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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관리 부담금 24개 3년간 징수실적 없어

    지난해 말 현재 정부가 관리·운용 중인 102개 각종 부담금 중 최근 3년 동안 징수실적이 전혀 없는 부담금이 24개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지난 2002년부터 2004년까지 3년 연속 징수실적이 전혀 없는 부담금은 24개,2003년과 2004년 2년 동안 징수실적이 없는 부담금은 25개로 집계됐다. 징수실적이 없는 부담금을 부처별로 보면 건설교통부가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른 시설부담금, 원인자부담금, 이용자부담금 등 13개로 가장 많고 환경부가 하수도법에 따른 손괴자부담금 등 4개로 두번째였다.또 산림청이 사방사업법의 수익자 및 원인자 부담금 등 2개였으며 행정자치부(농어촌도로 손괴자부담금), 문화관광부(관광지 등 지원시설 원인자부담금), 산업자원부(광물수입·판매부담금), 보건복지부(의약품부작용피해구제사업비용부담금), 해양수산부(항만시설손괴자부담금)가 1개씩이다. 이처럼 징수가 부진한 부담금에 대해서는 폐지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지만 정부는 부담금을 폐지할 경우 환경파괴 행위 등을 조장할 우려가 있어 어렵다는 입장이다.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청소년 숙박업 취업 허용

    앞으로 19세 미만의 청소년도 콘도미니엄을 비롯한 숙박업소와 유독물 사용업소인 자동차공장 등의 취업이 가능해진다. 청소년위원회는 청소년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그동안 청소년보호법과 시행령에서 필요 이상으로 규제해 온 숙박업소와 유독물 사용업체에 대한 청소년 고용금지 관련 규정을 개정, 빠르면 내년 초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청소년위가 마련한 청소년보호법 개정안에 따르면 청소년에게 유해하다고 보기 어려운 가족단위 휴양시설인 콘도미니엄과 농어촌관광휴양단지·관광농원, 컨벤션센터 등에 대한 청소년 고용금지 규정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현행 청소년보호법은 농어촌에 설치된 민박사업용 시설과 산림법에 의한 자연휴양림 시설, 청소년 수련시설 등의 숙박업소에 대해서만 제한적으로 청소년 고용을 허용하고 나머지 숙박업소에 대해서는 고용을 금지하고 있다. 법령이 개정되면 컨벤션센터 4개, 농어촌관광휴양단지·관광농원 409개, 휴양콘도미니엄 116개 등 529개 숙박업소에서 19세 만의 청소년을 고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유독물 제조 및 보관·저장, 운반, 사용업체 전반에 대해 청소년 고용을 금지해 온 규정을 개정해 사업장 전체가 유독물을 다루지 않는 자동차공장 등 유독물 사용업체에 대해서는 청소년고용금지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이럴 경우 현대·기아자동차, 삼양사, 미원상사, 비와이씨 등 1626개 업체에서 청소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내년 1인 세부담 356만원

    내년 1인 세부담 356만원

    내년에 국민 한 사람이 내야 할 총 세금은 356만원으로 추정됐다. 올해 1인당 세금 부담액 333만원보다 23만원 이상 늘어난 수치다.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및 기금을 포함한 내년도 우리나라 살림살이 규모는 올해보다 6.5% 증가한 221조 4000억원으로 짜여졌다. 정부는 27일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05∼2009년 중기재정운용 계획안’을 의결, 다음달 2일까지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재정경제부는 내년도 실질 경제성장률이 5%에 이를 것으로 보고 국세 수입을 올해보다 4.1% 증가한 136조 92억원으로 예상했다. 지방세의 경우 내년에 36조 6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행정자치부는 내다봤다. 내년도 우리나라 추계인구 4849만 7000명을 감안하면 국세와 지방세를 합친 국민 1인당 세금 부담액은 355만 9170원으로 추산된다. 올해 1인당 세금부담액 332만 7140원(추정치)보다 23만 2000원 늘어난 셈이다. 이에 따라 국내총생산(GDP) 대비 조세 부담률은 올해 19.6%에서 내년 19.7%, 2007년에는 19.9%로 높아지고,2008년에는 사상 처음 20%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국세 가운데 일반회계에 편입될 세목별로는 부가가치세가 41조 3654억원으로 가장 많다. 소득세 27조 6777억원, 법인세 26조 8831억원, 교통세 11조 8359억원, 관세 6조 5026억원 등이다. 특별회계로 쓰일 주세와 농어촌특별세는 2조 8564억원과 2조 7345억원 등 5조 5909억원으로 편성됐다. 그러나 소주세율과 액화천연가스(LNG) 인상이 백지화될 경우 세입은 7800억원 줄게 된다. 나라 살림살이는 일반회계 145조 7000억원에다 특별회계 및 기금 105조 9000억원을 더한 251조 6000억원에서 채무 원금상환과 정부 내부지출 30조 2000억원을 뺀 221조 4000억원으로 정했다. 일반회계의 경우 세입 추계치를 넘는 세출분 9조원은 국채를 발행해 보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일반회계에서 적자국채가 차지하는 비중은 6.2%에 이르며, 국가채무는 내년 말 279조 9000억원으로 GDP 대비 31.9%로 최고가 될 전망이다. 정부는 그러나 내년 말 공적자금의 국채전환이 마무리되면 국가채무 비율은 2007년 31.7%에 이어 2009년 30%로 낮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부문별 예산 증가율은 연구개발(R&D)이 15%로 가장 높다. 복지(10.8%)와 국방(9.8%)의 순이다. 백문일 강충식기자 mip@seoul.co.kr
  • 농어민위한 농특세 2253억원 연금공단 운영비로 편법 사용

    농어촌의 경쟁력 강화와 생활환경 개선 등에 쓰기 위해 국민으로부터 거둬들인 농어촌특별세(농특세) 가운데 2253억원이 7년간 국민연금 관리공단의 운영비에 쓰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감사원이 농특세관리특별회계의 도입 취지에 맞춰 농특세를 공단의 관리운영비로 쓰지 말라고 지난해 농림부에 통보했으나 기획예산처 등 관계부처의 반대로 올해에도 농특세 277억원이 공단의 운영비로 지원됐다. 22일 농림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감사원은 “1999년 이후 2004년까지 농특세 1976억원이 국민연금 관리공단에 지원된 것은 부적정하다.”면서 “농특세가 목적에 맞게 지원되도록 관리하라.”고 지난해 6월 농림부에 통보했다. 농림부는 농특세특별회계법을 개정하기 위해 연초 기획예산처 등과 협의했으나 “다른 예산이 없다.”는 기획예산처의 반대로 정부 개정안을 발의하지 못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법 부칙 5조와 농어촌특별회계법 3조에 근거,‘농어민연금 보험료’를 보조한다는 명목으로 1999년부터 해마다 300억원에 가까운 농특세를 국민연금 관리공단의 운영비로 배정해 왔다. 올해에도 농특회계 2조 700억원 가운데 882억원을 국민연금에 배정하면서 605억원은 농어민 보험료 지원에 쓰도록 했으나 277억원은 인건비 등의 운영비로 책정했다. 지난해에도 295억원을 공단의 운영비로 썼다. 농림부 관계자는 “농어민 연금보험료 보조에 농특세를 쓰는 것은 괜찮지만 국민연금 관리공단의 운영비로 농특세가 쓰여지는 것은 문제가 있다.”면서 “법을 고치려 해도 기획예산처가 일반예산이 부족하다고 반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지역플러스] 경북 농어업기금 400억 지원

    경북지역 농어업인과 생산자단체에 400억원이 지원된다.21일 경북도에 따르면 농어촌발전기금, 농수산물유통기금,1지역 1명품 육성기금 등 3개 기금을 농어촌진흥기금으로 통·폐합해 내년부터 농어업인과 생산자단체에 40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다음달 20일까지 신청을 받아 농정심의회 의결을 거쳐 지급한다. 개인은 2억원까지, 생산자단체는 5억원까지 지원한다.
  • 지자체 재산세 189곳 줄고 45곳 늘어

    지자체 재산세 189곳 줄고 45곳 늘어

    대다수 국민들은 올해 부동산 보유세를 지난해보다 덜 낸다. 그러나 땅부자들에게 부과되는 종합부동산세로 인해 부동산 보유세금은 오히려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15일 “이달에 전국 234개 자치단체가 부과한 토지분 재산세 내역을 분석한 결과 작년보다 3527억원(21.7%) 감소한 1조 2756억원이 부과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올해부터 신설된 종합부동산세가 12월에 추가로 6100억원 정도 부과될 전망이어서 올해 토지분 재산세는 모두 1조 8856억원으로 지난해 1조 6283억원보다 15.8% 정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부과된 부동산 보유세는 모두 2조 6621억원이다. 지난해 3조 1735억원보다 5114억원(16.1%)이 적다. 특히 토지분이 3527억원이나 줄었다. 주택 보유세와 건축물 보유세도 각각 1584억원과 3억원이 줄었다. ●농어촌등 153곳 과표 감액조정 하지만 12월 땅 부자들에게 부과되는 6100억원과 집 부자에게 부과되는 900억원 등 모두 7000억원이 남아 있어 재산 관련 보유세 총액은 3조 3621억원 정도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보다 5.9% 정도인 1886억원이 증가하는 셈이다. 종합부동산세는 주택의 경우 9억원 이상, 나대지 등은 6억원, 사업용 건축물의 부속토지는 40억원을 초과하면 대상에 포함된다. 재산세가 줄어든 것은 과표 현실화에 따라 세율을 하향조정했기 때문이다. 재산세는 낮은 세율(0.2∼0.5%)을 적용하는 반면 종합부동산세는 높은 세율(0.6∼4%)을 적용하도록 제도가 바뀌었다. 재산세 부과액은 전국 234개 기초자치단체 중 189곳에서 감소했지만 땅값이 크게 오른 파주, 연천 등 수도권 일부 지역과 행정중심 복합도시 등 개발예정 지역의 45개 지자체에서는 늘어났다. 광역자치단체로 볼 때는 부산 39.7%, 강원 38.7% 등 15개 시·도가 준 반면 제주도는 골프장 건설 등으로 9% 증가했다. 올해 한꺼번에 2년치 공시지가가 반영됨에 따른 대폭적인 세금 부담을 덜기 위해 정부가 올 공시지가 인상분의 50% 범위 안에서 과표를 감액토록 한 결과 농어촌을 중심으로 153개 지자체가 과표를 감액조정한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에선 용산과 마포구를 제외한 23개 자치구 등 81개 지자체는 감액을 하지 않았다. 감액을 한 지자체 가운데 50%를 깎은 곳이 148곳에 이른다. 감액으로 인해 세금 손실은 모두 410억원으로 조사됐다. ●90일내 이의신청해야 내년엔 토지의 경우 공시지가 반영 비율을 현재 50%에서 55%로 5%포인트 올릴 예정이어서 토지 세금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반면 주택은 현재대로 50%만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부과된 토지분 재산세는 오는 30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이의가 있으면 고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귀경길 민심 향배는

    “추석 민심을 잡아라.” 정치권이 연례 행사인 ‘한가위 민심 잡기’에 나섰다. 여야는 지도부의 민생현장 방문을 필두로 ‘귀향 보고서’나 당보라는 ‘교재’를 바탕으로 소속 정당의 정책 홍보에 주력한다.●연정 공방 ‘지역 속으로’ 올 추석 민심 안기의 주요 화두는 ‘연정과 민생’이다. 열린우리당은 15일 의원총회를 열어 ‘한가위 귀향보고서’를 배포했다.40쪽 분량의 보고서는 주로 8·31부동산 종합대책의 필요성과 효과 홍보에 비중을 두면서 노동시장 양극화 해소와 농어촌 대책을 담았다. 아울러 국민통합을 위한 정치개혁을 큰 틀로 해서 대연정 제안의 당위성을 담았다. 한나라당도 지난 12일 4쪽짜리 당보를 만들었다.‘연정 정치꼼수 부릴 땐가?’’도대체 연정이 뭔가’ 등의 제목으로 ‘연정 불가론’에 1개면을 할애했다. 이어 정치·경제·외교·사회·교육·부동산 등 분야별 실정을 폭로했다. 한나라당은 귀성객들과 지역구 주민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지도부 앞다퉈 민생 탐방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은 16일 서울경찰청을 방문해 종합치안대책을 점검한다. 이어 서울역으로 가서 귀향객들에게 ‘귀향보고서’를 배포할 예정이다.17일에는 서울 중랑구 면목동 임대아파트 단지를 찾아가 서민들의 불편 사항을 듣는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이날 경기 시화공단을 찾아가 내·외국인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중소기업 생산 현장과 기숙시설을 점검했다.16일에는 국제구호법인인 ‘월드비전’을 방문, 직접 수놓은 십자수로 인터넷에서 경매한 수익금 510만원을 난치병 어린이돕기 성금으로 전달한다. 이어 재래시장인 서울 중부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하소연을 듣기로 했다. 민주노동당 김혜경 대표는 16일 장기투쟁 사업장과 성동구치소를 방문해 귀향하지 못한 노동자들과 장기수들을 격려한다. 민주당 한화갑 대표는 16∼17일 지역구에 내려가 고아원·경로당을 방문한다.●보좌진 “연휴? 배부른 소리죠”대부분의 보좌진들은 “추석은 그림의 떡”이라며 아우성이다. 연휴가 짧은 데다 22일 시작하는 국감을 준비하느라 짬을 내기가 어렵기 때문. 무소속 정진석 의원의 이혜정 보좌관은 “국감을 준비하느라 휴가를 반납하고 사무실 근무를 자처했다.”고 털어놓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위 소속 한나라당 진영 의원실 이정일 비서관은 “X파일 관련 질의자료를 정리하느라 18일 차례만 지낸 뒤 오후에 출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종수 박지연기자 vielee@seoul.co.kr
  • ‘인빌쇼핑’ 클릭, 특산품 ‘와르르’

    ‘인빌쇼핑’ 클릭, 특산품 ‘와르르’

    충북 제천 출신인 개인사업가 신현대(39)씨는 올 추석에 ‘고향의 맛’을 선물하기로 했다. 충북 제천의 월악산 약초마을과 청풍 물태마을에서 수확한 더덕과 홍화씨, 생강 한과를 선물로 보낼 계획이다. 인터넷 쇼핑몰 덕에 클릭 한번으로 구입을 끝냈다. 신씨는 “어렸을 때 산과 들로 뛰어다니며 먹던 음식을 고마운 분들과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면서 “추억까지 공유하는 느낌”이라고 웃었다. 강원 철원이 고향인 회사원 박천길(42)씨는 거래처 직원에게 추석선물로 철원 토성민속마을에서 생산된 한우 세트를 받았다. 박씨는 “고향 음식이 집으로 배달되니까 기분 좋더라.”면서 “연세가 많아 고향을 자주 못 찾는 분들에게 지역 특산물을 선물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농수산물 쇼핑몰로는 국내 최대 신씨가 이용한 인터넷 쇼핑몰은 정보화마을 인빌쇼핑(www.invil.com)으로 행정자치부가 지원하는 곳이다. 전국의 191개 정보화마을 주민들이 수확한 저렴하고 신선한 국산 농수산물을 한 곳에 모아, 소비자에게 산지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한다. 소비자는 믿을 수 있는 상품을 사고, 농어촌 주민들은 높은 소득을 얻을 기회를 얻는다. 상품 종류는 2000여종으로 농수산물 쇼핑몰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입소문을 타면서 매년 매출이 2배 가까이 늘고 있다. ●‘민통선 청정 한우 고기’세트 눈길 추석을 맞아 71개 마을이 14일까지 ‘한가위 특별이벤트’를 열고 청과류, 건강식품, 정육 등 350여개 상품을 싸게 내놓았다. 배송료는 무료. 맘에 들지 않으면 7일 이내에 반송하면 된다. 인빌쇼핑이 추천한 지역별 대표 상품을 살펴보자. 강원 철원 토성민속마을에서는 민통선 인근 농가에서 키운 100% 한우만으로 생산한 ‘민통선 한우 정육혼합세트’(3.5㎏ 11만 5500원)‘민통선 한우 VIP세트’(4.3㎏ 21만 3000원) 등을 선보였다. 한우는 청정지역에서 자란 데다 일교차가 심한 기후의 영향으로 육질이 뛰어나다. 진익택(46)씨는 “신선도를 유지하려고 급속 냉각한다.”면서 “맛이 좋아 단골이 많다.”고 자랑했다.13일까지 15만원 이상 구입하면 추첨해 철원오대쌀(10㎏)을, 30만원 이상이면 VIP세트를 준다. 충남 금산 인삼약초마을은 국내 최대 인삼 생산지답게 수삼, 홍삼, 홍삼액, 도자기꿀 등을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판매한다. 금산은 전국 인삼 유통의 80%를 책임지고 있다. 소비자가 주문하면 밭에서 바로 수확해 배송, 신선하다. 김준수(47)씨는 “금산 인삼은 수분이 적어 알차고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다.”면서 “신선할수록 효능이 좋다.”고 설명했다. 홍삼액(100㎖×60) 6만∼6만 5000원, 금산수삼 10∼12뿌리(750g) 6만 2000원. 영광굴비도 추석에 빠질 수 없는 선물이다. 전남 영광 굴비마을은 크기별(22∼26㎝)로 10마리씩 묶은 선물세트를 5만 3000∼30만원에 판매한다. 봄철에 잡아 건조한 것으로 담백하고 쫄깃하다. 최종환(52)씨는 “가짜 영광굴비가 많은 터라 ‘믿을 수 있다.’며 찾는 소비자가 많다.”고 말했다. 조기는 12월이 지나면 산란기에 들어서면서 지방이 줄어 담백해진다. 봄이 다가올수록 알에 영양분이 몰려 살이 더욱 쫄깃하다. 그래서 12∼4월 조기가 최고급 상품. 맛깔난 상품평을 남기면 굴비세트를 보내준다. 제주 은갈치도 추석선물로 인기 높다.북제주군 김녕해녀마을은 13일까지 은갈치를 10% 저렴하게 판매한다.5㎏이 9만 9000∼12만 7000원. 진공간고등어는 선착순으로 하루 10개만 30% 할인,2만원(3㎏ 10마리)에 판다. 김수정(38)씨는 “아침에 배로 잡은 자연산 갈치를 오후에 배송, 다음 날 받아보기에 회로 먹을 만큼 싱싱하다.”고 말했다. 비바람 탓에 고깃배가 출항하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해 시간 여유를 갖고 주문하는 게 낫다. ●서생 꿀배 등 과일값 낮춰 올 추석은 지난해보다 열흘 정도 빨라 차례상에 오를 과일이 비쌀 것이란 전망이 많다. 그러나 가격 상승은 유통과정에서 발생하기에 인빌쇼핑에선 걱정없다. 오히려 덜 숙성한 과일이라 농민들이 가격을 낮췄다. 경남 울주 민등마을에서 서생간절곶꿀배를 25년간 키우는 이동선(49)씨는 7.5㎏ 박스를 3만원에 내놓았다. 지난해 3만 5000원보다 저렴한 것. 이씨는 “당도가 낮고 추석 대목이라 싸게 판다.”면서 “소비자는 배송받은 뒤 서늘한 베란다에 내놓아 자연숙성시키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알려줬다. 서생배는 바닷가 인근에서 자라 당도가 높고, 농약을 적게 사용해 친환경 품질인증을 받은 상품. 청송 주왕산사과마을은 주왕산 꿀사과를 4㎏(11∼15개)에 2만 8800원에 선보였다. 태풍에 사과 값이 올라도 쇼핑몰 가격은 그대로다. 과수원을 20년간 운영한 김문로(49)씨는 “수확량이 많은데 주문량은 적어 사과를 헐값에 파는 게 안타깝다.”면서 “직거래로 농민도, 소비자도 이득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빌쇼핑은 추석 판매액의 1%를 적립, 정보화에 소외된 농어촌 지역 어린이들에게 기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제8회 안산 대부포도축제

    기네스북에 도전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왕 포도주 담그기’ 행사가 열리는 ‘제8회 안산시 대부포도축제’가 10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 안산시 대부북동 야외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대부 포도는 해풍의 영향으로 향이 독특하고 당도가 높은 국내 최고의 포도. 포도주 담그기는 직경 6m의 대형 수영장에 포도와 설탕 등을 넣고 60∼80명이 동시에 들어가 밟는 세계 최대규모의 체험행사로 참가자들에게는 즉석에서 왕포도주를 제공한다. 아울러 포도아가씨 선발대회와 대부포도결혼식, 포도마사지체험, 대부도산 포도주(그랑꼬또)와인 시음 및 체험, 포도사랑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열린다. 직거래 장터가 있어 포도 구입도 할 수 있다. 문의 안산시 농어촌진흥과(031) 481-2317.
  • [지방선거 누가 뛰나] (하) 호남권 기초단체장

    호남권은 지난해 ‘탄핵 정국’이후 꾸준한 지지세를 유지해왔던 열린우리당에 대해 최근 민심이탈 조짐이 보이고 있다. 이는 전북보다 광주·전남지역이 더 심한 편이다. 이 지역 유권자들은 현 정부의 탄생에 주도적 역할을 한 것으로 자부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지역발전에 대한 기여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특히 최근 잇따라 언급된 한나라당과의 연정 문제도 지역민들을 실망시키고 있다. 광주·전남의 경우 최근 지역언론사의 여론조사에서도 오차범위 안에서 민주당이 우리당에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당에 일방적 지지를 보냈던 지난 17대 총선과는 다른 양상이다. 이에 따라 민주당을 탈당해 열린우리당에 입당했거나 무소속으로 남았던 일부 현직 기초자치단체장의 복당 움직임도 감지되고 있다. 우리당과 민주당 소속 후보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22명을 뽑는 전남은 120여명,5명을 뽑는 광주는 30여명이 단체장 출마에 뜻을 두고 있어 평균 5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후보군의 직업별로는 시·군·구·도의원 등 기초 및 광역의원 출신이 60여명으로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다. 인지도를 높인 뒤 단체장에 진출하는 케이스가 늘고있는 것이다. 여수시와 장성군은 1급 공무원 출신이 출마를 선언했으며, 상당수의 변호사·교수 등도 기초단체장에 도전장을 냈다. 14명을 뽑는 전북은 모두 50여명이 차천·타천 후보군으로 떠올랐다. 열린우리당의 공천이 당선이란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이에 따라 우리당 공천을 받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당원이 최근 1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출마예상자들이 하향식 공천에 대비, 지지세력 확보를 위한 정지작업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민주당의 반격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새만금사업과 김제공항 폐쇄 등 지역현안에 대한 현 정부의 지지부진한 해법 때문에 민주당의 틈새공략 여지가 그만큼 커졌다. 실제로 한 기초자치단체장의 경우 무소속으로 있다가 최근 민주당에 입당했다. 광주지역 시민단체 관계자는 “기초자치단체장 후보에 다양한 전문가가 진출하는 것은 자치제를 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당보다는 인물 위주로 선택하는 유권자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호남권 출마 예상자 범례 우:열린우리당, 한:한나라당, 노:민주노동당, 민:민주당, 자:자민련, 무:무소속 ●광주 ▲동구=유태명(61·현 구청장·민) 임택(42·구의원·우) 이윤정(50·우리당 중앙위원·우) 신이섭(57·시의원·민)▲서구=김종식(57·현 구청장·우) 박영수(55·시의원·우) 김선옥(47·시의원·우), 박금자(50·시의원·우), 신현구(45·동북아전략연구소 이사장·민)▲남구=김화진(47·우리당 남구당원협의회 의장·우) 이혜명(48·민주평통 남구추천위원장·우) 이창호(51·구의원·우) 정재수(46·전 광주시생활체육협의회사무처장·우) 황일봉(46·현 구청장·민) 임형진(46·전 시의원·민) 나종천(63·시의원·민)▲북구=이형석(44·시의원·우) 김용억(52·시의원·우) , 김전승(45·북구 희망자활후견기관관장·우) 김재두(38·민주당 부대변인·민) 반명환(59·시의회 의장·민) 정상진(45·전 구의회 의장·민) 김후진(58·전 시의원·민) 오주(67·광주시생활체육협의회장·민)▲광산구=송병태(67·현 구청장·우) 김명민(62·전 시의원·우) 이현선(56·송정농협 조합장·우) 유재신(46·시의원·민) 강박원(69·시의원·민) 이정남(49·시의회 부의장·민) ●전남 ▲목포시=정영식(59·전 행자부차관·우) 정종득(65·현 시장·민) 이완식(66·도의원·민) 장복성(43·시의회의장·민) 이호균(45·목포과학대학장·민) 민영삼(48·민주당 부대변인·민) 최기동(55·전 목포시의장·민) 김정민(45·목포대교수·무)▲신안군=박인호(46·도의원·우) 권염택(59·도의원·우) 고길호(60·현 군수·민) 고판술(62·군의회의장·민) 김청수(63·전 문태고동창회장·민) 오무정(63·신안수협장·민) 김관선(48·전 광주시의원·민) 강성만(43·전 국회의원 보좌관·민)▲무안군=서삼석(47·현 군수·우) 정해균(58·전남도총무과장·민) 나상옥(52·목포무안신안축협장·민) 김철주(48·도의원·민) 양승일(60·군의원·민) 신재열(59·전 한전목포지점장·민)▲해남군=민화식(66·전 군수·우) 박희현(61·현 군수·민) 김향옥(56·전 전남일보이사·민) 김철환(49·해진신문발행인·민) 이석재(59·전 도의원·민)▲진도군=하일룡(65·도의원·우) 임준모(62·전 진도군기획예산실장·우) 김경부(65·현 군수·민) 김상헌(47·도의원·민) 장전형(44·전 민주당 대변인·민) 박연수(58·전 진도부군수·무)▲영암군=전동평(43·도의원·우) 김일태(61·전 전남도교육위의장·우) 김철호(65·현 군수·민) 강우원(63·전남도의회부의장·민) 장경택(58·전 농협 전남지역본부장·민)▲함평군=김성호(49·도의원·민) 안병호(58·함평축협장·민) 이석형(47·현 군수·무)▲완도군=김종식(60·현 군수·우) 박현호(54·전 광양부시장·민) 차용우(54·도의원·민) 김종식(55·전 완도수협장·민)▲담양군=최형식(50·현 군수·우) 이정희(50·변호사·민) 이정섭(58·전 담양읍장·민) 이병담(60·전 담양부군수·민)▲장성군=김종길(47·전 언론인·우) 송광운(51·전남도행정부지사·민) 김한종(51·도의원·민) 이병직(61·도의원·민) 김흥주(63·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중앙회장·민) 정창옥(53·전 도의원·민) 유두석(55·건설교통부과장·민)▲곡성군=고현석(62·현 군수·우) 허기하(54·도의원·민) 이영진(53·군의원·민) 김정현(46·민주당 부대변인·민) 조형래(56·전 군수·민)▲나주시=박경중(58·전 도의원·우) 김대동(59·전 시장·민) 손기정(62·전 전남정무부지사·민) 이길선(55·나주시의장·민) 양봉현(61·전 도의원·민) 신정훈(41·현 시장·무)▲화순군=전형준(49·다산건설 대표이사·민) 정완기(63·전 도의원·민) 홍이식(47·도의원·민) 최영호(46·도의원·민) 박판석(50·정당인·민) 배동기(49·전 부군수·민) 임호환(60·전 농업기반공사전남본부장·민) 이영남(49·여·현 군수·무)▲영광군=강종만(51·도의원·우) 김윤일(56·영광농협장·우) 정기호(51·도의원·민) 장현(49·호남대교수·무) 전태갑(63·전남대교수·무)▲강진군=국영애(46·여·강진 성화대교수·우) 박방림(55·전 강진군수비서실장·우) 김철진(53·전 강진군청 공무원·우) 황주홍(52·현 군수·민) 차봉근(60·전 전남도의장·민)▲장흥군=백광준(55·군의장·우) 김성(49·도의원·민) 백도선(60·전 군수·민) 김인규(52·현 군수·무)▲여수시=김강식(49·남해안발전연구소장·우) 김재철(54·시의원·우) 정채호(56·전 여천시장·우) 신장호(52·여수환경운동본부 이사장·우) 조삼랑(63·전 서초서장·우) 이재찬(64·전 도의원·우) 김충석(65·현 시장·민) 오현섭(55·전 전남정무부지사·민) 김광현(64·전 여수시장·민) 박병렬(52·도의원·민) 송대수(49·도의원·민) 추상은(56·여수시의회의장·민)▲순천시=조충훈(52·현 시장·우) 조보훈(59·전 전남정무부지사·우) 김철신(47·전남도의장·민) 허정인(48·전 전남도의회부의장·민) 안세찬(44·전 시의원·민) 정수생(64·전 해남부군수·민)▲광양시=이강사(64·전 광양군수·우) 김현옥(61·전 국제와이즈맨 백운회장·우) 서용식(59·전 시의원·우) 이성웅(62·현 시장·민) 이돈광(53·전 도의원·민) 남기호(47·시의원·민) 이정문(50·시의원·민)▲구례군=서기동(57·전 구례읍장·우) 김용준(61·군의원·우) 전경태(57·현 군수·민) 박인환(55·도의원·민) 이몽룡(59·구례군 보건의료원과장·민)▲고흥군=진종근(57·현 군수·우) 이일형(54·도의원·민) 박병종(51·도의원·민) 황남길(57·전남테크노파크 운영국장·민)▲보성군=황병순(62·전 도의원·우) 이탁우(48·도의원·민) 박철현(59·전 광주도시공사사장·민) 김수송(62·전 도의원·민) 하승완(55·현 군수·무) ●전북 ▲전주시=강재수(58·전 전북정무부지사·무) 송하진(53·전 전북도기획관리실장·우) 차종선(51·변호사·우) 최형재(42·시민운동가·우) 최진호(55·도의원·우)▲군산시=김철규(64·금융결재원감사·우) 강임준(50·도의원·우) 박종서(58·기업도시유치 범시민연대대표·우) 함운경(41·우리당 당원교육센터소장·우) 황이택(51·새만금발전포럼대표·민) 권형신(59·전 한국소방검정공사사장·무)▲익산시=채규정(59·현 시장·우) 허영근(59·전 도의장·민) 김상민(53·익산경제발전시민포럼대표·우) 박경철(49·익산시민연합대표·무)▲정읍시=유성엽(45·현시장·우) 강광(69·바르게살기운동정읍시협회장·무) 유남영(50·정읍농협조합장·무)▲김제시=김상복(62·도의회 부의장·우) 이건식(60·금만농어촌발전연구소이사장·무) 이길동(66·고향발전연구소장·우) 황호방(50·노인대학장·우)▲남원시=최진영(43·현 시장·민) 윤승호(51·도의원·우) 강동원(52·농수산물유통공사감사·우)▲완주군=최충일(63·현 군수·우) 소병래(41·군의회의장·우)▲진안군=김문종(55·농협조합장·우) 박관삼(60·전 부군수·무) 송영선(54·지역농업연구원 이사·우) 이충국(51·도의원·우)▲무주군=갈성로(54·공노총전북도청지부위원장·무) 윤완병(49·도의원·우) 홍낙표(56·전북도의정회 부회장·우)▲장수군=장재영(60·현 군수·무) 최용득(58·전 군수·우) 박용근(45·도의원·우)▲임실군=김진억(67·현 군수·무) 심민(59·전 부군수·우) 강완묵(46·전 농민회장·우) 김진태(58·신일소방·방재회장·무) 한인수(49·도의원·우)▲순창군=강인형(59·현 군수·우) 박완주(50·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무) 설균태(67·전 국민카드부사장·무) 김교근(58·전 농협조합장·민)▲고창군=이강수(54·현 군수·민) 정길진(64·도의회의장·우) 진남표(58·고창지역개발연구회장·민)▲부안군=김종규(54·현 군수·무) 고영조(47·자치분권전국연대공동대표·우) 이병학(47·민주당 전북도당정책실장·민) 최규환(70·전 군수·민)
  • [대입 수시2학기 가이드] 우리대학 이렇게 뽑아요

    ● 명지대학교 성적우수자 727명, 특별활동우수자 349명, 기독교학생 45명 등 모두 1404명을 뽑는다. 일반전형에서는 다단계 전형을 실시하며 1단계에서 모집 인원의 4배수를 학생부만으로 뽑고,2단계에서 학생부(66.7%)와 면접(33.3%)을 합쳐 반영한다. 단, 문학·바둑특기자 전형은 일괄전형으로 학생부(40%), 면접(20%), 실적(40%)을 합산한다. 체육특기자는 학생부와 면접, 실적을 각 33.3% 반영한다. 학생부 반영 비율은 1학년 30%,2학년 40%,3학년 1학기 30% 등이다. 성적우수자 특별전형은 교과성적만 100% 반영한다. 그 밖의 전형은 교과성적 80%, 출결과 봉사활동을 각 10%씩 반영한다. 평어를 활용하며, 국·영·수·사회·과학의 모든 교과목을 반영한다. 면접에서는 표현력과 판단력, 태도 등 기본소양과 전공 이해도, 영어 이해력 등 학업능력을 평가한다. 원서는 이달 27∼30일 인터넷으로만 받는다. ● 덕성여자대학교 학교장 추천자,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 특기자 전형으로 모두 427명을 뽑는다. 지난해 수시2학기에서 모집하던 담임교사 추천자 전형은 폐지하고, 학교장 추천자 전형을 늘렸다. 학교장 추천자 전형은 학생부 전 과목 평어 평균이 인문·자연계열 4.5 이상, 예·체능계열 4.0 이상인 학기가 2개 이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 지원할 수 있다. 특기자 전형은 중국어, 독어, 불어, 스페인어를 폐지하고 영어, 일어만 실시한다. 올해부터는 재수생도 지원할 수 있다. 인문·자연계열은 학생부와 심층면접으로 선발하며,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예·체능계열은 학생부와 실기고사를 각 50%씩 반영한다. 인문·자연계열에서 실시하는 심층면접은 15∼20분 동안 태도와 예절, 자기소개, 지원 동기, 장래 계획 등 공통 문항과 전공 문항으로 평가한다. 입학하면 전공심화과정, 복수전공, 부전공 가운데 1개 영역 이상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약학부와 유아교육과를 제외한 학과 및 전공으로 복수전공, 부전공이 가능하다. ● 동국대학교 일반우수자, 불교계 추천 전형 등으로 모두 988명을 뽑는다.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교차지원도 가능하다. 수학·과학교과 우수자 및 외국어고교 출신자 전형을 신설하고, 장기취업자 전형은 폐지했다. 문학특기자 전형을 수상 실적이 필요없는 문학재능우수자 전형으로 바꿨다. 일반우수자 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2단계에서 학업적성논술(40%)과 1단계 성적(60%)을 합쳐 반영한다. 이 밖의 모든 전형에서는 면접을 실시한다. 불교계 추천, 군·경·소방·교도·유공자자녀, 수학·과학교과 우수자, 외국어고 출신자 전형 등에서는 1단계에서 전 과목 교과 성적 100%로 모집 인원의 5배수를 뽑은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80%)과 면접(20%)을 합쳐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학업적성논술은 120분 동안 영역별로 1∼3개 문제가 출제된다. 심층면접은 지원자가 여러 문제 가운데 한 문제를 골라 답변해야 하며, 전공과 시사가 출제된다. 원서는 이달 10∼16일 인터넷으로만 받는다. ● 단국대학교 21개 전형을 통해 서울 캠퍼스 642명, 천안 캠퍼스 907명 등 모두 1549명을 뽑는다. 서울 캠퍼스는 국가유공자의 자녀 등 일부 전형을 제외하고 모두 다단계 전형을 실시한다.1단계는 면접이나 실적,2단계는 학생부, 면접, 실적 및 실기를 반영한다. 천안 캠퍼스의 의예과 우수학생과 의예과 지역우수학생 전형에서는 1단계에서 학생부 100%를,2단계에서 학생부 40%, 논술 40%, 면접 20%를 반영한다. 학생부는 서울 캠퍼스의 경우 석차백분율을 활용한다. 인문·예·체능계열은 국어·사회·외국어(영어)교과를, 자연계열과 천안 캠퍼스 의예과는 수학·과학·외국어(영어)교과를 반영한다. 면접은 교수 2∼3명이 학생 한 명에게 묻는 다대일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서울 캠퍼스의 경우 국가유공자 자녀, 사회봉사·배려대상자 자녀, 선·효행자, 천안 캠퍼스의 경우 전공예약제, 의예과 우수학생 및 의예과 지역우수학생 전형에 적용된다. ● 광운대학교 2단계 전형으로 모두 369명을 뽑는다.1단계에서는 학생부 성적만으로 정원의 3배수를 뽑고,2단계에서 1단계 성적 총점의 40%와 면접·구술 성적 60%를 반영한다. 단, 체육특기자는 단계 구분 없이 경기실적(40%)+실기테스트(40%)+면접·구술(20%)로 뽑는다. 전형별 최저학력기준은 학교장·담임교사 추천자 전형의 경우 전자정보공과대는 수능 2개 영역(수리·외국어) 가운데 1개 영역 이상이 3등급, 공과대와 자연과학대는 수능 3개 영역(언어·수리·외국어) 가운데 2개 영역 이상이 4등급, 인문사회과학대와 법과대·경영대는 수능 2개 영역(언어·외국어) 가운데 1개 영역 이상이 3등급 안에 들어야 한다. 학생부는 자연 계열의 경우 국·영·수·과학, 인문사회 계열은 국·영·수·사회(국사)를 반영한다. 본교가 정한 15개 과목 이상을 1학년 30%,2학년 40%,3학년 30%씩 평어와 이수 단위를 합쳐 반영한다. 원서는 이달 10∼16일까지 인터넷으로만 받는다. ● 경희대학교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학생부, 인·적성, 논술·면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체 입학 정원의 42∼25%를 뽑는다. 한의예과와 약학 및 한약학과가 포함돼 있는 교과우수자Ⅱ 전형은 서울과 수원 캠퍼스에서 각 550명,460명을 뽑는다. 서울 캠퍼스에서는 학생부(40%), 인·적성검사(40%), 논술(20%)을, 수원 캠퍼스에서는 학생부(70%)와 인·적성(30%)을 일괄합산해 반영한다. 학생부는 인문 계열의 경우 국어·영어·사회 교과군, 자연 계열은 영어·수학·과학 교과군의 모든 과목을 반영한다. 서울 캠퍼스의 경우 수능 2개 영역 2등급 또는 학생부 반영 교과 평균평어 4.0이 최저학력기준이다. 의·약학 계열은 수능 2개 영역만 1등급 안에 들면 된다. 서울 캠퍼스에 새로 생긴 조기졸업예정자 전형도 같은 방법으로 뽑는다. 서울 캠퍼스에서 120명을 선발하는 특정과목우수자 전형은 학생부의 2개 지정 교과군만 반영해 인·적성과 함께 각 50%씩 반영한다. ● 경원대학교 18개 전형으로 519명을 모집한다. 학교장추천자, 특정교과우수자, 사회봉사자, 국가유공자자손 전형은 학생부 성적으로 선발하며, 수능 성적은 최저학력기준으로만 적용한다. 한의예과는 예년처럼 학생부와 논술 각 50%씩 반영하며, 수능은 최저학력기준으로 적용한다. 만학도, 취업자, 재직공무원 전형 등은 수능이나 학생부를 반영하지 않고 면접과 학업계획서로 선발한다. 학업계획서는 A4용지 2장 분량으로 지원동기와 학과전공에 대한 학업계획, 사회진출 후 전공과의 연계, 사회에 대한 기여계획 등을 작성해야 한다. 이밖에 끼와 재능이 넘치는 다양한 특기자들을 선발하기 위해 예·체능, 어학, 전산·정보, 수학·과학, 문학, 방송연예 특기자전형도 실시하고 있다. 원서는 이달 22∼27일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면접은 10월말, 논술은 12월 3일로 예정돼 있다. 올해에는 원서접수와 면접을 지난해보다 일찍 시작하므로 주의해야 한다.(031)750-5901∼3. ● 건국대학교 서울 캠퍼스 1148명, 충주 캠퍼스 655명 등 모두 1803명을 뽑는다. 서울 캠퍼스에서는 특정교과 우수자·담임교사 추천·사회적 배려대상자·농어촌학생 특별전형 등 13개 전형으로, 충주캠퍼스는 디자인조형 실기 우수자·리더십 우수자 전형 등 16개 전형을 실시한다. 전형별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주로 고교학생부 성적과 논술·면접 성적으로 선발한다. 논술은 서울 캠퍼스 담임교사 추천 등 7개 전형(인문계)에서 30%를 반영한다. 학생부는 서울 캠퍼스의 경우 평어와 석차를 50%씩, 충주 캠퍼스는 평어만 100% 반영한다. 서울 캠퍼스에서는 전 학년 성적을 반영하되 국·영·수 공통에 인문 계열은 사회 교과를, 자연 계열은 자연 교과를 함께 반영한다. 충주 캠퍼스에 지원하려면 1학년 성적은 모든 계열에 걸쳐 국어·도덕·사회(국사)·수학·과학·기술(가정)·영어가 필수이며, 체육·음악·미술 가운데 한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원서는 이달 12∼15일 인터넷으로만 받는다. ●한양대학교 두 차례로 나눠 뽑는다.9월에는 21세기 한양인Ⅱ, 한양2010, 재능우수자, 사회적 배려 대상자 등 4개 전형으로 976명을 선발한다.11월에는 사랑의 실천, 지역학생, 특정전공우수자 등 3개 전형으로 577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모두 이달에 실시하며, 두 차례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수시2-Ⅱ 모집에서는 모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전공적성검사는 실시하지 않는다. 21세기 한양인Ⅱ 전형에 지원하려면 서울 캠퍼스의 경우 학생부 반영 교과 가운데 2개 교과의 석차백분위 성적이 각 상위 25% 안에 들어야 한다. 단, 의예과는 반영 교과 전체 석차백분위 평균이 상위 15% 이내여야 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신설된 한양2010 전형은 수학·과학·국어·영어 능력 우수자를 뽑는 것으로 학생부(60%)와 서류심사(40%)로 1단계 전형을 거쳐 2단계에서 학생부(30%), 심층면접 및 논술(50%), 서류심사(20%)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과 용인 캠퍼스에서 모두 847명을 뽑는다. 올해에는 외대프런티어Ⅱ, 토플·토익성적우수자, 리더십, 특성화고교 특별전형 등 5가지 전형을 마련했다. 외대프런티어Ⅱ 전형은 재수·삼수생도 지원할 수 있으며, 적성논술과 학생부를 각 50%씩 반영한다. 토플·토익성적우수자 전형은 용인 캠퍼스에서만 실시한다.2004년 3월1일 이후에 얻은 성적이 토플CBT 207점 이상 또는 토익 800점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토플·토익성적과 면접을 각 80%,20% 합산 반영한다. 첫 도입되는 특성화고교 특별전형에는 올해 2월 이후 국내 외국어고나 국제고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학생부와 면접 각 50%씩 반영한다. 학생부는 교과 영역만 100% 반영한다. 외대프런티어Ⅱ, 리더십 전형은 국·영·수·사회(인문계)·과학(자연계) 전 과목을, 특성화고교 특별전형은 국어, 영어, 해당 외국어에 속한 전 과목을 반영한다. 원서는 오는 10∼15일 인터넷으로만 받는다. ●중앙대학교 일반전형 993명, 특기자 특별전형 121명 등 모두 1140명을 뽑는다. 일반전형은 2단계로 실시된다.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평어 성적만으로 서울 캠퍼스는 10배수, 안성 캠퍼스는 5배수를 선발하고,2단계에서 학업적성논술 70%, 면접 30%를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학생부 성적이 최저 학력기준이 되는 셈이다.1단계 학생부 전형에서는 인문 계열 학과의 경우 1∼3학년 국어·외국어(영어)·사회 교과와 1학년 수학 교과, 자연 계열은 1∼3학년 수학·외국어(영어)·과학 교과와 1학년 국어 교과 전 과목을 반영한다. 학업적성논술은 단순히 문제를 푸는 기술보다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요구한다. 문제 유형은 중앙대 입학처 홈페이지에 있는 기출문제를 참고하면 된다. 면접에서는 수험생의 품성과 학구적 잠재력, 진로 인식, 심리적 특성 등을 평가한다. 특기자 특별전형에서는 수상 실적을 80% 반영하며, 특기 유형에 따라 기초 실기심사나 적성면접 또는 학생부를 20% 반영한다. ●인하대학교 13개 특별전형을 통해 1909명을 뽑는다. 수시2-1(1005명), 수시2-2(904명)로 분할 모집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시2-1에서는 교과성적우수자와 추천자 전형을 비롯해 국제공인 외국어성적 우수자와 체육특기자, 경력자를 뽑는 21C글로벌리더 전형, 사회적 배려자 전형 등 13개 특별전형을 실시한다. 수시2-2에서는 교과성적 우수자와 추천자 전형만을 통해 학생들을 뽑는다. 유일하게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되는 의예과는 수시2-1에서 교과성적 우수자와 추천자 전형으로 각 3명씩 6명을 선발한다. 수시1학기 전형처럼 적성평가를 실시한다. 학생부 반영 전형은 학생부 성적 70%와 적성평가성적 30%를 일괄합산해 반영한다. 특기실적을 반영하는 전형은 1단계에서 특기실적 100%,2단계에서 1단계 성적 50%와 심층면접 50%를 반영하며, 학생부 성적 없이 특기 실적과 심층면접만으로 뽑는다. 원서는 인터넷으로만 받는다. 수시2-1은 오는 10∼13일, 수시2-2는 다음달 28∼31일이다. ●숭실대학교 올해부터 야간학과를 전면 폐지했다. 학생부 특정과목우수자 담임교사추천전형과 대안학교 출신자 학교장추천전형을 처음으로 시행한다. 모두 16개 전형에서 588명을 뽑는다. 봉사활동 우수자와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 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3등급 이내)이 적용된다. 학생부 특정과목우수자 담임교사추천 전형과 수능특정영역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성적만 100% 반영한다. 대안학교출신자 학교장추천 전형에서는 수능과 관계없이 학생부와 면접, 자기소개서를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체육 및 문학특기자의 경우 입상실적과 심층면접을 실시한다. 원서는 이달 30일부터 10월4일까지 인터넷으로만 받는다. 모든 단과대에서 수능 상위 2개 영역에서 백분율 4% 안에 들면 4년간 장학금과 월 생활비 40만원, 기숙사 무료 제공, 노트북 지급 등 많은 혜택을 준다. 해당 학생이 세계 유수 대학원 박사과정에 진학하면 2년 동안 매년 3만달러를 지원하고, 학위를 받으면 교수로 우선 채용한다. ●숙명여자대학교 일반학생 전형과 학교장 추천 전형은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에서 학생부 성적으로 5배수를 선발한다. 일반학생 전형은 Ⅰ·Ⅱ로 구분 모집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평어와 논술에 강하면 Ⅰ전형이, 석차와 면접에 강하면 Ⅱ전형이 유리하다. 학교장 추천자 전형은 학생부 최저학력기준만 적용된다. 영어우수자 전형은 영어인증시험 성적이 있고, 평어와 면접에 자신 있으면 고려할 만하다. 외국어 능력이 빼어나다면 학생부와 수능을 반영하지 않고 원어 면접으로 뽑는 외국어우수자 전형을 노리는 것이 좋다. 특정영역우수자 전형은 학생부와 수능 모두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인문계는 국어와 사회 교과만, 자연계는 수학과 과학 교과만 반영한다. 외국어우수자 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에서 학생부는 계열 구분 없이 국·영·수·사회·과학 전 교과목을 반영한다. 논술은 수시1학기처럼 에세이 형태로, 면접은 일반면접으로 치른다. 원서는 이달 10∼15일 인터넷으로만 받는다. 오는 10일 수시2학기 입학설명회와 논술특강을 연다.(02)710-9920. ●서울여자대학교 일반학생 전형 410명, 예비지도자, 사회봉사자를 비롯한 특별전형 280명 등 모두 774명을 뽑는다. 올해 신설된 자율전공학부는 특기자, 미술 및 체육실기우수자 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에서 인문·사회 및 자연계열에서 각 54명,20명을 모집한다. 자율전공학부는 입학한 뒤 1년 동안 공부해 보고 전공을 정하는 학부다. 심층면접 방법도 달라졌다. 예전에는 구술면접 방식이었지만 올해부터는 면접 전에 30분 동안 기초학력 진단자료를 작성한 뒤 이를 바탕으로 면접을 실시한다. 기초 학력과 전공수행 능력, 학업성취도, 사고력, 표현력 등이 주요 평가기준이다. 일반학생, 예비지도자, 목회자추천자, 사회봉사자, 실업계고교졸업자 전형(정원외) 등은 2단계로 실시한다.1단계는 학생부와 서류전형,2단계에서는 심층면접을 치른다. 미술 및 체육실기우수자 전형은 실기고사만 100% 반영한다. 원서는 이달 10∼15일 인터넷으로만 받는다. ●상명대학교 서울 캠퍼스 179명, 천안 캠퍼스 437명 등 모두 616명을 뽑는다. 서울 캠퍼스 대부분의 전형은 학생부와 논술·면접을 반영하며, 학생부 비교과우수자 전형은 봉사활동과 출결 점수를 추가 반영한다. 특기자(영어)전형에서는 토익이나 토플, 텝스 성적을 추가 반영한다. 외국어고 출신자만 지원할 수 있는 학생부 외국어교과 우수자전형으로 23명을 선발한다. 학생부는 평어와 이수 단위를 반영한다. 수능최저등급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논술과 면접은 전형 유형에 따라 각 30∼40% 반영한다. 모든 전형에서 실시하는 논술은 인문계와 자연계로 나누어 실시하며,60분 동안 기초적인 논리력과 계열별 학문적 기본 소양을 평가한다. 두 개의 문제 가운데 하나를 골라 400자 원고지 두 장으로 작성해야 한다. 특기자 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에서 실시하는 면접은 지원한 모집단위별로 면접관 3명, 학생 3명이 참여하는 토론식으로 이뤄지며 일반 적성과 인성, 시사지식, 전공 분야의 기초 소양과 지식을 측정한다.
  • 거래세 1.15%P 내린다

    거래세 1.15%P 내린다

    정부는 서울 송파구 거여동 특전사 부지와 남성대 골프장 등 200만평에 5만가구 규모의 신도시를 건설, 오는 2008년부터 분양하기로 했다. 판교 신도시의 경우 25.7평 이하는 내년 3월,25.7평 초과는 내년 8월에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판교를 포함해 공공택지내 아파트 분양권의 전매 제한도 3∼5년에서 5∼10년으로 강화된다. 개인간 주택을 사고 팔 때 내는 거래세율을 취득세는 2%에서 1.5%로, 등록세는 1.5%에서 1%로 각각 내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취득 및 등록세에 각각 부과되는 농어촌특별세와 교육세까지 포함하면 거래세는 4%에서 2.85%로 1.15%포인트 인하된다. 정부는 31일 오전 열린우리당과의 고위 당정협의를 마친 뒤 과천 종합청사에서 관계부처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을 담은 ‘부동산 안정 종합대책’을 공식 발표한다. 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강남권의 주택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송파 거여지구에 신도시를 건설,2008∼2010년 분양을 마치기로 했다. 아울러 현재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김포 신도시와 양주 옥정지구 등 4∼5개 지구에 1000만평의 택지를 추가로 확보,14만 가구를 더 짓기로 했다. 공영개발 등을 둘러싼 논란으로 분양이 올해 6월에서 11월로 계속 연기된 282만평 규모의 판교 신도시는 공급 물량을 중·대형 아파트를 당초 계획보다 10%(2600가구) 늘려 내년 3월과 8월에 걸쳐 분양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총 주택공급 물량은 2만 9404가구가 된다. 세제강화와 관련해 현재 0.15%인 종합부동산의 실효세율(주택매매가 대비 세금 비율)을 오는 2009년까지 1%로 높이는 등 보유세는 강화하고 취득·등록세 등 거래세는 대폭 낮추기로 확정했다. 종합부동산세 부과 대상도 주택은 9억원에서 6억원으로, 나대지는 6억원에서 3억원으로 각각 낮아져 대상이 확대된다. 종부세 상승 제한폭은 50%에서 200%로 높이기로 했다. 정부는 그러나 서민들의 세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재산세의 과표를 내년부터 점진적으로 올리려던 방침을 2년간 유예하기로 했다. 상승 제한폭 50%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1가구 2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50%로 무겁게 매기되, 수도권과 광역시는 1억원 이하, 그 이외 지역에서는 3억원 이하의 주택은 중과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하지만 양도세를 무겁게 매기는 시점은 오는 2007년으로 1년간 유예, 이 기간에 2주택자가 집을 팔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취업이나 이사 등 일시적 사유로 2주택자가 된 경우도 중과 대상에서 빼주기로 했다. 개발이익을 환수하기 위해 공공택지내에서 분양되는 주택에는 원가연동제를 적용하고, 중·대형 아파트에는 채권입찰제를 적용키로 했다. 공영개발 차원에서 개발부담금제를 부활하고, 기반시설부담금제를 이른 시일 안에 도입키로 결정했다. 서울 강북 등 옛 도심권의 광역개발 지구에서 용적률을 확대하고, 층고제한을 완화하는 한편 토지거래 허가 요건을 1년 이상 거주자로 강화하고 토지 의무사용기간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부동산대책 오늘 발표] 서민 세부담 거의 안늘듯

    세제 강화를 뼈대로 한 ‘8·31 부동산 종합대책’이 시행되더라도 재산세만 주로 내던 일반 서민들의 세부담은 거의 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값이 비싼 고가 주택이나 여러 채의 집을 보유한 다주택자는 종합부동산세 강화와 양도소득세 중과로 세부담이 지금보다 2∼3배가량 가중될 전망이다. 특히 종합부동산세 부과 기준이 주택의 경우 9억원에서 6억원으로 낮아져 과세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강남, 서초, 송파, 강동 등 이른바 ‘강남4구’ 집부자들은 세부담이 늘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번 대책이 투기세력이 아닌 서민들에게까지 무차별적으로 적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먼저 취득·등록세 등의 거래세를 낮추기로 했다. 현재 개인간 주택거래 시 취득세는 공시가격의 2%, 등록세는 1.5%이다. 취득세액에 다시 농어촌특별세가 10%, 등록세액에 교육세가 20% 추가로 부가돼 취득·등록 시 내는 거래세는 4%이다. 그러나 부동산 중개업법이 개정돼 내년부터 실거래가 신고가 의무화됨에 따라 개인간 거래를 할 때, 취득·등록세 부담은 늘어나게 된다. 이를 덜어주기 위해 정부는 올초에 등록세율을 1∼1.5%포인트 내린 데 이어 내년부터 다시 취득·등록세를 각각 0.5%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순수한 취득·등록세는 3.5%에서 2.5%로 1%포인트 내리지만 낮아진 취득·등록세액에 부가되는 농특세와 교육세를 감안하면 취득·등록과 관련된 거래세는 4%에서 2.85%로 낮아진다. 또 재산세의 과표 적용비율을 현재 50%에서 내년부터 5%포인트씩 10년간 올려 재산세 실효세율을 2017년에 1%까지 높이려던 방안도 2년간 유예됐다. 재산세에 대한 상승 제한폭도 지금과 같은 50%로 유지키로 했다. 재산세율은 공시가격 기준으로 ▲8000만원 이하 0.15% ▲8000만∼2억원 이하 0.3% ▲2억∼9억원 0.5%이다. 현재 50%인 과세표준 적용 비율을 2년간 올리지 않기로 했기 때문에 집값이 3억원이면 재산세를 물리는 과표는 1억 5000만원이 된다. 이 경우 재산세는 49만원이다. 집값이 6억원 이상으로 오르지 않는다면 재산세는 현행처럼 집값 상승분만큼만 내게 된다. 반면 종부세 부과 기준을 확대하면서 세대별로 합산과세하고 상승 제한폭을 50%에서 200%로 높이기로 해 집부자들의 보유세 부담은 크게 늘어날 수밖에 없다. 이 경우 정부는 종부세 부과 대상이 서울 강남권에 절반 가까이 집중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정부는 2주택자가 집을 팔 때 양도세율을 50%의 단일세율로 중과하되,1년 유예기간을 두기로 했다. 이는 조세저항을 줄이면서 이 기간에 주택의 공급물량을 늘리려는 두 가지 효과를 노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사나 취업·부모봉양을 위해 일시적으로 2주택자가 됐을 경우에도 1년 이상 양도세 중과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세제개편안 시행까지 ‘곳곳 복병’

    세제개편안 시행까지 ‘곳곳 복병’

    정부가 지난주 발표한 세제 개편안의 국회 통과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세부담이 늘어날 도시서민이나 근로자뿐 아니라 재계와 야당, 이익단체들까지 반대하는 등 곳곳에 복병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세수부족 때문에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지만, 경기회복이 불투명한 시점에서 가계소비를 억누르게 될 개편안을 내놓을 필요가 있었느냐는 지적이다. 부동산 대책에만 신경쓰느라 개편안을 졸속으로 마련했다는 비판도 거세다. 환율을 잘못 예측한데 따른 세수 부족분을 소주세와 같은 간접세의 증대로만 손쉽게 만회하려는 측면도 없지 않다. 그런데다 정부는 소득세 면세점을 고정시켜 근로소득세를 매년 올리려는 중장기 조세개혁방안을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서민들이 ‘봉’이냐 재경부가 소주세율을 72%에서 90%로 올리는 배경을 설명하면서 음주의 사회적 비용이 15조 5000억원에 이른다고 밝히자 “경기가 회복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담뱃값 인상에 반대해 온 재경부가 갑자기 국민들의 건강을 걱정하느냐.”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네티즌들은 포털 사이트에 글을 올려 “서민들로부터 쉽게 세금을 거두려 하지 말고 고소득 탈세자에게 세금을 거두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 관계자는 “간접세를 올리는 게 세수증대에는 최상의 처방이지만 시기적으로 좋지 않은 것 같다.”고 문제점을 시인했다. 소주세가 인상될 경우 식당에서 받는 소주 1병당 가격은 3000원에서 3500원으로 오를 전망이다. 이 경우 식당에서 1주일에 소주 1병만 마셔도 소비자는 연간 2만 4000원을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1주일에 3병을 마신다면 연간 추가 부담액은 7만 2000원이다. 액화천연가스(LNG)에 붙는 세금을 ㎏당 20원씩 올리면서 농민들이 난방용으로 쓰는 등유에 비해 세율이 낮다는 이유를 댄 것도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근로소득자들의 유리지갑 비우기 신용카드 소득공제 혜택을 줄이기로 함에 따라 신용카드를 평균 1000만원 사용할 경우 연봉 3000만원인 월급쟁이의 경우 세금 혜택이 5만원 정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특히 근로소득 면세점을 고정시켜 근로소득 과세 대상을 확대하는 조세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럴 경우 근로자들의 유리지갑은 지금보다도 더욱 얇아지게 된다. 아울러 월급생활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세금우대종합저축통장 가입시 주고 있는 이자소득세 면제 혜택을 올해로 끝내면 1000만원을 적립할 경우 내년부터는 이자세 6만원을 내야 한다. 도시민들이 주말에 농촌에 머물 수 있도록 대지 200평 이내의 농어촌 주택을 매입,3년 이상 보유하면 다주택자 산정시 제외시켜 준다던 양도소득세 과세특례 제도는 시행 2년만에 사라지게 됐다. 도시와 농촌간 교류활성화를 추진해 온 농림부로서는 굳이 없앨 이유가 없다며 시큰둥한 반응이다. ●재계와 이익단체들도 반발 열린우리당이 세제개편안을 국회에서 다시 논의키로 한데 이어 한나라당도 정책 실패에 따른 세수 부족을 국민 부담으로 떠넘길 수 없다며 정부안의 대폭 수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아파트 관리비에 대한 부가세 면제 혜택을 없애기로 한 것과 관련, 용역업체 모임인 한국 공동주택 전문관리협회는 아파트 입주민들과 함께 관리비 부가세를 영구히 면제토록 하는 건의서를 정부에 냈다. 집단대응할 태세다. 한국세무사회도 정부가 도입키로 한 간편납세제가 영업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며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386세대 포크뮤지션 총출동

    윤도현밴드, 강산에, 안치환과 자유, 동물원, 유리상자. 지난 1980∼90년대 한국 포크음악의 흐름을 이끌며 386세대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포크 뮤지션들이 한 무대에 오른다. 새달 10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포크페스티벌 ‘축제’공연을 통해서다.‘축제’는 지난해 9월 1만 5000여명을 동원해 시즌 최고의 티켓 판매를 기록, 화제가 됐던 공연. 올해로 2회째다. 초대된 가수는 2002 월드컵 이후 ‘국민가수’의 반열에 오른 윤도현밴드,‘넌 할 수 있어’‘라구요’의 강산에, 민중가요에 대중성을 불어넣은 안치환과 자유,‘시청앞 지하철 역에서’‘혜화동’ 등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80년대 젊은이들을 사로잡은 동물원, 감미로운 선율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유리상자 등 다섯팀이다. CBS와 키위 마케팅 회사인 ㈜제스프리 인터내셔널이 공동 주최하는 올해 페스티벌은 티켓판매금 전액이 농어촌지역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된다. 또 청바지 차림의 관객들에게는 선착순 2000명에게 티셔츠와 키위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공연의 홈페이지(www.festival2005.co.kr)에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02-2650-7481∼3.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세금 얼마나 오르나

    다음주 발표될 ‘8·31 부동산 종합대책’의 핵심은 투기수요 억제를 위한 세제강화다. 내년부터는 당장 실거래가로 취득·등록세와 양도소득세가 부과되고 종합부동산세 부과기준이 크게 낮아지면서 가구별로 합산과세돼 주택 보유자의 세부담은 전반적으로 높아질 수밖에 없다. 취득·등록세와 양도소득세 부담은 실제로 얼마나 커질까. 양도세는 크게 두 가지 경로를 통해 인상될 전망이다. 일단 내년부터 1가구 2주택자 이상에는 양도세가 실거래가로 과세된다. 또 유예기간을 얼마로 둘지 정해지지 않았으나 다주택자 중과방침에 따라 과표별로 9∼36%의 누진세율을 적용하던 양도세율도 60∼70%의 단일세율로 높아진다.1가구 1주택의 경우 6억원 이상 고가주택은 지금도 시가로 부과하기 때문에 양도세와 관련해 달라지는 것은 없다. 실가 과세로 인한 양도세 부담은 늘겠지만 주택가격과 지역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획일적으로 단정할 수는 없다. 예컨대 기준시가는 4억원이지만 시가가 5억원짜리 주택의 경우 지금은 매매가격이 4억원이지만 내년에는 5억원으로 정해 양도차익을 산정한다. 정부가 취득가액을 과거의 기준시가만이 아닌 현재의 실가를 반영해 준다고 하지만 과표가 오르기 때문에 세부담은 늘 수밖에 없다. 다주택자에 대한 중과세로 1∼2년뒤 양도세율이 60∼70%로 높아지면 세부담은 지금보다 2∼3배 늘어날 수밖에 없다. 현재 양도차익이 1억원이면 양도세는 2430만원이지만 60%만 적용해도 6000만원이 돼 내야 할 세금은 3570만원이 늘어난다. 양도세가 2.5배로 증가하는 셈이다. 여기에다 투기지역에서의 탄력세율 15%를 감안하고 실가과세로 인한 상승분까지 더하면 양도세 부담은 3배 이상이 될 수 있다. 부동산 중개업법 개정안이 통과돼 취·등록세는 내년부터 실가 과세된다. 현재 취득세율은 2%, 등록세율은 1.5%이다. 취득세액에 농어촌특별세 10%, 등록세액에 교육세 20%가 각각 부가돼 부동산을 샀을 때 내게 되는 거래세는 4%이다. 문제는 현재 공시가격이 수도권은 시가의 70∼90%, 지방은 50∼60%인 예가 적지 않아 기준시가와의 차이가 클수록 세부담은 2배 가까이로 늘어난다. 예컨대 시가는 5억원인데 기준시가는 3억 5000만원인 주택을 올해 사면 취·등록세는 1400만원이다. 그러나 내년에 2000만원을 부담해야 한다. 세부담이 42% 늘어나는 셈이다. 기준시가가 3억원이면 세부담은 67% 늘어난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이 취득세와 등록세를 지금보다 0.5%포인트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도 이런 점을 감안해서다. 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전문대 수시 16만 8444명 모집

    전문대 수시 16만 8444명 모집

    전국 152개 전문대가 다음달 10일부터 수시2학기 모집으로 16만 8444명을 뽑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정원이 줄고, 군(軍) 부사관 관련 학과가 많이 신설됐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18일 ‘2006학년도 수시2학기 전문대학 입학전형계획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전체 158개대 가운데 152곳이 신입생을 선발하며, 일반전형으로 6만 8135명, 정원내 특별전형으로 10만 309명을 뽑는다. 이는 올해 전문대 전체 모집 예정인원인 25만 2615명의 66.7%로 지난해 17만 3090명에 비해 4646명이 줄었다. 정원외 특별전형으로는 119개대에서 2만 4504명을 뽑는다. 올해는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해 군 부사관을 키우는 ‘부사관학과’(가칭)가 많이 신설됐다. 졸업 후 곧바로 부사관이나 군무원으로 임용될 가능성이 커 취업 걱정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관련 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곳은 대덕대와 경기공업대, 상지영서대, 전남과학대 등 7곳으로 국방물자과, 특수무기과, 특수통신과 등 11개과에서 760명을 모집한다. 여기에 동우대와 마산대, 안양과학대, 전주기전여대 등 14개대도 관련 학과를 신설,300여명을 뽑을 예정이다. 전형 일정은 4년제대와 같다. 다음달 10일부터 12월21일까지 원서접수와 전형, 합격자 발표를 한다. 등록은 12월22∼23일이다. 인터넷 원서접수는 다음달 10일부터, 면접은 다음달 15일부터 시작한다. 전형 방법은 가천길대와 경원전문대 등 123곳이 학생부만 100% 반영하며, 기독간호대와 조선간호대는 수능 성적만으로 신입생을 뽑는다. 경북전문대와 웅지세무대 등 9개대 간호과와 물리치료과, 치위생과는 수능 일부 영역의 성적을 최저 학력기준으로 활용한다. 수시2학기 모집에 지원할 때는 같은 기간 4년제 대학이나 전문대에 복수 지원할 수 있다. 그러나 수시2학기 모집에서 한 곳이라도 합격하면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 및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여러 곳에 합격하면 반드시 한 곳에만 등록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문대에 합격하면 산업대에도 지원할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문대교협 홈페이지(www.kcce.or.kr)를 참고하면 된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2006학년도 전문대 수시2학기 전형별 모집인원 ▲정원내 모집 -일반전형:6만 8135명(40.4%) -특별전형:10만 309명(59.6%) -총 16만 8444명 ▲정원외 모집 -전문대졸 및 대졸자:1만 7528명(71.5%) -농어촌 학생:4428명(18.1%)-재외국민 외국인:2154명(8.8%) -특수교육 대상자:394명(1.6%) -총 2만 4504명 ●2006학년도 전문대 수시2학기 전형별 모집인원 ▲정원내 모집 -일반전형:6만 8135명(40.4%) -특별전형:10만 309명(59.6%) -총 16만 8444명 ▲정원외 모집 -전문대졸 및 대졸자:1만 7528명(71.5%) -농어촌 학생:4428명(18.1%)-재외국민 외국인:2154명(8.8%) -특수교육 대상자:394명(1.6%) -총 2만 4504명
  • 한국남성과 결혼한 외국여성 이혼해도 2년 거주땐 영주권

    내국인과 결혼한 외국 여성이 이혼하더라도 국내에 2년 이상 거주하면 영주권이 주어진다. 이혼 후라도 거주 자격이 유지되면 내국인에 준해 취업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정부는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사회문화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여성 결혼이민자 지원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이달 중 여성 결혼이민자가 포함된 가구가 기초생활보장 수급 등을 신청할 경우 여성이민자의 소득과 재산은 소득 산정에서 제외된다. 또 여성이민자를 자활근로사업 대상에도 포함시키기로 했다.여성이민자가 우리 국적을 취득하지 않더라도 기초생활보장제 및 긴급복지 지원 대상자에 포함시키는 방안도 검토된다. 특히 이들이 진료비 납부 능력이 없는데도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으면 무료 진료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또 이들이 가정폭력 피해를 당했을 경우 가정·성폭력 상담소와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피해자 치료와 회복 프로그램 운영시 통역비 등을 별도 배정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정부는 이밖에 ▲농어촌지역부터 가정방문 한국어 교육 실시 ▲10월부터 무료 정신건강상담 서비스 제공 ▲출입국·체류·성폭력사건 처리절차 등을 담은 인쇄물 제작·배포 ▲한국어 교재 보급 및 한국 생활정보 제공 ▲필수 영양소 공급 ▲특화된 취업 훈련 프로그램 개발 ▲국제결혼 부부교육 강화 등도 추진키로 했다.지난 1990년부터 지난해까지 국제결혼은 모두 19만 7634건으로, 이 가운데 국내 남성이 외국 여성을 아내로 맞은 경우는 12만 8762건이나 된다. 여성이민자의 국적은 한국계 중국인이 47.4%로 가장 많고, 다음이 중국(17.3%), 일본(10.6%), 필리핀(8.2%), 베트남(7%) 등의 순이다.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빈곤층 716만명… 전체인구 15%

    빈곤층 716만명… 전체인구 15%

    우리나라 빈곤층이 700만명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138만명, 기초생활보장 비수급 빈곤층 307만명,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00∼120%인 차상위계층 206만명 등 빈곤층 규모가 716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빈곤층 규모는 전체 인구의 15%에 해당, 그 동안 500만명선 정도가 될 것이라는 예상치를 훨씬 웃돌았다. 문창진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통계청이 소득기준으로 분류한 빈곤층은 458만명이지만 이는 1인 가구와 농어촌 가구, 자영업자가 조사대상에서 빠져 정확한 조사는 아니었다.”며 “복지부는 이번에 처음으로 전국단위로 대표성을 가질 수 있도록 3만가구를 표본 추출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올해 최저생계비는 4인가구 기준으로 월 113만 6000원으로, 이를 120%에 대입하면 월 소득이 136만 3200원 미만인 빈곤층이 폭넓게 포진해 있다는 얘기다. 최저생계비는 1인 가구가 40만 1000원,2인가구 66만 9000원,3인가구 90만 8000원이다. 이처럼 빈곤층 규모가 늘어난 것은 경기 침체와 높은 실업률등이 맞물려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사설] 국민 7명 중 1명이 빈곤층인 나라

    월소득이 최저생계비(4인가구 기준 113만 6000원) 이하인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와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인 차상위계층 등 빈곤층이 716만명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민 7명 중 1명꼴이다. 지금까지는 통계청의 도시근로자 가구소득을 기준으로 빈곤층이 500만명이라는 게 정부의 공식 입장이었다. 보건복지부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의뢰해 통계청 조사에서 빠진 1인가구, 농어촌가구, 자영업자 등을 포함해 3만가구를 표본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한다. 한마디로 충격적인 수치가 아닐 수 없다. 물론 716만명 중에는 적지 않은 재산을 보유한 사람들도 있다. 정책지원대상 기준인 5445만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315만명을 제외하면 소득과 재산이 모두 취약한 최악의 빈곤층은 401만명이라고 한다. 이해찬 국무총리가 지난달 총리실 간부들에게 빈곤층의 실태를 직접 조사토록 지시한 것도 소득기준과 자산기준의 지나친 격차, 과도한 빈곤층 숫자 등이 직접적인 이유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장기 불황과 고용 악화로 저임금 근로자와 영세 자영업자의 기반이 붕괴되면서 빈곤층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다. 우리나라는 상위 10%의 소득이 하위 10%에 비해 15.28배나 되는 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멕시코 다음으로 소득 불균형이 심하다. 남북분단, 동서분단에 이어 빈부양극화 분단이라는 제3의 분단이 생겨났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상황이 이러함에도 박승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양극화는 선진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나타나는 현상”이라며 빈부격차 심화가 선진화의 동력인 양 호도했다. 가난의 대물림이라는 덫에 빠진 빈곤층으로선 분통이 터질 노릇이 아닐 수 없다. 고소득층의 주머니가 흘러 넘치면 저소득층의 바닥도 적시게 된다는 ‘적하(滴河)’현상은 이미 실종됐다고 한다. 그렇다면 저소득층이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을 펴야 한다. 정부가 빈곤층 소득보전을 위해 추진하는 근로소득보전세제(EITC)에 기대를 거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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