鎬 申鉉奎 鄭泰煥△전무 金容七 金泰潤 金會鎰 譚道宏 朴秀徹 朴旱雨 吳碩根 林永哲△상무 金庚秀 金根植 金盛培 金正準 金俊相 文容鎬 閔王植 朴一濬 朴弘栽 辛明基 吳永根 柳相浩 李庸培 李在錄 林永得 張泰鉉 鄭必慶 千貴一 崔圭勳△이사 姜求泰 姜錫鉉 高乙碩 金成龍 金盛煥 金世鎰 金宇泰 金泰男 盧珍錫 羅玄根 柳秉完 朴廣植 朴東郁 朴東哲 朴商福 朴午圭 朴平根 徐補信 孫漢奎 申鉉淙 呂洙東 柳炳喆 兪榮日 尹甲漢 尹汝誠 李相壎 李完洙 李鍾旭 張東熙 張壬植 張千愚 張華燮 鄭宰旭 鄭亨重 鄭虎仁 諸葛鍾浩 趙萬英 車仁圭 韓昌煥△이사대우 金榮泰 金泳鉉 金英孝 金卓根 金泰式 都晟燮 朴泰元 方昌燮 卞大錫 申炳泰 申龍秀 梁晉模 吳祥圭 柳鐘興 尹夢鉉 李廣杰 李圭午 李錫東 李榮淵 李殷贊 李柱夏 李泰煥 張元新 田溶碩 鄭永哲 鄭鎭盛 曺誠煥 趙永濟 車鍾珍 崔光鎭 崔正然 崔震吉 河彦泰 河仁喆 洪尙昊 △부사장 高昇煥 安熙奉 崔成起△전무 孟鍾鎬 朴宗沃△상무 金鉉鎭 蘇南永 宋廣秀 張龍鉉 崔振 韓成權△이사 姜炳旭 金得柱 金良洙 朴祐烈 裵泰模 宋榮鉉 吳世坤 林相奉 趙賢來△이사대우 康起範 金奉仁 朴廣植 朴泳壽 徐春寬 孫章源 宋敎晩 宋虎聲 柳鍾炫 李炳鉉 李承哲 李一燮 林炳權 曺鍾善 朱禹貞 △부사장 林采英△상무 郭正龍 李元洙 崔秉喆△이사 康弘基 金翊煥 金重根 沈在鎭 李載滿 李亨鎔△이사대우 高在翼 權寧澈 朴洵朝 朴熙甲 全容德 △부사장 金潤基 洪昇秀△전무 李鍾仁△상무 金範洙 金相坤 宋忠植 吳春煥 趙源哲 崔元鏶△이사 康大福 金元植 金一漢 朴承培 朴泳洙 吳泰夏 崔昌永 韓天洙 黃在玉△이사대우 金祺城 金相榮 吳京鎭 尹德華 李在坤 李夏衡 李炯哲 任龍彬 鄭奉浩 鄭元喆 許政憲 △상무 權正遠 金仁洪 朴在完△이사 朴鐘睦 車東秀△이사대우 金洛會 朴允吉 申大燮 李基哲 崔宗默 韓興洙 許桐翰 △상무 金貴善 金鐘煥 朴治澔 宋昌鉉△이사 沈豊洙 趙奉寬△이사대우 裵振基 吳勝鐸 李元熹 △상무 徐東周△이사 金龍九 崔正奉△이사대우 金鎭錫 朴昶鉉 周載均 △부사장 申鉉奭△상무 孫將翼△이사대우 郭仁煥 金賢秀 △상무 方鐘國△이사 陳聲源△이사대우 劉炳玉 △상무 朴性直 △전무 羅祥默△상무 鄭順天△이사 權一 金孝均 李相菊 李典鰒△이사대우 李鍾九 △부사장 鄭鎭行△전무 鄭鉉聲△상무 金基俊 朴善奎 諸亮弦△이사대우 權相千 △상무 鄭建泳△이사 朴悌緖△이사대우 成承鏞 △이사 閔庚一△이사대우 李錠先 趙成鎬 △이사 金赫中△이사대우 朴炳龍 △상무 姜永帝△이사 李善雨 △이사 尹熒眞△이사대우 白承國 △전무 姜億植△상무 金化東 △상무 李容佑 △상무 裵成孝 △이사 李秀遠 △상무 吳成薰 △이사 金照虎 △이사 李東殷 △이사 朴贊雄■ 한진해운 △전무 李原佑△상무 朴吉永 柳在爀 田溶一△상무보 權海龍 宋永圭 鄭國威 趙宰熙 咸鍾聲 네스터 데카스트로■ 싸이버로지텍 △상무보 玄栽承 李王喜
  • 한우도 브랜드 시대

    한우도 브랜드 시대

    한우도 브랜드 시대가 열렸다. 쇠고기 수입 개방에 대응하기 위해 시작된 한우 브랜드화는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잇따라 개발되고 있다. 이들 브랜드 한우는 육질이 부드럽고 고유의 맛이 뛰어나며 믿을 수 있다는 인식이 뿌리를 내려 높은 값에 팔리고 있다. 또 자치단체와 농민들이 과학적인 품질관리를 함으로써 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강원도는 산지가 많고 일교차가 큰 지역 특색을 살려 일찍이 한우 브랜드를 개발한 지역이다. ●횡성한우·장수한우 등 다양 횡성군과 횡성축협은 국내 최초로 한우 비육 사업을 추진했다.‘횡성한우’는 2007 전국 축산물 브랜드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한우 대표 브랜드다. 횡성군 지역 1758농가에서 2만 2000여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일교차가 큰 해발 100∼800m에 이르는 청정 고랭지에서 사육하기 때문에 한우 고유의 풍미가 높다. 강원도에는 이밖에도 평창군의 ‘대관령한우’, 홍천 ‘늘푸름한우’, 영동지역 7개 시·군 광역브랜드인 ‘한우령’ 등이 있다. 또 춘천·화천·철원·양구·인재 등 5개 시·군은 ‘하이록’이라는 공동브랜드를 만들었고 원주에서는 ‘치악산한우’가 생산되고 있다. 전북지역에서는 산간부인 장수군에서 생산되는 ‘장수 한우’가 유명하다. 고급육 생산으로 한·미 FTA 파고를 넘는 수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장수 한우는 철저한 품질관리와 유통관리로 유명 백화점과 대형 할인마트 등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다. 전북도내 6개 축협이 연합해 만든 광역 브랜드인 ‘참예우’도 자리를 잡았다. 정읍시를 대표하는 ‘단풍미인한우’와 김제·정읍지역에서 청보리를 먹여 기른 ‘총체보리한우’ 역시 고품질 한우로 소비자의 인기를 끌고 있다. 전남지역은 담양군의 ‘대숲 맑은물 한우’,‘지리산 순한 한우’, 함평군의 ‘천지한우’, 영암군 ‘매력한우’ 등이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울산 북구 시례동 축산 농가에서 생산되는 한우에 대해 최고급 브랜드 사업을 추진해 ‘무룡산영한우’라는 상표로 출시하고 있다. 시농업기술센터는 2006년 6월 상표출원을 하고 출하·포장·유통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한다. 울주군과 울산축협은 최고급 육질로 인정받고 있는 언양읍과 두동면 봉계리 일원에서 생산되는 언양·봉계 한우를 내년부터 ‘햇토우랑’이라는 브랜드로 출시한다. ●과학적 품질관리로 명성 브랜드 한우는 송아지에서부터 출하될때까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사양 관리를 하고 있다. 순수 혈통의 송아지를 확보하기 위해 원종 한우 관리를 하고 있다. 또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원료로 한 특수 사료를 먹이기도 한다. 강원도 ‘횡성한우’는 어미소가 되기 전에는 조사료를 먹여 골격과 소화기관을 발달시키고 다 자라면 배합사료를 먹여 근육을 발달시킨다. 출하 전에는 고열량 사료를 먹여 지방함량을 높인다. 생후 28∼30개월이면 650㎏ 이상 자라도록 한다. 도축 후에는 4∼6일간 숙성 기간을 거쳐 맛이 가장 좋을 때 시판한다. 전북 ‘장수한우’는 우수한 한우 원종을 관리하기 위해 ‘송아지 이력제’를 도입했다. 사람의 호적등본처럼 모든 한우의 이력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다.‘장수한우클러스터사업단’은 배합사료와 조사료를 적절히 배합해 소의 성장과 비육에 알맞은 사료를 특별 제작해 사육단계별로 공급한다. 전북도는 사양관리통일, 사료통일, 종축통일 등 ‘3통’을 충족시켜야 공인된 한우 브랜드로 인정하고 있다. 울산 ’무룡산영한우’는 초음파를 이용해 생체판정 과정을 거쳐 육질이 가장 좋을 때 출하한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청보리 ‘찬가’

    청보리가 농가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알곡이 여물기 전에 수확해 줄기와 열매를 가축사료로 이용하는 청보리는 농가들의 반응이 좋아 해마다 재배면적이 늘고 있다. 청보리를 가축사료로 사용할 경우 사료비를 절감하고 농한기인 겨울철 농지를 활용할 수 있으며 고품질 한우까지 생산해 1석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재배 면적 급증 전북지역의 청보리 파종면적은 해마다 크게 늘어나고 있다. 도의 조사 결과 지난해 7400㏊보다 38% 증가한 1만 176㏊로 집계됐다. 호남평야의 중심부인 김제시의 경우 청보리 재배를 정책적으로 권장하고 있다.김제시는 청보리 재배면적을 대대적으로 확대해 고품질의 한우를 생산하는 특수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인접한 정읍, 부안, 익산지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전남지역도 청보리 재배면적이 크게 늘었다.2005년 2800㏊였던 청보리 재배 면적이 지난해 4700㏊, 올해는 9038㏊로 급증했다. 울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공원조성 예정 부지로 비어 있는 중구 태화강변 태화들 17㏊를 축산사료 및 경관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10월 청보리를 파종했다.시 농업기술센터는 2010년까지 청보리 재배면적을 100㏊ 이상 확보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국제 곡물가 상승으로 배합사료 값이 크게 올라 생산비 절감을 위해 청보리를 재배하는 축산농가가 늘어나는 추세다.●유기농 사료로 각광 벼농사를 짓고 난 늦가을에 파종했다가 다음해 모내기 전에 거둬들이는 청보리는 고품질 한우를 기르는 유기농사료로 이용된다. 사료의 질이 좋고 수입대체 효과도 크다. 보리는 질병이 없고 거친 땅에서도 잘 자라 일손이 적게 들고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거의 사용하지 않아 농가의 실질 소득이 높다. 청보리를 발효시킨 사료를 먹고 자란 한우는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좋다. 전북 김제시와 전남 영광군은 ‘청보리 한우’라는 고유상표를 개발, 한·미 FTA와 농산물 수입 개방의 파고를 넘는 성공 사례로 꼽힌다. 전북도 박정배 축산경영과장은 “최근 국제 사료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기반을 시급히 구축할 필요가 있다.”며 “청보리는 사료의 수입대체 효과가 크고 고급육 생산에도 적합해 앞으로 재배면적을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청보리 ‘찬가’

    청보리 ‘찬가’

    청보리가 농가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알곡이 여물기 전에 수확해 줄기와 열매를 가축사료로 이용하는 청보리는 농가들의 반응이 좋아 해마다 재배면적이 늘고 있다. 청보리를 가축사료로 사용할 경우 사료비를 절감하고 농한기인 겨울철 농지를 활용할 수 있으며 고품질 한우까지 생산해 1석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재배 면적 급증 전북지역의 청보리 파종면적은 해마다 크게 늘어나고 있다. 도의 조사 결과 지난해 7400㏊보다 38% 증가한 1만 176㏊로 집계됐다. 호남평야의 중심부인 김제시의 경우 청보리 재배를 정책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김제시는 청보리 재배면적을 대대적으로 확대해 고품질의 한우를 생산하는 특수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인접한 정읍, 부안, 익산지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전남지역도 청보리 재배면적이 크게 늘었다.2005년 2800㏊였던 청보리 재배 면적이 지난해 4700㏊, 올해는 9038㏊로 급증했다. 울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공원조성 예정 부지로 비어 있는 중구 태화강변 태화들 17㏊를 축산사료 및 경관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10월 청보리를 파종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2010년까지 청보리 재배면적을 100㏊ 이상 확보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국제 곡물가 상승으로 배합사료 값이 크게 올라 생산비 절감을 위해 청보리를 재배하는 축산농가가 늘어나는 추세다. ●유기농 사료로 각광 벼농사를 짓고 난 늦가을에 파종했다가 다음해 모내기 전에 거둬들이는 청보리는 고품질 한우를 기르는 유기농사료로 이용된다. 사료의 질이 좋고 수입대체 효과도 크다. 보리는 질병이 없고 거친 땅에서도 잘 자라 일손이 적게 들고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거의 사용하지 않아 농가의 실질 소득이 높다. 청보리를 발효시킨 사료를 먹고 자란 한우는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좋다. 전북 김제시와 전남 영광군은 ‘청보리 한우’라는 고유상표를 개발, 한·미 FTA와 농산물 수입 개방의 파고를 넘는 성공 사례로 꼽힌다. 전북도 박정배 축산경영과장은 “최근 국제 사료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기반을 시급히 구축할 필요가 있다.”며 “청보리는 사료의 수입대체 효과가 크고 고급육 생산에도 적합해 앞으로 재배면적을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공직 인맥 열전] (19) 농림부

    [공직 인맥 열전] (19) 농림부

    농림부에는 다른 부처처럼 뚜렷한 ‘라인’은 없다. 국장급 관료들이 통상 2∼3개 국장직을 거쳐 특정 인맥이 형성되기 어렵다. 출신학교도 다양해 학맥을 찾기 힘들다. 굳이 따지면 국장급 이상의 경우 농업직과 행정직으로 양분된다. 지역적으로는 국장급 이상 14개 주요 보직을 경북(6개)과 전남(4) 출신이 휩쓸고 있다. ●한 사람이 2~3개 국장직 거쳐 부처 ‘수장’인 임상규 장관은 옛 경제기획원(EPB)에서 공직 일을 시작, 기획예산처 등을 거친 경제관료 출신이다. 공대 출신답게 논리적이며, 업무 처리는 매섭고 깔끔하다. 지시도 계통을 거쳐 하달하는 ‘관료형’스타일이다. 목소리가 큰 만큼 성격도 화통하다. 박해상 차관은 농업직으로 입문,30년 가까이 농업생산에서 검역 분야까지 두루 섭렵한 정통 농업기술 관료다. 현장 등을 ‘발로 뛰는’ 스타일이며, 포용력도 갖춰 농민단체와의 친화력이 좋다. 권은오 농가소득추진안정단장과는 기술고시(농업직) 12회 동기다. 김달중 차관보는 기획분야를 두루 거친 대표적 ‘기획통’이다. 합리적인 성격에 업무 처리가 꼼꼼하다. 지난해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시 현장에 상주하며 뛰어난 추진력으로 피해 복구를 무리없이 해냈다. 정학수 정책홍보관리실장은 손꼽히는 ‘브레인’으로 임 장관의 신임이 두텁다. 임 장관이 자신보다 많이 아는 똑똑한 사람이라고 치켜세울 정도다. 호탕한 성격에 돌파력이 뛰어나다. 민동석 농업통상정책관은 외무고시 출신으로 외교부에서 잔뼈가 굵은 통상전문가다. 두뇌회전이 빠르고 일처리가 치밀하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때 발군의 협상력으로 농민 피해 최소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최근 미국 휴스턴 미술박물관내 한국 전용관 설치도 그의 작품이다. 최도일 식량정책국장은 국장들 가운데 유일한 농업직 출신이다. 임 장관과는 고교(광주제일고)와 대학(서울대) 선후배다. 뚝심있게 일하는 ‘소리없이 강한’ 스타일이다. 정승 농촌정책국장, 김영만 농산물유통식품산업국장, 하영효 국제농업국장은 행시 23기 ‘삼총사’다. 정 국장은 언변이 뛰어나며 일처리에 빈틈이 없다. 일의 성과를 중시해 그에게 일을 배운 직원들은 “당시엔 힘들지만, 지나 보면 배운 게 많다.”는 평을 한다. 김 국장은 ‘유통전문가’다. 강한 추진력과 치밀하면서도 안정적인 일처리가 장점이다. 하 국장은 묵묵히 일하는 ‘선비’ 스타일이다. 미국에서 농경제학 박사학위를 딴 ‘학구파’다. 이상길 축산정책국장은 ‘바른소리 맨’으로 정평이 나 있다. 장관 앞에서도 반대 의견을 내놓는 등 두둑한 배짱으로 유명하다. ●임장관 “업무처리 깔끔” 정평 박현출 농업정책국장은 소문난 ‘일꾼’이다. 대표 부서의 지휘관답게 ‘지와 덕’을 갖춘 합리적인 관료라는 평이다. 관련 지식이 풍부하고 소신도 강해 부하직원들은 ‘같이 일하고 싶은 간부’로 꼽는다. 박철수 홍보관리관과 나승렬 재정기획관은 행시 26회 동기다. 박 홍보관리관은 선굵은 일처리에 포용력이 좋아 관계기관·언론과의 공조가 탁월하다는 평가다. 나 기획관은 업무 능력 외에도 악기 연주·글솜씨가 뛰어나다. 아내는 첫 담배 소송을 이끈 배금자 변호사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기고] 연구개발로 첨단농업시대 연다/ 임상규 농림부장관

    고도 성장기 한국경제를 이끈 엔진이 자본과 노동의 대량 투입이었다면, 외환위기 이후 우리 경제의 체질을 바꾼 핵심요소 중의 하나는 연구개발(R&D)과 기술 투자이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의 결실인 세계 최고 수준의 원천기술이 우리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되고 있는 것이다. 농업부문의 연구개발 투자도 많은 성과를 창출해 왔다. 우리 기술로 젖소고기와 한우고기를 구별하는 현장감별용 키트를 개발한 데 이어 최근에는 한우와 수입쇠고기를 100% 완벽하게 구별하는 방법이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의 자체기술로 개발됐다. 조만간 현장에서 즉시 수입산 쇠고기를 가려낼 수 있는 시대가 열릴 것이다. 한우 산업을 지킬 ‘작지만 든든한’ 기초기술이 탄생한 것이다. 지난 2003년과 2006년에 국내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를 신속하게 종식시킨 밑바닥에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개발한 진단키트가 있었다. 이 키트는 산업체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것으로 조류의 분변을 이용해 현장에서 20분 이내에 질병의 감염 여부를 판정할 수 있다. 그때까지 조류인플루엔자 진단을 위해서는 시료를 거둬 실험실로 이동시켜야 했고 감염여부 확인에 최소한 2일 이상이 소요되었다. 개발된 조류인플루엔자 신속진단 키트는 국내 방역활동에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독일, 인도네시아, 몽골 등 46개국에 38만수 분량이 보급되어 활용 되고 있다. 우수 품종을 만들어내기 위한 개인적인 연구개발 노력이 빛을 내는 경우도 희망적이다. 딸기는 생산액 기준으로 전체 농축산물 중 6위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작목인데 2004년까지만 해도 국내에서 재배되는 딸기종자의 4.6%만이 국산이었고,90% 이상을 일본 종자가 차지해 왔다. 하지만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논산딸기시험장 김태일 육종팀장의 노력으로 2002년부터 새로운 품종이 잇따라 선보이면서 딸기 종자 시장은 급변하고 있다.2002년 ‘매향’을 시작으로 ‘설향’,‘금향’ 등을 개발하여 현재는 딸기 종자의 36.4% 이상을 공급하고 있다.2009년부터는 외국산 종자에 대해 로열티를 지불해야 하는데 이에 대비하여 오는 2010년까지 60% 이상을 국내산으로 대체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시장개방 확대로 위기를 맞고 있는 우리 농업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서 농업부문 연구개발은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 세계 최고 수준의 BT,IT를 농업에 접목하고 신기술을 개발해 나간다면 우리 농업의 생산성과 부가가치가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이다. 최근 (주)천년약속 바이오연구소 소장, 서울대학교 농생명대학장, 농촌진흥청장,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한국식품연구원장 등 산·학·관·연 전문가 18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농림 R&D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농림R&D 정책 협의회”를 개최한 자리였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첨단 과학기술의 농업분야 접목을 위해 농업계 내부의 연구기관뿐만 아니라 전자통신연구원, 방사선연구소 등 농업외부의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과제 공동기획, 공동연구 수행 등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농림부는 앞으로 전체 농림예산 대비 농림R&D 예산 비중을 현재 3.5%에서 2012년에 5% 수준으로 늘리고, 농림R&D 사업 중 민간과 농업 외부분야 연구기관의 참여가 가능한 사업의 비중을 현재 20% 초반 수준에서 2012년 40% 정도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농업이 단순한 먹을거리만 생산하던 시대는 이미 지났다. 이제는 2차 가공 산업과 3차 서비스·지식산업을 포함하는 복합 산업의 형태로 발전 중이다. 농림R&D에 대한 투자 확대는 우리 농업의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더욱 앞당길 것이다. 임상규 농림부장관
  • 농어촌청소년대상 정지현(농업) 문정현(수산)

    제27회 농어촌청소년대상 농업부문 대상(대통령 표창) 수상자에 정지현(29·경북 영천시 신녕면)씨가 선정됐다. 수산부문 대상은 문정현(25·전북 군산시 옥도면)씨가 차지했다. 농어촌청소년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성수 서울대 교수)는 7일 농업·수산부문 대상을 비롯해 특별상(국무총리 표창), 본상, 공로상 수상자 등 2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농어촌청소년대상은 농어촌 후계자를 육성하고 농어촌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서울신문사가 1980년 제정하고 농림부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한국마사회 등이 후원하는 상이다. 수상자들에게는 대통령, 국무총리, 농림·해양수산부 장관, 농촌진흥청장, 농협 및 수협중앙회장 표창과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7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신문·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농업부문 ▲대상 정지현 ▲특별상 한호택(26·경기 김포시 대곶면) ▲본상 오진균(26·강원 홍천군 화천면) 염상훈(27·전북 고창읍) 이필승(28·제주시 외도1동) 심재식(29·전남 함평군 대동면) 백인상(26·경남 고성군 거류면) 유태현(29·대전시 서구 평촌동) 조원영(27·충북 진천군 문백면) ▲공로상 김남균(45·전남 나주시 죽림동·농촌지도사) ●수산부문 ▲대상 문정현 ▲특별상 김용선(28·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본상 명광섭(34·전남 고흥군 동일면) 조용숙(31·부산시 기장읍) 강영애(30·전남 신안군 지도읍) 김창욱(34·경남 통영시 광도면) 송세진(34·강원 양양군 강현면) 박정근(34·경남 거제시 거제면) 고법성(28·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공로상 김종헌(48·경북 경주시 외동읍·어촌지도사) ■대상 ●농업 정지현씨 마늘, 양파, 수도작, 호두 등을 이모작하면서 연 2억 5000만원의 고소득을 올리는 청년 기업농이다.2003년 한국농업전문학교를 졸업한 후 농사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산업기능요원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농업기술센터와 선진 농가를 찾아다니며 새로운 기술을 현장에 접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마늘 4만9500㎡, 양파 1만6500㎡, 수도작 3만3000㎡의 2모작과 휴경지를 이용한 호두 9900㎡를 재배하고 있다. 또 시민과 함께하는 도4-H 야영교육 대회를 개최해 2500명의 참가자를 모았고, 일일찻집과 길거리 홍보 등을 통해 일반시민에게 4-H 이념을 알리기 위해 애쓰고 있다. 특히 2004년 영천시 4-H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영농4-H 회원들의 건전한 이성교제와 4-H활성화 및 확대보급을 위해 직장여성 4-H를 조직해 여러 건의 결혼을 성사시키기도 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수산 문정현씨 문씨는 2002년 21세의 나이에 어업인 후계자로 선정됐으며 현재까지 군산지역에서 가장 어린 김 양식 종사자다.5년 전 본격적으로 김 양식에 뛰어든 이후 3000만원에 불과하던 매출을 8000만원까지 끌어 올렸으며, 김 양식을 쉬는 여름철에는 낚싯배 및 어선어업, 민박, 상점운영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같은 문씨의 성실한 노력은 주변 청소년들에게 영향을 미쳐 현재까지 5∼6명의 학생이 문씨에게 김 양식 기술을 전수받았다. 문씨는 면허지외 양식금지 및 무기산 해상투기금지, 김 어망 투기금지 등 준법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불가사리 구제 및 폐유수거, 해안가 정화작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군산에서 태어나 자란 문씨는 틈을 내 자신의 승용차로 무료 선유도 및 장자도 유람 및 관광 홍보활동도 하고 있다. 특히 문씨가 직접 제작한 섬 홈페이지는 방문객들이 다시 선유도와 장자도를 찾아오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특별상 ●농업 한호택씨 힘든 농사 속에서도 환경보호와 불우이웃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고교(양곡종합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농사에 뛰어들어 논·밭 16만㎡(4만 8500평)을 일구며 연간 1억 5000만원의 고소득을 올리는 27세의 젊은 농사꾼이다.4-H학습농장 운용 기금을 조성(900평,400만원)하고 농촌환경보호 홍보용 스티커를 제작해 배포하기도 했다. 장애인복지시설 위문 15회, 불우이웃 돕기 7회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도 적극적이다. 어린이들이 농업에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고 농업인들에게 정보화 교육 참여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수산 김용선씨 꾸준한 연구로 조업장비를 현대화해 어획량을 높이고 바다 환경정화에도 앞장 서는 28세의 젊은이다.‘5단 롤러’ 개발로 조업시간을 3시간 단축시켰으며 레이더·어군탐지기,SSB,GPS, 프로타 등 장비를 최신식으로 바꿨다.29t 규모의 어선으로 올해 갈치 어획량 68t을 기록, 연간 조수익 5억 1200만원(순수익 1억 5300만원)을 올리는 등 생산성을 높였다.2005년 어업인후계자로 선정됐으며, 현재 어업인후계자 성산포 회원으로 지도자 활동을 벌이고 있다. 바다 주변의 쓰레기 제거 등 환경정화에도 발벗고 나서고 있다. 영어회화 실력도 발군이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공로상 ●농업 김남균씨 농업기술 개발과 활발한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농심(農心) 뿐만 아니라 농촌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개방화 파고에 맞서 배와 감의 가지치기 신기술과 획기적 재배법을 개발·보급해 농가 생산성을 높이는데 일조했다. 농촌과 농업을 지키는 4-H회를 육성해 6180명 회원을 유치했다.22명의 농업인에게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한 해외연수 기회도 제공했으며, 농업인 학습단체 육성을 위해 26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지난 설에는 고향 방문객 1만여명에게 차를 대접했고,160여 회의 벌초 등 ‘고향가꾸기 봉사’ 활동도 벌였다. ●수산 김종헌씨 미역 신품종 개발과 양식법 개발로 지역 소득 발전에 기여했다.76년 수산진흥원 지도과를 시작으로 30년간 지도업무를 담당했다. 자연산 돌미역 종묘생산(600틀) 및 양식 가공 기술 개발로 돌미역 산업화에 성공했다. 특히 ‘동해안 해돋이 돌미역’브랜드화에 기여했다. 전국 최초로 수산물 단체 급식을 추진해 대량 소비처 확보에 큰 역할을 했다. 해만가리비, 참굴양식 등 연구·교습어장 운영으로 신기술 개발·보급에 힘써왔다. 아울러 돌미역 종묘 410틀을 31개 어가에 무상 분양해 어민들의 소득 증대에도 큰 역할을 담당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본상 ●농업 심재식씨 ‘우렁이 농법’으로 벼농사 6만 6000㎡를 짓는 등 친환경 농법에 주력하고 있다. 함평 나비축제에 9년간 봉사활동에 나섰고 풍물패 공연도 12차례나 벌였다. ●농업 백인상씨 한우의 품종 개량 등으로 연간 소득이 1억 7500만원에 달한다. 지역에 벚나무 1150그루와 연산홍 5만 그루를 심는 등 가로수 보급에도 적극적이다. ●농업 염상훈씨 닭 3만 5000마리를 키워 연간 1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창업농 연구모임을 결성했으며 귀성객 농특산물 홍보에도 열심이다. ●수산 송세진씨 어업후계자로 선정된 뒤 ‘오징어 맨손잡이 축제’와 ‘낙산 해맞이 축제’ 등을 개최, 어업외 소득 창출에 힘을 보탰다. 수산자원보호감시원과 인명구조요원으로도 일하고 있다. ●수산 명광섭씨 진주조개 교잡종을 생산, 일본 전역에 수출하고 있다. 왕우럭 조개 생산기술 확립으로 남해수산연구소에 기술자문을 해주고 있다. 지난해 순수익만 2억원에 달한다. ●농업 이필승씨 분재와 감귤 재배 등으로 연간 1억 5000만원의 소득을 올리는 영농 후계자다. 학교 ‘4-H’ 강의에서 분재와 석부작 등을 알리고 있다. ●수산 고법성씨 전복 공동어장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대규모 치패(어린 전복)를 조성했다. 해상에서 쓰레기 5t, 불가사리 2.5t 등을 제거해 환경정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수산 조용숙씨 붕장어 양식에서 어구와 장비의 기계화로 생산원가를 대폭 줄여 연 소득 1억원을 달성했다. 적조감시요원 및 오염방지 기동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농업 오진균씨 한우 50마리를 키우며 밭 1만 4850㎡에 과수와 꽃을 재배하고 있다. 혼자 사는 노인들의 집을 고치고 폐농자재 수거 등에도 앞장서고 있다. ●수산 김창욱씨 굴의 인공종묘를 생산하는 신기술을 개발, 자연산에만 의존하던 양식의 수급 문제를 해결했다. 자동세척기와 자동채취기, 자동유압분리기 등 기계화로 어가의 소득 증대에 일조했다. ●농업 유태현씨 벼와 밭농사를 지으면서도 청정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소포장 및 농산물 종합포장박스 등을 개발했다.‘게으른 농부’ 홈페이지를 통해 쌀 등의 직거래도 추진하고 있다. ●수산 강영애씨 어업인후계자와 전업경영인에 선정됐으며 여성어업단체인 ‘한마음부녀회’를 결성해 어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생산성이 높은 새로운 김 양식법을 개발했다. ●수산 박정근씨 가두리 양식장의 어종을 다양화하고 특정 어종의 수급을 조절 가격경쟁력을 높였다. 불가사리 구제활동과 종묘방류사업 등에 기여했다. ●농업 조원영씨 진천농공고 재학 중 축산기능사 자격을 취득했고 한국영농학생전진대회 개인경연에서 한우 분야 우수상을 탔다. 첨단 기술을 적용한 한우 사육으로 연 1억원 소득을 달성했다.
  • 인삼농가 울상

    인삼농가 울상

    인삼이 넘쳐난다. 지난 2003년 이후 인삼의 재배 면적이 크게 늘어났고,4년이 지난 올해부터 본격 생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과잉 생산된 인삼은 소비가 늘지 않는 상황에서 수입산까지 가세해 가격이 폭락하면서 재배 농가들은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인삼 생산량은 앞으로 3∼4년 동안 늘어날 전망이어서 재배면적 축소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5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주요 작물 재배 동향에 따르면 전국 인삼재배면적은 2006년 현재 2만 3877㏊에 이른다. 이 재배 면적은 3년 전인 2003년 1만 6434㏊보다 무려 45.3% 늘어난 것이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삼을 재배하는 충북의 경우 2003년 4284㏊이던 재배면적이 2004년 4802㏊,2005년 4952㏊,2006년 6091㏊ 등으로 대폭 증가했다. 두번째 많은 충남도 2004년 3524㏊에서 2006년 4809㏊로 36.5% 늘었고, 전북도는 3044㏊에서 4501㏊로 47.9% 증가했다. ●벼 농사보다 수익 높아 ‘너도나도´ 이같이 인삼 생산량은 크게 증가한 반면 소비는 소폭 늘어 가격이 폭락했다. 전북 진안군 진안읍 전북수삼센터에서는 5년근 상품 1채(750g)에 5만 5000∼6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수삼값은 지난해보다 1만∼2만원 떨어진 것이다. 특히 상품성이 떨어지는 파삼의 경우 지난해 1만 7000∼2만원하던 것이 올해는 1만∼1만 3000원으로 절반가량 뚝 떨어졌다. 한방약재로 많이 사용되는 백삼의 소비량은 크게 줄었고 대신 수삼과 홍삼 소비가 늘어 가격을 어느 정도 지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삼 재배가 늘고 있는 것은 농산물 수입 개방으로 마땅한 소득작목을 찾지 못한 농민들이 벼농사보다 수익이 좋은 인삼으로 눈을 돌렸기 때문이다. 전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인삼의 수익은 990㎡에 251만원으로 쌀 53만원보다 4배 이상 높다. 이 때문에 벼농사를 짓던 논에 인삼을 재배하는 농민들이 크게 늘었다. 재배 기술이 좋아져 재배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된 것도 인삼 과잉생산의 주요인이다. ●재배면적 축소 등 대책 서둘러야 예전에 충청, 전북, 경기, 강원 산간부에서 주로 재배되던 인삼은 인천, 대전 등 대도시와 전남, 경남 등 남부지방까지 확대되고 있다. 인삼 과잉생산을 줄이고 농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우선 재배면적을 줄여야 하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전북인삼농협 이희석 상무는 “2003년 이후 심은 수삼이 올해를 기점으로 본격 수확돼 출하가 늘어나면서 가격이 크게 떨어졌다.”면서 “인삼 재배를 자제할 것을 농가들에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 4년근으로 출하하기보다는 6년근 홍삼재배로 전환해야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북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홍삼은 담배인삼공사에서 수매기준가를 책정하고 있기 때문에 계약재배를 할 경우 높은 소득이 보장된다.”면서 “4년근을 홍수출하하기보다 홍삼재배에 주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Local] 김천 농기계 임대은행 인기

    경북 김천시가 농민들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은행이 농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27일 김천시에 따르면 트랙터나 콤바인, 광역 살포기 등 대형·고가장비 39종 92대를 구비해 희망자에게 빌려주고 있다. 사용료로 농기계 구입가격의 0.2%인 수천∼수만원만 내면 빌릴 수 있고, 단기임대방식으로 농민이 골고루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연간 임대실적이 550여회에 달하고 있다. 김천시는 전화나 방문접수뿐만 아니라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대여신청도 받는다.김천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기고] 한국농업의 세계화·해외진출 서두르자/임수진 한국농촌공사 사장

    “생각이 에너지다.”라고 외치는 광고카피가 있다. 아무리 땅을 파도 기름이 안 나왔지만 지구 반대편을 파니 우리도 산유국이 되었다는 내용이다. 이 비유를 우리 농업에도 적용해 보고 싶다. 최근 먹는 것으로만 인식되던 식량 작물이 석유를 대체할 바이오에너지로 각광받으며 국제곡물가격이 1년 전에 비해 최고 70%나 치솟았다. 식량 안보와 미래에 다가올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서는 국내에서 유휴경작지를 활용하여 자급률이 낮은 밀, 콩, 감자, 옥수수 등을 재배해 생산량을 늘리는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본다. 특히, 우리 밀의 품질 우수성과 상징성을 고려할 때 군부대 급식제공 등 국내 소비 촉진운동을 전개하고 생산 확대방안을 적극 모색하여야 한다. 생산확대를 위한 대안 중의 하나가 바로 해외농업 진출이다. 우리나라에서 외국에 쌀을 수출하리라고 누가 생각이나 했겠는가? 상상력을 초월하여, 일말의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농업 분야에서도 자본과 기술, 식품을 비롯한 농산물이 국경을 넘어 자유자재로 이동되고, 자본과 기술이 투자되는 대가로 국내에서 부족한 원자재를 공급받는 등 국가간 전략적 제휴가 더욱 늘어날 것이다. 얼마 전 러시아 연해주와 앙골라 등 아프리카 지역의 현장을 돌아볼 기회가 있었는데 한국농업의 해외진출이 얼마나 필요하고 하루빨리 이루어져야 하는지를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다. 조금만 시야를 넓히고 저변을 확대한다면 한국농업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이 있는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들 지역은 토지자원에 비해 인구나 자본 혹은 농업기술이 부족하여 농업의 미개척지로 남아있는 곳이다. 특히 한인 이주민의 역사가 깃든 연해주의 우수리스크 지역은 ㏊당 농지 임차료가 1∼5달러에 불과하고 지리적으로 우리와 가까워 자본과 기술을 갖춘 우리 농업의 해외진출 적지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우리농업의 해외진출에는 적지 않은 난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막대한 초기투자가 필요한 반면 수익은 장기간에 걸쳐 회수될 수밖에 없고, 국가간의 신뢰와 수익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보호장치 등이 필요하다. 또한 전략적 해외농업에 대한 우리 농업인들의 인식전환과 합의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이다. 그동안 민간부문에서 추진하여 왔던 해외농업투자는 성공사례가 드물다. 해외농업의 잠재적 가치에 주목했지만 대내외적 관심부족으로 지속적 투자재원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부가 미래 전략기지를 선점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적절한 투자와 지원을 하고 우리 농업인들의 전향적 사고전환이 뒤따라 준다면 그만큼 성공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우리는 일제치하 농업이민의 아픈 역사를 갖고 있다. 조국을 잃고 만주지역을 떠돌며 지주의 핍박 속에 농토를 개간하던 것이 불과 100여년 전의 일이다. 하지만 가난의 질곡을 벗어나고자 만주나 연해주로 떠났던 것이 과거의 역사라면 이제는 우리 농업인이 당당한 투자자가 되어 농업 미개척지로 진출할 때이다. 미래를 준비하는 젊은 농업인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생각이 에너지이듯 생각을 바꾸면 우리가 농업수출국이 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한국농업의 해외진출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때이다. 임수진 한국농촌공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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