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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모비스 우승 못해도 양동근 MVP 품나

    [프로농구] 모비스 우승 못해도 양동근 MVP 품나

    올 시즌 정규리그 시상식에서는 누가 웃게 될까. 오는 21일 2015~16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막을 내리는 가운데 다음날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리는 정규리그 시상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통 우승팀에서 주요 수상자가 배출되기 마련이지만 17일까지도 우승 윤곽이 드러나지 않아 누가 트로피를 들어올릴지 팬들의 설왕설래가 계속되고 있다. 이번 시즌 중계 마이크를 잡아 코트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선수들을 살펴본 조성원(KBS), 김동광(MBC스포츠플러스), 박수교(SBS스포츠), 김유택(SPOTV) 해설위원의 수상 전망을 들어봤다. ● 우승 안갯속… ‘노장 투혼’ 양동근 MVP 압도적 지지받아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는 양동근(모비스)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조 위원은 “적지 않은 나이에도 팀의 기둥 역할을 너무 잘해 주고 있다. 만약 KCC가 우승한다고 해도 양동근이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은 “모비스가 사실 우승 전력이 아니었는데 여기까지 온 것은 양동근의 힘이 컸다”고 동조했다. 김유택 위원은 양동근을 꼽으면서도 “KCC가 우승하면 전태풍이 받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KCC, 9위에서 공동 선두로… 1등 공신 에밋 외국인 선수상 외국인 선수상은 해설위원 전원이 안드레 에밋(KCC)을 수상 후보로 지목했다. 조 위원은 “KCC가 지난 시즌 9위였는데 올 시즌 공동 선두까지 올라 갈 수 있었던 원동력에는 에밋이 있다”고 말했다. 박 위원은 “누구에게 물어봐도 다 에밋이라고 답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김유택 위원은 에밋을 지명하면서도 모비스가 우승하면 아이라 클라크에게 영예가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감독상, 신인 추승균 vs 베테랑 유재학 2파전 모비스와 KCC의 양자 구도는 감독상 부문에서도 이어졌다. 조 위원은 추승균 KCC 감독을 거명하며 “신인 감독이 팀을 선두로 이끌었으며 선수 장악 능력도 뛰어난 것 같다. 유재학 모비스 감독은 이미 많이 받지 않았느냐”고 되물었다. 반면 박 위원은 “작전지시를 하는 것을 보면 유 감독을 따라올 사람이 없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신인 선수상 수상자를 묻는 질문에는 모두 한참의 망설임 끝에 답변이 나왔다. 박 위원은 “받을 사람이 마땅치 않지만 그래도 기록으로 보면 한희원(전자랜드)이 나은 것 같다”고 말했다. 조 위원과 김유택 위원은 각각 정성우(LG)와 이동엽(삼성)을 꼽았다. 반면 김동광 위원은 “올해는 확실히 눈에 띄는 선수가 없기 때문에 시상을 보류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기량발전상에는 허웅(동부)과 전준범(모비스)의 이름이 오르내렸다. 김동광 위원은 허웅을 꼽으며 “사실 2년차 징크스라는 게 있는데 이것을 극복하고 자신감 있게 공격하는 게 인상 깊었다”고 평가했다. 조 위원은 “전준범이 지난 시즌에는 적응을 못해서 감독에게 많이 혼났다. 이번 시즌에도 여전히 혼나고 있지만 대학 때의 슈팅 능력을 다시 한번 끌어냈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KBL ‘사라진 24초’ 심판·경기감독관 중징계

    KBL ‘사라진 24초’ 심판·경기감독관 중징계

    프로농구 경기 도중 시간이 24초 동안 멈추는 이해할 수 없는 사고가 빚어졌다. 프로농구연맹(KBL)은 17일 경기 시간을 제대로 측정하지 못한 심판과 경기 감독관 등에게 중징계를 내렸다. KBL은 이날 재정위원회를 열고 전날 전북 전주체육관에서 치러진 KCC와 오리온의 3쿼터 경기 시간을 잘못 측정한 책임을 물어 주심에게 300만원, 1부심에게 200만원, 2부심에게 1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또 이날 경기감독관과 계시원에게는 나란히 자격정지 1년의 엄한 징계를 내렸다. KBL에 따르면 이날 3쿼터 종료 3분 56초를 남긴 시점에 시계가 24초 동안 멈췄다. 심판 등은 이를 모르고 경기를 그대로 속개했고, 결과적으로 3쿼터는 정규 시간인 10분을 넘겨 10분 24초 동안 진행됐다. 공교롭게도 이 추가된 24초 동안 KCC는 4점을 넣었고 경기는 종료 1초를 남기고 터진 전태풍의 3점슛 덕에 KCC가 73-71로 이겼다. KBL은 경기 종료 후 20분 안에 이의 제기를 하도록 한 규정에 따라 두 팀 주장들이 이의 제기를 하지 않았다며 재경기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형진 오리온 부단장은 “우리도 흐르지 않은 24초 동안 KCC와 경기 시간을 공유했기 때문에 승패 결과를 문제 삼지 않겠다”면서도 “정식 절차를 밟아 KBL에 재경기를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이날 인천 삼산체육관을 찾아 벌인 정규리그 6라운드 대결에서 전자랜드에 82-86로 무릎 꿇으며 3위 오리온과의 승차가 1경기로 벌어졌다. 전자랜드는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어시스트(27개)를 기록하며 151일 만에 4연승 신바람이 났다. 삼성은 서울 잠실에서 kt를 78-71로 물리쳤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오리온-동부(고양체) ●KCC-SK(전주체 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 ●KEB하나은행-KDB생명(오후 7시 부천체)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현대건설(오후 5시) 남자부 ●우리카드-한국전력(오후 7시 이상 서울 장충체) ■양궁 제18회 한국실업연맹 회장기 실내대회(오후 2시 보은 국민체육센터)
  • ‘치인트 유정선배’ 박해진의 은밀한 사생활..훈훈 남친의 정석

    ‘치인트 유정선배’ 박해진의 은밀한 사생활..훈훈 남친의 정석

    배우 박해진이 은밀한 사생활을 공개했다.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유정 역으로 달콤함과 서늘함, 섹시함, 부드러움 등 수많은 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뒤흔들고 있는 박해진이 매거진 ‘하이컷’ 화보를 통해 그간 쉽게 볼 수 없었던 엉뚱하고 귀여운 일상을 표현했다. 공개된 화보 속 박해진은 ‘해진 선배의 사생활’이라는 콘셉트 아래 이성적이고 차가운 냉미남 유정이 아닌 훈훈하고 따뜻한 온미남 박해진으로 변신했다. 그는 드라마 속에서 볼 수 없었던 일상에서의 자연스러운 유정 선배를 연상케 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이번 화보에서 박해진은 그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의 S/S시즌 의상을 패셔너블하게 소화해냈다. 침대에 누워 팝콘을 먹거나 욕조에 앉아 양치질을 하고, 농구공을 들어 수줍게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일상 자체가 화보같은 자태로 여심을 제대로 자극하고 있다. 특히, 과자를 입에 문 채 포착된 커버 컷에서의 ‘소년미’ 넘치는 박해진은 워너비 남자친구이자 선배의 표본을 그대로 보여줬다. 바라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박해진의 화보는 18일 발행하는 하이컷 168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3일 발행되는 디지털 하이컷을 통해 지면에 담기지 않았던 생동감 넘치는 화보와 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무한 매력의 소유자 박해진을 만날 수 있는 tvN ‘치즈인더트랩’은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매거진 ‘하이컷’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전자랜드-KGC인삼공사(인천 삼산체) ●삼성-kt(서울 잠실체 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 ●신한은행-KB스타즈(오후 7시 인천 도원체) ■프로배구 남자부 ●KB손해보험-현대캐피탈(오후 7시 구미 박정희체) ■양궁 제18회 한국실업연맹 회장기 실내대회(오전 9시 보은 국민체육센터)
  • [프로농구] 1위 아무도 몰라… KCC·모비스 동반 승리

    [프로농구] 1위 아무도 몰라… KCC·모비스 동반 승리

    KCC가 창단 이후 최다 연승인 10연승에 타이 기록을 이뤄내며 모비스와의 우승 경쟁을 이어 갔다. KCC는 16일 전북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15~16 프로농구 정규리그 오리온과의 홈 경기에서 73-71로 승리했다. KCC는 34승 18패로 같은 시간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동부를 70-66으로 누른 모비스와 공동 1위를 유지했다. 양팀은 단 2경기만을 남겨 두고 있어 리그 종료 마지막까지 불꽃튀는 선두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오리온은 이날 패배로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이 좌절됐다. KCC의 안드레 에밋(37득점 12리바운드)과 하승진(13득점 11리바운드)이 더블더블의 활약을 보여 줬고 전태풍도 종료 1초 전 극적인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이끌어 냈다. KCC의 승리는 쉽지 않았다. 10점을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던 KCC는 좋은 기세를 이어 가지 못하고 2쿼터부터 급격히 침체됐다. 연속 7득점을 올린 오리온 조 잭슨의 활약 때문이었다. 기회를 잡은 오리온이 더욱 거세게 몰아붙이자 KCC는 결국 3쿼터에 역전을 허용했고 한때 11점 차까지 밀리기도 했다. KCC는 4쿼터 들어 반전을 이뤄 냈다. 4쿼터 초반 하승진과 에밋의 활약으로 점수 차를 크게 좁혔다. 이어 종료 2분34초를 남기고는 오리온 이승현의 결정적인 턴오버를 놓치지 않은 에밋이 속공을 성공시키며 69-67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잭슨이 경기 종료 7초를 남기고 슛을 성공시켜 KCC는 한 점을 뒤지게 됐지만, 종료 1초 전 던진 전태풍의 3점슛이 림에 빨려들어가며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됐다. 모비스도 동부를 만나 힘겨운 경기를 펼쳤지만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23득점을 기록한 양동근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KCC 10연승, 종료 1초전 3점슛으로 역전... 창단 이후 최다 연승

    KCC 10연승, 종료 1초전 3점슛으로 역전... 창단 이후 최다 연승

    KCC 10연승, 종료 1초 전 던진 3점슛으로 역전 ‘대박’ 창단 이후 최다 연승 ‘KCC 10연승’ KCC가 극적인 역전골로 10연승을 달성했다. KCC가 창단 이후 최다 연승인 10연승에 타이 기록을 이뤄내며 모비스와의 우승 경쟁을 이어 갔다. KCC는 16일 전북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15~16 프로농구 정규리그 오리온과의 홈 경기에서 73-71로 승리했다. KCC는 34승 18패로 같은 시간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동부를 70-66으로 누른 모비스와 공동 1위를 유지했다. 양팀은 단 2경기만을 남겨 두고 있어 리그 종료 마지막까지 불꽃튀는 선두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오리온은 이날 패배로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이 좌절됐다. KCC의 안드레 에밋(37득점 12리바운드)과 하승진(13득점 11리바운드)이 더블더블의 활약을 보여 줬고 전태풍도 종료 1초 전 극적인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이끌어 냈다. KCC의 승리는 쉽지 않았다. 10점을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던 KCC는 좋은 기세를 이어 가지 못하고 2쿼터부터 급격히 침체됐다. 연속 7득점을 올린 오리온 조 잭슨의 활약 때문이었다. 기회를 잡은 오리온이 더욱 거세게 몰아붙이자 KCC는 결국 3쿼터에 역전을 허용했고 한때 11점 차까지 밀리기도 했다. KCC는 4쿼터 들어 반전을 이뤄 냈다. 4쿼터 초반 하승진과 에밋의 활약으로 점수 차를 크게 좁혔다. 이어 종료 2분34초를 남기고는 오리온 이승현의 결정적인 턴오버를 놓치지 않은 에밋이 속공을 성공시키며 69-67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잭슨이 경기 종료 7초를 남기고 슛을 성공시켜 KCC는 한 점을 뒤지게 됐지만, 종료 1초 전 던진 전태풍의 3점슛이 림에 빨려들어가며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됐다. 이날 승리는 KCC의 10연승으로 의미를 더했다. 사진=서울신문DB(KCC 10연승)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굿바이 올스타전” 코비 마지막 축제

    “굿바이 올스타전” 코비 마지막 축제

    ‘블랙 맘바’ 코비 브라이언트(38·LA 레이커스)는 생애 마지막 올스타 게임을 그저 즐기기만 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브라이언트가 15일 토론토의 에어캐나다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 게임에 서부 콘퍼런스 선발로 출전해 26분을 뛰며 10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196-173 완승에 힘을 보탰다. 전반 8개의 야투를 던져 절반을 성공, 10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한 그는 후반에는 아예 득점을 노리지 않고 리바운드를 걷어내거나 후배들을 돕는 데 치중했다.  4쿼터 한때 한솥밥을 먹었던 파우 가솔(시카고)을 지목해 일대일로 붙는 등 생애 마지막 축제를 온전히 즐기고자 했다. 경기 종료 1분6초를 남기고 벤치로 물러나면서 플로어와 벤치의 많은 후배들과 껴안으며 석별의 정을 나눈 뒤 두 딸과 입을 맞췄다. 관중들이 일제히 일어서 코비를 연호했음은 물론이다. 3점슛 7개 등 31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활약한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시티)이 2년 연속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브라이언트는 다섯 번째 수상에 실패했지만 감개 어린 표정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동부 콘퍼런스의 폴 조지(인디애나)가 3점슛 9개 등 41득점으로 두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했지만 패배로 빛이 바랬다. 조지는 윌트 채임벌린(42득점)에 이어 역대 올스타전 최다 득점 2위에 만족했다.  브라이언트는 올스타전 총득점 1위도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에게 양보했다. 경기 전까지 280점이었던 그는 통산 290점에 그친 반면 제임스는 4리바운드 7어시스트에 13점을 보태 선배를 한 점 앞질렀다. 브라이언트의 올스타전 기록은 18회 연속 선정, 4회 MVP, 덩크 콘테스트 우승 1회(1997년)로 남게 됐다.  4쿼터 중반 내년 대회 개최지 대표로 코트에 선 마이클 조던 샬럿 구단주가 14회 선정, 3회 MVP에 그쳤던 점을 감안하면 대단한 성취라 할 수 있다. 조던은 “NBA에 기여한 만큼 마땅히 이런 존경을 받을 만하다”고 평가했다. 19시즌, 20년을 레이커스 한 팀에서만 보냈던 브라이언트의 마지막 올스타 무대는 그렇게 흥겹게 막을 내렸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하프타임]

    스크린야구 ‘논현구장’ 서울 강남 개장 골프존유원그룹 계열사인 뉴딘콘텐츠가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스트라이크존’ 직영 1호점인 ‘논현구장’을 오픈했다. 매장에는 160평 규모에 스크린야구 타격 부스가 유형별로 총 5개가 들어섰다. 타구의 궤적을 판독하는 첨단센서, 직구와 커브 등을 배합할 수 있는 투구 조작기능에다 타자 자동 인식 기능까지 갖췄다. 도핑방지委 프로스포츠 약물 검사 주관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가 프로야구, 프로축구, 프로골프, 프로배구, 프로농구 금지약물 검사를 주관한다. KADA 관계자와 프로스포츠 단체 관계자는 15일 “그동안 각 프로단체가 담당하던 도핑테스트를 올해부터는 KADA가 책임진다”면서 “투명한 검사와 합리적인 처벌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ADA는 또 도핑테스트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경기 때도 혈액 검사를 할 계획이다.
  • [오늘의 경기]

    ■프로배구 여자부 ●KGC인삼공사-한국도로공사(오후 5시) 남자부 ●삼성화재-OK저축은행(오후 7시 이상 대전충무체) ■프로농구 ●동부-모비스(원주종합체) ●KCC-오리온(전주체 이상 오후 7시) ■양궁 제18회 한국실업연맹 회장기 실내대회(오전 8시 30분 보은 국민체육센터)
  • [오늘의 경기]

    ■프로배구 남자부 ●현대캐피탈-대한항공(오후 7시 천안 유관순체) ■여자농구 ●우리은행-KDB생명(오후 7시 춘천 호반체) ■양궁 제18회 한국실업연맹 회장기 실내대회(오전 8시 30분 보은 국민체육센터)
  • [프로농구] 버저비터 두 번 펑펑

    [프로농구] 버저비터 두 번 펑펑

    두 경기에서 버저비터 3점슛 역전 드라마가 펼쳐졌다. 마리오 리틀(KGC인삼공사)은 14일 부산 사직체육관을 찾아 벌인 kt와의 정규리그 6라운드 대결 종료 직전 극적인 3점포를 터뜨려 83-82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었다. 한때 14점 차까지 39분59초 내내 뒤졌던 인삼공사는 종료 10초 전 상대 조성민이 5반칙으로 물러난 틈을 비집고 역전극을 이끌어냈다. 리틀은 조성민 대신 들어온 김현민의 끈질긴 제지를 물리치고 3점슛을 림에 꽂으며 환호했다. 졌더라면 전날 모비스에 발목을 잡힌 3위 오리온과의 승차가 2경기로 벌어질 뻔했던 인삼공사는 가까스로 1경기로 좁혔다. 이어 김영환(LG)은 경남 창원체육관으로 불러들인 삼성과의 경기에서 종료 직전 3점슛을 꽂아 95-94 극적인 재역전승을 장식했다. 종료 40초 전까지 5점 뒤졌던 LG는 양우섭이 3점을 넣어 간격을 좁힌 뒤 상대 이관희의 야투가 불발된 것을 김종규가 리바운드로 걷어냈다. 이때가 종료 8초 전. 김영환이 이관희의 악착같은 수비를 제치고 넘어지는 듯한 자세에서 던진 3점슛이 림을 통과했다. 삼성 상대 홈 7연승을 내달린 LG는 4연패를 모면했고, 삼성은 정규리그 5위를 확정했다. 한편 모비스는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턴오버(26개)로 망신살을 산 SK를 65-54로 일축, KCC와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두 팀은 남은 세 경기에서 치열한 선두 각축을 벌이는데 동률로 마치면 상대 전적 4승2패로 앞선 KCC가 우승을 차지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하프타임]

    리디아 고, 뉴질랜드 여자오픈 2연패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리디아 고(19)가 유럽여자골프투어 ISPS 한다 뉴질랜드 여자오픈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리디아 고는 14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클리어워터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적어낸 리디아 고는 이 대회 3번째 우승(2013년·2015년)과 함께 2연패를 이뤘다. 변연하 역대 2번째 3점슛 1000개 변연하(36·KB스타즈)가 14일 충북 청주체육관으로 불러들인 삼성생명과의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3점슛 2개를 집어넣어 역대 두 번째로 3점슛 1000개 고지를 밟았다. 경기 전까지 3점슛 998개였던 변연하는 종료 2분34초와 2분10여초를 남기고 던진 3점슛 둘이 모두 림을 갈랐다.
  • 코비 브라이언트 은퇴 선물로 에어 조던 30켤레 풀세트 받아

    코비 브라이언트 은퇴 선물로 에어 조던 30켤레 풀세트 받아

     14일(이하 현지시간) 토론토의 에어캐나다센터에서 열리는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 게임에 생애 마지막이자 18번째로 나서는 코비 브라이언트(38·LA 레이커스)가 레전드 마이클 조던으로부터 뜻깊은 은퇴 선물을 받았다.  브라이언트는 12일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토론토에서 진행된 나이키의 조던 브랜드 올스타 파티에 참석, 이 브랜드가 지금까지 출시한 ‘에어 조던’ 농구화 풀세트 30켤레를 선물 받았다. 사상 최초로 미국을 벗어나 토론토에서 진행되는 올스타 위크엔드를 맞아 나이키를 비롯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들은 24시간 점포를 열어 손님을 맞이하고 레전드는 물론 현역 선수들을 초청해 사인회를 여는 등 뜨거운 축제 열기에 휩싸여 있다.  래리 밀러 에어 조던 회장은 “조던 브랜드는 농구 이상이며 위대한 유산이자 유산을 남긴 이들에게 존경을 표하는 방식”이라며 “오늘밤 우리 브랜드는 위대한 선수 중 한 명과 그가 남긴 유산에 대해 존경을 표할 수 있게 됐다”고 선물을 건넨 이유를 설명했다.  에어 조던이 스니커즈라고만 여기면 오산이다. 미국 ESPN의 블로그 ‘Scoop Jackson’은 최근 우리 시대 가장 사랑받은 농구화 시리즈의 30년 역사를 요약해 소개한 바 있다. 30켤레의 에어 조던 중에는 브라이언트가 2002~03시즌 신고 뛰었던 에어 조던 III와 VIII 중 선홍색과 황금색이 아로새겨진 버전도 포함돼 있다.  브라이언트에게 넘겨진 30켤레는 그의 발 사이즈 14로 맞춰진 흰색 농구화들이며 이번에 함께 제작된 같은 사이즈의 검정색 농구화들은 최초 경매가 10만달러에 이베이 옥션에서 14일 정오까지 경매가 진행된다.  지난해 9월 ESPN과 PBS 방송에 따르면 조던은 2014년 한해에만 에어 조던 판매에 따른 로열티 수입으로 1억달러가 넘는 돈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다시 봐도 질리지 않을 역대급 덩크슛 콘테스트

     덩크슛 챔피언을 가리는 데는 결선 2차 연장까지 가야 했다.  미국프로농구(NBA) 미네소타의 신예 잭 라빈이 14일 토론토의 에어캐나다센터에서 열린 2015~16 올스타 전야제 덩크슛 콘테스트 결선에서 두 차례 연장을 치르는 접전 끝에 애런 고든(올랜도)를 물리치고 2연패를 달성했다. 덩크슛 2연패를 달성한 선수는 그가 역대 네 번째이다. 입단 2년차인 그는 전날 미국과 세계의 라이징 스타 대결에서 30득점 7리바운드로 활약하며 157-154 승리를 이끌고 챔피언에 올랐는데 이틀 연속 영예를 만끽했다.  예선 두 차례를 포함해 여섯 차례 시도 중 다섯 차례나 50점 만점, 그것도 네 차례 연속 만점을 받아 그야말로 역대급 승부를 펼쳤다. 라빈은 예선 1차 시기에서 공중에서 180도 돌아 리버스 원핸드 덩크를 꽂으면서 지난해 덩크왕의 위엄을 과시했다. 심사위원 다섯 명 모두 10점을 매겼다. 2차에서는 자유투 라인에서 뛰어올라 공중에서 왼손에서 오른손으로 공을 넘긴 다음 오른손 덩크를 꽂아 1988년 올스타 덩크슛 당시 ‘에어 조던’을 연상하게 했다. 그러나 까칠하게도 샤킬 오닐 혼자 9점을 매기고 나머지 심사위원 모두 10점씩 매겨 합계 99점으로 가볍게 결선에 올랐다.  고든은 1차 시기 45점으로 다소 부진했지만 2차 시기 해롤드 마이너의 잭나이프 덩크로 역시 오닐에게서만 9점을 받아 1, 2차 합계 94점으로 결선에 올랐다. 결선에서 그는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를 비롯한 현역 선수들은 물론, 오닐 등 심사위원, 방송 중계진, 관중, 시청자 모두를 경악하게 만드는 신선한 아이디어와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고든은 1차 시기 360도로 회전하는 팀 마스코트가 오른손에 들고 있던 공을 공중에서 집어올려 몸을 돌리며 원핸드 덩크를 성공했다. 2차 시기에서는 마스코트를 뛰어넘은 뒤 공중에서 몸을 폴더처럼 굽혀 무릎 아래로 공을 뺀 뒤 림에 꽂았다.  이에 견줘 라빈은 자유투 라인에서 뛰어올라 공중 윈드밀 덩크를 꽂았다. 화려함에서 고든에 못 미치는 느낌이었지만 난이도와 완성도를 따지면 충분히 50점을 받을 만했다. 심사위원 모두 만점을 부여하며 둘의 경쟁을 부추겼다.  1차 연장에서도 둘은 50점씩 얻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고든은 마스코트 옆에서 솟구쳐 몸을 옆으로 접히면서 햄스트링 밑으로 공을 옮긴 뒤 림에 내다꽂았다. 운명의 2차 연장. 먼저 시도한 고든이 47점에 그친 반면, 라빈은 자신의 전매특허라 할 수 있는 비트윈 더 레그 덩크로 50점을 받아 2연패를 마무리했다. 그가 몸을 솟구친 지점은 자유투 라인에서 겨우 한발짝 떨어진 곳이었다.  라빈은 장내 아나운서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 평생 생각해 본 적조차 없는 덩크를 고든이 시도했으며 흠결 없이 완성했다”며 관중들의 갈채를 유도한 뒤 고든을 뜨겁게 껴안았다.  앞서 3점슛 콘테스트에서는 커리가 아쉽게 2연패에 실패했다. 대신 팀 동료 클레이 톰슨이 결선에서 데빈 부커(피닉스)와 커리를 제치고 우승했다. 아버지로부터 “커리를 넘지 못하면 집에 들어올 생각도 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고 털어놓은 톰슨은 결선에서 부커가 16점, 커리가 23점에 그치자 마지막으로 나서 마지막 머니볼 구간에서 다섯 개의 공 모두 림에 꽂아 27점으로 여유있게 우승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온라인에 무료 김정은 이모지 ´킴은지´(Kimunji) 등장

    온라인에 무료 김정은 이모지 ´킴은지´(Kimunji) 등장

     미국의 웹디자이너인 벤 길린이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소재로 한 ‘이모지’(emoji)를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이모지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나 이메일을 작성할 때 감정을 나타내는 수단이다. 이모티콘 대신 얼굴 표정이나 사물을 단순화해 표현한다.  12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외신은 미 휴스턴에 거주하는 벤 길린이 북한 김 위원장을 소재로 12가지 종류의 이모지를 제작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무료로 배포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의 이모지 이름은 ‘킴은지’(Kimunji)로 정해졌다.  길린이 만든 ‘킴은지’에는 김정은 왼쪽 눈가에 눈물이 맺힌 표정, 김정은의 얼굴과 전신 이미지 등이 표현됐다. 김정은 외에도 안경을 쓴 김정일과 김일성의 얼굴, 북한 인공기, 미사일, 핵버섯구름, 방북한 NBA 농구선수 데니스 로드맨 등도 담겼다.  길린은 ‘킴은지’를 만든 주된 이유가 끔찍한 ‘키모지’(Kimoji)를 조롱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키모지는 미국 모델 겸 여배우인 킴 카다시안의 여러 신체적 특징을 표현한 이모티콘 500여개를 담아 지난해 출시된 이모티콘 묶음이다.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앱 1위에 오를 만큼 인기를 끌었다.  길린은 BBC에 ”김정은은 정말 끔찍한 인물로, 사회에 미치는 영향 또한 키모지에 못지않다”고 말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NBA 정규리그에서도 상의에 기업 로고 붙인다고?

    NBA 정규리그에서도 상의에 기업 로고 붙인다고?

     미국프로농구(NBA)가 선수들의 유니폼 상의에 상업 광고를 허용하는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  오는 15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올스타 게임을 앞두고 구단주 모임을 갖는데 이 모임에서 유니폼에 기업 로고를 새기게 허용하는 방안에 대해 토론할 것이라는 내용의 메모가 참석자들에게 전달됐다고 미국 ESPN이 12일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들은 NBA 미래 위원회(planning committee)가 4월 이사회를 열기 전에 이 회의에서 이런 제안을 다루는 게 맞는지에 대한 구단들의 반응을 수렴할 것이라고 전했다. 만약 4월 이사회에서 결정이 내려지면 정관을 개정, 2017~18시즌부터 정규리그 유니폼에 기업의 로고를 붙여 팔 수 있게 된다.   마케팅 규모와 연고지의 경제력 차등 때문에 너무 한 쪽으로만 이득이 집중될까봐 이 로고 계약으로 얻은 수입의 절반은 구단이 갖고, 나머지 절반은 모든 구단이 적절하게 분배하는 식으로 배려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NBA 대변인은 이 메모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다고 ESPN은 덧붙였다.   이미 NBA 사무국은 15일 올스타전에 나설 선수들 유니폼 상의에 국내 기업인 기아자동차 로고를 삽입했다. 하지만 정규시즌을 통째로 계약해 기업 로고가 실린다면 미국의 프로스포츠 중에서도 첫 사례가 된다. NBA는 2009년 유니폼 상의에 광고를 허용하는 방안에 대해 처음으로 논의를 시작했고 미국여자프로농구(WNBA)도 NBA의 결정을 따르기로 동의했다. 같은 해 미국프로풋볼(NFL)은 팀들의 연습용 상의에 스폰서들의 패치를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2011년에 당시 NBA 부커미셔너였던 애덤 실버는 이렇게 유니폼 상의에 광고를 판매하면 1년에 1억달러 정도는 간단히 벌 수 있다고 제안한 바 있다. 텔레비전 중계사들의 압박 때문에 논의는 중단됐다. 하지만 이번에는 상황이 달라졌다.   올스타 게임 유니폼에 KIA 로고가 실리게 된 것은 터너 네트워크가 NBA 계약권을 따낼 때 2016년과 2017년 올스타 게임 때 KIA에 로고 사용권을 판매한 산물이다. 가로 6.25㎝에 세로 6.25㎝로 제한되며 오른쪽 가슴 부위에 부착된다.   재미있는 것은 선수들도 로고 판매 수입을 일정 부분 배당받는데 농구와 관련된 수입으로 간주돼 샐러리캡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ESPN은 전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KGC인삼공사-LG(안양체) ●SK-kt(잠실학생체 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 ●삼성생명-신한은행(오후 7시 용인체)
  • 김태균 4대 스포츠 ‘연봉킹’

    김태균 4대 스포츠 ‘연봉킹’

    억대 연봉 148명… 역대 최다, 김태균 16억원… 5년 연속 1위 최고 몸값 야구>축구>농구>배구, 최고액 구단 한화〉삼성〉롯데 순 프로야구 1군 평균 연봉 ‘2억원 시대’가 활짝 열렸다. KBO는 2016시즌 등록 선수 인원, 연봉 등 각종 현황을 11일 발표했다. 지난달 말 현재 10개 구단은 감독 10명, 코치 230명, 선수 616명 등 총 856명의 선수단 등록을 마쳤다. 이 중 신인은 61명, 외국인 선수는 29명이다. 포지션별로는 투수가 305명으로 전체의 절반(49.5%)을 차지했다. 신인과 외국인을 제외한 526명의 연봉 총액은 665억 6800만원이다. 평균 연봉은 1억 2656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2.5% 오른 역대 최고액이다. 구단별 상위 27명(외국인 제외한 1군 기준)의 평균 연봉은 지난해(1억 9325만원)보다 11.9% 인상된 2억 1620만원으로 처음 2억원을 돌파했다. 1군으로만 운영하던 원년인 1982년(1215만원)에 견주면 전체적으로 10배, 1군 기준으로는 18배나 상승한 것이다. 1군 기준으로 한화(3억 3241만원)가 최고 평균 연봉을 찍었고 삼성(2억 7222만원), 롯데(2억 3585만원)가 뒤를 이었다. 한화는 전체 평균 연봉(1억 7912만원)에서도 가장 높았다. 억대 연봉자도 지난해보다 8명이 늘어 역대 최다인 148명(전체의 28%)을 기록했다. 김태균(한화)은 16억원으로 5년 연속 ‘연봉킹’을 지켰다. 원년 연봉왕 박철순(OB·2400만원)에 견줘 35년 새 67배나 뛰었다. 김태균의 연봉은 국내 4대 프로스포츠 최고액이기도 하다. 프로축구에서는 전북 이동국(11억 1256만원)이 최고 연봉자이고 프로농구에서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삼성과 계약한 문태영(총액 8억 3000만원)이 가장 많다. 프로배구에서는 남자부 대한항공의 세터 한선수(5억원)가 연봉왕이다. 10억원 이상 연봉자는 김태균, 윤석민(KIA·12억 5000만원), 정우람(한화·12억원), 이승엽(삼성), 장원준(두산), 최정(SK), 강민호(롯데·이상 10억원) 등 7명으로 불어났다. 지난해 4억원에서 올해 12억원으로 껑충 뛴 정우람은 장원준이 보유한 연봉 최고 인상치(6억 8000만원)를 1년 만에 경신했다. 한편 선수 616명의 평균 연령은 27.4세로 지난해(27.5세)와 비슷했다. 구단별로는 한화(29.4세)가 가장 높고 넥센(25.6세)이 가장 낮다. 평균 신장은 182.7㎝로 지난해와 같고 평균 체중은 지난해보다 0.7㎏이 늘어난 86.2㎏이다. 최장신은 두산 투수 장민익(207㎝)으로 최단신 박성민(두산), 이상훈(삼성·이상 171㎝)보다 36㎝가 크다. 최고령 선수는 만 41세 8개월 23일의 KIA 투수 최영필이고 최연소는 18세 1일의 LG 내야수 김주성이다. 둘은 23세 8개월의 나이 차가 난다. 아울러 우투우타가 392명으로 가장 많았고 좌투좌타는 128명, 우투좌타는 86명으로 집계됐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코비 마지막 ‘별 중의 별’ 품을까

    코비 마지막 ‘별 중의 별’ 품을까

    생애 마지막 올스타 게임에서 다섯 번째 영예를 차지할 수 있을까. 19시즌, 20년을 한결같이 LA 레이커스 유니폼만 입고 뛰며 갖가지 대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코비 브라이언트(38)가 15일 오전 10시 30분 토론토의 에어캐나다센터에서 열리는 제65회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 코트에 선다. 이번 시즌을 마치고 은퇴하는 그에게 마지막 올스타 무대다. 팬들은 생애 18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올스타 코트를 누비는 그의 모습을 보겠다며 팬투표에서 압도적인 1위를 만들어 줬다. 브라이언트는 2002, 2007, 2009, 2011년에 올스타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는데 올해 화룡점정을 할 수 있을지도 눈길을 모은다. 그는 11일 퀴큰 론스 아레나에서 르브론 제임스가 버티는 클리블랜드에 맞서 33분여를 뛰며 17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활약했지만 팀의 111-120 패배를 막지 못했다. 29점을 올린 상대 주포 제임스에 대해 “그가 무엇을 하는지 (라이벌로) 신경쓰지 않았다”면서 “우리는 완전히 다른 세대 같았다”고 말했다. 2011년 올스타전에서 37득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 3가로채기를 기록하며 MVP를 차지했을 때와는 많이 다를 수밖에 없다. 서부 올스타에서 호흡을 맞출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와 비교해도 힘도 달리고 감각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생애 마지막이란 점 때문에 MVP 선정에 가산점이 주어질 수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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