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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기업 불공정거래 직권조사/공정위

    ◎오늘부터 한전 등 14社에… 7월 10社 추가실시 공정거래위원회는 11일부터 한국전력 등 14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독과점 지위 남용 등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직권조사에 들어간다.공기업에 대해 직권조사를 하기는 95년 이후 3년만이다. 공정위는 11일부터 23일까지 한국전력 대한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3개 정부투자기관과 정부출자기관인 한국통신에 대해 직권조사를 실시한다.7월부터는 한국토지공사 농어촌진흥공사 농수산물유통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대한석탄공사 한국광업진흥공사 한국석유개발공사 한국조폐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관광공사 등 10개 정부투자기관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공정위는 이들 공기업이 계약금액에 환율인상이나 물가상승분을 반영해 주지 않거나 처음 계약과 달리 최신제품의 납품을 강요하는 등 계약업체에 비용부담을 전가시키는 행위를 중점 조사하기로 했다. 계약대금을 회계예규상 정해진 결제비율을 초과해 어음을 더 지급했거나 대금지급기일을 지켰는지 여부,공기업 계열사와 수의계약을 맺었는지도 조사하게 된다.
  • 애니메이션·디자인 등 서울형 산업 육성/업무보고 주요 내용

    ◎실직 가정 진료비 30% 보육료 50% 감면 姜德基 서울시장 직무대리가 29일 金大中 대통령에게 보고한 서울시의 올 해 주요 업무계획은 다음과 같다. □실직자를 위한 대책=기업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2천7백50억원의 육성자금을 중소기업에 지원한다.창업보육센터 및 산업진흥재단을 설립하고 시에서 발주하는 1백억원 이상 대형사업장에 대한 선금 지급을 현재 20%에서 30%로 늘린다.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해 상담실을 통한 정보제공 및 공장설립을 알선한다. 강동구 하일동 가래여울 마을 제방축조공사 등 대규모 취로사업을 실시하고 공공사업장에 대한 취업도 확대한다.1천295곳의 취업알선장 운영과 함께 9천190명에 대한 직업훈련도 실시한다.다음달 16일부터 320명을 보호할 수있는 ‘근로자합숙소’를 운영하고 실직가정에 대해 진료비 30%,보육료 50%를 감면한다. □물가관리=지방세 과표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공공요금 인상을 억제한다.14만3천곳의 개인서비스업소를 지역별 책임제로 중점 관리한다.도·농직거래 활성화와 가격파괴거리도 조성,물가인상을 억제한다. □교통난 완화=지하철 6·7·8호선 61.5㎞를 99년까지 건설한다.9∼12호선 120㎞는 2005년까지 건설한다.버스·지하철 연계강화와 차량고급화 버스전용차선제 운영 등을 통해 시내버스의 서비스를 개선하고 운송수입금 전액관리제 정착과 승차거부·부당요금 등 불법행위 단속을 통해 택시 서비스도 강화한다.혼잡통행료 주차상한제 승용차 10부제 등을 정부시책와 연계해 추진,승용차 이용을 줄인다. □복지증진=노인복지관을 21곳으로 늘리고 노인전문병원 등 치매보호시설 16곳을 설치한다.동별로 1곳씩 공공보육시설을 설치하고 보육프로그램도 다양화한다. □경제 활성화=애니메이션 패션 디자인 소프트웨어 등 서울형 산업을 육성한다.2000년에 서남권 농수산물도매시장을 개장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한다.무주택 서민을 위해 2003년까지 상암지구 등에 아파트 7만1천가구를 새로 공급한다.
  • 정부 올 입법계획 190건 확정

    ◎소득세법­자유직업 원천세율 3%로/증권거래법­적대적 인수·합병을 허용/고용보험법­실직근로자 생계지원 확충/관광진흥법­관광지 개발 절차 간소화/고등교육법­가상대학 설립기준 마련/장식이식법­매매목적 적출·이식 금지 정부는 28일 金大中 대통령 주재로 과천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올해 정부 부처들이 추진하려는 법률안 190건의 제정 및 개정 계획을 심의,통과시켰다. 입법추진 법률안 가운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법안들이 4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규제완화 및 기업의 자율성 보장을 위한 법안은 35건 등이다. 金弘大 법제처장은 회의에서 “경제난 극복을 위한 개혁입법을 우선적으로 신속히 처리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올해 제정 또는 개정될 법률안 및 내용요지는 다음과 같다.(개=개정 제=제정 폐=폐지) ▷경쟁력 지원·육성◁ ▲금융산업이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개)=부실금융기관은 근로자에 대해 제한적인 범위내에서 고용조정 ▲조세감면규제법(개)=수출손실준비금 등 각종투자세액 공제의 공제율을 균등화 ▲소득세법(개)=자유직업소득자에 대한 원천세율을 실제 세부담 수준에 맞게 1%에서 3%로 인상 ▲부가가치세법(개)=변호사 등이 제공하는 인적용역을 부가가치세 과세대상으로 함 ▲국세기본법(개)=출자자의 제2차 납세의무 범위조정 ▲국세징수법(개)=납세증명서 제출제도 적용범위 조정 ▲조세감면규제법(개)=조세감면 시한부제 확대도입 ▲법인세법(개)=합병·분할 등 조직변경에 대한 과세체계 변경 ▲부가가치세법(개)=부가가치세 수정신고시 신고·납부가산제 경감 ▲외국환관리법(개)=외환거래 자유화 ▲외국인투자 및 외자도입에 관한 법률(개)=외국인의 기존주식 취득절차 간소화 ▲증권거래법(개)=적대적 인수·합병(M&A) 허용 ▲은행법(개)=외국인의 금융기관 임원선임 허용 ▲한국수출입은행법(개)=수출입금융 활성화 ▲외국인투자촉진법(제)=외국인투자 전면 자유화 ▲회사정리법(개)=회사정리 담당기관인 법원의 전문성 보완 ▲파산법(개)=파산사건의 관할을 회사정리 사건의 경우와 동일하게 함 ▲화의법(개)=합리적이고 신속한 구조조정유도 ▲상법(개)=주식분할제도 도입 ▲방위산업에 관한 특별조치법(개)=방산업체의 긴급수출 물량부족시 군보유분 물량지원 ▲과학기술혁신을 위한 특별법(개)=대통령이 주재하는 과학기술위원회 설치 ▲농업·농촌기본법(제)=농업의 경쟁력강화,농촌의 생활환경 개선 ▲농수산물가공산업육성 및 품질관리에 관한 법률(개)=산지가공산업 육성 ▲한국전력공사법(개)=사채발행한도액증액 ▲지방기술혁신촉진법(제)=지방특성에 맞는 산업기술의 발굴 ▲중소기업창업지원법(개)=제조업위주로 돼 있는 적용범위 확대 ▲중소기업기본법(개)=중소기업의 범위 축소 및 특례업종제도 변경 ▲지역신용보증조합법(제)=지역신용보증조합 설립 근거마련 ▲지역균형개발 및 지방중소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개)=지역별 경제여건에 따른 정부지원근거 마련 ▲전기통신사업법(개)=전기통신사업의 양도·양수 관련제도 개선 ▲소프트웨어개발촉진법(개)=소프트웨어 창업지원단체에 대한 국유재산 무상사용 허가 ▲환경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개)=환경신기술 평가사업의 평가근거 마련 ▲근로기준법(개)=경영상 이유에 의한 해고 시행유예기간 조정 ▲고용보험법(개)=실직근로자의 생계안정 지원확충 ▲고용정책기본법(개)=실업자의 취업촉진을 위한 실업대책사업 실시 ▲중소기업근로자 복지진흥법(개)=근로복지진흥기금을 재원으로 실업대책사업 실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개)=단체협약 해지통고기간을 3월에서 6월로 연장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제)=근로자파견제를 도입 ▲임금채권보장법(제)=임금채권보장기금에서 일정범위의 체불임금 지원 ▲토지수용법(개)=토지수용제도 개선 ▲연안역관리법(제)=연안역관리계획을 통한 장기정책방향 제시 ▲항만법(개)=항만공사의 민자유치 활성화 ▲해양개발기본법(개)=개발 시기·절차조정 ▲항로표지법(개)=우수 제작업체 지정근거 마련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개)=경영난을겪고 있는 업종의 국가유공자 의무고용 감면 ▲독점규제·공정거래에 관한법률(개)=공정거래법 적용범위 확대 ▷규제완화 및 삶의 질 향상◁ ▲소득세법(개)=납세절차 간소화 ▲부당이득세법(폐)=부당이득세 폐지 ▲공증인법(개)=공증보조자 인가를 신고로 변경 ▲대덕연구단지 관리법(개)=복지시설의 입주를 신고사항으로 변경 ▲문화예술 진흥법(개)=건축물의 미술장식 사용분담액 비율인하 ▲공연법(개)=공연자등록제 폐지 ▲관광진흥법(개)=관광휴양지 개발의 절차간소화 ▲체육시설 설치·이용법(개)=직장체육시설설치의무를 권장사항으로 변경 ▲경륜·경정법(개)=승인사항 축소 ▲인삼사업법(개)=사전신고제 폐지 ▲축산법(개)=등록·허가제 폐지 ▲석유사업법(개)=승인제를 신고제로 전환 ▲한국석유개발공사법(개)=석유비축사업 실시계획 승인 일원화 ▲고압가스 안전관리법(개)=등록제 전환 ▲전기사업법(개)=자가용발전사업자 잉여인력 판매허용 ▲전기공사업법(개)=등록제전환 ▲유통산업발전법(개)=대규모점포 등록시 등록의제 처리대상 확대 ▲한국종합화학공업주식회사법(폐)=민영화 ▲공업배치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개)=인·허가사항 확대 ▲체신예금·보험법(개)=이자율 결정 자율화 ▲우정사업운영 특례법(개)=요금결정 자율성강화 ▲하수도법(개)=폐수 직접방류신청제도 도입▲교통안전공단법(개)=해상화물운송사업자 등을 교통안전기금분담금 납부의무자에서 제외 ▲하천법(개)=도로사업 절차간소화 ▲도로법(개)=절차간소화▲외국인의 토지취득·관리법(개)=외국인 취득 토지확대 ▲건축법(개)=용도변경절차 간소화 ▲건설기계관리법(개)=경미한 사항을 신고대상에서 제외 ▲자동차관리법(개)=제작사의 자체품질검사 인정 ▲항공법(개)=국내 요금 자유화 ▲수산업협동조합법(개)=조합가입자유 보장 ▲해난심판법(개)=경미한 해난사고에 교육처분 명령제 도입 ▲개항질서법(개)=자율안전관리제도 도입 ▲독점규제·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적용제외제도의 정리 등에 관한 법률(제)=국제수준에 맞지 않는 국내 카르텔 일제정비 ▷정보화 사회 지향◁ ▲부동산 등기법(개)=부동산 사무처리 서식정비 ▲고등교육법(개)=가상대학 설립기준 마련 ▲저작권법(개)=전송권,쌍방향 송신권보장 ▲산업기술 등영업비밀보호법(제)=영업비밀의 범위확대 ▲방문판매법(개)=텔레마케팅 미비점 보완 ▲전자상거래 기본법(제)=전자상거래 기반조성▲전자서명제(제)=공신력제고 방안마련 ▲정보화촉진기본법(개)=정보화추진 시책 내실화 ▲전산망 보급확장과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개)=개인 정보보호 규정보완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제)=허위·과장광고 억제 ▷세계질서에 능동적 대응◁ ▲법인세법(개)=손비로 인정되는 범위 조정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개)=조세제도 보완 ▲남극환경보호법(제)=환경보호 의지표명 ▲한국국제협력단법(개)=무상협력사업 조정 ▲해외뇌물거래방지법(제)=뇌물공여 처벌 ▲재난관리법(개)=해외재난대책 마련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제)=품질관리체계구축 ▲집단에너지 사업법(개)=온실가스 저감노력 ▲환경친화적 산업구조로의 전환촉진법(개)=기후협약에 대응 ▲전기용품 안전관리법(개)=상호인증체제 구축 ▲변리사법(개)=전문·대형화 유도 ▲컴퓨터프로그램 보호법(개)=전송권 신설 ▲검역법(개)=규정정비 ▲폐기물관리법(개)=분류기준을 정비 ▲건축사법(개)=상호인정제 도입 ▲수로업무법(개)=수로조사 대상수역을 명시 ▲해운법(개)=국제해운규범 수용▷건전사회 및 삶의 질 향상◁ ▲상속세 및 증여세법(개)=합리적 과세방안 마련 ▲세무사법(개)=세무법인화 추진 ▲근로자의 주거안정과 목돈마련지원에 관한 법(개)=공공차관을 주택금융 신용보증기금으로 활용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제)=건전발전 유도▲여권법(개)=발급제한 실효성 제고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개)=선도보호위원으로 변경 ▲군사법원법(개)=구속전 피의자심문제도 도입 ▲군행형법(개)=청원권보장 ▲병역법(개)=병역면제범위 축소 ▲향토예비군설치법(개)=신고제도 폐지 ▲공무원직장협의회 설립·운영법(제)=협의회설치 ▲공직자윤리법(개)=심사기간연장 ▲행정사법(개)=표준계약서 작성의무화 ▲농어촌 주택개량 촉진법(개)=범위조정 ▲도로교통법(개)=응용학과시험 폐지 ▲자동차교통관리개선 특별회계법(개) ▲학교보건법(개)=당구장 설치제한구역 조정 ▲유아교육 진흥법(개) ▲초·증등교육법(개)=취학율 제고 ▲한국정신문화원육성법(개) ▲교육공무원법(개) ▲학교용지확보 특례법(개) ▲평생학습법()=학습유급휴가제 도입 ▲교원지위향상 특별볍(개) ▲사립학교 교원연금법(개) ▲교원단체설립·운영에 관한 법률(개) ▲청소년기본법(개) ▲음반 및비디오물에 관한 법률(개) ▲도시가스사업법(개) ▲발전소주변지역지원에 관한 법(개) ▲전력기술관리법(개) ▲중소기업협동조합법(개)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제)=장기 매매행위 근절 ▲의료분쟁 조정법(제)=조정제도 마련▲재해구호법(개) ▲매장 및 묘지 등에 관한 법(개)=묘지면적 축소 ▲공중위생법(개) ▲혈액관리법(개) ▲농어촌보건의료 특별조치법(개) ▲약사법(개)▲아동보호법(개) ▲국민건강보험법(제)=새 보험료 부과체계 신설 ▲국민연금법(개) ▲한국암병원 설치법(제) ▲환경위해사고 예방법(제) ▲오수·분뇨 및 축산폐수처리법(개) ▲대기환경 오염법(개) ▲대기환경 보전법(개) ▲소음·진동 규제법(개) ▲공공용지의 취득 및 손실 특별법(개) ▲주택건설 촉진법(개) ▲도시개발법(제) ▲해양안전기본법(제) ▲해양오염방지법(개) ▲연안어장 정화·정비법(개) ▲수상레저 기구 관리·수상레저 활동의 안전법(제) ▲독립유공자예우법(개) ▲국가유공자 등 예우·지원법(개) ▷행정능률 향상◁ ▲조당사업법(개) ▲행사소송 비용법(개) ▲호적법(개) ▲국군조직법(개)▲군인사법(개) ▲지방공무원법(개) ▲소방공무원법(개) ▲국가안전보장회의법(개) ▲지방이양촉진법(제) ▲국가기록보존법(제) ▲지방교육자치법(개)▲교육기본법 등의 시행에 따른 건설산업 기본법 정비법(제) ▲학교시설사업촉진법(개) ▲사울대학교 병원 설치법(개) ▲국립대학교 병원 설치법(개)▲원자력법(개) ▲한국원자력연구소법(개) ▲관광진흥개발기금법(개) ▲국민체욱진흥법(개)=부과금징수 의무자 명시 ▲양곡증권법(개) ▲직업훈련촉진기금법(폐) ▲공유수면관리법(개)=벌칙현실화 ▲선박법(개)=과태료제도 도입
  • 공기업 구조조정­정부 산하단체 현황

    ◎총552개… 연간 예산 정부의 2배/투자·출자기관 32곳이 주요개혁 타깃 정부가 개혁대상으로 삼고있는 산하단체는 총 552개이다.인원만 38만6천명에 이르고 예산은 연간 1백43조원을 웃돈다.올해 우리나라 예산 73조7천억원의 두배 수준이다. 먼저 정부가 무상으로 출연한 출연기관이 101개이다.이들은 연구기관과 비연구기관으로 나뉜다.한국개발연구원(KDI) 국토개발연구원 한국여성개발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이 58개이다.4월 중 이들에 대한 혁신방안이 확정된다.나머지 43개는 비연구출연기관이다.학술진흥재단 소비자보호원 신용보증기금등이 대표적이다. 정부가 직접 지분을 갖고 있는 투자기관과 출자기관이 32개이다.총 인원이 20만명,올해 예산이 99조5천억원에 이른다.공기업으로 불리며 경영혁신의주요 타깃이다.투자기관은 정부가 지분을 50% 이상 보유한 13개 기관으로 ‘투자기관관리기본법’의 적용을 받는다.한국전력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한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등이다. 출자기관은 정부지분이 50% 미만인 것과 지분이 50%가 넘더라도 투자기관관리기본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기관이다.지분이 50%가 넘는 한국방송공사(KBS)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과 포항제철 한국중공업 서울신문 한국통신 등이 대표적이다.투자기관은 법에 따라 정부의 관리를 받지만 출자기관은 정부의 규제가 없다. 정부투자·출자기관이 재출자한 자회사도 1백25개가 된다.이들도 공기업으로 분류된다.포철과 한국통신의 자회사와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출자한 한국냉장 및 매일유업 등이다.기획예산위원회는 각 부처에 공기업 혁신과 관련한 자료를 이달 말까지 내라고 시달했다. 정부가 ‘보조금 예산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원해주는 보조기관도 194개이다.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등 관변단체를 비롯해 독립기념관 예술의 전당 등이 포함된다. 보조기관이 다시 출연한 단체 및 협회와 정부 출자없이 정부업무만 대행하고 있는 마사회 등 대행기관도 총 100개가 있다.
  • 음식쓰레기 의무감량업소 서울 80%가“나몰라라”/환경부 조사결과

    ◎전국 평균 이행률 55%… 백화점 33%로 최저 【金仁哲 기자】 대형음식점 집단보급소 등 전국 5만2천여 음식물쓰레기 감량의무 사업장 가운데 의무규정을 지키는 곳은 절반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는 13일 ‘정부의 음식물쓰레기 관리정책이 겉돌고 있다’(서울신문 3월25일자 보도)는 지적에 따라 16개 시·도를 통해 음식물쓰레기 다량 배출업소들의 감량의무 이행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집단급식소,음식점,대규모 점포,농수산물도매시장,관광숙박시설 등 5만2천404개 감량의무 사업장 가운데 55.4%인 2만9천40곳만이 폐기물관리법에서 규정한 대로 감량화기기 등을 사용,음식물쓰레기의 함수율을 75% 이하로 낮춰 배출하거나 재활용처리업자 등에게 위탁·처리하고 있다. 사업장별로는 집단급식소 7천479곳 가운데 6천310곳,관광숙박시설 463곳중 391곳이 감량의무를 이행,84%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한 반면 음식점은 50.5%(4만3천676곳 중 2만1천621곳),백화점·쇼핑센터·도매시장 등 대규모 점포는 33.4%(698곳 중 233곳)의 낮은 이행율을 보였다. 특히 지역에 따라 감량의무 이행율은 크게 차이가 나 서울의 1만1천905개 의무사업장 가운데 21.6%인 2천569곳만이 동참,가장 낮은 이행율을 보였다.반면 광주시의 1천204개 의무사업장과 울산시의 1천55개 의무사업장 모두가 감량의무를 이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녹지에 버스터미널 허용/건교부 새달 말부터

    ◎월드컵 경기장에 수익시설 가능 전국 10개 월드컵 축구대회 경기장에 관광사업 시설 등 각종 수익시설을 설치할 수 있고 자연녹지 지역에 시외버스터미널과 농수산물유통센터의 설립이 허용된다.또 보문관광단지 처럼 도시계획법상 유원지에 카지노 설치가 가능해 지고 인구밀집 지역에 극장과 같은 문화시설이 들어설 수 있게 된다. 건설교통부는 9일 이같은 내용의 도시계획시설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마련,10일자로 입법예고하고 빠르면 5월말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 경기장으로 지정된 운동장에 대해서는 판매 위락 교양시설이나 스포츠센터와 같은 운동장 관리에 필요한 수익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지금은 자연녹지 지역에 시외버스터미널을 설치할 수 없도록 돼 있으나 도시철도 차량기지는 가능한 점을 고려,자연녹지의 도시철도 차량기지에 시외버스터미널이 들어설 수 있도록 했다.이로써 부산시의 숙원사업인 동래구 온천동 시외버스 터미널의 금정구 노포동 차량기지내 이전이 가능하게 됐다.자연녹지 지역에 위치한 서울 대전 등 6개 차량기지에도 시외버스 터미널의 입지가 가능하게 됐다. 또 농수산물 유통센터를 대규모 점포나 농수산물 도매시장,농수산물공판장 등과 함께 도시계획시설인 시장에 포함시켜 자연녹지에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노외주차장은 도시계획시설에서 제외해 도시계획에 관계없이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 농·축경영자금 금리 결정/연리 6.5% 적용

    농림부는 9일 농어촌구조개선특별회계와 농·축산경영자금의 금리를 오는 15일부터 연리 6.5%로 적용하기로 했다.그러나 농가부채 경감차원에서 축산발전기금,농수산물가격안정기금,농지관리기금,인산기금 등에서 지원되는 융자금에 대해서는 농업인의 어려움과 추가적인 재정수요가 없는 점을 감안해 현행금리인 연리 3.0∼8.0%를 유지하기로 했다.이같은 조치는 올해 추경예산에서 1천7백90억원을 확보한 데 따른 것으로 이들 자금의 금리는 조달금리상승으로 평균 5%에서 8.5% 수준으로 조정돼야 했으나 국회 심의과정에서 이같이 조정됐다.
  • 16개 농수산 도매시장 음식쓰레기 감량 외면

    ◎6곳만 부분 시행… 4곳은 계획조차 없어/환경부,이행 않는 운영자 사법처리 지시 전국 16개 광역 지방자치단체들이 직접 설치·관리하고 있는 농수산물도매시장들이 오히려 음식물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 의무규정을 이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3일 이들 지자체에 공문을 보내 “전국 16개 공영 농수산물도매시장 가운데 부산과 서울(가락동)을 제외한 대부분의 도매시장들이 법에서 정한 감량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다음달 10일까지 미이행 도매시장 운영자에 대해 고발 등 법적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폐기물관리법은 음식물쓰레기 감량의무 사업장으로 지정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감량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최고 2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토록 지자체에 위임하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전국 16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올 1월부터 시장내에서 발생하는 채소 및 과일류,수산물류 쓰레기를 반드시 감량 배출하거나 재활용해야 하는데 이날 현재 부산을 비롯,서울 인천 울산수원 구리 등 6곳만이 의무사항을 일부 이행하고 있다. 미이행 10곳 가운데 대구 광주 대전 안양 창원 등 5개 도매시장은 오는 하반기부터,충주 도매시장은 내년부터 의무사항을 이행하겠다고 미루고 있다. 특히 춘천 천안 청주 전주 등 4개 도매시장은 이행 계획마저 세우지 않고 있어 지자체들이 관할 음식점 집단급식소 관광숙박업소 등에 대한 관리·감독은 커녕 집안 단속마저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환경부는 공문에서 “공영 농수산물도매시장들은 음식점 등 6만여 감량의무 사업장들 보다 우선해 법적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지자체들에 사법 조치에 앞서 오는 20일까지 도매시장별 감량의무 이행계획안을 수립,제출하라고 요청했다.
  • 美 무역대표부 보고서 한국 관련 내용

    ◎“외제차 거부 등 수입품 편견 심각”/규제완화 불구 자본투자 절차 복잡/쌀시장 제한·건설업 제출 문서 과다 【워싱턴〓金在暎 특파원】 미 무역대표부가 발표한 국별 무역장벽 보고서 가운데 한국과 관련된 항목별 주요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농산물 고관세 유지 ▷수입정책◁ ­벌꿀 257% 등 쿼터 초과 물량에 대해서 지나친 고관세 부과.원예작물 45%처럼 부가가치 농수산물에 높은 관세율 유지. ­소주에 소비세 35%를 부과한 반면 수입 위스키,브랜디에는 100% 부과.교육세도 차별적 부과. ­정부가 쌀의 수입,유통,판매까지 통제해 미국산 쌀의 시장접근 제한. ­지난해 많은 수입통관 절차를 변경하였으나 아직도 검사기간이 지체되고 절차가 자의적임.관세청이 예고없이 임의적으로 관세분류를 변경. ­수입통관시 식품의 성분비 및 생산공정 등 기업 고유정보를 요구. ­한국의 수입 사전승인제도는 다른 나라에 비해 대상 품목이 광범위함. ▷정부구매◁ ­한·미 양국은 한국공항 건설사업단의 구매가 WTO 정부구매협정에 포함되는지여부를 놓고 논의중임. ▷지적재산권 보호◁ ­선진국 수준의 지적재산권 기준을 도입하고도 협정 이행과 관련 개도국 지위를 요구.1957년 이후의 저작권만 소급보호해 주고 있음.미키 마우스 등 유명한 미국 만화 캐릭터의 상표권을 인정하지 않고 있음. ­일부 기업들이 미국의 저작권등록 직물디자인을 복제해 제3국에 수출. ▷서비스◁ ­건설업 허가 취득시 제출문서 양이 방대하고 다수 관할기관을 거쳐야 하고 기관마다 법조항 해석이 다름. ­한국방송광고공사가 TV 및 라디오 광고시간 배정에 독점권을 가짐. ­국산영화 상영일수 의무화로 수입영화에 사실상 스크린 쿼터 시행.일반 TV의 외국 제작물 방영시간을 주간 20% 이하로 제한.케이블사들이 외국 위성방송물을 로열티 없이 불법중계. ­외국과 국내 자본간의 차별이 존속하고 5대 기업을 제외한 한국 기업과 외국 은행들이 여신한도 제한에 영향을 받고 있음 ­은행관련 규제완화 천명에도 불구,수출입 및 외환과 관련해 주목할 만한 변화가 없음. ▷투자장벽◁ ­신고절차 등이 아직도복잡. ­공공부문에서 사실상의 ‘국산 구매우선’ 압력이 공공연히 행사됨. ○통신장비 국산품 선호 ▷기타 장벽◁ ­지난해 소비절약 운동과 관련,정부는 직접 관여를 부인했으나 미국 기업들의 불만 제기 건수 급증.일부 주유소에 수입차 사절 광고문.수입차에 대한 고의 훼손 대폭 증가. ­金大中 당시 대통령후보는 건전한 소비의 필요성과 국적 대신 가격과 질을 바탕으로 물건 구입할 것을 강조했으나 반(反)수입 편견 경향은 아직도 문제로 남아 있음. ­세계 5대 자동차 생산국이면서 97년 수입차 시장점유율은 0.7%로 96년보다 감소.수출은 9.1% 증가.자동차 관세가 8%로 미국의 3배이상이며 자동차관련 9가지 세금이 누진부과됨.3개 세금이 배기량에 비례해 2천㏄ 이상에 추가 부담.검사가 까다로워 차종을 대폭 개량하지 않고는 수출이 어려움.수입차 구매자들은 다양한 불이익을 감수해야 함. ­통신장비 구매에 아직도 암묵적인 국산품 구매정책의 잔재가 있음. ­의료보험 정책상 병원,약국이 수입 면에서 국산의약품을 선호하도록 되어 있음.
  • ‘농산물협상 대책단’ 확대/농림부 차관보 단장맡아

    내년 말부터 시작될 세계무역기구(WTO)의 차기 농산물협상을 위한 준비대책단이 확대 개편된다. 24일 농림부에 따르면 WTO의 차기 농산물협상의 대응방안 마련에 각계를 참여시켜 이 협상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우리의 입장을 제대로 반영시키기 위해 농림부차관보를 단장으로 하는 ‘차기 농산물협상 준비대책단’을 이달 말까지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농림부는 이의 일환으로 이 대책단 산하의 통상정책협의회(의장 차관보) 구성원을 10명에서 18명으로 늘려 농촌지도자중앙회장,농촌진흥청기술협력관,산림청 임정국장,농수산물유통공사 부사장,소비자단체 대표 2명,언론계 2명을 포함시킬 예정이다.
  • 음식쓰레기 관리행정 겉돈다

    ◎의무감량사업장 지도·점검보고 8개월째 “전무”/환경부의 분기별 보고 요청 시·도서 외면 정부의 음식물쓰레기 관리정책이 겉돌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7월 폐기물관리법을 개정,일반 음식점과 집단 급식소 등 모두 6만2천여개 업소를 음식물쓰레기 감량의무 사업장으로 지정했으나 이후이들 업소의 의무 이행 실태를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않고 있어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및 자원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법과 규정,지침 등이 ‘종이호랑이’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24일 환경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7월과 10월,올 1월 등 3단계에 걸쳐바닥면적 100㎡ 이상인 일반음식점 5만3천6백여곳 및 하루 급식인원 100명 이상인 집단급식소 7천여곳,농수산물도매시장 호텔 콘도 등 모두 6만2천여업소에 대해 음식물쓰레기를 반드시 감량 배출하거나 재활용토록 의무화 했으나 ‘법 따로 관리 따로’식 행정으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최근 崔在旭 신임 장관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지난해 음식물쓰레기 재활용율이 전년의 3.3%에 비해 6.3% 향상된 9.6%에 그치는 등 기대에 크게 못미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환경부는 당초 음식물쓰레기를 다량 배출하는 업소에 대해 자가처리 책무를 부여함으로써 감량 및 재활용을촉진,음식물스레기의 재활용율을 20%까지 높이겠다고 밝혔었다. 환경부가 지난해 전국 시·도에 시달한 음식물쓰레기 관리지침에 따르면시·도지사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의무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 실적을 분기당 1회씩 환경부장관에게 보고하도록 되어 있으나 이날 현재 전국 16개 시·도로부터 보고된 지도·점검 실적은 한 건도 없다. 특히 시장 군수 구청장은 감량의무 사업장으로부터 각각의 음식물쓰레기처리방안을 신고받은 뒤 분기당 1회 이상씩 신고 내용대로 음식물쓰레기를 재활용 또는 감량처리하는 지 여부 등을 확인하고 업소별 관리카드 및 지도·점검기록부 등을 작성해 비치해야 하지만 대부분 인력부족 등을 내세워 이같은 규정을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는 또 이들 감량의무 사업장이 감량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최고 2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토록 지자체에 위임하고 있으나 이날 현재 이같은 벌칙규정의 시행 실적 또한 한 건도 보고된 바 없다. 환경부 관계자는 “음식점 및 집단 급식소 등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위해 법에 규정된 의무사항들을 어떻게 이행하고 있는 지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실토하면서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및 자원화 집행업무를 위임받은 지자체들이 적극 나서지 않는 한 정책 수립부서인 환경부의 역할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 정부 산하단체장 정치인 최소화/인선원칙 수립

    ◎내부승진·전문경영인 영입 많을듯/정계출신 사장 물갈이 1순위 대상 정부 산하단체장 인선이 ‘초읽기’ 들어갔다.이번 주초 정부의 1급과 국장급 인사를 마친 후에 본격적인 산하단체장 인선에 착수한다는 정부의 방침 때문이다. 하지만 정치권이 기대하는 만큼의 정치인의 대거영입 가능성은 점차 줄어드는 분위기다.현재 정부투자기관과 출연기관 등 산하단체는 모두 583개지만 청와대측은 ▲내부승진 ▲전문경영인 영입 등의 인선 원칙을 제시해 놓은 상태다.과거 김영삼정권처럼 측근들의 ‘무더기 입성’은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다른 기류도 없지않다.“전문성도 중요하지만 책임정치의 측면에서 정치권 인사의 영입은 불가피하다”는 목소리다.조세형 권한대행도 “공공단체기관의 인사는 개혁적 차원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원칙을 제시했다. 이러한 논란 속에 “능력있는 정치인은 배제하지 않겠다”는 원칙으로 가닥이 잡히는 분위기다.‘개혁의 기수’로서 정치인들의 활동공간이 존재하는 이유다. 당장 주택공사 석탄공사 공항관리공단 송유관공사 관광공사 광업진흥공사 농수산물유통공사 등은 ‘정치인 사장’이 포진하고 있어 1순위의 물갈이 대상이다.한전과 토지공사,수자원공사,마사회,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노른자위는 치열한 물밑쟁탈전이 진행되고 있다. 유인학 전 의원이 대한무역투지진흥공사를,정숭열 전 군수사령관이 도로공사를 겨냥하고 있다.김덕규 오유방 배기선 신계윤 전 의원 등은 과거 의원시절상임위 활동을 내세우면서 관련 단체장을 노크하고 있다.조재환 박양수 당사무부총장,배기운 기획조정실 부실장,통추출신인 유인태 원혜영,박석무 전 의원 등에 대한 배려설도 나돈다. 한전의 경우 3공 당시 국세청장을 역임하면서 산하조직의 감량을 지휘했던 고재일씨가 유력하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자민련의 반발도 거세다.국립공원 관리공단 이사장에 엄대우 국민회의 사무부총장이,한국공항공단 이사장에 배기선 전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지자 자민련측은 “공동정권의 정신을 살려야 한다”며 강력히 항의했다는 후문이다.이에따라 자민련의 경우도 이대엽 전 의원이마사회장을 강력히 희망하는 가운데 김문원 조용직 배명국 전 의원이 각각 주공과 토공 한전사장을 위해 뛰고 있다. 이외에 외무부 산하 한국교류재단의 경우 김정원 이사장이 유임 운동을 펼치는 가운데 허승 국제경제통상대사 등이 거론되고 있다.구공보처 산하기관의 경우 전직 고위관리들과 정치권 인사의 영입 가능성이 병행 거론되는 실정이다.
  • 남북협력 기대는 크지만…/김용상 연구위원(남풍북풍)

    요즘 실향민들은 남북간에 싹트고 있는 화해와 협력의 기운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 한다.이들은 무엇보다 김대중 대통령의 적극적이면서도 유연한 대북정책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북측 또한 이산가족문제부터 협의해야 한다는 우리측 시각에 호응하는 듯한 제스처를 해보이는 등 전과는 다른 느낌을 줘 어쩐지 일이 잘 풀릴 것 같은 느낌이 든단다. 우리 정부가 곧 북한측에 5만t의 식량을 지원키로 했고 이미 지난해 합의된 일이긴 하지만 남한 비행기가 북한 영공을 통과한 것도 예사로운 일은 아니다.김순권 교수가 북한의 기후와 토양에 알맞는 슈퍼 옥수수 개발에 착수했고 ‘두레마을’이 민간차원에서 나진­선봉지구에 3백15만평의 합영농장을 설치,운영키로 합의하고 돌아온 것도 최근의 일이다. 그뒤 북한 당국은 한술 더 떠 우리 정부측에 무려 15만㏊(4억5천만평)의농지를 조건없이 내줄테니 농사를 지어달라고 제의해왔다고 한다.놀라운 일이다.알다시피 북한은 비료 농약 등의 부족으로 각종곡물의 단위 생산량이 국제 수준의 절반도 안된다. 그럴바엔 차라리 농업자재가 풍부하고 영농기술도 한수 위인 남측에 맡기면 수확량의 절반만 챙겨도 자기네가 농사짓는 것보다는 낫고 영농기술도 배울 수 있다는 계산을 했을 것이다.그렇더라도 종전같으면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일인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다. 한때 주춤했던 제조업 분야 등 경제협력도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활기를 되찾고 있다.최근 북한에서 생산된 화차가 들어왔고 현대 삼성 대우 LG등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의 협력사업이 전자 섬유산업 의약품 농수산물 가공등에 이르기 까지 여러 분야에서 이미 성사됐거나 추진되고 있다. 이같은 남북경제협력은 남측으로썬 값도 싸고 질도 좋은 북한의 노동력을 활용함으로써 IMF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받고 북한으로선 좋은 외화벌이에다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어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격’이다.게다가 이같은 협력체제는 남북간에 화해무드를 조성하고 평화기반을 구축,통일로 가는 길을 앞당기는 계기를 마련해 줄 수도 있어 더없이 반가운 일이긴 하다.그렇지만 금방 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간 실망이 더 클 수있다는 사실도 유념해야 한다. 지난 72년 7·4공동선언문이 발표됐을 때 온 국민은 곧 통일이 될 것 같은기쁨에 들떴었지만 결과는 아무 것도 없었다.또 92년 남북 기본합의서가 채택됐을 때나 94년 6월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판문점 예비접촉 때도 큰 기대를 했었으나 우리가 얻은 것은 절망뿐이었다. 그만큼 남북문제는 변수가 많고 상대는 여러 면에서 매우 특별한 집단이다.게다가 북한은 요즘에도 남한의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정리해고제의 반대투쟁에 나서라고 선동하고 있고 우리정부에 대해선 여전히 연북화해를 저해하는 제도적 장치부터 제거하라고 생떼를 쓰고 있다는 점도 기억해둘 필요가 있을 것 같다.
  • 서울 환경부담금 532억원 부과/올 상반기

    ◎가락동시장 2억·호텔롯데 9,900만원/전년비 3.1% 증가 서울시는 13일 57만9천여건의 시설물과 자동차에 대해 올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5백31억9천여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하반기의 5백15억원에 비해 3.1% 증가한 것이다.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이 2억1백만원으로 1위를,다음으로 9천9백만원이 부과된 호텔롯데(소공동)이 차지했다. 3위는 9천3백만원이 부과된 롯데쇼핑(소공동)이,4위는 9천1백만원의 아산재단 중앙병원이,5위는 8천8백만원이 부과된 삼성의료원이 각각 차지했다. 25위내에는 백화점 8곳,호텔 4곳,종합병원 4곳 등이 포함됐다.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51억2천만원이 부과돼 가장 많았고,도봉구가 11억8천만원으로 가장적다.납부의무자는 16∼31일사이에 내야한다.
  • 호남 특산물/백화점마다 모시기 경쟁

    ◎새 정부 출범후 고객 급증·매출 변화/블루힐·뉴코아·현대 등 잇따라 개최 ‘호남 특산물을 잡아라’.매년 향토물산전을 여는 백화점들이 올해 유독 경쟁적으로 호남지역 물산전을 계획하고 있어 변화된 세태를 실감케 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분당 블루힐백화점은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지하 식품매장에서 전남도 담양,여수,완도 등 22개 시·군이 참여하는 ‘전라남도 특산물전’을 연다.블루힐은 이 행사를 위해 과거 향토물산전보다 규모가 큰 300평짜리 특설매장을 설치하고 진도개 예약판매,담양 죽세공품 제작실연,우수 농수산물 무료증정행사를 마련했다. 뉴코아백화점 잠원 본점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전라도 향토물산전’을 열며 그랜드백화점도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전남지역 특산물과 먹거리,농수축산물,공예·민예품은 물론 이 지역 출신 패션디자이너 의류를 한군데 모아 전시 판매하는 ‘전라남도 향토물산전’을 개최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4월20일부터 26일까지 압구정 본점과 무역점,천호점에서 농축산물과 특산품 등호남 물산을 총 집결시킨 ‘호남전’을 열 계획이다.현대는 지하식품 매장의 일부 공간을 할애하던 과거와 달리 이번 향토물산전을 위해 대규모 특설매장을 꾸미기로 했으며 물량 확보를 위해 10명의 바이어를 호남에 파견키로 했다. 이에 앞서 신세계백화점은 본점과 영등포점에서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진도군청과 공동으로 ‘진도물산전’을 개최해 농수축산물과 진도개 300마리를 분양했으며 미도파백화점은 지난 1월 일찌감치 호남물산전을 마쳤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예년에는 백화점마다 다른 지방의 물산전을 열었으나 올해는 호남쪽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며 “새정부가 들어서면서 영남 등 타 지역보다 물산전보다 고객동원이나 매출에 유리하다는 점이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 농산물 25% ‘눈가림’ 경매/감사원,전국 도매시장 감사

    ◎지난해 1,411억 어치 경락자 미리 내정 감사원은 농산물도매시장 거래실태 감사에서 무·배추 등 20개 품목의 거래금액 5천6백22억원 가운데 25%인 1천4백11억원 상당이 위장 상장거래되고 있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4일 밝혔다. 감사원은 서울시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전국 7개 도매시장에 대해 지난해 감사를 실시한 결과,중·도매인이 농산물을 수집한 뒤 마치 경매를 거친 것처럼 관계서류를 조작하거나 경락자를 미리 내정하고 형식적인 경매를 거치는 수법의 위장 상장거래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도매시장에 출하되는 농산물은 상장경매에 의해 판매돼야 하고 중·도매인은 상장된 농산물만 매입·판매하게 돼 있는데도 도매시장의 과당경쟁,경매사와 중·도매인의 결탁 등에 따라 산지에서부터 소비자까지 농산물 거래를 중·도매인이 독점하던 과거 관행이 근절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농림부에 시정을 요구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협회가 농산물 유통발전에 사용하기위해 조성한 1백53억원 규모의 농수산물유통발전협회기금의 일부가 본래 목적을 벗어난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점도 적발됐다.
  • 새 정부 100대 과제­분야별 내용:Ⅰ

    ◎고령 이산가족 방북 허가제서 신고제로/임대주책 50만호 건설… 영세민 주거 안정/디지털방송 등 핵심기술 개발 6조 투자/중기공제기금 등 확충… 연쇄부도 방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12일 확정·발표한 차기 정부가 추진할 1백대 국정과제는 다음과 같다. ▷경제(40)◁ ▲대통령 주재 ‘무역 및 투자촉진 전략회의’ 설치 운용 ­‘외국인투자 자유지역’ 설정,원스톱 서비스 기능 강화,토지규제완화와 저가의 공장용지 공급 확대 ○유통업체 설립규제 완화 ▲경쟁촉진과 유통구조의 획기적 개선 통한 물가안정기반 구축 ­독과점 품목의 경쟁 촉진,가격남용행위 등 불공정거래행위 방지노력 강화 ­대형할인점 등 유통업체 설립에 대한 규제 대폭 완화 ▲금융기관의 경쟁 촉진및 건전성 감독 강화 ­부실금융기관의 조기퇴출 및 부실채권정리기금 확충,외국자본의 국내 금융기관 참여 확대 ▲세계적으로 경쟁력있는 기업 출현 유도 ­결합재무제표 99년 사업년도부터 도입,전자공시제도 도입 추진 ○부동산 취득·등록세 경감 ­외국인에 대한 인수,합병제한 완화,기업분할제도 도입 ▲중장기 위주로 외채구조 개선,투기성자금의 대응노력 강화 ­외환위기를 조기에 경보할 수 있는 ‘외환자동 경보장치’ 개발,외환관리 및 감독체계 정립 ▲조세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납세자 편의 증진 ­‘조세지출 예산제도’ 부분적 도입 ­종합토지세 등 부동산 보유과세는 강화하되 취득세,등록세 등 거래세는 완화 ▲제정지출 효율성 제고 ­정부투자기관,출연기관,보조기관 중 유사기능을 갖는 기관을 통·폐합하고 민간부문이 수행할 수 있는 분야는 민영화 ▲민영화와 경쟁촉진으로 공기업의 경영혁신 유도 ­모든 공기업에 대해 전문기관의 경영진단을 실시한후 외국인 매각,분할매각 등 다양한 민영화 방안 검토 ▲정보화를 촉진하여 1인 1PC 유도 ○벤처기업 경제주역 육성 ­2010년까지 32조원 투입해 초고속정보통신망 조기 구축 ▲정보통신인력 양성 및 전략적 핵심기술 개발 ­2002년까지 정보화 촉진기금 6조1천억원을 투자,차세대 이동통신,디지털방송기술 등 핵심기술 개발 추진 ▲다채널화시대 개막 및 디지털 TV방송 시행 ­국회 계류중인 통합방송법의 조기제정으로 국내위성 방송을 허가,다채널시대를 열고 디지털TV 방송도 시행 ▲국가과학기술사업의 효율성 제고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설치·운용 ▲기초과학 진흥과 과학기술인 우대정책 강화 ­과학기술 전문가를 관련 정부기관에 특채하고 은퇴 과학자를 활용한 ‘기술자문단 제도’ 실시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을 경제발전의 주역으로 육성 ­중소기업의 연쇄부도 방지를 위해 어음보험기금과 중소기업 공제기금 확충,어음제도의 개선 추진 ▲기술혁신을 통한 성장잠재력 확충 ­산업기술인력 수급실태를 매 3년마다 조사해 교육,훈련정책에 반영하는 등 산업계 수요에 부응하는 산업기술인력 양성 ▲기후변화협약 적극 대처 및 에너지 절약시책 강화 ­산업계,학계,인사 등을 포함한 범정부적 ‘기후변화협약대책기구’ 설치,운영 ▲시장구조를 경쟁형으로 개편 ­물류,운수,건설,주류,외국인투자 및 공장입지 등 국민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핵심분야의 규제개혁 추진 ▲전문화되고 신뢰받는 대기업상 유도 ­대규모 기업집단의 계열사간 상호채무 보증을 2000년 3월말까지 완전해소하고,추후 대상기업범위를 확대하는 방안 검토 ▲공정거래 질서확립과 소비자보호 강화 ­소비자선택에 중요한 정보공개 의무화.제조물책임법의 조기도입 추진 ▲주곡의 안정적 공급과 양곡관리제도 개선 ­WTO(세계무역기구) 차기농산물 협상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산물협상준비작업반’ 구성·운영 ▲농산물 유통구조의 획기적 개선 ­정보화를 통해 유통단계를 대폭 축소하고 농수산물 직거래 시스템 개발 및 활성화 ▲농림수산 관련 조직의 축소·조정 ­농림부는 기획·평가기능 위주로 개편하고 집행기능 등은 지자체에 이관해 사업재량권 확대 ▲농업정책금융을 통합해 자금운영의 효율성 제고 ­공공사업이외의 개별 경영체에 대한 자금지원은 ‘농업경영종합자금’으로 통합 ▲농업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조개편 추진 ­수출가능성이 높은 우량품종의 개발과 생산기술을 보급하고 수출정보,수출인프라 확충 등 종합적인 수출지원체계 구축 ▲농어촌 부담경감 등 농어업인의 복지증진 지원 ­농어촌에 다양한 산업을 유치하고 농어촌생활여건 개선사업 지속 추진 ▲해양관리 강화와 해양자원 적극 개발 ­해양경찰기능을 2백해리 해양 관할권 확보와 해양안전 및 오염방제 기능을 중심으로 강화 ▲해양환경보전과 해양안전 확보 ­해양안전제도를 선진화하고 대형해난사고에 체계적으로 대응,해환경보전대책 수립 ▲해운·항만산업의 경쟁력 강화 ­해운업의 외국인 투자제한 철폐,신고제 전환 등 해운업에 대한 진입규제 대폭 완화 ▲수산업의 구조조정과 어촌의 체계적 개발 ­총허용어획량(TAC)제도 도입을 통해 어족자원을 합리적으로 관리.관광휴양형 어항·어촌 건설 ▲실업자 지원강화와 직업훈련 내실화 ­장기실직자 보호를 위해 주택자금,학자금,의료비 등 저리 융자 ▲노동시장의 유연성 제고 ­경영상 이유에 의한 고용조정 법제 정비,산업구조변화에 신축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근로자 공급체계 마련 ▲근로자 복지강화와 산재·고용보험제도 정비 ­산재보험과 고용보험의 징수업무 등 관리체계 통합 ▲노사정이 상호신뢰하는 새로운 틀 마련 ­공무원 직장협의회(99.1)와 교원노동조합(99.7) 허용 등 공무원,교원의 단결권을 보장하기 위한 입법 추진 ­임금 및 단체교섭에 있어서 노사자율과 책임 원칙 확립 ▲지역균형 개발과 토지공급 확대 ­국가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해 건물,도로,지하매설물 등 국가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 ▲기간교통시설 확충 및 대중교통의 활성화 ­전국 일괄 화물 수송체계를 구축해 물류비용 감축 ▲수자원개발 확대로 물부족에 대비 ­중규모의 다목적댐 지속 건설.광역상수도와 공업용수도 사업을 확대 ▲주택보급율 100% 달성으로 국민주거 생활안정 ­2002년까지 매년 주택 50만∼55만호 지속 건설 ­저소득 영세민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2002년까지 영구임대주택 10만호를 포함해 50만호의 임대주택 건설 ­주택할부금융을 활성화하고 주택저당채권 유동화제도 도입 ○개발제한구역 제도 개선 ▲개발제한구역을 합리적으로 개선 ­도시개발과 환경보전이 조화되는 제도근간은 유지하면서 도시발전 등 여건변화에 부합하는 개발제한구역제도 개선방안 검토 ▲대형 국책사업의 효율적인 관리 ­현재 추진중인 경부고속철도,인천국제공항사업은 사업계획을 재검토 ▲국제공항기능 활성화를 위한 주변지역 개발방안 검토 ▷통일·외교·국방(20)◁ ▲남북기본합의서의 이행으로 남북관계 개선 기반 마련 ­인도적 차원의 대북식량지원과 이산가족 재회문제 해결을 위해 남북적십자회담 지속 추진 ▲정경분리 원칙으로 남북경제협력 적극 추진 ­남북교역을 확대하고 대북투자를 활성화,남북협력기금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교류협력의 활성화 지원 ­남북관광교류협력 추진 강화,북한식량문제 해결을 위해 남북농업협력 추진 ▲민족동질성 회복을 위한 사회문화 교류협력 활성화 ­문화·학술·예술분야 교류협력 추진.남북 체육경기 교환개최 추진 ▲이산가족 재회 및 편지왕래 조속 실현 ­고령 이산가족의 방북허용 절차를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완화,북한에 대해 상응한 조치 촉구 ­제3국을 통한 이산가족 교류지원 강화.남북당국간 또는 적십자간 회담을 통해 ‘이산가족면회소’,‘우편물교환소’ 설치 및 고향방문단 교환 등 추진 ▲남북한 주도의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남북한이 주도하고 미·일·중·러 등 주변국이 보장·지지하는 공고한 평화체제 구축,4자회담의 추진체계를 남북당사자 해결구도로 전환 ▲대북 경수로사업의 원활한 추진 ­한·미·일·유럽연합(EU)간 역할에 상응하는 합리적 재원분담 대책 강구,98년중 KEDO·한전간 주계약을 체결하고 본공사 추진 ▲국민적 합의와 지지를 바탕으로 통일정책 추진 ­북한 라디오·TV방송 단계적 개방 등 북한관련 정보의 공개확대,‘통일교육지원법’ 제정 추진 ▲IMF 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통상외교 강화 ­경제·통상에 중점을 두어 대통령의 정상외교 강화 ▲주변 4국과 미래지향적 우호협력관계 정립 ­4자회담 및 제네바합의 이행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주변 4국과의 실질협력관계 강화 ▲외교부문의 효율성 제고 ­업무량에 비해 인원이 과다 책정된 공관 재조정,남북 대치의특수한 상황하에 증가된 재외공관망 감축 ▲세계화에 대비한 외교 역량확대 ­외교조직을 개방하여 전문성 및 생산성 제고,지자체의 대외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우수 자문대사를 지방에 파견 ▲재외동포의 지도적 역할과 자조적 노력 지원 ▲확고한 한·미 안보협력 유지 및 다자간 안보협력체제 발전 ­지역 다자간 안보협력 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북한의 참여를 적극 유도 ▲국가 위기관리능력 강화를 위한 체제 정비 ­적정규모의 예비군을 유지하는 한편 예비전력의 정예화 달성 ▲군 인사의 공정성을 제고하고 군의 사기와 복지를 증진 ­군 인사관리의 공정성 및 신뢰성을 제도적으로 보장 ▲군 구조개편으로 전투태세 강화 ­지휘단계를 축소하여 신속한 작전지휘 및 효율적인 전투력 운용을 보장 ­불요불급한 부대를 폐지하고,유사 및 공통기능을 수행하는 부대는 통·폐합 ▲투명하고 합리적인 방위력 개선 및 군수조달 추진 ­국외도입보다 국내개발 및 생산 중심으로 무기체계 획득정책 전환 ­방위력 개선사업을 제외한 시설발주 및 일반물품조달은 조달전문기관에 의뢰하는 방안 검토 ▲사회 지도층이 앞장서는 공정한 병역제도 마련 ­선출직 및 고위공직자에 대한 ‘병역실명제’ 도입(자녀 포함),병역특례 범위를 단계적으로 축소하거나 폐지 검토 ▲국민의 편익증진 및 권익보호로 ‘국민의 군대상’ 확립 ­군사시설 보호구역의 합리적 조정 및 행정관청의 허가범위 확대,군용시설교외 이전 ▲보훈가족과 참전·제대군인에 대한 명예 선양 및 복지지원 강화 ­월남전 참전 고엽제 피해자 지원 강화,한국보훈복지공단 등 보훈사업 관련기관의 경영개선 및 정비추진
  • 농산물 계약재배기금 신설/3천억 규모

    ◎농·수·축협공판장 물류센터 전환/유통구조개선 대책회의 정부는 농수산물 직거래를 촉진시키기 위해 3천억원 규모의 ‘계약재배사업기금’을 신설하고 소비자 단체 등과 자매결연을 맺는 산지농협을 1천2백개로 확대하기로 했다.산지에서 물류센터로 직접 출하할수 있도록 생산자 조직에 2백억원을 지원하고 지방 도매시장과 농·수·축·협 공판장을 물류센터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5일 임창열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 주재로 과천 종합청사에서 관계부처 장·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가격안정 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직거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 16개 물류센터 조기 설립/정부

    ◎오늘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관계장관 회의 정부는 농수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품목별 생산자협의회를 조직화하고 물류센터를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장기적으로 공용 도매시장에서의 의무상장제를 폐지하는 방안과 금융업무에 주력하고 있는 농·수·축협에 대해 농어민 보호차원의 고유업무에 치중하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정부는 4일 과천 제 2종합청사에서 임창열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주재로 농림·해양수산부 장관과 내무부 차관 및 농·수·축협 중앙회장 등이 참석한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농수산물 안정대책 회의’를 갖는다. 정부는 농수산물 유통단계를 현행 5∼6단계에서 2∼3단계로 축소하기 위해 당초 2004년까지 16개로 예정된 물류센터 설립을 2∼3년 앞당기기로 했다.또 배추 무 사과 등 품목별 생산자협의회를 조직,소비자와 직접 연결시켜 주고 농·수·축협 등을 통한 직거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농·수·축협이 직판장을 짓거나 직거래를 추진할 경우재원 및 세제지원을 하기로 했다.민간단체가 물류센터를 지을 경우 현재 정부가 부지와 건축비의 50%를 지원하던 것도 70%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중이다.
  • 은행 직원 3억 돈가방 털려/대낮 신협앞 거리서 3인조에/울산

    【울산=강원식 기자】 2일 하오 4시 45분쯤 울산시 남구 삼산동 농수산물시장내 울산신용협동조합 출장소 앞 길에서 동남은행 직원 서용원씨(48)가 현금1억5천3백50만원과 수표 1억7천6백28만원 등 모두 3억2천9백여만원을 인출해 나오다 3인조 강도에 빼앗겼다. 강도들은 신협 앞 10m 거리에 대기 시켜논 대구27마 6957호 검은색 쏘나타승용차를 타고 남구 야음동 쪽으로 도주했다. 서씨는 “동남은행 태화동 지점으로 돈을 입금시키기 위해 직원 1명과 함께 신협에서 돈을 찾아 승용차 트렁크에 돈가방을 넣는 순간 남자 3명이 쇠파이프로 팔목을 내리치고 가방을 빼앗아 달아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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