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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경기]

    ●여자농구=우리은행-신한은행(오후 7시·아산이순신체육관) ●프로배구=OK금융그룹-대한항공(안산상록수체육관) GS칼텍스-한국도로공사(서울장충체육관·이상 오후 7시) ●테니스=제34회 한국대학선수권대회(양구테니스파크) 하나증권 김천 추계전국주니어대회(김천종합스포츠타운) ●바둑=삼성화재배 8강(낮 12시·경기 고양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
  • 깨어난 라이언킹, SK는 3연승…오세근, 다가오는 DB전에 “지난번과 다를 것”

    깨어난 라이언킹, SK는 3연승…오세근, 다가오는 DB전에 “지난번과 다를 것”

    오세근이 본격적인 부활의 날갯짓을 시작하면서 프로농구 서울 SK도 우승 후보의 위용을 찾아가고 있다. 오세근은 “아직 SK가 보여준 전력은 50%밖에 안 된다. 3라운드가 지나면 더 무서운 팀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K는 2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프로농구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82-75로 이기고 3연승을 달렸다. 1쿼터 5분이 지나는 동안 3득점에 묶이는 빈공에 시달렸지만, 트윈타워 자밀 워니(31득점 16리바운드 7도움)와 오세근(15득점 8리바운드)이 공격을 주도하며 역전승을 완성했다. 오세근은 군 전역 후 팀에 합류한 안영준과 최부경이 파울트러블로 벤치에 앉아 있는 상황에서 흐름이 막힐 때마다 미들슛을 꽂았다. 상대 장신 센터 코피 코번을 외곽으로 끌어내 골 밑으로 파고드는 영리한 공격으로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3점슛은 3개 모두 빗나갔지만 2점 야투 성공률은 58.3%(12개 중 7개 성공)로 준수했다. 전희철 SK 감독은 삼성전을 마치고 오세근에 대해 “수비 위치나 움직임은 원래 좋았다. 슈팅 밸런스의 문제였는데 감이 돌아올 것이라 믿고 있었다”며 “김선형의 체력과 오세근의 슈팅 모두 올라왔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조건이 갖춰지고 있다”고 말했다.오세근은 5연승을 질주하던 수원 kt를 102-87로 완파한 지난 18일 경기에선 20득점 11라바운드로 이적 후 첫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당시 2대2 공격 호흡을 맞춘 김선형도 덩달아 살아나면서 10득점 11리바운드, 전역 후 첫 경기를 치른 안영준도 3점슛 4개 포함 16득점 맹활약했다. 오세근은 “안양 KGC(정관장)와 SK에서 움직임이나 볼 만지는 횟수, 출전 시간 등이 달라서 부침을 겪었다. 계속 적응하는 단계”라며 “감독님이 걱정하는 슛도 감을 잡아가고 있다. 3라운드가 지나면 완전히 돌아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동료들에 대해서도 “안영준은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고 공격, 수비 모두 잘하기 때문에 큰 힘이 된다”면서 “김선형도 저도 완벽하지 않고 안영준도 합류한 지 얼마 안 됐다. 고메즈 딜 리아노까지 부상에서 돌아오면 더 무서운 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4일 예정된 1위 원주 DB와의 홈 경기에 대한 각오도 밝혔다. 지난 12일 1라운드 경기에선 SK가 30점 차 완패를 당한 바 있다. 당시 2득점에 머물렀던 오세근은 “몸 상태가 조금씩 올라오고 있다. 홈인 만큼 지난번과 같은 경기는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 “가방이 아파트 한 채 값”…13억원 루이비통 가방 출시

    “가방이 아파트 한 채 값”…13억원 루이비통 가방 출시

    파리 패션위크 기간 루이비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들고 다녀 화제를 모았던 가방이 13억원에 출시됐다. 미국 프로농구 스타 PJ 터커는 이 가방을 소유했다. 21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은 루이비통 남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퍼렐 윌리엄스가 들고 다닌 ‘밀리어네어 스피디’의 가격이 이름처럼 100만 달러(약 12억 8500만원)로 책정됐다고 보도했다. 스피디는 루이비통의 시그니처 라인 중 하나다. 하지만 밀리어네어 스피디백은 원한다고 아무나 살 수 없다. 주문 제작 방식으로만 판매되며 루이비통 공식 웹사이트에서도 구할 수 없다. 극소수의 초대를 받은 고객에게만 제품을 주문받아 제작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방은 미국 프로농구 스타 PJ 터커가 올린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알려졌다. 가방은 금과 다이아몬드로 장식됐고, 악어가죽으로 만들어졌으며 색상은 빨강색·녹색·갈색 등이다. 다만 패션 평론가 오르슬라 드 카스트로는 “100만 달러의 가방은 절대 빛나지 않고, 상처를 줄 뿐”이라고 지적했다. 동물보호단체 페타(PETA) 미국지부는 가방을 디자인한 퍼렐에게 악어 농장 견학에 초대하는 편지를 보내며 동물 학대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루이비통은 리한나가 출연한 캠페인을 시작으로 밀리어네어 스피디백을 선보여왔으며, 미국 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도 다른 색깔의 가방을 들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 ‘스포츠 인프라’ 확 넓히는 강원

    ‘스포츠 인프라’ 확 넓히는 강원

    강원도내 시·군들이 앞다퉈 스포츠 인프라 확장에 나서고 있다. 주민들 건강 증진에 기여하면서 대규모 체육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할 수 있어서다. 삼척시는 교동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반다비체육센터를 오는 2027년까지 건립한다고 21일 밝혔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500㎡ 규모이고,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다목적실, 헬스장, 사무실 등으로 이뤄진다. 시는 내년 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5년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22억원이고, 이 가운데 30억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지원받는 국비이고, 나머지 92억원은 시비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이 운동하기 좋은 사회통합형 체육 환경을 구축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양구군은 양구읍 고대리에 국민체육센터와 다목적실내체육관 등으로 이뤄진 연면적 9469㎡ 규모의 종합스포츠타운을 짓고 있다. 지난 2022년 9월 착공했고, 완공 목표 시기는 내년 10월이다. 종합스포츠타운 건립에 투입된 예산은 국비 115억원, 도비 16억 8000만원, 군비 212억 2000만원 등 총 344억원이다. 서흥원 군수는 “종합스포츠타운이 만들어지면 주민의 여가활동이 활성화될 뿐만 아니라 각종 체육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도 활성화한다”며 “종합체육공원과 제2실내테니스장 확충, 보수를 통해 스포츠 도시 브랜드의 가치를 한단계 더 끌어올리겠다”고 전했다. 인제군은 총 98억원을 들여 서화면 천도리에 서화평화체육관을 내년 11월 준공한다. 지상 2층 연면적 2951㎡ 규모이고, 배드민턴과 농구, 배구 경기를 치르는 실내코트와 편의시설로 구성된다. 서화평화체육관은 서화생활체육공원과 인접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태백시는 고원4구장에 사계절 다목적 전지훈련 특화시설인 에어돔 구장을 내년 말까지 125억원을 투입해 짓는다. 에어돔 구장은 구장 1면과 연습용 트랙, 체력 단련실, 전술 회의실, 라커룸, 샤워실, 휴게시설 등을 갖춘다. 이상호 시장은 “에어돔 구장이 건립되면 기상에 구애받지 않고 연중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할 수 있어 지역 상권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 228㎝ 야오밍 딸, 벌써 190㎝… 이런 결정 내렸다

    228㎝ 야오밍 딸, 벌써 190㎝… 이런 결정 내렸다

    ‘만리장성’ 야오밍(43)의 딸이 화제다. 최근 중국 SNS 웨이보에 야오밍과 딸 야오킨레이(13)가 카페에 나타나 커피를 주문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신장이 228㎝에 달하는 야오밍 못지 않게 딸의 키도 크고 있다. 8세에 이미 160㎝였던 딸은 현재 야오밍의 어깨 정도까지 컸다. 팬들은 야오킨레이가 이미 190㎝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소후닷컴은 “야오킨레이의 신장은 지난해 이미 185㎝였다. 여자치고 매우 큰 키다. 다만 야오킨레이가 아버지의 장기였던 농구선수로 뛰지 않는다는 것은 매우 아쉬운 일”이라고 전했다. 야오킨레이는 체육전문 중학교에 진학하지 않고 공부를 선택했다. 하지만 최근 그녀가 농구훈련을 시작하면서 정식으로 선수로 데뷔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kt-DB(수원kt아레나) 한국가스공사-정관장(대구체육관·이상 오후 7시) ●프로배구=한국전력-현대캐피탈(수원체육관) 정관장-흥국생명(대전충무체육관·이상 오후 7시) ●테니스=제34회 한국대학선수권대회(양구테니스파크)
  • 굳건한 워니에 슛감 돌아온 오세근까지…SK에 패배한 삼성은 ‘리그 최초’ 원정 19연패

    굳건한 워니에 슛감 돌아온 오세근까지…SK에 패배한 삼성은 ‘리그 최초’ 원정 19연패

    언제나처럼 골밑을 지킨 자밀 워니의 활약에 슛감을 회복한 오세근까지 가세한 서울 SK가 지역 라이벌전에서 서울 삼성을 연패 늪에 빠트렸다. SK는 2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프로농구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삼성을 82-75로 꺾고 3연승을 달리면서 공동 3위(7승4패)까지 뛰어올랐다. 반면 리그 8연패에 빠진 서울 삼성(2승10패)은 KBL 최초 원정 19연패 불명예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워니가 4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31득점 16리바운드 7도움, 오세근이 15득점 8리바운드로 SK의 공격을 이끌었다. 김선형, 허일영, 최부경은 나란히 8득점을 기록했다. 전역 후 2번째 경기를 펼친 안영준은 파울 트러블에 걸리며 2득점에 머물렀다. 전희철 SK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선수들이 1쿼터에 이원석이 수비한 워니에게 공을 주지 않고 각자 공격만 살피면서 운영을 제대로 되지 않았다”면서도 “2쿼터부턴 약속했던 수비와 공격이 이뤄져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삼성은 이정현이 3점슛 5개 포함 21득점 7리바운드 5도움으로 분전했지만 코피 코번(16득점 13리바운드)이 상대 더블팀에 막혀 자신의 평균 득점(25.25득점)만큼 활약하지 못했다. 10득점한 이원석의 야투 성공률은 18.2%에 불과했다. 은희석 삼성 감독은 “이전 경기와는 다르게 연패를 끊겠다는 의지와 열정이 좋았는데 끝까지 이어가지 못해 아쉽다”며 “주요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진 부분이 뼈아프다”고 전했다. 오세근의 레이업을 이원석이 블록슛으로 막은 다음 코번이 골 밑에서 첫 득점을 올렸다. 이정현이 연속 3점 슛을 꽂자 SK 허일영도 외곽포로 반격했다. 경기 시작 후 5분이 지나는 동안 3득점에 머문 SK는 워니가 해결사로 나서 연속 11득점을 집중시켰다. SK가 김선형의 속공으로 1쿼터 막판 분위기를 가져오면서 7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2쿼터엔 공력 리바운드 집념을 보여준 삼성이 이원석과 이정현의 미들슛으로 도망갔는데 SK는 워니와 최부경이 힘을 앞세운 공격으로 추격했다. 이어 오세근이 반칙 유도와 함께 골밑슛을 넣어 균형을 맞췄다. 삼성은 김시래와 이정현이 공격을 이끌었지만 오세근, 김선형을 막지 못해 2점 차 역전을 허용했다.후반 초반 코번과 워니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졌다. 워니에게 블록을 당한 코번이 다음 공격에서 득점했고 워니는 훅슛을 넣었다. 연이은 공격 리바운드로 기회를 살린 SK는 더블팀 수비로 코번을 막았고 워니가 속공 덩크를 터트려 리드를 6점까지 벌렸다. 4쿼터엔 SK 벤치 멤버가 삼성 주전을 압도했다. 오재현의 레이업에 최원혁이 3점슛을 더해 두 자릿수로 점수 차를 벌린 데 비해 코번은 워니와 최부경에게 꽁꽁 묶였다. 속공 실책을 저지른 삼성이 방심한 사이 허일영은 미들슛으로, 워니는 스핀 무브로 상대 림을 공략했다. 전의를 잃은 삼성은 공격 리바운드를 내주며 추격 동력을 상실했다.
  • 정효근 3점슛 ‘쏙쏙쏙’… 정관장 반전의 ‘쑥쑥쑥’

    정효근 3점슛 ‘쏙쏙쏙’… 정관장 반전의 ‘쑥쑥쑥’

    안양 정관장이 외곽 화력 대결에서 부산 KCC를 압도했다. 정관장은 19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프로농구 정규시즌 KCC와의 홈경기에서 84-74로 이겼다. 지난 17일 창원 LG전 29점 차 대패로 6연승 기세가 꺾였다가 곧바로 분위기를 반전한 정관장은 8승4패로 2위를 유지했다. 이날 고양 소노를 99-91로 꺾고 5연승을 달린 단독 선두 원주 DB(12승1패)와는 3.5경기 차다. 이적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정효근이 83.3%의 성공률로 3점슛 5개를 꽂으면서 22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대릴 먼로도 17점 5리바운드 5도움, 렌즈 아반도는 17점 7리바운드로 내외곽을 휘저었다. 김상식 정관장 감독은 경기 전 정효근에 대해 “3번(스몰포워드)으로 뛰고 있는데 4번(파워포워드)과 움직임이 달라 적응하기 어려울 것이다. 시행착오를 겪는 게 당연하다”며 “빅 포워드를 보유한 팀이 많기 때문에 좋은 모습을 보여 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는데 정효근이 그 기대에 부응했다. 소노를 상대로 4연패를 끊었다가 다시 패배의 늪에 빠진 KCC는 허웅이 3점슛 6개 포함해 23점, 라건아가 14점으로 분전했으나 다른 선수들의 외곽 지원이 아쉬웠다. 최준용은 3점슛 4개를 모두 놓치며 10점, 알리제 드숀 존슨도 11점에 머물렀다. 정효근의 3점슛으로 전반 포문을 연 정관장은 박지훈과 아반도의 속공으로 차이를 벌렸다. 공격에서 해법을 찾지 못해 초반 야투 5개를 연속으로 놓친 KCC는 존슨과 최준용의 활약으로 따라붙었다. 2쿼터엔 외곽 대결이 펼쳐졌다. KCC는 송동훈과 정창영이, 정관장은 이종현이 슛을 꽂았다. 후반 시작과 함께 허웅이 외곽포를 넣자 먼로와 정효근이 정확한 3점으로 응수했다. KCC는 라건아의 속공에 허웅의 슛까지 더해 4쿼터 역전에 성공했지만 최성원에게 속공 3점을 맞아 다시 리드를 빼앗겼다. 이후 뜨거운 손끝 감각의 정효근이 다시 3점슛을 꽂으면서 정관장이 승기를 가져갔다. 원정을 간 DB는 외곽포 대결에서 11-17로 밀렸으나 디드릭 로슨(29점 14리바운드) 등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려 이정현(30점·3점슛 6개)이 분전한 소노를 물리쳤다.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SK-삼성(오후 7시·잠실학생체육관) ●여자농구=BNK-KB(오후 7시·부산사직체육관) ●볼링=상주 곶감컵 프로볼링대회(10시·상주월드컵볼링경기장)
  • 하나원큐, 시즌 첫 승하며 ‘한채진 은퇴식’ 신한은행 4연패 몰아넣어

    하나원큐, 시즌 첫 승하며 ‘한채진 은퇴식’ 신한은행 4연패 몰아넣어

    개막 4연패에 허덕이던 부천 하나원큐가 인천 신한은행을 4연패에 몰아넣으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하나원큐는 19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서 에이스 신지현(17점 9어시스트 7리바운드)과 돌아온 맏언니 김정은(14점)의 활약을 앞세워 신한은행을 79-65로 물리쳤다. 개막 4연패를 끊어낸 하나원큐는 1승4패를 기록하며 최하 6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 반면 최약체로 평가받는 하나원큐에게도 진 신한은행은 개막 4연패를 당하며 6위로 내려섰다. 이적생 엄서이가 혼자 9점을 넣은 활약을 펼쳐 1쿼터를 23-16으로 앞선 하나원큐는 2쿼터에도 기세를 이어가 전반을 42-30으로 마쳤다. 3쿼터 막판 신지현의 속공이 성공하며 64-43으로 21점 차까지 달아났던 하나원큐는 4쿼터 중반에는 24점 차까지 점수를 벌려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하나원큐에서는 엄서이(12점), 양인영(10점), 김애나(9점), 김하나(8점)까지 고르게 활약했다. 반면 신한은행에서는 리그 득점 1위이자 팀 에이스인 김소니아가 필드골 14개를 던져 3개만 성공하는 등 7점 8리바운드로 부진했다. 대신 김지영과 이다연이 13점씩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한편, 이날 지난 시즌 신한은행 소속 현역 최고령 선수로 코트를 누빈 1984년생 포워드 한채진의 공식 은퇴식이 열렸다. 한채진은 지난 3월 2022~23시즌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의 플레이오프(PO) 2차전을 마지막으로 코트를 떠났다.
  • 소노 ‘소나기 3점’ 견뎌낸 DB 산성, 1위 질주…로슨도 돌아온 오누아쿠에 판정승

    소노 ‘소나기 3점’ 견뎌낸 DB 산성, 1위 질주…로슨도 돌아온 오누아쿠에 판정승

    프로농구 원주 DB ‘디드릭 로슨-강상재-김종규’ 산성이 고양 소노 이정현, 김강선의 소나기 3점슛을 견뎌내면서 1위 자리를 지켰다. DB가 19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프로농구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서 소노를 99-91로 꺾고 5연승을 달렸다. 1쿼터 12점 차까지 밀렸지만 내외곽 고른 활약으로 승부를 뒤집어 2위 안양 정관장(8승4패)과 3경기 반 차 1위(11승1패)를 유지했다. 외국인 맞대결에선 로슨(29득점 14리바운드)이 판정승을 거뒀다. 로슨은 시즌을 앞두고 캐롯(소노의 전신)에서 DB로 팀을 옮겼고, 2019~20시즌 DB 골 밑을 책임졌던 치나누 오누아쿠는 재로드 존스의 대체 선수로 소노의 유니폼을 입었다. 두 선수는 시즌 전 상대 팀에 영입 제안을 받았는데 합류가 불발되면서 운명이 엇갈렸다. 김종규는 16득점 8리바운드, 강상재도 17득점으로 로슨과 함께 트리플타워 위력을 보여줬다. 이선 알바노는 13득점 11도움, 박인웅은 100% 성공률로 3점슛 3개를 꽂아 11득점했다. 소노는 3점슛 17개로 상대 림을 폭격했지만 후반 집중력에서 밀렸다. 에이스 이정현이 3점슛 6개 포함 30득점, 김강선은 3점슛 5개로 20득점을 올렸다. 오누아쿠도 22득점 12리바운드로 분전했다.오누아쿠와 이정현이 외곽 득점으로 1쿼터 차이를 벌렸고 김진유는 공격리바운드 투혼으로 골밑을 지켰다. DB는 로슨의 득점으로 따라붙었으나 상대 압박 수비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면서 연속 실책을 범했다. 이에 소노는 속공을 바탕으로 30-18까지 앞섰다. 소노는 김민욱의 3점슛으로, DB는 로슨의 골 밑 득점으로 2쿼터를 시작했다. 이후 이정현이 코트를 휘저으면서 점수 차를 벌렸는데 DB는 신인 박승재의 돌파로 해법을 찾았다. 김진유가 발목이 꺾여 코트에서 빠진 뒤 DB는 알바노와 김종규를 중심으로 공격 기세를 높였다. 그러나 김강선과 한호빈이 3점슛을 터트린 소노가 9점 차를 유지했다.3쿼터엔 DB의 기세가 맹렬했다. 알바노와 강상재의 연속 3점으로 턱밑까지 추격했고 김영현이승부를 뒤집었다. 소노는 후반 초반 오누아쿠가 힘을 냈고 연속 외곽포를 꽂은 이정현이 리드를 되찾았다. 하지만 DB 박인웅이 3점, 김종규가 골 밑 득점을 올린 DB가 1점 앞선 채 3쿼터를 마쳤다. 일진일퇴 공방전이 펼쳐진 4쿼터, 소노는 이정현과 오누아쿠가 2대2 공격을 펼쳤고 DB는 알바노와 김종규가 빠른 전개로 점수를 올렸다. 로슨이 패스와 슈팅을 섞어 유리한 고지를 점한 뒤 김민욱이 3점슛으로 추격했다. 2번의 공격리바운드 끝에 박인웅이, 이어진 공격에서 강상재가 결정적인 외곽슛을 넣었다. 소노는 오누아쿠의 공격이 빗나가면서 패배했다.
  • ‘뜨거운 손끝’ 정효근, 외곽 대결로 최준용 제압…정관장, KCC 꺾고 2위 유지

    ‘뜨거운 손끝’ 정효근, 외곽 대결로 최준용 제압…정관장, KCC 꺾고 2위 유지

    안양 정관장 3번(스몰포워드)으로 변신한 정효근이 최준용(부산 KCC)을 외곽 화력 대결에서 압도했다. 정관장은 1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프로농구 정규시즌 KCC와의 홈 경기에서 84-74로 이겼다. 지난 17일 창원 LG전 29점 차 대패로 6연승의 기세가 꺾였는데 곧바로 승리를 일궈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반면 같은 날 고양 소노를 상대로 4연패를 끊은 KCC는 다시 패배의 늪에 빠졌다. 이적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정효근이 83.3%의 성공률로 3점슛 5개를 꽂으면서 22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대릴 먼로도 17득점 5리바운드 5도움, 렌즈 아반도는 17득점 7리바운드로 내외곽을 휘저었다. 후반 승부처 집중력을 발휘한 최성원도 11득점 6도움으로 뒤를 받쳤다. 김상식 정관장 감독은 경기 전 정효근에 대해 “3번으로 뛰고 있는데 4번(파워포워드)과 움직임이 달라 적응하기 어려울 것이다. 시행착오를 겪는 게 당연하다”며 “빅 포워드를 보유한 팀이 많기 때문에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는데, 정효근이 그 기대에 부응했다. KCC는 허웅이 3점슛 6개 포함 23득점, 라건아가 14득점으로 분전했으나 다른 선수들의 외곽 지원이 아쉬웠다. 최준용은 3점 4개를 모두 놓치며 10득점, 알리제 드숀 존슨도 11득점에 머물렀다.정효근의 3점슛으로 전반 포문을 연 정관장은 박지훈과 아반도 속공으로 차이를 벌린 뒤 먼로까지 공격에 가세했다. KCC는 공격에서 해법을 찾지 못해 초반 야투 5개를 연속으로 놓쳤지만, 존슨과 최준용의 활약으로 따라붙었다. 1쿼터 막판 벤치에서 나온 라건아와 정효근이 외곽포를 주고받은 뒤 아반도가 득점력을 터트려 정관장이 6점 차로 앞섰다. 2쿼터에도 정관장은 압박 수비를 통해 상대 공격 줄기를 막은 다음 아반도와 정효근이 3점 슛을 넣었다. KCC 라건아가 골 밑 공격으로 추격에 나선 뒤 외곽 대결이 펼쳤다. KCC는 송동훈과 정창영이, 정관장은 이종현이 3점 라인 밖에서 슛을 꽂았다. 이어 허웅과 정창영이 연속 속공으로 4점 차까지 좁혔다. 후반 시작과 함께 허웅이 외곽포를 넣자 먼로와 정효근이 정확한 슛으로 응수했다. 이종현과 박지훈의 공격으로 정관장이 달아났는데 허웅이 연속 3점으로 답답하던 KCC 공격의 혈을 뚫었다. 이승현이 공격리바운드로, 라건아가 골 밑 득점으로 힘을 내면서 3쿼터 2점 차로 따라붙었다. 먼로와 허웅이 나란히 3점으로 4쿼터 시작을 알렸다. KCC는 라건아의 속공에 허웅의 외곽포를 더해 역전했지만 최성원에게 속공 3점슛을 맞아 다시 리드를 빼앗겼다. 뜨거운 손끝 감각 정효근이 다시 3점을 꽂았고, 최성원까지 득점 행진에 합류했다. KCC는 경기 종료 3분을 남기고 작전 타임을 불렀으나 곧바로 어이없는 실책이 나와 승기를 내줬다.
  • ‘산성 재건축’ 로슨, 첫 라운드 MVP…DB 선수로는 4시즌 만

    ‘산성 재건축’ 로슨, 첫 라운드 MVP…DB 선수로는 4시즌 만

    프로농구 원주 DB의 디드릭 로슨이 2023~24시즌 첫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KBL은 로슨이 이번 시즌 1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90표 중 68표를 획득해, 18표를 받은 이정현(고양 소노)을 제치고 1라운드 MVP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외국 선수의 라운드 MVP 수상은 2020~21시즌 6라운드 MVP 제러드 설린저(안양 정관장) 이후 세 시즌만이다. 로슨의 개인 첫 수상이자 DB 선수로는 2019~20시즌 4라운드 MVP 두경민 이후 4시즌만의 경사다. 지난 시즌 데이원(현 소노)에서 활약했던 로슨은 새 시즌 DB에 합류해 1라운드 9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33분 22초를 뛰며 24.4점(전체 4위), 2.6개의 3점슛 성공(전체 4위), 5.0어시스트(전체 5위), 9.3리바운드(전체 6위), 1.4블록(전체 6위)으로 활약하며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로슨의 활약을 앞세운 DB는 1라운드 팀 평균 득점 1위(95.2점)를 기록하며 2011~12시즌 이후 12년 만에 개막 7연승을 달렸고, 현재 10승 1패로 단독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1라운드 MVP에 선정된 로슨에게는 라운드 MVP 기념 트로피와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 ‘김종규 시즌 첫 20점+’ DB, 최단 경기 10승 선착 타이

    ‘김종규 시즌 첫 20점+’ DB, 최단 경기 10승 선착 타이

    원주 DB가 프로농구 최단 경기 10승 선착 타이기록을 썼다. DB는 16일 강원도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프로농구 정규시즌 울산 현대모비스와 홈 경기에서 81-72로 이겼다. 개막 7연승 뒤 첫 패를 당했다가 다시 3연승 한 DB는 10승1패가 되어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 2위 안양 정관장(7승3패)과는 2.5경기 차다. 1997년 프로농구가 출범한 이래 11경기 만에 10승을 달성한 것은 2011~12시즌 동부(현 DB)와 2015~16시즌 고양 오리온(현 소노)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DB는 이날 김종규가 26점 9리바운드로 10승 고지 정복에 선봉장이 됐다. 김종규가 이번 시즌 20점 이상을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 강상재가 3점슛 3개에 17점, 디드릭 로슨이 14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보탰다. 현대모비스에서는 신민석이 3점슛 4개 포함 16점으로 최다 득점을 올렸으나 팀 전체적으로 야투 성공률이 떨어졌다. 주전 가드 서명진의 시즌 아웃 공백이 아쉬웠다. 3연패 하며 5승6패로 5할 승률을 밑돈 현대모비스는 6위로 떨어졌다. 4쿼터 중반 76-61로 15점 차까지 간격을 벌렸던 DB는 게이지 프림(13점)과 김국찬(7점), 함지훈(9점)에 연속 9점을 내줘 막판 76-70까지 쫓겼다. 하지만 경기 종료 1분 35초 전 김종규가 3점포를 꽂아 승리를 확신했다. 서울 SK는 원정 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76-74로 가까스로 이겼다. SK는 자밀 워니가 33점 10리바운드로 활약한 가운데 오재현(10점)이 71-71 동점이던 경기 종료 23초 전 3점포를 터뜨려 승리의 파랑새가 됐다. 전날 전역한 가스공사 김낙현은 복귀하자마자 26점 6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6연패, 홈 4연패 사슬을 끊어내지 못했다. 5승4패가 된 SK는 창원 LG와 함께 공동 4위. 가스공사는 1승 8패로 최하위.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KCC-소노(부산사직체육관) 정관장-LG(안양체육관·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KB-하나원큐(오후 7시·청주체육관) ●프로배구=흥국생명-GS칼텍스(인천삼산월드체육관) 현대캐피탈-OK금융그룹(천안유관순체육관·이상 오후 7시) ●양궁=제25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대회(오전 9시·옥천체육센터) ●씨름=2023 천하장사 대축제(오전 10시·고성군국민체육센터)
  • 초겨울 달구는 농구 열기…1R 평균 관중 12% 상승

    초겨울 달구는 농구 열기…1R 평균 관중 12% 상승

    새 시즌 프로농구 1라운드 관중이 지난 시즌 대비 12%, 입장 수입도 26%가량 상승했다. KBL은 16일 2023~24시즌 정규리그 1라운드 45경기에 총 11만 165명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경기당 평균 관중 수는 2448명으로, 지난 시즌(2187명) 1라운드보다 12%가량 늘었다. 1라운드 입장 수입은 약 13억 7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 시즌 같은 기간보다 26%가량 오른 수치다. 지난 시즌 KBL은 한 시즌 전체 86억원의 입장 수입을 달성해 역대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올 시즌 프로농구는 개막전부터 흥행해 시즌 입장 수입 기록이 경신될 가능성이 크다. 개막 주간 경기당 평균 관중이 5073명으로 집계돼 2017~18시즌(5105명) 이후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주를 떠나 연고지를 부산으로 옮긴 부산 KCC의 홈 개막전에는 8780명이 입장해 KBL 역대 개막 주간 한 경기 최다 관중 4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신생팀 고양 소노도 10개 구단 중 3번째로 많은 평균 3331명의 홈 관중(4경기)을 동원하며 흥행을 거들고 있다. 1위와 2위는 홈 경기를 1번만 치른 KCC(8780명), SK(5202명)다. 2라운드에도 허훈(kt), 송교창(KCC), 김낙현(대구 한국가스공사) 등이 전역해 코트로 복귀하고, 대관 문제 등으로 1라운드 홈 경기를 1번만 치른 인기 팀 KCC와 SK가 정상적인 일정으로 돌아가는 등 흥행 플러스 요인이 있어 기대를 모은다.
  • 이정현vs허훈, 리그 최고의 가드는?…2라운드부터 펼쳐질 자존심 대결

    이정현vs허훈, 리그 최고의 가드는?…2라운드부터 펼쳐질 자존심 대결

    KBL 최고 가드 자리를 두고 이정현(고양 소노)과 허훈(수원 kt)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진다. 소노는 1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2023~24시즌 프로농구 부산 KCC와의 원정 경기로 2라운드에 돌입한다. 지난 12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93-84로 KCC를 꺾으며 시즌 첫 연승을 달렸는데 기세를 몰아 4연패에 빠진 KCC와의 재대결에서 다시 승리를 노린다. 소노의 1라운드 최고의 선수는 단연 이정현이다. KCC전에서 39분58초를 소화하며 3점슛 6개 포함 29득점을 몰아넣은 이정현은 추격당할 때마다 적극적인 내외곽 공격으로 해법을 찾았다. 이에 올 시즌 9경기 평균 20.89득점으로 국내 선수 리그 전체 1위에 올랐고, 도움은 원주 DB 이선 알바노(7.30개)에 이어 2위(7.22개)를 기록했다. 김승기 소노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이정현에게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를 당연히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시즌 초반에는 잘 안 풀렸지만 1라운드에 4승을 따냈다는 건 놀라운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시즌 MVP에 대한 의견도 드러냈다. 그는 “MVP를 위해선 35분 이상을 뛰어야 한다. 예전 양동근, 함지훈도 많이 뛰었다”면서 “빼줄 수도 있지만 지금 팀 구성상 이정현이 빠지면 경기력이 망가지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정현의 잠재적 경쟁자는 kt 에이스 허훈이다. 15일 자로 상무에서 전역한 뒤 과거 명성을 되찾기 위해 리그로 복귀한다. MVP를 수상한 2019~20시즌부터 2년 연속 도움 1위에 오른 허훈은 2020~21시즌엔 국내 선수 득점 1위(15.63점)를 차지했다. 2020년 2월엔 KBL 최초 한 경기 20득점 2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다재다능한 능력을 증명했다. 국가대표 센터 하윤기도 허훈의 파괴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하윤기는 이정현에 이어 이번 시즌 국내 선수 득점 2위(19.56점)로 kt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이에 kt도 3연패 후 5연승으로 리그 3위(6승3패)까지 도약했다. 하윤기는 13일 울산 현대모비스전을 77-61로 이기고 “대표팀에서 허훈과 2대2 공격을 펼치면 무조건 한 골을 넣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부분이 뛰어나니까 믿고 맡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허훈도 15일 팀에 합류해 이정현과의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정현이 정말 놀라울 정도로 성장했다. 경기에서 맞붙으면 재미있을 것 같다”며 “대표팀에서 함께 뛰었는데 힘도, 피지컬도 좋았다”고 설명했다. 허훈과 이정현의 첫 맞대결은 다음 달 5일 수원 KT아레나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 르브론보다 빠른 팍스, AD 압도한 사보니스…‘에이스 귀환’ 새크라멘토, 레이커스 꺾고 4연승

    르브론보다 빠른 팍스, AD 압도한 사보니스…‘에이스 귀환’ 새크라멘토, 레이커스 꺾고 4연승

    발목 부상을 털고 돌아온 에이스 디애런 팍스의 속도는 여전했고, 케빈 휴터의 3점슛은 불을 뿜었다. 도만터스 사보니스는 골 밑에서 앤서니 데이비스를 압도했다. 새크라멘토 킹스 화력에 밀려 르브론 제임스의 역대 두 번째 최고령 트리플 더블(38세 320일)은 빛이 바랬다. 새크라멘토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미국프로농구(NBA) 정규시즌 경기에서 LA 레이커스를 125-110으로 꺾고 4연승을 달렸다. 반면 레이커스는 백투백 일정에 따른 체력 부담을 이기지 못하면서 3연승을 마감했다. 지난 14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전에서 2주간의 공백을 깨고 화려한 복귀를 알린 팍스가 28득점 5리바운드 5도움 맹활약했다. 사보니스도 데이비스를 앞에 두고 거침없이 골 밑을 폭격하며 29득점 16리바운드 7도움을 올렸다. 고감도 슛감을 자랑한 휴터는 3점슛 6개 포함 28득점 7도움으로 외곽을 책임졌다. 레이커스는 제임스가 칼 말론(40세 127일)에 역대 두 번째 최고령 트리플 더블(28득점 10리바운드 11도움) 기록을 작성했지만, 9득점 9리바운드에 그친 데이비스의 부진에 발목이 잡혔다. 앞선에선 디안젤로 러셀이 3점슛 4개 포함 28득점으로 분전했다. 그러나 오스틴 리브스(9득점 11리바운드 8도움)가 결정적인 실책을 여러 차례 범하면서 승기를 내줬다.데이비스가 2대2 공격을 통해 첫 점수를 올리자 사보니스가 연속 득점으로 반격했다. 러셀과 데이비스가 새크라멘토 수비에 고전하는 사이 휴터가 슛을 넣어 차이를 벌렸다. 속도전이 펼쳐졌는데 팍스를 중심으로 사보니스, 해리슨 반즈가 공격력을 폭발시키면서 새크라멘토가 1쿼터를 13점 차로 앞섰다. 2쿼터 초반엔 레이커스가 제임스가 속공을 주도하면서 점수 차를 좁혔다. 그러나 루이 하치무라와 제임스가 연속 3점슛을 터트린 뒤 실책으로 역습을 내줘 기세가 꺾였다. 레디시의 저돌적인 공격으로 흐름을 되찾은 레이커스는 러셀이 득점 행진에 합류했다. 팍스의 빠른 3점으로 달아난 새크라멘토는 휴터의 외곽포를 더해 72-59로 전반을 마쳤다.휴터와 레디시가 3점슛을 주고받은 후반, 사보니스도 외곽 지원에 나섰다. 러셀이 속임수 동작을 가미하면서 득점을 올렸지만, 휴터의 뜨거운 슛감에 점수 차가 20점 이상 벌어졌다. 이어 반즈까지 공격력을 뽐내면서 새크라멘토가 24점 차로 레이커스를 압도했다. 4쿼터는 10-0 스코어링 런을 달린 레이커스가 공세를 높였다. 골 밑을 폭격한 사보니스가 레이커스의 추격을 뿌리쳤지만, 레이커스엔 제임스가 있었다. 패스와 슈팅으로 공격을 주도한 제임스는 10점까지 차이를 좁혔는데 오스틴 리브스의 실책이 나와 주춤했다. 이에 경기 막판 집중력을 발휘한 팍스가 반칙을 얻어냈고 자유투를 넣으며 승리를 가져왔다.
  • 선 넘는 ‘시한폭탄’ 그린, 커 감독·폴도 통제 불능…5경기 출장 정지에 GSW ‘휘청’

    선 넘는 ‘시한폭탄’ 그린, 커 감독·폴도 통제 불능…5경기 출장 정지에 GSW ‘휘청’

    다짜고짜 뤼디 고베르의 목을 졸라 퇴장당한 레이먼드 그린이 5경기 출장 정지 중징계를 받았다. 중심을 잡아야 할 베테랑의 연이은 돌발 행동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도 하위권 추락 위기에 처했다. 조 듀마스 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 운영 부문 수석 부사장은 16일(한국시간) NB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골든스테이트 포워드 그린이 코트에서 비신사적이고 위험한 방법으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센터 뤼디 고베르의 목을 졸라 5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며 “출전 정지 기간은 부분적으로 그린의 비신사적 행위 이력에 근거한다”고 발표했다. 사건은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2023~24 NBA 정규시즌 골든스테이트와 미네소타의 경기에서 전반 시작 2분 만에 벌어졌다. 클레이 톰프슨과 제이든 맥다니얼스가 서로 멱살을 잡고 엉키면서 몸싸움이 발생했는데, 멀리 떨어져 있던 그린이 다가와 두 선수를 말리던 고베르의 목을 뒤에서 조르며 사태가 커졌다.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한 톰프슨과 맥다니얼스는 곧바로 퇴장, 거친 행동을 벌인 그린도 플레그런트 파울2를 받아 경기장에서 쫓겨났다. 골든스테이트는 무릎을 다친 커리와 주전 2명이 빠진 상황에서 벤치 선수들이 분전했지만 4쿼터 막판 승부처 집중력에서 밀려 역전패했다. 톰프슨과 맥다니얼스, 고베르도 NBA로부터 벌금 2만 5000달러 처분을 받았다.그린은 지난 12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전에서도 심판에 항의하다가, 수비 리바운드 과정에서 상대 에이스 도노반 미첼을 미는 행위로 테크니컬 파울 2개를 받아 퇴장당했다. 시즌 초부터 새로 팀에 합류한 베테랑 크리스 폴이 말리고 있지만 감당 안 되는 수준에 다다른 것이다. 이에 승승장구하던 골든스테이트도 4연패에 빠져 5할 승률(6승6패) 붕괴 위기에 놓였다. 평균 득점 리그 전체 3위(30.7득점) 스테픈 커리가 고군분투하고 있으나 톰프슨(14.6득점), 앤드류 위긴스(10.4득점), 폴(8.8득점) 모두 부진한 경기력으로 일관하고 있다. 수비와 도움에서 힘을 보태야 할 그린까지 감정 조절에 실패하며 팀 분위기를 망치고 있다.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은 미네소타와의 경기를 마치고 “고베어가 먼저 톰프슨의 목을 졸랐다. 그린은 톰프슨을 도와주려고 고베르를 공격했다“고 옹호했지만 17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부터 5경기에 나설 수 없는 그린의 공백에 골머리를 앓게 됐다. 정규시즌이 70경기 남은 시점에서 ‘그린 통제’가 올 시즌 성적을 좌우할 과제로 남았다.
  • 수능 잘 봤니? 그럼 문화생활 즐겨봐!

    수능 잘 봤니? 그럼 문화생활 즐겨봐!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쌓였던 스트레스와 피로를 문화생활로 풀어보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학년도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전시와 공연, 영화, 스포츠 등 각종 혜택을 16일 안내했다. 수능을 치른 뒤엔 수험표를 버리지 말고 꼭 챙겨두는 게 좋다. 수험표 소지자는 올해 말까지 사전 예약 없이 청와대에 바로 입장할 수 있다. 수험표를 제시하면 다음 달 22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스투파의 숲, 신비로운 인도이야기’를 무료 관람할 수도 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온라인 문화강좌 ‘스무살, 나의 첫 여행지가 경주라면?’을 진행한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서울·덕수궁·청주는 만 24세 이하 청년들에게 상시 무료입장 혜택을 준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다음 달 16일까지 ‘열린마당 실감체험관 투어’에 참여하는 수험생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관동별곡’ 미디어아트와 실감형 콘텐츠로 구현한 작가 이상을 만날 수 있다. 국립세종도서관은 이번 달 30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하고 도서를 대출한 수험생에게 책과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착순 100명 한정이다. 예술의전당은 공연을 학교에서 관람할 수 있는 온라인 영상 콘텐츠 ‘삭 온 스크린-수능 특별 상영회’를 마련했다. 영상과 음향 설비를 갖춘 고교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sac.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 수험표 소지자는 18일 ‘2023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 24일 ‘2023 예술의전당 마음을 담은 클래식 공연’을 반값에 관람할 수 있다. 11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국에서 청춘마이크 공연이 열린다. 공연 현장을 방문한 수험생들에게 응원박스도 선물한다. 대학로예술극장에서는 다음 달 24일까지 진행하는 낭독공연 ‘봄 작가, 겨울 무대’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준다. 29일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열리는 크로스오버 퓨전밴드 ‘두번째달’, 소리꾼 ‘오단해’의 합동공연 ‘모던풍류-두번째달x오단해’ 등도 수험생 대상 할인 혜택이 있으니 꼭 체크하자. 이밖에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는 청소년과 수험생이 7000~8000원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 영화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올해까지 수험생 본인과 동반 1인은 프로축구, 농구, 배구 경기 관람 시 현장 판매 또는 온라인 예매를 할 때 무료입장 또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혜택 내용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문화포털(culture.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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