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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래시장 살리기 적극 나선다

    서울지역의 재래시장을 되살리기 위해 시설현대화와 지역특성을 반영한 상가 조성 등 활성화계획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급격한 유통구조 변화로 상권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지역 191곳의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각 자치구별로 대상지를 선정,시장유형에 따라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165곳의 지역밀착형 시장중 자체 경쟁력을 갖춘 시장에 대해서는 재개발을 통한 시설 현대화가 가능하도록 자금지원을 확대하고 지원 조건을 완화하는 등의 행정·재정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지는 시장에 대해서는 단기적으로 주변 환경정비등 시설개선 위주로 지원하되 중장기적으로는 업태전환을 모색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11곳의 부도심권형,15곳의 도심권형 시장에 대해서는 부분적·단계적인시설현대화와 함께 남·동대문시장과 같이 특색있는 전문 도매시장으로 육성,내·외국인을 상대로 한 쇼핑은 물론 관광명소로 개발되도록 적극 유도해나갈 방침이다. 서울시는 재래시장의 재개발사업 방식도 지금까지의 주상복합상가 위주에서탈피,전문 유통업체 및 농수산물 직거래시장과의 적극적인 제휴를 통해 유통구조의 변화에 적응하도록 하고 단순한 시설현대화나 수익성 위주의 개발 대신 상권활성화가 가능한 방향으로 사업방향을 전환하기로 했다. 진입로와 주차장,화장실,간판 등 고객 편의시설도 대폭 확충·정비하고 노후시설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 등 구조물 관리도 철저히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같은 계획에 따라 각 자치구가 재래시장 활성화협의회를 구성,운영하도록 했으며 현재 정부가 시행중인 재래시장 실태조사를 토대로 활성화 가능성이 높은 곳을 시범시장으로 선정,집중지원할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자치구별 자체계획을 참고해 지원대상 시장을 선정,연차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지역 397곳의 재래시장 가운데 아직까지 재개발사업이 추진되지 않고 있는 곳은 모두 137곳에 이른다. 심재억기자 jeshim@
  • 농수산물유통公 사장 金東泰씨

    정부는 12일 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에 김동태(金東泰·57) 전 농림부차관을임명했다. 신임 김사장은 농림부 유통국장,농촌진흥청장을 역임한 농업관료다.
  • 농수산물유통公 새 사장 누가될까

    농수산물 수출입 업무를 맡고 있는 농수산물유통공사의 새 사장에 누가 될지 관심거리다. 오는 8일 임기가 끝나는 최일근(崔一根) 사장의 후임자가 오리무중이다.농림부 안팎에서는 김동태(金東泰)전 농림부차관과 유통공사의 자회사인 한국냉장의 심기섭(沈基燮)사장 등이 유력하게 거론된다.김 전차관은 농림부 유통·축산국장을 거쳤으며 농촌진흥청장 등 4년 가까이 차관급을 지냈다. 기획·판단력이 뛰어나고 무리하지 않는다는 평을 받아왔다.이런 탓에 ‘친정’인 농림부의 강력한 지원을 받고 있다.김 전차관은 16대 총선에서 본인의사와 달리 고향인 경북 성주·고령에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심사장은 중앙일보 워싱턴지사 편집인,한국인권문제연구소 사무총장을 지냈다.당시 현정부 고위층과도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미국 트리오 서플라이 대표로 축산물 유통회사 운영경력도 있다. 한국냉장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월급까지 반납했다.공사의 적자를 흑자로 전환하는 경영수완을 보였으며 노사관계도 무난히 이끌어 왔다는평이다.이밖에 정치권의 L모씨도 거론되고 있다.농림부의 한 소식통은 5일 “사장임명제청을 위한 추천위원회 구성과 일정조차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며 후임자 결정이 늦어질 가능성을 내비쳤다.한편 기획예산처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는 유통공사 감사와 한국냉장 자회사인 노량진수산시장 사장 자리도 공석이다. 손성진기자 sonsj@
  • 일산·화정지구 상업용지 3만평 9일부터 입찰매각

    한국토지공사가 고양 일산과 화정지구에서 상업용지 62필지 3만여평을 오는9일부터 입찰매각한다. 이번에 매각하는 토지는 대부분 호수공원과 롯데백화점 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중심상권내 상업용지로 효율적인 개발을 위해 여러개 필지를 모아 블럭단위로 사들이는 매수자에게 우선권이 부여된다. 분양가는 중심상업용지의 경우 평당 약 600만원 안팎으로 지난해 분양가보다 10% 가량 낮췄다.또 화정지구에서는 중심상업용지 4필지(358∼453평)가 16억2,742억∼19억1,202만2,000원의 가격으로 공급된다. 일산신도시는 백병원과 의료보험공단일산병원이 이미 개원했고 농수산물도매시장,사법연수원,법원공무원교육원 등 주요시설이 개원을 앞두고 있는 등상권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토지공사는 올들어 일산신도시에서 상업용지만30필지(1만7,800평) 620억원어치를 매각한바 있다.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순위별로 접수를 받고 신청 당일 바로 순위별로 입찰에 들어간다.(0344)902-2011김성곤기자 sunggone@
  • 경매 포인트

    *송파구 35평형 발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327의7 35평형 빌라가 8일 동부지원 경매1계에서 입찰진행된다.지난 97년 준공된 지상 4층 빌라로 우성아파트 동쪽 가까이 있다.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이 가까워 교통편이 좋고 롯데백화점과 가락농수산물시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수익성 감정가는 1억5,000만원이나 두차례 유찰돼 입찰가는 9,600만원이다.전세수요가 많아 전세가가 1억원을 호가하고 있어 실제로는 돈을 남겨가며집을 구입하는 셈이다.다만 아파트에 비해 환금성이 떨어지는 게 흠이다. ■안전성 근저당 3건과 가압류 1건은 낙찰후 소멸된다.후순위 임차인 2인이있으나 낙찰자 책임은 없고 명도문제만 해결하면 된다. *경기 광주군 전원주택. 경기 광주군 실촌면 장심리 186의6 대지 98평 건평 46평의 전원주택이 9일오전10시 성남지원 경매5계에서 입찰에 부쳐진다.사건번호는 ‘99-38080’. 지난 98년 지어진 목조주택으로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송파지역까지 30분 정도 걸린다.야산이 많아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자연부락이 가까워전원주택으로는 안성맞춤이다. ■수익성 감정가는 2억1,000만원이었으나 두차례 유찰돼 입찰가는 1억3,000만원으로 떨어졌다.주변 대지 시세가 평당 80만∼100만원임을 감안하면 땅값을 빼고도 건축비 4,000만∼5,000만원으로 새 집을 얻는 셈이다. ■안전성 근저당 2건은 낙찰대금 완납후 소멸된다.소유자가 거주하고 있어명도문제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강서구 서남부 중심상권지로 뜬다

    서울의 서부관문 강서지역에 대형 유통시설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새로운 상권이 형성될 전망이다. 강서구(구청장 盧顯松)는 21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 서남권 농수산물도매시장이 건립되는 것을 계기로 대형 할인매장을 유치하는 등 유통시설을 적극 늘려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서울시가 외발산동 96 일대 대지 4만3,470평에 짓고 있는 서남권 농수산물도매시장은 내년 5월 준공 예정이며유통정보화시설·집배송시설·도매시설·경매장 등을 갖출 계획이다. 이 시장이 문을 열면 서울 서남권지역과 인천·부천 등 수도권 주민들이 굳이 가락동시장까지 가지 않고도 신선한 먹거리를 싼값에 공급받을 수 있게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시기에 맞춰 시장 앞 광명마을∼송정중학교간 폭 15m,길이 1,080m의 지하차도와 남부순환로∼올림픽대로간 폭 40m,길이 3,640m의 도로도 건설될 예정이다. 한편 시장의 일부인 수산물직판장은 지난해 3월부터 주민을 맞고 있다.지하7층, 지상 2층에 연면적 9,666평 규모로 60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대형주차장까지 갖추고 잇다. 이밖에 강서구 관내에 건립되거나 현재 건설중인 유통시설은 모두 7곳. 지난 1월 등촌3동에서 그랜드마트 강서점이 문을 열었고,2월에 가양3동에 E마트 가양점이 선보인데 이어 올 상반기중에는 가양2동에 프랑스계 할인매장인 까르푸가 개장할 예정이다.또 등촌3동 택지개발지구 안에도 오는 8월 개장을 목표로 그랜드백화점이 한창 건설되고 있다. 강서구는 이와 함께 재래시장 재건축사업을 추진,지역상권의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할 방침이다.올해 안에 9곳의 재래시장 가운데 염창·방신시장 등 2곳을 주상복합시설을 갖춘 현대화시설로 재건축하고,나머지는 2003년까지 연차적으로 바꿔나갈 계획이다. 재래시장 현대화를 위해 재건축사업비의 75% 한도 안에서 5년 거치,10년 분할상환의 저리융자와 지방세 감면 등 지원대책도 마련했다. 강서구 관계자는 “주택밀집지역인 강서구 관내에 대형 유통시설을 균형적으로 유치,서울 서남권의 중심 상권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순기자 fidelis@
  • 민주당 “이제는 民生이다”

    민주당 이재정(李在禎)정책위의장이 19일 여의도 증권거래소를 방문했다.거래소 간부진으로부터 투신사에 대한 장기적인 정상화 방안 필요성과 투자자들의 안전보장 등에 대한 민원을 직접 받아왔다. 지난 18일에는 서울시 가락동 농수산물공사에 들렀다.구제역 파동 대책을논의했다.정부가 수출이 불가능한 가축들을 폐처분하느냐,전량 수매해 비축하느냐에 대한 판단에 영향을 끼친 듯하다.청과물,야채시장 상인들과 함께출하기 농산물가격 안정대책이나 유통구조 혁신에 대한 ‘근본적인’ 대화도나눴다. 민주당 정책 관계자들은 20일 축협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현장의 소리를 듣는 일정은 앞으로도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 한다. 이재정 의장은 “총선 당시 빈부 격차,민생문제,서민층·중산층 대책 등에많은 지적이 있었다”면서 “선거가 끝난 만큼 이에 대한 당 차원의 종합진단이 필요한 것이 아니냐”고 반문했다.또 한편으로는 정부에서는 대책을 마련했는데 현장에서는 잘 시행이 되지 않고 있다는 민원이 있어 현장 점검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기도 하다. 민생현장을 돌아보며 기존에 발표된 서민층 대상 공약을 어떤 속도로 진행할 것인지,과연 시의적절한지,어떤 효과가 기대되는지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장의 반응은 무엇보다 선거가 끝나고 들르니 편안해 하더라고 전했다.따로 보고할 것은 적고,건의사항은 가능한 한 많이 들었다는 설명이다.“현장에서 직접 듣는 것과 책상에서 보고받는 것과는 많은 격차가 있음을 재삼 느끼고 있다”는 자평이다.‘순방’에는 당 전문위원과 담당 실무자 등 최소한의 요원만 대동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같은 ‘민생 돌보기’를 통해 정국 주도권을 잡겠다는 생각이다. 비록 원내 제1당을 차지하지 못했지만 민생 챙기기에서는 책임을 다하는 자세를 보여줌으로써 집권 여당으로서의 위상을 확실히 부각시킨다는 전략이다. 앞으로도 국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노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지운기자 jj@
  • 봄내음 살짝 버무려 꽃 드세요

    꽃을 먹는다.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식생활이 윤택해지면서 최근 꽃요리에 대한 관심이 일고 있다.아직은 낯설게만 느껴지는 꽃요리를 26일부터 5월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00고양 세계꽃박람회’에서쉽게 만날 수 있다.20여가지의 꽃요리 전시와 시식행사가 열린다. 꽃요리는 세계음식문화연구원(원장 구천서)에서 맡았다.요리는 5월5일 어린이날 하룻동안만 전시한다.전시될 요리종류는 봄에 피는 꽃을 이용,꽃요리의화려함을 보여줄 수 있는 꽃잡채,꽃비빔밥,꽃샐러드,꽃케이크,페추니아 무우말이,금잔화 청포묵 등을 선보일 예정. 시식행사는 박람회 기간 내내 이뤄지는데 꽃으로 만든 과자,떡,차,한천굳힘을 맛볼수 있다.사용하는 꽃은 진달래와 금잔화,팬지,석죽 정도로 봄에 피는꽃을 이용하며 여기에 몇가지가 더 추가될 전망이다.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첫 행사라 요리에 사용될 꽃준비가 만만찮다”고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연구원에서 만난 구원장(68)은 말했다. 그는 “조상들이 옛날부터 봄에는 진달래화전,여름에는 장미화전,가을에는국화화전을 만들어 먹어 우리 꽃요리 전통은 오래됐다”며 “꽃은 잎이 변한 형태이므로 잎을 먹을 수 있는 식물이라면 꽃도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꽃은 한 식물의 영양분을 응축하고 있는 데다 미각과 시각,후각을 동시에 즐겁게 해줘 요리로 활용할 여지가 무궁무진하다고 한다.그러나 식용꽃이라고모두 요리에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색깔,향기,맛,영양 4가지 중에서 최소한한가지는 충족돼야 한다는 것이 구원장의 설명. 대부분의 꽃에는 특별한 맛이 없다.다만 호박꽃,원추리꽃,한련화,페추니아,국화 등 몇몇 꽃만이 고소한 맛이나 신맛을 갖고 있어 요리에 적합하고 나머지 꽃들은 맛아닌 화려한 색과 향기,때로는 약효 때문에 요리재료로 쓰이고있다. 꽃으로 할수 있는 가장 손쉬운 요리로는 색깔과 향기를 그대로 살린 샐러드나 화전,튀김을 꼽을 수 있다.일본에서는 꽃을 샐러드와 수프,중국에서는 건강요리에 적극 활용하고 서양에서는 펀치 음료,술,케이크,볶음밥,수프,아이스크림,젤리 등 여러가지 요리에 사용하고 있다. 식용꽃이라고 해서 길가에 피는 꽃이나 관상용으로 화원에서 파는 꽃들을 먹을 수는 없다.농약을 사용하기 때문이다.그래서 식용꽃 전문점을 이용하거나집에서 직접 씨를 뿌려 재배하는 방법이 있다.꽃은 피는 시기가 한정되어 있고 모양을 제대로 유지할 저장법이 없어 요리재료로 활용하는 데는 아직 어려움이 많다.. 구원장은 현재 10만여평의 연구원 부지를 식물교육장으로 조성 중이며 “오는 8,9월쯤에 연구원 내에 꽃요리 전문점을 만들어 누구나 꽃요리를 맛볼수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한다. 남양주 강선임기자 sunnyk@. *식용꽃 여기서 팔아요. 나라마다 요리에 이용하는 주요 식용꽃의 종류는 조금씩 차이가 있다.한국에서는 국화,진달래,호박꽃,부용화,아카시아 등을 주로 사용했다.중국에서는매화,국화,복숭아꽃,살구꽃 목련,치자꽃,모란,장미,무궁화,호박꽃,봉선화,난초꽃,머위꽃 등 더욱 많은 꽃들이 요리에 쓰이고 있다. 일본에서는 고추냉이꽃,꽃무,유채꽃 등 수십 종을,서양에서는 이보다 더 많은 100여 종에 달하는 꽃들을 요리에 직접 사용하고 있다. ◆식용꽃 구입은 어디서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식용꽃은 경기도 하남에 있는 송강농장(02-402-0494)과 충남 공주에 있는 엔젤농장(0416-841-5272) 등에있다.엔젤농장의 식용꽃은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내 대농농산(02-407-3735)과 대전 괴정동에 있는 풀무원 내추럴하우스 매장(042-525-7572)에서도 살수 있다.보통 계절마다 자연 꽃들을 한데 묶어 비닐팩에 담아 판매한다.꽃은 온도에 민감해 계절별로 종류나 가격이 달라지므로 미리 문의한 후 구입한다. 색깔이 선명하면서 잎이 시들지 않고 싱싱한 것을 고르도록 한다.
  • 가락농수산물시장 주차장

    서울시 농수산물공사는 12일 다음달부터 토요일 오후에 주차요금을 받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일요일,공휴일,시장 휴장일 뿐아니라 토요일오후 1시 이후에는 주차요금이 면제된다. 현재 가락시장 주차장은 30분 이상주차할 경우 초과하는 10분마다 500원씩 주차요금을 부과하고 있다. 김재순기자 fidelis@
  • 분당 농수산물 물류센터 8월 개장

    분당 농수산물 물류센터가 착공 3년여만인 오는 8월 개장된다. 경기도 성남시는 지난 95년 농림수산부로부터 농수산물 도매시장 건설승인을 받아 97년부터 공사를 벌여오다 98년 물류센터로 용도를 변경하고 설계변경작업에 들어가 현재 90%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마무리공사가 한창이라고9일 밝혔다. 한국토지개발공사로부터 인수받은 분당구 구미동 174일대 2만5,455평의 부지에 총 사업비 722억여원을 들여 지하2층 지상2층 연건평 1만4,075평 규모로 건설되며 모두 1,355면의 주차장이 조성된다. 시는 올해 말 농협중앙회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시는 이 물류센터가 완공되면 산지 생산자조직과 소비자 판매망을 직접 연결해 유통단계를 대폭 줄이고 물류비용 절감으로 신선한 농수산물을 싼값에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어 서울과 용인,수원 등 수도권 남부지역의 중심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북한상품 인터넷 쇼핑몰 ‘고려 샵’ 문열어

    ‘은방울 담배에서 대형 여객선 만경봉호까지.’ 1,000여종의 제품을 한자리에 모은 북한상품 전문 인터넷 쇼핑몰이 개설됐다.㈜진솔인터넷이 3일 문을 연 ‘고려샵’(www.coreashop.co.kr). 고려샵은 식품 의류 잡화 공예 농수산물 등 일반적인 쇼핑몰 상품에서부터선박 철도차량 중화학제품 등 특수상품까지 망라하고 있다.특히 TV를 통해재일교포 북송선으로 낯익은 1,000t급 화물여객선 만경봉호를 비롯해2만t급화물선,침대열차,63t급 수송차,60t급 탱크차,열 중파장 암치료기, 지문인식시스템,고려침술전문 시스템 등이 눈길을 끈다.만경봉호의 예상가격은 10만달러 정도. 북한과 직접 교역이 불가능해 홍콩의 북한상품 전문 수출입업체 스타닷컴인터내셔널을 통하기 때문에 주문에서 배송까지는 다소 긴 10∼30일 가량이 걸린다.진솔인터넷 관계자는 “고려샵을 통해 북한 전문 인터넷기업으로 자리잡아 대북 교역중계 및 컨설팅,투자유치 사업 등을 추진할 것”이라며 “쇼핑몰 수익의 일부는 북한돕기에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농수산물관리공사 운영 갈등

    농수산물도매시장을 관리할 바람직한 체제는 공사인가 아니면 지방자치단체가 직영하는 사업소인가. 경기도 구리시(시장 朴榮舜)가 비용 절감 등을 이유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공사를 사업소 체제로 전환,직접 운영하기로 방침을 굳히자 관리공사측이 반발하고 있다. 관리공사측은 30일 “전문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민간경영 마인드 도입을 확대해야 하는 마당에 비용 절감 등을 이유로 시가 직영하겠다는 것은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구리시는 “국내 농수산물도매시장 20곳 가운데 구리와 서울 가락시장만이 공사관리체제로 운영되는 반면 나머지는 모두 비용 절감 등을 이유로 사업소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한편 사업소 체제로 전환하려면 공사 지분 23%를 갖고 있는 서울시와 도매시장 업무를 관리·감독하는 경기도 및 농림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야 한다.도매시장의 기구와 정원 조정에 대해서는 행정자치부의 승인이 필요하고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및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을 위해 구리시의회의의결도 거쳐야 한다. 구리 한만교기자 mghann@
  • 화성 덕천온천 개발 6월 착공

    경기도 화성군 팔탄면 덕천리 일대 온천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이르면 오는 6월부터 시작될 전망이다.경기도는 ㈜화성온천으로부터 덕천리 일대 81만6,000여㎡에 호텔과 콘도미니엄 등 숙박시설을 갖춘 대단위 온천관광단지를 개발한다는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교통영향평가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화성온천측은 지난 92년 이 일대를 온천지구로 지정받아 지난해 9월 환경영향평가를 마쳤으며 수도권정비심의위원회 심의와 개발계획 승인을 받는대로사업에 착수하기로 했다. 화성온천 관계자는 “빠르면 오는 6월쯤 개발에 착수해 오는 2005년까지 부대시설을 포함한 모든 건설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온천단지에는 343실 규모의 호텔과 108실짜리 콘도미니엄,128실의 유스호스텔 등 숙박시설과 음식점 및 농수산물 직판장,상가 등이 들어서게된다.또 각종 레저시설을 갖춘 6만4,000여㎡ 규모의 대형 온천시설을 건립하며 우체국,보건소,소각장 등 공공시설도 갖추게 된다. 노인들을 위한 33실 규모의 노인휴양촌과 게이트볼장,골프연습장 등 체육시설도 들어서며 15만여㎡의 주변 터는 녹지로 조성하거나 고속도로 용지로 남겨둘 예정이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신토불이 농축산물 식별 이렇게…

    서울시 농수산물공사(사장 許信行)는 8일 우리 농수축산물과 수입산을 식별하는 방법을 담은 ‘우리 농수축산물 원산지 식별법’을 발간,이달 중순부터주부클럽·소비자단체·시장이용자 등에게 대량배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내산과 수입산을 쉽게 구분하기 어려운 주요 품목에 대한 식별요령을 알려줘 소비자들의 피해를 줄이겠다는 취지다.책자에 따르면 고사리는 줄기가짧고 가늘며 향기가 강하고 물에 담갔을 때 빨리 부풀고 옅은 검은색을 띠어야 국내산이다.또 감자의 경우 몽고산은 둥글넓적하고 표면에 길게 패인 골이 많으며,호주산은 씨눈의 깊이가 얕고 껍질이 흰색이며,미국산은 장타원형으로 길쭉하고 껍질이 연한 갈색이다. 미국·호주산 쇠고기는 진공포장을 한 탓에 겉부분이 매끄럽거나 등심 자른면에 떡심이 없다. 삼겹살은 원판의 폭이 넓고 짧아 정사각형에 가깝고 표피에 불규칙한 주름이 많아야 국내산이고,원판 폭이 좁고 길어 직사각형에 가깝고 표피에 주름이 거의 없고 매끈하면 캐나다 또는 덴마크산이다. 공사는 이와 함께 가락시장내 청과·수산·축산시장별로 식별법 포스터를만들어 각 중도매인 점포와 게시판 등에 붙일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지난달부터 인터넷 홈페이지(www.garak.co.kr)를 통해 177개농수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식별방법을 사진과 함께 자세히 제공하고 있다. 김재순기자 fidelis@
  • 가락동시장 환경개선부담금 ‘최고’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서울에서 환경개선부담금을 가장 많이 내는 시설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7일 대학교와 병원,시장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해 올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부과액을 산정한 결과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이 2억3,560만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다음으로 서울대가 1억9,474만원,김포공항 1억5,058만원,세브란스병원 1억3,410만원,호텔롯데 1억 2,566만원의순이었다.부담금 부과대상과 총부과액은 시설물과 자동차 60만2,620건에 658억 1,000만원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11억3,000만원(1.7%)이 늘었다. 이 가운데 연면적 160㎡ 이상의 유통·소비시설에 부과되는 부담금은 9만5,358건에 293억8,000만원(건당 평균 30만8,100원)이,경유차를 대상으로 한 자동차 부담금은 50만7,262건에 364억2,000만원이 부과됐다.
  • 공기업사장 경영능력 첫 평가

    기획예산처는 다음달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3개월동안 공기업 사장들의 경영계약 이행실적을 평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정부투자기관 관리기본법 개정으로 사장 경영계약제가 도입된데 따른 것으로 사장에 대한 직접 평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평가 대상기관은한국조폐공사 한국전력공사 대한석탄공사 대한광업진흥공사 한국석유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공사 농어촌진흥공사 농수산물유통공사 한국관광공사 등 13개 정부투자기관이다. 김태균기자 windsea@
  • 공기업 경영혁신 현장 實査

    정부는 23일부터 한국전력공사 한국통신공사 등 21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혁신 추진실적에 대한 현장실사에 들어간다. 28일까지 5일간 계속될 이번 실사에서는 지난 1년 동안 각 공기업이 추진해온 경영혁신작업의 이행여부를 점검하게 된다. 정부는 박종구(朴鍾九) 기획예산처 공공관리단장을 단장으로 산업자원부 건설교통부 등 관계부처 실무자와 민간전문가 4명 등 20여명이 참여하는 공기업 경영혁신평가단을 구성,4개조로 나눠 실사를 벌일 계획이다. 실사에서는 ▲인력·조직 감축과 ▲퇴직금제도 개선 등 제도정비 ▲외부위탁·자회사 매각 등 경영개선 노력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 예산처 관계자는 21일 “감원이나 퇴직금제도 개선 등 표면적인 경영혁신은 차질없이 추진된 것으로 보이나 실제 현장에서까지 계획이 제대로 집행되고 있는지는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부는 현장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달 중 이들 공기업의 경영혁신작업을 종합 평가,실적이 부진한 기관에 대해서는 기관장을 문책하는 등 강도 높은 제재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진념 기획예산처 장관은 최근 “공기업 사장들이 경영실적에 대해 책임을 질시점이 됐다”고 밝혀 평가 결과에 따라 일부 사장들이 교체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지난해 경영혁신 평가에서는 대한송유관공사와 한국석탄공사,한국감정원 등 3개 기관이 부진기관으로 선정됐으나 ‘기관장이 취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기관경고를 받는 데 그쳤다. 경영혁신 대상 공기업은 한국통신공사,한국담배인삼공사,한국전력공사,한국가스공사,대한송유관공사,한국지역난방공사,한국조폐공사,한국관광공사,농업기반공사,농수산물유통공사,대한광업진흥공사,대한석탄공사,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한국석유공사,한국주택공사,한국토지공사,한국도로공사,한국수자원공사,한국감정원,인천국제공항공사,대한주택보증 등이다. 진경호기자 jade@
  • [외언내언] 오! 굿 킴치스멜

    예나 지금이나 식탁 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김치지만,특히 가난에 찌들었던 50,60년대에는 많은 국민들이 밥에다 김치 한가지 반찬으로 하루 세끼니를 때우는 것은 예삿일이었다.된장찌개라도 곁들이면 성찬분위기였다.그만큼 김치는 중요했고 더불어 먹거리 제대로 없는 가난의 상징이기도 했다. 입가에 벌겋게 말라붙은 김칫국물을 미처 닦지 못한 등교길 어린 학생들을보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신사숙녀들이 옷치레를 좋게 해도 잇몸 사이의 김치 고추조각이 어딘가 궁기(窮氣)를 느끼게 했던 시절이었다.그러다 보니 김치냄새를 풍기는 것에도 공연히 주눅들기 일쑤였는데,70년대 초만 해도 정부 제1청사에서는 엘리베이터 안 김치냄새가 논란의 대상이었다.점심시간이면구내식당 김치냄새가 엘리베이터 안까지 강렬하게 퍼져 후각을 자극하기 때문에 청사에 들르는 외국인들에게 실례가 아니냐는 것이다. 한창 외국에서 차관을 들여다 쓸 때였고 또 차관사업과 관계되는 외국인사들이 청사를 많이 드나들었던 만큼 신경쓸 만도 했다고 봐야 할 것이다.서양인들은 특히 김치냄새를 혐오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터였고 우리는 국제적으로 빈자(貧者),약자의 신세여서 더욱 그러했을 것이다.빈·약하면 업신여김당하기는 동서고금 가릴 것 없다. 그래서였을까.그래서였을 것이다.당시 한국을 얕보는 외국인들의 거의 공통된 표현은 ‘갓 뎀 킴치 스멜‘이었다.국내에서도 그렇지만 특히 외국에서그들과 섞여 살려면 김치냄새에 각별히 신경쓰지 않으면 안됐던 것이 한국인이었음을 부인할 사람 별로 없을 것이다.김치냄새가 난다는 주인 핀잔을 듣거나 쫓겨나다시피 아파트 문을 나선 해외 유학생이 어디 한 둘이었으랴. 홧김에 ‘갓뎀 치즈 스멜’이니,노린내가 난다느니 덤벼봤자 계란으로 바위치기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지난해 10월부터 연말까지 뉴욕,로스앤젤레스,네덜란드 로테르담 등지의 현지인 250명을 대상으로 김치 기호도 설문조사를 한 결과 김치냄새에 대해 63∼70%가 괜찮거나 독특한 향미가 매우 좋다고 응답했다는 것이다.불쾌하다는 반응은 4∼8%로 극소수며,39∼56%는 김치가 에피타이저(전채)로 놓인다면 먹을 용의가 있다고 답했다 한다.하기야 요즘 TV에서 파란눈 색목인(色目人)들이 김치줄기를 맛있게 먹는광경은 드물지 않게 나온다.국제사회에서 한국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음이 투영된 현상이다.IMF사태의 빠른 회복은 한국을 더욱 돋보이게 했을 것이다.패전 당시 생선을 날로 먹는 데 질겁하던 서양인이 이제 경제대국 일본 생선초밥을 즐겨 먹게 된 까닭도 같다고 봐야 한다.국가경쟁력이 커질수록 김치가국제식품으로 각광받는 속도도 빨라질 것은 틀림없다.김치 만세! 대한국민만세다!우홍제 논설주간
  • 음식쓰레기 재활용 자리매김

    음식물쓰레기는 줄고 재활용률은 높아졌다. 2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하루 평균 1만1,230t으로 98년 1만1,798t보다 568t(4.8%) 줄었다. 반면 사료 또는 퇴비로 만들어진 음식물쓰레기는 하루 평균 3,860t으로 98년 2,566t보다 1,294t(50.4%)나 늘었다. 이에 따라 재활용률도 34.4%로 98년 21.7%보다 12.7% 포인트 늘었다.97년의 9.8%에 비하면 24.6% 포인트나 증가한 것이다. 전국 1,494만 가구의 32.7%인 489만 가구가 음식물쓰레기를 전용 수거용기또는 봉투에 담아 분리 배출하고,음식물쓰레기를 사료 또는 퇴비로 만드는자원화시설이 98년 167곳에서 지난해 231곳으로 64곳 늘었기 때문이다. 환경부는 올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하루 평균 1만1,475t으로 줄이고,재활용량은 4,600t으로 늘려 재활용률을 4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또 600만 가구가 음식물쓰레기를 분리 배출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90곳에 자원화시설을 추가 설치하고,서울 가락동·구리·수원·안양·청주등 5개 도시의 농수산물도매시장에도 쓰레기 유발 부담금을 물리기로 했다. 문호영기자 alibaba@
  • [사설] ‘유전자 조작’ 대책 철저히

    유전자 조작물질(GMO)의 국가간 교역을 규제하는 ‘생물안전의정서’가 지난달 29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채택됐다.유엔 주재로 전세계 130여개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채택된 이 의정서는 유전자 조작 여부를 수출업자가 표시하도록 하고 안전상의 이유가 있을때 수입국이 유전자 조작 농산물의 수입 제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유전자 조작 식품에 무방비 상태로 방치돼다시피 해왔던 한국의 소비자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쌀을 제외한 곡물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수입 농산물의 상당량이 유전자조작 과정을 거친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서 이 의정서는 우리 식탁의 안전을담보해 주는 셈이다. 동물·식물·박테리아·바이러스 등에서 필요한 유전자를 뽑아 이식한 유전자 조작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의문이 높아지면서 유럽 각국은 판매금지또는 유전자 변형 표시 의무화를 도입하고 있다.그러나 유전자 조작 농산물의 주요 수출국인 미국이 일반 농산물과 유전자 조작 농산물을 구분하지 않은 상태로 유통시키고 있는데다 미국의 통상압력을 핑계로 그동안 관계당국이 소극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유전자조작 농산물에 대한 우리 대책은 국제 흐름에서 한참 뒤떨어져 있는 형편이다. 따라서 몬트리올 의정서가 발효된다 하더라도 기본적인 준비가 갖추어지지않은 탓에 실효(實效)를 충분히 거둘 수 있을지 의문이다.우선 수출업자가유전자 조작 농산물 표시를 할 지라도 유전자조작의 상세한 내용을 정확히가려 내지 못하는 낙후된 기술 수준에 문제가 있다.우리나라는 주요 농수산물 수입국이면서도 수입식품 부적합 판정률이 주요 수출국의 10분의 1에도못미친다는 것이 환경운동가들의 주장이다.하물며 유전자조작 농산물에 대한 구체적인 검사기준은 마련되지도 않은 상태이다.과학적 검증방법은 물론 사회적 검증방법도 미비해 생산에서 선적,하역,통관,유통,보관 등 각 단계별로 원재료의 족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분별유통(IP)시스템도 구축돼 있지않다.소관부처에 따라 ‘유전자 변형물질’(농림부) 또는 ‘유전자 재조합식품’(보건복지부) 등 명칭도 통일되지 않은 형편이다. 정부는 몬트리올 의정서에 따른 후속입법,유전자변형 농산물 안전성 평가기구 구성 등을 서두르고 있으나 기초부터 치밀하게 다지면서 완벽한 제도적·기술적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여러 부처로 나뉜 관련 행정의 일원화도 검토해 볼 만 하다.아울러 국제농산물 가격 인상 등 몬트리올 의정서로 인해야기될 문제에 대비하면서 이 의정서의 허점을 보완하는 외교적 노력도 계속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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