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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 22일 행복나눔장터

    중구 22일 행복나눔장터

    서울 중구는 22일 충무아트홀 광장에서 행복나눔장터와 장터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울시 ‘여행프로젝트’의 하나로 열리는 행사로, 생활 주변 재활용품을 팔고 사는 것이 가능하다. 행사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쓰인다. 중구는 우선 주민들이 다양한 생활용품과 기증품을 매매하도록 교환·판매코너를 개설한다. 판매 대상물품들은 시중가보다 30% 이상 저렴하게 거래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마임공연, 초상화(캐리커처)그리기, 악기연주 등이 열린다. 서울시는 ‘일자리 부르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식 여성 취업상담 버스를 행사장에 대기시킨다. 판매를 원하는 주민은 충무아트홀 광장에서 행사 당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개인은 판매수익금의 10%, 단체는 20% 이상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내야 한다. 장터에는 경제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의 고충을 덜기 위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도 함께 마련된다. 전북 무주와 강원 속초의 농어민이 참가해 지역특산물도 판매한다. 아울러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선 장터콘서트가 열린다. 명창 안숙선씨와 해금연주가 안수련씨가 무대에 오른다.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예능보유자인 안숙선씨는 가야금 병창 ‘제비노정기’ 등을 선보인다. 해금연주가 안수련씨는 섬집아기·등대지기·여인의 향기 등을 연주한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경기도 전역 2년내 ‘먹을거리 청정특구’로

    경기도 전역이 ‘먹을거리 청정특구’로 거듭난다. 도는 소비자들의 식품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2011년까지 도내 전 지역을 먹을거리 청정특구로 만들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도내에서 생산되는 먹을거리의 경우 ‘언제 어디서나’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다는 신뢰감을 확산시켜 농가소득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도는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운영 중인 ‘먹을거리 안전관리단’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식품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관리단은 식품 민원 일사천리(1472) 시스템과 먹을거리 불만처리 콜센터(031-120), ‘3무(무제한·무기한·무차별) 검사시스템’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2011년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 개최를 계기로 친환경 농산물 생산 기반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기업형 유기농업체들이 입주하고 친환경 유기농산물 직거래장터 등이 들어서는 33만㎡ 규모의 ‘유기농 특구’를 지정, 운영할 예정이다. 유기농 농산물 가공식품업체 35개, 유기화장품 생산업체 10개, 유기섬유·패션업체 25개, 유기장난감업체 20개, 유기가구업체 10개 등 100개의 친환경 유기 관련 업체도 육성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1443㏊에 불과한 유기농산물 재배 농경지 면적을 2020년까지 9000㏊로 늘리고, 381억원을 들여 100곳에 친환경농업지구를 조성하는 한편 광주 곤지암에 2011년 말 완공을 목표로 친환경농산물 전문유통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남양주와 양평 등 팔당 지역은 클린농업벨트로 조성하고 유기농 마이스터 학교도 설립할 계획이다. 도는 이를 통해 현재 4000억원 규모인 국내 유기 관련 산업 규모를 4조원까지 확대하고 도지사 인증 우수농축수산물인 G마크 농산물의 시중 유통비율을 2%에서 10%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도는 지난해 말 쇠고기의 생산·유통 단계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이력추적제를 전면 시행한 데 이어 앞으로 모든 농수산물에 대한 생산이력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소비자들로부터 의뢰받은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 등을 위한 가칭 ‘먹을거리 119센터’도 지역별로 운영하고 민·관 합동의 ‘안전먹을거리추진위원회’도 설치할 예정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막걸리 TV광고 새달 日상륙

    막걸리 TV광고 새달 日상륙

    막걸리 광고가 다음 달부터 일본 TV 전파를 타게 된다.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막걸리의 TV 광고를 제작, 오는 11∼12월 두 달 동안 일본에서 방영하는 등의 내용을 뼈대로 한 4·4분기 농식품 수출 증진대책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대책에 따르면 aT는 광고의 타깃을 웰빙과 한류에 관심이 높은 20~40대 여성으로 정하고 막걸리의 맛과 효능, 안전성 등을 전달할 방침이다. 공공 부문에서 막걸리 전반에 대한 TV 광고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달 간 40~50회 정도의 광고가 나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일본 현지 주류 바이어와의 상담회, 한식 체인점과 연계한 판촉행사도 개최된다. aT는 또 과일과 화훼, 채소, 버섯, 김치, 인삼 등 신선 농식품의 주요 해외시장 대형유통점 진입을 확대할 방침이다. 오는 14∼16일에는 도쿄에서 ‘Korean Hot Food Show’를 개최, 고추장 등 매운 소스 시장을 확대하기로 했다. 제주산 돼지고기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이달 안에 일본에서 홍보 세미나와 수출 상담회를 열 계획이다. 수산식품 쪽에서는 넙치와 전복, 김 등 유망 상품의 해외 판촉을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한식 세계화 이끄는 국가 식품인증제

    한식 세계화 이끄는 국가 식품인증제

    문화를 설명하는 가장 중요한 아이콘은 음식이다. ‘Samsung’이나 ‘Hyundai’는 익숙하지만 ‘Korea’를 그저 일본이나 중국 옆의 낯선 나라로만 여기는 세계인들에게, 한식 세계화가 우리의 진면목을 알리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인 까닭이다. 음식문화 전파의 전제 조건은 표준화를 통해 음식의 맛과 질이 높은 수준에서 일정하게 유지돼야 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마련된 장치가 바로 국가인증제도다. 특히 전통식품 품질인증제도와 농산물우수관리제도, 가공식품 KS인증제도 등은 한식 세계화라는 최근의 추세에 따라 각광받고 있는 인증제도들이다. ●외국바이어도 인증제품 더 신뢰 4일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식품과 관련된 국가인증제도는 모두 7개. 이 가운데 전통식품 품질인증제도는 전통식품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국산 농수산품을 주재료로 가공·조리하면서 우리 고유의 맛과 향기, 색깔 등을 간직한 우수한 전통식품 중 정부가 품질을 보증한 상품이 대상이다.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전통음식 계승과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거나 광역자치단체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지정한다. 한국식품연구원이 정부를 대신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품질인증 심사는 공장심사와 제품심사 등 두 단계로 진행된다. 작업장 환경과 원료 조달, 개인·환경 위생 등 10여개의 평가 요건에서 평균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을 얻는 동시에 국산 주원료를 사용한 경우 인증을 받는 등 요건이 까다로운 편이다. 강명호 식품연구원 우수식품인증센터장은 “전통식품 품질인증제도는 최소한의 규격을 준수하는 대신 우리 땅에서 자라는 원료를 주재료로 사용하고, 우리 고유의 맛을 살리는 제조 방법을 준수하는지를 따져 주로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8월 말 기준 전통식품 품질인증을 받은 곳은 41개 품목 306개 업체의 391개 사업장. 이 가운데 김치가 133개 사업장으로 가장 많고 이어 ▲고추장 41곳 ▲된장 33곳 ▲한과류 26곳 ▲간장 22곳 등의 순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1991년 이 제도를 처음 시행했지만 최근 한식 세계화 추세에 맞춰 대상 품목과 사업장이 꾸준히 늘고 있다.”면서 “외국 바이어도 품질 인증을 받은 제품을 더 신뢰하는 경향이 강한 만큼, 수출을 늘리기 위해서는 전통식품 인증을 받는 게 훨씬 유리하다.”고 귀띔했다. 인증을 받는다고 끝나는 것은 아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한국식품연구원은 연 1회 현장조사와 연 2회 시판품 조사를 통해 인증 품목의 품질을 꾸준히 관리한다. 인증 기준을 위반해 운영하면 표시사용 정지나 표시변경 명령, 판매 정지 등의 행정 처분을 받는다. 부당한 방법으로 인증을 받거나 인증을 다른 사람에게 양도하면 최고 500만원의 과태료도 부과된다. ●식품표준화로 소비자·생산자 모두 이익 가공식품 KS인증제도와 우수농산물 관리제도 역시 식품 표준화를 위해 빼놓을 수 없는 국가인증제도다. 가공식품 KS인증제도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전체 가공식품에 대한 일종의 국가 표준규격이다. 2006년부터 소시지 등 일부 가공식품에서 전체 가공식품으로 대상이 확대됐다. 농축산 128개 품목과 수산 24개 품목 등을 대상으로 표준화와 유통관리, 공정관리 등을 심사해 발급한다. 우수농산물관리(GAP) 제도는 생산과 수확, 포장 단계에서 농약과 중금속, 미생물 등 110개 항목의 관리 기준을 충족한 농산물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특히 생산 지역의 토양과 수질에 대한 잔류 농약과 중금속 등의 정밀 분석에서 통과한 농산물만이 GAP 표시를 할 수 있다. 소비자는 안심하고 친환경 농산물을 구입하고, 생산자는 안전한 농산물을 제값을 받고 팔 수 있는 것도 이 제도 덕분이다. 강명호 센터장은 “음식의 표준화는 기업 측면에서는 생산 효율성 증대를 통해 비용을 절감, 경쟁력을 확보하는 수단”이라면서 “소비자 입장에서도 음식 맛이 항상 일정 수준 이상을 보증해 주기 때문에 신뢰성을 가질 수 있으면서도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는 만큼 인증제도를 통한 표준화를 거치지 않고 한식의 세계화를 기대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전남 먹을거리 벤처기업 뜬다

    제품을 생산하는 최첨단 생산라인 임대, 기술지원, 값싼 농수산물 원료 등으로 전남이 먹거리 벤처기업 최적지로 뜨고 있다. 전남은 전국 대비 친환경 농산물 58%, 해조류 85%를 생산하는 등 원료 확보가 쉬워 식품산업을 하기에 안성맞춤으로 평가된다. 전남도는 1일 “최근 나주시 동수동 나주산업단지에서 전남도 식품산업연구센터 개소식을 열고 이날 식품업체 3곳과 130억원대 투자협약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뉴트렉스테크놀러지는 60억원을 들여 공장을 짓고 나주와 무안 등에서 나는 인삼 45억원어치를 사들여 홍삼농축액 제품과 기능성 천연물을 생산한다. 원텍은 20억원을 투입, 공장을 신축해 식품첨가물과 화장품 원료인 레시틴을 생산한다. 브레인트로피아는 50억원으로 공장을 지어 건강기능성 식품원료와 국화차 등을 만들어낸다. 앞서 도 식품산업연구센터의 창업보육센터에 10개 기업이 입주했다. 이번 달에는 해조류 식품을 생산하는 다산생명과학원 등 3개 업체가 추가로 들어온다. 도 식품산업연구센터(3팀 20명)는 국비와 지방비 등 443억원을 들여 3만여㎡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건평 9520㎡로 첨단 생산과 분석기기, 장비 등 179종 473대를 갖췄다. 생산라인은 음료·발효·건조·기초가공 등 8개다. 기업가들은 이 생산시설을 빌려 제품을 만들고 연구개발과 분석 관련 지식과 기술을 지원받는다. 식품연구센터는 우수건강식품 제조기준과 식품위생 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자체 연구개발로 뽕잎을 주원료로 한 ‘멀버리티’(차류)와 배 농축액인 ‘아임비타’(비타민 음료) 등 4가지 제품을 개발해 소비자 반응을 점검하고 있다. 나주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이웃과 함께 따뜻한 한가위를”

    “이웃과 함께 따뜻한 한가위를”

    ‘이웃과 함께 따뜻한 추석 보내요.’ 기업들이 한가위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전경련 정병철 부회장 등 임직원들은 이날 서울 가산동 ‘지구촌사랑나눔 다문화복지센터’를 방문, 다문화가정과 송편을 빚고 다과회를 가졌다. 전경련은 어린이집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1년간 약 2000만원 상당의 친환경 식자재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삼성사회봉사단도 이날 안산 외국인주민센터에서 다문화 가정 50여가족을 초청,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근로자들의 향수를 달래줬다. STX조선해양 임직원과 가족 봉사단은 30일 진해 복지시설 정혜원, 희망의 집, 재활원 등 지역 복지 시설 3곳과 인근 마을 3곳을 방문해 7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및 식료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같은 날 STX중공업도 마산 광명촌의 보훈 용사 가정을 찾아 상이 용사 및 가족들을 위문한다. 현대제철은 29일 인천 현대시장과 포항 죽도시장에서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추석 선물, 농수산물을 구입해 지역 복지시설 26개소에 전달했다. 현대모비스도 29일 전 임직원이 서울 시립소년의집, 천안 죽전원, 울산 수연복지재단, 마산 치매요양원 등 복지센터와 교통사고 유자녀 및 독거노인을 찾았다. 우리농산물 300상자와 쌀 500포, 재래시장 상품권 7000여장 등 2억 4000여만원어치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에쓰오일도 29일 아흐메드 수베이 사장을 비롯한 에쓰오일 사회봉사단 100여명이 등촌4단지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송편을 빚고, 식료품과 비누 등 생필품을 나눠줬다. 한국야쿠르트 사내 봉사단체인 ‘사랑의 손길펴기회’ 회원과 야쿠르트아줌마 500여명은 30일까지 전국 26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하는 ‘추석맞이 사랑의 정 나누기’ 행사를 펼친다. 산업부 종합 tomcat@seoul.co.kr
  • 즐거웠던 5일간의 고향 장터

    “서울에서 고향 농산물을 만난 게 얼마나 반가운지 몰라요. 농민은 제값 받아서, 도시 소비자는 고향 음식으로 추석 차례상 차려서 좋고, 이게 일석이조 아니겠어요.” 27일 가족과 함께 서울광장을 찾은 김해룡(45·수유동)씨는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고향 특산물인 공주산 햇밤을 이곳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게 되어서다. 추석을 앞두고 서울광장과 청계천 일대에는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도시와 농촌, 상생·소통을 위한 나눔가득 서울장터’가 열렸다.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농수산물이 망라돼 주부는 물론, 가족단위 나들이객과 외국인 관광객들까지 몰려 신명나는 명절 한마당을 즐겼다. 서울시가 마련한 장터에서는 전국 129개 시·군이 참여해, 200여개의 부스에서 1499종의 농수산특산물이 판매됐다. 최근 값이 올라 ‘금()겹살’로 불리는 제주산 돼지고기 판매부스에선 삼겹살이 600g에 9900원에 판매됐다. 시중 가격(1만 1000~1만 2000원)보다 10% 정도 저렴해 많은 이들이 고기를 사려고 줄을 서서 기다렸다. 울릉도 특산물이라는 명이나물 또한 1㎏ 1통이 2만원에 팔렸다. 울릉도 특산품 홍보를 위해 이곳을 찾은 정인자(여)씨는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산딸기와인, 영지버섯, 감식초 같은 건강식품 코너도 인기였다. 특히 금산인삼 부스에는 신종플루 덕분인지 면역력에 좋다고 알려진 수삼을 고르는 사람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부산벡스코 추석 농산물 판매

    부산시는 전국 시·도의 대표적인 농수산물들을 한 곳에 모아 판매하는 ‘힘내라! 대한민국 한가위 농수산물 큰잔치’를 25∼30일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 기간동안 강원·전라·경상·충청 등지의 농어민들이 생산한 상품의 직거래 장터가 운영된다. 소비자들은 산지 직송으로 신선도가 뛰어난 농수산물을 30∼40% 싼값에 살 수 있다. 판매를 맡은 해당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구수한 사투리는 한가위의 정취를 더해주는 또 다른 재밋거리이다. 장터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린다. 대표적인 농수산물은 나주 배, 청송 사과, 천안 거봉포도, 횡성 한우, 흑산도 홍어, 의성 흑마늘, 영광 굴비, 강경 젓갈 등 각 지자체 대표 특산품 20여종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추석 눈앞 고향특산물이 먼저 상경했네

    추석 눈앞 고향특산물이 먼저 상경했네

    추석을 앞두고 서울 시내 곳곳에서 알뜰한 직거래장터와 풍성한 공연이 펼쳐진다. 경기가 어려운 탓에 산지에서 올라온 농수산물은 예년보다 더 싸졌다. 가족이 함께 즐길 만한 공연과 이벤트는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줄었지만 내용은 한층 다양해졌다. ●성북구 이천·예산 특산물장터 성북구는 구청사 옆 일자리센터에서 이천·예산·담양·고창 등지에서 올라온 쌀·쇠고기·고추장·더덕 등을 판매한다. 자매결연한 지방 7곳에서 직송해온 토산품들이다. 지역 중소기업이 만든 제수용품도 전시된다. 구로구는 구청 광장에서 구례·진도 등 10곳에서 올라온 특산물을 판매한다. 부녀회는 판매장 주변에 잔치국수·파전·막걸리 등 먹을거리를 내놓는다. 동작구는 노량진근린공원에서 미용비누 등 지역 중소기업 제품 위주로 장터를 꾸민다. 송파구는 잠실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영광굴비, 간고등어, 문어 등을 판매한다. 관악구도 고창복분자주, 평창황태포, 죽염된장 등 농수축산물을 내놓는다. 강북구는 보성녹차·양평한우 등 자매결연지 5곳의 특산품을 선보인다. 청국장분말, 오디잼, 과하주 등 다양한 선물용품도 갖췄다. 지난 설에 2억 1000여만원의 장터매출을 올린 서대문구는 제주, 충북 영동 등에서 올라온 감귤, 옥돔, 사과 등을 판매한다. 물품과 먹을거리를 직접 교환하는 나눔장터도 함께 열린다. 광진구는 구의공원에서 문경사과, 보은인삼, 미시령황태 등을 선보인다. 강동구는 전국 13개 시·군에서 올라온 사과와 배, 복숭아, 인삼 등을 판매한다. 양천구는 25~26일 양천공원에서 평창·경기광주 축협 등과 연계해 한우의 등심·안심·우족 등을 20% 이상 싸게 공급한다. ●강동구 새달 3~4일 전통놀이행사 강동구는 다음달 3~4일 암사동 선사주거지에서 전통놀이와 먹을거리, 국악이 어우러진 행사를 연다. 송편을 직접 빚고 떡메 치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다. 강서구는 오는 30일까지 전통시장 6곳에서 한가위 이벤트를 이어 간다. 송화시장에선 한복을 입고 시장을 배회하는 상인회조합장을 불러 가격흥정을 벌이는 ‘대감님을 잡아라’ 이벤트가 열린다. 양천구 신영시장에선 28일까지 투호 던지기, 상품권 뽑기 등의 행사가 이어진다. 서초구는 26일 방배복지관에서 외국인과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어울리는 송편 빚기를 개최한다. 중랑구는 쌀 250포대를 지원받아 지역 소외계층 250가구에 나눠 주는 나눔 행사를 연다. 중구는 앞서 24일 가수 이은하씨의 공연과 직거래장터가 어우러진 독특한 형식의 장터 콘서트를 선보였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발언대]학교에서 ‘아침급식’ 실시하자/이원만 농수산물유통공사 부사장

    [발언대]학교에서 ‘아침급식’ 실시하자/이원만 농수산물유통공사 부사장

    사람은 하루에 세 끼를 먹는다. 우리뿐 아니라 만국 공통의 식습관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아침식사를 거르는 사람이 점점 늘고 있다. 특히 하루를 일찍 시작해야 하는 학생과 직장인 중에 그런 경우가 많다. 아침식사를 거르는 가장 큰 이유는 바쁜 시간에 끼니를 챙겨 먹을 여유가 없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아침을 굶으면 오전에는 집중력이 떨어지고, 점심과 저녁에 과식을 하게 돼 비만의 원인이 된다.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청소년기의 건강이나 학습 효율성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하루 세 끼 적정량의 규칙적인 식사는 각종 소화기 질환을 예방하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아침밥은 두뇌 회전에 필요한 당질을 공급해 기억력과 창의력을 좋게 하고 만성피로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우리는 미래의 주역인 10대들의 건강을 책임져야 할 사회적 책무가 있다. 따라서 학교에서 아침 급식을 제도화하는 것을 고려해 보았으면 한다. 청소년 건강에 관련된 문제인 만큼 정부에서 일정 부분을 지원해서라도 시행할 수 있었으면 한다. 기업에서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유료 아침식사 제공을 고려해 볼 수 있다. 국민들의 체력이 증진되면 각종 사회적 비용이 크게 감소하고 ‘아침밥 산업’도 활성화될 것이다. 이는 최근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국내 쌀 과잉 공급을 해소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무역기구(WTO) 협정에 따른 쌀 의무 수입량은 매년 계속 증가하고 단위 면적당 생산량은 늘어나는 반면 쌀 소비는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 북한에 지원되던 물량이 현재는 거의 없는 것도 원인 중 하나다. 아침급식이 활성화되면 쌀 재고량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가의 고민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식량 자급률을 유지하는 것은 식량안보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학교 아침급식이 정착되면 이를 바탕으로 범국민적인 아침밥 먹기 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도 있을 것이다. 이원만 농수산물유통공사 부사장
  • 23~27일 서울광장 등서 장터

    서울시는 추석을 앞두고 23∼27일 서울광장과 청계광장, 태평로 일대에서 ‘도시와 농촌, 상생·소통을 위한 나눔가득 서울장터’를 연다. 장터에는 10개 광역자치단체와 130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 지역의 대표 농·수·특산물을 직거래 방식으로 판다. 장터에는 매일 특정상품을 최저가로 판매하는 경매이벤트와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시식코너 등도 마련된다. 또 ‘내고향 홍보의 날’ 행사 등 다양한 지역홍보 및 문화공연도 열린다. 서울광장과 청계광장에 마련되는 ‘어울마당’에서는 떡메치기, 도자기공예, 한지 뜨기 공예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도 할 수 있다. 시는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서울·청계광장 진입로 5곳에 적외선 열 감지 카메라를 설치하고, 행사장 곳곳에 손 소독기 등도 준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저렴한 값에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수산물을 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앞으로 장터를 매년 열어 새로운 도·농 상생의 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모닝 브리핑] 올 추석차례상 비용 17만 6000원… 5%↑

    [모닝 브리핑] 올 추석차례상 비용 17만 6000원… 5%↑

    올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 데는 17만원이 넘게 들 것으로 조사됐다. 사과·배 등 과일 가격은 내리고 명태 등 수산물과 쇠고기 등 육류 가격은 다소 오를 것으로 보인다. 16일 서울시 농수산물공사에 따르면 올 추석 4인 가족 차례상 비용은 가락시장 소매가격 기준(9월9일)으로 지난해보다 5% 오른 17만 6090원으로 전망됐다. 차례상에 사과 5개, 시금치 400g, 참조기 1마리, 쇠고기 1㎏ 등 26개 품목을 올린다고 가정하고 산출한 액수다. 과일류는 추석이 예년보다 늦어진 데다 일교차가 커지면서 작황이 좋아 가격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채소류는 가격 변동 폭이 크지 않을 전망이다. 마늘·파 등은 출하량 감소로 가격이 다소 오를 것으로 점쳐진다. 조기는 안정적인 수급을 보이겠으나 명태는 어획량이 적어 지난해보다 값이 50%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쇠고기는 이력추적제·원산지표시제 이행 등으로 유통차별화를 꾀한 한우와 제수용·선물용으로 수요가 많은 고급육을 중심으로 가격이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농수산물공사는 다음달 2일까지 ‘추석 성수품 지수 및 가격 동향’을 유통정보 홈페이지(www.garak.co.kr)에 공개한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전북도 농수산 사업 국비 444억원 확보

    전북도가 농림수산분야 국가공모사업에 모두 선정돼 444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14일 도에 따르면 ▲고품질쌀 최적경영체 육성 ▲밭작물 브랜드 육성 지원사업 ▲농어촌뉴타운 조성 ▲농업농촌테마공원 조성 ▲농어촌신문화공간 조성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광역클러스터 활성화 지원사업 ▲농어촌 축제지원 등 농림수산분야 8개 공모사업에 모두 선정됐다. 도는 이 밖에 하반기에 실시되는 6개 공모사업도 선정이 확실시돼 전북도의 농수산식품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국가공모사업에 두루 선정됨으로써 도내 농수산물 생산시설과 유통조직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전환기를 맞았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李대통령 “대기업 가격담합 책임 물어야”

    李대통령 “대기업 가격담합 책임 물어야”

    이명박 대통령이 10일 서울 남대문시장을 찾았다. 추석을 앞두고 서민들의 장바구니물가를 점검하기 위해서다. 이 대통령은 시장내 새마을금고에서 관련 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 대통령은 “전반적으로 물가가 안정됐다고는 하지만 서민들이 체감하는 것과 많은 차이가 있다.”며 “전 부처가 힘을 모아 서민생활 안정과 물가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서민들에게 직결되는 성수품의 물가관리를 위해 정부가 힘써 달라.”며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들은 농협이나 농수산물유통공사를 중심으로 비축물량을 풀고 수급조절에 나서 서민들이 시름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해 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대기업들이 공급하는 물품중에 액화석유가스(LPG)와 우유 등은 전형적으로 서민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는 품목”이라며 “대기업들이 주의하지 않으면 가격이 왜곡돼 서민들의 피해로 직결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시장경제와 자유경쟁이라는 우리 정부의 근간과 친서민 정책에 역행하는 가격담합 등 불공정행위에 대해서는 정부가 철저히 감시 감독을 벌이고 담합사례가 있으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의 이날 시장행은 지난 4일 경기 구리시의 한 재래시장을 찾은 지 열흘도 안 돼 이뤄진 것이다. 최근 경제위기로 가장 어려움을 겪는 서민경제를 챙긴다는 취지에서다. ‘현장에 정책의 답이 있다.’는 이 대통령의 평소 신념을 반영한 것으로 최근 들어 강력하게 추진하는 친서민 정책과 맞물린다. 이 대통령은 회의 후 시장을 둘러보면서 전통시장상품권(온누리상품권)으로 손녀에게 선물할 한복, 무화과, 꿀타래 등을 구입했다. 이 대통령은 시장내 식당에서 상인들과 설렁탕으로 점심식사를 하면서 “추석도 다가오고 해서 워낙 (경제가) 어려울 때라 어떻게 되고 있나 보고 싶어서 왔다.”고 말했다. 경호상의 문제로 사전에 방문 일정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 대통령이 방문한 직후 2000여명의 시민들이 몰려 시장골목은 한 발짝을 떼기 어려울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부산 재래시장 추석 맞아 본격 세일

    부산지역 재래시장들이 추석을 앞두고 세일 및 이벤트 행사를 준비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지역 재래시장 회원들로 구성된 부산상인연합회는 추석맞이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대형마트와 백화점처럼 자체적으로 세일 및 이벤트 행사를 마련,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연합회 등에 따르면 현재 부산진시장 등 지역의 대표적 재래시장 13곳이 세일 및 이벤트 행사를 준비 중이며 다른 재래시장도 행사에 적극 동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농산물 시장인 사상구 감전동 부산새벽시장은 1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제수용품 할인 행사’를 열고 채소, 과일 등 제사용품을 10~30% 할인해 판매하며 24~26일에는 고객에게 만두와 찐빵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한다. 동구 범일동 부산진시장은 22~26일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고 50여 가지 우수 농산물을 산지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고객에게는 타월 등 기념품도 증정한다. 부전마켓타운도 25~26일 ‘추석명절행사’를 열고 장내에서 윷놀이, 널뛰기 등 전통 민속놀이 행사, 떡메 치기 행사, 경품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서구 충무동 충무시장은 28~30일 농수산물 10% 할인 행사를 하며 부산 중구 관내 국제시장 등 13개 시장은 1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1만원 이상 상품 구매객에게는 남포동 조은극장에서 상영하는 뮤지컬 관람권을 제공한다. 부산상인연합회는 14일부터 소비자 단체와 함께 연산동 지하철 환승역 등에서 재래시장 이용 캠페인도 편다. 부산상인 연합회 관계자는 “대형 유통업체와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으려고 시장별로 세일과 사은품 행사를 하는 등 다양한 판매 촉진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도 경기침체와 기업형슈퍼마켓(SSM) 진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재래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을 확산시키려고 ´추석맞이 부산 재래시장 상품권 특별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1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전통시장 상품권을 사면 5%가 할인된다. 할인액은 부산시가 보조해준다. 시는 이를 위해 7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놓았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전기 가장 많이 쓰는 주택은 이건희 父子 집

    전기 가장 많이 쓰는 주택은 이건희 父子 집

    국내 주택 가운데 가장 많은 전기를 쓰는 집은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와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 명의의 집이었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임동규 한나라당 의원이 한국전력에서 제출받은 ‘최근 2년간(2007년 7월∼2009년 6월) 최다 전기 사용 현황’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이재용 전무 명의의 집은 달마다 3만 4101kWh의 전기를 사용해 가장 많은 소비량을 기록했다고 동아일보가 11일 보도했다.이는 지난해 주택 전체 평균 사용량(229kWh)의 150배에 이르며 한달 평균 전기요금은 월 2472만 1267원으로 주택 전체 평균 요금(2만1090원)의 1200배였다.전기요금 누진제에 따른 결과라고 신문은 소개했다.  이건희 전 회장 명의의 주택은 1만 2827kWh를 소비해 2위를 차지했다,이 부자(父子)가 전자제품 등의 ‘얼리 어답터(Early adopter·새로운 제품을 먼저 사용하는 사람)’ 임은 널리 알려진 사실.  공장에서 쓰는 ‘산업용’의 경우 철강, 전자, 반도체 공장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1위는 경북 포항의 포스코 공장이었으며 2위는 ㈜한주의 울산 열병합발전시설, 3위와 4위는 현대제철의 인천 제물포 산업시설과 충남 당진공장 등이었다.  사무실이나 백화점 호텔 가게 등에서 쓰는 ‘일반용’은 경기 화성시 현대자동차 남양기술연구소(월평균 1345만681kWh)가 1위였고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무역협회 건물이 뒤를 따랐다.  재래시장의 경우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월평균 587만449kWh)이 1위였으며 백화점 중에는 영화관,대형마트가 한 건물 안에 있는 용산 현대아이파크몰이, 호텔은 백화점이 함께 들어가 있는 부산 롯데호텔이, 병원은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이 가장 많은 전기를 썼다.  ‘교육용’은 서울대 관악 캠퍼스가 제일 많이 썼으며 농가의 경우 제주도가 상위 사용자 20위의 절반을 차지했다.  임 의원은 “세계 각국의 에너지 정책이 공급관리에서 수요관리로 바뀌고 있는 추세를 감안해 체계적 수요관리를 위해 현황을 조사했다.”며 “에너지 다소비자 관리를 따로 하는 일본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김주수 서울농수산물공사장 연임

    김주수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사장이 임기 3년의 차기 사장에 재임명됐다. 서울시는 9일 김 사장을 가락시장 시설 현대화와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등의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로 평가했다며 재신임 배경을 밝혔다. 재임 중 시장내 불법 주·정차 근절과 쓰레기 절감 등 쾌적한 시장환경 조성으로 입주상인과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 사장은 대구상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제18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옛 농림부 공보관과 유통·축산·농정국장을 거쳐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과 농림부 차관을 역임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세종시 논란 혁신도시로 불똥

    정부 여당과 정운찬 국무총리 내정자의 세종시(행정중심복합도시) 원안론과 수정론 발언으로 논란이 불거지면서 지역 혁신도시 역시 눈치를 보고 있다. 8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공정률 15%로 전국에서 가장 진척이 빠른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전남 나주)의 경우 17개 이전대상 기관 중 최대인 한국전력공사가 올 연말까지 부지 매입이 불투명해졌다. 이인선 한국전력 이전추진실장은 “연말까지 부지 매입비(676억원)를 집행하기는 어렵다. 누적 적자가 워낙 커 자금압박이 심하다. 아무튼 올해 집행하기는 극히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국전력 자회사인 한국전력거래소, 한전KDN, 한전KPS 3곳도 한전의 결정에 보조를 맞추고 있다. 현재 17개 이전대상 기관 중 부지 매입비를 확보한 곳은 10개로 알려졌다. 이들 기관은 한전이 부지 매입을 미루자 덩달아 전혀 움직이지 않고 있다. 현재 가계약(20억원) 상태로 부지를 사들인 기관은 농수산물유통공사(직원 627명·연 예산 1597억원) 1개뿐이다. 혁신도시 이전지원단 관계자는 “한전의 이전이 공동혁신도시 건설의 관건”이라고 말했다. 한전은 직원 2만여명에 연 예산만 35조 9700억원이다. 한국농어촌공사도 이날 임직원들을 혁신도시 예정지에 보내 주민들의 이전촉구 항의시위 형편 등을 살폈다. 나도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지원단장은 “한국전력이 부지를 매입한다면 다른 이전기관도 부지 매입에 가속도를 낼 것”이라며 “한전측에 부지 매입을 촉구하고 있고, 서면으로 하루빨리 확답해주길 촉구했다.”고 말했다.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는 2012년까지 나주시 산포면 720만㎡에 1조 5000억~2조 5000억원을 들여 17개 정부기관이 이전돼 인간중심 녹색도시로 조성된다. 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인사]

    ■국무총리실 ◇서기관 승진 △조세심판원 행정실 박종호■기획재정부 ◇파견 △지역발전위원회 지역발전기획단장 권해상■교육과학기술부 ◇고위공무원 승진 △서울특별시교육청 기획관리실장 이대열■국토해양부 ◇고위공무원 승진 △국토정보정책관 장성호◇부이사관 승진 △주택정책과장 이문기◇과장급 전보 △부산지방해양항만청 해양환경과장 최명범△부산지방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정대율△인천지방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오동연◇고위공무원 임용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김종성■통계청 ◇서기관 승진 △조사기획과 안병건△산업통계과 문정철△농어촌통계과 손은락△통계청 어운선■특허청 ◇서기관 전보 △상표디자인심사국 국제상표심사팀 박주연△〃 디자인1심사과 최대순△전기전자심사국 반도체심사과 김준학△정보통신심사국 통신심사과 임현석■대구시 △대구문화예술회관장 박창대△체육시설관리사무소장 이광재△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서상우△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김태익△문화체육관광국 교육학술팀장 조현철△문화산업과장(직무대리) 이승유△보건복지여성국 저출산고령화사회과장(직무대리) 박병률■한국전파진흥원 △부산 시청자미디어센터장 김홍석■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이사회 의장 강창순△감사 김두일△이사 권재도△〃 전선애△원자력안전국제사업단장 이석호△열수력연구실장 설광원■농수산물유통공사 ◇전보 △수출전략처장 남상원 △농수산마케팅처장 김진영△식품마케팅처장 김학수△국영무역처장 전원수△감사실장 이동혁△대전충남지사장 김홍주△수출전략처 수출기획팀장 기노선△〃 수출관리팀장 차흥식△〃 마케팅전략팀장 하상목△〃 시장개척팀장 김동관△〃 농수산마케팅처 과수화훼수출팀장 염대규△〃 채소특작수출팀장 이원기△〃 수산임산수출팀장 김진곤△식품마케팅처 전통식품수출팀장 민경한△〃 가공식품수출팀장 양인규△〃 수출정보팀장 조학형△식품산업처 식품육성팀장 박연호△〃 식품소비촉진팀장 이관△화훼공판장 관리팀장 권오엽△대전충남지사 관리비축팀장 정종일■포스텍 △연구부총장(산학협력단장 겸무) 정윤하△연구처장 조무현△학술정보〃 정기현△나노기술집적센터장 박찬경
  • 경남도, 서울시 7일 교류 협정

    경남도가 서울시와 각 분야에 폭넓은 교류와 협력을 하기로 하는 협정을 체결한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태호 경남지사는 7일 오전 11시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교류협정 체결식을 갖고 교류협정서에 서명한다고 6일 밝혔다. 협정식에는 두 시·도의 실·국장, 서울 4개구청장 및 경남 8개 시장·군수 등이 참석한다. 두 시·도는 협정서에서 ▲산업·경제분야 ▲문화·예술분야 ▲최신 행정정보·기술 ▲청소년 문화 ▲재난·재해 발생시 응급복구 등 구호지원 ▲두 도시 관심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상호 협의 등 6개 사항을 합의한다. 경남도는 서울시와 교류협정체결에 따라 농수특산물 직거래, 청소년 문화체험 교류, 관광·홍보 마케팅 등 4개 분야에 11개 교류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23~27일 서울광장과 청계광장 등에서 추석 맞이 농수특산물 한마당 장터를 연다. 경남도는 “서울시와 경남도의 교류 협정이 대한민국의 두 축인 수도권과 남해안권이 상생을 통해 공동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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