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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스마트농업 본격화...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준공

    경남 스마트농업 본격화...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준공

    스마트 농업 확산 거점 역할을 하는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준공돼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경남도는 14일 밀양시 삼량진읍 임천리 일원에서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준공식을 했다. 경남도는 스마트팜 확산 기반 구축을 위해 2019년 3월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을 유치한 뒤 2020년 10월 착공했다. 총 사업비 941억원을 들여 청년창업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지원센터, 기숙사 등의 시설을 갖추었다. 전체 면적은 22.1ha에 이른다. 이날 준공된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스마트팜에 특화된 청년농을 육성하고 미래 스마트농업 기술을 연구·생산하는 거점으로 지역 스마트농업 확산을 이끌게 된다.청년창업보육센터는 스마트팜을 전문으로 하는 청년 창업농을 양성하는 시설이다. 해마다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52명을 선발해 20개월간 스마트팜 실습교육을 한다. 임대형 스마트팜은 청년보육과정을 수료하거나 영농경험이 없는 청년농업인이 영농기술을 축적하고 창업비용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저렴한 비용으로 3년간 임대해 이용할 수 있다. 실증단지는 스마트팜과 관련된 시설과 기자재를 연구·테스트 하기 위한 시설로, 한국재료연구원에 위탁해 운영한다. 경남테크노파크가 맡아 운영하는 빅데이터 센터는 경남지역 선도농가와 혁신밸리 내 온실의 작물·생육·환경 데이터 등을 수집·분석해 농업인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특히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에는 전국에 운영되는 스마트팜 4곳 가운데 유일하게 62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자체 기숙사를 경남도비로 건립해 교육생들이 주거 걱정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경남도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본격 운영에 따라 스마트농업 핵심인 빅데이터 수집·활용이 확대되고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데이터 플랫폼 이 구축됨으로써 자유로운 데이터 분석·활용 여건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이날 준공식에는 박완수 경남지사를 비롯해 김인중 농식품부 차관, 박일호 밀양시장, 최학범 경남도의회 부의장, 김현철 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농업인 단체장, 청년농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농업 출발을 축하·격려했다. 박 지사는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청년이 돌아오고, 스마트농업이 경남 전체로 확산되는 농업의 대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경남도는 소규모 스마트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의 혁신적인 변화에 선구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 경남 진주 육용오리 사육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경남 진주 육용오리 사육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경남도는 진주시 수곡면 육용오리 사육 농장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축이 검사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로 확진됐다고 14일 밝혔다.경남에서 올해 겨울철 이후 가금류 농가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 확진 첫 사례다. 지난 4월 7일 김해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뒤 8개월 만이다. 진주에서는 지난해 1월 9일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 발생 뒤 1년 11개월 만에 확진이다. 경남도는 AI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신속한 방역 대응과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 조치를 강화한다.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농장에 지난 12일 의심축 확인 직후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이동 통제를 했다. 또 축사 내외부와 인근 도로 등을 일제 소독했다. 10㎞ 방역대 안에 있는 가금류 사육 354농가에서 사육 중인 25만 1000여마리에 대한 이동제한과 긴급예찰을 했다. 발생농장 입구와 주요 진출입로에 이동 통제초소를 설치해 사람과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12일 오후 11시부터 24시간 동안 도내 모든 가금류 사육 농가와 관계시설, 발생농장과 동일한 계열의 농가와 관계시설에 대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동했다. AI 발생농장에서 사육중인 육용오리 1만 6000여마리와 인근 가금류 농장 5곳에서 사육 중인 5만 8000여마리 등 모두 7만 4000마리를 예방적 살처분 했다. 경남도는 정확한 AI 발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경남 동물위생시험소 합동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날 ‘한파 대비 고병원성 AI 위험주의보’를 발령하고 가금 전담관 250여명을 동원해 저온에서 효과적인 소독제 사용, 소독시설 동파 방지 대책 등 방역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정연상 경남도 농정국장은 “14일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소독 여건이 악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차단방역의 핵심인 소독이 현장에서 철저히 실시될 수 있도록 가금류 사육 농가와 관련 종사자들이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진주 오리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고병원성 여부 검사

    진주 오리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고병원성 여부 검사

    경남도는 진주시 수곡면 지역 한 육용오리 사육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축이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해당 농가에서 육용오리가 폐사했다는 신고를 받고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를 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는 1∼3일쯤 걸린다. 진주 오리사육농가 오리가 고병원성 AI로 확진되면 올해 동절기 이후 경남지역 가금류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첫 발생이 된다. 의심축이 발생한 농장과 1㎞쯤 떨어진 육용오리농장에서 지난해 1월 9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바 있다. 경남도는 의심축 발생 확인 즉시 발생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하고 해당 농장에 대해 이동통제를 했다. 축사 내외부와 인근 도로를 대상으로 소독작업을 벌였다. 경남도는 H5 항원 검출 즉시 추가 확산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살처분 전문업체를 통해 신속하게 살처분 작업을 시작했다. 살처분은 24시간안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의심축 발생농장에서 사육 중인 1만 6000여마리 육용오리를 포함해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의심축 발생농장에서 반경 500m 내 가금류와 1㎞ 내 오리 사육 5농가의 5만 8000마리 등 모두 7만 4000마리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한다. 이와 함께 10㎞ 방역대 안에 있는 354개 농가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 25만 1000여 마리에 대해 이동을 제한하고, 사육가금류에 대한 임상예찰과 정밀검사를 진행한다. 현장상황 통제와 방역지도를 위해 경남도와 경남동물위생시험소 소속 가축방역관을 현장에 투입한다. 김국헌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겨울철 한파와 기온 하강으로 소독 여건이 악화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에 들어서 전국적으로 가금농장에서 발생이 잇따르고 있다”며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가금농가에서 외부인·차량 출입통제와 소독시설 동파 방지에 힘쓰고, 농가 방역수칙을 잘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이날 현재 전국 8개 시도, 42곳 가금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야생조류에서는 12개 시도에서 83건이 검출됐다. 경남도에서는 김해, 창원, 창녕, 하동지역 철새 도래지에서 14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 전남지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비상

    전남지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비상

    전남지역의 철새 서식지인 영산강 수계를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전남은 현재 7개 시군 16 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돼 48 농가에서 208만 3000마리의 닭과 오리가 살처분됐다. 특히 12월부터는 가금류 농장이 집중된 영산강 수계인 나주와 영암, 함평, 무안 등에 집중 발생하면서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방역 당국은 지난달까지 순천만 등 철새 도래지에 머물러 있던 철새들이 서식 환경이 좋은 영산강을 따라 이동하면서 바이러스를 퍼뜨려 영산강 수계에 AI가 잇따르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올해는 바이러스 강도도 강한데다 철새의 감염률이 지난해 대비 4배가 늘었고 전남은 6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빠른 확산세가 우려되고 있다. 전남도는 영산강 수계를 따라 이동하는 철새 대부분이 감염되면서 인근지역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AI가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진정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이번 주가 AI 확산 차단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나주와 영암으로 한정됐던 고위험 지역을 함평, 무안까지 확대해 통제를 강화하고 차량 72대와 드론 등을 통한 집중소독 실시와 함께 가금류 조기 출하 등을 유도할 방침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농림축산 검역본부의 역학조사 결과 농장 관계자들의 방역 관리 미흡 사항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며 “AI 확진지역 전체에 통제소를 설치하는 등 방역실태 점검을 한층 강화하고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 농장은 과태료 부과와 보상금을 최대 80%까지 감액하고 방역 정책 자금 지원도 배제하는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차세대 농어업 경영인 대상’ 수상자 22명 시상식

    ‘차세대 농어업 경영인 대상’ 수상자 22명 시상식

    대한민국 농어업의 미래를 책임질 농어촌 후계자를 육성하고 격려하는 ‘제42회 차세대 농어업 경영인 대상’ 시상식이 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농업 및 수산 부문 수상자 22명과 내빈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 네 번째부터 권철희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장, 심사위원장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 곽태헌 서울신문 사장,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 최용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
  • ‘안전 먹거리’ 독보적 기술 선도…대한민국 농어업의 미래들

    ‘안전 먹거리’ 독보적 기술 선도…대한민국 농어업의 미래들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하는 ‘제42회 차세대 농어업 경영인 대상’ 수상자 22명이 선정됐다. 이 상은 대한민국 농어업의 미래를 책임질 농어촌 후계자를 육성하고 격려하기 위해 서울신문이 1981년 제정했다. 2016년까지 ‘농어촌 청소년 대상’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만 20~30세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시상해 왔으며 2017년부터 대상 연령을 만 19~39세로 넓히고 이에 걸맞게 명칭도 바꿨다. 건전한 청소년 생활 및 단체 활동 경력, 농어업 활동을 통한 농어촌 소득증대 기여도 및 역량개발 정도,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 기여도, 각종 기술개발 노력 및 발전 가능성 등이 중요 심사 기준이다. 이번에는 기술 발전과 소득 향상에 앞장선 농어업인 22명이 상을 받는다. 영예의 대상은 딸기 육묘재배 방법을 도입해 독자적인 육묘 방법을 찾아내 특허출원을 하고 2020년 대한민국 신지식 농업인에 선장됐던 이호명(농업 부문)씨, 친환경적인 양식시설과 기술을 도입해 환경 보호와 안전한 먹거리 생산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해 낸 김창주(수산 부문)씨에게 돌아갔다. 대상 수상자는 대통령 표창과 상금 600만원을 받는다. 올해 시상식은 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대상/농업 부문 이호명 딸기 육묘재배법 독자 개발… 청년농업인 정착 기여다양한 딸기 육묘재배 방법을 도입해 스스로 검정하고 독자적인 육묘 방법을 찾아내 특허출원을 했고 2020년 대한민국 신지식 농업인에 선정됐다. 한국농수산대학 장기현장실습 현장교수, 딸기연구회, 네이버 밴드 활동 등을 통해 본인이 개발한 딸기 육묘기술을 공유하고, 확대 보급해 예비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딸기 재배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딸기 화아분화 시설 개발을 통해 ‘설향’ 및 선호품종을 이용한 초촉성 재배의 실현으로 딸기 수확 시기를 한 달 정도(11월 초) 앞당겼고 딸기 육묘와 재배를 병행할 수 있는 시설을 개발해 휴작기 없는 농업이 가능해지면서 농업 소득이 1.5배 증가했다. 4H 연합회 봉사활동 및 후계자 양성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대상/수산 부문 김창주 천연기념물 무태장어 양식 성공… 연매출 10억 성과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도입해 환경 보호와 안전한 먹거리 생산 두 가지 목표를 달성했다.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양식기술을 사업장에 전면 도입하여 친환경 순환여과식 시스템으로 전환폐수와 버려지는 에너지를 재활용할 수 있는 히트펌프 기술을 도입하고, 양식시설을 자동화해 안정시킴으로써 비용 절감, 생산비 절감, 폐사율 감소를 이끌어 냈다. 아울러 기존 30만수 수준의 시설을 50만수 수준으로 발전시켰다. 무항생제 양식기법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했으며 천연기념물이자 1급수 어종인 무태장어의 양식에 성공하여 연매출 10억원 이상의 성과를 냈다. 변해 가는 식생활 트렌드를 잡기 위해 밀키트 형식의 제품을 개발해 온라인 쇼핑몰에 진출하는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통해 수산업 발전과 지역 발전에 기여했다. 특별상 화훼 신품종 정보 교류… 연 2기작 실증재배●농업 강의준 충남 4H 연합회 회장과 태안 4H 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잘사는 농촌 건설을 위해 노력했다. 화훼 국내 신품종 및 틈새 품목 등 새 기술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충남에 첫 칼라상자 재배를 도입해 연 2기작 실증재배에 나서는 등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14개 시군에 꽃길과 꽃동산을 조성하는 등 이웃 사랑과 마을가꾸기에도 솔선수범을 보였다. 뱀장어 양식 생산성 향상… HACCP 인증●수산 위대영 뱀장어 양식에 있어 기존 방식의 단점을 상호 보완해 생산성과 품질을 높였으며 HACCP 인증을 통해 위험 요소를 배제하고 품질관리를 위해 주기적인 약품 검사를 시행해 경쟁력을 강화했다. 설비업체와 합작해 기존 제품 대비 산소 용해효율을 20% 높인 제품을 개발해 주변 어가에 기술을 공유했으며 2016년부터 농수산대학 현장실습장으로 선정돼 후학 양성에 기여했다. 친환경 사료로 우럭 양식… 폐사율 20% 감소●수산 한웅신 우럭 양식장을 운영하면서 1차 산업에서 2차 산업으로의 발전을 이뤘으며, 농어촌 활동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농어촌 육성 및 어촌지역 발전에 기여했다. 친환경 배합사료를 공급해 폐사율을 기존 30%에서 10% 수준으로 낮추고 기존의 목재 가두리를 친환경 내파성 가두리로 교체했으며, 스티로폼 부표를 친환경 부표로 전체 교체하는 등 친환경 방식으로 고품질 우럭을 생산했다. 수산물가공공장 설립… 지역 일자리 창출●수산 이봉국 귀어 후 청년어업인으로서 어업과 수산물 가공업을 병행해 수산업의 부가가치 증대와 함께 어촌일자리 창출 등 어촌지역 발전에 기여했다. 수산물가공공장을 설립해 생산, 직접 가공, 직접 유통을 현실화해 6차 산업을 실현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가공공장 운영을 통해 상시 인력 5명을, 성수기에는 지역민 약 20여명을 일시 고용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공로상 비대면 맞춤 학교 4H회 육성… 기술창업 지도●농업 여소연 학습조직체 4H 등을 통해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지역 청년농업인 육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맞춤형 학교 4H회를 육성했는데 회원수가 2019년 8개교 493명에서 2021년 9개교 634명으로 20% 증가했다. 또한 전문농업인력으로 성장하기 위한 자율모임과 양성교육을 추진했으며 청년농업인의 기술창업 지도를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해삼양식 연구 매진… 새 소득원 발굴 앞장●수산 서대철 2011~2012년 해양수산부 해삼시범연구사업을 수행했고, 2015~2018년에는 트랙형해삼양식기술을 개발했다. 최근에는 남동발전 주관 에너지 자립형 해삼양식 시범연구 시설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어업인 기술보급을 통한 소득향상, 새로운 소득원 발굴, 어업인 복지증진 등의 많은 성과를 통해 수산양식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본상 피아골 첫 20대 여성 이장… 지역민원 해결 척척●농업 김미선 20대 여성 최초로 피아골 마을 이장을 역임하며 좁은 마을길 공사나 배수로 공사와 같은 지역 민원을 해결했다. 영농조합법인과 유통법인을 설립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촌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재료의 80% 이상을 지역 농산물로 매입·활용,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법인들의 매출은 2014년 3억 3000만원에서 2021년 17억원으로 성장했다. 뉴질랜드 로열젤리 생산기술 이전… 양봉 상품화●농업 신하연 취미로 시작한 플로리스트 활동을 통해 귀농을 결심하고 양봉 전문가로 성장한 젊은 농업인이다. 뉴질랜드 로열젤리 생산기술 이전과 같은 양봉 관련 기술개발 및 지역 후계농업인 지도·육성을 통해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했다. 2020년에 양봉 가공장을 개장하고 상품개발·등록을 했으며 지금까지 두 차례 기업·대학 등과 함께 로열젤리 시료를 지원해 양봉 상품화를 해냈다. 미래형 다축 사과 과원 조성… 깨끗한 축산농장 선정●농업 임태균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 공급과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농업·농촌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했다. 11년의 경력을 갖춘 영농인으로 과수원 3만㎡를 운영하고 한우 200두를 사육한다. 미래형 다축 사과 갱신 과원을 6600㎡로 조성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깨끗한 축산농장’에 선정됐다. 기능성 땅콩품종 8가지 보급… 지역에 기술 전파●농업 이누리 2017년 ‘고창이엠명품62 땅콩작목반’을 설립한 뒤 관련 활동을 통해 기능성 땅콩 품종 8가지를 보급했다. 또 땅콩 관련 기술개발 및 보급을 통한 지역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지역농업인 육성을 위한 강사활동에 나서거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이수를 550시간 넘게 들으며 관련 기술 전파·학습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저비용 고효율 밀묘 소식재배 도입 ‘생산 증대’●농업 김선일 선진농업기술 수용실천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핵심기술 보급 등 농업 발전을 위한 열정을 실천해 왔다. 기술교육을 통해 저비용 고효율 밀묘 소식재배기술을 도입해 생산성을 증대시켰다.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각종 교육에 10회 이상 참여하는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이다. 포천 4H 활성화 기여… 재능기부 등 봉사활동 꾸준●농업 김창민 경기 포천시 4H연합회 행사를 주최하는 등 포천시 4H 활성화에 기여했다. 2017년 포천시 4H 연합회 부회장, 2019년 회장을 역임했다. 또 2019년 경기도 4H연합회 대외협력국장, 지난해 경기도 4H연합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헌혈, 자연정화운동, 재능기부 등을 정기적으로 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를 꾸준히 이어 왔다. 한국형종모우 확보 기여… 송아지 폐사 감소 효과●농업 박찬훈 16년 동안 낙농업에 종사하며 역량개발과 품종개발 노력을 끊임없이 경주해 가축개량 분야에서 공적을 세웠다. 홀스타인품평회에 참석해 가축개량 능력을 인정받는 등 한국형종모우 확보에 기여한 것이다. 또 초유공급사업을 통해 초유를 기부, 다른 농장의 송아지 폐사율이 감소하도록 도왔다. 우범지역 순찰활동 등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도 기여했다. 화훼 신품종 보급 노력… 꽃 소비 촉진 나눔·기부●농업 이강훈 화훼류 재배기술을 개발하고 수출시장 개척에 기여했다. 지역의 청년농업인과 화훼 재배 기술공유를 통해 동반성장을 이룬 농업인으로 틈새시장 공략을 위해 아이스튤립 재배기술을 정립하기도 했다. 백합 외 2개 신품종 보급 확대를 위해 실증시험 재배에 도전하기도 했다. 꽃 소비 촉진을 위한 꽃 나눔·기부 활동에도 적극 나섰다. 농업용 드론 선제도입… 청년 소득지원 법인 설립●농업 조철완 과학영농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2018년부터 농업용 드론을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적용하였다. 지역사회 정책사업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모범을 보였다. 또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업인의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청년농업인의 농산물 생산판매 및 농외소득 지원을 위한 법인을 설립하였다. 전복 가공제품 출시… 미역·톳 등 지역 특산물 활용●수산 박해중 지역의 1차 생산물을 이용한 가공제품 개발, 제조, 유통, 판매를 통해 사업을 확대해 왔다. 지역 어업인과 동반성장을 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초년생 및 경력단절 여성 고용으로 고용 창출에도 기여했다. 전복을 가공해 밥과 결합한 제품을 출시하여 유통하는 과정에서 전복, 톳, 미역, 매생이 등 지역 내 생산물을 많이 소비하여 지역 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불법 어업 근절’ 표준어구어법 보급활동 모범●수산 최휘원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수산업 발전과 어촌지역 발전에 기여했다. 암묵적으로 행해져 오던 삼중자망어업 등 불법어업을 근절하기 위해 계몽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정부에서 제정한 표준어구어법 보급활동을 하고 있다. 어촌의 새마을운동이라 할 수 있는 ‘자율관리어업’에 2016년부터 적극 참여하며 ‘북구구획어업자율관리공동체’를 설립, 운영해 왔다. 넙치 양식 현장 데이터 축적… 사료 투입 절감 성과●수산 김동주 수산전문지식을 토대로 어촌 공동체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였다. 어업 부가가치 증대를 통해 수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수산학 석사학위를 취득, 관련 전문지식을 십분 활용하여 넙치 양식을 시작하였다. 특히 일반적인 양식 방법의 부작용을 감안하여 현장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양식 방법을 수정해 적용한 결과 사료 투입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귀어귀촌활성화 사업 참여… 어가소득 증대 노력●수산 이지훈 마을공동체와의 융합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어가소득 증대에 노력하였다. 2014년 귀어귀촌 준비를 시작하여 연안자망 및 패류양식 면허를 취득하였고, 2017년 해양수산부 귀어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어업에 종사하기 시작했다. 이후 귀어귀촌활성화 사업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어촌 지역 및 귀어귀촌 발전에 기여했다. 총허용어획량제도 적극 협조… 수산자원 보존 일조●수산 정종남 어족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정한 총허용어획량제도에 적극 협조했다. 나아가 정해진 장소에서만 전량 위판하고 해당 제도를 주변에 널리 홍보함으로써 수산자원 보존에 일조한 젊은 어업인이다. 차세대 어촌 지역발전에 공헌할 가능성을 충분히 갖추었으며 어업질서 확립과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유기동물 12만 → 6만 마리 감축… 동물학대 땐 재발방지 교육 이수

    유기동물 12만 → 6만 마리 감축… 동물학대 땐 재발방지 교육 이수

    정부가 동물 돌봄 체계를 구축, 지난해 약 12만 마리에 달했던 잃어버리거나 버려지는 동물 수를 2027년 절반 수준으로 줄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행 동물보호법은 2024년에 동물복지법으로 명칭과 내용을 개편해 동물에 대한 돌봄의무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20마리 이상 유기동물을 보호하는 민간 시설은 시설·운영 기준을 갖추어 신고하도록 하는 민간동물보호시설 신고제를 내년 4월쯤 도입하고 현재 등록제로 운영되는 동물 전시·위탁관리·미용·운송업에 대한 허가제 전환을 2024년까지 검토키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이 같은 내용의 ‘동물복지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사람·동물이 모두 행복한 하나의 복지’(One-Welfare) 실현을 목표로 동물복지 강화, 사전예방적 정책 확대, 무분별한 생산·판매 제한 등 3가지 축을 중심으로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농식품부는 우선 동물등록제 활성화에 나서 현재 50%대 수준인 등록률을 2027년 70%까지 높이기로 했다. 코주름과 같은 동물의 생체정보를 이용해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도록 하고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등록 의무화 도입을 논의하기로 했다. 동물을 기르던 사람에게 장기 입원·재난 등 동물을 돌보기 어려운 사정이 생기면 지방자치단체가 동물을 인수할 수 있는 제도 마련도 추진된다. 동물복지를 위한 사전예방적 정책으로 마당개 등을 줄로 묶어 기를 때 2m 이내 짧은 목줄 사용을 금지키로 했다. 또 적정한 운동, 사람과의 접촉 제공과 같은 동물의 기본적 욕구 충족을 위한 돌봄 의무를 마련하고 이를 어기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 반려동물 입양 전 교육 의무화 방안, 맹견 생산·수입·판매 등을 제한하는 방안, 맹견과 사고견에 대한 기질평가제 도입 등도 검토한다. 동물 학대 처벌 수위 상향도 추진된다. 정부는 학대 행위자에 대한 기존 처벌(최대 징역 3년, 벌금 3000만원) 외에 재발방지 치료프로그램 수강·이수 명령을 부과하고 피학대동물을 소유자에게 반환할 때 사육계획서 제출을 의무화할 방침이다. 또 대법원과 동물학대범죄 양형기준 마련 방안을 협의키로 했다. 반려동물 영업 관리 강화 방안으로는 동물 수입·판매·장묘업 등을 기존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전환하는 내용과 함께 반려동물 온라인 판매 제한 방안 검토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 민간 동물보호단체의 역할과 권한이 미흡하다고 판단, 동물보호단체에 학대행위 조사·자문과 같은 전문적 역할을 부여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 농협금융 관료 출신 급부상…‘尹 라인’ 보여 주기 인사?

    농협금융 관료 출신 급부상…‘尹 라인’ 보여 주기 인사?

    차기 NH농협금융(농협금융) 회장 후보로 윤석열 대통령 라인의 관료 출신이 급부상하면서 농협금융을 지배하는 농협중앙회가 그간 신임하던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을 교체하는 수순에 돌입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다음주 중 차기 농협금융 회장 단독 후보를 확정한다. 임추위는 지난달 14일부터 농협금융 회장 및 3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선임 절차를 시작했다. 후보로는 최근 윤 대통령의 후보자 시절 캠프에서 힘을 보탠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이 급부상하고 있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26회)에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한 이 전 실장은 재무부(기획재정부)를 거쳐 이명박 정권에서는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박근혜 정권에서는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 국무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윤 대통령이 처음 정치에 입문할 때부터 캠프 좌장을 맡아 초반 정책 작업에 관여했으며, 당선 이후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특별고문을 맡았다. 당초에는 역대 최대 실적을 이끈 손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예상됐다. 김용환·김광수 전 회장 등 과거 농협금융 회장이 2년 임기 후 1년 정도 연장한 사례가 있어 손 회장 역시 그런 전례를 따를 것이란 전망이 유력했다. 1962년생으로 다른 금융지주 회장에 비해 젊은 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분기까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성과도 뒷받침했다. 윤 캠프 출신 관료가 갑자기 유력하게 거론되는 데에는 농협중앙회의 의중이 반영돼 있다는 풀이가 나온다. 농협중앙회는 농협금융지주 지분 100%를 가지고 있다. 현 이성희 회장이 2024년 1월 임기 만료를 앞둔 가운데 농협중앙회장의 연임을 금지한 농업협동조합법(농협법) 규정 개정이 논의되는 시기에 정권에 가까운 사람으로 보여 주기식 코드 인사를 시도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된다. 실제로 단임제 농협중앙회장직의 연임을 허용하는 농협법 개정안은 국회에 발의돼 논의 중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법안소위에서 농협중앙회장의 연임을 1회에 한해 허용하는 농협법 개정안이 심사된다. 현재 국회에서는 김선교·이만희 국민의힘 의원, 김승남·윤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농협중앙회장 연임을 골자로 한 개정안 4건을 발의한 상태다. 농협중앙회장 임기는 4년으로 이 회장의 임기는 2024년 1월 끝난다.
  • 해남군, 2022년 농업인대상 5명 선정

    해남군, 2022년 농업인대상 5명 선정

    해남군은 2022년 농업인대상 부문별 대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농업인대상은 고품질(친환경)쌀 분야 황산면 김영길(54세)씨, 원예특작 분야 화산면 김순기(57세)씨, 농산물유통·가공 분야 황산면 박기흥(55세)씨, 축산분야 마산면 박승신(47세)씨, 임업분야 화산면 이석호(41세)씨다. 고품질 쌀분야 김영길씨는 9.4ha 면적의 벼 유기농 재배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다. 김씨는 또 황산면 친환경연합회장으로 해남군 친환경 고품질 쌀 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김순기씨는 1997년부터 인삼재배를 시작해 현재는 해남군인삼연구회 회장으로 각종 인삼관련 교육을 수료, 영농현장에서 선진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농업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천사의 땅 영농조합법인 대표 박기흥씨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가공품 생산을 위해 HACCP, GAP 인증 등 다양한 인증을 획득했다. 또 홈쇼핑을 통해 판로를 확대함으로써 해남군 농산물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했다. 박승신씨는 축사 내 악취저감 및 차단방역 시설의 현대화를 적극 추진해 ‘깨끗한 축산농장’지정 등 끊임없이 축산업 발전에 노력해온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이석호씨는 지난 2014년부터 황칠, 두릅 등 임산물 50ha를 식재하여 꾸준히 관리해오고 있으다. 특히 이씨는 청년 선도 임업인으로 친환경 인증을 통해 청정먹거리 구축에 앞장서는 등 임업분야에 선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해남군 농업인대상은 읍면 및 유관기관 등 추천한 후보자들 대상으로 현지실사를 거쳐 농림축산심의회를 통해 선정한다.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91명이 수상했다.
  • 대나무 메카 담양, 케이크에 담양 담았네

    대나무 메카 담양, 케이크에 담양 담았네

    담양제과는 2022 우수디자인어워드에서 ‘대나무 케이크(대통 케이크)’로 동상인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 심사해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은 상품에 ‘굿디자인(GD)’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담양 카페 담양제과의 대나무 케이크(대통 케이크)는 지역 자원인 대나무를 활용해 댓잎으로 제작된 시트와 치즈 크림 등의 충전물을 대나무 통안에 보관 및 숙성하여 미각과 시각을 자극하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국내 우수디자인어워드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명품’으로 인증, 이후 청와대 사랑채, 국회 등 전시한 바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기도 하였다. 또한 198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8번째 맞는 ‘디자인코리아 2022’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전시하였다. 이어 12월1일부터 12월 11일까지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열리는 2022년 제1회 강원디자인전람회에 전시된다. 담양제과 박혜진 대표는 “이번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한 대나무 케이크는 기술력을 인증받아 특허 및 디자인권 등록되었다”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사라져가는 담양의 고유 가치를 알리고 보존하고자 제작된 대나무 케이크의 모방, 유사 상품을 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2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구 엑스코서 개막

    ‘2022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구 엑스코서 개막

    한국 과수산업 대표 축제인 ‘2022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 새콤달콤한 설렘을 전하기 위해 대면 행사로 찾아온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2년 연속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열렸던 만큼, 과수농업인들과 관람객들의 큰 기대를 불러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서관 1층 2홀에서 열린다. 이번 과일대전은 ‘농심(農心) 품은 우리과일, 우리가족 건강지킴이’를 주제로 연말연시를 맞아 즐겁고 행복한 순간을 국민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우리과수 농업인과 참여 업체의 메시지를 담아낸다.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무대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새콤달콤한 축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올해 과일대전에는 ▲대표과일선발대회 ▲사랑의 과일 전달식 ▲팔도과일 특판전 ▲과일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국민의 영양과 식습관 개선을 위해 진행하는 사랑의 과일 전달식은 대구 지역의 ‘경동초등학교’가 선정됐다. 전달된 과일은 시식 또는 체험수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특별히 대구에서 개최되기 때문에 대구·경북 지역의 버스킹팀의 공연도 함께 선보인다. 또 ‘우리과일 요리경연대회’에서는 맛있고 영양 많은 우리 과일을 주 재료로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홈파티 요리 경연을 만나볼 수 있다. 이종임 요리연구가가 진행하는 ‘쿠킹쇼’에서는 집에서 아이들과 즐겁게 만들 수 있는 과일요리 레시피도 배울 수 있다. 연말연시에 개최되는 행사답게 ‘기부트리’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역의 아동복지기관에 과일도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방문객들의 ‘과일 행운권 뽑기’와 온라인에서 동시 진행하는 ‘팔도 과일 라이브 특판전’을 통해 행운과 득템의 기회도 다채롭게 제공된다. 과일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새콤달콤 사과나무 분양 이벤트’도 어린이와 가족 고객을 위해 준비됐다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측은 설명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과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우리과일 클레이 ▲우리과일 에코백 ▲우리과일 도시락 ▲우리과일 키링 만들기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철선 한국과수농협연합회 회장은 “다시 설레는 마음으로 우리 과일을 함께 맛보고 즐길 수 있어서 기쁘다”며 “우리 과일과 소통하는 과일축제를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2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무료 입장으로 진행된다.
  • 김제공항 부지, 종자산업 메카로 만든다

    공항개발사업이 취소돼 21년 넘게 방치됐던 전북 김제공항 부지가 종자산업의 메카로 변신할 전망이다. 30일 전북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이날 김제공항 개발 기본계획 폐지를 관보에 고시했다. 2001년 7월 기본계획을 고시한 지 21년 4개월 만이다. 앞서 국토부와 전북도는 공항시설법에 따라 지난 9월 27일까지 김제공항 기본계획 폐지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에 따라 김제공항 부지 160만㎡의 이용 방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지 소유권은 서울지방항공청에서 기획재정부로 이관돼 국유 재산으로 관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도와 김제시는 부지 소유권을 무상양여 방식으로 농림축산식품부로 이전해 종자산업 위주의 농생명산업 혁신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대선 공약사업인 ‘농식품 웰니스 플랫폼 구축’의 최적지로 김제공항 부지가 꼽히고 있다. 김제공항은 1998년 정부에서 공항 건설을 확정한 뒤 2002년 480억원을 투입해 부지 매입까지 마쳤다. 그러나 감사원이 김제공항의 수요가 과다 예측돼 경제적 타당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해 공사가 중단됐다. 2008년에는 공항 건설 계획이 전면 취소됐다.
  • [포토] ‘요리하는 군인’ 빨간 모자

    [포토] ‘요리하는 군인’ 빨간 모자

    대한민국 최고의 조리병을 선발하는 군인 요리대회인 ‘제3회 황금삽 셰프 어워즈’ 본선이 30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개최된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이 대회는 야전부대 조리병의 사기를 높이고 창의적인 급식메뉴 개발과 보급, 급식 관련 다양한 아이디어 공유의 장을 마련하려는 취지로 열린다. ‘황금삽’은 조리병들이 일선에서 대규모 취사 때 쓰는 삽처럼 생긴 대형 조리도구를 상징한다. 각급 부대에서 출전한 19개팀 중 지난 2일 치러진 예선에서 8개팀이 추려졌다. 육군 제17보병사단 ‘비룡점정’, 제2공병여단 ‘용진’, 제5포병여단 ‘설국열차’, 해군 제2함대사령부 ‘식구’, 해병대 제1해병사단 ‘이츠마린’, 공군 교육사령부 ‘드래곤볼’, 공군사관학교 ‘고공행진’, 국군의무사령부 ‘잘못된 만남’ 팀이 본선에서 만난다. 대회 3일 전에 공개된 식자재로 자유로운 메뉴를 선보여 조리병들의 진정한 실력을 확인하는 ‘자유주제 경연’, 각 팀의 부대가 속한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하는 ‘지역 특산물 경연’으로 본선이 진행된다. 이벤트 경연인 ‘PX토랑’은 군 마트에서 판매하는 상품들을 활용해 요리함으로써 MZ세대 조리병의 아이디어를 자랑할 수 있는 시간이다. 심사위원단은 유명 요리사 강레오 씨, 청와대 조리장 출신 천상현 씨, 요리연구가 윤희숙 씨 등 전문가와 요리 유튜버 ‘요리왕 비룡’, 대한민국 장병 급식·피복 모니터링단, 국방부 군수관리관 등이 맡는다. 심사 결과에 따라 국방부 장관상 등 3개 부처 장관상과 각 군 참모총장상 등의 상장과 부상이 본선 진출팀 모두에게 수여된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주한미군과 페루·이집트 무관부가 각국의 특색 있는 군 급식 요리를 선보이며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올바른 식습관과 우리 수산물을 활용한 조리 방법 등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본선 경연 요리는 도시락으로 포장해 아동 복지시설에 전달하며, 대회에 출품된 메뉴는 ‘군 급식 요리책’으로 제작해 전군 취사장에 배포한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우리 조리병들의 자긍심을 배양하고 미래세대 장병들의 수준에 맞게 군 급식의 질을 대폭 향상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21년 방치된 김제공항 부지 종자산업 메카로 변신 전망

    21년 방치된 김제공항 부지 종자산업 메카로 변신 전망

    공항개발사업이 취소돼 21년 넘게 방치됐던 전북 김제공항 부지가 종자산업의 메카로 변신할 전망이다. 30일 전북도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날 김제공항 개발 기본계획 폐지를 관보에 고시했다. 2001년 7월 기본계획을 고시한지 21년 4개월 만이다. 앞서 국토부와 전북도는 공항시설법에 따라 지난 9월27일까지 김제공항 기본계획 폐지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이에따라 김제공항 부지 160만㎡의 이용 방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지 소유권은 서울지방항공청에서 기획재정부로 이관돼 국유재산으로 관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도와 김제시는 부지 소유권을 무상양여 방식으로 농림축산식품부로 이전해 종자산업 위주의 농생명산업 혁신클러스터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대선 공약사업인 ‘농식품 웰니스 플랫폼 구축’ 최적지로 김제공항 부지를 꼽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김제공항 부지 소유권이 농림축산식품부로 이전되면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농촌진흥청,민간 육종단지 등과 연계해 농생명산업의 메카로 육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종자박람회장, 디지털 육종시설, 스마트 원종·종묘단지, 전후방 기업단지 조성이 거론되고 있다. 김제공항은 1998년 정부에서 공항 건설을 확정한 뒤 2002년 480억원을 투입해 부지매입까지 마쳤다. 그러나 감사원이 김제공항 수요가 과다 예측돼 경제적 타당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해 공사가 중단됐다. 2008년에는 공항 건설 계획이 전면 취소됐다.
  • 버려진 것도 슬픈데… 거리의 학대, 두 눈을 앗아갔다 [김유민의 노견일기]

    버려진 것도 슬픈데… 거리의 학대, 두 눈을 앗아갔다 [김유민의 노견일기]

    겨우 한 살이 된 개는 이름도 없이 거리를 떠돌다 학대를 당했다. 두 눈은 심하게 훼손됐고, 다리에는 덫에 걸린 흔적, 온몸에는 날카로운 흉기에 찔린 상처가 나 있었다. 청주 상당산성 부근에서 발견된 지 두 달이 흘렀지만 아직도 가해자를 찾지 못했다. 깊이 약 1m의 수로 아래에 방치됐던 개는 동물보호단체에 의해 구조, 동물병원으로 옮겨져 안구 적출 수술을 받았다. 동물병원 측은 “눈의 깊은 상처로 볼 때 고의적인 학대를 받았을 가능성이 있고 다리에는 덫에 걸린 듯한 흔적이 있었다”는 소견을 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와 탐문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했지만 발견 장소가 인적 드문 외진 곳인데다 수로 쪽을 비추는 CCTV도 없어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 경찰은 마을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혈흔 반응 검사까지 했지만, 혐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동물보호단체는 보다 적극적인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개를 구조한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는 “잔인한 수법의 동물 학대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런 걱정을 불식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해결돼야 한다”라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시민 1800여명의 서명을 받은 진정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동물학대 하루에만 16건 신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신정훈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동물학대 112 신고 건수는 3768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8.1%(3187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물학대로 인해 하루 평균 16건, 월 평균 488건가량 112에 신고된 것이다. 버려지는 동물들도 크게 늘고 있다. 최근 10년간 유실·유기된 동물 수는 105만 7547마리. 개가 8만 4723마리(71.6%)로 가장 많았고, 고양이 3만 2098마리(27.1%), 기타 1452마리(1.2%) 순이었다. 동물학대 범위가 추가되고 처벌이 강화됐지만 관련 신고 건수가 급격히 늘어난 것에 비해 처벌로 이어지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다. 경찰청에 따르면 동물학대 신고에 대한 경찰의 송치비율은 2016년 68.2%서 2021년 60%로 감소했다. 법원의 자유형 선고 비율도 2019년 8.3%서 2021년 4.7%로 줄었다. 이 때문에 동물학대 범죄에 대한 양형기준을 신속하게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물건이 아니다’ 개정안 처리 언제쯤 법무부는 지난해 10월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라는 조항을 신설할 민법 개정안을 정부 입법으로 발의했다. 법무부는 “동물에 대한 비인도적 처우 개선 및 동물권 보호 강화 등을 위한 움직임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지만 현행 민법에서는 동물을 물건으로 취급하고 있어 이러한 사회적 인식 변화에 부합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면서 “동물은 물건이 아님을 규정해 동물에 대한 국민들의 변화된 인식을 반영하고 동물의 법적 지위를 개선하려는 것”이라고 개정안 취지를 설명했다. 하지만 개정안은 지금까지 1년 넘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여당 지도부와의 만찬에서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는 조항이 신설된 민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다.한국에서는 해마다 10만 마리의 유기동물이 생겨납니다. “한 국가의 위대함과 도덕적 진보는 그 나라의 동물들이 받는 대우로 짐작할 수 있다”는 간디의 말이 틀리지 않다고 믿습니다. 그것은 법과 제도, 시민의식과 양심 어느 하나 빠짐없이 절실하게 필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어떠한 생명이, 그것이 비록 나약하고 말 못하는 동물이라 할지라도 주어진 삶을 온전히 살다 갈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노견일기를 씁니다. 반려동물의 죽음은 슬픔을 표현하는 것조차 어렵고, 그래서 외로울 때가 많습니다. 세상의 모든 슬픔을 유난이라고는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여주 상생 결단에…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착공 초읽기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경기 여주시의 결단으로 120조원 규모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착공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용인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용수공급시설 준용사업 실시계획’을 승인·고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용수공급시설은 다음달 착공해 반도체 팹(공장) 가동 이전인 2026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공업용수는 하루 26만 5000t(1차분)이 공급된다. 공업용수가 이동하는 지름 1500㎜ 관로는 취수지점인 여주시 남한강 여주보에서 이천시를 거쳐 사업대상지까지 36.9㎞로 설치된다. 생활용수는 용인정수장에서 하루 8100t이 공급되며, 유림배수지 인근 송수관로부터 사업대상지까지 15.7㎞ 구간에 400㎜짜리 관로가 매설된다. 시는 지난해부터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용수공급시설 설치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한강유역환경청, 여주시, 이천시 등 15개 관계기관과 협의해 왔다. 그러나 정부가 취수지를 여주보에 두겠다고 발표하면서 7.2㎞의 용수 관로가 지나가는 여주시와 갈등을 빚었다. 여주시의 상생 방안 요구로 인허가 절차가 1년 6개월간 지연됐으나 지난 21일 여주시와 SK하이닉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이 상생협약을 체결하면서 해결됐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운영에 필요한 또 다른 핵심 기반 시설인 전력공급시설은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지난 5월 착공됐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용수공급시설 인허가 승인에 따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필요한 용수와 전기 모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2027년 상반기 첫 반도체 팹이 차질 없이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는 사업시행자인 용인일반산업단지㈜가 처인구 원삼면 독성·고당·죽능리 일원에 약 415만㎡ 규모의 부지를 조성하고 SK하이닉스가 120조원을 투자해 차세대 메모리 생산기지인 4개의 반도체 팹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 원인 모를 꿀벌 집단실종·폐사… “올해는 시기 빨라지고 피해 악화”

    원인 모를 꿀벌 집단실종·폐사… “올해는 시기 빨라지고 피해 악화”

    지난겨울 발생했던 꿀벌 집단 실종·폐사 사태가 올해도 반복될 분위기다. 겨울이 지나서야 본격적으로 피해가 발생했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겨울 초입부터 꿀벌들이 빠르게 사라지며 대량 폐사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29일 한국양봉협회 전북지회 등에 따르면 최근 양봉 농가에서 꿀벌 실종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큰 피해를 입은 지난겨울보다 꿀벌 폐사 시작점이 빠르고 규모도 더 크다는 게 협회의 주장이다. 이달 초 전북 부안군 행안면 한 양봉 농가에선 꿀벌 90%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꿀벌응애류 방제도 꿀벌 폐사를 막지 못했다. 꿀벌이 죽어 나가는 명확한 원인도 몰라 답답한 상황이다. 피해 농민 A씨는 “지난해 400봉군(벌떼) 중 절반이 폐사해 올해는 꿀벌응애류 방제를 강화했지만 피해는 오히려 더 컸다”며 “올해 키운 벌통 300군이 거의 폐사하고 남은 건 20군뿐이라 참담한 심경”이라고 토로했다. 전국 최대 벌꿀 생산지인 경북과 강원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상황도 마찬가지다. 양봉협회와 국립농업과학원 등이 피해 규모와 원인을 분석하는 등 실태 조사를 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조사한 지난겨울 폐사한 꿀벌은 전국적으로 39만 봉군, 78억 마리다. 농촌진흥청 등 관계기관은 꿀벌응애류를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지난 6월 농촌진흥청 조사 당시 꿀벌이 폐사한 모든 농가에서 꿀벌응애류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상기온과 냉해로 아카시아나무의 꽃이 떨어지는 등 복합적인 원인이 작용했다는 주장도 나온다. 한국양봉학회는 최근 논문을 통해 극심한 기온 변화가 지난겨울 발생한 꿀벌 집단 폐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논문은 지난해 10월 초 이상고온 현상이 이어지다가 16일 낮과 17일 아침 사이 기온이 급하강해 이상저온 현상이 나타난 점을 주목했다. 김종화 한국양봉협회 전북지회장도 “지난겨울에는 12월 이후 피해가 시작됐지만 올해는 벌써 꿀벌이 사라지고 있다는 농민들의 신고가 잇따른다”며 “극심한 기온 변화로 월동에 들어야 할 벌들이 평년보다 높은 기온에 산란을 멈추지 않고 외부 활동도 하면서 체온 저하로 벌통으로 돌아오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실제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북지역 11월 평균 최고기온은 17.2도로 최근 10년 사이 가장 높았다. 꿀벌 집단 폐사 피해가 해마다 반복되는 상황에서 농민들은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현재 농가에 응애류 방제약과 각종 기자재를 지원하고 있다”며 “정확한 원인 분석을 위해 국립농업과학원 등과 함께 조사를 진행하고 대책을 수립 중”이라고 말했다.
  • 전북 진안에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추진

    전북 진안에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추진

    전북 진안군에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기숙시설이 건립된다. 진안군은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의 원활한 도입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업인근로자 기숙사 실시설계용역 진행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내년까지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진안읍 군상리 241번지(607㎡) 일대에 지상 2층, 연면적 578.12㎡ 규모의 40~50명 수용 가능한 기숙시설을 건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설계 용역사를 비롯한 전기, 소방, 건축 등의 감독공무원과 농민회, 진안조공, 외국인계절근로자 사업주 등이 참석해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 추진 방향과 일정 등을 공유했다. 군은 회의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참고하고, 타지역 우수사례 탐방과 숙소 입주대상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의견을 종합해 올해 12월 중간보고를 거쳐 2023년 1월 말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같은해 10월에 기숙사를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고령화 등으로 노동력이 절대 필요한 상황에서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은 필수 과제”라며 “기숙사가 완공되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거주 여건 개선으로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안정적인 고용인력 확보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100% 한국의 것” 서천 한산모시 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100% 한국의 것” 서천 한산모시 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모시 재배·모시 짜기 100% 수작업 과정저산팔읍 길쌈놀이 등 모시 전통문화 이어져3년간 보전·계승에 14억 3천만원 지원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충남 서천 한산모시 전통농업을 제18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서천 한산모시 전통농업은 문헌상 고려시대부터 전승·발전돼 온 우리의 고유 농업기술로, 모시 재배부터 모시 짜기까지 100% 수작업으로 진행되는 전 과정을 포함한다. 서천에서는 수백년간 모시풀을 재배해 왔다. 이는 서천에서 모시 관련 산업이 정착해 발전하는 토대가 됐다. 이 지역에서는 다양한 전통 농업기술과 저산팔읍 길쌈놀이 등 모시 관련 전통문화도 이어져 왔다. 농식품부는 농업유산 자원 발굴과 보전, 계승 등을 위해 충남 서천군에 3년간 총 14억 3000만원(국비 70%·지방비 30%)을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농업인이 해당 지역에서 환경·사회·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해온 유·무형의 농업 자원 중 보전해 전승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것을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한다.
  • 나주시,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 ‘최우수상’ 쾌거

    나주시,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 ‘최우수상’ 쾌거

    전남 나주시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22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A등급 받아 24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는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 체계 확산을 촉진하고 로컬푸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지난 2020년부터 도입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주관으로 ㈔소비자시민모임에서 각 지자체의 지역 먹거리 활성화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6개 등급(S·A~E)을 매긴다. 2020년과 2021년에는 로컬푸드 지수만 측정했지만 올해는 ‘지역 먹거리’로 범위를 확대·개편했다. 나주시는 지난 2년 연속 최우수상(A등급)을 수상하며 지역 먹거리 분야 전국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올해는 ‘지역 먹거리 계획 공적 추진체계 마련’(공공정책), ‘먹거리 낭비 감축 지원 정책’(기후·환경)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강영구 나주부시장은 “지역 먹거리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기후·환경을 고려한 제도, 정책적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며 “3년 연속 먹거리 지수 A등급 지자체에 걸맞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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