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농구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이란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지수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앤디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결성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869
  • 포대기만 풀면 만세하는 5개월 아기 ‘카덴’

    포대기만 풀면 만세하는 5개월 아기 ‘카덴’

    만세 하나로 하룻만에 스타가 된 아기가 화제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유튜브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고 있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아기 카덴(Kaden)에 대해 소개했다.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KPtheBaby’로 게재한 영상에는 포대기에 싸인 5개월 된 카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침잠에서 깬 카덴에게서 포대기를 풀자 카덴은 양팔을 위로 올려 만세 포즈를 취하며 활짝 웃는다. 매일 아침 포개기에서 벗어난 카덴은 정말 행복한 표정이다. 카덴의 아빠 켄트(Kent)는 “탁월한 농구선수가 벤치에서 벗어나는 것처럼 카덴에게 매일 이 같은 일이 벌어진다”고 설명했다. 포대기에 싸인 카덴의 모습을 접한 일부 네티즌은 포대기 사용이 아이의 성장을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켄트는 “카덴은 포대기에 싸이는 것을 좋아한다”며 “포대기는 카덴이 잠자는 동안 그에게 편안함과 안정감을 제공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많은 임상 전문가들이 포대기 사용에 대해 증명해왔으며 포대기 사용은 아기를 진정시킬 때 소아과 의사들이 권장하는 방법”이며 “아기가 포대기를 뒤집어쓰지 않는 한 그것은 안전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카덴이 모로 반사(Moro Reflex: 신생아들이 두 손을 활짝 펼치며 놀래는 모양을 하는 것)로 알려진 강한 반사 신경이 심해서 밤에 잘 놀라 깨는 경우가 많았다”며 “포대기를 사용한 이래 카덴은 훨씬 더 잘 자며 이것이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일 유튜브에 게재된 카덴의 영상은 현재 40만 33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Mail Oline, KPtheBaby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화-삼성(대구) KIA-두산(잠실) kt-넥센(고척) LG-NC(마산) 롯데-SK(문학 이상 오후 6시 30분) ■축구 AFC 챔피언스리그 제주-애들레이드(오후 8시 제주월드컵)■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오리온-삼성(오후 7시 고양체)
  • [프로농구] 사이먼 33점 원맨쇼…인삼공사 ‘기선제압’

    [프로농구] 사이먼 33점 원맨쇼…인삼공사 ‘기선제압’

    데이비드 사이먼(KGC인삼공사)이 33점을 꽂아 기선을 제압했다.사이먼은 10일 경기 안양체육관으로 불러들인 모비스와의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33득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5블록의 활약으로 90-82 완승에 앞장섰다. 영리한 위치 선정과 정교한 외곽슛으로 모비스 수비진을 교란시켰다. 이정현이 22득점, 키퍼 사익스가 15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인삼공사는 역대 4강 PO 40차례 가운데 1차전을 이긴 팀이 30차례 챔피언결정전에 나선 확률 75%를 확보했다. 전반을 51-41로 앞선 인삼공사는 3쿼터에도 사이먼이 11점, 사익스가 5점을 올려 전준범과 이종현이 6점씩으로 맞선 모비스에 74-66으로 앞섰다. 8분40초를 남기고 양동근의 3점슛이 터지자 이정현이 맞불을 놓아 10점 간격을 지켰다. 모비스는 4쿼터에도 포기하지 않았다. 전준범이 3분26초를 남기고 3점을 터뜨려 79-83으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오세근이 골밑슛을 성공해 6점 차로 한숨 돌린 인삼공사는 이정현의 3점 플레이로 88-79로 달아나 승부를 결정지었다. 김승기 인삼공사 감독은 “실책을 14개나 하면서 후반 고전했다. 3점슛을 12개나 맞은 건 말이 안 된다”면서 “수비를 강화해야 하는데 선수들이 해이해진다. 잘 고쳐 나오겠다”고 강조했다. 역대 4강 PO에서 정규리그 4위 팀이 챔프전에 진출한 확률은 10%뿐. 전준범과 양동근의 3점슛 네 방이 아까웠다. 6강 PO에서 활약했던 네이트 밀러가 13득점, ‘구멍’으로 지목된 허버트 힐이 5득점에 그친 것도 뼈아팠다. 유재학 모비스 감독은 “사이먼 수비는 그런대로 됐다. 이정현 등 이제까지 허용하지 않았던 외곽에서 너무 많이 맞았다”면서 “막판 쫓아갈 때 밀러의 실책 3개가 너무 아쉽다”고 말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NBA] 42번째 트리플더블… ‘新’이 된 웨스트브룩

    [NBA] 42번째 트리플더블… ‘新’이 된 웨스트브룩

    4쿼터 17득점… 팀 역전승 견인러셀 웨스트브룩(29·오클라호마시티)이 4쿼터 종료 4분17초를 남기고 세마지 크리스턴의 3점슛을 도와 10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하자 펩시 센터가 들끓었다. 홈 팬들도 기립박수로 시즌 42번째 트리플더블 작성을 축하했다. 1961~62시즌 오스카 로버트슨(당시 신시내티)이 작성한 역대 미국프로농구(NBA) 한 시즌 최다 트리플더블(41회)을 55년 만에 뛰어넘어 새 역사를 연 순간이었다. 웨스트브룩이 10일(이하 한국시간) 펩시 센터를 찾아 벌인 덴버와의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50득점 16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오는 12일 미네소타, 13일 덴버와의 홈경기까지 정규리그 경기가 남아 한 시즌 44회까지 트리플더블 기록을 남길 수 있다. 로버트슨은 55년 전 30.8득점 12.5리바운드 11.4어시스트로 역대 NBA 시즌 평균 트리플더블을 작성한 유일한 선수였는데 웨스트브룩은 이미 지난 8일 멤피스를 상대로 어시스트 6개를 추가함으로써 시즌 평균 31.7득점 10.7리바운드 10.4어시스트로 역대 두 번째 선수가 됐다. 커리어 통산 79번째 트리플더블로 윌트 체임벌린(78회)을 넘어 로버트슨(181회), 매직 존슨(138회), 제이슨 키드(107회)에 이어 역대 네 번째 커리어 트리플더블러가 됐다. 출전한 경기 가운데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비율(11.8%)을 따지면 로버트슨(17.4%), 존슨(15.2%)에 이어 세 번째다. 83-93으로 뒤졌던 4쿼터 종료 8분56초 전 코트에 돌아온 그는 이 쿼터에만 17점, 특히 팀의 마지막 14점을 혼자서 작성하고 종료 버저와 함께 12m 지점에서 던진 3점슛이 림을 갈라 106-105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었다. 그가 트리플더블을 작성한 경기의 전적은 33승 9패다. 40득점 이상 트리플더블은 여덟 차례, 50득점 이상 트리플더블은 세 차례나 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웨스트브룩 42번째 트리플더블, 버저비터 3점슛으로 역전승까지 쟁취

    웨스트브룩 42번째 트리플더블, 버저비터 3점슛으로 역전승까지 쟁취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시티)이 4쿼터 종료 4분17초를 남기고 세마지 크리스턴에게 3점슛을 연결해 10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하자 펩시 센터가 들끓었다.  홈 팬들도 일제히 기립박수를 보내 웨스트브룩의 대기록 달성을 축하했다. 관중들에게 손을 흔들어 보인 그는 경기가 재개되자 곧바로 레이업슛으로 덴버 추격에 열을 올렸다. 그가 벤치로 물러나 있던 쿼터 초반 12점 차까지 뒤졌던 팀은 맹렬히 따라붙었다. 그리고 쿼터 종료 버저와 동시에 그가 11m 지점에서 던진 3점슛이 림을 갈라 106-105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보통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면 팀의 승리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이 적지 않은데 이날 웨스트브룩은 4쿼터에만 27점을 올려 짜릿한 역전승에 기여했다. 그가 트리플더블을 작성한 경기의 전적은 33승9패가 됐다. 40득점 트리플더블은 7차례, 50득점 트리플더블은 세 차례나 된다. 웨스트브룩이 10일(이하 한국시간) 펩시 센터를 찾아 벌인 덴버와의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경기에서 51득점 16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해 시즌 42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이로써 그는 오스카 로버트슨이 1961~62시즌 신시내티에서 작성한 역대 NBA 한 시즌 최다 트리플더블(41회)을 넘어 그 누구도 오르지 못한 길을 밟게 됐다. 앞으로 12일 미네소타, 13일 덴버와의 홈경기까지 정규리그 경기가 남아 한 시즌 44회의 트리플더블 기록을 남길 수 있게 됐다. 로버트슨은 55년 전에 시즌 평균 30.8득점 12.5리바운드 11.4어시스트로 역대 NBA 시즌 평균 트리플더블을 작성한 유일한 선수였는데 웨스트브룩은 이미 지난 주 그의 뒤를 이어 두 번째 NBA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그의 시즌 평균 기록은 31.7득점 10.7리바운드 10.4어시스트다. 커리어 통산 79번째로서 윌트 체임벌린(78회)을 넘어 로버트슨(181회), 매직 존슨(138회), 제이슨 키드(107회)에 이어 역대 세 번째 커리어 트리플더블러가 됐다.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프로농구] 사익스 돌풍 마주한 ‘만수’ 전략으로 열세 뒤집을까

    ‘만수’ 유재학(54) 모비스 감독이 전력 열세를 뒤집을 수 있을까.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에서 동부를 3승으로 따돌린 모비스는 10일 정규리그 1위 KGC인삼공사와의 4강 PO 막을 올린다. 모비스는 6강 PO를 일찍 끝내 엿새나 휴식하며 4강에 직행한 인삼공사의 메리트를 지웠다. 인삼공사에 승수에서 11경기 뒤질 정도로 객관적 전력상 모비스가 열세다. 정규리그에서도 2승4패로 밀렸다. 골밑을 비교해도 오세근과 데이비드 사이먼이 버틴 인삼공사가 이종현과 허버트 힐이 지키는 모비스보다 높아 보인다. 유 감독은 “인삼공사를 상대하려면 힐이 활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함지훈이 힐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도 필요하다. 모비스로선 정규리그 후반으로 갈수록 맹위를 떨친 사익스 봉쇄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 노련한 양동근과 돌아온 이대성이 앞선에서 얼마나 막아주느냐가 관건이다. 그러나 큰 승부에 강한 사령탑과 노련한 선수들의 존재는 전력 비교를 의미 없게 만든다. 유 감독은 ‘만 가지 수’를 지녔다는 평가까지 받는다. PO 미디어데이에서 유 감독은 “단기전에서는 감독과 포인트가드 둘이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50% 이상 승패를 좌우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승기(45) 인삼공사 감독도 “최근 통합우승에 실패한 팀 가운데 1, 2년차 감독이 많았다. 그러나 난 감독으로 두 시즌째지만 10년 이상 코치 경험을 쌓았다. 코치로 정규리그 우승, 통합우승 모두 해봤다”고 맞섰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KGC인삼공사-모비스(오후 7시 안양체) ■양궁 국가대표 1차 평가전(오전 8시 30분 청주 김수녕양궁장) ■컬링 KB금융 한국선수권 2차 국가대표 선발전(오전 9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 컬링장)
  • 현역 장교 울린 ‘직장인 리그 실력파’

    현역 장교 울린 ‘직장인 리그 실력파’

    삼성전자·현대차 등 64개팀 참여 1~8조 예선… 8팀 먼저 결선행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 특설 농구코트’. 직장인들의 몸이 세게 맞부딪쳤다. 전날 내린 비로 활발한 플레이는 어려웠지만 누구도 개의치 않았다. 오랫동안 함께 직장생활을 해 온 만큼 눈빛만 보고도 정확한 패스를 주고받았다. 목깃이 빳빳한 흰 셔츠와 넥타이, 어두운 정장 바지는 이미 내던졌다. 서울신문·서울시가 공동주최한 ‘제1회 서울 길거리 농구대회’가 8~9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들어갔다. 이 대회는 서울시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팀을 만들어 함께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TV조선 등 64개 팀, 16개 조가 참여했다. 8·9일 1~8조, 이번주(15~16일)에는 9~16조에서 각 조 1위 팀을 뽑는다. 1위 16개 팀은 다음달 22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결선을 치른다. 지난 8일 열린 1~4조 경기에서는 ‘현대자동차’, ‘화수분’(회사명:올스토리), ‘피데스’, ‘LB’(회사명:삼성전자)팀이 각 조 1위를 차지해 결선에 진출했다. 특히 1조 경기가 큰 관심을 받았다. 직장인 농구 리그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유명한 피데스와 현역 장교들로 이루어진 오피서 콥스가 승승장구한 상태에서 맞붙었기 때문이다. 2승을 기록하고 있던 두 팀은 결선 진출이 걸린 마지막 경기에서 마주했고, 피데스가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따냈다. 9일 5~8조의 경기에서는 ‘임대중’, ‘LB POL’, ‘클로이’, ‘이진영과 아이들’ 팀이 3전 전승을 거두고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클로이팀 팀장인 김상호(37)씨는 “좋은 환경에서 열린 대회에 참석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우승팀에는 상금 100만원과 부상, 준우승팀엔 상금 50만원과 트로피를 준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마이클 크레익의 ‘삭발 뚱투혼’ 삼성 8년 만의 4강 PO행 인도

    마이클 크레익의 ‘삭발 뚱투혼’ 삼성 8년 만의 4강 PO행 인도

    외국인 선수가 삭발하고 경기에 나서는 모습을 보긴 쉽지 않다. 과거 전자랜드에나 있곤 했던 일이다. 그러니 삼성의 외국인 마이클 크레익(26·188㎝)이 8일 서울 잠실체육관으로 불러 들인 전자랜드와의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 5차전을 앞두고 머리를 빡빡 민 채 코트에 들어서자 묘한 긴장이 감지됐다. 이틀 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의 원정팀 라커룸 거울 앞에서 뭔가를 골똘히 생각하던 그의 모습이 겹쳐졌다. 그런 그가 수시로 코트 위에 117㎏ 육중한 덩치를 던져 삼성을 4강 PO에 올려놓았다. 크레익은 이날 20분20초만 뛰고도 3점슛 두 방 등 15득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만점 활약으로 90-73 완승에 힘을 보탰다. 주포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39분40초를 뛰며 24득점 17리바운드로 앞장섰다면 승부처마다 몸을 던진 그의 투혼은 동료들의 의지를 다잡은 채찍이었다. 사실 3차전까지 팀 패배의 ‘원흉’으로 지목됐던 그였다. 제임스 켈리와의 라이벌 의식이 지나쳐 ‘혼자 하는 농구’에 열중하다 실책을 남발해 팀을 패배로 몰고 갔다는 지적이었다. 이틀 전 4차전 2쿼터에도 몇 차례 결정적 실책으로 상대 추격에 불씨를 지필 뻔했다. 그러나 이날은 분명 달라 보였다. 좀처럼 슛을 쏘지 않고 동료에게 좋은 기회를 넘겨주려고 애썼다. 이따금 공이 주인 없이 코트 위에 흐르면 득달같이 몸을 날려 공을 차지하려고 했다. 크레익은 경기 뒤 “오늘은 선수 전원이 다 같이하는 농구를 해서 이겼기 때문에 더욱 기분이 좋다”며 “머리카락을 깎은 것은 경기력과는 사실 별 상관이 없다”고 웃어 보였다. 이어 “감독님이 ‘왜 켈리와 일대일 농구에 신경을 쓰느냐’고 지적했다”고 소개하며 “감독님 지적을 받고 나서는 팀플레이를 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동료 임동섭은 “5차전까지 치르느라 선수들이 다 지쳐 있었는데 오늘 크레익이 수시로 몸을 던지면서 허슬 플레이를 하는 모습을 보고 시너지 효과가 난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크레익도 “사실 3차전까지는 에너지 있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지만, 오늘은 꼭 이겨야 하는 경기였기 때문에 팀에 헌신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크레익은 11일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시작하는 4강 PO 상대인 오리온에 대해 “3점슛이나 리바운드 모두 좋은 팀이기 때문에 수비나 골밑 가담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며 “상대 속공까지 봉쇄한다면 우리에게 좋은 기회가 올 것”이라고 장담했다. 자신이 선수로 뛰던 2008~09시즌 이후 8년 만에 삼성을 4강 PO에 올려놓은 이상민 감독은 “4강행 수훈 선수는 단연 라틀리프”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라틀리프는 6강 PO 다섯 경기 평균 25.8득점 16.2리바운드 괴력을 발휘했다. 이어 “우리가 5차전까지 하고 4강을 시작하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어렵지만 그래도 단기전에서는 정신력의 중요성이 크다”며 “4, 5차전까지 하면서 우리 농구 색깔을 찾아가고 있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라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4강 상대인 오리온에는 ‘타짜’들이 많고, 속공, 3점이 모두 능한 팀이어서 상대하기 까다롭다”고 경계하며 “아무래도 골밑보다 외곽에 무게를 많이 두는 팀이기 때문에 수비 쪽에서 준비를 잘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NBA] ‘시즌 평균 트리플더블러’ 웨스트브룩 경기 뒤 슛 연습한 이유

    [NBA] ‘시즌 평균 트리플더블러’ 웨스트브룩 경기 뒤 슛 연습한 이유

    미국프로농구(NBA) 역대 두 번째 ‘시즌 평균 트리플더블러’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시티)이 경기 뒤 한 시간 가까이 슛 훈련에 열중했다. 웨스트브룩은 8일(이하 한국시간) 피닉스와의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 23득점 12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시즌 42호 트리플더블 작성에 실패했다. 하지만 이 경기에 6어시스트만 더해도 가능했던 ‘시즌 평균 트리플더블’을 초과 달성했다. 그의 시즌 평균 기록은 31.8득점 10.7리바운드 10.4어시스트가 됐고, 정규리그 남은 세 경기에서 세 부문 기록을 하나도 더하지 못하더라도 시즌 평균 트리플더블은 유지된다. 웨스트브룩은 1961~62시즌 정규리그 79경기에 나서 평균 30.8득점 12.5리바운드 11.4어시스트를 기록해 지금까지 NBA에서 유일했던 시즌 평균 트리플더블러 오스카 로버슨(당시 신시내티)의 뒤를 이어 무려 55년 만에 사상 두 번째 시즌 평균 트리플더블러로 이름을 올렸다. 웨스트브룩은 “백만년이 흘러도 그것을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말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내가 그걸 해낸 것은 지극한 축복이다. 내가 특히 오늘 이 경기에서 그걸, 높은 수준에서 해낸 것은 영예로운 어떤 일이다. 축복이다. 그걸 할 수 있었던 것은 매우 감사한 일이며 행복한 일“이라고 감격했다.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그는 초반 11개의 슛이 모두 림을 외면하고 야투 25개 가운데 6개만 성공하는 극도의 부진에 빠져 있었다. 2점슛 14개를 던져 4개만 성공하고 3점슛 12개를 던져 2개만 성공했다. 자유투 9개를 모두 성공해 23득점을 채웠다. 너무 좌절한 나머지 홈 팀 연습 코트에 남아 한 시간 가까이 슛을 던진 이유였다. 이번 시즌 트리플더블을 41차례 작성하며 로버슨과 시즌 최다 트리플더블 기록과 동률을 이루고 있는 그는 정규리그 남은 세 경기에서 한 번 더 해내면 NBA의 새 역사를 쓰게 된다. 지난 6일 멤피스와의 경기에서 45득점 10어시스트 9리바운드로 리바운드 하나가 대기록 경신에 모자란 데 이어 이날은 어시스트 둘이 모자라 다음으로 미뤘다. 이날 99-120으로 고개 숙이며 상대의 13연패 탈출에 제물이 된 오클라호마시티는 10일 덴버 원정, 12일 미네소타, 13일 다시 덴버와 홈 경기를 통해 정규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웨스트브룩이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면 팀이 32승9패로 좋았던 점에 견줘 대기록 경신은 이날 패배로 한 경기 차로 좁혀진 보스턴과의 동부컨퍼런스 1위 경쟁에도 날개를 달아줄 것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영상] 도심 속 직장인 농구 대결…‘제1회 서울 길거리 농구대회’ 열려

    [영상] 도심 속 직장인 농구 대결…‘제1회 서울 길거리 농구대회’ 열려

    직장인들이 주말 광화문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서울신문사 앞 서울마당 특설코트에서 열린 ‘제1회 서울 길거리 농구대회’에서다. 8일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진행되는 이 대회는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직장인들이 농구 실력을 겨루는 이색 스포츠 이벤트다. 직장인들의 스포츠활동 기회를 확대해 근무 만족과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서울신문사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울시체육회가 후원한다.8, 9, 15, 16일에는 예선전이 조별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22일에는 16개조가 토너먼트방식으로 결선전을 치른다. 경기는 3대 3 방식으로 하프코트에서 진행되며 국제농구연맹(FIBA) 규칙을 따른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100만원 및 부상, 준우승팀에게는 상금 50만원 및 트로피를 준다. 첫날 열린 예선리그 1차에는 현대자동차, 화수분, 피데스, LB가 각각 조별 승리를 거둬 결선에 올랐다.한편 특설코트가 마련된 서울마당은 지난해 7월 서울신문이 창간 112주년에 즈음해 사옥 앞 지상주차장으로 쓰던 2600㎡의 공간을 작은 광장 겸 공원으로 조성한 것이다. 옛 촌락의 타작마당처럼 시민들 간 각종 정보와 훈훈한 정이 오가는 장소가 되기를 바라는 한편 시민들과 소통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주말의 경기]

    8일(토) ■프로야구 한화-KIA(광주) LG-롯데(사직) NC-SK(문학) 삼성-kt(수원) 넥센-두산(잠실 이상 오후 5시) *9일엔 오후 2시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광주-울산(광주월드컵) 서울-제주(서울월드컵) 수원-상주(수원월드컵 이상 오후 3시) 강원-전북(오후 5시 평창알펜시아)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5차전 삼성-전자랜드(오후 2시 30분 잠실체) 9일(일)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포항-인천(포항스틸야드) 대구-전남(대구스타디움 이상 오후 3시) ■육상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오전 8시 군산 월명종합경기장 등)
  • [프로농구] 삼성, 기사회생

    리카르도 라틀리프(삼성)가 팀 득점의 절반을 해내며 팀을 구했다. 라틀리프는 6일 인천 삼산체육관을 찾아 벌인 프로농구 전자랜드와의 6강 플레이오프(PO) 4차전에서 40득점 16리바운드로 80-77 승리를 이끌었다. 정규리그 38득점이 최다였는데 그보다 더 많았고 3년차 한국 무대 PO 최다 득점이었다. 본인은 경기 뒤 “원맨쇼가 아니라 동료들이 좋은 슛 기회를 제공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팀 플레이”라고 설명했지만 설득력이 없어 보였다. 2승2패 균형을 맞춘 삼성은 8일 서울 잠실 홈으로 돌아가 체력적인 한계를 드러낸 전자랜드와 마지막 4강 진출 다툼을 벌인다. PO 원정 10연패 및 전자랜드 원정 5연패 수모를 끝낸 삼성은 41차례 6강 PO 가운데 1승1패 후 2패째를 당하고도 2008~09시즌 전자랜드를 제치고 4강 PO에 올랐던 KCC에 이어 두 번째 기적을 꿈꾼다. 역대 6강 PO 가운데 손꼽힐 만한 극적인 승부가 종료 1분59초를 남기고 펼쳐졌다. 68-72로 뒤진 전자랜드는 비디오 판독 끝에 라틀리프의 공격자 파울이 불린 데 이어 이동엽의 파울까지 불려져 기회를 잡았지만 강상재가 자유투 하나를 놓치고 삼성 임동섭에게 자유투를 내줘 5점 차로 밀렸다. 그러나 전자랜드는 켈리가 라틀리프를 앞에 놓고 골밑슛에 이어 추가 자유투까지 넣어 72-74로 쫓아왔다. 하지만 라틀리프가 골밑슛을 시도하며 얻은 자유투 둘을 모두 넣고 전자랜드의 실책까지 나온 데다 주희정이 자유투로 4점을 쌓아 승부가 이대로 막을 내리나 싶었다. 하지만 종료 7초를 남기고 박찬희가 3점슛을 꽂아 77-80으로 쫓아왔다. 이어 주희정의 자유투 둘이 불발되면서 전자랜드에 연장으로 끌고갈 기회가 주어졌다. 그러나 켈리가 종료 버저와 함께 날린 3점포가 림을 빗나가 땅을 쳤다. 전자랜드로선 정효근의 부상 결장 공백이 뼈아팠다. 유도훈 감독은 “내일까지 지켜봐야 한다”며 헛헛한 입맛을 다셨다. 이상민 삼성 감독은 “여전히 턴오버가 많아 고전했다”며 “우리의 장점인 골밑을 살리는 방향으로 5차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현장 행정] 사당종합체육관은 ‘주민 건강 엔진’이래요

    [현장 행정] 사당종합체육관은 ‘주민 건강 엔진’이래요

    “자, 트램펄린 위에서 뛰세요!” 6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 2층의 한 교실에서 “하! 하!” 하는 기합소리와 함께 주부 등 20명이 트램펄린 위에서 힘차게 뛰었다. 최근 유행을 탄 다이어트 운동인 ‘점핑피트니스’ 수업이었다. 나이트클럽을 연상케 하는 현란한 사이키 조명 아래서 몸을 신나게 흔들다 보면 어느새 팔뚝과 허벅지에 쌓인 지방이 녹아내린다. 체육관의 한 관계자는 “짧은 시간 체중감량 효과가 커 필라테스 교실 등과 함께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새달에는 국민체력인증센터도 생겨 동작구는 지난 3일 현충근린공원 인근에 사당종합체육관을 문 열고 점핑피트니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체육관 반경 500m 안 아파트 등에 4000여 가구가 입주했지만 체육시설은 부족했다”며 개관 이유를 설명했다. 체육관은 지상 2층, 지하 1층(연면적 7103㎡) 규모로 체력단련장과 다목적실, 강의실 등을 갖췄다. 1층은 대표적 생활체육인 배드민턴 코트 15면과 탁구, 농구 등 실내스포츠 시설을 갖춘 다목적체육관이 들어섰다. 지상 2층은 트레드밀과 각종 근력 운동 기구가 빼곡히 들어선 체력단련시설이 있다. 또 다음달에는 국민체력인증센터도 들어선다. 인증센터에서는 구민들의 개인별 체력을 측정해 알맞은 운동을 처방해 주고 체력 관리도 해 준다. ● 개관 사흘 만에 2500명 다녀가 이 구청장은 “사당종합체육관은 단순한 운동시설이 아닌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라고 설명했다. 1·2층에 있는 9개의 소규모 강의실에서 피아노, 바이올린, 드럼, 통기타 등 악기를 배울 수 있다. 부모와 영유아 자녀가 함께 대화하며 운동하는 전용 체육실도 마련됐다. 주민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 개관 사흘 만에 2500명이 체육관을 다녀갔다. 첫 삽을 뜬 지 4년 만에 문 연 사당종합체육관은 완공 때까지 우여곡절도 많이 겪었다. 2015년 2월에는 공사 중 지붕이 무너지는 사고가 났다. 불행 중 다행으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 구청장은 “취임 이후 가장 슬펐던 날”이라고 회상했다. 그는 “이후 설계를 완전히 변경해 매우 튼튼한 구조로 지었다”고 말했다. 부족한 재정도 문제였다. 구민들의 요구로 2013년 7월 종합체육관 건립의 첫 삽을 떴지만, 사업비가 부족했다. 2014년 7월 취임한 이 구청장과 공무원들은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정부와 서울시를 문턱이 닳게 드나들며 사업비 40여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 구청장은 “100세 시대인데다 삶의 질을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체육시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구립 수영장 건립을 추진하는 등 공공체육시설을 꾸준히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웨스트브룩 리바운드 하나 모자라 ‘트리플더블 최다’ 경신 다음으로

    웨스트브룩 리바운드 하나 모자라 ‘트리플더블 최다’ 경신 다음으로

    딱 리바운드 하나가 모자라 트리플더블 역사 고쳐 쓰기를 다음으로 넘기게 됐다.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시티)은 5일(이하 현지시간) 멤피스와의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78번째 경기에서 45득점 10어시스트 9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을 7경기 연속에서 멈추게 됐다. 3점슛 8개를 성공해 커리어 최다를 기록하며 특히 종료 직전 결승 3점슛으로 103-100 승리에 앞장섰지만 정작 자신의 대기록 행진을 잇지는 못했다. 55년 동안 누구도 넘지 못한 1961~62시즌 오스카 로버슨(당시 신시내티)의 한 시즌 최다 트리플더블(41회) 경신 도전은 7일 피닉스전으로 미루게 됐다. 웨스트브룩은 피닉스와의 시즌 세 차례 대결에서 평균 41.7득점 13.7리바운드 13.7어시스트를 기록해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점쳐진다. 다만 일곱 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에 그쳐 1967~68시즌 윌트 체임벌린의 아홉 경기를 뛰어넘어 역대 최다 연속 경기 트리플더블 도전은 정규리그 일정이 네 경기 밖에 남지 않아 다음 시즌으로 넘기게 됐다. 그는 41차례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는 과정에 일곱 차례나 40득점 트리플더블을, 두 차례는 50득점 이상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것만으로도 돋보인다. 두 번째 득점왕을 노리는 웨스트브룩은 경기당 31.6득점으로 개인 커리어 최다 득점을 진행 중이며 10.7리바운드 10.4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피닉스전에서 어시스트 6개만 추가하면 시즌 평균 트리플더블 기록을 확보하게 된다. 이 역시 로버슨과 함께 NBA에 단 둘뿐인 영예를 누리게 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시즌 41호 트리플더블… NBA 웨스트브룩 시대

    시즌 41호 트리플더블… NBA 웨스트브룩 시대

    러셀 웨스트브룩(29·오클라호마시티)이 트리플더블에 관한 미국프로농구(NBA) 역사를 거의 완전히 고쳐 쓸 태세다. 웨스트브룩은 5일(한국시간) 밀워키와의 정규리그 77번째 경기에서 12득점 13리바운드 13어시스트로 올 시즌 41호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며 110-79 대승을 도왔다. 이날 트리플더블은 역대 두 번째로 짧은 22분 만에 달성했다. 앞서 13차례나 3쿼터 안쪽, 여덟 차례는 30분 안에 마무리했다. 경기 종료 뒤 홈 팬들은 “MVP(최우수선수)”를 연호했다. 제임스 하든(28·휴스턴)과의 MVP 경쟁을 이겨내라는 응원가였다. 이날 트리플더블은 또 최근 일곱 경기 연속으로 1967~68시즌 윌트 체임벌린의 아홉 경기 연속에 이어 역대 공동 2위의 기록이다. 웨스트브룩은 시즌 초반인 지난해 12월에도 일곱 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아울러 커리어 78번째 트리플더블을 세우며 체임벌린과 역대 공동 4위로 올라섰다. 앞에는 이제 오스카 로버트슨(181회), 매직 존슨(138회), 제이슨 키드(107회) 셋뿐이다. 팀엔 ‘영양가 없는’ 원맨쇼는 아니어서 의미를 더한다. 트리플더블을 거둔 41차례 경기에서 팀은 32승9패를 달렸다. 1961~62시즌 로버트슨(당시 신시내티)의 한 시즌 최다 트리플더블 기록과 동률을 이룬 그는 이제 남은 다섯 경기에서 트리플더블을 한 차례만 더해도 역사를 바꾼다. 또 16개의 어시스트만 더하면 역대 유일했던 1961~62시즌 로버트슨에 이어 두 번째로 시즌 평균 트리플더블러에 오른다. 올 시즌 16어시스트 이상은 일곱 차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NC-한화(대전) SK-KIA(광주) 삼성-LG(잠실) 넥센-롯데(사직) 두산-kt(수원 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4차전 전자랜드-삼성(오후 7시 인천삼산월드체) ■골프 KLPGA 투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롯데스카이힐 제주) ■아이스하키 여자세계선수권 디비전2 그룹A 한국-북한(오후 9시 강릉하키센터)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대회(오전 9시 목동아이스링크) ■컬링 국가대표 선발전 2차전(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 ■양궁 국가대표 1차평가전(오후 2시 청주 김수녕양궁장) ■소프트볼 회장기 전국여자대회(오전 9시 횡성 베이스볼파크) ■테니스 △안동오픈대회(안동시민운) △순창국제주니어선수권(순창공설운)
  • 웨스트브룩 41호 트리플더블, 시즌 두 번째 짧은 27분 만에 작성

    웨스트브룩 41호 트리플더블, 시즌 두 번째 짧은 27분 만에 작성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시티)이 시즌 41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며 오스카 로버슨의 역대 한 시즌 최다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웨스트브룩은 4일(이하 현지시간)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와의 정규리그 77번째 경기에서 12득점 13리바운드 13어시스트로 시즌 41호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며 남은 다섯 경기에서 로버슨의 대기록을 넘어설 수 있게 됐다. 이날은 27분 만에 달성해 올 시즌 자신의 트리플더블 중 가장 짧았던 22분에 이어 두 번째로 짧은 시간 만에 달성한 뒤 벤치로 물러나 얼음 찜질 등으로 시간을 보냈다. 시즌 41차례 트리플더블 중 13차례를 3쿼터 안쪽에서 해결하는 괴력도 뽐냈다. OKC가 110-79 대승을 거뒀다. 종료 버저가 울린 뒤 홈 팬들은 모두 “최우수선수(MVP)”를 연호했다. 제임스 하든(휴스턴)과의 MVP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반드시 승리하라는 응원가였다. 이날 트리플더블은 또 일곱 경기 연속이어서 윌트 체임벌린의 아홉 경기 연속에 이어 역대 최다 경기 연속 트리플더블 2위 기록을 작성했다. 올 시즌 일곱 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두 차례 작성하는 신기원도 이뤘다. 커리어 통산 78번째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체임벌린과 역대 통산 공동 4위로 올라섰다. 그의 앞에는 이제 로버슨(181회), 매직 존슨(138회), 제이슨 키드(107회) 셋 뿐이다. 웨스트브룩이 시즌 41개의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는 동안 팀은 32승9패를 달려 팀에도 영양가 있는 트리플더블이었다. 이제 로버슨을 넘을 방법은 두 가지다. 5일 멤피스 원정에서 트리플더블을 하나만 더 작성하는 것과 남은 다섯 경기에서 16개의 어시스트를 추가해 시즌 평균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는 것이다. NBA에서 시즌 평균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선수는 1961~62시즌 로버슨 한 명뿐이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는 그가 시즌 평균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려면 11리바운드와 29어시스트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프로농구] 켈리·김지완 ‘케미’… 전자랜드 “4강 보여”

    [프로농구] 켈리·김지완 ‘케미’… 전자랜드 “4강 보여”

    1패 뒤 2연승… 내일 4차전제임스 켈리와 김지완의 ‘케미’(화학적 결합)가 전자랜드의 2승째를 불러 왔다. 켈리는 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으로 불러들인 삼성과의 6강 플레이오프(PO) 3차전에서 23득점 11리바운드로 86-78 완승에 앞장섰다. 특히 3쿼터 3점슛 두 방 등 13득점 3리바운드로 역전승의 발판을 닦았다. 김지완은 전반부터 상대 앞선을 막고 3점슛 두 방 등 18득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뒤를 받쳤다.먼저 1패를 안고 2연승을 거둔 전자랜드는 6일 4차전에서 시리즈를 끝낼 기회를 잡았다. 또 역대 41차례 6강 PO에서 세 번째로 1패 뒤 4강에 오르는 역사에 도전한다. 전반까지 켈리는 6점에 묶여 있었다. 대신 김지완이 11점으로 기세를 올렸고 커스버트 빅터가 2쿼터 4득점 4스틸로 버텨 41-44로 뒤진 채 3쿼터에 들어갈 수 있었다. 삼성은 3쿼터 초반 손쉽게 6점을 쌓았으나 리카르도 라틀리프와 마이클 크레익이 연이은 실책을 저지른 틈을 타 전자랜드가 10-0으로 내달려 53-50으로 뒤집은 뒤 켈리가 3점을 꽂아 6점 차로 달아났다. 삼성은 켈리와의 라이벌 의식 탓에 ´오버´한 크레익이 5반칙으로 물러나며 힘이 빠졌다. 리바운드 7-15로 뒤진 것도 작지 않았다. 켈리는 4쿼터 초반 라틀리프에게 넘어가는 롱패스를 가로채 골밑까지 내달려 기어이 팁인을 성공, 73-56으로 달아나게 했다. 6분여를 남기고는 김지완의 패스를 받아 앨리웁 덩크를 꽂는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PO 원정 10연패 수모를 떠안은 이상민 삼성 감독은 “턴오버 18개로 어떻게 이기겠느냐”고 고개 숙였고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은 “삼성이 지칠 때까지 밀어붙여 1점이라도 이기는 농구를 하겠다”고 입술을 깨물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NC-한화(대전) SK-KIA(광주) 삼성-LG(잠실) 넥센-롯데(사직) 두산-kt(수원 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전자랜드-삼성(오후 7시 인천 삼산월드체)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