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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수미 시장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이미경 이사장 꽃바구니 받아

    은수미 시장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이미경 이사장 꽃바구니 받아

    은수미 성남시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22일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은 시장은 이미경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이사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은 시장은 이 이사장으로부터 받은 꽃바구니를 집무실에 배치하고, 다음 주자로 박용후 성남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목했다. 은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화훼 농가 소상공인에게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각종 행사의 취소로 꽃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꽃바구니를 받은 사람이 다음 사람을 지목하여 꽃바구니를 전달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해 진행됐던 ‘아이스버킷 챌린지’처럼 유명 인사가 캠페인에 동참할 사람을 지목해 꽃바구니와 응원의 편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성남시는 침체한 농가를 살리기 위해 구미동 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내 화훼 직거래 장터(3.13~5.17) 운영 지원, 일상 속에서 꽃, 화분 선물하기 캠페인 등을 벌이고 있다.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은 지난달 31일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에게 지명을 받아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직접 꽃바구니를 전달받았다. 그리고 다음 주자로 은수미 성남시장, 이승열 아리랑국제방송 사장,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 등 3명을 지목했고 지난 16일과 21일 아리랑국제방송과 한국수출입은행에 꽃다발과 코로나19 극복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NH농협, 순천 관내 4만 6000여명 학생들에게 농산물 꾸러미 지원 나서

    NH농협, 순천 관내 4만 6000여명 학생들에게 농산물 꾸러미 지원 나서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와 순천농협이 순천시의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공급사업’의 적기 공급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인력지원에 나섰다. 전남도와 순천시가 주관하는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공급사업’은 코로나19로 개학이 늦어지면서 급식 중단에 따른 농산물 재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학교급식 대상 학생들에게 건강한 우리 농산물을 직접 지원하고자 ‘친환경 식재료 지원사업’을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공급사업’으로 대체한 사업이다. 순천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 341개소 4만 6000여명의 영유아 및 학생들이 대상이다. 곡류·과일류· 과채류로 혼합 구성된 친환경 농산물꾸러미를 오는 30일까지 순차적으로 각 가정에 전달한다.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 및 순천농협 임직원들은 22일 친환경농산물이 학생들 가정에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친환경 학교급식지원센터을 찾아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조창현 농협 순천시부장은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학생들을 위해 꾸러미 사업계획을 수립한 순천시의 적극적인 행정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강성채 순천농협 조합장은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지연되면서 일손이 집중되는 농번기에 지자체와 공동으로 일손돕기를 할 것이다”며 “법무부 사회봉사자 및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봉사추진 등 농가 인력지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소영환 의원, 코로나19로 위축된 농산물 거래활성화 대책 마련 촉구

    소영환 의원, 코로나19로 위축된 농산물 거래활성화 대책 마련 촉구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영환(더불어민주당·고양7)의원은 경기도의회 제343회 임시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농산물 거래활성화 대책 마련’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촉구했다. 소 의원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식품소비 양상이 변화하는 가운데 친환경 급식 농산물 공급이 위축되고 농촌체험 발길이 끊어지는 등 실질적 피해를 입은 영농인, 친환경 급식농가, 농촌체험 마을농가들을 위해 예기치 못한 농업환경 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영농인에게 농산물의 지역수요 동향과 소비성향을 분석한 데이터 등 유용한 정보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접근이 용이한 온라인 직거래 장터, 판촉행사 등 지역 내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가 확보되어야 할 것이라 전했다. 또한 거래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인 유통구조 체계의 마련으로 경기도 지역에 특화된 농산물 유통플랫폼을 구축·운영해 질 좋은 경기도 농산물 유통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소의원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적정가격에 원하는 농산물을 생산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유통마진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합리적인 유통구조가 기본이 되는 경기도 농산물 유통체계의 구축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농산물 거래활성화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경기도의회 제343회 임시회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총력 대응을 위해 일정을 축소하고 5분 발언은 서면으로 진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성수 의원 발의 ‘경기도 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심의 통과

    김성수 의원 발의 ‘경기도 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심의 통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수(더불어민주당·안양1)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2일 농정해양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에 따르면 밀은 1인당 연간 소비량이 32.2㎏(2018년 기준)으로 양곡 중 쌀(61.0㎏) 다음의 제2의 주식이지만 밀 자급률은 1.2%로 낮은 실정이다. 조례안은 밀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및 식량의 안정적인 공급을 도모하기 위해 밀의 생산·가공·유통체계를 정비하고 소비확대를 권장하는 등 경기도 밀산업 육성 지원에 필요한 내용을 규정하기 위해 제정됐다. 김 의원은 “밀 재배면적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제2의 주식인 밀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밀 자급률을 높여 코로나19 등에 따른 글로벌 식량전쟁 가능성에 대비하는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밀산업의 다양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도입하여 농가 소득증대 및 식량자립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례가 시행되면 경기도에서 생산한 밀을 가공, 유통, 소비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도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쌀과 뿌리식물 위주의 농업에서 밀산업을 대체소득원으로 육성·지원하여 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통과된 조례안은 오는 4월 29일 경기도의회 제3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광국 의원 발의 농업인회관 설치 및 운영조례안 상임위 통과

    유광국 의원 발의 농업인회관 설치 및 운영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유광국(더불어민주당·여주1)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농업인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22일 농정해양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농업기술원 내 위치한 농업인회관의 설치 및 운영과 기능 등에 대해 규정함으로써 경기도내 농업인 단체의 건전한 육성 및 단체 간 정보교류, 농업·농촌분야의 학술활동으로 농정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유 의원은 “이번 조례의 제정으로 지역사회 농업인의 권익신장, 농가소득 제고사업, 지역 농업활성화를 위한 교육사업, 농업관련 정보제공 및 행사개최 등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농업인회관의 설치목적과 운영취지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운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유 의원은 “경기도 농업인 단체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경기도 농업인의 복리증진과 영농기술 등 정보교류의 구심적 역할을 해나가길 바란다”면서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기존에 운영되어 오던 농업인 회관의 운영목적과 기능이 명확하게 규정된 만큼 경기농업 진흥을 위한 공익적 기능을 수행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통과된 조례안은 오는 29일 경기도의회 제3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저온 피해 과수농가 신속 지원 당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저온 피해 과수농가 신속 지원 당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박윤영·화성5)는 22일 열린 제343회 임시회 제1차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에서 농정해양국 및 축산산림국 소관 주요 현안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번 보고는 긴급한 지원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안으로 도민의 입장에서 보다 내실 있는 지원 방안 제시를 위하여 마련됐으며, 주요 현안으로 ▲과수 저온 피해 현황 및 지원 대책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특별 방역대책 추진 등을 논의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5일 새벽 한계온도 이하의 저온발생으로 경기도 내 과수 재배 농가에서 배, 복숭아, 사과, 자두 등의 과수에 저온 피해가 발견됐으며, 저온 피해는 과수의 수정을 어렵게 하는 등 생산량 감소와 함께 농가소득 감소로 직결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이다.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피해 현황 자료를 살펴보고 관계 부서에 긴급 피해 지원 대책으로 저온 피해 농가에 대한 꽃가루 및 신속한 경기도 재해대책경영자금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위원회 위원들은 저온 피해에 대한 근본적인 도 차원의 대응 대책 마련과 함께 피해 과수에 대한 생육관리와 병해충 방제 등 농가에 대한 기술 지도에도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박윤영 위원장은 “이상저온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의회 차원의 대응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저온 피해 조사에서 누락되어 지원에 소외되는 농가가 없도록 철저한 피해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위원들은 최근 야생 멧돼지에 의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접경지 전역 확산에 따른 경기도 특별 방역대책 추진 현황 등을 보고 받고, 5월부터는 멧돼지 번식기 도래 및 경기 북부 9개 시·군의 양돈농가에 대한 축산차량 통제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철저한 방역조치와 함께 이에 따른 양돈농가 지원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줄 것을 주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장단기 컨틴전시플랜 강화”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장단기 컨틴전시플랜 강화”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신속한 금융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애로사항을 수시로 파악하라고 주문했다. 22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김 회장은 전날 열린 1분기 성과분석회의 겸 비상경영회의에서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농민과 피해기업, 지역사회에 지원해 농협금융이 가진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1분기 사업영향·자산건전성·유동성·자본적정성 등을 점검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의 파급 효과를 가늠하기 어려운 만큼 계열사별 장단기 비상계획을 강화해 건전성과 손실 흡수 능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협금융은 농가 일손돕기, 농축산물 소비촉진 등 농업·농촌 활성화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공익직불금 새달 시행… 논 3ha 경작하면 607만원 받는다

    공익직불금 새달 시행… 논 3ha 경작하면 607만원 받는다

    0.5㏊ 이하 소농은 일괄 年120만원 지급정부가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농가 공익직불제의 지급 기준을 확정했다. 농업진흥지역의 논밭에 1㏊(3025평)당 최대 205만원의 직불금을 지급하고, 면적에 따라 구간별로 차등을 둬서 3㏊를 경작하면 607만원을 지급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달 1일부터 이런 내용의 ‘농업소득의 보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전부개정령안’이 시행된다고 21일 밝혔다. 면적에 따라 지급받는 직불금 기준 면적 구간은 1구간(2㏊ 이하), 2구간(2㏊ 초과~6㏊ 이하), 3구간(6㏊ 초과)으로 차등을 뒀다. 기준 면적이 커질수록 지급 단가는 줄어든다. 농업진흥지역 안에서 논밭 지급 단가는 ㏊당 1구간 205만원, 2구간 197만원, 3구간 189만원이다. 진흥지역 밖에 위치한 논은 ㏊당 1구간 178만원, 2구간 170만원, 3구간 162만원이고, 진흥지역 밖의 밭은 ㏊당 1구간 134만원, 2구간 117만원, 3구간 100만원으로 정했다. 면적 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은 1구간부터 시작해 구간별로 지급 단가를 적용한 금액의 합계액을 받는다. 구간별 금액은 해당 면적에 지급 단가를 곱한 금액으로 계산한다. 예를 들어 농업진흥지역에서 논 3㏊를 경작하는 경우 1구간에 해당하는 2㏊까지는 ㏊당 205만원으로 410만원을 받고, 초과분인 1㏊에 대해선 2구간 금액인 ㏊당 197만원을 받아 총 607만원을 받는다. 농식품부는 농지 면적 0.5㏊ 이하 소농에는 면적과 관계없이 연간 120만원을 지급한다. 다음달 1일부터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고 연말에 지급한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경기도의회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운영 다음달 5일까지 연장

    경기도의회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운영 다음달 5일까지 연장

    송한준의장, 비상대책본부 제5차 전체회의경기도의회 코로나19 대책기구인 ‘비상대책본부(본부장 송한준 의장)’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시기에 맞춰 다음달 5일까지 현체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만큼 정부의 지침에 발맞춰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그동안의 활동내역 점검작업을 병행해 나가야 한다는 송한준 의장의 제안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비상대책본부는 코로나19 방역태세 및 이슈 점검을 위한 ‘일일대책회의’를 기존대로 진행하고, 추진현황에 따른 조치결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이후의 구체적 운영방안은 6차 전체회의에서 결정된다. 이날 오후 2시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정희시 비상대책단 공동단장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에는 본부 산하 비상대책단 소속 위원과 최문환 사무처장 등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송 의장을 비롯한 참석 위원들은 회의에서 지난 1월30일 비상대책본부 출범 이후 진행된 4차례의 전체회의와 52회의 일일대책회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집행부 처리결과에 대해 논의했다. 비상대책본부가 집행부에 전달한 요구사항은 이날 기준 경기도 186건, 경기도교육청 31건, 의회사무처 23건 등 총 240건에 달한다. 이중 191건이 반영, 20건이 정부건의됐고, 진행중이 10건, 부분반영 3건, 미반영 11건, 실행불가 5건으로 나타났다. 주요 제안사항으로는 ‘5인 이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 지원정책 안내용 종합가이드북 제작’, ‘재난기본소득 지급 사각지대 지원방안 검토 당부’,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 운영’, ‘코로나19 학교급식업체 및 농가 피해실태 현황파악’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도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에 경기도 소상공인 금융지원 등 코로나19관련 지원사항을 게시했고,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 등 총 10만9천여 명의 외국인 주민에게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또 동시접속자 최대 20만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한편,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만들어 지난 9일기준 5억2천만 원 상당을 판매하고 추가 대책을 마련 중이다. 송 의장은 “재난기본소득을 포함해 수백개의 제안을 했는데 실질적으로 어떻게 반영되고 현장에 도입됐는지 철저히 확인하고, 향후 지금과 같은 국가적 위기가 발생했을 때 의회 후배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면서 “경기도의회가 그 누구보다도 선제적이고 열정적으로 감염병 위기 극복에 나선만큼 마무리도 야무지게 할 수 있도록 의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 외에도 재난기본소득 활용방안 제고를 위한 ‘경기지역화폐 사용처 한시확대’ 등이 다뤄졌다. 비상대책본부는 회의결과를 토대로 농촌지역 소재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하도록 집행부의 검토를 요청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원두 사재기·공급망 손상 우려… 몸값 올라가는 커피

    원두 사재기·공급망 손상 우려… 몸값 올라가는 커피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집콕’ 시간이 길어진 이들이 커피 한잔으로 위로를 받는 걸까, 혹은 우울감을 쫓으려 카페인을 보충하는 걸까. 최근 국제시장에서 커피 원두 가격이 빠르게 오르자 나오는 얘기다. 미국 경제전문 채널 CNBC는 19일(현지시간) 팬데믹으로 커피 생산국의 공급망 손상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격리 기간 장기화로 각국의 커피 수요도 급증하면서 세계 최대 생산국인 브라질에서 아라비카 원두의 지난달 가격이 전월보다 10%나 올랐다고 보도했다. 국제시장에서 지난달 아라비카 가격은 파운드(약 454g)당 1.12달러였다. 또 선물시장에서 지난달 커피 원두 가격도 전월보다 8.8%가 오른 파운드당 약 1.16달러에 거래됐다. 수입국에서는 사재기 현상이 발생했다. 프랑스에서 커피 도·소매 지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6%, 이탈리아에서는 29.5%가 늘었다. 국제커피기구(ICO)는 최근 보고서에서 “팬데믹 공포에 일부 국가에서 식료품 사재기가 있었다”며 식료품 보호주의가 이를 부추겼다고 지적했다. 최근 커피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는 도시 폐쇄 및 이동제한 조치에 따라 수확, 운송, 판매 등 공급망 혼란이 벌어질 거라는 우려가 꼽힌다. 실제 원두 수확철인 요즘 콜롬비아에서는 이웃 나라에서 노동자들이 거의 들어오지 못해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이동제한 조치로 원두 차량이 항구에 접근하는 데 차질을 빚고 있다. 콜롬비아는 오는 27일까지 전국 봉쇄 조치를 취한 상태다. 커피 원두 가격이 오르고 있지만 재배 농가의 웃음꽃은 오래가지 못할 수 있다. 재택 수요가 늘어도 원두를 대규모로 소비하는 카페 폐쇄가 장기화되면 커피의 총수요는 줄어들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돼지열병 접경지 전역 확산… 축산차량 출입 통제

    돼지열병 접경지 전역 확산… 축산차량 출입 통제

    올 들어 야생 멧돼지에 의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접경지 전역으로 확산되자 정부가 경기·강원 북부 지역 양돈농장을 드나드는 축산 차량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다. 봄철 영농활동이 활발해지면서 ASF가 양돈농장 사육 돼지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기 때문이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0일 “5월 1일부터 경기·강원 북부 14개 시군의 양돈농장 395곳에 축산 차량 출입을 원칙적으로 금지한다”고 밝혔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강원 양구·고성에서 포획된 야생 멧돼지와 폐사체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했다. 축산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시군은 접경지역 9개 시군(경기 고양·양주·동두천·포천,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과 인접 5개 시군(경기 가평·남양주, 강원 춘천·홍천·양양)이다. 다만 사료 공급이나 분뇨 반출 등을 하기 어려우면 사육시설 구역과 차량 출입 구역을 구분하는 울타리를 설치한 뒤 차량이 진입할 수 있다. 국내에선 지난해 9~10월 총 14곳의 양돈 농가 사육 돼지에서 ASF가 발병했지만 이후 검출되지 않았다. 하지만 야생 멧돼지에서는 지난해 10월 이후 이달 19일까지 총 545건이 발생했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55초 만에 2000상자 완판된 ‘반값 아스파라거스 유감’

    55초 만에 2000상자 완판된 ‘반값 아스파라거스 유감’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20일 감자에 이어 아스파라거스도 55초 만에 2000상자를 모두 팔아치우는 능력을 보여줬다. 강원도 농수특산물 인터넷 쇼핑몰 진품센터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강원마트에서 20일 오전 10시에 진행된 아스파라거스 특가 판매는 시작 1분도 안 돼 끝났고, 23일 목요일에 재판매가 예정되어 있다. 지난번 강원도에서 판매한 감자도 완판 되긴 했지만 싹이 나는 등 상태가 불량한 제품이 많았다는 지적에 따라 이번 아스파라거스는 굵기가 엄지손가락만 한 17~25㎜ 이상인 것만 수출용 2만 상자를 판매 예정이다. 하지만 애써 직거래망을 만들어 놓은, 강원도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 농민들은 어떡하느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됐다. 신명식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반값 아스파라거스 유감’이라며 “농가 직거래로 아스파라거스 1㎏에 택배비 포함 1만 5000원이 합당한 시장가격”이라며 “반값 행사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 어려운 처지의 농민을 도왔다고 흐뭇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애써 만들어놓은 직거래망이 위협받는 다른 농민과 정상가격으로 구입하던 소비자는 어쩌란 말인가?”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아스파라거스는 지금이 제철이고 불량 감자와 달리 정품이므로 생산자조직을 만들어 농민단체 스스로 생산과 가격조절을 하고, 공공부문의 지원이 이뤄지는 것이 정답이라고 신 원장은 주장했다. 그는 아스파라거스 맛은 굵기가 가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문정훈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도 “우리 지방자치단체의 농가를 돕기 위해 우리 지자체 농가 작물을 수매해서 반값으로 팔아버리면 다른 지자체 농가들은 열심히 일하다가 뜬금없이 폭탄 맞는 격이 된다”며 “지자체장은 해당 지자체 농가들로부터 큰 지지를 받을 진 모르겠으나, 산업 자체를 황폐화시킨 책임은 누가 질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아스파라거스는 강원도에서 추진하던 작물로 생산농가가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과일처럼 3년을 기다려 첫 수확을 하는 작물인 만큼 코로나19로 수출길이 막히고 소비가 위축된 특수 상황에서 반값 행사는 농가의 숨통을 틔워줄 수 있다는 반론도 나왔다. ‘채소의 왕’으로 불리는 아스파라거스 소비 확대를 위해 1㎏을 7000원에 파는 특가 행사는 5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에 이뤄진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최문순 “아스파라거스도 팔아버리거스” 55초 만에 ‘매진’

    최문순 “아스파라거스도 팔아버리거스” 55초 만에 ‘매진’

    감자 이어 ‘완판’ 행진 기대…매주 월·목 판매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감자에 이어 아스파라거스도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강원도 농특수산물 진품센터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강원마트’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 아스파라거스 2000상자는 1분도 안 돼 품절됐다. 강원마트는 “아스파라거스 판매행사는 10:00:55 시간부로 품절 되었습니다. 오는 23일 오전 10시에 재판매 예정입니다”라고 안내했다. 최 지사는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수출길 막힌 강원도산 ‘아스파라거스’ 핵세일. 감자 사랑님들께 ‘대신 사랑’ 부탁드립니다. 그 동안 수출만 하던 엄지손가락 굵기의 최상품입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최 지사는 트위터 닉네임을 ‘아스파라거스 파는 도지사’로 바꾸고 프로필 사진도 아스파라거스를 수확하는 모습으로 바꿨다. 강원도가 판매하는 아스파라거스는 택배비를 포함해 1㎏당 7000원이며, 수출용 굵기인 1호(25mm 이상), 2호(17mm 이상) 크기이다. 아스파라거스 판매는 5월 31일(매주 월·목요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특별판매는 주 수출대상국인 일본이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출물량을 축소해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자 국내 소비를 촉진하고자 추진됐다. 앞서 최 지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지원을 위해 인터넷으로 감자 20만 6000상자를 ‘완판’시켜 화제를 모았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박재훈 영남이공대 총장,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동참

    박재훈 영남이공대 총장,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동참

    영남이공대 박재훈 총장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졸업 및 입학식 등 주요 행사의 취소로 어려움에 빠진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됐다. 꽃다발이나 화분 등을 들고 사진을 찍은 후 ‘아이스버킷 챌린지’처럼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면 된다. 박재훈 총장은 인하공업전문대 진인주 총장의 지명에 따라 참여하게 되었다. 다음 릴레이 캠페인 참여자로 조선이공대 조순계 총장을 지명했다. 박재훈 총장은 “많은 분들의 캠페인 참여로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캠퍼스에서 학생들을 편하게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원종철 대한인쇄문화협회 회장,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참여

    원종철 대한인쇄문화협회 회장,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참여

    (사)대한인쇄문화협회는 16일 원종철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2월 박원순 서울시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것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처럼 캠페인에 동참할 다음 사람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원 회장은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석용찬 회장의 추천을 받았다. 원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화훼농가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 회장은 릴레이 캠페인 차기 참여자로 한국사진작가협회 김양평 회장과 서울시인쇄정보조합 김남수 이사장을 추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충주시 농가돕기 꾸러미 판매 인기

    충주시 농가돕기 꾸러미 판매 인기

    충북 충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돕기위해 마련한 농산물 꾸러미가 좋은 반응을 얻자 추가판매에 나선다. 17일 시에 따르면 농산물 꾸러미 1400세트가 최근 2주간 모두 팔렸다. 이 꾸러미는 방울토마토, 충주사과, 새송이, 시금치, 느타리, 쌈 채소, 아욱, 콩나물 등 8개 품목(2.8㎏)으로 구성됐다. 주부들이 선호하는 품목으로 꾸러미를 만든데다, 시중가보다 20% 저렴한 2만원에 판매된 게 인기비결이다. 농협, 공군제19전투비행단, KT충북법인고객본부, 한국전력 충주지점 등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구매에 동참한 것도 큰 힘이 됐다. 시는 호응을 얻자 농산물 꾸러미 2차판매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농산물 꾸러미는 무항생제 유정란, 무농약 방울토마토, 무농약 감자, 유기농 새싹 채소, 유기농 쌈채 등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1차 판매와 동일한 2만원이다. 시중가보가 20% 낮은 가격이다. 구입 희망자는 충주농협 조공법인(043-848-0410)으로 전화주문을 하거나 G마켓, 11번가, 옥션, 네이버스토어, 쿠팡 등을 통해 온라인 주문하면 된다. 시 신동규 유통팀장은 “2차판매는 유기농을 테마로 꾸러미를 구성했다”며 “많은 판매를 위해 관내 여러기관에 협조공문을 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는 농가를 돕기위해 농산물 무인판매장, 드라이브 스루 장터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월드피플+] 코로나19 때문에…산골 학생들 위해 매일 23㎞ 걷는 59세 교사

    [월드피플+] 코로나19 때문에…산골 학생들 위해 매일 23㎞ 걷는 59세 교사

    매일 새벽 5시부터 총 23㎞를 걸어 35명의 학생을 지도해오고 있는 50대 교사가 화제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오프라인 수업이 전면 중단된 산골 마을에서 총 4개 향촌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수업을 위해 이 같이 도보로 이동해오고 있는 것. 사연의 주인공은 중국 저장성(浙江省) 취저우(衢州) 창산(常山)현에 거주하는 올해 59세의 교사 왕진량 씨다. 취저우 창산현의 3층짜리 작은 농가에서 3대가 함께 거주해오고 있는 왕 씨는 이 일대에 소재한 창산현관할초등학교 6학년 국어전담교사다. 지난 38년 동안 교직 생활을 이어왔던 그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온라인으로 변경된 수업방식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일평균 23㎞에 달하는 이동 수업을 홀로 진행해오고 있다. 왕 씨는 매일 오전 5시 35명의 학생들이 전날 제출한 공책이 든 가방을 메고 집을 나서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그가 찾아가는 학생들은 온라인 수업을 위한 인터넷망이 설치되지 않은 산골 가정이다. 이미 이 일대에서는 왕 씨가 메고 다니는 붉은색 가방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가방에는 아이들의 학습을 위한 준비물과 숙제 등이 담긴 공책 35권이 담겨있다. 왕 씨가 재직 중인 초등학교는 지난 2월 10일부터 오프라인 수업이 전면 중단, 모든 강의가 온라인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하지만 왕 씨가 담당하는 이들 중 35명의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을 발견, 그는 지난 2월 28일부터 매일 각 학생의 가정을 방문하는 수업을 진행해오고 있다.다만 코로나19 전염 우려 탓에 왕 씨는 매일 아침에 학생들의 집 앞에 숙제가 담긴 공책을 놓아둔 후, 같은 날 오후 해당 학생 집을 찾아가 공책을 수거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 중이다. 왕 씨는 매일 밤 귀가한 후 수거해온 공책 내용을 검토, 학습을 관리하는 ‘1대1’ 비대면 수업을 고수하고 있는 셈이다. 만일의 경우 방문한 가정에 학생이 없을 때에는 현관문 앞에 공책을 놓아둔 후 집으로 돌아온다고 왕 씨는 설명했다. 그는 이 같은 수업 방식을 위해 매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 각각 10㎞가 넘는 길을 걸어서 이동해오고 있다. 그가 도보로 이동하는 상산현 마을의 도로는 시멘트로 포장된 아스팔트 길이다. 때문에 학생 들의 집까지 이동하는데 전기 자전거 또는 자동차를 이용하는 것이 더 편리하지만 그는 도보로 이동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왕씨는 “약 10㎞ 정도의 거리는 약 2시간 정도면 충분히 이동할 수 있다”면서 “평범한 요즘 젊은이들도 따라가기 어렵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렇게 도보로 이동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학생들의 각 가정이 4개의 서로 다른 향촌에 분포돼 있는데, 간혹 산을 넘고 물을 건너야할 정도로 가파른 지형을 이동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기 자전거를 이용할 경우 비탈진 길을 이동하기 어렵다”면서 “교사 생활 수 십년 동안 이미 오래 걷는 것에 익숙해졌다. 또 걸어서 이동하는 중에 학생들을 만나면 인사를 나누거나 평소 궁금했던 질문도 받을 수 있어서 장점이 많다”고 덧붙였다. 한편, 왕 씨는 “이제 2년만 더 지나면 완전한 정년퇴직”이라면서 “몸이 조금 고단하다는 이유로 아이들의 학습 지도를 게으르게 만들고 싶지 않다. 향후 수업이 정상화 된 이후 오프라인 개학이 재개될 때까지 이 같은 공부 방식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여기는 중국] 모바일 생방송 플랫폼서 ‘쌀’ 파는 정부 관료

    중국 후베이성 징산시 시장이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에 등장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 특산품 판매에 직접 나선 것. 징산시 웨이밍차오시장은 지난 11일 모바일 생방송 플랫폼에 모습을 드러낸 지 불과 20여 분 만에 총 1만 8000단의 쌀을 판매하는데 성공했다고 현지 유력언론 인민일보는 이 같이 보도했다. 당일 해당 생방송을 시청한 이들의 수는 약 215만 명에 달했다. 이달 웨이밍차오 시장이 판매한 쌀의 총 판매금액은 108만 위안(약 2억 원)을 기록했다. 지역 경제의 약 90% 달하는 주민들이 쌀 농사를 기반으로 생활해오고 있는 만큼, 이날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쌀 판매 행사에는 후베이성 징산시 인민 위원회 등이 함께 참여하는 등 큰 주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쌀 판매 행사에 참여한 웨이밍차오 시장은 “지역 특산품인 징산교미는 유독 길쭉한 형태로 재배된 덕분에 맛이 달고 영양이 높다”면서 “이 일대의 우수한 자연 환경과 질 좋은 토지에서 재배됐기 때문에 전 국민 누구나 양질의 영양을 공급받을 수 있는 우수한 제품”이라고 입을 열었다. 웨이밍차오 시장은 생방송 중 징산교미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것을 확인한 후 이 일대에서 전승된 현지 민요를 부르는 등 판매에 열을 올리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현지 언론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징산시 내에는 총 189만 6000무에 달하는 쌀 재배 전용 농가가 농업에 종사 중이다. 지난해 기준 총 58만 t의 쌀이 생산된 바 있다. 특히 징산교미는 후베이성 내에서 ‘프리미엄 쌀 브랜드’로 불리며 지난해 기준 약 86억 700만 위안의 쌀 생산 수익을 거둔 바 있다. 웨이밍차오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후베이성 일대는 무려 60일에 달하는 기간 동안 봉쇄되는 등 큰 희생을 감수했다”면서 “이 시기 수많은 농가와 농민들은 생산된 제품을 판매할 수 없어 폐기 처분하는 등 큰 충격과 경제적인 고난에 빠져있었다. 침체된 물류 탓에 이 일대 농산물의 유통이 완전히 봉쇄됐기 때문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25일 0시에서야 비로소 이 일대로 통하는 고속도로가 개방됐고, 우한시를 제외한 후베이성에 대한 봉쇄가 해제됐었다”면서 “이 시기를 기점으로 전국 각지의 소비자들이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이 지역 농산물 먹거리에 대한 주문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생방송 중 웨이밍차오 시장은 전국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징산교미를 활용한 밥 짓는 방법과 적절한 물의 양 등에 대한 설명도 이어갔다. 그는 향후에도 매주 토요일 낮 12시 해당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이 지역 특산물 판매를 이어갈 것이라는 입장이다. 웨이밍차오 시장은 “아직은 회복기에 접어들었다고 장담할 수 없는 이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더 많은 전국 소비자들과의 온라인을 통한 지역 특산품 판매를 이어갈 것”이라면서 “저렴하고 질 좋은 징산시 지역 특산품에 대한 큰 관심을 부탁한다”고 했다.
  • [포토] ‘무상 나눔’…밤새 동이 난 감자

    [포토] ‘무상 나눔’…밤새 동이 난 감자

    14일 오전 강원 춘천시 우두동의 한 공터에 전날 쌓여있던 감자가 대부분 동이 나 있다. 한 지역 농가는 지난해 풍작으로 저장 감자 가격이 떨어지고 학교 급식 중단 등으로 납품 경로가 줄어들자 감자를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나눠주기 위해 전날 이곳에 감자를 쏟아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0.4.14 연합뉴스
  • “그냥 가져가세요” 길바닥 신세 된 강원 감자

    “그냥 가져가세요” 길바닥 신세 된 강원 감자

    13일 강원 춘천시 우두동에서 시민들이 한 농가가 내놓은 감자를 주워 가고 있다. 이 농가는 지난해 풍작으로 저장 감자 가격이 떨어지고 학교 급식 중단 등으로 납품 경로가 줄어들자 감자를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나눠주려고 밖에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춘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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