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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진영 “날 왜 뛰어 넘니” 비에게 문자 항의?

    박진영 “날 왜 뛰어 넘니” 비에게 문자 항의?

    가수 비가 자신의 깜짝 발언을 들은 박진영이 보낸 문자를 공개했다. 비는 30일 방송되는 SBS ‘절친노트3-찬란한 식탁’ 최근녹화에서 ‘비는 이미 박진영을 뛰어넘었다’는 기사를 보고 박진영이 ‘내가 뜀틀이니 왜 자꾸 뛰어넘니’라는 문자를 보냈다고 털어놨다. 이날 녹화에서 MC 신정환은 “여러 면에서 박진영 역시 승부욕이 강할 것으로 보이는데 최근 방송과 기사에서 ‘비는 이미 박진영을 뛰어넘었다’는 내용을 보고 박진영이 한 마디 했을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비는 “박진영은 평소에 소속사 출신 가수들이 만난 자리에서 ‘너희들 후배 키워봤어?’, ‘누구 1등 시켜봤어?’라고 놀린다.”며 “방송에서 역시 우리끼리 농담으로 ‘진영이 형은 해외 진출 해보셨어요?’, ‘전용기는?’이라고 말한 것이 기사화 됐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MC 윤종신이 “그 기사의 재미있는 댓글 중에 ‘자고 있는 박진영을 비가 뛰어넘었다’고 쓴 것을 봤다.”고 말하자 비는 “박진영이 그 기사를 봤는지 ‘내가 뜀틀이니 왜 자꾸 뛰어넘니’라는 문자를 보냈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사진 = 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UV’ 유세윤 “우린 천재로 판명났다” 폭소

    ‘UV’ 유세윤 “우린 천재로 판명났다” 폭소

    신곡 ‘쿨하지 못해 미안해’로 인기몰이 중인 그룹 UV(유세윤?하이사이드 리더 뮤지)의 유세윤이 ‘천재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룹 UV는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www.monkey3.co.kr)와의 인터뷰에서 1집 ‘쿨하지 못해 미안해’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과 소감에 대해 재치 있는 입담을 늘어놓았다. UV는 “1집 타이틀곡 ‘쿨하지 못해 미안해’는 멜로디를 듣고 떠오르는 생각을 랩으로 붙여 프리스타일로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노래가 뜨면 우린 천재’라고 농담 삼아 얘기 했는데, 결국 우린 천재로 판명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후속곡 ‘인천대공원’과 관련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유세윤은 “인천대공원 관계자로부터 ‘인천대공원에는 공작새가 없다.’는 이야기 들었고, 공익근무요원들에게는 ‘인천대공원 그만 해 달라. 방문객 많이 늘어서 죽겠다.’는 하소연도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비, 이효리 등 톱가수들과 경쟁하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 대해 “음악 차트에서 우리는 그들 사이에 교묘하게 껴있다. 우린 그런 이상한 존재, ‘껴있는 존재’다.”고 표현했다. 이어 “최고의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건 기분 좋은 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UV는 피처링 작업을 맡기고 싶은 가수로 자우림의 김윤아를 꼽았다. 유세윤은 “우린 뮤지션처럼 보이지 않기에 진정한 뮤지션인 김윤아가 도와주면 정말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 = 포리더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개취’ 류승룡, 수줍은 커밍아웃...네티즌 ‘응원 릴레이’

    ‘개취’ 류승룡, 수줍은 커밍아웃...네티즌 ‘응원 릴레이’

    류승룡이 이민호에게 숨겨둔 진심을 고백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 9회에서 진짜 게이가 밝혀졌다. 최 관장이 (류승룡 분)이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커밍아웃하며 전진호(이민호 분)에게 조심스럽게 애정을 드러냈다. 그동안 최 관장은 진호를 자신과 같은 게이로 오해하고 있었다. 최 관장의 고백에 진호는 당황했지만 그의 마음을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해 결국 자신이 게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털어놓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 관장은 진호에게 담미술관 프로젝트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면서 사랑이 담긴 목소리를 냈다. 최 관장은 진호에게 도움이 될 만한 자료를 건네며 “불리한 싸움을 해야 하는 친구에 대한 배려다”고 말했다. 하지만 진호는 “내 힘으로 이기고 싶다. 마음은 고맙지만 사양하겠다.”고 말하며 거절해 최 관장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최 관장은 “싱거운 친구가 싱거운 짓 했다고 생각해달라”며 무안한 표정과 함께 농담을 건넸다. 이어 “우리는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 이 싱거운 짓은 내 나름대로는 대단한 용기를 낸 것.”이라고 고백하며 얼굴을 붉혔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해당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최 관장 응원 릴레이’에 나섰다. 네티즌들은 “진호 앞에서 한없이 약해지는 최 관장이 안타깝지만 대단한 용기라고 생각한다.” “최 관장의 사랑에 빠진 모습이 마냥 귀엽다.” 등의 글들을 올렸다. 사진 =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성 연기자 60% “성접대 제의 받아”

    여성 연기자 60% “성접대 제의 받아”

    “옷을 실컷 사준 뒤 모텔로 데려가더라고요. ‘이쪽 일을 하려면 네가 세상을 더 알아야 되고, 남자도 알아야 되고….’ 막 그런 식으로….”(20대 중반 여성연기자 A씨) “기획사 사장하고 밥을 먹는데 뽀뽀도 하고, 살짝살짝 만지고…. 너 내 애인 하자고….”(20대 초반 여성연기자 B씨) 여성연기자 10명 가운데 6명은 사회 유력인사 등으로부터 성(性) 접대 제의를 받았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가인권위원회는 27일 서울 중구 인권위 배움터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여성연예인 인권침해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지난해 9~12월 여성연기자 11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 접대, 술자리 시중 등 여성연기자의 인권침해 실태가 국가기관의 통계치로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사 결과, 여성연기자의 60.2%가 기획사 대표 등으로부터 사회 유력인사나 방송 관계자에 대한 성 접대 제의를 받은 경험이 있었다. 또 45.3%는 술 시중을 들라는 요구를 받았다. 성 접대 상대는 재력가, 연출PD 또는 감독, 제작사 대표, 기업인, 광고주, 방송사 간부, 기획사 대표, 정·관계 인사 등이었다. 여성연기자의 55%는 이른바 ‘스폰서’로 불리는 유력 인사와의 만남을 제의 받았다고 말했다. 성추행은 물론 직접적 성관계 요구, 성폭행 피해 사례도 확인됐다. 조사 대상자의 31.5%는 가슴과 엉덩이, 다리 등 신체 주요 부위를 만지는 행위를 경험했다. 직접 성관계를 요구 받은 비율은 21.5%, 성폭행과 같은 명백한 범죄행위에 의해 피해를 입은 연기자도 6.5%에 달했다. 몸의 특정 부위를 쳐다보는 등 시각적 성희롱을 당했다는 응답자는 58.3%, 듣기 불편한 성적 농담을 받았다는 응답은 무려 64.5%나 됐다. 문경란 인권위 상임위원은 “방송사·제작자협회·매니지먼트협회·에이전시협회·연예인노조 등이 관계자 협의체를 구성해 자정노력을 벌여야 한다.”면서 “연예인협회 설립을 통한 상담창구 운영이나 멘토시스템 도입, 인권교육 등 연예인의 자구노력도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특전사 출신 역할’ 김상경, 실제로도 ‘특전사 출신’ 화제

    ‘특전사 출신 역할’ 김상경, 실제로도 ‘특전사 출신’ 화제

    배우 김상경이 과거 특전사 출신임이 공개돼 화제다. 26일 KBS 2TV 새 월화극 ‘국가가 부른다’ 의 제작사 관계자에 따르면 극중 ‘특전사 출신’ 정보요원 고진혁으로 분하는 김상경은 실제 특전사에서 군 복무를 했던 ‘특전사 출신’ 이다. 극중 고진혁은 ‘특전사 출신’ 의 정보국 요원으로 엘리트 코스를 밟은 정보국 국제범죄1팀장이자 ‘정보국의 해결사’ 로 통하는 인물. 김상경은 “촬영하면서 옛 군대 동기를 만난 것 같이 반갑다. 나와 고진혁의 공통점을 하나씩 찾아가게 되는 재미도 쏠쏠하다.” 며 “진혁이가 불러서 이번 작품을 하게 된 것 같다.” 고 장난섞인 농담을 던졌다. 극중 김상경은 태권도 유단자로서 특공무술까지 선보이며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와 사뭇 다른 남성미를 뽐낼 예정이다. 특히 정보요원 역을 맡은 만큼 액션신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한편 완벽하지만 허술한 고진혁과 사고는 치지만 수습도 잘하는 오하나(이수경 분) 등 의외성 가득한 캐릭터들이 빵빵한 웃음을 전해 줄 KBS 2TV 새 월화극 ‘국가가 부른다’ 는 드라마 ‘부자의 탄생’ 후속으로 오는 5월 1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와이트리미디어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시’ 안내상 “윤정희의 포스터로 한글 깨쳤다”

    ‘시’ 안내상 “윤정희의 포스터로 한글 깨쳤다”

    배우 안내상이 영화 ‘시’에서 여배우 윤정희, 이창동 감독 등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안내상은 27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시’(감독 이창동) 언론 시사와 기자간담회에 주연배우 윤정희 등과 함께 참석했다. 그는 “어릴 때 윤정희가 출연한 영화의 포스터를 보며 한글을 깨쳤다. 이런 대배우와 함께해 영광이다.”고 농담을 섞어 말했다. 영화 ‘오아시스’를 통해 이창동 감독과 인연을 맺은 안내상은 “나는 이번 영화에 갑작스럽게 캐스팅됐다. 술을 마시고 있다가 출연 제의를 받았는데 너무 기뻐서 술이 다 깼다.”고 회상했다. 이어 안내상은 “‘오아시스’에서 이창동 감독은 나의 배우로서의 자질을 깨우고 연기를 가르쳐줬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두 번째 만남에서는 이창동 감독에게 칭찬을 받을 줄 알았다는 안내상은 “하지만 첫 장면부터 ‘연기가 왜 이렇게 됐느냐?’고 타박을 받았다.”고 폭로해 이창동 감독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드라마 ‘조강지처클럽’, ‘수상한 삼형제’ 등을 통해 코믹하고 뻔뻔한 이미지의 캐릭터로 사랑받아온 안내상은 “하지만 이번 영화 ‘시’는 절대 막장이 아니다.”고 설명해 객석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영화 ‘시’는 경기도의 어느 작은 도시에서 살아가는 노년 여성 미자가 우연히 시 강좌를 듣고 직접 시를 쓰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국 여배우의 ‘전설’ 윤정희와 안내상 외에도 원로배우 김희라 등이 열연한 ‘시’는 내달 13일 국내 개봉된다. 한편 내달 개막하는 제63회 칸 국제영화제의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시’는 작품상과 여우주연상 등 수상 여부에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시’ 윤정희 “칸 영화제, 방문하는 자체로 감동”

    ‘시’ 윤정희 “칸 영화제, 방문하는 자체로 감동”

    영화 ‘시’로 16년만의 스크린 컴백을 감행한 여배우 윤정희(67)가 내달 개막하는 제63회 칸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시’(감독 이창동) 언론 시사와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윤정희는 “칸 영화제에 참석하게 된 것만으로도, 최종 결과에 상관없이 감동적이다.”고 말했다. 영화의 선구자인 뤼미에르 형제를 언급한 윤정희는 “칸 영화제는 ‘영화의 나라’ 프랑스에서 열리는 영화제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설레는 심정을 숨기지 않았다. 윤정희는 영화 ‘시’의 주인공인 미자와 자신의 공통점을 묻는 질문에 대해 “이 나이에도 엉뚱하고 천진난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미자는 윤정희의 본명인 ‘손미자’와도 똑같아 더욱 시선을 모은다. 또 ‘시’에서 윤정희와 호흡을 맞춘 원로배우 김희라는 “윤정희와 호흡을 맞춘다는 이야기에 가슴이 뜨거워졌다.”고 고백했다. 그는 “‘한국의 국보급 여배우’인 윤정희와 호흡을 맞추려니 너무 떨려서 내 기본 실력도 발휘하지 못했다. 한 작품 더 하면 더욱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이에 윤정희는 “김희라와는 1970년대에 찍은 영화 ‘석화촌’에서 먼저 호흡을 맞췄었다.”며 “나도 김희라와 함께 연기를 한다는 기대감에 너무나 기뻤고, 그의 연기에 이 영화가 더욱 빛이 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시’는 경기도의 어느 작은 도시에서 살아가는 노년 여성 미자가 우연히 시 강좌를 듣고 직접 시를 쓰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내달 개막하는 제63회 칸 국제영화제의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시’는 작품상과 여우주연상 등 수상 여부에도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국내 개봉은 5월 13일.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옥주현 “김태우가 여러 번 청혼했다” 폭로

    옥주현 “김태우가 여러 번 청혼했다” 폭로

    옥주현이 가수 김태우가 자신에게 거듭 청혼했다고 폭로했다. 옥주현은 27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진심인지 농담인지 김태우가 자꾸 내게 결혼하자고 한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옥주현은 “김태우가 지금은 아니고 한참 놀고 나서 나중에 자신과 결혼하자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아이돌그룹 출신인 두 사람은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옥주현은 이날 가수로서 또 뮤지컬 배우이자 사업가로서 살아가는 자신의 삶에 대해 “이제 ‘여자 옥주현’을 넘어서 여자로서의 삶이 보이지 않을 만큼 계획이 쌓였다.”며 “열정이 커 엄마나 아내가 되는 내 인생은 보이지 않는다.”고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는 뜻을 밝혔다. 옥주현은 품절녀 이요원과의 친분도 과시하며 “이요원이 24세에 결혼해 남편과 딸이 있다. 하지만 결혼이 아직 부럽다는 생각은 안 한다. 이요원도 이왕 늦은 거 최대한 늦게 하라고 했다.”고 웃어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女연기자 10명중 6명 “성접대 제의받았다”

    여성 연기자 10명 가운데 6명꼴로 성접대 제의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27일 발표한 ‘여성 연예인 인권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여성 연기자(111명) 중 60.2%가 사회 유력인사나 방송 관계자들로부터 성접대 제의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조사대상 연기자의 31.5%는 가슴과 엉덩이, 다리 등 신체 일부를 만지는 행위 등으로 피해를 봤다고 답했다. 특히 직접 성관계를 요구받은 연기자는 21.5%, 성폭행과 같은 명백한 범죄로부터 피해를 본 연기자도 6.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성접대 상대로는 재력가, 연출 PD 혹은 감독, 제작사 대표, 기업인, 광고주, 방송사 간부, 기획사 대표, 정·관계 인사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접대에 이어 성추행을 겪은 여성 연기자들 역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연기자의 45.3%는 술시중을 들라는 요구를 받았고, 몸의 특정 부위를 쳐다보는 행위 등 언어적·시각적 성희롱을 당했다고 답한 연기자도 58.3%에 이르렀다. 이밖에 듣기 불편한 성적 농담을 듣거나 몸이나 외모 평가를 받았다는 대답도 각각 64.5%, 67.3%에 달했다. 인권위는 이번 실태 조사에 대해 “지난해 여성연기자 J씨의 자살을 계기로 여성에 대한 차별이 일어나기 쉬운 연예계 구조와 왜곡된 성의식 문제가 드러남에 따라, 구체적인 실태 파악과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CEO 칼럼]박지성식 리더십/김중겸 현대건설 사장

    [CEO 칼럼]박지성식 리더십/김중겸 현대건설 사장

    얼마 전 우리 월드컵 축구대표팀에 관한 글을 읽다 흥미로운 분석을 발견했다. 국가대표팀 주장 완장을 찬 ‘캡틴’ 박지성의 리더십에 대한 것이다. 박지성이 전통적으로 상명하복의 위계질서가 강했던 국가대표팀 분위기를 많이 바꿔 놓았다고 한다. 권위와 카리스마가 넘치던 과거 주장들과는 달리 까마득한 후배들과 농담을 주고받고 고민도 들어주며 스스럼없이 지내다 보니 대표팀 훈련장에서는 항상 웃음이 넘친다고 한다. 강요된 통제와 규율, 경직된 위계질서 대신에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유연하고 합리적인 통솔로 선수단의 응집력은 한층 높아졌다. 젊은 선수들은 권위를 내세우지 않고 솔선수범하는 박지성을 중심으로 하나가 됐다고 한다. 이러한 변화는 자연스럽게 경기력 향상으로 나타났고 국가대표팀은 박지성체제 이후 좋은 결과를 내며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루었다. 이른바 요즘 주목받는 ‘수평적 리더십’의 좋은 사례라 할 만하다. 세계적 심리학자인 에드워드 드 보노의 표현을 빌리자면 박지성식 리더십은 ‘수평적 사고(Lateral Thinking)’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수평적 사고란 기본적으로 ‘나와 다른 생각’에 마음을 활짝 열어놓는 것이다. 자신의 경험과 지식, 고정 관념의 틀을 깨고 남과 눈높이를 맞추며 소통하려는 태도다. 수평적 위치에서 마음을 열어놓으니 리더의 위치에 있더라도 지시와 명령 대신에 경청과 배려에 힘을 쓴다. 수평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은 변화지향적이다. 다르게 보고 다르게 생각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다 보니 항상 새로운 관점에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한다. 그러니 수평적 사고는, 늘 바꾸지 않고서는 생존할 수 없는 ‘변화의 시대’에 현대인들이 반드시 체득해야 할 덕목이 아닐 수 없다. 드넓은 유라시아 대륙을 지배하며 천하를 호령했던 몽골 유목민(노마드)들의 성공요인으로 수평적 사고를 꼽는 사람들도 있다. 광활한 초지를 끝없이 찾아 헤매야 했던 유목민들은 항상 옆을 바라봐야 살아남을 수 있었다. 사방이 트인 초원에서는 동지가 많아야 유리했기 때문에 항상 다른 사람을 포용하며, 연대하는 수평적 사고의 DNA가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민족과 종교, 국적이 다르다는 것이 공동체를 이루는 데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으며 지도자는 착취와 군림이 아니라 주어진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는 조직의 일원으로서만 존재했다. 윗사람은 아랫사람에게 시키기만 하면 되고 아랫사람은 윗사람이 시키는 대로만 하면 되는 수직사회와 달리 유목민 사회는 수평적 사회, 열린 사회였다는 점에서 오늘날 다시금 조명을 받고 있다. 휴대전화 하나로 세계 구석구석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오늘날, 국경은 단절과 차단이라는 본래의 의미를 상실했다. 빛의 속도로 돈과 정보가 오가는 시대에 우리 모두는 국경 없는 초원지대를 달리고 있는 21세기 노마드다. 건설 분야만 해도 요즘 웬만한 해외현장은 다민족, 다종교, 다문화가 공존하는 인종의 용광로나 다름없다. 현대건설이 담당하고 있는 카타르의 한 플랜트 현장은 1만 5000명의 현장인원 중 단 5%만이 한국인이다. 한국인이 공사 관리를 책임지고 있다고 해서 외국인들에게 일방적인 통제와 지시, 강요와 명령으로 일관한다면 결코 한 걸음도 공사를 진척시킬 수 없다. 직위의 높고 낮음이 일을 일방적으로 시키고, 시키는 대로 따라만 하는 관계라면 공사 중 돌발적으로 발생할 어떤 난관도 창의적으로 헤쳐 나갈 수 없다. 다름을 존중하고 같은 눈높이에서 격의 없이 소통하지 못한다면 공사는 실패하고 만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광활한 사막의 한가운데에서 이들을 지탱하는 힘은 바로 수평적 사고다. 어쩌면 그것은 국경 없는 초원지대를 달려야 하는 현대인들이 끊임없이 연마해야 할 생존기술일지도 모르겠다.
  • 뜨거운 감자, 록 차트 1위...김C+팬 “얼쑤”

    뜨거운 감자, 록 차트 1위...김C+팬 “얼쑤”

    록밴드 뜨거운 감자의 신곡 ‘고백’이 록 차트 정상에 오르며 안팎으로 환호가 터져나왔다.지난 3월 30일 김C가 소속된 뜨거운감자는 새 앨범 ‘시소’를 발매하며 가요계로 돌아왔다. 이러한 가운데 26일 오후 10시경 포털사이트 싸이월드의 록 부문 차트 1위에 ‘고백’이 올랐다.뿐만 아니라 새 앨범 수록곡 ‘시소’, ‘진취적인그녀’ 가 각각 7위와 14위를 차지하며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다.이를 확인한 김C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같은 시각 김C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깜짝이야 농담인 줄 알았는데 진짜네 싸이월드 차트에 3위 ‘고백’, 록 차트에선 1위 미친거 아냐!”라며 들뜬 목소리가 담긴 글을 올렸다.뜨거운 감자의 팬들도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네티즌들은 싸이월드와 뜨거운 감자 온라인 팬카페 등에 “축하한다. ‘미친거 아냐’라는 표현은 정말 김C답다.” “‘고백’은 뜨거운 감자만의 독특한 음색이 담긴 훌륭한 곡이다.” “더욱 왕성한 활동을 하길 바란다.” 등 축하하는 글들을 남겼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책꽂이]

    ●아름다운 하루(안나 가발다 지음, 허지은 옮김, 문학세계사 펴냄) 어린 시절의 추억과 가족을 감수성 짙은 문체로 써내려간 프랑스 소설. 나이를 먹어가면서 점점 멀어지지만, 그래도 언제나 서로 인생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는 형제자매들의 정에 대해 그렸다. 30대에 접어든 삼남매 시몽, 롤라, 가랑스는 격식을 차린 사촌의 결혼식장에서 갑자기 빠져나와 함께 어린 시절을 보낸 시골 마을로 떠나며 행복을 느낀다. 9000원. ●농담이 사는 집(조명숙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장편 ‘바보이랑’, 소설집 ‘헬로우 할로윈’ 등을 쓴 작가의 첫 성장소설. 고등학생 영은이의 이모는 어느 날 핀란드로 ‘코끼리’를 찾으러 가겠다고 한다. 코끼리는 핀란드인 여행가로 이모는 그를 자신의 친아버지라 믿고 있다. 9000원.
  • 가인 “파격화보, 조권이 뭐라 할까요?”

    가인 “파격화보, 조권이 뭐라 할까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패션잡지 ‘더블유 코리아’와 함께 파격적인 스타일의 화보를 촬영했다. ‘찬란한 반란’을 주제로 진행한 패션 화보에서 가인은 니트 소재의 보디수트에 섹시한 챔피언 벨트를 매치하고 채찍을 드는 등 범상치 않은 스타일을 선보였다. 또 가터벨트와 함께 글래디에이터 부츠를 신는 등 여성스러운 섹시미와 강인한 모습을 동시에 연출했다. 가인은 “평소 좋아했던 잡지인 ‘더블유’의 화보 촬영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린 나이에도 과감한 스타일링을 너끈히 소화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또 가인은 파격적인 의상에 대해 “‘우리 결혼했어요’의 가상 남편인 조권이 보면 뭐라고 할지도 모르겠다.”고 걱정 어린 농담을 던지는 등 촬영장 분위기를 즐겁게 이끌어 갔다는 후문이다. 파격적이고 섹시한 가인의 모습이 담긴 화보는 ‘더블유 코리아’ 5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더블유 홈페이지를 통해서 영상으로도 만날 수 있다. 사진 = 더블유 코리아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국민 변태?”…이선호에 대한 오해와 편견 (인터뷰)

    “국민 변태?”…이선호에 대한 오해와 편견 (인터뷰)

    예컨대 이런 식이었다. “얼굴 참 작다.”고 칭찬을 건네자 “돌려깎기 하면 돼요.”라고 썰렁한 농담으로 맞받아친다. “학창시절 인기가 꽤 많았겠다.”고 운을 떼자 “학교 다닐 땐 배바지 입는 아이었는데...”라고 엉뚱하리만큼 솔직한 대답을 내놓는다. 훤칠한 8등신 몸매에 도시적인 외모, 언뜻 차가움이 느껴지는 말 그대로 잘생긴 배우지만 이선호(29)의 매력은 의외로 ‘엉뚱함’이었다. “제 개그코드에요.”라며 발을 헛딛는 몸 개그도 마다하지 않더니 입고 있던 점퍼를 벗어 기자에 빌려주는 훈훈한 마음 씀씀이도 엿보였다. “이런 진짜 모습을 우결에서 보여줬어야 하는데 안타까워요.”라고 말하는 이선호는 자기 색깔과 뚜렷한 주관을 가진 보기 드문 신인 배우였다. 이선호와 1시간 넘게 이야기를 나눠봤다. 볼수록 매력 넘쳤던 이선호의 오해와 편견을 날려버린 시간이었다. ◆ “잘생긴 남자? 촌스러웠던 남자” 이선호는 고무공처럼 통통 튀는 엉뚱함으로 학창시절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중, 고등학교 때 인기 하나도 없었어요. 잘 생기긴요. 조용하고, 배바지 입는 너드(Nerd·촌스럽고 조용한 괴짜)였어요. 에릭, 한고은 등 학교 선배들은 그저 선망의 대상일 뿐이었죠.” 요약해보면 이선호는 학창시절 말수는 없었지만 영화와 만화에 푹 빠졌던 ‘오덕후’(마니아를 이르는 인터넷 용어)에 가까웠다. 중학교 때까진 만화가가 꿈이었지만 고등학교 때는 영화감독을 꿈꿨다. 한 때 기자를 준비하기도 했단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영화연출을 전공한 이선호는 우연한 기회에 모델로 데뷔했고 보아와 휴대전화기 광고를 찍는 등 CF계 블루칩으로 먼저 각광 받았다. 적지 않은 이가 MBC ‘우리 결혼했어요’로 혜성같이 데뷔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광고 모델로 활약이 대단했다. ◆ “밝히는 남자? 그냥 솔직한 남자!” “저 듣보잡(생소한 이를 이르는 인터넷 은어)은 누구야?”는 이선호가 ‘우결’ 촬영 초기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었다. 황우슬혜와의 가상 결혼생활이 전파를 탈수록 이름 세 글자는 확실하게 알릴 수 있었지만 그의 과감한 행동은 “밝힌다.”는 오해를 빚었다. “슬혜씨가 차분하고 조용한데 저까지 가만히만 있으면 안 될 거 같아서 일부러 적극적으로 했어요. 그 모습이 여자를 밝히는 걸로 비쳤나 봐요. 만약 ‘우결’에서 프렌치 키스를 해야 했으면 저 역시 못했을 거예요. 그냥 연인의 솔직한 모습을 보이려 한 행동이었어요.” ‘우결’이 서둘러 막이 내린 것에 대해 안타까움도 비쳤다. “많은 걸 보여주려고 아이디어도 많이 냈는데 본격적으로 하기도 전에 끝났어요. 슬혜씨와 잘 안 맞는 부분을 술을 마시며 허심탄회하게 풀려고 한 적도 몇 번 있었어요. 결국 잘 안된 거 같아서 속상하네요.” ◆ “완벽한 남자? 엉뚱한 남자!” ‘우결’이 끝난 뒤 이선호는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에 투입됐다. 겉으로 보면 완벽해 보이는 비만클리닉 의사지만 학창 시절 초고도 비만이었던 과거와 모든 사람들에게 완벽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착한남자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배역을 맡았다. 완벽해 보이지만 어딘가 독특한 모습은 이선호의 실제 모습과 비슷해 보인다. “자기세계가 분명하고 엉뚱한 구석이 있는 건 실제 제 모습과 비슷해요. 극중 인물처럼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고 잘 어울리는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혼자 영화관 가는 게 취미에요.” 시트콤과 함께 이선호는 드라마로도 방영됐던 연극 ‘옥탑방 고양이’의 남자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른다. 정식으로 연기를 배운 적이 없기 때문에 연극 무대는 이선호에게 있어 새로운 경험이자 학교인 셈이다. 이선호에게 배우는 너무나 잘 어울리는 직업이다. 20대 중반에야 다소 뒤늦게 찾은 직업이지만 감성이 풍부하고 그 감성을 솔직하게 표현하는데 익숙한 그에게 배우는 정말 잘 어울렸다. 그의 바람대로 에릭 바나와 같은 진심을 담은 연기를 할 기회가 머지 않아 오리라 기대한다. 1시간 여 긴 대화를 마친 뒤 노트북을 닫고 일어서려는 기자에게 이선호는 씨익 웃으며 엉뚱하고 썰렁한 농담을 던졌다. “저 이제 국민 변태에서 해방 되는 건가요?” 화려한 외모에 어울리지 않는 왠지 ‘헐렁한’ 이선호는 볼수록 매력 만점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사진·동영상=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상인VJ bowwow@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살맛’ 이연두 “4차원 캐릭터? 뻔뻔한게 최고”(인터뷰)

    ‘살맛’ 이연두 “4차원 캐릭터? 뻔뻔한게 최고”(인터뷰)

    도무지 종잡을 수 없다. 엉뚱 발랄한 성격에 4차원 농담을 즐기는가 하면 이별을 알리는 남자에게 “왜 멋있는 남자들은 항상 짝이 있는 거죠? 암튼 선배 먼저 만나지 못한 게 약 오르지만 부인하고 행복하시길 빌게요.” 라며 짝사랑하던 이를 쿨하게 떠나보내기까지 한다. MBC일일극 ‘살맛납니다’(이하 ‘살맛’)에 중간 투입된 배우 이연두는 유진(이태성 분)의 후배이자 인식(임채무 분)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성형외과 의사 혜원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번 드라마를 통해 얼굴을 알리기까지 그 과정이 순탄치 많은 않았다. “이렇게 웃으면서 얘기할 줄 몰랐어요. 연기를 다시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많이 했었고...회사 문제가 해결이 안 될 줄 알았어요. 너무 어렸을 때라서 겁을 많이 먹었던 것 같아요.” 최근 스튜디오에서 만난 이연두는 살아오면서 가장 힘들었을 때를 묻자, 소속사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지난 2006년이라고 고백했다. 당시 KBS 2TV ‘해피선데이-날아라 슛돌이’에서 보조코치로 활약하며 한창 활동 반경을 넓혀가던 중이여서 마음고생이 더 컸다. “1년간 울기도 많이 울고 혼자 여행을 가기도 했어요. 사람들한테도 많이 의지했죠. 더 우울해지지 않으려고 사람들도 많이 만나려고 하고...그러다가 2007년에 ‘연인이여’ 로 다시 (활동을)시작했어요.” 1년 만에 새로운 소속사에서 다시 활동을 재개했지만 대중의 뇌리속의 이연두는 여전히 ‘날아라 슛돌이’ 의 보조코치였다. 기존의 이미지를 깨고 싶었던 그녀는 드라마 ‘연인이여’ 를 택했고 이어 자신의 성격과 비슷한 ‘살맛’ 의 혜원 역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혜원이)가끔 이상한 유머를 하잖아요? 그것 빼고는 (성격이)비슷한 것 같아요.(하하) 되게 밝고 평소에 잘 웃거든요. 이상한 유머는 소화하기 힘들었지만...촬영할 때 밝은 웃음을 제일 먼저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극중 엉뚱 발랄하면서도 4차원인 캐릭터로 고민도 정말 많이 했다고. 주위 사람들이 대본만 보고는 “어떡하냐.” 고 모두 이연두를 걱정했을 정도다. 이에 이연두는 자신이 민망해하면 보는 이들도 민망해 할 것이라고 생각, “뻔뻔한 게 최고” 라며 얼굴에 철판을 깔았다. 오랜만의 연기라 부담도 됐다. “첫 촬영을 앞두고(떨려서) 잠을 못 잤어요. 오랜만에 연기를 해서 계속 긴장하면서 촬영했던 것 같아요. 원투쓰리 카메라에 익숙치 않아서 헤매기도 하고... 현장에서 연기 공부가 많이 되는데 그동안 경험이 많이 없었기도 했구요.” 이연두는 지금이 제일 행복하다. 힘든 시기가 있었던 게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다는 그녀는 연기자의 길을 어렵사리 다시 걷게 된 만큼 일 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그렇다면 이연두의 롤모델은 누구일까? “전도연 선배랑 하지원 선배요. 전도연 선배가 출연하는 영화나 드라마는 항상 챙겨 봐요. 볼 때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죠. 항상 발전하는 모습이 멋있으세요. 하지원 선배는 호러든 멜로든 장르를 불문하고 모든 캐릭터를 잘 소화하시는 것 같아요.” 평소 사진부터 웨이크 보드, 수영 등 다양한 취미를 즐긴다는 이연두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진짜 수다’. 친구들과 커피숍에서 만나면 기본이 6시간이란다. 요즘엔 몸매관리에 신경이 더 쓰이면서 다이어트에도 부쩍 관심이 늘었다. 앞으로의 연기도 이같은 생활의 연장선상에 있다. “솔직히 다 해보고 싶죠. 그래도 캔디 역을 제일 해보고 싶어요. 힘들게 생활하지만 생활력이 강하고 함께 있으면 사람들이 즐거워하는...예쁜 모습 말고 꾸미지 않은 본연의 털털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사진 = 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봉미커플’ 지현우·이보영, 놀이동산서 첫 데이트

    ‘봉미커플’ 지현우·이보영, 놀이동산서 첫 데이트

    지현우, 이보영 ‘봉미커플’이 놀이동산에서 커플 머리띠로 단장하고 첫 데이트에 나섰다. KBS 2TV 월화드라마 ‘부자의 탄생’에 출연하고 있는 지현우와 이보영은 지난 15일 녹화에서 서울의 한 놀이공원을 방문해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두 사람은 극중 이름의 마지막 글자를 딴 ‘봉미 커플’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서 지난 13일 방송된 14회분에서 아름다운 한강을 배경으로 이신미(이보영 분)는 최석봉(지현우 분)에게 “나 지금 고백하는 거잖아, 너 괜찮다고”라고 자신의 마음을 처음으로 고백해 그간 마음만 주고받던 봉미커플은 공식적인 연인이 됐다. 이에 두 사람은 첫 데이트 장소로 놀이공원을 선택했다. 이들은 리본 모양의 커플 머리띠를 사이좋게 나눠 끼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놀이공원 여기저기를 누볐고 연인들의 지정 놀이기구인 범퍼카 등 각종 놀이시설을 즐겼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현우, 이보영은 스태프들이 ‘까칠한 신미는 어디로 갔냐?’는 농담을 할 만큼 꽃샘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닭살 행각을 연출했다. 봉미커플의 첫 데이트인 놀이동산 신은 오는 20일 9시 55분 방송될 16회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크리에이티브 그룹 다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세경, 핫팬츠로 청순글래머 매력 ‘물씬’

    신세경, 핫팬츠로 청순글래머 매력 ‘물씬’

    배우 신세경이 핫팬츠를 입고 청순글래머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촬영팀은 신세경의 광고촬영 현장을 찾아 신세경의 근황을 물었다. 이날 신세경은 핫팬츠에 배꼽티를 입고 완벽한 S라인 몸매를 과시했다. 신세경은 “거의 홀랑 벗고 있어서 주변 남성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라며 농담을 건네는 여유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신세경은 인기리에 종영된 MBC 일일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의 결말에 대해 언급했다. 신세경은 “극중 세경은 지훈과 함께 죽는다. 처음엔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처참한 엔딩이더라.”고 전했다. 한편 신세경은 향후 결혼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30대가 되기 전에 결혼하고 싶다. 하지만 내가 외동딸이라 엄마의 반대가 클 것 같다.”며 재치 있는 답변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희철은 음주돌? 포복절도 ‘음주방송’

    정희철은 음주돌? 포복절도 ‘음주방송’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정희철이 음주방송을 진행해 시선을 모았다. 정희철은 16일 오후 방송될 SBS E!TV (www.sbs.co.kr) ‘거성쇼’에서 술을 먹고 방송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은 “이상한 신입사원 편”이란 주제로 진행되어 박명수를 비롯한 다른 멤버들과 함께 주류회사의 일일 신입사원에 도전했다. 특히 정희철이 아이돌 사상 최초로 음주방송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연수 과정에서 미각테스트를 빌미 삼아 다양한 종류의 술을 끊임없이 들이키는가 하면 전통주를 직접 빚다가도 뒤에서 계속 마시며 “나는 성인돌이라 음주를 해도 전혀 무관하다.”며 자진 합리화까지 단행했다. 심지어 정희철은 “술은 역시 말아(?) 먹는 게 제 맛이다.”고 너스레까지 떨어 국내최초 ‘음주돌’이란 별명을 얻었다. 약간의 시음으로 얼굴 전체가 빨갛게 달아오른 정희철을 본 김영철은 “주온에 나오는 토시오 같다”고 농담을 던져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거성쇼’ 제작진은 “주류회사의 특성상 약간의 시음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고, 막내 희철이 형들을 대신해 음주방송을 해야 했던 것.”이라고 해명 한 후 “희철이 회식자리에서 놀라운 주량을 발휘한 적이 있다. 아무래도 타고난 주당인 것 같다”고 전했다.사진 = SBS 제공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세경 “황정음 질투? ‘준혁학생’은 나밖에 없어”

    신세경 “황정음 질투? ‘준혁학생’은 나밖에 없어”

    “준혁 학생은 세경이 밖에 없다.” 배우 신세경이 최근 종영한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에서 준혁 학생으로 분한 윤시윤에게는 자신 밖에 없다고 말해 시선을 모은다. 신세경은 16일 오후 방송되는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준혁 학생은 나 밖에 없다. 황정음에게 질투 안 난다.”고 농담을 섞어 말했다. ‘지붕킥’에서 과외 선생님과 학생으로 호흡을 맞췄던 황정음과 윤시윤은 올해 개봉하는 영화 ‘고사2’에서도 교생 선생님과 학생으로 만날 예정이다. ‘자붕킥’에서 신세경에게만 일편단심이었던 준혁 학생 윤시윤이 황정음과 또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것이다. 신세경은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질투가 나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해 “아니다. 준혁 학생은 항상 나 밖에 없다.”고 당찬 대답을 내놨다. 한편 차세대 ‘CF귄’으로 급부상 중인 신세경은 새 광고 촬영 현장에서 숨겨왔던 섹시미를 마음껏 표출하며 촬영 현장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고난이도의 요가동작 역시 무리 없이 소화하며 건강미를 과시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펠레 “메시가 1000골 넣으면 나와 비교하라”

    펠레 “메시가 1000골 넣으면 나와 비교하라”

    아르헨티나의 축구신동 리오넬 메시(23, 바르셀로나)가 지도를 펼쳐들고 축구인생이라는 긴 길을 나선 여행자라면 ‘산 넘어 산’이라는 말을 할 만하다. 메시가 1000골을 넣은 뒤 세계 제일의 축구스타 자리를 넘보라는 점잖은 충고를 들었다. 그것도 ‘황제’로부터다. 브라질의 ‘축구황제’ 펠레가 메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영국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다. 펠레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누구였는가를 놓고) 언제나 누군가를 펠레와 비교를 하려고 하는데 나는 농담처럼 아르헨티나 친구들에게 ‘먼저 아르헨티나 최고의 선수가 누구인지를 가려라. 그 후에 그가 1000골을 넣는다면 그때가서 얘기를 시작하자.’고 말하곤 한다.”고 말했다. 1000골을 넣은 선수가 아니라면 아예 자신과 비교의 대상이 안 된다는 것이다. 펠레는 현역시절 비공식 경기를 포함해 총 363경기에서 1280골을 넣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와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이제 겨우 133골을 기록하고 있을 뿐이다. 세계가 감탄하는 뛰어난 기량으로 ‘제2의 마라도나’라는 애칭을 얻은 바 있는 메시는 이제 ‘마라도나를 넘어섰다.’는 평가까지 받고 있지만 골로 따진다면 펠레의 적수(?)가 되지 않는다. 메시로선 마라도나라는 큰 산을 넘으니 1000골 신화의 또 큰 산이 자리잡고 있는 셈이다. 펠레는 하지만 메시에 대한 각별한 애정도 감추지 않았다. 펠레는 “메시의 열렬한 팬”이라면서 “그가 1000골을 넣는다면 전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미 3년 전에 메시가 최고선수상을 받을 것이라고 일찌감치 예상했었다.”면서 “비록 2007년에는 받지 못하고 시간은 좀 걸렸지만 끝내 상을 받은 건 그가 위대한 선수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펠레는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선 큰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선 아직 재능을 발휘하지 못했다.”면서 “그가 축구역사에 큰 족적을 남기기 위해선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서 실력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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