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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파르타식 훈련 유통기한 지나… 지도자, 운동 외 교양도 쌓아야”

    “스파르타식 훈련 유통기한 지나… 지도자, 운동 외 교양도 쌓아야”

    “어린 학생들에게 ‘안 되면 되게 하라’는 정신력을 강조하는 건 무의미합니다. 이게 25년 쌓인 데이터가 말해 주는 진실입니다.” 16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체육관에서 키가 큰 여성이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었다. 여자실업농구팀 삼성생명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임혜영(46) 서울 연가초교 농구부 코치다. 벌써 25년째 이 학교에서만 아이들을 가르치는 그는 교육당국이 인정한 ‘성적’과 ‘인권’을 모두 잡은 지도자다. 잇따라 터지고 있는 체육계 폭력·성폭력 사건의 주요 원인으로 유소년 운동부의 위계·억압적 지도방식이 꼽히는 가운데 그의 교육철학을 공유해 볼 만하다. 한국 농구의 대들보가 된 이종현(25·현대 모비스), 김시래(30·LG세이커스) 등이 제자다. 그는 “초등학교 때부터 체력·근력을 강조하며 한 발 더 뛰게 하고, 남의 볼을 독하게 빼앗길 주문하는 방식은 유통기한이 다 됐다”고 말했다. 임 코치는 “특별할 것 없다”면서도 몇 가지 지도 원칙을 꼽았다. 첫째는 ‘무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키가 2m 안팎으로 클 수 있는 유소년 농구선수들은 늘 부상 위험이 있기에 몸을 혹사시키는 체력·근력 위주의 훈련은 피한다. 대신 농구공을 튕기며 즐기게 한다. 임 코치는 “6학년 학생에게 스파르타식 훈련을 가하면 단박에 중2급 실력으로 키울 수 있다. 하지만 선수로서 승부 걸 시점이 아니지 않느냐”면서 “몸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에서 실력 향상을 돕는 게 지도자의 몫”이라고 말했다. ‘학생들의 일상을 빼앗지 않는다’는 원칙도 있다. 임 코치는 “우리 농구부원들은 전지훈련·연습게임을 이유로 정규 수업에 빠지지 않는다”고 했다. 회장선거·소풍에도 꼭 참석한다. 훈련은 모든 수업이 끝난 4시 30분부터 약 3시간씩 한다. 임 코치는 “내가 운동할 때는 교과시험에서 0점을 받아도 운동만 잘하면 대학에 가고 삼성 같은 구단에 취업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그런 시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현재 고2가 치를 2020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체육특기자 전형 요소에 내신과 출·결석을 의무 반영하기로 했다. “팩트로 가르친다”는 신조도 있다. 아이가 지도에 잘 따라오지 못할 때 욕설하는 대신 “스텝이 틀렸네”, “슛동작이 이렇게 해서 잘못됐다”라고 사실만 말해 준다는 것이다. 이런 임 코치의 원칙에 ‘1등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정글 같은 체육계에서 너무 이상적인 얘기 아니냐?’고 지적할 수 있다. 일부 지역 초·중·고교 운동부는 소년체전 등에서 메달을 따야 지도자의 재계약이나 지원금을 보장한다. 임 코치는 “서울교육청이 운동부를 성적 위주로 운영하지 않도록 방침을 세운 것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여자선수 출신인 임 코치는 체육계 성폭력 사태를 착잡하게 바라보고 있다. 그는 ‘도제식 지도 방식’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코치들이 전권을 쥐고 지도하다 보면 ‘얘는 내가 마음대로 해도 되는 존재’라는 생각에 빠지기 쉽다”는 얘기다. 과거 지도자들이 운동 외에 교양을 쌓는 데 게을리한 점도 문제다. 그는 “다행인 건 현재 중3~고1 이하 선수들은 자기 권리를 말하는데 익숙한 문화 속에서 운동을 배웠다”면서 “강압적 지도 방식으로 인한 충돌은 과도기적 현상일 것”이라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올스타 팬투표 1위 양홍석 11일 홈 팬들에게 커피 1111잔 쏜다

    올스타 팬투표 1위 양홍석 11일 홈 팬들에게 커피 1111잔 쏜다

    역대 한국농구연맹(KBL) 최연소 올스타 팬 투표 1위 양홍석(23·kt)이 커피 1111잔을 쏜다. 왜 1111잔이냐? 올스타 1위를 기념하고 자신의 유니폼 등번호 11번, 앞으로도 국내 넘버원(No.1) 농구선수가 되겠다는 포부를 모두 담기 위해서란다. kt 소닉붐 프로농구단(대표이사 유태열)은 1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KGC인삼공사와의 홈 경기에 입장하는 팬들 가운데 오후 6시부터 1층 매표소 옆에 마련된 양홍석의 커피트럭에서 선착순으로 1111명에게 커피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양홍석은 오는 20일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올스타전을 앞두고 지난 3일 마감된 팬 투표 가운데 2만 9892표를 얻어 kt 소닉붐 최초이자 KBL 최연소 올스타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양홍석은 팬들에게 받은 성원에 보답하고 싶다는 의견을 구단에 전달해 홈 관중에게 커피를 선사하게 됐다고 구단은 설명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마음이 너무 앞선 농구선수의 굴욕

    마음이 너무 앞선 농구선수의 굴욕

    미국의 한 여자 농구 경기에서 나온 자유투 장면이 화제입니다. 이 영상은 지난 13일 미국 동영상 스트리밍 기업 주킨미디어가 소개했습니다. 영상은 자유투를 던지려는 선수와 리바운드 볼을 잡으려는 양측 선수들의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긴장되는 상황. 심판이 자유투를 던질 선수에게 볼을 넘깁니다.자유투를 앞둔 선수가 숨을 고른 뒤 슛을 하려는 순간, 관중이 갑자기 웃음을 터뜨립니다. 다름 아닌, 리바운드 볼을 잡으려던 상대팀 선수의 몸이 먼저 반응하면서 바닥에 넘어진 것입니다. 이 영상은 지난 8일 미국 콜로라도주 하이랜드 랜치에 촬영됐습니다. 사진 영상=RM Videos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무려 216㎝ 세계 최장신 프로야구 투수, 하이킹 중 중상

    무려 216㎝ 세계 최장신 프로야구 투수, 하이킹 중 중상

    무려 216㎝으로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프로야구선수로 유명한 네덜란드 출신의 루크 판 밀(34)이 하이킹 중 생명이 위독할 정도의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11일(현지시간) 미국 AP통신 등 외신은 호주프로야구 브리즈번 밴디츠 소속 밀이 지난 주말 캔버라 교외에서 하이킹 중 심각한 머리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밀은 하이킹 중 바위에 머리를 부딪혀 쓰러졌으며 이 과정에서 골절상은 물론 뇌출혈까지 입어 생명이 위독한 상태였다. 밴디츠 구단주인 마크 레디는 "밀이 의식을 잃고 숲 속에 쓰러진 후 24시간이 지나서야 등산객에게 발견됐다"면서 "병원 후송 당시에는 매우 위독한 상태였으나 다행히 지금은 의식을 찾았다"고 밝혔다. 웬만한 농구선수보다 큰 키로 유명한 밀은 네덜란드 대표 출신의 투수로 지난 2005년 미네소타에 입단한 뒤 여러 마이너리그 팀을 전전했다. 특히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1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한 바 있으며 지난 2014년에는 일본 라쿠텐과 육성 선수 계약을 맺어 화제가 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키 2m넘는 中 11세 소녀, 기네스 신기록 탈환할까?

    키 2m넘는 中 11세 소녀, 기네스 신기록 탈환할까?

    군중 속에서 늘 각광받는 10대 소녀가 있다. 중국 산둥성 지난에 사는 소녀의 이름은 장쯔위(11). 초등학교 6학년인 쯔위가 단연 돋보이는 이유는 큰 키 때문이다. 키가 2.1m로 평균 또래들의 키(138cm)보다 3분의 1은 더 크다. 19일 중국 현지매체 시나닷컴에 따르면, 쯔위의 신장은 아마 유전적으로 물려받았을 확률이 크다. 부모 모두 180㎝가 넘는 장신이라서다. 쯔위는 어머니 유영의 영향으로 5살 때부터 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키워왔다. 어머니는 한때 중국 국가대표 팀에서 활약한 프로농구 선수였고, 지금은 산둥성 지역 농구팀의 코치를 맡고 있다.엄마처럼 훌륭한 농구선수가 되는 것이 꿈인 쯔위는 11살이란 어린 나이에 신장으로는 벌써 NBA 선수를 넘어섰다. NBA선수 평균 키보다 약 7㎝ 크고, 우상인 르브론 제임스(33) 보다도 키가 5.1㎝ 크다. 담임 선생님은 “쯔위는 운동 뿐 아니라 공부, 음악과 춤에도 소질을 보인다”며 제자를 칭찬했다. 반 친구들도 “1학년이었을 때 쯔위 키는 이미 160㎝였다. 쯔위와 얘기할 때는 목을 쭉 펴야하지만 친구라서 좋다. 키가 큰 쯔위는 나를 높이 들어 올릴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현재 기네스북에는 키 188㎝인 영국 사우샘프턴 출신의 소피 홀린스(12)가 세계 최장신 소녀로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홀린스보다 더 큰 중국 쓰촨성 러산 출신의 11살 소년 렌 켄유(206㎝)가 지난 6월 기네스 세계기록 신청을 고려했었다. 현지 언론은 “쯔위의 키는 아직 기네스 세계기록으로 공인되지 않았고, 가족들이 그 타이틀에 도전할 계획인지 밝혀지지 않았다”면서도 “이들은 쯔위의 상대가 안 될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사진=시나닷컴, 산둥신문망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시각 장애 마라톤 주자, 사랑하는 여성의 인생관 바꿔놓다

    시각 장애 마라톤 주자, 사랑하는 여성의 인생관 바꿔놓다

    좌절에 빠져 노력하지 않는 자에게 미래는 없다. 사고로 시력을 잃은 한 남성은 자신의 인생을 긍정적으로 바라본 덕분에 사랑하는 연인을 만났고, 그녀의 삶에 대한 태도까지 바꿔놓았다. 15일(현지시간) 미국 CBS는 시각 장애인 앤서니 버틀러(30)와 제시 릭스(28)가 ‘달리기’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에 따르면, 전 농구선수였던 버틀러는 10년 전, 낯선 남성들이 쏜 총에 맞아 시력을 영원히 잃었다. 그는 앞으로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완전히 자신감을 잃어버렸다. 더 이상 거울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사고 후 노숙자 생활을 하며 보호소에서 지낸 그는 농구를 할 수 없게 돼 체중이 약 122.5kg까지 불어났다. 그러나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고만 있을 수는 없었다. 버틀러는 밖으로 나가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친한 사회복지사 중 한명이 ‘아킬레스 인터내셔널’(Achilles International)에 가보는 게 어떻겠냐?‘며 달리기를 해보라고 제안했다. 이는 신체가 튼튼한 운동선수가 장애를 지닌 선수를 이끌어 함께 달릴 수 있도록 이어주는 비영리 단체였다. 4년 전, 그 운명적인 제안 덕분에 버틀러는 릭스를 만났다. 당시 몇 년 동안 쭉 혼자서 마라톤을 준비해온 릭스는 함께 달릴 동료를 찾는 중이었다. 해당 단체를 알게 돼 봉사활동을 시작한 릭스는 남을 도우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달리기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들떴다. 다만 그때는 달리기보다 더 빠져들게 될 누군가가 나타날 거란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 그리고 첫날, 첫눈에 버틀러에게 반한 릭스는 “웃고 떠드는 버틀러 주변에 항상 사람들이 많았다. 그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낙천적인 사람이었다. 나는 ‘저 사람과 뛰고 싶다’고 느꼈다”며 첫 만남을 떠올렸다. 그녀의 바람처럼 서로 짝이 된 두 사람은 마라톤 연습을 하며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호흡을 맞추는 사이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연인 사이가 됐다.그리고 지난 2년 반의 연애기간 동안 두 사람은 웃음과 고통을 함께 나누며 전 세계에서 개최된 마라톤을 4번 완주했다. 릭스는 “버틀러는 모든 면에서 놀라운 시각을 가지고 있다. 나는 그로부터 참 많은 것을 배웠다”면서 “그는 삶에 대한 내 관점까지 바꿔놓았다”고 환하게 웃었다. 버틀러도 “자신이 처한 환경에서 애쓰지 않는다면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조차 모를 수 있다”며 “나는 우연한 만남으로 운명적인 상대를 만났다. 당신의 미래가 바뀌길 원한다면 움직여야 할 때”라고 전했다. 사진=ABC, CBS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큰 키로 여자농구 품는 엄마 리더십 보여드릴게요”

    “큰 키로 여자농구 품는 엄마 리더십 보여드릴게요”

    영원한 농구인… 환갑 맞아 새로운 도전 다득점 경기 운영·파울 작전 배제 계획 안방마님이란 심정으로 매경기 찾을 것지난 13~14일 경기 고양시에서 열린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챌린지 위드 코리아3X3’ 대회에서는 출전 선수들보다 박찬숙(59) WKBL 경기운영본부장이 더 주목을 받았다. 1979년 세계여자농구선수권 은메달,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은메달에 앞장서며 ‘한국 여자 농구의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리는 박 본부장이 경기장에 나타나자 그를 알아본 농구팬들이 몰려들었다. ‘얼굴이 명함’일 정도로 스타인 그이지만 점퍼 뒤에도 자신의 이름 세 글자를 박고 나타나 팬들과 인사를 나누며 ‘WKBL 홍보대사’를 자처했다. 25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WKBL 사옥에서 만난 박 본부장은 “영원한 농구인으로서 죽을 때까지 코트를 떠날 수 없단 생각을 했다. 여자농구를 위해 일해야겠다고 늘 준비를 했었는데 WKBL에 합류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제대로 맞는 신발을 신었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3대3 농구 대회에 이름표를 달고 나선 것은 이병완 신임 총재님의 아이디어”라며 “오랜만에 그런 옷을 입고 팬들을 만나니까 기분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WKBL 경기운영본부는 지난 7월 취임한 이 총재가 기존의 심판위원회와 경기부를 합쳐 신설한 조직이다. 박 본부장은 지난 1일부터 경기운영본부의 수장으로 뛰고 있다. 2012년에 WKBL 혁신위원장을 맡았지만 금세 사임한 뒤 가끔 ‘아르바이트’로 연맹 일을 도왔지만 본격적으로 WKBL 행정 업무에 합류한 것은 6년 만이다. 한국 나이로 환갑에 새로운 도전에 나선 것이다. 박 본부장은 “나는 복이 많은 것 같다. 환갑에 다시 일할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달 3일 개막하는 WKBL 새 시즌에는 점수가 많이 나는 경기 운영을 하겠다”며 “비정상적인 수비에는 바로 파울을 불고, 막판에 경기 진행을 끊는 ‘파울 작전’도 배제할 계획이다. 비디오 판독도 4쿼터 종료 2분 전에만 가능하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부와 심판위원회에 있던 칸막이가 사라지니 소통이 잘되는 것 같다. 현재 팀워크가 최고다”며 “내가 키(190㎝)도 크고, 풍채도 크니까 모두를 안아주겠다. (여자 농구계의) 엄마 같은 사람으로서 모두를 품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다소 침체에 빠진 여자 농구 인기에 대해서는 “국민은행의 박지수 같은 선수가 인기 스타로 커야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는다. 국제대회에서 좀 더 좋은 성적을 내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총재님이 북측 선수들이 WKBL에 와서 뛰는 것에 관심이 있다. 아시안게임 단일팀에서 보니 북측의 로숙영이 끈기 있게 플레이하는 것 같다”며 “만약 북측 선수들이 리그에 오면 동포 선수 신분인지, 국내 선수 신분인지 연맹에서 고민해 보기도 했지만 결론은 못 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농구계 상황이 어려운데 나라도 열심히 뛰어 홍보를 해야 한다”며 “WKBL의 안방마님이라는 심정으로 매 경기 코트를 찾아갈 예정”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우지원 후배 배신 “체육관 건물째 가로채..트라우마 아직 극복 중”

    우지원 후배 배신 “체육관 건물째 가로채..트라우마 아직 극복 중”

    농구선수 출신 우지원이 후배 배신에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우지원, 제이블랙, 숀, JBJ95 김상균이 출연했다. 이날 우지원은 “믿었던 후배에게 배신당한 트라우마가 아직도 있다. 제가 지금 농구교실 아카데미를 전국적으로 하고 있다.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확장하던 중에 일찍 은퇴하게 된 10년 후배를 농구교실 코치로 썼다”고 운을 뗐다. 이어 “땅을 임대해서 건물을 짓고 계약 연장을 해야 하는데 주인이 아들 핑계를 되면서 계약 연장 하루 이틀 전에 말을 바꿨다. 그래서 (그 건물을) 못 쓰게 됐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 뒤에 제가 품어줬던 후배가 내 재계약을 막고 새로운 계약자가 된 거다. 그때 충격이 너무 크다”고 털어놨다. 우지원은 “그 후배는 그 자리에서 (지금도) 체육관을 하고 있다. 후배가 저한테 ‘죄송합니다 저 때리셔도 됩니다’라고 하더라. ‘왜 그랬니’도 안 물어봤다. 내가 이 사람과 인연은 여기까지구나 싶었다. 지금도 (집 근처라) 그 거리를 다닐 수밖에 없다. 골목 조금 돌아가면 있는데 생각이 안 날 수도 없다”고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끝으로 우지원은 “3년 전 이야기고 지금 이겨 내는 과정이다. 세상이 이렇게 무섭구나 알게 됐다. 내가 꼼꼼하게 챙겨보지 못하고 다 믿으면 안 된다는 걸 알았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오후의 발견’ 서장훈 “은퇴 후 불규칙한 삶 힘들었다” 고백

    ‘오후의 발견’ 서장훈 “은퇴 후 불규칙한 삶 힘들었다” 고백

    ‘오후의 발견’ 서장훈이 예능프로그램에 많이 출연하는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는 전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예능프로그램을 많이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처음에는 방송을 하겠다는 의지도 없었고, 하고 싶지도 않았다. 그런데 제가 은퇴를 하고 6개월에서 1년 정도 집에만 가만히 있다 보니까, 매일 친구들하고 술 먹고 제가 원하는대로 살다보니깐 너무 힘들었다. 규칙적으로 살던 사람이 그렇게 생활하다 보니깐 힘들었고, 이런 여러가지 상황은 많다 보니까 사람이 고정적으로 해야하는 것이 아니냐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왜 이렇게 다작을 하냐고 묻는다면, 여러가지 환경이 있지 않나. 알아가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저 혼자, 제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살 수 없다. 어쩔 수 없이 하는 것이 많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FM4U ‘오후의 발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자 팔려했는데..’ 반려견 중성화시킨 병원 고소한 프로 농구선수

    ‘정자 팔려했는데..’ 반려견 중성화시킨 병원 고소한 프로 농구선수

    미국 프로농구 선수가 허락 없이 자신의 반려견을 중성화 수술시킨 동물병원에 반려견 정자 판매수익을 손해 봤고, 경비견으로 효용이 없어졌다며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지난 11일(현지시간) AP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미국 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 팀 소속선수 유도니스 하슬렘이 지난 9일 미국 플로리다 주(州) 브로워드 카운티 순회재판소에 ‘리더 스페셜 동물병원(LeadER Animal Special Hospital)’을 고소했다. 지난 5월 그의 카네 코르소 반려견 ‘주스’가 밧줄을 삼켜서 이 병원에 데려갔는데, 치료 과정에서 의료진이 견주 허락 없이 주스를 중성화 수술을 시킨 것이 발단이 됐다. 특이한 점은 주인 허락 없이 중성화 시킨 사실 자체보다 대회 우승견의 정액을 수천달러에 팔 계획이었는데, 중성화로 그 수입을 잃게 됐다는 것이 소송 사유였다. 하슬렘 측은 대회 우승견 수준의 카네 코르소 정액 표본은 3500~1만달러(약 396만~1131만원) 가치가 나간다고 주장했다. 이탈리안 마스티프로 유명한 ‘카네 코르소’ 중에서도 우승견 혈통의 강아지들은 마리당 3500~5000달러(396만~566만원)에 팔린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하슬렘은 주스를 교배시킬 계획이었고, 주스를 교배시켜서 보통 강아지 8~12마리 정도를 얻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게다가 주스가 중성화 수술을 받은 뒤로 “너무 길들여진” 순한 개가 돼서, 하슬렘이 원정경기를 갈 동안 가족 경비견으로 효용이 떨어진 점도 소송 사유로 들었다. 그는 아내와 세 자녀를 보호하기 위해 주스를 조련하는 데 3만달러(3395만원)가 들었다고 주장했다. 하슬렘 선수의 고소에 대한 병원측 입장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다만 국제 동물보호단체 ‘윤리적 동물 대우를 위한 사람들(PETA)’ 대변인은 반려견을 치료하고 중성화시켜준 동물병원에게 하슬렘이 소송을 할 것이 아니라 감사해야 한다며, 반려견을 효용가치로 보지 말고 가족 구성원으로 봐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하슬렘은 마이애미 히트 팀의 포워드로 활약하면서, 올해 200만달러(23억원) 넘게 벌었고 16년 선수생활 기간 동안 번 수입은 5800만달러(656억원)에 달한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노트펫(notepet.co.kr)
  • 북·중 농구외교, NBA 스타 야오밍에 북한 매체 집중관심

    북·중 농구외교, NBA 스타 야오밍에 북한 매체 집중관심

    농구스타 야오밍(姚明) 중국 농구협회 주석이 인솔하는 농구팀을 비롯한 중국 체육대표단이 8일 북한을 찾아 북·중 양국이 ‘농구 외교’를 통해 더욱 밀착하고 있다. 중국 측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농구팬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야오밍의 방북은 양국 외교관계를 발전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방북한 미프로농구(NBA) 선수 출신 데니스 로드맨이 개인 자격이었던 데 비해 야오밍은 대표단을 이끌고 방북하는 것이라 외교협력에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궈중원(苟仲文) 국가체육총국 국장을 단장으로 북한 노동당 창건일인 쌍십절(10월 10일)을 맞아 방북한 중국 체육대표단은 9일 금수산 태양궁전을 찾아 김일성·김정일 동상을 참배했다. 이어 류경 정주영 체육관에서 열린 북·중 여자농구선수들 간 혼합경기에는 리수용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관람했다. 김일국 북한 체육상은 “오늘의 경기가 두 나라 체육인들과 인민들의 친선단결을 두터이하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의 궈 국장 역시 “대표단의 이번 조선 방문이 중·조(북) 친선관계를 강화하고 조선노동당 창건 73돌을 맞이하는 조선 인민에게 기쁨을 안겨주게 될 것”이라 강조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전했다. 김 체육상과 궈 국장은 리진쥔(李進軍) 주북한 중국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날 인민문화궁전에서 체육 부문의 교류협조와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중국은 2016년 5월에도 올림픽 농구팀이 방북해 북한과 세 차례 시범경기를 펼쳤다. 당시 북·중 농구경기는 김 위원장이 직접 참관했다. 야오밍은 북한에서도 유명한 스타로 그의 방북은 김 위원장으로부터 로드맨 이상의 우호적인 반응을 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이동준 형 이승준 출연, 완벽 피지컬 소유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이동준 형 이승준 출연, 완벽 피지컬 소유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이동준과 미국 친구들이 농구로 다시 뭉쳤다. 1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전 농구선수들의 불꽃 튀는 농구 빅매치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미국 친구들은 이동준과의 만남을 위해 스트리트 농구로 유명한 여의도 공원을 찾았다. 곧 이동준이 등장했고, 그의 옆에는 미국 3인방을 깜짝 놀라게 한 인물이 있었다. 바로 이동준의 형 이승준이었다. 이승준은 키 2m 5cm의 완벽한 피지컬 소유자로 해외는 물론 국가대표로 활발히 활동한 실력파 농구선수 출신. 이승준 역시 미국생활 당시 친구들과 친하게 지냈던 사이였고, 오랜만에 만나게 돼 서로에게는 그리운 얼굴이었다. 이승준과 미국 3인방은 “안 본 지 너무 오래됐네 잘 지냈어?”, “나 한번 안아 봐”라고 말하며 감격의 재회를 했다. 하지만 재회도 잠시, 전 농구선수 5명이 모이자 이동준, 이승준 형제 대 미국 3인방의 농구 시합이 시작되었다. 경기 초반 이동준 이승준 형제의 선제 득점이 시작되자 이동준은 “너희는 날 막을 수 없어”라는 허세 있는 멘트와 함께 또 다시 ‘입농구’를 시전했다. 이동준의 자극에 재미로 시작한 농구 경기는 점점 자존심을 건 전 농구선수들의 대결로 변해갔다. 결국 이동준의 말에 자극받은 미국 3인방의 무시무시한 역습이 시작되고 불꽃 튀는 농구 경기가 펼쳐졌다. 한편,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1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음악방송 방청 간 미국 친구들 “정말 멋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음악방송 방청 간 미국 친구들 “정말 멋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미국 친구들이 케이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미국 출신 전 농구선수 이동준의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친구들은 MBC드림센터로 향했다. 한국으로 출발하기 전 윌리엄은 “케이팝 콘서트에 꼭 가고 싶다”며 케이팝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로버트 또한 “케이팝은 정말 멋지다. 음악의 힘을 제대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한국 문화를 알려 한국이 지구 반대편에서도 엄청난 영향력을 갖게 한다”고 말했다. 이에 친구들은 여행 계획을 세울 당시 케이팝 콘서트에 대해 알아봤다. 하지만 윌리엄은 “모든 공연이 주말에만 한다”며 여행 일정과 맞는 공연이 없다고 말했다. 시무룩해진 윌리엄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작진에게 “MBC에서 견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제작진은 방청에 대해 언급했고, 음악 방송 제작진과 상의를 먼저 해보겠다고 말했다. 브라이언은 음악방송에서 무대를 하는 현아의 모습을 보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동준은 미국 내 케이팝 인기에 대해 “외국인 친구들도 케이팝에 대해 다 알더라”며 케이팝의 해외 인지도가 높다고 말했다. 음악방송 촬영 현장을 가게 된 미국 친구들은 케이팝 무대를 보며 좋아했고, 현아를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동상이몽2’ 한고은♥신영수 농구장서 포착, 한고은 의문의 남성과 포옹?

    ‘동상이몽2’ 한고은♥신영수 농구장서 포착, 한고은 의문의 남성과 포옹?

    ‘동상이몽2’ 한고은 남편 신영수가 반전 농구 실력을 공개한다. 3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농구장을 찾은 한고은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한고은 남편 신영수는 주말 취미 활동을 즐기기 위해 농구장을 찾아 ‘대반전’에 가까운 농구 실력을 선보였다. 그동안 보여준 ‘위축 영수’ 이미지와는 정반대 모습에 출연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농구선수 출신인 서장훈 또한 아빠 미소를 지었다. 한고은은 이날 남편 신영수를 응원하기 위해 음료수를 사 들고 농구장을 찾았다. 이 모습을 본 MC 김구라는 “아내 분이 또 이렇게 해서 남편 기를 살려준다”고 말했다. 한편 열심히 남편을 응원하던 한고은은 신영수가 아닌 의문의 사나이와 포옹을 나눠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놨다. MC 김숙은 “누구지? 남편 아닌데?”라며 해당 남성이 누구인지 궁금해했다. 농구장에 등장한 의문의 사나이 정체는 이날(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미국 친구들 놀라게 한 한국 화장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미국 친구들 놀라게 한 한국 화장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미국 친구들이 한국 화장실 비데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미국 출신 전 농구선수 이동준의 미국 친구들이 한국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더운 여름날 캐리어를 끌고 호텔 찾기가 힘들었던 미국 친구들은 호텔 루프톱 바에 가게 됐다. 로버트는 루프톱 바로 향하기 전 화장실에 들렀는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로버트는 “여기 화장실 좀 봐. 내가 본 화장실 중 가장 하이테크 화장실이야”라고 말했다. 윌리엄 또한 “나도 봤어. 완전 하이테크야”라고 맞장구쳤다. 로버트는 “여기에 물로 엉덩이를 닦아주는 것도 있어”라며 비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사진=MBC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미국 친구들 놀라게 한 한국 화장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미국 친구들 놀라게 한 한국 화장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미국 친구들이 한국 화장실 비데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미국 출신 전 농구선수 이동준의 미국 친구들이 한국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더운 여름날 캐리어를 끌고 호텔 찾기가 힘들었던 미국 친구들은 호텔 루프톱 바에 가게 됐다. 로버트는 루프톱 바로 향하기 전 화장실에 들렀는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로버트는 “여기 화장실 좀 봐. 내가 본 화장실 중 가장 하이테크 화장실이야”라고 말했다. 윌리엄 또한 “나도 봤어. 완전 하이테크야”라고 맞장구쳤다. 로버트는 “여기에 물로 엉덩이를 닦아주는 것도 있어”라며 비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사진=MBC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야간개장’ 성유리 “남편 안성현에게 골프 안 배워” 이유 보니..

    ‘야간개장’ 성유리 “남편 안성현에게 골프 안 배워” 이유 보니..

    ‘야간개장’ 성유리의 골프 선생님으로 프로골퍼 조민준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7일 첫 방송된 SBS Plus 새 예능프로그램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에서는 밤을 보내는 성유리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성유리는 프로골퍼 조민준에게 골프 강습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성유리는 남편인 프로골퍼 안성현에게 강습을 받지 않는 이유에 대해 “(남편은) 워낙 아마추어를 가르치지 않다 보니까 제 마음을 모르더라. 그래서 다른 프로님께 배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보던 서장훈은 “가족을 가르치는 건 쉽지 않다”며 공감했다. 서장훈은 이어 “그 전까지는 골프를 안 했냐”고 물었고, 성유리는 “골프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를 보던 패널들은 “그래도 남편이 아내와 함께 골프를 하는 것에 대한 로망이 있을 수도 있지 않냐”고 말했고, 성유리는 “남편이 골프를 정말 싫어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저는 이해가 된다. 농구선수였다고 결혼한 사람과 농구를 하고 싶진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성유리의 골프 실력이 공개됐다. 성유리는 운동선수를 연상케 하는 포즈와는 달리, 헛스윙을 해 보는 이들을 당황하게 했다. 사진=SBS Plus ‘야간개장’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흥업소 출입 들통난 일본 남자 농구선수들, 불명예 귀국

    유흥업소 출입 들통난 일본 남자 농구선수들, 불명예 귀국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일본 남자 농구대표팀 선수 4명이 현지 유흥업소에 출입한 사실이 들통나 대회를 마치지 못하고 불명예스럽게 귀국하게 됐다. 일본 올림픽위원회(JOC)는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수들의 일탈에 대해 사과했다. 야마시타 야스히로 선수단장은 “기대를 저버리는 행동을 해 대단히 유감스럽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일본 농구 대표팀 하시모토 타쿠야, 이마무라 게이타, 사토 타쿠미, 나가요시 유야 등 4명은 지난 16일 오후 일본 대표팀 공식 활동복을 입고 접대부가 있는 유흥업소에 들어갔다. 이들은 인근 호텔에서 접대부와 매춘행위를 하고 다음날 새벽 선수촌으로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사실은 일본 아사히 신문에 의해 알려졌다. 신문은 “본사 소속 기자가 이들이 유흥업소에 출입하는 것을 목격해 JOC에 알렸다”고 전했다. 야스히로 단장은 “네 선수에겐 일본 복귀 처분을 내렸다”며 “정식 징계처분도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농구대표팀 엔트리는 총 12명으로, 일본은 8명의 선수로 남은 경기를 치르게 된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아시안게임]남북한 선수단, 한반도기 들고 공동입장

    [아시안게임]남북한 선수단, 한반도기 들고 공동입장

    남북한 선수단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푸른 한반도기를 휘날리며 함께 입장했다. 남북 선수단이 국제스포츠대회에서 공동 입장한 것은 이번이 11번째다. 남북한 선수단은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주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개회식에서 각국 선수단 가운데 15번째로 함께 들어왔다. 남측 농구선수 임영희와 북측 축구선수 주경철이 푸른 한반도가 그려진 한반도기를 함께 들고 앞장섰다. 뒤로 흰색 재킷에 푸른색 하의를 입은 200명의 남북 선수들이 환한 표정으로 두 손을 흔들며 뒤를 이었다. VIP석에서 함께 개회식을 지켜보던 이낙연 부총리와 리룡남 북한 내각 부총리는 선수단이 입장하자 두 손을 맞잡고 번쩍 들어 올려 선수들을 환영하기도 했다. 남북 선수단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공동 입장한 이후 2002 부산 아시안게임, 2004 아테네 올림픽,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2007 창춘 동계아시안게임 등에서 함께 입장했다. 이후 남북 관계 경색 속에 한동안 명맥이 끊겼다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11년 만에 10번째 공동입장을 한 후 6개월여 만에 다시 한반도기를 들고 함께 걷게 됐다. 남북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여자농구와 카누, 조정에서 단일팀을 구성해 코리아의 이름으로 메달에 도전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효성 사과 “슈 좋은 엄마이자 아내, 남편으로서 최선 다할 것“

    임효성 사과 “슈 좋은 엄마이자 아내, 남편으로서 최선 다할 것“

    S.E.S 출신 슈 남편이자 전 농구선수 임효성이 사과의 말을 전했다. 3일 임효성은 이데일리를 통해 이날 불거진 일련의 사태에 사과했다. 임효성은 먼저 “아내인 슈가 물의를 일으켜 실망하신 분들께 남편으로서 깊은 사과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알려진 바와 달리 “빚을 갚지 않은 것이 아니라 아직 다 갚지 못한 상황에서 피소된 것”이라며 “이미 상당액을 변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백방으로 노력해 꼭 빌린 돈을 모두 갚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임효성은 이날 인터뷰에서 “슈는 좋은 엄마, 좋은 아내이다. 그 누구보다 제가 잘 알고 있다. 다만 아이 셋을 키우며 최근 육체적 피로가 극도로 심했고, 연예 활동 기복 등으로 스트레스가 많았다. 슈를 아는 분이면 잘 아시겠지만, 워낙 순수해서 물정이 어둡고 꼬임에 넘어가곤 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큰 실수를 저질렀고, 깊숙이 반성하고 있다. 오점을 남겼지만, 채무를 변제하고 다시 일어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이혼, 부부간 마찰 등 추측이 난무하고 있지만 모두 사실이 아니며, 돈보다는 사람이 먼저다. 저는 남편으로서 최선을 다해 가정을 올바른 길로 이끌 것을 다짐 드린다”고 변함없는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슈는 6억 원대 도박 자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됐다. 슈 역시 해당 매체를 통해 ”지인과 휴식을 위해 찾은 호텔에서 호기심에 처음 카지노에 방문했다. 도박 룰을 잘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큰돈을 잃어 빚을 지게 됐다. 높은 이자를 갚지 못하는 상황에 악순환이 반복됐다. 빌린 돈을 꼭 변제하고 다시는 물의를 일으키지 않을 것을 다짐 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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