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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도소싸움 경기장 이번 주말부터 소싸움 재개

    청도소싸움 경기장 이번 주말부터 소싸움 재개

    지난 10월 20일 충남 서산에서 발생한 소 럼피스킨으로 중단된 청도소싸움경기가 9일부터 재개된다. 7주만이다. 청도소싸움경기사업 시행사인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지난달 27일 자정을 기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전국 소 이동제한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소싸움경기를 정상화한다고 8일 밝혔다. 청도공영공사는 이날부터 31일까지 기존 12경기를 2경기 늘린 14경기로 편성하고 개장시간도 낮12시에서 오전 11시로 1시간 당긴다. 올해 편성된 경기 중 남은 112경기를 소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공영공사는 서산에서 럼피스킨이 발병하자 지난 10월 27~28일 우주(싸움소 주인)들의 협조를 받아 서둘러 싸움소에 대해 럼피스킨 백신접종을 완료하는 등 경기 재개를 위해 만전을 기해왔다. 한편 청도소싸움경기는 지난 10월 28일 제45회차부터 6주간 총 144경기가 중단돼 36억원 정도의 매출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 중국, 요소수와 같이 비료원료 인산암모늄도 수출 통제…봄철 농번기 때문?

    중국, 요소수와 같이 비료원료 인산암모늄도 수출 통제…봄철 농번기 때문?

    중국이 산업용 요소와 함께 화학비료의 원료인 인산암모늄도 수출 통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중국 화학비료업계 온라인 플랫폼 화학비료망에 따르면 거시경제 주무 부처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지난달 인산암모늄에 대한 수출 검사를 중단하라고 통지했다. 수출 검사 재개 시점은 따로 공지하지 않았다. 중국은 화학비료의 원료로 사용되는 인산암모늄 최대 생산국으로, 한국의 중국 의존도는 95%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내년 농번기까지 수출 통제 조치가 계속되면 비료 수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정부는 인산암모늄 수입처를 베트남, 모로코로 다변화하고 수출용을 내수용으로 돌리는 등 가능한 수단을 총동원해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내년 1분기까지는 인산암모늄 공급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수급 상황에 따라 베트남·모로코 등 다른 나라로 수입처를 다변화하고 남해화학 등 국내 기업의 수출용 비료를 국내에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중국 당국은 산업용 요소 통관을 보류해, 정부가 수급 불안에 대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허야둥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요소 통관 보류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중국은 요소 생산과 소비 대국”이라며 “국내 수요 보장을 기초로 매년 수백만t을 국제시장에 수출한다”고 답했다. 이어 “올해 1∼10월 중국은 모두 343만t의 요소를 수출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5% 증가했다”며 “중국과 한국의 해당 부서가 이에 대해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관영매체는 요소 수출통제에 대해 자국의 내년 봄철 경작용 비료를 비축하는 단계로 화학비료의 가격 안정과 공급 보장 때문이라고 전했으며, 인산암모늄 역시 같은 이유로 수출 통제 조치를 한 것으로 보인다. 관영 환구시보는 중국의 수출 조정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것인데 한국만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고 지적했다.
  • 김경 서울시의원, ‘제5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수상

    김경 서울시의원, ‘제5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1)은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에서 ‘자살예방 의정대상’을 받았다.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은 국회자살예방포럼(공동대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 국민의힘 윤재옥 의원)이 주최하고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교육부·국방부·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해양수산부·경찰청·소방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을 주최한 국회자살예방포럼은 연간 1만여명이 넘는 국민이 자살하는 상황에서 생명존중사상과 자살예방문화를 조성하며 법과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연구모임이다. 포럼은 자살예방을 위해 헌신하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자살예방에 대한 우수한 공적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으로 평소 생명을 존중하고 따뜻한 정책을 펼치며 시민들이 낭떠러지에 몰렸다고 생각되었을 때, 혼자 있지 않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제안한 점을 인정받았다. 수상소감을 통해 김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문제로 고민하는 시민들이 적시에 상담받고 위기상황에서 벗어나도록 상담체계와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데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구석구석 현장을 살피며 따뜻한 서울을 만드는데 헌신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무안군에서도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 검출

    무안군에서도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 검출

    전남 고흥에 이어 무안에서도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전남도가 초동방역 조치에 나섰다. 전남도는 6일 무안 소재 1만 6천 마리의 오리를 사육하는 육용 오리농장 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방역 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의사 환축은 도축장으로 출하하기 위해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발견됐으며 최종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확인 중이다. 전남도는 H5형 항원 검출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 2명을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 통제 및 소독 등 방역 조치를 하고, 도 현장 지원관을 파견해 주변 환경조사를 했다.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검출농장에 대해 선제적으로 살처분하고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정해 이동 제한과 소독 등 방역 조치를 했다. 전남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해 감염축 조기 색출과 확산을 차단을 위해 전체 오리농장 219호의 정밀검사를 당초 계획인 11일보다 3일 빠른 8일 완료하는 등 비상 대응에 힘쓰고 있다. 또 21일까지 2주간 방역지역에 포함된 무안과 나주, 영암군에 대해 집중 소독주간으로 정해 소독장비를 총동원해 농장 주변 도로를 소독하는 한편 12월 한 달간 농축산식품국 전 직원을 동원, 시군 방역대책 추진상황 및 영산강 인근 고위험 지역 가금농장 차단방역 이행실태를 일제히 점검한다. 이밖에 7일 가금계열사 방역회의를 열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계열농장에 대해 보다 강도 높은 방역관리를 당부할 예정이다. 앞서 전남도는 지난 5일 농축산식품국장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과 방역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농장별 전담관 811명을 동원해 가금농가에 차단방역수칙을 직접 안내하고, 소독, 점검 등 최고 수위의 전방위적 차단방역을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강효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가금농장의 기본방역수칙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새 도래지 방문 금지와 농장 출입 통제, 소독, 의심축 발견 시 가까운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3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고흥 육용오리농장은 현재 살처분 및 사체처리가 100% 완료된 상태다.
  •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막아라’ 경남도 현장 대응 강화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막아라’ 경남도 현장 대응 강화

    경남도는 전남 고흥군 한 육용오리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도내에 유입되지 않도록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도 방역대책본부는 동물방역과와 동물위생시험소 소속 가축방역관으로 구성한 점검반(8개조 18명)을 편성해 방역 취약농가와 주요 철새도래지 방역실태 현장점검을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도는 농장별로 지정된 가금 전담관(220명)을 활용해 방역수칙도 농가에 집중 안내한다. 도와 농림축산검역본부 합동으로 가금 밀집단지(1개소) 특별점검을 시행하는 한편 현장점검반을 활용한 가금농가·방역시설 점검도 잇는다. 경남도는 “전북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즉시 관련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현재 경남도와 18개 전 시·군에서는 방역대책본부가 설치됐고 24시간 비상체제에 들어갔다”며 “방역대책본부는 검사·점검·소독 등 방역조치 전반을 강화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 발생농가는 감염 야생조류 등으로 농장 진입로가 오염된 이후 농장주의 방역기준 준수 미흡으로 축사까지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가금농장에서는 축사 출입 차량과 발판 소독을 시행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발생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지난달 27일 전주시 만경강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이후 국내 가금농가에서는 처음으로 나왔다. 해당 농장에서는 오리 2만 2000마리를 사육하고 있었고 반경 10㎞ 이내 가금농장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초동 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시행했다.
  • 전남 고흥서 올해 첫 가금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중수본 방역 강화 추진

    전남 고흥서 올해 첫 가금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중수본 방역 강화 추진

    전남 고흥군의 한 육용 오리농장에서 올해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면서 전국 가금류 농장에 비상이 걸렸다. 가축 방역 당국은 즉각 관계부처 및 관련 지자체 회의를 소집하고 방역 강화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5일 전남 고흥의 오리농장을 검사한 결과 전날 AI H5N1형이 확인돼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 후 출입 통제와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한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방역 회의를 열고 전국 오리농장 및 사료 공장, 도축장 등 관련 축산시설과 축산 차량에 이날 23시까지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전날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오리농장은 2만 2000여마리를 사육 중인 농장으로, 농장주가 지난 3일 오리의 폐사가 증가하자 방역 당국에 신고했다. 통상 AI는 철새의 영향으로 겨울철에 유행하는데, 국내에서는 지난달 30일 전북 전주 만경강 중류에서 포획한 야생 조류에서 AI가 발견되면서 위기 단계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했다. 일본에서는 전날(현지 시각) 산란계 농장에서 이미 4건이 발생한 상태였다. 중수본은 발생농장 역학 관련 농장 30여 호, 축산시설 10개소, 축산차량 4대에 대한 정밀 검사를 실시하고 전국 철새도래지와 소하천, 저수지 주변 도로 및 가금농장 진입로 등에 소독기 900여 대를 투입해 매일 소독을 진행 중이다. AI는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중수본은 확산 차단과 예방을 위해 전국 가금사육 농장 정밀 검사 주기를 산란가금·토종닭의 경우 월 1회에서 2주에 1회, 육용 오리의 경우 사육 기간 중 2회에서 3~4회로 단축 운영하고 11일까지 일제히 정밀 검사할 예정이다. 또 가금 생산자 단체와 가금 사육 농장 계열사 주관으로 18일까지 2주간 집중 교육을 실시하고 농장별 방역 전담관 지정 및 재난방송을 통해 가금 농장에 방역 수칙을 안내하기로 했다. 정황근 중수본부장은 “농장주의 기본 방역 수칙 준수와 신속한 신고가 가장 중요하다”며 “국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계란 가격에 영향이 없도록 산란계 농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전남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

    전남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

    전남 고흥 육용 오리농장에서 4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남도가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장은 육용오리 39일령 2만 2천 마리를 사육하는 농장으로 지난 3일 오리 폐사가 늘고 있다는 농장주의 신고에 따리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검사를 벌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됐다. 전남도는 3일 의심축 신고 접수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해 출입 통제와 소독 등 방역 조치를 강화했다. 또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4일 검출 단계부터 발생농장 육용 오리를 선제적으로 예방적 살처분했다. 이와 함께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정하고, 이동 제한 및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오리농장 및 관련 시설에 대해선 5일 23시까지 36시간 동안 일시 이동 중지 및 소독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현장지원관을 파견해 주변 환경조사와 발생 원인을 분석한 결과 해당 농장이 고흥만 주변에 있어 농장 주변 도로 등이 감염된 철새 바이러스에 오염된 상태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남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축 조기 색출을 위해 전체 오리농장 219호에 대해서도 11일까지 일제 검사를 추진하는 한편 긴급 방역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해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조기출하 등을 당부했다. 또 발생계열 도축장과 가금 운반 차량 등에 대해 방역대 해제 시까지 매주 환경 검사를 할 계획이다. 강효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가용 가능한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가금농장에서는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철새도래지 방문 금지와 농장 출입 통제, 소독 등 핵심 방역 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 [사설] 전문성 높인 尹정부 2기, 국가과제 완수 매진해야

    [사설] 전문성 높인 尹정부 2기, 국가과제 완수 매진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기획재정부 등 6개 부처의 장관을 바꾸는 개각을 단행했다. 이달 중 장관 교체가 예상되는 법무부ㆍ외교부 등을 포함하면 대폭의 개편이다. 윤석열 정부 2기 내각이라 하겠다. 새 장관 후보자의 면면을 볼 때 관료와 전문가가 대거 기용된 점이 눈길을 끈다.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 국토교통부 장관에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지명됐다. 농림축산식품부ㆍ해양수산부ㆍ중소벤처기업부ㆍ보훈부 장관에도 전문성 높은 인사들을 등용했다. 최상목 기재부 장관 후보자는 초대 경제수석으로 대통령을 보좌해 온 경제통이다. 대한민국에 드리워진 장기 저성장 기조를 혁파할 과제가 그 앞에 놓여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1.5%에서 1.4%로 낮췄다. 성장률 하향은 우크라이나·중동 전쟁, 고유가, 중국 침체, 반도체 수출 부진 같은 외부적 요인에 기인한 바 크다. 하지만 미진한 구조개혁이 성장을 가로막는 족쇄인 것도 분명하다. 비슷한 조건 속에서도 스페인(8.2%), 호주(5.5%), 캐나다(4.7%), 영국(4.6%), 이탈리아(4.4%) 등 여타 선진국 성장률은 우리보다 높다. 윤석열 2기 내각은 경제활력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해야 한다. 그 추진력은 노동시장 유연화, 교육제도 개편 등 구조개혁에 있다.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내년 총선이 끝나면 연금개혁에도 박차를 가해야 한다. 미래세대에 건전한 재정의 국민연금을 물려줄 책무가 있다. 대통령선거까지 3년여 남은 만큼 유권자를 의식하지 않을 시간이 넉넉하다. 그 어느 정권도 해내지 못한 3대 개혁을 이룬다면 대한민국을 반석에 올려놓게 될 것이다. 그 평가는 자연스럽게 선거 결과로 이어진다는 점, 명심했으면 한다. 의대 증원, 입시 제도 개편도 시급하다. 방송통신위원장 후임자도 조속히 지명해 방송 정상화를 서둘러야 한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약자 복지에도 성과를 내야겠다. 야당이 남발하는 포퓰리즘을 경계하면서 좌고우면하지 말고 국민 다수가 공감하는 개혁을 완수해 내야 한다. 야당도 인사청문회를 정략적으로 이용하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국정의 동반자로서 새 내각에 협조해야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2기 내각은 청문회가 끝나면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 등으로 어수선한 분위기를 일신한다는 마음으로 국정에 매진하길 바란다.
  • 장관·수석 출신들 자객·험지로… 與 “전패 탈출” 수원 공천 특히 심혈

    장관·수석 출신들 자객·험지로… 與 “전패 탈출” 수원 공천 특히 심혈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대통령실 수석급 교체에 이어 6개 부처 장관을 바꾸는 중폭의 개각에 나서면서 여당은 장관·수석 출신들이 수도권 험지로 나가 총선판 훈풍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일부는 소위 ‘자객 공천’을 요청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년 4월 최대 접전지인 수도권 중에서도 전패 탈출을 목표로 ‘수원 공천’에 이들을 내세우려고 한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4일 “현재 판세로는 수원에서 거물급(장관·대통령실 수석 출신)을 차출해 분위기를 띄우지 않으면 이번에도 한 석도 건지기가 어렵다”고 평가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총선에서 수원 갑·을·병·정·무 5석 가운데 단 한 석도 차지하지 못했다. 여당은 수원에서 2~3석을 확보하겠다며 ‘수원 벨트’ 구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깃발을 들고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수원병에 나서고,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수원무에 출마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김진표 국회의장의 지역구로 민주당에서는 수원시장을 지낸 염태영 전 시장이 수원무 출마를 준비 중이다. 방 장관은 불과 취임 3개월차인 만큼 이번 개각 대상에서 빠졌고 같은 이유로 불출마 의사를 밝힐 가능성도 있지만, 여당의 한 관계자는 “당은 방 장관의 차출을 강력하게 요청했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인재 영입에 응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박광온 민주당 의원의 수원정에 출마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 달성에서 3선에 도전한다. 추 부총리가 선거마다 공천 파동 위기를 겪는 대구·경북(TK)의 분위기를 정돈하는 이른바 ‘키맨’ 역할을 하는 동시에 총선 공약 마련에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을 지낸 박민식 장관은 경기 성남분당을 출마가 거론된다. 김 전 홍보수석도 수원보다 같은 지역구를 원해 교통정리가 필요하다. 수도권의 한 원외위원장은 “두 사람이 분당을 두고 경선하는 일은 최악의 상황”이라며 “원만하게 두 사람 모두 험지 차출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박완주 무소속 의원이 있는 충남 천안을 출마가 유력하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부산 중·영도 출마가 거론되지만,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실패의 후폭풍 등을 감안해 재배치가 이뤄질 수도 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같은 당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이 있는 서울 서초을 출마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21대 국회 비례대표, 장관에 이은 ‘강남 3구’ 출마가 성사되기는 힘들다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험지 출마를 선언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자객 공천’이 유력하다. 당에서는 심상정(경기 고양갑) 정의당 의원보다 이재명(인천 계양을) 민주당 대표와의 ‘빅매치’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개각에서는 빠졌지만 여당 총선 전략의 하이라이트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효과를 극대화할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다만 상대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장관과 수석급 인사들이 대거 나서더라도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받쳐 줘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통상 총선 직전에 대통령 지지율이 50%를 넘으면 ‘여당 유리’, 40%대는 ‘경합’, 30%대는 ‘야당 유리’로 평가된다.
  • ‘서오남’ 대신 여성·관료·전문가… 집권 3년차 파격보다 안정·관리

    ‘서오남’ 대신 여성·관료·전문가… 집권 3년차 파격보다 안정·관리

    4일 개각에서는 여성 인재를 대거 발탁한 게 눈에 띈다. 또 관료와 전문가그룹에서도 후보를 발굴해 내각에 전문성과 안정성을 불어넣겠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평가된다. 기획재정부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경제 부처 중심으로 개각이 이뤄진 점도 특징이다. 이날 발표된 6명의 개각 인사 가운데 여성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지낸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후보자와 현 외교부 2차관인 오영주 중기부 장관 후보자, 숙명여대 총장을 지낸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등 모두 3명이다. 역대 개각 발표에서 후보자의 절반을 여성으로 채운 것은 이례적이라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앞서 여성으로 인재풀을 적극 넓혀 보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 후보자 중에 서울대 출신이 1명만 포함되는 등 ‘서울대·50대·남성’ 위주의 이른바 ‘서오남’ 내각이라는 비판을 의식해 여성을 늘리고 서울대 출신 비중은 낮추는 변화를 꾀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정통 외교관 출신으로 당초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군으로 분류됐던 오 후보자를 중기부 수장으로 발탁한 건 다소 예상 밖이라는 반응이 적지 않다. 지난 6월 주베트남대사로 일하다 외교부 최초의 여성 차관으로 발탁됐던 오 후보자는 다자외교 분야에서 주로 이력을 쌓아 온 외교 관료다. 대통령실은 이제 우리 중소·벤처기업들도 국내를 벗어나 해외로 진출해야 하는 상황에서 외교부에서 잔뼈가 굵은 그를 최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오 후보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장관으로 임명된다면 발로 뛰면서 세심하게 중기부의 글로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이날 개각은 관료와 학계 전문가들을 중용하며 파격보다는 안정을 택한 인사로 평가된다. 관료 출신은 오 후보자를 비롯해 기재부 고위 관료를 지내고 윤석열 정부 초대 경제수석을 역임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후보자와 국토부에서 주택토지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박상우 국토부 장관 후보자 등이다. 이들은 부처에 안정성을 줄 뿐 아니라 고위공직자 출신으로 민간 출신보다 상대적으로 인사청문회 통과가 쉬울 수 있다는 점도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 출신은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인 송 후보자와 해양수산 분야 전문가인 강 후보자 등이다. 정치인 출신 후보군들이 내각에 발탁되기보다 내년 총선 출마를 우선시해 자연스럽게 인재풀이 이들과 같은 비정치인·전문가 출신들로 옮겨갔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재부와 국토부 등 경제 부처들이 우선 개각 명단에 포함된 것은 집권 3년차를 앞두고 경제 분야 국정에 우선적으로 힘을 싣기 위한 의중을 담고 있는 것으로도 풀이된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 윤 대통령의 신임이 큰 ‘검찰 라인’은 일부 잔류시키고, 나머지 주요 경제 부처에 대해서는 기재부 중심으로 ‘새판’을 짜 보겠다는 뜻이다. 특히 최 후보자를 경제수석에서 경제부총리로 직행시킨 것은 경제정책의 일관성과 추진력을 함께 염두에 둔 인선으로 해석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개각 배경과 관련해 “국회와 대내외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속도감 있게, 전문성 있게 일을 추진하려는 것”이라며 “국정운영이 흔들리지 않게 평탄히 갈 수 있게 전문가 위주로 기용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 농촌 활성화 모델 제시… 출범 후 첫 여성 수장[장관 후보자 프로필]

    송미령(56)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는 1997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입사해 농업, 농촌정책에 천착해 온 전문가다. 연구원 부원장과 농업관측본부장, 농업·농촌정책연구본부장 등을 지냈다. 특히 도농 상생모델과 국토 균형발전 분야에 전문성이 높고 저서 ‘농촌 유토피아’를 통해 농촌 활성화 모델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가 장관이 되면 1948년 농식품부 출범 이후 첫 여성 수장이다. ▲충남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어촌분과위원회 위원, 대통령 직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 한국지역개발학회 부회장
  • 여성·전문성 키운 ‘2기 내각’

    여성·전문성 키운 ‘2기 내각’

    윤석열 대통령이 4일 기획재정부와 국가보훈부 등 6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중폭의 개각을 단행했다. 6개 부처 장관 교체는 현 정부 출범 이후 가장 큰 폭의 개각으로, 이번 주에 추가 개각이 있을 것으로도 예상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을 지명하고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에는 강정애 전 숙명여대 총장을,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는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각각 발탁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송미령 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이,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강도형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오영주 외교부 2차관이 함께 지명됐다. 기재부와 보훈부, 국토부, 중기부는 각각 정치인 출신인 추경호·박민식·원희룡·이영 장관의 총선 출마에 따른 후속 인사 성격으로 풀이된다.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음에도 전날까지 대통령실 경제수석을 지낸 최 후보자가 후임 경제부총리로 곧바로 지명됐다. 대내외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경제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려는 인선으로 풀이된다. 이번 인선에서 보훈부를 제외하면 5명이 경제 관련 부처 장관 후보자로 분류된다. 비정치인 출신인 관료와 학계 전문가를 중심으로 장관 후보자를 지명한 가운데 후보자 절반인 3명을 여성으로 발탁한 것은 성비를 고려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들이 모두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장관으로 임명되면 전체 내각에서 여성 장관은 현재 3명(여성가족부·환경부·중기부)에서 5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또 강도형 후보자는 이번 장관 후보자 가운데 가장 젊은 1970년생으로, 내각 전체의 연령대를 낮추기 위한 인선으로도 해석된다. 앞서 정책실장 임명과 수석비서관 전원 교체 등 대통령실을 대대적으로 개편한 데 이어 이날 전체 19개 부처 장관 가운데 6명이 교체되며 연말까지 인적 쇄신이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앞으로 한두 차례 개각이 추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 4월 총선에서의 역할론이 제기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비롯해 장관급인 방송통신위원장, 금융위원장 등이 다음 개각에 포함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 상명대 학생들 ‘농촌공간대전 대상’…청년이 본 지속 가능한 농촌’ 담아내

    상명대 학생들 ‘농촌공간대전 대상’…청년이 본 지속 가능한 농촌’ 담아내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재학생들로 구성된 그린스마트시티학과 ‘거산으로 그러모음’팀이 ‘2023 농촌공간대전 농촌계획’ 부분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농촌 공간 조성이나 마을 발전계획 등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과 함께 농촌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개발사업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을 받은 작품은 ‘다양한 가치의 농촌, 새로워진 농촌 공간,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을 통한 주민 간 소통과 교류 증진’에 중점을 두며 청년의 시각에서 지속 가능한 농촌을 담아냈다는 평가다. 학생들은 충남 당진시 신평면 거산2리 주민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유해시설 리모델링, 협업 공간, 오픈라운지, 공유오피스, 커뮤니티 공간 등 미래 세대를 위해 필요한 농촌 공간으로 지속 가능한 농촌의 청사진을 그려냈다, 그린스마트시티학과 강현경 교수는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했던 이번 공모전 준비 경험은 학생들의 멋진 미래를 위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개각 대상 ‘스타장관’ 6명 내년 총선 총출동… 한동훈은 추후 합류

    개각 대상 ‘스타장관’ 6명 내년 총선 총출동… 한동훈은 추후 합류

    개각 대상이 된 윤석열 정부 스타 장관들이 내년 총선전에 뛰어든다. 이들의 합류로 여권이 분위기를 주도할지 관심이 쏠린다. 윤 대통령은 4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국토교통부 장관, 국가보훈부 장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해양수산부 장관의 새 후임자를 지명했다고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밝혔다. 내년 총선을 겨냥한 인사라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물러나는 장관들의 출마에 관심이 쏠린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여권의 대표적인 총선 출마 후보다. 3선 국회의원과 제주도지사를 지낸 잠룡후보인 원 장관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선거구에 맞설 인사로 거론된다. ‘대장동 일타강사’로 불리는 원 장관이 출마하면 이 대표도 선거구에 집중하느라 전국 유세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두 사람이 실제로 맞붙는다면 내년 총선 최대 승부가 이뤄질 전망이다. 원 장관도 “만일 총선에 임해야 한다면 국민과 당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면 어떤 도전과 희생이라도 적극 나서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힌 바 있어 만만치 않은 대결이 예상된다. 박민식 보훈부 장관은 경기 성남 분당을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에서 국가보훈처를 부(部)로 승격하는 데 앞장섰고 ‘정율성 기념사업’에 제동을 걸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다만 지난달 교체된 김은혜 전 홍보수석도 분당을 출마를 염두에 둔 상황이라 교통정리가 필요하다. 추경호 부총리는 현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 3선 도전이 유력하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고향인 부산 중구·영도구에 출마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학창 시절을 보냈고 현재 거주하는 서울 서초을을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국민의힘 핵심 지역구 중 하나라 현직인 박성중 의원을 비롯해 내부 교통정리가 필요할 전망이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고향인 충남 천안을 출마를 겨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내년 총선을 위한 개각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윤 정부에서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관심이 쏠린다. 한 장관은 추후 개각을 통해 총선에 뛰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정치 1번지인 서울 종로가 출마지로 거론되는 가운데 비례대표, 선대위원장, 비대위원장 등 다양한 예상이 쏟아지고 있다. 스타 장관들의 합류로 내홍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힘이 분위기 반전을 이룰지도 주목된다.
  • 고흥 오리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고흥 오리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전라남도는 4일 고흥 육용 오리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방역 강화에 나섰다. 육용오리 39일령 2만 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해당 농장은 지난 3일 오리 폐사가 늘고 있다는 농장주의 신고에 따라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4일 H5형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돼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이며 고병원성으로 확인되면 가금농장에서 나온 첫 확진 사례가 된다. 전남도는 신고 접수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해 출입 통제 및 소독 등 방역 조치를 하고, 전남도 현장 지원관을 파견해 주변 환경조사와 발생 원인을 분석했다. 또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H5 검출 단계에서 발생농장 육용 오리를 선제적으로 살처분하고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를 방역 지역으로 정해 이동 제한 및 소독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 시군의 철새 도래지와 소하천, 저수지 주변 도로와 농장 진입로를 매일 2회 이상 소독하고, 가금농장 출입 통제와 소독 강화, 의심 증상 발견 시 가까운 방역 기관 즉시 신고 등의 방역 수칙을 당부했다. 명창환 행정부지사는 도내 22개 시군 부단체장과 방역 상황 화상 점검 회의를 열고 “12~1월까지 최대 157만 마리의 겨울 철새의 도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금농장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전북대, ‘천원의 아침밥’ 확대한다

    전북대, ‘천원의 아침밥’ 확대한다

    전북대학교가 대표적인 학생 복지 사업인 ‘천원의 아침밥’을 더욱 확대한다. 전북대는 내년부터는 하루 200명씩, 모두 2만 4000여명의 학생에게 ‘천원의 아침밥’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밀착형 학생 복지를 위한 양오봉 총장의 공약이자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북대가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북대는 지난 4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모두 1만7천400명의 학생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했지만, 내년에는 그 인원을 크게 늘렸다. 지자체 지원과 전북대 발전지원재단, 전북대 총동창회의 지원이 더해져 기존보다 훨씬 많은 인원의 학생들에게 음식을 제공할 수 있었다. 김종석 전북대 학생처장은 “천원의 아침밥에 대한 대학본부의 강한 실행 의지와 발전지원재단, 동창회 등의 추가 지원이 이어져 다른 대학보다 더 많은 학생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제공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다”며 “내년부터 하루 식수 인원을 기존 150명에서 200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지원의 폭도 늘려서 더 많은 학생이 건강한 아침을 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대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해 방학 기간을 제외한 매일 오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식사를 제공했다. 중간·기말고사 기간에는 오전 11시까지 운영시간을 연장했고, 하루 150명의 식사는 대부분 1시간 이내 판매가 조기 종료돼 추가로 식권을 발행하는 등 큰 호응 속에 올해 사업이 마무리됐다.
  • 이르면 오늘 개각… 총선 출마자 빈자리 관료·전문가로 채울 듯

    이르면 오늘 개각… 총선 출마자 빈자리 관료·전문가로 채울 듯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4일부터 중폭 이상의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3일 알려졌다. 총선 출마에 나서는 정치인 출신 장관들의 빈자리를 채우고 국가정보원장과 방송통신위원장 등 중량급 인선까지 맞물리며 연말까지 두세 차례에 걸쳐 ‘순차 개각’이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개각 대상으로는 정치인 출신 인사들이 장관을 맡고 있는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국가보훈부,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는 윤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 전에 7개 안팎 부처에서 개각이 이뤄지고, 순방 복귀 후 추가 개각이 진행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정치인 출신들은 입각보다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우선순위로 두고 있어 이번 개각에서는 관료나 교수 출신, 전문가 집단에서 발탁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의 후임으로는 각각 최상목 전 경제수석과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들은 모두 기재부와 국토부 출신이다. 추 부총리의 경우 국회에서 발목이 잡힌 내년도 예산안이 통과된 뒤에야 후임 인선이 가능해 이달 중하순으로 교체 시점이 미뤄질 수 있다. 후임 국가보훈부 장관에는 김정수 전 육군사관학교장과 전투병과 첫 여군 장성 출신인 송명순 전 국방정보본부 해외정보차장이, 후임 중기부 장관에는 유병준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등이 거론된다. 금융위원장에는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실패 책임에 따라 박진 외교부 장관의 교체 가능성도 나온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이 쏠리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한 후임 인선 작업도 진행 중으로, 내년 초 공직 사퇴 시한(1월 11일)을 앞두고 ‘원 포인트’ 개각이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법무부 장관 후임으로는 윤 대통령의 검찰 시절 ‘직속상관’이었던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과 길태기·박성재 전 서울고검장이 검증 대상에 포함됐으며 김 위원장의 경우 방통위원장 후보군으로도 분류된다. 더불어 탄핵안 처리 전 전격 사퇴한 이동관 방통위원장의 후임에 대해서도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기 인선이 추진된다. 언론인 출신으로는 홍상표·최금락 전 청와대 홍보수석,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 등이, 법률가 출신으로는 이상인 현 방통위 부위원장 등이 거론된다.
  • 김경미 전 농식품부 단장, 유엔 고위급에 임용

    김경미 전 농식품부 단장, 유엔 고위급에 임용

    “개발도상국에 자원 부국인 미국이 그저 ‘부러운’ 나라라면, 우리나라는 바닥부터 시작해 자급률 약 100%를 달성한 ‘따라가고 싶은’ 나라입니다.” 12월부터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라오스 국가사무소장으로 부임하는 김경미(55) 전 농림축산식품부 K-라이스벨트추진단장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유엔행을 결정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FAO는 1945년 설립돼 기아 퇴치와 개발도상국의 농업 및 농촌 개발을 지원하는 유엔 산하기구다. 그는 2003년 농식품부에 입직한 뒤 농업통상과장, K-라이스벨트단장 등 농식품부의 핵심 분야를 담당해 온 베테랑이다. K-라이스벨트는 개발도상국에 한국의 식량 시스템을 전수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도 언급된 농식품부의 역점 사업이다. 22년간 농식품부에서 근무한 그는 2020년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에 파견 근무했던 경험으로 라오스행을 결정했다. 김 사무소장은 “우리나라는 자원이 없고 척박한 환경에서 한국전쟁 전후 쌀 부족을 성공적으로 극복한 나라”라며 “WFP에 근무하면서 개발도상국에는 한국이 농업 면에서 상징적인 나라라는 것을 느껴 할 수 있는 일이 많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라오스는 농업이 국내총생산(GDP)의 약 15%, 고용의 60%를 차지하는 전통 농업국가다. 김 사무소장은 라오스에서 20여개의 농업·농촌 개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는 “특히 라오스는 여성이 농업에 많이 참여하는 국가”라며 “여성 농업인의 위상 향상과 어린이 영양 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보성키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서 ‘최우수상’

    ‘보성키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서 ‘최우수상’

    보성군 벌교키위영농조합법인 박창현(64) 대표의 해금골드키위가 ‘2023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키위 부문에서 최우수에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와 산림청에서 공동 주관해 전문가들의 외관 심사(정형과, 색택, 식미 등), 계측심사(당도, 경도), 과원 심사(현지실사) 등으로 46개 농가를 종합 평가한다. 키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창현 대표는 2007년부터 전남 보성군 벌교읍에서 키위 재배를 시작했다. 현재 벌교키위영농조합법인 대표로 59농가(34㏊)와 키위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해마다 과수원 생활일지를 작성해 키위 재배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줄여왔던 박 대표는 직접 제조한 ‘퇴비차’를 나무 한 그루 한 그루마다 살포하는 등 고품질 키위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박 대표는 “그동안 쌓아온 명품 키위 생산을 향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얻게 된 것 같다”며 “이번 수상으로 보성키위의 맛과 품질을 입증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악화되는 영농 환경 속에서도 명품 키위 생산을 위해 노력해 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보성키위가 세계적인 키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보성군은 약 260㏊의 면적에서 연간 4500t가량의 키위를 생산해 내는 대한민국 키위 대표 주산지다. 보성키위는 2022년에 전국 최초로 ‘대한민국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11호’로 등록돼 전통성과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 대학생들 겨울나기 힘 보탠다… 제주 ‘천원의 아침밥’ 한달 연장 지원

    대학생들 겨울나기 힘 보탠다… 제주 ‘천원의 아침밥’ 한달 연장 지원

    1000원의 아침밥이 새달부터 정부지원 예산이 전면 중단됨에 따라 제주도가 추운 겨울을 나는 대학생들을 위해 12월말까지 지원을 연장하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대학생의 건강과 삶의 질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지원기간을 연장하고 지원금을 상향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해온 사업의 기간이 30일로 종료됨에 따라 12월 1일부터 겨울방학 전까지 1000원의 아침밥이 중단될 상황에 처했다. 이에 도가 기존 1인당 2000원 지원에서 정부 지원분 1000원을 포함 3000원을 추가 지원하고, 사업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당초 1000원의 아침밥 사업은 한끼에 정부 1000원, 제주도 2000원, 대학 1000원 씩 지원이 이뤄지고 있었다. 하지만 다음달부터는 제주도가 정부지원분 1000원을 포함해 3000원, 대학측이 1000원을 지원해 사업이 연장된다. 이에 따라 도내 제주대학교, 한라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 등 3개 대학의 학생들은 겨울방학 종강 전까지 천원의 아침밥을 계속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제주에서는 올해 6월(제주대학교)부터 시작됐고 10월 말까지 5개월 동안 3개 대학에서 누적인원 기준 2만 2271명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대학별로는 제주대가 1만 7009명이고 9월부터 시작한 제주관광대와 제주한라대가 각각 2393명, 2869명 등이다. 1000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은 아침식사를 잘 챙겨먹지 못하는 대학생에게 아침식사(쌀 또는 쌀가공식품)를 1000원에 제공하고, 이를 통해 쌀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농식품부에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도는 농식품부 사업에 선정된 도내 3개 대학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고 도내 대학의 재정부담을 완화하고자 올해 1회 추경에 1억 5000만원을 확보해 지난 6월부터 1끼당 2000원을 지원하고 있다. 허문정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천원의 아침밥이 도내 대학생들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원돼 식비 부담 없이 아침식사를 하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학업과 취업에 집중하기를 응원한다”며 “도내 대학생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도내 대학들이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3월 개강 시부터 다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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