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농구
    2026-05-05
    검색기록 지우기
  • 변론
    2026-05-05
    검색기록 지우기
  • 반발
    2026-05-05
    검색기록 지우기
  • 박해
    2026-05-05
    검색기록 지우기
  • 훈련
    2026-05-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736
  • ‘7명 두 자릿수 득점’ 골든 스테이트, 댈러스에 완승

    ‘7명 두 자릿수 득점’ 골든 스테이트, 댈러스에 완승

    스테픈 커리를 포함한 7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한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이번 시즌 미국남자프로농구(NBA)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 1차전을 승리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골든 스테이트는 19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인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2시즌 NBA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7전4승제) 1차전에서 댈러스 매버릭스를 112-87로 이겼다. 커리가 21득점(3점슛 3개 성공) 12리바운드 4어시스트, 앤드류 위긴스와 조던 풀이 나란히 19득점을 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클레이 톰프슨도 15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드레이몬드 그린과 케본 루니, 오토 포터 주니어는 각각 10득점씩을 했다. 골든 스테이트는 경기 초반부터 확률 높은 공격으로 앞서갔다. 1쿼터 야투 성공률이 63.2%에 달했다. 커리는 슛 감각이 좋지 않았지만 3어시스트를 배달해 동료들의 공격을 도왔다. 또 위긴스와 톰프슨, 루니 등이 차례로 루카 돈치치를 수비하며 그의 공격 효율을 떨어뜨렸다. 골든 스테이트가 28-18로 앞서갔다. 그런데 제일런 브런슨이 자신보다 키가 큰 루니와 풀을 상대로 계속 득점에 성공하며 골든 스테이트는 2쿼터 종료 약 5분 55초 전 35-33까지 추격을 당했다.하지만 역전은 허용하지 않았다. 풀과 위긴스가 차례로 3점슛을 터뜨렸다. 커리도 2쿼터 종료 약 49초 전 트랜지션 상황에서 이날 경기 첫 3점슛을 넣었다. 덕분에 골든 스테이트는 54-45로 다시 달아난 채 전반을 마쳤다. 골든 스테이트 우세는 계속됐다. 전반까지 한 개도 들어가지 않았던 톰프슨의 3점슛도 3쿼터 중반에 들어갔다. 커리도 3점슛 2개를 추가했다. 둘의 공격력이 후반에 살아나면서 골든 스테이트는 점수 차를 20점으로 벌리며 79-59으로 앞서갔다. 풀의 3쿼터 종료 버저비터는 덤이었다. 4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댈러스가 수비를 잘할 때도 있었지만 골든 스테이트 슛 감각이 더 좋았다. 경기 종료 5분 3초 전까지 104-76으로 간격을 더욱 벌렸다. 이후 양팀이 주전 선수를 모두 교체하면서 승부는 마무리됐다. 댈러스에서는 돈치치가 20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했지만 7실책을 범했다. 브런슨도 14득점으로 부진했다. 댈러스의 이날 야투 성공률은 36%, 3점슛 성공률은 22.9%에 그쳤다. 양팀의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 2차전은 오는 2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 동부 파이널 1차전 졌지만…NBA 역사에 이름 남긴 테이텀

    동부 파이널 1차전 졌지만…NBA 역사에 이름 남긴 테이텀

    보스턴 셀틱스 올스타 포워드 제이슨 테이텀(24)이 비록 이번 시즌 미국남자프로농구(NBA)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7전4승제) 첫 경기에서 졌지만 20득점 이상을 하면서 NBA에서 선정한 ‘위대한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2017년 NBA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보스턴에 입단한 이래로 2017~18시즌부터 이번 2021~22시즌까지 매년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테이텀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마이애미 히트와의 콘퍼런스 파이널 1차전까지 총 플레이오프 62경기를 출전했다. 모두 선발 출전이다. 플레이오프 통산 평균 득점은 22.9득점이다. 테이텀은 18일 1차전에서 29득점을 했다. 이로써 테이텀은 25세가 되기 전 20점 이상을 넣은 개인 통산 플레이오프 경기가 40경기 이상인 역대 5번째 NBA 선수가 됐다. 앞서 같은 기록을 세운 4명의 선수는 코비 브라이언트(62경기)와 르브론 제임스(55경기), 케빈 듀랜트(51경기), 드웨인 웨이드(40경기)다. 4명 모두 지난해 10월 NBA가 창립 75주년을 맞아 발표한 리그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75인에 포함돼 있다. NBA 파이널 우승 경험이 있다는 점도 공통점이다. 이 중 LA 레이커스 프랜차이즈 스타 브라이언트의 우승 횟수가 5회로 가장 많다. 제임스는 4차례, 웨이드는 3차례, 듀랜트는 2차례 우승했다. 테이텀이 1차전을 승리하고 이 기록을 세웠다면 더욱 좋았겠지만 107-118 패배로 빛을 바랬다. 전반까지 21점을 몰아넣었던 테이텀은 3쿼터에만 실책을 무려 6개를 범하면서 패배 빌미를 제공했다. 그의 부주의한 패스는 41득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 3블록으로 공수에서 맹활약한 지미 버틀러의 손에 번번이 걸렸다. 테이텀의 후반 득점은 8점에 그쳤다. 1승을 먼저 챙긴 마이애미와 1승 1패로 시리즈 균형을 맞추려는 보스턴의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 2차전은 20일 마이애미 홈구장인 플로리다주 FTX 아레나에서 열린다.
  • 넣고 뺏고… 버틀러 41득점·4스틸 ‘원맨쇼’

    넣고 뺏고… 버틀러 41득점·4스틸 ‘원맨쇼’

    마이애미 히트가 질식 수비와 지미 버틀러의 41득점 활약을 앞세워 미국프로농구(NBA)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 첫 경기에서 1승을 먼저 챙겼다. 마이애미는 18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인 미 플로리다주 FTX 아레나에서 열린 2021~22시즌 NBA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7전 4승제) 1차전에서 보스턴 셀틱스를 118-107로 꺾었다. 올스타 포워드 버틀러가 41분 18초를 뛰면서 41득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와 함께 4스틸, 3블록을 하며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야투 성공률은 63.2%, 자유투 성공률은 94.4%(18개 중 17개 성공)였다. 또이번 시즌 ‘올해의 식스맨상’ 수상자 타일러 히로가 18득점, 게이브 빈센트가 17득점을 하며 마이애미 승리에 힘을 보탰다. 마이애미의 출발은 좋지 않았다. 제이슨 테이텀에게만 전반에 21점을 내줬다. 59.1%의 높은 슛 성공률과 17어시스트를 기반으로 한 보스턴의 유기적인 공격 앞에 마이애미는 한 번도 앞서지 못한 채 54-62로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마이애미는 수비로 후반에 전세를 뒤집었다. 뱀 아데바요와 빈센트가 3쿼터에 블록을 2개씩 하고 버틀러가 가로채기만 3개를 성공하며 보스턴의 공격을 틀어막았다. 그러면서 버틀러가 17점(자유투 9개 포함), 빈센트가 10점(3점슛 2개 포함)을 몰아 넣었다. 마이애미가 3쿼터에 39점을 넣는 동안 보스턴은 실책을 8개나 범하면서 14득점을 하는 데 그쳤다. 이 중 6개가 테이텀이 저지른 실책이다. 마이애미가 93-76으로 앞서갔다. 3쿼터까지 9득점(야투 12개 중 3개 성공)으로 부진했던 제일런 브라운이 4쿼터에 15점(3점슛 3개 포함)을 넣으며 뒷심을 발휘했다. 보스턴이 경기 종료 2분 54초 전 102-112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마이애미는 흔들리지 않았다. PJ 터커와 맥스 스트러스가 3점슛을 넣으며 보스턴의 추격을 뿌리쳤다. 버틀러는 페인트 존 공략 과정에서 얻은 자유투를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버틀러는 보스턴이 경기 종료 1분 28초 전 7점 차까지 따라붙었을 때도 페이턴 프리차드의 골밑슛을 블록하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테이텀은 이날 총 29득점을 했지만 후반 8득점에 그치면서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한편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댈러스 매버릭스의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 1차전은 19일 골든 스테이트 홈구장인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다. 물이 오른 ‘슬로베니아 특급’ 루카 돈치치(댈러스)와 NBA 3점슛 역사를 새로 쓰는 스테픈 커리(골든 스테이트)의 슛 대결이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 ‘버틀러 41득점’ 마이애미, NBA 동부 파이널 1차전 승

    ‘버틀러 41득점’ 마이애미, NBA 동부 파이널 1차전 승

    마이애미 히트가 질식 수비와 지미 버틀러의 41득점 활약을 앞세워 미국프로농구(NBA)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 첫 경기에서 1승을 먼저 챙겼다. 마이애미는 18일(한국시간) 홈구장인 플로리다주 FTX 아레나에서 열린 2021~22시즌 NBA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7전4승제) 1차전에서 보스턴을 118-107로 꺾었다. 올스타 포워드 버틀러가 이날 41분 18초를 뛰면서 41득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와 함께 4스틸 3블록을 하며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야투 성공률은 63.2%, 자유투 성공률은 94.4%(18개 중 17개 성공)에 달했다. 또 이번 시즌 ‘올해의 식스맨상’ 수상자 타일로 히로가 18득점, 게이브 빈센트가 17득점을 하며 마이애미 승리에 힘을 보탰다. 마이애미 출발은 좋지 않았다. 제이슨 테이텀에게만 전반에 21점을 내줬다. 59.1%의 높은 슛 성공률과 17어시스트를 기반으로 한 보스턴의 유기적인 공격 앞에 마이애미는 한 번도 앞서지 못한 채 54-62로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마이애미는 수비로 후반에 전세를 뒤집었다. 뱀 아데바요와 빈센트가 3쿼터에 블록을 2개씩 하고 버틀러가 가로채기만 3개를 성공하며 보스턴 공격을 틀어막았다. 그러면서 버틀러가 17점(자유투 9개 포함), 빈센트가 10점(3점슛 2개 포함)을 몰아넣었다. 마이애미가 3쿼터에 39점을 넣는 동안 보스턴은 실책을 8개나 범하면서 14득점을 하는 데 그쳤다. 이 중 6개가 테이텀이 저지른 실책이다. 마이애미가 93-76으로 앞서갔다. 3쿼터까지 9득점(야투 12개 중 3개 성공)으로 부진했던 제일런 브라운이 4쿼터에 15점(3점슛 3개 포함)을 넣으며 뒷심을 발휘했다. 보스턴이 경기 종료 2분 54초 전 102-112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마이애미는 흔들리지 않았다. P.J. 터커와 맥스 스트러스의 3점슛으로 보스턴 추격을 뿌리쳤다. 버틀러는 페인트 존 공략 과정에서 얻은 자유투를 침착하게 성공했다. 버틀러는 이후 보스턴이 경기 종료 1분 28초 전 7점 차까지 따라붙었을 때도 페이턴 프리차드 골밑슛을 블록으로 차단하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테이텀은 이날 총 29득점을 했지만 후반에 8득점에 그치면서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한편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댈러스 매버릭스의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 1차전은 19일(한국시간) 골든 스테이트 홈구장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다.
  • 리그 1위 피닉스도 못 막은 돈치치, GSW가 막을 수 있을까

    리그 1위 피닉스도 못 막은 돈치치, GSW가 막을 수 있을까

    2018~19시즌 미국남자프로농구(NBA) 신인상 수상자인 루카 돈치치(23·댈러스 매버릭스)가 이번 정규시즌 최고 승률팀 피닉스 선스를 꺾고 생애 첫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7전4승제)에 진출했다. 3년 만에 콘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한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다음 상대다. 돈치치는 큰 경기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번 2021~22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정규시즌 때(평균 28.4득점)보다 더 많은 평균 득점(31.5점)을 기록 중이다. 정규시즌 당시 45.7%였던 야투 성공률도 47.4%로 상승했다. 최근 돈치치의 활약이 가장 두드러졌던 경기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7전4승제) 7차전이다. 시리즈 전적 3승 3패로 피닉스와 팽팽히 맞선 댈러스는 7차전에서 123-90으로 크게 이겼다. 돈치치는 이 경기에서 35점을 넣었다. 야투 성공률은 63.2%에 달했고 3점슛 성공률도 54.5%로 높았다. 피닉스와의 2라운드 1~7차전을 통틀어 가장 높은 슛 성공률이다. 돈치치는 특히 이번 정규시즌 때 골든 스테이트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돈치치가 골든 스테이트와의 4경기에서 기록한 평균 31.5득점은 그가 각 29개 구단을 상대로 넣은 평균 득점 중 7번째로 높은 수치다. 돈치치가 골든 스테이트전에서 던진 슛(총 82개) 분포를 보면, 정면 및 3점슛 지역 슛 시도가 31개(37.8%)로 가장 많다. 페인트 존 내 제한구역(Restricted Area) 바깥 지역에서의 슛 시도가 27개(32.9%)로 그 다음으로 많다. 알고도 못 막는 스텝백 3점슛과 돌파 후 플로터, 큰 신장(2m 1㎝)을 활용한 포스트업을 즐기는 돈치치의 공격 성향을 반영한 분포다.문제는 골든 스테이트 외곽 수비가 갈수록 약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골든 스테이트는 비록 이번 정규시즌 때 30개 구단 중 상대팀에게 경기당 3점슛 시도(36개)를 11번째로 많이 내준 팀이지만 마이애미 히트, 보스턴 셀틱스와 함께 가장 낮은 3점슛 허용률(33.9%)을 기록했다. 그런데 플레이오프를 거듭할수록 이 수치가 오르고 있다. 1라운드에서 35.7%였던 3점슛 허용률이 2라운드에 36.7%로 높아졌다. 또 댈러스를 상대로 한 정규시즌 상대전적이 1승 3패다. 하지만 댈러스가 정규시즌 때 상대한 골든 스테이트는 완전체가 아니었다. 4경기 중 스테픈 커리와 클레이 톰프슨, 드레이몬드 그린 3인방이 모두 뛴 경기는 하나도 없었다. 즉 돈치치와 댈러스는 콘퍼런스 파이널에서 완전체인 골든 스테이트를 상대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게다가 골든 스테이트에는 ‘우승 DNA’가 있다. 2015년과 2017년, 2018년 NBA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왕조를 건설했던 베테랑들이 여전히 그대로 있다. 반면 현재 댈러스 로스터엔 파이널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가 없다. 더군다나 댈러스는 3점슛 허용률이 2라운드 진출 8개팀 중 가장 높은 40%로 외곽 수비 약점을 노출하고 있다. 커리와 톰프슨, 조던 풀로 구성된 ‘스플래시 트리오’ 외곽 공격에 무너질 수도 있는 대목이다. 골든 스테이트와 댈러스의 이번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 1차전은 19일(한국시간) 골든 스테이트 홈구장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다.
  • 하승진 “사람들 눈 피해 모텔 데이트”…혼전임신에 장인 반응이

    하승진 “사람들 눈 피해 모텔 데이트”…혼전임신에 장인 반응이

    전 농구 국가대표 하승진이 아내와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16일 가수 강남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 출연한 하승진은 아내와의 추억을 꺼냈다. 이날 강남이 “형수를 어떻게 만났냐”고 묻자 하승진은 “친구의 친구였다. 농구를 보러 왔는데 너무 예뻐 경기 이후 함께 밥을 먹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첫눈에 반해 5주 동안 매주 수요일 밤 10시30분에 전화를 했다. 이후 6주째 되던 수요일 연락을 안 했다. 밀당(밀고 당기기)이 먹혔다. 그날 밤에 먼저 연락이 왔고 사귀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하승진은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주로 모텔 등 숙박업소에서 데이트를 했다고 말했다. 그렇게 1년 6개월 정도 데이트를 이어가다 아이가 생기면서 서둘러 결혼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그는 “장인·장모님이 아무 말이 없으셨다. 장인께서는 담배만 태우셨고, 장모님은 어쩔 수 없다고 하셨다. 상견례 때 우리 부모님은 축제 분위기였는데 장인어른은 말이 없으셨다”며 안타까운 이야기를 전했다. 하승진은 “이제 딸이 있으니까 그때 상황이 이해가 된다”고 덧붙였다. 또 강남이 “애기 더 낳을 거냐”라고 묻자 하승진은 “아니. 나는 이제 생산직이 아니라 서비스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방패 vs 방패… 동부 파이널 격돌

    방패 vs 방패… 동부 파이널 격돌

    마이애미 히트와 보스턴 셀틱스, 누가 더 단단한 방패일까. 리그 최고 수비력을 자랑하는 두 팀이 2년 만에 미국프로농구(NBA) 파이널 진출 길목에서 다시 만났다. 두 팀의 2022 NBA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7전 4승제) 1차전은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홈구장인 미 플로리다주 FTX 아레나에서 열린다. 보스턴과 마이애미는 코로나19 유행으로 2020년 3월 시즌 도중 리그가 중단됐다가 4개월 만에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재개된 2019~20시즌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에서 맞붙은 적이 있다. 당시 마이애미가 시리즈 전적 4승2패로 보스턴을 꺾고 NBA 파이널에 진출했다. 이번 정규시즌 실점(평균 104.5점)이 리그에서 가장 적은 보스턴은 포스트시즌에서 상대 팀 에이스의 득점 효율을 떨어뜨리는 뛰어난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56.8%의 높은 슛 적중률(평균 28.6득점)을 보인 ‘디펜딩 챔피언’ 밀워키 벅스의 올스타 포워드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보스턴을 만난 2라운드에서 야투 성공률이 45.7%(평균 33.9득점)로 하락했다. 마이애미의 수비도 만만찮다. 마이애미가 이번 시즌 당시 상대 팀에 허용한 실점은 평균 105.6점(리그 4위)이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1·2라운드)에서는 상대 팀을 평균 97.5점으로 틀어막았다. 지미 버틀러(마이애미)와 제이슨 테이텀(보스턴)의 에이스 대결도 볼거리 중 하나다. 2017~18시즌 데뷔 후 매 시즌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고 있는 테이텀은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평균 28.3득점, 5.6리바운드, 6.1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공수 겸장인 버틀러도 개인 통산 플레이오프 최고 평균 득점인 28.7점을 찍고 7.6리바운드, 5.4어시스트, 2.1스틸을 더하며 기세가 오른 상태다. 벤치 대결도 주요 관전 요소다. 마이애미는 이번 시즌 ‘올해의 식스맨상’을 수상한 타일러 히로를 보유하고 있다. 2017~18시즌 ‘올해의 기량발전상’을 차지했던 빅터 올라디포는 비록 부상으로 평균 득점 20점을 넘겼던 예전 기량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지만 2라운드에서 평균 두 자릿수 득점(10.3점)을 기록하며 힘을 내고 있다. 마이애미 벤치 득점(34.7점)은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네 번째로 가장 높다. 보스턴 벤치에서는 그랜트 윌리엄스가 분전하고 있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평균 11득점, 3점슛 성공률 41%를 기록하며 보스턴 외곽 공격에 크게 기여했다. 2라운드 7차전에서는 개인 플레이오프 통산 최다인 27점을 몰아 넣었다.
  • ‘2년 만에 리매치’ 마이애미·보스턴…누구 방패가 더 단단할까

    ‘2년 만에 리매치’ 마이애미·보스턴…누구 방패가 더 단단할까

    마이애미 히트와 보스턴 셀틱스, 누가 더 단단한 방패일까. 리그 최고 수준의 수비력을 자랑하는 두 팀이 2년 만에 미국남자프로농구(NBA) 파이널 진출 길목에서 다시 만났다. 마이애미와 보스턴의 2022 NBA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7전4승제) 1차전이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홈구장인 미 플로리다주 FTX 아레나에서 열린다. 보스턴과 마이애미는 코로나19 감염 유행으로 2020년 3월 시즌 도중 리그가 중단됐다가 4개월 만인 같은 해 7월 미 올랜도 ESPN 와이드 월드 오브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재개된 2019~20시즌(올랜도 버블)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에서 맞붙은 적이 있다. 당시 마이애미가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보스턴을 꺾고 NBA 파이널에 진출했다. 하지만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 콤비를 앞세워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 우승을 차지하고 2020 NBA 파이널에 진출한 LA 레이커스에게 2승 4패로 패하면서 챔피언 트로피는 들지 못했다.이번 정규시즌 실점(평균 104.5점)이 리그에서 가장 적은 보스턴은 포스트시즌에서 상대팀 에이스의 득점 효율을 떨어뜨리는 뛰어난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다. 정규시즌 때 평균 29.9득점, 슛 성공률 51.8%를 기록한 올스타 포워드 케빈 듀랜트(브루클린 네츠)는 보스턴을 상대한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평균 득점이 26.3점에 그쳤고 야투 성공률은 38.6%로 급락했다. 지난해 파이널에서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 밀워키 벅스의 올스타 포워드 야니스 아데토쿤보도 1라운드에서 평균 28.6득점을 하면서 56.8%의 높은 슛 적중률을 보였다. 반면 보스턴을 만난 2라운드에서 평균 득점은 33.9점으로 높아졌지만 야투 성공률은 45.7%로 하락했다. 마애이미도 만만치 않다. 수비가 더욱 탄탄해졌다. 마이애미가 이번 정규시즌 당시 상대팀에게 허용한 실점은 평균 105.6점(리그 4위)이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1·2라운드)에서는 상대팀 득점을 평균 97.5점으로 틀어막고 있다.지미 버틀러(마이애미)와 제이슨 테이텀(보스턴)의 에이스 대결도 볼거리 중 하나다. 특히 테이텀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2017~18시즌 데뷔 이래 매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있는 테이텀은 이번 플레이오프(1·2라운드)에서 평균 28.3득점 5.6리바운드 6.1어시스트로 맹활약하고 있다. 2라운드는 테이텀의 해결사 본능이 돋보인 무대였다. 테이텀은 2승 3패로 시리즈 탈락 위기에 처했던 2라운드(7전4승제) 6차전에서 개인 플레이오프 통산 두 번째로 많은 득점인 46점을 쏟아부어 팀을 승리로 이끌고 시리즈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이후 7차전에서 성공률 55.6%에 달하는 고감도 3점슛을 터뜨려 밀워키를 꺾는데 핵심 역할을 했다. 그러나 공수 겸장인 버틀러도 이번 플레이오프(1·2라운드)에서 개인 통산 플레이오프 최고 평균 득점인 28.7점을 찍고 7.6리바운드 5.4어시스트 2.1스틸을 곁들여 팀을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에 진출시키며 기세가 오른 상태다.벤치 대결도 주요 관전 요소다. 마이애미는 이번 시즌 ‘올해의 식스맨상’을 수상한 타일러 히로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7~18시즌 ‘올해의 기량발전상’을 차지했던 빅토르 올라디포는 비록 부상으로 평균 득점 20점을 넘겼던 예전 기량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지만 2라운드에서 평균 두 자릿수 득점(10.3점)을 기록하며 벤치에서 힘을 내고 있다. 마이애미 벤치 득점(34.7점)은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네 번째로 가장 높다. 보스턴 벤치에서는 그랜트 윌리엄스, 데릭 화이트가 분전하고 있다. 윌리엄스는 이번 플레이오프(1·2라운드)에서 평균 11득점, 3점슛 성공률 41%를 기록하며 보스턴 외곽 공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2라운드 7차전에서 개인 플레이오프 통산 최다인 27점을 몰아넣었다. 보스턴이 지난 2월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데리고 온 화이트는 비록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정규시즌보다 공격력이 감소(평균 득점 13.3점→7점)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뛰어난 수비 능력으로 보스턴 ‘질식 수비’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다.
  • [시론] 화학물질, 나쁜 것은 당장 멈추자/김신범 노동환경건강연구소 부소장

    [시론] 화학물질, 나쁜 것은 당장 멈추자/김신범 노동환경건강연구소 부소장

    가습기 살균제 참사 이후 2017년부터 국가의 화학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처방들이 내려졌고 이행됐다. 이제 기업들은 제품의 성분을 꼼꼼히 파악하고 새로운 원료를 함부로 사용하지는 않는 듯 보인다. 정부는 화학물질의 등록에 관한 법률을 완전히 개정해 1t 이상 모든 물질에 대해 독성과 용도를 파악하기 시작했다. 지난해부터는 제대로 된 이해당사자 참여 시스템을 만들고자 환경부와 시민단체, 산업계가 머리를 맞대고 있다. 그러나 이것이 진짜 변화가 맞는지는 확인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사용하는 생활 속 화학제품들은 세상에 등장한 지 대부분 100년도 안 된 것들이다. 2차 세계대전을 기점으로 화학물질이 대량생산, 대량소비되는 사회로 들어서며 쇠와 돌, 유리 등의 건축자재와 생활용품이 플라스틱으로 대체되기 시작했다. 그 결과 환경과 사람의 몸속에 화학물질이 쌓여 갔다. 1950년대 말 유럽에서 탈리도마이드라는 의약품 때문에 팔다리 없는 기형아가 태어났다. 1962년 레이철 카슨의 ‘침묵의 봄’은 환경 참사의 기록이었다. 아시아에서 일본의 이타이이타이병이 학회에 보고된 것은 1950년대였고, 미나마타병은 1960년대였다. 우리나라는 1980년대 온산병과 원진레이온 직업병에 이어 가습기 살균제 참사가 발생했다. 불과 100년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산업화가 진행돼 화학물질을 많이 사용하게 된 나라마다 제각각 화학물질 참사를 겪은 셈이다. 사회 전체가 냉철해질 필요가 있다. 인류가 화학물질을 관리할 능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받아들여야 한다. 어쩌다가 실수로 참사가 일어나는 게 아니라 엄격하게 원칙을 세워 사회 전체가 노력하지 않으면 언제든 참사는 발생할 수 있다는 태도를 공유해야 한다. 20년 전 유럽이 그랬다. 유럽은 위와 같은 참사를 겪은 뒤 화학물질 유해성 분류 표시에 오류가 있고, 발암물질이나 환경호르몬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그리고 더 늦기 전에 제대로 달라지자고 결단했다. 화학물질 문제의 역사가 짧다는 것은 서두를수록 문제를 바로잡을 가능성이 커진다는 뜻이기도 하다. 덕분에 유럽은 세계 곳곳에서 화학물질 관리를 가장 잘하는 지역이 돼 가고 있다. 우리 사회에도 결단의 가능성이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다. 유자학교(유해물질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 학교) 프로젝트가 보여 주는 희망의 메시지는 강력하다. 유자학교는 아름다운재단 등 시민사회와 초등학교 교사들이 주도한 생활 속 유해물질 교육 프로젝트다. 화학안전 전문가, 시민활동가, 교사가 함께 교육자료를 개발해 화학물질 문제를 생활 속에서 바라보고 해결 방안을 토론하도록 돕는다. 일부 학생들은 ‘안전을 일일이 따지다가 언제 성장하느냐’고 묻지만 ‘나와 내 가족이 피해를 볼 수 있다면 성장보다 안전을 택하는 게 좋겠다’는 친구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더 안전하고 건강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나아가 학교 건축자재나 책걸상 그리고 줄넘기나 농구공 등 다양한 교육용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을 만난다. 어린이를 위해 당장 더 안전한 제품이 학교에 들어와야 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런 움직임은 사회가 지혜롭게 용기를 내는 방식이다. 생산자는 더 안전한 제품을 만들겠다, 소비자인 학교와 선생님과 어린이들은 더 안전한 제품을 사용하겠다는 결단은 동시에 이뤄지지 않으면 소용없다. 학교에서 시작된 이런 결단은 우리 사회가 화학물질 문제의 해결 방법을 일상생활의 선택 하나하나에서 찾아갈 가능성을 보여 주고 있다. 이제 결단을 내리자. 좋은 것을 할 수 있다면 당장, 나쁜 것을 멈춰야 한다면 당장.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지금 당장 시작하자. 머리 말고 행동으로 말이다.
  • [나우뉴스] 밉보이면 손가락 절단 후 버려져...홍콩 삼합회 조직원의 잔혹 범죄

    [나우뉴스] 밉보이면 손가락 절단 후 버려져...홍콩 삼합회 조직원의 잔혹 범죄

    홍콩의 악명높은 조직 폭력배인 삼합회 조직원이 흉기에 찔린 채 방치된 채로 발견됐다. 홍콩 경찰국은 지난 10일 툰먼구 선착장 인근 바닷가에서 흉기에 찔려 의식을 잃은 신원 미상의 20대 남성이 발견돼 사건 수사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 남성은 발견 당시 오른쪽 손가락이 절단된 상태로 다량의 피를 흘린 채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사건을 관할한 경찰국은 이 남성이 도끼와 칼 등으로 고의로 신체 일부가 절단, 훼손됐을 것이라고 보고 대대적인 사건 수사에 나선 상황이다. 조사 결과, 올해 29세의 피해 남성은 이 지역 삼합회 출신 조직원으로 도박 빚에 시달리다가 이 같은 봉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견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고의로 절단된 손가락 문제 외에도 머리와 등, 팔, 다리 등에서 다수의 상해가 발견돼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전해졌다. 홍콩 경찰국은 같은 날 오후 19시경 푸이 지구의 한 공원에서 피해 남성의 절단된 오른쪽 손가락 일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중국과 홍콩, 마카오, 대만 등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범죄 집단인 삼합회는 조직에 충성하지 않는 조직원을 대상으로 보복 범죄를 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각종 범죄와 악행을 저지르고도 정재계와 유착해 거대한 권력을 형성해 마약 밀매와 도박, 살인, 테러 등을 자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홍콩 경찰국은 같은 날 홍콩 콰이청 지구의 한 농구장에서 3명의 10대 청소년을 공격해 상해를 입힌 10명의 조직원들의 행방을 찾고 있는 상태다. 당시 주민들을 위해 개방해놓았던 농구장에서 운동 중이었던 10대 청소년 피해자들에게 폭력 조직원으로 보이는 건장한 체격의 남성 10명이 다가와 무자비한 폭력을 휘둘렀기 때문이다. 이 남성들은 10대 피해자들에게 다가와 몇 가지 질문을 던진 뒤, 피해자들이 답변을 하기도 전에 날카로운 흉기를 들고 공격해 머리와 등, 손 등에 상해를 입힌 뒤 유유히 사라졌다. 사건 직후 인근 프린세스 마가렛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피해자들은 이 사건을 관할 경찰국에 신고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수사대는 이번 사건의 가해자로 삼합회 조직원들을 지목한 상태다. 관할 경찰국은 이 사건에서 10대 청소년들에게 ‘묻지마 폭행’을 가한 가해 남성 10명이 최근 이 지역에서 발생한 잔혹 범죄 사건의 가해자들과 동일한 삼합회 조직원일 것으로 추측하고, 이들의 행방을 찾는 공개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임지연 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애프터스쿨 정아, 출산 후 탈모 고백 “머리 너무 빠져서…”

    애프터스쿨 정아, 출산 후 탈모 고백 “머리 너무 빠져서…”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정아가 둘째 출산 후 탈모를 고백했다. 정아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니 낳고 머리가 너무 빠져서…이마가 많이 빛남..열심히 관리하는 거 티 안내서 그렇지..안 늙고 싶어서 엄청 관리함. 육퇴해서 신난 어머니 급 업뎃 모두 굿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아의 셀카가 담겼다. 탈모를 고백했지만 비주얼이나 몸매는 애프터스쿨 활동 시기와 다르지 않아 눈길을 끈다. 한편, 정아는 농구선수 정창영과 결혼, 슬하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 서울신문 후원 3대3 농구… 男 데상트범퍼스·女 원아이한솔 우승

    서울신문 후원 3대3 농구… 男 데상트범퍼스·女 원아이한솔 우승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3대3 농구 전용코트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리브모바일) 3X3 코리아투어 2022 1차 서울대회’ 남자부에서 우승한 데상트범퍼스가 우승컵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여자부에선 원아이한솔이 우승했다. 서울신문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2년 만에 유관중 경기로 열렸다.
  • “방출 이유 듣고 WNBA 진출 욕심 더 커져”

    “방출 이유 듣고 WNBA 진출 욕심 더 커져”

    “이유를 알고 나니까 더욱 욕심이 생겼어요.” 강이슬(왼쪽·28·청주 KB)은 2014년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과 2017년 FIBA 아시아컵, 지난해 도쿄올림픽 등 여러 국제대회에 출전한 붙박이 국가대표 슈터다. 2021~22시즌 KB가 구단 역사상 두 번째 여자프로농구 통합 우승을 달성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강이슬은 통합 우승 후 이틀 만인 지난달 16일 곧바로 미국으로 향했다. 코로나19 감염 유행으로 지난 2년간 합류가 불발된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워싱턴 미스틱스 트레이닝 캠프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구단이 정규시즌에 출전할 선수 명단(로스터)을 결정하는 자리다. 그의 미국행은 정선민(48)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 박지수(24·KB)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WNBA에 진출하는 한국 선수가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을 키웠다. 강이슬은 지난달 25일과 28일 시범경기 2경기 동안 평균 15분을 뛰면서 총 8득점을 기록했다. 3점슛 총 4개를 시도해 2개를 넣었다.그런데 그의 도전은 두 번째 시범경기에서 멈췄다. 워싱턴의 마이크 티볼트 감독은 다음날 강이슬을 불러 ‘우리와 더이상 함께할 수 없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지난 5일 한국에 입국한 강이슬은 “트레이닝 캠프 중에 팀에서 방출되는 일이 흔한 일이지만 에이전트와 통역사가 동석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통보를 받아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당시만 해도 그 이유를 알지 못했다. 챔프전까지 마치고 쉴 틈도 없이 미국에 간 강이슬로서는 지난 2년간 유예됐던 WNBA 진출 꿈이 불과 열흘 남짓한 기간에 끝났다는 생각에 심신이 더욱 지칠 수밖에 없었다. 그로부터 일주일 뒤 강이슬은 워싱턴 코칭스태프로부터 방출 이유를 들을 수 있었다. 강이슬은 “슛을 쏠 때 무리한 슛일 것 같으면 슛 대신 패스를 했다. 또 수비를 잘하는 모습도 보여 주고 싶어서 수비도 열심히 했다”면서 “그런데 코칭스태프가 ‘넌 슈터니까 슛을 던져야 하는데 왜 슛을 던지지 않느냐. 슛 시도 자체가 별로 없었다’면서 ‘네가 다른 팀에 있었다면 로스터에 충분히 들어갈 수 있었을 것’이라는 설명을 들었다”고 말했다. 강이슬은 이 말을 듣고 “답을 찾은 느낌”이라며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떨어진 이유를 들으니까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WNBA 진출을 다시 노릴 것”이라고 말했다.
  • NBA 동·서부 파이널 남은 한 자리, 누가 차지할까

    NBA 동·서부 파이널 남은 한 자리, 누가 차지할까

    보스턴 셀틱스와 밀워키 벅스. 피닉스 선스와 댈러스 매버릭스. 네 팀 중 미국남자프로농구(NBA) 동·서부 콘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할 두 팀은 누가 될 것인지가 16일(한국시간) 결정된다. 3승 3패로 플레이오프 2라운드 전적이 같은 보스턴과 디펜딩 챔피언 밀워키는 어느 한 팀도 2라운드에서 연승을 하지 못할 만큼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밀워키가 시리즈 분수령이었던 지난 2라운드 5차전 원정에서 보스턴을 110-107로 꺾으며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겼었다. 당시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40득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즈루 할로데이(24득점 8리바운드 2블록 1스틸)는 경기 종료 직전 블록과 가로채기로 보스턴의 공격을 잇따라 차단하며 팀 승리를 지켰다.하지만 보스턴은 포기하지 않았다. 밀워키 홈구장인 미 위스콘신주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라운드 6차전 원정에서 밀워키를 108-95로 눌렀다. 제이슨 테이텀이 46득점으로 폭발했고, 제일런 브라운과 이번 시즌 ‘올해의 수비수’ 마커스 스마트가 각각 22득점, 2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보스턴과 밀워키의 이번 2라운드 시리즈는 아데토쿤보와 테이텀의 대결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9~20시즌 정규리그 MVP와 지난해 파이널 MVP 수상자인 아데토쿤보는 이번 플레이오프(1라운드 포함)에서 평균 32.3득점 13.6리바운드 6.6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정규시즌에서 네 차례 이주의 선수로 선정된 테이텀도 이번 플레이오프(1라운드 포함)에서 평균 28.8득점 5.6리바운드 5.9어시스트로 뛰어난 활약을 하고 있다. 보스턴과 밀워키의 2022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 마지막 7차전은 16일 보스턴 홈구장인 미 매사추세츠주 TD가든에서 열린다. 7차전에서 이긴 팀이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2라운드에서 4승 2패로 꺾은 마이애미 히트와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7전4승제)에서 맞붙는다.역시 3승 3패로 시리즈 전적이 동일한 피닉스와 댈러스는 각자 홈구장에서 승리를 챙기고 있다. 피닉스는 동·서부 콘퍼런스 통틀어 이번 정규시즌 최고 승률(64승 18패, 0.780)팀이지만 서부 콘퍼런스 4위 댈러스에게 고전하고 있다. 지난 2라운드 5차전을 110-80으로 승리하며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던 피닉스였으나 2라운드 6차전에서 실책 22개를 범하며 86-113으로 대패했다. 댈러스의 루카 돈치치는 이번 플레이오프(1라운드 포함)에서 평균 31.1득점 10.1리바운드 6.9어시스트 1.9스틸로 분전하고 있다. 피닉스의 데빈 부커도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평균 27.7득점으로 에이스다운 활약을 하고 있다. 다만 피닉스 입장에서는 최근 2라운드 3~6차전에서 평균 9.3득점 4.5실책으로 부진한 크리스 폴이 더욱 힘을 내줘야 하는 상황이다.피닉스와 댈러스의 2라운드 마지막 7차전은 16일 피닉스 홈구장인 미 애리조나주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다. 승리한 팀이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4승 2패로 이기고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한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와 겨룬다.
  • 김소니아 “우리은행과 팬들, 항상 제 마음 속에 있을 것”

    김소니아 “우리은행과 팬들, 항상 제 마음 속에 있을 것”

    아산 우리은행이 이번 여자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간판 스타 김단비(32)를 영입한 대가로 팀 내 에이스인 김소니아(29)를 인천 신한은행에 보냈다. 김소니아는 “지금 어떤 말을 해야 될지 잘 모르겠다”면서도 우리은행 구단과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소니아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떻게 지금 제 마음을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다”면서 “지금은 사실 어떤 말을 해야 될지 잘 모르겠지만, 먼저 우리은행 구단과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소니아는 이 글을 우리은행 선수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 동영상과 함께 게시했다. 앞서 우리은행은 신한은행 프랜차이즈 스타 김단비와 계약기간 4년, 연봉 총액 4억 5000만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현행 WKBL 규정은 WKBL 공헌도 서열 30위 이내 FA가 타 구단으로 이적한 원소속 구단은 타 구단으로부터 현금 보상을 받거나 타 구단이 보호선수로 지정한 선수 외 1명을 보상 선수로 영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원소속 구단은 당해 연도 공헌도 서열 20위 이내의 FA를 타 구단에서 영입할 경우 선수 4명을 보호선수로 지정할 수 있다. FA도 보호선수가 될 수 있다. 김단비의 이번 2021~22시즌 WKBL 공헌도는 5위다. 우리은행은 또 이번 시즌 WKBL 공헌도가 16위인 포워드 최이샘(28)과 계약기간 2년, 연봉 총액 2억 4000만원에 재계약했다. 우리은행이 FA로 영입한 선수를 보호선수로 지정할 가능성이 매우 높았던 점을 고려하면 우리은행이 보호선수로 지정할 수 있는 선수는 2명뿐이었다. 이 두 자리로는 이번 시즌 평균 득점 전체 6위(16.8점)인 김소니아와 7위(16.1점)인 베테랑 박혜진, 11위(12.7점)인 특급 유망주 박지현(22)을 모두 지킬 수 없었다. 김단비를 잃은 신한은행은 결국 우리은행이 보호선수로 지정하지 않은 김소니아를 보상 선수로 영입했다. 2012~13시즌 데뷔 이래로 줄곧 우리은행에서 뛴 김소니아는 이번 시즌 평균 16.8득점으로 커리어 하이 득점 기록을 세우며 팀을 챔피언결정전에 진출시켰다. 2018~19시즌에는 식스우먼상을 수상했고 두 시즌(2019~20시즌, 2020~21시즌) 연속으로 기량발전상(MIP)을 차지했다. 김소니아는 “(우리은행 구단과 팬들이) 제가 우리은행에 있는 동안 정말 많이 응원해주고 잘 챙겨 주셔서 농구선수로 잘 성장해 지금 이 자리까지 온 것 같다”면서 “우리은행 팀, 우리은행 팬들은 항상 제 마음 속에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슈, ‘이혼설’에 “이혼 아니다. 잘 지내고 있어”

    슈, ‘이혼설’에 “이혼 아니다. 잘 지내고 있어”

    걸그룹 S.E.S. 출신 가수 슈(본명 유수영)가 세간에 불거진 이혼설에 대해 “잘 지내고 있다”고 부인했다. 슈는 지난 14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여러 사건에 휘말리며 그런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며 “하지만 이혼 아니다.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슈는 자녀들에 대해 “활동할 때는 많이 놀아주려고 해도 바빠서 그러지 못했는데, 오히려 쉬는 4년 동안 아이들과 지내면서 나 역시 성장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애들은 (논란을) 모른다. 너무 미안하고 죄책감도 들지만, 아이들을 생각해서 더 열심히 살려고 한다. 하지만 나쁜 일은 절대 안 한다”고 전했다. 그는 또 “우리 가족한테 참 미안해서 이제 많이 웃으면서 마음 단단히 먹고 가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한 매체는 슈와 남편 임효성이 몇 년 전부터 별거중이라고 보도했다. 슈는 프로 농구 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한편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수차례에 걸쳐 수억원대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2019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슈는 최근 인터넷 생방송 BJ로 데뷔하고, 도박 근절 상담코치로 활동하며 새 출발을 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 마침표 아닌 ‘쉼표’일 뿐…강이슬의 도전은 계속된다

    마침표 아닌 ‘쉼표’일 뿐…강이슬의 도전은 계속된다

    “이유를 알고 나니까 더욱 욕심이 생겼어요.” 농구선수 강이슬(28·청주 KB)은 단단했다. 강이슬은 2014년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과 2017년 FIBA 아시아컵, 지난해 도쿄올림픽 등 여러 국제대회에 출전한 붙박이 국가대표 슈터다. 2021~22시즌 KB가 구단 역사상 두 번째 여자프로농구 통합우승(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달성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통합우승 후 이틀 만인 지난달 16일(이하 한국시간) 곧바로 미국으로 향했다. 코로나19 감염 유행으로 지난 2년 동안 합류가 불발된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워싱턴 미스틱스 트레이닝 캠프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구단이 정규시즌에 출전할 선수명단(로스터)을 결정하는 자리다. 강이슬의 미국행은 한국 농구의 ‘살아있는 전설’ 정선민(48)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 ‘국보 센터’ 박지수(24·KB)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WNBA에 진출하는 한국 선수가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을 키웠다. 그런데 그의 도전은 지난달 28일 두 번째 시범경기에서 멈췄다. 워싱턴의 마이크 티볼트 감독은 다음날 강이슬을 불러 ‘우리와 더 이상 함께할 수 없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지난 5일 입국한 강이슬은 15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트레이닝 캠프 중에 팀에서 방출되는 일이 흔한 일이지만 에이전트와 통역사가 동석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방출 통보를 받아 당황스러웠다”면서 “통보 과정이 아쉬웠다”고 말했다. 강이슬은 지난달 25일 첫 시범경기에서 16분을 뛰면서 8득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했다. 장점인 3점슛 2개를 성공했다. 그는 “익숙하지 않은 환경이고, 코트에 나가서 뭔가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몸이 경직되다보니 세 번째 시도 만에 첫 3점슛이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다만 두 번째 시범경기에서는 13분 정도를 뛰면서 무득점에 그쳤다. 슛 시도 갯수도 2개뿐이었다. 강이슬은 “제가 코너 3점슛 지역으로 이동했을 때 저를 막던 수비수가 다른 선수에게 가서 저에게 노마크 슛 찬스가 몇 차례 생겼지만 공이 제게 오지 않았다”면서 “후반에 슛을 던질 기회가 잘 생기지 않았던 것도 슛 시도 횟수가 적었던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강이슬은 티볼트 감독으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았을 당시만 해도 그 이유를 알지 못했다. 챔프전까지 마치고 쉴 틈도 없이 미국에 온 강이슬로서는 코로나19로 2년 간 유예됐던 WNBA 진출 꿈이 불과 열흘 남짓한 기간에 끝났다는 생각에 몸과 마음이 더욱 지칠 수밖에 없었다.그로부터 일주일 뒤에 강이슬은 워싱턴 코칭스태프로부터 방출 이유를 들을 수 있었다. “한국에서처럼 슛을 쏠 때 무리한 슛일 것 같으면 슛을 안 쏘고 패스했어요. 또 제가 슛이 좋은 걸 (워싱턴에서) 아니까, 수비를 잘 하는 모습도 보여줘야 겠다고 생각해서 (훈련과 경기 중에) 수비를 정말 열심히 했거든요. 그런데 (코칭스태프가) 그런 말을 하더라고요. ‘넌 슈터니까 슛을 던져야 하는데 왜 슛을 던지지 않느냐’고 하는 거예요. 슈터로 왔는데 슛 시도 자체가 별로 없었다고. 그러면서 ‘네가 다른 팀에 있었다면 로스터에 충분히 들어갈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 팀에서는 널 슈터로 활용하려고 했는데 슛을 많이 던지지 않았다’는 설명을 들었어요.” 강이슬은 이 말을 듣고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다고 했다. 그는 “다음에 트레이닝 캠프에 다시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그땐 어떻게 해야 할지 알게 돼서 오히려 속이 시원했다. 답을 찾은 느낌이었다”라면서 “방출 통보를 받았을 때만 해도 몸과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다시 안 오고 싶었는데, 이유를 듣고 나니까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기회가 다시 주어진다면 WNBA 진출을 다시 노릴 것”이라고 말했다. 마침표가 찍힐 뻔했던 강이슬의 WNBA 도전에 쉼표가 찍히는 순간이다.
  • 美 마트 총기난사 10명 사망…‘백인우월주의 주장’ 10대 체포

    美 마트 총기난사 10명 사망…‘백인우월주의 주장’ 10대 체포

    마트서 70여발 난사에 10명사망·3명부상총격범 현장 상황 동영상으로 실시간 공개백인우월주의 음모론에 빠져 온라인 글서‘백인이 타인종으로 대체되선 안돼’ 주장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한 대형마트에서 방탄복까지 입은 괴한이 소총을 난사해 10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범행 장면을 실시간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했고, 백인우월주의를 주장하는 내용의 글을 온라인에 게시한 전력이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ABC방송은 14일(현지시간) “군복, 방탄복, 헬멧을 착용한 괴한이 오후 2시 30분쯤 마트 주차장과 마트 안에서 총을 난사해 10명이 사망했다”며 “마트 경호원은 총을 쏘며 저지했지만 방탄복 때문에 소용이 없었다”고 지역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다. 또 경찰이 18세 백인 남성을 용의자로 구금하고 있다고 전했다. 총격범이 총 70여발을 난사했다는 목격담이 현지에서 나온다. 마트 주차장에서 이 총격에 4명이 맞았고 이중 3명이 사망했다. 이어 마트 안에서 9명이 총을 맞았고, 7명이 유명을 달리했다. 총격범의 체포 순간을 본 목격자 브래딘 케파트(20)는 언론에 “그 남성(총격범)이 자신의 턱에 총을 대고 서 있었다. 그는 헬멧을 벗고 총을 떨어뜨린 뒤 경찰에 제압됐다”고 말했다. 지역 경찰은 총격범이 범행 장면을 SNS으로 실시간 방송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외신들은 ‘트위치’(Twitch)가 총격범의 계정을 무기한 정지 조치했다고 전했다.또 메릭 갈랜드 법무부 장관은 “이 사건을 증오범죄이자 인종차별적이고 폭력적인 극단주의 범죄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외신들은 총격범이 온라인에 ‘백인이 타인종으로 대체되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106쪽짜리 글을 게시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해당 글에서 “백인 출생률이 바뀌어야 한다. 백인 인구가 매일 감소하고 있다”며 “인구 유지를 위해 서방에서 여성 1명당 약 2.06명의 대체 출산율을 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날 밤에는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준결승 6차전이 끝난 뒤 경기장 인근에서 세 건의 총격으로 모두 21명이 다치는 등 미국 곳곳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 [영상] “전쟁 나가듯” 중무장 美 18세 백인, 흑인마을 총기난사…10명 사망 생중계 (종합)

    [영상] “전쟁 나가듯” 중무장 美 18세 백인, 흑인마을 총기난사…10명 사망 생중계 (종합)

    미국에서 끔찍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CNN방송과 CBS뉴스 등 현지언론은 14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주 버펄로시 한 마트에서 인종적 동기에 의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10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이날 오후 2시 30분쯤 버펄로 시내에서 북쪽으로 약 5㎞ 떨어진 슈퍼마켓 ‘탑스’(TOOS)에 괴한이 난입했다. 방탄모와 방탄조끼, 사격용 보안경 등으로 중무장한 괴한은 무고한 시민을 향해 마구잡이로 총격을 가했다. 괴한은 차에서 내리자마자 총을 쐈다. 슈퍼마켓 주차장에서 4명을 쏴 그 중 3명을 살해한 뒤, 곧장 매장 안으로 들어가 또다시 총기를 난사했다. 경찰 출신 경비원이 대응사격을 했지만, 방탄조끼를 입은 괴한은 끄떡없었다. 결국, 괴한 총에 맞은 경비원과 손님 등 6명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2명이 다쳤다.현지 경찰은 이번 사건으로 총 10명이 죽고 3명이 다쳤으며, 부상자들은 비교적 가벼운 부상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또 부상자 중 1명은 사건 당일 퇴원했다고 설명했다. 총에 맞은 13명 중 11명은 흑인, 나머지 2명은 백인이라고 덧붙였다. 괴한은 또 방탄모에 부착한 카메라로 자신의 범행을 인터넷 생중계하는 잔인함도 보였다. 괴한은 세계 최대 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 ‘jimboboiii’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범행을 처음부터 끝까지 생중계했다. 생중계 계정 소개에는 ‘test for real’, 현실에서 시험해 본다는 문구를 적어 두기도 했다.괴한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대치를 벌이다 경찰의 끈질긴 설득 끝에 항복했다. 경찰은 괴한이 자신의 목에 총을 겨누고 경찰을 위협하다, 스스로 무장을 해제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또 사건 현장에서 미군에서 쓰는 M4 계열 소총 2정도 압수했다고 밝혔다. 민간에는 AR-15이라는 명칭으로 많이 팔리며, 총기 난사 때마다 등장하는 기종이다. 경찰과 미 연방수사국(FBI)은 괴한의 인종적 동기에 주목하고 있다. 존 가르시아 이리카운티 보안관은 괴한을 “순수한 악마”라고 묘사하며, “우리 공동체 밖의 누군가로부터 인종적으로 동기부여 된 증오범죄”라고 강조했다. 스테판 벨론지아 FBI 요원 역시 “인종적 동기와 폭력적 극단주의에서 비롯된 증오범죄로 보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범인이 아무 연고도 없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마을까지 일부러 이동한 점, 범행에 사용한 소총에 아프리카계 미국인을 비하하는 니거(N워드)를 적어둔 점은 이런 의심을 짙게 했다. 수사당국은 괴한이 범행 현장에서 남동쪽으로 약 320㎞ 떨어진 뉴욕즈 콘클리에 사는 페이튼 S. 겐드론(18)으로, 몇 시간 동안 차를 몰고 버펄로까지 이동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사건 몇 시간 후 진행된 법정 신문에서 범인은 자신에게 적용된 1급 살인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법원은 보석 없는 구금을 명령했으며, 오는 19일 추가 심리를 열 계획이다.사건 이후 해당 슈퍼마켓 체인은 성명을 내고 “우리는 이러한 무분별한 폭력 행위에 충격과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범행이 생중계된 플랫폼 트위치는 “우리도 큰 충격을 받았다. 트위치는 어떤 종류의 폭력에도 무관용 정책을 가지고 있다. 해당 사용자의 접속은 무기한 차단했으며, 해당 콘텐츠를 재방송하는 계정에 대한 주시 등 모든 적절한 조처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버펄로가 고향인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트위터를 통해 “버펄로 식료품점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을 주시하고 있다ㅍ며 지방 당국에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 메릭 갈런드 연방 법무부 장관도 총격 사건에 대한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백악관 대변인은 “대통령과 영부인은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해 기도했다”고 전했다.  이날 사건뿐 아니라 전날 밤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도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준결승 6차전이 끝난 뒤 경기장 인근에서 세 건의 총격으로 모두 21명이 다치는 등 미국 곳곳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 ‘손담비 부케 받은’ 강승현 “행복 바이러스 전파 받았음, 축복해”

    ‘손담비 부케 받은’ 강승현 “행복 바이러스 전파 받았음, 축복해”

    모델 겸 배우 강승현이 손담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소감을 전했다. 13일 강승현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부케는 꼭 결혼할 친구 아니더라도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행복하길 바라며 주는 의미도 있대요”라면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덕분에 행복 바이러스 전파 받았음”이라면서 “사랑해 언니 축복해” 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울 한 호텔의 야외 예식장에서 부케를 받고 기뻐하는 강승현의 모습이 담겼다. 흰 블라우스와 체크 무늬 원피스를 입은 그가 꽃 향기를 맡으며 활짝 웃고 있다. 한편 손담비와 이규혁은 이날 서울의 한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회는 이동근 KBS N 스포츠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축가는 싸이와 2AM 조권, 임슬옹이 불렀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배우 소이현 인교진 부부,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 김정아, 가수 백지영, 코미디언 안영미 박나래,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