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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외국 계절근로자 주거 지원 확대

    전남, 외국 계절근로자 주거 지원 확대

    전남도가 농번기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정주 여건 마련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주거 안정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남도는 올해 22억여원을 들여 5곳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를 확충한 데 이어 기존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10곳의 개보수를 지원했다. 현재 전남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는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해 추진된 ‘농업근로자 기숙사’ 4곳과 도 자체사업으로 건립한 11곳 등 15곳에 이른다. 내년에도 농식품부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진도군의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와 도 자체 사업으로 2곳을 추가 건립해 3곳을 더 갖출 계획이다. 올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1만 5025명의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은 전남도는 이달 현재 9000여명이 입국해 근무하고 있다. 앞으로 무·배추 수확과 마늘·양파 파종 작업 등을 위해 하반기에도 계속 입국할 예정이다. 김현미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농촌 인력 문제가 농업·농촌의 지속성을 위협하고 있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 현장에서 필수 인력인 만큼 숙소 확충이나 처우 개선에 최선을 다해 지속가능한 인력수급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주거 지원 확대

    전남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주거 지원 확대

    전라남도가 농번기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정주 여건 마련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주거 안정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전남도는 올해 22억여 원을 들여 5개소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를 확충한 데 이어 기존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10개소의 개보수를 지원했다. 2025년 현재 전남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는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해 추진된 ‘농업근로자 기숙사’ 4개소와 도 자체사업으로 건립해 운영하고 있는 11개소 등 15개소에 이르고 있다. 2026년에도 농식품부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진도군의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와 도 자체 사업으로 2개 기숙사를 추가 건립해 3개소를 더 갖출 계획이다. 올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1만 5025명의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은 전남도는 10월 현재 9천여 명이 입국해 근무하고 있다. 앞으로 무·배추 수확과 마늘·양파 파종 작업 등을 위해 하반기에도 계속 입국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매년 늘어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분기별 실태조사를 실시, 인권과 주거 여건 점검과 언어소통 도우미·치료비·성실근로자 항공료 지원 등 처우 개선 사업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또 계절근로자 광역 지원센터를 통해 계절근로자 입국, 필수교육 등 주요 유치 절차의 중복·비효율성 개선과 통합 지원·관리를 통한 근로자의 조기 적응과 농가 인력수급 안정화에도 나서고 있다. 김현미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농촌 인력 문제가 농업·농촌의 지속성을 위협하고 있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 현장에서 필수 인력인 만큼, 숙소 확충이나 처우 개선에 최선을 다해 지속가능한 인력수급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외국인 계절근로자 품앗이 금지… 일손 부족 농가들 어쩌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농촌 현실에 맞게 품앗이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농가마다 영농주기가 달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일감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 힘든 만큼 서로 일손을 빌리거나 도와줄 수 있도록 탄력적인 운영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3일 전북도와 시군에 따르면 법무부 지침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애초 신청한 농가의 농경지와 농장에서만 일을 하게 돼 있다. 농가도 외국인 근로자 전용 숙소와 매주 35시간 이상 일감을 제공하고 최저임금을 보장해줘야 한다. 법무부는 이를 어길 경우 고용주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모두 처벌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이탈을 방지하고 노동조건과 급여가 좋은 일자리로 무분별하게 옮겨가는 것을 막는 조치다. 그러나 농촌의 현실은 재배하는 품목과 품종에 따라 농번기와 농한기가 각기 달라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체류하는 8개월 동안 매일 소속된 농가에 일이 있지 않다. 이에 따라 농민들은 농가들이 협의해 편리하게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재배치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전통적인 품앗이를 외국인 계절근로자에도 적용해 농촌 일손 부족현상을 해소해야 한다는 논리다.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근무처를 변경하려면 근로 개시 이전에 본인이 직접 관할 출입국관서를 방문해 허가받아야 한다. 지자체가 대리 신청할 수 있으나 근로계약서 사본, 마약검사확인서, 산재보험과 건강보험가입증명원, 고용주확인서 등 9가지 서류를 구비해야 해 포기하거나 불법으로 품앗이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지난달 전북 고창에서는 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허가를 받지 않고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농가들이 대거 적발돼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농가들은 일이 없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품앗이처럼 서로 돌아가며 도와주도록 했을 뿐인데 거액의 벌금을 물어야 했다고 불만을 터뜨린다. 고창지역 18개 농가는 6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품앗이 형태로 운영하다가 적발돼 고용주는 250만~400만원,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70만~80만원씩 벌금을 내야 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지자체들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품앗이 허용을 여러 차례 법무부에 건의했으나 농가에서 인력운용을 감안해 신청했기 때문에 이를 변경할 경우 질서가 무너질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면서 “순수한 농가 간 품앗이는 합법적으로 인정해 주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게 농촌의 현실에 맞다”고 강조했다.
  • 화성시-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협약 체결···농촌 인력난 ‘숨통’

    화성시-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협약 체결···농촌 인력난 ‘숨통’

    화성특례시가 지난 29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국(The Minisry of Labour and Social Welfare of Laos)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화성시의 농촌 고령화로 인한 파종기·수확기 등 농번기 인력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안정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파견하고 유치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화성시는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근로조건 준수 및 인권 보호, 무단이탈 방지를 위한 수시 점검 등의 역할을 맡고,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국은 적합한 근로자 송출 및 근로자 대상 교육 등 출국 전까지 필요한 라오스에서의 행정절차를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화성시는 올해 199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을 예정이다. 이들은 2026년 상반기(3~4월)와 하반기(9월~10월)에 입국해 각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협약은 농촌 인력 수급의 안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 10월 필리핀 제너럴 루나 시와 협약을 체결해, 결혼이민자 유형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102명을 배정받은 바 있다.
  • 대한전선, 추석 맞아 “고구마 수확 농가 일손 도와요”

    대한전선, 추석 맞아 “고구마 수확 농가 일손 도와요”

    대한전선이 당진 지역의 농가를 돕기 위해 일손을 보탰다. 대한전선은 추석을 맞아 당진 지역 농가의 고구마 수확을 지원하는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지난 26일, 대한전선의 주요 생산 거점인 당진케이블공장의 인근 마을인 장항1리와 삼화1리에서 진행됐다. 대한전선 생산기술부문장인 김현주 전무와 강진연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총 2000kg에 달하는 고구마를 수확했다.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노조와 회사가 함께 봉사에 참여해 화합의 의미를 더했으며, 오성환 당진시장과 시 관계자도 동참했다. 이에 앞서 대한전선은 지난 23일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 거주시설, 보호 작업장, 복지관 등 총 7개 기관에 고구마와 함께 약과, 호박빵 등 당진산 재료로 만든 특산품을 기부했다. 해당 물품은 추석 연휴 기간 각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일손이 필요한 수확기에 대한전선이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아 농가에 큰 도움을 줬다”며 “지역의 어려움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의미있는 활동을 전개해 준 대한전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나눔의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은 이밖에도 나무 심기, 초등학생 대상 교육 등을 진행해 당진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제주도, 농어촌민박에도 ‘런케이션’ 도입 추진 촉각

    제주도, 농어촌민박에도 ‘런케이션’ 도입 추진 촉각

    제주도 숙박시설의 80%를 차지하는 농어촌민박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런케이션(배움여행) 운영모델이 마련될 예정이어서 관심이다. 13일 제주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런케이션 연계 농어촌민박 활성화 방안 간담회’에서 농어촌민박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런케이션(배움여행), 농케이션(農cation), 카름스테이 등 새로운 관광 트렌드와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도내에는 농어촌민박업소가 6173개소에 달한다. 그러나 농어촌민박은 관광숙박업소로 분류돼 있지 않아 런케이션 지원 대상에 포함돼 있지 않다. 도 관계자는 “런케이션 참여자는 현재 관광진흥법상 등록된 민간 숙박시설을 이용할 경우, 최대 3박까지(1박당 최대 5만원) 총 15만원의 숙박비를 사후 정산 방식으로 지원받고 있다”면서 “농어촌민박이 런케이션을 할 경우 관광숙박업소와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와 도시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상생형 프로그램인 ‘제주 탐나는 농케이션’ 시범사업에도 나섰다. 농번기 일손을 덜어주는 참가자들에게는 목욕비, 식비 등 처우개선비를 지역화폐 ‘탐나는전’으로 현장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창출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국농어촌민박협회 제주지부와 제주농어촌민박협회 측은 런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농촌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 셰프 유치 및 식사 서비스 시범사업과 지역 기반 ‘공유목공소’ 운영 지원, 안전인증제 조사 기준 개선, 제주관광공사 내 농어촌민박 전담 인력 배치, 무허가 숙소 근절을 위한 법안 마련 등도 함께 건의했다. 도는 향후 안전인증 민박(6월말 기준 221개소)을 활용한 배움여행(런케이션) 운영 모델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안전인증을 받으려면 재난배상책임보험, 화재보험, 잠금장치, 사고유무여부 등 항목별 평가를 통해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가 국내 16개 대학과 해외 6개 대학 간 런케이션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런케이션 활동에 참여한 학생 수가 2000명을 넘어섰다”며 “1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런케이션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대학캠퍼스 기숙사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농어촌민박을 런케이션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농어촌민박이 디지털 전환을 이루고, 런케이션과 농케이션 등 도정 정책을 반영해 경쟁력을 확보한다면 새롭게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농어촌민박 관련 단체와 협력할 수 방안에 대해 고민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한 가족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우리 사회 밝힌다.

    한 가족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우리 사회 밝힌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Journey Together’ 캠페인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뿐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기치 아래 두 회사의 정서적 동질성을 찾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로 풀이된다. 양사 임직원들은 지역사회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는 한편, 대한항공만의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임직원, 지역사회와 상생 노력 대한항공은 해마다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의 가치를 적극 실현하고 있다. ‘1사1촌’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대한항공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004년부터 강원도 홍천군 명동리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2회씩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한 식구가 된 아시아나항공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양사 임직원과 가족 60명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고추 모종 심기와 밭 비닐 씌우기, 마을 환경정리 등을 거들며 농촌의 일손을 도왔다. 양사 항공의료센터에 소속된 전문 의료진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평소 거동이 불편해 병원에 가기 어려웠던 마을 어르신들을 상대로 맥박과 혈압을 확인하는 등 의료 봉사를 펼쳤다. 사회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봉사와 나눔 활동도 실천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4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경기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과 서울대공원에서 장애인 및 복지시설 관계자들과 자연을 느끼고 봄의 정취를 만끽하는 사회공헌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행사에는 대한항공 연합신우회 32명과 아시아나항공 연합신우회 13명 등 양사 사내 봉사단체 소속 임직원이 함께했다. 이들은 장애인 및 복지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수십만 그루의 나무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수목원을 산책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기견 보호를 위해서도 뜻을 나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유기견 봉사단 28명이 지난 4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 소중한 온기를 전한 것. 이들은 유기견들이 생활하는 보호소 내 견사 청소, 사료 배급, 소형견 목욕, 산책 등 유기 동물들이 조금 더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썼다. ■ 글로벌 네트워크 강점 살린 사회공헌… 국내외에서 ESG 경영 강화 인정받아 대한항공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상생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2004년부터 몽골 사막화 지역에 숲을 조성하는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매년 5월 대한항공 신입직원들이 몽골 바가노르구에 방문해 사막화 및 황사 방지 등을 위한 도심형 방풍림을 조성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신입·인솔직원 260여 명이 함께 이곳에 나무를 심고 나무 생장을 돕는 작업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5월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를 전개했다. 양사 임직원들은 모든 일정에서 함께 어우러져 활동해 눈길을 끌었다. 항공편도 대한항공 직원은 아시아나항공 항공편을, 아시아나항공 직원은 대한항공 항공편에 탑승했다. 이를 통해 곧 한가족이 될 양사 직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양사 임직원들은 팀을 나눠 벌판에 묘목을 심는 식수작업과, 불필요한 가지를 솎아내는 가지치기 작업을 진행했다. 현지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도 펼쳤다. 양사 임직원들은 바가노르구 인근의 몽골 군갈루타이 국립학교와 볼로브스롤 국립학교, 어유니애랭 국립학교를 찾아 한국어·영어·항공공학 교실을 각각 열어 현지 학생들이 참여하는 체험형 수업을 진행했다. 이들 학교는 대한항공이 한국과 몽골 간 우호 증진을 위해 학습용 컴퓨터 교실을 기증한 교육기관 중 일부다. 대한항공은 2013년부터 정보화에 열악한 몽골 학생들에게 컴퓨터 교육의 장을 제공한 바 있다. 대한항공의 적극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은 국내외에서 좋은 평가로 이어지고 있다. 대한항공은 국내 최대 ESG평가 및 의결권 자문기관인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실시한 ESG 평가에서 4년 연속 ‘통합등급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또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지표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Korea’에 2년 연속 편입되는 등 전세계에서 ESG 경영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이 펼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은 기업이 마땅히 해야할 시회적 책임”이라면서 “앞으로도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의 위상에 걸맞은 ESG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전남 장성서 태국 외국인 근로자 무단 이탈···14명 연락 두절

    전남 장성서 태국 외국인 근로자 무단 이탈···14명 연락 두절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로 들어온 태국 국적 계절근로자들이 전남 장성에서 집단으로 이탈했다. 10일 전남 장성군에 따르면, 태국 국적 계절근로자 14명이 지난 2일 새벽 시간대 숙소에서 무단 이탈해 연락이 두절됐다. 이들은 지난 5월 2일 입국해 장성 지역 농가에 배정된 이후, 이탈 전날까지 정상적으로 일해 왔다. 장성군은 이들의 소재 불명 상태가 지속되자 이날 출입국 당국에 신고한 가운데 소재 파악에 나섰다. 장성에서는 지난달에도 태국인 계절근로자 2명이 무단 이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체류 계절근로 외국인은 2만 4천 530명으로, 이 가운데 3천 600명(14.7%)이 무단이탈 후 소재 파악이 안된 불법체류 상태다.
  • 제주, 이번엔 농촌 일손 도우며 관광하는 ‘농케이션’ 실험

    제주, 이번엔 농촌 일손 도우며 관광하는 ‘농케이션’ 실험

    농촌 일손을 도우며 관광하는 ‘농케이션’이 뜨고 있다. 제주도는 일과 휴가를 결합한 워케이션 개념을 농업 분야에 접목한 ‘제주 탐나는 농케이션’ 시범사업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농케이션’은 ‘농촌’과 ‘워케이션(Workation)’의 합성어로, 농촌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경험하는 새로운 형태의 체류 방식이다. 도 관계자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와 도시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상생형 프로그램으로 사업을 기획했다”면서 “농번기 일손을 덜어주는 참가자들에게는 목욕비, 식비 등 처우개선비를 지역화폐 ‘탐나는전’으로 현장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창출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시범사업에는 총 2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도외 도시민을 대상으로 대학과 직장 등 단체 중심으로 모집하며, 최소 10명 이상이 2일 이상 체류하는 조건이다. 첫 시범사업으로 지난 25~26일 호남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 소속 학생 62명이 애월읍 신엄리 초당옥수수·단호박 농장에서 수확과 정리 작업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4시간 농작업 후 오후에는 제주 관광과 휴식을 즐기며 총 4박 5일간 체류했다. 특히 ‘제주 농케이션’ 시범사업은 체류와 소비, 일손과 관광을 결합한 상생 실험 무대여서 주목받고 있다. 제주도와 농업 일자리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한 충청북도에서도 단체 수요에 따라 ‘농케이션’에 참여할 예정이어서 사업의 전국적 확산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김형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촌은 일손을 얻고 도시민은 특별한 제주 체험을 할 수 있는 진정한 상생형 프로그램”이라며 “시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참여 대상과 규모를 확대해 농촌 활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 공익활동지원센터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제주소통협력센터 등 도내 일원에서 ‘2025 공익활동가 런케이션’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 공익활동가 주간’(6월 30일~7월 4일)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공익활동가 주간은 ‘공익활동가의 지역, 영역, 세대를 잇는 사회적 지지와 연대의 플랫폼’을 표방하며 공익활동가들에 대한 존중과 지지를 바탕으로 사회적 인정 문화를 만들기 위한 전국 단위 행사다. 주요 프로그램은 드로잉(Drawing), 커핑(Cupping), 제주의 밥상, 멍하니 제주바당, 활동가 네트워킹 등 5개로 구성됐으며, 전국 시민단체와 지역활동가 등 40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 전남농협, 농촌 일손돕기 4만명 참여

    전남농협, 농촌 일손돕기 4만명 참여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가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범농협 한마음 농촌 일손 집중 지원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도내 22개 시군에서 4만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행사는 지난 10일부터 시작돼 3주간 집중 추진 중이다. 농협 직원은 물론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지역 농협 임직원 등이 힘을 보태며, 참여 인원은 20일 기준 3만8천여 명에 달한다. 이날 전남농협은 나주시 오량동 딸기 재배 시설에서 수확을 마친 딸기 모종과 배지를 수거하는 작업을 벌였다. 이광일 전남농협 본부장, 이석채 운남농협 조합장(농협중앙회 이사), 문홍열 마한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고향주부모임·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70여 명이 현장에 함께했다. 쌀 소비 촉진 캠페인도 병행됐다.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은 전남산 쌀로 만든 가래떡을 준비해 인근 독거노인과 취약 농가를 찾아 전달했다. 전남농협은 지역 여건에 따라 양파, 블루베리, 매실, 감자 수확 지원과 함께, 하우스 철거 등 계절 작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일손돕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광일 본부장은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갈수록 힘들어진 농촌 현실에 도움이 되도록, 현장 중심의 일손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천안 K-컬처박람회’ 사라질 위기…민주당 시의원들 “예산 삭감이 당론”

    ‘천안 K-컬처박람회’ 사라질 위기…민주당 시의원들 “예산 삭감이 당론”

    독립기념관에서 K-팝·한식·화장품·게임 등 한류 문화 콘텐츠 조명을 위해 3년째 열린 충남 천안의 ‘K-컬처 박람회’가 내년부터 사라질 위기다. 13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2023년부터 독립기념관, 천안문화재단과 공동으로 한류 콘텐츠 매력과 문화산업 가치 전파 등을 위해 ‘천안 K-컬처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관람객이 35만 6000명을 넘어서며 최대 인파가 찾았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소속 천안시의회 의원들이 ‘전임 천안시장의 치적 쌓기용이자 수십억 원의 예산 낭비 축제 행사’라며 내년도 관련 예산 삭감을 예고했다.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지난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K-컬쳐 박람회는 가을 ‘천안 흥타령춤축제’에 빗대어 제2의 ‘봄철 흥타령 축제’”라며 “축제의 연속성이 불필요하다는 인식이 팽배한다. 민주당 당론으로 내년도 예산 삭감이 원칙”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K컬쳐 박람회는 문화누리카드조차 사용할 수 없어 취약계층은 참여조차 못 했다”며 “국밥 한 그릇 팔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 상권조차 배제된 행사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농번기 농민들은 농기계 이용에 불편을 겪고, 외지인만을 위한 공연 무대에 수 십억원을 퍼붓는 건 명백한 세금 낭비”라고 주장했다. 시 관계자는 “K-컬처박람회는 천안을 한류 문화 거점으로 만들자는 취지로 독립기념관에서 한류 문화 콘텐츠를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대선 일정으로 행사 일정이 변경됐고, 박람회 특성상 문화누리카드 사용 승인을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7월 올해 K-컬처박람회 평가용역 보고서 나오면 박람회 효과 등을 토대로 시의회와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과 손 잡고 ESG 활동 속도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과 손 잡고 ESG 활동 속도

    대한항공이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12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지난 4월 양사 임직원과 가족 60명은 강원 홍천구 명동리 마을에서 봄철 농번기를 맞아 고추 모종 심기 등 일손을 보탰다. 양사 항공의료센터 소속 전문 의료진도 의료 봉사에 참여했다. 또 양사 임직원 28명은 지난 4월 경기 고양시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 봉사 활동을 하기도 했다. 환경보호 활동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대한항공은 2004년부터 몽골 사막화 지역에 숲을 조성하는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260여명은 몽골 바가노르구를 방문해 사막화 방지를 위한 도심형 방풍림 조성 사업에 참가했다. 또 몽골 어린이날(6월 1일)을 기념해 ‘대한항공 숲’ 내부에 어린이 놀이터를 짓기도 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국내 최대 ESG평가 및 의결권 자문기관인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4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농촌형 돌봄 확대… “농번기, 아이 걱정 덜었어요”

    농번기마다 반복되던 ‘아이 돌봄 공백’이 해소돼 농촌 가정의 걱정거리가 사라졌다. 전남 해남과 장흥, 강원 원주 등 주요 농촌 지자체들이 지역아동센터 운영 시간과 프로그램을 확대했기 때문이다. ‘맞춤형 돌봄’에 맞벌이 농가의 체감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해남군은 이달부터 토요 돌봄센터를 기존 1곳에서 6곳으로, 평일 야간 연장 돌봄센터는 2곳에서 7곳으로 늘렸다고 27일 밝혔다. 돌봄센터는 오전·오후 일상생활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학습 보조 활동과 간식 제공 등 통합형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야간 연장 돌봄은 밤 10시까지 이어져, 농번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야간과 주말 돌봄은 바쁜 농가들에 꼭 필요한 공공서비스다”며 “농가 수요에 맞춘 촘촘한 돌봄 체계를 갖추려고 한다”고 밝혔다. 장흥군도 지난해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며 주말 돌봄을 하고 있다. 2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 농업인 자녀 15명이 대상이다. 코딩 수업과 ITQ 자격 대비(한글·엑셀),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장흥군은 올해부터 대상 연령을 초등학교 4학년까지 확대하고, 운영 기간도 10개월로 늘릴 계획이다. 원주시도 올해부터 4개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시간을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밤 8시부터 10시까지 연장했다. 농촌형 돌봄 서비스 확대는 단순한 아동복지를 넘어, 농촌사회의 지속 가능성과 정주 여건 개선이라는 측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 “모내기철, 아이 걱정 덜었어요”…농촌형 돌봄정책 ‘풀가동’

    “모내기철, 아이 걱정 덜었어요”…농촌형 돌봄정책 ‘풀가동’

    농번기마다 반복되던 ‘아이 돌봄 공백’이 해소돼 농촌 가정의 걱정거리가 깨끗이 사라졌다. 전남 해남과 장흥, 강원 원주 등 주요 농촌 지자체들이 지역아동센터 운영 시간과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기 때문이다.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이어지는 ‘맞춤형 돌봄’에 맞벌이 농가의 체감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해남군은 이달부터 토요 돌봄센터를 기존 1곳에서 6곳으로, 평일 야간 연장 돌봄센터는 2곳에서 7곳으로 확대했다. 돌봄센터는 오전·오후 일상생활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학습 보조 활동과 간식 제공 등 통합형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야간 연장 돌봄은 밤 10시까지 이어져, 농사일이 많은 농번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야간과 주말 돌봄은 바쁜 농가들에게 꼭 필요한 공공서비스다. 농가 수요에 맞춘 촘촘한 돌봄 체계를 갖추려고 한다”고 밝혔다. 장흥군도 지난해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며 주말 돌봄을 실시하고 있다. 만 2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 농업인 자녀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코딩 수업과 ITQ 자격 대비(한글·엑셀), 문화 체험, 컵타 연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장흥군은 올해부터 대상 연령을 초등학교 4학년까지 확대하고, 운영 기간도 10개월로 늘릴 계획이다. 관산읍의 한 농민은 “수확철에는 손이 열이라도 부족한데, 아이까지 챙기려면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며 “돌봄 연장은 농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이라고 반겼다.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도 농가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올해부터 4개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시간을 조정해 오전 7시부터 9시, 밤 8시부터 10시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른 아침 돌봄’에 한 농업인은 “밭일 나가기 전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어서 좋아”며 크게 고마워했다. 농촌형 돌봄 서비스 확대는 단순한 아동복지를 넘어, 농촌사회의 지속 가능성과 정주 여건 개선이라는 측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농촌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지 않고서는 농업 인력의 이탈을 막기 어렵다”며 “현장 수요에 기반한 유연한 행정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농번기 빈집 노려 7500만원 절도 40대…훔친 돈 도박에 탕진

    농번기 빈집 노려 7500만원 절도 40대…훔친 돈 도박에 탕진

    낮 시간대 농촌지역 빈집에 침입해 귀금속·현금 등을 훔친 혐의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합천경찰서는 농촌 빈집에 몰래 들어가 12회에 걸쳐 7200만원 상당의 귀금속과 현금 340만원을 절취한 혐의(절도 등)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3월 3일부터 4월 24일까지 합천·산청·고성 일대에서 범행을 저질렀다. 그는 농번기로 분주한 낮 시간대 비어있는 빈집을 노렸다. 경찰은 범행 전·후 폐쇄회로(CC)TV 분석과 범행 이용 차량 동선 확인 등을 통해 피의자를 특정하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4월 29일 진주에 있는 한 병원에서 A씨를 검거했다. 수사 결과, A씨는 훔친 귀금속을 현금화해 생활비로 일부 사용하고 나머지는 전부 도박하는 데 탕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동종 전과도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지역축제·농번기 등 외부 활동 증가로 빈집 침입 절도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오는 6월 30일까지 ‘강·절도 집중단속’을 벌인다. 경찰은 “집을 비울 때면 현관·창문 등 문단속을 철저히 하 현금·귀중품 보관에 유의해야 한다”며 “장시간 집을 비운다면 인근 지구대나 파출소에 방문 순찰을 요청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전남도 봄철 농번기 농촌 일손지원 확대

    봄철 농번기를 맞아 전남도가 급증하는 농촌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먼저 봄철 농번기 동안 ‘농촌인력 지원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시군 및 농협과 인력수급 현황과 인건비 동향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시군 간 인력 조정 역할을 한다. 또 5만여㏊에 달하는 주요 농작물 재배지에서 92만 5000여명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 가운데 60%인 55만 5000여명을 공공 인력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도 지난해보다 43% 이상 확대해 상반기에만 9000여명을 19개 시군에 배치할 예정이다. 국내 인력 중개 31곳과 공공형 계절 근로 중개 15곳 등 농촌인력중개센터 46곳을 통해 총 17만명의 인력 중개도 추진한다. 특히 공공형 계절 근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협이 직접 고용한 뒤 영농작업반을 구성, 농가에 하루 단위로 노동력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농번기 인력 부족 해소는 물론 낮은 인건비로 농가 호응이 높다. 이 밖에 대학생, 청년, 기관단체 직원 등의 도시민 농촌일손돕기 유도로 도시농부 1000명을 모집해 인력 부족 지역에 지원할 예정이다.
  • 경기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 농번기 인력 ‘27만 명’ 공급

    경기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 농번기 인력 ‘27만 명’ 공급

    외국인 계절근로자 19개 시군 4,336명 배정 경기도가 농번기를 맞아 공공부문에서 27만여 명의 인력을 공급해 농촌 인력난을 해소한다. 경기도는 올해 농업 분야 전체 인력 수요를 120만 명으로 추정하고, 27만 명을 공공 부문에서 공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농촌인력중개센터 및 공공형 계절근로 인력중개에서 약 4만2천 명과 농협 및 단체 일손돕기 인력 18만 명, 법무부 사회봉사명령 약 3만 6천 명 등이다. 여기에 농가형 계절근로자 약 4천 명,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 약 8천 명이다. 경기도는 도내 29개 대학과 2021년 업무협약을 체결해 대학생 농촌일손돕기를 유도하고, 자원봉사센터 및 농업인 단체, 법무부에 인력 지원을 요청했다. 또 상반기 배정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4,336명 중 90% 이상이 5월 말까지 입국해 투입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작업 유형별로 근로 수요가 다양하다는 점을 고려해 맞춤형 인력 배치를 추진 중이다. 농촌의 일손 유형은 ▲상시근로 ▲계절근로 ▲일시근로 ▲수시근로 등 네 가지로 구분되며, 분야와 시기에 따라 필요 인력이 달라진다. 상시근로는 축산과 시설원예 분야 등 상시 노동력이 필요한 분야에 고용허가제(E-9)를 통해 외국인을 3년 이상 장기 고용하는 형태다. 반면 계절근로는 5~8개월 과수나 채소 등 수확 시기에 인력이 집중되는 품목에 대해 계절근로자(E-8)를 단기간 투입하는 방식이다. 일시근로는 농촌인력중개센터나 공공형 계절근로를 통해 단기적이고 비연속적인 수요에 대응하고, 수시근로는 가족 단위 농가의 자가노동 중심이다. 한편, 화성·평택·파주·김포·포천·양평·안성·여주·연천 등 9개 시군 11개 농촌인력중개센터와 공공형계절근로센터에서 중·소규모 농가에 수수료 없이 국내·외 인력을 연결 중이다. 박종민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농작업 유형과 시기에 따라 정밀하게 인력 지원 체계를 운용하고, 공공과 민간이 힘을 합쳐 현장 중심의 실질적 인력지원 체계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충남 첫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준공

    충남에 첫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기숙사가 생겼다. 충남도와 청양군은 30일 청남면 청소리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기숙사는 농번기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안정적 인력 확보와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해 54억원을 투입해 만들었다. 건축 연면적 775㎡에 지상 2층 규모다. 34.81㎡ 크기 4인실 8개와 30.24㎡ 크기 1인실 2개로 총 34명이 생활할 수 있다. 이용료는 보증금 30만원에 월세 30만원이다. 요리·식사를 위한 공용 주방과 세탁실, 관리실 등이 있다. 세탁기와 건조기, 냉장고, 에어컨 등 전자제품도 갖췄다. 이날 라오스에서 온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이 입주를 시작했다. 인근 부여군에서는 65억원을 투입해 옛 조폐공사 사택을 계절근로자 기숙사로 리모델링하고 있다. 6월 준공이 목표이며 총 112명이 생활할 수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기숙사는 근로자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 농업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이 지난 한 해 유치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7804명이다.
  • (주)지금강이엔지, 마른논 써레질 이앙 재배기술 연시회 개최

    (주)지금강이엔지, 마른논 써레질 이앙 재배기술 연시회 개최

    ㈜지금강이엔지가 23일 전남 영암군 삼호읍 망산리에서 마른논 써레질 이앙 재배기술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에서는 써레질로 논의 수평을 잡는 과정을 3~4월 레이저 균평으로 대체하고, 모내기 10일 전 제초, 7일 전 담수(5일 이상 유지)하는 핵심 재배기술이 소개됐다. 전남 농업기술원은 이러한 써레질은 레이저 균평작업을 대체해 농번기 일손을 분산하고, 최대 58% 농기계 사용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비점·흙탕물·비료·농약으로 인한 수질오염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고 물 사용량을 절감해 저탄소 ESG농법도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립식량과학원 재배생리과 이윤호 농업연구사의 벼 마른논 써레질 이앙 재배기술 설명회도 열렸다. 이후 현장에서 ㈜지금강이엔지의 멀티롤 고속쟁기(경운·로터리 동시 작업기)와 레이저 균평기(흙을 옮기며 땅을 평탄하게 만드는 작업기) 시연이 이어졌다. 멀티롤 고속쟁기는 쟁기질과 동시에 로터리 작업을 수행해 농사 과정을 단순화하며, 한 번에 두 가지 작업을 할 수 있어 농기계 사용에 따른 유류비, 인건비 절약으로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품의 내구성 확보를 위한 하독스 재질 보습날과 그라운드 롤러 장착, 다기능화를 위해 최적의 회전수(RPM) 적용과 충격흡수 오토미션장치가 장착돼 ㈜지금강이엔지의 기술력의 집합체라 할 수 있다. 김식 지금강이엔지 대표는 “멀티롤 고속쟁기를 통해 마른논 써레질 이앙 재배기술과 직파 농법의 안정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나주시, 외국인 근로자…농번기 인력난 해소 한몫

    나주시, 외국인 근로자…농번기 인력난 해소 한몫

    전남 나주시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500여 명을 농업 현장에 투입한다. 나주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필리핀 팜팡가주 산루이스시에서 온 계절근로자 71명을 대상으로 환영식을 열었다. 이들은 나주배원예농협 등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참여 농가에 배치돼 과수 적과, 파종, 수확 등 농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인력을 포함해 결혼이민자 가족 등을 지속적으로 유입해 이달 말까지 총 500명 이상의 계절근로자를 확보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계절근로자들이 근무하는 동안 권익보호는 물론 안정적인 소득 창출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가가 직접 근로자를 고용하는 ‘농가형’과 농협이 근로자를 고용해 농가에 파견하는 ‘공공형’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농가형은 개별 농가가 직접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방식이며, 공공형은 농협 등 기관이 고용한 인력을 농가에 파견하는 형태다. 나주시는 2023년 나주배원예농협 1개소에서 공공형 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금천농협까지 확대했다. 오는 2026년까지는 총 4개소로 늘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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