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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수 아버지, 뉴스 출연” 유재석 폭로…무한도전 카레이서 변신 “역시 유재석”

    “박명수 아버지, 뉴스 출연” 유재석 폭로…무한도전 카레이서 변신 “역시 유재석”

    ‘박명수 아버지’ ’무한도전’ 멤버들이 아버지들의 흑역사를 서로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스피드 레이서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2대째로 레이싱에 도전하는 김동은 드라이버를 소개하던 중 박명수도 자신의 아버지가 버스기사와 택시 기사를 했다며 2대째 운전대를 잡는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박명수의 아버지 존함을 물었고, 그는 밝힐 수 없다며 과거 뉴스에 나왔던 사실을 함구했다. 유재석이 “박명수 아버지 말하는 거 정말 싫어한다. SBS 8시 뉴스에 객장에서…”라고 폭로하자 박명수는 “하지 말라는데 왜 하냐”며 울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명수는 유재석에게 “너희 아버지도 우체국 다니다가 20억 날렸잖아. 남의 돈으로”라고 폭로했고, 노홍철은 “나도 2대째 주식으로 재산을 탕진했다”라고 아버지 폭로전에 가담했다. 또한 박명수는 길에게 “너희 아버지도 머리가 없지?”라고 뜬금없는 질문을 던졌고 길은 “머리가 없는 게 아니라 머리카락이 없다”고 정정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유재석은 이날 뛰어난 카레이싱 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유재석과 정준하는 챌린지 레이스에서 발군의 실력을 뽐내며 윗 단계인 마스터스 클래스에 도전했다. 유재석은 처음 실수를 반복하며 좌절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끊임없는 도전 끝에 자신의 기록을 무려 15초나 단축하는 위엄을 뽐냈다. 무한도전 카레이서 변신 박명수 아버지 농담에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카레이서 변신 박명수 아버지 농담, 객장에서 뭘 하셨길래 뉴스에 나왔을까”, “무한도전 카레이서 변신 박명수 아버지 농담, 아슬아슬함을 넘나드는 가족 농담, 진짜 웃겼다”, “무한도전 카레이서 변신 박명수 아버지 농담, 서로 폭로하는 모습 진짜 재밌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데스크 시각] 무늬만 ‘측근’-‘무늬’도 측근/송한수 사회2부 부장급

    [데스크 시각] 무늬만 ‘측근’-‘무늬’도 측근/송한수 사회2부 부장급

    아이들 말로 ‘완전’ 놀랐다. 공무원들을 만난 자리에서다. 얘기는 옛 단체장과 얽혔다. 내가 먼저 불쑥 내뱉었다. “A시장, 참 아쉬운 분이죠.” 간부 B가 소주잔을 비우고 나서 말을 받았다. “그럼요, 갈 길이 바빴는데.” 그리고 덧붙였다. “근데, 사람을 잘 못썼어요.” 나도 머쓱해 다시 물었다. “아하, 무슨 일이 있었군요.” B는 목청을 높였다. 2011년 어느 날이었다. 한창 회의할 무렵이다. 이른바 ‘정부미’뿐 아니라 교수 등 외부인도 끼었다. 휴대전화 벨이 울렸다. 공직자 C가 받았다. “×× 오빠한테 말하면 돼요.” 헉, B는 까무라칠 뻔했다. ××는 A시장 이름이다. C는 바깥에서 기용됐다. 꽤 높은 직위라 시장 최측근으로 불렸다. B는 “그런 C와 한솥밥을 먹었으니…”라며 말꼬리를 흐렸다. 측근이란 무엇인가. ‘가까이 모시는 사람’이다. 사실 ‘제대로’가 생략된 것이다. 측근 제1덕목은 이렇다. 복심(腹心)을 헤아려야 한다. 외려 윗분을 앞세워 득을 보려고 들면 여러모로 골치다. 호가호위(狐假虎威)가 제일 나쁘다. 교수들이 C를 어떻게 봤을까. 깎아내릴 수밖에 없었을 터. 공익은 안중에 없고 저만 챙기기 때문이다. 화(禍)는 단체장까지 미친다. 사람 볼 줄을 모른 죄다.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단체장이라면 작든 크든 조직의 지도자다. 국민 삶과 맞닿지 않았는가. 사회적 파장이 큰 까닭이다. C는 ‘트로이 목마’에 버금간다. 선거로 분위기가 뜨겁다. 더러는 권력자를 팔기도 한다. 측근이라고 내세우는 꼴이다. ‘힘있는 여권 후보’란 구호도 똑같다. 다른 힘을 빌리는 데서 그렇다. 더욱이 당선으로 끝이 아니다. 어떻게 일하느냐가 문제다. 만고에 불변하는 진리다. 좋은 평가를 못 받는다면 끝내 윗사람을 욕먹인다. 더 큰일을 그르치는 게다. 사람을 제대로 쓸 일이다. 앞선 사례가 잘 말해준다. 몇 해 전으로 되돌아간다. D대변인에게 질문을 던졌다. 아니, 꼬집은 셈이다. 못된 근성이 발동하고 말았다. “잘 해내고 있다고 생각하나요?” 그는 눈만 휘둥그레 떴다. 대답하기 궁색할 만하다. 나는 또 들입다 쏘아붙였다. “수장(首長)에게 바른말을 하세요.” D는 손사래를 쳤다. “어떻게 ‘아니오’라고 해요.” 그러나 그렇지만은 않다. 바른길로 이끌어야 옳다. 그에게 농담을 툭 건넸다. “혹 무늬만 대변인 아닙니까.” 대답이 걸작이다. “이왕이면 ‘무늬도 대변인’이라고 불러주세요.” 이를 농담으로 넘겨야 할까. D 역시 수장 측근으로 알려졌다. 출입처마다 느낀 게 있다. 그릇된 측근 옆에 맹장이 없다는 결론이다. 끝내 모두가 잘못된 길을 걷는다. 취재 현장에선 늘 배운다. 많은 사람을 만나는 덕분이다. 최근 식사하는 자리에서 E고위공무원은 말했다. “권력을 조심 또 조심해야죠.” 부처 차관까지 거친 E다. 그는 또 두어 마디 보탰다. “흔히들 착각합니다. 칼 아닌 칼날을 잡고도 말이죠.” “딴 사람 말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귀담아들을 이야기였다. 경청도 측근의 덕목이다. 판단 잣대로 작용한다. 그래야 수장을 제대로 모신다. 칼날을 잡지 않게 돕는다. C, D와 함께 만났더라면 좋았겠다 싶었다. 측근의 바탕은 올곧은 마음 씀씀이에 있다. 이를 성심(誠心)이라고 한다. 진짜 측근은 스스로 측근이라 부르지 않는다. onekor@seoul.co.kr
  • 윤아 그린라이트, “선배오빠가 농담반 진담반으로..” 이승기 윤아 언급

    윤아 그린라이트, “선배오빠가 농담반 진담반으로..” 이승기 윤아 언급

    ‘윤아 그린라이트, 이승기 윤아 언급’이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이승기와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이승기에게 지난 14일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윤아의 모습을 보여줬다. 해당영상에서 유희열은 윤아를 향해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선배오빠가 농담반 진담반으로 자꾸 나를 이상형으로 지목하는 거예요”라며 “이럴 때 관심이 있는 거에요?”라며 질문을 던졌다. 이 장면을 본 이승기를 멋쩍은 웃음을 지었고 리포터의 “비타민 같은 존재가 누구냐”는 질문에 “가족 인 것 같다”고 털어났다. 이는 지난 주 ‘연예가중계’에 출연했던 윤아 역시 ‘고민을 털어 놓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질문에 “가족” 이라고 대답한 바 있어 두 사람의 쿵짝에 시청자들은 반색했다. 이어 이승기는 “연애할 때 강심장이냐”는 질문에 “그렇게 약한 심장은 아닌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14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JTBC ‘마녀사냥’의 ‘그린라이트를 켜라’ 코너를 패러디해 소녀시대 멤버들에게 연애 조언을 듣는 코너가 전파를 탔다. MC 유희열은 윤아에게 “오랫동안 잘 알고 지내던 선배가 나를 자꾸 이상형으로 꼽는데 이럴 때는 관심 있는 건가?”라며 연인 이승기를 암시하는 듯한 질문을 던졌고, 이에 윤아는 수줍은 미소로 ‘그린라이트’를 켜 큰 호응을 받았다. 윤아 그린라이트, 이승기 윤아 언급에 네티즌은 “윤아 그린라이트, 이승기 윤아 언급..이승기 너무 부럽다” “윤아 그린라이트, 이승기 윤아 언급..잘 어울리네” “윤아 그린라이트, 이승기 윤아 언급..두 사람 오래오래 예쁘게 사랑하세요” “윤아 그린라이트, 이승기 윤아 언급..보면 볼수록 잘 어울리는 커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 2TV (윤아 그린라이트, 이승기 윤아 언급)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브라질 월드컵 일본 국가대표 마스코트는 ‘피카츄’

    브라질 월드컵 일본 국가대표 마스코트는 ‘피카츄’

    일본 국가대표팀이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사용할 공식 마스코트에 ‘피카츄’를 지정했다. 일본의 유명 비디오게임이자 애니메이션의 캐릭터인 그 피카츄다. 유로스포트를 비롯한 다수의 유럽 축구 관련 매체들은 15일(현지 시간) 일본 국가대표팀이 유니폼 제작업체인 아디다스와 포켓몬스터 게임 제작업체인 닌텐도 등과 협의 후 피카츄를 포함한 포켓몬스터 캐릭터들을 브라질 월드컵 관련 각종상품 등에 이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팬들의 반응은 나쁘지 않다. 피카추가 월드컵 마스코트로 이용된다는 것에 대해 SNS에서 팬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농담이 아니냐?”는 식으로 반신반의하는 팬들도 있지만, 오히려 “일본 팀을 응원해야겠다” , ”다 살 테니 팔기만 해라”는 식의 반응을 보이는 팬들도 쉽게 눈에 띈다.(사진 참조) 한편, 유로스포트는 이탈리아가 또 하나의 유명캐릭터인 마리오와 루이지(이탈리아인 배관공 캐릭터)를 마스코트로 사용할지 고려중이라며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보도했다.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박경림 공식 사과 “민방위 훈련 빼앗긴 20분..” 실언에 청취자 분노

    박경림 공식 사과 “민방위 훈련 빼앗긴 20분..” 실언에 청취자 분노

    ‘박경림 공식 사과’ 방송인 박경림이 민방위 훈련 관련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14일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민방위 훈련 때문에 2시 20분에 시작했다. 오프닝에서 박경림은 “민방위 훈련 때문에 방송이 20분 늦어졌다. 빼앗긴 20분은 누구에게 보상을 받아야하냐. 20분을 보상해 달라”고 말했다. 박경림의 민방위 훈련 관련 멘트가 나가자마자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의 홈페이지는 청취자들과 네티즌들의 항의성 글로 뒤덮였다. 안보를 위한 국가적 훈련에 보상을 운운했다는 것이 황당하는 것. 이에 박경림은 방송 말미 “방송인으로서 얼마나 말을 책임지고 조심해야 하는지 느낀 하루였다. 경솔했던 발언을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방송인이 되겠다”고 공식 사과를 전했다. 이어 “이런 말씀 드리기는 그렇지만 나도 상이군경(전투나 공무 집행 중 몸을 다친 군인이나 경찰관)의 딸이다. 내 아버지도 나라를 위해 싸운 분이다”라며 “지금 이 순간 진심으로 사과드리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았다. 20분 늦게 만나는 것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표현하려다 보니까 본의 아니게 많은 분들을 속상하게 한 것 같다. 부덕한 나 자신이었다.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거듭 사과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박경림의 발언은 회자됐고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제작진도 MBC 홈페이지 프로그램 게시판을 통해 ‘3월 14일 두시의 데이트 오프닝과 관련해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라고 공식 사과 글을 올렸다. 제작진은 “오프닝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정중하게 사과드린다. 두시의 데이트로 주신 의견을 소중히 생각해 앞으로 두시의 데이트 제작진도 더욱 신중한 판단으로 방송을 제작하겠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박경림 공식 사과, 본인도 반응에 놀랐을 듯”, “박경림 공식 사과, 정말 방송인은 말 한 마디 함부로 하면 안 되는 구나”, “박경림 공식 사과, 농담이 지나쳤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박경림 공식 사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경림 민방위 발언 뒤 “재밌게 표현하려다…” 제작진 입장은?

    박경림 민방위 발언 뒤 “재밌게 표현하려다…” 제작진 입장은?

    박경림 민방위 발언 뒤 “재밌게 표현하려다…” 제작진 입장은? 방송인 박경림이 라디오에서 민방위 훈련에 대해 불만을 털어놓았다가 청취자들의 비판을 받고 본인은 물론 제작진까지 공식 사과하는 해프닝을 빚었다. 박경림은 14일 자신이 DJ를 맡고 있는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오프닝에서 “민방위 훈련 때문에 방송이 20분 늦어졌다. 빼앗긴 20분은 누구에게 보상을 받아야하냐. 20분을 보상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민을 대상으로 민방위 훈련이 진행됐다. 평소 오후 2시 정각에 시작하는 ‘두시의 데이트’는 민방위 훈련 방송으로 인해 20분 늦춰진 오후 2시 20분에 시작했다. 박경림의 ‘민방위 훈련 보상’ 오프닝 멘트가 나간 뒤 ‘두시의 데이트’ 시청자 게시판은 잇따른 항의글로 몸살을 앓았다. 청취자 ‘손**’는 “민방위라는 건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숭고한 훈련 아닌가. 애국자를 떠나서 당연한 것”이라고 지적했고, ‘조**’는 “민방위는 국가 훈련입니다. 그런 국가 훈련이 왜 필요한지 생각하면 박경림씨 발언이 얼마나 무례한 발언인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박경림은 “청취자들과 조금 늦게 만나는 아쉬움을 어떻게 재밌게 표현할까 생각하다가 본의 아니게 많은 분들을 속상하게 한 것 같다”면서 “표현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불편하게 한 것 같아서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린다”고 해명했지만 비난은 계속됐다. 이에 따라 제작진도 박경림의 민방위 훈련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제작진은 MBC 홈페이지 프로그램 게시판을 통해 ‘3월 14일 두시의 데이트 오프닝과 관련해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제작진은 “14일 방송 내용과 관련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오프닝이 방송된 직후 우리 의도와 다르게 민방위훈련의 중요성과 의미가 다소 가볍게 전달될 수도 있다는 판단 하에 오프닝 곡이 나간 이후 민방위 훈련의 중요성을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경림의 오프닝 인사 뒤 사과 멘트와 방송 중 사과 내용, 클로징 사과전문 등 생방송 중 3차례 있었던 사과 내용의 전문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오프닝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정중하게 사과드린다”면서 “두시의 데이트로 주신 의견을 소중히 생각해 앞으로 두시의 데이트 제작진도 더욱 신중한 판단으로 방송을 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박경림 민방위 발언, 너무한 것 같아요. 조심하시길”, “박경림 민방위 발언, 그냥 농담하다 문제 된 것 같은데?”, “박경림 민방위 발언, 그래도 방송인데 조심했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week&STORY] 보험사기 꼼짝마 SIU 떴다

    [week&STORY] 보험사기 꼼짝마 SIU 떴다

    “왼쪽 범퍼에 접촉 사고가 났다고 했을 때 지면에서부터 접촉면까지의 높이를 잰 뒤 상대 차량 접촉면과 높이를 비교해 보면 거짓 사고인지 알 수 있습니다. 가령 A차량은 지면에서부터 찌그러진 범퍼까지 높이가 1m인데 상대인 B차량은 30㎝밖에 안 된다면 말이 안 되거든요.” 지난 12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공업사에서 삼성화재 보험조사파트의 김모(45) 팀장이 왼쪽 뒷좌석부터 범퍼까지 심하게 찌그러진 한 푸조 차량에 줄자를 대고 길이를 재고 있었다. 김 팀장의 옆에서 신모(45) 과장은 증거를 남기기 위해 태블릿PC로 차량 이곳저곳을 사진 찍고 있었다. 해마다 늘어나는 보험사기를 막기 위해 보험사들은 회사 내에 특별조사팀(SIU·Special Investigation Unit)을 만들어 보험사기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생명보험사는 19개사, 손해보험사는 14개사에서 각자 SIU를 운영하고 있다. 보험사들이 SIU를 조직한 이유는 최근 보험사기가 지능화·대규모화되면서 기존 보험사 일반보상 담당 직원의 대응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좀 더 전문적인 조사를 위해 전직 경찰관과 검찰 수사관 등이 SIU에 채용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보험사기 적발의 대다수는 손해보험 사기다. 그중에서도 가장 손쉽게 저지를 수 있는 보험사기로 알려진 것이 자동차보험 사기다. 가령 단순 접촉 사고가 났음에도 과장되게 치료비를 청구하는 것도 보험사기다. 이 때문에 삼성화재는 1996년 업계 최초로 SIU를 도입했다. 삼성화재의 SIU는 총인원 51명으로 업계 중 최다수다. 특히 실제 현장에 나가 조사 업무를 담당하는 36명의 직원들은 경찰이나 검찰 수사관 출신이 가장 많고 교통안전공단에서 교통사고 조사원으로 일했거나 종합병원에서 의무기록원으로 근무했던 직원이 있을 정도로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사람들이 많다. ●현장·공업사·출장… 24시간이 모자라 15년 동안 경찰로 근무하다 5년 전 삼성화재로 자리를 옮긴 김 팀장은 강력반 형사, 교통사고 수사관 등으로 근무한 경력을 살려 한 달에 20~30건의 자동차보험 사기 의심 건을 조사하고 있다. 김 팀장은 “경찰로 일하던 시절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된다”면서 “상대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드는 것들을 좀 더 빠르게 파악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입사 때부터 보상 업무만 맡아 18년째 일하고 있는 신 과장도 자동차보험 사기 조사의 베테랑이다. 신 과장은 “보험사기가 갈수록 늘어나고 지능화·조직화돼 단순 자동차보험 사기는 하루 정도면 알 수 있지만 길게는 2~3개월에서 1년까지 걸리는 사건도 많다”고 말했다. ●준비물은 돋보기·줄자·면봉·핀셋 김 팀장과 신 과장은 매일 오전 8시에 출근해 거의 밤 12시까지 일한다. 그만큼 조사할 보험사기 의심 건수가 많다는 이야기다. 김 팀장 등은 오전부터 공업사에 들러 현장 조사에 나선다. 이들이 챙기는 준비물은 줄자, 돋보기, 녹음기, 태블릿PC, 면봉과 핀셋 등이다. 줄자는 사고 부위를 재는 데도 쓰이지만 스키드마크(노면상에 생긴 타이어 자국)를 측정하는 데도 쓰인다. 김 팀장은 “스키드마크를 보면 사고 당시 달렸던 속도와 방향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돋보기는 운전자 바꿔치기를 파악하는 데 요긴하게 쓰인다. 가령 보험 계약상 남자가 계약자인데 막상 자동차 사고가 났을 때 터진 에어백 틈에 여자의 머리카락 등이 끼어 있는 것을 발견하는 것이 그렇다. 녹음기는 상대방의 동의를 구했을 때만 쓰인다. 김 팀장은 “혐의가 분명한데도 사고일 뿐 사기가 아니라고 완강하게 발뺌하는 경우가 많지만 어찌 됐든 고객이니 차분하게 계속 이야기를 들을 수밖에 없다”면서 “계속 이야기를 듣다가 다시 이야기한 것에 대해 반복해 묻다 보면 순간적으로 준비해 뒀던 거짓말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밝혔다. ●1년이 걸려도 밝혀냈을 때 보람 느껴 지방 출장을 가는 일도 허다하다. 보험사기를 조사한다고는 하지만 경찰이 아니라 기업이기 때문이다. 경찰처럼 의심스러운 계약자를 조사하기 위해 오라가라 할 수 없다. 오히려 금감원에 민원을 넣겠다고 항의하는 계약자들도 많다. 금감원 민원으로 이어지면 보험사로서는 난감할 수밖에 없다. 며칠 전 부산으로 출장을 갔다 온 김 팀장은 “계약자가 어디에 있더라도 있는 곳을 알아내 찾아가 사실을 밝혀내는 게 우리 일”이라고 말했다. 오전 일찍 KTX를 타고 부산에 가서 계약자를 만나고 다시 곧바로 올라와 공업사에서 증거를 찾은 뒤 저녁을 먹고 밤늦게까지 서류를 들여다보며 분석하는 게 일상이다. 김 팀장은 “보험사기로 보험금을 타면 정당하게 보험료를 내고 제대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계약자들에게 피해가 간다”면서 “시간이 걸렸지만 묻힐 수 있었던 보험사기를 밝혀냈을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 팀장 등은 농담 삼아 보험사기를 통해 BMW를 타고 다니다가 벤츠, 벤츠에서 페라리, 페라리에서 람보르기니로 차를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가장 흔한 수법으로 고의로 사고를 낸 다음 보험금을 받아 공업사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차를 수리받거나 폐차한 다음 그 돈으로 더 좋은 차로 바꾸는 것이다. 상습적으로 이런 사고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신 과장은 “보험 가입 1년도 안 돼서 일곱 번이나 사고가 나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단번에 보험사기로 의심될 수밖에 없다”면서 “문제는 한 보험사에서만 이런 보험사기를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다른 보험사에서도 저지르는 경우가 많고 적발돼 처벌받더라도 반복해 저지른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김 팀장이 가장 기억에 남는 보험사기는 지난해 말 벤츠 보험사기 건이다. 한 40대 남성이 1억 2000만원이 넘는 벤츠를 산 뒤 15분도 안 돼 커피를 마시러 들른 카페에서 화장실에 갔다가 테이블에 올려 뒀던 차 열쇠와 함께 벤츠까지 도둑맞았다며 며칠 지나 경찰에 신고하고 그 다음 날에서야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했다. 김 팀장은 “보통 도난 사고가 발생하면 바로 경찰에 신고하거나 보험사에 알릴 텐데 본인이 잃어버린 벤츠를 찾기 위해 공영주차장을 돌아다니다가 도저히 안 돼서 신고했다는 점이 수상했다”고 말했다. 꼬리는 금세 잡혔다. 차적 조회 끝에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었고 이 사람은 그 남성의 채무 대신 벤츠를 받은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자초지종을 알아보니 문제의 남성이 실제 빚을 갚기 위해 벤츠를 주는 것으로 대신했으나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대신 거짓 도난 사고를 꾸며 보험금을 받으려고 했던 것이다. 외제차의 보급이 늘어나고 국산차에 비해 수리비가 월등히 높아 젊은 층 사이에서 외제차를 이용한 보험사기가 늘어난다는 지적도 나왔다. 게다가 보험사기의 경우 엄연한 범죄라는 인식이 약하다. 신 과장은 “적발되면 받았던 보험금 돌려주면 그만이라며 죄의식이 없는 것이 문제”라고 말했다. ●벌금 형에 그치는 가벼운 처벌도 문제 보험사기를 저지를 경우 처벌이 약하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전국 각 법원의 보험범죄 판례 총 1017건(피의자 1719명)을 조사한 결과 상대적으로 처벌이 가벼운 벌금형은 계속 증가하고 있고, 평균 벌금액은 오히려 감소했다. 상대적으로 처벌이 가벼운 벌금형은 2002년 9.3%에서 2007년 28.4%, 2013년 51.1%로 증가 추세다. 그보다 처벌이 무거운 징역형은 2002년 25.1%, 2007년 24.7%, 2013년 22.6%로 감소하고 있다. 평균 벌금액은 2007년 374만원에서 2013년 263만원으로 29.6% 감소해 처벌 약화 추세가 가속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박경림 민방위 발언 제작진도 사과 “신중한 판단으로 방송…”

    박경림 민방위 발언 제작진도 사과 “신중한 판단으로 방송…”

    박경림 민방위 발언 제작진도 사과 “신중한 판단으로 방송…” 방송인 박경림이 라디오에서 민방위 훈련에 대해 불만을 털어놓았다가 청취자들의 비판을 받고 본인은 물론 제작진까지 공식 사과하는 해프닝을 빚었다. 박경림은 14일 자신이 DJ를 맡고 있는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오프닝에서 “민방위 훈련 때문에 방송이 20분 늦어졌다. 빼앗긴 20분은 누구에게 보상을 받아야하냐. 20분을 보상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민을 대상으로 민방위 훈련이 진행됐다. 평소 오후 2시 정각에 시작하는 ‘두시의 데이트’는 민방위 훈련 방송으로 인해 20분 늦춰진 오후 2시 20분에 시작했다. 박경림의 ‘민방위 훈련 보상’ 오프닝 멘트가 나간 뒤 ‘두시의 데이트’ 시청자 게시판은 잇따른 항의글로 몸살을 앓았다. 청취자 ‘손**’는 “민방위라는 건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숭고한 훈련 아닌가. 애국자를 떠나서 당연한 것”이라고 지적했고, ‘조**’는 “민방위는 국가 훈련입니다. 그런 국가 훈련이 왜 필요한지 생각하면 박경림씨 발언이 얼마나 무례한 발언인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박경림은 “청취자들과 조금 늦게 만나는 아쉬움을 어떻게 재밌게 표현할까 생각하다가 본의 아니게 많은 분들을 속상하게 한 것 같다”면서 “표현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불편하게 한 것 같아서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린다”고 해명했지만 비난은 계속됐다. 이에 따라 제작진도 박경림의 민방위 훈련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제작진은 MBC 홈페이지 프로그램 게시판을 통해 ‘3월 14일 두시의 데이트 오프닝과 관련해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제작진은 “14일 방송 내용과 관련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오프닝이 방송된 직후 우리 의도와 다르게 민방위훈련의 중요성과 의미가 다소 가볍게 전달될 수도 있다는 판단 하에 오프닝 곡이 나간 이후 민방위 훈련의 중요성을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경림의 오프닝 인사 뒤 사과 멘트와 방송 중 사과 내용, 클로징 사과전문 등 생방송 중 3차례 있었던 사과 내용의 전문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오프닝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정중하게 사과드린다”면서 “두시의 데이트로 주신 의견을 소중히 생각해 앞으로 두시의 데이트 제작진도 더욱 신중한 판단으로 방송을 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박경림 민방위 발언, 그냥 농담한 것 같은데 너무 과민반응 한 듯”, “박경림 민방위 발언, 그래도 빨리 사과해서 다행”, “박경림 민방위 발언, 앞으로는 주의 기울여 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경림 민방위 발언 “20분 보상해 달라” 제작진 공식 사과 내용은?

    박경림 민방위 발언 “20분 보상해 달라” 제작진 공식 사과 내용은?

    박경림 민방위 발언 “20분 보상해 달라” 제작진 공식 사과 내용은? 방송인 박경림이 라디오에서 민방위 훈련에 대해 불만을 털어놓았다가 청취자들의 비판을 받고 본인은 물론 제작진까지 공식 사과하는 해프닝을 빚었다. 박경림은 14일 자신이 DJ를 맡고 있는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오프닝에서 “민방위 훈련 때문에 방송이 20분 늦어졌다. 빼앗긴 20분은 누구에게 보상을 받아야하냐. 20분을 보상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민을 대상으로 민방위 훈련이 진행됐다. 평소 오후 2시 정각에 시작하는 ‘두시의 데이트’는 민방위 훈련 방송으로 인해 20분 늦춰진 오후 2시 20분에 시작했다. 박경림의 ‘민방위 훈련 보상’ 오프닝 멘트가 나간 뒤 ‘두시의 데이트’ 시청자 게시판은 잇따른 항의글로 몸살을 앓았다. 청취자 ‘손**’는 “민방위라는 건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숭고한 훈련 아닌가. 애국자를 떠나서 당연한 것”이라고 지적했고, ‘조**’는 “민방위는 국가 훈련입니다. 그런 국가 훈련이 왜 필요한지 생각하면 박경림씨 발언이 얼마나 무례한 발언인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박경림은 “청취자들과 조금 늦게 만나는 아쉬움을 어떻게 재밌게 표현할까 생각하다가 본의 아니게 많은 분들을 속상하게 한 것 같다”면서 “표현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불편하게 한 것 같아서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린다”고 해명했지만 비난은 계속됐다. 이에 따라 제작진도 박경림의 민방위 훈련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제작진은 MBC 홈페이지 프로그램 게시판을 통해 ‘3월 14일 두시의 데이트 오프닝과 관련해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제작진은 “14일 방송 내용과 관련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오프닝이 방송된 직후 우리 의도와 다르게 민방위훈련의 중요성과 의미가 다소 가볍게 전달될 수도 있다는 판단 하에 오프닝 곡이 나간 이후 민방위 훈련의 중요성을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경림의 오프닝 인사 뒤 사과 멘트와 방송 중 사과 내용, 클로징 사과전문 등 생방송 중 3차례 있었던 사과 내용의 전문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오프닝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정중하게 사과드린다”면서 “두시의 데이트로 주신 의견을 소중히 생각해 앞으로 두시의 데이트 제작진도 더욱 신중한 판단으로 방송을 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박경림 민방위 발언, 농담으로 한 얘기인데 너무 매도하는 것 아닌가”, “박경림 민방위 발언, 죄송할 일은 하지 말았어야”, “박경림 민방위 발언, 다음 방송에서는 주의해주길 바래요”, “박경림 민방위 발언, 들어보니 잘못한 것 같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웃으면 안되는데!’ 英 근위병 웃긴 美관광객 화제

    ‘웃으면 안되는데!’ 英 근위병 웃긴 美관광객 화제

    영국 근위병을 웃긴 미국 관광객이 화제다. 지난 5일 동영상사이트 유튜브에 ‘런던 근위병 웃게 만들기(Making a London Guard Smile)’란 영상이 게재돼 네티즌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기병연대의 가정용 근위복을 입고 한 손에 칼을 들고 근무를 서고 있는 근위병이 보인다. 미국 관광객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그에게 다가가자 ‘당신은 근위병 근처에 서 있을 순 있지만 그를 만지지 마세요’란 소리가 들린다. 영국의 근위병들은 평소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거나 말을 걸어도 미동도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미국 남성은 근위병을 웃기기 위해 학창시절의 코믹한 얘기를 시작한다. 그는 “우린 ‘켄싱턴’에서 함께 학교를 다녔으며 30년 동안 서로 알고 지냈다”면서 “그는 결코 이야기하기를 좋아하지 않았다. 그는 항상 구석에서 책을 있는 친구였으며 묻는 질문에 고개를 움직여 대답하곤 했다”고 농담을 던졌다. 남성의 유머에 애써 웃음을 참는 근위병의 모습이 안쓰럽다. 근위병 웃기기 노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이어 그가 “근위병 친구가 스무살 때까지 그의 엄마가 매일 학교에 데려다 줬다”고 폭로하는 발언을 하자 근위병의 참고 있던 웃음이 터진다. 결국 근엄함의 상징인 영국 근위병을 웃게 만든 미국 남성은 덩실덩실 춤을 추기 시작한다. 이 영상을 접한 해외누리꾼들은 “근엄한 영국 근위병을 웃게 만드는 영상이 재밌다”, “웃음을 참고 있는 근위병의 모습이 애처롭다”, “미국 남성의 행동은 무례한 짓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2년 6월엔 미국 뉴욕 유니언스퀘어에서는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즉위 60주년을 맞아 웃지 않기로 유명한 영국 근위병을 웃기는 행사가 열린 바 있다. 사진·영상=데일리메일/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인피니트 호야, 본명 최초 공개 “내 본명은 이○○”

    인피니트 호야, 본명 최초 공개 “내 본명은 이○○”

    인피니트 호야가 ‘예체능’을 통해 자신의 본명을 최초 공개했다. 강호동마저 웃음 터트린 인피니트 호야의 반전있는 본명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오늘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47회에서는 본격적으로 ‘예체능’ 태권도단의 단원을 뽑기 위한 일반인 오디션이 이어진 가운데 더 강하고, 화려하고, 흥미진진한 매력의 참가자들이 등장해 예능인보다 더 예능인다운 입담과 센스로 ‘예체능’ 태권도단을 들썩이게 했다. 그 가운데 호야가 자신의 반전있는 본명을 밝혀 현장을 폭소케 했다. 호야는 강호동과 함께 일반인 오디션 진출자를 만나러 가던 중 “강호동 형님과 함께 방송을 하게 돼 가문의 영광”이라며 들뜬 마음을 보였다. 여기에 어깨가 한껏 으쓱해진 강호동은 호야에게 “우리는 호야-호동 이름도 비슷하다”면서 뿌듯해했고, 호야는 “사실 내 본명은 이호원이 아니다”라며 본명을 개명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그는 “이호원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그 이름은 개명한 것. 원래 이름은 이호동이다”라며 깜짝 고백해 강호동을 놀라게 했다. 이와 함께 “강호동 형님 때문에 개명하게 됐다”면서 개명할 수 밖에 없었던 ‘웃픈 사연’을 밝히게 되고, 그의 농담 같은 사연에 강호동은 “반가우면서도 속상하네”라고 말하며 호야를 향해 짠한 마음을 드러냈다는 후문. 호야의 본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호동-이호동 천생연분이네”, “세상에나~”, “호동-호원-호야ㅋ 외모처럼 이름도 참 앙증맞네”, “투호동을 ‘예체능’에서 보다니”, “대박대박 대박사건~”, “아~ 진심 배꼽잡고 웃었다”, “도대체 무슨 사연이길래 개명했지?”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우리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힐링캠프 소녀시대, 윤아·수영 열애 남친 언급하나 ‘본방사수 준비’

    힐링캠프 소녀시대, 윤아·수영 열애 남친 언급하나 ‘본방사수 준비’

    ’힐링캠프’ 소녀시대 편 예고가 공개됐다. 10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배우 이보영이 출연해 남편 지성과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다음 회 출연자인 소녀시대편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예고 속 수영과 윤아는 정경호, 이승기와의 열애설에 대해 털어놓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극했다. 또한 수영이 정경호가 아닌 원빈과 열애설이 났을 당시를 언급하는 모습과 이경규가 윤아에게 “다음에 승기하고 같이 나와”라고 능글맞은 농담을 던지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내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소녀시대의 수입, 불화설, 루머, 열애설 등 다양한 이야기는 오는 17일 방송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SBS (힐링캠프 소녀시대)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安측 흩어졌던 참모 속속 ‘원대복귀’

    민주당과의 통합신당 창당 결정에 반발해 떠났던 무소속 안철수 의원 측 새정치연합의 이태규 기획팀장이 제자리로 돌아온다. 새정치연합 관계자는 11일 “이 팀장이 아마 내일(12일)부터 업무에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팀장은 새정치연합에서 창당실무를 책임져온 핵심인사 중 한 명이다. 안 의원은 최근 이 팀장을 만나 간곡히 동참을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과정에서 안 의원에 대해 비판적 발언을 했던 윤여준 의장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윤 의장은 “엊그제 이 팀장에게 전화해서 장시간 많은 얘기를 나눴다. 지금 당장 협상이 진행 중인데 이 쪽 분야를 잘 아는 사람이 없어 도와줘야 하지 않겠느냐고 사정했다. 다 듣더니 ‘알았다’고 한마디를 해 성공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일 윤 의장은 몇몇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안 의원에 대해 “이 자(안 의원)가 얼마나 거짓말을 했는지 알아야겠다. 연기력이 많이 늘었다. 아카데미상을 줘야 한다”고 비난했다. 보도가 나간 뒤 윤 의장은 “농담이었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정치권에선 공동위원장단과 상의없이 합당을 결정한 안 의원에 대한 섭섭한 감정을 여과없이 쏟아낸 것이 아니겠느냐는 분석에 무게가 실렸다. 윤 의장은 민주당과의 통합 발표 이후 예상을 깨고 신당합류 의사를 밝히는 등 긍정적 자세를 보이는 듯했으나, 이후 여러 기회를 통해 안 의원과 신당문제에 비판적인 입장을 견지해 논란을 키웠다. 이 팀장은 윤 의장이 국회의원 시절에 보좌관으로 첫 인연을 맺었으며 윤 의장이 안 의원을 도와 새정치연합에 합류한 데에는 이 팀장의 끈질긴 설득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팀장은 이명박 정부에서는 청와대 비서관을 지냈다. 이 팀장은 업무 복귀 후 김효석 공동위원장을 도와 신당추진단 각 분과 업무를 총괄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때 거취를 고심했던 민주당 출신의 윤석규 전략팀장도 일단 신당추진단 당헌당규분과위원으로 참여하며 협상 과정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새정치연합은 결별을 공식 선언한 김성식 전의원에 대해서도 연락을 시도하고 있으나 아직 성과는 없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디스크 참으며 붓 잡은 민화 화가·연구원 박차고 그릇 잡은 도예가, 그 손으로 한국의 美 함께 만든다

    디스크 참으며 붓 잡은 민화 화가·연구원 박차고 그릇 잡은 도예가, 그 손으로 한국의 美 함께 만든다

    “이명박 정권 초기 (김윤옥) 여사께서 사람을 보내 한복치마에 민화를 그려 달라고 부탁하셨어요. 러시아 순방을 앞둔 시기였죠. 이런저런 이유로 거절했는데, 중간에 다리를 놨던 분이 ‘돈 받고 하시겠어요, 아님 끌려가서 그냥 하시겠어요’라고 (농담조로) 말해 바로 그렸습니다.” 전통 민화의 현대적 변화를 꾀하는 작가 서공임(왼쪽·54)씨는 뜻밖의 이야기를 털어놓고 크게 웃었다. 지금도 하루 12~16시간씩 작업한다는 작가는 심한 목 디스크에 시달리면서도 우두커니 앉아 그림을 그린다. 이런 작가에게 재미있는 일화가 숨어 있다는 게 신기할 정도다. “1996년 인사동을 방문한 스페인 국왕 부부는 커피 냄새에 이끌려 카페인 줄 알고 제 작업실을 방문했습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을 찾던 소피아 왕비는 ‘일월오악도’에 깊은 관심을 보였고, 기념으로 호랑이 그림을 가져갔죠.” 작가의 작업실은 서울 북촌 효자동의 한옥에 자리한다. 홀로 온종일 화폭과 씨름하며 기껏해야 하루 1시간 남짓 인근 둘레길을 걷는 것이 유일한 삶의 위안이다. “‘과거와 똑같은 민화를 그리는 사람이야’란 소리가 제일 듣기 싫었다”는 작가는 전통 민화를 재해석해 주목받고 있다. 작품 제목도 이채롭다. 부부를 뜻하는 매화와 대나무에 까치가 등장하는 그림에 ‘죽매쌍희’ 대신 ‘결혼 축하드려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이름을 다는 식이다. 전 세계를 돌며 전시를 연 작가는 “몸 망가지며 그린 그림이 외국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것을 보면서 역시 민화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제 작가는 지구촌 아동을 돕는 유니세프 카드에 작품이 실릴 만큼 유명해졌다. 옆에서 물끄러미 지켜보던 도예가 이기영(오른쪽·59)씨도 입을 열었다. “조선 후기 시골 장터의 환쟁이가 연명을 위해 그린 조잡한 그림이란 인식이 강해 지금도 민화가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고 있어요.” 이씨는 프랑스에서 발전경제학으로 박사 학위를 따고 현대경제연구원에서 안정된 생활을 영위하다 도자기에 빠져 직장을 박차고 나왔다. 민화를 현대적인 그릇에 담아내겠다며 직접 그릇 제작소를 열기도 했다. “도자기를 굽던 중 그릇에 새겨 넣을 그림을 고민했는데 민화가 눈에 들어왔어요. 민화의 매력은 상상력과 자유분방함입니다.” 그는 두드러짐의 미학을 첫손에 꼽았다. “지배계층의 핍박을 받던 서민들이 마음껏 키우고 줄이거나 생락하면서 자유롭게 숨을 쉬었다”는 것이다. 2010년에는 민화에 대한 깊은 조예를 바탕으로 ‘민화에 홀리다’(효형출판)를 펴냈다. 책에는 서 작가가 그린 작품이 실렸고, 이를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 그룹 2NE1 씨엘의 외삼촌인 그는 작가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순수후원단체인 aba그룹 대표도 맡고 있다. 두 사람이 의기투합한 ‘민화에 홀리다’전은 오는 23일까지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갤러리에서 이어진다. (02)726-4456.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위기의 安

    민주당과의 합당을 통해 통합 신당을 창당하기로 한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리더십이 위기를 맞고 있다. 측근들이 창당 결정에 속속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창당 실무를 책임졌던 김성식 전 의원과 이태규 새정치기획팀장 등이 배신감을 드러내며 통합 신당 합류를 거부한 데다 새정치연합 윤여준 의장까지 ‘안철수가 거짓말했다’는 발언 소동을 일으키면서 위기가 깊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최측근으로 알려진 박경철 원장 등이 막후에서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이른바 ‘그림자 정치’가 논란이 되면서 새정치연합 내부의 공조직 무력화 시비도 불거지면서 ‘안철수 리더십’ 자체가 위기감에 휩싸인 분위기다. 윤 의장은 지난 주말 한 언론에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이 자신에게 거짓말을 했다고 비난한 게 파문을 일으키자 농담이었다고 한 걸음 뺐다. 그러나 그의 발언이 농담이라고 치부하기에는 너무 구체적이고, 본심도 실린 듯 비쳐져 후유증 수습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윤 의장은 지난 7일 한 언론 인터뷰에서 “이 자(안철수 의원)가 나한테 얼마나 거짓말을 했는지 알아야겠다. 연기력이 많이 늘었다. 아카데미상을 줘야 한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자신의 거취 문제와 관련해서도 “창당 방식만 결정되면 떠난다. 싱가포르로 놀러 갈 생각”이라고까지 했다. 파문이 일자 윤 의장은 8일 기자들에게 “그냥 농담한 거다. 내가 농담을 잘하지 않느냐”고 말했지만 정치토크쇼에서 “끝까지 가봤어야 했다”면서 독자세력화 중단에 대해 여전히 아쉬움을 드러냈다. 윤 의장은 새정치연합이 후보를 제대로 내서 끝까지 밀었더라면 지방선거에서 상당한 동력이 생겼을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자신의 거취에 대해선 “창당 과정을 지켜보고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민주당의 진정성을 평가한 다음 그때 가서 내 거취를 고민하겠다”고 유보적 입장을 보였다. 안 의원도 8일 한국여성대회에 참석, “(윤 의장과는) 지금도 말을 나누고 있다. 조금 과장된 것 같다”고 윤 의장과의 불화설을 진화했다. 새정치연합 창당 핵심 인사 3명 등 측근들도 속속 안 의원 곁을 떠났다. 실무 사령탑이던 김성식 공동위원장은 ‘꿈과 함께 사라지다’(Gone with the Dream)라는 글을 블로그에 남기고 이별을 선언했다. 이태규 새정치기획팀장도 통합 발표 이후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고 사실상 안 의원 곁에서 멀어졌다. 윤석규 전략기획팀장도 이탈설이 있다. 이춘규 선임기자 taein@seoul.co.kr
  • 신동엽 “선혜윤PD와 돈 보고 결혼” 막말 농담…사실은 미모?

    신동엽 “선혜윤PD와 돈 보고 결혼” 막말 농담…사실은 미모?

    MC 신동엽이 아내 선혜윤 PD와 결혼한 이유가 ‘돈’이라고 언급해 야유를 받았다. 최근 진행된 JTBC 예능프로그램 ‘99인의 여자를 만족시키는 남자(이하 99만남)’ 녹화에는 자칭 타칭 연예인급 외모의 아내가 등장했다. 주인공을 본 백지영은 갑자기 MC 신동엽에게 “아내 선혜윤 PD가 얼마나 예쁘다고 생각하느냐?”고 돌발 질문을 던졌다. 당황한 신동엽은 “사실 난 돈 보고 결혼했다”며 농담 섞인 망언을 던져 여성 출연자들의 야유가 쏟아졌다. 하지만 “PD치고는 예쁘다. 그렇지 않느냐?”며 뒤늦은 수습과 함께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동엽 선혜윤PD 농담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동엽 선혜윤PD 부부, 여러분 신동엽이 선혜윤PD 돈 보고 결혼했다는 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 “신동엽 아내 선혜윤PD, 신동엽 농담이 심하네”, “신동엽 아내 선혜윤PD, 오늘 신동엽 집에서 쫓겨나면 어쩌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가연 악플러 고소 “난 1대 맞으면 2대 때려” 용서 못하는 이유

    김가연 악플러 고소 “난 1대 맞으면 2대 때려” 용서 못하는 이유

    ‘김가연 악플러 고소’ 배우 김가연이 악플러를 고소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김가연은 7일 방송된 KBS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 출연해 악플러의 말에 상처를 입고 고소하게 된 이야기를 전했다. 김가연은 “악플러 공격 받았을 때 참으면 고생이지만 나는 분출형이다. 나는 한 대 맞으면 두 대 때리겠다는 마음이다”며 “그래서 악플러 고소로 지금까지 21명 정도 사법 처리가 된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가연은 “악플러 대부분 고소당한 뒤 합의해달라고 사과하는데 난 합의금 받자고 하는 것 아니다. 사과는 받겠지만 대가는 법의 심판대로 가려고 한다. 나도 2~3년은 악플을 봐도 참았는데 우울증이 생기고 스트레스가 쌓이더라”며 ”나부터라도 싸워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분노를 표했다. 특히 김가연은 “내게 하는 욕은 참을 수 있지만 가족에게 하는 욕은 참기 힘들다. 딸이 대학교에 들어가는데 딸을 가지고 농담을 하니까”라며 악플러 고소의 결정적 계기를 밝혔다. 네티즌들은 “김가연 악플러 고소, 이렇게 해야 한다”, “김가연 악플러 고소, 통쾌하다”, “김가연 악플러 고소, 얼마나 상처 받았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김가연 악플러 고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홍수아 근황 공개, 완벽하게 자리 잡은 청순 미모 ‘헉 소리 나’

    홍수아 근황 공개, 완벽하게 자리 잡은 청순 미모 ‘헉 소리 나’

    ‘홍수아 근황 공개’ 배우 홍수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홍수아는 최근 중국 정통 멜로드라마 ‘억만계승’에서 여주인공 육환아 역으로 캐스팅 돼 중국에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 공개된 근황 사진에서 홍수아는 한층 더 청순해진 미모를 발산하고 있다. 홍수아는 “육환아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항상 밝은 모습을 잃지 않는 씩씩한 인물”이라며 “오상원 감독님이 어딘가 슬퍼 보이는 눈빛 연기를 많이 칭찬해주셨다. 더욱 힘내서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감독님을 비롯해 스태프들이 세심하게 챙겨줘서 감동 받을 때가 많다. 가족 같은 스태프들에게 위로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수아는 중국어 대사를 소화하기 위해 중국어 개인 전담 선생님과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는 스태프들과 농담을 주고받을 정도의 수준이 됐다고 전해진다. 현장 안팎에서 프로배우의 진지함을 겸비한 홍수아에게 중국 현지 관계자들도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홍수아의 소속사인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드라마 촬영 일정이 예정대로 진행되면서 중국에서 홍수아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홍수아가 중국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홍수아 근황 공개, 중국 드라마 촬영 중이었구나”, “홍수아 근황 공개, 미모에 물 올랐네”, “홍수아 근황 공개, 이렇게 청순했나”, “홍수아, 처음엔 어색했는데 완벽하게 자리 잡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홍수아 근황 공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여준, 안철수에 “거짓말…연기력 늘었다”더니 “농담”

    윤여준, 안철수에 “거짓말…연기력 늘었다”더니 “농담”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은 8일 윤여준 의장의 ‘안철수 거짓말’ 발언과 관련해 “조금 과장된 것 같다”고 말했다. 안철수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2014 3·8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0회 한국여성대회 ‘점프, 뛰어올라 희망을 찾자!’ 행사에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함께 참석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윤여준 의장과) 지금도 말씀을 나누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철수 의원은 ‘어떤 면에서 과장된 것 같나’라는 질문에 “윤여준 의장님의 말씀을 한번 또 들어보시죠”라고 말을 아꼈다. 이와 관련, 윤여준 의장은 이날 오후 비슷한 시간 서울시청에서 열린 정치토크쇼 ‘당신들보다’에 참석하기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날 보도된 자신의 발언에 대해 “그냥 농담한 거다. 내가 농담을 잘 하지 않느냐”라고 해명했다. 윤여준 의장은 ‘결별 여부’를 묻는 질문엔 일회용 커피컵을 보여주며 “잘 잡고 있지 않느냐”면서 “일단 좀 지켜볼 것이다. 아직 창당이 준비 중이지 않나”라고 밝혔다. 앞서 윤여준 의장은 지난 7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민주당과의 전격적인 통합선언에 대해 강한 배신감을 토로, “이 자(안철수 의원)가 나한테 얼마나 거짓말을 했는지 알아야겠다. 연기력이 많이 늘었다. 아카데미상을 줘야 한다”며 “이거(창당 방식)만 결정되면 떠난다. 싱가포르로 놀러 갈 생각”이라고 안철수 의원과의 결별을 시사하는 발언까지 했다. 안철수 의원은 또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그림자 실세’, ‘비선라인’ 논란 등에 대한 물음엔 한동안 웃음을 보이다 “문학상 후보들로 선정하겠다. 연말에 상을 드려야 될 것 같다”고 부인했다. 행사에 함께한 김한길 대표는 “(윤여준 의장 등 새정치연합 분들이) 처음 며칠 동안은 민주당의 진심에 대해 더 알고 싶어하셨던 것 같다”면서 “그러나 지난 며칠 동안 양측이 소통하고 나선 대부분 분들이 오해를 푸셨다고 생각하고, 함께 다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힘을 실었다. 김한길 대표는 ‘불협화음이 밖으로 나오는 데 대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지 않느냐’는 지적에 “특단의 조치라기 보단 더 큰 대의와 명분을 국민들께서 보실 것이라 생각한다”며 “박근혜정부에 실망한 많은 국민들께서 이제 새로운 희망을 일구기 시작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편, 김한길 대표와 안철수 의원은 향후 ‘조직 구성’ 등에 있어 ‘5대5 원칙’이 지켜질지 여부를 놓고선 다소 엇갈린 발언을 내놨다. 김한길 대표는 “우린 지분에 대해 ‘서로 얘기한 적 없다’고 공식적으로 여러 번 얘기하지 않았느냐. 안철수 의원과 저하고 이제까지 얘기한 것 중에 발표하지 않은 것이 없다”고 강조한 반면, 안철수 의원은 “앞으로 얼마나 혁신의 모습과 쇄신의 모습을 보이느냐, 또 얼마나 기득권을 내려놓는 모습을 보이느냐 그래서 국민들로부터 우리의 진심을 인정받느냐 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다시 한 번 민주당에게 ‘기득권 포기’를 요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동엽 “선혜윤PD 돈 보고 결혼” 막말…하지만 미모 보니

    신동엽 “선혜윤PD 돈 보고 결혼” 막말…하지만 미모 보니

    MC 신동엽이 아내 선혜윤 PD와 결혼한 이유가 ‘돈’이라고 언급해 야유를 받았다. 최근 진행된 JTBC 예능프로그램 ‘99인의 여자를 만족시키는 남자(이하 99만남)’ 녹화에는 자칭 타칭 연예인급 외모의 아내가 등장했다. 주인공을 본 백지영은 갑자기 MC 신동엽에게 “아내 선혜윤 PD가 얼마나 예쁘다고 생각하느냐?”고 돌발 질문을 던졌다. 당황한 신동엽은 “사실 난 돈 보고 결혼했다”며 농담 섞인 망언을 던져 여성 출연자들의 야유가 쏟아졌다. 하지만 “PD치고는 예쁘다. 그렇지 않느냐?”며 뒤늦은 수습과 함께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동엽 선혜윤PD 농담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동엽 선혜윤PD 부부 돈 보고 결혼했다는 거 거짓말”, “신동엽 아내 선혜윤PD, 미모 장난 아닌데 농담 하기는”, “신동엽 아내 선혜윤PD, 집에 가서 뒷감당 어떻게 하려고 저런 농담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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