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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리트 ‘야구 사랑’ 국민 스포츠 탄생

    엘리트 ‘야구 사랑’ 국민 스포츠 탄생

    2023년 현재 방송사와 포털 등이 내는 프로야구 중계권료는 연간 760억원 정도다. 축구, 농구, 배구 등 다른 프로스포츠의 한 시즌 중계권료를 모두 합쳐도 프로야구에는 미치지 못한다. 한국의 야구는 어떻게 ‘민족 스포츠’로 여겨지는 축구를 제치고 대한민국 최고의 흥행 스포츠 자리를 꿰차게 됐을까. ‘야구의 나라’는 야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이면을 톺아보는 사회문화 비평서다. 일제강점기부터 2000년대까지 야구가 국민 스포츠로 떠오른 과정을 추적했다. 야구가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는 엘리트들의 학연이 절대적이었다. 일제강점기에 명문교의 교기(校技)였던 야구는 선망과 질시의 대상이었다. 공 하나만 있으면 되는 축구와 달리 비싼 장비가 필요한 야구는 귀족 스포츠였다. 엘리트와 귀족을 상징하던 야구는 해방 이후에도 지역 명문교를 상징하는 스포츠가 됐다. 각 지역 명문교들은 야구를 교기로 삼아 경쟁했다. 학창 시절 야구에 열광했던 엘리트들은 모교의 야구를 지원했고, 엘리트들이 장악한 언론계 역시 야구 대회를 열어 신문 판촉에 열을 올렸다.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교의 경쟁은 당시 최고의 볼거리였다. 일자리를 찾아 서울로 올라온 이주민들에겐 향수를 달래 주는 장치로 작동했다. 엘리트와 미디어의 관심은 프로야구 출범에도 영향을 미쳤다. 당시 정·재계는 미국 유학을 경험한 야구 명문교 출신 엘리트들이 장악하고 있었다. 이는 유럽에 뿌리를 둔 축구보다 야구가 한발 앞서 나가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고교 야구를 통해 발산된 지역주의가 프로야구에 그대로 이식되면서 야구는 한국 최고의 인기 스포츠가 됐다. 이렇게 야구는 학연에서 시작해 정치, 경제, 미디어와 문화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영향력을 행사했고 확대재생산을 반복하면서 한국을 야구의 나라로 만들었다. 저자는 “야구를 최고의 스포츠로 만들었던 여러 요인들을 따라가면 우리 사회가 보인다”며 “야구는 단순히 스포츠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역사적·문화적·정치적 맥락이 집약된 결정체”라고 밝혔다.
  • 김동연표 장애인 복지 첫발… 야간·휴일 가리지 않고 ‘돌봄’

    경기도가 김동연 경기지사의 핵심 복지 정책 중 하나인 ‘360도, 어디나 돌봄’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3월부터 야간과 휴일에도 장애인 등을 위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경기도는 도내 18개 시군에 있는 장애인보호센터와 장애인복지관 등 40곳을 ▲기관중심 돌봄형 ▲기관중심 프로그램형 ▲자조모임 자율형 등의 유형으로 나눠 어디나 돌봄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원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부설 단기보호센터 등이 포함된 기관중심 돌봄형은 기관 내에서 돌봄을 제공하는 동시에 기관 운영 방식에 따라 문화 및 여가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과천시 장애인 복지관 등이 선정된 기관중심 프로그램형은 뮤지컬과 합창단 등의 문화예술 분야와 농구 등 체육 분야, 심리상담과 재활치료, 가족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남양주 다산 장애인 자립 생활센터 등의 자조모임 자율형은 근로 등으로 인해 평일 낮 시간대에 자조모임이 어려운 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운동과 도예 등의 취미 활동으로 사회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지원한다. 도는 선정된 40개 기관에 최대 1억원, 총사업비 21억원을 도비로 지원할 방침이다. 40개 기관별 자세한 지원 대상과 운영 시간 등은 각 기관이나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허승범 경기도 복지국장은 “야간과 휴일에도 장애인분들의 다양한 돌봄 욕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지만 도내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삼성-kt(잠실실내체육관) KCC-DB(부산사직체육관·오후 7시) ●프로배구=삼성화재-KB손해보험(대전충무체육관) 페퍼저축은행-IBK기업은행(페퍼스타디움·이상 오후 7시)
  • 디펜딩챔피언 정관장의 추락…창단 첫 9연패 수렁

    디펜딩챔피언 정관장의 추락…창단 첫 9연패 수렁

    디펜딩챔피언 안양 정관장의 추락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창단 첫 9연패의 수렁에 허덕였다. 정관장은 2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와의 2023~24 프로농구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서 81-98로 무릎을 꿇었다. 아시아컵 예선 휴식기 전 8연패를 당했던 정관장은 휴식기 뒤 첫 경기에서 또 패하며 구단 사상 최다 9연패의 불명예를 안았다. 종전 기록은 2013~14시즌 8연패였다. 원정 최다 15연패 멍에도 쓴 정관장은 13승 30패로 9위에 머물렀다. 10위 서울 삼성(9승 33패)과의 간격은 3.5경기로 좁혀졌다. 지난시즌 통합 우승을 차지한 정관장은 한 번도 정규시즌 최종 10위를 경험한 적이 없다. 그동안 최악의 성적은 9위로 세 차례 경험했다.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였던 14일 수원 kt전에서 패배해 5연승이 불발됐으나 휴식기 뒤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낚은 현대모비스는 24승 19패를 기록, 부산 KCC(22승 18패)를 밀어내고 5위로 올라섰다. 최근 10경기 8승 2패로 상승세다. 정관장은 이날 리바운드에서 28-44로 밀렸다. 그러다 보니 세컨드 득점에서도 10점에 그쳤다. 현대모비스는 21점을 올려 두 배 이상 차이가 났다. 1쿼터에서는 3점포 5방을 터지며 29-18로 앞서 연패에서 벗어나는 듯했다. 하지만 2쿼터에 3점 슛 4방을 내주며 50-44로 쫓겼다. 정관장은 특히 케베 알루마(26점 15리바운드) 한 명에게 13점 7리바운드를 허용한 게 아쉬웠다. 3쿼터에는 3점슛 6개를 던져 모두 실패하고 2점슛은 10개를 던져 4개만 성공하는 등 야투 성공률이 25%로 뚝 떨어지며 8점에 그쳐 패배가 엄습했다. 빈공에 허덕이는 사이 알루마에게 9점, 이우석(14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과 장재석(15점 7리바운드)에게 각각 7점을 얻어맞는 등 모두 26점을 내주며 승리도 내줬다. 58-70으로 뒤져 4쿼터를 맞은 정관장은 로버트 카터16점)가 경기 종료 8분가량을 남기고 발목 부상으로 밴치에 앉아 추격 동력을 잃었다.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홈 팀 서울 SK가 고양 소노를 98-66, 32점 차로 대파하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26승 17패를 기록한 SK는 창원 LG와 공동 3위가 됐다. 소노는 14승 29패로 8위. SK는 이날 리바운드를 48개를 따내며 17개에 그친 소노를 압도했다. 안영준의 복귀가 미뤄졌으나 자밀 워니가 23점 15리바운드, 허일영이 15점, 오재현이 11점 7어시스트, 최원혁이 11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엔트리 12명 모두 득점하는 등 신바람을 냈다. 소노는 다후안 서머스가 21점, 이정현이 14점으로 분전했다. 지난해 12월 말 이후 허리 통증으로 두 달가량 결장했다가 복귀한 전성현은 3점 슛 3개를 포함해 11점을 올렸다.
  • 돌아온 농구☆… 2위 ‘☆따기’

    돌아온 농구☆… 2위 ‘☆따기’

    아시아컵 예선으로 2주 휴식기에 들어갔던 2023~24 프로농구가 28일 재개하는 가운데 4강 플레이오프(PO) 직행 경쟁이 남은 정규시즌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27일 프로농구 순위를 보면 원주 DB(33승10패)를 선두로 수원 kt(28승13패), 창원 LG(26승17패), 서울 SK(25승17패)가 4강 PO 직행이 가능한 2위 자리를 두고 경쟁하고 있다. 팀에 따라 최대 14경기, 최소 10경기를 남긴 가운데 이번 시즌 전 구단 상대 우위를 보이는 DB가 kt에 4경기 차로 앞서 코로나 단축 시즌이던 2019~20시즌 이후 4시즌 만의 정규 1위 탈환이 유력하다. 54경기 풀시즌을 기준으로 하면 2017~18시즌 이후 6년 만이다. kt도 LG와 3경기, SK와 3.5경기 간격이라 최종 2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이번 시즌 2승2패로 팽팽한 kt와 LG가 두 차례 맞대결을 남겨 놓고 있다는 점은 변수다. kt가 LG에 밀리면 2위 쟁탈전은 살얼음 승부가 된다. PO에서 2위와 3위는 하늘과 땅 차이다. 3위는 6위와 6강 PO를 거쳐 4강 진출을 노려야 한다. 지금까지 치러진 26차례 PO를 보면 4강 PO에 직행한 1, 2위 팀이 우승한 경우는 21번으로 80.8%에 달한다. 1위가 14번, 2위는 7번 챔피언 반지를 꼈다. 3위는 5번이다. 4위 이하가 우승한 경우는 없다. 부상으로 이탈했던 주축 선수들이 복귀해 직행 경쟁에 힘을 보태는 점이 흥미롭다. 휴식기 전 패리스 배스와 하윤기를 앞세워 6연승을 달리며 분위기가 가장 좋았던 kt는 허훈(왼쪽)이 돌아온다. 전역 복귀 뒤 두 차례 부상으로 이탈했던 허훈의 합류는 2위 굳히기를 넘어 선두 공략을 꾀하려는 kt에게는 천군만마다. LG는 무릎 부상으로 지난달 9일 이후 경기를 뛰지 못한 ‘골 밑의 제왕’ 아셈 마레이(가운데)가 복귀를 저울질하고 있어 주목된다. 휴식기 전 허일영이 복귀한 데 이어 안영준, 김선형(오른쪽)이 차례차례 코트로 돌아올 예정인 SK 또한 4강 직행을 꿈을 접기에는 이른 상황이다. SK는 지난 정규시즌 막판에도 9연승을 질주하며 최종전까지 LG와 2위 경쟁을 펼친 바 있다 . 치열한 경쟁 과정에서 하위권에 고춧가루를 맞으면 치명적이다. LG는 9위 안양 정관장, SK는 6위 울산 현대모비스에 6.5경기 차로 뒤져 6강 PO 진출이 멀어진 7위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2승2패로 팽팽한 모습을 보였다.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현대모비스-정관장(울산동천체육관) SK-소노(잠실학생체육관·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삼성생명-BNK(오후 7시·용인체육관) ●프로배구=우리카드-OK금융그룹(서울장충체육관) 현대건설-GS칼텍스(수원체육관·이상 오후 7시) ●테니스=오동도배 여수오픈(진남코트) ●쇼트트랙=제38회 전국남녀 종별종합 선수권대회(오전 8시10분·성남탄천종합운동장빙상장)
  • “답변하지 않겠다”…北축구 감독, 한국기자 질문에 정색한 이유

    “답변하지 않겠다”…北축구 감독, 한국기자 질문에 정색한 이유

    북한 여자축구 대표팀 감독이 ‘북한’이라는 국가 호칭을 두고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2024 파리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북한과 일본의 경기를 앞두고 27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 기자회견장에서 북한 대표팀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던 리유일 북한 여자축구 대표팀 감독은 한국 기자가 “북한 여자축구의 힘이 어디서 나오는지 궁금하다”고 묻자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말을 끊었다. 리 감독은 손을 올리며 “아닙니다. 미안한데요”라고 굳은 표정으로 말했다. 이어 “국호를 정확히 불러야 (한다). 우리는 북한 팀이 아니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팀이니까”라며 “국호를 정확히 부르지 않으면 우리가 질문을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리 감독의 말에 기자회견장은 수초간 침묵이 이어졌다. 이후 기자는 국호를 생략하고 “여자축구 힘이 어디서 나오는지 궁금하다”고 재차 물었다. 이에 리 감독은 “우리가 대표하는 국가를 빛내고 싶은 마음, 선수로서 자기 가족이나 친지의 기대에 보답하고 싶은 마음, 축구를 발전시키고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 원동력”이라고 답했다.리 감독이 국가 호칭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감독을 맡았던 그는 한국과의 8강 시합 승리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 기자가 북한을 “북측”이라고 부르자 강하게 반발했다. 당시 리 감독은 마치 기자를 질책하듯 “북측이 아니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며 “그걸 좀 바로 합시다”라고 강조했다. 북한 선수단 관계자 역시 여자농구 남북 대결에서 북한이 패배한 뒤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DPRK’(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다. ‘노스 코리아’(North Korea)라고 부르지 말라. 그것은 좋지 않다. 이름을 정확히 불러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처럼 북한이 국제대회에서 ‘북한’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불러달라고 요구하는 것은 드물지 않다. 북한이라는 명칭은 기본적으로 ‘대한민국’에 토대를 둔 표현인 만큼 북한은 이를 불편하게 여긴다. 지난 2018년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가 미국 정부가 발급해준 면세 카드에 ‘북한’(North Korea)이라고 적힌 것을 외교 문제로 삼은 적이 있고, 2009년 남아공월드컵 조별리그 당시 한국을 찾은 김정훈 북한 축구 대표팀 감독도 국가 명칭을 정확하게 써달라고 요구했었다. 한편 리 감독은 북한판 ‘WK리그’인 ‘여자 1부류 축구연맹전’ 2021~2022시즌에서 우승한 ‘내고향여자축구선수단’의 감독이다. 그는 북한이 선정한 ‘2022 최우수 감독’에도 뽑혔다. 북한과 일본의 여자축구 경기는 28일 오후 6시 30분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다.
  • ‘솔로지옥’ 이관희, 올스타 팬 투표 1위 허웅 제치고 유니폼 경매 최고가 기록

    ‘솔로지옥’ 이관희, 올스타 팬 투표 1위 허웅 제치고 유니폼 경매 최고가 기록

    연예 리얼리티쇼 ‘솔로지옥3’ 출연으로 대중의 큰 관심을 받은 이관희(창원 LG)가 2시즌 연속 프로농구 올스타전 유니폼 경매 최고 낙찰가를 기록했다.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2023~24시즌 프로농구 올스타전 선수 유니폼 경매 결과 이관희의 유니폼이 240만원에 낙찰되어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KBL이 27일 밝혔다. 2위는 허웅(부산 KCC)의 유니폼으로 225만원에 팔렸다. 허웅은 이번 올스타전 팬 투표 1위, 이관희는 20위였다. 이정현(고양 소노)의 유니폼이 97만 2000원, 신인 유기상(LG)의 유니폼이 70만원에 낙찰되며 그 뒤를 이었다. KBL은 낙찰 총액 기준으로 1163만원의 수익을 냈다고 전했다. 이관희는 지난 시즌에도 198만 8000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2위는 허웅으로 180만 2000원이었다. KBL은 2020~21시즌부터 올스타 유니폼 경매를 진행하고 있다. 첫 해 허웅의 유니폼이 460만원에 낙찰되며 역대 최고가로 남았다. 2021~22시즌 최고가 역시 허웅(180만원)이 차지했다. 한편, 올스타 선수 유니폼 경매 수익금은 유소년 농구 발전 기금으로 사용된다.
  • 허훈, 마레이, 안영준·김선형 복귀로 후끈 2위 경쟁…프로농구 28일 재개

    허훈, 마레이, 안영준·김선형 복귀로 후끈 2위 경쟁…프로농구 28일 재개

    아시아컵 예선으로 2주 휴식기에 들어갔던 2023~24 프로농구가 28일 재개하는 가운데 4강 플레이오프(PO) 직행 경쟁이 남은 정규시즌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27일 프로농구 순위를 보면 원주 DB(33승10패)를 선두로 수원 kt(28승13패), 창원 LG(26승17패), 서울 SK(25승17패)가 4강 PO 직행이 가능한 2위 자리를 두고 경쟁하고 있다. 팀에 따라 최대 14경기, 최소 10경기를 남긴 가운데 이번 시즌 전 구단 상대 우위를 보이는 DB가 kt에 4경기 차로 앞서 코로나 단축 시즌이던 2019~20시즌 이후 4시즌 만의 정규 1위 탈환이 유력하다. 54경기 풀시즌을 기준으로 하면 2017~18시즌 이후 6년 만이다. kt도 LG와 3경기, SK와 3.5경기 간격이라 최종 2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이번 시즌 2승2패로 팽팽한 kt와 LG가 두 차례 맞대결을 남겨 놓고 있다는 점은 변수다. kt가 LG에 밀리면 2위 쟁탈전은 살얼음 승부가 된다. PO에서 2위와 3위는 하늘과 땅 차이다. 3위는 6위와 6강 PO를 거쳐 4강 진출을 노려야 한다. 지금까지 치러진 26차례 PO를 보면 4강 PO에 직행한 1, 2위 팀이 우승한 경우는 21번으로 80.8%에 달한다. 1위가 14번, 2위는 7번 챔피언 반지를 꼈다. 3위는 5번이다. 4위 이하가 우승한 경우는 없다. 부상으로 이탈했던 주축 선수들이 복귀해 직행 경쟁에 힘을 보태는 점이 흥미롭다. 휴식기 전 패리스 배스와 하윤기를 앞세워 6연승을 달리며 분위기가 가장 좋았던 kt는 허훈이 돌아온다. 전역 복귀 뒤 두 차례 부상으로 이탈했던 허훈의 합류는 2위 굳히기를 넘어 선두 공략을 꾀하려는 kt에게는 천군만마다. LG는 무릎 부상으로 지난달 9일 이후 경기를 뛰지 못한 ‘골밑의 제왕’ 아셈 마레이가 복귀를 저울질하고 있어 주목된다. 휴식기 전 허일영이 복귀한 데 이어 안영준, 김선형이 차례차례 코트로 돌아올 예정인 SK 또한 4강 직행을 꿈을 접기에는 이른 상황이다. SK는 지난 정규시즌 막판에도 9연승을 질주하며 최종전까지 LG와 2위 경쟁을 펼친 바 있다 . 치열한 경쟁 과정에서 하위권에 고춧가루를 맞으면 치명적이다. LG는 9위 안양 정관장, SK는 6위 울산 현대모비스에 6.5경기 차로 뒤져 6강 PO 진출이 멀어진 7위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2승2패로 팽팽한 모습을 보였다.
  • 허훈, 마레이, 안영준·김선형 복귀로 후끈 2위 경쟁…프로농구 28일 재개

    허훈, 마레이, 안영준·김선형 복귀로 후끈 2위 경쟁…프로농구 28일 재개

    아시아컵 예선으로 2주 휴식기에 들어갔던 2023~24 프로농구가 28일 재개하는 가운데 4강 플레이오프(PO) 직행 경쟁이 남은 정규시즌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27일 프로농구 순위를 보면 원주 DB(33승10패)를 선두로 수원 kt(28승13패), 창원 LG(26승17패), 서울 SK(25승17패)가 4강 PO 직행이 가능한 2위 자리를 두고 경쟁하고 있다. 팀에 따라 최대 14경기, 최소 10경기를 남긴 가운데 이번 시즌 전 구단 상대 우위를 보이는 DB가 kt에 4경기 차로 앞서 코로나 단축 시즌이던 2019~20시즌 이후 4시즌 만의 정규 1위 탈환이 유력하다. 54경기 풀시즌을 기준으로 하면 2017~18시즌 이후 6년 만이다. kt도 LG와 3경기, SK와 3.5경기 간격이라 최종 2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이번 시즌 2승2패로 팽팽한 kt와 LG가 두 차례 맞대결을 남겨 놓고 있다는 점은 변수다. kt가 LG에 밀리면 2위 쟁탈전은 살얼음 승부가 된다. PO에서 2위와 3위는 하늘과 땅 차이다. 3위는 6위와 6강 PO를 거쳐 4강 진출을 노려야 한다. 지금까지 치러진 26차례 PO를 보면 4강 PO에 직행한 1, 2위 팀이 우승한 경우는 21번으로 80.8%에 달한다. 1위가 14번, 2위는 7번 챔피언 반지를 꼈다. 3위는 5번이다. 4위 이하가 우승한 경우는 없다. 부상으로 이탈했던 주축 선수들이 복귀해 직행 경쟁에 힘을 보태는 점이 흥미롭다. 휴식기 전 패리스 배스와 하윤기를 앞세워 6연승을 달리며 분위기가 가장 좋았던 kt는 허훈이 돌아온다. 전역 복귀 뒤 두 차례 부상으로 이탈했던 허훈의 합류는 2위 굳히기를 넘어 선두 공략을 꾀하려는 kt에게는 천군만마다. LG는 무릎 부상으로 지난달 9일 이후 경기를 뛰지 못한 ‘골밑의 제왕’ 아셈 마레이가 복귀를 저울질하고 있어 주목된다. 휴식기 전 허일영이 복귀한 데 이어 안영준, 김선형이 차례차례 코트로 돌아올 예정인 SK 또한 4강 직행을 꿈을 접기에는 이른 상황이다. SK는 지난 정규시즌 막판에도 9연승을 질주하며 최종전까지 LG와 2위 경쟁을 펼친 바 있다 . 치열한 경쟁 과정에서 하위권에 고춧가루를 맞으면 치명적이다. LG는 9위 안양 정관장, SK는 6위 울산 현대모비스에 6.5경기 차로 뒤져 6강 PO 진출이 멀어진 7위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2승2패로 팽팽한 모습을 보였다.
  • 수영장·육아방까지… 노원 상계구민체육센터 개관

    수영장·육아방까지… 노원 상계구민체육센터 개관

    서울 노원구는 상계동 상계구민체육센터가 다음달 2일 개관하고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하 3층, 지상 6층, 연면적 4180.86㎡의 상계구민체육센터는 ▲25m 길이의 4레인을 갖춘 수영장 ▲최신 러닝머신과 스텝머신을 포함한 헬스장 ▲소그룹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GX실과 다목적체육관으로 구성됐다. 다목적체육관에서는 농구, 배드민턴, 풋살, 인라인스케이팅 등이 가능하다. 구는 이 지역 상계6재정비촉진사업과 함께 공공기여 사업으로 약 200억원을 투입해 이번 시설을 건립했다. 체육관에는 미취학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공동육아방과 초등저학년 돌봄시설 ‘아이휴 센터’도 갖췄다. 이번 상계구민체육센터 개관을 시작으로 구는 권역별체육시설을 계속 확충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공릉 권역에 ‘공릉구민체육센터’가, 내년에는 수락 마들 권역에 장애인도 이용이 가능한 ‘서울어울림체육센터’가 문을 연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권역별 공공체육시설을 꾸준히 늘려 구민 누구나 땀 흘려 운동하는 기쁨과 건강을 얻으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스타필드 안성에서 번지점프 추락사고…60대 여성 숨져

    스타필드 안성에서 번지점프 추락사고…60대 여성 숨져

    스타필드 안성에서 번지점프 체험을 하던 60대 여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경찰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0분쯤 안성시 공도읍에 있는 스타필드 안성 3층에 위치한 ‘스몹(스포츠 체험시설)’에서 번지점프 기구를 이용하던 A씨가 8m 아래 콘크리트 바닥으로 떨어졌다. 사고 당시 기구의 상부와 하부에는 모두 안전 요원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있었으나, 구조용 고리(카라비너)는 결착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CPR(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에 이송됐으나 1시간여 만인 오후 5시 25분 숨졌다. 경찰은 사고 매장을 대상으로 안전 조치가 미흡하지 않았는지 등을 조사한 뒤 책임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필드 안성은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24만㎡ 규모의 복합 쇼핑몰로 지난 2020년 10월 7일 개장했다. 이번에 사고가 난 스몹은 임대 매장 중 한 곳으로, 클라이밍과 트램폴린, 농구 등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 스타필드 안성 번지점프 추락사고…60대 여성 숨져

    스타필드 안성 번지점프 추락사고…60대 여성 숨져

    스타필드 안성에서 번지점프 체험을 하던 60대 여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0분쯤 안성시 공도읍에 있는 스타필드 안성 3층에 위치한 ‘스몹(스포츠 체험시설)’에서 번지점프 기구를 이용하던 A씨가 8m 아래 콘크리트 바닥으로 떨어졌다. 사고 당시 기구의 상부와 하부에는 모두 안전 요원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있었으나, 구조용 고리(카라비너)는 결착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CPR(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에 이송됐으나 1시간여 만인 오후 5시 25분 숨졌다. 경찰은 사고 매장을 대상으로 안전 조치가 미흡하지 않았는지 등을 조사한 뒤 책임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필드 안성은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24만㎡ 규모의 복합 쇼핑몰로 지난 2020년 10월 7일 개장했다. 이번에 사고가 난 스몹은 임대 매장 중 한 곳으로, 클라이밍과 트램폴린, 농구 등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 스타필드 안성 ‘번지점프’ 추락사고…1명 사망

    스타필드 안성 ‘번지점프’ 추락사고…1명 사망

    스타필드 안성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26일 오후 4시 20분쯤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스타필드 내 체험기구에서 60대 여성이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이날 사고는 스타필드 안성 3층에 있는 ‘스몹’(스포츠 체험시설)의 번지점프 기구에서 A씨가 8m 아래 콘크리트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기구의 상부와 하부에는 모두 안전 요원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있었으나, 카라비너(구조용 고리)는 결착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CPR(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오후 4시 27분 병원에 이송됐으나, 1시간여 만인 오후 5시 25분 끝내 사망했다. 스타필드 측은 “피해자분과 유가족분들께 송구스럽고 참담한 심정”이라며 “유가족분들이 하루빨리 심리적, 물리적 고통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스몹과 협의해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하남, 고양, 수원점 스몹은 시설물 안전 점검 및 직원 안전교육을 위해 익일(2월 27일) 휴점, 안성점은 당분간 휴점 예정”이라며 “명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 당국에 적극 협조하겠다.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입점 매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타필드 안성은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24만㎡ 규모의 복합 쇼핑몰로, 2020년 10월 7일 개장했다. 신세계프라퍼티에서 운영을 맡고 있으며, 각종 판매 시설과 문화 및 놀이 시설 등이 입점해있다. 이번에 사고가 난 ‘스몹’은 임대 매장 중 한 곳으로, 클라이밍과 트램펄린, 농구 등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 항저우 AG 한국 농구엔 ‘오재현의 투지’가 없었다

    항저우 AG 한국 농구엔 ‘오재현의 투지’가 없었다

    태국의 추격이 맹렬했던 상황도 아니었다. 한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이 21점 차로 크게 앞선 2쿼터 후반, 오재현(서울 SK)이 특유의 역동적인 몸놀림으로 상대 가드를 전방부터 압박했고 관중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선 볼 수 없던 모습이었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5일 원주체육관에서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 태국과의 A조 예선 2차전에서 96-62로 이겼다. 지난 호주(4위) 원정 패배 후 홈으로 돌아와 안 감독 체제 첫 승을 거뒀다. 경기 내내 라건아(15점·부산 KCC)와 하윤기(13점·수원 kt), 김종규(14점·원주 DB)가 높이 싸움에서 태국을 압도하며 승기를 잡았다. 그런데 팀 에너지를 끌어올린 건 앞선 수비였다. 2쿼터 2분 20초를 남기로 혼자 올 코트 프레스를 펼친 오재현은 상대 볼 핸들러 앞을 가로막아 공격 전개를 방해했다. 당황한 태국 선수들은 실책을 저질렀고 오재현에게 자극받은 한국 선수들은 수비 에너지를 더욱 높였다.오재현은 비교적 약체인 태국을 상대로도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3쿼터에도 낮은 자세로 머리를 흔들며 손을 뻗는 수비는 위협적이었다. 한희원(6점·kt)도 2쿼터 5분이 지난 시점에서 상대 에이스 프레데릭 리시가 공을 더듬자 몸을 날려 소유권을 따냈다. 이에 3점슛 3개로 경기 포문을 열었던 태국은 이날 3점슛 성공률 29.4%, 야투 성공률 30.9%에 머물렀다. 에드워즈 토레스 태국 감독은 경기가 끝나고 “한국이 아시안게임 이후 세대교체를 잘했다. 3점슛을 중심으로 경기를 준비했는데 한국의 강한 압박에 막혔다”며 “수비에 막힌 선수들이 긴장하면서 쉬운 슛을 놓치고 야투 성공률이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지난해 9월 항저우아시안게임의 성적을 가른 조별리그 한일전에서 소극적인 수비로 무릎을 꿇었고 결국 역대 최저인 7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당시 일본은 FIBA 농구 월드컵에 출전했던 주력 선수들을 모두 제외한 다음 30세 이하 선수들로 명단을 재구성했다. 그런데도 한국은 일본에 3점슛을 무려 17개나 허용하면서 굴욕적인 6점 차 패배를 당했다. 스위치 호흡은 어긋났고 수비 로테이션도 이뤄지지 않아 중요한 순간마다 실점했다.반면 태국전 3득점에 그친 오재현이 22분 가까이 코트를 밟은 비결은 ‘투지’였다. 허훈(kt), 김선형(SK) 등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생애 처음 태극마크를 가슴에 단 오재현은 대표팀에서 소금 같은 수비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 사실을 몸소 증명했다. 센터 김종규는 “작년 항저우에서 내외부적으로 좋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똑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선수들 합이 잘 맞았다”며 “감독님이 (오)재현이 수비력을 높이 평가해서 선발했다. 처음 대표팀에 발탁돼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안준호 감독도 선수들의 투혼을 칭찬했다. 그는 “지칠 대로 지친 선수들이 사명감으로 불평 한마디 안 하는 태도가 지난해와 달라졌다. 지금의 분위기를 응집력, 조직력으로 발전시키겠다”면서 “국제 무대에선 신장 열세를 극복해야 한다. 강력한 수비와 빠른 공수 전환을 대표팀의 색깔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 “男女리그 따로”…‘남→여’ 성전환 선수, 女경기 출전 금지 명령 나왔다

    “男女리그 따로”…‘남→여’ 성전환 선수, 女경기 출전 금지 명령 나왔다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을 한 스포츠선수가 여성 경기에 참가하는 것이 공정한가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의 한 도시에서 성전환 선수의 여학생 스포츠 경기 참가를 금지시켰다. 지난 22일 CNN, 뉴욕타임즈 등에 따르면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 나소 카운티는 생물학적으로 남성으로 태어난 성전환 선수가 여학생 스포츠 경기에 출전하는 것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는 카운티 정부 단위로는 미국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루스 블레이크맨 카운티장은 “행정명령에 따라 성전환 선수들은 카운티 시설 내에서 여학생 혹은 여성팀과 경쟁하는 것이 즉시 금지될 것”이라면서 “엄연히 남자 리그와 여자 리그가 따로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성전환 선수들은 카운티 내 남학생 또는 남녀공학 리그에서 경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치는 카운티가 발급하는 경기장 사용권이 적용되는 카운티 내 농구장, 수영장, 야구장 등 100여개 시설에서 즉각적으로 시행된다. ● 계속되는 ‘성전환 선수’ 경기 논란 최근 전세계 곳곳에서 성전환 선수들의 경기 참여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월 24일 캐나다 온라이로주 토론토에서 열린 공립대학교 여자대학부 배구 경기에는 총 5명의 성전환 선수가 출전했다. 세네카 컬리지 팀에서 3명, 센테니얼 컬리지 팀에서 2명이었다. 이들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경기는 더 많은 성전환 선수가 활약한 세네카 컬리지 팀의 승리로 끝났다. 이후 이들 때문에 여성 선수들이 출전 기회를 박탈당하면서 공정한 경기가 무너졌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이보다 앞서 미국의 수영선수 리아 토머스(25)는 생식기 제거 수술을 받지 않고 호르몬 요법을 통해 여자 수영팀에 합류, 압도적인 성적을 거머쥐어 논란이 됐다. 토머스는 2017년부터 남성팀에서 수영 선수로 활동하다 2021년부터 여성팀으로 옮겨 활동을 이어갔다. 그는 2022년 3월 500야드(457m) 자유형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미국 역사상 최초로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에서 우승한 트렌스젠더 여성 선수가 됐다. 공정성 논란이 커지자 국제수영연맹은 2022년 6월 “12세 이전에 성전환 수술을 받은 선수만 여성부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고 규정을 강화했다. 이전까지는 남성에서 여성으로 전환한 선수의 여자부 출전에 대해 테스토스테론(남성 호르몬) 수치를 기준 이하로 유지하면 여자부 경기 출정이 가능했다. 현재 토머스는 엘리트 여성 경기에 다시 출전하기 위해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 풍자 “코끼리 마취제 투여했다” 충격 고백

    풍자 “코끼리 마취제 투여했다” 충격 고백

    크리에이터 풍자가 성형수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5일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에 출연한 풍자는 “성형할 때 의사 선생님이 웃으면서 ‘코끼리 마취제 썼어요. 이 정도면 코끼리 쓰러져요’라고 하더라. 나는 장난인 줄 알고 ‘정말요?’라고 물었는데, 진짜라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풍자는 또 “(건강검진 후) 난 무조건 죽을 먹는다. 유명 죽 브랜드에서 혼자 8통을 먹었다. 죽을 정말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이런 말을 하면 좀 그렇지만, 거의 여물 수준 아니냐”며 놀라자 풍자는 “또 코끼리냐. 내가 죽을 즐기려고 먹는 게 아니다. 살려고 먹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풍자는 전날 JTBC ‘아는형님’에서도 성형수술을 언급했다. 그는 “성형수술을 많이 했다. 근데 결론은 (전 야구선수) 최준석 닮은꼴”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태까지 뭐한 건가 싶다. 닮은꼴이 최준석, 래퍼 스윙스, 개그맨 정준하, 한의사 이경제다. 난 도대체 뭘 위해 이렇게 수술했냐”고 한탄했다. 그러자 신기루는 “그래도 해서 다행이다. 안 했으면 뭘 닮았겠냐”고 위로했고, 풍자는 “그래도 최준석이겠지”라고 해 웃음을 줬다.
  • 한국농구 자존심 회복 ‘첫단추’

    한국농구 자존심 회복 ‘첫단추’

    라건아(부산 KCC), 하윤기(수원 kt), 김종규(원주 DB)가 높이 싸움에서 태국을 압도하면서 지난해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역대 최악의 성적(7위)의 아픔을 깨끗이 씻었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2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A조 예선 태국과의 2차전에서 96-62로 이겼다. FIBA 순위 51위인 한국은 비교적 약체인 태국(91위)을 상대로도 경기 끝까지 치열한 몸싸움과 끈질긴 압박 수비를 펼치며 지난달 부임한 안준호 한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에게 첫 승을 선물했다. 한국은 리바운드에서 48-31로 크게 앞섰다. 주장 라건아가 팀 내 최다 15점(6리바운드)을 올렸고 하윤기와 김종규가 각각 13점 14리바운드, 14점 3리바운드로 뒤를 받쳤다. 변준형(상무)도 이날 던진 3점슛 3개를 모두 넣어 11점을 기록했다. 에이스로 기대를 모은 이정현(고양 소노)은 지난 호주전에서 허벅지 타박상을 입어 결장했고 박무빈(2점·울산 현대모비스)은 성인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렀다. 안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소집과 동시에 선수들에게 개인의 영광을 내려놓는 팀 정신을 강조했다. 선수들이 지친 상황에서도 불평 없이 힘든 일정을 소화했다”며 “한 번에 완전히 달라질 순 없지만 주장 라건아, 베테랑 김종규를 중심으로 첫발을 내디뎠다는 의미가 크다. 호주전 패배가 아쉽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경기 초반은 한국 속공과 태국 3점슛의 대결이었다. 오재현(서울 SK)과 변준형이 빠른 공격을 합작한 한국은 태국에 외곽포 3방을 허용했으나 라건아를 중심으로 골밑을 공략했다. 태국은 프레데릭 리시와 모세스 모건이 공격을 주도하며 따라붙었다. 그러나 한국이 변준형의 외곽슛으로 분위기를 휘어잡은 다음 라건아가 속공을 마무리하면서 55-31로 전반을 마쳤다. 하윤기가 호쾌한 덩크로 후반 포문을 열었다. 태국도 리시, 모건이 속공을 펼쳤다. 변준형이 3점슛, 김종규가 미들슛을 터트렸고 태국의 슛은 연달아 빗나가면서 3쿼터 30점까지 차이가 벌어졌다. 전의를 상실한 태국은 연속 실책에 비신사적인 반칙을 범하며 스스로 무너졌다. 승기를 잡은 한국은 이우석(현대모비스)까지 장기인 돌파로 상대 수비를 무력화시켰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22일 A조 1차전 호주(4위) 원정에선 71-85로 패배했다.
  • [오늘의 경기]

    ●여자농구= 하나원큐-신한은행(오후 7시·부천체육관) ●테니스= 오동도배 여수오픈(여수진남코트)
  • ‘라건아·하윤기 높이 위력’ 한국, 항저우 AG 굴욕 만회…안준호 감독 첫 승

    ‘라건아·하윤기 높이 위력’ 한국, 항저우 AG 굴욕 만회…안준호 감독 첫 승

    라건아(부산 KCC), 하윤기(수원 kt), 김종규(원주 DB)가 높이 싸움에서 태국을 압도하면서 지난해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역대 최악의 성적(7위)의 아픔을 깨끗이 씻었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2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 A조 태국과의 2차전에서 96-62로 이겼다. FIBA 순위 51위인 한국은 비교적 약체인 태국(91위)을 상대로도 경기 끝까지 치열한 몸싸움과 끈질긴 압박 수비를 펼치며 지난달 부임한 안준호 한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에게 첫 승을 선물했다. 한국은 리바운드에서 48-31로 크게 앞섰다. 주장 라건아가 팀 내 최다 15점(6리바운드)을 올렸고 하윤기와 김종규가 각각 13점 14리바운드, 14점 3리바운드로 뒤를 받쳤다. 변준형(상무)도 이날 던진 3점슛 3개를 모두 넣어 11점을 기록했다. 에이스로 기대를 모은 이정현(고양 소노)은 지난 호주전에서 허벅지 타박상을 입어 결장했고 성인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른 박무빈(울산 현대모비스)은 2점에 그쳤다.안준호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16일 소집과 동시에 선수들에게 개인의 영광을 내려놓는 팀 정신을 강조했다. 리그를 치르고 있는 선수들이 지친 상황에서도 불평 없이 힘든 일정을 소화했다”며 “한 번에 완전히 달라질 순 없지만 긴 여정의 첫발을 내디뎠다는 것에 의미가 크다. 호주전 패배가 아쉽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를 던져줬다”고 말했다. 에드워즈 토레스 태국 감독은 “수비, 리바운드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쉬운 슛들이 상대 압박에 막혀 들어가지 않았다”며 “아시안게임 이후로 한국의 세대교체가 원활하게 이뤄져 상대하기 힘들었다. 한국 어린 선수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운 경기”라고 밝혔다. 경기 초반은 한국 속공과 태국 3점슛의 대결이었다. 오재현(서울 SK)과 변준형이 속공을 펼친 한국은 강상재(DB)가 연속으로 레이업을 올렸다. 이어 태국에 외곽포 3방을 허용했으나 라건아를 중심으로 골밑을 공략했다. 모세스 모건과 프레데릭 리시가 골밑슛을 놓친 사이 김종규, 양홍석(창원 LG)이 오른쪽 구석에서 슛을 넣어 1쿼터 차이를 13점까지 달아났다.2쿼터 태국이 거친 수비와 아낫 푸앙라의 3점으로 반격했다. 한국은 하윤기, 송교창(KCC)이 연달아 트래블링 파울을 범했지만 한희원(kt)의 압박 수비와 변준형의 외곽슛으로 분위기를 휘어잡았다. 차나팁 자크라완과 리시에게 3점포를 맞았으나 라건아가 빠른 공격을 마무리했고 양홍석도 외곽에서 슛을 꽂아 55-31로 전반을 마쳤다. 하윤기가 호쾌한 덩크로 후반 포문을 열었다. 태국도 리시와 모건이 속공을 합작했다. 그러나 라건아와 하윤기가 골밑을 지배하며 상대 추격 의지를 꺾었다. 이어 변준형이 3점슛, 김종규가 미들슛을 터트렸다. 오재현은 장기는 앞선 압박 수비로 상대 가드를 흔들었다.태국 리시, 모건의 슛이 연달아 빗나가면서 3쿼터 30점까지 차이가 벌어졌다. 전의를 상실한 태국은 실책에 비신사적인 반칙을 범하면서 스스로 무너졌다. 승기를 잡은 한국은 김종규가 정확한 슈팅으로 점수를 쌓았고 이우석(현대모비스)은 장기인 돌파로 상대 수비를 무력화시켰다. 박무빈도 화려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제친 뒤 소속 팀 동료 이우석에게 공을 건네 3점슛 성공을 이끌었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22일 A조 1차전 호주(4위) 원정에선 71-85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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