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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종 경산대추 홍보대사에

    SBS 드라마 ‘토지’에 조연으로 출연, 인기를 모았던 탤런트 이원종씨가 ‘경산 대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경북 경산시는 12일 드라마 토지에서 최 참판댁의 수족 노릇 연기로 인기를 끈 이씨에게 ‘경산 대추’ 위촉패를 전달했다. 시는 지역 출신인 이씨가 평소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사랑 실천 운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지역 대표 농산물인 대추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씨는 시가 주관하는 농·특산물 홍보 및 판촉행사, 홍보물 제작 등에 참여한다. 경산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인사]

    ■농촌진흥청 △감사담당관 김주원<연구정책국>△연구정책과장 이용범△연구조정〃 박기훈△평가관리〃 홍성진<농촌지원국>△지도개발과장 송용섭△식량축산〃 이범승<기술협력국>△기술연수과장 김경미<국립농업과학원>△기획조정과장 윤순강△농산물안전성부 유기농업〃 최경주△〃 농약평가〃 박재읍△농업공학부 농업재해예방〃 조광환△농업생명자원부 유전자분석개발〃 박수철△〃 기능성물질개발〃 구본성△〃 생물안전성〃 서석철△농업유전자원센터소장 김정곤<국립식량과학원>△운영지원과장 임병수△전작〃 김욱한<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예작물부 화훼과장 허건양△인삼특작부 약용작물〃 박충범 ■충북도 ◇4급 승진 △법무통계담당관 이병재△청남대관리사업소장 김학명△자치연수원 김재영△도로관리사업소장 정충용◇4급 전보△하천과장 유인종 ■매일경제TV ◇부장대우 △편성심의실 김영일◇부장직대△보도국 뉴미디어제작부 박병호 ■KTB자산운용 △주식운용1팀장 이동진
  • [서울플러스] 우리쌀 3만포 팔아주기 운동

    서초구(구청장 박성중) 쌀값 하락으로 깊어진 농가의 시름을 덜기 위해 16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우리쌀 3만포 팔아주기 운동’을 펼친다. 연이은 풍작에도 불구하고 가격하락세가 지속되자 산지농협이 손잡고 농산물 소비촉진 운동에 나선 것이다. 쌀 구매신청은 서초구 각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신청 2~3일 후에 영동농협에서 구매처로 직접 배송해준다. 총무과 2155-6182.
  • “IT, 농산물을 부탁해”

    KT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농산물 생산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KT와 ㈜경남무역은 11일 농산물 생산 및 판매와 관련된 ‘그린 IT 구축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경남무역은 경상남도가 도내 농축수산물 및 중소기업제품의 국내외 시장개척을 위해 설립한 민·관 합작 무역회사다. KT는 1단계로 내년 2월 말까지 ㈜경남무역이 설립한 파프리카 수출 기업 ㈜러브파프와 협력해 파프리카 생산하우스 및 선별장 등 114개소에 CCTV와 실시간 온·습도 자동감지시스템을 설치하고 통합관제시스템 및 원격 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생산농민은 하우스 내 온·습도 변화 상황을 휴대전화 문자로 실시간 전송받아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소비자와 바이어들은 생산지를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을 통해 생산하우스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내고장 名品] 충북 제천 황기

    [내고장 名品] 충북 제천 황기

    충북 제천은 예로부터 약초의 본향으로 불린다. 일교차가 큰 고랭지와 통기성이 좋고 유기물 분해가 빠른 사질토양에서 자란 약초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서다. 이 덕분에 조선시대 후기부터 제천에 약초시장이 형성돼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많은 약초 중에서도 콩과식물인 ‘황기’는 약초의 고장인 제천이 가장 자랑하는 약초다. 11일 제천시에 따르면 현재 180개농가에서 한해 400t의 황기를 수확한다. 전국 생산량의 35%로 최대 주산지다. 10월 하순부터 재배해 노두(頭, 뿌리에서 싹이 나오는 윗 부분)와 잔뿌리를 제거한 뒤 햇볕에 말려 한약재로 쓴다. 황기 재배농가가 모여 있는 제천 송학면 도하리에선 황기 수확이 시작됐다. 제천 황기는 ‘명품 황기’로 불린다.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석회암 점토질 땅에서 재배해 재질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좋으며 해발 300m 고랭지에서 생산돼 다른 지역 제품보다 약효가 월등히 우수하다.”며 “다른 지역에서 나오는 황기는 무게가 덜 나가고 재질도 약하다.”고 말했다. 황기를 재배하기에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데다 재배농가의 30%는 우수농산물관리제도 인증까지 받고 있다. ‘우수농산물관리제도’란 중금속과 잔류농약 검사를 통과한 황기를 엄격한 위생관리를 거쳐 생산하는 것을 말한다. 제천 황기는 인기가 좋아 한국인삼공사와 경희대 한방재료가공 기업 등에 연간 수십t이 공급된다. 미국에 수출하기도 한다. 제천약초시장에선 1만 5000원을 주면 600g을 살 수 있다. 황기를 사다가 집에서 삼계탕을 끓이거나 차를 끓여먹으면 좋다. 황기의 효능은 피로회복, 면역력증가, 간장보호, 혈액순환 촉진, 혈압저하, 이뇨작용 등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많다. 황기의 주산지답게 제천에는 황기를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가 개발돼 있다. 황기백숙, 황기된장, 황기차, 황기찐빵, 황기떡, 황기해물탕 등이 판매되고 있다. 제천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내고장 名品] 충북 제천 황기

    [내고장 名品] 충북 제천 황기

    충북 제천은 예로부터 약초의 본향으로 불린다. 일교차가 큰 고랭지와 통기성이 좋고 유기물 분해가 빠른 사질토양에서 자란 약초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서다. 이 덕분에 조선시대 후기부터 제천에 약초시장이 형성돼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우리약초영농조합법인 직원들이 황기를 세척한 뒤 선별작업을 하고 있다. 제천시 제공많은 약초 중에서도 콩과식물인 ‘황기’는 약초의 고장인 제천이 가장 자랑하는 약초다. 11일 제천시에 따르면 현재 180개농가에서 한해 400t의 황기를 수확한다. 전국 생산량의 35%로 최대 주산지다. 10월 하순부터 재배해 노두(頭, 뿌리에서 싹이 나오는 윗 부분)와 잔뿌리를 제거한 뒤 햇볕에 말려 한약재로 쓴다. 황기 재배농가가 모여 있는 제천 송학면 도하리에선 황기 수확이 시작됐다. 제천 황기는 ‘명품 황기’로 불린다.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석회암 점토질 땅에서 재배해 재질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좋으며 해발 300m 고랭지에서 생산돼 다른 지역 제품보다 약효가 월등히 우수하다.”며 “다른 지역에서 나오는 황기는 무게가 덜 나가고 재질도 약하다.”고 말했다. 황기를 재배하기에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데다 재배농가의 30%는 우수농산물관리제도 인증까지 받고 있다. ‘우수농산물관리제도’란 중금속과 잔류농약 검사를 통과한 황기를 엄격한 위생관리를 거쳐 생산하는 것을 말한다. 제천 황기는 인기가 좋아 한국인삼공사와 경희대 한방재료가공 기업 등에 연간 수십t이 공급된다. 미국에 수출하기도 한다. 제천약초시장에선 1만 5000원을 주면 600g을 살 수 있다. 황기를 사다가 집에서 삼계탕을 끓이거나 차를 끓여먹으면 좋다. 황기의 효능은 피로회복, 면역력증가, 간장보호, 혈액순환 촉진, 혈압저하, 이뇨작용 등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많다. 황기의 주산지답게 제천에는 황기를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가 개발돼 있다. 황기백숙, 황기된장, 황기차, 황기찐빵, 황기떡, 황기해물탕 등이 판매되고 있다. 제천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올 김장배추 가격 폭락세

    올해 김장배추 가격이 폭락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고온현상 등으로 작황은 좋았던 반면 신종 플루에 따른 학교급식 중단 등으로 수요가 급감한 탓이다. 10일 농림수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이달 상순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서 거래된 김장배추 가격은 10㎏당 2463원으로 한달 전 3930원보다 37%가 떨어졌다. 가격 약세가 심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 2741원에 비해서도 10% 이상 낮은 것이다.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집계한 전국 5대 도매시장 배추 가격 통계를 봐도 상품(上品) 기준으로 올 9월 하순 ㎏당 690원에서 현재 323원으로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있다. 현재 배추농가들이 낮은 가격 때문에 출하를 기피하고 있어 조만간 한꺼번에 물량이 쏟아져 나오면 가격 하락세는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김장배추 추정 생산량은 150만t으로 평년(132만 5000t)보다 13% 정도 많다. 재배면적이 소폭 늘어난 가운데 태풍이 없었고 날씨도 따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종 플루로 학교 등 집단급식 수요가 감소하면서 소비는 대폭 줄어들었다. 정부는 비상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배추 가격 하락세가 지속될 경우, 최대 10만t을 시장에서 격리하기로 했다. 배추 일부를 밭에서 폐기 처분해 유통 물량을 조절함으로써 가격을 안정시키려는 것이다. 시장 격리 여부와 물량은 배추 생산자 단체가 배추 가격 등을 보아 가며 결정하게 된다. 격리가 결정되면 정부는 10a(300평)당 50만 5000원의 최저 보장가격을 농가에 지급한다. 농식품부는 이와 함께 김치 1포기 더 담그기 운동도 벌이기로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전체 가구의 60%인 1000만가구가 김장을 1포기 더 담그면 배추 소비량은 3만t이 증가한다.”고 말했다. 또 농협이 계약한 배추를 수출업체가 요청할 경우 우선 공급해 수출을 확대하고 11일부터 전국 농협의 농산물 매장에 김장재료 판매 코너를 개설해 다음 달 2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통합공무원노조 입지 흔들리나

    통합공무원노조(통합노조)가 지난 3일 민주노총에 가입했지만 산하 중앙부처 지부들이 잇따라 민노총 탈퇴 투표를 실시하는 등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9일 중앙부처 노조들에 따르면 통합노조 중앙행정기관본부 산하 환경부 지부는 10일부터 이틀간 노조원 1050명이 민주노총과 통합노조 탈퇴 여부를 놓고 찬반 투표를 실시한다.또 농림수산식품부 지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조합원 3500명은 11~12일, 통계청 1600명은 14일 각각 투표를 한다.이들 4개 기관의 조합원은 총 6000여명에 달하며, 민노총 탈퇴 안이 가결되면 중앙행정기관본부 소속 조합원 7200여명의 80% 이상이 이탈하게 돼 통합노조가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이들 지부는 모두 통합노조가 출범하기 전 민주공무원노동조합(민공노) 소속이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민공노의 경우 지난 7월 시국선언을 했다가 11개 지부 위원장 모두가 파면 또는 해임됐는데, 조합원들은 민노총 가입으로 인해 이 같은 대규모 징계사태가 또다시 발생하기를 원치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환경부 지부 등이 민노총 탈퇴 후 새로운 중앙부처 노조 결성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이번 투표 결과는 공무원노조의 세력 판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중앙부처 소속 국가공무원 중 노조에 가입한 사람은 2만 7200여명으로 통합노조에 7200여명, 나머지는 독자적인 단체인 ‘행정부공무원노동조합’에 가입돼 있다.민노총 탈퇴 안건은 조합원 과반수가 투표하고 3분의2 이상이 찬성해야 하는 만큼, 이번 투표에서 가결될 가능성이 높지만은 않다. 하지만 일선 조합원들이 민노총 가입에 강한 거부감을 갖고 있어 부결되더라도 개별적 탈퇴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통합노조 산하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본부 노조의 경우 지난달 23일 민노총 탈퇴를 투표에 부쳤다가 부결됐지만, 1800여명의 조합원 대부분이 개별적으로 탈퇴해 현재는 13명만 남아 있다.행정안전부 관계자는 “통합노조가 활동하면서 조합원들의 정서에 맞지 않는 측면이 점점 부각되자 탈퇴 움직임이 잇따라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사설] 중앙부처 노조 정치중립 의지 보여라

    민주노총에 가입한 중앙부처 노조지부들이 오늘부터 상급단체 탈퇴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에 들어간다. 통합노조 중앙행정기관본부 산하 환경부 지부(노조원 1050명)는 오늘부터 이틀간, 농림수산식품부 지부(조합원 2100명)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1200명) 노조는 11∼12일, 통계청(1600명)은 14일부터 찬반 투표를 할 예정이다. 이들 4개 기관의 조합원은 총 6000여명에 달해 민노총 탈퇴안이 가결되면 전체 중앙행정 노조원 7200명 가운데 83%가 민주노총을 이탈하게 된다. 앞서 민노총에 가입한 중앙선관위노조(조합원 1800여명)는 사실상 자진 해산 절차에 들어갔다. 노조원들이 개별적으로 노조에서 탈퇴해 현재 10여명만 노조원으로 남아 있다. 공정한 선거관리업무가 존재 이유인 선관위 공무원들이 특정 정파를 지지하는 민노총에 가입하는 것 자체가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하는 처사였다.헌법은 국민에게 봉사하기 위해 존재하는 공무원의 특수성을 감안해 정치적 중립 의무를 명문화해 놓고 있다. 공무원 노조법도 복무상 의무규정 준수와 정치활동 금지를 규정했다. 민주노총은 ‘노동자 세력의 정치화’라는 뚜렷한 정치 목표를 갖고 있다. 여기에 가입한 공무원 노조원들이 과연 불편부당하게 국민 전체를 위한 봉사자로서 본분을 수행할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공무원이 정치활동을 하려면 먼저 공직을 떠나야 할 것이다. 환경부·농림식품부 등은 물론 모든 부처의 공무원들은 국민 앞에 공무원으로서 정치중립 의무를 존중할 의지를 갖고 있는지를 분명히 드러내 보여야 한다.
  • “지역경제 이렇게 살렸어요”

    인구가 5만명인 충북 영동군은 재정자립도가 15.3%에 불과한 ‘벽촌(僻村)’이다. 하지만 군과 주민들은 영동이 전국 포도 생산량의 15%(4만t)를 재배하는 산지(産地)라는 점에 착안, 지난해부터 포도가공 산업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시작했다. 마을 곳곳에 농가형 와인 양조장(와이너리)을 조성하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판로를 개척했다. 2013년까지 미국 최대 농산물 유통업체인 ‘Green Land’와 800만달러(약 100억원)의 수출협약을 맺었다. 행정안전부가 최근 개최한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는 행·재정 여건이 열악한 지방자치단체가 주민들의 소득을 창출하고, 일자리를 늘리려는 갖가지 묘안들이 소개됐다. 울산 울주군은 최근 곡물가격이 급상승해 축산 농가가 어려움을 겪자, 지난해부터 유휴농지에 가축의 사료로 쓸 수 있는 청보리를 재배했다. 오는 2013년까지 총 3000㏊에 재배할 계획이며, 사료비 절감 등 총 65억원의 순수익을 올릴 전망이다. 전국에서 가장 낙후됐다는 평가를 받는 전남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서남해안 갯벌에 눈길을 돌렸다. 이곳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조수간만의 차가 완만해 천일염이라는 양질의 소금 생산이 가능하다. 전남은 ‘천일염 산업화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말 신안군 일대를 ‘천일염 특구’로 지정해 생산·가공 시설을 짓는 등 본격적인 개발에 나섰다. 또 소금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소금산업법’을 제정, 현재 1300억원 규모의 천일염 시장규모를 2013년까지 1조 3000억원으로 키울 계획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 소개된 각 지자체의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들을 전국에 알려 벤치마킹하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보졸레누보 안부러운 ‘막걸리 누보’

    보졸레누보 안부러운 ‘막걸리 누보’

    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는 보졸레누보 와인 축제를 더 이상 부러워할 필요가 없게 됐다. 오는 19일, ‘2009 햅쌀누보막걸리 행사’가 열린다. 올해는 가을 들판에 풍년이 들었다. 그러나 풍년가는 들려오지 않는다. 풍작은 오히려 농민들의 시름거리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농민들은 잘 익은 벼를 갈아엎고, 애써 수확한 쌀을 길거리에 뿌려 버리고 있다. 쌀 소비가 줄어들고 수입농산물이 무차별로 밀려드는 시대, 이제 농경지를 갈아엎고 농부들은 다른 일을 찾아야 할까? 우리의 주식인 쌀을 시장 가격의 가치만으로 따져야 할까? 이런 고민의 해결책으로 인문학습원<막걸리학교>에서는 막걸리학교(교장 허시명) 개교행사로 오는 19일 우리 쌀로 빚은 신선한 ‘햅쌀누보막걸리’를 세상에 내놓는다. 요즘 우리 술 막걸리가 새로운 관심과 사랑받고 있다. 가히 신드롬이라 불러도 좋을 만큼 사랑과 관심이 넘쳐난다. 하지만 지금 대한민국에서 소비되고 있는 술의 90%는 수입산 농산물로 빚어지고 있다. 한 쪽에서는 곡식을 수입하느라 바쁜데, 정작 우리 농민들은 농토를 포기하는 기막힌 현실이 벌어지고 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은 양곡을 소모하기로는 술만한 것이 없다며 술 빚기를 금해야 한다고 말했다. 막걸리학교에서는 이 말에서 힌트를 얻었다. 양곡의 부가 가치 높은 수요처로 우리 쌀로 빚은 술담기를 권장하는 것이다. 막걸리 학교측은 “한국 쌀로 빚은 막걸리라야 한국의 이름으로 세계로 나갈 수 있습니다. 독일 맥주는 독일보리로 만듭니다. 프랑스 와인은 프랑스 포도로 만들고, 일본 사케는 일본쌀로 빚기에 그 명성을 유지할 수 있고, 국가의 이름을 달고 세계를 누빕니다.”라며 이번 행사의 개최 취지를 밝혔다. 서울신문NTN 이여영 기자 yiyoy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경제플러스] 쇼핑몰도 농산물 원산지 표기해야

    앞으로는 인터넷·TV 쇼핑에서도 농산물을 팔 때 원산지 표시를 해야 한다. 9일부터 발효되는 개정 농산물품질관리법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통신 판매로 물건을 사면 배송받은 뒤 포장재에 표시된 내용을 보고 원산지를 알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구입 전에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농식품부는 업체들의 준비기간을 고려해 미숙한 표시나 미표시 등에 대해 6개월간 계도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 [발언대] 우리 농촌에 뿌려진 희망의 씨앗/이명숙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장

    [발언대] 우리 농촌에 뿌려진 희망의 씨앗/이명숙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장

    최근 녹색성장이 국가정책 핵심키워드로 떠오르고, 웰빙·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 등이 트렌드로 부각되면서 농촌의 생태적·환경적 가치가 점차 상승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조사결과에 따르면 농촌관광분야가 2003년도 8.1%였던 것이 2009년도엔 10.5%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61.9%가 향후 농촌관광을 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농촌관광 수요의 증가는 주 5일제가 정착되면서 환경오염과 각박한 도시를 탈출하고 싶어하는 욕구와 농촌이 지닌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전통 등 매력이 맞물렸기 때문일 게다. 농촌관광은 우리뿐만 아니라 이미 선진 유럽에서는 1950년대부터 시작돼 지금은 EU 국민 중 약 20%가 농촌관광을 애용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2002년부터 2009년까지 170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별 특색에 맞게 볼거리·먹을거리·쉴거리·체험거리·놀거리·살거리를 개발해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농촌체험교육의 장으로서 ‘농촌전통테마마을’을 육성하고 있다. 2006년 조성된 마을을 대상으로 3년이 지난 뒤 1년간의 운영성과를 분석해 본 결과 방문객이 287% 증가했고, 마을 소득은 138%가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자원을 활용한 농촌관광의 성공은 관 주도보다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더 중요하다. 최근 농촌진흥청에서는 농촌의 모든 마을이 생명과 환경,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고 있는 곳으로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주민 스스로의 노력에 의해 깨끗한 농촌, 안전한 농산물 만들기, 농업인 의식선진화라는 3대 실천과제를 실천해 나가는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을 범국민적 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농촌 스스로 녹색성장을 이루기 위한 자생적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한 나라가 선진국으로 향하고 있는가를 알려면 농촌을 보라고 했다.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등을 통해 우리의 영원한 고향인 농촌에 새로운 희망의 씨앗이 뿌리 내리길 기대한다.  이명숙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장
  • 농식품부노조 “민노총 탈퇴여부 투표”

    농림수산식품부 노조가 정부부처 노조 가운데 처음으로 민주노총과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탈퇴를 투표에 부치기로 했다.5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통합공무원노조 중앙행정기관본부 산하 농림수산식품부 지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 지부는 이날 민주노총 및 통합공무원노조 가입 철회를 총투표에 부치겠다고 밝혔다.농관원 지부는 오는 10∼11일, 농식품부 지부는 11∼12일 각각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합원 과반수가 투표에 참여해 3분의2 이상이 찬성하면 이들 노조 지부는 민주노총과 통합공무원노조를 탈퇴하게 된다.두 곳의 조합원 수는 농식품부 지부가 약 2100명, 농관원 지부가 약 1200명으로 합치면 약 3300명에 달한다. 전체 중앙행정기관 노조 조합원 7200명의 절반에 가까운 규모이다. 최승목 농식품부 노조 지부장은 내부 인터넷망에 조합원의 희생을 막는 길은 민주노총 및 통합공무원 노조 가입을 철회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황익수 농관원 지부장 역시 “정치적 중립이 기본 노선인 우리 농관원 지부는 민주노총 및 통합공무원노조 가입을 철회해야 한다.”는 글을 올렸다.두 지부는 지난 9월23일 공무원노조 통합과 민주노총 가입을 투표로 가결한 지 한 달 남짓 만에 다시 이를 번복하는 투표를 하게 됐다.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경제플러스] 내년부터 저농약 농산물 인증 중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4일 친환경 농산물 인증품과 인증기관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저농약 농산물에 대한 인증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인증표시제가 복잡하게 운영되면서 소비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친환경 농산물은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량에 따라 ▲농약과 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유기 ▲농약은 사용하지 않고 비료는 기준치의 3분의 1 이하만 사용한 무농약 ▲농약과 비료를 기준치의 2분의 1 이하 사용한 저농약 등 3가지로 나누어 인증받고 있다. 다만 기존에 저농약 인증을 받은 농산물은 2015년까지 기존의 기준을 지키면 유효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유예기간을 뒀다.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가는 2007년 13만 1460가구에서 올해 10월 18만 2696가구로, 친환경 농산물 인증량은 같은 기간 178만 5874t에서 236만 9857t으로 증가했다.
  • 충북도 100만 강태공 낚기 나섰다

    충북도가 낚시꾼 낚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우선 낚시객이 몰리는 낚시터의 환경 개선이란 ‘미끼’를 내걸었다. 또 낚시터 주위에 농산물 판매장을 설치하는 ‘떡밥’도 뿌린다.도는 지난해 홈페이지에 도내 유료낚시터 103곳을 홍보하는 코너를 만든 데 이어 현재 낚시터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낚시를 새로운 문화관광 상품으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의 연장선상에서 나왔다.올해에 우선 2억 4000만원을 투입해 도내 낚시터 15곳에 친환경 화장실과 쓰레기 수거함을 설치하는 등 2014년까지 총 12억원을 들여 여건이 열악한 도내 낚시터의 환경개선사업을 마친다는 계획이다.이번에 설치되는 친환경 화장실은 태양열을 이용한 자연대류식 환기작용으로 악취가 없고, 미생물들의 활동으로 오물이 자연발효 건조되는 신개념 화장실이다. 설치비용은 1개소당 약 800만원. 수거함에 모아지는 쓰레기들은 지역 환경단체와 폐기물 업체들이 가져간다.도가 낚시터에 공을 들이는 것은 낚시객들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4명이 승용차 1대를 타고 충북을 방문해 1박을 하며 낚시를 즐길 경우 낚시터 입장료와 수상 좌대 임대료, 식사 비용 등을 합치면 15만원 정도를 쓰고 가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또 낚시터 인근에 대부분 과수원들이 있어 낚시객들이 농산물을 사가는 경우도 많다. 도는 내년부터 유명 낚시터 주변에 농산물 판매장을 설치해 낚시객 유치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도는 이번 환경개선 사업 등을 통해 전국 낚시 동호인 378만명 가운데 100만명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충북지역 낚시터 이용객은 70만여명이다. 도 관계자는 “충북은 바다와 접하지 않은 유일한 내륙지역으로 저수지 789곳과 유료낚시터 120곳이 운영되는 등 낚시를 즐기기에 좋은 환경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부천시 의료관광복합단지 추진

    경기 부천시는 오정구 고강동 190 일대 178만㎡에 의료관광복합단지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3일 시에 따르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인 해당 부지 가운데 48만㎡에 당뇨·뇌출혈·암·심장병과 피부·성형 등의 전문병원 및 의료 분야 컨벤션센터, 호텔, 쇼핑몰, 공동주택(2500가구)을 갖춘 의료관광복합단지를 조성한다.부천시는 대한의사협회와 협의, 현재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에 있는 의사협회 본부를 이곳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또 나머지 130만㎡에는 27홀 규모의 골프장과 10층 안팎의 건물 3∼4채에서 농산물을 재배하는 ‘스카이 팜’을 건립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의료복합시설에 대해선 민자를 유치하고 골프장은 토지 소유자와 공동으로 건설·운영하는 방식 등 여러가지 사업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는 내년 10월까지 사업타당성 용역을 실시한 뒤 정부와 경기도로부터 그린벨트를 일반도시지구로 변경하는 도시관리계획변경 및 개발계획 등에 대한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이어 2011년 8월까지 토지보상, 실시설계 등 절차를 마치는 대로 공사에 들어가 2013년 말에 마무리한다는 것이다.부천시는 이들 시설을 운영하면 문화도시란 이미지를 살려 치료와 관광을 겸한 내·외국인 환자를 유치, 6조원 규모의 생산유발 효과와 11만명의 고용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전남 “올 벼 매입비 470억원으로”

    추곡 수매가 인상 등을 요구하며 농민단체 등의 시위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가 쌀 등 농업 문제 해결책을 내놓아 관심을 끌고 있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최근 “쌀 수급안정을 위해 중기적으로는 벼 재배 논 2만ha를 2014년까지 약용작물과 지역 특산물 등으로 작목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단기적인 쌀 수급안정 대책으로는 올 벼 매입비 400억원을 특별지원하고, 지난해 440억원이던 벼 경영안정대책비를 470억원으로 늘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포함해 농업경쟁력 강화, 정주여건 개선 등 농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3농 정책’도 내놨다. 2014년까지 무농약 등 친환경 인증 면적을 45%인 14만㏊까지 확대하고 생산비 절감을 위해 21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미생물 공동 이용 생산시설을 설치한다. 품종 단일화와 병충해 방제 등을 전담하는 공동 영농단 450개를 운영한다. 규모화 영농을 위해 30여개 품목별로 기업화를 추진하고 농수산물유통회사도 확대한다. 마늘 등 수급이 불안한 품목은 계약재배를 확대하고,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450억원을 조성한다. 2014년까지 행복마을 156곳을 조성하고, 600여가구의 농어촌 주택 개량사업을 편다. 유기 생태마을 50여곳과 농산어촌 생태 체험마을 22여곳을 조성한다. 은퇴자 등 도시민을 끌어들이기 위해 75개 지구 2400여가구의 전원마을을 만든다. 젊은층의 농촌 정착을 위해 대도시 인근인 화순·장성 등에 농촌형 뉴타운 개발도 추진한다. 농어민 의료·복지·교육서비스 증진을 위해 노후된 보건시설을 현대화한다. 농어촌 지역의 영어능력 우수 학생에 대해서는 해외 연수도 대폭 지원한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2014년까지 ▲농업경쟁력 강화 4조 6345억원 ▲정주 여건개선 1조 8718억원 ▲의료·복지·교육서비스 증진 5조 1274억원 등 모두 11조 633억원을 투입한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4일 TV 하이라이트]

    ●산너머 남촌에는(KBS1 오후 7시30분) 농산물 품평회에서 재곤, 진석의 벼와 순호의 사과가 최우수 작물로 선정된다. 마을에서는 풍년을 맞아 한바탕 잔치가 벌어지는데, 그 기쁨도 잠시. 풍년 때문에 농산물 가격이 떨어지면서 마을사람들의 근심이 쌓이기 시작한다. 순호는 사과를 트럭에 싣고 직접 팔러다니다가 봉변을 당하는데…. ●한밤의 문화산책(KBS2 밤 12시45분) 변화를 예측할 수 없는 관객의 취향은 한국영화 감독들의 영원한 숙제다.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로 연타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김용화 감독, ‘거북이 달린다’의 이연우 감독, ‘펜트하우스 코끼리’의 정승구 감독을 만나 감독으로서의 삶, 그들의 행복과 고충을 들어본다. ●살맛납니다(MBC 오후 8시15분) 유진은 민수에게 두고 간 휴대전화를 돌려주러 태권도장을 찾아갔다가 민수와 함께 술잔을 기울인다. 취기가 오른 두 사람, 유진은 무엇에 홀린 듯 민수에게 다가가 뽀뽀를 한다. 한편, 창수는 경수가 용돈을 올려주지 않자 밤에는 대리운전을 하려고 알아본다. 나리는 전복을 사들고 유진네 집을 찾아간다. ●뉴스추적(SBS 오후 11시15분) 올들어 사채 때문에 목숨을 끊은 사람만 10여명에 이른다. 경찰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사채업자들의 수법은 더욱 교묘해지고, 이에 따라 피해자는 늘어가고 있다. 금융위기 이후 또 다시 늘고 있는 불법 사채 시장의 실태를 집중 취재하고 영세 서민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본다. ●리얼리티쇼 유아독존(EBS 오후 8시) 우리 고향의 맛과 멋, 소식을 전하기 위해 유아독존 아이들이 1일 리포터로 전격 나섰다. 열심히 대본을 들여다 보고 달달 외웠지만 자꾸 대사를 잊어버린다는 아이들. 계속되는 NG 열전에 이어 동네어르신들을 만나러 간 1일 리포터들이 전하는 정겨운 고향 소식을 만나본다. ●리얼메디컬 다큐 병원(OBS 오후 11시) 소리 없이 생명을 위협하는 복부대동맥류의 위험성을 알아본다. 복부대동맥류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 대표적인 혈관인 대동맥 중에서 심장에서 복부로 지나가는 대동맥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이렇다 할 증상도 신호도 없이 찾아와 뱃속에서 풍선처럼 커져 언제 터질지 모르는 상태로 진행되는 게 특징이다.
  • [녹색이 희망이다] 2020년 에너지 자립 50% 목표

    정부는 2020년까지 세계 7대, 2050년까지 세계 5대 녹색강국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갖고 녹색정책을 펴고 있다. 구체적으로 효율적 온실가스 감축, 탈석유·에너지 자립강화, 기후 변화 적응역량 강화, 녹색기술 개발 및 성장동력화, 산업의 녹색화 및 녹색산업 육성, 산업구조의 고도화, 녹색경제 기반 조성, 녹색국토·교통의 조성, 생활의 녹색혁명, 세계적인 녹색성장 모범국가 구현이라는 10대 정책 방향을 잡아 놓고 있다. 효율적 온실가스 감축이란 국가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정해 놓고 저탄소 그린 한반도를 구현한다는 것이다. 탈석유·에너지 자립 강화를 위해서는 에너지 자립도를 2020년 50%에서 2050년엔 100%까지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은 올해 2.7%에서, 2020년 6.08%, 2050년까지는 30%로 높인다는 복안이다. 기후 변화 적응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비율을 높이고, 4대 강 살리기 등으로 안정적 수자원을 확보하는 내용 등이 포함된다. 녹색기술 개발 및 성장동력화를 위해서는 녹색기술 투자 비중을 현재 15%에서, 2020년 25%, 2050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녹색산업 육성의 핵심은 ‘저탄소 고효율’ 산업구조를 구축하는 데 있다. 주력 산업의 녹색제품 수출비중을 올해 10%에서 2020년 22%, 2050년엔 35%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소프트웨어 수출액을 늘리고, 바이오 산업 등 첨단융합으로 신성장동력 영역을 확대하는 것은 산업구조 고도화에 포함된다. 녹색경제 기반 조성을 위해서는 탄소배출권거래제를 도입하고, 녹색주가지수를 개발할 계획이다. 그린카·철도·자전거 등 녹색교통수단을 활성화하고, 대중교통중심의 물류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녹색국토·교통 조성에 핵심 항목이다. 구체적으로 올해 기준 1.5%에 불과한 자전거 교통수단 분담률을 2020년엔 10%, 2050년엔 20%까지 단계적으로 높여 나간다는 청사진을 갖고 있다. 우리 나라 전체 가구의 약 10%를 녹색가구로 육성하고, 탄소라벨링 인증품목을 늘리는 것은 생활의 녹색혁명을 위한 것이다. 또 녹색성장 관련 국제지수를 개선하는 방법 등으로 세계적인 녹색성장 모범국가로 거듭나겠다는 장기 목표도 이미 추진하고 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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