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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점 앞서도 전방 압박·속공·박스아웃…‘에너지’로 신한은행 압도한 일본 덴소

    30점 앞서도 전방 압박·속공·박스아웃…‘에너지’로 신한은행 압도한 일본 덴소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을 제압한 일본 W리그 준우승팀 덴소 아이리스의 승리 배경엔 30점 차에도 전방 압박의 고삐를 놓지 않은 수비 열정이 있었다. 덴소는 상대 실수를 유발한 뒤 속공으로 공격 성공률을 높였다. 덴소는 3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박신자컵 조별리그 B조 신한은행전에서 96-51로 이겼다. 일본 국가대표 선수가 3명 포함된 덴소는 지난 시즌 국내 리그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한 신한은행을 상대로 압도적인 전력 차를 보여줬다. 덴소는 3쿼터에 30점 이상 벌리고도 전방 압박을 늦추지 않았다. 일본 국가대표 가와이 마이(13점 7도움)를 중심으로 우메키 치나츠(13점), 야부 미나미(10점), 히라카 마호(4점), 기무라 아미(9점), 가사기 하루나(9점) 등 가드 6명이 20분씩 나눠 뛰며 상대 공격을 저지했다. 이날 덴소가 기록한 가로채기는 15개로, 9개인 신한은행을 압도했다. 실책도 7개 수준을 유지하면서 상대의 턴오버를 22개 유도했다. 신한은행의 실책 분포를 보면 신이슬 5개, 김지영 4개 등 대부분 앞선에서 나왔다. 그만큼 덴소의 전방 수비는 강력했다. 가와이는 경기를 마치고 “수비부터 속공을 염두하고 압박했다. 어느 선수가 출전하든 팀 시스템상 공격적인 수비를 펼치자고 약속했다. 팀원들이 그 의식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신장 열세인 신한은행은 박스아웃에도 어려움을 겪으면서 공격리바운드를 16개나 내줬다. 리바운드는 25-42로 밀렸다. 미마 루이(16점 6리바운드)를 제외하고 리바운드를 5개 이상 잡은 선수가 없었다. 백코트 속도도 늦어 상대에게 쉬운 속공을 헌납했다. 최윤아 신한은행 감독은 “(무릎을 다친) 신지현이 뛰었으면 신이슬과 함께 핸들러를 맡았을 것이다. 가드진이 고전할 거라 예상했지만 아쉬움이 더 컸다. 선수들이 긴장도 많이 했다”며 “리바운드, 박스아웃 등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랐는데 보이지 않았다. 연습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뿐”이라고 강조했다.
  • 일본 준우승팀에 45점 차 패…신한 최윤아호 호된 신고식, ‘16점’ 미마는 희망으로

    일본 준우승팀에 45점 차 패…신한 최윤아호 호된 신고식, ‘16점’ 미마는 희망으로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의 최윤아 신임 감독이 공식 데뷔전에서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일본 W리그 준우승 팀에 96점을 내주며 45점 차 대패한 것이다. 아시아쿼터로 합류한 신입생 미마 루이가 16점으로 활약한 부분은 희망적이었다. 신한은행은 3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박신자컵 조별리그 B조 덴소 아이리스와의 첫 경기에서 51-96으로 졌다. 전날 A조에서 부산 BNK와 용인 삼성생명이 각각 후지쓰 레드웨이브(일본), 카사데몬트 사라고사(스페인)에 패했고 B조에선 청주 KB가 헝가리 DVTK(B조)에 덜미를 잡혔는데 이날도 한국 구단이 국외팀에 무릎을 꿇었다. 185㎝ 센터 미마가 팀 내 최다 16점 6리바운드를 올렸다. 지난 6월 아시아쿼터 드래프트로 전체 2순위로 팀에 합류한 미마는 일본 국가대표 센터 다카다 마키를 상대로 기죽지 않고 1대1 공격을 펼쳤고 3점도 1개 넣었다. 한국 국가대표 최이샘도 3점 3개 포함 11점, 신이슬도 30분을 넘게 뛰며 10점을 보탰다. 최윤아 신한은행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예상했던 결과였지만 실수가 너무 많았다. 적극성이 떨어졌고 수비에서 호흡이 어긋났다. 계속 연습하는 수밖에 없다”며 “미마는 더 잘할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덴소는 10명의 선수가 도루 득점했다. 크게 이기는 가운데서도 전방 압박으로 신한은행 가드진을 괴롭혔고 빠른 공격으로 상대 수비를 무력화시켰다. 188㎝의 센터 실라 소크나가 19점 11리바운드, 일본 국가대표 가드 가와이 마이가 13점 6도움 맹활약했다. 다카다는 무득점이었으나 국대 포워드 콘노 노리카가 9점 6리바운드로 만회했다. 블라디미르 부크사노비치 덴소 감독은 “어린 팀이라 전방부터 적극적으로 수비하는 농구를 추구하고 있다. 선수를 많이 교체해서 에너지를 높게 유지했다”고 밝혔다. 1쿼터 신한은행은 김지영의 실책에 이어 상대 속공으로 실점했다. 이에 미마가 골밑에서 레이업으로 만회했다. 미마는 다카다를 앞에 두고 1대1 공격도 성공했다. 하지만 다시 김지영의 실책이 나왔고 기무라가 속공 레이업을 올렸다. 최이샘의 3점으로 반격한 신한은행은 실라에게 실점했다. 3점 3방 등 연속으로 15점을 내준 신한은행은 홍유순이 득점했으나 수비 호흡이 어긋나 다시 3점을 맞았다. 1쿼터는 신한은행이 30-12로 크게 밀렸다. 2쿼터 최이샘이 외곽포로 반격했다. 가와이에게 돌파를 허용한 신한은행은 신이슬의 미들슛을 넣었다. 하지만 실라에게 공격리바운드를 내주며 추가 실점했다. 홍유순의 허슬로 분위기를 바꾼 신한은행은 신이슬이 3점, 홍유순이 골밑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다시 가와이의 속공 레이업을 제어하지 못해 12점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에도 신한은행은 일본 국가대표 콘노에게 공격리바운드를 빼앗겼다. 이어 수비 실수로 코너 3점을 맞았다. 올 스위치 수비로 대응했으나 미마가 가와이의 개인기를 막지 못했다. 히라노의 도움을 받은 미마가 정면 3점을 터트렸지만 곧바로 콘노가 외곽슛으로 응수했다. 20점 넘게 뒤진 신한은행은 박스아웃에도 실패하면서 계속 실점했다. 또 실라의 높이를 홍유순이 감당하지 못하면서 3쿼터가 42-74로 끝났다. 4쿼터도 같은 양상이었다. 주전을 대거 제외한 덴소는 빠른 공격으로 점수를 쌓았다. 지공에선 콘노가 개인기로 해결했다. 이어 가와이가 레이업 돌파, 실라가 골밑슛으로 차이를 벌렸다. 신한은행은 고나연, 허유정, 이혜미, 김채은 등 후보 선수들을 투입했으나 상대 압박 수비에 당황하면서 연이어 실책을 저질렀다.
  • ‘여농 전설’ 박신자 여사 “일본에 지는 모습 화나…한국 농구 채찍질 해 달라”

    ‘여농 전설’ 박신자 여사 “일본에 지는 모습 화나…한국 농구 채찍질 해 달라”

    한국 여자농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박신자(84) 여사가 국제 대회에서 부진한 후배들을 향해 “일본에 지는 모습을 보면 화가 난다. 슛 연습을 더 해야 한다. 채찍질이 필요하다”며 분발을 촉구했다. 박 여사는 30일부터 9일간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박신자컵 개막을 앞두고 “지는 걸 몹시 싫어하는데 한국이 2024 파리올림픽에 오르지 못해 실망스럽다. 제가 선수로 뛸 때는 당당히 세계 대회에 출전했다. 잘한다고만 하지 말고 야단도 쳐달라”고 쓴소리했다. 미국에 거주하는 박 여사는 자신의 이름을 딴 대회가 10주년에 접어든 것을 기념해 부산을 찾았다. 박 여사는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고 아홉 살에 가족과 함께 부산으로 피난 왔다. 트럭을 얻어 타고 화물기차로 갈아타면서 모진 고생 끝에 부산진에 도착한 다음 어느 집의 외양간 근처에 작은 방을 얻어 지냈다. 제게 부산은 호의를 베풀어줬던, 고마운 곳”이라고 전했다. 한국 농구의 전설 박 여사는 1967년 세계선수권대회(월드컵 전신)에서 대표팀의 에이스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이에 아시아 국적으로 사상 처음 2020년 국제농구연맹(FIBA) 명예의 전당 선수 부분에 헌액됐다. 그는 지난 7월 FIBA 아시아컵을 4위로 마친 한국 여자농구에 대해 “우리 선수들이 1등을 목표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 아시아에서 쩔쩔매는 모습이 안타깝다”고 조언했다. 박 여사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 A조 개막전에서 부산 BNK가 일본 최강 후지쓰 레드웨이브에 52-62로 패배하자 선수들을 불러 모아 아쉬운 점을 짚기도 했다. 특히 빅맨 박성진에게 “더 많이 연습하라”며 애정 어린 조언을 남겼다. 지난 시즌 여자프로농구 정상에 올랐던 BNK는 박 여사의 조카인 박정은 감독이 이끄는 팀이다. 박 감독은 “여사님께서 선수들이 속도와 체력 부문에선 발전했는데 수 싸움이 너무 단면적이라며 제 잔머리를 선수들에게 전수하라고 하셨다”면서 “고모는 항상 제가 더 노력해서 부족한 점을 채우길 바라셨고, 저도 박신자 조카라는 말을 지우기 위해 달리다 보니 이 자리까지 왔다”고 털어놨다.
  •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청소년 전용공간 ‘과천 유스월드’ 개관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청소년 전용공간 ‘과천 유스월드’ 개관

    경기 과천시가 29일 지식정보타운 이노스피어(과천대로 12길 140) 1층에 마련된 청소년 전용공간 ‘과천 유스월드’ 문을 열었다. ‘청소년이 만드는 세상’이라는 의미를 담은 과천 유스월드는 당초 ㈜이노스피어가 직장 어린이집으로 공공 기여할 예정이었으나, 과천시는 갈현동에 청소년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반면 활동 공간이 없다는 점을 고려해 협의를 거쳐 청소년 이용시설로 기부채납 받았다. 이후 과천시는 2024년 11월 계획 변경을 확정한 뒤 약 9개월 만에 청소년 전용공간을 완성했다. 연면적 약 434.5㎡ 규모의 과천 유스월드에는 실내 암벽체험실, 농구장, 코인노래방, 자율 휴게공간, 미니 카페, 동아리 연습실 등 다양한 문화·체육 공간이 들어섰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청소년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 및 청소년 투표를 거쳐 시설 구성과 명칭을 확정하는 등 시민 참여로 완성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 유스월드는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낸 공간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과천의 자산”이라며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문화와 레저를 즐기며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과천 유스월드 조성을 위해 함께한 ㈜이노스피어 양승대 대표와 대표 주주사 ㈜옵트론텍 최상호 회장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김소니아 19점’ 한국 챔프 BNK, 일본 최강 후지쓰에 패배…“아직 60%, 빅맨 호흡 보완할 것”

    ‘김소니아 19점’ 한국 챔프 BNK, 일본 최강 후지쓰에 패배…“아직 60%, 빅맨 호흡 보완할 것”

    여자프로농구 디펜딩 챔피언 부산 BNK가 일본 우승팀 후지쓰 레드웨이브에 무릎을 꿇었다. 김소니아가 19점 분전했으나 높이 싸움에서 밀렸고 상대 속공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BNK는 3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박신자컵 조별리그 A조 후지쓰와의 개막전에서 52-62로 졌다. 대회 10주년을 맞아 박정은 부산 BNK 감독의 고모이자 대회 명칭의 주인공인 박신자(84) 여사가 경기장을 찾아 응원했으나 후반 조직력 싸움에서 밀렸다. 김소니아가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19점(6리바운드)을 올렸다. 이소희도 10점 7리바운드를 보탰는데 3점을 7개 중 1개밖에 넣지 못했다. 주전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박성진은 4점, 박신자컵에 처음 출전한 박혜진은 무득점, 지난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 안혜지도 5점에 머물렀다. 박 감독은 “ 아직 팀이 60% 수준이다. 부족한 점을 알게 된 경기였다. 후지쓰는 간판 센터가 빠져도 빈틈이 없었다. 많은 걸 배웠다”며 “빅맨 박성진이 기대도, 긴장도 많이 한 것 같다. 조금 더 적극적이길 바랐는데 상대 기세에 밀렸고 속공도 따라가지 못했다. 꼭 필요한 조각이라 더 성장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박신자컵 정상에 올랐던 후지쓰는 3점을 4개(21개 시도·성공률 19%)밖에 넣지 못했지만 리바운드에서 41-32로 앞섰다. 지난 대회 MVP이자 일본 국가대표팀의 핵심 미야자와 유키는 박혜진의 수비에 막혀 8점(6리바운드)에 그쳤지만 센터 후지모토 아키가 16점 11리바운드를 몰아쳤다. 구사카 히카루 후지쓰 감독은 “선수들이 전반에 굳어있다가 후반부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완벽한 기회만 찾으려고 해서 과감하게 슛하라고 지시했다”면서 “한국농구 수준이 많이 올라왔다. BNK가 맞춤 대책을 짜고 나와 예전처럼 주도하는 경기를 펼치기 어려웠다. 계속 이길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반 초반 슛 난조에 시달린 BNK는 0-6으로 밀리다가 김소니아의 3점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주전으로 나선 박성진과 이소희가 득점 행진에 가담했다. 그러나 미야자와, 후지모토 등 상대 빅맨들에게 골밑을 공략당했다. 이에 BNK는 김소니아가 추가로 점수를 올리면서 1쿼터 3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2쿼터 BNK는 김소니아의 돌파와 이소희의 왼 코너 3점으로 역전했다. 후지쓰 가드 야마다가 3점을 꽂자 교체 투입된 김민아도 안혜지에게 공을 받아 외곽포를 터트렸다. 후지모토에게 실점한 BNK는 박혜진, 김소니아가 수비리바운드를 사수한 다음 김소니아의 1대1에 이은 3점으로 전반을 29-29 균형을 맞췄다. 후반에도 김소니아가 미들슛으로 득점했다. 후지쓰는 미야자와의 돌파에 이은 후지모토의 골밑슛으로 반격했고 아카기 리호, 하야시 사키가 연속 3점을 넣었다. BNK는 김정은, 심수현, 변소정 등 식스맨을 투입했는데 공격 해법을 찾지 못했다. 오히려 속공에서 후지모토에게 실점했다. 이날 처음 코트를 밟은 스나가와 나츠키가 변소정의 슛을 도우며 활력을 불어넣었지만 박혜진의 3점이 림을 빗나갔다. 이어 BNK는 페인트존을 공략당하면서 37-47로 밀렸다. 4쿼터에 이소희가 연속 득점으로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하지만 BNK는 상대 속공을 막지 못했다. 또 빠른 패스로 골밑까지 파고드는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김소니아, 김정은이 3점슛으로 만회했으나 BNK는 미야자와에게 속공, 마치다 루이에게 3점을 허용하면서 그대로 무너졌다.
  • 박신자컵 10주년… 여자농구 새 사령탑들 ‘점프 볼’

    박신자컵 10주년… 여자농구 새 사령탑들 ‘점프 볼’

    여자프로농구의 새 사령탑들이 컵대회를 통해 팬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최윤아 인천 신한은행 감독은 “독한 팀으로 거듭나는 시작점”이라고 강조했고, 이상범 부천 하나은행 감독은 “박소희 등 젊은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할 기회”라고 말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30일부터 9일간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2025 박신자컵을 개최한다. 대회 10주년을 맞아 ‘전설’ 박신자(84) 여사가 개막전 시투를 맡는다. 국내 6개 구단을 비롯해 일본 챔피언 후지쓰 레드웨이브와 준우승팀 덴소 아이리스가 출전하고 유럽 2개 구단(스페인 사라고사, 헝가리 DVTK)도 처음 한국을 찾는다. 신한은행은 주전가드 신지현이 무릎 인대를 다쳐 전력 이탈했지만 아시아쿼터로 야심 차게 영입한 185㎝의 센터 미마 루이가 골밑을 지킨다. 최 감독은  “해외 강팀에게 두들겨 맞으며 배울 기회다. 국가대표(최이샘, 신지현, 홍유순)들이 합류하고 팀을 다듬는 단계지만 악착같은 수비로 상대를 65점 이하로 막겠다”고 다짐했다. 하나은행은 센터 양인영, 가드 김시온이 부상 여파로 대회에 불참한다. 지난 2월 발목 수술을 받은 빅맨 진안은 경기당 20분 미만으로 뛸 예정이다. 이에 아시아쿼터 1순위이자 지난 시즌 부산 BNK 우승의 주역 이이지마 사키가 공수 균형을 맞춘다. 이 감독은 “부상, 재활 문제로 팀이 혼란스럽지만 박소희, 고서연, 박진영 등 젊은 선수들이 훈련 성과를 보여 줄 것”이라고 했다.
  • 프로농구, FA·외국인 제도 발전 TF 운영…파울 챌린지는 경기당 최대 3회까지

    프로농구, FA·외국인 제도 발전 TF 운영…파울 챌린지는 경기당 최대 3회까지

    지난 시즌 도입됐던 프로농구 파울 챌린지가 한 경기에서 최다 3회까지 활용되도록 조정됐고, 비신사적인 반칙(U파울)도 속공을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운영 방침이 바뀐다. 한국농구연맹(KBL)의 숙원사업이었던 자유계약선수(FA) 제도 발전 태스크포스(TF)는 조만간 발족할 예정이다. KBL은 28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31기 제1차 임시총회 및 제1차 이사회를 열고 비디오 판독과 파울 챌린지를 통합한 개념의 ‘코치 챌린지’를 도입했다. 코치 챌린지는 팀당 3회씩 쿼터 구분 없이 활용할 수 있다. 기존 비디오 판독은 터치 아웃 등을 확인하기 위한 제도였고, 파울 챌린지는 반칙이 선언됐을 때 이를 뒤집기 위해 각 팀이 심판진에 영상을 확인해 달라고 요청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KBL이 경기 중 혼란을 줄이기 위해 유사한 두 제도를 통합한 것이다. 또 이사회는 불필요하거나 과도한 접촉으로 속공을 저지한 반칙에 대해선 심판이 U파울을 선언할 수 있게 대회 운영 요강을 바꿨다. KBL은 지난 시즌 몸이 따라가지 않고 손만 뻗는 ‘비(非)농구적’ 행위만 U파울로 간주했으나 새 시즌엔 공격의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U파울의 범위를 넓힌 것이다. KBL은 FA와 외국인 선수 제도 개선, 유소년 육성 등을 위한 KBL 발전 TF를 운영하기로 했다. FA 제도와 관련해선 영입 구단에 대한 과도한 보상 요구, 선수들의 운신 폭을 좁히는 영입의향서 규정 등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제도는 10개 구단 감독이 기존 ‘2명 보유, 1명 출전’에서 ‘2명 보유, 2명 출전’으로 바꾸는 안을 KBL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하프타임은 12분에서 15분으로 늘었고 ‘정규경기 1위’는 ‘정규시즌 우승’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올스타전은 이번 시즌을 마치고 철거 예정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내년 1월 18일 진행된다. 2015~16시즌 이후 10년 만에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17번째 올스타전이다.
  • “슈퍼스타의 스트라이크” 손흥민, 오타니 선발 경기서 ‘완벽 시구’

    “슈퍼스타의 스트라이크” 손흥민, 오타니 선발 경기서 ‘완벽 시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 FC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의 ‘LA 라이프’가 연일 화제다. AP통신과 일본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손흥민은 27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대 신시내티 레즈 경기에 앞서 진행한 시구 행사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손흥민은 파란색 다저스 모자와 자신의 등번호인 7번과 ‘SON’이 새겨진 흰색 유니폼 상의, 청바지 차림으로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시포는 투수 블레이크 스넬이 맡았다. 손흥민은 스넬을 향해 부드럽게 공을 던졌다. 공은 포물선을 그리며 스트라이크존 가운데로 들어갔다. 시구를 마친 손흥민은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했던 것처럼 모자를 벗고 허리를 숙여 관중들에게 인사했다. 이어 스넬에게 다가가 웃으며 포옹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손흥민은 이날 시구 뒤 마이크를 잡고 “잇츠 타임 포 다저스 베이스볼”이라 외치며 경기 시작을 알렸다. MLB 공식 소셜미디어(SNS)는 손흥민의 시구 영상과 사진을 올리며 “슈퍼스타 축구선수 손흥민이 다저스타디움에서 완벽한 스트라이크를 던졌다”고 소개했다. 손흥민은 이날 시구 전 LA 다저스의 더그아웃을 찾아 선수들과 인사를 나눴다. 또 클럽하우스를 방문해 둘러보고 선수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시구 행사가 끝난 뒤에는 관중석에 앉아 경기를 지켜봤다. 이날 손흥민의 시구는 한일 양국 최고의 스포츠 스타인 손흥민과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한 경기장에서 만난다는 점에서 특히 화제가 됐다. 일본 언론들도 이날 손흥민의 시구 소식을 여러 사진 및 영상과 함께 상세히 전했다. 다만 이날 선발 투수로 등판한 오타니가 경기 전 손흥민과 만나 사진을 찍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25일 같은 장소에서 시구에 나선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는 더그아웃에서 오타니와 만나 사진을 찍었다. 일본의 오타니 팬들은 TV로 경기를 보며 관중석에 앉아있는 손흥민과 투구를 던지는 오타니가 한 화면에 잡힌 모습을 찍어 엑스(X) 등 SNS에 올렸다. 한 일본 네티즌이 올린 영상에서는 관중석에 앉은 손흥민이 스마트폰으로 오타니를 찍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토트넘과의 10년 동행을 마치고 MLS LA FC로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PL 득점왕 출신이자 아시아 최고의 축구선수인 손흥민의 LA FC 입성은 미국 축구계와 LA 스포츠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손흥민의 LA FC 입단 직후 LA 다저스와 미 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 등 LA를 연고로 한 스포츠팀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LA 다저스의 김혜성과 한국계 선수 토미 현수 에드먼이 축하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 박신자컵서 첫선…신한 최윤아호 “악착같이 뛸 것”, 하나 이상범호 “젊은 자원 점검”

    박신자컵서 첫선…신한 최윤아호 “악착같이 뛸 것”, 하나 이상범호 “젊은 자원 점검”

    여자프로농구의 새 사령탑들이 컵대회를 통해 팬들 앞에서 첫선을 보인다. 최윤아 인천 신한은행 감독은 “독한 팀으로 거듭나는 시작점”이라고 강조했고, 이상범 부천 하나은행 감독은 “박소희 등 젊은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할 기회”라고 말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30일부터 9일간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2025 박신자컵을 개최한다. 대회 10주년을 맞아 ‘전설’ 박신자(84) 여사가 개막전 시투를 맡는다. 출전 명단엔 국내 6개 구단을 비롯해 일본 챔피언 후지쓰 레드웨이브와 준우승팀 덴소 아이리스가 이름을 올렸다. 또 처음으로 유럽 2개 구단(스페인 사라고사, 헝가리 DVTK)도 한국을 찾는다. 2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른 뒤 4강 토너먼트를 펼치는 방식이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PO)에 오르지 못한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은 새 사령탑이 코트에 모습을 드러낸다. 신한은행은 신인왕 홍유순이 올여름 처음 태극마크를 달고 이달 1순위로 신인 이가현을 지명하면서 기세를 한껏 높였다. 이번 대회에선 아시아쿼터로 야심 차게 영입한 185㎝ 센터 미마 루이도 등장한다. 다만 간판가드 신지현은 무릎 인대를 다쳐 전력 이탈했다. 최 감독은 28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해외 강팀에게 두들겨 맞으며 배울 기회다. 대표팀 선수(최이샘, 신지현, 홍유순)들이 합류한 지 얼마 안 돼 팀을 다듬는 단계지만 컵대회를 통해 한층 독한 모습을 갖출 것”이라며 “악착같은 수비로 상대를 65점 이하로 막고, 리바운드도 밀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하나은행은 센터 양인영, 가드 김시온이 부상 여파로 대회에 불참한다. 이 감독에 따르면 재활 중인 자원이 많아 가용 인원이 8명 내외에 불과하다. 지난 2월 발목 수술받은 빅맨 진안은 경기당 20분 미만으로 뛸 예정이다. 야전사령관을 맡으면서 부침을 겪었던 포워드 박소희가 새 역할을 부여받아 반등을 노리고, 아시아쿼터 1순위 이이지마 사키는 지난 시즌 부산 BNK를 정상에 올려놨던 경험으로 공수 균형을 맞춘다. 이 감독은 “부상, 재활로 변화가 많아 혼란스러운 상태”라면서 “사키가 제 역할을 해주고 박소희, 고서연, 박진영 등 젊은 선수들도 열심히 훈련한 성과를 보여줄 거라 믿는다”고 전했다. 우승 후보로 꼽히는 청주 KB는 기둥 박지수가 컨디션을 회복 중이라 대회에 나서지 않고, 국대 가드 허예은도 목을 삐끗해 출전이 불투명하다. 김완수 KB 감독은 “백업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하는 데 주력하겠다. 전술적 플랜B를 시험해 볼 기회”라고 전했다.
  • 키 211㎝ 포워드 ‘문태종 아들’… 특별 귀화 멀어지나

    키 211㎝ 포워드 ‘문태종 아들’… 특별 귀화 멀어지나

    한국 농구가 이현중(25·나가사키 벨카) 등 황금세대를 중심으로 희망의 빛을 밝히면서 귀화 선수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법무부 특별귀화 기준을 맞추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27일 농구계에 따르면 라건아(36·대구 한국가스공사)가 대표팀을 떠난 이후 대한민국농구협회가 귀화에 가장 공을 들이는 선수는 신장 211㎝의 포워드 재린 스티븐슨(20·노스캐롤라이나대)이다. 그는 2019년까지 혼혈 귀화 선수로 2010년 대 한국프로농구(KBL)를 누볐던 문태종의 차남으로, 현재 미국대학체육협회(NCAA)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정재용 농구협회 부회장 등은 지난해 스티븐슨과 특별 귀화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문제는 최근 독일 대신 한국 축구 대표팀에 전격 승선한 혼혈 선수 옌스 카스트로프(22·묀헨글라트바흐)가 한국과 독일 이중 국적이었던 것과는 달리 스티븐슨은 미국 국적이라 법무부 승인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점이다. 법무부의 특별귀화 기준을 보면 스포츠 활약상이 기사화되어야 하고 공신력 있는 단체의 수상 경력도 갖춰야 한다. 하지만 스티븐슨은 눈에 띄는 수상 내역이 부족한 상황이다. 최근 특별귀화 절차에 돌입한 여자농구의 키아나 스미스(용인 삼성생명)와 비교해봐도 더욱 그렇다.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스미스는 외국 국적 동포 선수 자격으로 2022년 여자프로농구(WKBL)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해 신인상, 베스트5 등을 받았다. 이러한 이유로 스티븐슨 외에 코피 코번(전 서울 삼성), 게이지 프림(전 울산 현대모비스) 등 KBL 외국인이 귀화 추진 대상으로 고려되기도 했다. 이 경우 라건아 사례에서 보듯 KBL에서의 신분, 대표팀 출전 수당과 세금의 납부 주체 등 여러 난제가 추가된다. 농구협회 관계자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스티븐슨의 NCAA 자료를 정리해 놨다. 법무부 국적심의위원회가 열리면 귀화 요건으로 인정받도록 설득하는 게 관건”이라면서도 “현재 규정으로는 선택지가 많지 않다. 온 힘을 쏟고 있지만 귀화 성공 여부와 시기를 확답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 윤민수 ‘이혼 후 동거’ 터진 뒤…아들 윤후, 엄마에게 한 말

    윤민수 ‘이혼 후 동거’ 터진 뒤…아들 윤후, 엄마에게 한 말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학업을 위해 미국으로 떠난 가운데에도, 엄마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윤민수의 전처이자 윤후 모친인 김민지씨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슈가 된 김에 아들 자랑”이라는 글과 함께 윤후와 나눈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미국으로 간 윤후는 메시지에서 모친 김씨에게 심리상담을 권하며 “엄마, 건강하게만 있어 줘. 정신이랑 몸 둘 다”라고 적었다. 든든한 아들의 면모가 돋보이는 메시지였다. 김민지씨는 2006년 윤민수와 결혼해 같은 해 아들 윤후를 얻었다. 윤후는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아빠 윤민수와 동반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김씨와 윤민수가 2024년 5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혼 소식을 전하면서 안타까운 목소리가 이어졌다. 다만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기에 서로를 응원하며 후의 엄마 아빠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후 윤민수가 “이혼은 했지만, 아직 전처와 한집에 살고 있다”라고 고백해 화제가 됐다. 한편 윤후는 농구 선수 마이클 조던을 배출한 미국 명문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에 재학 중이다.
  • 불붙는 귀화 선수 요구, 녹록지 않은 현실…“문태종 아들조차 기준 충족될지 미지수”

    불붙는 귀화 선수 요구, 녹록지 않은 현실…“문태종 아들조차 기준 충족될지 미지수”

    한국 농구가 이현중(25·나가사키 벨카) 등 황금세대를 중심으로 희망의 빛을 밝히면서 귀화 선수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법무부 특별귀화 기준을 맞추는 데 난항을 겪고 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문태종의 차남인 재린 스티븐슨(20·노스캐롤라이나대)조차 조건을 충족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27일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따르면 라건아(36·대구 한국가스공사)가 대표팀을 떠난 이후 귀화에 가장 공을 들이는 선수는 신장 211㎝의 포워드 스티븐슨이다. 스티븐슨은 2019년까지 혼혈귀화 선수로 한국프로농구(KBL)를 누볐던 문태종의 차남으로, 미국대학체육협회(NCAA)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정재용 농구협회 부회장 등은 지난해 그와 특별귀화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문제는 최근 독일 대신 한국 축구 대표팀에 전격 승선한 혼혈 선수 옌스 카스트로프(22·묀헨글라트바흐)가 한국과 독일 이중 국적이었던 것과는 달리 스티븐슨은 미국 국적이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대한체육회와 법무부 승인 절차를 밟아야 하는데 법무부 특별귀화 기준을 보면 스포츠 활약상이 기사화되어야 하고 공신력 있는 단체의 수상 경력도 갖춰야 한다. 농구협회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스티븐슨의 NCAA 자료를 이미 정리해 놨다. 법무부 국적심의위원회가 열리면 귀화 요건으로 인정받도록 설득하는 게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스티븐슨은 최근 특별귀화 절차에 돌입한 여자농구 키아나 스미스(용인 삼성생명)와 비교해보면 눈에 띄는 수상 경력이 아쉬운 상황이다.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스미스는 외국 국적 동포 선수 자격으로 2022년 한국여자프로농구(WKBL)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했고 신인선수상, 베스트5 등을 받았다. 농구협회 관계자는 “법무부 규정에 따르면 귀화 선수의 선택지가 많지 않다. 정부가 농구를 이유로 귀화 기준을 바꿀 거라고 기대할 수도 없다”며 “온 힘을 쏟고 있지만 귀화 성공 여부와 시기를 확답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래서 코피 코번(전 서울 삼성), 게이지 프림(전 울산 현대모비스) 등 KBL 외국인이 고려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 경우 라건아 사례에서 보듯 KBL에서의 신분, 대표팀 출전 수당과 세금의 납부 주체 등 여러 난제가 추가된다. 미국 대표팀에 소속된 적이 있었던 자밀 워니(서울 SK)는 대상에서 빠졌다. 국제농구연맹(FIBA)이 타국 대표로 뛴 선수의 귀화를 원칙적으로 불허하기 때문이다.
  • 서장훈, 코트로 돌아간다…‘이 농구팀’ 감독으로 합류

    서장훈, 코트로 돌아간다…‘이 농구팀’ 감독으로 합류

    농구 레전드 서장훈이 S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열혈농구단’을 통해 다시 코트에 선다. 이번엔 단순한 예능이 아닌, ‘국가대표급’ 스케일의 글로벌 프로젝트다. 서장훈이 감독이 되어 직접 연예인 농구단을 결성해 필리핀을 대표하는 연예인 농구팀과 국제 친선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장소는 체육관이 아닌,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의 실내 경기장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Mall of Asia Arena)다. 서장훈은 프로그램 내에서 감독으로 나서 국내 연예인 멤버들을 이끌며 치밀한 전략과 실전 훈련을 주도한다. 농구에 대한 열정은 물론, 웃음과 감동을 담은 과정이 SBS 예능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경기가 열리는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는 필리핀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로, 약 15000석 규모의 초대형 실내 경기장이다. 단순한 체육관이 아닌 K팝 아티스트의 월드투어 공연장소, 국제 스포츠 이벤트, e스포츠 월드클래스 결승전 등 세계적인 행사들이 치러지는 필리핀의 자존심 같은 공간이다. 블랙핑크, BTS, EXO 등 최정상 K팝 스타들이 이곳에서 공연하며 현지 팬들을 열광시킨 바 있으며, 한국 국가대표팀도 몇 번밖에 서보지 못한 ‘로망의 무대’라는 점에서 이번 프로젝트가 지닌 상징성은 더욱 크다. SBS는 이번 프로젝트를 단순한 스포츠 예능이 아닌, 문화 교류와 스포츠 외교, 그리고 글로벌 팬덤을 겨냥한 콘텐츠로 기획 중이다. 연예인과 스포츠, 한류와 현지 문화가 결합되는 복합장르로서의 가능성을 시험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의 스케일과 기획력 면에서도 기존 농구 예능과는 확연히 차별화된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서장훈이라는 K농구의 상징적인 인물이 연예인들과 함께 팀을 꾸려, 농구 사랑이 뜨거운 필리핀에서 세계적인 경기장에서 경기한다는 점만으로도 상징성과 화제성이 충분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K농구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문화 콘텐츠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틱톡 접수한 숫자 ‘67’…이거 무슨 뜻일까?

    틱톡 접수한 숫자 ‘67’…이거 무슨 뜻일까?

    ‍요즘 틱톡에 숫자 ‘67’이 도배되고 있는 거 아시나요? 처음엔 미국 래퍼 ‘스킬라’(Skrilla)의 곡 ‘Doot Doot’에서 반복되는 “six, seven” 가사에서 시작됐는데요. 이게 본격적으로 밈으로 터진 건 지난해 12월 틱톡 사용자 matvii_grinblat가 올린 영상 덕분! 바로 농구 선수 라멜로 볼(LaMelo Ball) 경기 장면을 ‘Doot Doot’에 맞춰서 편집한 영상인데요. 영상에는 “라멜로 볼이 키가 6피트 2인치(약 188cm)인 것처럼 움직이지만 사실 6피트 7인치(약 201cm)”라는 농담식 자막이 붙어 있었죠. 이 영상이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990만 뷰) 그 뒤로 비슷한 바이럴 영상이 계속해서 생겨났고, 어떤 질문이든 무조건 대답을 “67”이라고 하는 밈으로 확장됐는데요. ex. “몇 살이야?” → 67, “몇 시야?” → 67 여기에 손바닥을 위로 한 채 위아래로 흔드는 제스처까지 더해지며, ‘67 밈’의 시그니처가 완성됐습니다. 현재는 67 응원법, 67 악수법 등 다양한 변형 버전이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결국 ‘67’은 아무 의미도 없는, 그저 다 함께 즐기는 것이 포인트인 무의미한 밈이고 하네요.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전병주 서울시의원, ‘양진중학교 교육환경 개선 방안 논의’ 간담회 성료

    전병주 서울시의원, ‘양진중학교 교육환경 개선 방안 논의’ 간담회 성료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과 이정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갑)은 지난 19일 양진중학교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교직원, 학부모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 의원과 이 의원이 협력해 마련한 자리로, 양진중학교가 꾸준히 제기해온 운동장 조성과 시청각실 개선 문제를 공식적으로 다룬 의미 있는 자리였다. 양진중학교는 현재 운동장이 없어 체육관·탁구장·농구장 등 제한된 공간만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학생들의 신체 활동과 정서 발달에 제약이 있다. 또한 개교 이래 전면 보수가 이뤄지지 않은 시청각실은 시설과 장비가 모두 노후해 학습 효과와 행사 운영에 어려움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정헌 국회의원은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을 위한 운동장 건립과 쾌적한 학습 공간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일은 곧 미래 세대의 성장을 위한 투자로,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운동장 문제의 시급성과 시청각실 개선의 필요성에 충분히 공감한다”며 “교육청 차원에서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전병주 부위원장은 “운동장 건립은 교육부·국토부 등 중앙정부와 시의회, 서울시청, 광진구청이 모두 협력해야 가능한 과제”라며 “서울시의회에서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각실 개선은 교육청 예산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학교 현안이 실질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이정헌 의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164번 도전 끝에 달콤~한 첫 키스

    164번 도전 끝에 달콤~한 첫 키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무관의 제왕’으로 통하던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가 164번째 출전 대회에서 기어코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것도 시즌 왕중왕전에서다. 우승 상금은 무려 1000만 달러(138억 6300만 원). 플리트우드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2025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4000만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68타를 치며 최종 합계 18언더파 262타를 기록, 패트릭 캔틀레이와 러셀 헨리(이상 미국)를 3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우뚝 섰다. 세계 10위 플리트우드는 ‘우승 없이 가장 많은 상금을 번 선수’라는 유쾌하지 않은 꼬리표가 따라다녔다. 2010년 프로 데뷔 후 유럽투어에서는 7번이나 우승했지만 유독 PGA 투어에서는 정상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준우승만 6번에 톱5에도 무려 30번이나 진입하며 우승 주변을 맴돌기만 했다. 이번엔 달랐다. 마지막 날을 캔틀레이와 공동 선두로 시작한 플리트우드는 초반 버디와 보기를 맞바꾼 뒤 6번(파5), 7번 홀(파4)에서 거푸 버디를 낚아 독주 체제를 굳혔다. 10번 홀(파4) 보기 뒤에도 12번, 13번 홀(이상 파4) 연속 버디로 리더보드 꼭대기를 지켰다. 플리트우드는 “결국은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게 기쁘다”면서 “수많은 실패와 좌절에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다”고 기뻐했다. 전체 30명만 출전한 이 대회에서 세계 1위이자 디펜딩챔피언인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공동 4위(14언더파 266타), 7년 연속 출전한 임성재는 공동 27위(이븐파 280타)에 자리했다. “내 자식들한테 해주는 조언은 ‘먼저 사람이 되라’는 말 하나뿐”이라고 말할 정도로 인간적인 선수로 알려진 그의 첫 우승에 스포츠 스타들이 함께 기뻐했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소셜미디어(SNS)에 “노력, 끈기, 그리고 진심이 결국 보답받는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썼고, 미국프로농구(NBA) 전설 르브론 제임스(미국)는 “첫 우승의 기분은 정말 남다른 거야! 특히 역경과 아쉬움을 겪은 뒤라면 더더욱 그렇다”고 응원했다.
  • 조던·브라이언트 사인한 ‘농구 카드’ 179억원

    조던·브라이언트 사인한 ‘농구 카드’ 179억원

    ‘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 마이클 조던과 코비 브라이언트가 친필 사인한 농구 카드가 179억원에 팔렸다. 미국의 다국적 경매사 헤리티지 옥션이 진행한 경매에 출품된 ‘2007~08 어퍼덱 익스퀴짓 시리즈 조던&브라이언트 듀얼 로고맨 사인 카드’가 1290만 달러(약 179억원)에 낙찰됐다고 BBC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2022년 경매에서 1260만 달러(175억원)에 팔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 미키 맨틀의 1952년 카드를 넘어선 낙찰가다. BBC는 “이번 경매로 조던과 브라이언트의 농구 카드가 역사상 가장 비싼 스포츠 카드 수집품이 됐다”고 전했다. 스포츠 관련 수집품 전체로 보면 지난해 2412만 달러(334억원)에 낙찰된 ‘MLB 전설’ 베이브 루스의 1932년 월드시리즈 유니폼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낙찰가로 기록됐다. 조던은 시카고 불스를 이끌고 6차례 우승을 달성한 NBA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는다. 브라이언트도 LA 레이커스를 5차례 우승으로 이끈 전설로 꼽힌다. 브라이언트는 2020년 1월 헬기 추락 사고로 별세했다.
  • 아내 신발 보더니 “아니, 이건!”…테니스 황제의 ‘억만장자’ 비결

    아내 신발 보더니 “아니, 이건!”…테니스 황제의 ‘억만장자’ 비결

    2022년 은퇴한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44)가 역사상 7번째로 ‘억만장자 운동선수’가 됐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22일(현지시간) 페더러가 현재 약 11억 달러(약 1조 5237억원)의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포브스에 따르면 페더러가 10억 달러 이상을 보유한 자산가가 될 수 있었던 건 스위스의 신발·의류 브랜드 ‘온’(On)의 지분 가치가 상승한 덕분이다. 페더러는 아내의 운동화를 보고 처음 이 브랜드에 대해 알게 됐다. 이후 그는 온 창립자에게 연락했고, 2019년 당시 신흥 브랜드였던 온에 지분을 투자했다. 당시 회사는 러닝화에 주력하고 있었다. 페더러는 단순한 투자자에 머무르지 않았다. 그는 직접 테니스 코트에서 신을 수 있는 테니스화와 라이프스타일 의류 라인을 개발하는 데 협력했다. 온은 페더러의 투자 이후 빠르게 성장하면서 불과 2년 만인 2021년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 당시 페더러는 약 3%의 지분을 보유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이 브랜드의 시가총액은 약 150억 달러(약 20조 7900억원)에 달하며, 주가는 공모가 대비 86% 상승해 페더러의 지분 가치는 3억 7500만 달러(약 5199억원) 이상으로 평가된다. 마르크 마우러 당시 온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2023년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페더러는 가속장치 같은 존재였다”라며 “우리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싶었고, 테니스가 다음 목표라는 사실은 분명했다. 페더러가 그 여정에 함께해준 건 정말 큰 행운이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역대 테니스 선수 중 페더러보다 먼저 자산 10억 달러 고지를 밟은 선수는 루마니아 출신으로 공산주의 붕괴 이후 투자로 성공한 이온 치리악(86)이다. 치리악의 자산은 23억 달러(약 3조 1859억원)에 달한다. 스포츠계 출신 억만장자 명단에는 농구 선수들이 가장 많았다. 농구의 황제 마이클 조던을 비롯해 매직 존슨과 르브론 제임스, 주니어 브리지맨이 억만장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골프 스타 타이거 우즈도 억만장자 대열에 포함됐다.
  • 스포츠마케팅의 힘..제천시 각종 대회 유치로 생활인구 증가

    스포츠마케팅의 힘..제천시 각종 대회 유치로 생활인구 증가

    충북 제천시의 체류 인구가 주민등록 인구의 4배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 개최 등의 효과 때문으로 분석된다. 제천시는 지난해 10월 기준 생활인구가 62만 6522명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생활인구란 주민등록인구와 외국인 등록 인구, 월 1회 이상 해당 지역에 3시간 이상 머무른 체류 인구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10월 기준 등록 인구는 13만 1849명, 체류 인구는 49만 4673명으로 체류 인구가 등록인구의 3.7배로 조사됐다. 체류 인구의 86%는 다른 시도 거주자들이다. 7월과 8월, 9월에도 체류 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시는 각종 스포츠대회 유치를 일등 공신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10월 사이 제천에서 열린 체육대회는 총 43개다. 이들 대회 가운데 전국장사씨름대회, 대통령금배 고교축구대회, 코리아컵 제천 국제 남자 배구대회, KBL 프로농구컵 등은 참가 선수단 규모가 각각 2000명이 넘었다. 시 관계자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는 많은 인원이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물러 경제적 효과가 크다”며 “스포츠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슈-임효성, 별거 고백…“이혼 합의 안돼서 붙어있는 것”

    슈-임효성, 별거 고백…“이혼 합의 안돼서 붙어있는 것”

    걸그룹 S.E.S 출신 슈가 농구선수 출신 남편 임효성과 이혼설, 별거설 등 부부를 둘러싼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23일 유튜브 채널 ‘인간 That’s 슈’에는 ‘이혼설? 별거설?’ 슈 부부가 털어놓은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슈는 “우리 가족은 중3 임유, 초6 쌍둥이 라희와 라율, 사랑하는 반려동물들이 있다“라며 ”그리고 여기는…”이라고 남편을 소개했다. 임효성은 “농구선수 은퇴하고 건설 쪽 일을 하고 있다”면서 “결혼 생활 4년, 친구 생활 11년. 그땐 사랑했고 지금은 그렇지 않다. 사람도 달라졌다. 그땐 너무 착했는데 지금은 악마”라고 농담 섞인 진심을 털어놨다. 이혼설에 대해서 슈는 “‘우리가 이혼을 했다, 아니더라’ 소문도 있다. 만약 이혼하면 애들을 누가 데려가고 양육비를 누가 내고 멀어져야 하고 안 봐야 하고 이런 게 있더라”고 말했다. 임효성은 “그게 합의가 안 돼서 붙어있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가 서로 미움이 있는 것보다 더 중요한 아이들이 있으니까…. 쉽지 않은 일이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임효성은 “지인들에게도 ‘괜찮냐’라는 전화를 많이 받았다, 난 부정도 안 하고 ‘그렇게 됐어요’라고 넘겼다”라며 “애만 크면 서로 각자 가야 하지 않겠나 생각은 한다, 우리는 생활 습관도 그렇고 다른 점이 너무 많다, 답답한 게 있다”라고 털어놨다. 임효성은 현재 일 때문에 평일엔 따로 지내고 주말엔 집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낸다고 설명했다. 그는 “따로 산 지 3~4년 정도 됐다”라며 “사실 내가 나간 게 아니라, 회식하고 있는데 전화가 와서 ‘아들 학예회 때 쓸 전자피아노를 사 와라’라고 하더라. 그래서 그 와중에 낙원상가에서 그걸 배송받아서 거실에 뒀는데 조립하고 자라는 거다. 그때 너무 취해서 그냥 자고 출근을 했는데, 이삿짐센터에서 짐 맡겨놨으니 가져가라고 전화가 왔다.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했다”라고 집에서 나가 살게 된 계기를 전했다. 두 사람은 영상을 찍으면서도 계속 아웅다웅하는 모습을 보였다. 1997년 S.E.S로 데뷔한 슈는 2010년 임효성과 결혼해 그해 아들 유를 얻었다. 2013년에는 쌍둥이 딸 라희, 라율이 세상에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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