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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로 가는 농업] ‘스마트팜’ 온도·습도 分 단위 관리… 농가소득 ‘쑥쑥’

    [미래로 가는 농업] ‘스마트팜’ 온도·습도 分 단위 관리… 농가소득 ‘쑥쑥’

    전남 화순에서 23년째 토마토 농사를 짓는 배진수씨는 2011년 네덜란드 농촌 마을의 원예 생산기법을 보고 깜짝 놀랐다. 매일 새벽에 나가 일일이 살피지 않아도 비닐하우스가 알아서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를 조절하며 최적의 상태를 유지했기 때문이다. 농장 주인은 집 안에서 틈틈이 스마트 기기를 들여다보며 농작물의 상태를 확인했다. 배씨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토마토 상태에 대한 정보를 분(分) 단위로 축적, 분석해 관리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후 생산량은 55%나 올랐다. 밭에 나가 일하던 시간은 반으로 줄었다. 배씨는 “무엇보다 갑자기 기온이 떨어져도 마음 졸이지 않아도 돼 너무 좋다”고 말했다.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장착한 농촌의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비닐하우스에 각종 센서와 모니터를 설치하고 인터넷으로 연결해 언제 어디서든 농작물을 살필 수 있다. 28일 서울신문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 의뢰해 분석한 스마트 영농 실태에 따르면 ‘스마트팜’(ICT를 기반으로 한 농장)은 769㏊에 이른다. 올해 전국 12개 마을에 364㏊의 작물 농장과 156호의 축산 농장 스마트팜을 조성한 정부는 2017년까지 4000㏊ 농장을 스마트팜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는 현대화 시설을 갖춘 전체 온실의 40% 수준이다. 스마트팜은 분 단위로 축적한 정보를 활용하기 때문에 해마다 일정 수준의 수확이 가능하다. 갑작스런 기후 변화에도 실시간 대응이 가능하다. 서울대가 최근 스마트팜 성과를 분석한 결과 생산성은 25.2%, 품질은 12.0% 증가했다. 고용인건비는 9.5% 줄어 농가 소득이 31%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스마트팜은 농작물 재배뿐만 아니라 ICT를 통해 원격 의료를 지원하는 등 궁극적으로는 창조적인 마을을 조성하는 데 (지향점이) 있다”면서 “내년 초에는 토마토 농장을 대상으로 빅데이터에 기반한 관리 모델을 개발해 시범 보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농업의 ‘6차 산업화’도 속도를 내고 있다. 6차 산업이란 1차 산업인 농수산업을 기반으로 2차 산업인 제조업과 3차 산업인 서비스업을 결합한 것이다. 예컨대 충남 논산의 영농조합인 궁골식품은 2009년 지역 주민들이 힘을 합쳐 전통 장류 사업을 시작했는데, 관광객을 대상으로 장 담그기 체험 서비스 등을 접목해 수익을 내고 있다. 매출액도 2013년 1억 8000만원에서 1년 사이 4억 4000만원으로 껑충 뛰어올랐다. 정부는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는 지역특구와 연계한 규제 특례를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예컨대 장류로 유명한 전북 순창이나 와인 특구인 충북 영동 지역에는 농업보호구역에 체험·음식·숙박 시설이 가능하도록 개선한다. 교육부 협의를 통해 자유학기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순해서 좋아” 맥주 149병 “독한 건 싫어” 소주 63병

    폭음을 꺼리고 낮은 도수의 술을 선호하는 문화가 확산하면서 맥주 소비는 늘고 소주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소주병 용량(360㎖) 기준으로 2013년 1인당 연간 주류 소비량은 맥주가 148.7병으로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소주 62.5병, 전통주 33병, 양주 2.7병, 와인 2.2병 순서였다. 1인당 소비량을 2010년과 비교하면 맥주는 139.8병에서 8.9병 늘었지만 소주는 66.4병에서 3.9병 감소했다. 농식품부 측은 “과다한 음주를 지양하고 부담 없이 술을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소주 같은 높은 도수의 술 소비가 줄고 맥주와 같은 낮은 도수의 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여성을 중심으로 저도주를 선호하는 소비층이 넓어지고 있다. 도수를 낮추고 과일향과 탄산, 소다수 등을 첨가한 주류와 무알코올 맥주가 잇따라 출시됐다. 주류 구매 경험이 있는 20∼50대 소비자 500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주류 중에서 맥주를 선호하는 비율이 48.8%로 소주(35.6%)를 앞섰다. 수입 맥주가 증가하고 있는 점도 맥주 소비량을 끌어올린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맥주 수입량은 2009년 4만 1092t에서 2014년 11만 9501t으로 288% 증가했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국산 김치, 중국 가다

    국산 김치, 중국 가다

    한국산 김치가 2010년 이후 5년 만에 중국인의 식탁에 오른다. 2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대상FNF 종가집 김치 890㎏이 지난 18일 중국 검역당국의 성분 검사를 통과했다. 베이징 내 8개 롯데마트 점포에서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수출된 김치 대부분은 80g짜리를 포함한 ‘소포장 맛김치’로, 가격이 중국 현지 대상FNF 공장에서 생산된 김치의 2~2.5배에 이른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중국인들이 잘라 먹어야 하는 포기김치보다 이미 잘라져 있는 맛김치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대상FNF는 중국 시장 테스트용으로 수출한 김치 물량의 판매 추이를 보고 본격적인 김치 수출 계획을 세울 방침이다. 다른 김치업체들도 내년 1∼2월 중국 수출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2000년대 중반까지 국산 김치를 중국에 수출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었지만, 2010년 중국이 수입 김치에 까다로운 위생 기준을 적용해 수출길이 막혔다. 김치를 발효식품으로 인정하지 않고 100g당 대장균군이 30마리 이하인 중국식 절임배추 ‘파오차이’(泡菜)의 위생 기준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살균된 ‘볶음 김치’만 수출이 가능해 정부는 중국에 김치의 위생 기준을 개정해 달라고 줄곧 요청했다. 지난해 7월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산 김치 수입을 막았던 위생 기준이 국제식품 규격에 맞춰 개정됐다. 마지막 관문인 중국 내 고시를 포함한 행정 절차가 지난달 마무리되면서 한국산 김치를 수출할 수 있게 됐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인사]

    ■국세청 ◇부이사관△서울지방국세청 징세관 정철우△강남세무서장 류덕환(승진)△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박석현△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최상로△대전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이청룡△대구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조정목△국세청 김대훈(승진) 한재연 김진현◇서장급 <국세청>△국세통계담당관 김오영△전산기획담당관 안진흥△청렴세정담당관 이동태△납세자보호담당관 장동희△심사2담당관 이기열△상호합의팀장 강성팔△법령해석과장 신희철△법인세과장 윤영석△조사2과장 이호석△지하경제양성화팀장 한창목△소득지원과장 김재웅△소득관리과장 주기섭△국세청 윤창복(금융위원회) 장철호(기획재정부) 권순박 이성진 정평조<서울지방국세청>△조사1국 조사1과장 구상호△조사1국 조사2과장 박병수△조사2국 조사1과장 오상휴△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윤승출△조사3국 조사2과장 이용군△조사4국 조사관리과장 김진호△조사4국 조사1과장 김진우△조사4국 조사3과장 우영철△국제조사관리과장 장일현△국제조사2과장 조세희<중부지방국세청>△운영지원과장 이길용△감사관 박병환△징세과장 신우현△조사1국 조사1과장 백승훈△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장우정△조사2국 조사2과장 최회선△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신방환<대전지방국세청>△성실납세지원국장 손남수<광주지방국세청>△성실납세지원국장 송바우<국세공무원교육원>△지원과장 신규명△운영과장 박수복<센터장>△국세청고객만족센터 현재빈△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 이동원<세무서장>△용산 곽동국△마포 이인기△강서 한숙향△양천 김상훈△구로 이신희△금천 박근석△관악 김성준△삼성 김익태△역삼 이현규△도봉 김종문△노원 정용대△서인천 안형준△김포 장세헌△남인천 조계민△안산 임상진△성남 노중현△분당 염학수△의정부 김용관△포천 김종환△이천 이동화△신광주 최대열△남양주 김경수△고양 이경섭△동고양 김예산△순천 고호문△부산진 최명철△창원 유세영<개청준비단장>△광명세무서 박종태◇초임세무서장 <세무서장>△원주 신동인△강릉 박영병△속초 박은학△영동 김광규△충주 이경희△논산 한경호△보령 최재호△서산 한경선△예산 문남주△아산 신재봉△광주 채정석△군산 최성영△전주 김보남△나주 박성훈△여수 정순오△해남 양동구△서대구 배창경△안동 이영철△김천 신종범△영주 최진구△동래 윤종건△동울산 김승현△마산 남동성△김해 홍영명△통영 김중욱△제주 정현철△진주 김성동△거창 윤성호<부산지방국세청>△개인납세1과장 고영호 ■서울 동대문구 ◇4급 승진△홍보담당관 허성일△재무과장 윤대영 ■서울시교육청 △교육행정국장 이무수△서울시교육시설관리사업소장 박국천◇담당관△예산 윤여신△행정관리 장석윤△정보화 안은용◇과장△평생교육 이연주△학교지원 조원익△교육재정 김영근◇관장△남산도서관 김희선△서울시학생체육관 정해철△고덕평생학습관 김형진△동대문도서관 유병하△용산도서관 조형섭△고척도서관 이숙희◇행정지원국장△북부교육지원청 김용숙△중부교육지원청 이강태△강서교육지원청 김재선△동작관악교육지원청 손영순△성동광진교육지원청 최문환◇총무과(교육파견)△백자영 이숙자 ■전력거래소 ◇직급 승진 <1직급(갑 처장)>△경영지원처장 조영태△시장개발처장 양민승<1직급(을 처장)>△종합조정실장 박종인△정보기술처 정보기술팀장 손윤태△정보기술처 계통시스템팀장 이진수△기획처 전략기획팀장 한승구<2직급(부장)>△경영지원처 인사제도팀 강지훈△기획처 성과관리팀 송석돈△종합조정실 김광호△시장개발처 차액계약팀 김두중△전력계획처 전원계획팀 안병진△제주지사 장시호△중앙전력관제센터 수급운영팀 전경희△계통운영처 수급계획팀 최홍석 ■중소기업중앙회 ◇1급 승진△전략기획실장 최복희△인력정책실장 정욱조◇2급 승진△성장지원부장 홍정호△총무회계부장 황재목△경기지역본부 부장 강명구 ■KBS △정책기획본부 신사옥건설준비단장 정진화 ■동아일보 ◇단위국실장△미래전략연구소장 부장급 배극인◇승진/승격△편집국 부국장 박성원 김광현△출판국 전략기획팀장 부장급 조성식◇승진△편집국 부국장 겸 청년드림센터장 신연수△편집국 국제부장 최영해△편집국 문화부장 김갑식◇승격△콘텐츠기획본부 전문기자 부국장급 김상철△출판국 신동아팀장 부국장급 이형삼△편집국 정책사회부장 이종훈△AD본부 AD2팀장 부장급 김세환△경영지원국 인사팀장 부장급 신재균△경영전략실 경영기획팀장 부장급 나은주◇전배 <논설위원실>△논설위원 국장급 박제균△논설위원 부장급 허문명 이진△논설위원 차장급 홍수용<지식서비스센터>△서비스파트 부장급 김사중<편집국>△디지털통합뉴스센터장 부국장급 하종대△부국장 겸 인력개발팀장 이기홍△정치부장 정용관△산업부장 박현진△경제부장 황재성△소비자경제부장 박중현△국제부 부국장급 서영아△사회부장 정경준△오피니언팀장 부장급 이광표<출판국>△기획위원 부국장급 윤영호△전략기획팀 편집위원 부장급 이정훈△신동아팀 부장급 윤상석△출판사진팀 편집위원 부장급 김성남 ■채널A △보도본부장 임규진△전략기획본부장 천광암△경영지원본부장 전진희△심의실장 송미경◇보도본부△디지털통합뉴스센터장 하종대△부본부장 정연욱 김정훈 강수진△정치부장 하태원△경제부장 신치영△산업부장 이은우△소비자경제부장 박중현 ■농협중앙회 △기획실장 김연학△미래전략부장 지준섭△인력개발부장 이중훈△IT전략부장 이정익△신용보증기획부장 정연태△신용보증업무부장 이남진△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장 이원기△조합구조개선지원부장 여영현△자재부장 김용식△에너지사업국장 강석현△식품지원부장 이종우△양곡부장 주철△축산컨설팅부장 함혜영△축산경영부장 안병우△상호금융수신부장 김완기△상호금융여신부장 김영훈△상호금융리스크관리부장 김숭한△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장 배청원△상호금융자금운용부장 최용현△상호금융투자금융부장 신종현△상호금융프로젝트금융국장 유창재◇농협경제지주△경영기획부장 안종섭△청과사업국장 이철호△식품사업부장 이택용△온라인사업부장 경종혁△축산전략기획부장 윤효진△안심축산사업부장 강희석◇농협하나로유통△마케팅본부장 전영태△상품본부장 박노진 ■농협금융지주 △기획조정부장 유윤대△경영지원부장 김형신△홍보부장 전용석△재무관리부장 여종균△시너지추진부장 김익수△자산운용전략부장 김장섭△IT정보전략단장 박수기△준법감시인 소선호◇농협은행△감사부장 남병기△개인고객부장 김기해△상품개발부장 장미경△기업고객부장 오두희△퇴직연금부장 권준학△공공금융부장 김승호△농식품금융부장 김선오△대손보전기금부장 김규용△신탁부장 정강희△수탁업무부장 우광혁△투자금융부 이안수△종합기획부장 배영훈△홍보부장 손동섭△인사부장 신인식△여신기획부장 송수일△여신심사부장 황은섭△여신관리부장 정병훈△신용감리부장 김원동△소비자보호부장 금순섭△정보보호부장 주재승△IT보안부장 이승준△IT본부장 겸 IT시스템 부장 이영수△IT채널개발부장 권석만△IT경영정보부장 나완집△카드기획부장 권기수△카드신용관리부장 천세경△카드리테일사업부장 이상성△자금운용지원단장 김훈태△인재개발원장 이충노△준법감시인 문점규◇농협생명△감사국장 홍경수△마케팅전략본부장 원종찬△농축협사업본부장 김정식△신채널사업본부장 최병휘△고객지원본부장 한기린△경영기획본부장 권용범△리스크관리본부장 한재선△IT본부장 이원삼△자금운용본부장 채희성△준법감시인 하정호◇농협손해보험△경영기획본부장 이익행△농업보험본부장 송춘수△마케팅전략본부장 김재현△일반보험본부장 임종철△장기보험본부장 민경욱 ■키움증권 ◇승진 <이사부장>△투자금융팀 정현훈<부장>△IT기획팀 김산△재경팀 전영△기업분석팀 조병희△투자심사팀 조재호△투자금융팀 이종욱△투자컨텐츠팀 엄준기 ■안랩 ◇승진 <상무>△경영지원실장 성백민<상무보>△EP연구소장 이호웅△컨설팅본부장 김형준△MSS본부장 김기대△NW개발본부장 노영진◇직책 보임△NW영업본부장 김석중 ■하나투어 ◇승진 <부회장 및 사장>△수석부회장 권희석△부회장 최현석△사장 김진국<전무>△유럽아프리카남태평양지역본부 곽민수△영남사업본부 이재봉△영업본부 육경건△TMK 이재명<상무>△미주중남미지역본부 이영문△글로벌전략본부 한준△마케팅본부 최종윤△하나투어ITC 박지영<이사>△테마사업본부 김석헌△항공관리부 전선희△서울·경기영업부 고기봉△법인사업부 신석원△포탈사업부 박성재<이사대우>△총무부 이민택△신사업영업부 김세창△충청사업부 김태주△인사부 홍연석△영남해외사업부 장일우△IT총괄1팀 임선희△일본패키지총괄팀 조윤하△강원총괄팀 김은기△하나투어리스트 노선미△하나투어리스트 유혜경 ■현대엘리베이터 ◇승진△상무 채홍룡 권기선△상무보 김동헌◇신규 선임△상무보 우남욱 ■풍산그룹 ◇승진 <풍산>△전무 최형태 김영주 이호동△상무 전경식 김길수◇보임 <풍산발리녹스>△대표이사 상무 변창성<풍산메탈서비스>△대표이사 상무 차정민
  • 충남 3개 쌀 ‘전국 고품질 브랜드 쌀 대회’ 수상

    충남 3개 쌀 ‘전국 고품질 브랜드 쌀 대회’ 수상

    충남에서 생산되는 3개 브랜드 쌀이 국내 최고 권위의 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3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 � 시상식에서 보령시 ‘만세보령쌀’이 금상, 서천군 ‘서래야쌀’과 아산시 ‘아산맑은쌀’이 각각 동상을 받았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13회째인 올해 전국 40여개 브랜드 쌀이 출품돼 경쟁을 벌였다. 수상한 브랜드 쌀은 정부 지원사업 등 혜택이 있고, 내년까지 2년 연속 선정되면 농식품부 로부터 ‘러브미(Love米)’로 인정돼 이 인증 마크를 2년간 포장지에 사용할 수 있다. 홍성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농어촌청소년대상] 젊음·기술·열정으로 ‘농어촌 미래’ 그린다

    [농어촌청소년대상] 젊음·기술·열정으로 ‘농어촌 미래’ 그린다

    서울신문사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하는 ‘제35회 농어촌 청소년 대상’ 시상식이 18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기술 발전과 소득 향상에 앞장선 농어업인 17명과 농어업인의 신망이 두터운 공직자 2명이 상을 받는다. 대상은 충남 태안에서 화훼기술 보급에 큰 역할을 한 이용환(30·농업 부문)씨와 전북 고창에서 무항생제 뱀장어 양식으로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린 배국연(29·수산 부문)씨에게 돌아갔다. 대상 수상자는 대통령 표창과 상금 600만원을 받는다. 농어촌 청소년 대상은 대한민국 농어업의 미래가 될 농어촌 후계자를 육성하고 격려하기 위해 서울신문사가 1981년 제정한 상이다. 만 20~30세의 젊은 농어업인과 우수 공무원에게 주어진다. 농어업에 대한 애착과 정착 의지, 농어업 활동을 통한 기술·소득 증대,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 등이 중요한 심사 기준이다. 지난 34년간 젊은 농어업인 610명이 이 상을 받았다. 서울신문은 농수산물시장 개방과 인구 감소 등 농어촌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젊은 농어업인들을 지속적으로 격려하고 후원할 방침이다. ■농업 부문 대상 이용환(충남 태안), 특별상 전호승(29·경남 거창), 본상 최정서(27·경북 영주)·임태균(29·경북 안동)·김일중(24·경기 용인)·고귀한(26·제주 서귀포)·김은지(26·충북 진천)·허동수(29·전북 장수)·박재홍(30·강원 양양)·이준기(30·강원 홍천), 공로상 윤우원(54·화성시 농업기술센터) ■수산 부문 대상 배국연(전북 고창), 특별상 김상록(29·경남 남해), 본상 이양훈(27·전남 고흥)·김명진(30·전남 완도)·정재민(29·경남 통영)·박기범(29·경남 통영)·김진국(25·전남 진도), 공로상 주동수(56·전북 수산기술연구소)
  • ‘만두 원조국’ 얼린 냉동만두

    ‘만두 원조국’ 얼린 냉동만두

    한국 냉동만두가 ‘만두의 고향’인 중국 대륙을 얼리고 있다. 지난해 냉동만두의 대(對)중국 수출액과 수출량은 2배 넘게 늘었다. 혼자 밥을 먹는 ‘혼밥족’ 증가로 국내 냉동식품 시장 규모도 꾸준히 커지고 있다. 1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표한 ‘2015 냉동식품 세분시장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대중국 냉동만두 수출은 880t(436만 7000달러)이다. 2013년 359t(161만 8000달러)과 비교하면 수출량은 2.45배, 수출액은 2.7배 급증했다. 반면 주로 딤섬류인 중국산 냉동만두 수입은 같은 기간 1972t(451만 1000달러)에서 1845t(442만 7000달러)으로 약간 줄었다. 위생과 품질을 앞세워 ‘만두 원조국’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국내 냉동식품 브랜드들이 성과를 내기 시작한 것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별그대’로 대표되는 한류 바람 속에 CJ 비비고 등 한식 브랜드가 현지화에 성공하면서 맛과 위생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만두는 중국 음식이라는 고정관념을 현지에서 깨고 있다”고 강조했다. 1인 가구 및 혼밥족 증가에 따라 오래 보관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냉동식품 강세도 이어졌다. 지난해 냉동식품 국내 시장 규모는 1조 5821억원으로 2013년에 비해 4.8%, 2012년 대비 10.9% 성장했다. 품목별로는 만두시장(55.7%)이 가장 크다. 튀김류(13.1%), 갈비·너비아니류(8.5%), 땡·완자류(8.2%), 스낵류(5.7%), 가스류(5.1%) 등이 뒤를 이었다. 튀김류, 너비아니류는 2012년에 비해 각각 26.6%, 22.4% 성장한 반면 완자류는 14.8% 감소했다. 소비자 50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가정에서 혼자 식사할 때 간편식보다 냉동식품을 먹는 이유로는 가장 많은 37.2%가 ‘유통기한이 더 길어서’를 꼽았다. ‘조리 방법이 더 간단해서’(27.9%), ‘가격이 저렴해서’(15.2%) 이유도 많았다. 연령별로는 20대(54.5%)가 집에서 혼자 밥 먹을 때 냉동식품을 먹는다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기고] 한·중 FTA 타결과 농협의 혁신/김병원 전 남평농협조합장·전 농협무역 사장

    [기고] 한·중 FTA 타결과 농협의 혁신/김병원 전 남평농협조합장·전 농협무역 사장

    정부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의 국회 통과에 맞춰 농업 분야 지원 대책을 추가로 내놨다. 하지만 농업계의 불만은 여전히 높다. 농업계의 주된 요구 사항이 빠진 데다 상생기금 1조원 조성도 실질적인 피해를 감안하면 질적·양적으로 적은 규모다. 더구나 피해를 보는 농업인들이 출자해 만든 농협까지 기금을 내라는 것은 옳지 않다. 무역이득공유제의 본질은 FTA의 주된 수혜자가 피해 분야인 농업 부문에 마땅히 보상해야 함을 제도화하자는 것이다. 그런데 ‘농업이 기업의 팔을 비튼다’는 식의 왜곡된 여론몰이로 농업계를 염치없는 집단으로 매도하고 있으니 억장이 무너진다. 무역이득공유제는 자발적 기금 조성 방식이 아니라 세금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추진돼야 실효성이 있다. 한·중뿐만 아니라 베트남·뉴질랜드와의 FTA 비준 동의안도 이번에 함께 처리됐다. 정부는 미국과 일본 등 12개국이 참여하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가입도 추진하고 있다. 우리의 주식인 쌀 시장은 이미 전면 개방하기로 했다. 그런데 올해는 풍년까지 겹쳐 쌀값이 연일 하락하고 있고, 미곡종합처리장(RPC)은 도산 위기에 직면해 있다. 식량안보와 직결된 쌀 문제는 이제 더이상의 미봉책이 아닌 보다 현실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이대로 가다가는 한국 농업이 어떤 심각한 상황을 맞을지 알 수 없다. 정부는 물론 국민들도 농업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지원 자세를 가져야 할 때다. 식량이 무기화됐을 때 후회해 봐야 돌이킬 수 없는 일이다. 농업 분야 지원에 대해 ‘퍼주기식’이라고 비판하지만 우리나라의 농업인 직접 지원 예산은 선진국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미국 1083만원, 일본 906만원, 유럽연합(EU)이 545만원 수준인 데 반해 우리는 직불금 등을 다 합쳐도 1인당 205만원에 불과하다. 농업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한 축은 농협이 맡을 수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농협의 혁신은 무엇보다 절실한 과제다. 2012년 조직 개편 이후 농협이 ‘판매농협 구현’에 진력해 왔지만 농업인들의 기대에는 여전히 못 미친다. 무엇보다 중앙회가 판매·유통 지원 조직으로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슬림화 및 전문성 강화의 개혁을 해야 한다. 다음은 지역 농협이 판매·유통 부문에서 경쟁력을 갖고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 나아가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생활로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더욱 헌신적인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야 한다. 위기만큼 좋은 기회는 없는 법이다. 실사구시적인 차분한 대응이 요구된다. 정부가 FTA 발효에는 열을 올리다가도 끝나고 나면 ‘나 몰라라’ 하는 식의 무책임한 자세로는 밝은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 한류 열풍을 바탕으로 한국 농식품의 중국 시장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는 만큼 농업인들도 치밀한 전략을 세워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 개인이든 국가든 끊임없이 문제에 봉착하지만 해결 의지와 방법에 따라 미래의 운명이 갈린다는 점을 명심할 때다.
  • [열린세상] 한·중 FTA, 농업에 기회도 된다/김한호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

    [열린세상] 한·중 FTA, 농업에 기회도 된다/김한호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한국 국회 비준을 거쳐 이달 20일 발효된다. 발효와 동시에 중국으로 가는 한국 수출품 958개 품목의 관세가 철폐되고 5779개 품목의 관세는 20일에 1차, 12일 후인 내년 1월 1일에 2차 인하된다. 올해 안에 발효됨에 따라 한국 수출기업이 얻게 된 혜택이다. 물론 한국도 중국 기업에 혜택을 교환해야 하지만 산업계는 한·중 FTA 발효를 대체로 반기는 분위기다. 양국 정부가 지난 6월 협정문에 서명하고 반년이 지나서야 한국 국회가 비준을 하게 된 것은 무엇보다 농업 부문의 불안감 때문이었다. 한·중 FTA에서 농산물은 1611개 품목 가운데 581개(36.1%)가 초민감 품목으로 지정되고 이 가운데 541개(93%)가 양허에서 제외되었다. 그래서 한·중 FTA는 한국이 체결한 다른 FTA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평가되었다. 그럼에도 중국 농업이 한국 농업에 주는 장기적 불안감은 크다. 낮은 생산비와 함께 지리적 근접성, 제도의 불투명성, 다양한 기후대 등이 주요 원인이다. 한국과 유사 기후대인 동부 연안 지역에서는 직접 경쟁 품목을, 온난 기후대인 서남부 지역에서는 예측할 수 없는 대체 품목의 공급 가능성을 늘 가지고 있다. 이런 불안감 때문에 국회는 많은 비판을 무릅쓰고 다소 어색해 보이는 1조원 규모의 가칭 ‘농어업 상생협력기금’까지 만들면서 한·중 FTA를 비준했다. 그런데 최근 중국 상무부 후원의 한 행사를 다녀오면서 한국 농업이 마냥 불안해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대응할 여지가 있음을 확인했다. 지난달 말 중국 상무부가 후원하고 중국농산물도매시장협회가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에서 개최한 ‘국제농산물무역전람회’에 초청받아 다녀왔다. 중국 농산물도매시장은 한국과 달리 상무부 관리 조직이면서 연간 거래량이 전체 농산물 소비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농산물 유통에서 중심역할을 한다. 유럽, 동남아시아, 중남미를 아우르는 20개 주요 국가에서 수출상인과 베이징 주재 대사관 관계자를 보내왔다. 흥미로운 것은 행사의 성격이었다. 중국 농산물의 수출을 위한 것이 아니고 반대로 주요 국가들의 대중 수출 시 중국 농산물 도매시장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설명하는 행사였다. 동시에 중국 도매시장 구매자와 주요국 수출업자를 연결해 주는 것도 행사의 일부였다. 대회를 주관하는 도매시장협회장은 중국 농산물도매시장을 농산물 판매 창구로 적극적으로 활용하라고 당부했다. 중국은 지금 13억명 인구 부양을 위해 농식품의 해외 수출보다는 안정적인 수입망 구축에 노력하고 있었다. 이 점에서 그 어떤 국가보다도 지리적 이점을 가진 한국 농업에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행사는 지금까지 개최 도시를 바꾸어 가면서 열었는데 이번이 벌써 여덟 번째였다. 하지만 한국 수출업자와 대사관 관계자는 보이질 않았다. FTA 발효와 함께 중국 농산물의 한국 상륙을 두려워만 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가능한 기회는 최대한 활용해야 할 것이다. 행사에서 만난 몇몇 중국 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한국 농식품의 안전성과 고품질 이미지를 언급하며 중국에서의 가능성을 크게 평가했다. 한국 정부와 업계의 긴밀한 협력과 외교적 노력으로 최근 우유와 포도를 중국으로 수출했다. 거기에 얼마 전 한국과 중국 정부가 수출 위생 및 검역·검사 조건에 최종합의를 이룬 쌀, 삼계탕, 김치 등도 곧 수출 길이 열릴 것 같다. 이 가운데 포도는 신선 농산물로는 처음으로 검역협상이 타결되어 실제 수출까지 이루어져 그 의미가 크다. 한국 정부는 여기에 힘입어 파프리카, 토마토, 참외, 딸기, 단감, 감귤 등 신선농산물도 검역협상을 요청하였고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협상이 진행 중이다. 중국 농산물도매시장이 가장 많이 취급하는 품목이 신선과일·채소류임을 고려할 때 앞으로 이들 품목의 수출을 위해 한국이 어디서 기회를 잡고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가 좀 분명해지는 것 같다. 정부를 비롯한 관계주체가 함께 노력한다면 한·중 FTA는 한국 농업에 ‘위기는 기회’라는 사실을 확실하게 보여 줄 가능성이 크다.
  • 보성군은 자원봉사·e-마케팅 분야 우수 지자체

    보성군은 자원봉사·e-마케팅 분야 우수 지자체

    전남 보성군이 행정자치부 주관 자원봉사와 온라인 마케팅 분야에서 잇따라 대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10일 보성군에 따르면 행자부가 주최한 2015 자원봉사 대상에서 군이 행자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보성군은 지역 183개 단체 1만 1332명의 자원봉사자가 올해 실시한 민·관·군 합동 농촌 일손돕기,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축구경기 운영 지원,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단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농촌재능나눔 공모사업 등 다양한 재능기부자 발굴 사업도 재능나눔 자원봉사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행자부장관 표창 전국자원봉사 최우수센터 2회, 우수센터 2회, 전국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4회에 선정됐다. 군은 또 이베이코리아와 행자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 페어’ 지역활성화 부문에서 대상에 선정됐다. 광역·기초자치단체 128곳이 참여한 e-마케팅 페어는 주요 온라인 마켓에 지자체 홍보관을 개설하고 농식품·관광상품 판매 실적과 소비자 설문조사·네티즌이 참여한 우수 지역 고객 투표 결과를 종합해 성과를 평가했다. 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녹차, 꼬막, 참다래, 토마토, 쪽파 등 10여종의 우수 특산물을 홍보 판매해 온라인에서 인기를 얻었다. e-마케팅 페어 시상식은 오는 16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용부 보성군수는 “봉사활동에 헌신한 자원봉사자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지역 농상공인들의 노력 덕분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며 “우리 지역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성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내년 외식 트렌드 3가지 키워드는

    내년 외식 트렌드 3가지 키워드는

    내년 외식 트렌드 3대 키워드로 ‘미각 노마드’와 ‘푸드 플랫폼’(음식 서비스의 진화), ‘혼밥’(나 홀로 식사)이 꼽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외식 전문가 20명과 소비자 3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7일 이런 결과를 발표했다. 미각 노마드(Gastro-nomad)는 미식(Gastronomy)과 유목민(Nomad)의 합성어로 소비자들이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맛에서 발견하고 맛을 찾아 유랑하는 현상을 뜻한다. 쇼핑하러 갔다가 잠깐 들리는 공간이었던 백화점 식당가와 식품관이 ‘맛집’으로 변신하면서 일부러 찾아가는 곳이 됐다. 서울 이태원의 수제 맥주전문점들도 미각 노마드로 붐빈다. 푸드 플랫폼은 모바일과 인터넷을 활용한 서비스가 외식시장과 결합해 다양한 상품과 시장을 만들어 가는 현상을 가리킨다. 주문과 결제가 가능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배달 대행 서비스, 외식업체 포인트를 통합해 보관하는 앱 등 사물인터넷(loT)을 활용한 외식 서비스가 다양해지고 있다. 내년에는 혼밥이라는 나 홀로 식사 수요가 외식 시장 흐름에 큰 변화를 줄 것으로 전망된다. 가정 간편식 시장의 성장과 1인 대상 음식점, 1인용 메뉴, 집밥이 전문인 가정식 전문식당 등이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외식 이슈로는 ‘솔로 경제’(혼밥), ‘음식을 넘어 문화로’(쿡방), ‘서비스 기술’(배달앱), ‘웰빙’(로컬푸드 고급화), ‘불황’(복고·저렴한 음식) 등이 선정됐다. 농식품부와 aT는 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6 외식 소비 트렌드 전망 대회’에서 이런 내용을 발표한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경제 블로그] ‘FTA 피해’ 기업엔 1조 내라더니…예산은 1200억 이상 깎은 국회

    [경제 블로그] ‘FTA 피해’ 기업엔 1조 내라더니…예산은 1200억 이상 깎은 국회

    여·야·정 협의체가 최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피해 대책의 하나로 10년간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1조원을 마련하기로 했는데요. 기업들에 이 기금 1조원을 떠넘겨 ‘준조세’라는 논란이 뜨거웠습니다. 그런데 기업들이 또 한 번 속이 상할 일이 생겼습니다. 지난 3일 새벽 통과된 ‘내년 예산안’을 들여다보니 여야가 내년 FTA 피해 대책 예산을 1200억원 이상 깎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가 앞에서는 ‘농어민을 위한다’며 온갖 생색을 다 내면서 뒤로는 피해 대책 예산을 삭감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드러낸 거죠. ●FTA 이행·농산물값 안정 기금 삭감 여야가 구체적으로 어떤 예산을 깎았는지 볼까요. 내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 가운데 ‘FTA 이행 기금 지원’이 있습니다. 정부는 당초 4779억원을 책정했는데 국회 심의 과정에서 200억원이 감액됐습니다. 이 기금은 FTA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재원입니다. 정부가 기업들에 해마다 1000억원씩 10년간 1조원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라는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의 용도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농산물 가격 안정 기금도 1035억원을 삭감했습니다. ‘한·중 FTA가 우리 농산물 수출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농어민에게 강조하면서 기금 가운데 신선 농산물 수출 지원에서 600억원을 깎았고, 가공식품 수출 지원에서도 435억원을 감액했습니다. ●농식품부 “모태펀드 올 잔액 남아서…” 이에 대해 농식품부 관계자는 6일 “감액된 200억원은 FTA 이행 지원 기금 가운데 농식품모태펀드 출자액”이라면서 “모태펀드는 올해 잔액이 있고 내년에도 남을 것 같아서 출자액 500억원 중 200억원을 줄인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FTA 피해 지원에 소홀하거나 예산이 줄어든 것은 아니다”라면서 “한·중 FTA 피해 대책 예산을 모두 반영했고 내년 펀드 운용에도 전혀 지장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애초에 줄일 수 있는 예산’이라는 얘기인데, 그럼 처음부터 예산을 300억원으로 책정해야지 500억원을 배정해 놓고 삭감된 뒤 “문제가 없다”는 태도는 납득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농식품모태펀드는 성장 가능성이 있는 농어업인과 영농조합법인, 식품사업자에게 투자하는 펀드입니다. ●빼돌린 예산 지역 표심 잡기 SOC에… 여야는 이렇게 빼돌린 예산을 지역 표심(票心)을 붙잡기 위해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 쏟아부었습니다. 설마 기업들이 해마다 1000억원씩 기부하는 상생기금을 감안해 피해 대책 예산을 빼도 된다고 생각한 건 아니겠죠.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바른 밥상 밝은 100세] 초고령화 시대 노인 건강 솔루션

    [바른 밥상 밝은 100세] 초고령화 시대 노인 건강 솔루션

    국민 평균연령이 높아지면서 만 60세 생일인 환갑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과거에는 성대하게 환갑 잔치를 열어 축하했지만 오늘날에는 가족과 가까운 친척들간의 소박한 식사 자리로 잔치를 대신하는 추세다. 100세 시대를 바라보면서 바뀐 것은 환갑 잔치 문화만이 아니다. 보건사회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민의 평균수명은 81.9세로 크게 올랐지만 평균 건강 수명은 70.7세로 나타났다. 평균적으로 약 10년 동안 잦은 병치레를 겪는다는 이야기다. 노년층의 건강 문제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노인층의 건강 문제 원인은 바로 불균형한 식단에 있다. 많은 노인들이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절임류나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하고 있어 비만, 영양불균형 등 노인 건강 문제를 겪고 있다. 특히 농촌은 도시에 비해 독거 가구 비율이 높고, 식품을 조달할 수 있는 상점 등이 부족해 노인 건강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농촌 고령자의 건강,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3개월 간 양평군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식생활,건강 개선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범사업은 식생활교육 및 건강보험공단의 운동프로그램 지원, 민간기업, 관련단체의 식품,영양 지원 등 다수 관계기관과 협업해 복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농식품부에서는 정기적으로 마을을 방문하여 식생활을 교육하고, 노인에게 필요한 단백질류 중심의 균형 잡히고 올바른 월간(주간) 단위 식단을 제공,운영한다. 또 마을 식생활 관리사로 지정된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주 2∼3회 마을회관 등에서 민간이 기부한 농식품을 조리하거나 밑반찬을 마련해 제공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지역보건소는 운동강습, 신체기능측정, 건강캠페인 등 건강백세 운동 프로그램과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또 농협, 풀무원, 낙농진흥회, 양계협회에서는 농촌 노인에게 부족한 단백질류 농식품을 기부형태로 제공한다. 농식품부는 ‘식생활,건강 개선 시범사업’ 효과 분석을 실시하고, 추후 사업추진을 위한 민간부문 참여 및 실시 지역 확대 등을 포함한 발전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규칙적이고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 정부 차원의 식생활 교육도 중요하지만 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라고 강조한다. 농림축산식품부 허태웅 유통소비정책관은 “노인들의 건강 악화 문제는 개인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복합적인 문제로 농식품부에서 진행중인 고령자 식생활 건강 개선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주변에서도 노인들이 규칙적이고 균형잡힌 식생활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도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4대강 물 물부족 농경지에 공급한다

    4대강에 넘쳐나는 물이 농업용수로 활용된다. 가뭄을 사전에 예측하기 위해 ‘농업 가뭄 지도’도 나온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국무회의에서 그동안 가뭄이 발생한 뒤 응급 복구에 초점을 맞췄던 가뭄 대책을 상시 대응 체계로 바꾸는 ‘농업·농촌 부문 가뭄 대응 종합대책’을 보고했다. 우선 10년 빈도로 일어나는 큰 가뭄에도 논밭에 안정적으로 물을 대기 위해 물 사정이 좋은 논(수리안전답)의 비율을 현행 60%에서 8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4대강 하천 물을 가까운 1만 2000㏊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로 공급한다. 연간 1억㎥의 농업용수를 확보할 수 있다. 도수로 공사 등에 대한 예비 타당성 조사 신청을 위해 농어촌공사가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가뭄이 심각한 충남 서부와 경북 북부 지역에 4대강 보인 공주보와 상주보를 각각 예당지와 화달지 저수지에 연결하는 도수로 설치 공사는 추진 중이다. 농식품부는 농업 가뭄 지도를 격주로 만들어 발표하기로 했다. 저수율과 강우량 등을 감안해 지역별 가뭄 상황을 ‘관심→주의→경계→심각’ 등으로 지도에 표시하는 방식이다. 이 지도를 바탕으로 가뭄이 예상되면 농업가뭄협의회를 열어 가뭄 대책 상황실 설치 여부 등을 결정한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농식품부 “韓·中 FTA 국내 쌀시장 영향 없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돼도 국내 쌀 시장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는 입장이다. 김종훈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1일 “쌀은 한·중 FTA 양허 대상에서 제외됐기 때문에 중국 쌀이 싼값에 수입될 일은 전혀 없다”면서 “오히려 지난 10월 중국의 식물위생검역 조건이 개정돼 내년부터 우리 쌀의 중국 수출이 가능해져 FTA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국내에 수입되는 밥쌀용 쌀도 한·중 FTA 때문에 물량이 늘어나거나 값이 싸지지 않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쌀 의무 수입 물량은 연간 40만 8700t이고 이 중에서 30%(12만 2610t)를 밥쌀용으로 들여와야 한다. 수입 쌀에는 5%의 관세가 붙는다. 다만 지난해 농식품부가 올해부터 쌀 시장을 개방하기로 하면서 세계무역기구(WTO)에 쌀 의무 수입 비중을 없앤 양허표 수정안을 통보했다. 그래서 농식품부는 올해 밥쌀용 쌀을 3만t만 들여오기로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부 농민단체는 양허표 수정안에서 쌀 의무 수입 비중이 없어져 밥쌀용 쌀을 수입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지만 일부 국내 수요가 있어 일정 비율 수입하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똑 소리 나는 김장법] 일해백리 육쪽마늘·아삭아삭 봉동 생강으로 올 김장 마무리

    [똑 소리 나는 김장법] 일해백리 육쪽마늘·아삭아삭 봉동 생강으로 올 김장 마무리

    마늘은 냄새를 빼면 100가지 이로움이 있다고 해 ‘일해백리’(一害百利) 식품으로 불린다. 하루에 마늘 한 쪽만 먹어도 암 예방에 효과가 크다. 일 년 내내 먹는 김장에서 마늘은 중요하다. 마늘시장 점유 경쟁도 뜨겁다. 이 외에 김장의 핵심 양념인 생강과 쪽파도 지명도가 높은 게 많다. 현지 농협과 법인 등에서 연중 구입할 수 있다. ●충남 태안 육쪽마늘 태안 농가들은 매년 근흥면 가의도에서 씨마늘을 구입해 마늘 농사를 짓는다. 가의도 마늘은 거센 해풍을 맞으면서 자라 병충해에 강하고 고유의 향이 진해 씨마늘로 쓰기에 좋다. 저장성도 매우 뛰어나다. 태안 육쪽마늘은 그 성질을 그대로 이어받아 향이 짙고 아린 맛이 거의 없다. 서산 육쪽마늘과 더불어 ‘산수향’이란 브랜드로 판매되고 서울 가락동시장 등 전국으로 나간다. 씨알은 작지만 맛이 좋아 비싸게 팔린다. 일부는 스페인산 등 난지형 마늘로 바꿨지만 태안 2112개 농가는 295㏊에서 토종 육쪽마늘만 고집해 기른다. 서산태안6쪽마늘조합공동사업법인(041-668-6450). ●경북 의성 마늘 전국 마늘 생산량의 14% 정도를 차지하는 경북산 중 가장 귀한 대접을 받는 것은 단연 의성마늘이다. 전국 생산량의 3.5%에 불과한 이 마늘을 소비자들이 최고로 쳐주기 때문이다. 즙이 풍부하고 입안에서 독특한 향기와 매운맛이 감도는 게 특징이다. 의성마늘로 김장을 하면 김치맛이 좋고 빨리 시지 않는다. 알리신 성분이 많아 암 예방 효과도 탁월하다. 다른 마늘보다 20~30% 비싸지만 한번 맛을 본 소비자들은 잊지 않고 찾는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받는 등 갖가지 상을 휩쓸어 왔다. 2005년 지리적표시 등록에 이어 2012년 3월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등록해 신뢰도와 가치를 더욱 높였다. 의성군 3000여개 농가가 1410여㏊에서 연간 1만 5000t의 의성마늘을 생산하고 있다. 의성농협(054-832-9561). ●경남 남해 마늘 경남 남해군은 물이 잘 빠지는 사암이 많고 토양에 칼슘과 칼륨 성분이 높아 영양 만점의 마늘을 재배하는 데 알맞다. 토양의 산도도 적합하고 바닷바람과 강한 햇살을 많이 받아 최고의 품질을 만들어 낸다. 조직이 치밀하고 당도가 높으며 씨알이 굵고 저장성도 우수하다. 이 같은 품질을 앞세워 2007년 지리적표시 등록을 했다. 남해군은 해마다 5500~6300개 농가가 1만 3000~1만 5000t의 마늘을 생산한다. 경남 생산량의 24%를 차지하는 남해농업 소득 1위 작목이다. 보물섬남해클러스터조합공동사업법인(055-864-4111). ●전북 봉동 생강 전북 완주군 봉동읍 일대에서 생산하는 것으로 옛 진상품으로 알려졌다. 황토색 점질토에서 기른다. 토종과 개량종이 있다. 개량종은 글루코스 함량이 높아 매운맛이 덜하고 향이 진하다. 또 섬유질이 적어 살이 연하고 통통하다. 토종은 매운맛이 강하고 육질이 아삭아삭하다. 껍질을 벗겼을 때 색깔이 푸른빛이나 회색빛을 띤다. 봉동농협(063-261-2022). ●충남 태안 생강 태안 생강은 토굴에 저장한다. 토굴에 생강을 저장하면 금방 캔 것처럼 싱싱해 맛이 좋고 즙도 많다. 종자도 토굴에서 저장한 것을 쓴다. 모두 토종이다. 또 황토와 모래가 적당히 섞인 데다 배수가 잘되는 토질에서 키우고 연작을 피해 건강하다. 씨알은 크지 않지만 향이 진하고 생강 고유의 맛이 잘 살아 있다. 태안은 450개 농가가 해마다 2400t의 생강을 생산해 전국의 10%밖에 되지 않지만 품질은 최고 수준이다. ●충남 예산 쪽파 예산읍 신례원·창소리가 주산지다. 토질이 물을 잘 간직하고 배수도 적당히 되는 질참흙이어서 쪽파 재배에 적지다. 삽교호방조제로 막히기 전에는 배가 드나들었다고 전해진다. 주민이 자체 제조한 퇴비를 쓰는 등 친환경 재배를 한다. 잎이 곧고 윤기가 나는 데다 뿌리가 희고 단단하다. 고유의 향이 짙어 양념 역할을 제대로 한다. 창소리는 ‘쪽파정보화마을’로 지정됐다. 농민들은 ‘창소리쪽파’로 이름을 붙여 가락동시장 등에서 판매한다. 이효익 군농업기술센터 실무관은 “무엇보다 농민들의 쪽파 재배 기술과 열정이 뛰어나다”고 칭찬했다. 예산군쪽파연구회(회장 방기현 010-8830-4945). 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남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인사]

    ■외교부 △주뭄바이총영사 김성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불량식품근절추진단 정보관리팀장 황정구△대구지방청 식품안전관리과장 장흥선 ■경기도 △농업정책과장 김충범△농식품유통과장 박종민△친환경농업과장 김주봉△종자관리소장 안수환 ■KBS ◇본부장△편성 김성수△보도 김인영△TV 조인석△기술 박병열△시청자 박희성△정책기획 김대회◇센터장△콘텐츠창의 홍혜경△글로벌 홍기섭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장 옥영수 ■㈜LG ◇사장 승진△시너지팀장 백상엽◇부사장 승진△경영관리팀장/전자부문 김인석◇상무 선임△시너지팀 정원석◇이동 <전무>△인사팀장 노인호△재경팀장 김홍기<상무>△시너지팀 김동춘 노진서 ■서브원 ◇사장 승진△MRO사업부장 이동열◇전무 승진△차동석 윤방현◇상무 신규 선임△김진영 ■LG경영개발원 ◇사장 이동△정도경영TFT팀장 조석제◇부사장 이동△LG인화원장 이명관◇상무 신규 선임△이한구 ■LG공익재단 ◇부사장 이동△공익재단총괄 남상건 ■범한판토스 ◇대표이사 선임△부사장 최원혁◇상무 승진△이용진◇상무 신규 선임△김동철 김학거 백진무 김정하◇전무 이동△KAM사업부장 최창욱 ■LG전자 ◇부사장 승진△ID(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사업부장 권순황△L&E(리빙&에너지)연구센터장 이감규△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 차국환△CHO 황호건◇전무 승진△TV상품기획담당 김상열△VC SW역량강화담당 김수옥△HE해외영업그룹장 박형세△CTO부문 SIC센터 SDT팀장 백우현△키친패키지사업부장 송승걸△캐나다법인장 윤태봉△남아공법인장 이일환△C&M 리니어컴프레서 개발 태스크리더 정원현△경영전략/관리담당 정현옥◇상무 신규 선임△미국법인AS담당 강동준△생산기술원 모듈장비개발담당 김상렬△베트남법인장 김영락△ID상품기획담당 김진규△에어솔루션제어연구담당 김창범△VC아시아오피스담당 김흥길△컴프레서사업담당 노태영△ADAS 사업담당 박수범△IPD영업태스크리더 박형우△미국법인ID B2B담당 백기문△페루법인장 송성원△LSR/UX연구소 LSR실장 안정△노경담당 유성준△MC연구소 플랫폼실장 윤동한△HE연구소 SW개발실장 이강원△곤산생산법인장 이지영△미국법인HA담당 이태진△정수기사업담당 이현욱△세탁기개발담당 정진우△홍보전략태스크리더 조중권△솔라생산태스크리더 홍창직△IVI AVN2 개발담당 황원용△중아기획관리담당 황재우 ■LG이노텍 ◇전무 승진△선행부품연구소장 강민석△광학솔루션사업부장 문형철△전장부품연구소장 신용철◇상무 신규 선임△폴란드법인장 김진수△상해법인장 변인범△전략기획담당 허성 ■LG화학 ◇사장 승진△기초소재사업본부장 손옥동△CFO 정호영◇전무 승진△기초소재·구매담당 남도현△중앙연구소장 겸 기반기술연구센터장 황인석△정도경영담당 이종수◇상무 신규 선임△양선민 최승우 최종원 고명환 심규석 차의경 정혁성 채은식 최석원 강창범 성환두 김상민 조준형 ■LG생활건강 ◇전무 승진△사업혁신총괄 김재홍△생산총괄 이상범◇사업부장 신규 선임△퍼스널케어 사업부장 최연희△홈케어 사업부장 이재선(상무)△음료 사업부장 이형석◇상무 신규 선임△N커머스마케팅부문장 권도혁△더컬러랩부문장 김태훈△화장품 한방마케팅부문장 문진희△화장품 방판영업부문장 박만호△HR부문장 장기룡△이너뷰티 연구부문장 최창일△법무부문장 한준식◇자매사 부사장 전입(LG상사→LG생활건강)△CFO 허성 ■LG디스플레이 ◇부사장 승진△경영지원그룹장 이방수△IT/모바일사업부장 정경득◇전무 승진△IT/모바일개발그룹장 김병구△HR그룹장 김성민△TV 영업/마케팅그룹장 이상훈△LGDCA 패널공장장 이철구◇상무 신규 선임△MI담당 고규영△OLED 영업/마케팅담당 김광진△글로벌 오퍼레이션2담당 김세준△TV 상품기획담당 김용범△파주품질담당 김주일△R&D 기획관리담당 김찬호△산업안전담당 박성배△홍보/대외협력담당 손영준△OLED 기획관리담당 신영봉△AD 개발4담당 이상걸△광저우법인장 허중범△AD PO제품 개발실장 홍순광 ■LG하우시스 ◇부사장 승진△장식재사업부장 김명득◇상무 신규 선임△마케팅담당 이교목△품질·안전환경담당 우명수◇상무 전입△CFO 이동언
  • [인사] 외교부, 경기도, LG그룹

    ■외교부▲ 주뭄바이총영사 김성은■경기도 ▲ 농업정책과장 김충범 ▲ 농식품유통과장 박종민 ▲ 친환경농업과장 김주봉 ▲ 종자관리소장 안수환 ■LG그룹 [㈜LG] ◇ 부회장 이동 ▲ 신성장사업추진단장 구본준(현 LG전자 CEO) ◇ 사장 승진 ▲ 시너지팀장 백상엽(현 사업개발팀장) ◇ 부사장 승진 ▲ 경영관리팀장 / 전자부문 김인석 ◇ 상무 선임 ▲ 시너지팀 정원석 ◇ 이동 ▲ 시너지팀 김동춘 상무(현 LG화학 고기능소재사업부장) ▲ 시너지팀 노진서 상무(현 LG화학 경영전략담당) [서브원] ◇ 사장 승진 ▲ 이동열 (현 MRO사업부장) ◇ 전무 승진 ▲ 차동석 ▲ 윤방현 ◇ 상무 신규선임 ▲ 김진영 [ LG경영개발원] ◇ 사장 이동 ▲ 정도경영TFT팀장 보임 조석제(현 LG화학 CFO 사장) ◇ 부사장 이동 ▲ LG인화원장 보임 이명관(현 ㈜LG인사팀장) ◇ 상무 신규선임 ▲ 이한구 [ LG공익재단] ◇ 공익재단총괄 선임 ▲ 남상건 부사장(현 LG스포츠 대표이사) [ LG스포츠] ◇ 대표이사 선임 ▲ 신문범 사장(현 LG전자 중국법인장) [범한판토스] ◇ 대표이사 선임 ▲ 최원혁 부사장 ◇ 상무 승진 ▲ 이용진 상무보 ◇ 상무 신규선임 ▲ 김동철 ▲ 김학거 ▲ 백진무 ▲ 김정하 ◇ 이동 ▲ KAM사업부장 최창욱 전무(현 하이로지스틱스 대표이사) [ LG전자] ◇ 사장 승진 ▲ B2B부문장 겸 에너지사업센터장 이상봉 ▲ 소재/생산기술원장 홍순국 ◇ 부사장 승진 ▲ ID(Information Display)사업부장 권순황 ▲ L&E(Living & Energy)연구센터장 이감규 ▲ 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 차국환 ▲ CHO 황호건 ◇ 전무 승진 ▲ TV상품기획담당 김상열 ▲ VC SW역량강화담당 김수옥 ▲ HE해외영업그룹장 박형세 ▲ CTO부문 SIC센터 SDT팀장 백우현 ▲ 키친패키지사업부장 송승걸 ▲ 캐나다법인장 윤태봉 ▲ 남아공법인장 이일환 ▲ C&M 리니어컴프레서 개발 Task리더 정원현 ▲ 경영전략/관리담당 정현옥 ◇ 상무 신규선임 ▲ 미국법인AS담당 강동준 ▲ 생산기술원 모듈장비개발담당 김상렬 ▲ 베트남법인장 김영락 ▲ ID상품기획담당 김진규 ▲ 에어솔루션제어연구담당 김창범 ▲ VC아시아Office담당 김흥길 ▲ 컴프레서사업담당 노태영 ▲ ADAS 사업담당 박수범 ▲ IPD영업Task리더 박형우 ▲ 미국법인ID B2B담당 백기문 ▲ 페루법인장 송성원 ▲ LSR/UX연구소 LSR실장 안정 ▲ 노경담당 유성준 ▲ MC연구소 플랫폼실장 윤동한 ▲ HE연구소 SW개발실장 이강원 ▲ 곤산생산법인장 이지영 ▲ 미국법인HA담당 이태진 ▲ 정수기사업담당 이현욱 ▲ 세탁기개발담당 정진우 ▲ 홍보전략Task리더 조중권 ▲ 솔라생산Task리더 홍창직 ▲ IVI AVN2 개발담당 황원용 ▲ 중아기획관리담당 황재우 [ LG이노텍] ◇ CEO 선임 ▲ 사장 박종석 ◇ 전무 승진 ▲ 선행부품연구소장 강민석 ▲ 광학솔루션사업부장 문형철 ▲ 전장부품연구소장 신용철 ◇ 상무 신규선임 ▲ 폴란드법인장 김진수 ▲ 상해법인장 변인범 ▲ 전략기획담당 허성 [ LG화학] ◇ 사장 승진 ▲ 기초소재사업본부장 손옥동 ▲ Battery연구소장 김명환 ▲ CFO 정호영 ◇ 전무 승진 ▲ 기초소재.구매담당 남도현 ▲ 중앙연구소장 겸 기반기술연구센터장 황인석 ▲ 정도경영담당 이종수 ◇ 상무 신규선임 ▲ 양선민 ▲ 최승우 ▲ 최종원 ▲ 고명환 ▲ 심규석 ▲ 차의경 ▲ 정혁성 ▲ 채은식 ▲ 최석원 ▲ 강창범 ▲ 성환두 ▲ 김상민 ▲ 조준형
  • ‘쿡방’ ‘집밥’ 열풍에… 한식 소스가 뜬다

    ‘쿡방’ ‘집밥’ 열풍에… 한식 소스가 뜬다

    소스 업계의 ‘감초’인 토마토케첩이 지고, ‘쿡방’과 ‘웰빙 바람’을 타고 한식 소스와 드레싱이 뜨고 있다. 국민들의 입맛이 고급화되고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이 빠르게 늘어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3일 소스·드레싱류 시장에 대한 ‘2015 가공식품 세분화시장 현황’ 보고서를 발간했다. 지난해 소스·드레싱의 소매시장 규모는 3489억원으로 3년 전인 2011년(3007억원)보다 16.0% 증가했다. 이 가운데 양념장으로 대표되는 한식 소스와 양식 소스, 중식 소스, 파스타 소스 등을 포함한 소스 시장은 1570억원에서 2040억원으로 29.9% 성장했다. 소스 시장의 25%를 차지하는 한식 소스에서는 고기양념 비중이 줄고 찌개양념의 비중이 늘어나는 추세다. 고기양념 비중은 2013년 63.2%에서 지난해 52.6%로 줄어들고, 찌개양념 비중은 29.8%에서 38.1%로 뛰었다. 반면 전통적으로 소스 시장의 ‘절대 강자’였던 토마토케첩은 시장 규모가 2011년 455억원에서 지난해 396억원으로 13.0% 감소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최근 ‘집밥’과 ‘쿡방’ 등이 인기를 끌면서 찌개와 볶음, 조림 등에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한식 소스가 나온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aT가 최근 소스·드레싱을 구입한 20~50대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명 중 7명가량은 소스·드레싱을 사용하는 이유로 ‘간편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가장 많이 구입한 드레싱으로는 참깨흑임자, 아몬드호두와 같은 오리엔탈풍 드레싱(42.6%)이 꼽혔다. 과일 드레싱(29.4%)과 올리브유·레몬 갈릭과 같은 서양풍 드레싱(24.2%)이 그 뒤를 이었다. 소스·드레싱의 생산량도 지난해 61만 6000t(1조 3458억원)으로 2007년(37만 8000t)보다 62.9% 증가했다. 생산 규모가 큰 폭으로 늘어난 데는 소스 수요처인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급증해서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6만 8068개에서 8만 4046개로 1만 6000개 가까이(30.7%) 늘었다. 국내 소스·드레싱 시장은 외식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기업간거래(B2B)와 기업·소비자간거래(B2C)가 7대3의 비율이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우리동네 흥겨운 축제] 20 ~ 22일 ‘파주장단콩축제’

    [우리동네 흥겨운 축제] 20 ~ 22일 ‘파주장단콩축제’

    비무장지대(DMZ) 청정 지역에서 재배한 장단콩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제19회 파주장단콩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경기 파주시 임진각 광장에서 열린다. 파주 명품으로 전래되는 장단콩과 쌀 등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소비 촉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축제다. ‘웰빙명품, 파주 장단콩 세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가뭄으로 지난해보다 40%가량 줄어든 장단콩 5000여 가마(1가마 70㎏)가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시중보다 10~15% 싸지만 예년에 비해 소폭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판매되는 콩은 올서리태, 늦서리태, 백태, 쥐눈이콩 등이다. 된장, 간장, 청국장 등 콩 가공식품도 함께 판매된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종자 선택, 파종, 수확, 선별, 판매까지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 입회하는 생산이력제를 도입해 철저히 품질을 관리했다. 자신 있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1996년부터 ‘파주 장단콩 특산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장단콩을 100년 전통의 국산콩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이었다. 이를 위해 시작된 장단콩 축제는 1997년부터 매년 11월 개최하고 있으며 연평균 75만여명이 찾는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로 벌써 19회째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농식품 파워브랜드’에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한 축제다. 이제 성인의 나이가 된 올해 콩축제는 체험마당, 이벤트마당, 판매장 및 먹거리마당, 상설전시장 등 6개 마당 56개 이색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구성된다. 체험마당에서는 꼬마메주 만들기, 도리깨 콩 타작, 가마솥 순두부, 감자·고구마 구워 먹기, 전통장·전통주 담그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벤트마당에서는 장단콩 길놀이, 마당극, 힘자랑대회, 한우고기 경매, 마술쇼, 버블쇼 등이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장단콩 주부가요대전, 장단콩 요리 전국 경연대회, 평화누리길 걷기대회 등 연계행사도 열린다. 상설행사 가운데 판매장터에는 장단콩 전문 판매장, 파주에서 생산한 농특산물과 축산물 판매장, 콩 가공식품 판매장, 파주전통재래장터가 있다. 먹거리장터에는 콩 전문 음식점이 있고 두부시식회, 콩개발요리, 한우구이 등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들은 체험행사장에서 꼬마메주 만들기, 맷돌 체험, 도리깨 콩타작, 한국전래놀이, 사랑의 콩비빔밥 나누기, 장작불 콩 삶기, 감자·고구마 구워 먹기 등을 무료로 경험해 볼 수 있다. 전년도 행사와 달라진 점도 많다. 우선 각 마을 부녀회에서 자체 개발한 전문 음식을 청결한 매장에서 판매한다. 마당극, 거리공연, 힘자랑대회, 주부가요대전 등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 방문객들을 즐겁게 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도 더 늘렸다. 넓은 평화누리를 활용해 체험 활동, 마당극, 거리공연도 유치했다. 방문객들이 축제장 구석구석을 두루 구경할 수 있도록 특정 구간에서 기념품을 제공하는 ‘스탬프 투어’ 방식도 도입했다. 일정 금액 이상 콩을 구매한 고객에 한해 경품권 증정도 한다. 이번 축제를 파주시민들의 화합 한마당이 되도록 하려는 의도 역시 배어 있다. 읍·면·동별 특색 있는 길놀이 행사, 주민자치연합회 페스티벌, 힘자랑대회, 주부가요대전 등이 그렇다. 파주 장단콩은 쌀, 인삼과 함께 예부터 임금에게 진상하던 ‘장단삼백’의 하나다. 이에 따라 장단콩뿐 아니라 파주쌀 등 파주산 다른 농산물 판매를 위한 전시관을 운영하며 관련 홍보도 한다. 1913년 대한민국 최초의 콩 장려품종으로 선발된 ‘장단백목’은 바로 이 지역 토종콩에서 순계분리(자가수정이나 도태를 계속해 순수한 계통을 가려내는 개량법)됐다. 국내 최초 교배 육성종인 ‘광교’ 역시 장단 토종콩을 모태로 했다. 장단 지역이 국내 콩의 ‘본고장’인 셈이다. 임진강변의 큰 일교차 속에 마사토(참흙)에서 맑은 물과 공기를 머금고 자란 장단콩은 다른 지역 콩보다 유기질은 2배, 항암성분인 이소플라본은 50%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시는 관람객들이 파주 장단콩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생산이력제를 시행하고 있다. 17개 단지를 통합해 종자 선택부터 파종, 생육 관리 등 생산부터 수확 선별 및 판매까지 공무원이 현장에서 철저하게 관리한다. 이 시장은 “이번 축제 행사장에 출품하는 파주 장단콩은 농민들이 심한 가뭄을 이겨 내고 부단한 노력을 한 끝에 얻은 결실”이라며 “파주장단콩축제에 많은 관심을 보여 달라”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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