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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량재료’ 의혹 한성식품 공장 현장조사, ‘명인’ 철회되나?

    ‘불량재료’ 의혹 한성식품 공장 현장조사, ‘명인’ 철회되나?

    정부가 불량 재료로 김치를 제조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김치 명인’이 운영하는 한성식품 공장에 대한 현장 조사에 착수했다.농식품부는 24일 식품명인 제품 사후관리기관인 농촌진흥청이 한성식품 자회사인 ‘효원’ 공장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문제의 공장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다. 농진청은 해당 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이 식품명인의 제품으로 적합한지 여부와 해당 기간에 생산·판매된 제품 현황, 명인 지정 품목이 아닌 제품에 명인표시 사용 여부, 명인 활동 보고서와 일치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조사 결과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김순자 대표에 대한 ‘김치 명인’ 지정 철회 가능성도 거론된다. 김 대표는 지난 2007년 정부로부터 전통명인 29호, 김치명인 1호로 각각 지정됐다. 식품명인은 현재 총 81명이며 정부가 명인 지정을 철회한 사례는 없었다. 앞서 한성식품 자회사 ‘효원’이 운영하는 공장에서 작업자들이 변색된 배추와 곰팡이가 낀 무를 손질하는 모습 등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이후 한성식품은 공개 사과와 함께 문제의 공장을 폐쇄하고 나머지 공장 3곳의 가동을 중단했다. 
  • 농번기 외국인 단기인력 활용…‘공공형 계절근로제’ 시범사업

    농번기 외국인 단기인력 활용…‘공공형 계절근로제’ 시범사업

    농번기 등 일손이 급한 단기간에 외국인을 활용할 수 있는 ‘공공형 계절근로제’가 도입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 농촌의 일손 부족을 완화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해 1개월 미만 단기 근로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하는 공공형 계절근로 시범사업을 오는 4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되는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농협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단기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하는 방식이다. 농협이 외국인 근로자의 급여를 지급하고, 지자체가 마련한 숙소에 머물며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농가는 고용 부담없이 사전에 지자체·농협과 협의해 산정한 이용료를 농협에 지급하면 된다. 기존 계절근로제는 농가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3개월(C-4 비자)이나 5개월(E-8 비자)간 직접 고용할 수 밖에 없어 단기간 인력이 필요한 농가로서는 활용이 어려웠다. 올해는 전북 무주(100명)와 임실(40명), 충남 부여(100명), 경북 고령(80명) 등 4개 지자체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320명을 도입하기로 했다. 최종 인원은 25일 법무부 주관으로 열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심사협의회에서 확정할 예정이다. 이덕민 농식품부 경영인력과장은 “공공형 계절근로제를 활용해 특정 기간에 집중되는 단기인력 수요에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해지는 등 농촌 일손 부족 완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떡볶이 28%·피자 20%·죽 4%… 16개 프랜차이즈 가격 올렸다

    떡볶이 28%·피자 20%·죽 4%… 16개 프랜차이즈 가격 올렸다

    국민들이 많이 찾는 떡볶이 가격이 지난 1월보다 최대 28.7%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가격 인상을 하지 않은 브랜드가 많지만 식재료와 인건비 등의 압박이 거세 외식 물가 상승으로 인한 서민 가계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23일 처음 공개한 2월 3주차 외식 메뉴 가격 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62개 중 16개 프랜차이즈의 가격이 1월보다 인상됐다. 조사 대상은 부처 관리품목 4개(죽·김밥·햄버거·치킨)와 민생 밀접품목 8개(떡볶이·피자·커피·자장면·삼겹살·돼지갈비·갈비탕·설렁탕) 등 12개 품목이며, 가맹점 수 등을 고려해 총 62개 브랜드를 선정했다. 품목별로 죽(4.0%), 햄버거(1.1~ 10.0%), 치킨(5.9~6.7%), 떡볶이(5.4 ~28.7%), 피자(3.2~20.2%), 커피(2.9~8.2%), 설렁탕(1.8%) 등 16개 브랜드의 가격이 올라 외식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4개월간 가격 동향 조사에서는 22개 브랜드가 가격을 인상했다. 특히 햄버거는 조사 대상 5개 업체 모두 가격을 올렸고, 커피는 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할리스가 인상한 반면 이디야커피·빽다방·파스쿠찌 등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식재료비 및 인건비 인상, 배달 수수료 부담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40개 브랜드는 가격을 인상하지 않았다. 농식품부는 물가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소비자가 자주 찾는 외식 프랜차이즈 메뉴 가격을 매주 공개하기로 했다. 가격 정보는 매주 수요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누리집(www.kamis.or.kr)과 더(The) 외식(www.atfis.or.kr)에 공개된다.  
  • 국민 간식 떡볶이 전월대비 최대 28.7% 인상

    국민 간식 떡볶이 전월대비 최대 28.7% 인상

    국민들이 많이 찾는 떡볶이 가격이 1월보다 최대 28.7%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가격 인상을 하지 않은 브랜드가 많지만 식재료와 인건비 등 압박이 거세 외식 물가 상승으로 인한 서민 가계 부담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농림축산식품부가 23일 첫 공개한 2월 3주차 외식 메뉴 가격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62개 중 16개 프랜차이즈의 가격이 1월보다 인상됐다. 조사 대상은 부처 관리품목 4개(죽·김밥·햄버거·치킨)와 민생 밀접품목 8개(떡볶이·피자·커피·자장면·삼겹살·돼지갈비·갈비탕·설렁탕) 등 12개 품목이며, 가맹점 수 등을 고려해 총 62개 브랜드를 선정했다. 품목별로 죽(4.0%), 햄버거(1.1~10.0%), 치킨(5.9~6.7%), 떡볶이(5.4~28.7%), 피자(3.2~20.2%), 커피(2.9~8.2%), 설렁탕(1.8%) 등 16개 브랜드의 가격이 올라 외식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4개월간 가격 동향 조사에서는 22개 브랜드가 가격을 인상했다. 특히 햄버거는 조사 대상 5개 업체 모두 가격을 올렸고, 커피는 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할리스가 인상한 반면 이디야커피·빽다방·파스쿠찌 등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식재료비 및 인건비 인상, 배달 수수료 부담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40개 브랜드는 가격을 인상하지 않았다. 농식품부는 물가안정대책 일환으로 소비자가 자주 찾는 외식 프랜차이즈 메뉴 가격을 매주 공개하기로 했다. 업체별 가격을 제공해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 및 가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목적이다. 가격 정보는 매주 수요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누리집(www.kamis.or.kr)과 The 외식(www.atfis.or.kr)에 공개된다. 문지인 농식품부 외식산업진흥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식 경기 악화와 식재료비 상승 등 투입 비용이 높아지면서 외식업계의 가격 인상 요인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외식업체의 비용 상승분을 세제와 수수료 인하 등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 ‘오미크론’ 확산에 먹거리 공급망 구축…공급 기능 ‘유지’

    ‘오미크론’ 확산에 먹거리 공급망 구축…공급 기능 ‘유지’

    정부가 연일 확진자가 최고치를 경신하는 ‘오미크론’ 대유행에 대비한 국민 먹거리 공급망을 구축한다.지난해 9월과 11월 가락시장 거래 중단 및 도축장 가동중단(13건)과 같이 확진·격리자 증가시 도매시장 등 운영 차질과 같은 위기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속에서 농식품분야 공급망을 차질없이 가동하기 위한 ‘업무연속성계획(BCP)’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도매시장과 도축장 등 핵심 시설의 확진자 상황과 거래 물량, 시설 가동 여부 등을 정밀 감시하고 위기 상황 발생에 대비키로 했다. 위기대응 4단계(관심·주의·경계·심각)로 구분해 거래·물류에 차질이 우려되는 ‘경계’부터는 주요 도매시장·도축장 등 핵심시설 중심으로 물량 분산, 필수인력·운송자원 추가 투입 등 공급 기능 유지로 전환한다. 채소류는 가락시장 등 수도권 주요 도매시장 폐쇄시 강서·구리 등 인근 도매시장과 산지 공판장으로 거래물량을 분산할 계획이다. 축산물은 모든 물량이 거치게 되는 도축장을 집중 관리하되 도축장 폐쇄 시 농협 4대 공판장과 민간의 대형 도축장을 중심으로 물량을 처리키로 했다. 특히 취약계층 복지용 쌀 운송·보관체계 마비에 대비해 권역별 긴급 지원 및 대체 운송인력·차량 투입, 인근 보관창고를 통한 공급에 나선다. 중단없는 방역·검역을 위해 농장 예찰·점검에는 민간 수의사(902명), 현장 이동통제에는 지방자치단체 예비인력(1060명)을 투입하고, 농축산물 검역은 민간 전문가(131명)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위기상황에 대응키로 했다.
  • 귀농·귀촌에 앞서 정부가 ‘농촌에서 살아보기’ 지원

    귀농·귀촌에 앞서 정부가 ‘농촌에서 살아보기’ 지원

    정부가 최근 귀촌·귀농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 귀농·귀촌 체험 프로그램인 ‘20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를 23일부터 귀농·귀촌 누리집(www.returnfarm.com)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참가자는 3월 14일 충남 부여, 전북 김제 등 8곳을 시작으로 전국 110곳의 운영마을에 입주하게 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 희망자가 농촌에서 최장 6개월간 생활하면서 체험 및 지역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가자는 마을 숙소와 영농기술 교육, 지역 일자리 체험 등을 제공받는다. 올해는 95개 시·군 110개 마을이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현재 56개 시·군의 64곳이 운영 마을로 선정됐고,나머지 마을은 내달까지 선정할 계획이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주요 작물 재배기술, 농기계 사용법 등 영농 전반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귀농형’과 주민 교류와 지역탐색 등 농촌생활 전반을 경험하는 ‘귀촌형’이 대표적이다. 농촌 일자리 및 단기 프로젝트 등을 기획·실천해보는 ‘프로젝트 참여형’도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첫 운영 결과를 분석해 각 유형 내 특화 마을을 도입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코로나19 음성 확인 판정을 받아야 입소할 수 있다. 정현출 농식품부 농업정책국장은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에 앞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과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의미가 있다”며 “농촌으로의 안정적인 이주와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처음 시행된 살아보기에는 전국 88개 시·군 104개 마을, 도시민 가구 649곳이 참여한 가운데 이중 73개 가구가 농촌으로 이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영 마을은 살아보기를 통해 지역 활력회복(37%), 인구유입(27%), 마을수익 창출(20%), 일손부족 해결(13%) 등의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 남진 ‘ASF’·서해안권 빈발 ‘AI’ 가축전염병 비상

    남진 ‘ASF’·서해안권 빈발 ‘AI’ 가축전염병 비상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남진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서해안지역 발생이 잇따르면서 가축전염병의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 ASF 확산 차단을 위해 전국 양돈농장에 방역 시설을 확충하고, AI는 철새가 북상하는 3월 전까지 발생 지역에서의 검사·소독 강도를 높이는 등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야생멧돼지 ASF 감염 확산이 심각하다. 양성 개체 검출지역이 경기·강원·충북·경북 지역까지 남하하며 지난 20일 기준 27개 시군에서 총 2167건이 발생했다. 지난달 28일 충북 보은과 지난 8일 경북 상주, 10일 울진에서도 확인됐다. 국내 최대 양돈산지인 충남 홍성과 전북 또는 경남으로도 퍼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다. 보은은 기존 발생지인 제천까지 거리가 52㎞에 달하고 지난해 11월 영월에서 38㎞ 거리인 단양에서 감염 멧돼지가 발견됐다. 더욱이 3월 이후 영농과 등산 활동이 본격화되면 오염원이 농장에 유입될 위험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28일부터 ASF가 발생한 보은·상주·울진과 인접 지역 등 총 15개 시·군에 ‘ASF 위험주의보’를 발령했고 위험지역 양돈농장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해 미흡한 농장에는 농장 초소를 설치하고 출입 차량과 사람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4월까지 전국 양돈농장(5485호)에 울타리·방역실 등 중요 방역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AI 방역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지난해 11월 8일 이후 이날 현재 가금 농장에서 확인된 고병원성 AI는 44건이다. 겨울 철새 북상이 완료되는 3월까지는 추가 확산 우려가 높다는 판단이다. 특히 1월 말 한파 등으로 소독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2월 초 경기·충청·전북 등 서해안 지역에서 발생이 증가했다. 농식품부는 최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이들 지역에 특별 방역단을 파견해 농장 방역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또 동진강·삽교호 등 서해안지역 철새 도래지와 농장 진입로 등에서 소독을 강도 높게 시행키로 했다. 고병원성 AI가 확인된 농장 반경 3㎞ 내 가금 농가에 대해서는 정기검사 주기를 1주일에서 5일로 단축하고 전용 소독차량 등을 배치할 방침이다.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이력이 있거나 방역시설이 미흡한 농장에는 농장초소를 설치해 확산 차단에 주력키로 했다. 김인중 농식품부 차관보는 “ASF는 1년 내내 엄중한 상황이고 고병원성 AI도 방심하는 순간 확산될 수 있다”며 “농장 방문을 최소화하고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 입국 ‘회복세’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 입국 ‘회복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급감했던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0년 1388명, 2021년 1~10월까지 1347명으로 월 평균 135명 수준이던 농업분야 고용허가제(E-9) 외국인 근로자 입국인원이 올들어 1월 398명으로 증가한 데 이어 2월 400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부터 감소하던 외국인 근로자는 지난해 12월 정부의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 활성화 방안 발표 후 소폭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줄면서 현장 임금이 상승하는 등 농업생산비 증가와 생산량 감소의 악순환이 이어졌다 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외국인 근로자 체류·취업활동기간 연장과 함께 배정인원을 6400명에서 8000명으로 25% 확대했다. 1000㎡ 미만 양돈농가와 2000㎡ 미만 양계농가는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지 못했지만 각각 2명씩 고용할 수 있게 됐다. 파프리카 등 시설원예 농가는 온실 대형화 추세 등을 반영해 고용허용 인원을 최대 20명에서 25명으로 늘렸다. 코로나19로 국내거주 외국인에게 농업분야 근로를 일시 허용하던 한시적 계절근로제도 상시 허용하고, 지방자치단체 또는 농협 등에서 외국인력을 고용해 농가에 노동력을 제공하는 공공형 계절근로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입·출국 어려움에 대비해 올해 1월 1일부터 4월 12일 체류·취업활동 기간이 만료되는 외국인 근로자 4500여명에 대해 취업활동 기간을 1년 연장했다. 연말까지 만료자에 대해서는 방역 및 외국 인력 도입상황 등을 고려해 3월 중 연장 여부를 추가 검토할 계획이다.
  • ‘young農’ 컨설팅으로 착오 줄인다

    ‘young農’ 컨설팅으로 착오 줄인다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정부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 및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다.한국농수산대학교(한농대)는 ‘2022년 청년농 2040 창업·투자 심층컨설팅 지원사업’ 참여자를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은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이 사전에 충분한 검토없이 큰 규모의 자금 투자해 경영 위험에 노출, 실패를 줄이기 위한 사업으로 농지·시설·지능형농장(스마트팜) 등 실제 투자에 앞서 경영·기술분야에 대한 진단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농업경영체의 투자계획을 분석해 경영상황과 기술수준을 고려한 적합한 투자방식을 제시하는 심층컨설팅, 심층컨설팅 후 실시하는 투자 전 정기멘토링, 투자 후 사후관리 등 단계별 지원이 이뤄진다. 신청자격은 사업신청일 기준 만 19세 이상~49세 이하 농업인 중 심층컨설팅 완료 후 1년 이내 1억원 이상의 농업 투자를 계획 중인 개별경영체(농업인) 및 법인경영체가 대상이며, 평가를 거쳐 총 51곳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은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10개월간 이뤄지며 경영체별로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한농대는 교수를 과제책임자(PM)으로 지정하고, 분야별 기술·경영 상담사로 심층컨설팅팀(3인 1팀)을 구성했다. 농식품부는 청년농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0년부터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농대 창업보육센터가 전문운영기관으로 지정돼 2020년 18개, 2021년 34개 경영체에 컨설팅을 진행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농대 누리집(https://www.af.ac.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농지 현황 상시관리 ‘농지은행관리원’ 18일 출범

    농지 현황 상시관리 ‘농지은행관리원’ 18일 출범

    농지 취득·소유 및 이용·전용 현황 등을 상시 관리할 전담조직이 신설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차질없는 농지 관리를 위한 ‘농지은행관리원’(농관원)이 18일 한국농어촌공사에 설치된다고 밝혔다. 농관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로 촉발된 농지 투기를 막기 위해 정부가 지난해 3월 마련한 ‘부동산 투기근절 및 재발 방지대책’의 일환으로 농지법 및 농어촌공사법을 개정해 신설됐다. 농관원은 토지대장·농지원부·부동산등기부·농지은행정보 등 각종 정책 DB(데이터베이스)를 연계해 농지 정보를 종합적으로 수집·분석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관외거주자·농업법인·상속농지 등의 취득·소유 실태조사를 통해 경영 형태에 관한 통계를 작성해 농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에 제공한다. 또 농막과 태양광 발전 실태 등 농지 이용·전용 현황도 파악해 농지 전용 허가 심사기준 및 절차 개선 방안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키로 했다. 농업진흥지역과 유휴농지를 보전·관리하기 위한 실태조사도 실시한다. 지자체 공무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교육·컨설팅과 청년농에서 은퇴농까지 생애주기별 수요에 맞춰 활용할 수 있도록 농지은행 사업을 강화키로 했다. 농관원은 농지관리 업무를 수행할 조직(1처 3부)과 전문인력(87명)을 확보했으며 올해 예산은 48억원이 배정됐다. 한편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연금 혜택 확대를 위해 현재 만 65세 이상인 농지연금 가입연령 기준을 만 60세 이상으로 낮추는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 시행령 개정안이 1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또 경영이양형 상품이 농가 부담을 줄이고 우량농지 확보라는 취지에 맞게 개선된다. 경영이양형 상품은 연금 지급기간 만료시 담보 농지를 농어촌공사에 매도하는 조건으로 가입하는 상품이다. 그러나 가입자가 지급기간 중 사망하면 연금이 해지돼 그동안 수령했던 연금에 대해 상속인에게 상환의무가 발생해 농지를 확보할 수 없게 됐다. 개정안은 연금 지급기간 중 가입자가 사망하면 상속인이 공사에 담보 농지를 매도하도록 개선했다. 앞서 올해 1월 1일부터 저소득 농업인과 장기영농인 대상 우대상품이 도입됐고 기존 가입자의 상품 변경 및 중도 상환 허용 등 농지연금 활성화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
  • 농산물 포장 줄이자, 양파 낱개 판매 시범

    농산물 포장 줄이자, 양파 낱개 판매 시범

    정부가 농산물 포장 줄이기에 나선다.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17∼23일 전국 17개 시도의 대형마트 5곳(이마트·롯데마트·농협하나로·홈플러스·GS더프레시)의 점포 96곳에서 ‘양파 낱개 판매 시범행사’를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양파는 산지에서 대부분 망 형태로 수확한다. 최근 1인 가구 증가 등 가구형태 변화로 소량·낱개 구매 수요가 있지만 대부분 마트에서는 여러 개를 포장한 망 형태로 판매하고 있다. 양파를 재포장해 유통·판매하는 과정에서 양파망 폐기물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산지부터 소비지까지 모든 단계에서 양파의 무포장 유통을 활성화해 농가의 인력 수급 문제를 해소하고 농산물 포장재를 감축해 친환경 소비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기간 판매량(양파 173t)을 기준으로 1.5㎏을 담는 양파망 폐기물 약 11만 5000개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대형마트 전반으로 확대시 연간 대형마트 판매량(26만 8000t)을 고려하면 양파망 1억 7867만개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낱개로 판매하는 양파에 대해 농축산물 소비쿠폰을 지급해 20% 저렴한 가격으로 양파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시범행사 분석한 후 농산물 전반의 무포장 유통·소비 확대를 추진할 계획으로 대형마트의 탄소 저감과 폐기물 발생 억제 활동에 대한 행정적·제도적 지원책도 마련키로 했다.
  • 농지원부 농지 기준 작성, 8월부터는 ‘농지대장’

    농지원부 농지 기준 작성, 8월부터는 ‘농지대장’

    농지의 관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농지원부가 농업인에서 필지 기준으로 바뀌고, 8월부터는 농지대장으로 명칭이 변경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농지의 소유·이용실태를 파악해 농지를 효율적으로 이용·관리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개정된 ‘농지법’ 시행령·시행규칙이 4월 1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농지원부는 농지소유자·소유면적·경작현황 등 20개의 농지정보를 등록한 자료로 지방자치단체가 작성 관리하고 있다. 개정안은 기존 농업인(농가) 단위로 작성했던 농지원부를 농지(필지)로 개편해 모든 농지의 이력 관리가 가능해졌다. 또 농업인(농가) 기준 1000㎡ 이상 농지만 적용하던 것을 앞으로는 면적에 관계없이 모든 농지를 대상으로 작성한다. 농지원부의 작성·관리 주체도 농업인 주소지 관할 행정청에서 농지 소재지의 관할 행정청으로 변경해 농지원부를 효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다만 제도 개편 이후에도 정부는 기존 농지원부 사본을 10년간 보관하고 농업인이 원하면 발급할 예정이다. 오는 8월 18일부터는 농지원부의 명칭이 농지대장으로 바뀌고, 농지 임대차 등 이용현황 신고가 의무화된다. 정현출 농식품부 농업정책국장은 “농지원부 개편으로 개별 농지의 수요·이용 및 이력 관리가 편리해지는 등 농지관리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수 있게 됐다”며 “전국 농지와 관련해 필요한 정보를 더 쉽게 찾아보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내일부터 반려견 목줄 2m 넘으면 과태료 최대 50만원

    내일부터 반려견 목줄 2m 넘으면 과태료 최대 50만원

    앞으로 반려견과 외출할 때는 목줄이나 가슴줄 길이를 2m 이내로 유지해야 한다. 공용주택 등 내부에서는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부분을 잡아 제어해야 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반려동물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주지 않기 위해 목줄·가슴줄의 길이를 구체화한 내용의 동물보호법 시행 규칙이 1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현재는 반려견 목줄과 가슴줄 길이에 관한 별도 제한이 없어 사고가 발생하거나 이웃 주민 간 갈등을 유발할 여지가 컸다. 미국의 일부 주에서 외출 시 반려견 목줄 길이를 6피트(약 1.8m)로, 독일과 호주 등에서는 2m 이내로 제한하고 있어 국내에도 이를 적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외출 시 반려견의 목줄·가슴줄을 2m 이내로 둬야 한다. 목줄의 전체 길이가 2m 이상이라면 줄의 중간 부분을 감는 방식 등으로 반려견과 보호자 간격을 2m 이내로 유지하면 안전 규정을 준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또 다중주택·다가구주택·공동주택 내 공용 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안거나 목덜미를 잡아 돌발 행동을 방지하도록 했다. 좁은 실내 공간에서는 목줄을 하더라도 반려견을 통제하기 쉽지 않아 물림 사고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복도나 계단, 엘리베이터에서 부득이하게 동물과 이동해야 할 때는 목줄이나 가슴줄의 길이를 최소화해 수직으로 유지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안전조치를 위반하면 5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지현 농식품부 동물복지정책과장은 “매년 증가하는 반려견과의 공존을 위해서는 반려견에 대한 책임과 이웃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다른 사람이나 동물뿐 아니라 반려견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 외출시 반려견 목줄 2m 이내 유지…위반시 과태료

    외출시 반려견 목줄 2m 이내 유지…위반시 과태료

    앞으로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반려동물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주지 않기 위해 목줄·가슴줄의 길이를 구체화한 내용의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이 1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현재는 반려견 목줄과 가슴줄 길이에 관한 별도 제한이 없어 사고가 발생하거나 이웃 주민 간 갈등을 유발할 여지가 컸다. 미국의 일부 주에서 외출 시 반려견 목줄 길이를 6피트(약 1.8m)로, 독일과 호주 등에서는 2m 이내로 제한하고 있어 국내에도 이를 적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외출 시 반려견의 목줄·가슴줄을 2m 이내로 둬야 한다. 목줄의 전체 길이가 2m 이상이라면 줄의 중간 부분을 감는 방식 등으로 반려견과 보호자 간격을 2m 이내로 유지하면 안전규정을 준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또 다중주택·다가구주택·공동주택 내 공용 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안거나 목덜미를 잡아 돌발 행동을 방지하도록 했다. 좁은 실내 공간에서는 목줄을 하더라도 반려견을 통제하기 쉽지 않아 물림 사고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복도나 계단, 엘리베이터에서 부득이하게 동물과 이동해야 할 때는 목줄이나 가슴줄의 길이를 최소화해 수직으로 유지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안전조치를 위반하면 5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지현 농식품부 동물복지정책과장은 “매년 증가하는 반려견과 공존을 위해서는 반려견에 대한 책임과 이웃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다른 사람이나 동물뿐 아니라 반려견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 “직접 투자로 농수산 혁신 기업 마중물 될 것”

    “직접 투자로 농수산 혁신 기업 마중물 될 것”

    “지금까지는 투자운영사(VC)를 통한 간접 투자만 했지만 앞으로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이 직접 투자하는 방식을 도입하겠습니다. 혁신 창업형 농식품기업에 초기 사업 자금을 공급하는 등 지원체계를 더 튼튼히 갖추겠습니다.” 민연태 농금원장은 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농림수산식품 모태펀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유망한 농식품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0년 조성된 농식품펀드는 지금까지 총 539개 유망 기업에 투자했고 이 중 23곳은 코스닥에 상장될 정도로 성장했다. 농식품펀드를 자양분 삼은 기업 중 가장 두드러지게 성장한 곳은 밀키트(간편조리식) 1위 기업 ‘프레시지’다. 프레시지는 최근 ‘허경환 닭가슴살’로 유명한 ‘허닭’을 인수해 눈길을 끌었으며, CJ제일제당(쿡킷) 등 대기업의 아성에 맞서고 있다. 프레시지는 창업 첫해인 2016년 매출이 7000만원에 불과했지만 농식품펀드로부터 총 200억원을 투자받은 뒤 급성장했다. 2020년 매출이 1271억원에 달해 2000배 이상 증가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스타트업) 특별보증’ 사업에 선정되는 등 주목받는 혁신기업으로 성장했다. 수산물 유통 플랫폼 기업 ‘더파이러츠’도 2020년 농식품펀드를 20억원 투자받은 뒤 110억원이던 매출이 지난해 290억원으로 뛰었다. 직원 수도 투자 전 47명에서 100명으로 증가하는 등 고용 창출 효과를 냈다. 스마트팜 전문 기업인 ‘우듬지팜’ 역시 농식품펀드 투자를 통해 100억원이었던 연 매출이 600억원대로 성장했다. 민 원장은 “2020년 기준으로 농식품펀드가 투자한 기업은 3조 800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고용 인원도 9100명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농식품펀드 투자지원사업에 대해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며 “전산화로 축적된 데이터베이스(DB)를 통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농금원의 주요 업무 중 하나는 농작물재해보험 같은 농업정책보험 관리다. 지난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은 전년 대비 4.3% 포인트나 증가한 49.5%로 뛰어오르는 등 급성장했다. 트랙터와 경운기 등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도 1년 새 11.1% 늘었다. 민 원장은 “인공지능(AI)과 드론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농업정책보험 검증조사기법을 고도화하겠다”며 “메타버스를 활용해 손해평가사 교육을 첨단화하는 방안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민 원장은 행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 등을 지냈고 2020년부터 농금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 한우 공급과잉에 가격 하락 우려…“코로나19 속 수요는 특수상황”

    한우 공급과잉에 가격 하락 우려…“코로나19 속 수요는 특수상황”

    현재의 한우 사육마릿수가 유지되면 1∼2년 내 공급과잉으로 가격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우 공급량(도축 마릿수)이 79만 4000마리로 평년(74만 8000마리)대비 6.1% 증가했다. 공급 증가에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가정소비 증가와 재난지원금 지급 등으로 수요가 확대되면서 도매가격이 평년(㎏에 1만 7951원)대비 17.9% 상승한 2만 1169원을 기록했다. 가격 상승 기조에 농가들의 사육 의향이 높아지면서 지난해 한우 사육마릿수는 평년(297만 마리)보다 14.1% 많은 339만마리로 집계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중장기 한우 수급전망을 보면 한우 사육마릿수가 2023년 361만 마리까지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사육마릿수가 늘면서 공급량은 2024년약 99만 마리에 달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공급물량이 늘었던 2013년(96만 마리) 도매가격이 약세를 보였던 것을 감안할때 하락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지난해 공급물량 증가에도 도매가격이 상승한 것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특수한 상황으로 상황 변화에 대비해 생산자는 송아지 입식을 자제하고 암소 감축 등 수급 조절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부도 한우관측보를 통해 공급과잉 우려와 함께 선제적 사육 규모 감축을 권고하고 있으나 오히려 증가하는 것에 우려를 표했다. 박범수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한우 가격 호조에 따른 사육 확대로 중장기 공급 과잉이 우려되고 사료 가격 상승도 이어지고 있다”며 “생산농가와 생산자단체는 가격 하락에 따른 경영악화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수급조절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가금농장서 고병원성 AI 연이어 발생 ‘비상’

    가금농장서 고병원성 AI 연이어 발생 ‘비상’

    올들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잇따르자 정부가 방역을 강화하고 나섰다. 7~13일까지 전국적으로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7일 농림축산식품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지난해 가을 이후 고병원성 AI는 가금농장에서 33건, 야생조류에서 30건이 발생했다. 특히 설 명절 전후 확진이 잇달아 확인됐다. 가금농장 발생은 충남과 전북에 집중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충남 보령 토종닭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사례가 신고되는 등 지역 내 확산이 이뤄지는 양상이다. 중수본은 의심사례가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와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하고 있지만 발생이 끊이질 않고 있다. 중수본은 이날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농장 환경 등에 존재할 수 있는 오염원을 제거하고 농장과 축사 내 오염원 유입 방지를 위해 소독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고병원성 AI 바이러스는 차량 또는 사람, 장비 등 매개체를 통해 농장과 축사 내로 유입돼 적극적인 소독으로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것이 필요하다. 집중 방제기간 가금농장의 차량 진입로와 축사의 전실, 퇴비장·집란실·관리사와 차량·장비·기구, 이동동선 등에 대한 소독이 실시된다. 소독은 효과가 좋은 오후 2시~3시에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가금농장 안으로 들어오는 사람과 차량을 엄격히 통제하고, 농장에 진입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출입 차량 2중 소독을 포함한 농장 4단계 소독이 실시된다. 특히 야생조류·설치류 등 야생동물에 의해 바이러스가 유입되지 않도록 사료·퇴비장 주변을 청소·소독하고 그물망 상태와 축사 틈새 여부를 점검 보완토록 했다. 또 지자체·농협 공동방제단 등이 보유하고 있는 방역차량 등을 총동원해 농장 인근 도로 및 진입로 등에 대해 소독을 지원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중수본 관계자는 “사육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사료 섭취량·활동성 저하 등 의심 증상이 확인되면 즉시 방역 당국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2030년까지 축산 온실가스 30% 저감…분뇨 활용 확대

    2030년까지 축산 온실가스 30% 저감…분뇨 활용 확대

    정부가 2030년까지 축산분야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30% 이상 저감키로 했다. 생산성 위주의 과투입 방식을 저투입 저탄소 구조로 전환하고 사료의 30% 이상을 저메탄 사료로 보급할 계획이다. 가축분뇨 적정 처리를 통한 메탄 및 아산화질소 감축도 추진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축산환경개선 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은 ‘2050년 농식품 탄소중립 추진전략’ 후속조치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30%(330만t)을 감축 수단이다. 축산분야 온실가스는 2017년 910만t에서 2018년 940만t, 2019년 950만t에서 2030년 1100만t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산됐다. 농식품부는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770만t으로 줄인다는 계획이다. 2018년 기준 축산분야 온실가스는 장내발효가 48%(450만t), 가축분뇨 처리가 52%(490만t)를 차지한다. 농식품부는 가축 사양관리 방식을 저탄소 구조로 바꿔 120만t을 감축키로 했다. 이를 위해 한육우와 젖소 사료의 30% 이상을 저메탄 사료로 보급하고 사료의 단백질 함량을 줄여 2030년까지 가축분뇨 내 질소 함량을 13% 감축한다. 오는 7월부터 가금류와 소 축종 사료의 최대 단백질 함량에 관한 새 기준을 적용키로 했다. 최대 배출원인 가축분뇨의 처리방식을 다양화해 210만t을 줄인다. 현재 10% 수준인 가축분뇨 정화처리 비중을 2030년까지 25%로 늘리고, 가축분뇨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산 비율은 1.3%에서 15%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연내 가축분뇨법을 개정해 대규모 양돈농장에 대한 정화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가축분뇨를 퇴비와 액비로만 처리하는 공동자원화시설의 기능을 확대해 2030년까지 약 90% 이상의 시설에서 정화처리하기로 했다. 축산 악취를 줄이기 위해 양돈농장의 악취저감시설·장비를 의무화하는 한편 악취 관련 민원과 지자체의 악취 저감계획 등을 토대로 매년 축산악취 집중 관리지역을 30곳 이상 선정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축산법에 축산환경에 관한 세부 사항을 마련하고 가축분뇨법·악취방지법 등 다른 법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관계 부처와 전문가, 생산자 단체 등이 참여하는 ‘축산환경개선 법령 정비 태스크포스(TF)’를 내달부터 운영한다. 박범수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축산업이 농촌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하나 가축분뇨 및 악취 등 환경 악화로 인한 사회적 비용과 민원 증가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환경 관련 규제도 강화되고 있다”며 “생산성 중심에서 환경친화적인 축산업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 “보존화에 나노코팅 하니… 병실부터 선박수출까지 못 갈 곳 없습니다”

    “보존화에 나노코팅 하니… 병실부터 선박수출까지 못 갈 곳 없습니다”

    페럴린 코팅 기술, 농림식품 신기술 인증“선박수출 가능.. 보존화 판로 확대 기대” 생화처럼 부드러운 꽃잎을 유지한 채 물이 묻거나 직사광선에 노출돼도 변하지 않는 내구성 강한 보존화(사진)를 만드는 ‘패럴린을 이용한 보존화 나노코팅 기술’이 새해 들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림식품 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 산업용 부품의 항균력·방습력·방진력을 높이는 코팅 장비인 페럴린 코팅을 보존화에 적용해 보존화의 산업적 가치를 높인 성과로 평가된다.<서울신문 2019년 11월 22일자 38면 참조>나광준 엠바디텍 대표는 “2014년쯤 부친의 묘에 두었던 보존화가 훼손된 것을 보고 안타까워서 코팅 기술 개발을 시작했지만, 개발을 거듭할수록 보존화 내구성을 높일수록 활용 영역이 넓어짐을 알게 됐다”고 30일 설명했다. 예컨대 그 동안 출산한 산모를 축하하기 위해 꽃바구니를 보내도 알러지 문제 등 때문에 병실 안으로 들일 수 없었는데, 페럴린 코팅을 해 항균 기능을 높인 보존화라면 병실 문턱을 넘을 수 있다고 나 대표는 설명했다. 또 기성 보존화는 습기에 약해 장기간 배에 실어 운반하는 선박 수출이 불가능 했던 반면, 페럴린 코팅을 해 항습 기능을 높인다면 이 제약이 사라져 선박 수출로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 엠바디텍은 반도체·솔라셀·전자 부품 코팅 장비를 제작하는 기술회사다. 2015년부터 보존화를 비롯해 일상 소비재에 페럴린 코팅을 활용하는 기술 개발에 뛰어든 뒤 나 대표는 안정성 갖춘 기술 개발 외에 판로 모색이란 새로운 과제를 극복해왔다. 국제 수출박람회에 참석하고, 대전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페럴린 코팅 보존화를 선보여오며 판로를 넓혀 온 나 대표는 농림식품 신기술 인증이 보존화를 알릴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에 지정된 11개 농림식품 신기술의 유효기간은 최대 3년으로 농식품부가 혁신제품 지정 신청을 통해 공공조달 연계, 농식품연구개발사업 지원 등 인증업체 성장을 지원한다. 나 대표는 “페럴린 코팅은 의료기기, 에너지,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등의 내구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이었지만 이를 보존화에 활용해보니 추억을 연장시키는 감성적 기술이 되었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꽃이라는 익숙하지 않은 산업 분야에 뛰어들어 보존화 기술개발을 계속 이어갈 수 있게된 것 같다”고 말했다.
  • 경북도, 지역 4개 권역별 강점 활용 5년간 일자리 3만개 만든다

    경북도, 지역 4개 권역별 강점 활용 5년간 일자리 3만개 만든다

    경북도가 권역별 강점을 활용한 생활경제권 중심의 일자리 전략 추진에 나섰다. 31일 도에 따르면 경북 지역을 동부·서부·남부·북부권으로 구분, 올해부터 5년간 16개 전략과제에 5000억원을 투입, 일자리 3만개를 만든다. 북부권에는 인구소멸 위기 극복 프로젝트로 농식품·바이오 연계 우수 향토기업 및 연구개발 지원, 인구소멸 고위험지역 마을협동조합 창업 지원, 관광자원 연계 워킹 홀리데이 사업을 준비한다. 남부권은 자동차 부품산업이 지역경제와 일자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대학 밀집으로 청년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자동차 부품기업 상생형 일자리 프로젝트, 미래 자동차 연구개발 인력 및 업종 전환 지원, 청년·강소기업 일자리 매칭 사업 등을 추진한다. 동부권은 철강, 소재, 이차전지 관련 업종을 중심으로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한다. 또 퇴직(예정) 근로자 이·전직 지원사업으로 철강 산업 침체에 따른 고용인원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서부권은 전자산업 중심으로 고용 이탈이 가속해 지역 위기로 이어지는 만큼 고용 위기 근로자 전직, 고숙련 퇴직 전문 인력 중소기업 취업 지원 등에 중점을 둔다. 도는 권역별 일자리뿐 아니라 취약계층과 중장년 취업 지원에도 힘을 쏟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고의 복지 서비스는 일자리 창출이다”며 “좋은 일자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이철우 지사가 취임하면서 약속한 좋은 일자리 창출 목표 10만개가 조기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7기에서 공을 들였던 좋은 일자리 창출이 지난해 2만 9230개가 늘어 누적 10만 4240개를 기록했다. 공공 일자리는 직접 일자리 등 5개 분야 7만 3366개, 민간 일자리는 기업 투자유치 등 3만 874개다. 이는 민선7기 목표였던 일자리 10만개를 6개월 앞당겨 달성한 것이다. 분야별로는 행복·복지일자리 3만 118개, 투자유치 일자리 3만 874개, 기업 일자리 2만 6969개, 문화관광 일자리 6262개, 사회적 경제 일자리 4671개, 농업 일자리 4446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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