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농약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 탄도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 안보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 영문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062
  • 이학봉·박재규피고 유죄 확정/대법·상고기각

    ◎의원직 상실·14대 출마 못해 대법원 형사1부(주심 김석수대법관)는 10일 이른바 「5공비리」와 관련해 직권남용죄로 2심에서 징역 1년6월,자격정지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상고한 국회의원 이학봉피고인(55·무소속)의 상고를 기각,원심을 그대로 확정했다. 대법원 형사2부(주심 최재호대법관)도 이날 농약관리법 개정을 둘러싸고 뇌물을 받아 2심에서 징역5년에 추징금 2억2천5백만원을 선고받았던 국회의원 박재규피고인(46·무소속)의 상고도 기각,원심을 확정했다. 이들 두 의원은 이날 확정판결로 의원직을 자동 상실할 뿐만 아니라 이번 총선에도 출마할 수 없게 됐다. 이에 앞서 제13대 국회의원 가운데 유죄판결로 의원직을 상실한 사람은 간첩죄로 복역하고 있는 서경원씨와 「수서사건」의 이원배·오용운·이대섭씨 등이 있었다. 이날 집행유예 3년형을 확정받은 이의원은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으로 있던 지난 85년3월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주유소 등을 전두환 전대통령의 매제인 조모씨에게 수의계약으로 임대해 주도록 서울시에 압력을 넣은 혐의 등으로 지난 89년1월 구속기소된 뒤 1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났었다. 또 박의원은 지난 88년 농약관리법 개정과 관련해 한국식물방제협회 회원과 간부들로부터 2억2천5백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다가 2심에서 구속집행정지로 풀려났었다.
  • 수입식품 얼마나 안전한가(사설)

    개방화다 국제화다해서 외국상품의 수입이 늘어나는 것은 불가피한 것이라 치더라도 국민건강에 해를 주는 식품이나 상품이 국내에 범람되는 사태는 막아야 한다.보사부가 최근 발표한 부적합 수입식품현황은 국내 소비자를 새삼 당혹시키고 있다. 부패 또는 변질된 바나나가 대량으로 수입되고 국민건강에 극히 해로운 농약이나 중금속이 들어있는 식품 또는 주방용품이 이처럼 들어올 수 있는가.지난 1년동안만 보사부가 사전 적발해서 부적합한 것으로 판정한 수입식품만 5백2건으로 불과 1년사이에 2배가 늘어났다.이밖에도 일제나 중국제 식기류 13종에서 중금속과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식품규격에 맞지않거나 허용기준치 이상의 첨가물을 사용한 수입식품이 전체수입식품의 58%에 이르고 세균검출기준을 넘어선 것도 4·1%나 된다. 이러한 결과치 자체도 놀랄만 하지만 이것이 불량외제식품의 다라고는 보지 않는다.외국에서 들여오는 식품류나 상품의 유해여부는 국립검역소나 보건원 등이 기능별로 사전 검사를 실시한다. 이론적으로는 사전에 거의 전품목에 걸쳐 검사를 하기 때문에 시중판매이전에 적발이 가능한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과거 자몽이나 옥수수 발암물질 파동에서 보았듯이 이미 국민이 다 사용하고 난 뒤에 뒤늦게 발견된 경우가 적지않다는 점에서 그같은 우려를 한층 높여준다.또 수입식품의 유해문제는 오래전부터 제기돼왔으나 이같은 문제가 계속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것은 수입식품에 대한 검사기능의 강화가 필연적으로 요구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과거에도 체르노빌핵발전소 사고때는 방사능에 노출된 분유와 토마토케찹이 수입됐으며 미국에서 수입된 옥수수와 자몽에서는 서로 다른 발암물질이 검출됐다.이때 유해성분이 함유돼 있다고 문제를 제기한 것은 뜻밖에도 소비자단체거나 외국에서 문제가 된 후에 국내에서 사후적으로 조사에 나선 것이다. 이에 비춰보면 수입식품류에 대한 검역체계가 아직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음을 알 수 있다.식품류는 불완전하나마 검역체계가 있으나 일반상품류는 시중에서 샘플링,검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문제가 아닐 수 없다.이번에 유해중금속이 발견된 식기류나 몇년전부터 문제가 되어 있는 동남아산 나무젓가락의 유해성분은 수많은 부적합상품중의 극히 일부에 불과한 것이라는 지적이 많다. 개방화에 따라 이제 수입되지 않은 상품이 거의 없고 수입량은 매년 급증추세에 있다.농산물만 하더라도 지난해는 1년전보다 70%나 증가한 98억달러어치가 수입됐다.그많은 수입식품속에는 먹어서는 안되는 유해물질이 얼마나 함유되어 있는가를 소비자들은 깨달아야 한다. 유해수입식품의 범람은 외제를 지나치게 좋아하는 소비자들의 행태가 한몫 단단히 하고 있는 것이다.어떤 선진국에서는 똑같은 식품이라도 자국민이 먹는 것과 수출하는 것을 구분해서 농약이나 중금속 검사의 기준을 달리한다는 지적도 있다.자국소비용은 철저히 검사하고 수출용은 건성으로 한다는 것이다.관계당국도 철저한 사전검사기능을 강화해야겠지만 무엇보다도 소비자들의 각성이 촉구되고 있다.
  • 외제식품 통관불허 5백건/작년/허용외 첨가물 58%·부패 22%

    ◎바나나만 5억어치 폐기 처분/국가별로 미·태·일 순/보사부자료 수입식품의 상당부분에서 대장균 등 세균,또는 중금속 물질이 검출되거나 농약잔류량이 국내 허용기준치를 초과해 폐기되거나 반송된 것으로 밝혀졌다. 보사부가 27일 발표한 「91년 부적합 수입식품 현황」에 따르면 바나나의 경우 수입된 전체 물량중 5억4천7백여만원 상당인 31건 1천t가량이 부패 또는 변질로 폐기처분됐다. 또 그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건강보조식품의 경우 모두 30개 품목이 규격부적합,허용되지 않는 첨가물의 사용,이물질 검출,과대광고포장 등의 사유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건강보조식품 가운데 가장 인기가 높은 알로에는 15건 2억2백90여만원 어치가 통관되지 못했으며 이중 태평양화학이 미국서 수입하던 「알로에 베라 겔」은 이물혼입과 보존료기준 부적합으로 통관이 중지됐다. 지난해 총 수입식품건수중 부적합판정을 받은 품목은 5백2건으로 0.5%의 부적합률을 나타냈으며 이중 국내 식품규격에 맞지 않거나 허용외 첨가물을 사용한 것이 전체의 58.4%,운송도중 부패 또는 변질된 것이 22.3%,세균검출기준을 초과한 것 4.1% 등이었다. 외제식기류중에서는 일제 「혼알파」알루미늄그릇과 이탈리아제 주방용기에서 중금속물질인 프롬알데히드가 검출되는 등 13건에서 유해중금속이 나타났고 당근·인삼분말등 중국산 농수산물 일부에서는 잔류량 허용기준치 이상의 농약이 나와 반송됐다. 부적합품을 수출국가별로 보면 ▲미국이 1백24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태국 84건 ▲일본 77건 ▲중국 51건 ▲독일 16건 ▲필리핀과 에콰도르가 각각 13건 순으로 나타났다.
  • 농약 콩나물/5억대 시판/재배업자 구속

    【마산】 마산지검 수사과는 13일 농약을 사용해 콩나물을 속성재배,판매해온 창원시 사파동 황오도씨(53)를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마산·창원시내 콩나물 재배업자 30여명에 대해서도 같은혐의를 잡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87년부터 자신의 집 지하에 35평규모의 콩나물 재배장을 만든뒤 맹독성 농약인 수화제와 성장촉진제등을 사용,콩나물을 재배해 5년간 5만여통(시가 5억원상당)을 마산·창원지역에 유통시켜온 혐의다.
  • 과수연 인장감정 「증거채택 배척」 사건

    ◎검찰,새 증거 확보… 항소 태세/“테두리 연결여부는 날인때 압력차이로 발생” 지난 11일 서울형사지법 이진성판사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감정결과를 증거로 받아들이지 않고 무고혐의로 구속기소된 박덕희피고인(71·여·제일농약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한데 대해 검찰은 『국과수의 감정을 뒷받침할 결정적 증거를 확보했다』며 즉시 항소키로 했다. 박피고인을 수사했던 서울지검 특수2부 구본원검사는 13일 『재판부가 「지난 88년8월 박피고인이 예금통장 재발급을 신청하면서 직접 사용한 인장은 테두리 3곳이 떨어져 나가 있으나 89년 6월 작성된 임대재계약서에 찍힌 박피고인의 인장은 테두리가 모두 이어져 있어 서로 모순임이 분명한데도 국과수가 이를 동일한 것으로 감정한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으나 이는 날인할 때의 압력차이에서 빚어진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
  • 계약서 인장위조사건 재판/과수연감정 증거채택 안해/서울지법

    서울형사지법 이진성판사는 11일 박덕희피고인(71·제일농약대표·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무고혐의사건 선고공판에서 검찰측이 증거물로 제시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감정결과를 믿을 수 없다는 이유로 박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위조됐다고 주장하는 계약서의 인장부본을 살펴보면 88년에 이미 테두리가 3곳이나 떨어져나간 자국이 보이는데도 89년에 체결된 계약서에는 완전히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하고 『이를 감정한 과학수사연구소의 김모실장이 동일성을 주장하고 있으나 상식적으로 볼 때 오랜 사용으로 떨어져 나간 테두리가 다시 원상태로 복귀됐다는 것은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과학수사연구소의 인영감정결과를 인정하기 힘든 이상 인영감정을 잘못한 감정인의 필적감정결과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다. 박피고인은 지난 87년 12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945의1 대지 1백50평을 김모씨(44)에게 3년동안 임대해 준 뒤 김씨가 멋대로 지하1층·지상2층의 건물을 짓자 『계약을 위반하고 이를 합리화하기위해 인장을 위조한 뒤 계약서 등을 위조작성했다』고 사기혐의로 고소했으나 오히려 김씨로부터 무고혐의로 맞고소당해 검찰에 구속됐었다.
  • 수입육 「2중통관검사」 폐지/농림수산부로 일원화

    농림수산부와 보사부가 2중으로 실시해 오던 수입 쇠고기및 수입 돼지고기에 대한 통관검사가 농림수산부로 일원화됐다. 6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종전에는 수입고기에 대해 농림수산부와 보사부가 식품위생법및 축산물위생처리법 등을 근거로 별도의 검사를 해왔으나 최근 항균·항생물질·농약·중금속 등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농림수산부로 통관검사기관을 단일화하고 이를 지난달 13일부터 소급 적용키로 했다. 이에따라 종전의 경우 외국산 고기를 수입하려면 농림수산부 검사7일,보사부 검사 20∼30일등 모두 27∼37일이 걸렸으나 앞으로는 보사부 검사가 생략됨으로써 그 기간이 대폭 줄어들게 됐다.
  • 최대수산기지 신포/85년이후 어획량감소(새로쓰는 북녘지리지:20)

    ◎함경남도:하/함흥주변에 비날론·비료등 화학공장 밀집/장진·부전엔 임업기지… 함주는 벽돌 주산지 ○흥남비료 시설확장 함경남도에는 북한 최대의 화학비료공장인 흥남비료연합기업소를 비롯,함흥시 사포구역에 있는 2·8비날론연합기업소 성천강화학연합기업소 동흥산화학연합기업소 등 대규모 무기·유기화학 시설들이 들어서 있다. 순천비날론연합기업소와 버금가는 2·8비날론연합기업소는 대규모 화학섬유 기지로 이름나 있으며 직물만도 연간 3억m가량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연합기업소의 주요 생산품은 비날론섬유 합성수지 염화비닐 가성소다 농약 각종 염료 기초의약품등. 함흥시 흥남구역에 위치한 흥남비료연합기업소는 지난해 12월1일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설비의 대형화·현대화 공사를 끝낸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곳에서는 유안과 요소를 비롯한 각종 화학비료가 생산되고 있다. 이밖에 도내 북부 지역의 광산·탄광등지서 사용되는 각종 채굴장비와 설비를 생산하는 설비조립연합기업소와 마그네사이트 연 아연 구리 금 유화철 등을 생산하는 검덕광업연합기업소등 대규모 광산들이 있으며 여러 종류의 건축자재도 생산된다. 함주의 벽돌,정평의 내화물,고원의 시멘트,락원의 수지건재,리원의 석재등도 주산품으로 꼽힌다. 도내에는 또한 장진·부전 임산사업소를 비롯한 임업기지들이 있어 각종 목재는 물론 부산물을 이용한 가구류와 알코올 등이 생산된다. ○어선·어구공장 건설 4백55㎞에 달하는 긴 해안선을 끼고 있는 도시에 걸맞게 신포시는 북한 최대의 수산기지로 성장했으며 양화·홍원 수산사업소와 수산물의 냉동과 가공시설등의 규모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1946년에 창설된 신포수산연합기업소에는 각종 어선을 만드는 공장과 어구공장 통조립공장들이 건설되어 1백여종의 물고기를 잡아 처리하고 있다.어획량의50%이상이 명태이며 원양어업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수산물은 제2의 식량」이라며 물고기잡이에 전력해 왔으나 1985년이후 어획고는 오히려 줄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통일원 평가치에 따르면 1985년 2백42만t,1989년 2백19만t). ○「함흥차사」 발상지 도내에는 부전고원과 마전 속후 학사대 송단 동흥산 광포 구경대 등의 경승지가 있다. 유적·유물로는 함흥시에 있는 「함흥차사」의 고사가 담긴 함흥본궁(본궁)구천각 선화당 경흥전 만세교 함흥성 등이 있으며 고원의 양천사,영광의 룡흥사,리원의 복흥사7층탑등도 유명. 이밖에도 진흥왕순수비 창의사비 함관령비등 역사적인 비석과 백운산성 애수진성 가평옛성 북청읍성 청해토성등의 성터가 남아 있다. ◎함경남도 행정구역표 ▲단천시=단천읍 문호리 신호리 직절노동지구 영산리 두언노동자구 복평리 오몽리 용연리 장내리 악상리 연태리 달전리 양평리 송파리 가원리 신동리 쌍용리 정동리 석우리 삼거리 광천노동자구 검덕노동자구 돌산리 답동리 가응리 화장리 두연리 덕주리 문암리 동암노동자구 와동리 운천리 용음리 영평리 용덕리 환산리 이파리 신평리 신풍리 포거노동자구 용양노동자구 용대노동자구 송정리 이풍리 봉화리 대흥노동자구 무학리 ▲신포시=해안1·2동 어항동 포항동 해산동 광복동 신흥동 육태1·2동 동호동 영무동 마양동 신호리 부창리 양화리 신풍리 호남리 보주리 용중리 광천리 서흥리 중흥리 남흥리 강상리 금호리 오매리 호만포리 ▲함흥시( 동 운흥1·2동 지장동 반용동 해방동 서운1·2동 용마동 서흥리 송흥리 부민리 서상동 풍호동 유정동 구흥동 여위동 신상동 덕성동 ○성천강구역=서문동 동문동 중앙동 금사동 성천동 통남1·2동 삼일동 남문1·2동 광화동 상신흥동 신흥1·2동 하신흥동 용흥1·2동 연지동 ○회상구역=이화동 치마 1∼3동 회상1∼4동 회양동 평수동 경흥동 김사리 영봉리 덕산동 풍흥리 풍경리 쌍봉리 동흥리 수동리 중호리 대흥리 광덕리 성원리 하덕리 송흥리 금실리 ○사포구역=사포1∼3동 당보1·2동 궁서동 상수동 수변동 영호동 보전동 초운리 연흥리 용흥동 흥덕1∼4동 용신동 창흥리 본궁1∼3동 흥북동 흥서동 용연동 새거리1∼3동 영광동 ○용성구역=송흥동 운중1·2동 운성1·2동 구용1·2동 수도리 풍동리 덕풍리 용성1·2동 용암동 해안동 ○흥남구역=호남동 천기동 응봉1·2동 하덕동 내호동 서호1·2동 후농동 작도동 유정1∼3동 풍흥동 마전동 능동 송상동 덕동( 개 리·동 미상) ▲고원군=고원읍 남흥리 부래산노동자구 중평리 하평리 황송리 송천리 다천리 낙천리 상산리 덕지리 미둔리 신창리 군내리 문하리 수동노동자구 수산리 성남리 산곡노동자구 죽전리 운흥리 천을리 운곡노동자구 용평리 운산리 관평리 천성리 장망리 성내리노동자구 축전리 원거노동자구 삼평리 회평리 풍남리 전탄리 원봉리 송흥리 ▲김야군=김야읍 문하리 영풍리 용원리 사현리 상중리 중남리 평화리 갈전노동자구 솔밭리 긴재리 새동리 풍남리 덕산리 흥평리 봉흥리 구용리 해중리 성재리 진흥리 양탄리 봉산리 신성리 수원리 정동리 비단리 인흥노동자구 김풍리 청동리 풍동리 백산리 동흥리 지인리 작동리 온정리 송재리 범포리 삼봉리 대응리 왕장리 중동리 연동리 안동리 가진노동자구 청백리 신당리 진수리 용산리 광덕리 독구미리 원평리 호도리 ▲덕성군=덕성읍 수서리 주의동리 락원리 상(상)1·2리 송중리 삼기리 인동리 중동리 직동리 창성1·2동 보성리 동중리 장흥리 양승리신태리 상돌리 중돌리 엄동리 엄서리 덕우대리 입자동리 월근대리 신흥리 ▲낙원군=낙원읍 삼호노동자구 사동리 장흥리 흥서리 여호리 서중리 흥상리 상송리 신풍리 송해리 세포리 ▲이원군=이원읍 장축리 청산리 풍암리 대덕리 성곡리 곡구리 학사대리 구읍리 용북리 하전리 송동리 문앙리 원서리 곡창리 송정리 염성리 다보리 중평리 나흥노동자구 차호노동자구 유성리 기암리 ▲부전군=부전읍 백암리 문천리 이팔리 문암리 차일리 호반노동자구 광대리 서늪리 한대리 산수리 개화리 여운리 능구리 안기리 은하리 동늪리 ▲북청군=북청읍 서리 죽산리 중평리 장항리 청흥리 당우리 문동리 부동리 종산리 오평리 나흥리 용전리 신상리 안곡리 양가리 신북청노동자구 지만리 나하태리 봉의리 초리 중리 마산리 상세동리 양천동리 신창노동자구 건자리 반송리 상립석리 평리 하세동리 만춘리 보천리 양천서리 하호리 덕음리 예승리 동도리 경안태리 청해리 토성리 문화리 ▲신흥군=신흥읍 신흥노동자구 이전리 흥복리 원동리 중평리 서남리 우상리 창서리 대동리길봉리 동흥리 부연리 경흥리 발전노동자구 영고리 기린리 상원천리 서곡리 동곡리 반석리 하원천리 추상리 흥경리 부흥노동자구 영웅리 ▲영광군=영광읍 상중리 동양리 장흥리 후주리 흥봉리 기상리 동중리 삼흥리 신덕리 풍호리 인다리 봉흥리 용동리 쌍송리 신상리 상통리 신창리 수전노동자구 화장리 중상리 자동리 관수리 전동리 천불산리 풍상리 ▲요덕군=요덕읍 동산리 운흥리 평원리 천흥리 송도리 미삼리 입석리 대숙리 흥상리 인흥리 평전리 용평리 용남리 문암리 향봉리 용천리 인화리 성리 용상리 성천리 완산리 량수리 용암리 구읍리 관평리 ▲장진군=장진읍 추전리 신대리 황초노동자구 양지노동자구 신흥리 풍류리 청량리 양묘리 임산리 서목리 용호리 갈전리 속사리 도내리 백암리 늡수리 메물리 만풍노동자구 ▲정평군=정평읍 구창리 고양리 태양리 독산리 다호리 봉태리 호남리 구읍리 장흥리 신천리 율성리 장천리 장동리 문창리 부평리 서경리 호중리 남창리 창신리 선덕리 동호리 삼도리 향동리 신상노동자구 용흥리 중평리 관평리 사수리 초원리 풍양리 기산리 문흥리 내동리 신평리 하남리 동하리 광흥리 신풍리 신성리 조양리 화동리 복흥리 동천리 문봉리 ▲함주군=함주읍 상중리 흥보리 조양리 천원리 신성리 흥서리 용안리 고양리 지석리 동암 주서리 풍성리 원동리 구상리 신하리 동원리 신상리 수흥리 운동리 항수리 신덕리 신경리 포항리 송정리 포구리 운봉리 재안리 추상리 노동리 풍송리 흥봉리 상창리 수동리 부흥리 연지리 연포리 동봉리 ▲허천군=허천읍 중평리 용원노동자구 은흥리 만덕노동자구 하농리 수의리 황곡리 운승리 상농노동자구 김창리 통흥리 장평리 와포리 신흥노동자구 홍군리 슬암리 상남리 황명리 신평리 양음평리 사탑리 화장리 상산노동자구 ▲홍원군=홍원읍 방동리 운하리 동중리 남산리 고읍리 호남리 용운리 관흥리 용덕리 산양리 장풍리 남풍리 부상리 보현리 구용리 원덕리 동상리 방평리 광명리 학송리 경포리 신성리 경흥리 운상리 운포노동자구 용삼리 용신리 용포리 중은리 삼성리 중서리 봉화리
  • 여고생 감금 성폭행/40대 영장/피해자 가족 닥치자 자살기도

    【고성=강원식기자】 경남 고성경찰서는 2일 길가는 여고생을 차에 태워 자신의 집으로 납치,3일동안 감금하고 성폭행해 온 보일러공 정찬영씨(46·고성군 고성읍 무량리 324의 6)를 강간치상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씨는 지난달 30일 하오 5시쯤 자신의 경남 7나3036호 봉고트럭을 몰고가다 고성군 삼산면 도로에서 고성읍까지 태워달라는 강모양(16·여고 1년)을 조수석에 태우고 가던중 고성읍에서 7㎞가량 떨어진 삼산면 장치리 앞길에 차를 세운후 흉기로 위협,성폭행한뒤 자신의 집까지 강제로 데려가 안방에 감금시켜 놓고 지난 1일 상오11시쯤까지 흉기로 위협해 수차례에 걸쳐 성폭행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지난 1일 하오11시쯤 자신이 자리를 비운틈을 타 강양이 연락해 찾아온 강양 가족들에게 붙잡히자 미리 준비한 농약을 마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가 고성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다.
  • 의처증 남편 독살

    【영주】 경북 영주경찰서는 27일 음료수에 농약을 타 마시게 해 남편을 살해한 심덕례씨(48·영주시 하망2동 405)에 대해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심씨는 평소 의처증이 있던 남편 김복일씨(52)가 종교활동을 한다는 이유로 자주 구타해온데 앙심을 품고 지난 4일 밤10시30분쯤 집에서 농약을 탄 주스를 남편에게 마시게 했다는 것.
  • 수입농산물/수입자유화율 92%…마음놓고 먹기에 안전한가(생활정보)

    ◎수확후 농약처리… 잔류량 위험수위/작년 4조원 수입… 바나나만 2천억원 소비/운송·보관위해 방충·방부제등 과다사용/검역소 인원·장비 부족… 성분검출 어려워 외국산 농산물이 우리 식탁을 위협하고 있다. 농수산부 집계에 따르면 지난 한햇동안 해외에서 들여온 외국산 농산품은 자그마치 4조원어치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종류도 바나나·파인애플·멜론·키위·대추야자 등 과일은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고추·고사리·더덕·고구마순 등 우리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에 이르기까지 마구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장기보관에 따른 부패방지,상품가치 제고 등을 노린 농약의 과다사용으로 외국산 농산품의 안전성이 문제로 대두되어 우리를 우울하게 하고 있다. 농산물 개방화 시대를 맞아 시중에 범람하고 있는 외국산 농산물 실태를 점검해 보았다. ○더덕·고구마순까지 수입 ▷수입현황◁ 우리국민들은 두부를 즐겨먹는 편이다. 그러나 현재 우리 식탁에 놓이는 두부의 80%가 수입콩으로 만들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사람은 드물 것이다. 또 아침에 빵과 커피를 들었다면 거의 1백%를 외국산 농산물로 식사를 해결한 셈이다. 우리가 하루도 빼지않고 먹는 고춧가루도 상당량이 외국산이다. 지난 한햇동안 정식루트로 수입된 고추량은 5천㎏에 이른다. 이를 재래식 무게로 환산하면 8천3백34근이나 된다. 물론 수입농산물중에는 사료 등으로 쓰이는 옥수수·밀·콩과 같이 국내 절대 생산량 부족으로 우리가 아쉬워서 들여오는 농산물도 있지만 67%가 그저 입맛을 돋우려고 들여오는 농산물이라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냉동감자·레몬주스·채소주스 등 10개 품목만이 수입 가능했던 지난 86년만 하더라도 농산물 수입액은 1조3천4백여만원이었다. 그러던 것이 지난 90년 망고·키위·대추야자·딸기·호두 등 76개 농산물이 추가로 수입자유화품목으로 지정되어 농산물 수입자유화율이 87.9%에 이르면서 4년 사이에 2.2배로 껑충뛰었다. 또 지난해에 바나나·파인애플·멜론 등 85개 품목이,올해엔 냉동감귤·포도·주정제조용 당밀 등 13개 품목이 수입자유화 품목으로 추가되면서 농산물의 수입자유화율은 92.2%에 달해 실질적으로 완전개방이나 다름없게된 실정이다. 특히 농산물 자유화 원년격인 지난해는 과소비 바람을 타고 외국 농산물의 과잉수요마저 불러 일으켰다. 바나나는 지난 90년의 2만7천t 보다 13배가 많은 35만여t이나 들어온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는 외화로 2억5천만달러나 되며 우리 돈으로는 2천억원에 이른다. 국민 한사람이 1년동안 87개씩을 먹은 셈이다. 바나나 소비는 발암농약 검출로 한때 수그러드는 듯했으나 지난해 8월부터 다시 증가해 3·4분기 동안에는 매월 2만t씩이 늘었다. 말린 고사리도 지난 한햇동안 2천7백여만t 56억원어치가 수입되었다. 외국 농산물 물결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연뿌리·토란대·더덕·고구마순 등 건채류까지도 마구 들어오고 있는 판이다. ○일산 키위서 베노밀 검출 ▷안전점검◁ 이러한 외국산 농산물의 급격한 수입증가 추세도 물론 문제이지만 수입농산물에서는 인체에 해로운 농약이나 방부제가 검출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수입 자몽에서 알라가 검출되어 물의를 일으켰던 일은 아직도 우리 기억에 생생하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지난해 9월 바나나 등 수입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 베트남·에콰도르산 바나나와 일본산 키위에서 미국 환경보호청이 발암성 농약성분으로 강력히 규제하고 있는 살균제 베노빌이 검출되었다. 또 필리핀산 바나나에서 역시 발암 농약인 살균제 치오파네이트가 검출됐다. 이밖에 발암성 농약으로 판정되지는 않았지만 인체에 유해한 장기간 보존제인 올소페닐페놀(OPP)·티아벤다졸(TBZ) 등이 검출되기도 했다. 이같은 수입 농산물의 농약잔류 현상은 운송과 장기간 보관을 위해 추수후 농약처리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른바 포스트 하베스트 농약처리로 이는 비단 과일류뿐만 아니라 곡류·야채류 등 모든 농산물의 농약처리는 어느 나라에서나 합법적으로 허용되고 있다. 문제는 허용기준치가 매우 높게 책정돼 있다는 점이다. 미국에서 벼의 포스트 하베스트농약으로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는 마라티온의 허용기준치는 8ppm으로 일본의 0.1ppm,우리의 0.3ppm보다 80∼27배가량 높다. ○겉면에 윤이 날수록 위험 ▷농약처리◁ 미국에서는 쌀의 포스트 하베스트 농약으로 마라티온·메톡시크롤·청산 등 16개의 농약을 사용하고 있다. 이중 취화메틸·피레스린 등 5개 농약은 일본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농약들이다. 말하자면 미국이나 일본 쌀을 먹을 경우 농약성분을 더 먹는 꼴이다. 이같은 보관 및 운송상 처리되는 농약은 실제로 생명체에 맹독성을 발휘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중앙대 김성훈교수는 수입된 미국쌀과 국내에서 생산된 쌀에 좀벌레 50마리씩을 넣어놓은 다음 1백시간후에 꺼낸 시험결과 국산쌀에서는 2마리가 죽은 반면 수입쌀에서는 19마리가 죽었었다고 밝히고 있다. 김 교수는 『수입쌀이 바로 정미한 것처럼 윤이나고 기름기가 번지르르한 것은 레몬 등 과일에도 보존제로 쓰이는 올소페닐페놀이라는 보존제를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수확된 오렌지에는 발암물질인 베노밀,24­D를 비롯,겉면이 반짝반짝 윤이나게 하는 OPP 등 17종의 농약이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인애플에도 역시 발암물질인 베노밀을 비롯,OPP 등 6종의 농약이,양배추에는 발암물질인 캡탄 등 4종이 애용되고 특히 캡탄은 오이·호박·당근 등에도 사용되고 있다. 대두에는 캡탄을 비롯,네덜란드의 시험결과 발암성이 우려되고 취화메틸 등 8종의 농약이 집중 살포된다. ○47%만 이화학검사 실시 ▷통관실태◁ 수입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업무는 서울·부산·인천 등의 3개 국립검역소에서 맡고 있다. 농산물의 경우 쌀 등 53개 품목에 33종의 농약검사,2종의 유해 중금속,방사능 잔류량검사 등을 기준에 따라 검사하여 통관을 시켜주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정밀검사요원은 모두 29명으로 91년 한햇동안 9만7천여건을 처리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같은 수입식품 안전성 검사건수는 지난 90년의 검사건수 4만6천1백37건보다 2.1배가 늘어난 것이며 검사요원 한사람이 3천3백50여건을 처리한 셈이다. 이는 행정요원을 포함한 일본의 1백35명,미국의 8백70명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형편이다. 뿐만아니라 검사장비가 부족해 수입 농산물의 포스트 하베스트 농약앞에 국민건강을 방치해놓았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52종의 기본장비는 3곳 모두 갖추고 있지만 서울 검역소의 경우 일반농약 잔류량을 정밀검사하는 특수장비가 없고 인천검역소는 중금속을 검사할 수 있는 특수장비조차 못갖춘 실정이다. 또 휘발성 농약성분과 항생물질을 검출해내는 특수장비도 1∼2대로 이화학검사가 제대로 실시되고 있지 못한 형편이다. 실제로 수입물량의 35.7%는 눈으로 보고 냄새를 맡아보거나 손으로 만져보는 관능검사였고 17.2%는 수입업자가 제출한 서류검사만으로 통관됐다. 수입 농산물의 절반이상이 정밀검사 없이 우리앞에 놓인 셈이었다. 또 0.4%를 불합격시키는 등 전체의 47.5%는 이화학검사를 실시했다고 하나 우리의 검사 항목이나 기준이 외국에 비해 턱없이 관대하다는 것도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와함께 포스트 하베스트 농약처리에 대한 정보부족도 통관과정에서 유해성분을 제대로 검출해내지 못하는 중요 이유이다. 어떤 농약을 언제 얼마큼 쓰는지 등에 대한 정보가 거의 전무한 상태이다. 60년대 미국에서 살충제인 마라티온을수확 농산물에 사용한게 효시로 알려진 포스트 하베스트농약 정보가 없다보니 허용기준치도 없고 검출방법이나 잔류여부 조차 모르고 지나칠 수 밖에 없는 형편이다. ▷소비의식◁ 농산물의 안전성 문제는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검역당국이나 수입업자·소비자가 함께 깊이 숙고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음식품에 대한 안전성 문제는 비단 농산물뿐만 아니라 축산물이나 가공식품 등에서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상황이다. 또 가공식품의 수입·판매과정에서 유통기한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는 현실도 바로잡아야 할 문제로 꼽히고 있다. 최근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의 원주지부가 25개 수입식품을 대상으로 유통기한을 초과하는 등 규정을 어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경우 프랑스에서 수입된 캔디에서 합성착색료인 키놀린 엘로가,독일제 제라틴 캔디에서 구리 클로로필린나트륨이 각각 검출돼 이를 수거,폐기조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 미국 등에서 수입한 초콜릿에서 산화방지제인 TBHQ·파텐트브루·블랙 PN 등이 검출됐다는 소식도 들린다. 스웨덴산 치즈에서는 항생물질이,영국산 치즈에서 합성착색료 등이 발견되었었다. 이들 가공식품이 소비자의 손에 가기전에 폐기되었음은 물론이다.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의 강광파이사는 이에 대해 『우리보다 농산물시장을 20여년 일찍 개방한 일본에선 수입농산물의 안정성에 대한 국민적 자각이 확고하다』며 『소비자도 유통기간이 짧은 국내 생산 농산물을 찾지만 판매상인들 또한 수입농산물은 판매대에 진열하지 않고 대신 창고 등에 보관했다가 꼭 요구하는 고객에게만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방화시대를 맞아 우리도 깊이 생각해 볼 문제다.
  • 인삼뿌리썩음병 방제/새 미생물제제 개발/인삼연 박은경박사팀

    인삼의 성장과정에서 고질적으로 발생되는 뿌리썩음병을 손쉽게 방제할 수 있는 새로운 미생물제제가 개발됐다. 한국인삼연구소 특수연구부 박은경박사팀은 뿌리썩음병 발생을 억제하는 유용길항 미생물 슈 도모나스등 6종을 토양에서 발견,이를 이용해 인삼의 주요 병균의 활성을 억제하는데 유효한 미생물제제를 개발해내는데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미생물제제는 농가에서 일차 배양한 후 볏짚이나 보리짚,호밀짚 등에 뿌려 15∼20일간 쌓아둔 다음 이를 밭에 뿌리고 인삼을 재배하는 방법으로 사용하는데 이때 길항미생물들은 토양 속에 살면서 근부병균·균핵벽균·입고성근부병균·역병균·입고병균 등의 활동을 크게 억제시켜 1회처리시 10∼20%의 수확증대효과를 거두는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인삼연초연구소는 농약성분이 아니면서도 손쉽고 경제적인 방법으로 인삼병균을 방제할 수 있는 생물학적 방제제 연구에 착수,지난 84년 1차 제제화에 성공한 바 있으며 이번 제제는 산지적응시험등 보완연구를 거쳐 착수 10년만에 완공한 것이다.연구소측은이번 제제 개발로 인삼의 수확증대가 예상될 뿐만 아니라 화학농약을 쓰지않은 무공해건강식품으로서 인삼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수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것으로 내다봤다.
  • 21세기를 향해 뛴다(15대그룹의 신도약 전략:7)

    ◎한국화약그룹/새이름 무장… 세계적 유화그룹 도약/무공해농약·의약물질 등 개발/2000년엔 매출 15조원·수출 25억불/정밀기계에도 집중투자… 해외진출 박차 올해도 창립 40주년을 맞는 한국화약그룹은 그룹의 주력업종인 석유화학 분야를 중점 육성,21세기에 대비하고 있다. 올해를 초우량 기업이 되기 위한 기틀강화의 해로 정한 한국화약그룹은 그룹의 트로이카라는 평을 받고있는 한국화약(주)과 경인에너지·한양화학에 집중 투자,세계적인 석유화학그룹으로 키워갈 계획이다. 한국화약(주)은 무공해농약 염료중간체·의약품중간체 등과 같은 정밀화학을 비롯 정밀계측기등 정밀기계 분야에 집중투자키로 했다. ○해외유전 적극 개발 경영다각화를 통해 모기업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겠다는 것이다. 그동안 독점업체로 비교적 순탄하게 성장,오늘의 한국화약그룹의 모태가 된 한국화약(주)은 지난 80년대부터 석탄산업이 침체한데다 최근에는 동서 화해분위기로 무기 및 화약의 내수와 수출이 줄어 성장이 쉽지않았던게 사실이다. 이에 따라 한국화약(주)은 모기업으로서의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 정밀화학·정밀기계 분야에 눈을 돌려 두분야의 매출액 비중을 60% 이상으로 높여 2000년에는 매출을 1조원으로 끌어올린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유공·호남정유에 이어 지난 69년 미 유니언오일사와 합작설립,재계를 놀라게 한 경인에너지는 탈황시설 및 유전개발등을 추진하여 종합정유회사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지난해말 이미 하루에 10만배럴을 정유할 수 있는 공장을 완공,올해부터 하루 16만배럴을 생산할 수 있게돼 올해 매출액은 1조2천억원으로 그룹 최고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올해도 정제시설 증설사업 및 탈황개조사업·유전개발 등을 포함,시설투자 및 연구개발비(R&D)로 모두 2천4백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한양화학은 올해 NCC(나프타분해)공장 가동을 중심으로 유기화학 제품의 기초원료인 BTX사업 등을 추진,기초원료에서 가공까지 석유화학의 수직계열화를 구축,2000년에는 최대의 종합석유 화학회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한국화약 그룹은 올해 매출액을 지난해의 3조8천억원보다 18.4% 늘어난 4조5천억원으로 잡고있다. 시설투자비는 지난해보다 15.6% 늘어난 1조3백50억원인데 비해 연구개발비는 지난해보다 25%나 늘린 5백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한국화약그룹은 21세기에 유전자와 제약분야가 유망할 것으로 전망,이 분야에도 진출하기 위해 이미 연구검토를 끝내고 2년후 이 분야에 본격진출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같은 업종전문화와 경영다각화로 2000년에는 그룹의 매출액을 15조원으로 늘리고 설비 및 연구개발비로는 연간 3조원을 투입하여 25억달러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전자 사업에 진출 한국화약그룹은 2세인 김승연 회장(39)이 그룹경영을 맡은 이후 지난 10년간 눈부신 성장을 해왔다. 김승연 회장이 지난 81년 8월1일 선친 김종희 회장의 타계로 29세의 젊은 나이에 경영권을 물려받아 수성이 아닌 제2의 창업을 선언한뒤 한양화학을 인수하고 경인에너지의 합작사인 미 유니언오일사의 지분을 인수하는등 10여개사를 인수하거나 설립해 한국화약그룹을 재계서열 11위에서 8위로 끌어올렸다. 김회장은 『지난 10년간은 국내기반을 탄탄히 하는데 힘썼지만 앞으로 10년은 해외기반을 넓혀나가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해외진출을 강조했다. 김회장의 이같은 해외진출 의지에 따라 한국화약그룹은 해외투자를 통한 생산 및 판매의 국제화에 그룹의 총력을 쏟고있다. 인도네시아 태국 캐나다 미국 등에 이미 설립돼 있는 PVC등 생산공장에 이어 지난해에는 미국의 유니버설 베어링사를 인수하는등 해외기반을 착실히 다져가고 있다. 또한 지난 89년 프로정신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그룹차원의 경영혁신으로 시작된 「PRO­2000운동」을 각계열사의 업종특성에 맞는 경영혁신 운동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PRO­2000운동은 이미 어느정도 결실을 맺어 한국화약(주)과 한양화학의 경우 25%의 인원절감 효과를 거두었으며 여기서 거둔 여력을 정밀화학 및 기계등 신규사업에 쏟고있다. 회장을 비롯한 전임직원이 한달에 한번 함께 등산을 하며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고 심신도 단련하고 있는 것이 한국화약그룹의 자랑이자 특색이다. 한국화약그룹은 올해 그룹이름도 바꿀 계획이다. 화약이 붙은 그룹이름이 국제화·개방화 시대에 맞지않은 강성이미지를 풍기고 있는데다 계열사들의 이름도 갖가지이기 때문이다. 지난 80년대말 그룹임원이 중국을 방문했을때 공항직원이 그룹의 영문표기(Korea Explosives Group)를 보고 「남조선 폭파집단」으로 오인해 소동을 벌인 웃지못한 에피소드까지 있었다. 2세체제와 함께 시작된 제2의 창업 11주년을 맞는 한국화약그룹은 올해를 21세기를 향해 새로운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원년으로 잡고있다.
  • 미,한국산 배 통관 보류/LA

    ◎“금지농약 검출” 28t 10만불어치 미국에 수출한 우리나라 산 배 일부가 농약이 검출됐다는 이유로 현지에서 통관이 보류된 것으로 밝혀졌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농산물 수출업체인 영성상사가 지난해말 미국에 수출한 배 91t 가운데 28t(10만달러어치)이 로스앤젤레스 식품의약국의 잔류농약 검사에서 현지기준으로는 사용할 수 없는 농약 「페니트로치온」이 검출됐다는 이유로 통관이 보류됐다는 것이다. 문제가 된 「페니트로치온」은 우리나라에서 과일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된 살충제이나 미국에서는 관계당국에 사용 가능한 농약으로 등록돼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업계에서는 이에 대해 미국에 수출하는 국내산 배의 경우 한미합동검역을 국내에서 실시한뒤 수출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미국이 최근의 우루과이라운드협상과 관련한 수입개방압력의 일환으로 무역장벽을 강화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면서 재조사 요구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 콩나물에 농약 뿌려 속성재배/10명 구속

    ◎5년간 수원백화점 등에 팔아/인체흡수땐 혈압상승등 부작용 커 【수원=김학진기자】 수원지검 형사3부는 9일 인체에 유해한 농약으로 콩나물을 재배,백화점 등에 팔아온 수원시 정자동 67의5 대성식품 대표 김대성(48),수원시 오목천동 36의9 교동식품 대표 강성운(53),안산시 일동 564의15 동광콩나물 대표 유화자씨(34·여) 등 콩나물 재배업자 10명을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87년 6월쯤부터 콩나물을 재배,시중에 팔아오면서 인체에 매우 해로워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는 농약 톱신엠을 물에 섞어 콩나물에 주는 수법으로 재배해 지난해말까지 하루 평균 1백20㎏을 시중 슈퍼마켓과 시장 등에 팔아 1억5천만원의 이득을 챙긴 혐의다. 유씨 등도 같은 수법으로 만든 콩나물을 수원시내 N백화점과 시장 등에 팔아넘겨 1억5천만∼3천만원씩의 이득을 챙겼으며 특히 강씨는 이처럼 농약성분이 포함돼 있는 콩나물을 무공해 식품이라고 선전해 시중에 팔아왔다는 것이다. 이들이 판매한 콩나물에서 검출된 톱신엠은 보통독성 1급에 해당하는농약으로 인체에 다량 흡수될 경우 동공축소,의식혼탁,협압상승,폐수종 등의 중상을 보이며 1회 투입량이 50ppm이 넘으면 치사율이 50%를 넘는 독성 농약이어서 식용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 구속자는. ▲김대성 ▲강성운 ▲유화자 ▲최홍기(49·용인군 용인읍 마평리 663 형제식품) ▲신옥현(64·수원시 영화동 580의6 신원식품) ▲임태근(52·광명시 광명7동 312의7 풍년식품) ▲신봉학(40·시흥시 수암동 422의2 안산신두채) ▲김주섭(35·수원시 천천동 428 삼주식품) ▲이준수(42·수원시 고색동 394의15 형제식품) ▲문영수(37·평택시 용두동 335의1 기린식품)
  • 이혼요구 부인 찔러/중풍 남편 음독자살

    【장승포=강원식기자】 5일 상오 8시40분쯤 경남 거제군 연초면 송정리 하송부락 인근 야산에서 이동네 박상곤씨(44·무직)가 이혼을 요구하는 부인 제유순씨(32·회사원)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뒤 달아났다가 농약을 마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4개월 전부터 중풍을 앓아온 박씨는 지난해 8월 가출했던 부인 제씨가 4일 집으로 와 이혼을 요구하자 말다툼을 벌이다 하오 6시30분쯤 흉기로 제씨의 옆구리를 찔러 부상을 입히고 달아났었다.
  • 수입농산물 농약검사 강화/내년부터/엔도설판등 5종도 잔류량 측정

    내년 1월부터 쌀등 56개 주요 농산물의 농약잔류 허용기준이 크게 강화된다. 보사부는 4일 최근 수입개방 움직임으로 수입농작물의 수입이 크게 늘고 있는데 따라 이들 농작물에 남아있는 농약등 유해물질로부터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금까지 33종의 농약에 대해서만 잔류허용기준을 설정,시행해 왔으나 제초제인 2·4­D등 5개 농약을 새로 추가해 내년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번에 새로 설정돼 수입통관때 잔류허용치를 측정하게 된 농약은 2·4­D와 발아억제제인 클로로프로팜,살균·살충제인 피리미포스메칠,클로로벤질레이트,엔도설판등 모두 5종이다. 보사부는 이와함께 지금까지 농약잔류허용기준이 없던 호박·버섯류·샐러리·아스파라가스·호프 등 5개 농산물에 대해서도 농약잔류허용기준을 마련,내년부터 수입·판매때 이 기준을 적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농약잔류 허용기준이 적용되는 농작물은 모두 56개로,이들 농작물에 대해 잔류허용치를 측정하는 농약도 38종으로 크게 늘어났다. 이 기준을 넘는 농산물은 수입은 물론 가공식품의 제조원료등에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쌀의 경우 검사농약이 19개에서 23개로,사과가 27개에서 31개로 늘어났으며 자몽은 6개에서 24개로,파인애플은 3개농약에서 15개로 각각 늘어났다.
  • 경찰조사 받던 피의자/병원서 도주 음독자살

    【거창=강원식기자】 구랍 31일 상오10시쯤 폭력혐의로 경남 거창경찰서에 연행된뒤 자해행위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정두석씨(30·택시기사·거창군 거창읍 상림리 252의 3)가 병원을 몰래 빠져나와 집에서 농약을 먹고 신음중인 것을 경찰이 발견,병원으로 옮겼으나 2일 하오1시쯤 숨졌다.
  • 남북 직교역 유망/1백74품목 선정

    정부는 남북직교역이 본격화될 경우,양측의 산업구조를 반영한 상호보완적인 품목으로 대북반출 유망품목 1백17개와 반입유망품목 57개를 선정해 앞으로 교역확대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18일 상공부에 따르면 남북간의 합의서 체결에 따라 직교역이 실현될 경우 남한의 감귤과 자동차 전선 가전제품 시계 축전지 강관 권사기 섬유 화학제품 신발류를 비롯,껌 어망 농약 조미료 페인트 의약품등 1백17개 품목이 반출 유망품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물자 가운데 반입 유망품목으로는 버섯 등 채소류와 명태 한약재 생사원목 등 농림수산물과 무연탄 시멘트 아연괴 금 은 니켈 마그네슘 알루미늄 고철 철강재 등 원자재를 비롯,범용공작기계 건축자재 등 57개 품목이 꼽히고 있다.
  • 전자·섬유·완구·신발·건자재·농­수산업/상공부

    ◎남북 합작·교역 우선 추진/정부미 북에 공급 검토/농림수산부 정부는 남북간의 합의서 채택으로 경제교류가 활성화될 경우,국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수산업 ▲농업 ▲농수산물 가공업 ▲건축자재 ▲섬유▲완구·신발 ▲전자산업등 7개 분야의 합작과 교역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13일 상공부가 그동안의 남북경제인 접촉 승인신청과 교역실적을 토대로 분석한 「남북 합작및 교역 유망분야」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측의 교역규모 자체가 연간 46억달러 정도에 불과하고 개개의 교역건도 수만달러내지 수십만달러정도의 소규모로 행해지고 있으며 교역대상품목도 광산물,농림수산물등 1차산품과 이를 단순 가공한 제품이어서 품목 속성상 대량거래가 어려워 이들 7개 분야에서 중소기업을 통한 교역과 합작이 유리하다는 것이다. ◎영농기술 전수도 농림수산부는 13일 남북한이 앞으로 3개월내에 경제교류공동위원회를 구성,운영키로 합의함에 따라 남북간 경제교류에서 가장 손쉽고 가시적인 분야가 농산물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본격적인 준비작업에착수키로 했다. 농림수산부는 이에 따라 우선 현재 간접교역이 이루어지고 있는 농산물을 토대로 이를 직교역으로 확대하고 특히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을 위해 정부보유 쌀의 공급방안은 물론 다수확·고품질 벼종자의 보급및 재배기술의 교류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직교류 품목으로는 남한에서는 북한에 감귤·마늘·미역·농약·과실류를,북한에서는 남한에 명태·오징어등 수산물과 한약재·옥수수·나물등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품목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