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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에 나왔어요”…CNN 생중계 중 장난친 소년

    “TV에 나왔어요”…CNN 생중계 중 장난친 소년

    할리우드 섹시스타 킴 카다시안(31)과 NBA 농구선수 크리스 험프리스(26)의 결혼식이 지난 20일(현지시간) 열린 가운데 초대받지 않은 한 소년이 이날 결혼식의 최고 스타(?)로 떠올랐다. 캘리포니아 몬테시토 별장에서 열린 이날 결혼식에는 린제이 로한을 비롯 베라 왕, 에바 롱고리아, 줄리안 휴, 슈가레이 레너드, 테니스 스타 윌리엄스 자매 등 연예계와 스포츠계를 아우르는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그러나 정작 결혼식에서 주목받은 스타는 식장 안이 아닌 밖에 있었다. 이날 결혼식을 생중계하던 CNN 뉴스에 예기치 않게 나타나 재롱(?)을 피운 소년이 깜짝 스타로 등극한 것. 이날 이 소년은 결혼식 상황을 생중계 하던 CNN 리포터 뒤에서 깡총깡총 뛰며 갖은 장난을 쳤고 이 장면은 고스란히 미 전역에 전파를 타게 됐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2007년 R&B 가수 레이 J 와의 섹스테이프 사건으로 유명세를 얻었으며 이번이 두번째 결혼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야오밍 은퇴 공식선언

    ‘걸어 다니는 만리장성’으로 불리는 미국 프로농구(NBA) 스타 야오밍(姚明·31·휴스턴 로키츠)이 20일 중국 상하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야오밍은 은퇴성명을 통해 “농구선수로서, 스스로의 스포츠 인생을 끝내고 정식으로 은퇴를 선언한다.”면서 “결국 이날이 왔지만, 농구를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고, 나는 여전히 ‘야오밍’이다.”라고 말했다. 야오밍은 “지난해 말 왼쪽 다리가 세번째로 골절된 뒤 경기장을 떠나 반년 동안 많은 생각을 했다.”고 밝혀 다리 부상이 은퇴의 직접적 원인이 됐음을 시사했다. 야오밍은 은퇴 후 어린이 농구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후진 양성에 나서는 한편 자신이 사들인 원래 소속팀인 상하이샤크스의 단장을 맡아 지속적으로 농구와 인연을 이어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은퇴 기자회견에는 수백명의 국내외 취재진이 몰려 판다와 함께 중국의 ‘국보’로 사랑받는 야오밍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중국 여자농구 대표팀 출신인 아내 예리(葉莉)와 14개월 된 딸도 자리를 함께했다. 중국 언론들은 이날 야오밍의 은퇴 기자회견을 계기로 그의 농구인생을 집중 조명하기도 했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 ‘걸어다니는 만리장성’ 야오밍 공식 은퇴

     ‘걸어다니는 만리장성’으로 불리는 미국 프로농구(NBA) 스타 야오밍(姚明·31·휴스턴 로키츠)이 20일 중국 상하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은퇴를 공식선언했다. 야오밍은 은퇴성명을 통해 “농구선수로서, 스스로의 스포츠 인생을 끝내고 정식으로 은퇴를 선언한다.”면서 “결국 이 날이 왔지만, 농구를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고, 나는 여전히 ‘야오밍’이다.”라고 말했다. 야오밍은 “지난해 말 왼쪽 다리가 세번째로 골절된 뒤 경기장을 떠나 반년 동안 많은 생각을 했다.”고 밝혀 다리 부상이 은퇴의 직접적 원인이 됐음을 시사했다.  야오밍은 은퇴후 어린이 농구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후진 양성에 나서는 한편 자신이 사들인 원래 소속팀인 상하이샤크스의 단장을 맡아 지속적으로 농구와 인연을 이어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은퇴 기자회견에는 수백명의 국내외 취재진이 몰려 판다와 함께 중국의 ‘국보’로 사랑받는 야오밍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중국 여자농구 대표팀 출신인 아내 예리(葉莉)와 14개월된 딸도 자리를 함께 했다. 중국 언론들은 이날 야오밍의 은퇴 기자회견을 계기로 그의 농구인생을 집중 조명하기도 했다.  신장 229㎝인 야오밍은 200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NBA에 진출해 정규리그에서 486경기에 출전, 평균 득점 19점, 리바운드 9.2개를 기록했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 [하프타임]

    박용성 체육회장, OCA 부회장에 박용성 대한체육회(KOC) 회장이 아시아올림픽위원회(OCA) 부회장에 선임됐다. OCA는 14일 일본 도쿄에서 제30차 총회를 열고 박 회장을 임기 4년의 부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새 집행위원과 분과위원회 위원을 뽑았다. 日·美, 여자월드컵 결승 격돌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랭킹 1위 미국과 아시아 최강 일본이 FIFA 여자월드컵 결승에서 격돌한다. 미국은 14일 독일 뮌헨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 파크 경기장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대회 준결승에서 3-1로 이겼다. 1991년 1회 대회와 1999년 3회 대회 우승팀인 미국은 스웨덴을 3-1로 제압한 일본과 우승컵을 다툰다. 일본은 여자 월드컵 최초 4강의 기세를 몰아 결승에 진출해 미국을 상대로 첫 우승에 도전한다. 김승현 12억 임금소송 승소 한국농구연맹(KBL)으로부터 임의탈퇴 처분을 받은 프로농구선수 김승현이 구단을 상대로 제기한 임금소송에서 이겼다. 서울중앙지법 민사41부(부장최승욱)는 14일 이면계약 파동으로 인해 임의탈퇴 선수로 공시된 김승현이 구단 오리온스를 상대로 낸 임금 청구소송에서 “구단은 김승현에게 12억원을 지급하라.”면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 “부정·부패 수사엔 대통령도 개입 못해”

    “부정·부패 수사엔 대통령도 개입 못해”

    여자 농구 국가대표 선수에서 조직범죄와 부패, 테러 수사를 전담한 검사. 33세에 최연소로 검찰 총수 자리에 올라 장관 등 고위 정치인을 수사한 ‘철의 여인’. 로라 코드루타 코베시(38) 루마니아 검찰총장의 이력은 독특하기 그지 없다. 제4차 UN 세계검찰총장회의 참석차 방한한 코베시 총장을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만났다. ●33살에 루마니아 최연소 검찰총장 올라 “7살 때부터 21살까지는 농구 선수였어요. 이후 진로를 고민하다 40년 가까이 검사로 일한 아버지를 본받아 검찰에 몸담게 됐죠. 22살 때였습니다.” 청소년 농구 국가대표 출신답게 182cm의 훤칠한 키의 코베시 총장은 “농구를 하며 배웠던 페어플레이 정신과 경험이 검사 생활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회상했다. 11년간 조직범죄와 부패, 테러수사 분야 요직을 거쳤던 그녀는 2006년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유럽연합(EU) 가입을 앞둔 루마니아가 부패 척결 의지를 보이는 혁신인사 차원에서 그녀에게 검찰 총수직을 맡긴 것. 루마니아에서 여성이 검찰총장에 오른 것은 처음이었고, 당시 그녀의 나이 33살은 역대 최연소였다. ●장관 등 정·관계 고위 인사 22명 처벌 코베시 총장은 검찰총장이 된 뒤에도 부패 척결에 앞장섰다. 국가 기밀을 범죄 조직에 넘긴 장관 등 정·관계 고위 인사 22명을 처벌했다. 코베시 총장이 부패한 공직자를 수사할 수 있었던 것은 검찰의 독립성을 철저히 보장하는 루마니아 정부의 역할이 컸다. 갓 취임한 그녀가 정부에 검찰의 세대교체를 요구하자 과감히 받아들였다. 덕분에 현재 루마니아 검찰은 연구관과 수사관까지 합쳐 40%가 여성이며, 구성원 연령도 대부분 40세 이하다. “루마니아는 2004년 특별법을 만들어 검찰의 독립성을 보장했습니다. 제가 장관을 수사할 때 대통령이나 총리 누구도 개입하지 않았습니다.” 루마니아 검찰에는 부정·부패 수사를 전담하는 기구가 있고, 법무부 장관도 검찰총장에게 지시를 내릴 수 없다고 한다. 또 경찰은 검사의 승인을 받아야 사건 처리를 할 수 있고, 검찰총장은 경찰의 실적 평가와 승진을 결정하는 인사권까지 가지고 있다고 코베시 총장은 소개했다. 루마니아 검찰총장의 임기는 3년이며 1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2006년 취임한 코베시 총장은 내년 10월 임기가 만료된다. 코베시 총장은 “퇴임한 나를 필요로 한다면 어디든지 달려갈 의향이 있다. 검찰총장이 아니더라도 계속 검찰 조직에서 일할 것 같다.”고 미래 계획을 털어놨다. 사법연수원 기수에 따라 승진하고, 승진 대열에서 탈락하면 ‘옷’을 벗는 우리나라의 검찰 문화와는 많이 달랐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하프타임]

    ‘인간 탄환’ 볼트 올해 첫 200m 우승 ‘인간 탄환’ 우사인 볼트(25·자메이카)가 13개월 만에 처음 뛴 200m 레이스에서 우승했다. 볼트는 10일 노르웨이 오슬로 비슬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200m 결승에서 19초 86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개인 최고 기록이자 세계기록인 19초 19에는 못 미쳤지만, 비가 퍼붓는 와중에 낸 기록치고는 나쁘지 않았다. 볼트는 스타트 반응속도에서 0.197초를 기록해 레이스에 참가한 8명 중 끝에서 두 번째로 늦었지만, 120m 이후로는 독주를 펼쳤다. 한국 동아시아男농구 홍콩 대파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동아시아 남자농구선수권대회 첫날 홍콩과의 경기에서 87점 차 대승을 거뒀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0일 중국 난징의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예선 A조 1차전에서 홍콩을 134-47로 대파했다. 김종규(경희대)가 23점으로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조성민(KT)이 17점, 강병현(상무)은 14점으로 뒤를 받쳤다. 12명 전원이 득점을 올리며 몸풀기에 나선 한국은 3점슛 29개를 던져 18개를 꽂는 정확한 외곽포를 앞세워 사실상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한국은 12일 오후 5시 중국과 예선 2차전을 치른다. ‘승부조작’ 아르헨-나이지리아 재경기 승부 조작 의혹을 받아온 지난 2일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의 친선 경기가 다시 열리게 됐다. 10일 AP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양국은 오는 9월 6일 제3지역인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리는 친선전에서 다시 맞붙기로 했다. 아르헨티나는 앞서 9월 2일 인도 콜카타에서 베네수엘라와 친선 경기를 치르고 나서 방글라데시로 이동해 나이지리아와 재대결을 벌이게 됐다. 아르헨티나는 7월 1~24일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남미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 이후 처음 열리는 9월 A매치 2연전에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등 최정예 멤버를 가능한 한 총동원할 계획이다. 터키축구協 ‘히딩크 눈독’ 첼시 경고 터키축구협회가 거스 히딩크 감독을 차기 사령탑으로 영입하려는 첼시에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마흐무드 오즈제너 터키축구협회장은 10일 터키 일간 ‘후리옛’과의 인터뷰에서 “첼시가 불법적인 방법으로 히딩크 감독을 영입하려고 한다.”면서 “현재 진행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오즈제너 회장은 또 첼시가 불법적인 방법으로 히딩크 감독에게 계속 접근하면 국제축구연맹(FIFA)에 제소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히딩크 감독과 터키축구협회의 계약 기간이 남아 있지만 반드시 지켜야 할 약속은 아니라고 일각에서 보도한 것과 배치된다. 히딩크 감독은 터키축구협회와 2년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8월부터 터키를 이끌고 있다.
  • [부고]

    ●김한섭(KTB투자증권 부회장)씨 모친상 9일 대구 모레아장례식장, 11일 오전 8시 (053)801-9999 ●장동천(전 부산 수영구청 사무관)동범(전 KBS울산방송국장)씨 모친상 서동원(수영구청 사회복지사)씨 시모상 9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51)610-9677 ●이창훈(전 한라대 총장)씨 부친상 정성규(예비역 공군 소장)씨 장인상 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2)2258-5957 ●이원희(진천군 산림축산과장)씨 모친상 8일 진천 효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43)539-0034 ●유희형(마천청소년수련관장·전 국가대표 농구선수)삼형(경동철강 대표)씨 모친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02)3410-6914 ●주성혜(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음악학과 교수)현성(미국 거주)용성(동국대 통계학과 교수)씨 모친상 1일 미국 워싱턴 DC,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15 ●성영기(승진자동차 이사)문기(경희대 강사)씨 모친상 방호석(현대증권 무역센터지점 부장대우)전영일(주성건축사무소장)씨 장모상 9일 삼육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2210-3424 ●김대권(머큐리포스트 이사)대성(세류정형외과 원장)씨 부친상 허경열(황해도금천군수)장경철(덕아섬유 대표)김오영(준희마이크론 〃)씨 장인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30분 (02)3010-2293 ●배혁수(지암상사 대표이사)관수(미국 거주)씨 부친상 김영재(삼성창원병원 의사)씨 장인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02)3010-2295 ●박인규(전 부산벡스코 부사장)씨 별세 종범(삼성전자 부장)종석(CJ제일제당 부장)은수(소아과 전문의)씨 부친상 유난이(삼성미술관 책임연구원)신연욱(연세대 박사과정)씨 시부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410-6916 ●원용준(한국거래소 홍보부 대리)씨 장모상 9일 부산 백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51)890-6319 ●이인재(전북도 기획관리실장)씨 부인상 9일 전주 예수병원, 발인 12일 (063)285-1009
  • ‘여제’ 전주원, 코트 떠난다

    전주원(39)이 코트에서 뛰는 건 이제 추억이 됐다. 전주원이 30년 가까이 입었던 농구선수 유니폼을 벗는다. 신한은행은 자유계약선수(FA) 협상 마감일인 20일 전주원의 은퇴 공시를 여자농구연맹(WKBL)에 요청했다. 선일초등학교 5학년 때 농구공을 잡은 전주원은 선일여중·고를 거쳐 1991년 현대 농구단에 입단했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한국 남녀 선수 중 최초로 트리플더블(10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을 기록하기도 했다. 딸(정수빈)을 가져 2004년 3월 한 차례 은퇴했고 이듬해 복귀한 뒤에도 7시즌 연속 어시스트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압도적인 실력을 갖췄다. 전주원은 “손뼉칠 때 떠나라는 말을 실천하겠다.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위성우 코치와 함께 신한은행 코치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생명 이종애(36)도 은퇴를 선언, 14년간의 프로생활을 마쳤다. 이종애는 “결혼한 지 9년이나 돼 이제는 아이를 갖고 싶다.”며 지난 시즌부터 은퇴의 뜻을 밝혀 왔다. 한편 김계령(신세계)·김영옥(국민은행)·허윤정(삼성생명) 등이 FA시장에 나왔다. 이들은 30일까지 다른 5개 구단과의 협상 테이블에 앉을 수 있다. 관심을 모았던 김정은(신세계)은 연봉 상한선인 2억 5000만원에, 변연하(국민은행)는 1억 8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이경은(KDB생명)도 지난해보다 5000만원 오른 1억 2000만원에 4년 계약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농구선수 박찬숙 딸 서효명, 알몸으로 ‘소개팅’한 사연은?

    농구선수 박찬숙 딸 서효명, 알몸으로 ‘소개팅’한 사연은?

    탤런트 서효명(25)이 농구선수 출신인 어머니 박찬숙(52) 때문에 알몸으로 팬미팅한 사연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효명은 10일 오전 방송될 예정인 MBC ‘꽃다발’에 박찬숙과 함께 출연해 “어머니가 목욕탕에서 맨얼굴은 물론, 다 벗은 나를 사람들에게 소개시킨다.”며 민망함을 토로했다. 이에 박찬숙은 “딸이 예뻐서 소개시키고 자랑하는 것”이라고 반박하자, 서효명은 “그래도 알몸이라 부끄럽다.”며 팽팽하게 맞섰다. 서효명은 또 “어머니는 목욕탕에서 수영을 한다. 발장구는 물론이고 배영까지 서슴지 않는다.”라고 ‘폭로’하자 박찬숙은 “수영이 아니라 재활치료일 뿐”이라고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목욕탕을 둘러싼 서효명과 박찬숙의 코믹 스토리는 오는 10일 오전 9시 25분 ‘꽃다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악마의 칩에 빠진 新도박족] 강원랜드 출퇴근족 동행취재

    [악마의 칩에 빠진 新도박족] 강원랜드 출퇴근족 동행취재

    지난 8일 오후 6시 20분 동서울터미널 앞. 40대 남성 두명이 서 있는 사람들에게 조심스레 접근한다. “사북, 고한요.” 어느새 뒤쪽으로 다가온 남성이 지나가듯 말을 던진다. 한 남성이 운전기사와 몇 마디 주고받더니 인근 공영주차장 쪽으로 발을 옮긴다. 주차장 앞 도로에는 ‘허’자 번호판을 단 고급 승용차 20여대가 일렬로 대기해 있다. 뒤이어 직장에서 퇴근하고 온 듯한 정장 차림의 남녀들이 하나둘 차에 오른다. 이들 차량은 강원랜드로 향하는 ‘나라시’(불법 영업 택시)들. 한 운전기사는 “버스로 3시간이 넘는 길을 2시간이면 ‘찍는다.’”고 호객행위를 한다. 택시비는 1인 17만원, 2인 각 8만원, 3인 각 6만원이다. 버스보다 승차감이 좋고 총알 택시만큼 빨라 다음 날 사무실로 출근해야 하는 직장인들이 주로 찾는단다. 1년째 차량 영업을 하고 있다는 운전기사는 “도박에 미쳐 생활을 내팽개친 사람만 오는 게 아니라 평범한 회사원, 공무원, 학원강사, 자영업자들도 많다.”면서 “직장생활을 병행하면서 일주일에 몇번씩 강원랜드를 찾는다.”고 귀띔했다. 이른바 ‘강원랜드 출퇴근족’인 셈이다. 이들은 직장에서 퇴근하자마자 강원랜드로 출근한다. 밤새 도박을 한 뒤에는 곧장 회사나 집으로 간다. 3개월간 이 차량을 이용한 학원강사 김모(34)씨는 “이동하는 동안 쪽잠을 자면서 수면을 보충한다.”고 말했다. 호객행위를 하던 운전기사를 따라가 차량에 올라탔다. 하얀색의 그랜저 차량은 생각보다 내부가 깔끔했다. 곧이어 40대와 50대로 보이는 남녀 승객도 동승했다. 그러나 잠시 뒤 엄청난 속도감에 공포감이 들었다. 운전기사는 시속 140~180㎞를 밟아댔다. 영화에서처럼 차량 사이사이를 ‘갈지자’로 빠져나가는 바람에 몸이 쓰러질 듯 좌우로 쏠렸다. 렌터카로 사람을 실어 나를 경우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92조에 의해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말 그대로 불법 차량이기 때문에 사고가 나도 보상받을 길이 없다. 아찔한 속도가 익숙한 듯 함께 탄 50대 남성이 덤덤하게 말했다. “사고가 나서 장애자가 된 운전기사가 있는데 다리를 절면서 아직도 영업을 하더라.”라고 말했다. 운전기사는 한술 더 떴다. “단속 카메라가 걱정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문제없다.”고 자신 있게 대답했다. 카메라의 위치를 정확히 안다는 것이다. 고정식 카메라의 경우 주로 1~2차선 방향만 찍도록 설치돼 있는 데다, 이동식 카메라 단속이 밤에 거의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신경 쓸 필요가 없다고 했다. 몇 차례 ‘시범’을 보이며 카메라 피하는 노하우도 전했다. 1시간여쯤 달렸을까. 기사는 승객들에 대한 이야기도 조금씩 풀어놓았다. 그는 “서울 시내버스를 몰던 한 손님은 날밤 까고, 다음 날 택시 타고 가면서 자고 그럽디다. 첫차 모는 양반인데 사람 안 죽인 것만 해도 다행이지.”라고 퉁명스럽게 말했다. 그는 고액의 연봉을 받는 학원 강사들이나 시간 여유가 있는 자영업자가 많고, 요즘 들어서는 평범한 직장인이 꽤 많다고 했다. 도박이 어느새 일상 속까지 파고든 셈이다. 40대 여성도 말을 거든다. 미국에서도 카지노를 자주 출입했다는 이 여성은 “강원랜드에서 국내 유명 농구선수에다 연예인을 수도 없이 봐. 나도 나지만, 멀쩡한 직장인들도 평일에 카지노에서 신세 망친 경우 많아.”라고 말했다. 오후 8시. 1시간 40분만에 강원랜드에 도착했다. 내부로 들어가니 평일 밤인데도 정장 차림의 중년 남성부터 대학생으로 보이는 여성 등으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인근에서 전당포를 운영하는 김모(54)씨는 주변을 서성이는 기자에게 충고했다. “안산에서 종합병원 하던 전문의도 여기 매일같이 오더니 나중에 차 맡기고 시계 팔고 하다가 결국 지난해 이혼당했지. 가족들한테 버림받고…. 어여, 여기 있지 말고 얼른 돌아가.” 정선 백민경·최두희기자 white@seoul.co.kr
  • ‘박찬숙 딸’ 서효명 “농구선수들 대시요?” (인터뷰)

    ‘박찬숙 딸’ 서효명 “농구선수들 대시요?” (인터뷰)

    탤런트 서효명을 모르는 이라도, 84년 LA올림픽의 여자농구 ‘은메달신화’ 박찬숙을 모르는 이는 거의 없다. 박찬숙의 딸 서효명은 어머니에게서 큰 키만 닮은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특히 서효명의 지칠 줄 모르는 근성은 박찬숙의 그것을 그대로 빼다 박았다. 20여 년 전 ‘박찬숙의 인형 같은 딸’로 유명했던 그녀는 어느덧 많은 남성 팬들의 인기를 얻은 여배우로 성장했다. 딸이 자신처럼 어디서나 주목받는 불편함을 겪는 걸 원치 않았던 박찬숙이었지만 지금은 가장 큰 지지자로, 첫 번째 팬으로 서효명을 응원하고 있다. ◆ “농구선수들 대시요?” 어린시절, 농구코트는 서효명에게 가장 익숙한 공간이었다. 서효명이 태어난 1986년 당시 박찬숙은 플레잉코치로 타이완에서 활약하고 있었고, 자연스럽게 농구장에 있는 시간도 많았다. 그런 서효명이 농구코트를 밟은 건 치어리더로 활약하면서다. “대학교 때 춤을 배우려고 팀에 들어갔어요. 나중에 알게 된 건데, 아주 유명한 치어리더 팀이었더라고요. 몇 달 동안 춤을 배우고 코트에 섰는데, 기자들이 ‘박찬숙 딸’인 걸 단번에 알아봤어요. 금세 주목을 받긴 했지만, 민폐를 끼치는 것 같아서 나오게 됐어요.” ‘얼짱 치어리더’에다, 박찬숙의 딸로 유명해진 서효명. 농구선수들이 관심을 보인 적은 없었을까. “아쉽게도 없었어요.(웃음) 제가 활동했던 곳이 거의 여자배구와 농구팀이었고 3~4개월 정도로 짧게 활동해서 그런지 선수들과 마주치는 경우는 별로 없었어요.” ◆ “섹시화보, 어머니께 폐 끼칠까봐…” 서효명에게 어머니는 늘 고맙고 안타까운 존재다. 박찬숙은 운동과 일, 육아와 살림을 모두 해내는 ‘슈퍼우먼’이었다. 서효명은 그런 어머니를 바라보면서 “절대로 어머니의 이름에 폐를 끼치는 행동은 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하지만 연예계에 데뷔한 뒤 종종 고민되는 순간이 있었다. 지난해 12월 섹시화보를 찍을 때에도 어머니에게 폐가 될까 망설였다. 그런 서효명에게 박찬숙은 “젊었을 때 수영복 사진을 찍는 게 어떠냐.”고 응원해줬고 자신감 있게 촬영에 임하게 됐다. 서효명이 얼굴에 대대적인 성형수술을 했다는 루머 역시 기분 좋을 리는 없을 터. 하지만 서효명은 “한곳이라도 했으면 이렇게 당당하진 못할 것”이라면서 “칼 한 번 댄 적 는데 그런 소문이 나니 오히려 감사하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 “황정음 ‘떡실신’ 내 전문인데” 서효명은 얼마 전 MBC ‘섹션TV연예통신’의 리포터로 첫 출연했고 tvN ‘롤러코스터’의 ‘남녀탐구생활’에 정가은에 이어 발탁돼 활약 중이다. 생방송 예능프로그램인 ‘섹션’과 망가지는 연기를 해야 하는 ‘롤코’가 부담스러울 법도 한 데, 서효명은 주눅 들지 않고 톡톡 튀는 끼를 발산하고 있다. 그런 서효명이 가장 탐내는 건 황정음의 일명 ‘떡실신 연기’. 서효명은 “사실 떡실신 연기처럼 망가지는 건 내가 전문”이라고 너스레를 떨면서 “곧 방영될 ‘하이킥’ 3탄에 꼭 출연하고 싶다. 김병욱 감독님 기다리겠다.”고 애교섞인 도전장을 내밀기도 했다. 아직 서효명에겐 ‘박찬숙의 딸’이란 수식어를 완벽하게 뗄 배역이나 작품은 만나지 못했다. 서효명은 “지금은 그렇게라도 기억해주는 걸 고맙게 생각한다.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 박찬숙 딸이 아니라 서효명의 어머니 박찬숙 씨로 소개될 날도 있을 것”이라며 밝게 웃었다. 글=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트위터(http://twitter.com/newsluv)  영상=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사진=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상인 VJ bowwow@seoul.co.kr
  • ‘섹션’ 미녀리포터 서효명, 알고보니 박찬숙 딸

    ‘섹션’ 미녀리포터 서효명, 알고보니 박찬숙 딸

    연기자 서효명(26)이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리포터로 발탁됐다. 서효명은 지난 20일 방송된 ‘섹션 TV연예통신’에 첫 출연해 오프닝 코너인 ‘금주의 인기 검색어 HOT 7’을 상큼 발랄하게 소개하며 무난한 신고식을 치렀다. 눈길을 끄는 점은 서효명이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이자 대한체육회 부회장인 박찬숙의 딸이라는 점. 이날 MC 김용만은 “서효명 씨는 농구선수 출신 박찬숙 씨의 딸”이라면서 “어머니를 닮아 키가 170cm이지만 어머니의 키는 무려 190cm다. 집에선 가장 아담하다.”고 재치있게 소개했다. 이어 여자MC 구은영 아나운서는 “지금까지 박슬기가 ‘섹션’의 마스코트였는데 이제부터는 서효명 씨가 마스코트가 될 것 같다.”고 말해 박슬기를 긴장시키기도 했다. ’섹션’ 첫 방송을 무사히 마친 서효명은 “앞으로 시청자들에게 통통 튀는 미녀 리포터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한편 서효명은 tvN 드라마 ‘재밌는 TV 롤러코스터’에 출연 중이다. 또 지난 1월 설 연휴에는 SBS ‘설날특집 도전! 1000곡 커플노래왕’에도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금미호 기관장 케냐 추락사 억측 무성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금미호 기관장 케냐 추락사 억측 무성

    ‘금미호 기관장 사망’ 사건이 최대 관심사였다.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뒤 풀려나면서 잘 해결되는 줄로만 알았는데 기관장 김용현(68)씨가 케냐의 한 호텔에서 추락사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여러 억측과 해석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케냐 정부의 수사결과와 우리 외교부의 대응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위에는 건강이상설이 끊이지 않고 있던 ‘스티브 잡스와 오바마’가 올랐다. 잡스는 이미 발병 사실을 공개한 뒤 병가 중이다. 그러나 한 미국 언론이 의료진 분석을 통해 ‘췌장암 말기로 6주 정도 남았다.’는 평가를 내놓으면서 큰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주최한 만찬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6주 시한부 주장은 여전히 논란이 일고 있다. 3위는 제자 폭행 의혹의 당사자 김인혜 서울대 성악과 교수가 올랐다. 10년 동안 상습적으로 제자를 폭행했다는 투서가 접수되면서 대학당국이 진상조사에 나선 상황. 대학은 사실이라면 중징계하겠다지만, 김 교수는 전통적인 도제식 교육일 뿐이라 주장하고 있다. 4위에는 미녀와 야수 커플로 널리 알려진 ‘오정연 서장훈’이 올랐다. 아나운서와 스타 농구선수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들은 결혼생활을 둘러싼 억측이 나돌자 최초 유포자에 대한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히고 나섰다. 5위에는 ‘남양주 폭음’이 올랐다. 지난 18일 방영된 SBS 프로그램에 소개된 얘기인데, 경기 남양주시 일대에 20일 동안 계속 큰 소음이 난다는 것. 그런 소리가 날 만한 시설이나 공사가 없다는 게 남양주시 입장이어서 의문이 커지고 있다. 6위엔 ‘아이유 신곡’이 올랐다. 지난 17일 세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나만 몰랐던 이야기’가 공개되자마자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작곡가 윤상의 어쿠스틱한 감성과 아이유의 목소리 톤이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 7위엔 전 2PM 멤버 박재범의 사과 소식이 올랐다. 한국 비하 발언으로 2PM에서 탈퇴했던 박재범은 지난 17일 공식 팬카페에 소속사 사장이었던 박진영과 2PM 멤버들에게 미안하다는 뜻을 전했다. 첫번째 언급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8위에는 배우 ‘유인나의 고백’이 올랐다. ‘시크릿 가든’으로 이름을 알렸으나 17살 때부터 가수의 꿈을 꾸면서 10년 동안 무명 시절을 겪어야 했던 이야기를 담담하게 털어놨다. 9위에는 가수 박정아와 이별한 가수 길이 MBC ‘무한도전’ 에서 결별 사실에 대해 언급한 얘기가 올랐다. 10위엔 민법 개정에 따라 장애인과 고령자를 위해 다양한 후견인을 둘 수 있도록 한 ‘성년 후견인제’가 올랐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서장훈 “불화설 유포에 분노…법적 책임 물을 것”

    서장훈 “불화설 유포에 분노…법적 책임 물을 것”

    농구선수 서장훈이 부인 오정연 KBS 아나운서와 불화설에 대해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최근 인터넷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돌고 있는 “서장훈 부부가 불화에 시달리고 있고 곧 이혼할 것”이라는 증권가 정보지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서장훈은 18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며칠 전 지인을 통해 불화설을 알았다.”며 “말 같지도 않은 이야기라 처음에는 무시했지만 인터넷에 일파만파 퍼지자 가만히 두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아내를 한 순간에 나쁜 사람으로 만들어 버린 악의적인 글에 분노를 느낀다.”며 “아내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최초 유포자와 글을 퍼다 나른 사람들에게 확실하게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장훈은 불화설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도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말이 안되는 이야기”라고 잘라 말한 뒤 “심지어 나는 그 증권가 정보지에 기재된 여의도 L아파트에 살고 있지도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일은 한 사람의 명예를 완전히 짓밟는 이야기”라며 “아내는 결코 그런 사람이 아니다. 아내도 나도 상당히 충격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성세정 KBS 아나운서 팀장도 인터넷매체 OSEN과 인터뷰에서 “서장훈·오정연 부부의 불화설 내용은 터무니없는 내용”이라며 “너무 악의적이어서 KBS 법무팀과 함께 이 문제를 파악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람들에 대한 소송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서장훈과 오정연은 2009년 5월 결혼했다. 서장훈은 인천 전자랜드에서 뛰고있고, 오정연은 지난해부터 KBS 1TV ‘6시 내고향’을 진행하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프로농구] 돌아온 주성… 살아난 동부

    [프로농구] 돌아온 주성… 살아난 동부

    김주성 없는 동안 프로농구 동부는 4연패를 기록했다. 선수 하나 빠진 공백이 그렇게 컸다. 공·수 모두 김주성이 없으면 제대로 돌아가질 않는다. 내·외곽 오가며 공간을 커버하는 김주성은 선수 하나의 의미가 아니다. 말 그대로 동부 전력의 반이다. 발목을 다쳤던 김주성은 지난 4일 돌아왔다. 전주 KCC전이었다. 완치는 아니지만 많이 회복했다. 이날 15득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러나 아직 불안했다. 농구선수에게 발목 부상은 고질이다. 조심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부상 이전 같은 공간 장악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동료들과 유기적인 호흡도 미묘하게 어긋났다. 팀도 졌다. 동부는 이날까지 5연패. 선두권에서 점점 밀려나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6일, 잠실에서 열린 삼성-동부전. 동부로선 질 수 없는 경기였다. 연패가 너무 길어지는 데다 선수단 사기 문제도 있었다. 더 이상 밀리면 선두권 복귀가 힘들어질 수도 있다는 계산이 섰다. 경기 시작 전, 김주성은 “무리를 하더라도 꼭 이기겠다.”고 했다. 김주성은 약속을 지켰다. 김주성(21점 6리바운드)은 이날 공·수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골밑에서 맹활약했다. 상대 이승준과 적극적으로 부딪히며 공간을 만들어냈다. 외국인 선수 로드 벤슨(23점 17리바운드)과 함께 높이에서 우위를 지켰다. 김주성이 살아나면서 동부는 특유의 짠물수비가 되살아났다. 내·외곽에서 한발 더 움직이는 압박으로 상대 공격을 원천 봉쇄했다. 동부는 이날 3점슛 23개를 던져 단 2개만 성공시키는 극심한 슛 난조였지만 수비와 골밑에서 앞섰다. 2쿼터 막판부터 내내 앞서 나갔고 65-61로 승리했다. 5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대구에선 오리온스가 천신만고 끝에 10승 고지에 올랐다. 61-60, SK를 한점차로 눌렀다. 내내 팽팽했던 경기였다. 종료 1초 전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었다. 경기 종료 10초전, SK 변기훈의 속공으로 60-59가 됐다. 오리온스는 마지막 공격에 나섰고, 종료 1초전 오용석이 자유투를 얻었다. 2개 모두 성공. 겨우 승리했다. 오리온스는 이로써 홈 9연패와 최근 6연패를 마감했다. 오리온스는 지난달 15일 인천 전자랜드 전 뒤 처음으로 이겼다. 리그 10개 팀 가운데 10승 고지에 마지막으로 올랐다. 부산에선 KCC가 KT를 79-76으로 꺾었다. 경기 종료 30초 전, KT가 1점차까지 따라붙었지만 한발 모자랐다. 종료 4초 전 KCC 추승균이 자유투 2개를 성공시켰다. KCC는 삼성을 제치고 단독 3위가 됐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男농구 런던 올림픽행 ‘먹구름’

    16년 만의 올림픽 출전을 꿈꾸는 남자농구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2012년 런던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내년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9월 15~25일)가 중국에서 열린다. 중국 신화통신은 “2011년 아시아선수권대회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개최된다.”고 보도했다. 대회는 당초 레바논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레바논은 지난 8월 FIBA 스탠코비치컵을 치르며 낙제점을 받았다. 대회 운영 자체가 엉망이었고, 재정 악화와 치안 문제까지 겹쳐 자격 미달로 판정됐다. FIBA는 중국과 필리핀을 실사한 끝에 결국 중국으로 개최지를 변경했다. 한국에 불리한 소식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중국에 밀리는 데다 홈 텃세까지 넘어서야 한다. 중국은 통산 14번이나 대회 챔피언에 올랐다. 홈에서 치른 4번의 대회 중 3번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톈진대회에서 이란에 일격을 당한 게 유일한 패배. 중국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역시 두 번 모두 금메달을 땄다. 흐름을 끊는 심판들의 편파 판정이 우려되는 것이 사실이다. 한국은 1969년 태국 방콕대회와 1997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했다. 하지만 최근 성적은 좋지 않다. 2007년 일본 도쿠시마에서는 3위, 2009년 중국 톈진에서는 사상 최악인 7위를 차지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로 부활을 알렸지만, 내년 아시아선수권은 장담하기 힘들어졌다. 대회 우승팀에만 런던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진다. 3위까지는 각 대륙예선을 통과하지 못한 12개국이 벌이는 최종예선에 출전할 수 있지만 ‘바늘구멍’이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광저우 아시안게임 D-30] 격투기+술래잡기 ‘카바디’ 아시나요

    [광저우 아시안게임 D-30] 격투기+술래잡기 ‘카바디’ 아시나요

    지난 8일 부산 동아대 스포츠과학대 유도 경기장. 오후 훈련을 마친 카바디 대표팀 선수들이 기진맥진해 바닥에 그대로 엎어졌다. 옷에는 땀이 흥건했고, 숨소리는 거칠었다. 7대7로 벌어지는 이 경기는 예상보다 격렬했다. 그래도 국가대표라는 자부심 때문일까. 표정만은 밝았다. 카바디는 얼핏 보면 술래잡기나 피구와 비슷하다. 공격권을 쥔 상대가 중앙선으로 넘어와 수비를 건드리고 돌아오면 된다. 공격자는 “카바디!”를 끊임없이 외친다. 이 과정에서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진다. 수비 쪽에서 공격자가 중앙선을 못 넘어가도록 붙잡는 게 목표다. 건드렸다, 안 건드렸다, 티격태격하기도 한다. 일반인들에겐 종목 이름조차 생소한 카바디는 고대 인도의 전쟁 방어 수단에서 발전한 경기다. 남부아시아에서 인기가 많다.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 때 정식 종목이 됐다. 여자 종목은 이번에 정식 종목이 됐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대표팀이 결성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남녀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태릉선수촌에 입촌하는 대신 부산 동아대 유도경기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대표팀 주장 양영모(31)는 “7명의 수비가 공격자 1명을 잡는 과정에서 전술이 필요하고 그것을 적용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낀다. 남녀노소 구분이 필요 없는 대중적인 스포츠다.”고 소개했다. 대부분 성인이 되면서 카바디를 접했다. 태권도, 이종격투기, 사이클 등 타 종목 출신이 많다. 또 선수 생활만으로 생계를 꾸리기 어려워 ‘투잡’을 하기도 한다. 남자 대표팀 임우정(23·한국국제대)은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이다. 중학교 3학년 때 신인왕전에서 우승한 적이 있다. 삼천포 중앙여중에서 특수체육교사를 겸하고 있다. 그는 “대학 시절 카바디를 접했다. 연습 경기했을 때의 짜릿함을 잊을 수 없었다.”며 웃었다. 태권도를 했던 남자 대표팀 부주장 엄태덕(24·목포대불대)은 “전도유망한 선수가 아니라서 태권도를 포기했다. 대학에서 접했는데 나도 모르게 끌리는 게 있었다. 지금은 카바디 없는 생활은 생각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 대표팀 막내인 이현정과 류은빈(이상 18·삼성여고)은 체육대 입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현정은 초등학교 때 축구를 했고, 중학교 때는 농구선수로 전국체전에서 뛰기도 한 만능 스포츠우먼이다. 이현정의 소개로 카바디 선수가 된 류은빈은 “친구들한테 ‘카바디가 뭔데’란 소리만 안 들었으면 좋겠다.”며 입을 삐죽거렸다. 이번 아시안게임 남자부에는 한국을 비롯해 인도, 파키스탄, 이란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일본 등 7개국이 참가한다. 여자부는 일본 대신 태국이 참가한다. 3개국과 4개국으로 나뉘어 풀리그로 예선을 치른다. 한국은 동메달이 목표다. 윤영학 대표팀 감독은 “선수들에게 국민 세금 받고 하는 거니, 제대로 훈련하라고 얘기한다.”면서 “실력이 늘었기 때문에 동메달 아니라 은메달도 딸 수 있다.”고 낙관했다. 글 사진 부산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유희열 닮은꼴, ‘병든’ 차인표+한기범?…유희열 ‘진땀’

    유희열 닮은꼴, ‘병든’ 차인표+한기범?…유희열 ‘진땀’

    가수 유희열의 닮은꼴로 배우 차인표와전 농구선수 한기범 등이 물망에 올랐다.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밤샘 버라이어티 야행성’에서는 휴대폰 얼굴인식 프로그램과 윤종신의 ‘닮은꼴’ 결과가 미남배우 정우성이었다는 사실이 또 한 번 화두에 올랐다. 이날 유희열은 “얼굴인식을 했는데 윤종신이 정우성을 닮았다고 하더라”고 짚어내자 출연진은 윤종신을 향해 짓궂은 야유를 보냈다. 이에 윤종신은 “유희열은 누구를 닮았나? 약간 병든 차인표를 닮은 것 같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함께 출연한 장항준 감독은 “한기범을 닮았다”고 말해 유희열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유희열의 표정을 본 신동엽이 “유희열이 싫어하는 것 같다”고 놀리자 유희열은 “그렇지 않다. 좋다”고 답하며 진땀을 뺐다. 또한 성시경은 “윤종신 콘서트 때 ‘여러분이 좋아하는 분이 정우성을 닮아 좋겠다’고 했더니 단체로 ‘풋!’하고 웃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에 윤종신은 “팬들이 나보다 정우성을 더 아낀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 = KBS, 서울신문NTN DB, SBS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이유진, 예비신랑과의 화보 최초공개▶ LPG, 뺑소니범 검거에 일조 "의상에 피범벅"▶ ’왕비호’ 윤형빈, 걸그룹에게 "엄청 무식해" 독설▶ 어차피 존박 우승?…’슈퍼스타K2’ 픽션과 리얼 사이▶ ’꽈당보라 vs 꽈당승연’, 몸 바친 무대공연 뒤 아픔
  • 우지원 아내 이교영, 과거사진 공개 ‘분노로 얼굴 변화?’

    우지원 아내 이교영, 과거사진 공개 ‘분노로 얼굴 변화?’

    전 농구선수 우지원 아내 이교영이 과거모습을 공개했다. 10월 1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는 ‘부부캠프 3탄’으로 상처를 치유한 부부들의 뒷 이야기가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이교영의 7년 전 과거 모습이 공개돼 모두의 관심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 속 이교영은 당시 25살로 “갓 대학을 졸업했을 때”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에 남편 우지원은 “저 모습에 반해 아내를 택했는데 지금은 얼굴에 분노가 많이 쌓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김원희가 나서 “그 때보다 눈이 커진 것 같다”고 성형의혹을 제기하자, 김용만은 “머리를 너무 묶어 당겨져서 그런 것 아니냐?”고 받아쳐 좌중을 폭소케 했다. 사진 =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기자 hyojung@seoulntn.com ▶ 대통령 된 고현정, 쥬얼리도 최고급 ~▶ 죽음의 돈가스-최루탄 라면…‘살인적 매운맛’의 비밀▶ 日서 카라-브아걸 댄스교본도 등장▶ ’장난스런 키스’ 늪에 빠진 시청률 3가지 이유▶ 2NE1 트리플타이틀, 가요계 씁쓸한 자화상
  • ‘우지원 아내’ 이교영, 성형고백 “수술 안 한 부위는?”

    ‘우지원 아내’ 이교영, 성형고백 “수술 안 한 부위는?”

    전 농구선수 우지원 아내 이교영 씨가 성형고백으로 좌중을 놀라게 했다. 10월 1일 방송될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는 ‘부부캠프 3탄’으로 상처를 치유한 부부들의 뒷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날 아내들은 남편도 모르는 나만의 비밀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특히 우지원의 아내 이교영 씨는 “나는 거짓말을 밥 먹듯 한다”고 말해 모두를 주목케 했다. 이교영 씨는 “대단한 거짓말이 아니라 남편을 배려한 하얀 거짓말” 이라고 설명했고, MC 김원희가 “사실 큰 건(?)을 숨기지 않느냐”고 유도하자 “성형사실을 숨기고 있다”고 고백해 아내들을 경악시켰다. 심지어 이교영 씨는 “(내가) 성형한 부분이 어딘지 찾아보라, 솔직히 성형 안 한 곳을 찾는 게 더 빠를 것”이라며 솔직한 면모를 보였다. 이날 스타 부부들은 남편 아내로 나뉘어 부부캠프에서 보낸 첫날 밤의 소감과 세족식에서 느꼈던 감정들도 털어놓았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이효정 기자 hyojung@seoulntn.com ▶ 여자도 서서 볼일 보는 화장실 등장▶ 산다라박, 유희열에 상처 받은 사연은?▶ 실, 하이디클룸과 전라 노출로 뮤비찍어 ‘충격’▶ 정가은, 블랙 시스루룩 ‘섹시’…"역시 8등신 송혜교"▶ ’김태희 도플갱어’ 김다은, 스타킹 출연…"대역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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