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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농목적 농지구입 자유화/통작거리 폐지/진흥지역내 소유상한도 없애

    ◎농림수산부,새농지법 96년시행 오는 96년부터 농업진흥지역 안에서의 농지소유 상한과 「20㎞ 통작거리 제한」이 없어진다.따라서 「불재지주」개념이 사라져 누구든 농사를 지을 생각이라면 전국 어디에서든 농지를 사들일 수 있다. 농업을 전문적으로 경영하는 기업적 영농체인 농업회사 법인제도가 도입되며,비농민이 지닌 농지나 상속받은 농지가 1㏊(3천평)를 넘을 경우 초과분을 1년 안에 처분해야 한다. 농림수산부는 13일 영농 규모를 키워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지의 소유 및 거래에 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내용의 농지법안을 발표했다.관계부처 협의와 입법예고 및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올 정기국회에 올려 96년 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이 법이 제정되면 농지개혁법 등 농지관련 5개 법이 없어져 일관된 농정을 추진할 수 있고 국민들의 불편도 덜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법안에 따르면 10∼20㏊인 농업진흥지역 안에서의 호당 농지소유 한도는 없어지나 진흥지역 밖은 지금의 3㏊를 그대로 두기로 했다.시장·군수가 인정할 경우만 예외적으로 5㏊까지 소유할 수 있다. 농지 취득전 6개월간 사전거주 요건이 지난 5월 폐지된데 이어 통작거리 제한규정이 없어지면 누구든 농지 소재지에 관계없이 영농 목적으로 농지를 구입할 수 있다. 대신 투기를 막기 위해 부정으로 농지 매매증명을 발급받을 때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도록 했다. 유한·합명·합자·주식회사 형태인 농업회사 법인은 농민이 50% 이상 출자해야 하고,대표사원도 농민이어야 한다.주식회사인 농업회사 법인은 농지를 소유할 수 없다. 법이 시행되는 96년 이후 농지를 구입하는 사람이 농사를 그만두거나,상속받을 경우 농지의 규모가 1㏊를 넘으면 1년 안에 1㏊ 초과분은 처분해야 한다. 농지 소유자가 임의로 처분하지 않을 때는 농어촌진흥공사가 공시지가로 소유자와 협의해 사들이고,그래도 팔지 않을 경우에는 대리경작을 시킬 계획이다.농지의 훼손금지 조항도 도입,농지에 폐기물을 버리거나 농작물 재배에 지장을 줄 정도로 형질변경을 하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도록 했다.
  • 자경농민 세제혜택 등 우대/새 농지법 제정안 내용 요약

    ◎임차인 편의위해 계약 3년서 1년으로/「농어촌 산업지역」 지정… 2·3차산업 유지 정부가 마련한 농지법안의 주요 내용을 간추린다. ▷농지에 관한 기본이념◁ 농지는 국민의 식량공급과 국토 환경보전의 기반이 되는 한정된 자원이므로 보전되어야 하고,농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이용되어야 하며,투기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 ▷농지 소유제도◁ 농지의 소유자격은 「경자유전의 원칙」을 적용,원칙적으로 농민과 농업법인으로 제한한다.농업법인에는 기존의 영농조합 법인과 새로 도입하는 농업회사 법인이 있다. 농민들의 협업 경영체인 영농조합 법인이 농업진흥지역 밖에서 지닐 수 있는 농지의 소유상한은 조합원 수에 3㏊를 곱한 수치이다.그러나 기업적 영농체인 농업회사 법인은 출자자 수와는 관계 없이 3㏊로 제한한다.농업회사 법인에는 일부 비농민의 자본참여도 허용되므로 가급적 기름진 농지가 많은 진흥지역 안에 설립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통작거리 제한이 폐지되면 다른 사람에게 위탁할 수 있는 여지도 커지므로 농사를 직접 짓는 사람은 세제혜택 등 우대방안을 마련한다.이를 위해 농민이 원할 경우 시·구·읍·면장이 농지 원부와 농지관리위원회의 확인을 거쳐 내주는 「자경증명 발급제도」를 신설한다. 자경은 「소유농지의 경작에 항상 종사하는 경우」와 「소유농지의 농업생산 과정의 반 이상을 자기의 노력으로 경작하는 경우」로 나눈다. 징집·복역·취학·질병·부상 등의 불가피한 사유에 한해 완전 위탁을,노동력이 부족하거나 경영비용을 줄이기 위해 필요한 경우 일부 위탁을 각각 허용한다.이를 어기면 3백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린다. ▷농지 임대차◁ 지금은 농민이나 부재지주를 가리지 않고 아무나 농지를 임대할 수 있으나 농지법이 시행된 이후에 취득한 농지는 임대가 불가능하다.이농이나 상속으로 보유한 1㏊ 이내의 농지나,농지법이 시행되기 이전에 소유한 농지만 임대할 수 있다.임대차 계약기간은 빌리는 사람의 편의를 위해 3년에서 1년으로 줄인다. ▷농지 이용증진◁ 시장·군수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5년마다 농지 이용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계획에는 생산기반 정비를 위한 투자계획과 경영규모 확대계획 등을 담는다.경영하지 않는 농지의 처분의무 대상 중 농지 소유자가 시·군이나 농협,농어촌진흥공사가 시행하는 각종 농지이용 증진사업에 농지를 제공하면 특례를 인정,1년 이내 처분의무를 면제한다. ▷농지보전 및 이용제도◁ 농어촌에 2,3차 산업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시·도지사로 하여금 농업진흥지역 밖의 농지를 대상으로 「농어촌 산업지역」을 지정토록 한다.이 지역에서는 농지전용 허가제를 신고제로 바꿔 공장이나 서비스산업 및 관광 지구로 적극 활용한다. 형질변경은 농지전용의 범위에서 뺀다.따라서 논과 밭의 전환이나 성토 및 절토 등의 형질변경은 농작물의 재배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안에서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진흥지역 안에서 법을 어겨 전용하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토지 가액만큼의 벌금을,진흥지역 밖에서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토지가액의 절반을 벌금으로 물린다.
  • 생산적국회상 일보 접근/오늘 임시국회 폐회… 의정결산

    ◎새국회법 첫적용,의정개혁 긍정평가/시간개념 대폭강화… 효율운영 돋보여 지난달 25일 시작된 제169회 임시국회가 20일간의 회기를 마치고 14일 폐회된다. 이번 임시국회는 여야가 「정치개혁의 마지막 완결작업」으로 규정한 새 국회법을 통과시켜 최초로 적용함으로써 의정개혁의 시험무대라는 독특한 성격으로 출발했다.하지만 개회 직전 남북정상회담 개최라는 「대사건」이 터지고 회기도중 북한주석 김일성이 사망하는 돌발상황이 벌어짐으로써 외견상으로는 국민의 관심을 그다지 끌지못한 국회이기도 했다. 그렇지만 이같은 남북문제의 거센 바람속에서도 이번 임시국회는 내용과 형식 모든 면에서 가장 생산적인 국회였다는 평가를 받을만큼 알찬 내실을 거두었다. 우선 실질적 성과측면에서만 보더라도 14대국회 후반기의 원구성을 완료했으며 국회법 개정안,신임대법관 임명동의안,개방시대의 농어촌 지원을 위한 추경예산안,민생관련 8개등 23개 법안 등을 처리하는 등 굵직굵직한 정치현안들을 매듭지었다.특히 사법제도의 획기적 개선내용을 담은사법개혁관련 6개 법안을 통과시킴으로써 사법서비스시대의 문을 열었다. 이번 임시국회에서는 많은 새로운 회의운영방식들이 첫선을 보였는데 이 가운데 특히 시간개념의 강화는 의정의 생산성 제고라는 측면에서 대성공작이었다는 평가가 내려지고 있다.대정부질문시간이 30분에서 15분으로 줄어들고 상임위질의시간 역시 15분으로 단축돼 보다 많은 의원들에게 발언기회가 주어짐으로써 회의의 효율성이 크게 높아졌다.이에따라 회의장 분위기를 따분하게 만들어온 의원들의 장광설과 중복질문은 이번 임시국회를 계기로 현저히 줄어들었다. 의원들의 본회의발언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새로 도입한 「4분자유발언제도」는 『또다른 정쟁수단으로 전락했다』는 일부의 부정적 평가에도 불구하고 우리 국회의 회의문화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다. 이번 임시국회가 남긴 강한 인상중에 또하나 지울수 없는 것은 남북문제에서 나타난 여야의 초당적 협조모습이다. 여야는 정상회담을 앞두고 방향과 구체적 내용에서는 차이가 없지 않았지만 다양한 대책과 의견을 제시,국사에는 여와 야가 따로 없는 동반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일부 야당의원들의 김일성에 대한 조문사절단 파견주장으로 파문이 일기도 했지만 이같은 여야의 초당적 협조자세는 김일성 사후에도 그대로 지속돼 정치권이 의연함을 지니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지난 9일 본회의의 대법관 임명동의안 처리와 12일 농림수산위의 농특세추경예산안 의결을 둘러싸고 빚어진 민주당의원들의 퇴장과 민자당만의 단독처리는 여당의 밀어붙이기와 야당의 집단퇴장이라는 고질적 병폐가 여전히 남아있음을 보여주었다. 결론적으로 이번 임시국회는 우리 국회가 소모적인 정치싸움터의 이미지를 탈피,생산적인 국정논의의 전당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한편, 아직도 과제가 많음을 보여줬다고 할수있다.
  • “핵해결 없이는 대북경협 없다”/정부 국회답변

    ◎남북대화 가능한한 빨리 재개/농특세관련 추경예산 심의 국회는 12일 예결위및 모든 상임위를 열어 농특세 신설에 따른 3천4백80억원의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의와 함께 각 소관부처의 현황보고를 받고 정책질의를 벌였다. 예결위에서 정재석경제부총리는 『북한핵문제가 해결되지 않고는 남북경협을 논의하지 않겠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외무통일위에서 한승주외무부장관은 『앞으로 북한은 대외관계에 있어서도 중국과의 기존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미국과의 관계개선을 계속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장관은 『김일성의 사망에도 불구하고 북한 핵문제 해결 노력의 목표와 원칙에 대한 우리의 기본 자세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하고 『남북관계를 평화적으로 대화를 통해 발전시킨다는 정부의 정책은 일관성있게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 했다. 한장관은 『핵문제가 현재 북한이 국제적 차원에서 당면하고 있는 최대 현안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북한의 새로운 리더십은 어떤 형태로든 핵문제에 대해 입장을 조속히 정리하고 미­북 3단계 회담 재개에 응해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장관은 『우리로서는 일단 북한의 내부정세 추이에 따라 가능한 한 빠른 시일안에 남북대화를 재개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이라고 말하고 『따라서 대화기조를 유지하기 위한 제반노력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림수산위에서 여야의원들은 농어촌특별세관리특별회계법안에 타부처 사업에 대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규정된 조항을 놓고 논란을 벌였다.야당측은 이 조항으로 농특세가 선거등 선심성 사업으로 전용할 우려가 있다고 삭제를 주장한 반면,여당측은 농어촌 환경개선과 농어민 복지사업을 위해 타부처 예산지원이 불가피하다고 맞섰다.
  • 33개 도농 통합시 도시계획 군포함/건설부 지침

    내년부터 발족되는 강원도 춘천시·군 등 33개 도농 통합시는 도시로 편입되는 군지역을 포함해 도시 기본계획을 만들어야 한다.또 각 시장·군수는 필요한 지역의 도시 기본계획을 자율적으로 수립할 수 있다.지금까지는 건설부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했다. 건설부는 12일 20년 이상의 장기 계획인 도시 기본계획 수립지침을 이같이 고쳐 전국 시·군에 내려보냈다.지침은 새로 발족되는 33개 통합시는 기존 시와 농어촌지역을 연결하는 교통계획을 마련하고 생산활동이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생활환경 개선방향 등을 기본계획에 담도록 했다. 또 도시 기본계획의 구역을 행정구역에 맞춰 일원화하고 취락지역의 개발여건을 고려,개발계획을 짜도록 했다.특히 시장이나 군수가 도시 기본계획을 자율적으로 세우도록 함으로써 계획 대상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됐다.지금까지는 시급 위주로 마련됐다.
  • 소유상한 폐지 등 농지법 제정키로/농림수산부

    정부는 농어촌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농지보전이용법·농지개혁법·농어촌발전특별조치법 가운데 농지관련조항을 통합하는 농지법을 제정하기로 했다. 농림수산부는 11일 국회에 제출한 「농정추진현황보고」자료에서 이미 국회에 계류중인 농어촌특별세관리특별회계법등 9개 법안 말고 농지법등 13개 법안의 제·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지법은 농업진흥지역안의 농지소유상한을 폐지하고 농업회사법인제도를 도입하는 것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 농어촌에 대한 대학의 관심(사설)

    우리사회의 소외된 지역인 농어촌에 최근 일부 대학들이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으로 보인다.연세대학교가 농어촌 고교학생들을 특별전형으로 선발하는등의 입시제도 개혁안을 내놓은데 이어 한양대학교가 농어촌 출신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농어촌봉사활동을 학점에 반영한다는 내용의 농어촌 학생지원사업을 올해 2학기부터 실시하기로 한것은 대학의 역할과 사회적 기능을 긍정적으로 확대한 것이라고 할수 있다. 대학의 전통적인 역할과 기능은 국가가 필요로 하는 유능한 인재를 양성,배출하는 것이다.연세대와 한양대는 이에 덧붙여 급변하는 국제환경에 대응하여 우리 사회를 안정적이고 균형적으로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역할을 떠맡고 나선 셈이다.도농발전의 불균형속에서 우루과이라운드협상 타결로 더욱 큰 어려움에 직면한 농어촌 학생들에게 대학의 문을 활짝 열어주고 학비를 지원하는것은 농어촌학생 당사자뿐만 아니라 국가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이다. 그런 점에서 교육부가 허용하지 않고있는 연세대의 입시제도 개혁안은 빨리 현실화되어야 할것이다.농어촌 학생들은 열악한 교육환경때문에 능력개발이 늦지만 오히려 성장잠재력과 강인한 정신을 지녀 대학교육의 효과가 서울학생보다 크게 나타난다는 것이 교육현장의 일반론이다. 한양대의 농어촌봉사활동 학점 인정은 논란의 여지가 없지 않지만 신선한 발상으로 기대를 갖게 한다.80년대 중반이후 운동권학생들의 농민의식화작업으로 변질된 농활에 대해 교육부와 대학당국이 한때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었기에 더욱 그러하다. 방학중 10일동안 기술봉사·의료봉사·교육봉사·생활봉사·근로봉사등 5개의 농활팀을 구성하여 교수 지도아래 농기구·가전제품 수리,농어촌 초중고생의 학업부진 과목 보충교육,탁아소 운영,농로확장,퇴비증산,환경개선,내과·치과의료봉사등의 활동을 펼치고 이에 참여한 학생에게 1학점을 부여한다는 것이 한양대의 농활계획이다.다른 학점과의 균형문제등이 거론될 수는 있겠으나 전인교육의 차원에서 바람직한 계획이라고 우리는 본다. 농활은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는 일일뿐만 아니라 희생과 봉사정신,인내력과 의지를 배움으로써 스스로의 성숙을 도모하는 인격수련의 장이기도 하다.따라서 극도의 이기주의로 삭막해진 우리 사회에서 나약한 젊은이들을 미래의 일꾼으로 키우는 적합한 제도가 될수 있다.외국에서는 봉사활동 점수가 상급학교 진학이나 공직진출및 취업에 제도적으로 반영되고 있는 형편이다.기왕의 농활이 지녔던 문제점을 최소화하는 프로그램이 만들어져 이 제도가 뿌리를 내리면 우리도 봉사점수를 활용할 수 있는 성숙한 시민사회를 가꿀 수 있을것이다.
  • 농어촌 TV시청료 면제 검토/정부,국회답변

    ◎농진지역 농지보유상한 철폐 추진 이영덕국무총리는 7일 국회 본회의 경제2분야 대정부질문 답변에서 『경기가 회복국면에 접어들었고 수출증대등 경제활성화 추세가 뚜렷하다』고 밝히고 『다만 유가등 원자재가격의 상승으로 물가불안요인이 있어 하반기에는 물가안정에 역점을 두고 내실있는 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석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도 올해의 경제전망에 대해,『7.5∼8%의 고성장,6% 이내의 물가안정,국제수지 균형등 세마리 토끼를 모두 하반기중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내년에도 이같은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정화 시책에 최대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이총리는 농어촌대책과 관련,『정부는 다각적인 농어촌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TV수신료의 면제도 이에 포함시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총리는 농지거래 자유화와 관련,『농업진흥지역안의 농지보유상한을 철폐하는 것등을 골자로 하는 농지기본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하고 『그러나 농지거래의완전자율화는 농지가격 불안정등 때문에 어려운 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총리는 『일부 재벌의 부당불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재벌계열사간 불법적인 내부거래를 조사해 시정하고 하도급 불공정행위에 대해서는 직권실태조사로 규제하는등 지속적인 감시·조사활동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재형재무부장관은 『축산농가 지원을 위해 축협에서 구매하는 기자재에 대해서는 부가세를 면세하는등 세제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인기농수산부장관은 『양념류 농산물의 가격및 수급안정을 위해 주요채소류 주산단지로 지정된 1천1백78개소를 중심으로 품목별 생산자조직을 육성,생산과 출하뿐 아니라 판매·가공까지 맡김으로써 자율조정기능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우석건설부장관은 『지역균형개발을 위해 부산 대구 광주등 대도시권을 주변도시와 연계하는 광역개발계획을 수립,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오명교통부장관은 『건설중인 영종도 신공항의 민자유치범위를 화물터미널뿐 아니라 연육교와 여객터미널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오장관은 또 『행정구역개편으로 시·군이 통합되더라도 시내버스의 요금체계는 현행대로 구역별로 차등징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박경수 송영진 유종수 이재명(민자),오탄 강철선 최욱철의원(민주)등 7명의 의원들은 질문을 통해 ▲우루과이라운드(UR)협정에 따른 대책 ▲농특세지원을 통한 농어촌구조조정사업 ▲재벌의 경제력집중과 재벌위주정책의 시정▲대도시교통난 해소대책등을 따졌다.
  • 감사원/모범기관장 5명 포상 추천

    ◎석탄공사 사장 포함… 일반감사 면제등 혜택/수자원공 최중근본부장/댐 건설사 산증인… 부실예방에 혼신/기업은행 이우영해장/녹색환경신탁 개발,연 3천억 실적 처벌위주에서 지도·포상 쪽으로 감사방향을 바꾼 감사원이 하위직 모범공직자 뿐 아니라 모범 기관장들을 적극 발굴,포상함으로써 공직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감사원은 지난 석달동안 5명의 기관장을 포상하도록 관계기관에 통보하는 동시에 이들 기관에 대해서는 일반감사를 면제해주는등 이에 상응하는 「보상」조치를 내렸다. 감사원은 최근 대한석탄공사 서생현사장및 농어촌진흥공사 조홍래사장에 이어 철저한 관리로 댐부실공사를 방지한 최중근 한국수자원공사 댐건설사업본부장(54)과 녹색환경신탁의 성공적인 개발및 은행경영합리화를 추진한 중소기업은행 이우영은행장(58),그리고 임정규 한국석유공사 감사(52)를 모범 사례로 선정해 관련부처에 통보했다. 한국수자원공사의 최중근 댐건설사업본부장은 지난 67년 수자원공사의 전신인 수자원개발공사에 입사,줄곧 현장에서 뛰어온 한국 댐건설사의 산 증인.남강댐·부안댐·용담댐·밀양댐·보령댐등 20 00년대 수자원개발의 실무 총책임을 지고있는 최본부장은 대형피해와 맞물린 댐부실공사를 막기 위해 최신 연구논문들을 어렵게 구해가며 연구해왔다. 그는 현장 특성에 맞는 3백24개 댐공사 시공점검표를 작성,시공관리에 활용하고 신기술을 도입·확산시키는 한편 조사·설계·발주및 완벽시공을 위한 업무개선방안을 수립,실무에 적용함으로써 건설시장개방에 대처하고 있다. 중소기업은행 이우영행장은 국내 금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공익금융상품인 녹색환경신탁을 개발,1년만에 3천억원이라는 놀라운 실적을 올렸다.녹색환경신탁은 특히 고객신탁이익의 1%와 은행부담금(고객부담금의 2배)을 환경기금으로 기부,국민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과 참여기회를 주는 수익성과 공익성을 갖춘 신금융상품으로 연간 10억원을 환경기금으로 기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행장은 또 금융환경변화에 따라 중복·유사업무수행부서를 통·폐합하고 3개 부속실을 축소하는 동시에 점포소형화로 효율성을 높여 그 결과 4백2억원의 예산을 절약했다. 한편 김영삼대통령의 민자당 대표최고위원시절 특별보좌관을 지낸 이력이 눈길을 끄는 임정규 한국석유개발공사 감사(52)는 「놀고 먹는」자리로 인식돼온 정부투자기관의 감사직에 대한 편견을 뒤집어 놓았다는 평가. 지난해 5월 취임 이후 내부보고문서축소등 모두 12건의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철두철미한 자체감사로 1년동안 45건의 위법부당사항을 바로 잡았다.
  • 국회 경제2분야 대정부질문·답변

    ◎“세마리 토끼(고성장·물가안정·수지균형) 하반기에 잡는다”/국책사업 추진때의 경제력집중 방지책은/중기부도 예방책·남북농업교류 대책 추궁/질문 ◇오탄의원(민주)=경상수지 적자폭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데 대한 대책은 무엇인가.하반기 물가안정을 위해서는 통화량을 10% 정도로 긴축운용해야 한다.경제활력을 위한 자금공급과 물가안정을 위한 통화긴축에 대해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 나갈 것인가.재벌의 소유분산시책과 경영구조 합리화를 위한 정부의 방안은.서해안 고속도로에 대한 투자가 상대적으로 저조한 이유가 무엇인가. ◇박경수의원(민자)=자가용에는 무거운 세금을 부과하되 대중교통수단은 세제·행정상의 혜택을 통해 활용도를 높여라.농지거래를 완전 자유화하고 농민의 날을 지정할 용의는.주요 농산물은 계획생산으로 유통혼란을 방지하라.농어촌 지원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새로 짜고,농특세를 특별회계로 관리하라.농공단지의 활성화 대책은. ◇강철선의원(민주)=대규모 국책사업은 정권이 바뀌더라도 일관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세계무역기구체제를 맞아 중소기업을 보호할 방안은 무엇인가.농특세징수에 따른 3천4백80억원의 추경예산안 가운데 2천10억원을 일반행정부처의 지역사업비로 편성한 것은 세수목적에 어긋나는 것이다. ◇송영진의원(민자)=농촌토지 거래에 대한 제한을 풀어라.공기업 민영화,SOC(사회간접자본) 민자유치등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과정에서 경제력 집중이 심화되면서 총체적인 국가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데 대한 대책은.지방을 국가발전의 전략핵심지로 삼아야 할 것이다.서해안 고속도로의 구간공사를 앞당기고 동서 산업철도를 부설하라. ◇최욱철의원(민주)=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종자·비료·농약등 농업물자교류를 추진할 용의는.장래 남북한의 무관세교역을 위해 독일처럼 남북한 내부거래에 관한 국제적 공인을 얻어야 한다.동해를 중심으로 활발한 남북교역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강원도의 고속도로망등 사회간접자본과 교육시설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 ◇유종수의원(민자)=초고속 정보통신망 구축을 위한 45조원의재원을 조달할 방법은.혜화전화국 화재사건에서 허점이 드러난 통신망및 통신노선의 안전대책은.이동전화기를 국산품으로 대체할 계획은.통신산업의 민영화,규제완화에 의한 경쟁체제 도입이 과열되면서 국제경쟁력을 약화시킬 수도 있는데 대한 대책은.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부지는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이재명의원(민자)=올해 「한국방문의 해」가 「외국방문의 해」가 된 원인과 대책은.교통행정기능의 일원화와 교통문제에 대한 범정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지하철 분당∼왕십리구간 가운데 일부구간이 부처간의 이견때문에 백지화될 가능성이 있다는데 사실인가.통합되는 시군에 대한 버스운임방침은.철도파업사태의 재발을 막기위한 투자확충계획은. ◇이영덕국무총리=대형 국책사업은 타당성 검토를 철저히 해서 계획된 기간안에 완공되도록 노력하겠다.초고속 정보화추진사업은 이달중 체신부에 기획단을 설치해 9월에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마련,연말까지 선도 시험사업에 착수할 것이다. 통일에 대비한 영농정책으로 북한의 기후에 적합한 품종 개발과 벼의 시험재배를 추진하겠다.농촌지역의 의료보험 통합문제는 시와 인접군의 조합을 통합하고 이들 조합의 재정능력에 따라 국고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보완하겠다.해양산업부 신설과 과학기술처의 과학기술원으로의 격상은 현재 정부 조직개편작업이 마무리된 상황에서 고려하지 않고 있다. ◇정재석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고성장,물가안정,국제수지 균형등 세마리 토끼를 올 하반기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상반기 8%의 성장에 이어 하반기에도 7%의 고성장이 예상된다.실업률은 지난 5월 현재 2.2%로 떨어졌다.제조업 가동률은 85%가 완벽한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는데 6월 현재 84%를 유지하고 있다.올해는 무역수지 흑자가 예상된다. 하반기에 해외원자재 가격상승,소비수요 증가,공공요금 인상등의 물가불안 요인이 있으나 할당관세 적용,소비수요 조절,시외전화 요금인하등으로 인상을 최소화할 것이다. 공기업 민영화를 위해 별도의 법 제정은 필요없다. ◇홍재형재무부장관=축산농가가 축협에서 구입하는 기자재에 대해 부가세를 면세하는등 세제지원을 펴나갈 것이다.정책금융은 축소됐지만 중소기업에 대한 의무대출은 그대로 유지하고 자동화·정보화를 위한 자금지원및 신용보증을 확대하겠다. ◇최인기농림수산부장관=고추 마늘 파등 양념류 농산물의 가격및 수급안정을 위해 주요채소류 주산단지로 지정된 1천1백78개소를 중심으로 품목별 생산자조직을 육성하겠다.또 생산과 출하말고도 판매및 가공까지 맡겨 가격의 자율조정기능을 갖도록 할 것이다. ◇김철수상공장관=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입주업체의 토지담보 활용을 용이하게 하고 농수축산물 가공업체등에는 입주우선권을 부여하겠다.올 하반기부터 3년동안 중소기업 자동화사업을 추진,생산력을 높일 계획이다.공업및 에너지기반 조성법을 제정,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기술정보유통을 지원하겠다. ◇김우석건설부장관=지역균형개발을 위해 민간자본이 활발히 투자될 수 있도록 하고 사업시행에 따른 행정절차나 토지이용 규제도 대폭 개선하겠다.「환황해 경제권」형성에 적극 대처해 아산과 군산·장항,대불,광양등 신산업지대를 종합적으로개발할 것이다. ◇김시중과기처장관=정부출연연구소의 선임연구원급이상 연구원의 이직률은 90년 3.3%,91년 2.4%,92년 4.2%로 평균 3.3%이다.연구원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도록 연구활성화와 전문화 육성시책을 추진하겠다.
  • 농활학생 학점 부여/한양대 내년부터

    한양대가 국내대학 처음으로 학교측이 주관하는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별도의 학점을 부여하고 농어촌출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키로 하는등 대대적인 농어촌지원계획을 마련했다. 6일 대학측이 발표한 「농어촌지원사업계획」에 따르면 한양대는 내년 여름방학부터 농어촌지역에 기술·의료·교육등 5개 분야 1백20명의 학생을 파견,봉사활동을 벌인 뒤 현지에 함께 나간 지도교수가 활동을 평가해 1학점씩을 주기로 했다.
  • 내무부,내년예산 11% 증액/7조8천억/지역균형개발사업 중점투자

    내무부는 6일 내년도 예산규모를 올해에 비해 11.2%가 증가한 7조8천8백93억원으로 잠정 확정하고 당정협의에 들어갔다. 일반회계 5조8천8백47억원,특별회계 2조46억원으로 짜여진 이 예산안은 5천2백31억원을 27개 사업에 집중 투자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오는 8월 경제기획원의 조정작업을 거쳐 9월 정기 국회에 상정된다. 주요사업별로는 도서종합개발등 지역균형개발 10개사업에 5천2백31억원,건강한 국토가꾸기등 생활개혁 5개사업에 1백41억원,지방자치단체장선거와 행정관리전산화등 지방화·국제화사업에 82억원,소하천정비와 소방장비보강등 사회안전정착사업에 6백67억원등이다. 특히 지역균형개발 10개사업가운데 도시 저소득주민 주거환경개선비,읍면복지회관 건립,지역특화사업 육성,농어촌주택개량,광주도심철도이설,제주도종합개발등 6개사업을 신규로 추진,도시저소득층및 농어촌주민들의 복지개선과 지역균형개발에 역점을 뒀다.
  • 농어촌주택 10년간 25만호 개량/확정된 농특세 투자 계획 요약

    ◎군단위 25곳에 종합의료원 신설/3천억 들여 국가 어항 24곳 완공 15조원이 투입되는 농특세 사업의 내용을 간추린다. ▷경쟁력강화◁ 유전공학·전자·기계 기술 등의 첨단 기초과학을 응용한 농업기술 개발에 3천억원을 투입한다.3백개의 과제를 선정,건당 10억원씩 투자한다.2천2백개의 현장 애로기술 개발에 건당 7천5백만원씩,총 1천6백50억원을 지원한다. 영농인력 육성에 2천억원을 투입,농촌진흥청 및 수산청 산하에 기술전문대학을 각 1개씩 2개교를 신설하며 기존 3개의 농업 전문대학은 기술전문대로 바꾼다.5백억원을 들여 농과계 10개와 수산계 3개 등 13개의 자영 농수산 고교도 설립,학비를 전액 면제하고 기숙사 생활을 하는 농민 사관학교로 운영한다. 농어민에 대한 신용보증을 늘리기 위해 7천억원을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 기금으로 출연,신용보증 기금의 규모를 현행 1천7백26억원에서 2004년까지 1조원으로 확충한다.92년 이전에 착공됐으나 예산부족으로 흐지부지된 24개의 국가 어항과 2백개의 지방 어항에 각 3천3백억원과 4천5백억원을투입,2004년까지 완공한다. 가리비·전복 등의 패류 및 광어·돔 등의 고부가가치 어류 양식어장 1천㏊를 개발하는 데 7백억원을 배정하고,임산물의 반출 및 수송을 원활히 하기 위해 3천1백50억원을 들여 7천㎞의 임도를 건설한다.임도밀도가 ㏊당 0.9m에서 1.9m로 높아진다. ▷생활여건개선◁ 농어촌의 도로 2만7천㎞를 포장하고,도로포장에 쓰는 지방양여금의 비중도 현행 9%에서 12∼15%로 높인다.국민주택 기금으로 연간 1만호씩 고치는 농어촌 주택개량 사업의 규모를 2만5천호로 늘려 10년동안 25만호를 개량한다.환경보전에도 5천억원을 투입,마을 단위로 도로·주택·생활용수와 연계한 하수처리 시설을 설치한다.오염이 심한 하천 정비에 별도로 2천억원을 투입한다. 1조2천억원을 투자하는 지하수 개발 대상은 가구 수가 50호 이상인 5천개 마을이다. 농어촌의 쓰레기와 농공단지의 산업 폐기물을 위생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2천40억원을 들여 농공단지 중심으로 군당 1개소씩 종합 폐기물 처리시설을 설치한다. ▷복지증진◁ 내년 7월부터 시행되는농어민 연금에 농민 1인당 연금 갹출료의 3분의 1인 월 2천2백원씩 지원한다.1천4백15억원을 들여 군 단위에 종합병원 수준의 보건의료원 25개소를 세운다.농어촌 지역에 있는 민간병원의 시설 및 장비보강에 3천3백70억원을 장기저리로 융자해준다. 매년 1만명의 농어촌 대학생에게 한 학기에 1백만원씩,연간 2백만원을 융자해준다.농어촌 유학생들의 숙식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을 뺀 대도시에 도마다 1개소씩 9개소의 기숙사를 세운다.기숙사 건립에 3백60억원을 지원하며,1개소당 3백명을 수용한다. 8백40억원을 들여 읍·면 지역에 1백개소의 공공 도서관을 세우고 자료 구입비로 1백억원을 지원한다.1천2백억원을 들여 농지규모가 1㏊ 미만이고,14세 이상인 영세 농어민을 대상으로 매년 2만명씩 직업훈련을 시켜 고용안정과 소득향상을 꾀한다. ◎경쟁력·생활개선·복지증진 겨냥/투자대상 너무 넓어 효율성 미흡/농특세 투자계획 의미 5일 확정된 농특세의 투자계획은 농어업의 경쟁력 강화,농어촌의 생활여건 개선,복지증진이라는 세가지 목표를 노리고 있다.세마리의 토끼를 한꺼번에 잡겠다는 의지이다. 농어업의 체질강화에 비중을 두되,농어촌을 활력있는 삶의 터전으로 가꾸면서 삶의 질도 도시민에 뒤지지 않게 끌어 올리겠다는 것이 기본방향이다. 그러나 농특세의 60.5%를 농어업의 경쟁력 강화에 쏟기로 한 것은 그만하면 됐다는 의견과 함께 다소 적다는 견해도 있다.정부는 그동안 경쟁력을 높여 농어민들이 자립기반을 갖추도록 농특세는 경쟁력 강화에 집중 투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었다. 경쟁력 강화부문에서도 대도시에 물류센터의 개설 등 유통구조의 개선을 배려했지만 그래도 미흡한 편이다.농경지의 재정리에 능특세의 30% 가까운 자금을 투입키로 한 것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쌀 생산비를 줄이는 등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게 틀림없지만 투자의 효율성에 한계가 있지 않느냐는 것이다. 따라서 투자대상을 너무 넓게 잡아 한정된 재원을 필요한 부문에 집중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다.농특세를 부담하는 도시 근로자들과의 형평성이라든가,각 부처가 예산부족으로 못하던 사업을 농특세로 지원한다는 점도 비판의 여지를 안고 있다.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안목보다는 당장 눈앞의 효과를 의식,이것 저것 다 챙기겠다는 욕심이 앞선 것 같다. 예컨대 3백60억원을 들여 도시 유학생을 위한 기숙사를 세우되,서울을 대상에서 뺀 것은 현실적으로 얼른 납득이 되지 않는다.오지 및 낙도의 교통지원을 위해 8백억원을 교통부에,농어촌의 폐기물 처리시설을 세우기 위해 2천40억원을 환경처에 각각 배정한 것은 부처별 안배라는 느낌이다. 농특세는 도시인들의 「성금」이나 마찬가지이므로 앞으로 추진과정에서 정부의 보다 세심한 보완이 따라야 할 것 같다.
  • 농업투자,경쟁력에 집중하라(사설)

    정부가 발표한 농어촌특별세 투자계획은 농어업경쟁력강화에 특별세의 60%를 투자하고 나머지는 농어촌 생활환경개선과 복지증진에 투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정부는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타결로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농어업부문의 경쟁력강화를 위한 재원을 마련코자 새로운 목적세를 신설한데 이어 이번에 투자계획을 확정한 것이다. 지난 1월 목적세를 신설할 당시 세금의 징수목표를 정하고 투자계획은 사후에 정하는 것은 선후가 바뀌었다는 지적이 있었다.그러나 UR의 특수성에 비춰 목적세신설이 불가피하다는 국민적 합의를 계기로 특별세를 우선 신설하고 차후 투자계획을 수립할 수밖에 없지 않느냐는 주장을 받아 들여 선 재원확보방식이 채택된 바 있다. 국민들은 정부가 농어업의 경쟁력강화라는 당초 목적대로 특별세를 사용할 것이라는 전제아래 목적세 신설에 동의했다고 할 수 있다.그래서 이번 투자계획은 더욱더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향후 10년동안 농특세로 확보되는 자금은 대체로 농어업경쟁력강화와 생활환경개선및 복지증진에 투자되는 것으로 되어 있다. 투자계획의 기본틀은 올바로 잡은 것 같다.그러나 자금의 배분면에서는 이론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투자계획을 보면 가장 핵심적인 과제인 경쟁력강화부문에 대한 투자비율이 전체의 60% 정도이다.농어촌 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쟁력강화 부문에 대한 투자를 더 늘려야 한다는 게 우리의 생각이다.농어업의 경쟁력이 강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농어촌의 생활환경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정부가 재정자금을 지원하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생활환경개선과 복지증진사업 내용에도 문제가 있어 보인다.농특세라는 새로운 재원을 놓고 정부의 10여개 부처가 더 많은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서 경쟁을 벌이는 바람에 전시적이거나 나열식의 투자계획이 되지 않았느냐는 의문을 갖게한다.일반회계예산에서 확보해야 할 사업자금을 농특세 재원으로 조달하려는 정부부처의 편의주의가 곳곳에서 발견된다. UR이후 우리농어촌을 진정으로 살리려면 당국자의 농정에 대한 일대 발상전환이 있어야 한다.먼저 농특세 투자계획이 경제성과 효율성위주로 재 검토되어야 할 것이다.경쟁력강화부문의 투자비중을 대폭 늘리되 경지정리사업뿐 아니라 수리시설 등 기반정비사업과 기술개발사업에 골고루 투자하는 것이 필요하다. 투자계획이 아무리 잘되어도 집행과정에서 누수현상이 생기면 성과는 반감된다.교육세의 경험은 그런 우려를 낳게하고 있다.그러므로 투자부문의 엄선과 사업집행과정의 철저한 점검 및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기 위한 별도기구의 설립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 농어촌 대학생 1만명에 연2백만원씩 융자

    ◎6대도시 농수산물류센터 16곳 신설/15조원 농특세사업계획 확정 농수산물의 생산과 판매를 직접 연결하는 대규모 농수산물 물류센터 16개가 오는 99년까지 서울 등 6대 도시에 들어선다.9개 도청소재지에 농어촌 출신 유학생들을 위한 기숙사가 1개소씩 설립되고 농어촌 도로 포장률이 85%로 높아지는 등 농어촌의 생활과 복지여건이 도시 수준으로 높아진다. 정부는 5일 이같은 내용의 농어촌특별세(농특세) 투자계획을 발표했다.지난 92년부터 시행 중인 42조원의 농어업 구조개선 사업과는 별도로,우루과이 라운드(UR) 타결로 침체된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04년까지 15조원으로 예상되는 농특세수를 재원으로 활용한다.투자계획은 ▲경쟁력강화 9개 과제에 9조7백75억원(60.5%) ▲생활여건 개선 5개 과제에 4조1천40억원(27.4%) ▲복지증진 7개 과제에 1조8천1백85억원(12.1%) 3개 분야·21개 과제 별로 집행된다. 농수산물의 가격안정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오는 8월 서울 창동의 농수산물유통센터 건립에 착수,96년부터 운영에들어가는 등 99년까지 6대 도시에 16개의 대규모 유통센터를 세운다.유통센터는 계약재배 등을 통해 생산지에서 물건을 직접 공급받고 전화와 팩스 등으로 도시 산매상들의 주문을 받아 배달해 주는 체제로,수집상과 도매상이 생략돼 기존 공영 도매시장과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 유통센터와 연계되는 농산물 종합 포장센터 1백60개소와 읍면 단위의 간이 집하장 4천개소도 신설하는 등 농수산물 유통체계 개선에만 1조4천5백50억원이 투입된다. 내년 7월부터 농어민 연금제를 실시하고 25개 군지역에 보건의료원을 신설하는 한편 농어촌 출신 대학생 1만명에게 1인당 매년 2백만원의 학자금도 융자한다.
  • 올 국세수입 45조원선/조세연

    ◎담세율 15.5%… 98년 17%선 예상 올해 국세 수입은 44조4천억∼45조2천억원에 이르고 국세부담률(국세 수입이 국민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5.47%에 이를 전망이다. 또 오는 98년의 국세 수입은 77조∼82조1천억원으로 늘고,국세부담률은 17.43∼17.88%로 높아진다.이는 지난 93년의 실적 39조3천억원의 1.97∼2.09배이다. 한국조세연구원(원장 박종기)은 4일 발표한 「세수전망과 세수추계의 개선방향」에 관한 보고서에서 94∼98년의 5년간 연평균 예상 경상성장률이 신경제 5개년 계획의 전망과 같은 11.92%(시나리오 Ⅰ)인 경우와,이보다 1%포인트 높은 12.92%(시나리오 Ⅱ)인 경우,1%포인트 낮은 10.92%(시나리오 Ⅲ)인 경우 등 세가지 상황으로 연도별 국세 수입을 전망했다. 조세연구원의 올해 국세 수입 전망치 44조4천억∼45조2천억원은 금년도 예산에 계상된 국세 수입 45조8천억원보다 6천억∼1조4천억원이 모자라는 규모이다. 연구원은 『올해의 경우 경기가 호조를 보여 예상 경상성장률이 1∼3%포인트 높은 14%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올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농어촌특별세가 하반기에 3천5백억원 정도 걷힐 것으로 보여 세수 부족 사태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연구원은 경상성장률이 1%포인트 높아지면 연간 국세 수입이 4천억원 가량 늘어난다고 밝혔다.
  • 추경예산안 국회 제출/어제 예결위 구성/9일부터 본격심의

    국회는 2일 이영덕국무총리와 관계장관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본회의를 속개,정부가 제출한 3천4백80억원 규모의 올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듣고 이의 심의를 위한 예결특위를 구성했다. 여야의원 50명으로 구성된 예결특위는 오는 9일쯤 첫 회의를 열어 위원장과 간사를 선출한 뒤 본격적인 심의에 착수,이번 임시국회 마지막날인 오는 14일 이를 처리할 방침이다. 김영삼대통령은 이날 이총리가 대독한 추경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정부는 농어촌발전대책의 첫 실천계획으로 이달부터 시행되는 농어촌특별세의 올해 예상징수액 3천4백80억원을 재원으로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 농어촌 생활용수/65% 세균 등 감염

    농어촌지역에서 생활용수로 이용하는 간이급수시설의 65%가 수질이 오염돼 마시기에 부적합하다. 농어촌진흥공사가 지난해 8월부터 지난 3월까지 제주를 뺀 전국 1백16개 군의 자연부락에 있는 1백67개 간이급수시설의 수질을 조사한 결과 65%인 1백8개가 오염돼 음용수로 부적합했다.검사항목 별로는 일반세균에 오염된 곳이 83개로 가장 많았고,대장균 61개,질산성질소 34개,암모니아성질소 3개,색도 및 탁도 불량 9개다. 시설 별로는 소형 관정 61개,계곡 및 하천수와 우물 각 20개,집수암거(샘물) 7개다.
  • 주식거래·마권 농특세 부과/오늘부터 달라지는 것

    ◎개인도 해외증권 투자가능/집5채 소유자 임대사업자격/부실시공업체는 면허 취소/거주지 변동땐 전입신고만/주민등초본 타지서도 발급/CD­RP 최단만기 60일로 1일부터 농어촌특별세가 부과된다.개인의 해외증권 투자가 1억원한도에서 허용된다.1일부터 달라지는 것을 부처별로 알아본다. ▷내무부◁ ▲주민등록등·초본 발급=7월부터 전국행정선망이 가동돼 서울을 제외한 전국에서 주민등록등·초본이 발급된다.서울이외의 지역에서 서울의 주민등록 등·초본발급을 받을 수 있다.다만 서울에서 서울이외지역의 등·초본의 발급은 내년 1월1일부터 가능하다.거주지 이외의 읍·면·동사무소에서 주민등록등·초본을 발급받을 때는 등·초본을 발급 1면마다 6백원,열람할때는 1회에 5백원의 수수료를 내야한다.그러나 거주지에서 등·초본을 발급받거나 열람할 때에는 지금처럼 각각 60원과 40원이다.이밖에 일반인도 1만원 수수료를 내면 행정전산망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 ▲전출·입신고=거주지 변경에 따른 전출·입신고가 전입신고만으로 가능케되고 전입신고를 할때 통·이장의 확인날인과 지역의료보험 가입자의 의료보험신고절차가 필요없게 됐다.또 여자도 세대주가 될 수 있게 된다. ▲주민등록증 발급=만17세가 되는 달로부터 1개월이내에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도록 되어 있던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신청기간도 6개월로 늘어난다.주민등록증을 분실해 재발급받아야 하는 경우 지·파출소를 거쳐야만했던 번거로움이 없어진다.다만 주민등록증 재발급 수수료가 지금까지의 1천원보다 10배나 많은 1만원으로 오른다. ▷재무부◁ ▲농어촌특별세 시행=10년간 한시적으로 시행.과세대상 및 세율은 소득세·법인세·관세·취득세·등록세 감면액의 20%,각종 저축관련 감면세액의 10%,증권거래금액의 0·15%,법인세 과세표준에서 5억원을 초과하는 금액의 2%,취득세액의 10%,마권세액의 20% 등. ▲3단계 금리자유화 부분시행(7·18)=양도성 예금증서(CD),거액 환매체(RP),거액 기업어음(CP) 등 최단만기 91일에서 60일로 단축.거액 CP는 최장만기 1백80일에서 2백70일로 확대.은행의 표지어음 발행 및 매출허용. ▲개인및 법인의 해외증권 직접투자=개인 1억원,일반법인 3억원 한도에서 국내 증권사를 통해 외국 유수의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증권을 살 수 있다. ▲외국인투자 활성화=공업용 모래채취업과 항공터미널 시설운영업,화약·불꽃제품 제조업 등 3개 업종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 완전 또는 부분개방. ▲중소기업 전환사채에 대한 외국인 투자허용=상장 중소기업이 발행한 무보증상장 전환사채에 외국인 투자를 종목별 상장금액의 30%,1인당 5%까지 허용. ▷농림수산부◁ ▲농지전용 신청서류 감축=7가지에서 4가지로 감축. ▲축산업 등록기준 변경=종돈업은 20두에서 50두이상,양돈업은 1백두에서 2백두이상,산란계 양계업은 3만수에서 5만수이상,육계는 1만수에서 5만수이상. ▲한우 종축수출=한우,한우정액,한우수정란을 수출할 때 농림수산부장관의 추천필요. ▲축산물 분류변경=가축부산물(뼈·뿔·내장),로열제리,화분도 축산물에 포함. ▷상공자원부◁ ▲공업배치 및 공장설립 규제완화=이전 촉진지역내 공업단지의 중소기업 공장신설 허용.기준 공장면적률 5∼45%수준으로 조정.특정지역에 공장설립이 가능한 지 여부를 알아볼 수 있는 입지기준확인서 발급제 도입.도시형 업종의 범위를 1백91개에서 3백38개로 확대. ▲고압가스 허가대상 완화=사고 위험도 적은 소규모 냉동제조업은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전환. ▷건설부◁ ▲임대사업자 등록자격 신설=임대목적으로 5가구이상의 주택을 건설 또는 매입해 소유권보전등기 및 소유권 이전등기 한 사람. ▲주상복합건물 사업계획 승인대상=상업지역 및 준주거지역 안의 상업용 면적 50% 이상,2백가구 미만은 제외해 건설을 활성화. ▲임대의무기간=국가 및 자방자치단체 지원이나 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은 영구임대 공공건설 임대주택(50년),국민주택기금 지원 무주택근로자 공공건설 임대주택(10년),공공건설 임대주택 및 민간건설 임대주택(5년),매입임대주택(3년). ▲부실시공 및 불법하도급업체 제재 강화=면허취소나 영업정지. ▷국세청◁ ▲세금계산서 교부·제출제도 변경=부가가치세 과세대상인 물품공급자의 경우 세금계산서 종전 4매 발행에서 3매로 축소.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절차 간소화=수출신고서와 선박회사 대금청구서도 영세율 첨부서류로 인정.
  • “정상회담 남북협력의 전기로”/이 총리 국정보고 내용 요지

    정부는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왔다.북한은 최근 카터 전미국대통령을 통해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제의하고 핵활동을 일시 동결할 의향과 함께 북­미 3단계회담 개최를 강력히 희망해 왔다.정부는 남북의 화해와 협력을 위해서는 정상간의 만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천명한 바 있다.특히 최근 핵문제로 야기된 긴장상태를 해소하고 남­북간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상회담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아래 북측 제의를 수락했다. 우리 7천만 동포들은 분단이래 최초가 될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높은 기대를 걸고 있다.세계의 모든 나라들도 남북 정상간의 만남의 가능성을 깊은 관심속에 지켜보고 있다.정상회담이 성공을 거두어 현재와 같은 적대와 반목의 남북관계를 화해와 협력의 관계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획기적인 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정부는 두 정상의 만남이 남북화해협력시대의 개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북한의 적극적인 호응을 기대한다. 또한 미국도 북­미회담 기간중북한이 핵재처리등 핵관련 활동을 동결하고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찰장비 유지를 허용한다는 전제아래 북한과의 회담에 합의했다.정부는 북한 핵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기 위해서는 북한이 핵비확산조약을 준수하고 IAEA의 사찰을 수용하며 비핵화선언을 이행해야 한다는 목표를 일관되게 추진해 왔다.이러한 목표달성은 대화를 통해 평화적인 방법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우방과 국제기구와의 긴밀한 협력을 계속해가면서 남북정상회담및 북­미회담 등을 통해 북한의 과거 핵활동 규명을 포함한 핵투명성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 경제는 올해 1·4분기중 경제성장률은 8.8%로서 지난해 하반기 이래 높은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다.물가는 1·4분기 이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물가와 국제수지면에서 어려운 점이 없지 않으나 「안정기조하의 경제활성화」라는 운영방향이 추진되어 나가고 있다. 정부는 행정쇄신위원회와 경제행정규제완화위원회를 통해 행정규제 완화작업을 95년까지 마무리 짓겠다.금리·임금·지가등 생산요소비용과 물가안정등 거시경제의 안정에 적극 노력할 것이다.통화는 물가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하반기에는 14∼17% 선에서 유지되도록 하겠으며 3단계 금리자유화를 가급적 조기에 실시하겠다. WTO(세계무역기구)협정 비준을 위한 국내절차가 협정 발효전에 조속히 완료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그러나 WTO협정의 대외적인 수락시기는 다른 나라의 비준동향을 감안해 결정할 계획이며 국회의 협조를 부탁한다.「농어촌발전대책및 농정개혁 추진방안」을 뒷받침하기 위해 42조원의 농어촌구조개선사업을 98년까지 집행하고 올 하반기부터 세부계획을 수립,집행해 나가겠다. 노동조합이 아닌 「전국기관차협의회」는 지하철과의 연대파업까지 선동하고 불법농성을 계속하는 불법행위를 계속해 왔다.정부는 무분별한 불법파행관행을 근절시킨다는 차원에서 단호하게 법적 대응조치를 취해 나가고 있다.일부 극렬세력이 불법폭력행위를 자행하고 있는데 대해 엄정한 사법적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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