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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년간 130만t 오염수 방류… 제주 대응단계 ‘경계’로 격상

    30년간 130만t 오염수 방류… 제주 대응단계 ‘경계’로 격상

    제주도는 일본정부가 24일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해양 방류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오염수 대응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오후 제주도청 본관 2층 백록홀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긴급 현안회의 및 1차산업 분야 현안업무 토론회의를 열고 대응단계를 ‘경계’로 격상하고, 어업인 피해 최소화 및 도민 건강과 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24일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대응상황을 2단계 ‘주의’에서 3단계 ‘경계’로 격상한다”며 “투명성과 전문성, 공개성 3대 원칙 아래 수산물 안전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고 어업인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어업인 피해가 발생할 시 예비비를 투입해서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며 “국회 및 연안 5개 시·도와 협력해 어업인 피해 지원 특별법 제정과 국비 지원 등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건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제주바다와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강화해 소비활성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도는 오염수 방류시점부터 6개월 동안 ‘경계’ 단계를 유지하며, 해양수산연구원에서 실시간으로 방사능을 감시하는 해역을 기존 14곳에서 18곳으로 확대한다. 일본 오염수 방류 계획에 따른 4단계(관심→주의→경계→심각)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상황 대책반을 가동하고 있다. 또한, 수산물 안전 및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산지 위판장 유통 전 방사능 검사 체계 구축 ▲정부 인증 수산물 방사능 안전마을 시범사업 ▲산지 위판장 방사능 신속·간편 측정장비 지원 ▲수산물 안전신호등 운영 ▲수입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2021년부터 제주 해역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현재 일일 방사능 검사를 한 뒤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한편 제주지역 농수산업 단체와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일본 핵 오염수 해양투기 및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저지 제주범도민운동본부’는 22일 성명을 내고 “일본 정부는 전 세계적 재앙인 핵 오염수 해양투기 결정을 중단하고, 정부는 일본에 강력히 항의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제주 어민들의 생존은 어떻게 할 것이며 제주도민 그리고 제주 경제는 어떻게 할 것인가. 또한 방사능으로 오염되어가는 바다는 어떻게 할 것인가. 이것은 비단 제주만의 문제로 끝나지는 않을 것이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우려했다. 지난 21일 8일간 약 200㎞ 제주 도보일주를 마무리한 위성곤(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길 위에서 만난 국민의 명령은 명료했다”며 “ ‘제주어민 다 죽는다, 원전 오염수 막아내라’, ‘미래세대에 죄짓지 말라’, ‘尹 정부는 왜 국민이 아닌 일본 대변인을 자처하나 ’” 등 현장에서 직접 청취한 제주어민 의견을 열거했다. 특히 그는 “30년 동안 오염수를 방류한다. 중단시켜야 한다. 왜냐하면 130여만t(1일 130t) 방류하는데 매일매일 바다는 오염될 것”이라고 호소했다. 정의당 제주도당도 “자국의 경제적 이익을 위해 60여종의 핵오염수가 포함된 무려 130만t의 핵오염수를 우리의 바다에 방류하겠다는 일본의 이 같은 결정은 명백히 국제법을 위반하는 행위”라고 규탄했다.
  • 추석 선물 30만원·기프티콘도 허용…당정, 김영란법 손질

    추석 선물 30만원·기프티콘도 허용…당정, 김영란법 손질

    부정청탁금지법 시행령 손질농·축·수산물 상한 10만->15만원명절 선물은 20만원->30만원 상향모바일 상품권도 공직자에 선물 가능‘식사비 3만원’은 추후 논의 국민의힘과 정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 시행령을 손보기로 했다. 공직자들이 받을 수 있는 농·축·수산물 명절 선물 가액 상한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18일 국회에서 민당정 협의회를 열고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 방향을 논의했다. 청탁금지법은 부정 청탁과 금품 수수를 막고자 공직자 등 특정 직업군에게 허용되는 식사비·경조사비·선물 가액 등의 범위를 규정하고 있다. 구체적인 금액은 정부 시행령으로 정한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브리핑에서 “집중호우, 태풍, 자연재해,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한 내수 경제 위축으로 고통받는 농수산업계 피해 회복을 위해 평상시 10만원, 명절 기간 20만원인 농수산물과 농수산물 가공품 선물 가액을 인상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박 정책위의장은 “당은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 조정폭과 관련해선 50% 정도의 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고 이를 토대로 국민권익위원회 전원위원회에서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 확정 발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은 현행 10만원에서 15만원, 명절 선물은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올리는 방안이 거론된다. 문화관람권과 모바일 상품권을 선물 범위에 포함하는 데도 민당정이 의견을 모았다. 박 정책위의장은 “2022년 기준으로 온라인 E-쿠폰이 7조 3257억원 규모로 유통되는 상황을 고려하면 이 같은 개선을 통해 실소비 패턴을 반영하고 선물 구매와 전달 편의성을 증대시킴으로써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코로나19 이후 큰 어려움을 겪었던 문화예술·스포츠 관련 업계에도 도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애초 거론되던 ‘식사비 3만원’ 상한 문제는 논의되지 않았다. 박 정책위의장은 “식사비 조정과 관련해서는 좀 더 신중하고 깊은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 제12대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1주년 의정활동 보고

    제12대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1주년 의정활동 보고

    작년 7월 제12대 경북도의회가 출범하고 농수산위원회가 구성되어 첫 의정활동을 시작한 지 1주년을 맞이했다. 농수산위원회 최초 여성위원장인 남영숙(상주) 위원장을 중심으로 제10대 및 11대 의회 농수산위원회에서 활동한 신효광(청송), 정근수(구미), 황재철(영덕) 위원 등 정통파 재선위원들과 농수산업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농업인 출신 이철식(경산) 부위원장, 노성환(고령), 박창욱(봉화), 이충원(의성), 최덕규(경주) 위원 및 행정 전문가인 서석영(포항), 박홍열(영양) 위원 등 초선위원들로 위원회가 구성되어 출범 초기부터 의정활동 행보에 많은 기대를 받았다. 그간 농수산위원회의 굵직한 의정활동 위주로 1주년을 되짚어봤다. ◈ 현장을 찾고 현장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일하는 농수산위원회 지속적인 쌀값 하락으로 인한 농가의 경영악화와 농업생산 기반 붕괴의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 식량안보와 농업인의 생존권 보장을 촉구하고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지난 2022. 8. 25 농수산위원회안으로‘쌀 가격보장 및 수급안정대책 촉구 건의안’을 제안했다. 최근 관심사인 후쿠시마원전오염수 방류에 대비해 2023. 6. 13 경북도 어업기술원 울릉·독도지원을 방문해 감마핵종분석기 시운전에 따른 수산물 안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언론과 소비자단체를 초청해 검사 과정을 공개하는 등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당부했으며, 어획된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주 단위로 실시하고 신속하게 도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들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조치가 시급함을 강조했다.◈ 시대의 변화와 흐름에 맞는 적재적소형 조례 발의와 도정질문(5분 자유발언) 지난 1년 동안 농수산위원회 소관의 조례발의 건수는 총 14건으로 ‘경북도 관상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경북도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조례’, ‘경북도 농기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등의 제정을 통해 농어업 분야의 새로운 시책 및 정책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했으며, 시대의 변화와 환경에 맞춰 일부개정과 전부개정 조례안도 발의해 농어업인 처우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했다. 도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서 힌남노 피해복구대책, CPTPP 가입반대 및 농수산업보호 대책 촉구, 농작물재해보험 제도개선, 농업예산 증액요구 등 현안에 대해 농수산업 종사자들의 입장을 대변해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현안사항 지적은 날카롭게, 농어업 지원예산은 확대 편성으로 총 11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처리 42건, 건의촉구 52건, 제도개선 5건으로 총 99건을 지적했다. 고품질 쌀 재배 지원, 과수 재배기술 연구 다변화, 현장 수요가 많은 농기계 임대 확충, 집중호우에 대비한 수리시설 안전관리를 지적해 농어촌의 지속가능성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를 위해 2023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을 적극 활용해 농업예산 비중을 일반회계 도 전체예산의 9.69%까지 확보하고 당초예산에서 감소했던 어업예산을 추경에 반영해 힘들었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농어업인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농어업경제 회복과 미래신산업 성장육성에도 힘썼다. 남 위원장은 “지난 1년 동안 농수산위원회 열 분의 의원님들과 현안사항에 대해 늘 소통하고 고민하며 농어업인의 입장에서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노력했다”라며 “전반기의 남은 1년도 여전히 물가, 유가, 환율의 3고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농어업 대전환을 통해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쌀, 꽃게, 곱창김까지…진도 농수산물 호주 수출길 ‘활짝’

    쌀, 꽃게, 곱창김까지…진도 농수산물 호주 수출길 ‘활짝’

    진도 농수산물이 호주 수출길에 오르면서 지역 농수산업 활성화와 농어가 소득 증대를 이끌고 있다. 5일 진도군에 따르면 이달초 진도 꽃게, 곱창김, 젓갈류, 건해산물과 진도쌀 등 5톤(5만 달러)가량의 농수산물이 호주 시드니와 혼스비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 수출된 진도 농수산물은 호주 한인 마트 등에 납품되어 교민들과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이번 수출을 통해 진도군의 농수특산물 품목과 물량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군은 우수 농수산물 통합 관리와 마케팅을 통한 유통체계 강화를 위해 전담 부서인 농수산유통사업단을 지난 1월 신설, 첫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최근 K-푸드 전 세계 확산과 맞물려 진도군에서 생산된 우수 농수산물과 농식품에 대한 해외 인지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발굴하고 해외 시장 개척 등 수출 확대를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국내 엔터 재편’ 속… 尹, K콘텐츠 수출 전략 논의한다

    ‘국내 엔터 재편’ 속… 尹, K콘텐츠 수출 전략 논의한다

    민생·경제 행보를 이어 가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주 수출전략회의를 주재하며 K콘텐츠 수출과 관련한 보고를 받는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19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번 주 윤 대통령이 참석하는 수출전략회의가 예정돼 있다”며 “회의에서는 지난해 수출 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수출 전략 등을 총괄적으로 보고받는다”고 말했다. 이번 수출전략회의는 4차 회의로, 앞선 회의는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 관련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열린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농수산업 수출 확대 방안과 K팝을 포함한 K콘텐츠 산업 관련 수출 전략에 대한 보고가 예정돼 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다. 특히 해외 매체들이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의 SM엔터테인먼트 인수 사건을 집중 조명하는 등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통령실은 이번 수출전략회의에서 K콘텐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원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 대중문화를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콘텐츠 수출전략회의’를 신설한 가운데 관련 논의를 정부 전체로 확대하는 성격으로도 풀이된다. 이 대변인은 “최근 국내에서 엔터테인먼트 산업 확대, 재편 이슈가 있는데 국제적으로도 굉장히 관심이 큰 것 같다”고 부연했다. 다만 SM 관련 이슈가 이번 회의에서 구체적으로 언급될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K팝뿐만 아니라 K드라마, K게임 등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이번 주 초 국토교통부·고용노동부·법무부 장관과 경찰청장 등으로부터 노동조합의 건설 현장 불법행위 등의 근절 대책을 보고받는다. 대통령실이 노동개혁 이슈를 제기하는 가운데 산업 현장의 법치 문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일정으로 해석된다. 더불어 노조 회계장부 공개와 관련한 이정식 고용부 장관의 보고는 별도로 추진되고 있다고 이 대변인은 설명했다.
  • 尹, ‘K콘텐츠 육성 논의’ 수출전략회의 주재

    尹, ‘K콘텐츠 육성 논의’ 수출전략회의 주재

    민생·경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주 수출전략회의를 주재하며 K콘텐츠 수출과 관련한 보고를 받는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19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번 주 윤 대통령이 참석하는 수출전략회의가 예정돼 있다”며 “회의에서는 지난해 수출 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수출 전략 등을 총괄적으로 보고받는다”고 말했다. 이번 수출전략회의는 4차 회의로, 앞서 회의에서는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 관련 후속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열린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농수산업 수출 확대 방안과 K팝을 포함한 K콘텐츠 산업 관련 수출 전략에 대한 보고가 예정돼 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다. 특히 해외 매체들이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의 SM엔터테인먼트 인수 사건을 집중조명하는 등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통령실은 이번 수출전략회의에서 K콘텐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원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 대중문화를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콘텐츠 수출전략회의’를 신설한 가운데 관련 논의를 정부 전체로 확대하는 성격으로도 풀이된다. 이 대변인은 “최근 국내에서 엔터테인먼트 산업 확대, 재편 이슈가 있는데 국제적으로도 굉장히 관심이 큰 것 같다”고 부연했다. 다만 SM 관련 이슈가 이번 회의에서 구체적으로 언급될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K팝뿐만 아니라 K드라마, K게임 등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이번주 초 국토교통부·고용노동부·법무부 장관과 경찰청장 등으로부터 노동조합의 불법행위 등 건설 현장 불법행위 근절 대책을 보고받는다. 대통령실이 노동개혁 이슈를 적극적으로 제기하는 가운데 산업 현장의 법치 문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일정으로 해석된다. 더불어 노조 회계장부 공개와 관련한 이정식 고용부 장관의 보고는 별도로 추진되고 있다고 이 대변인은 설명했다.
  • 전남도, 농협과 수협 등 2차 공공기관 유치 활동 본격화

    전남도, 농협과 수협 등 2차 공공기관 유치 활동 본격화

    농협과 수협 등 핵심 공공기관을 전남으로 이전하기 위한 수도권 공공기관 전남 이전 활동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16일 국회 대강당에서 ‘수도권 공공기관 전남 이전 토론회’를 갖고 농협중앙회와 농협은행, 수협중앙회 등 수도권 핵심 공공기관 유치로 진정한 지방화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신정훈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서동용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토론회에서는 이전 대상 공공기관의 범위 확대와 기회발전특구와의 연계 등을 논의,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 자유토론에 나선 조창완 광주전남연구원 연구본부장은 지역산업과 연계한 농협중앙회 이전 필요성을 주장했고 김영수 선임연구원은 공공기관 외에 대학과 기업, 연구소 등 패키지 이전을 강조했다. 전남도는 공공기관 1차 이전이 완료된 2018년부터 민․관 전담조직을 운영하는 등 농협중앙회와 수협중앙회 등을 핵심 타깃으로 2차 공공기관 전남 이전을 준비해왔다. 농협과 수협 유치를 통해 전남의 근간인 농수산업의 연계 협력사업을 개발하고 전남을 농수산 생명 융복합 허브로 발전시킨다는 방안이다. 한편 지난 1월에는 신정훈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이 농협과 수협중앙회 소재지를 전남도로 명시하는 농협․수협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최근에는 전남도의회와 시군 의장협의회, 농수산업 단체 등을 중심으로 농협과 수협 유치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진정한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산업화, 민주화를 이룬 것에 머물지 말고 지방화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도민과 함께 농협중앙회와 농협은행, 수협중앙회 등 핵심 공공기관을 유치해 젊은 세대에게 희망을 안겨주겠다”고 역설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국정과제 점검회의와 올해 1월 국토교통부 업무보고를 통해 상반기 중 공공기관 이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르면 하반기부터 공공기관 이전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 박환희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수출협의회회원사에 서울시의회의장 표창 전수

    박환희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수출협의회회원사에 서울시의회의장 표창 전수

    박환희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노원2)은 지난 12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서울시의회의장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과 적극적인 사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사람을 선정해 의장 표창을 수여해 오고 있다. 이날 박 위원장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수출협의회 임종세 회장 (주)리마글벌, 이윤주 간사 ㈜재다, 정회원 이경우 복일푸르메(유), 정회원 김복자(명성농산), 정회원 위진호 청산바다(어)등 총 5명에게 의장 표창을 추천했고, 표창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어 이번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글로벌시대를 맞아 국내 농수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2016년 설립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수출협의회는 우리 농수산식품의 해외수출 촉진과 진흥,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고 도매시장 기반 공동 수출을 실현함으로써 수출 활성화에 주력해 왔다. 박 위원장에 따르면, 수출협의회는 도매시장 기반 농수산식품 수출의 장점을 활용해 해외도매시장과의 상호 교류를 촉진하고, 해외 온라인 플랫폼 등에 K-Food를 적극 소개함으로써 우리 농수산식품의 수출을 넘어 우리 문화까지 수출하는데 크게 공헌해 왔기에 이번 의장 표창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기획조정실 전문위원을 역임한 바 있는 박 위원장은 “우리 농수산식품 수출은 대한민국 농수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생산자의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는데도 일조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출협의회가 주어진 임무에 더욱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경북도의회 신효광 의원, ‘CPTPP 결사반대, 농수산업 보호 사전대책 마련하라’

    경북도의회 신효광 의원, ‘CPTPP 결사반대, 농수산업 보호 사전대책 마련하라’

    신효광 의원(청송)은 12일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에서 추진 중인 ‘포괄적 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CPTPP)’ 가입의 부당함과 조속한 대책 수립을 강하게 촉구했다. 이날 신 의원은, “경북을 비롯한 전국 농어민단체에서 강력하게 반대 의사를 천명했음에도 정부에서는 제대로 된 대책도 없이 협정 가입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면서, 메가 FTA라고 불리는 CPTPP에 가입할 경우 농산물의 95% 이상, 수산물은 100% 관세철폐가 이뤄지게 될 것이며, 이 후폭풍은 기존 FTA 체결과는 차원이 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가 차원의 불가피한 정책일수록 피해분야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그에 따른 사전대책을 수립 후 추진해야 한다”며 우리 농어업인의 생존을 위협하고 국민의 건강권과 식량주권마저 내어주는 중차대한 통상협상의 졸속추진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열변을 토했다. 이어 신 의원은 이철우 도지사에게 ‘우리 농어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경북도의 입장과 정책을 중앙정부에 신속하게 전달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민관 합동 대응조직을 구성하고, 도의회와 즉각적이고 상시적인 협의을 진행해줄 것을 요구’하며 5분 발언을 마무리했다.
  •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는 지난 8일 경상북도교육청 본청 감사를 시작으로 6개 직속기관, 12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21일 교육청 본청 보충감사를 마지막으로 마무리 했다. 경상북도교육청 본청 감사에서는 전년도에 이어 퇴직교원의 기간제 교사 재취업에 대한 대책 마련을 다시 한 번 더 강조했으며, 다중밀집 사고와 관련하여 학생 안전교육, 학교 스마트기기 구매 방식 변경, 교육청에서 의뢰한 연구용역의 해외나 다양한 연구기관으로 확대,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육정책 대안 마련, 학교운영위원회 초과연임에 대한 점검, 학교 체육관 시설을 주민들에게 개방, 전 학교 생활관에 스프링클러를 설치 할 것을 요구했고, 옥상 방수 공사의 공법에 따른 단가 및 동일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학교에 따라 공사단가의 확연한 차이에 대해 지적했다. 또한 보충감사에서는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자료제출 부실을 이유로 집행부를 강하게 질타하며 성실히 감사에 임해줄 것을 주문했고, 공립 대안학교 건립에 따른 주민 간 갈등 해소 방안, 다자녀 학생들에 대한 지원 확대, 불필요한 공유재산의 매각, 생명사랑 위기대응 센터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학교폭력 후속 조치에 대한 미흡, 교원들의 수당 부당 수령 문제, 과도한 이월예산, 기간제 교원들의 담임교사 담당 문제, 교원들의 아동학대 현황, 교육청 전반전인 조직진단 등 심도 있게 현안사항을 질의했다. 특히,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감사에서는 사립유치원 회계부정에 따른 재발 방지 대책, 작은 학교 살리기에 따른 통학 문제 점검, 타지역업체와 수의계약 과다 지적, 지역 특성에 맞는 농수산업 관련 학과 개설 검토, 울릉도 교직원의 정주여건 개선 요구했고, 무엇보다 향토교육의 중요성을 강조, 출생아동 감소에 따른 교육청의 대책 및 역할의 변화를 당부했으며 소규모 지역 학생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 등 다양한 지적과 대책마련을 강조했다. 또한, 직속기관에 대한 감사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의 역할에 대해 강하게 질타하며 향후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통해 교육정책발굴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 직속기관 간의 기능 재정립 검토, 해양수련원의 야외수영장 건립 제안,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의 최근 급증한 여성기업 수의계약 지적, 학생들이 많은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과정 편성 횟수 확대 및 소규모 지역 학생들에게도 교육의 혜택이 공평하게 주어지도록 더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구했다. 끝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며, 윤승오 위원장(영천)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분야에 대하여 향후 집행부의 철저한 보완과 개선으로 도민의 복리증진과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사우디 투자장관, 한국에 “에너지·인프라·스마트시티 참여해달라”

    사우디 투자장관, 한국에 “에너지·인프라·스마트시티 참여해달라”

    ‘사우디 실세’ 빈 살만 왕세자 17일 방한농수산·게임·엔터·바이오·수소 등 투자 확대산업부·중기부 장관 잇단 면담 경제협력 강화알팔레, 韓스타트업 축제 ‘컴업’ 현장 체험도사우디아라비아의 ‘큰손’이자 실세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겸 총리가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오는 17일 방한할 예정인 가운데 칼리드 알팔레 사우디 투자부 장관이 한국을 방문해 글로벌 공급망 허브 도약을 위한 에너지·인프라·스마트시티 등 주요 사업에 한국이 적극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알팔레 장관 등 사우디 투자부와 함께 ‘한-사우디 비즈니스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사우디 주요 기업 10여개사와 우리 기업 90여개사가 참석했다. 알팔레 장관은 세계 공급망의 중심이 되기 위해 빈 살만 왕세자가 지난달 발표한 총 107억 달러(14조 7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겠다는 글로벌 공급망 회복 이니셔티브(구상)의 추진 계획을 설명하며 우리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 현지 인력 고용 의무 완화, 비자 발급 제한 완화, 정부 조달 입찰 우대 등 인센티브 정책들을 소개했다. 사빅, 네옴, 사우디 산업투자공사 등 사우디 주요 기업들은 에너지·인프라·네옴시티 등 초대형 프로젝트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우리 기업들의 참여를 요청했다.알팔레 장관은 이어 이창양 산업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할랄푸드 등 농수산업, 게임·엔터테인먼트 등 문화산업, 바이오·수소 등 첨단산업, 스마트시티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양국 투자 확대와 경제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또 2017년부터 운영한 ‘한·사우디 비전 2030 위원회’로 조선산업 기반 등 제조업 분야에 협력 성과를 도출됐다며 협력 분과를 5개에서 농수산 분과 신설 등 7개로 늘렸다. 양국은 사우디 킹살만 해양산업단지에 9조 2000억원 규모의 조선소 등을 합작 투자했다. 알팔레 장관은 이날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스타트업 축제인 ‘컴업2020’ 현장을 찾아 체험하고 벤처투자 협력 방안과 사우디 측에서 관심이 높은 게임·엔터테인먼트 분야 스타트업의 중동 진출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사우디는 지난해 한국의 1위 원유수입국(전체 원유 수입의 29.3%)이자 중동 1위 교역 대상국이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사우디와 한국의 교역 규모는 275억 9600만 달러(약 38조 1500억원)이다. 한국에서는 자동차, 철강류 등을 주로 수출하며 사우디에서는 원유, 석유제품 등을 수입하고 있다.
  •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12대 첫 현지감사 실시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12대 첫 현지감사 실시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는 9일 영덕교육지원청에서 포항·영덕·울릉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2년도 현지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가고 있다. 윤승오 위원장(영천)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교육청 행정사무감사는 일선 현장의 교육행정 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고, 단순 비판이 아니라 소통과 토론의 장을 통한 정책대안을 제시해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심도 있는 감사와 성실한 답변을 요청했다. 윤종호 부위원장(구미)은 사립유치원 회계 관리·감독과 관련하여 “감사 지적 건수는 많으나 솜방망이 처벌에 그친다”라고 지적하며,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권광택 위원(안동)은 수석교사 선발과 관련해 수석교사의 역할과 수업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요구, 울릉 미래교육센터 추진계획에 대해 질의했으며, 작은 학교 살리기에 따른 통학 문제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홍구 위원(상주)은 기초학력 학업성취도 평가에 대한 교육지원청의 의견과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요구, 또한 애로점은 없는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배진석 위원(경주)은 교육수요에 대한 도-농간 격차를 지적하고, 교육계의 많은 역할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일선 지원청에는 책임에 비해 권한이 없다“라고 말하고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감사자료의 설계변경 현황에 대한 미비한 점을 지적해 구체적으로 제출하기를 요구했다. 손희권 위원(포항)은 출생 아동 및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육지원청의 의견을 듣고 자유 학구제, 학생 통학 지원 등 이러한 문제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으며, ”교육이 인구 유입에 요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북한 미사일 사건과 관련해 울릉도내 학교를 대피시설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질의했다. 정한석 위원(칠곡)은 향토교육과 관련해 나라사랑, 독립운동, 독도 등 지역마다 특색있는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했고, 경북미래학교와 관련해 “미래교육지구, 마을공동체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마을 교육 역량을 높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조용진 위원(김천)은 포항융합산업기술지구내 대련초신설 문제로 발생한 입주민들의 불편함을 지적하며, 조속한 사업 진행을 촉구하였다. 또한 울릉교육지원청에는 임신중이거나 자녀를 양육하는 교직원들에 대한 정주여건 개선을 요구했다. 차주식 위원(경산)은 영덕 교직원 관사 예정지의 위치를 거주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중하게 검토할 것을 요구했으며, 기초학력 지원센터 운영에 대해 질의하고, ”교육에 있어 기초학력과 인성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했고, 영덕교육지원청에는 인근 포항에 위치한 과학원, 문화원 등 학생들에게 우수한 시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끝으로 황두영 위원(구미)은 교육 시설 내진보강 공사에 대한 진행사항과 학교복합시설 활용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또한 지역특성에 맞는 농수산업 관련 학과 개설 검토를 주문했으며,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다변화한 미래교육에 대한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 [대만은 지금] 펠로시 효과? 중국, 대만에 무력도 모자라 무역보복까지 

    [대만은 지금] 펠로시 효과? 중국, 대만에 무력도 모자라 무역보복까지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2일 밤 대만에 도착할 예정인 가운데, 중국이 돌연 대만 100개 기업의 식품에 대해 수입 중단을 발표했다. 대만의 식품 산업을 비롯해 농수산업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  2일 대만 연합보, 중앙통신 등은 중국이 중국은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에 대응해 여러 곳에서 군사훈련과 함께 보복 조치로 대만에 이러한 제재를 가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해관총서는 전날 대만의 식품 제조업체들이 관련 규정을 위반해 수입을 긴급 중단한다고 밝혔다. 신문은 소식통을 인용해 수입 식품의 등록 관리 규정에 따라 등록디지 않은 대만 제품의 수입을 제한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대만 기업이 등록한 58개 식품 분류, 3200개 품목 중 현재 ‘잠정 수입 중단’으로 표기된 제품 수는 무려 2066개로 65%에 달한다. 수입 중단 조치를 받은 100개 이상 업체 중 이메이(義美), 웨이취안(味全), 웨이리(維力), 자더(佳德) 등 대만의 유명 식품 제조업체도 포함됐다.  베이징 소식통은 밤낮으로 작업해 이러한 중대한 결정을 내린 것이라면서도 펠로시의 대만 방문과 직접적인 관계는 없다고 부인했다. 그러면서 일찌감치 무역 관계자들은 이번 일에 대한 영향력을 이해하고 있었다고 시인했다.  소식통은 이러한 식품, 의약품 등은 대만산 파인애플, 과즙 등 농수산품을 이용하는데 일단 수입이 중단되면 대만 식품업, 농수산업에 큰 타격을 준다. 특히, 대만 농민, 어민에게 직접적인 충격을 가하게 된다고 밝혔다.  미국 정치 서열 3위인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으로 인해 중국은 필연적으로 더 많은 보복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해부터 중국은 살충제 등 금지 약물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대만산 파인애플, 석가, 연무, 우럭바리(그루퍼)의 수입을 금지했다. 대만 농업위원회는 그외 대 중국 수출이 50~70%에 이르는 다른 농수산물에 대해서도 이러한 조치를 당할 수 있다고 보고 예의주의하고 있다. 천지중 농업위원회 주임은 최근 과거 대만 과일 수출 중 80%가 중국이라는 단일 시장에 의존했지만 현재는 40-50%로 줄었다며 향후 계속 중국 의존도를 낮춰 갈 것이라고 밝혔다.  2일 대만 농업위원회는 “중국이 우리나라 기업 제품의 수입을 중단한 이유를 계속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중국은 식품회사 명단 등록을 시행하고 있는데, 대만의 경우 대만 식약서와 중국이 설립한 ‘양안식품안전협의’의 플랫폼을 사용 중이라며 “중국으로 수출하는 식품 목록을 이곳에서 등록하고 중국에서 요구하는 분류 산업에 대해서도 협력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만 재정부 수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2021년 대만의 중국(홍콩 포함)의 가공 식품 수출액은 6억4621만 달러로 전체 수출의 32%를 차지했다. 2020년과 2019년 수출액은 각각 6억 5956만 달러(37%), 7억 1715만 달러(38%)였다.
  • 김영록지사, 취임식 갖고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비전’ 선포

    김영록지사, 취임식 갖고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비전’ 선포

    김영록 제39대 전라남도지사가 1일 전남 미래 100년의 청사진을 담은 ‘전라남도 비전선포식’을 여는 것으로 민선8기 도정의 첫발을 내디뎠다. 취임식과 병행해 도청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김 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 공무원이 무안 남악에 있는 전남항일독립운동기념탑, 목포에 있는 현충탑, 남악에 있는 김대중동상을 잇따라 참배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김영록지사는 지역 전,현직 국회의원과 도내 기관단체 대표, 청년 대표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선포식을 갖고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비전’의 구체적 목표와 실현방안을 담은 8대 전략 등을 발표했다. 먼저 ‘신해양·문화관광·친환경수도 전남’ 건설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남해안에 우주산업·소재산업벨트와 글로벌 해양관광벨트를 구축하고, 광주·전북·제주와 부산·울산·경남이 함께 수도권에 버금가는 남해안남부권 초광역 성장축을 만든다는 것이다. 청년이 바라는 좋은 일자리, 첨단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반도체·우주항공·데이터 등 ‘첨단 전략산업에 30조 원 규모 투자’를 유치하고, 고흥에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방안도 제시했다.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 주도와 선제적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세계 최대규모 ‘8.2GW 해상풍력 발전단지’로 일자리 12만 개를 만들고 ‘한국에너지공대’를 초일류 대학으로 육성하고 ‘초강력레이저 국가연구시설’과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등을 추진한다는 구상도 밝혔다. ‘해양관광 SOC 확충’과 ‘전남 방문의 해’를 기반으로 ‘전남 관광 1억 명, 해외관광객 300만 명’ 유치와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설립, 유네스코 세계유산 갯벌습지정원 조성 등 전남만의 문화예술 자원과 콘텐츠를 융복합해 ‘문화·관광 융성시대’를 선도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육성과 고향사랑기부제, 국가 첨단 농산업 융복합지구와 김 산업 혁신 클러스터 구축 등을 통해 농수산업을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육성하는데도 주력한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경전선 완공과 전라선 고속철 착공을 앞당기고, 서울~전남~제주 고속철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해양과 대륙 관문으로서 전남을 ‘환태평양시대 관문, 초광역 메가시티’로 도약시킨다는 ‘SOC 르네상스’ 청사진도 그렸다. ‘행복 전남’ 실현을 위해 도민 30년 숙원인 국립 의과대학 유치와 ‘청년문화센터’, ‘스마트 청년 농어업인 1만 명’ 육성 등 미래 주역이 될 전남 청년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다. 전남을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으로 만드는 큰 그림도 그렸다.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등 주요 기관의 전남 유치 추진과 지방소멸대응기금 5조 원 확대, 첨단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초광역경제동맹 등으로 대한민국을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김영록 지사는 비전 선포와 함께 “200만 도민이 단합하고, 전남과 광주가 함께하며, 천만 향우들까지 힘을 모으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며 “도민 한분 한분에게 힘이 되는 도지사가 될 것”이라고 약속하고 도민 대표와 광주시 축하사절단 등과 함께 기념식수를 했다. 한편 전남도는 7월 중순, 대도민 보고회를 통해 민선8기 공약 실천과제와 정책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국제농업기구 회장 재선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국제농업기구 회장 재선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17일(현지시간)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총회 선거에 입후보해 임기 4년의 ICAO 회장으로 재선출됐다고 농협중앙회가 20일 밝혔다. ICAO는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산하 농업분과기구로, 이 회장은 농수산업 분과 위원 자격의 ICA 이사로도 추대됐다. 1951년 창설된 ICAO엔 현재 35개국, 42개 회원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1963년 ICA에 가입해 1972년 정회원이 된 농협은 1998년부터 24년째 단독 추대 형식으로 ICAO 회장기관을 맡아 왔다. 이번에 도입된 회장 선거에서 이 회장이 당선되면서 한국농협의 위상과 리더십을 더욱 알리게 됐다고 중앙회는 설명했다.
  •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ICAO(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 회장 당선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ICAO(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 회장 당선

    24년 회장사… 선거 이겨 4년 더 리더십 발휘“농협의 경험, 전 세계 협동조합과 나누겠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총회 중 회장 선거에서 당선, 임기 4년의 ICAO 회장으로 재선출됐다고 농협중앙회가 20일 밝혔다. 이 회장은 함께 입후보한 상하니 인도비료협동조합(IFFCO) 회장을 꺾고,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산하 농업분과기구인 ICAO를 계속 이끌게 됐다.ICAO는 전 세계 농업분야 협동조합을 대표하는 기구로 1951년 창설됐다. 현재 35개국, 42개 회원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농협은 1963년 준회원 자격으로 ICA에 가입해 1972년 정회원이 됐다. 농협은 이어 1988년부터 24년째 단독 추대 형식으로 ICAO 회장기관을 맡았고, 지난해 12월에는 ICA와 함께 서울에서 제33차 세계협동조합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국제무대 영향력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선거를 통해 회장기관을 선출했는데, 이 회장이 당선되면서 세계 무대에서 한국농협의 위상과 리더십이 널리 인식되게 되었다고 중앙회는 설명했다. 이 회장은 소견발표에서 ▲개발도상국 협동조합 초청연수 및 임직원의 ICAO 서울 사무국 파견근무 기회 제공 ▲개도국 우수학생의 농협대학교 유학 지원 ▲ICAO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동조합 간 협력 강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지난 60년간 성장을 거듭하며 세계 10위권의 글로벌 협동조합으로 성장한 한국농협의 경험과 비전을 전 세계 협동조합들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이루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ICAO 선거 뒤 개최된 ICA 글로벌 총회가 열려 농수산업·주택·의료·청년 등 분과 및 대륙을 대표하는 이사 25명이 새로 선출됐다. 이 회장은 농수산업 분과 위원 자격의 ICA 이사로 만장일치 추대되었다. ICA 이사로서 이 회장은 임기 4년 동안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림수산업 발전 ▲식량안보 위기와 기후변화 등 국제적 현안에 대한 농업계 입장 대변 ▲영세농과 여성·청년농 권익증진 등의 활동을 펼 계획이다.
  • 경제안보 협력 IPEF vs 농수산물 추가개방 CPTPP… 새 정부 앞 2개 무역협정의 차이는

    경제안보 협력 IPEF vs 농수산물 추가개방 CPTPP… 새 정부 앞 2개 무역협정의 차이는

    “IPEF 참여에 긍정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CPTPP 협상이 진행될 경우엔 농수산업계와의 소통을 지속해야 한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새 정부 출범 직후 현안이 될 다자간 무역협정 사안에 대해 이같은 견해를 밝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수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1일 보낸 인사청문 서면질의에서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참여에 대해선 호의적인 태도를,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에 대해선 신중한 모습을 보인 것이다. 임기 말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IPEF 긍정검토 선언, CPTPP 가입신청을 잇따라 함에 따라 새 정부의 과제가 된 두 개의 무역협정은 서로 대안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환태평양 지역 국가들을 가입대상으로 삼는 점은 공통적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미국 주도(IPEF)인지, 미국 배제(CPTPP)인지 차이가 있다. 혁파 대상 역시 역시 전통 산업 위주 관세장벽(CPTPP) 대 미래 서비스 위주 공급망 병목현상(IPEF)으로 나누어진다. CPTPP의 모체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주도했던 미국이 도널드 트럼프 정부 시절인 2017년 탈퇴, 후임인 조 바이든 행정부가 최근 IPEF에 방점을 찍으며 두 협정의 차이가 두드러져 보이는 역설이 벌어졌다. 바이든 행정부는 IPEF를 통해 역내 수출입 물류의 단일 시스템을 구축하고, 디지털 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꾀하고, 노동·환경을 포함한 무역관행을 포괄하는 광범위한 무역규범을 정립할 것으로 보인다. 국경 간 데이터 흐름 보장, 사이버 보안 개선과 같은 정보기술(IT) 산업 공동육성부터 탄소 저감기술 투자, 친환경 제품시장 개방, 반부패, 사회적 책임 증진과 같은 철학적인 의제까지를 포괄하는 협정이 될 전망이다. 서로 비교우위에 있는 무역을 활성화 하기 위해 관세장벽을 없애는데 초점을 맞춘 CPTPP와 차이가 두드러지는 대목이다. 이런 차이 때문에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때마다 불거졌던 1차산업 종사자들의 반발도 CPTPP 쪽을 향해 집중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CPTPP 가입으로 농업 분야에서 15년 동안 연평균 853억~4400억원의 생산 감소가, 수산업에선 연평균 69억~724억원의 피해가 예상된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이같은 반발과 연구는 추 후보자가 CPTPP 가입과 관련된 청문회 서면질의에서 “현 정부가 가입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식 가입신청은 가입추진 계획을 국회에 먼저 보고한 후에 추진할 예정이다”라거나 “가입신청 이후 구체적 협상이 진행될 경우 농수산업계 등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지속하고 향후 피해 발생에 대해서도 실효성 있는 보완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꼽힌다.
  • ‘검수완박’에 밀린 CPTPP 가입… 책임 논란에 뿔난 산업부 [관가 블로그]

    ‘검수완박’에 밀린 CPTPP 가입… 책임 논란에 뿔난 산업부 [관가 블로그]

    “포괄적·점진적 환대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절차가 늦어졌지만 우리나라의 사정을 반영한 결정이었습니다.” 정부가 지난 15일 ‘제228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CPTPP 가입 추진 계획을 의결한 후 일각에서 지연 책임 논란이 일자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불편함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현 정부가 가입 신청을 하고 차기 정부가 협상을 해야 하는 일정에 대한 지적은 대체로 수용하는 분위기입니다. ‘검수완박’ 논란 속에 국회 보고가 늦어지면서 현 정부에서 신청 절차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도 불분명한 상황이 됐습니다. 다만 통상 부처의 중국 눈치 보기, 자동차업계 민원 등 사실과 다른 악의적 해석에는 ‘자괴감’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시기가 묘합니다.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통상 기능 소관 부처 논란’이 대두된 상황에서 주무 부처의 역량 미달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CPTPP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1개국이 참여한 다자간 자유무역협정으로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13%, 교역액의 15%를 차지하는 경제공동체입니다. 이들 국가에 대한 한국의 수출과 수입액 비중이 각각 23.2%, 24.8%에 달합니다. 지난해 영국을 시작으로 중국·대만·에콰도르 등이 가입을 신청하면서 거대 경제권역으로의 확장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CPTPP 가입은 수출 시장에서 불리한 여건을 개선할 수 있고 역내 공급망을 갖추는 ‘경제적 안전판’을 확보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가입이 늦으면 시장 개방 수준 등에서 목소리를 내기 어렵다 보니 맞춰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됩니다. 다만 개방 수준이 높다 보니 일본과의 기술 격차가 존재하는 기계·정밀화학·자동차부품 등은 부담이 뒤따릅니다. 더욱이 호주·뉴질랜드·칠레 등 농업강국이 포함돼 있어 농수산업계의 반대가 심합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농업 분야에서 15년간 연평균 853억~4400억원의 생산 감소를 전망했습니다. 수산업에서도 연평균 69억~724억원의 피해가 예상됩니다. 한국이 신청한다고 바로 가입할 수도 없습니다. 다자 간 협상에 이어 개별국가 간 협상이 필요해 예측이 불가능합니다. 일본과의 관계도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지난해 가입을 신청한 중국과 대만은 현재 절차가 중단된 상황입니다. 산업부 고위 관계자는 27일 “CPTPP 가입이 필요하지만 쌀시장은 지켜야 하는 문제 등 현안이 많아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며 “정부가 하나로 움직여도 어려운 마당에 ‘자중지란’으로 비춰지지 않을까 우려스럽다”고 토로했습니다.
  • 농어민 반발 속 정부 CPTPP 가입 추진계획 의결

    농어민 반발 속 정부 CPTPP 가입 추진계획 의결

    정부는 15일 열린 ‘제228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포괄적·점진적 환대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추진계획을 서면 의결했다고 밝혔다.통상조약의 체결절차 및 이행에 관한 법률(통상조약법)에 따라 통상협상 개시 전 통상조약의 체결에 관한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 정부는 그간 공청회 등 사회적 논의 결과를 토대로 ‘CPTPP 가입 추진계획’을 마련해 11~15일 서면결의했다고 덧붙였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CPTPP 가입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부터 8년 이상 검토해온 과제로 그간의 준비를 바탕으로 가입추진 계획을 수립했다”며 “급변하는 글로벌 정세에 대응하고 아태지역 내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에 한 걸음 나아간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농수산업계 등 이해관계자와 지속 소통하면서 가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CPTPP 가입 추진계획’을 국회에 보고하는 등 CPTPP 가입신청 관련 국내 절차를 진행한 후 공식 가입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CPTPP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1개국이 결성한 다자간 자유무역협정이다. 미국이 주도했던 TPP에서 미국이 탈퇴하자 일본·호주·멕시코 등 나머지 국가가 2018년 12월 출범시킨 후 영국·중국·대만 등도 가입을 신청한 상태다. 우리 정부도 가입 신청을 추진 중이지만 피해가 예상되는 농수산업계에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CPTPP 저지 한국농어민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지난 8일 “역대 최고 수준의 시장개방을 지향하는 CPTPP에 가입시 농수산업 부문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며 “정부가 피해 산업 종사자와 농식품 소비자에 대한 배려 없이 무리하게 가입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앞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제6차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에서 “CPTPP는 이번 정부 내 가입 신청, 다음 정부 가입 협상이라는 큰 틀에서 추가적인 피해 지원 방안과 향후 액션플랜 등을 최종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는 14일 “국가 이익 차원에서는 CPTPP를 추진해야 한다는 게 국민 여론인 거 같다”면서도 “(정부와 농업인이) 충분히 상의하고 대책까지 같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CPTPP 가입 추진에 반발한 농어민 단체…공청회 파행·단체행동 예고

    CPTPP 가입 추진에 반발한 농어민 단체…공청회 파행·단체행동 예고

    농어민 단체가 정부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추진에 반발해 단체 행동을 예고했다.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농연) 등 9개 농어민 단체로 이뤄진 ‘CPTPP 저지 한국농어민 비상대책위원회’는 25일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CPTPP 가입을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비대위는 “역대 최고 수준의 시장개방을 지향하는 CPTPP는 그 어떤 자유무역협정(FTA)보다도 농수산업 부문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정부는 피해 산업 종사자에 대한 배려없이 임기 내 가입 신청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비대위는 “정부의 불통 행정을 규탄한다”며 내달 4일 오후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인근에서 CPTPP 가입 저지를 위한 ‘농어민 총궐기대회’를 예고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한 CPTPP 가입신청 관련 공청회도 농어민 단체의 반대 시위로 파행을 겪기도 했다. CPTPP는 일본·호주·캐나다·멕시코·싱가포르 등 11개국이 가입해 있으며 전세계 무역 규모의 14.9%를 차지하는 거대 경제 협의체로 다양한 분야의 제품에 대한 역내 관세를 전면 철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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