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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영암 가금 농가,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확인

    전남 영암 가금 농가,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확인

    전라남도는 영암 가정형 가금농가(토종닭사육)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됨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농장은 토종닭 14마리와 기러기 4마리를 사육하는 소규모 농장으로 24일 농장주가 폐사 증가로 신고,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됐다. 현재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하고 있으며 1-3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도는 24일 의심축 신고 접수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 2명을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 통제 및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취하고, 도 현장지원관을 파견해 주변 환경 조사와 발생 원인을 분석했다.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H5형 검출단계에서부터 발생 농장 사육 가금을 선제적으로 예방적 살처분 했다. 또 발생농장 반경 10km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해 이동 제한 조치를 하고 소독을 하는 한편, 방역지역 가금농장 일제검사, 토종닭 수매·도태를 추진한다. 닭·오리농장 및 관련 시설에 대해 25일 저녁 10시까지 24시간 일시 이동 중지 상태에서 일제 소독을 실시하도록 하고, 영암 방역지역에 소독차량 9대를 동원해 일제 소독에 나섰다. 전남도는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기간 중 현장점검반 28개반(도·시군)을 편성해 가금농장, 축산관련시설 등 399개소를 점검했으며, 발생상황 등에 따라 별도 점검계획을 수립해 지속 추진하고 있다. 22개 시군에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해 축산차량에 대해 꼼꼼히 소독 후 소독 필증을 휴대하고 농장에 출입하도록 하고, 도내 소독차량 150대를 총동원해 농장과 철새도래지 등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가용 가능한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며 “전업 규모 가금농장뿐만 아니라, 소규모 가금 사육농가에서도 AI 차단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 [포토] 김장하는 이재명 대표

    [포토] 김장하는 이재명 대표

    ‘세계 김치의 날’을 맞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앞마당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김치대전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의 대표 음식인 김치와 유네스코 인류 무형 유산으로 등재된 김장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열렸다. 사진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운데)와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오른쪽)이 2024 대한민국 김치대전에서 참가자들과 김장을 하고 있다.
  • “과일로 건강 반올림”… 과일산업대전 23일까지

    “과일로 건강 반올림”… 과일산업대전 23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으로 ‘2024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을 21일부터 3일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4회를 맞은 과일산업대전은 과일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행사로 국산 과일의 지속적인 소비 기반을 마련하고 소비·유통 환경 변화에 대비한 적극적인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과수 분야 대표 행사다. 올해 행사에서는 ‘향긋한 과일에 이끌림! 건강한 일상을 반올림!’이라는 표어로 다양한 체험·전시·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24 대표과일 선발대회’ 시상식에선 서상욱씨가 대상(국무총리상)을 받는 등 14명이 수상했다. ‘소외 계층에 대한 과일·성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 과일 주산지, 다축형 과원으로 품 줄이고 생산 늘린다

    과일 주산지, 다축형 과원으로 품 줄이고 생산 늘린다

    사과·복숭아·자두 등 과일 주산지 자치단체들이 노동력은 줄이고 생산성은 높이는 미래형(다축형) 과원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을 극복하면서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에서다. 농림축산식품부도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축형 과원 조성을 국비 핵심사업으로 전환하기로 해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경북도는 올해까지 사업비 73억원을 투입해 60㏊에 다축형 사과원 시범 사업을 하고 2026년까지 재배면적을 300ha로 늘리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다축형 과원 시스템은 과일나무 하나의 대목에 원줄기를 2개 이상 유인해 재배하는 방법으로 여러 축으로 세력을 분산시켜 나무 키는 작게, 가지는 짧게 키우는 새로운 수형이다. 다축형 사과원은 빛 투과율이 높아 다수확·고품질 상품 생산이 가능하며 높이가 낮아 작업이 쉽고 노동력이 절감된다. 기계화도 가능하다. 도는 다축형 사과원은 생산성이 기존 방추형보다 3배 정도 높고 상품성은 30% 향상되는 반면 노동력은 30%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충남도도 다축형 사과원 조성에 적극적이다. 올해 서산시 팔봉면 등 14곳에 13억원을 지원해 다축형 사과원을 조성했다. 도는 이 사업을 2022년 국비지원을 통해 처음 시작했고, 확대하고 있다. 전국 자두 최대 주산지인 의성군은 최근 경북도가 추진하는 ‘자두 지역특화작목 육성 시범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2년간 전국 최초로 선보일 2㏊ 규모의 다축형 자두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우선 연말까지 시범 사업 참여 수요 조사를 한다. 지난해 의성군의 자두 재배면적은 1144㏊로 전국의 23%를 차지한다. 강원도는 지난해 3년간의 연구 끝에 전국 처음으로 복숭아 다축형 평면수형 개발에 성공했다. 이로써 도내 평균 복숭아 생산량이 10a당 1t에서 3t 이상 될 것으로 예상돼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야생 멧돼지 ASF 잇단 검출…접경지역 비상

    야생 멧돼지 ASF 잇단 검출…접경지역 비상

    한동안 뜸했던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경기북부 접경지역 야생 멧돼지에서 잇따라 검출돼 방역당국이 비상이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연천군 왕징면에서 포획된 야생 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앞서 지난 1일에는 8.2㎞ 떨어진 연천군 백학면에서 포획된 야생 멧돼지에서도 ASF 바이러스가 나왔다. 다행히 바이러스 검출지역 반경 10㎞ 이내 방역대에 있는 56개 양돈농가에서는 긴급 정밀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다.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겨울철 ASF 고위험 지역인 파주 45곳,연천 61곳,포천 159곳 등 265곳 전 농가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하고 있다. ASF 오염도 확인을 위한 위험지역 환경 검사도 추가로 실시한다. 정봉수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가을과 겨울은 기온이 낮아 바이러스가 야외에서 오래 생존해 질병이 퍼지기 좋은 환경”이라며 “위험지역 입산 금지,야생동물 차단시설 관리,장화 갈아신기 등 양돈농가의 기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강화에서는 AI 발생 … 닭 3만4000마리 살처분한편 인천 강화군에는 전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닭 3만 4000마리에 대한 살처분이 진행중이다. 이번에 살처분하는 닭 중 1만 7000마리는 전날 고병원성 AI(H5N1형) 바이러스가 확인된 강화군 화도면 농장에서 기르던 육용종계다. 시는 고병원성 AI 발생 농장에서 1.2㎞ 떨어진 또 다른 농장의 닭 1만 5000마리를 대상으로는 이동 제한 명령을 내렸다. 시 관계자는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서 신속하게 살처분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방역 조치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남자치경찰위, 농촌치안 유튜브 제작 눈길

    전남자치경찰위, 농촌치안 유튜브 제작 눈길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농촌 맞춤형 치안활동을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전남자치경찰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해 유튜브 ‘지키米 밥차-고흥 경찰서’편을 제작했다. ‘지키米 밥차’는 농촌현장을 지키는 분들에게 밥차를 선물로 보내며 따뜻한 한 끼의 감사함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고흥경찰서 편에서는 시골경찰학교, 드론합동순찰대, 뻐꾸기 문안순찰 등 다양한 자치치안 활동을 소개했다. 시골경찰학교는 주민이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농기계 교통사고와 보이스 피싱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는 프로젝트로, 판소리, 색소폰 연주, 노래교실 등 경찰관의 재능기부까지 더해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전국 최초로 고흥경찰서, 고흥군청 등과 함께 운영중인 ‘드론합동순찰대’의 활동모습도 생생하게 전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올 여름 치안드론을 통해 하루 중 가장 더운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집중 순찰활동을 벌이고, 드론에 부착된 스피커로 1일 1개 면씩 야외활동 자제 방송을 진행, 논밭에서 일하는 어르신의 온열질환 예방에 큰 효과를 거뒀다. 또 고령화율이 43%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고흥지역 특성에 맞춰 경찰관이 노인정과 경로당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불안을 덜어주는 ‘뻐꾸기 문안 순찰’ 제도도 함께 소개했다. 정순관 위원장은 “자치치안 활동에 참여한 도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 안전한 전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름값 한 ‘양구사과’…과일 선발대회 잇단 수상

    이름값 한 ‘양구사과’…과일 선발대회 잇단 수상

    강원 양구군은 2024년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지역 사과농민들이 대거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국산 과일 소비 촉진을 위해 매년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 한국과수농협연합회와 산림청이 주관한다. 올해 대회에서는 양구 해안면에서 사과농사를 짓는 김영상, 임성재씨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씨는 2022년 대회에서 최우수상, 임씨는 2021년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김대현(해안면)씨는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오는 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진행된다. 양구에서는 215개 농가가 330ha 면적에서 6000t의 사과를 생산하고 있다. 재배 품종으로는 부사가 가장 많고, 다음은 홍로, 시나노골드 순이다. 이병군 양구군 농업지원과장은 “전국 대회에서 양구 사과가 큰 상을 받으며 양구 사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렸다”고 말했다.
  • 677조 예산 심사 흔드는 ‘李 사법리스크’

    677조 예산 심사 흔드는 ‘李 사법리스크’

    與 “李 방탄 분풀이” 野 “검경 특활비 삭감”… 예산 전쟁 본격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유죄 선고로 여야가 극한 대치 상황에 놓이면서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도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여당은 예산안 심의 법정기한(12월 2일) 내 통과를 목표로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지만 여야의 입장 차가 극명한 쟁점 예산이 수두룩해 협상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8일 예산안조정소위원회를 열어 677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세부 심의에 들어갔다. 예결위 예산소위에선 세부 심의를 통해 사업별 예산의 감액·증액을 결정한다. 그러나 벌써부터 심사 기한을 맞추지 못하고 법적 근거가 없는 이른바 ‘소(小)소위’가 가동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지난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1심에 이어 오는 25일 위증교사 혐의 1심 등 이 대표의 선고 일정과 예산 심사가 겹치면서 정국이 극도로 얼어붙었기 때문이다. 소소위는 예결특위 위원장과 여야 간사가 비공개로 예산을 심사하는 국회의 오랜 악습으로 회의록도 남기지 않는다. 여야가 각각 특정 사업비를 이른바 ‘김건희 예산’과 ‘이재명 예산’이라고 이름 붙인 것도 예산 심사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이날 예산소위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의 ‘용산 시대’를 상징하는 용산어린이공원 조성 사업을 두고 여야의 신경전이 이어졌다. 민주당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명태균씨 등이 관여됐고, 김건희 여사 관련 특정 업체의 특혜 의혹이 있는 만큼 해당 예산을 과감히 삭감하겠다는 기조다. 민주당은 또 검찰과 경찰의 특수활동비와 특정업무경비를 ‘권력기관의 쌈짓돈’으로 규정하고 전액 삭감을 벼르고 있다. 앞서 지난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민주당은 의석수 우위를 앞세워 검찰(특활비 80억원·특경비 506억원)과 감사원(특활비 15억원·특경비 45억원)의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민주당 소속 예결특위 위원은 통화에서 “검찰이 특활비 등의 사용 내역을 제출하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떳떳하지 않은 예산을 그대로 살려 두긴 어렵다”고 말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를 “이재명 방탄 분풀이식 예산 삭감”으로 규정하고 전액 복구 방침을 세웠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예결특위 간사인 구자근 의원은 브리핑에서 “민주당의 무도한 보복성 예산 삭감이 대한민국을 무법천지로 몰아넣겠다는 고도의 전략인지 되묻고 싶다”며 “모두 정부안대로 돌려놓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상임위별 예비 심사 단계에서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과 개 식용 완전 금지 지원사업을 ‘김건희 예산’으로 지목했다. 개 식용 금지 지원 예산안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정부안(544억원)보다 397억원이 증액돼 의결됐지만 민주당 예결특위 위원들이 전액 삭감을 벼르고 있어 충돌이 불가피하다. 이 대표의 대표 정책인 ‘지역화폐사업’은 해마다 ‘막판 협상’의 카드로 쓰이고 있다. 올해도 정부는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0원’으로 편성했고, 민주당은 3년째 증액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에도 협상 막판에 민주당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예산 3000억원 증액 요구를 정부와 여당이 수용한 바 있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는 윤 대통령이 직접 국정 브리핑에 나섰던 ‘대왕고래(동해 유전 발굴) 프로젝트’ 예산을 정부안(505억원)보다 10%만 삭감하기로 했지만 민주당 예결특위 위원 상당수가 1원도 줄 수 없다고 벼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는 ‘준예산’ 사태 우려도 나온다. 예산안이 12월 31일까지 처리되지 못하면 정부는 헌법에 따라 전년도 예산에 준해 예산을 집행할 수 있지만 준예산 사태가 현실화한 적은 없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추경호 국민의힘·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다음달 2일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을 법정기한 내에 처리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 전남 영암 한우농장서 럼피스킨 발생

    전남 영암 한우농장서 럼피스킨 발생

    전라남도가 지난 17일 영암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함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해 긴급방역 조치에 나섰다. 영암 발생농장은 한우 2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농장주가 피부결절(혹) 등 임상증상을 확인해 영암군에 신고했고 17일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 전남도는 의사환축 확인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2명)과 도 현장조사반(2명)을 해당 농장에 투입해 출입 통제와 소독을 하고, 감염축 선별적 살처분 등 긴급방역 조치를 했다. 영암군과 인접 나주·화순·장흥·강진·해남·무안 6개 시군의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하고, 소 농장, 관련 종사자와 출입차량 등에 대해 19일 오후 10시까지 48시간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또 지역 가축시장 15곳을 잠정 폐쇄하고, 공동방제단 99개단과 시군 보유 소독차량을 총동원해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발생농장 반경 5㎞를 방역지역으로 설정, 소 사육농장 336호에 대해 이동 제한과 임상 예찰을 했으며 현재까지 추가 의심축은 없는 상태다. 정광현 전남도 축산식품국장은 “럼피스킨이 확산되지 않도록 소 농가에서는 해충 방제와 농장 출입통제, 소독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의심증상이 관찰되면 가까운 방역기관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18일 현재 전국적으로 소 럼피스킨은 7개 시·도 20건이 발생했으며 시·도별로는 강원 7, 경기 5, 충북·충남·경북 각 2건, 대구·전남 각 1건이다.
  • 세종정원박람회 국회서도 제동…‘예산 삭감’ 위기

    세종정원박람회 국회서도 제동…‘예산 삭감’ 위기

    세종시가 재추진 의사를 밝힌 세종정원도시박람회가 시의회 예산 삭감 이후 국회 상임위원회에서도 국비도 삭감돼 무산 위기다. 15일 세종시에 따르면 1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의원들은 박람회에 지원하기로 한 국비 77억원에 대해 전액 삭감하기로 의결했다. 앞서 농해수위 위원 10명 중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8명은 민생예산 우선과 박람회 준비 부족 등으로 시의회에서 예산안이 부결된 점을 이유로 전액 삭감을 의결해 전체 회의에 올렸다. 박람회는 국민의힘 소속인 최민호 세종시장의 핵심 공약이다. 최 시장은 지난달 6일부터 11일까지 시의회 예산 삭감에 반발해 단식 농성을 벌였지만, 과반 의석을 점한 민주당에 예산안 처리를 관철하지 못했다. 예산 삭감 후 임기가 끝나는 같은 해 가을로 조정해 개최하겠다며 재추진 의사를 밝혀온 최 시장은 국비 77억원, 시비 65억원 등 총 142억원을 반영해 이달 초 시의회에 제출했다. 하지만 국비 지원마저 중단되며 박람회 개최가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 시 관계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본회의 절차가 남아 있는 만큼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박지원의원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활성화’ 결의안 발의

    박지원의원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활성화’ 결의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전남 해남·완도·진도)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국회의원 58명과 함께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활성화 대책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7일 밝혔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자유무역협정(FTA) 혜택을 보는 기업이 매년 1000억원씩 10년간 1조원을 조성해 농어촌을 지원하는 취지로 2017년 시작됐다. 하지만, 저조한 모금 실적이 매년 도마 위에 올랐다. 박 의원에 따르면 올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실적은 8월 기준 2449억으로 목표액의 24.5%에 불과하다. 같은 기간 대기업·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출연액은 총 2조7406억원에 달한다. 기금모금 주체·방식 모두 문제로 꼽힌다. 박 의원은 “기금 모금이 대부분 공공기관 중심으로, 방식도 적립형이 아닌 일회성 기업 지정 사업으로 그때그때 소진하는 형편”이라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에 있는 재단의 특성상 대기업·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에 모금 유인도 거의 없다시피 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결의안은 정부가 모금 활성화를 위해 기금관리 부처 변경까지 고려했다. 특히 전반적 개선방안과 관련 법 정비 등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해 국회에 3개월 이내 보고를 골자로 한다. 박 의원은 “국회는 민간기업의 모금 동참을 이끌어 내고 기금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대책 마련을 정부에 촉구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상생협력기금 조성 여야정협의체 합의문에 명시된 ‘정부의 부족분 충당에 필요한 조치’에 대한 책임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FTA로 인한 농어촌 피해보전을 위해 매년 1,000억씩 10년간 1조원의 기금 마련을 추진했지만, 모금은 저조하다”며 “농업인의 날을 맞아 발의하는 이번 결의안은 여야정 합의 10년간 방기된 정부 역할을 이행하라고 촉구하는 내용이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또 “FTA로 피해 본 농어촌 현실을 정부가 외면하면 안 된다. 현재 중소벤처기업부 관할을 농림축산식품부로 이관하고, 기금 모금 종합 개선안을 정부가 마련해 국회에 보고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 대구도 뚫렸다…군위 한우농장서 ‘럼피스킨’ 발생

    대구도 뚫렸다…군위 한우농장서 ‘럼피스킨’ 발생

    대구 군위에서 처음으로 럼피스킨이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대구 군위군의 한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 대구 소재 축산농가에서 럼피스킨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로써 올해 발생한 럼피스킨 사례는 모두 18건으로 늘었다. 농식품부는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이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농장 출입을 제한하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 이 농가에서 기르던 소 59마리 중 감염된 소는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살처분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대구 군위군과 인접한 6개 시·군·구(경북 의성·청송·영천·칠곡·구미, 대구 동구) 소재 축산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오는 15일 오전 10시까지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리고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 럼피스킨은 모기, 침파리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소에서 고열, 피부 결절(혹)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인천서 잔혹하게 훼손된 고양이 사체 발견…경찰, 수사중

    인천서 잔혹하게 훼손된 고양이 사체 발견…경찰, 수사중

    인천의 한 공터에서 훼손된 새끼 고양이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0분께 계양구 박촌동 공터에서 “새끼 고양이가 죽어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어제는 없었는데 오늘 공터 주변을 지나가다 보니 머리가 잘린 고양이 사체가 버려져 있었다”고 했다. 경찰은 공터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누군가가 새끼 고양이를 고의로 죽였는지 아니면 다른 동물에 의해 사체가 훼손됐는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했다. 인천에서 훼손된 고양이 사체가 발견된 것은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7월에도 인천시 남동구 아파트 단지에서 고양이 4마리가 한꺼번에 죽은 채 발견됐다. 4마리 가운데 한 마리는 사체가 심하게 훼손된 상태였다. 당시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사체를 부검한 뒤 “고양이가 백혈구감소증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했다.
  • 한 포기에 2000원↓…대형마트, 김장철 앞두고 가을 배추 푼다

    한 포기에 2000원↓…대형마트, 김장철 앞두고 가을 배추 푼다

    김장철을 맞아 대형마트들이 가을배추를 포기당 2000원을 밑도는 가격으로 내놓고 있다. 지난 9월 시중 식료품 매장에서 파는 배추 한 포기 가격이 2만 원을 넘길 정도로 작황 부진 여파의 직격탄을 맞았지만 최근엔 빠르게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 8일부터 30만포기의 가을배추를 개당 1600원대 판매하기 시작했다. 3포기에 5984원에 판매하고 있으나 현금처럼 쓸 수 있는 e머니 1000점을 추가로 적립해줘 포기당 1661원꼴이다. 나머지 물량 39만 포기에 대해서는 행사 주차별로 가격을 결정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14~16일 김장대전 행사를 통해 배추 1망(3포기)를 5880원에 선보인다. 포기당 1960원인셈이다. 홈플러스도 14~26일 2주간 해남 배추 30만 포기를 포기당 19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2000원 미만 배추가 시중에 대량으로 풀리면서 김장을 앞둔 소비자 시름도 해소될 전망이다. 실제로 배춧값은 안정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배추 1포기 평균 소매 가격은 지난 9월 27일 9963원을 정점으로 지난 8일 3919원으로 내려갔다. 작년보다 3.0% 비싸지만 평년을 두고 보면 4.81% 저렴한 수준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김장재료 품목에 20% 정부 할인을 지원하고 유통업체도 20% 할인을 추가하면서 소비자가 체감하는 최종 구매 가격은 이보다 더 내려가게 됐다. 배추뿐 아니라 고춧가루와 양파, 생강 등 재료비도 작년보다 소폭 내려가 정부 할인까지 더하면 김장 물가 안정세는 보일 전망이다. 고추 수확 시기애 비가 오지 않아 지난해보다 작황이 좋았던 덕분이다. 이마트는 태양초 고춧가루(1kg)을 지난해보다 3000원 저렴하게, 롯데마트는 1.48kg를 5000원 저렴하게 판매한다. 반면 무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27%, 평년 대비 11.99% 비싼 수준이다. 이마트는 ‘다발 무’ 1단(5~6개)를 농식품부 연계 행사를 통해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 5584원에 팔고 e머니 1000점 추가 적립해준다. 개당 1000원 미만에 살 수 있다.
  • 박유진 서울시의원 “‘천원의 아침밥’ 76만끼 준비하는 식당 노동자들 권익 보호 방안 마련 강조”

    박유진 서울시의원 “‘천원의 아침밥’ 76만끼 준비하는 식당 노동자들 권익 보호 방안 마련 강조”

    서울시의회 박유진 의원은 7일 민생노동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지원 사업이 식당 노동자의 노동 부담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추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올해 33개 대학에서 학생에게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를 위해 7억 6000만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현재까지 51만명분의 아침밥이 제공됐으며, 올해까지 총 76만명분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 의원은 “76만명분의 식사를 33개 대학에서 9개월 동안 제공한다고 할 때, 각 대학은 하루 평균 130명분의 아침 식사를 추가로 준비해야 한다”며 “이는 새벽부터 준비해야 하는 식당 노동자들에게는 큰 업무 부담”이라고 지적했다. 그런데 “7억 6000만원의 예산은 순전히 식자재비만 계상한 것으로, 이를 준비하는 노동자들의 추가 인건비는 단 한 푼도 책정되지 않았다”며 “마치 주택 공급 사업을 하면서 자재비만 책정하고 인건비 없이 집을 지으라고 하는 것과 같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민생노동국이 노동정책을 담당하는 부서임에도, 정작 자기 사업에서 노동자 권익 보호는 외면한 채 추가 노동만 강요하는 꼴”이라며 “그렇게 추가 노동을 수행하다 산업재해라도 당하면, 책임은 누가 져야하는가”고 지적했다. 이에 서울시 민생노동국 농수산유통과장은 “말씀하신 부분에 공감하며 식당 노동자 업무 부담 증가 등 노동자 권익보호 관련 중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다각적인 방안을 적극 고려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박 의원은 “대학생들의 아침 식사 지원은 좋은 취지지만, 이를 위해 노동자들의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며 “민생노동국은 문제의식을 가지고 정책 수립 단계부터 노동자 권익 보호 방안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는 “조식을 제공하는 직영대학과 대학에서 조식을 제공하는 위탁업체에서 고용한 식당 노동자들은 산재보험에 가입되어 적용받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천원의 아침밥 사업 지침에 정부 부담금(1식 2000원)과 서울시 부담금(1식 1000원) 내 인건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면서도 “보다 촘촘한 식당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똑순이·해결사·융합형 인재… 민감한 주택·건설정책 지휘한다 [2024 차세대 공직리더 과장열전]

    똑순이·해결사·융합형 인재… 민감한 주택·건설정책 지휘한다 [2024 차세대 공직리더 과장열전]

    국토교통부는 1948년 정부 수립과 함께 설치된 교통부와 내무부 건설국에 뿌리를 둔다. 1994년 건설부와 교통부를 합쳐 건설교통부가 출범했고, 2008년 해양수산부의 해양 사무와 행정안전부의 지적(地籍) 업무를 넘겨받아 국토해양부로 개편했다가 2013년부터 현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본부는 ‘2차관 5실 4국 18관 87과 9팀’ 1037명이며, 소속기관까지 더하면 4120명이 넘는 공룡 부처다. 이 중 국토정책, 주택정책, 건설정책을 진현환(59·행정고시 36회) 1차관이 진두지휘한다. 1기 신도시 재건축, 그린벨트 해제, 전세사기 대책 등이 모두 1차관실 소관이다. 이재평 기획담당관 두뇌 회전이 빠르고 기획력이 뛰어난 정책기획통이다. 국토부 내 대표 마당발이다. 팀 협력을 끌어내는 데 탁월하며 추진력까지 갖춘 ‘용장’이다. 국토·주택·교통 등 핵심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주택정비과장으로 근무할 땐 도심 주택 공급 촉진을 위한 공공재개발 사업을 기획했다. 국토정책과장 때는 도심융합특구, 기업혁신파크 등 균형발전을 담당했다. 하루 1시간 독서, 1시간 운동(걷기·스쿼트)을 루틴으로 하는 MBTI(마이어스 브릭스 유형 지표)상 대문자 ‘J’(계획형)다. 박희민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사소한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 섬세한 업무 능력을 갖춘 똑순이다. 국토·도시·주거복지 등 1차관실은 물론 2차관실에서 철도시설 안전 업무를 맡아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 적시 개통을 이끌었다. 지역정책과장 시절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와 협업해 지방 중소도시 인구 유입과 정착 정책을 지원했다. 2006년 여성 최연소(29세)로 건축구조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를 모았다. 배성호 재정담당관 일 처리가 빠르고 높은 퀄리티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야 마는 꾀돌이다. 장관 수행비서(2011~12년·권도엽 장관)와 비서실장(2020년·김현미 장관)을 지내 정무 감각도 뛰어나다. 미국 스탠퍼드대 유학 시절 쓴 ‘패시브하우스 콘서트’는 문화부 우수콘텐츠로 선정됐다. 주택기금과장 시절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펴낸 ‘주택청약 안내서’는 베스트셀러다. 평소 아이디어가 많아 초임 사무관 때 ‘세움터’라는 인터넷 건축행정시스템을 구축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기획계장으로 근무하면서는 ‘국토교통 미래비전 2045’를 만들었다. 정승현 감사담당관 행정·사법고시를 모두 패스한 인재다. 투철한 공직관과 카리스마를 갖췄다. 국토부 브레인으로 사무관 시절부터 토지·주택·도시 분야의 제도를 개선하고 정책을 추진해 두각을 드러냈다. 부동산거래분석기획단장 때는 부동산개발업자를 체계적으로 관리·육성하기 위해 ‘디벨로퍼 등록제’를 도입했다. 감사담당관 업무를 맡아 관행적으로 낭비되는 예산과 페이퍼컴퍼니 등 불공정 요소를 색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정천우 홍보담당관 온화한 성품을 갖췄으나 냉철하고 빠른 상황 판단으로 부처 내 현안을 막힘없이 처리하는 해결사다. 국토부에서 처음으로 싱가포르 주재관을 역임했다. 민간임대정책과장 시절 건설형 등록임대에 세제 혜택을 부여하고, 공공택지 공급 시 청년·신혼가구 공급을 20%에서 30%로 늘리는 데 기여했다. 도로투자지원과장으로 화성~안성 신규 민자 고속도로 사업을 이끌었다. 국토부 간부 중 유일무이한 심리학 전공자다. 홍보담당관으로 기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한다. 조현준 공공택지기획과장 현안이 터질 때마다 호출받는 구원투수다. 영남권 신공항 입지 평가, 광명역 KTX 사고 수습, 서울~세종 고속도로 재정 전환 등을 담당했다. ‘일을 몰고 다닌다’는 얘기를 듣는다. 8·8부동산 대책 발표 때 서울을 포함한 신규택지 8만호 확대 발표를 주도했다. 세계은행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파견 근무로 국제 감각을 쌓았다. 축구, 테니스 등 부처 내 동아리 부회장을 역임할 정도로 운동에도 진심이다. 허경민 주거복지정책과장 1차관실(주거복지·도시)과 2차관실(항공·철도)을 넘나들며 국토교통 분야 전반을 경험한 융합형 인재다. 예산·법무·인사 분야 업무도 다뤘다. 항공산업과장으로 근무하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통합 실무를 맡았다. 현재 주거복지 중장기계획, 장애인·고령자·1인가구 등 주거약자 지원 정책 수립에 골몰하고 있다. 조용하고 온화한 성격으로 화를 내는 걸 본 사람이 드물지만 필요할 때는 강단 있는 외유내강형이다. 박용선 주택정비과장 국토계획법, 도시정비법 전문가다. 폭넓은 시야와 꼼꼼함이 무기다. 문제의 핵심을 꿰뚫는 업무 처리 능력으로 장·차관이 가장 신뢰하는 과장 중 한 명이다. 국토부 과장 중 젊은 편이지만 독보적 전문성을 지닌 차세대 에이스다. 올 들어 안전진단 시기를 조정하는 ‘재건축 패스트트랙’을 기획(1·10대책)하고 국회를 설득해 9월 말 법안을 통과시키는 등 분주한 한 해를 보냈다. 한성수 주택정책과장 급박한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는 ‘돌부처’다. 명석한 두뇌를 갖췄고 조용하면서도 치밀하게 업무를 처리한다. ‘주택 정통파’로 탁월한 경험과 전문성을 발휘하며 1·10대책, 8·8대책 등 주요 부동산 정책을 진두지휘했다. 기획재정부 세제실을 설득해 비아파트 수요 정상화 방안을 끌어냈다. 유머 감각을 갖췄고 후배들이 스스럼없이 다가올 수 있도록 해 주는 덕장이다. 유삼술 토지정책과장 한번 인연을 맺으면 끝까지 가는 의리파다. 사람 냄새 나는 리더로 정평이 나 있어 상사·동료·부하직원 다면평가에서 늘 최상위권이다. 변호사 자격 취득 후에 2006년 입직했으며, 홍보담당관을 비롯해 주필리핀 대사관·대통령실 등 요직을 경험했다. 정비사업 전문가로 사무관 시절엔 도시정비법 개정 취지와 비하인드를 담은 ‘재개발 재건축의 입문’(2011년)이란 책을 냈다. 국토부 배드민턴 동호회 회장도 맡고 있다. 이익진 건설정책과장 위아래 직원 모두로부터 인기가 많은 양방향 리더다. 부동산·도시·건설 분야를 섭렵했다. 주거복지정책과장으로 일하면서 주거급여와 저출산에 대응하기 위한 신생아 특별공급·대출 정책을 추진했다. 건설정책과장 때는 건설 카르텔 혁파 방안, 공사비 현실화 방안 등을 담당했다. 신속한 일 처리와 융통성 있는 통솔력이 돋보인다. 이대섭 국토정보정책과장 다양한 분야에서의 톡톡 튀는 새로운 시각이 돋보이는 아이디어 뱅크다. 특히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개발 사업에 전문성이 있다. 혁신도시정책총괄과장 근무 때 대전·충남 혁신도시 추가 지정이 그의 손을 거쳤다. 현재 자율주행·도심항공교통(UAM)·스마트시티 등 신산업 지원정책 선봉을 맡고 있다. 윤의식 국토정책과장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와 국무조정실에서 주요 국정과제 기획에 참여했다. 도시정책과장 때 전문가·업계·학계와 치열하게 소통하며 용도지역제(토지 이용과 건축물의 용도, 건폐율, 용적률, 높이 등을 제한하기 위해 책정해 놓은 구역) 개편을 국정과제로 발전시키는 데 역할을 했다. 지금도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고려한 새 국토 전략인 ‘초광역 메가시티’와 ‘5차 국토종합계획 수정 작업’ 등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김연희 녹색건축과장 인생의 절반 이상을 건축과 함께한 스페셜리스트다. 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한 뒤 건축직으로 공직에 들어와 국토부와 행복청에서 관련 업무를 맡아 왔다. 지난해부터 녹색건축과장으로서 신축 건축물의 제로 에너지화와 기존 건축물의 그린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긍정의 힘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장구중 녹색도시과장 국토부에서 유일한 비고시 출신 부이사관(3급)이다. 7급 공채로 입직해 국토부와 대통령실, 서울시 등을 거쳤다. 교통안전정책과장 때 내놓은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으로 교통사고 사망자를 1년 전보다 6% 줄이는 데 기여했다. 최근에는 비수도권 그린벨트 규제 완화 대책을 이끌었다. 소탈하고 부드러운 ‘형님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 소통 능력이 강점이다. 김기대 도시정비기획과장 보폭 넓은 업무 스타일로 국토부에서 가장 많은 8개 보직 과장을 거쳤다. 대중교통과장·항공정책과장 등으로 ‘바퀴’와 ‘날개’를 섭렵했다. 홍보담당관·재정담당관으로 근무했고, 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관과 미주개발은행(IDB)에서 일하며 국제업무 감각까지 갖춘 ‘올라운드플레이어’다. 초대 도시경제과장으로 공급자 위주의 ‘유시티’(U-City)를 양방향을 의미하는 ‘스마트시티’로 바꾸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국궁이 취미다. 심신 안정이 필요할 때마다 활시위를 당긴다. 정진훈 도시정책과장 효율적인 소통을 중시하는 ‘전략적 커뮤니케이터’다. 정책 기획부터 보고서 작성 단계까지 실무자와 허심탄회한 소통을 통해 불필요한 업무를 최소화한다. 현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현장 중심형 관료다. 금융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지난해 ‘범부처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방안’을 기획했다. 한정희 혁신도시정책총괄과장 이해관계가 복잡한 현안을 균형감 있게 해결하는 ‘정교한 중재자’다. 부동산산업과장으로 근무하며 부동산중개수수료 인하를 주도했다. 현재는 혁신도시 정책을 총괄하며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1차 이전 때 건설한 기존의 10개 혁신도시가 지역성장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게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에 힘쓰고 있다. 좌우명은 ‘盡人事待天命’(진인사대천명·사람의 일을 다하고 하늘의 명을 기다린다)이다.
  • ‘아.빠.특~’ ‘수박노바’ ‘삼계탕후루 챌린지’… 농식품부 유쾌한 소통 ‘농터뷰’[관가 블로그]

    ‘아.빠.특~’ ‘수박노바’ ‘삼계탕후루 챌린지’… 농식품부 유쾌한 소통 ‘농터뷰’[관가 블로그]

    “아.빠.특~ 아.빠.특~” 블랙핑크의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듀엣곡 ‘아파트’(APT.) 리듬에 맞춰 밀짚모자와 반바지 차림의 중년 남성이 춤을 춘다. 이어 ‘아파트 대신 농촌 체류형 쉼터’란 자막과 함께 발가락 양말을 신은 남성이 막걸리를 마시고 평상에 누워 낮잠을 자는 장면으로 넘어간다. 농촌 쉼터에서 휴양하는 아빠의 특징이란 의미에서 가사를 ‘특’으로 바꿔 부른 것이다. 지난 1일 농림축산식품부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영상의 주인공은 전한영(54·기술고시 35회) 대변인이다. 농식품부가 지난달 29일 입법 예고한 농촌체류형 쉼터 규제 완화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5일 기준 조회수 1만 2392회, ‘좋아요’와 댓글 5163개를 받는 등 정부 SNS로는 유례없는 인기를 끌었다. 농식품부의 공식 SNS 채널 ‘농러와TV’(사진)는 정부 부처 SNS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유튜브 구독자 수는 5일 기준 24만 9000명, 인스타그램 팔로어 수는 10만 2000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각각 22%, 19% 늘었다. 부동의 1위였던 국토교통부를 추월했다. 인기 비결은 지난 6월부터 시작한 ‘농터뷰’다. 송미령 장관과 전 대변인 등이 최신 유행 ‘밈’을 활용해 농식품부 정책을 홍보했다. 아이돌 그룹 ‘에스파’의 ‘슈퍼노바’를 ‘수박노바’로 변형해 춤을 추며 수박 수급 동향을 설명하고, ‘탕후루 챌린지’를 ‘삼계탕후루 챌린지’로 바꿨다. 전 대변인은 “국민 삶과 밀접한 농업이지만, 정책 홍보를 하려면 너무 딱딱하게 느껴진다는 고민이 컸다”며 “디지털소통팀에 어떤 역할이든 맡겠다고 얘기한 것이 시작이었다”며 설명했다. 영상에선 송 장관과 전 대변인이 등장해 연기를 하고 춤을 춘다. ‘신 스틸러’는 전 대변인이다. 바가지 머리 가발을 쓰거나 강물에 빠지는 등 ‘몸개그’도 꺼리지 않는다. 전 대변인은 “아산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반바지 입고 영상을 찍으러 갔는데, 현장 관계자가 ‘농식품부에서 올 예정이라 잡상인 출입이 안 된다’며 막았던 적도 있다”며 웃었다. 농터뷰 연출을 맡은 임재영(44) 사무관은 “처음엔 장관·대변인 체면을 깎아내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지만 지금은 다른 부처 협업 제안이 오고 ‘장관님이 재밌고 유쾌하게 등장해 알려 주시니 믿음이 간다’는 댓글이 달리는 등 인기를 체감한다”고 말했다.
  • 물가 상승률 두달째 1%대… 배추·무 50% 뛰어 ‘김장물가 불안’

    물가 상승률 두달째 1%대… 배추·무 50% 뛰어 ‘김장물가 불안’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2개월 연속 1%대를 기록했다. 석유류 가격 하락 영향으로 3년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만 김장철을 앞둔 배추와 무 등 채소류는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4.69(2020년=100)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올랐다. 2021년 1월(0.9%) 이후 가장 완만한 상승세다. 4월부터 5개월 연속 2%대 이내, 9월부터는 2개월 연속 1%대를 기록했다. 석유류 가격이 10.9% 내려앉아 전체 물가를 0.46% 포인트 끌어내렸다. 15개월 만에 최대 하락 폭이다. 최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서 원유 시설이 제외되면서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된 것과 맞물려서다. 황경임 기획재정부 물가정책과장은 “국제 유가 안정화 및 지난해 높은 가격의 기저효과로 석유류 가격 하락 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농·축·수산물 물가는 1.2% 올라 전체 물가를 0.1% 포인트 끌어올렸다. 특히 채소류가 15.6% 상승해 2022년 10월(22.1%)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찍었다. 김장 재료인 배추(51.5%)와 무(52.1%)가 50% 이상 올랐고, 상추(49.3%)도 크게 뛰었다. 최근 배춧값이 안정세를 찾고 있지만 지난해와 비교하면 여전히 높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4일 기준 배추 1포기 소매가격은 4810원으로 지난달보다는 46.2% 내렸지만, 1년 전(3802원)보단 26.5% 높았다. 박순연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되는 이달 중순 이후에는 더 안정돼 평년 수준에 근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외식 물가도 여전히 불안하다. 서비스 물가가 2.1% 오른 가운데 외식을 포함한 개인서비스 물가는 2.9% 상승해 전체 물가를 0.96% 포인트 끌어 올렸다. 정부는 석유류 및 과일류 가격의 기저 요인이 점차 사라지면서 11월에는 물가상승률이 소폭 커질 수 있다고 예상했지만, 2% 이내의 안정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11월에는 석유류 가격의 하락세 둔화로 상방 압력이 있겠지만 특별한 외부 충격이 없다면 2% 이내 상승률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 [단독] “우리 삼식이는 왜 시험도 못 보나요”…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첫 실기 ‘삐걱’

    [단독] “우리 삼식이는 왜 시험도 못 보나요”…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첫 실기 ‘삐걱’

    올해 처음 도입된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증을 따려고 반려견 삼식이와 훈련을 이어 온 경찰관 이모(29)씨는 필기 통과 이후 실기시험을 치르지 못했다. 본인이나 직계가족의 반려견이어야 한다는 응시 자격을 충족하지 못해서다. 삼식이는 이씨 배우자 명의로 등록된 반려견이다. 배우자는 조부모, 부모, 자녀, 손주 등과 달리 혈연으로 이어진 직계가족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씨는 5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부부가 3년간 키운 반려견인데, 같이 시험을 볼 수 없다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증 시험이 응시 자격 논란 등으로 시행 첫해부터 잡음이 일고 있다. 시험을 주관하는 농림축산식품부는 시험을 치를 수 있는 반려견을 본인과 민법상 직계가족 소유의 반려견으로 한정했다. 이에 응시자들은 “반려견은 배우자 등 함께 사는 가족과 키우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반려문화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조건”이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웅종 연암대 동물보호계열 교수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시험을 치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논란이 된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농림부는 애초에 반려동물 등록을 위해 목덜미 부근에 주사로 삽입하는 ‘내장칩’이 있는 반려견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고 공고했다. 이후 외장칩을 부착한 반려견이 있는 응시자들이 반발하자 농림부는 “응시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며 올해 시험만 외장칩을 허용하는 걸로 바꿨다. 하지만 내년 시험부터는 내장칩이 있는 반려견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고 공고하면서 또다시 혼선이 일고 있다. 박모(57)씨는 “염증반응이 있는 반려견에게 억지로 내장칩을 삽입할 순 없으니 시험을 포기할 생각”이라면서 “왔다갔다하는 규정에 어이가 없다”고 했다. 국가자격시험인 이 자격증은 애견유치원 교사, 행동교정사, 펫시터 등 반려동물 시장 진입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몰려 올해 첫 시험인데도 2406명이 지원했다. 1차는 필기, 2차는 반려견과 동행하기, 엎드리기 등 임무를 완수하는 실기를 통과해야 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현재 실기시험이 진행 중이라 시험 규정 변경 등을 언급하면 혼란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 한국 장 담그기, 인류무형유산 된다

    한국 장 담그기, 인류무형유산 된다

    과거 종갓집에서 수백 년씩 씨간장을 대물림한 것은 장(醬)이야말로 한국음식의 맛을 좌우하는 밑바탕이기 때문이다. 최근 세계적인 인기를 끈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서 피 말리는 요리 경연의 주요 소재로 다뤄져 관심을 끈 간장, 된장, 고추장을 비롯한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가 이번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될 전망이다. 최종 등재된다면 한국음식 문화로는 2013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김장 문화 이후 두 번째다. 국가유산청은 5일(현지시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보호 정부 간 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가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에 등재 권고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과거 사례를 보면 등재 권고 판정이 뒤집힌 사례는 거의 없었다. 평가기구가 주목한 것은 유형유산인 장 자체가 아니라 장 담그기 문화다. 평가기구는 한국의 장 문화에 대해 “밥, 김치와 함께 한국음식 문화의 핵심”이라며 “집마다 (맛이나 방식이) 다르며 각 가족의 역사와 전통을 담고 있다”고 평가했다.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에 등재되면 한국의 23번째 인류무형문화유산이 된다. 한국은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2001년)을 시작으로 22건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했다. 중국, 프랑스에 이어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인류무형문화유산을 갖고 있다. 장 담그기는 고대부터 전승돼 온 전통 음식 문화로, 장이라는 음식뿐 아니라 재료를 준비하고 장을 만드는 전반적인 과정을 아우른다. 특히 콩을 재배하고 메주를 만든 뒤 장 만들기, 장 가르기, 숙성과 발효 등의 과정을 거치는 한국 고유의 장 문화는 일본과 중국의 장 문화 속성과는 다르다. 김재경 농림축산식품부 외식산업진흥과장은 “동북아 지역에 걸쳐 발효음식과 두장(콩으로 만든 장) 문화가 있는데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면 중국과는 다른 한국만의 장 문화를 인정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도 높아져 한식의 세계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국가유산청의 전신인 문화재청 시절부터 장 담그기 문화를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2022년 등재 신청 이후에는 ‘장 문화 포럼’, ‘메주 만들기 교실’ 등을 통해 장 문화를 홍보했다. 지난달 서울 삼청각에서 열린 ‘한식 콘퍼런스’에서는 미슐랭 셰프들이 장 문화를 홍보하고 전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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