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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늘·양파 가격 급등/정부,조기출하 독려

    농림수산부는 6일 산지의 농협단위조합장과 유통공사 및 가락동시장 상인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최근 크게 오른 마늘 및 양파를 조기 출하하도록 독려했다.이달 하순부터 마늘과 양파의 수입물량이 쏟아지게 되면 지금보다 더 비싼 값에 팔기 위해 보관하는 생산농가가 오히려 제 값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농림수산부 이영래 농산물 유통국장은 『오는 20일부터 마늘과 양파를 중국에서 들여오기 때문에 조만간 가격이 폭락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따라서 농가와 중간상인들이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보유물량을 빨리 내다 파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 “구한말∼일제 농촌 변화과정 생생”

    ◎구례 지주 유씨가의 일기 농촌경제연서 분석/할아버지와 손자가 85년간 쓴 농업일기/당시 작목구조·농사방식 연구에 큰 도움 구한말에서 일제시대에 이르는 기간 우리 농촌경제의 변동과정이 할아버지와 손자에 걸쳐 쓰여진 85년 동안의 일기를 통해 연구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이두순 부연구위원과 박석두 책임연구원은 「한말·일제하 양반 소지주가의 농업경영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전남 구례군 토지면 오미동의 지주인 유씨가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일기와 각종 문서를 이용해 당시의 경제적 상황을 집중적으로 조명한 것이다. 연구에 이용된 일기는 유제양(1846∼1922년)이 1851년부터 1922년까지 모두 72년 동안 쓴 「시언」과 그의 손자인 유형업(1886∼1944년)이 할아버지의 권유로 13살 때부터 1936년까지 쓴 「기어」.또 금전출납부인 「당용록」과 연도별 소작료 수취부인 「추수책」,노동력 사역부인 「전가일기」 및 「농가일기」,식량소비를 기재한 「양미책」 등 농가경영요소가 망라된 가전문서들이 분석됐다. 연구에 따르면 유씨가는 17 93년쯤 논·밭을 합쳐 8백83두락(22만3천4백여평)을 소유하고 있었으나 1백년뒤에는 분할상속과 매각 등으로 1백62두락(2만5천평) 정도로 줄어들었다.이후 19 00년에는 1백두 미만으로 축소됐는데 직접적인 원인은 친족의 방탕이나 횡령 질병등으로 인한 매각 때문이었다. 당시는 조선이 일제의 강제농정에 휩쓸린 시기였다.일제는 조선을 일본이 필요로 하는 식량 및 원료농산물의 생산기지로 만들려 농업 방식을 일본식으로 바꿀 것을 강요했다.이에따라 유씨가의 작목구조와 농사방식도 크게 바뀌었다.「군청에서 양뽕나무 150그루를 보내 1백10그루를 뒷 채소밭에 심었다」(1911년 3월25일)는 일기에서 보듯 일본산 뽕나무로 종자를 개량했고 이어 재래면의 재배를 금지함에 따라 면화재배를 중단할 수 밖에 없었다. 또 조선총독부는 일본 쌀시장에서 인기높은 품종을 강압적으로 보급했다.미곡증산사업의 목표가 일본으로 가져가는 것이었기 때문이다.「신품종이라는 미모의 종자가 여러 군데에서 얼어 죽었다」(1931년)는 기록처럼 일본품종은병해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재래종보다 휠씬 심했다. 농사환경의 변화에 따라 유씨가가 화학비료를 처음 구입한 것은 1930년이다.일본 괭이와 왜낫을 산 것은 1912년이었으며 1916년에는 탈곡기구를 샀다.또 1937년부터 벼를 도정할 때는 물레방아 대신 동력 정미기를 썼다. 유씨가는 한해 2백∼4백50명의 노동력을 외부에서 조달했다.노동력 조달 방법은 호역와 매고·머슴의 세가지로 크게 구분됐다.호역은 농토를 빌려주고 지대로 춘추 각 4일의 노동을 제공받는 것이며 매고는 호역으로 충당되지 못한 노동력을 현금 또는 현물을 주고 쓰는 것이다.유씨가는 1900년대 초에는 호역으로 대부분의 농사일을 하고 부족노동력을 매고로 보충했으나 1920년쯤에는 소작으로 전환했다. 농촌경제연구원은 이 연구에 쓰여진 유씨가의 문서를 이용해 앞으로 「류씨가의 수입지출구조 및 생활실태」「토지소유 및 지세의 변화에 관한 연구」「오미동의 사회구조와 사회조직」 등을 연차적으로 연구해 갈 계획이다.
  • 농어촌 대학생 1만명에 연2백만원씩 융자

    ◎6대도시 농수산물류센터 16곳 신설/15조원 농특세사업계획 확정 농수산물의 생산과 판매를 직접 연결하는 대규모 농수산물 물류센터 16개가 오는 99년까지 서울 등 6대 도시에 들어선다.9개 도청소재지에 농어촌 출신 유학생들을 위한 기숙사가 1개소씩 설립되고 농어촌 도로 포장률이 85%로 높아지는 등 농어촌의 생활과 복지여건이 도시 수준으로 높아진다. 정부는 5일 이같은 내용의 농어촌특별세(농특세) 투자계획을 발표했다.지난 92년부터 시행 중인 42조원의 농어업 구조개선 사업과는 별도로,우루과이 라운드(UR) 타결로 침체된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04년까지 15조원으로 예상되는 농특세수를 재원으로 활용한다.투자계획은 ▲경쟁력강화 9개 과제에 9조7백75억원(60.5%) ▲생활여건 개선 5개 과제에 4조1천40억원(27.4%) ▲복지증진 7개 과제에 1조8천1백85억원(12.1%) 3개 분야·21개 과제 별로 집행된다. 농수산물의 가격안정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오는 8월 서울 창동의 농수산물유통센터 건립에 착수,96년부터 운영에들어가는 등 99년까지 6대 도시에 16개의 대규모 유통센터를 세운다.유통센터는 계약재배 등을 통해 생산지에서 물건을 직접 공급받고 전화와 팩스 등으로 도시 산매상들의 주문을 받아 배달해 주는 체제로,수집상과 도매상이 생략돼 기존 공영 도매시장과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 유통센터와 연계되는 농산물 종합 포장센터 1백60개소와 읍면 단위의 간이 집하장 4천개소도 신설하는 등 농수산물 유통체계 개선에만 1조4천5백50억원이 투입된다. 내년 7월부터 농어민 연금제를 실시하고 25개 군지역에 보건의료원을 신설하는 한편 농어촌 출신 대학생 1만명에게 1인당 매년 2백만원의 학자금도 융자한다.
  • 조선족 5천명 열띤 환영/삼원평원 기공식 이모저모

    ◎「버려진땅」 개발에 중국인들도 고무 ○…5일 아침 발파식을 신호로 대역사에 들어간 삼강평원개발사업 현장은 고구려·발해의 혼이 서린 광활한 만주벌판의 일부분. 흑용강성 내륙 깊숙이 위치한 부금시에서 다시 자동차로 1시간이상 걸리는 삼강평원의 두흥농장 입구에는 한·중 양국국기와 함께 「삼강평원 두흥농장 한·중합자환영」이라는 대형현수막이 걸려 기공식 참석자들을 환영. ○…삼강평원을 관할하는 흑용강성 부금시에 거주하는 약 5천명가량의 조선족동포들은 이날 기공식에 참석할 한국대표단의 차량대열이 시내에 들어서자 도로변에 나와 박수를 치며 환영. 이들은『과거부터 이 지방에선 우리민족의 영농법이 우수하기로 소문나 있다』면서 『이제 한국인이 일군 농장에서 우리손으로 거둔 곡식이 조국으로 공급된다니 조국에서 사는 것과 같다』고 기뻐했다. 이에앞서 대륙개발측은 삼강평원개발공사가 끝나면 현지 고용인중 절반인 5백명을 조선족동포들 중에서 고용키로 이미 중국측과 협약을 맺었다. ○…중국인들은 지금까지 소외된땅으로 버려두었던 이곳이 비로소 한국인의 손으로 나마 개발된다는 사실에 매우 흡족해하는 표정. 이덕향 부금시장은 『부금시는 삼강의 복부에 위치해 면적이 광대할 뿐아니라 항구등 강안시설이 발달돼 농산물운송에 큰 이점이 있다』며 『개발사업이 성공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중국언론들은 중국의 「북대황」(황무지)으로 불리는 삼강평원을 「북대창」(곡창지대)으로 만들겠다는 장덕진 대륙연구소 회장을 높이 평가. 흑룡강일보는 지난 4일자에 장회장의 기사를 1면 머리와 세번째 기사로 사진 2장과 함께 보도하고 외국인으로는 최초로 부금시 명예시장에 임명된 사실도 전했다.
  • 무역금융 등 보조금 단계폐지/기업 신규사업참여규제 조기완화/당정

    정부와 민자당은 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뉴라운드대책회의」를 갖고 국내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고유업종제도,단체수의계약제도,수입선 다변화제도등 기업의 신규사업 참여를 제한하는 각종 보호장치를 조기에 철폐하거나 축소해 나가기로 했다. 당정은 이를 위해 수출입,환경분야등 기업활동규제심의위가 발굴한 1천4백여건의 과제에 대한 본격적인 규제완화작업에 착수,그 결과를 오는 정기국회에서 처리할 「기업활동규제완화에 관한 특별조치법」개정안에 반영하기로 했다. 당정은 또 95년에 발효될 세계무역기구(WTO)협정에 맞춰 30여개에 이르는 국내법령정비등 제도적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하기로 하고 무역금융등 24개 금지대상 보조금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한편,농산물등의 수입급증에 따른 국내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업피해구제제도의 운영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와 함께 산업인력의 양성을 위해 공업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을 「2년간 학교교육,1년간 산업체 실습교육」체제로 개편하고 공과대학의정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 남북한 농수산분야 협력/물물교환 적극 추진/농림수산부

    정부는 남북 정상회담의 개최를 계기로 남북한간 경제교류가 본격화될 경우 농수산 분야가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이를 물물교환 방식으로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농림수산부 관계자는 1일 『농수산 분야에서 협력이 가능한 분야로 북한에 대한 식량제공과 일반 농산물의 교류 및 농수산 기술협력 등을 꼽을 수 있다』며 『북한의 체면 등을 고려할 때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것보다는 물물교환 방식으로 추진하는 방안이 유력하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쌀의 경우 북한의 지하자원과 교환하는 조건으로 재고물량 중 일부를 북한에 제공하는 방안이 고려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보유한 쌀 재고량은 현재 1천여만섬이며 수확기 직전인 오는 10월의 재고량은 식량안보용인 6백만섬보다 1백만섬이 많은 7백만섬 가량이 될 전망이다.북한은 지난 해 냉해로 곡물 생산량이 크게 감소,올해 2백79만ⓣ의 식량이 부족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 물가 상반기중 4.3% 상승/작년과 비슷

    ◎농수산물 강세… 6월 0.7% 올라 지난 4월부터 안정세를 보였던 물가가 6월에는 마늘·수박·갈치·배추 등 장바구니물가와 중·고교수업료 및 개인서비스요금이 크게 오르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통계청과 한은이 30일 발표한 물가동향에 따르면 6월의 소비자물가는 3월에 올리기로 돼있던 중·고교수업료가 석달뒤로 밀려 반영됐고 쌀·배추·수박·갈치 등 일부 농수산물값이 강세를 보여 전체적으로 0.7% 올랐다.이로써 올상반기중 소비자물가는 4.3%(전년동기 4.2%) 올랐다. 생산자물가도 석유류·순면·마늘·돼지고기 등을 중심으로 6월중 0.4% 올라 상반기 상승폭이 전년과 같은 1.6%를 기록했다. 항목별 소비자물가는 농·수·축산물의 경우 일반미 가격상승 및 갈치·마늘·수박 등 새로 나온 농수산물의 가격상승에도 불구하고 파·참외 등 다른 농산물의 하락으로 전월에 비해 0.8%(0.16% 포인트) 상승에 그쳤다. 공공요금은 중·고교수업료의 인상으로 전월에 비해 1.4% 올랐고 공산품은 일부 옷값이 다소 오른 것을 빼고는 대체로 안정됐다.석유류는 5월 원유도입가격의 상승에 따른 연동으로 전월대비 1.2% 올랐다.
  • 진도,중국 컨테이너 합작공장 준공/연 1억불 수출증대 효과

    (주)진도는 29일 중국 대연시에서 김영진사장과 부희래현지시장,고국주요령성부성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산 4만5천TEU규모의 컨테이너합작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진도가 홍콩의 유영사 등과 합작투자,설립한 이 공장은 자본금 9백만달러 등 총 투자금액이 1천8백만달러이다.투자비율은 진도가 전체의 43%로 가장 많고 중국의 대통국제 항공공사가 25%,유영사가 22%,중국 사회복지 총공사 10% 등이다.최근 중국 동북 3성인 요령성·흑룡강성·길림성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및 공산품의 수출이 급증함에 따라 이를 한국·미국·일본·유럽 등지로 수송하는 컨테이너의 수요를 겨냥해 건설됐다. 진도측은 작년 2월 가동에 들어간 광동 제1컨테이너공장(사진)처럼 대연공장에서도 생산설비 및 컨테이너건부자재의 90%이상을 한국에서 조달,수출해 연간 1억달러이상의 수출증대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 한­태 경제공동위 설치/김 대통령­추안총리회담

    ◎상호교역확대 합의 김영삼대통령은 24일 상오 청와대에서 추안 리크파이 태국총리와 단독 및 확대정상회담을 갖고 두나라의 경제협조 강화방안을 다룰 「한·태경제공동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회담에서 특히 동북아의 안정을 위해 북한의 핵문제가 반드시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남북정상회담에 관해 설명했다. 올해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의장국인 태국의 추안총리는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한 우리의 노력에 지지를 표하는 한편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했다. 추안총리는 두나라의 교역과 투자가 더욱 증대되기를 희망하면서 특히 태국 농산물의 수출증가를 희망했다. 김대통령은 우리의 투자 진출을 위한 태국측의 여건조성,태국의 관세율 추가인하 및 건설·통신사업의 우리기업에 대한 배려를 요청 했으며 추안총리는 이를 호의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저녁 청와대에서 추안총리를 위해 공식만찬을 베풀었다.
  • 중,전자·차 주력산업 육성/산업정책발표/시장경제대비 경쟁력향상역점

    【도쿄 연합】 중국정부는 22일 전자·기계·석유화학·자동차·건축등의 분야를 주력산업으로 육성하는 내용을 담은 「90년대의 국가산업정책(개요)」을 발표했다고 일본의 교도통신이 23일 북경발로 보도했다. 이 통신은 중국의 신화통신을 인용,이같이 전하고 이 개요는 중국의 90년대 산업정책에 관한 기본적인 지침을 밝힌 것으로 중국이 시장경제화에 따라 본격적인 산업정책의 지침을 발표한 것은 처음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중국정부는 앞으로 90년대 국가산업정책의 개요를 바탕으로 자동차·교통·통신·기계등 분야별 구체적인 산업정책내용을 차례로 발표하게 된다. 신화통신이 발표한 개요는 우선 중국의 주요정책과제로 ▲지연되고 있는 교통·통신·에너지산업의 발전 ▲기계·전자·석유화학·자동차·건축의 주력산업화 ▲무역진흥과 국내산업의 국제경쟁력 향상 ▲선진기술,제3차산업의 진흥등을 열거하고 있다. 또 무역면에서는 농산품·경공업·섬유·가전등 전기제품과 부가가치가 높고 국제경쟁력이 있는 산품,선진 기술품 등의 수출촉진을강조하고 있다. 개요는 특히 부표에서 과잉 기미를 보이고 있는 석유화학제품의 생산 설비 증강을 95년까지 인정하지 않도록 하는 한편 일부 자동차라인의 증설에 관해서도 정부의 허가를 받도록 명기함으로써 균형있는 산업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내무부 화요광장/사무관 주축,주요현안 열띤 토론

    ◎매주 화요일 내무행정·시사쟁점 의견교환/타부처 관계자도 초청… 전문지식 익히고 대책 모색 『행정관리사무 혁신은 보고문서감축,결재행태개선,사무자동화 활용등 크게 세가지면에서 추진돼야 합니다』 매주 화요일이면 서울 광화문 종합청사 내무부 회의실에서는 이른바 내무부의 「화요광장」이 마련돼 열띤 토론이 벌어진다. 지난 21일로 15번째나 거듭된 「화요광장」은 행정실무의 브레인들인 계장(사무관)들이 주축이 돼 매주 화요일 상오 8시부터 50분동안 내무행정,혹은 시사성 있는 관심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토론을 벌이고 해결방안을 찾는 스터디구룹활동이다. 토론주제는 광화문종합청사에서 내무부가 쓰고 있는 13,14,15층 곳곳에 그때그때 미리 게시된다.화요광장 참석자 대부분은 계장들이지만 상·하급자나 외부인사 누구나 제한이 없다.때로는 타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하기도 하고 초청되기도 한다. 「화요광장」이란 명칭은 3월 세번째 화요일(15일)에 당시 핫이슈가 됐던 「지방자치법과 통합선거법」을 주제로 첫 토론활동을 가졌다해서 붙여졌다.문민정부 출범 2차연도를 맞아 공직자들이 개혁의 주변에서 맴돈다는 지적이 제기될때 계장들이 이같은 모임을 생각해냈고 실천에 옮겼다. 「시·군통합」이 토론주제가 되기도 했고 UR타결이 핫이슈가 됐을 때에는 농림수산부 최대휴 사무관을 초청,「UR농산물 이행계획과 대책과제」에 대해서 충분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14번째 모임이었던 「화요광장」에서 참석자들은 관보나 회보로 대체될 수있는 내용까지 공문으로 일선 읍·면·동까지 무차별 하달되는 사례가 많았다고 자성을 감추지 않았다. 내무부의 이같은 화요광장모임은 본부에서는 어느새 뿌리를 내렸고 지방행정기관에까지 확산돼 몇몇 시·군·구에서 이같은 성격의 토론모임이 본부 못지않게 활발하게 운용되고 있다.
  • OECD가입땐 낙농업 등 큰 피해/농경연 보고서

    ◎법령·제도보완등 치밀한 대책 마련해야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할 경우 농업 부문에 끼칠 파급효과는 농산물 수입자유화보다 훨씬 심각하고 광범위 하다는 지적이 나왔다.OECD는 선진국간 경제협력 및 정책협의를 하는 국제협력기구이며,우리나라는 올 연말 가입신청서를 낸 뒤 오는 96년 가입 할 계획이다. 농촌경제연구원의 윤호섭박사는 22일 「OECD 가입과 한국농업」이라는 보고서에서 우리가 이 기구에 가입하면 외국인이 국내 농업생산 및 유통에 직접 참여하는 길이 열리므로 농업에 끼치는 영향이 엄청나다고 주장했다. 그는 『투자가 자유화 되는 업종 중 낙농업과 양돈업,고기 산매업 등의 피해가 특히 클 것』이라며 『법령이나 제도의 보완 등 치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반면 선진국의 경험과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이점은 있다고 덧붙였다.
  • “쇠파이프들고 평화집회라니…”/김병철 전국부기자(현장)

    ◎남총련 주장에 열차 승객들 “갸우뚱” 며칠째 열대야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18일 상오 3시35분. 수원역을 출발한 목포발 서울행 제7217통일호 열차안은 찜통더위속에 짜증스런 분위기가 터질듯 승객들을 짓누르고 있었다. 광주·전남지역 총학생회연합(남총련)소속 대학생 6백여명이 4시간전 송정리역 부근에서 강제로 열차를 세워 타고 서울로 향하는 길이었다.승객들은 잠시 눈이라도 붙이고 싶었지만 답답한 공기와 무거운 분위기탓인지 잠을 못이룬채 계속해서 학생들을 향해 곱지않은 눈길을 보내고 있었다. 『지성인임을 자랑하는 우리의 젊은이들은 서부영화에나 나오는 무법자들의 무리나 불법게릴라단체들과는 달라야 하는게 아닌가…』계속 땀을 훔치던 한 중년이 혼잣소리같이 중얼거렸지만 별다른 반향이 없었다.열차강제정차라는 무법의 작태를 저지른 학생들에 대한 이같은 핀잔에 모든 승객들이 공감하는 표정이 역력했지만 그들의 기세에 눌려 누구하나 말문을 열려하지 않았다. 이런 분위기를 의식한듯 한 학생이 나서 『우리의 행동은 농산물수입개방으로 농민들이 시름에 잠겨 있는 이때 월드컵축구붐이나 조성하면서 UR국회비준을 날치기처리하려는 반민족적행위를 저지하기 위해서…』라며 자신들 행동의 정당성(?)을 강조했다.그러나 목적달성을 위해선 이같은 폭력수단도 가능하다는 투의 주장에는 전혀 공감대가 형성되지 못했다. 상오 4시15분 열차가 영등포역에 도착하자 학생들은 플랫폼에 집결한뒤 역광장으로 나왔다.이들은 이곳에서 다시 노래를 부르고 구호를 외치며 농성을 벌였다.이때 카메라를 들고있던 전경으로 보이는 남자가 학생 4∼5명으로부터 뭇매를 맞았다.이를 지켜보던 시민들을 향해 한 학생이 이렇게 외쳤다.『우리들은 평화적인 집회를 원합니다』 학생들은 일제히 우레와 같은 함성으로 답한뒤 자리에서 일어나 플랫폼으로 몰려갔다.그들의 손에는 쇠파이프가 들려 있었다. 『평화집회를 원한다면서 쇠파이프는 왜 준비했지.그리고 또 열차는 왜 세워…』목포에서 열차를 타고오며 이들의 행동을 계속 지켜보았다는 회사원 김모씨(34)는 학생들의 주장이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듯 고개를 저으며 피곤한 몸을 이끌고 역밖으로 나가고 있었다.
  • “생필품수급 이상없다”/정부/쌀 전국민 7개월먹을 분량 비축

    ◎정부미 1백27만섬 방출 북한의 국제원자력기구(IAEA) 탈퇴 발표 이후 쌀을 비롯한 농산물과 라면,통조림,분유 등 일부 가공식품의 구매가 늘어나고 있으나 국내 공급능력이 수요를 훨씬 넘어 우려할 만한 상황은 빚어지지 않을 전망이다.정부는 공급이 달리는 품목은 생산을 늘리고 일부 상인의 매점매석 행위가 적발될 경우 물가안정법을 적용,엄중 처벌키로 했다. 16일 경제기획원과 농림수산부,상공부 등 관계 당국에 따르면 지난 주부터 서울과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나타난 쌀,라면,통조림,분유,부탄가스,양초 등의 구매 증가세가 이번 주 들어 일부 수도권 이외 지역까지 확산됐으나 대부분 가정단위의 비상시 대비용이고 대규모 사재기 현상은 거의 없다. 당국이 서울시내 일부 슈퍼를 표본조사한 결과,최근 이들 품목의 매출이 평시의 3∼5배로 증가했고 거의 수요가 없던 양초의 경우는 25배 이상으로 늘어났다.그러나 대부분 국내 공급여력이 충분하기 때문에 가정 단위의 비상시 대비용 정도로는 웬만큼 수요가 늘어나도 수급 차질을 빚는 일이 없을 것으로 보았다. 라면의 경우 국내 라면업계의 월 생산능력 4억8천9백만개에 비해 지난달의 생산량은 겨우 2억9천8백만개로 가동률이 60·9%에 그치고 있어 제조업체들의 생산량 조절이나 상인들의 매점 매석 행위만 없다면 수급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쌀도 올해 공급규모가 4천5백58만섬에 달하는 반면 수요는 3천7백56만섬 정도로 8백4만섬이 남아도는 형편이다.쌀 재고량은 16일 현재 정부보유분 1천78만섬,농가보유분 7백22만섬,민간 유통재고량 2백50만섬 등 2천50만섬이다.농림수산부는 우리나라의 한달 소비량이 2백90만섬 정도이므로 이는 7개월 이상 먹을 수 있는 분량이며,가공용인 통일미 4백60만섬을 빼도 5개월 정도는 먹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채소,과일 등 농산물은 값은 오히려 떨어졌으며 햄,소시지 등 가공식품도 공급여력이 충분해 최근의 수요 급증에도 불구,정상적으로 출하되고 있다. 전경련은 최근의 생필품 사재기 현상에 대해 『우리 기업의 생필품 생산능력은 충분한 만큼 동요하지 말고 냉정하게 대처해 달라』고 밝혔다.전경련은 『사재기 현상은 물가안정에 자극을 줄 우려가 있다』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북한의 핵문제가 경제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국민 모두가 합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가격안정을 위해 17일부터 이달 말까지 쌀 1백27만섬을 방출한다.17일 97만섬,24일 20만섬,28일 10만섬이다. 쌀의 소비자 가격은 80㎏ 한 가마에 지난 5일 12만6천8백10원,15일 12만8천4백10원으로 소폭이지만 계속 오르고 있다.
  • 조계종개혁회의 “신토불이” 결의(은방울)

    ◎공양물 등 우리 농산물만 쓰기로 불교조계종 개혁회의는 15일 종무회의를 통해 여러 제사의식에 쓰이는 제물과 공양물을 우리 농산물만을 이용키로 결의했다.이같은 조치는 종단산하 사찰들이 빈번하게 치르는 불공·혼례·제사등 각종 의식때마다 수입농산물을 공양물로 올리기 때문에 취해졌다.특히 때깔이 좋은 수입 과일류와 값이 싼 수입 고사리와 도라지같은 나물류를 선호하고 있다는 것. 조계종 개혁회의는 사찰이 소비하는 수입농산물 물량도 무시못한다고 지적하면서 수입농산물에는 우리 농촌을 병들게 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환기시켰다.「신토불이」란 말도 본래 불교에서 유래되었다고 주장한 개혁회의는 신행단체 주도를 불교가정의 먹거리 역시 우리 농산물을 이용하는 운동을 펴기로 했다.
  • 미,한국시장 무역장벽 조사/77개 농수산물

    ◎슈퍼 301조 발동 근거 수집 미국이 슈퍼301조 발동의 근거를 마련키 위해 소시지 등 77개 농수산물을 대상으로 한국의 시장장벽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섰다. 10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미무역대표부(USTR)는 9일자 연방관보를 통해 77개 농산물의 한국내 불공정무역관행 등 수입장벽에 대한 불만을 다음달 8일까지 접수한다고 발표했다. USTR는 최근 미육류업계가 한국의 소시지 등 육류수입정책에 슈퍼301조 발동을 요구하자 그 범위를 넓혀 한국이 개방을 약속한 모든 농수산물의 무역장벽을 조사키로 했다.이번 조사는 오는 21∼22일 워싱턴에서 열릴 한·미경제협의회에 대비한 협상용이자 9월말에 발표할 슈퍼301조 발동을 위한 근거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이다. 한국은 지난 89년 한·미농산물협상에서 77개 농산물의 시장개방을 약속했었다.
  • 농산물 품질인증제 확산/올들어 4백39건 늘어

    ◎생산품 규격화·품질중시 풍조 정착 농산물의 품질인증제가 확산되고 있다.품목도 쌀에서부터 곶감·대추·상추·취나물·시금치·들깻잎·더덕·치커리·호박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 제도는 우수한 농산물의 생산 및 규격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92년 7월 도입한 것으로 생산농가 등이 신청을 하면 농산물검사소가 심사해 승인한다.산지·생산연도·품종·무게·당도·재배방법 등을 심사하며 승인을 받으면 품자 스티커를 겉포장 등에 붙일 수 있다. 9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이 제도가 시행된 이후 지난 달 말까지 49개 품목에 1천2백16건이 품질인증을 받았다.연도별로는 92년 2백97건,93년 4백80건,94년 4백39건이다.품목은 쌀 1개,과실류 14개,채소류 26개,표고버섯 등의 특용작물 7개,서류(감자)1개이다. 올들어 5개월동안 인증을 받은 4백39건은 지난 해 연간 실적의 91.5%나 되는 것으로 이런 추세라면 연말까지의 실적은 지난 해의 갑절에 이를 전망이다.4백39건은 농협 1백15건,작목반 1백51건,개인 1백73건이다. 농림수산부 노경상유통과장은 『가격보다는 품질을 중시하는 소비행태가 자리잡으며 이 제도가 정착되는 단계』라며 『앞으로 축산물에도 적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품질인증을 받은 농산물을 도매시장에 상장하면 6%의 상장수수료 중 4%포인트만 내면 되고,포장 자재비의 40%를 국고 및 지방비에서 지원해 준다.
  • 경기상승/“89∼90년보다 내용 훨씬 건실”

    ◎수출·설비투자 호조… 제조업이 성장주도/물가·경상수지 악화… 86∼87년에 못미쳐 작년 1월부터 시작된 경기상승(8순환기)은 전례 없이 견실한 성장세를 기록했던 86∼87년의 상승기(6순환기)에는 미치지 못한다.그러나 89∼90년(7순환기)에 비해서는 각종 경제지표나 성장내용 면에서 훨씬 모양이 좋다.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경기상승기의 비교」라는 자료에 따르면 6순환기는 80년대 전반기의 물가안정으로 국제 경쟁력이 강화되고 3저 현상과 선진국의 호황이 겹쳐 수출이 전년보다 21∼26% 증가하고,설비투자도 19∼23% 늘었다.물가상승은 2.7∼3%에 그친 반면 경상수지는 각각 46억달러와 98억달러의 흑자였다.4%대였던 실업률도 2%대로 떨어졌다. 7순환기는 소득증가 및 부동산 가격 상승(20∼32%)으로 과소비 현상이 지속된 데다,경기활성화 대책·주택 2백만호 건설 등으로 건설투자가 경기를 선도했다.세계 경기가 침체기에 접어드는 마당에 내수가 경기상승을 주도한 결과 물가가 6순환기의 두배가 넘는 5.7∼8.6%로 치솟고,경상수지는 89년 50억달러 흑자에서 90년 21억달러의 적자로 반전됐다. 또 해외부문의 통화증발을 통화안정증권을 찍어 흡수한 결과 시중자금 사정이 나빠지며 금리가 치솟고,자산가격 상승과 함께 재테크 분위기가 만연했다. 작년부터 시작된 이번 상승기의 경우 엔화 강세와 선진국 경기의 회복으로 수출이 8.9∼11.2%의 증가세를 보이고,건축규제 해제 및 설비투자 공급확대 등 촉진책으로 투자도 급격히 늘고 있다. 다만 원가요인이 누적된 공공요금의 현실화 및 작황부진에 따른 농산물 가격의 상승으로 물가는 6순환기보다는 높은 4.8∼6.3% 수준이다.경상수지도 작년의 4억5천만달러 흑자에서 올 1·4분기에만 27억7천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할 정도로 악화됐다. 건설업과 서비스업이 성장을 주도하면서 고임금·고물가로 이어져 버블(거품)화했던 7순환기와 달리 이번에는 6순환기처럼 중화학공업 등 제조업이 성장을 주도하는,탄탄한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그러나 수출수요가 경공업으로까지 확산됐던 6순환기와 달리 이번에는 7순환기 때처럼 경공업의 경쟁력 약화로 중공업과의 격차가 더욱 커지고 있다. 결국 이번의 경기상승 양상은 수출증가와 설비투자가 주도한 6순환기와 비슷하다.그러나 6순환기에 비해 수출증가율이 3분의1 수준인 10% 내외에 머물고,총통화 증가율이 6∼7%포인트가 높은 데다,실업률은 2.8%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라 경기상승 여건은 불리하다. 한국은행은 유휴인력 부족이 경기상승과 함께 인력난 심화로 나타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직업알선·근로자 전직훈련·기능인력 양성 등 인력수급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권고했다.또 작년까지 18%대를 웃돌던 총통화 증가율이 세계경기 회복과 함께 시작된 국제 원자재가격의 상승 움직임과 민간소비의 증가세와 합류하면서 물가전망이 어둡다고 우려했다. 따라서 이같은 악재가 인플레 압력으로 현실화될 가능성에 대비,재정부문의 경상비 지출을 가급적 억제하되 사회간접자본 확충노력을 강화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제시했다.
  • 공산품 유통마진율 평균25%/농산물은 한자리수

    ◎럭금경제연,의복·장신구 50% 공산품과 농수산물 중 어느 쪽의 유통 마진이 클까.정답은 공산품이다. 럭키금성경제연구소가 최근 20여개의 공산품과 농수산품의 유통 마진율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공산품의 평균 유통마진은 25% 정도이다.반면 농수산물은 과일류 등 일부 품목을 빼면 한 자리 수밖에 안 된다.유통마진에 대한 사회 통념과 다른 결과이다. 가장 높은 품목은 의복 및 장신구로 마진율이 49.5%이다.소비자 가격의 절반이 유통 마진인 셈이다.신발도 33.3%이다.화장품 및 비누 30%,빵·과자류 29.6%,목재가구 29.3%,장난감 및 운동용품 28.9%,의약품 27%,주류 26.3%,가전제품 25.6%로 비교적 높다. 그러나 컴퓨터제품(9.1%)과 자동차(2.3%)는 매우 낮았다.치열한 경쟁이 가격구조에 반영된 것이다. 농수산물 중에는 수산물(35.5%)과 과일류(35.3%)만 30%를 넘었다.채소류는 16.2%,맥류 및 잡곡은 13.3%로 공산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마진폭이 작다.정부가 물량과 가격을 조절하는 쌀은 5.1%이고,담배도 8%에 그쳤다.
  • 오늘 「푸르름을 만드는 잔치」/카톨릭농민회 등 주최… 명동성당서

    ◎우리농산물 애용·환경보호 운동/교육·전시·판매·먹거리마당 개설 가톨릭 한마음한몸운동본부와 평신도사도직협의회 가톨릭농민회가 공동주최하는 제3회 「푸르름을 만드는 잔치」가 5일 상오10시∼하오8시까지 명동성당 일원에서 열린다. 가톨릭여성연합회를 비롯한 전국 23개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잔치는 UR파고에 대응하는 우리 농산물 애용과 환경보호운동 차원에서 마련된 행사.시상식,교육마당,전시마당,판매마당,교환마당,먹거리마당,노래마당,인형극 마당이 개설된다. 교육마당의 경우 국산 농산물과 외국 농산물의 비교,우리 밀 전시 등을 통해 우리 농산물을 홍보할 계획.그리고 농산물을 이용한 음식을 만들어 내놓는 먹거리마당과 농산물판매 등도 우리 농산물 애용과 관련한 행사다.전시마당에서는 환경포스터와 환경사진,환경만화 등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빈병과 캔 등의 폐품을 재생화장지와 바꾸어주는 교환마당은 실속도 차릴 수 있다. 이번 잔치는 한마디로 보고 생각하면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행사.「물고기야 미안하다」는 인형극은 어린이와 어른이 즐길 수 있다.「푸름을 만드는 잔치」의 본 행사라할 수 있는 시상식에서는 우리밀 살리기운동본부와 대구평화운동본부를 제2회 천주교 「천주교 환경상」수상단체로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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