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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 9조 9842억 규모 내년도 본예산 편성

    전북도, 9조 9842억 규모 내년도 본예산 편성

    전북도가 특별자치도 원년 준비와 민생경제 보호에 중점을 둔 9조 9842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 편성안을 전북도의회에 제출한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내년도 본예산은 일반회계 8조 475억원, 특별회계 1조 510억원, 기금 8857억원 등이다.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는 올해 보다 각각 2.6%, 2.2% 증가한 반면 기금은 10.5% 감소한 것이다.일반회계는 국고보조금 4조 5115억원, 자주재원 3조 3030억원, 지역안정화기금 390억원, 지역개발기금 1630억원, 지방채 310억원 등으로 짜여졌다. 분야별로는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감안해 미래 먹거리, 경제 산업·구조전환, 민생경제 회복 등에 1조 2767억원을 지원한다. 농생명산업 수도 조성에는 9786억원, 문화·체육·관광 분야 편성액은 2682억원이다. 교육·소통·협력을 통한 지방소멸 및 지방대학 위기 대응에는 2773억원이 투입된다. 건강·안전, SOC 등 도민 복지 및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에는 3조7106억원이 편성됐다. 사업별로는 대출금리 인상 및 물가상승 등으로 고통 받는 자영업자 및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특례 보증(2820억원 규모) 및 이차보전을 지원하기 위해 364억원이 투입된다. 전국 최초 민관 상생의 전북형 스마트공장 제조혁신 프로젝트(2026년까지)에는 139억원을 투입해 매년 100개씩 총 300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차전지, 방위산업, 바이오 등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첨단산업 육성에도 별도 예산이 편성됐다. 올 한해 한시적으로 지원키로 했던 농어업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 사업도 지속된다. 도는 85억원을 투입해 면세유 인상분의 30%를 지원할 방침이다. 전주-완주 상생 발굴 사업 중 하나인 ‘상관저수지 힐링공원 조성(2026년까지)’에도 193억원이 배정됐다. 어린이집 무상교육 지원 200억원, 어린이 기적의 놀이터 조성 40억원 투입 등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전북형 외국인·이민 정책 특화 및 발전을 위해 국제협력진흥원의 역할도 확대된다. 이와 관련해 도는 5개 사업(5억원)을 추진한다. 타 시·도에 비에 낮다는 지적을 받아온 호국보훈수당 지원도 확대된다. 도는 해당 사업에 78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호남고속도로 주변 악취 문제와 새만금 수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왕궁 축사매입 사업도 마무리 된다. 왕궁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에는 121억원이 투입된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중소기업과 서민, 농어민과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 ▲이차전지 등 성장산업 육성 및 제조혁신, 투자환경 개선 등 미래 역량 강화 ▲청년층의 취업과 정착, 외국인과 이민자 유입 등 지방소멸 극복 및 전북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위한 예산 등을 중점적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은 10일 전북도의회에 제출된다. 이후 20일 전북도의회 제405회 임시회 예산안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각 상임위별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 “다 함께 잘살고 행복하게 ‘5대 혁신’… 진도 100년 성장동력 만들 것”

    “다 함께 잘살고 행복하게 ‘5대 혁신’… 진도 100년 성장동력 만들 것”

    예산 4607억, 국·도비 1974억 확보공모사업 57건 761억 ‘역대 최다액’올 어업소득 5440억… 어가별 6억셋째 출산 장려금 2000만원 파격126㎞ 진도 산티아고 순례길 개발242 소행성 사업… 인구 감소 대응 “진도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염원하는 군민들에게 100년의 미래를 책임지는 성장 동력을 만드는 데 온 힘을 쏟겠습니다.” 김희수 전남 진도군수의 야심 찬 포부다. 김 군수가 말하는 성장 동력은 ▲다 함께 잘사는 산업 ▲모두가 행복한 복지 ▲인재를 키우는 교육 ▲찾아서 머무는 관광 ▲군민을 섬기는 행정이다. 이른바 ‘5대 혁신’에 방점을 찍고 군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군민이 중심이 되는 살기 좋은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현장을 누비며 군민들과도 소통하려고 힘쓴다. 서울신문이 24일 김 군수를 만났다.-군정을 이끌면서 이룬 성과는. “국비와 도비를 많이 확보한 것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302억원이 늘어난 4607억원을 본예산에 확보했다. 또 국·도비 1974억원을 마련했다. 지역발전의 초석을 마련했다고 자부한다. 중앙부처와 국회를 찾아 충분히 설명하고 끈질기게 건의한 결과다. 올해는 ▲전남형균형발전300사업(300억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100억원) ▲작은 섬 공도 방지사업(40억원) ▲농어촌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60억원)에 선정됐다. 지난 1년간 공모사업 57건 761억원을 확보해 ‘역대 최다’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올해 농수산 분야 예산을 1670억원 마련했다. 진도 농수산 분야는 총예산의 31%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커서다.” -농어업인을 현장에서 지원해 성과가 크다는데. “농사짓는 일은 고되다. 노동을 줄일 수 있게 기계나 장비 지원을 늘리고 농업 보조사업 지원율을 10% 올려 농가의 부담을 줄였다. 지난해 역대 최대로 공공비축미 24만 2422가마를 매입했고 농어민 공익수당을 확대 지급했다. 또 벼·보리·구기자·울금 생산 농가에 수매 장려금을 지원했다. 화훼농가를 육성해 농업소득 다변화로 농가 경영안정을 강화했다. 살기 좋은 어촌마을을 만들려고 진도항 여객터미널을 신축하고 섬 종합발전사업을 추진한다. ‘어촌뉴딜 300’사업과 어촌신활력 증진사업(도명항, 동육항)을 벌여 시설을 확충했다. 섬 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수산물 가격을 안정시킨 결과 어업소득이 5440억원에 달한다. 올해 어가별 평균소득이 6억원에 이른다.” -보육 인프라 확충과 복지정책이 눈에 띈다. “소아청소년과를 지난 6월 개설했다. 다른 지역으로 나가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됐다. 올해부터 출산장려금도 지급한다. 첫째와 둘째를 낳으면 1000만원, 셋째는 2000만원을 준다. 지급 기간도 단축했다. 첫째와 둘째는 9년에서 7년, 셋째는 18년에서 13년으로 앞당겼다. 청소년을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청소년 꿈키움 센터’를 착공했다. 청소년 꿈키움 이용권을 지급해 자기 계발의 기회를 준다. 고교 신입생 입학 축하금과 해외문화 탐방비를 지원한다.” -진도는 이름난 관광지다. 문화관광사업은. “올해 열린 제43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바닷길 미디어 아트와 야간조명을 했고 향토음식점 돔텐트를 설치했다. 3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가 28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뒀다. 진도군은 대한민국 최초로 2013년 민속문화예술특구로 지정됐고 2025년까지 연장됐다. 예술인 육성과 복지를 위해 문화진흥기금 63억원을 조성하고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볼링장과 장애인체육관 같은 공공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했다. 진도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을 만들어 선수 7명을 영입했다. 앞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민을 위한 행정이라면. “군민을 섬기는 공직문화 확립을 위한 조직개편과 인사 운영을 한다. 공직자 의식개혁과 친절 교육도 한다. 대외기관 평가에서 33건의 시상금 17억원의 재정적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진도 242 소행성(소통·행복·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주민 통합과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투자기업 유치, 산업단지 입주 여건 개선 등 인구감소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또한 답례품을 다양하게 구성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게 중점적으로 홍보하려고 한다.” -지역 성장동력을 위한 구체적인 구상은. “새로운 조도대교와 가사대교를 건설하려고 한다. 진도 해안일주도로가 국도 77호선으로 승격되도록 힘쓰고 있다. 서망항 국가어항 확장사업(700억원)과 녹진관광지 호텔&리조트 민자유치, 진도항~애월항 신규 카페리(1만t급) 취항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진도군미래전략위원회를 구성해 국·도비 확보,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 -다 함께 잘사는 진도를 위한 노력은.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기 위한 친환경 과수·채소단지 조성(30억원)과 미래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청년 농업인 창업농장(스마트팜)을 조성할 계획이다. 여성 농업인이 창업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 수산업 분야 소득을 늘릴 수 있게 지역맞춤형 수산 종자 실용화센터를 세우려고 한다. 내년에 ‘김 산업 진흥구역’으로 지정되도록 노력하겠다.” -중점 추진할 관광사업은. “체류형 관광 상품을 개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 126㎞ 진도 산티아고 순례길을 개발하고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같은 대규모 관광콘텐츠 사업을 추진하겠다. 진도 역사문화관을 세우고 사천권 힐링 산림복지 단지(130억원)를 조성할 계획이다. 군민이 참여하는 꽃동네 조성사업을 읍면별로 3개 마을을 대상으로 시범 시행하고 205억원을 들여 낡은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을 확장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 성남도 등 6개 섬마을의 해수 담수화 시설을 개량해 도서지역의 식수문제도 개선하겠다.” -‘군민이 살기 좋은 진도’를 위한 노력은. “마을 곳곳을 정비하는 ‘진도 242소행성 프로젝트’를 지속해 인구 3만명 시대를 회복하겠다.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고향사랑기금 사업을 통해 청년인구를 유입시키겠다.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꼼꼼히 챙기는, 행동하고 실천하는 군수가 되겠다. ‘군민이 주인인 살기 좋은 진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약자와의 동행’ 정책 사업 추진현황 확인

    김용일 서울시의원, ‘약자와의 동행’ 정책 사업 추진현황 확인

    김용일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8일 서울시의회 의원연구실에서 서울시 약자와의동행추진단 정책사업 업무보고 회의를 추진했다. 약자와의동행추진단 부혜경 동행사업과장과 관련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3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 반영사업인 ▲약자를 위한 기술개발(R&D)지원 ▲기술동행 오픈 네트워크 운영 ▲약자동행 기술 박람회 개최 등의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다. ‘약자를 위한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수요층이 적어 기술 상용화가 어려운 약자 기술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6개 문제해결 과제를 발굴, 기술기업 선정 후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술동행 오픈 네트워크 운영’은 약자, 공공기관, 기업·투자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협업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네트워킹 공간 제공, SNS 채널 운영을 통해 약자기술 정보제공 및 수시협업, 의견교환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약자동행 기술 박랍회 개최’ 사업은 기업과 투자자 간 교류의 장 조성 및 약자 기술 소개를 통해 약자동행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3년 11월 박람회를 개최한다. 동행사업과장은 주요 사업 설명을 마치며 “장애인과 고령층, 농어민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기술 개발은 작은 시장 규모와 제한된 자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약자를 위한 기술개발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약자와의동행 추진단에서 다양한 관점으로 약자를 위한 지원사업을 고민했던 흔적이 보인다”며 사업에 대한 지지와 함께 “어려움이 없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히며 사업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약자동행 정책이 지속력을 가질 수 있도록 효과적 관리방안 및 실효성 확보 방안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전북연구원 “기업유치, 대민 서비스에 대화형 AI 도입해야”

    전북연구원 “기업유치, 대민 서비스에 대화형 AI 도입해야”

    전북연구원이 대화형 AI를 행정에 적극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연구원은 30일 ‘대화형 AI 시대, 스마트행정 구현을 위한 전북도 활용 방향’이라는 이슈브리핑을 통해, 전북도의 5대 도정 분야별 대화형 AI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대화형 AI(인공지능)는 2022년 오픈AI(OpenAI)사 ChatGPT를 출시시킨 이후 구글, 카카오, 네이버 등 자체적 모델을 개발, 출시가 진행 중이다. 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 경기도, 경북도 등에서 민원 해결과 정책개발, 관광과 농업 등 행정에 대화형 AI가 활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북에서도 활용법을 마련해 더 신속 정확한 행정, 더 편리한 대민서비스를 구현해야 한다는 게 연구원의 입장이다. 구체적으로는 먼저 기업 유치와 기업지원에 대화형 AI를 활용하는 방안이다. 도, 시군별 입주환경과 기업 유치 제도, 그간 기업 유치 인센티브 제공 사례 등을 기업에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또 농어촌 보조금 상담, 신청 등에 대화형 AI를 활용해 농어민의 편의성을 도모하고, 작물의 수급 여건을 고려한 최적의 작물 선정, 유통 경로 등을 농어민에게 제공할 것도 제안됐다. 이와 함께 MZ세대가 선호하는 짧은 영상에 대화형 AI의 콘텐츠를 결합해 전북만의 관광콘텐츠를 생성하고, 전북도가 추진하는 에코캠핑 삼천리길 구축과 연계한 산림자원 연계형 치유프로그램 AI 가이드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이지훈 박사는“진화 중인 대화형 AI는 신뢰성 문제, 민감 정보 노출 등을 주의해서 행정에 잘 사용한다면 업무가 더욱 편리해질 수 있다”며 “다만 행정에 도입 시 민감한 정보의 유출 문제도 존재함에 따라 활용역량 제고와 활용문화를 우선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 남영숙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농업분야 조세감면 일몰제 기한연장 촉구

    남영숙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농업분야 조세감면 일몰제 기한연장 촉구

    남영숙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상주, 국민의힘)은 26일 제340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농업 관련 보조금 일몰제 도래에 따른 기한 연장을 촉구했다. 남 의원은 농업부문의 안정적인 경영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조세특례제한법에서, 올해 말 까지 일몰을 규정한 농업용 면세유 공급 등 농업분야 14개 항목의 조세감면 기한 연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업분야 조세감면 제도는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는 농촌고령화와 인력난, 유류비 상승과 농산물 소비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영농활동을 보장하는 제도로서, 지방소멸에 대응해 농업을 지탱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해 온 제도로 평가되고 있다. 농어업용 기계류에 공급되는 면세유는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경유, 등유 등 6개 품목의 석유류에 부과되는 교육세, 부가가치세 등의 국세와 지방세 7개 세목을 감면 받아 시중가 보다 낮게 공급된다, 남 의원은 “농업용 조세감면 제도의 일몰기한 연장은 경북도 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나라 전체 농어민이 당면한 현안으로서, 조세감면 기한 연장을 반복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는 방향으로 세제개편안이 마련되도록 정부와 정치권을 설득할 것”을 촉구했다.
  • 국민연금 보험료 인상 불가피…“지역가입자 부담 완화해야”

    국민연금 보험료 인상 불가피…“지역가입자 부담 완화해야”

    국민연금 보험료 인상시 지역가입자의 부담 완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전문가 지적이 나왔다. 국민연금은 가입 자격별로 보험료 부담 수준이 다르다. 직장가입자는 회사와 보험료를 절반씩 나눠서 내지만 지역가입자는 전액을 본인이 부담한다. 그러나 지역가입자의 평균 소득이 직장가입자의 절반에도 못 미치지 못한다. 23일 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열린 11차 회의에서 우해봉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국민연금 사각지대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우 연구위원은 “노동시장 진입 지연, 출산·양육으로 인한 경력 단절, 실업, 고용불안·저임금, 폐업·휴업 등 생애 전 과정에 걸쳐 사각지대를 초래할 다양한 위험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과 관리가 요구된다”며 “특히 노후 대비에 취약한 지역가입자에 대한 보험료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안정적인 재원 조달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민간위원인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정책위원장은 ”연금제도의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보험료 인상의 불가피성에 대한 공감대가 높아졌지만 지역가입자는 보험료율이 1∼2%만 올라도 감당할 수 있을지 염려된다“고 지적했다. 우리나라 연금 보험료율은 소득의 9%로 1998년 이후 사회적 합의를 하지 못해 25년째 10%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오 정책위원장은 “보험료 인상에 지역가입자가 받아들일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며 “농어업인에게 보험료를 지원하는 기준에 준해서 도시 지역가입자에게 보험료 인상분의 절반 정도를 지원하는 특례 조치를 국가가 과감하게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농어민은 국민연금이 농어촌 지역으로 확대된 1995년부터 농산물 수입 개방에 따른 보완 조치로, 소득이 103만원 이하는 보험료의 절반을 정부가 지원한다. 도시 지역가입자의 월 평균소득은 143만원으로 농어민과 큰 차이가 없다. 정부위원인 이스란 보건복지부 국민연금정책국장은 “지역가입자에 대한 보험료 지원에 공감한다”며 “소득 활동을 하는 사람으로 한정할지 보험료 납부에서 제외되는 납부예외자와 체납자까지 포함할지 등 지원범위를 어디까지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전기료 인상에 월 4만 3000원 냉방비 지원…임산부 등 취약층 113.5만 가구 대상

    전기료 인상에 월 4만 3000원 냉방비 지원…임산부 등 취약층 113.5만 가구 대상

    사회배려계층 전기료 인상분 1년 유예저소득층 고효율 에어컨 1500대 지원주택용 7~8월 누진 구간 소폭 확대전국민 ‘하루 1kWh 줄이기’ 캠페인에어컨 1도 올리고 안쓰는 플러그 뽑고 정부가 지난 15일 2분기(4~6월) 전기요금 5.3%(㎾h당 8원) 인상에 따른 취약계층의 여름철 냉방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113만 5000가구에 월평균 4만 3000원의 에너지바우처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는 임산부, 소년소녀가장 등 더위와 추위에 민감한 계층까지 확대해 지원대상을 더욱 늘렸다. 또 전기료 인상액 적용도 1년 간 유예해주기로 했다. 여름철 평균 지원 대상·금액 확대 85.7만→113.5만 가구…7.5% 증액 정부는 19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핵심으로 한 ‘에너지 이용 취약계층 지원 및 효율 혁신·절약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정부는 기존 취약계층·취약부문에 지원해온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단가를 상향한다. 기존 기초생활수급자인 생계·의료 급여 대상자에서 주거·교육 급여 대상자, 더위와 추위 민감계층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노인, 장애인, 임산부, 영유아,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장 등이 지원대상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은 기존 85만 7000만 가구에서 113만 5000만 가구로 늘어났다. 가구당 여름철 평균 지원 단가도 지난해 4만원보다 7.5% 증액된 4만 3000원으로 올렸다.소상공인 월 50% 납부 후 잔액 분납 전기·가스요금의 복지할인도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사회배려계층에 대해서는 이번 2분기 인상 요금 적용을 1년 유예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지난해 복지할인 대상자의 평균 전력 사용량인 313㎾h까지는 요금 인상 전 단가를 적용하고, 이를 초과하는 사용량에만 인상 후 단가를 적용하는 것이다. 가스요금의 경우 올해 인상 수준과 지난 동절기(2022년 12월∼2023년 3월) 요금할인된 실제 사용액 등을 고려해 적정 지원 수준을 검토할 방침이다. 소상공인은 올 6~9월 한시적으로 월 요금 50% 이상 납부 후 잔액을 3~6개월에 나눠 분납할 수 있다. 가스요금은 난방비 수요가 높아지는 오는 10월부터 분할납부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서민들의 여름철 냉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7~8월 누진 구간을 확대한다. 이에 따라 1~6월, 9~12월의 경우 1단계 누진세 적용 구간은 200㎾h까지, 2단계 400㎾h까지, 3단계 401㎾h부터지만 7~8월에는 1단계 300㎾h까지, 2단계 450㎾h까지, 3단계 451㎾h 이상으로 부담이 소폭 완화된다.농사용 3년간 3분의 1씩 분할 적용추경시 경로당 냉방비 지원 농어민들은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분을 3년간 3분의 1씩 분할 적용받고, 사회복지시설은 지방자치단체 추경예산 편성할 경우 경로당 냉방비 지원과 국비 지원 시설의 냉방비 추가 지원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학교도 시·도 교육청 차원에서 운영비 추가 확보를 위한 추경예산 편성을 추진한다. 14개 시·도 교육청이 추경예산 2455억원 편성을 추진하고 있다. 저소득층과 소상공인·농어가·뿌리기업 등에는 에너지 효율 개선을 지원한다. 사회복지시설을 포함한 저소득층에는 고효율 에어컨 1500대, 보일러 3000대를 추가 지원하고, 고효율 가전 구입비 환급 비율을 기존 10%에서 20%로 높인다. 고효율 LED 조명 교체도 지원한다. 편의점 등 소상공인 대상으로는 스마트기기를 통해 조명·냉장 전력 사용량이 자동 조절되고, 전력 피크 시 절감분을 보상받는 ‘오토 DR’(Auto DR)을 확대한다. 식품매장 냉장고 문달기 등에 한국전력이 90억원을 투입한다. 원예시설과 축산농가에는 다겹보온커튼과 차열 페인트, 쿨링패드 등 냉난방 효율개선 자재를 지원하고, 양식장과 가공 분야에도 에너지 절감 설비 보급을 지원한다. 뿌리기업에는 고효율 설비교체 등 지원금과 품목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7월부터 전기 절감률 따라 ㎾h당 최대 100원까지 확대가스 3~5% 이상 아끼면 캐시백 이와 함께 정부는 범국민 에너지 절약 운동을 전개한다. 전기 절감률에 따라 7월부터 인센티브를 ㎾h당 최대 100원까지 확대하고, 가정용 가스 절감률을 3~5% 이상 달성하면 캐시백을 지급한다. 에어컨 온도를 1도 높이고, 안 쓰는 전등을 끄고, 안 쓰는 플러그를 뽑는 등 생활 속 실천으로 ‘하루 1㎾h 줄이기’ 캠페인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전국 1000개의 노후 아파트와 50개 고시원 등 노후시설을 대상으로 에너지 무상 진단도 지원한다. 에너지 진단보조 사업에는 올해 84억 6000만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이날 “국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고 효율혁신·절약에 모든 부처가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 전남도, 저출산 해결 위해 지역 청년 의견 수렴

    전남도, 저출산 해결 위해 지역 청년 의견 수렴

    전남지역 청년들이 저출산 대응과 관련해 수도권과 지방의 차별이 없도록 정부의 과감한 균형 정책 마련을 요청했다. 전라남도는 저출산 대책 실수요자인 지역 청년 의견 수렴과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보건복지부-전남도 저출산 대응 2030 전남 청년 간담회’를 지난 2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개최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과 홍석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2030 전남 청년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전남 청년들은 수도권과 지방이 차별이 없도록 출산과 양육, 주거 교육 등의 균형발전 차원의 지역 지원 등을 주문했다. 특히 농어민과 자영업자의 출산 혜택 지원과 함께 응급 의료시설 부족과 육아 휴직의 어려움, 아이돌봄서비스 보육 교사 처우 개선 등 정부의 과감한 정책 마련도 요청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은 “소통을 통해 지역 청년 목소리를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 저출산 정책의 체감도를 올릴 예정”이라며 “간담회에서 청년들이 제안한 내용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및 관계부처와 함께 충실히 검토해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문금주 부지사는 “대한민국 합계출산율 0.78명은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최하위로 인구 절벽이 심각하고, 특히 지방은 소멸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지역 청년과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며 “전남도는 인구대응 전담반 운영과 지방소멸대응기금 등을 활용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청년과 소통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출산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정책발표 이후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저출산 대책 실수요자인 청년 의견을 수렴하고 저출산 해소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 경북도의회 농수위, 농·축·어업 분야 조례안 심사…농어민 사회적 지위 향상에 노력 당부

    경북도의회 농수위, 농·축·어업 분야 조례안 심사…농어민 사회적 지위 향상에 노력 당부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제339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25일 농수산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조례안 3건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 심의한 ▲서석영 의원(포항)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해양수산인대상 조례안’은 해양수산 발전에 공헌하고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해양수산인을 발굴·포상해 경북 해양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한 취지로 제안됐으며 ▲최덕규 의원(경주)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동물복지축산농장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동물복지·가축전염병 예방을 통해 고품질의 건강한 축산물을 생산하고 경북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서석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농어업인 대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해양수산인 대상 조례 제정에 따라 기존 조례를 농업분야 대상 위주로 개정하고 청년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청년농업인부분 대상을 신설한 것으로 그 필요성이 인정되어 각각 의결됐다.
  • 포항시의원 나선거구 재선거, 국민의힘 김상백 후보 당선

    포항시의원 나선거구 재선거, 국민의힘 김상백 후보 당선

    경북 포항시의회의원 나선거구(청하·신광·송라·기계·기북·죽장면) 재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상백 후보가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투표자 7604명 가운데 4405표를 얻어 3125표에 그친 무소속 이상도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무효표는 74표다. 김 당선인의 득표율은 58.49%다. 김 당선인은 “농어촌 지역인 6개면의 특징을 잘살려 농어민에 대한 확실한 지원 및 농민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동시에 농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치는 힘 있는 일꾼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인은 1969년 생으로 포항시 북구 청하면에서 태어나 청하초, 청하중, 포항고,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경북생명의 숲 대표를 역임했다.
  • 당정, 가스·전기요금 인상 공감대… 박대출 “국민 부담 최소화”

    당정, 가스·전기요금 인상 공감대… 박대출 “국민 부담 최소화”

    朴 “한전 하루 이자만 38억 부담취약계층 지원 모든 방법 강구” 국민의힘과 정부는 29일 전기·가스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데 공감대를 확인했다.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다음달 1일 이전까지 정부가 최종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전기·가스 요금 관련 당정협의회 후 기자들과 만나 “한국전력의 경우에 하루 이자 부담만 하더라도 38억원 이상이 소요가 되고, 가스공사의 경우 하루 이자 부담이 13억원 이상”이라며 “이런 현실을 감안하면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단 점에 당정 간 인식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해서 소관 부처인 산업부(산업통상자원부)에서 인상안과 관련한 복수 안을 제시했다”며 “국제 에너지 가격, 특히 LNG(액화천연가스)·유연탄의 경우에는 올해 들어서 지속적으로 하향 추세라는 점을 인상 문제에 주요한 요인으로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박 의장은 “국민 부담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당정 간 이견이 없었다”며 “인상 폭은 이런 부분을 검토해 신중히 고려해 달라고 주문했고, 2분기 요금 적용이 시작되는 4월 1일 이전까지 정부가 최종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또 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을 취약계층 지원 대책에 대해서도 “지원이나 이런 부분이 다소 미흡할 수도 있다는 의견 주신 분 있어서 그 부분을 보완해서 마련하도록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산업부는 전기·가스 요금 인상 폭을 달리해 한전과 가스공사의 적자 및 미수금 감소 규모를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기·가스 요금을 결정짓는 주요 원자재 가격이 최근 하락세에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요금을 인상하되, 그 폭을 조정할 여지가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국민 부담 최소화’라는 당의 주문이 있었다”며 “그런 것을 포함해 에너지 시스템의 공급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조만간 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장관은 모두발언에서도 전기·가스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면서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과 소상공인·농어민의 에너지 비용 부담 경감 대책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특히 여름철을 앞두고 냉방비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대책을 보다 두텁고 촘촘하게 선제적으로 강구하겠다.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두터운 지원은 새 정부의 에너지 정책의 양대 축”이라고 강조했다.
  • 전기·가스 요금 당정협의회…박대출 “솔로몬 해법 찾겠다”

    전기·가스 요금 당정협의회…박대출 “솔로몬 해법 찾겠다”

    이창양 “과거와 같은 낮은 수준 가격을 기대하기 어려워”“에너지 취약 계층에 대한 보다 두터운 지원은 에너지 정책의 양대 축”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9일 2분기 전기·가스 요금에 대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국민 생활 부담을 최소화하고 안정적 에너지 수급에 차질 없는 솔로몬의 해법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전기·가스 요금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에너지 요금을 불가피하게 조정해야 될 때는 국민의 부담을 고려하는 게 우선돼야 한다”며 “국민의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두텁게 지원하는 모든 방법을 강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당정은 요금이 불가피하게 인상될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취약계층 배려 방안을 논의했다. 박 의장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우리나라의 국제 에너지 상황과 안보 상황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요금이 적정하게 조정되지 못할 경우 2023년 한국전력 적자는 최대 15조원이 전망되고, 가스공사의 미수금도 13조원까지 누적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문재인 정부 시절의 무모한 탈원전이 남긴 전기·가스요금 청구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기요금 인상 전면 재검토를 주장했는데, 몇달 전 자기 당 주장을 뒤집는 무책임한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여당 간사인 류성걸 의원은 “우리 국민의 국가재정은 눈먼 돈이 아니다”라며 “특히 외부 공급요인에 의해서 오는 충격은 누군가는 반드시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전기·가스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했다. 이 장관은 “현 정부 들어 요금 정상화를 추진해 왔음에도 여전히 원가 이하 요금으로 한전과 가스공사 재무상황은 더욱 악화됐다”며 “최근 국제 에너지 가격이 하락하고 있지만 글로벌 불안 요인, 가격 변동성 등 리스크가 여전해 당분간 과거와 같은 낮은 수준의 가격을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어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과 소상공인·농어민의 에너지 비용 부담 경감 대책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더욱 확대해나가겠다”며 “특히 여름철을 앞두고 냉방비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대책을 보다 두텁고 촘촘하게 선제적으로 강구하겠다. 에너지 취약 계층에 대한 보다 두터운 지원은 새 정부의 에너지 정책의 양대 축”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 의장, 류 의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인 한무경 의원, 김미애 원내대변인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이 장관, 박일준 산업부 2차관,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이 자리했다.
  • 경북도의회 최덕규 의원 “농업대전환 성공위해 농업예산 대폭 확대 촉구”

    경북도의회 최덕규 의원 “농업대전환 성공위해 농업예산 대폭 확대 촉구”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덕규 의원(경주)은 9일 제338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이철우 도지사가 추진하고 있는 농업대전환의 성공을 위해서는 농업예산 확대가 필수라고 지적하며, 도 예산의 15% 수준까지 증액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 의원은 도정질문에서 “WTO출범과 세계 각국과의 FTA 추진에 있어 농업분야는 항상 협상카드가 되어 왔고, 이로 인해 밀려든 수입 농축산물로 인해 우리 농가는 심각한 생존 위기에 직면해있다”고 강조하고, “2023년 경북도 농업예산이 사상 처음 1조를 넘었으나 도 전체예산에 대비 9.3%에 불과하며, 이마저도 37%에 달하는 약 4,127억 원이 직불제 관련 예산으로 농업분야에 다양하고 충분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10년 도 전체 예산이 연 평균 6.7% 증가한데 반해, 농업관련 예산은 연 평균 5.4% 증가에 그쳤다면서 우리도가 농축산업을 경시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주지역 자연재해 관련 질문에서 최 의원은 “경주시 대종천 일대의 연이은 수해로 인해, 두산대교에는 교각하부 1.1m까지 퇴적물이 쌓여있다”면서 “하천 퇴적물을 방치로 인한 수해 피해가 반복된다면 그것은 자연재해가 아니라 인재”라고 강조하고 경북도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7번국도 경주-울산 접경지역의 교통 정체문제에 대해서는 “울산지역의 경우 시비를 투입해 왕복 6차선 도로가 이미 완공되었는데 반해 경주지역은 아직 4차선으로 시·도 경계지역을 기점으로 도로가 좁아져 정체의 주원인이다”라며 문제 해결에 경북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면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 밖에도,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주변지역 활성화 대책, 월성원전 주변지역 주민생활 인프라 확충, 농어촌 의료체계 문제 등을 지적한 최덕규 의원은 임종식 교육감에 대한 질의에서 ‘도내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을 촉구하며 도정질문을 마무리 했다. 이날 도정질문을 마친 최 의원은 “우리나라는 수출을 통한 경제 발전을 위해 농업분야 시장개방을 선택했으며 그 이면에는 농축수산업 분야의 양보와 배려, 농어민의 눈물과 한이 서려있다”면서 “농수산위원으로서 농업분야 투자 확대를 경북도에 끊임없이 촉구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 3년 만에 대만 간 中 공무원 대표단

    3년 만에 대만 간 中 공무원 대표단

    중국 공무원 대표단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3년 만에 처음 대만을 방문했다. 베이징이 중국 공산당에 우호적인 대만 국민당의 대선 승리를 간접 지원하려는 의도가 담겼다는 해석이 나온다. 19일 환구시보에 따르면 리샤오둥 상하이시 대만판공실 부주임이 인솔한 대표단은 전날 대만 타이베이시에 도착해 3일간의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이들은 타이베이시가 마련한 등불축제를 참관하고 두 도시 간 교류 촉진 방안을 논의했다. 20일 장완안 타이베이시장을 면담한 뒤 귀국한다. 장제스 초대 대만 총통의 증손자인 장 시장은 지난해 11월 지방선거에서 수도 타이베이시장에 당선돼 제1야당인 국민당의 ‘간판스타’로 떠올랐다. 내년 1월 열리는 총통 선거에서도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장 시장은 기자들에게 “상하이 대표단 초청은 관례에 따른 것이며 양 도시 교류는 관광·문화·축제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중국 공산당이 내년 대만 대선에서 국민당의 승리를 돕고자 물밑 지원에 나섰다는 분석이 힘을 얻는다. 앞서 중국은 대만산 식품에 대한 수입 금지를 지난해 12월 해제한 데 이어 대만산 농수산물 수입 재개도 예고했다. 집권 민진당의 지지 기반인 대만 남부 농어민들의 여론을 뒤흔들어 친중 성향 후보에게 유리한 정치 지형을 조성하려는 속내다. 샤리옌 국민당 부주석도 지난 8일 중국을 찾아 왕후닝 정치국 상무위원과 쑹타오 신임 국무원 대만판공실 주임, 인리 신임 베이징시 서기 등을 만나고 17일 돌아왔다. ‘베이징은 92 공식(하나의 중국 원칙을 존중)을 인정하는 국민당을 지지한다’는 신호다.
  • 中 공무원 대표단, 3년만에 대만 방문…‘국민당 대선 승리 지원 의도’

    中 공무원 대표단, 3년만에 대만 방문…‘국민당 대선 승리 지원 의도’

    중국 공무원 대표단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3년 만에 처음 대만을 방문했다. 베이징이 중국 공산당에 우호적인 대만 국민당의 대선 승리를 간접 지원하려는 의도가 담겼다는 해석이 나온다. 19일 환구시보에 따르면 리샤오둥 상하이시 대만판공실 부주임이 인솔하는 대표단은 전날 대만 타이베이시에 도착해 3일간의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이들은 타이베이시가 마련한 등불축제를 참관했고 두 도시 간 교류 촉진 방안을 논의했다. 20일 장완안 타이베이 시장을 면담한 뒤 귀국한다. 장제스 초대 대만 총통의 증손자인 장 시장은 지난해 11월 지방선거에서 수도 타이베이시장에 당선돼 제1야당인 국민당의 ‘간판스타’로 떠올랐다. 내년 1월 열리는 총통 선거에서도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장 시장은 기자들에 “상하이 대표단 초청은 관례에 따른 것이며 양 도시 교류는 관광·문화·축제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중국 공산당이 내년 대만 대선에서 국민당의 승리를 돕고자 물밑 지원에 나섰다는 분석이 힘을 얻는다. 앞서 중국은 대만산 식품에 대한 수입 금지 조치를 지난해 12월 해제한 데 이어, 대만산 농수산물 수입 재개도 예고했다. 집권 민진당의 지지 기반인 대만 남부 농어민들의 여론을 뒤흔들어 친중 성향 후보에 유리한 정치 지형을 조성하려는 속내다. 샤리옌 국민당 부주석도 지난 8일 중국을 찾아 왕후닝 정치국 상무위원과 쑹타오 신임 국무원 대만판공실 주임, 인리 신임 베이징시 서기 등을 만나고 17일 돌아왔다. ‘베이징은 92공식(하나의 중국 원칙을 존중)을 인정하는 국민당을 지지한다’는 신호다.
  • 경북도의회 이충원 의원, ‘농어민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경북도의회 이충원 의원, ‘농어민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경북도의회 이충원 의원(의성)은 농어민수당의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보조금 부정 수급자 및 관계 법령 위반자에 대한 지급제외 기간을 명확하게 규정한 ‘경북도 농어민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1년 이상 도내에 거주하며 영농에 종사하는 농어업인(임업인 포함) 중에 농어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경영주에게 지급되는 농어민 수당은 지난해 부터 지급하기 시작했다. 제도 시행 2년 차를 맞아 올해 도내 농가 약 23만호에 지역화폐로 연간 60만원이 4월과 8월에 나누어 지급될 예정이다. 현행 조례는 거주의 연속성이 명확하지 않으며 과거에 거주한 경력으로도 지원대상이 될 수 있는 모호성이 있고, 실제거주 조건이 명확하지 않아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시행을 위해 농수산위원회 소속인 이 의원이 조례개정에 나선 것이다. 이 의원은 “기존 조례에 미흡했던 지급조건과 부정 수급자에 대한 지급제한 기간을 명확히 규정해 농어민수당 집행의 신뢰성을 재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개정조례안의 취지를 강조했다.
  • DJ 주치의·3선 의원 출신…복지위 활동 식품전문가

    1953년 전북 부안 출생으로 치과 전문의로 활동하다가 1986년부터 2002년까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주치의를 맡은 것을 계기로 정계에 입문했다. 제17·18·19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제17대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 국내 농업식량식품 분야의 고위 전문가들로 꾸려진 학회 ‘노변청담’ 활동을 하면서 식품 안전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제19대 국회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과 농림어업 및 국민식생활 발전포럼 공동대표 등을 맡아 활동하면서 농식품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확산방지특별위원장 등 국회직과 당직을 두루 거쳤다. 의정활동 기간에는 농어민 소득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농수산 직거래활성화법, 농수산물원산지표시법, 수산물유통관리지원법 제정 등 농수산식품 관련 제도 개선과 농어업 활성화에 힘썼다. 이명박 정부 때 농촌진흥청의 폐지를 막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2021년 3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좌우명은 ‘운칠기삼’(運七技三)으로 운이 따르지 않으면 일을 이루기 어렵지만, 실력을 갖춰야 운도 포착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매사에 능동적으로 대비하는 노력파다. 평소 가장 좋아하고 건강을 위해 꼭 챙겨 먹는 음식은 김치다.
  •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도의회 동의 없는 농민사관학교 이전 결정 질타”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도의회 동의 없는 농민사관학교 이전 결정 질타”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지난 1일부터 이틀간 계묘년 새해 첫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농축산유통국과 해양수산국, 농업기술원과 산하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농축산유통국장(김주령)을 비롯한 국장급 이상 간부 전면 인사이동 이후 처음 이뤄진 이번 업무보고에서 박창욱 의원(봉화)은 “도의회와 한마디 상의 없이 결정된 농민사관학교 문경 이전 결정을 동의할 수 없다”라면서 관련 절차 없이 이루어진 집행부의 정무적 결정을 강력하게 질타했다. 이에 대해 서석영(포항)을 비롯한 다수 의원의 동의와 지적이 잇따랐다. 이튿날 이어진 업무보고에서 박홍열 의원(영양) 최근 한우가격 폭락에 따른 도의 적극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황재철 의원(영덕)은 현실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농업진흥구역을 집행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변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진 질의에서 신효광 의원(청송)은 농산물 수출이 주력사업인 경북통상의 소관 상임위를 농수산위원회로 변경해야 한다고 촉구했고, 이에 대해 남 위원장은 집행부에서도 관련 부서와 즉각 협의에 나서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국비 보조사업에 대해서도 지자체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비 보조비율을 원칙과 규정에 따라 늘려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튿날 회의에서는 농어민 수당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하여 이충원(의성) 의원이 대표발의 한 ‘경북도 농어민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후계·청년 농어업인 관련 단체와 시설에대한 지원규정 마련을 위해 이철식 부위원장(경산)이 대표발의 한 ‘경북도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농어업인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 경북도의회, 2023년 첫 임시회 개회...‘5분 자유발언 및 조례안 등 안건 처리’

    경북도의회, 2023년 첫 임시회 개회...‘5분 자유발언 및 조례안 등 안건 처리’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오는 2월 1일부터 2023년도 첫 회기인 제33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9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도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와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과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7개 상임위원회는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이 2023년에 추진할 주요 업무를 보고 받고, 의원들이 삶의 현장에서 요구하는 도민의 목소리를 도정 및 교육행정에 반영토록 정책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인구감소 지역에 대한 지원, 후계·청년농어업인 단체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옥외행사 안전관리 등 지역활력 증진과 도민 안전에 기여할 조례를 처리할 예정이다. 5명의 도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부선(김천~문경) 연결철도 조속 추진 및 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 촉구(최병근 의원·김천시) ▲국립세계문화유산센터 구축 및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활성화(김대일 의원·안동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에 대한 동부권 도민의 접근성 강화 방안 등(손희권 의원·포항시) ▲경상북도의 난방비 지원 확대 촉구(임기진 의원·비례대표) ▲지방인구 소멸 극복을 위한 선제적인 교육개혁으로 재도약하는 경북(권광택 의원·안동시)에 대한 견해를 밝힐 계획이다. 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인구감소, 경기침체 등 많은 난관을 극복해 경북도가 찬란한 지방시대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경북도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인권위, 기후위기와 인권 관련 첫 의견 표명···환경단체 “환영”

    인권위, 기후위기와 인권 관련 첫 의견 표명···환경단체 “환영”

    인권위, 정부에 첫 의견 표명“기후위기, 인권 관점에서 정책 내야”환경단체 “복지 아닌 전반 정책으로”국가인권위원회가 ‘기후위기로부터 인권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며 정부에 인권 관점에서 접근하고 대응하라는 의견을 표명했다. 인권위가 기후위기와 인권에 대해 공식적으로 의견을 낸 것은 처음이다. 인권위는 4일 “기후위기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생명권, 식량권, 건강권, 주거권 등 인권이 광범위한 영향을 받으므로 정부와 대통령이 나서 기후위기에 인권적 관점으로 접근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후위기에 취약한 계층을 유형화하고 고용, 주거, 건강, 위생 등에 미치는 위협 요소를 분석해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와 적응력을 강화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내용도 담겼다. 예컨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할 때 기업뿐만 아니라 농어민, 노동자, 장애인, 이주민 등 기후위기에 취약한 계층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설정하는 식이다. 이번 의견 표명은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늘어나면서 관련 인권위 진정이나 헌법소원 청구 등 국가기관의 책임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다. 지난 2020년 인권위에는 처음으로 기후위기로 인한 인권침해 대응을 요구하는 진정이 제기됐다. 이에 인권위는 지난 2021년 ‘기후위기와 인권에 관한 인식과 국내외 정책 동향 실태조사’를 수행한 뒤 이번과 같은 의견 표명을 발표했다. 환경단체들은 인권위의 의견 표명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신우용 서울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은 “지난해 가뭄이나 집중호우 등 기후위기가 일상화됐지만 정부는 지금까지 피해를 입은 국민 개별적으로만 지원하는 복지 차원에서 접근을 했다”며 ”정부는 기후위기 정책을 산업적, 기술적으로만 운영할 것이 아니라 취약계층이 기후위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전반적 관점에서 정책을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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