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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 국가불균형 단면...수도권 중심 맞서야”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 국가불균형 단면...수도권 중심 맞서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롯데백화점 마산점이 이달 30일 폐점을 앞둔 가운데 국가불균형 심화·지역경제 침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지역 정가에서 나오고 있다. 이옥선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창원시합포구지역위원회 위원장은 28일 롯데백화점 마산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롯데백화점 마산점의 전신 대우백화점 시절부터 태동과 성장을 지켜봤고 쇠락을 거쳐 마침내 폐점하는 이 순간 가슴 아픈 현장에 섰다”며 “30년 전 대우백화점 시절부터 롯데백화점 마산점은 마산 시민과 합포구 주민에게 단순히 쇼핑만을 제공하는 상업 공간이 아니었다”고 밝혔다.그는 “‘아름다운 가게’와 같은 지역 나눔 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놀이공간과 문화센터에서는 어린 아이들 꿈과 희망이 자랐고, 대도시 수준 대형서점에서 학생들은 학습 향상과 미래의 진로, 가치를 배웠다”며 “지하 갤러리에서는 지역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고, 애호가들은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위원장은 롯데백화점 폐점이 지역소멸로 가는 신호탄임을 잘 알기에 참담함과 절망감이 크다고 말했다. 수도권 집중화로 심화할 국가불균형을 막으려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이 위원장은 “롯데백화점 폐점 관련 대책위원회를 만나 방안을 의논했으나 롯데백화점 폐점을 막고 생존권을 지켜내지 못한 죄인의 심정이기에 이 자리가 가시방석”이라며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은 코로나19 이후 급성장한 온라인 유통 영향과 함께 국가불균형·지역경제 침체가 주요 원인이라고 볼 수도 있으나 그렇다고 오늘의 결과가 정당화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롯데 측은 폐점을 앞두고 입점 업체나 직원들에게 최소한의 생계 대책을 마련할 기간을 주었는지, 창원시는 지역경제 위기 책임을 지고 사전 준비 대응과 사후 대책 마련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였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민주당 합포지역위원회는 마산지역 경제력 회복, 상권 활성화·관광자원 개발, 먹거리 산업 유치 등 대안을 마련하고 수도권 중심에 맞서는 부울경메가시티 등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롯데백화점은 전국 롯데백화점 32개소 중 매출이 가장 부진한 마산점을 폐점하기로 결정했다. 폐점 사실은 지난 4월 말 지역사회에 알려졌다. 롯데백화점 마산점은 2015년 롯데가 대우백화점을 인수해 리브랜딩한 매장이다. 인수 당시 부동산을 KB자산운용에 매각했고 그동안 건물을 임대해 운영해왔다. 그러나 최근 KB자산운용이 개발 등을 이유로 건물을 비워달라고 요청해 영업 종료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 놀이터에 ‘5대 맹견’ 로트와일러 입마개도 없이 풀어놔…견주 “나 알아요?”

    놀이터에 ‘5대 맹견’ 로트와일러 입마개도 없이 풀어놔…견주 “나 알아요?”

    5대 맹견으로 입마개 착용이 의무인 로트와일러를 입마개는커녕 목줄도 없이 놀이터에 풀어놓은 견주가 논란이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 등에는 로트와일러 한 마리가 놀이터에 서성거리는 짧은 영상을 캡처한 사진이 논란이 됐다. 로트와일러는 법상 맹견으로 분류된 견종이다. 동물보호법 13조 제2항에 따르면 월령 3개월 이상의 맹견을 동반하고 외출할 경우 반드시 목줄 및 입마개 등 안전장치나 탈출을 방지할 수 있는 적정한 이동장치를 하게 돼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또 맹견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어린이공원, 어린이놀이시설 등에 출입할 수 없다. 법은 로트와일러를 비롯해 도사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를 5대 맹견으로 분류하고 있다. 문제의 영상 속 로트와일러 주변엔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도 있던 상황이었다.영상을 올린 누리꾼 A씨는 입마개 없이 목줄만 채운 로트와일러와 산책하는 모습도 공개하며 “예뻐해주셔서 감사하다. 더 멋진 로트와일러가 되겠다”는 글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 누리꾼이 “미친 건가. 맹견을 입마개도 목줄도 없이 놀이터에 풀어놓네”라고 비판했다. 그러자 A씨는 “저 미치지 않았다. 사진 찍으려고 잠깐만 풀었다가 찍고 다시 채운 거다. 나 아느냐? 얻다 대고 ‘미친 건가’라는 말을 갈기냐”며 되레 화를 냈다. A씨의 반응이 논란을 부채질하자 A씨는 결국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 법당서 강의·모임, 절 마당서 음악회… 복합문화공간 거듭난 순천 향림사

    법당서 강의·모임, 절 마당서 음악회… 복합문화공간 거듭난 순천 향림사

    전남 순천 석현동에 있는 전통사찰 향림사가 종교시설 공유화를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향림사에 새로 부임한 원일 주지스님이 사찰의 역할을 다시 생각하면서부터 한적하던 절에 사람들이 다시 모여들고 있다. 법당은 종교행사 땐 예불 공간이 되지만 블라인드를 내리면 강의와 모임, 놀이공간으로 사용된다. 절 마당은 음악회와 마음콘서트 등 공연 공간으로, 사찰 주변 공터는 주변 어르신들을 위한 게이트볼장으로 이용된다. 매주 화요일은 순천시, 순천대학교 식품산업연구소, 고려천태국제선차연구보존회와 함께 인문·과학자들을 강사로 초청해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차 문화·제다 전문인력양성과정을 운영한다. 20명 정원이지만 멀리 영광, 광양, 구례에서까지 50여명이 몰려 모집을 중단하고 현재 25명이 콩나물 교실 강의를 하고 있다. 연령층도 20~60대로 다양해 종교 내 세대 융합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는다. 청년 창업을 위해 운영 중인 청년제다학교에서는 20~30대 청년 10여명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찰 앞 소나무 숲은 시민들을 위한 황토 어싱길로 애용된다. 코로나19 전까지 운영됐던 생태시장인 숲틈시장도 조만간 다시 열 예정이다. 향림사는 시민의 힐링과 마음치유, 여가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기획 중이다. 원일 주지스님은 “종교가 세상을 걱정하는 게 아니라 세상이 종교를 걱정하는 지경에 이르렀는데 나만 깨닫고 가겠다는 산중불교가 국민의 눈에 찰 리가 없다”며 “도심 사찰 등 종교시설이 시민 문화 활동과 소통의 치유 공간으로 활용된다면 사람들의 발길을 다시 종교로 되돌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 때 이른 무더위, 더 빠른 광진구 대응... 생수터 5곳 개장

    때 이른 무더위, 더 빠른 광진구 대응... 생수터 5곳 개장

    서울 광진구가 이른 무더위에 빠르게 대응하고자 27일 ‘광진생수터’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 서울시 자치구 생수터 가운데 첫 개장이다. 광진구는 무더운 날씨에 구민이 열사병 발병이나 탈진하는 것을 막으려고 ▲긴고랑 계곡 ▲광진 숲나루 ▲중랑천 산책로 3개소에 광진생수터를 설치해 시범 운영했다. 올해는 ▲중랑천 물놀이장 입구 ▲아차산 자투리 텃밭 등 2곳을 추가해 5곳의 광진생수터를 운영한다. 광진생수터에서는 냉장고를 설치해 500ml 얼음 생수를 무료로 제공한다. 오는 8월 26일까지 약 두 달간, 주말 및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산책로를 방문하는 광진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각 동 지역자율방재단이 참여해 매일 세 차례 240병의 얼음 생수를 각 생수터에 보급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부터 구민의 생명을 보호하고자 발빠르게 광진생수터 운영을 시작했다.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모든 구민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금천구청 어린이 물놀이터 ‘금나래 물첨벙 쉼터’ 29일 개장

    금천구청 어린이 물놀이터 ‘금나래 물첨벙 쉼터’ 29일 개장

    서울 금천구는 청사 내 물놀이 시설 ‘금나래 물첨벙 쉼터’를 6월 29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금천구 관계자는 “올여름 기록적인 무더위가 예상된다는 기사가 연일 보도되고 있다”며 “불볕더위에 멀리 피서길 떠나느라 교통 체증에 스트레스받는 것보다 부담 없이 구청 물놀이터를 찾아올 수 있다”고 소개했다. ‘금나래 물첨벙 쉼터’는 구가 매년 여름 운영하는 청사 내 물놀이가 가능한 쉼터로, 물을 첨벙거리며 놀기 적당한 발목 높이의 수심으로 영유아나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에서 도보 1분 거리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쉽게 방문할 수 있다.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정비를 위하여 휴장한다. 이용대상은 영유아와 초등학생이며 보호자도 동반 입장할 수 있다. 수질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매일 바닥 청소를 한 후 물을 교체하고 상시 점검을 통해 오염물질이 발견되면 즉시 물을 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염소살균과 여과장치 가동을 통해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기준을 유지하고 주기적으로 수질 검사를 실시해 결과를 게시할 예정이다.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는 올해 쉼터 개장을 앞두고 더욱 안전한 물놀이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물놀이터 내 징검다리 등 석재 구조물을 철거했다. 또한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여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이용자 편의를 위해 물놀이 전·후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간의 탈의 부스를 설치한다. 간단한 물놀이 용품도 제공해 놀이의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매년 자녀와 함께 이곳을 찾는다는 한 주민은 “집 근처에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터가 있어 너무 좋다”라며 “무엇보다 물관리가 매우 잘되어있다는 느낌이 든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아이들과 부모님 모두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금나래 물첨벙 쉼터를 안전하고 깨끗하게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가까운 물첨벙 쉼터에서 휴식을 취하며 무더위로 받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도심내 사찰이 시민들이 찾는 공유의 장이 됐어요···‘향림사 가자’

    도심내 사찰이 시민들이 찾는 공유의 장이 됐어요···‘향림사 가자’

    한적하던 사찰에 사람들이 다시 모여들고 있다. 템플 리마인드(temple remind). 전통사찰 순천 향림사가 종교시설 공유화를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써 재활용을 실험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순천 석현동 소재 향림사에 새로 부임한 원일 주지스님이 사찰의 역할을 다시 생각하면서부터 시민들이 찾아들고 있다. 법당은 종교행사가 있을 땐 예불 공간이 되지만 브라인드를 내리면 강의와 모임, 놀이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절 마당은 음악회와 마음콘서트 등 공연 공간으로, 사찰 주변 공터는 주변 어르신들을 위한 게이트볼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지난달 초파일 1000명분의 무료 식사도 바닥이 났다. 매주 화요일은 순천시, 순천대학교 식품산업연구소, 고려천태국제선차연구보존회와 함께 국내 유명 인문·과학자들을 강사로 초청해 제1회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차 문화·제다 전문인력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직장인을 위해 강의는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한다. 20명 정원이지만 멀리 영광, 광양, 구례에서까지 50여명이 몰려 모집을 중단하고 현재 25명이 콩나무 교실 강의를 할 정도로 북적거린다. 연령층도 20대~60대까지 다양해 종교 내 세대 융합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청년 창업을 위해 운영중인 제1회 청년제다학교에도 20~30대 청년 10여명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사찰 앞 소나무 숲은 시민들을 위한 황토 어싱길로 애용되고 있다. 코로나19 전까지 운영됐던 생태시장인 숲틈시장도 조만간 다시 열 예정이다. 향림사는 시민의 힐링과 마음치유, 여가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기획 중이다. 원일 주지스님은 “종교가 세상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종교를 걱정하는 지경에 이르렀는데, 나만 깨닫고 가겠다는 산중불교가 국민의 눈에 찰 리가 없다”며 “코로나 사태 이후 종교의 사회적 기능에 대한 불신이 깊어지면서 법당과 예배당·성당은 텅텅 비고, 청년 세대들의 탈종교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원일 주지는 “도심 사찰 등 종교시설이 시민 문화 활동과 소통의 치유 공간으로 활용된다면 사람들의 발길을 다시 종교로 되돌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웃음을 보였다.
  • KT, ‘서울형 키즈카페’ 멤버십 20% 할인… 디지털 콘텐츠·학습지 등 무료

    KT, ‘서울형 키즈카페’ 멤버십 20% 할인… 디지털 콘텐츠·학습지 등 무료

    KT가 ‘서울형 키즈카페’에 대한 멤버십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KT와 서울시가 ‘아동 놀이권 보장 및 가치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생활권 근거리에서 미세먼지, 날씨 등의 제약 없이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조성한 실내놀이터다. KT 멤버십으로 입장료와 돌봄 비용을 포함해 총금액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향후 서울형 키즈카페는 올해 130개소, 2026년까지 400개소로 확대될 예정이다. 서울형 키즈카페 이용자는 KT 키즈랜드에서 제공하는 교육 콘텐츠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반응형 디지털 콘텐츠와 도레미프렌즈 캐릭터 학습지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KT는 공공 키즈카페 외에도 통신사 최초 ‘플레이타임중앙’과의 제휴를 통해 키즈카페 입장권 할인 혜택을 선보인 바 있으며, 테마파크와 아쿠아리움 입장권 할인, 키즈놀이앱과 키즈 의류 플랫폼 쇼핑지원금 등 가족 소비자를 대상으로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이병무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은 “KT 멤버십은 공공이나 민간의 키즈카페뿐 아니라, 쇼핑과 테마파크 등 키즈 혜택을 늘려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이라는 사회적 문제 해결 동참을 위해 영유아 가족의 가계 부담은 줄이고, 아동의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 환경을 보장하는 멤버십 혜택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프리허그·고민 상담까지… ‘내책내판’ 작가의 선물

    프리허그·고민 상담까지… ‘내책내판’ 작가의 선물

    국내 최대 책 축제인 서울국제도서전이 26~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가운데 책 전시만큼이나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25일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에 따르면 올해로 66회째를 맞는 이번 도서전에서는 모두 450여개의 부대행사가 열린다. 특히 저자 강연이나 사인회 등과 같은 기존 행사 외에도 체험활동 등 이색 프로그램이 다수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출협의 수익금 문제 갈등으로 도서전 전체 규모는 다소 줄었지만,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그 예산을 출판사에 지원하면서 출판사 부대행사는 도리어 풍성해졌다. 출판사 다 부스에서는 오는 29일 ‘내 책은 내가 팝니다’ 행사가 진행된다. 송미경 작가가 자신의 첫 장편소설인 ‘메리 소이 이야기’ 판매에 직접 나선다. 송 작가는 책 구입 특전으로 ‘따뜻한 포옹’을 내걸었다. ‘요람 행성’의 박해울 작가는 ‘웃긴 포즈로 같이 사진 찍기’, ‘당신의 자랑이 되려고’의 조우리 작가는 30초 고민 상담을 제공한다. 산지니 출판사는 ‘두근두근 블라인드 북’이란 제목으로 할인된 가격에 ‘랜덤 블라인드북’을 판매한다. 오로지 편집자가 작가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고 마음에 드는 책을 고르는 식이다. 출판사 관계자는 “무심코 고른 책이 인생책이 될 수도, 운명이 될 수도 있다”고 했다. 어린이와 함께 도서전을 찾는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한다. 북극곰 출판사는 작가가 직접 그림책을 읽어 주고 책과 연계된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 26일에는 ‘그래그래, 갖다 버리자’를 쓴 홀링 작가와 함께 축구 보드게임 만들기를 진행하며, 27일에는 ‘마녀식당’을 쓴 김신희 작가와 가랜드를, 29일에는 ‘새우양말’을 만든 권민지 작가와 비밀 양말 만들기에 나선다. 도서출판 한울림 부스에서는 26일 이수애 작가와 함께하는 ‘숲속 미용실 놀이’를, 27일에는 남지민 작가와 판화 엽서 만들기를 진행한다. 29일에는 ‘대단한 참외씨’를 쓴 임수정 작가의 동화 구연을 들을 수 있다. 이번 도서전의 주빈국으로 사우디아라비아가 참가하는 가운데 독자의 문화적 체험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27~30일 오전 10시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전통공연이 펼쳐지며 30일에는 한국과 아랍의 음악 세미나가 열린다. 주빈국관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산 커피와 대추야자, 초콜릿도 맛볼 수 있다. 스포트라이트 국가로 참가하는 오만 부스에서는 ‘아랍어 캘리그라피 라이브쇼’가 진행된다. 29일에는 2019년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에서 수상한 오만의 소설가 조카 알하르티와 은희경 소설가가 만나 ‘해방’이라는 주제로 폭력과 갈등이 만연한 이 시대를 돌아보며 인간의 존엄과 자유에 관해 대화를 나눈다. 또 다른 스포트라이트 국가인 노르웨이 부스에서는 노르웨이어 배우기와 전통 뜨개질을 배우는 워크숍이 진행된다. 한편 올해 도서전 주제는 ‘후이늠’(Houyhnhnm)으로, 아일랜드 작가 조너선 스위프트(1667~1745)의 ‘걸리버 여행기’에서 완벽한 세상으로 묘사되는 이상향을 뜻한다.
  • “광진 어린이대공원 일대 개발… 뉴욕 센트럴파크처럼 만들 것”[민선 8기 2년, 서울 단체장에게 듣다]

    “광진 어린이대공원 일대 개발… 뉴욕 센트럴파크처럼 만들 것”[민선 8기 2년, 서울 단체장에게 듣다]

    “서울어린이공원 일대를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처럼 바꾸겠습니다. 공원 주변을 고밀 개발하겠습니다. 주거시설과 업무시설이 공원을 둘러싼 형태가 됩니다. 어린이대공원은 우리 광진구 발전의 저해 요소였습니다. 발상을 바꿔 어린이대공원을 광진 발전을 견인하는 자원으로 활용하겠습니다. 이건 전에 없던 도시 계획입니다. 이 내용을 서울시에 건의했습니다. 서울시가 연구하고 있습니다. 구민들 기대가 큽니다.” 김경호 서울 광진구청장을 지난 11일 구청장실에서 만났다. 광진구의 미래를 말하는 김 구청장의 눈이 반짝 빛났다.-임기 반환점에 접어들었다. 구청장 취임 2년간 광진은 어떻게 달라졌나. “구민들께서 광진이 빨라졌다고 하신다. 구청장이 구민과 소통을 자주 해서 좋다고도 하신다. 깨끗해진 환경에도 만족해하신다. 우리 구가 청렴해져 자랑스럽다. 올해 처음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평가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다. 부끄러운 얘기지만 우리 구 청렴도가 5등급까지 떨어진 적도 있었다. 지난해 2등급으로 올렸고 이번에 1등급을 달성했다. 30년간 직업 공무원으로 지내면서 행정의 힘은 꾸준함에 있음을 깨달았다. 구민께 설명하며 꾸준하게 행정을 끌고 갔다. 강변역, 구의역 일대 노점 67곳도 그렇게 정리했다. 노점 상인들과 대화를 계속 이어 갔다. ‘30년 노점 하셨으면 애들 다 키우셨으니 다른 일 하셔도 되지 않느냐’고 설득했다. 생계 문제로 부득이 노점상을 해야 하는 분들에 한해 1년 단위 허가제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도시개발 계획은 잘 진행되고 있나. “우리 구는 50년 전에 국민주택 단지로 형성된 도시다. 그때는 신도시였다. 문제는 이후 개발을 못 했다는 것이다. 다 저층 빌라다. 골목은 좁다. 차가 다니기 어렵고 주차난도 심각하다. 도시계획을 재정비했다. 이게 ‘2040 광진플랜’이다. 도시발전 축을 중심으로 광진구를 중곡권역, 화양·군자권역, 구의·광장권역, 자양권역 등 4대 권역으로 재편하고 첨단산업축, 혁신성장축, 산업지원축, 창조문화축 등 4개 축으로 묶어 광진을 발전시키려 한다. 2040년 10월 2040 광진플랜이 완성되면 우리 구 재개발 가능 지역은 현재 약 3만㎡에서 210만㎡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구 한가운데 있는 어린이대공원 주변을 뉴욕 센트럴파크처럼 만들려 한다.” -대학교가 많아 청년이 많다. 청년 정책이 중요할 것 같은데. “청년 인구가 12만명이다. 비율로 따지면 전체 구민의 34.7%다. 청년 비율이 서울 자치구 중에 세 번째로 높다. 건국대, 세종대와 접해 있는 화양동 청년 인구 비율은 더 높다. 65.8%로 서울 전체 행정동 중 2위다. 청년 정책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올해 ‘광진구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처음으로 수립했다.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 청년 생활체육 프로그램, 청년 경제교실 운영,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등이 대표적인 사업이다. 올해 새롭게 시행한 청년 도전 지원, 청년창업가의 밤, 청년 1인가구 건강끼니 챙기기, 대학생 1000원의 아침밥, 전입 청년 적응 지원, 광진형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 등의 사업도 청년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지역 관광 명소를 자랑한다면. “어린이대공원은 서울의 대표적인 가족 놀이공원이다. 동·식물원과 놀이동산, 테마 정원 등이 조성돼 있다. 내년까지 전면 리모델링해 더 많은 구민과 시민이 찾는 공간으로 바꾸려 한다. 뚝섬한강공원도 빼놓을 수 없다. 달리기, 라이딩, 피크닉은 물론 암벽등반, 윈드서핑까지 할 수 있다. 올해는 ‘2024 서울 국제정원박람회’가 10월 8일까지 열린다. 국내외 전문가의 아름다운 정원을 볼 기회다. 지난 2일 기준 방문객 수가 261만명에 이른다. 아차산은 서울의 해맞이 명소다. 자연경관이 아름답다. 고구려와 통일신라의 역사 문화유산도 풍성하다.” -호국보훈 행사에 적극적이다. “구청장 선거 운동을 할 때 보니 우리 구의 보훈대상자 예우가 다른 자치구에 비해 약하더라. 그래서 앞으로 자존심 상하시지 않게 모시겠다고 보훈대상자 여러분께 약속했다. 올해 보훈예우수당을 기존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올렸다. 2026년까지 10만원으로 올릴 계획이다. 올해 국가보훈부에서 주관하는 6·25참전유공자 명비 건립 사업 대상지로 우리 구가 최종 선정됐다. 참전유공자는 6·25뿐만 아니라 월남전 참전자도 해당된다. 추경 예산을 반영해 월남참전명비도 같이 만들고 하반기 제막식을 할 예정이다.” -남은 2년 어떻게 광진구를 이끌어 갈 계획인가. “소통하겠다. 계속 찾아뵙고 여쭙겠다. 많이 가르쳐 주시기를 바란다. 이게 필요하고 저게 부족하다고 말씀해 주시기 바란다. 구가 할 수 있는 것은 하고 구의회와 협의해야 할 것은 협의하겠다. 예산을 마련하고 제도를 정비해 구민들을 모시겠다. ‘발전하는 행복광진’을 만들겠다고 말씀드렸다. 재미있고, 행복하고, 안전한 광진을 만들겠다. 구민이 직접 느끼실 수 있게 하겠다.”
  • 아이·부모가 행복한 도시 원주… 아동보육 분야에 2080억 쏟는다

    아이·부모가 행복한 도시 원주… 아동보육 분야에 2080억 쏟는다

    육아부담 완화에 지원 팍팍어린이 둔 가정에 월 10만 바우처셋째아 이상이면 연 60만원 지급어린이집 원아 특별활동비도 지원도시 곳곳에 어린이시설장난감도서관 오는 10월 문 열어무실동 어린이도서관 연말 완공어린이복합체험관은 내년 마무리 민선 8기 강원 원주시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아동보육 분야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이어 간다. 원주시는 올해 전국적인 긴축 재정 기조 속에서도 아동보육 분야 예산으로 전년(1896억원)보다 10% 가까이 증액한 2080억원을 편성했다. 원주시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5일 어린이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원주시가 벌이는 시책, 사업들을 25일 살펴봤다.원주시는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 사업에 대한 신청을 연중 받고 있다. 이 사업은 7~12세 어린이를 둔 가정에 매월 10만원을 바우처카드로 지급하는 것으로 원주시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바우처카드 사용처는 태권도장, 합기도장, 음악학원, 피아노학원, 미술학원, 발레학원, 독서교습소, 컴퓨터학원 등 예체능 분야 학원과 교습소 700여곳이다. 원주시는 셋째아 이상 다자녀가정 양육비 지원 사업도 벌이고 있다. 8~15세 셋째아 이상 다자녀가정에 1인당 연 60만원을 분기별로 15만원씩 4회에 걸쳐 지원한다. 셋째아 이상 다자녀가정에는 건강보험료 2만원도 지원한다. 출생축하금은 첫째아 30만원, 둘째아 50만원, 셋째아 이상 100만원이다. 또 올해 어린이집 원아 특별활동비 지원 사업을 신설했다. 3~5세 원아 2800명에게 월 3만원씩 특별활동비를 지원하는 게 골자다. 특별활동비는 정규 보육 과정 외 외부 강사가 진행하는 역사, 문화, 놀이, 과학 프로그램 운영비에 쓰인다.원주시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며 드는 본인부담금 중 최대 50%를 지원하는 사업도 펼치고 있다. 이용자가 우선 본인부담금을 내면 다음달 환급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찾아가 1대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12세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조정희 원주시 아동돌봄팀장은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등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생길 수 있는 양육 공백을 든든히 채워 줄 빈틈없는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원주시는 아동보육을 위한 지원금뿐 아니라 시설 인프라도 대폭 넓히고 있다. 오는 10월 단구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연면적 390㎡ 규모의 장난감도서관이 들어선다. 단구동 장난감도서관이 문을 열면 원주 지역 내 장난감도서관은 현재 운영 중인 육아종합지원센터(반곡동), 문막읍, 보물섬(명륜동)을 포함해 총 4곳으로 늘어난다. 장난감도서관 이용 대상은 5세 이하 미취학 자녀를 둔 시민이다. 회비 2만원을 내면 1년 동안 장난감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한 번에 2개까지 대여할 수 있고 대여 기간은 최장 21일이다. 장난감 보유 현황과 대여 가능 여부는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취약계층이나 다자녀가정(둘째아 이상), 다문화가정 등은 회비 전액 또는 절반을 감면받는다. 무실동에는 어린이도서관이 건립된다.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2488㎡ 규모이고 연말 완공을 목표로 한다. 원주시는 지난해 9월 기업도시 내 샘마루도서관에 이어 지난달 명륜동에 그림책도서관을 짓는 등 도서관을 대폭 확충하고 있다. 샘마루도서관은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 다목적실, 문화강좌실, 디지털창작소 등으로 이뤄졌고 그림책도서관은 한글, 영어 그림책 등 1만 6400권을 구비하고 있다.원주시가 역점을 둔 어린이복합체험관 건립 사업은 내년 하반기 마무리된다. 현재 공정률은 39%다. 어린이복합체험관은 반곡동 3만㎡ 부지에 지하 1층·지상 1층 연면적 1993㎡ 규모로 지어진다. 주요 시설은 영아놀이실, 실내놀이터, 전시관, 체험관이고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족친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국비 45억원, 도비 13억 5000만원, 시비 5억 6500만원 등 115억원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기존 3곳에 2곳이 추가돼 총 5곳으로 늘어난다. 신설 대상지는 무실동과 지정면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 돌봄을 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주민 간 돌봄 품앗이 구성과 양육 정보 교류를 지원해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역할도 한다.다함께돌봄센터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6곳을 추가로 설치한다. 현재는 태장동 2곳, 부론면 1곳, 귀래면 1곳, 반곡동 1곳, 명륜동 1곳 등 모두 6곳이 운영 중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시, 일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영유아에 비해 돌봄 공백이 큰 초등학생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추가 설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해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 “도마뱀이 초밥 접시 위에”…황당한 인증샷에 ‘발칵’ 난리난 대만

    “도마뱀이 초밥 접시 위에”…황당한 인증샷에 ‘발칵’ 난리난 대만

    대만에서 한 여대생이 자신의 애완 도마뱀을 허락 없이 초밥집에 데리고 와 초밥 접시에 올리고 인증사진을 찍어 올리면서 대만이 발칵 뒤집어졌다. 24일 대만 TVBS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대만 원지대학의 학생 A씨는 생일을 맞아 자신의 애완 도마뱀을 유명 프랜차이즈 초밥집에 데리고 갔다. A씨는 가게 접시에 도마뱀을 올려놓고 인증샷을 찍었고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 사진에서 도마뱀은 다른 초밥들 틈에 앉아 있는 모습이다. 사진이 공개되자 대만 누리꾼들은 “초밥집에서 이런 파충류 놀이를 하는 게 나만 역겹다고 생각하느냐”, “매우 비위생적이다”, “민폐다” 등의 비판을 쏟아냈다. 논란이 일자 원지대학은 성명을 통해 “학생들의 교외 유명 식당에서의 부적절한 식사로 인해 식품 안전 문제가 발생하고 대중에게 불편을 끼친 것과 관련하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논란을 인지한 A씨는 직접 초밥집에 연락하여 후속 문제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논의했다”며 “문제가 처리된 후에도 학생들의 도덕 교육을 강화하고 건강과 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프랜차이즈 업체 역시 “A씨의 행동이 레스토랑의 위생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켰고 평판을 손상시켰다”고 강조하며 “현재 대만의 모든 매장은 식사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식기의 세척 및 소독을 강화하고 A씨의 행동으로 인한 영업권 손상 및 기타 손해에 대한 책임을 조사하기 위해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 당국은 “식당 측에서 반려동물을 규제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질 경우 법에 따라 기한 내에 시정해야 한다”면서 “기한까지 개선하지 않으면 식품안전법 제44조에 따라 벌금에 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중랑구민 더위 앗아갈 ‘서울중랑워터파크’ 새달 2일 개장

    중랑구민 더위 앗아갈 ‘서울중랑워터파크’ 새달 2일 개장

    서울 중랑구가 도심 속 물놀이장 ‘서울중랑워터파크’를 다음 달 2일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장안교 상류 중랑천 둔치에 마련한 서울중랑워터파크의 전체 규모는 6550㎡다. 25M 풀, 유아풀은 물론 국제 규격인 50M 풀장을 갖췄다. 또 물놀이 분수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몽골 텐트 그늘막, 샤워실, 탈의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운영한다. 1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30분, 2부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30분이다. 3세 미만 유아는 무료, 3세~12세 어린이는 2000원, 13~18세 청소년은 3000원, 19세 이상 성인은 4000원이다. 이외에도 봉화산 옹기테마공원에 위치한 신내공원 물놀이장, 중랑구청 뒤편 봉화산 입구의 봉수대공원 물놀이장이 중랑구민들의 더위를 식혀줄 예정이다. 신내공원과 봉수대공원 물놀이장 역시 1, 2부로 운영한다. 1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30분, 2부는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45분이다. 이용료는 무료다. 물놀이장 3곳 모두 8월 18일까지 매주 화~일요일 문을 연다. 중랑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중랑구는 구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물놀이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수질관리, 환경정비 등 물놀이시설 위생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을 쓸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도심 속 물놀이장에서 더위도 식히고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기 바란다. 많은 이용객이 찾으리라 예상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3기 신도시 GH 담당 최초 하남교산지구 부지 조성 ‘시작’···이주율 35%

    3기 신도시 GH 담당 최초 하남교산지구 부지 조성 ‘시작’···이주율 35%

    부지조성공사 계약 마무리, 3기 신도시 건설 가속도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기 신도시 GH 담당 사업지구 중 처음으로 하남교산공공주택지구 부지조성공사(1공구)를 착공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019년부터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을 시행 중인데 이번 부지조성공사를 위한 계약체결이 마무리됨에 따라 하남교산 신도시 조성에 속도가 붙게 됐다. 시공사는 ㈜한화 컨소시엄, 건설사업관리용역은 ㈜도화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각각 맡는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1월부터 하남교산지구 걸림돌 해체공사에 들어갔으며, 현재 이주율은 약 35%(1공구 기준)다.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담당하는 하남교산 기업 이전단지(상산곡) 부지조성공사도 시공사를 선정 중이며 하반기에 착공해 교산지구 내 기업들이 원활히 이주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역주민과의 상생협력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하남시 관내 아동·청소년쉼터 안나의 집 시설개선, 특수학교인 성광학교 물놀이 행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착공을 시작으로 3기 신도시 주택공급 적기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교감 뺨 때린 초등생 부모 엄벌” 1만여명 탄원

    “교감 뺨 때린 초등생 부모 엄벌” 1만여명 탄원

    전북 전주에서 한 초등학생이 교감의 뺨을 때린 사건과 관련해 이 학생의 부모를 엄벌할 것을 요청하는 탄원서에 1만 3000여명이 서명했다. 25일 교육계에 따르면 초등교사노동조합은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교사 폭행 사건 피고소인 엄벌 탄원 및 학생인권특별법 발의 반대’에 동의하는 1만 3718건의 서명을 수합했다. 노조는 사건을 관할하는 전주완산경찰서에 해당 학부모의 아동방임과 폭행에 대해 법에 따라 엄벌할 것을 요청하는 탄원서와 이에 동의하는 서명을 경찰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이 자신의 무단조퇴를 말리는 교감의 뺨을 때리고 침을 뱉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이 공개돼 파장이 일었다. 해당 학생의 학부모 또한 학교에 찾아가 교사를 폭행해 학교로부터 신고당한 상태다. 전주교육지원청은 학부모를 교육적 방임에 의한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노조는 “학생의 문제 행동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학부모로서 아이를 어떻게 교정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아 생기는 학교 현장의 어려움들을 숱하게 접하고 있다”면서 “더욱이 해당 사건은 아동방임을 넘어 오히려 학교에 찾아가 선생님께 항의성 폭언·폭행까지 했다는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학생에게 적절한 양육을 제공하지 못한 보호자는 아동방임으로 엄벌해야 하며, 이를 통해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받도록 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노조는 국회에 발의된 ‘학생인권특별법’에 반대하는 서명 1만 3718건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학생인권조례 폐지 및 개정이 확산되는 데 맞서 정치권에서 ‘학생인권특별법’을 제정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는 것에 대해 노조는 “학생인권특별법은 더 이상 시대적 요구가 아니다”라면서 “학생들은 사교육 과다로 인해 가정에서 쉼과 놀이를 더욱 필요로 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 에버랜드, 여름축제 ‘워터 스텔라’ 한창… 물놀이·불꽃쇼 등 풍성

    에버랜드, 여름축제 ‘워터 스텔라’ 한창… 물놀이·불꽃쇼 등 풍성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오는 8월 25일까지 여름축제 ‘워터 스텔라’(Water Stellar)를 진행 중이다. 에버랜드는 축제 기간 물을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카니발 광장에서 하루 두 번 열리는 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펀 시즌2’가 있다. 워터 레인저스와 밤밤 군단이 댄스 배틀을 펼치며, 관객들도 물총 싸움과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공연이다. 장미원 일대에는 ‘워터 플레이그라운드’가 조성돼 물총 싸움과 워터쇼 ‘뮤직 워터밤(BaMM)’이 진행된다. 장미성 앞에는 약 10m 높이의 ‘자이언트 밤밤맨’ 조형물이 설치돼 관람객들의 흥미를 더한다. 또한 글로벌 완구 브랜드 해즈브로와 협업한 트레이닝존에서 카니발 게임과 슈팅 게임이 마련된다. 에버랜드의 포시즌스가든은 여름 테마정원인 ‘화이트 트로피컬 가든’으로 꾸며지며, 다양한 여름 식물들과 포토스폿이 조성된다. 또한 수도권에서는 보기 힘든 여름꽃 ‘수국’ 테마존도 새롭게 선보인다. 야간에는 ‘문라이트 퍼레이드’와 ‘주크박스 렛츠댄스’ 불꽃쇼가 열리며, 홀랜드빌리지에서는 ‘썸머 피치 나이트’가 라이브 밴드와 함께 진행된다. 다음달 말에는 워터 디제잉 공연 ‘밤밤 썸머 나이트’도 펼쳐진다. 한편, 에버랜드 판다 가족의 생일을 기념하는 ‘바오패밀리 버스데이 페스타’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8월 4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판다들의 생일 파티와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 바다가 부른다… 제주 함덕해수욕장 등 5곳 조기 개장

    바다가 부른다… 제주 함덕해수욕장 등 5곳 조기 개장

    다른 해수욕장보다 1주일 빠른 24일 개장한 오전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이날 제주에서는 금능·협재·곽지·함덕·이호테우 등 5개 해수욕장이 조기개장했다. 다음달 1일에는 나머지 7곳의 지정 해수욕장이 문을 연다. 제주 뉴스1
  • 전주시 랜드마크가 바뀐다

    전주시 랜드마크가 바뀐다

    맛과 멋의 도시 전북 전주시의 랜드마크가 바뀔 전망이다. 전주시는 ‘마지막 노른자 땅’이라 불리는 효자동 옛 대한방직 터와 덕진동 종합경기장 부지 개발사업이 도시계획 절차가 진행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들이 완공되면 전주시의 주거와 상권 등에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옛 대한방직 터 개발사업은 최근 민간 사업자의 공공 기여량이 토지가치 상승분의 100%로 결정돼 사업 추진의 물꼬를 텄다. 공공 기여는 토지 용도 변경 등 규제 완화의 혜택을 받았을 때 토지 개발자가 공공 이익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돈이나 시설을 기부하는 것을 의미한다. 시는 감정평가 결과를 토대로 협상단 회의와 협상조정협의회 등을 거쳐 공공 기여량을 토지가치 상승분의 100%인 2380억원으로 확정했다. 개발 제안자인 ㈜자광도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업과 관련, 전주시의회 의견청취안도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청취안은 시의 사전협상지침에 따른 단계로, 향후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자문을 거친 뒤 이르면 오는 10월 자광과 개발 협약이 체결될 전망이다. 자광은 도유지·시유지를 포함한 23만 565㎡(약 6만 9700평) 부지에 6조 2000억원을 들여 높이 470m(153층) 타워(놀이시설 포함)를 비롯해 5성급 호텔(200실), 49층 아파트 10개 동(3399가구), 34층 오피스텔 1개 동(558가구), 5층 복합쇼핑몰(판매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주종합경기장 일대에 들어서는 전주 마이스(MICE) 복합단지 관련 기반 공사가 내년 상반기에 시작된다. ‘전주 MICE복합단지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안)’은 지난 20일 열린 전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사업은 전주종합경기장 일원 12만 1231㎡를 전시·회의·문화·창업·쇼핑 등이 융합된 대규모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게 핵심이다.
  • “떠나요 바다로”…동해안 해수욕장 29일 개장

    “떠나요 바다로”…동해안 해수욕장 29일 개장

    오는 29일 강릉 경포를 시작으로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이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강릉시는 이날 오후 2시 경포해수욕장 중앙광장에서 개장식과 함께 성범죄 예방 캠페인과 수상안전요원 교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여름철 강원 동해안 6개 시·군에서 운영되는 해수욕장은 경포를 비롯해 모두 88곳이다. 시군별로 보면 ▲강릉 18곳 ▲동해 6곳 ▲속초 3곳 ▲삼척 10곳 ▲고성 30곳 ▲양양 21곳이다. 60일 가까이 문을 열고 8월 말 문을 닫는다. 각 해수욕장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피서객의 발길을 불러 모은다. 경포해수욕장에는 해수 풀장, 대형 에어 워터슬라이드, 오리바위 다이빙대가 설치되고, 동해 망상해수욕장에는 수상액티비티, 어린이 물놀이장, 야간 불꽃놀이존, 플리마켓 등이 마련된다. 속초해수욕장은 썸머페스티벌, 삼척해수욕장은 비치 썸 페스티벌을 각각 개최한다. 강릉 안목해수욕장과 고성 반암캠핑장 일대 해변은 펫비치로 운영되고, 양양 광진해수욕장은 휠체어 이동길, 장애인 야영지를 갖춘 장애인 전용 해변으로 조성된다. 강원도와 시군은 피서객 안전을 위해 라이프가드 자격증을 소지한 안전요원 605명을 해수욕장에 배치하고, 경포와 망상, 속초, 낙산(양양) 해수욕장에서는 실시간 이안류 감시시스템을 가동한다. 망상, 속초, 삼척 등 8곳의 해수욕장에는 상어와 해파리 등 유해 생물의 출몰을 막는 그물망이 설치된다. 정일섭 강원도 글로벌본부장은 “가족과 연인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 협재, 곽지, 이호테우, 함덕… 제주시 해수욕장 24일 조기 개장

    협재, 곽지, 이호테우, 함덕… 제주시 해수욕장 24일 조기 개장

    무더위가 일찍 찾아오자 해수욕장들도 조기 개장에 나섰다. 제주시는 최근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낮더위가 이어지면서 해수욕장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이용객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5개 해수욕장을 조기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조기 개장하는 해수욕장은 협재, 금능, 곽지, 이호테우, 함덕 등 5개소이고, 삼양, 김녕, 월정 해수욕장 등 3개소와 서귀포 해수욕장들은 7월 1일부터 개장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호, 삼양 해수욕장의 경우에는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1시간 연장해 오후 8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체력시험(50m수영, 입영)을 통해 선발된 민간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지속적인 수질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함덕해수욕장에서는 일본 오염수 방류에 따른 해수 방사능 검사를 진행해 이용객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아울러 해수욕장을 찾는 시민과 피서객들이 잊지 못할 여름휴가의 추억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백사장과 시설물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성인 해양수산과장은 “기후변화로 여름이 빨리 찾아오면서 해수욕객들의 방문 수요에 맞춰 해수욕장 조기개장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하면서, “휴가철 피서객들에게 편안함과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해수욕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믿고 찾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도 소방안전본부는 이날 조기 개장하는 5개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8월 31일까지 도 지정 12개 해수욕장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한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소방공무원 119팀장 35명과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수변안전요원 514명으로 편성됐다. 이들은 각 해수욕장에서 익수사고 예방, 해변 순찰, 수난사고 시 인명구조 등 다양한 안전관리 활동을 펼친다. 한편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과 도민들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과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점검을 실시한다. 서귀포시 해수욕장 4개소(신양·표선·중문·화순)의 화장실, 탈의실, 샤워장 등 불법 촬영 가능성이 높은 장소를 집중 점검한다. 이순호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 “여름철 관광객과 도민이 자주 찾는 장소를 중심으로 불법 카메라 점검을 강화해 지역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남 분당구보건소 지하 4층~지상 10층 2029년 완공 목표 신축

    성남 분당구보건소 지하 4층~지상 10층 2029년 완공 목표 신축

    경기 성남시의 분당구보건소 신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있다. 성남시는 24일 시청에서 분당구보건소 신축 기본구상 및 건축기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지은 지 31년 된 분당구보건소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지하 4층~지상 10층, 전체면적 1만3763㎡ 규모로 신축할 계획이다. 지난 2월부터 6개월간 용역을 진행한 이오건축사사무소는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보건소 주요 시설 배치와 설계에 관한 건축기획안을 제시했다. 보건소 1층에 배치할 진료실, 검사실 등은 평소 민원사무 공간으로 사용하다가 감염병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선별진료소로 전환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구상을 내놨다. 보건소 1층에 배치하는 진료실, 검사실 등은 평소 민원사무 공간으로 사용하다가 감염병 위기 상황 발생 땐 선별진료소로 전환할 수 있는 설계안을 내놨다. 4층은 스마트 건강체험관과 건강놀이터를 조성해 시민에게 개방한다. 현재 공간 협소로 지역 곳곳에 분산 운영 중인 성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소아청소년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도 층별로 적재적소에 배치해 시민에 맞춤형 원스톱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차장 지하 1~4층 113면과 지상에 11면을 조성해 124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설계를 제안했다. 관련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분당구보건소 착공 시기는 오는 2027년, 완공은 2029년이다. 분당구보건소 신축에 투입하는 사업비는 580억원이다 이날 오후 3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열린 ‘분당구보건소 신축 기본구상 및 건축기획 용역 최종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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