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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외교통상부 ◇전보 △주벨기에 공사 길홍근△주독일 공사 정재근◇고위 외무공무원 승진△주오사카 부총영사 정환성△주벨기에 공사 김승호△외교안보연구원 글로벌리더십 파견 김창규△중앙공무원교육원 〃 허강일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교육훈련 파견 △국방대학원 최원일△통일교육원 문시영 ■농촌진흥청 ◇고위공무원급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최동로△농촌현장지원단장 최규홍◇과장급△농촌지원국 지도정책과장 박흥규△〃 원예특작〃 이상범△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 조경호◇승진△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 발효이용과장 한귀정 ■특허청 ◇일반직 고위공무원 전보 △전기전자심사국장 박정렬 ■금융위원회 ◇부이사관 승진 △보험과장 성대규 ■한국한의학연구원 △동의보감사업단장 권오민△홍보협력팀장 구남평 ■S&T대우 △상무 김형철△이사 박덕조 박문선 이승국△이사대우 김진영 권형순 박영렬
  • 설 앞두고 또 구제역… 농가 울상

    소강상태를 보이던 구제역이 다시 발병했다. 농민들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9일 구제역 의심 신고가 들어온 경기 포천시 창수면 가축농가의 젖소들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구제역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젖꼭지 부위에 수포가 생기고 잇몸에 궤양 증상을 보이면서 침을 흘리는 구제역 의심 젖소에서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한 결과, 9마리가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말했다. 이번 확진 판정은 지난 19일 경기 연천의 한우농가 이후 11일 만으로 발병농가로는 여섯 번째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이 농장의 젖소 81마리를 모두 살처분했다. 농장 주변 반경 500m 안에 있는 구제역 감염 가능성이 있는 우제류(발굽이 2개인 동물)도 모두 살처분하게 된다. 한편 구제역 재발생으로 수매가 계속 미뤄지면서 농민들의 실망도 커지고 있다. 창수면 주원리에서 돼지 2만 5000마리를 키우는 장모(53)씨는 당초 31일 출하를 재개해 이번 설까지 돼지 4000여 마리를 팔 예정이었지만 구제역으로 출하를 2주 더 기다리게 됐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설 선물특집]대상㈜ 청정원

    [설 선물특집]대상㈜ 청정원

    대상㈜ 청정원은 설 선물세트 60여종 180만 세트를 마련했다. 1만~2만원대 포도씨유, 카놀라유, 마시는 홍초 등이 주목받고 있다. 청정원 참빛고운 포도씨유와 카놀라유 500㎖ 제품이 2병씩 들어간 ‘고급유2호 세트’가 1만 7500원이다. 청정원 마시는 홍초는 석류와 복분자 900㎖ 2병으로 구성된 ‘홍초2호’가 1만 7900원이다. 유기농식품 브랜드인 청정원 오푸드도 건강 선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유기농 올리브유(350㎖)와 유기농 황설탕, 흑설탕, 부침가루, 밀가루로 구성된 ‘유기농3호’가 2만 5400원으로 가격부담을 줄였다. 순창고추장 찹쌀발아현미(11만 5000원), 현미고추장 세트(5만원) 등이 있다. 대상웰라이프는 선물세트로 베스트셀러 품목들을 내놓았다. 홍의보감의 ‘홍삼의 힘 세트’는 4만 9900원, ‘홍삼토닉세트’는 5만 5000원이다. ‘클로렐라1200정 세트’(17만원) ‘오메가-3’(6만 8000원) ‘루테인2.0’(7만 6000원) 등도 마련해 연령대별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 씨마른 명태… 가격 35%↑

    생태, 동태, 북어, 황태, 코다리, 노가리에다 명란젓에 이르기까지 명태는 다양한 변신으로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만능선수다. 하지만 무분별한 남획과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2008년 이후로 한반도 인근에서 씨가 말랐다. 정부는 명태의 주 공급처인 러시아와의 수산 협력을 강화하고 종묘(양식을 위한 어린 물고기) 배양과 방류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28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한류성 어종인 명태는 1930년대까지만 해도 연근해에서 연간 15만t씩 잡혔다. 그러다 1990년대엔 6만∼10만t을 오가다 1999년 1만 4000t으로 급감했고 2008년부터는 생산 실적이 전무하다. 그 대신 러시아, 일본, 미국, 중국 등 해외에서 잡힌 명태를 수입해다 먹는 실정이다. 연간 40만t가량을 들여와 35만t은 국내에서 먹고 나머지 5만t은 가공해 재수출하거나 재고로 보관한다. 이러다 보니 수급이 불안정해 가격도 출렁이고 있다. 명태 가격은 지난해 초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 설 대목을 앞둔 1월의 가격은 전년동월 대비 35.2% 상승한 2993원(㎏당)이다. ‘금()태’라 불리는 이유다. 명태의 연 평균 가격은 2008년 1626원에서 지난해 2472원으로 올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러시아 수역에서 잡힌 명태의 반입량이 줄고 환율이 뛰면서 명태 수입량이 감소해 값이 뛰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부는 가격 급등에 대응해 공급을 늘리기로 했다. 설을 맞아 수협 물량 40t을 포함한 정부 비축분 381t을 조기 방출하고 민간 비축분 1만 3219t도 조기에 출하하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이번엔 돼지구제역?

    구제역에 걸린 것으로 의심되는 돼지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구제역이 재발한 이후 돼지에 대해 신고가 들어온 것은 올들어 처음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7일 오전 경기 포천시 창수면의 돼지 농가에서 일부 돼지가 유두 주변이 벌겋게 부풀어 오르고 코피를 흘리고 침을 흘리는 등 구제역이 의심된다고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젖소와 한우를 통틀어 13번째 의심 신고다. 이 농가는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포천 한아름목장에서 약 2㎞ 떨어져 있어 ‘위험지역’(반경 3㎞ 이내)에 해당하는 곳이다. 돼지 1150마리를 기르고 있다. 돼지는 소에 비해 구제역 바이러스 전파력이 100배에서 최대 3000배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흡기를 통해 뿜어내는 바이러스의 양이 훨씬 많기 때문이다. 구제역이 돼지로 옮아가면 그만큼 전파 가능성이 높아져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리게 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증상으로는 구제역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면서도 “1000마리가 넘는 돼지를 일일이 임상관찰을 해야하기 때문에 시료채취 시간이 걸려 정밀검사 결과는 28일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일단 해당 농장에 대해 이동 제한 조치를 내렸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전북 동부권 발전구역지정 추진

    전북도내 동부 산악지역이 농식품과 관광산업이 특화된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으로 개발된다. 도는 26일 남원, 무주, 장수, 진안, 임실, 순창 등 동부지역 6개 시·군을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으로 지정해 낙후지역 개발을 촉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북발전연구원은 관광·식품을 양대 축으로 지속 가능한 휴양·레저 체험형 관광도시 조성과 신성장 녹색산업 개발계획을 수립 중이다. 전발연은 최근 ‘동부권 신발전지역 종합개발계획’ 중간보고회에서 적합한 개발 모델로 농식품산업과 관광산업을 제시했다. 전발연은 오는 4월 이전에 어느 곳에 종합발전구역을 지정하고 특화하며 투자자는 어떻게 유치할 것인지 등 세부 추진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신발전지역 지정 대상은 동부 6개 시·군 3800㎢ 중 개발규제지역(수변, 백두대간, 상수원 보호지역)을 제외한 1740㎢다. 이 가운데 무주군은 적상산 일원, 진안군은 운일암 반일암 일대, 장수군은 승마레저타운 등이 지정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임실군은 성수산, 남원시는 연수관광단지, 순창군은 강천산 일대가 신발전지역 적지로 꼽혔다. 도는 신발전지역 지정을 위해 시·군별 투자유치방안을 마련한 후 4월에 국토해양부에 구역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신발전지역 지정은 낙후지역(성장촉진지역)의 민간자본 투자활성화를 촉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개발 인·허가 기업의 세제 감면, 기업 지원 등의 각종 혜택을 준다. 이곳에 투자하는 민간기업은 법인세, 소득세, 농지보전부담금, 개발부담금 등 12종의 조세와 부담금이 감면된다. 또 34개 법률에 의한 66종의 각종 개발규제도 개발계획 수립만으로 풀리게 된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진안 ‘아토푸드’ 생산자協 유기농품 재배·개발 추진

    전북 진안군에 아토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친환경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민간인 협의회가 구성됐다. 진안군 지역 농민과 1·2차 가공업자, 유통업자 등 20여명은 최근 친환경 유기농산물 재배와 유기농식품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아토푸드(Ato Food) 생산자협의회를 창립했다. 이날 창립식에서 협의회원들은 ‘아토피 Free 진안’을 만드는 데 협력하고 아토푸드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자질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아토푸드는 앞으로 ▲아토피 케어전문가 과정 참여(아토피 테라피 교육) ▲아토피 아카데미 운영 ▲에코 에듀센터 유기농 식품 공급 ▲지역 자원 활용(감식초 가공시설 운영, 달맞이, 산딸나무 등 꽃차 개발) ▲아토피 농업 생산단지 조성(친환경 목화 재배단지, 친환경 농업단지) ▲아토피 친화 프로그램 개발 운영(황토욕, 흙공예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영수 회장은 “아토푸드는 아토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생산자협회에서 보증하는 농산물을 섭취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게 하려고 뜻있는 사람들이 모여 결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단양 “흑마늘·수박 식품으로 건강하세요”

    단양 “흑마늘·수박 식품으로 건강하세요”

    충북 단양군이 지역 업체들과 손을 잡고 특산품인 마늘과 수박을 이용한 농식품을 개발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대강양조장이 만든 ‘흑마늘 막걸리’는 단양에서 생산되는 생마늘을 흑마늘로 만들어 원액을 낸 뒤 이를 기존 막걸리와 섞어 12시간 발효시킨 것이다. 일반 막걸리보다 색깔이 노랗고 마늘성분이 함유돼 장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흑마늘 원액이 들어가 생마늘의 강한 냄새는 느끼지 못한다. 유리병에 담겨 시판될 예정으로 530㎖ 1병 가격은 4000원이다. 장익는 마을이 개발한 ‘흑마늘 비타’는 알약 형태로 일반 비타민제와 흡사하게 생겼다. 흑마늘 함량이 50%이며 여기에 청국장, 현미, 비타민 성분이 함유돼 하루에 2알 정도 먹으면 피로회복, 강장효과, 항균작용, 체력증강에 좋다. 가격은 미정이다. 단양마늘식품이 제품화에 성공한 ‘수박겔’은 지역특산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어상천수박을 이용해 만들었다. 일종의 잼처럼 숟가락으로 떠먹는 형태다. 수박의 속과 씨, 껍질을 분리해 즙을 낸 뒤 즙을 제외한 나머지는 발효·건조 시킨다. 이것을 다시 배합·숙성 한 뒤 여기에 뽕나무와 약간의 올리고당을 넣었다, 화학첨가물은 전혀 넣지 않았다. 이뇨작용 등이 뛰어난 수박과 뽕나무가 결합돼 아침과 저녁으로 한번씩, 2~3일만 먹어도 소·대변을 잘 보는 효과가 있다는 게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500g 단위로 용기에 담겨져 판매되며, 가격은 한개당 5만원으로 비교적 비싸다. 수박이 사시사철 생산되지 않는데다 만드는 과정이 까다롭기 때문이다. 수박겔은 전국 최초로 수박을 이용한 건강식품으로 어상천 수박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농촌활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업체들과 함께 특산품을 이용한 농식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이들 제품은 한달 이내에 모두 시판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양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PD수첩 무죄 판결] 검찰 무리한 기소로 ‘자책점’

    검찰이 심혈을 기울여 수사·기소한 PD수첩 제작진에 대해 1심 법원이 무죄를 선고함에 따라 검찰의 무리한 기소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특히 처음 사건을 배당받았던 임수빈 전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검사가 애초에 ‘기소불가’ 입장을 밝히고 사임했던 터라 법원의 무죄 선고가 검찰에 주는 충격은 적지 않다. 검찰은 지난해 1월 사건을 형사6부에 재배당했고, 공안 및 특수수사에 정통한 검사들로 별도의 수사팀을 꾸려 사건을 수사했다. 또 제작진에 대한 기소 근거를 확실히 하기 위해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민동석 전 농식품부 농업통상정책관, 미국산 쇠고기 수입업체 등의 고소장까지 받았다. 뿐만 아니라 수사결과 발표 당시 명예훼손의 고의를 입증한다는 명목으로 김은희 작가의 이메일을 공개, 개인 사생활 침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하지만 20일 법원이 공소사실의 핵심적인 내용인 허위사실과 명예훼손 여부에 대해 검찰에게 ‘완패’를 선언함에 따라 검찰은 완전히 체면을 구겼다. 문제는 현 정부 출범 후 검찰이 심혈을 기울였던 대부분의 시국사건들이 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는 점이다. 사실상 법무부장관의 지시로 수사가 시작됐던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 사건’, 방송장악 논란을 불러왔던 정연주 KBS 사장 배임사건,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와 전교조 시국선언 사건 등 정치적으로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사건들이 법원에서 줄줄이 무죄를 선고 받았다. 앞서 검찰이 한·미 FTA 상정과정에서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한 민주당 문학진, 민노당 이정희 의원의 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해서도 법원은 “적법하지 못한 질서유지권 발동”이라는 이유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이같이 정치·사회적으로 민감한 사건에 대해 검찰이 잇달아 초라한 성적을 받게 되는 이유가 수사력의 부족에 있는 것이 아니라 무리한 기소 때문이라는 지적이 힘을 얻는 대목이다. 한 법원 관계자는 “무리한 기소는 공소유지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결국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해친다고 본다.”면서 “하지만 무리한 기소로 소송에서 진 검사가 당장 인사상 불이익을 받지 않는 것을 볼 땐, 과연 형사기소가 검찰의 독자적 판단으로 이뤄지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法·檢갈등 제2 도화선’ PD수첩 20일 선고

    사건 담당 부장검사 사표, 수사결과 발표 뒤 수사팀 피소… 갖은 진통끝에 법원으로 갔던 PD수첩 사건에 대한 1심 선고가 20일 내려진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문성관 판사는 오전 11시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등의 명예를 훼손하고 쇠고기 수입업자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조능희 PD 등 MBC PD수첩 제작진 5명에 대한 선고공판을 연다. 검찰은 제작진이 광우병 위험성을 부풀린 가운데 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협상 과정을 사실과 달리 보도함으로써 정 전 장관과 민동석 전 농식품부 농업통상정책관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기소했다. 광우병 위험성이 부풀려짐으로써 미국산 쇠고기 수입업자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도 적용했다. 반면 제작진은 자신들에 대한 수사 자체가 ‘언론 탄압’임을 내세운다. 정책을 비판한 것이 장관이나 실무자의 명예를 훼손한 것이라면 정부의 잘못된 정책에 대해 언론은 어떤 비판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결국 PD수첩에 대한 수사는 정부 비판적인 언론에 재갈을 물리려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과장급 전보 △예산총괄과장 안일환 ■문화체육관광부 △비상계획관 이상영 ■농림수산식품부 ◇고위공무원 승진 △기획조정관 이주명△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김남수 ◇과장급 전보△농산경영과장 민연태 ■보건복지가족부 △보건의료정책실 건강보험정책관 최영현 ■통계청 ◇파견 △외교안보연구원 김설희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국장 박성권 ■경북도 ◇승진 및 전보 △포항시 전출 황영석△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장 최성용△도청이전추진단장 안종록△예산담당관 정기채△의회 전문위원 남택진<과장>△식품유통 이원열△세정 백길윤△문화재 김용만△투자유치 강철구△관광개발 김주령△체육진흥 김진영△농업정책 신재걸△농촌개발 정만복△사회복지 안효종△노인복지 조자근△도시계획 김용륜△균형개발 정병철△도로철도 강두성△민방위재난관리 이재춘△정보통신산업 조우만<팀장>△독도수호대책 권오영△낙동강사업지원 박성수△낙동강사업 김용돌△광역협력 김창훈<공무원교육원>△교육지원과장 배우호△수석교수 강신우<원·소장>△산림생태과학원 허구△산림환경연구원 박상호△종합건설사업소 김억래<파견>△국토해양부 전화식△경제자유구역청 이상기 이희열△문화엑스포 육성근 송문근◇교육훈련△지방행정연수원 고급리더과정 이왕용 유성근 윤상현 배용수△세종연구소 김상운◇공로연수△세정과 박종철 ■전북도 <과장>△성과관리 박병은△과학산업 이성수△기업지원(직무대리) 이완성△미래산업(〃) 김미정△관광산업 유현욱△재해대책 조철준△국제협력 이기배<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도시개발부장 김형우△개발지원〃 김경선<의회사무처>△행정자치전문위원 박명환△문화관광건설전문위원 직무대리 조재응<농업기술원>△농식품원예과장 송영주△생명농업〃 정종성△기술보급〃(직무대리) 김동필△종자사업소장 오남기<공무원교육원>△교육운영과장 임종환△수석교수 오선엽◇소장△축산위생연구 육대수△도로관리사업 이석봉 ■한국관광공사 ◇보임 △경영본부장(마케팅본부장 겸임) 김봉기△신성장〃 김건수◇승진 <1급 실·처장급>△면세사업단장 강중석△홍보실장 강옥희<2급 팀장급>△관광R&D센터장 윤재진△의료관광〃 진수남△남북관광센터 리더 박이락◇전보 및 보직변경△기획조정실장 이식재△경영지원〃 김진세△해외마케팅〃 유세준△도쿄지사장 김영호△베이징〃 심정보△국내마케팅실장 이재성△대외협력〃 김태식△녹색관광〃 정봉섭△서남지사장 윤희석△관광정보실장 김조영△고객만족센터장 박병직△베니키아사업단장 박병남△MICE 뷰로실장 김근수△창의경영〃 신상용△IT지원센터장 이선우△싱가포르지사장 용선중△베이징지사 부장 위성완△관광브랜드상품실장 강성길△호남권협력단장 박충경△제주지사장 최길산△관광환경개선단장 정연수△관광아카데미원장 박영규△남북관광센터장 김동원△토론토지사장 박노정△선양〃 서봉식◇파견△국방대 안보과정 한도학△중앙공무원교육원 고위정책과정 이재경△서울대 공기업과정 이종훈△통일교육원 통일미래지도자 과정 신옥자△외교안보연구원 글로벌리더십 장기연수과정 강순덕 ■한국토지주택공사 ◇상임이사 △부사장 겸 기획조정 강성식△보금자리개발 오두진△녹색도시 박관민△도시개발 이봉형△국토관리 허련△주택사업 박헌석◇부문장△경영지원 김재목△주거복지 이기호△건설기술 장성주 ■서울도시철도공사 ◇1급 전보 △기획경영실장 조두진△노사협력〃 이희순△감사〃 최선철△창의교육팀장 김종국△기지관리센터장 최용운△5678서비스단장 이경호△천왕차량관리소장 허성한◇2급 전보△기획경영실 기획PL 우길하△디자인실장 강승호△자재관리센터장 이철수△기술사업단장 정윤영△신노선사업〃 이춘희<팀장>△기획혁신 박기하△예산 김성완△총무 김종△계약 한건수△서비스운영 배경석△차량계획 한재현△감사1 장대기△감사2 김귀중△R&D본부 기술개발 송재찬△도봉기지관리 김창현△신내기지관리 모천석△천왕기지관리 이만재△연장노선 홍기섭<관리소장>△성산영업 서완석△답십리승무 김대일△개화산승무 조강현△대공원승무 전성호△신풍승무 최규온△도봉차량 박희섭△개화산기술 강봉완△건대입구기술 서계원△이수기술 임태홍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기술교육원 부원장 정영일△서울동부지사 검사부장 강성준△서울서부지사 〃 최덕기<지역본부 부장>△서울 검사 설병수△부산울산 기술진단 남근우△〃 검사 권기영△대구경북 검사 박희만△〃 점검1 장보형△광주전남 고객지원 진양택△〃 기술진단 이세호△대전충남 고객지원 현덕환△경기북부 검사 유형△경남 고객지원 조성국△〃 기술진단 박재훼△〃 검사 윤동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실장급 전보 △녹색기술연구센터장 김윤희<실장>△감사 김현주△녹색경영전략 고형필△대외협력 정재관△자원관리 김종완△공원개발 손원백△기술지원 송수성△비서 이능재◇부장급 전보△녹색기술연구센터 에너지자원부장 원종철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경영지원본부장 윤기호△검사역 박형삼<전략기획본부>△전략기획실장 장승동△정책개발〃 김용환△기술기획〃 서형석△사업관리2실장 신완식<경영지원본부>△경영지원실장 오창우△재무관리〃 류영섭 ■광운대 △기획처장 김은수△교무〃 이대희△학생복지〃 최철순△총무처장 직무대리 홍명헌△정보통신처장 이재승△산학협력단장 김남영△국제처장 조재희△문화관장 임종대 ■현대산업개발그룹 ◇승진 <현대산업개발>△부사장 박창민△전무 홍승기 김재식△상무 김양수 장경일 배성근 임민규△상무보 육근양 임광일 이왕희 윤영수 석근화 조태제 신철회 전종배 양만배 이성수<아이콘트롤스>△상무 곽광선<현대아이파크몰>△상무 황순종△이사 선주현△이사대우 김회언<아이서비스>△상무 김태원△상무보 박일영<현대EP>△상무보 허방수◇전보 <현대산업개발>△건축본부장 이종진<아이서비스>△상무 현계흥 ■도레이새한·도레이폴리텍난통㈜ ◇승진 <도레이새한> [부사장]△섬유사업본부장 김양규△경영지원〃 곽우식[전무]△기술연구소장 김상필[상무]△일본주재 김세근△구미사업장장 조중연△IT소재사업본부장 전해상[상무보]△재경담당 송백하△지원〃 이승훈[전문임원]△신사업개발담당 상무대우 김순식[이사]△환경안전팀장 유현범△SB생산〃 박서진△메타로얄사업부장 김영섭<도레이폴리텍난통> [부사장]△대표이사 총경리 김진년[상무]△공장장 동사 황우창[이사]△영업팀장 장욱 ■국제약품 △연구개발본부장 지영수
  • 2억 농지 담보로 월 65만원 연금

    70세 농민이 공시지가 2억원짜리 농지를 담보로 제공하면 사망할 때까지 매달 약 65만원 정도를 연금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8일 농지연금제도를 2011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산 22억원을 확보해 상품모형을 설계하고 운영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올해 안에 준비 작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농지연금제도란 고령농에게 농지를 담보로 매달 연금을 지급해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숨졌을 때 농지를 처분해 상환하는 제도다. 농지연금에 가입한 농민은 담보로 내놓은 농지를 경작·임대할 수도 있어 주택연금보다 많은 수입을 얻을 수 있다는 게 농식품부의 설명이다. 70세 고령농이 2억원 상당의 논을 담보로 연금에 가입하면 월 65만원(예상금액)을 받을 수 있다. 동시에 담보 잡힌 논에서 벼를 경작하면 월 32만원, 임대하면 월 19만원의 추가 수입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농지연금은 부부 모두 만 65세 이상이고 영농경력 5년 이상이며 농지 면적이 3만㎡ 이하여야 한다. 물론 농지는 저당권 등이 설정되지 않고, 압류·가압류·가처분 대상이 아니어야 한다. 가입자가 사망한 경우 상속인이 그동안 가입자가 받은 연금과 이자를 갚고 저당권을 해지하거나 담보 농지를 처분해 회수하게 된다. 이 경우 농지연금 상환액은 농지를 처분한 가격 범위 내로 한정된다. 즉 농지를 처분해 남는 돈은 상속인에게 되돌려주고 부족한 금액은 상속인에게 청구하지 않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외부용역 결과 5만 6000명 정도가 가입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상속관계 등 가족끼리 충분한 상의가 필요한 만큼 시행을 1년 남기고 알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포천서 또… 구제역 본격확산 우려

    포천서 또… 구제역 본격확산 우려

    소·돼지 전염병인 구제역의 본격적인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감염 의심사례가 하루 새 두 곳에서 추가로 나왔다. 이미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은 2곳에 더해 총 4곳이다. 농림수산식품부와 경기도 구제역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5일 오전 포천시 창수면 추동3리의 가축농가 두 곳에서 “젖소 1마리가 침을 흘리는 등 구제역 증상이 비교적 뚜렷하다.”고 신고했다. ●첫 발생지역과 600m 떨어져 두 곳은 지난 7일 구제역이 처음 확인된 추동리 한아름목장에서 1㎞ 이내에 위치하고 있다. 두 곳에서 사육되는 젖소들은 모두 확진 판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예방 차원에서 살처분이 이뤄졌다. 이로써 살처분 대상 우제류(구제역에 걸리는 발굽이 2개인 동물)는 모두 3105마리가 됐다 방역당국은 전염 원인과 경로를 파악 중이며, 정밀진단 결과 구제역으로 확진이 되고 기존 구제역 발생 농가와 역학적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드러나면 방역선(線)을 재조정할 계획이다. 이 농장들은 한아름목장 주변 반경 3㎞ 내인 ‘위험지역’에 속하지만 살처분 범위인 반경 500m 안에는 들지 않아 그동안 살처분은 이뤄지지 않은 채 사람과 가축, 차량의 이동만 통제되고 있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구제역에 감염됐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 아직 뚜렷하게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한 곳은 간이 진단키트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날 농식품부는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구제역 의심 사례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반드시 신고하도록 하는 등 방역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의심 소가 발생하면 시·도 가축방역관들이 현장에서 판단하고 조치를 취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수의과학검역원에 꼭 신고하고 검역원 조치를 따르도록 한 것이다. 가축방역 당국의 초동 대처가 미흡했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수의사가 옮겼을 가능성도 최초 구제역 발병 농장에서 구제역이 의심되는 소를 진료했던 임상 수의사가 간이 진단키트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오자 이후로도 다른 농장을 다니며 진료를 계속했고 그중 한 곳에서 2차 구제역이 발생했다. 현재로선 수의사가 구제역을 옮기고 다녔다는 추정에 무게가 실리는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또한 구제역 의심증상이 있는 가축이 발견되면 즉시 이동제한 조치를 취하고 정밀검사 판정 전이라도 가축방역관 판단에 따라 가축을 살처분하거나 묻을 수 있도록 했다. 또 항체 간이 진단키트 검사의 허점도 보완할 계획이다. ●군병력 지원 이동통제 초소 강화 농식품부 관계자는 “현재 쓰고 있는 항체 간이 진단키트 검사는 구제역 바이러스가 몸속에 들어왔더라도 항체가 형성되기 전인 감염 초기에는 음성으로 판정하는 허점이 있다.”고 말했다. 사람의 출입도 좀 더 엄격히 통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방부로부터 병력을 지원받아 이동통제초소에 배치하기로 하고 이를 요청했다. 한편 구제역이 다른 지역으로 확산될 우려가 높아지면서 충남 홍성군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0년전인 2000년에 구제역이 창궐하면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홍성군은 구제역 비상대책상황실을 가동하며 수의사 8명과 예찰요원 3명 등 모두 11명을 11개 읍·면에 각각 1명씩 배치해 매일 축산농가를 돌고 있다. 또 축산농가에 생석회 80t과 소독약품 1500㎏을 지급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KS 친환경 제품’ 쏟아진다

    ‘KS 친환경 제품’ 쏟아진다

    ‘친환경은 이제 KS 마크가 됐다.’ 농식품은 물론 생활용품, 전자제품 등 소비자들이 구매활동을 할 때 가장 까다롭게 확인하는 품질보증 사항이 된 것이다. 이에 발맞춰 친환경 소재를 이용하거나 환경성 질환을 예방하는 상품들이 유통가에 쏟아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호소하는 아토피 역시 실내 환경이나 음식의 문제에 따른 환경성 피부 질환이다. 이에 따라 피부 자극을 줄여주도록 돕는 제품들이 인기다. LG전자 ‘6모션 트롬(13㎏·170만원)’은 안심 케어 기능으로 옷감에 남은 세제 찌꺼기가 사라질 때까지 자동으로 물헹굼을 추가해준다. 또 고온의 미세한 스팀 입자를 분사해 유해균을 살충하며, 두드리기 모션으로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분리해준다. 또 LG전자 ‘휘센 공기청정기’는 살균이온을 방출해 공기 중 세균과 오염 물질을 제거한다. 알레르기 필터가 있어 청정기로 빨아들인 먼지 가운데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이중으로 분해해 없앤다. 지난해 ‘대한민국 신기술인증(NET)’을 받은 ‘바이오 효소 탈취 필터’ 기능은 새집증후군 관련 물질을 5분 안에 최대 98% 정도를 제거해준다. 가격은 69㎡(21평)에 31만 9000원에서 231㎡(70평) 79만 9000원까지 평형대별로 다양하다. 아기의 피부 건강을 걱정하는 부모라면 유아복 업체 모아베이비의 신제품 ‘오가닉 라인’을 주목해봐도 좋겠다. 우주복은 7만 9000원, 상·하복은 6만 9000원이다. 모아베이비 관계자는 “오가닉 라인은 고품질의 오가닉 섬유를 사용한 것은 물론 실이나 염료 등 부속물까지 모두 안전테스트를 거친 친환경 제품으로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모아베이비는 올해 친환경 제품의 비중을 전체의 10% 정도로 확대할 예정이다. 웰빙 과자나 치즈도 주목받는다. ‘올가 유기농 코코아 씨리얼(300g·7100원)’은 국산 유기농 현미와 옥수수, 흑미 등 7가지 통곡물을 기름에 튀기지 않고 만들었다. 유기농 함량이 98%가량 된다. 정백당 대신 영양소가 풍부한 유기농 설탕과 유기농 코코아 분말로 단맛을 조절했다. ‘우리밀 딸기 웨하스(100g·1500원)’는 국산 딸기, 보리 분말, 유정란 등이 원재료인 데다 발아통밀을 사용해 식감이 부드럽다. 인공색소 등을 배제하고 우리밀과 국산 두부를 원료로 쓴 ‘두부 스낵(100g·2000원)’도 간식용 먹거리로 그만이다. 매일유업의 치즈 전문 자회사 ㈜상하는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유기농 우리 아이 첫 치즈(1팩·108g·3450원)’를 새롭게 선보였다. 유기농 자연치즈 함량은 국내 최대인 83%로 올리고 나트륨 함량은 국내 어린이 가공 슬라이스 치즈 중 최저 수준(120mg/1장·18g)으로 낮췄다. 상하 관계자는 “유기농 우리아이 첫 치즈는 3년 이상 농약이나 화학 비료를 전혀 쓰지 않는 뉴질랜드 유기농 목장에서 생산된 우유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삼광유리의 글라스락은 친환경 소재 국산유리밀폐용기로 2005년 출시 이래 주부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플라스틱 용기의 발암의심물질 논란 뒤 수출 물량이 전체 판매의 30% 이상을 차지할 만큼 해외판매가 급증했다. 현재 60개국에서 판매되는데, 지난해 수출 실적은 전년 대비 280%나 증가했다. 삼광유리 글로벌 마케팅팀은 “전세계적 친환경 트렌드와 잘 맞아 호감도가 높아졌다.”면서 “환경문제가 수출 증가에 호재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14일부터 이마트에서 열리는 ‘주방 브랜드 대전’에서는 동일한 제품 1개를 덤으로 받는 ‘2+1 기획세트’ 등 글라스락 실속구매 행사가 마련된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구제역 확산에 축산농가 ‘벌벌’

    포천의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전국의 축산농가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예방적 살처분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14일 포천의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를 방문해 “구제역 전염 매개체로 의심되는 임상 수의사가 방문한 농장 18곳(소 1046마리) 전체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장 장관은 이어 “살처분 농가, 이동제한 등에 따른 피해에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보상금은 가축의 경우 산지가격으로 전액 충분히 보상하고 있으므로 농가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식품부는 오전까지만 해도 구제역을 옮긴 것으로 추정되는 수의사가 지난 2~3일 진료했던 농가 6곳(소 442마리)만을 살처분 대상으로 발표했다. 하지만 혹한 탓에 방역 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잇따른 데다 수의사의 동선을 통제하지 못하는 등 초동대처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오자 살처분 대상을 늘린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는 포천시 신북면 계류리의 한우농장에서 사육하던 한우 15마리가 침을 흘리는 구제역 의심증세를 보여 정밀 검사한 결과 구제역으로 확진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 곳은 지난 7일 최초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은 포천 창수면 추동리 젖소농장으로부터 3.5㎞ 떨어진 곳이다. 한편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가축시장 폐쇄조치도 잇따르고 있다. 경기도는 이날부터 도내 축산농가 출입을 통제하고 포천·양평·오산·파주·이천 등 가축시장 5곳을 폐쇄했다. 축산인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집회 등도 당분간 금지하기로 했다. 또 지난주부터 도내 1만 7934개 축산농가에 대해 사료 수송차량 외에 차량과 사람의 출입을 전면 통제한 데 이어 농가에서 내외부 소독을 하고 있다. 충북지역은 가축시장 8곳 가운데 7곳이 폐쇄되거나 휴장에 들어간다. 윤상돈 임일영기자 yoonsang@seoul.co.kr
  • 구제역 확산 조짐

    8년 만에 다시 발생한 구제역이 확산될 조짐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3일 경기도 포천의 구제역 최초 발병 농가에서 3.5㎞ 떨어진 신북면의 한 목장에서 기르는 한우가 구제역 의심증세를 보여 이 농장의 한우 15마리를 살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상수 농식품부 동물방역과장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의심증세를 보인 소의 시료를 보내 구제역 여부를 정밀 검사하는 중”이라면서 “예방 차원에서 결과와 관계없이 살처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 농장의 소들은 지난 7일 구제역이 최초 발병한 뒤 구제역 감염 검사를 했으나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수의사가 전염 매개체가 된 것으로 강하게 의심된다.”면서 “이 수의사가 방문한 다른 농장에서도 구제역이 추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 수의사는 당초 2일 첫 발병 농장인 한아름농장에서 젖소 2마리가 구제역에 걸린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농장을 방문했다. 간이 키트로 검사했으나 음성 판정이 나오자 구제역이 아니라고 보고 다른 농장들을 수십 곳 찾아갔다. 결과적으로 간이 키트 결과를 믿고 안심한 수의사가 구제역을 옮기고 다녔을 가능성이 높은 셈이다. 농식품부는 해당 수의사가 방문한 농장 70여곳을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소와 종사자 등의 이동제한 조치를 내리고 강화된 예찰 활동을 벌여왔다. 하지만 수의사가 전염병을 옮긴 것으로 추정되면서 당국의 초동 대처가 미흡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환율·물가 연초부터 심상찮다

    환율·물가 연초부터 심상찮다

    환율과 물가가 심상찮다. 올 들어 원·달러 환율은 지난해 연말부터 줄곧 내리막길이다. 일각에서는 머지않아 1100원 밑으로 주저앉을 것이란 관측이다. 물론 정부가 부분적으로 구두개입에 나서긴 하겠지만 환율하락을 막기는 역부족일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환율하락의 주범은 달러화 약세다. 이렇게 되면 수출기업의 채산성 악화는 불가피하고, 이 여파는 증시에도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물가도 지난 4일 폭설 이후 급등했다가 다소 진정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내달 중순 설을 앞두고 재급등할 우려가 적지 않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전날보다 1원 내린 1135.4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해 12월30일부터 5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보이며 35원 넘게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환율하락의 원인을 미국의 달러 방출, 즉 풍부한 달러 유동성에서 찾고 있다. 금융위기 때 미국이 해외의 달러를 끌어모아 급한 불을 껐는데, 시중에 유동성이 너무 많이 풀려 곳곳에 달러가 넘쳐난다는 것이다. 달러화 약세는 원화강세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한국은행이 이날 발표한 ‘2009년 중 외환시장 동향’에서 지난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순매도 규모가 280억 8000만달러로 집계된 것이 이를 말해준다. 사상 최대 규모의 달러 유입이다. 일각에서는 환율하락의 배경에는 한국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는 낙관론이 깔려 있다는 긍정적인 분석도 나온다. 민간경제연구소 관계자는 “달러약세는 1100원대 밑으로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면서 “그러나 급락할 때는 정부의 개입이 불가피해 계단식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환율만큼 물가도 불안하다. 수도권에 폭설이 내린 데 이어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자 일부 채소값이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다음달 설을 전후해 물가가 또 한번 요동칠 것이란 우려도 있다.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배추와 대파, 양파, 감자 등의 농작물 가격이 다소 올랐다. 한 주 전과 비교할 때 배추 한 포기는 100원(6.7%) 오른 1600원에, 대파 한 단은 60원(3.6%) 비싸진 1750원에 팔리고 있고 감자 1㎏도 70원(1.7%) 올라 4270원에 가격이 형성돼 있다. 이 작물들은 최근 기온이 하락하고 눈이 많이 내리면서 출하량이 감소했지만 소비가 활기를 띠지 못해 가격 상승폭이 크지 않다고 점포 측은 설명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대설에 따른 운송 차질로 급등했던 농수산물 가격이 한파로 수요가 줄면서 표면적으로는 진정세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아직 불안요인이 남아 있는 데다 설을 앞두고 가격 상승 우려가 있는 만큼 이르면 내주에 관계부처와 함께 물가안정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영규 임일영기자 whoami@seoul.co.kr
  • 구제역 8년만에 재발

    구제역 8년만에 재발

    국내에서 8년 만에 구제역이 발생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7일 경기 포천시의 한 농장에서 젖소 11마리가 입과 유방에 물집이 생기는 증상을 보여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6마리가 구제역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장을 포함해 반경 500m 내에 있는 모든 소와 돼지, 사슴 등 발굽이 2개인 우제류(偶蹄類) 동물을 살처분하기로 했다. 살처분 대상은 젖소 3개 농가 346마리, 돼지 2개 농가 1500마리 등 약 2000마리다. 구제역(FMD·Foot and Mouth Disease)이란 소, 돼지, 양, 염소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 동물의 입, 혀, 발굽, 젖꼭지 등에 물집이 생겨 식욕이 저하되면서 심하게 앓거나 죽게 되는 급성전염병으로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서 A급 질병으로 분류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0년과 2002년 두 차례 발생한 이래 8년 만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구제역은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에서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고 감염된 고기를 먹어도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구제역 발병으로 돼지고기 및 유제품의 해외 수출은 전면 중단된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모닝 브리핑] 도서지역 어민 수산직불제 2012년 도입

    어민을 대상으로 한 수산직불제가 추진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6일 “어촌 인구의 급격한 감소를 막기 위한 방안으로 도서지역 어업인들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 분야에는 쌀 소득보전 직불제 등 9종류의 직불제가 운용되고 있지만 수산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검토되는 것이다. 대상은 육지의 생활중심권에서 8㎞ 이상 떨어진 섬 또는 여객선이 하루 3회 미만 운행하는 섬에 사는 어업인이다. 어업인으로 인정받으려면 연간 60일 이상 어업에 종사하거나 관련 소득이 연 120만원을 넘어야 한다. 전국 어업인 7만 1000가구 가운데 2만 3000가구가량 해당할 것으로 보인다. 농식품부는 직불금을 지급하는 대신 바닷가 쓰레기 청소, 종묘(양식용 어린 물고기) 방류, 해송림 가꾸기 등 공익의무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르면 내년 중 시범사업을 벌인 뒤 2012년 직불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업과 달리 세계무역기구(WTO)의 도하개발어젠다(DDA)에 따르면 수산자원 남획과 관련된 분야에 대해 보조금을 못 주게 돼 있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모닝 브리핑] 가격등락 큰 6개 농산물 ‘선행관측제’ 도입

    가격 등락 폭이 큰 농식품의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가 농산물의 수급을 예측하는 ‘선행관측제’를 도입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부터 가격이 급등락하는 6개 농산물 품목에 대해 3∼6개월 이후의 수요와 공급량을 예측하는 제도를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6개 품목은 무, 배추, 양파, 파, 돼지고기, 닭고기 등 소비자들이 많이 찾으면서 가격 등락도 심한 농산물이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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