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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상반기 분야별 정부업무 심사 평가

    ◎「무노무임」 실현할 제도적 장치 필요/신공항 용지매입 등 차질로 일정 지연 상태/부동산값 안정에도 하반기 투기 요인 잠재/WTO관련 법령­제도정비 여론수렴 바람직/대북한 쌀지원 국민적 공감대 바탕 추진해야/비영어권지역 공직자 해외훈련 촉진책 미흡/학교운영위 학교장 자율적 경영권 침해 소지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은 25일 국무회의에서 ▲경제 ▲통일·외교·안보 ▲사회·문화 ▲행정 등 4개 분야의 1백68개 시책 및 사업 가운데 50개 중점관리대상에 대한 올 상반기 심사평가결과를 보고 했다.총리실이 분석한 분야별 사업추진상황 평가 및 향후과제는 다음과 같다. ▷경제◁ ◇부동산실명제 추진(재정경제원)=미등기부동산에 대한 등기유예기간이 3년으로 설정되어 유예기간중 미등기 전매행위가 빈발할 가능성이 크다.또 도서·벽지·농어촌지역의 미등기 부동산의 경우 선의의 피해자 발생 및 실명화 과정에서 누락되는 부동산이 발생할 소지가 있다.미등기 부동산의 등기유예기간중 전매를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도록 부동산등기 특별조치법과소득세법상 양도소득세 중과등 관련제도를 활용한 실효성있는 운영이 필요하다.◇경제행정 규제완화 추진(재정경제원)=규제신설 및 규제기간에 대한 실질적인 심사가 이루어지도록 관련제도를 보완하고 일단 규제가 도입된 이후에도 주기적인 심사를 실시해 규제내용을 조정하는 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금융제도의 선진화 여건 조성(재정경제원)=신용정보관리제도 개선사업도 이 제도가 개인의 프라이버시 및 기업의 경영정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점을 고려해 법령협의 및 입법예고 과정에서 법무부·통상산업부등 관계부처 및 은행연합회·소비자보호원등 관계기관과 폭넓은 협의를 거쳐야 한다.올 하반기 시행되는 직불카드제도의 차질없는 시행을 위해 외국의 사례를 수집 분석하고 참여금융기관간 작업반을 구성해 실제 제도운영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점검 보완할 필요가 있다.◇외환제도 개혁의 단계적 추진(재정경제원)=외환·자본 자유화과정에서 소외되기 쉬운 중소기업 및 국산 시설재 산업에도 개혁의 혜택이 돌아가도록 「중소기업지원9대 시책」과 「자본재산업 육성대책」등 관련 시책을 차질없이 추진해야 한다.개혁조치에 따른 자본유출입 규모의 증대에 따라 통화·금리·환율등 관련정책을 적절히 운용해 나가고 건전재정기조의 확립과 물가 및 금리의 안정,임금의 안정등 경제안정기조 유지를 위한 제반 시책을 병행 추진할 필요가 있다.◇WTO협정 이행을 위한 법령 및 제도정비 마무리(재정경제원)=WTO상계·보조금협정등 WTO체제가 국내 산업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점을 감안해 법령 및 제도정비과정에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공청회등을 통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중립성과 수용도를 제고해야 한다.관계부처간 이견으로 법 개정이 지연되거나 국회에 장기 계류중인 낙농진흥법등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3개 법령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차질없는 입법화가 유도되어야 한다.◇조달시장 개방에 대비한 조달제도 개선(조달청)=소액외자구매절차 간소화조치는 시범실시를 통한 효과분석을 거치는 등 사전준비절차를 충실히 이행해 구매단계를 21단계에서 7단계로 축소함으로써 구매일수 감축 및 행정비용 절감에 기여했다.◇과세기준 선진화와 해외과세 대응능력의 향상(국세청)=국내과세기준과 OECD과세기준의 비교 검토 및 연구작업이 외국기업에 대한 과세관행 변화와 과세자료 확보능력이 연계될 필요가 있다.◇수출입화물 유통체계 개선(관세청)=항공·해상화물 물류체계 개선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화물이 27% 증가했으나 창고재고수준 및 김포통관비중은 감소함으로써 김포화물적체 해소에 기여했다.그러나 통과화물의 조업전용지대가 확보되지 못해 통과화물과 일반 수출입화물이 혼용 보관·관리됨으로써 밀수·마약등 위해물품이 반입될 우려가 있다.◇정부출연연구기관 관리체계 효율화(과학기술처)=22개 출연연구기관에서 모두 자체 개혁안을 마련했고 이 가운데 19개 기관은 이사회 보고를 완료하는 등 당초 일정대로 추진되고 있다.◇품목별 경쟁력 강화(농림수산부)=쌀 경쟁력 강화사업 가운데 경지정리분야는 추진과정에서 기준사업비가 낮아 수로붕괴와 물손실 과다등 문제가 발생해 결국 이중 투자가되고 있다.농기계 보조금은 행정·융자·지도기관이 관리 부족으로 일부가 부당하게 집행되고 있는데 농민의 의타심을 조장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융자지원으로 전환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농수산 경영인력 육성(농림수산부)=농림수산 전문경영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수산청 산림청 산하에 각각 농·임·수산 전문학교를 설립하고 지역별로 특화시킨 농업관련대학과 고교를 선별해 집중 지원하기로 한 것은 농업전문인력 육성정책을 한단계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임도시설 확대(산림청)=임도노선 선정 때 산주의 동의를 사전에 받아 대상지를 선정함으로써 민원발생 소지를 사전에 제거했다.◇어업기반시설 확충(수산청)=노후 어선 및 기관대체사업의 경우 사업자 선정을 시·군 농업발전심의위원회 토론을 거쳐 수협등 유관기관에 통보하는 등 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철저를 기한 것으로 평가된다.◇중소기업 구조 개선과 경영안정 지원(통상산업부)=중소기업 전용백화점은 중소기업 제품만으로 운영되면 사업이 부실화되고 정부의 보조대상으로 전락할우려가 있으므로 대기업 제품도 포함시키는 등 백화점 운영 활성화방안을 사전에 마련할 필요가 있다.◇무역관련 제도·절차 개선(통상산업부)=네거티브방식 도입 이전에 수출승인면제대상을 확대한 조치는 무역업계의 편의를 도모하고 98년도 전면 개편에 따른 충격 완화에 기여했다.양곡관리법 인삼사업법등 21개 수출입관련법의 정비 및 그 개선내용의 통합공고가 당초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산업표준 및 측정의 선진화 지원(공업진흥청)=교정검사기관의 확대,표준물질의 개발,인증 확대등은 당초 계획을 상회해 추진되고 있다.다만 KS규격의 국제규격 부합화 추진,신기술등 분야의 KS규격 확충등은 연말 완료를 목표로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심사·심판업무의 전산화(특허청)=심사·심판업무의 전산화사업은 현재 추진중인 대민특허정보 공급사업과 연계되어야 한다.◇초고속 정보통신망 구축(정보통신부)=사업의 총투자재원 45조원 가운데 43조원은 민간부담으로 조달할 계획이지만 사업계획이 불투명해 민간기업등의 참여의지가 낮은 실정이므로대책이 필요하다.◇정보화종합대책 수립 및 관련제도 정비(정보통신부)=정보화 관련제도 정비 및 종합대책 수립을 통해 정보화 관련사업의 체계성과 실현가능성은 제고될 수 있으나 연관산업 발전에 관한 관계부처간의 정책협조 강화등 추진과정상의 부담은 오히려 증대되므로 원만한 조정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협력적 노사관계의 정착(노동부)=노조 전임자에 대한 인건비를 대부분 기업이 부담하는 상황에서 선진국에 비해 과다한 노조 전임자를 두는 것은 기업의 부담과중으로 인한 경쟁력 약화 및 조합원간의 위화감 조성등 문제가 있다.노조 전임자 수 적정 조정 및 무노동무임금원칙의 철저한 준수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검토해야 한다.◇산업안전의 선진국수준 개선(노동부)=재해율은 감소추세에 있으나 아직도 선진국보다 높은 수준이고 최근 일련의 중대 재해로 사망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므로 원인 분석과 내실있는 대책 추진이 절실히 요청된다.◇고용안전종합대책 추진(노동부)=고용보험법 시행령등 하위 법규와 훈령·예규 및 고시등의 제정을완료함으로써 제도 실시의 기틀을 마련했으나 실제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해소를 위해서는 예규·고시·지침등의 지속적인 수정과 보완이 필요하다.◇국가기간 교통망 구축(건설교통부)=올 상반기 끝낼 예정이었던 신공항 용지매입과 어업권 보상,국도 확장 및 포장공사의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부동산가격의 안정(건설교통부)=올 상반기 부동산가격은 전반적인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하반기에 실물경기 호전 지속과 지자체 본격 실시에 따른 지역 개발 활성화 및 96년 종합과세 실시에 따른 실물투기 우려등 불안요인이 잠재해 있을 뿐 아니라 가을 이사철에 전세가격 상승 우려가 크므로 지속적인 안정대책이 필요하다.◇철도수송력 확충(철도청)=전라선 직선화 개량사업등 4개 사업이 토지매수가격에 불만을 가진 토지소유자의 매수 불응으로 용지 매입이 지연되고 있다.일산신도시 입주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90년 말에 착공한 일산선은 6월 개통 예정이었으나 용지 매수 및 지장물 보상협의 지연과 부실공사 방지를 위한 동계 콘크리트공사 중지등으로 사업기간의 조정이 불가피하다.◇항만시설 확충 및 유지·보수체제 확립(해운항만청)=아산항 건설사업과 관련한 어업권 보상대상 건수는 4천8백10건으로 6월 현재 2천5백90건의 보상은 완료되었으나 보상금액에 불만을 가진 어민들이 소송을 제기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예상된다. ▷통일·외교·안보◁ ◇대북 경수로 지원(통일원)=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조화있는 대북정책 추진이 필요하며 대북경수로 지원도 우리 입장이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반영되도록 미국·일본등과의 긴밀한 공조체제 유지가 필요하다.◇남북경협추진(통일원)=대북경협 진출과정에서 일부 기업의 무분별한 투자약속등 과당경쟁이 있었다.쌀지원은 동포애를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나 쌀지원에 대한 관계부처간 협의 미흡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책 미흡이 제기되고 있으므로 앞으로 국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해야 할 필요가 있다.◇국제기구에서의 활동강화(외무부)=OECD 가입은 그 시기와 우리 여건에 대해 우려의 입장이 있으므로 가입협의와 관련해 가입요건 부담에 대한 대응태세가 필요하다.주한미주둔군 지위협정(SOFA)의 경우 불평등 조항에 대한 개정여론이 고조되고 있어 양국의 우호관계를 저해할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서는 관련부처간 검토를 거친 뒤 미국측과 적극적으로 개정을 추진해야 한다. ▷행정◁ ◇공직자 해외훈련 확충 및 개선(총무처)=학위취득 훈련을 탈피하고 국제기구 연구기관으로 다양화해야 한다.비영어권 지역에 대한 훈련수요를 촉진할 필요가 있다.◇전문행정가 양성·관리대책 마련(총무처)=현 전문인력 특채제도는 종전 규정에 따라 관행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을 뿐 세계화 추진이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획기적인 문호개방대책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국정홍보 강화(공보처)=세계화시책을 민간광고기법에 의거해 집중적으로 실시한 결과 세계화 추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기여했다.◇재난발생 예방과 대응체제 구축(내무부)=건설부조리를 예방할 수 있는 제도개혁과 범국민적 안전의식 확산이 필요하다.자연재해에 대비한 사전점검을 중시해 우기에 발생하기 쉬운 붕괴·침수등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점검활동을 강화하고 철저한 대응태세 확립이 필요하다.◇지방의 세계화시책 추진(내무부)=국제교류재단의 기능 강화 및 자치단체의 국제통상능력을 강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정보수집과 시장개척등 통상협력사업은 대한무역진흥공사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민생침해사범 소탕(경찰청)=검문검색·방범순찰·출소조직폭력배등에 대한 동향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공직 및 사회비리 척결(법무부)=부정부패사범에 대한 성과도 있었으나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반인륜적 범죄와 공직 내부에 뿌리깊게 잔존한 건축·세무등의 치부형 부조리는 근절되지 않고 있다.범죄피해 고발자·제보자·증인등에 대한 신변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강구해야 한다. ▷사회·문화분야◁ ◇초·중등학교 운영의 자율성 확대(교육부)=5·31 교육개혁방안 가운데 「학교운영위원회」는 공인된 치맛바람 창구로 변질되거나 강제성 기부금 징수에 치중하는 등 학교운영에 지나치게 개입해 학교장의 자율적 경영권 침해등의 우려가 있다.◇외국어 교육 강화(교육부)=97년부터 국민학교 3학년부터 영어를 정규과목으로 편성해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6천여명의 지도교사 확보가 필요한데 이를 단기간에 양성 배치하기 어렵다.2000년까지 초·중등학교당 어학실 1개소씩을 설치할 계획이지만 이에 대한 재원 확보도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우수대학 중점 육성(교육부)=학술연구조성비 지원사업에 있어 개인 중심의 소규모 개별과제보다는 분야별 중점연구과제 비중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문화와 관광을 접목한 관광종합대책 추진(문화체육부)=동남아·중국등 불건전 여행사례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지역에 대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국민생활체육의 확산(문화체육부)=시설물 관리·유지에 대한 지역주민 책임제 실시등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 유도방안이 요망된다.◇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문화체육부)=최근 급증하고 있는 약물 남용이 더 이상 확산되기 전에 약물에 대한 지식과 남용에 따른 폐해를 어려서부터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과 계몽·홍보사업을 전개해야 한다.◇하천 및 상수원의 수질개선(환경부)=4대강 수계별 오염실태를 매년 측정해 평가하고 있으나 측정자료를 토대로 한 개선대책 추진노력이 부족하다.◇폐기물 위생처리 체계확립 및 시설확충(환경부)=쓰레기종량제는 일부 학교·병원·관공서·기업등 종량제 적용대상에서 제외되는 쓰레기 다량 배출자의 재활용품 분리수거가 미흡하다.◇국민의료서비스 수준의 향상(보건복지부)=응급정보전달 및 신속한 구급차 출동을 위해 129응급환자 정보센터와 119구급대의 구급차 또는 119지령실과의 무선통신망 구축등 유기적 연락망 구축이 시급하다.◇식품안전관리 강화(보건복지부)=전문인력과 기능을 보완하고 명예식품위생감시원제도의 법적 근거 및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정무2장관실)=여성정책 주무부처의 자체적인 기본계획 없이 관계부처의 단위계획에 의거해 정책이 추진되고 있어 여성정책 종합조정 실효성이 떨어진다.
  • 남북 농업협력 본격 추진/농기계·농약·비료 합작생산 등 검토

    정부는 북한의 영농구조 개선을 위해 구체적인 지원방안 마련에 들어갔다. 농림수산부는 26일 쌀제공 등 북한에 대한 단기적인 지원대책에서 벗어나 농업기술 교류를 통한 장기 지원을 추진한다는 방침 아래 북한 실정에 알맞는 농약과 농기계·비료 등을 제공하기 위한 자료 수집에 착수했다. 농림수산부는 또 관련 부처와 협의를 거쳐 남북한 민간기업간의 합작으로 북한에서 농기계 및 농약 등을 생산,북한 수요분을 제외한 물량은 제3국에 수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같은 농업교류 창구로는 농촌진흥청과 농어촌진흥공사가 유력시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 협동농장 「국영」전환 확대/“생산성높아 작물소출 크게증가” 내세워

    ◎동구권·중국 등 사유화 추진 흐름에 역행 북한당국이 올들어 국영농장 비율을 점차 확대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예컨대 지난 연말부터 북한당국이 숙천군의 20여개 협동농장을 각각 국영농장으로 전환한 뒤 군내에 있는 농업관련 각종 기관들을 숙천군 농업연합기업소로 흡수통합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이 대표적 사례다. 북한의 토지는 소유형태를 기준으로 협동농장과 국영농장 등 두가지로 대별된다.협동농장은 농민들의 공동소유인 반면 국영농장은 국가소유로 지금까지 그 비율은 대략 9대1 정도였다. 그러나 북한은 최근 역사의 시계바늘을 거꾸로 돌리는 농업의 국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이는 동구권과 중국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토지의 협동적 소유에서 사유화로 전환하고 있는 흐름과는 극명하게 대비된다. 따라서 김일성 사망과 공산주의 국가들의 쇠퇴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당분간 이른바 「우리식 사회주의」로 북한을 끌어나가려는 상징적인 조치로 해석된다. 물론 북한당국이 국유화의 비율을 높이는 표면적인 이유는협동농장보다는 국영농장이 다소 생산성이 높기 때문이다.이처럼 국영농장이 상대적으로 소출량이 많은 것은 농기계나 비료·농약등의 지원이 협동농장보다 낫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북한의 농촌주민들은 협동농장에서 국영농장원으로 진출하는 것을 큰 희망으로 여기고 있다는 소식이다.근무조건이나 대우가 국영농장쪽이 월등히 좋은 탓이다. 이를테면 국영농장원들은 농장 인근의 유휴지에서 경작한 농산물의 분배로 협동농장들에 비해서 비교적 안정된 생활을 꾸려갈 수 있는 이점이 있다는 것이다.더욱이 협동농장원은 신분상 농민이지만 국영농장원은 도시 진출이 용이한 노동자로 분류되는 점도 농촌주민들로 하여금 국영농장을 선호하도록 하는 요인이다. 그러나 협동적 소유나 전인민적 소유(국가소유)중 어느 것이든 북한의 농업생산성을 근본적으로 높일 수 있는 대안은 못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일치된 견해다.체면손상을 감수하면서 우리쪽에 식량지원을 요청할 정도로 절박한 북한의 식량난이 이를 입증한다는 것이다.
  • 쌀 대북 추가지원땐 외국 생산지서 직송/최 농림수산

    정부는 북한이 1차분 쌀 15만t 외에 더 많은 지원을 요청할 경우 민간 베이스나 조달청을 통해 우리나라에 들여오지 않고 곧바로 북한에 지원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또 1차로 지원할 쌀 15만t 중 이미 93년산으로 결정된 5만t을 제외한 나머지 10만t은 89년·92년·93년산 쌀을 제공하기로 했다. 최인기 농림수산부장관은 23일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나머지 10만t을 보낼 때 생산 연도가 다른 쌀을 섞어 제공할 지,아니면 연도 별로 포장해 보낼지의 여부는 관계부처와 협의,추후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장관은 이어 1차분 15만t은 장마철을 감안해 오는 10월까지 보낼 계획이나 기상여건이 좋으면 이 보다 앞당겨질 수 있다고 말했다. 최장관은 이와 함께 쌀 지원 외에 북한의 쌀 생산력 확충을 위해 비료·품종·농기계 등의 남북한 교류도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적극 추진하는 한편 국내 쌀 생산력 제고를 위해 오는 99년까지 개발,농가에 보급하기로 한 「수원 405호」 등 다수확 품종을 2년 앞당겨 97년까지 보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자활농어촌·농어민 특별지원”/지역특화사업 추진 부축

    ◎김 대통령,농정개혁 1주년 오찬서 강조 김영삼 대통령은 14일 『앞으로는 스스로 노력하는 농어민과 지역 농림수산업 발전에 헌신적인 지방자치단체를 선별해 정부지원을 강화하겠다』면서 『우수 시·도 및 시·군에 대하여는 농림수산부문의 지방특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재정상 특별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대통령은 이날 낮 농정개혁추진 1주년을 맞아 전농어촌발전위원,농어민대표 및 각계 인사등 2백여명을 청와대로 초청,오찬을 함께 하는 자리에서 『농어민과 지방자치단체가 합심해 「품질 및 생산성 향상운동」을 일으켜 농림수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가 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통령은 또 『농림수산업의 무한경쟁시대를 맞아 새로운 과학기술과 경영마인드로 무장한 전문 후계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면서 『지역별 특성화등 농림수산계 교육개혁이 조기 정착되도록 관계부처는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대통령은 『농림수산업도 이젠 농업경영,산림경영,바다경영의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말하고 『확대되는 농어촌 투융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사전심사와 사후평가 기능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이어 『농림수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종자,종묘,농기계,시설장비,농약,사료,비료등 연관 자재산업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하며 앞으로 생산자는 물론 소비자와 환경까지도 생각하는 농정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지난해 6월14일 청와대에서 농정개혁추진회의를 주재하고 농어촌발전위가 만든 「농어촌발전 및 농정개혁방안」을 확정했으며 농어촌발전위는 지난해 7월31일 해체됐다.
  • 한·러/연해주서 합작 쌀농사/민간차원 추진

    ◎연 35만섬 생산… 북과 물물교역 한국의 민간단체와 러시아의 기업이 러시아 연해주지방에서 합작투자로 쌀을 재배해 북한에 제공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국제농업개발원 이병화 원장은 지난 달 26일 연해주를 방문,이 지역에 농지를 소유한 포세트사 대표 발렌틴 박과 「우리나라가 자본과 기술을 투자하고 러시아가 농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쌀을 재배한다」는 내용의 의향서에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 그는 포세트사가 북한·중국과의 접경지역이며 두만강과 접하는 남핫산의 농지 2만㏊(6천만평)를 제공하고 노동력은 북한과 중국의 연변 조선족을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농업개발원은 이를 위해 농기계·농기구·종자 등을 공급하기로 했으며 이에 필요한 자금은 1백만달러 선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포세트사는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연간 약 35만섬(5만t)의 쌀을 북한에 제공하고 대가로 북한의 물자를 받는 방안에 대해 북한측과 이미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원장은 『이번에 의향서를 작성함에 따라 국내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의향을 타진하고 있다』며 『상당수의 기업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빠르면 이달 중순까지 기업을 선정해 연해주를 방문,본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평양시민 백만/지방 강제이주/방북 해외동포 밝혀

    ◎성분 불량자등 대상… 반발확산/체제위협 요인 제거·도시비대화 방지 노린듯 북한은 최근 현재 3백40만∼3백50만명에 이르고 있는 평양주민가운데 1백여만명을 줄인다는 목표아래 평양주민들에 대한 대규모 강제이주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1일 알려졌다. 특히 이같은 강제이주 대상 평양주민은 일부 기관과 기업소소속 주민이외에는 대부분 성분불량자와 농촌연고자들이라는 점에서 해당자들의 불평불만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의 한 고위당국자는 이와 관련,『최근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상사원,관광객,해외교포들에 의하면 지금 북한당국이 평양주민들에 대한 강제이주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어 『북한은 그동안 이른바 「혁명의 수도」인 평양인구를 2백만명선으로 억제해 왔으나 지방과 생활격차로 인해 각지에서 평양으로 집중되는 통에 3백40만∼3백50여만명으로 비대해지자 1백여만명을 타지역으로 강제이주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이같은 강제이주는 인구분산의 효율적 측면보다 각종 부작용이 초래될 것으로 예견된다』면서 『특히 대규모 이주사업으로 도시인들의 농촌적응이 의문시되며 당의 시책에 반발하는 등 이들이 새로운 불만세력으로 형성될 가능성이 있는데다 도시·지방간 생활격차에 따른 갈등이 심화돼 체제불만이 확산되는등 기대하는 성과보다 오히려 북한체제 저해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강제이주의 구체적 부작용과 관련, ▲지방보다 식량배급,주택배정 등에서 특혜를 누려온 평양주민들은 지방으로 전출되는 것을 감옥가는 것보다 더 두려워하고 있으며 ▲남편이 농촌출신이라는 이유로 이주대상이 된 여자들이 이혼을 요구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농촌지역에서는 강제이주된 도시인들이 다른 노동자들을 집단폭행하거나 작업장에서 일을 하지 않고 시설물을 파손하는 등으로 불평불만을 노골적으로 표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당국자는 또 『평양주민의 대규모 강제이주는 나진·선봉경제특구의 개방과 관련,현재 20여만명에 이르는 이 지역주민들을 오는 2010년까지 1백만명으로 확대조성한다는 계획과도 맞물려 이뤄지는 것이라고 하나 당시책에 대한 이주대상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북한이 김정일정권의 출범을 앞두고 주민이주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경제난 타개를 위해 산업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도시비대화에 따른 각종문제의 소지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목표와도 무관치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농번기를 맞아 유류도입과 전력생산등 에너지공급의 급격한 감소와 영농기계의 노후화등으로 인해 인력동원으로라도 대처해나가는 한편 주민성분재조사를 통해 위해분자를 색출,격리시켜 체제위협요인 제거와 함께 유사시 안보 측면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불붙은 국경무역(운남성을 가다:4)

    ◎중·월전쟁터가 무역주어심지 탈바꿈/전체 교역 9억달러… 절반이 국경서/주변국서 중 화폐 통용… 자유왕래도/부쩍 늘어난 「밀업국 베트남 윤락녀」 새 골칫거리로 중국 운남성의 성도 곤명에서 남부 국경도시 하구까지는 지금도 19세기말 프랑스 식민주의자들이 건설한 협궤열차가 다닌다. 곤명으로부터 험준한 산과 낭만적인 시골 정취를 가르며 달려온 협궤열차의 종착역 하구는 강을 경계로 베트남의 라오차이시와 마주하고 있는 국경무역의 거점 도시다.하구는 20세기초부터 인도차이나 북부의 교역 중심지였으며 협궤열차는 국경무역의 중요한 교통수단이다. 하구와 베트남의 라오차이시 사이에는 난지흐어라고 불리는 강이 흐르고 있다.그 위에는 폭5m,길이12m의 「화해의 다리」가 놓여 있다.지난 79년 중·월전쟁때 폭격으로 부서진 것을 두나라 관계가 정상화하면서 90년 두나라 정부가 비용을 반반씩 부담해 새로 건설한 것이다. ○각국 상인들로 붐벼 중·월간의 전쟁터였던 이곳은 화해의 바람이 불면서 활기찬 국경무역의 시장터로 바뀌었다.통행증 하나만 있으면 언제든 자유 왕래가 가능하다.하구와 라오차이시는 베트남·중국 등의 상인들로 붐빈다. 노남시와 하구를 오가며 식료품 중계상을 하는 왕영휘씨(30)는 『매주 토·일요일등 일주일에 한두 차례씩 하구와 라오차이시 안팎으로 수백m 이어진 장이 선다』고 말한다.그의 월수입은 5천∼7천위엔.공무원 평균수입의 10여배다.의류,공예품과 군화·군대용 모포등 군용물품,생활용품을 사고 판다.트럭을 몰고 내지에서 오는 도매상 사이의 전자제품,농산물거래도 이루어진다.중국제 트랙터등 농기계류와 전자제품은 베트남과 미얀마상인의 인기품목이다. 국경무역은 하구와 라오차이시만은 아니다.베트남·라오스·미얀마등과 4천60㎞를 맞대고 있는 운남의 국경도시들은 동남아에 몰아닥친 경제개발의 물결속에 부쩍 증가한 인적 교류와 국경무역으로 달아오르고 있다.베트남과 미얀마·라오스북부지역에서는 중국화폐인 런민삐가 통용된다. 지난해 국경무역 총액은 34억위엔(약3천4백억원).농기계류,방직제품,화공상품,식품등이 베트남·미얀마로 나가고 목재,약재,축산품,곡물들이 이들 나라로부터 들어온다.운남성의 유경부성장은 『91년부터 국경무역이 해마다 20%이상씩 늘고 있으며 80년보다 34배(금액기준)가 증가했다』고 말했다.지난해 운남성의 전체무역액이 9억달러 가량.전체무역량의 절반을 동남아와의 국경무역이 차지한 셈이다.자동차,화학공업등 운남성의 주요 육성산업이 동남아시장을 겨냥한 것이라는 유부성장의 설명에서도 동남아가 중국의 수출시장이 되고 있으며 중국의 영향력 증대를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통관절차를 밟지않는 밀무역이 공식무역을 압도한다는 것이 이곳의 중론이다.국도를 따라 차를 달리다 보면 흔히 마주치는 일본의 신형 「도요타 크라운」차의 상당수가 월남과 미얀마에서 들어오는 밀수 차다.운남에서 눈에 띄는 수십여대의 에스페로 등 대우차량도 역시 1백80%의 관세를 피해 들어온 「조우쓰」(주사·밀수)라고 성 정부관계자는 귀띔한다. ○해마다 20%씩 증가 국경도시와 곤명을 잇는 국도에선 때때로 같은 종류의 신형 일제차들이 5∼6대씩 줄지어 달리는 모습을 보게 된다.역시 「조우쓰」다.자동차와 함께 밀무역의 대표적인 품목은 마약과 총기류.중국공안부는 지난 2년동안 압수한 39만여정의 불법무기류 가운데 미얀마와 베트남에서 유입되는 것이 10만정 이상은 될 것이라고 추산했다. 불법입국문제도 밀무역과 함께 성정부의 골칫거리다.지난 2년동안 운남성과 인근 광서성에서 베트남으로 송환된 여성만도 2천5백여명.상당수는 윤락행위등을 하다 적발돼 보내졌다는 강보생공안국 부청장의 지적이다.국경지역의 중국인과 동남아인과의 통혼 붐도 교류의 열기를 증명한다. 아열대및 열대지역인 서쌍판납 등 운남 남부와 동남아 북부지역의 호랑이,코끼리,흰눈팔 긴원숭이등 희귀동물의 가죽과 상아,박제등이 국경무역의 품목 중 하나다. 육상교역의 증가와 함께 5천㎞의 강을 가진 운남성 정부와 동남아국가 사이의 물길을 이용한 무역의 교섭도 무르익고 있다.유경부성장은 『성 북부에서 인도차이나반도를 거쳐 남중국해로 뻗어있는 4천1백여㎞의 메콩강의 자유운항및 공동개발을 위해 수송·통신·전력등 6개분야76개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및 6개국 공동조사작업이 진행되고 있고 자유통항을 위한 협의가 구체화 단계』라고 설명했다.2억2천만명의 운남∼동남아시장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만드는 구상이 구체화하고 있는 것이다. ○차·총기류 밀무역 성 외사판공실 왕택처장은 『동남아와의 경제권형성과 관련,한국기업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난달 금호그룹의 대리시등에 2백만달러규모의 농장건설 결정을 비롯,현대그룹과의 자동차부품공장 건설,대우그룹과의 곤명등지의 호텔건설 논의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성정부의 장고금처장은 『지난84년 운남성의 상품 유통량 가운데 70%가 반입품이고 30%가 반출품이었으나 10년만에 7대3으로 역전됐다』며 『운남은 동남아를 잇는 중국 서남부 경제의 대외무역창구로서 빠른 성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 차생산 세계6위·무역규모 10위/한­OECD 경제사회 지표 비교

    ◎10만명당 의사 1백17명… 선진국의 25%/이산화탄소 배출 미국 1위… 우리는 10위/평균수명 일 78.8세… 우리와 7년차/여성흡연율 덴마크 40%… 한국 6%/사망원인 한국인 “윤화” 선진국 “폐암”숨 오래 살기는 일본인,아들 잘 낳기는 한국인이 단연 최고다.에이즈감염자가 많은 곳은 미국,여성흡연자가 많은 국가는 덴마크다. 영국은 책을 많이 찍어내며,프랑스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그러나 정작 관광수입은 미국이 더 짭짤하게 챙긴다.환경오염원인 이산화탄소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나라는 역설적으로 환경규제를 외치는 미국이다.담배연기는 다른 나라 남성보다 한국남성이 가장 많이 뿜어댄다. 11일 통계청이 내년 OECD(경제개발협력기구) 가입을 앞두고 우리나라와 25개 OECD회원국의 경제사회지표를 비교한 결과 밝혀진 내용이다. ▷국토·인구◁ 회원국중 땅덩이가 가장 큰 나라는 캐나다.다음이 미국·오스트레일리아·멕시코의 순이다.아일랜드나 네덜란드·룩셈부르크는 우리보다 좁다. 한국의 인구증가율은 0.91%로 2%대인 멕시코나 터키보다낮지만 선진국(0.2∼0.4%)보다 높아 비교대상국중 8번째다.마이너스 인구증가율(아일랜드 0.19%)을 보이는 나라도 있다.한국의 영아사망률(출생아 1천명중 1세미만 사망자)은 10명으로 선진국(5∼8명)보다 높지만 터키(56명)나 포루투갈(12명)보다는 낮다. 평균수명은 일본이 78.7세로 가장 오래 산다.스웨덴(77.9세)·프랑스(76.9세)도 높다.우리는 71.6세로 일본인과 7년이나 차이난다.출생성비(성비·여자 1백명당 남자)는 우리가 1백15.6으로 비교대상국중 남아출산률이 가장 높다.선진국은 1백5내외다. 여자가 남자보다 5∼7년 오래 살아 전체인구를 기준한 성비는 93대97로 「남자부족」.그러나 한국여성은 남자보다 8년쯤 더 산다.그래서 전체성비가 1대1로 균형이다. ▷노동◁ 제조업의 주당 근로는 한국이 48.9시간(93년기준)으로 가장 많다.덴마크(31.5시간)·노르웨이(36.8시간)·독일(37.6시간)·프랑스(38.6시간)가 40시간미만이며 나머지는 45시간전후다.남녀간 임금격차도 한국이 일본에 이어 2위.일본은 여자임금이 남자의 43.6%,한국은 52.2%다.선진국은 70∼80%수준. ▷산업◁ 한국의 선박건조는 일본(9백8만t·93년기준)에 이어 두번째(4백46만t),조강생산은 일본의 3분의 1(3천3백만t)로 네번째.자동차는 지난해 2백31만대를 생산,6위에 올랐으나 1천명당 자동차보유는 1백20대로 23위였다.영농기계화도 미흡,농민 1천명당 트랙터 보유대수가 92년 현재 11대로 꼴찌에서 두번째였다. 무역·국제수지·물가 한국의 무역규모는 10위.경상수지 최대흑자국은 일본(93년·1천3백15억달러),최대적자국은 미국(1천39억달러)이다.금을 빼고 대외지급준비금이 많은 나라 역시 일본(9백85억달러)이었다.다음은 독일(7백76억달러)·미국(6백24억달러).한국의 소비자물가상승은 지난해 6.2%로 선진국(2∼3%)보다 높았지만 그리스(10.9%)나 터키(1백6.2%)보다 낮았다. ▷보건·의료◁ 1인당 보건지출액은 3백65달러로 23위였다.선진국은 2천∼4천달러에 이른다.10만명당 의사수도 1백17명으로 선진국의 「3∼4분의 1」수준이다.사망원인은 한국이 교통사고→위암→고혈압→간암→폐암의 순인 반면 선진국은 폐암→자살 등.10만명당 에이즈감염자는 미국이 1백11명으로 제일 많다.이어 스페인·스위스·프랑스·캐나다·덴마크이고 한국(0.6명)과 일본(0.4명)·터키(0.2명)는 낮은 편이다. 담배는 한국남자 10사람중 7명이 피워 비교대상국(30∼40%)보다 흡연률이 높다.반면 여성흡연률은 6.1%로 가장 낮다.덴마크는 여성흡연률(40·3%)이 남성흡연률(47.1%)에 접근한다. ▷사회·문화 등◁ 이동전화가입자는 1천명당 3.8명으로 선진국(30∼60명)에 못미친다.영화관람은 선진국과 비슷하게 1년에 한번하는 정도.유독 아이슬란드가 5.2회나 됐다. 책은 영국이 92년 8만7천종류나 발간해 독일(6만7천종)·미국(4만9천종)을 앞질렀다.관광객은 프랑스에 5천9백만명(92년)이 찾아 숫자로는 제일 많았으나 관광수입에서는 미국(5백39억달러)이 앞섰다.환경오염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나라는 그린라운드를 주창하는 미국.91년에만 13억탄소t을 배출했다.우리도 10위(7천만탄소t)나 됐다.
  • 충북은행 16억 부정대출/행장 등 곧 소환 수뢰여부 조사/경찰

    【청주=김동진 기자】 충북지방경찰청은 7일 충북은행(은행장 민형근)이 부도설이 나도는 업체에 거액을 부정대출해 준 혐의를 잡고 수사에 나섰다. 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충북은행이 지난해 11월 당시 부도설이 나돌던 농기계 생산업체인 국제산업공사에 13억원을 대출해준 것을 비롯,모두 16억7천만원을 부정 대출해줬다는 것이다. 이미 부도가 난 국제산업공사는 당시에도 여신규모가 1백5억원에 이르는 등 부도 우려가 높았으나 민형근 은행장이 이사회의 반대의견에도 불구하고 대출을 승인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경찰은 대출과정에서 뇌물 수수 등의 비리가 있었는지 여부를 캐기 위해 은행장 등 은행관계자 10여명을 소환,조사키로 했다. 경찰은 최근 충북은행의 부실대출에 대한 진정서를 접수,수사에 착수했다.
  • 부품국산율/100대기업 평균 76%/현대90%로 1위…기아·LG순

    ◎자동차업종 88% 최고 수입 부품 가운데 자동차와 전자 분야의 부품 대일 수입의존도가 최고 90%에 달해 부품 산업의 대일 예속화가 심각한 상태이다.특히 최근에는 엔고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일본산 부품을 쓰는 국내 업체들의 수입 부담이 커지고 있다.그러나 국산 부품의 자급률은 76%에 불과하고 국산 부품의 개발 실적도 저조해 부품 수입에 따른 엔고 피해는 계속될 전망이다. 24일 중소기업 협동중앙회가 국내 1백3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부품 수입의존도 및 국산화 공동개발 실태」를 조사한 결과,지난 해 부품 구입비 32조원 가운데 수입 부품이 23.4%(약 7조5천억원)를 차지했다. 자동차와 전기 등의 업종은 각각 88.2%,82.9%의 부품 국산화가 이뤄졌으나 통신은 절반이 조금 넘는 53.5%,농기계 65.2% 선박 66.3%,기계는 66.7%,전자 70.2%에 불과했다. 기업 별 부품 국산화 비율은 현대가 90.8%(6조2백56억원)로 1위를 차지했고 기아 86.6%(3조7천4백27억원),LG 76.9%(3조4천7백68억원),효성 76.8%(7백48억원) 순이었다. 삼성과 대우의 부품 국산화비율은 각각 66·8%,71·7%에 불과했으며,수입 부품 구입액은 2조9백9억원과 1조4천6백86억원으로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수입 부품의 국산화를 위한 공동개발의 경우 수출 주도 업종인 자동차와 전자가 각각 6백85건,3백67건으로 비교적 많았다.
  • 도시민도 농업참여 허용/6월부터/영농조합·농업회사 출자형식

    올 하반기부터 도시민도 영농조합법인이나 기업농형태의 농업회사 법인에 출자,농업에 참여할 수 있다. 농림수산부는 21일 이같은 내용의 농어촌발전특별조치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오는 6월23일부터 시행키로 했다.개정안은 도시민도 총 출자액의 2분의1이 넘지 않는 범위에서 출자해 주식회사를 제외한 합명·합자 및 유한회사의 형태로 대규모의 기업적 영농회사인 농업회사 법인을 만들 수 있게 했다.농산물의 생산이외에 농기계 및 장비의 임대와 수리,소규모 관개시설관리 등의 부대사업도 할 수 있다. 또 도시민도 영농조합법인의 준조합원이 될 수 있게 하되 출자액의 합계가 조합법인 총 출자액의 3분의1을 넘지 않게 함으로써 도시 소비자의 자본참여를 제한적으로 허용했다.영농조합법인은 공동생산을 위한 협업형태의 조직이며 농업회사법인은 기업형태로 운영되는 기업농이다. 개정안은 이밖에도 농업진흥지역안에 농림수산물의 포장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했고 미곡종합처리장시설의 설치규모도 현 3천㎡에서 1만㎡로 늘렸다.농어민이라는 용어도 농업인과 임업인 및 어업인으로 바꿨다.
  • 할부 금융회사/내년 1월 출범/재경원,인가기준 확정…5월 접수

    소비자들은 내년 1월부터 자동차·냉장고·피아노·가구·농기계 등 내구재를 살 돈이 없어도 새로 생기는 할부금융사로부터 융자를 받아 물건을 살 수 있게 된다.할부금융이란 소비자가 값비싼 내구재를 살때 필요한 자금을 빌려주는 대신 대출금액에 이자와 수수료를 덧붙여 일정한 기간에 나눠 받는 금융이다. 재정경제원은 늘어나는 할부금융 수요를 제도화하고 제조업체들의 금융비용을 덜어주기 위해 새업종인 할부금융 회사를 신설키로 하고 인가기준을 확정,3일 발표했다. 기준에 따르면 오는 5월부터 한달동안 내구재 제조업체나 리스전업사·신용카드 전업사·팩터링회사·외국인을 대상으로 할부금융 회사설립을 위한 내인가 신청서를 받는다.자본금이 2백억원 이상이어야 하며 일반기업의 경우 외상으로 판 매출잔액이 2천억원 이상이 돼야 한다.최대주주는 내구재 제조업체나 금융업체로 제한된다.
  • 러 연해주­아무르주 2억여평/고합그룹서 농장 개발

    고합그룹은 오는 99년까지 러시아의 연해주 1억3천평의 경작지에 1천2백만달러,아무르주 1억5천만평에 1천3백만달러 등 총 2억8천만평에 2천5백만달러를 투자,농·축산사업을 하기로 했다. 연말까지 고합이 2백만달러를,러시아측은 같은 액수의 농지와 농기계,창고 등 현물을 50대50의 비율로 투자한다.합작기간은 영구이며 생산된 농축산물은 매년 똑같이 분배한다. 또 연해주의 해안지역인 올가지역과 포시에트지역에 수산업과 축산,관광 등을 종합한 수산종합단지건설도 연해주 주정부와 추진중이다. 올해부터 매년 콩과 밀을 각각 8만t씩 생산,이 가운데 50%를 국내에 들여올 예정이다.소는 1만5천마리를 키울 계획이다. 고합그룹의 상임고문 김한곤씨(전 농림수산부차관)는 『러시아와 국내의 식량부족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업으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 판매업자 5명 구속/농기계 보조금 횡령

    【대전=이천열 기자】 대전지검 강경지청 한명섭 검사는 17일 농기계 반값공급 구비서류를 허위로 작성해 국고보조금을 빼낸 K전선(주) 논산농기계대리점 대표 김용식씨(37·충남 논산군 광석면)등 농기계 판매업자 5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 “지방행정 경영개념 도입을”/행쇄위 지방순회 토론회 결산

    ◎시군구 감사기능 강화… 비리 막도록/도시 균형발전 돕게 규제 더 풀어야 행정쇄신위원회(위원장 박동서)는 지난 7일 전남 순천,8일 대전,9일 경북 포항,10일 경남 진주,14일 경기 의정부를 돌면서 「지역발전과 행정쇄신」이라는 주제로 순회 토론회를 가졌다. 행정쇄신위의 지방토론회는 지난해 5월에 이어 두번째.지난해는 15개 시·도에서 공청회 형식으로 열었으나 이번에는 토론 위주로 진행했다.지역인사를 주제발표자로 정하고 주제발표자와 각 시·도가 자율적으로 선정한 3명이 토론자로 나서 행정쇄신위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김영삼 대통령의 행정쇄신의지를 알리기 위해 청와대에서 이의근 행정수석과 김병문 국민생활비서관이 참석했다. 행정쇄신위는 오는 9월 또는 10월 서울·부산·강원·광주·제주 등 이번 토론에서 빠진 10개 지역을 돌며 토론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행정쇄신위의 지방토론회는 지방자치제의 본격적인 실시를 앞두고 지역발전을 위한 행정쇄신과제를 발굴·수집하고 주민들의 여론을 청취하는데 목적이 있다.또 문민정부의 개혁의지가 시들지 않았음을 일깨우는 차원이기도 하다.그동안 행정쇄신위의 활동을 소개하자는 뜻도 담겼다. 행정쇄신위는 이번 토론회에서 대전 23건,경기 15건,전남 42건,경북 8건,경남 7건 등 모두 95건의 과제를 접수했다.내용별로는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과 생업과 관련된 민원이 많다.법이나 제도를 고쳐야 해결될 의견도 있지만 두부류의 제조업허가 제한을 해제해 달라는 등 민원성 의견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전남지역 토론회에서는 지방에도 행정쇄신위를 설치하자는 건의와 건설및 도시계획 관련업무를 지방으로 적극 이양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지방자치단체가 행정조직을 자율적으로 개편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시·도및 시·군·구의 감사기능을 확대해 지방행정비리에 대한 강력한 제어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주민대표들의 제안으로는 농기계 폐기 처리장의 설치를 확대하고 행정기관이 운영하는 형식적인 소비자 고발창구를 민간단체에 넘겨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토지개발공사가 조성한 대불공단의 토지사용 조건을 완화해 달라는 민원도 접수됐다. 대전에서는 지방분권화와 주민자치 실현,그리고 지방의 세계화및 경영화 추진등이 지방행정쇄신의 바람직스러운 방향으로 제시됐다.제안 가운데는 관광특구 안의 특2급 호텔도 카지노를 설치할 수 있도록 허가조건을 완화해 달라는 것이 눈에 띄었다. 경북에서는 환동해권의 전진기지화와 산업구조의 고도화,도시계획의 중립성과 전문성을 보장할 수 있는 위원회의 구성이 주제로 부각됐다.국도에서 자동차 운행 제한속도를 높여 달라는 개인택시기사의 요청과 국립공원의 관리권을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해야 한다는 건설업자의 의견도 나왔다. 경기도에서는 도시의 불균형적 발전을 해소하기 위한 각종 규제의 완화문제에 대한 토론이 있었고 경남에서는 지방화시대를 맞아 중앙과 지방의 원활한 협조체제 유지방안과 지방재정 확충 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이 개진됐다. 행정쇄신위는 이번에 접수된 과제를 관계 부처와 전문가들의 검토를 거쳐 가까운 시일 안에 전체회의에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실무작업반을 구성해 집중적으로 조사한 뒤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또 토론회 참가자와 제안자및 관계공무원들에게 박위원장의 이름으로 감사편지를 보내고 처리계획까지 일일이 통보할 계획이다. 행정쇄신위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중앙의 행정쇄신 추진성과를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알리고 지역의 특성이 반영된 생생한 현장의 여론을 수렴함으로써 행정쇄신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있다.지역주민들에게 토론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계 공무원들이 주민들의 여론을 들으면서 행정에 관한 여러가지 문제들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도 됐다고 분석하고 있다.
  • 농업시설 후취담보 대출비율/농지·주택 81∼90%

    ◎농어민 대출제도 개선안 시행 농어민들이 농·수·축·임업 협동조합으로부터 신용으로 대출받을 수 있는 정책자금의 한도가 종전 1천만원에서 1일부터 2천만원으로 높아졌다.농업시설을 설치하기 전이라도 담보로 제공할 수 있는 후취 담보의 대출비율도 확정됐다. 농림수산부는 담보가 없는 농민들이 자금을 쉽게 대출받도록 하기 위해 정책자금 대출업무 규정을 1일 이같이 고쳤다.농어민후계자 자금(3천만원)과 농기계 구입자금(3백만원) 및 학자금 전액은 정책자금과 별도로 신용으로 대출받을 수 있다. 시설 별 후취담보의 대출비율은 ▲농지와 초지 및 임야 등의 땅과 주택 등의 건물류는 투자금액(사업비)의 81∼90% ▲농·림·축산물의 가공공장류 61∼80% ▲온실·선박·오폐수 처리시설 41∼60%이다.예컨대 1천만원을 들여 온실을 지을 경우 다 짓기 전이라도 담보로 넣고 4백10만∼6백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 김일성 추모 기념주화 발행/식량증산 대책마련에 고심

    【내외】 북한은 요즘 새해 영농준비와 함께 식량증산을 위한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 평양방송은 8일 정무원 농업위원회 간부의 말을 인용,농업근로자들이 해방 50주년과 노동당 창당 50주년이 되는 올해를 「만풍년」(대풍)으로 맞이하기 위해 영농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구체적으로 경작지의 지력향상과 퇴비생산,영농자재확보 및 농기계 정비 등에 주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북한농업 지원 본격추진/통일 대비… 다수확 쌀품종·비료 등 보급

    남북통일에 대비해 통일벼 등의 다수확 쌀 품종과 비료·농약·농기계 등의 농업자재를 북한에 지원하는 방안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김광희 농촌진흥청장은 11일 최인기 농림수산부 장관에게 보고한 올해의 업무계획에서 『통일 이후의 식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쌀 등의 농산물 및 농업기술의 이전을 위한 지원방안을 대형 공동 연구 과제로 채택,북한의 농업과 식량동향·기술수준 및 농업기술 분야의 교류협력을 증진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북한에 보급할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북한과 입지조건이 비슷한 철원의 작물시험장 및 진부출장소와 강원도 평창에 있는 고령지 농업시험장에서 북한이 재배하는 선봉 9호와 평양 33호,평북 3호 등의 벼품종 22개와 콩·팥·감자·옥수수 등 모두 34개 품종의 적응시험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진청은 이밖에 비료와 농약 및 농기계 등 남한의 농업자재 및 기술을 이전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또 남북통일 이후 쌀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수확량이 많은 통일벼 계통의 종자를확보하거나 수확량이 더 많은 초다수성 품종도 개발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남북교류가 활발해져 우리의 지원사업이 계획대로 이뤄질 경우 북한의 3백평당 쌀 생산량은 지난 91년의 3백32㎏에서 97년에는 4백㎏,2001년에는 현재의 남한수준(4백59㎏)보다 조금 높은 4백86㎏으로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농기계 면세 유류/공급 10.8% 확대

    농림수산부는 28일 올해 농기계의 면세 유류를 지난 해의 1백24만5천6백43㎘보다 10.8%가 많은 1백37만9천9백㎘를 공급하기로 했다. 면세하지 않을 경우의 판매액은 3천7백30억원이나 면세할 경우는 2천6백44억원으로 농가는 1천86억원의 부담을 덜게 된다. 지난 해의 면세액은 9백82억원이었다.10%인 부가가치세는 모든 유종마다 면세되며,휘발유 및 등유는 각 1백70%와 10%인 교통세도 면세된다.경유는 20%인 특별소비세가 면세된다. 농기계의 면세유류 판매는 지난 8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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