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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진군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강진군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전남 강진군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재원이 열악한 군의 재정을 확충하고, 답례품 구매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크면서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투명한 기금 운용을 위해 사용 현황과 사용처 등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의 핵심인 답례품 선정에 많은 공을 들인다. 고향의 정을 전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만한 답례품을 선정한다. 고심 끝에 내놓은 답례품은 강진군을 대표하는 농수축산물에서부터 푸소 체험권, 지역사랑상품권까지 다양하다.선정된 답례 품목은 23개다. ▲농수축산물 6개(쌀, 잡곡류, 파프리카, 전복, 건수산물, 한우) ▲가공식품 9개(묵은지, 토하젓, 조청, 버섯식품, 귀리셰이크, 여주식품, 장류, 차류, 매생이) ▲공예품 1개(청자) ▲관광 및 체험상품 3개(푸소 체험권, 가우도 짚트랙 등, 청자촌캠핑장) ▲서비스 상품 3개(강진사랑상품권, 꽃배달상품권, 주택화재안전꾸러미)이다. 이뿐만 아니라 ‘강진’하면 먼저 떠오르는 ‘고려청자’와 빠질 수 없는 강진 묵은지, 토하젓 등도 있다. 이중 푸소 체험권이 눈길을 끈다. 푸소 체험이란 강진 농가에서 시골의 정서와 감성을 경험해보는 강진만의 색다른 체험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소중한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고품질 답례품과 전 군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금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도의회, 2024년 첫 임시회 개회로 의정활동 힘차게 출발

    경북도의회, 2024년 첫 임시회 개회로 의정활동 힘차게 출발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의 2024년도 첫 회기인 제344회 임시회가 오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2024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와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5일 개의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도지사와 교육감이 2024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하며, 신효광 의원(청송)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부의 사과 수입 추진 중단을 촉구하고, 과수농가 지원책 마련 등 농업정책 방향의 개선을 주문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 접수된 의안은 전체 22건으로 민생 관련 조례안 등 21건과 지역 문화예술 공간인 경북예술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경북예술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1건이다. 접수된 안건은 해당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월 2일 본회의에서 의결할 계획이며, 오는 3월 1일 임기가 종료되는 김천의료원장의 인사청문회를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실시하고 청문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여 본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배한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경북도의회가 광역의회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했다”라며 동료의원과 공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도정과 교육행정의 역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경북도의회와 경북도, 경북도교육청이 파트너로서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제안하며 “민생회복을 위한 입법정책 활동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민생의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 경북도에서 결연한 각오로 추진하는 초저출생 극복과 K-U시티 사업 등 ‘경북형 사업’에 도의회가 적극 협력해 도민의 복리증진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 정박해 있는 배에서 기름 18억원어치 빼돌린 일당 적발

    정박해 있는 배에서 기름 18억원어치 빼돌린 일당 적발

    정박한 외항선에서 몰래 기름을 빼내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선박 연료인 해상유(벙커C유)를 빼돌린 유조선 선장 60대 A씨 등 6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에게서 받은 기름을 항구에서 저장소로 운반하고 보관을 도운 혐의를 받는 12명, 기름을 구매한 혐의를 받는 농가나 공장 관계자 18명도 검찰에 송치됐다. A씨 등은 2021년 8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평택·인천항에 정박해 있는 외항선에서 벙커C유를 빼돌리거나 주문량대로 주유하지 않는 수법으로 133회에 걸쳐 벙커C유 224만 리터를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이들이 빼돌린 벙커C유는 시가로 18억 7000만원어치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선박들이 해상유를 주유할 때 보통 300톤(30만ℓ) 정도를 주유하는데, 중간에 일부를 덜어 넣어도 확인이 쉽지 않다는 점을 노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지난해 4월 ‘평택항에서 기름을 빼돌려 불법으로 판매하는 이들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일당이 기름을 보관하고 있던 경기 파주시 저장소와 평택항 등지에서 잠복한 끝에 지난해 9월 A씨 등을 체포했다. 선박에 사용되는 벙커C유가 육상에서 유통되면 황 함유량 기준치를 초과해 대기환경을 오염시키는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적인 연료 절취·유통 및 장물 처분 행위 등에 대해 엄정하게 처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신비의 약수 고로쇠 드세요’···광양·장성 등 전남 7개 시·군 본격 판매

    ‘신비의 약수 고로쇠 드세요’···광양·장성 등 전남 7개 시·군 본격 판매

    “이번주 들어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맛도 좋고 건강에 좋은 고로쇠물이 많이 나오고 있어요. 제철을 맞은 신비의 약수 안심하시고 마음껏 맛보셨으면 좋겠어요.” 서상원 광양백운산고로쇠약수협회 사무국장은 “낡고 노후화된 채취 호스를 교체하고 정제시설을 확충하는 등 농가들이 자발적으로 품질 관리에 나서고 있다”며 “자동화된 정제시설을 통해 생산일자 자동인쇄와 통마개 자동캐팅 등 외지산 고로쇠 유입을 원천적으로 봉쇄해 전국 제1의 고로쇠 수액 명성을 유지하도록 힘쓰고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전국 최초로 산림청 지리적 표시제 제16호로 등록한 광양 백운산 고로쇠 수액을 시작으로 전남지역 7개 시·군에서 지난 21일부터 ‘봄 숲의 선물’ 고뢰쇠가 본격 판매되고 있다. 최대 주산지인 광양을 비롯 순천, 장성, 담양, 곡성, 구례, 보성, 화순군 등에서 3월말까지 채취된다. 전남지역 올해 고로쇠 수액 채취는 광양의 7만 5000그루 등 17만 469그루에서 126만 3000ℓ가 생산된다. 0.5ℓ, 1.5ℓ, 4.5ℓ, 9ℓ, 18ℓ 등 다양한 규격의 소포장 용기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선택의 폭을 넓혔다. 1.5ℓ 펫트 병은 7000원, 18ℓ는 7만원에 판매된다. 전남도는 산림청 지리적 표시제 등록, 자외선 살균을 통한 위생적 채취, 판매용 용기와 포장 상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자체들은 품질 유지와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농가의 수액 채취 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타 지역의 값싼 고로쇠가 유통되는 일이 없도록 생산자단체와 협력해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고로쇠수액 채취 농가들은 지난해까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회식 감소 등 직접 산지로 고로쇠 수액을 마시러 찾아오는 손님들의 발길이 줄어들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고로쇠 채취 최적 조건은 밤 기온 영하 4~5도, 낮 기온 8~10도로 일교차가 13도 이상 돼야하지만 겨울 가뭄 등으로 생산량까지 줄어 판매 부진도 되풀이됐다. 신모(83·광양시 진상면)씨는 “로컬푸드와 농협, 산림조합에서도 물을 가져가고, 서울과 경상도 등 전국에서 하루에 10말(18ℓ) 정도 택배로 나가고 있다”며 “물도 충분히 나오고, 찾는 사람도 늘어 올해는 기대가 크다”고 웃음을 보였다.
  • 전남도, 설 앞두고 한우고기 할인행사 나서

    전남도, 설 앞두고 한우고기 할인행사 나서

    전라남도는 설을 앞두고 한우 가격 안정 및 소비 촉진을 위해 한우고기 할인행사를 2월 14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관내 축협 하나로마트와 한우 광역브랜드 녹색한우와 지리산순한한우, 전남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행사 품목은 한우 1등급 이상 구이용 등심과 안심을 비롯해 정육용 양지와 불고기, 국거리, 선물 세트 등 다양한 품목을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 전남도는 한우 가격이 하락세로 접어든 2022년 12월부터 한우 가격 안정을 위해 한우 수급 안정 대책을 수립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한우고기 연중 할인판매 등 한우고기 소비 촉진 행사 지속 추진과 사료 구매자금 무이자 지원, 한우 증체율 향상 지원 등 사육 농가 경영안정과 함께 한우 암소 자율감축과 전남 으뜸한우 브랜드 육성, 한우고기 수출 등 한우 사육두수 적정 관리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농식품부에 한우 수급 조절과 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제도개선 등을 건의하고 있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에 따라 한우 산지 가격이 하락하고 있어 대규모 할인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범국민적 소비 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한우 사육 농가에서도 홍수 출하를 자제하고 한우 가격 안정화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전남도, 원예산업 경쟁력 강화 나서

    전남도, 원예산업 경쟁력 강화 나서

    농작물 과잉생산 등 수급 불안으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가 원예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전라남도는 채소류 수급 안정과 생산비 절감을 통한 원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18개 핵심사업에 자부담 135억 원을 포함해 791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선제적 시장격리 추진과 밭작물 기계화 제고, 생산비 절감 및 원예작물 생산성 향상, 유통 촉진 등을 중점 추진한다. 먼저 6대 수급 불안 품목인 마늘과 양파, 배추, 무, 대파, 고추의 가격 하락에 대비한 시장격리 등 선제적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정부 채소가격 안정제 사업 228억 원과 전남도 자체 수급안정 사업비 83억 원 등 전체 311억 원을 확보했다. 기계화율이 낮은 밭작물의 기계화 촉진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 기능을 강화,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에 따른 부담을 해소할 방침이다. 전남지역 53개 임대사업소에 농기계 임대사업비 149억 원을 확보해 노후농기계 대체 구입과 주산지 일관 기계화를 위한 농기계 구입을 지원하고 특히 농업인 접근성 확보를 위해 임대사업장 5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또 농업인의 농작업 중 사고에 따른 인적·물적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기계 종합보험료 133억 원 등 3개 사업에 149억 원을 지원한다. 원예작물 생산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생분해성 멀칭 농자재 지원 10억 원과 원예작물 연작장해 경감제 13억 원, 마늘 재해피해 농가 농자재 지원 18억 원을 지원한다. 이밖에 원예작물 생산과 유통 촉진을 위해 채소류 신선도 유지 및 품질 고급화를 위한 저온저장고, 선별장 등을 지원하는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사업 54억 원과 저온유통체계 구축사업 24억 원, 원예 생산 기반 활력화사업 32억 원, 농산물전문생산단지육성63억 원을 투자한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올해 원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보다 37억 원 늘어난 791억 원을 투입한다”며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운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기계화 촉진을 통한 생산비 절감과 가격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대문구 “직거래장터서 설 준비해요”

    서대문구 “직거래장터서 설 준비해요”

    “자매도시도 돕고 설 준비도 알뜰하게 하세요.” 서울 서대문구가 설을 앞두고 300여 품목의 농축수산물과 명절성수품을 알뜰하게 살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구는 오는 25일과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2024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서대문구의 자매결연 및 우호협력 도시인 금산, 아산, 영광, 영동, 완주, 장흥, 제주를 포함해 강릉, 나주, 서귀포, 영월, 완도, 인제, 춘천, 태안, 하동 등 전국 28개 시군에서 참여한다. 품목은 한우와 과일, 한과, 인삼, 굴비, 나물, 건어물, 해조류, 젓갈류, 장아찌류, 청국장, 참기름, 와인 등으로 다양하다. 구 관계자는 “설맞이 물품을 알차게 장만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하루 선착순 50명의 방문 고객에게는 무료 선물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고객은 좋은 상품을 구입하고 농어민과 축산농가는 지역 특산품을 알리며 판로를 확대하는 등 상호 보탬이 되는 설맞이 직거래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인구 늘리고 작은학교 살리는 농촌유학… 복병은 ‘주택 인프라’

    농촌 인구 유입과 작은학교 살리기를 위해 지자체마다 추진하는 농촌유학 사업이 거주 문제라는 복병을 만났다. 농촌유학 신청자들 사이에서 주거시설 노후화 및 미흡한 인프라 문제로 유학을 포기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농촌유학사업은 도심 속 초·중·고교 학생들이 농어촌에서 일정 기간 지역에서 생활하면서 시골살이를 체험하는 것을 의미한다. 농어촌으로 유학을 와 시골 학교를 다니고, 주민들과 함께 시골에서 먹고 자는 방식이다. 농촌유학으로 인한 인구 유입은 교부금 산정에도 포함되는 만큼 지역의 관심이 높다. 2021년 전남, 2022년 전북을 시작으로 강원 등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3년 차를 맞이한 전북특별자치도 농촌유학에는 올해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전 등에서 137명(신규 89명)이 신청했다. 처음 시행된 2022년 신청자 수(27명)의 5배가 넘는 인원이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올해 신규 신청자 89명 중 58명만 학교를 배정받았다. 지난달 사전 방문 기간 학교와 거주시설을 둘러본 학부모들이 자녀의 농촌유학을 포기했기 때문이다. 농촌유학을 포기한 31명 가운데 4명은 ‘거주시설이 노후돼 지내기 어렵다’는 이유로 취소했고, 나머지 27명 역시 원하는 거주시설로 가지 못하게 되자 신청을 포기한 것으로 파악됐다. 가족체류형 시설이 110곳이나 되지만 주거시설 노후화 및 주변 인프라 문제 등으로 최종 등록을 하지 않은 것이다. 전북 한 시군 관계자는 “나름 깨끗하게 집을 마련했지만, 서울시민들이 보기엔 미흡한 면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전남의 상황도 별반 다르지 않다. 특정 학교와 거주시설에만 신청이 몰리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전남 교육청 관계자는 “홈페이지에 거주시설 사진 등을 보고 각 가정에서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며 “정확한 분석이나 통계는 없지만 인프라가 좋은 곳으로 몰리고, 배정받지 못하면 신청을 취소하는 사례는 있다”고 설명했다. 지자체마다 월 20만원에서 많게는 60만원의 생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수도권 가정을 농가주택으로 끌어들일 유인책은 되지 않는 모습이다. 지원금으로 월세와 등유 보일러 난방비 등 생활비는 충당할 수 있어도 마트와 도서관, 의료기관 등의 접근성이 낮다는 단점은 해결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무턱대고 새집을 지을 순 없지만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양질의 거주시설 조성과 편의시설 확충 등 개선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 서대문구 “직거래장터에서 알뜰하게 설 준비하세요”

    서대문구 “직거래장터에서 알뜰하게 설 준비하세요”

    “자매도시도 돕고 설 준비도 알뜰하게 하세요.” 서울 서대문구가 설을 앞두고 300여 품목의 농축수산물과 명절성수품을 알뜰하게 살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구는 이달 25일과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2024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서대문구의 자매결연 및 우호협력 도시인 금산, 아산, 영광, 영동, 완주, 장흥, 제주를 포함해 강릉, 나주, 서귀포, 영월, 완도, 인제, 춘천, 태안, 하동 등 전국 28개 시, 군에서 참여한다. 품목은 한우와 과일, 한과, 인삼, 굴비, 나물, 건어물, 해조류, 젓갈류, 장아찌류, 청국장, 참기름, 와인 등으로 다양한다. 구 관계자는 “설맞이 물품을 알차게 장만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하루 선착순 50명의 방문 고객에게는 무료 선물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고객은 좋은 상품을 구입하고 농어민과 축산농가는 지역 특산품을 알리며 판로를 확대하는 등 상호 보탬이 되는 설맞이 직거래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설맞이 경기도 농특산물,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

    설맞이 경기도 농특산물,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

    ‘경기도 농특산물 설 판촉전’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설을 앞두고 23일부터 ‘경기도 농특산물 설 판촉전’을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한다. 농특산물과 선물 세트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우수 생산 농가 100여 곳이 참여한다. 온라인플랫폼 ‘마켓경기’에서는 다음 달 5일까지 400여 상품에 대해 최대 2만원 할인이 가능한 20%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마켓경기(https://smartstore.naver.com/dndnsang) 누리집에서 모두 3500장의 할인쿠폰을 선착순 내려받을 수 있다. 친환경 유통센터 내 곤지암 지역 먹거리 직매장에서 ‘근하신뇽(龍) 설맞이 할인전’을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진행한다. 떡국떡, 유정란, 곰탕, 불고기, 곱창김 등 14개 상품을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 다음 달 1~4일 롯데아울렛 광교점 내 이벤트홀에서는 파주 사과즙, 화성 샤인머스켓, 용인 동물복지 유정란, 평택 벌꿀, 남양주 배즙, 연천 꿀생강청, 김포 방울토마토 등 경기농촌융복합(6차) 가공인증 설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설을 맞이하여 도민의 물가 부담을 경감시키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역농산물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열린세상] 농업 안정 장치, 왜 필요한가/임정빈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

    [열린세상] 농업 안정 장치, 왜 필요한가/임정빈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

    농가의 경영 위험이 점점 더 커지는 추세다. 우선 농업소득 하락의 문제가 심각하다. 농가당 평균 농업소득은 1995년 1047만원에서 2022년 949만원으로 9.4% 감소했다. 그런데 이것은 단순히 명목 농업소득을 비교한 것이다. 그동안 가파른 물가 상승을 고려해 실질소득으로 환산한다면 농업소득은 지난 28년간 56.3%나 하락했다. 농업소득이 하락한 주된 원인은 1995년부터 본격화한 농산물 시장 개방 이후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의 판매가격에 비해 농업생산을 위해 구입해야 하는 비료, 농약, 사료 등 투입재 가격이 더욱 크게 상승하면서 농업 수익성이 크게 악화했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농가소득 및 농업소득 불안정이 심화되고 있는데, 특히 농업소득의 변동성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통계학적으로 변동성을 계측하는 변이계수를 통해 최근 6년(2016-2022년)과 과거 6년(2009-2015년)의 농가소득과 농업소득의 변동성을 비교한 결과 농가소득과 농업소득 변동성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가소득의 변동성은 8.0%에서 9.4%로, 농업소득의 변동성은 같은 기간 8.3%에서 13.2%로 각각 증가했다. 특히 최근 농업소득의 변동성이 크게 증가한 것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증가로 농산물의 작황과 가격 변동폭이 커졌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변동성의 증가는 위험의 증가를 나타낸다. 농가소득과 농업소득의 변동성이 커졌다는 것은 그만큼 농가의 경영 위험이 확대됐다는 의미다. 농업경영 위험의 증가는 농민의 생산과 투자 활동을 위축시켜 궁극적으로는 농업경쟁력을 떨어뜨리고 국민을 위한 안정적 식량 공급에도 어려움을 초래한다. 농가의 지속가능한 영농에 필수적인 농업경영 안정망 장치가 필요한 이유다. 이런 측면에서 미국, 캐나다, 일본 등 선진국들은 오래전부터 정부가 적극적으로 농가소득을 안정화하고 농가의 경영 위험을 줄여 주는 안정화 정책 마련에 노력해 왔다. 특히 주요 선진국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농가경영 및 소득안정 제도를 마련해 농민이 자신의 경영 상황에 맞게 위험관리 수단을 선택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농민이 농업경영 위험 대응 제도에 가입할 때에는 수수료나 행정비용을 일부 부담토록 함으로써 위험관리의 자기 책임성도 명확히 하고 있다. 특히 선진국의 경우 농업경영 안정 정책별 수혜 지원 자격을 달리하면서 농업경영 손실 크기에 따라 대규모 손실은 농작물 보험이나 비보험 작물재해 지원 프로그램으로, 중소 규모 손실은 가격(혹은 수입) 하락 대응 보상제나 적정 마진 보장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농가는 자신의 농장 여건과 특성에 맞게 정책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반면에 우리나라의 농업경영 안정 제도는 지금까지도 쌀에 초점이 맞춰져 왔다. 최근에는 공익직불제(소득안정 기본형), 농업재해보험과 채소가격안정제 등이 강화됐으나 선진국에 비해 미흡할 뿐만 아니라 정책 수요자인 농가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경영위험 관리 장치는 턱없이 부족하다. 현재 쌀 수급 불균형과 가격 하락,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와 기후 위기로 인한 전반적인 농업 수익성 하락, 농산물 가격과 소득 변동성 등의 문제들이 심각해진 상황이다. 농가경영 위험을 관리하는 정책을 체계화하는 것은 다른 어떤 정책보다 긴요하고 시급한 정책과제이다. 농가의 경영위험을 효과적으로 줄여 주기 위한 대책 마련이 늦어질수록 농업 생산 활동 축소로 이어져 농촌지역 경제가 피폐해지고 더 큰 사회적 비용을 치르게 될 것이다. 농산물 시장개방의 확대로 농가 수익성이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재해가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 대한민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안정적 식량 공급의 기반인 농업경영 및 소득안정 장치 확충에 더 많은 정책적 관심을 가져야 할 때다.
  • 날씨 변덕에 얼어버린 표고버섯… 장흥농민 “재해보험 필요” 한숨

    날씨 변덕에 얼어버린 표고버섯… 장흥농민 “재해보험 필요” 한숨

    전국 최대 규모 마른표고를 생산하는 전남 장흥 표고버섯 재배 농가들이 이상기후로 냉해 피해를 입으면서 보험 가입 허용 등의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장흥지역 표고 생산량은 지난해 216t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30%를 차지한다. 판매액도 46억여원에 달한다. 장흥군은 지난달 갑작스런 겨울철 변덕 날씨가 10일 동안 지속되면서 표고버섯 재배지에 대규모 냉해가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장흥 전체 223개 농가의 절반 이상인 130여개 농가가 피해를 봤다. 지난 15일 185만여본 피해가 신고됐지만 일주일 사이 190만여본으로 늘어나는 등 확산되고 있다. 농가들은 15~20도의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버섯이 갑작스레 폈다가 지난달 16일부터 26일까지 영하 7~8도로 뚝 떨어지고, 눈이 쌓이면서 급속도로 썩어져 내렸다고 설명했다. 검게 변하고 심한 악취가 나 말려서도 판매할 수 없어 폐기해야 한다. 더구나 나무에 배양한 표고버섯 종균이 썩은 상태로 방치되면 잡균이 침투해 급속도로 퍼지기 때문에 인건비를 들여 신속히 제거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표고버섯 5만본 중 4만본이 썩어 5000만원 피해를 입은 최경환(60·유치면)씨는 “10년 동안 재배하지만 이런 일은 처음이다”며 “사람을 동원해 5일 동안 정리 작업했다”고 한숨을 쉬었다. 그는 “전복이나 감, 사과 등 웬만한 수산물과 농작물은 모두 재해보험 품목으로 들어가 있어 보상받지만 표고버섯은 가입이 안 돼 아무런 보상을 받지 못한다”고 토로했다. 농민들은 “아직 돋지 않은 버섯에도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데도 보험 품목을 지정하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구체적 자료 없이 가격 산정이 높게 책정된다는 이유 등으로 보험 가입을 해주지 않고 있다”며 “하루빨리 보험 품목으로 지정해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최근에 산림청장과 면담을 갖기도 했고, 국회의원들이나 도의원들이 와서 피해 현장 사진을 찍고 보상 운운 말을 하지만 아무 필요도 없다”며 “가장 중요한 보험 가입이 꼭 돼야 해결책이 된다”고 호소했다.
  • 여주시, 2월 5~6일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여주시, 2월 5~6일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경기 여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2월 5일부터 6일까지 시청광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해 추석명절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직거래 장터에는 남한강의 맑고 깨끗한 물과 흙,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자란 대왕님표 명품 여주쌀과 여주쌀로 만든 떡, 사과, 배, 고구마, 땅콩, 밤, 버섯, 전통주, 계란 등 다양한 품목을 생산농가가 직접 판매를 한다. 시는 직거래 장터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는 설 명절에 필요한 고품질 농산물 및 가공품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매토록 하고, 농가들의 소득증대에 보탬이 되고자 장터를 개장하게 되었다. 이충우 시장은 “우리 명품 농산물 구입을 통해 설 명절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장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명절을 대표하는 여주시청 직거래장터로 거듭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전남도, 축산업 미래 성장산업 육성 나서

    전남도, 축산업 미래 성장산업 육성 나서

    전라남도가 농림업 가운데 생산액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는 축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3090억 원을 들여 축산 소득산업 육성에 나섰다. 이에 따라 2024년 환경 친화 축산 사업으로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 지원과 축산시설 기반 구축 확대, 축산악취 저감 노력, 반려동물 등 미래성장산업 육성 등 4대 전략과제 90개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전략별로는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의 경우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958억 원과 사료구매자금 600억 원, 가축 생산비 절감 40억 원 등 33개 사업 1938억을 지원해 경영안정을 통한 농가 소득 향상에 노력하기로 했다. 축산시설 기반 구축 확대는 녹색축산육성기금 200억 원과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157억 원,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지원 110억 원 등 10개 사업 552억을 지원해 환경친화 스마트 축산농장을 육성한다. 축산악취 저감은 가축분뇨 에너지화 지원 103억 원과 악취저감제 공급 75억 원, 축산악취 개선 66억 원 등 14개 사업 399억을 지원해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축산업 추진에 앞장선다. 반려동물 등 미래성장산업은 반려동물 산업 68억 원과 한우 송아지브랜드 육성 등 38억 원, 꿀벌산업 육성 30억 원, 말산업 육성 25억 원 등 33개 사업 201억을 지원해 축산 경쟁력을 강화한다. 특히 올해는 경영 안전망 구축을 위해 신규사업으로 조사료 건조용 반전기 10억 원과 축산물 종합 가공·유통시설 10억 원, 낙농가 축사 환기시스템 8억 원, 가축인공수정사 활동 지원 3억 원,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3억 원 등 10개 사업 107억을 중점 지원한다. 전남도의 맞춤형 축산정책 지원에 힘입어, 경기 침체 속에서도 전남의 2022년 축산업 생산액이 3조 7801억 원으로 전년의 3조 4990억보다 8%인 2811억원이 늘어 역대 최고 생산액을 달성했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축산업이 농촌경제를 이끄는 핵심 산업인 만큼, 전남 축산업이 새로 변모하도록 다양한 신규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며 “축산농가에서도 축산업 혁신기반 마련과 축산정책사업 등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계절 상관없다’ 스마트팜 농산물 출하 눈길…천안 오이·보령 딸기

    ‘계절 상관없다’ 스마트팜 농산물 출하 눈길…천안 오이·보령 딸기

    천안서 스마트팜 청년농가 ‘오이’ 출하 본격명품 보령 딸기 출하시작 ‘소비자 인기’ 충남의 대표 농산물인 천안의 ‘오이’와 보령의 ‘딸기’가 스마트팜을 통한 수확이 본격화됐다. 스마트팜을 통한 농작물은 계절과 상관없이 생산되며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천안시는 최근 스마트팜 청년 농가에서 생산한 오이가 출하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농가는 지난해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온실 확대 보급 사업을 통해 0.25㏊의 스마트팜을 준공하고 오이를 정식했다. 스마트팜을 통한 오는 여름철이 아닌 1월 들어 본격적으로 수확을 시작했다. 이곳에서는 토양이 아닌 스마트팜 온실을 통해 배지를 이용한 수경재배 방식으로 오이를 재배한다. 한겨울에도 고품질의 오이를 수확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팜 시설을 통해 온실 환경을 보다 편하고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게 되어 농작물의 품질과 생산량 모두 증가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보령에서는 맛과 향이 뛰어난 명품 보령 딸기의 본격 출하가 시작됐다. 보령시에 따르면 지역 내 30여 농가에서 10㏊ 규모로 딸기가 재배되고 있다. 한 농가당 약 8t을 생산한다. 맛과 향이 뛰어나 모두 국내에서 판매되는 보령 딸기는 최근 소비자가가 1㎏에 2만 6000원의 고가지만 없어서 판매하지 못할 정도로 인기라고 한다. 보령시는 농가당 연간 8000만원~1억원가량의 수익을 예상한다. 보령에서는 딸기작목의 재배 관심이 늘면서 전체 딸기 생산 농가 중 20여 농가(6㏊)가 스마트팜 시설로 딸기를 생산한다. 만 39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의 딸기재배 농가도 10가구로 늘었다. 보령시는 고품질 딸기 생산을 돕기 위해 △딸기 스마트팜 온실 신축 확대 △데이터 활용 지능형 복합환경제어기 보급 △난방비 절감을 위한 냉난비 지원 △딸기 수정용 벌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단단한 과육과 상큼한 과즙을 자랑하는 보령 명품 딸기가 신소득 작목으로 우뚝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스마트팜 확산, 원예 신기술 보급 등 지원사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금값 딸기’ 390㎏ 절도범은 ‘동네 주민’…“유흥비 마련”

    ‘금값 딸기’ 390㎏ 절도범은 ‘동네 주민’…“유흥비 마련”

    경남 김해 농가에서 딸기를 대량으로 훔쳐 달아났던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동네 주민의 농가를 노린 것으로 조사됐다. 김해서부경찰서는 김해시 일대 딸기 재배 하우스에서 딸기 수백㎏을 훔친 혐의(상습 절도)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이달 12일까지 김해시 한림면 일대 딸기 재배 하우스에 들어가 딸기 약 390㎏(시가 78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이 지역 주민으로 평소 딸기 하우스에 잠금장치를 잘하지 않는 점을 노렸다. A씨는 인적이 드문 밤 시간대 플래시를 들고 들어가 범행 때마다 10여 바구니씩 담아 자기 차에 싣고 달아났다. 이후 날이 밝으면 김해시와 밀양시 주점 등에 한 바구니당 5만원씩 주고 팔아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다수 절도 전과를 가진 A씨가 여러 번 범죄를 저지르기 위해 두세 시간에 걸쳐 조심스럽게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당초 피해 농민들은 하루에 수확하는 양을 추정해 2t가량을 절도 당했다고 주장했으나 이후 진행된 경찰 조사에서 약 400㎏이 사라진 것 같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A씨가 타고 다닌 차량 동선을 추적해 김해시 한 주점 인근에서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공범이 있는지와 여죄 여부 등을 계속 수사 중이다.
  • 이웃 농가 ‘금값 딸기’ 390㎏ 훔쳐 주점에 판 50대 마을 주민 구속

    이웃 농가 ‘금값 딸기’ 390㎏ 훔쳐 주점에 판 50대 마을 주민 구속

    경남 김해시 한림면 딸기농장에서 수차례에 걸쳐 딸기를 훔친 범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김해서부경찰서는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이달 12일까지 한림면 시산리와 가산리 일대 딸기 재배하우스에 침입해 출하를 앞둔 시가 780만원 상당의 딸기 390㎏ 훔친 혐의(상습 절도)로 50대 A씨를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같은 마을 주민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수 절도 전과를 가진 A씨는 인적이 드문 밤 시간대 손전등을 들고 하우스에 들어가 범행 때마다 10여 바구니씩 담아 자기 차에 싣고 달아났다. 이후 날이 밝으면 김해시와 밀양시 주점 등에 한 바구니당 5만원씩 주고 팔아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판매 당시 주점 점주에게는 딸기를 공판장에서 떼 온 것처럼 속였다. A씨는 10여 차례에 걸쳐 딸기를 팔았고 부당하게 취득한 돈을 유흥비로 썼다. A씨는 농사는 지어본 적 없고 무직 상태였다. 경찰은 피해자들 진술을 토대로 현장 CC(폐쇄회로)TV 영상을 분석하고 용의차량을 측정해 추적했다. 이 과정에서 A씨가 주점 등에 딸기를 판매한 사실을 확인하고, 잠복 끝에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범행 일부를 시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애초 농민들은 하루 수확량에 근거해 1900㎏가 절도 당했다고 주장했지만, 이후 진행된 경찰 조사에서 400㎏으로 정정했다. 경찰은 A씨를 구속하고 공범 여부와 여죄 등을 수사하고 있다.
  • 경기도, 농업직불금 2월 1일부터 접수

    경기도, 농업직불금 2월 1일부터 접수

    경기도가 다음 달 1일부터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과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을 접수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을 통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공익 창출을 유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이다. 농지면적 0.5ha 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게는 연간 130만 원의 소농직불금을 지급하고 그 외 농업인에게는 면적 구간별로 차등 단가를 적용해 ha당 100만~205만 원의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올해 달라진 점은 중·소농 지원 강화를 위해 소농직불금 단가가 가구당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인상됐고 준수사항 중 ‘영농폐기물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영농기록 작성·보관’ 계도기간 종료로 감액률이 5%에서 10%로 상향됐다. 경기도는 공익기능 증진 교육 이수,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마을공동체 활동, 농업에 직접 이용하지 않는 면적 신청 제외 등 17개 농업인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도는 5월 31일까지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 접수를 진행한다. ‘전략작물직불금’은 식량자급률 제고, 쌀 수급안정, 논 이용률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논에 동계작물이나 하계작물을 재배할 때 지급하는 직불금입니다. 올해는 신청 접수 기간을 동계작물(2.1.~3.31.)과 하계작물(2.1.~5.31.) 분리 운영하며, 하계작물에 옥수수(㎡당 100원) 신규 추가, 기존 논콩(㎡당 100원)에서 두류(㎡당 200원)로 품목을 확대하고 단가를 인상했다.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부 누리집(mafra.go.kr)과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광주 남구 기러기농장서 ‘고병원성AI’ 확진

    광주 남구 기러기농장서 ‘고병원성AI’ 확진

    광주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광주시는 지난 18일 광주에서 올 겨울 처음으로 고병원성 조류인루엔자 확진 농가가 발생함에 따라 19일 오전 10시부로 기존 가축전염병 방역대책상황실을 시민안전실 주관의 AI재난안대책본부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시 사회재난과는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에 따른 재난상황을 총괄 운영하고, 농업동물정책과는 발생농장 방역대별 조치사항 시행 등 AI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 공공보건의료과는 방역인원 예방조치와 증상 발생 때 역학조사를 수행, 환경보전과는 주요 철새 서식지 예찰 활동 등 강화에 나선다. 또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발생 가금농장 반경 500m 이내는 살처분 등 관리지역, 반경 3㎞내 농가는 5일 간격 정밀검사 시행 등 보호지역, 반경 10㎞ 이내는 예찰지역으로 각각 설정해 이동제한과 사육기간 내 추가 AI검사를 시행한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광주지역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만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AI확산을 차단해야 한다”며 “관련부서에서는 메뉴얼에 따른 이동제한 등 방역기준과 선제적 정밀검사를 통해 축산농가들의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파주시 “ASF 발생 농가 살처분 오늘 중 마무리”

    파주시 “ASF 발생 농가 살처분 오늘 중 마무리”

    경기 파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적성면 양돈 농가의 돼지 안락사가 절반 가량 진행됐다고 19일 오후 밝혔다. 이날 안락사 작업은 오전 6시 30분 시작됐으며,2차 오염이 발생하지 않는 액비 저장조에 담아 매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농가에서는 총 2370여마리의 돼지가 사육되고 있었다. 전날 어미돼지 10마리가 사료를 잘 먹지 않거나 폐사돼 검사한 결과 ASF 양성 판정이 나왔다. 파주시는 안락사 작업을 마친 후 농장 내 잔존물 처리와 소독 방역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ASF 발생 농가 앞에 통제초소 1곳,3㎞ 안에 거점 소독시설 1곳,10㎞밖에 거점 소독시설 2곳 등 총 4곳의 거점 소독시설과 통제초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2년 만에 발생한 만큼 시민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주요 거점 지역과 축산농가 앞에서 축산차량과 일반 차량 모두 치밀한 방역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준 국내 ASF 발생은 40건이며 이번 파주 발생은 지난 해 4월 13일 이후 9개월 만에 경기도에서 발생했다. 농식품부는 전날 오후 6시 30분부터 20일 오후 6시 30분까지 48시간 동안 김포 파주 연천 포천 양주 고양 동두천 철원 지역 양돈농가 및 차량·시설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이동중지명령을 위반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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