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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습폭행 상급생집 방화/초등 5년생 윤활유 뿌려

    초등학교 5학년 남학생이 자신을 괴롭혀온 상급생의 집에 들어가 윤활유를 뿌리고 불을 질러 아파트 한 채가 모두 불에 탔다. 14일 하오 1시쯤 광주 북구 일곡동 호반아파트 이모군(13 광주 I초등학교 6학년)의 집 안방에서 이군과 같은 학교 5학년 김모군(12)이 이불에 윤활유를 뿌리고 성냥불로 불을 질러 내부 24평을 모두 태워 7백만원어치의 재산피해(소방서추산)를 냈다. 김군은 불을 낸 뒤 현장 주변을 돌아다니다 경찰이 화재 목격 경위를 추궁하자 범행을 자백했다. 김군은 경찰에서 “평소 이군에게 상습적으로 매를 맞아 오던중 전날 하오 아파트단지 놀이터에서 우연히 이군 집 열쇠를 주운뒤 보복하려 집에 사람이 없는 틈을 타 불을 질렀다”고 말했다. 경찰은 형사미성년자인 김군을 귀가조치했다.
  • 시인 구상(이세기의 인물탐구:138)

    ◎뿌리깊은 ‘시심’… 역사의식 음미/세속의 고달픔·분노·저항 시로 표현/50여년간 저서 30여권… ‘문단의 어른’ 시인에게 명징한 시정신을 요구하는 것은 세속에 시달린 고달픔과 분노와 저항이 순화되기를 기대하기 때문이다.우리 문단에서 사물의 현상을 감각적으로 포착하기 전에 맑게 열려있는 내부의 시선으로 시를 써온 구도자적 시인이 있다면 그가 바로 구상시인일 것이다. 그는 ‘사물에 대한 독자적 진실을 증거하기 위해’ 문학을 한다는 것이며 ‘만물은 감각이 아닌,존재론적 차원에서 음미하는것’이라고 말한다.그의 시는 존재론적 형이상학적 인식과 역사의식에서 출발하여 문단에 처음 나온 50여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뿌리깊은 시심이 시들줄을 모른다. ○신부 되려 일 신학교 입학 한 시인이 펴낸 30여권의 저서는 문학에 대한 왕성한 열정과 강인한 정신력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어떤 시인 작가보다도 그는 수많은 태풍과 좌초와 시련을 겪었고 그로인해 구상문학의 심도는 그의 신앙과 관련된 어떤 헌사나 찬사도 한사코 거부한다. 본래 서울 종로 이화동에서 태어났으나 독일계 가톨릭 베네딕트수도원의 교육사업을 위촉받은 부친 구종진씨를 따라 4살 되던 해 원산시 근교인 덕원에 정착,그의 자전적 시집인 ‘모과나무 옹두리에도 사연이’에 그의 전 생애가 그림처럼 그려져있다.그는 부친이 쉰넷,어머니가 48세의 나이의 만득으로 노부모는 ‘심산의 동삼’처럼 애지중지하였고 장성할 때까지 의식주의 그리움을 모른채 그는 학문의 숭상과 인간의 구경이 현세에 있지않다는 참된 종교의 훈육을 받을수 있었다.그리고 부친이 돌아가실 무렵에 남긴 “너는 사물에 너무 기승을 하지 말아라.박빙인생인줄 알고 자신이나 자부를 너무 갖지 말라”는 것이 한평생의 좌우명이자 삶의 지침이 되었다. 소년시절부터 ‘미동’이란 소리를 들을 만큼 이목구비가 반듯했던 그는 ‘겉으론 신수가 훤하고 키도 작은 편이 아니어서’ 호주머니가 텅텅 비어있어도 친구들은 ‘기천금쯤이야 문제없겠다’고 했고 막걸리집에서 나와도 요정에서 취한줄 알았다.더구나 그의 집안 내력과 부모를 아는 사람들은 그의 역정이나 내정도 순풍에 돛단듯 귀공자나 행운아인줄 알고 있었다.그래서 그의 부드러운 외양만으로는 ‘옥고를 치렀다든가 북한에서 감옥탈출을 했다든가 폐결핵환자로 두번씩이나 폐수술을 했다’는 것을 아무도 짐작하지 못한다.말씨 역시 굼뜨고 어눌한 편으로 라디오나 텔레비전 좌담회에 나오면 말의 짝을 맞추는 철어방식이 제멋대로지만 긴장되고 조리가 서야 하는 교단에서는 능변에다 달변이요,문화행사의 연사나 사회자로 자주 초청될 정도다. 도쿄유학이란 것도 부모의 양해아래 대학진학을 목표로 정상적인 도항 수속을 밟은 것과는 달리 가톨릭 신부가 되기 위해 성베네딕트수도원 신학교에 들어갔다가 3년만에 환속을 했고 문학을 한답시고 ‘고향의 불령선인’들과 어울려 다니다가 걸핏하면 유치장 신세,‘스물 안짝에 교회에선 이단자,가문에선 불효자,마을에선 주의자 취급’을 당하다가 사회의 악의에 찬 눈길에서 벗어나고자 도쿄밀항을 시도하게 된것이다. 그간의 문학적 항해도 유유자적과는 전혀 거리가 멀다.널리 알려지다시피 그는 원산문학가동맹의 주동멤버였고 거기서 발간한 해방 1주년 기념시집인 ‘응향’에다 북한을 ‘까마귀와 불길한 아침,수상한 그림자가 배회하는 암흑지대’에 비유하여 ‘퇴폐적 악마적 반역사적 반민족적’등의 빗발치는 비난에 쫓겨 47년에 탈출하게 되었다. ○원산문학가동맹 주동멤버 6·25의 와중에서도 인간역사속의 오늘을 연작형태로 쓴 ‘초토의 시’로써 전쟁속에서도 섭리와 자유,선과 악,이념과 민족 등의 실존의식을 구상적으로 표출하였고 5·16이후 스스로의 행동적 현실참여에 허탈감을 느끼자 대학강단으로 전신하기에 이른다.이때 시작업의 휴면상태를 메우기 위해 연작 장시의 효시로 알려진 ‘밭일기’ 100편의 에스키스를 시작,‘나같은 사람은 어떤 일에 감동하는 촉발생심이나 그때그때 시류에 맞춘 시로서는 사물의 실재를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에’ 시작에서 존재의 무한한 다면성을 조명하기 위해서는 ‘한 제재로써 응시를 거듭함으로써 관입실재하려는 의도’를 밝힌 바 있다. 만년의 그는 문단의 어른으로서 지휘하고 통솔하는 위치지만 단한번도 공직을 맡지 않았고 자신의 범주를 더이상 과장하지 않는다.먼저 간 오상순선생을 기리는 공초문학상을 위한 기금마련을 했고 그를 원하는 곳에 가서 상도 주고 축사도 서슴지 않아 사회적인 대소사에서 그를 만나기란 어렵지 않은 일이다.그러나 막상 자신을 위한 자리는 극단적으로 마다하는 결벽과 괴팍스러움이 있다는 것은 주의깊게 살펴보지 않으면 짐작하기 어렵다. 지금도 그의 친지나 가까운 이들은 ‘진작 죽을 사람이 부인덕에 살게됐다’고 말한다.고향에서 중매로 결혼한 부인 서영옥씨는 수년전까지 영등포에서 순심병원을 경영하던 여의사로 그의 고질병인 폐결핵 치료의 주치의이기도 하다.자녀는 아들과 수필집 ‘딸 자명에게 보내는 글발’의 주인공이 있다.부인과 사별후 지금도 여전히 여의도 시범아파트,문을 열면 그와 절친했던 이중섭의 그림이 한눈에 들어오는 분위기에서 20년 이상을 하루같이 아침이나 낙일에 강변을 반원을 그리며 산책하고 그 바쁜 틈틈이에도 순백의 동심에 젖기 위해 어린이 놀이터에서 소일하기도 한다.선친의 유언대로 크게 두드러지지 않고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며 그 명성과 자신이 갖춘것에 비해 겸허하고 양보한다. 그런 그는 어딘지 모든 것이 무난하므로 탈을 부리지 않으려는 무사안일로 오해될 수도 있다.그러나 그의 파란이 중첩된 생애를 꼼꼼히 살펴보면 시인의 가슴에 담긴 슬픔의 무게야말로 생활철학과 종교와 깊은 시심에서 우러나온 평균적 수치임을 알게 된다.사물의 현상을 감각적으로 포착하기 전에 심안을 통해 사리의 세계를 구축한 그의 구상문학도 끝없는 시심과 모나지않은 인품의 결과이며 이제 우리는 세속의 고달픔과 분노를 씻는 이 구도자적 노시인에게 진정어린 경의를 보내는 것만이 예의다. □연보 ▲1919년 서울 출생·원산 성장 ▲1941년 일본대 종교과 졸업 ▲1942­45년 북선 매일신문 기자 ▲1946년 시집 ‘응향’필화사건으로 월남 ▲1948­57년 연합신문 문화부장,승리일보주간,영남일보 주필 ▲1957­61년 서울대 서강대 출강 ▲1970­74년 하와이대 교환교수 ▲1976­현재 중앙대 예술대 대우교수 ▲1979­현재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1986·93년 아시아시인회의 서울대 회장,국제펜클럽 한국본부 고문 ▷저서◁ 시집 ‘구상’(51년) ‘초토의 시’(56년) ‘까마귀’(81년) ‘개똥밭’(87년) 자전시집 ‘모과 옹두리에도 사연이’(84년) 사회평론집 ‘민주고발’(53년) 수상집 ‘침언부언’(60년) ‘실천적 확신을 위하여’(82년) ‘나자렛 예수’(79년) 시론집‘현대시 창작입문’(88년) 영역시집‘타버린 땅’(89년 런던) ‘밭과 강’(91년 런던) 등 30여권. ▷수상◁ 금성화랑무공훈장(55년) 서울시문화상(57년) 국민훈장동백장(70년) 대한민국문학상 본상(80년) 대한민국예술원상(93년)
  • 재개발·재건축 높은 관심/대형 건설업체들 어디에 얼마나 짓나

    ◎현대 불광­1,819가구… 지하철 3·6호선 5분거리/대우 산림­봉천동포함 만여가구… 대우 타운화/우성 간석­5개평형 1,722가구… 2001년에 완공/쌍용 이문­1,563가구중 144가구 8월 일반분양/청구 홍은­80가구 8월중 일반분양… 99년 입주 주택건설 업체들이 최근의 미분양 적체 등에 따른 자금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도심 재개발·재건축 사업 수주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새로 짓는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단지의 경우 교통사정이나 근린생활 시설을 감안해 역세권을 끼거나 주변 자연환경과의 조화,차별화의 적용 등으로 투자자들은 물론 내집 마련의 꿈에 부푼 무주택자들로부터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특히 소형 평수의 임대주택과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 분양분은 다양한 평수에 공급량도 많아 선택의 폭이 넓다.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주요 업체의 재개발·재건축 현황을 소개한다. ◇현대건설=서울 강북의 부도심지인 은평구 불광동 572의 2,573 일대 2만여평에서 불량·노후주택을 재개발,8∼25층 20개동 총 1천819가구를 짓는다.현대는 이 지역에 자연 친화적 개념을 도입,공원화된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바꾼다는 계획이다. 이 지역은 지하철 3호선과 내년말 개통 예정인 6호선의 불광역과 도보 5분 정도의 거리이다.시내로의 진입과 의정부·동두천 등 외곽으로의 진출이 쉽다.북한산이 인접해 있어 전망도 좋다. 1구역에는 15평짜리 임대주택 172가구,24평형 200가구,27평형 141가구,33평형 320가구,43평형 166가구 등 999가구를 짓는다.2구역에는 15평형(임대주택) 171가구,24평형 329가구,34평형 186가구,44평형 134가구 등 모두 820가구가 공급된다.조합원분과 임대주택을 제외한 806가구를 착공(99년)과 동시에 일반분양한다.2002년 입주 예정이다. 현대는 서울 풍납2동 246의 3에서 11개평형 557가구에 대한 재건축도 맡았다.이 가운데 재건축 조합분을 제외한 일반 분양분 399가구를 이달말 분양한다.일반분양분은 17평형 192가구,19평형 13가구,24평형 16가구,25평형 56가구,31평형 12가구,32평형 110가구 등이다. 입주는 99년 10월.평당 예정분양가는 15% 옵션 기준으로 4백80만원 선이다.(02)746­2664. ◇(주)대우 건설부문=서울 신림동과 봉천동 주변에서 1만여 가구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하고 있다.지난 5월에는 신림동 산202의 2 미도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이로써 봉천7­2구역 재개발 2천840여가구,봉천9구역 재개발 705가구,신림1구역(동아건설과 공동) 5천960가구 등을 수주,이 일대를 대우아파트 타운화한다는 계획이다. 신림 미도아파트 재건축사업은 기존의 960가구(17평형,20평형)를 헐고 24평형 536가구,32평형 798가구,42평형 426가구 등 총 1천770가구를 짓는다.빠르면 내년 하반기 중 착공하며 76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곳은 2호선 신대방역과 가깝고 관악산·보라매공원 등과도 인접해 있다.오는 7월 조합 설립인가를 받고 내년 2월에 사업승인을 받을 계획이다.내년 11월에는 착공과 동시에 분양에 들어가며 2001년 7월에 입주예정이다. ◇우성건설=최근 인천시 간석동 296의 5 주공1단지 재건축공사를 수주했다.이곳에는 17평,25평,27평형 590가구가 있으나 이를 헐고 33평형 620가구,38평형 248가구,48평형 854가구 등 1천722가구를 짓는다. 오는 11월부터 이주 및 철거를 시작해 내년 9월 착공과 함께 일반 분양이 추진되고 2001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서울의 답십리7구역에서 1천770가구,미아5구역에서 2천265가구,정릉4구역에서 2천545가구,본동2­3구역에서 440가구,부산 좌천1구역에서 468가구의 재개발사업을 진행중이다. (02)520­1591∼4. ◇쌍용건설=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177 일대(이문 2구역)에서 1천563가구의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가운데 일반분양분은 14평형(임대) 245가구,24평형 580가구,32평형 94가구,42평형 144가구이다. 분양은 오는 8월로 예정돼 있다.분양가는 평당 4백만∼4백40만원으로 예상하고 있다.2000년 5월 준공예정이다. 아파트단지에는 종합놀이기구가 완비된 어린이 놀이터를 만들고 컬러 보도블록을 설치한다.단지 곳곳에는 다양한 유실수를 심고 주민들의 만남의 광장과 휴식장소 등의 공동공간도 꾸밀 예정이다.위성방송 공청시스템,놀이터와 주차장에 폐쇄회로TV,홈오토메이션을 설치할 수 있는 배관·배선으로 설계된다.(02)959­5088. ◇청구=서울 홍은동 9의 615 일대에서 재개발사업을 벌이고 있다.총 246가구중 일반분양분 26평형 27가구,33평형 53가구를 오는 8월에 분양할 예정이다.99년 6월 입주예정. 서울 월계동에서도 월계시영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추진중이다.총 333가구중 조합분 259가구를 제외한 26평형 74가구를 오는 12월 분양할 계획이다.2000년 6월 준공예정.(02)561­4673.
  • 위락시설/실내 “만원” 야외 “썰렁”

    ◎수도권 5·6월 주말·휴일 잦은 비/에버랜드·서울랜드 입장객 5∼7.8% 감소/롯데월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4% 증가 기상이변이 5월에 이어 6월에도 계속되면서 실내와 실외 놀이시설업체들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예년에 비해 비가 많이 온데다 주말과 휴일에 자주 내리면서 놀이시설의 주된 고객인 어린이들이 야외에서 실내로 발길을 돌렸기 때문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강수량은 291.3㎜로 예년 평균인 92㎜에 비해 3.2배,강우일도 16일로 지난해보다 2배 나 많았다.특히 올해 5월은 3,4,5일이 사실상 황금의 3일연휴여서 야외 놀이터는 사상 최대의 대목이 기대됐었다. 그러나 결과는 실내놀이터는 웃고 실외는 울었다. 5월 한달 용인 에버랜드 입장객은 1백22만여명.1백28만여명이었던 전년 동기에 비해 5% 줄었다.과천 서울랜드도 57만9천여명에서 53만4천여명으로 7.8% 감소됐다. 반면 잠실 롯데월드는 37만7천여명이었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44% 늘어난 53만3천여명이 입장했다. 특히 지난달 강우일중에는 4일 일요일,14일석가탄신일,24일 토요일 등 주말과 공휴일이 세차례 끼여있어 영업에 큰 차질을 빚었다. 석가탄신일인 지난달 14일 롯데월드는 지난해에 비해 1만2천여명 많은 3만4천여명이 입장했다.그러나 에버랜드는 지난해 9만3천여명에서 올해는 2만6천여명,서울랜드도 4만6천여명에서 1만1천여명으로 각각 4분의1 수준으로 감소했다. 입장객은 비가 하루중에 언제 내리느냐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 서울랜드의 한 관계자는 하오부터 비가 내리면 평소의 4분의 1수준은 유지하지만 아침부터 비가 오면 10분의1이하로 떨어져 사실상 개점휴업상태라고 말했다. 짓굳은 비는 이달에도 심술을 부렸다.6일까지 세차례 비가 내린 가운데 일요일인 지난 1일 비가 와 휴일영업을 그르쳤다. 롯데월드는 6일까지 전년동기 96%증가한 12만2천여명이 입장,계속 신바람을 불고 있다.반면 에버랜드는 22% 감소한 23만3천명,서울랜드는 12%가량 줄어든 7만6천여명이 찾아 뒷걸음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날씨가 영업에 큰 영향을 미치자 관련업체들은 전천후 영업전략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 4세아 유괴 4일만에 구출/2억요구 전화 추적… 2명 검거

    경기도 성남 분당경찰서는 15일 아파트 놀이터에서 놀다 유괴됐던 이명근군(4)을 납치 4일만에 구출한데 이어 이군을 데리고 있다 달아난 유괴범 임영호(33)를 미선년자 약취유인 등의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이날 상오 유괴범 조래철씨(25)를 붙잡아 조사하는 과정에서 임씨부부와 범행을 함께 했다는 진술을 받아내고 강원도 횡성군 동원농장 골방에 갇혀 있던 이군을 구출했으나 임씨부부는 놓쳤었다. 경찰은 서울 성동구 금호동 임씨의 누나집 앞에 잠복해있다 골목길을 서성거이던 임씨를 하오 10시10분쯤 붙잡았다. 경찰 조사결과 임씨는 양계농장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지난해 3월쯤 동원농장에서 일을 하다 알게된 조씨와 공모,11일 하오 4시40분쯤 분당 삼성아파트 놀이터에서 자전거를 타고 놀고 있던 이한성씨(38·농촌진흥원 연구원)의 둘째아들 명근군을 유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는 서울 용산구 갈월동 공중전화 앞에서 이씨집에 전화를 걸어 몸값 2억원을 요구하다 발신지를 추적한 경찰에 붙잡혔다.
  • 아파트 놀이터도「EQ바람」/조형물 창의력 개발 할수있게 입체설계

    ◎주공 하반기 시험보급… 보완후 전국 확대 아파트를 고를때 어린이 놀이공간의 안전성과 디자인도 관심을 갖는 중요한 요소다. 대한주택공사는 이같은 점을 반영,최근 관심이 높아진 감성지수(EQ) 개념을 도입한 어린이 놀이터시설을 개발했다. 올 하반기부터 주공아파트 단지에 적용될 이 시설은 어린이의 감성계발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놀이 공간을 조성하고 놀이시설을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조형물 설치 및 지형의 입체적 변화를 통해 어린이 스스로가 다양한 놀이를 창출해 내도록 설계했다. 특히 빛·소리·냄새·촉각 등 감각을 느끼고 훈련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하는 등 새롭고 신선한 감을 줄 수 있는 시설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그동안 지능지수(IQ)가 높은 어린이가 사회적 성취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왔다.그러나 최근 IQ와 사회적 적응력간의 상관관계가 크지 않고 오히려 대인관계가 원만할 경우 사회적 성취 가능성이 높다는 반론이 제기되면서 감성지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학교에서도 어린이의 감성계발은 제한된 실내공간에서의 학습보다 운동·놀이 등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협동심을 유발하고 지구력 및 집중력의 배양,창조적 사고의 증진,호기심 등을 길러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고 있다. 주공이 개발한 감성계발 놀이공간은 바로 이런 취지에서 계획된 것이다. 주공은 이같은 어린이 놀이시설을 하반기 발주분부터 시험 적용한 뒤 평가를 거쳐 보완·발전시키고 전국의 주공아파트 단지로 확대 보급할 방침이다.
  • 사람·차 북새통에 “연휴끝”/어제 어린이날

    ◎놀이터 만원 꽃박람회 30만인파 어린이 날인 5일 과천 서울대공원을 비롯한 공원과 한강 둔치,「고양 세계꽃 박람회장」 등 전국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서울시내 주요 백화점과 각 행사장 주변은 나들이를 나온 가족들로 하루종일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제주도에는 올들어 가장 많은 10여만명의 행락객이 몰렸다. 하오 들어서는 연휴를 즐기고 돌아오는 귀경차량들이 몰리면서 고속도로와 간선도로에서 극심한 교통정체가 빚어졌다.특히 꽃박람회장 주변 자유로·행주대교 방면과 장항인터체인지 부근 도로는 이른 아침부터 교통혼잡에 시달렸다. 특히 3일째를 맞은 꽃박람회장에는 30만명의 관람객과 8만여대의 차량이 몰려 개막 이후 최대의 인파를 기록했다. 꽃박람회장에서는 주최측이 이날 낮 12시부터 2시간 동안 매표를 일시 중단하는가하면 어린이 모델 선발대회 등 일부 행사를 일방적으로 취소,관람객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다.꽃박람회장에서는 이날 낮기온이 28.3도까지 올라가자 관람객 4명이 무더위에 지쳐 쓰러지기도 했다.미아신고도 하루동안 1천건이 넘었다. 서울시는 이날 상오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조순 시장과 어린이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날 기념식을 갖고 271명의 어린이에게 효행·예절·봉사부문의 서울어린이상과 서울소년상을 시상했다. 서울경찰청은 상오 10시 한강시민공원 망원지구 둔치에서 시민 3천여명과 「청소년 한강 수상축제」를 열었다. 서울 어린이대공원은 야외음악당에서 「서울시민을 위한 공원음악회」등을 개최했다.과천 서울랜드에서는 밤 11시까지 왕자공주 선발대회를 비롯,택견시범,UFO 레이저쇼 등의 행사가 열렸다.
  • 아파트도 전원주택처럼…/주변환경 조화 「전원형 아파트」속속 등장

    ◎단독주택 못지않은 주거환경 자랑 “인기” 아파트도 전원주택처럼….주택건설업체들은 최근 기존의 아파트에 전원주택 이미지를 가미한 「전원형 아파트」 분양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전원형 아파트는 기존 아파트단지의 「삭막함」을 개선한 것으로 아파트를 주변의 자연환경과 조화시키고 내부구조도 자연통풍과 채광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아파트 실내의 발코니 등에는 실내정원과 마당을 설치,단독 전원주택의 장점을 본뜨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경기도 용인시 기흥읍 보라리에서 분양 중인 삼성아파트는 대표적인 전원주택형 아파트단지이다.신갈 5거리에서 민속촌 방향으로 위치한 이 아파트단지는 아름답고 쾌적한 주변경관을 배경삼아 단독 전원주택 못지않은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실내 인테리어도 자연과 조화되도록 고급스럽게 단장된다.최첨단 무인경비시스템과 위성방송수신시스템,지하주차장과 어린이놀이터에 CCTV 등이 설치돼 첨단 전원형 아파트로 지어진다. 현재 370세대중 200세대를 일반분양 중이다.평형별 가구수는 23평형 139세대,31평형 61세대 등이다.분양가는 15% 옵션기준으로 23평형이 6천9백98만3천원,31평형은 9천6백5만9천원이다.(02)569­5291,(0331)222­3303∼4. 대농그룹의 (주)미도파개발에서 시공,조합원을 모집중인 서울 용산구 보광동 「푸른마을 아파트」는 도심속의 전원형 아파트.한강이 내려다보이고 주변 아파트에 비해 가격도 싼편이다. 분양 평형은 23,32,34평이고 분양가는 4백50만∼5백만원선.융자는 5천만∼6천만원까지 가능하다.(02)783­4488. 쌍용건설이 경기도 광주군 오포면 양벌리에서 분양중인 쌍용아파트는 전원생활을 즐기며 서울로 출퇴근하려는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아파트단지는 전원생활의 최적지로 손꼽히는 백마산기슭에 자리잡아 천혜의 자연 산림욕을 즐길수 있다.단지안에는 각종 유실수를 심고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사계절 내내 계절의 특성을 만끽하도록 주변 경관을 꾸민다. 아파트의 실내는 최대한의 일조량을 확보토록 설계됐다.욕실에는 자연채광과 환기가 된다. 분양세대는 22평형 88가구,23평 13세대,25평 2세대,30평형 141세대,32평 9세대,45평 60세대 등 모두 313세대이다.(02)513­7634.
  • 노들섬(외언내언)

    땅이 귀한 서울 한복판에 1만3천700여평의 금싸라기땅이 버려져 있다.모래가 쌓이고 돌보는 이가 없어 흉한 몰골이다.한강대교 한가운데의 노들섬이 바로 그 땅이다. 행정구역상 용산구 이촌동 302의 146.노량진의 옛 지명 「노들나루」에서 이름을 따와 노들섬으로 고쳤지만 옛이름 중지도에는 납천정리라는 마을이 있었다.물맛 좋은 우물물을 왕궁에 바쳐온 데서 유래한 지명이란다.중지도 사람이 잦은 물난리를 피해 이촌하던 마을이 지금 이촌동이다.납천정리도,우물도 1900년 한강 첫 대교인 한강인도교가 놓이며 완전히 사라졌다. 그러나 이 섬은 서울과 남쪽지방을 잇는 길목에서 전차를 탄 시민의 발길을 모으는 섬으로 남았다.60년대까지 여름이면 수영장으로,낚시터로,그리고 겨울이면 해마다 얼음이 얼어 좋은 놀이터이던 한강의 스케이트타기 중심지로 서울시민의 사랑을 받았다. 노들섬의 운명이 모래산과 쓰레기더미의 처량한 신세로 바뀐 것은 지난 86년 섬을 불하받은 (주)건영이 부도가 난 때문.건영은 96년7월 자연녹지인 이 섬에 2000년까지 유람선센터·식당·스포츠시설을 세운다는 거창한 계획을 세워 유원지조성사업인가까지 받았지만 그 직후 부도가 나버렸다.한때 삼성항공이 헬리포트를 설치,서울 대전간 헬리콥터 정기운항기지로 사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도 했었다. 서울시민의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노들섬의 버려진 모습은 오래갈 전망이다.총액 2백94억원(공시지가 평당 2백14만원)가량인 이 섬은 건영에 돈을 빌려준 서울은행·경남종금에 의해 근저당설정이 돼 있는 실정이다.더욱 안타까운 것은 섬 동쪽에 한강교 아치높이(25m)만큼 쌓여 있는 모래더미.건영이 동부이촌동 아파트건축공사장에서 파온 14만t의 이 모래는 건자재로 5억원에 팔기로 했었으나 부도사태여파로 압류조치된 상태다.압구정동 구현대아파트 전체무게만큼 나간다는 이 모래산이 짓누르는 바람에 60년대 축조한 옹벽에 금이 가는 등 노들섬은 비명을 지르고 있지만 구원해줄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 ABC 놀이터·두두는 혼자 할 수 있어(새로나온 CD롬)

    ◎ABC 놀이터/소방서 놀이·선잇기/동물들의 영어 교습 친근한 동물을 등장시켜 다양한 반복학습으로 알파벳과 영어단어를 익힐 수 있다. 상자안의 문자와 관련있는 글자나 사물로 알파벳을 익히는 「소방서놀이」와 「색칠공부」,「글자화면놀이」,「숨은 글자 찾기」,「길찾아가기」,「선잇기」 등 재미있는 게임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의 기초를 배울 수 있다. (주)솔다.1만9천800원.525­3511. ◎두두는 혼자 할 수 있어/미로통과·전화걸기/흥미로운 게임 전개 이제 막 유치원과 학교에서 사회성의 첫 눈을 뜨고 있는 어린이의 체험을 「두두」라는 친근한 캐릭터를 등장시켜 이야기를 전개시킨다. 모두 28개 장면으로 구성된 화면을 바탕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며 중간중간에 부딪치는 게임을 풀어나가야 한다. 미로통과,숫자다리 건너기,전화걸기,정리정돈하기,색깔 맞추기 등의 학습을 통해 자율성과 논리적인 사고를 기르게 된다.(주)청미디어.2만7천500원.761­1695.
  • 어린이 외상 응급처치/김석화(전문의 건강칼럼)

    현대의학의 발달로 각종 전염병을 비롯한 질병은 감소하고 있으나,최근 경제 및 문화생활의 향상으로 사고를 당할 위험이 오히려 늘고 있다.특히 어린이가 사고로 외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어린이 외상의 원인으로는 교통사고와 넘어진 경우가 가장 많고,2∼4세의 아이가 가장 흔하게 다친다.사고당시에 보호자가 옆에 있는 경우가 절반이 넘는다. 다친 부위는 얼굴이 가장 흔하고,다음으로 사지다.집안에서 다치는 경우가 더 많고,나이가 들수록 집밖의 사고가 늘며 놀이터와 집의 계단이나 대문에서 다치는 경우가 가장 많다. 얼굴이나 손의 상처에 피가 나면 우선 깨끗한 수건이나 타월로 상처를 눌러 피가 나오는 것을 막는다.피가 나오는 것을 닦아내면 오히려 출혈이 계속될 수 있다.피를 멈추게 하면서 어린이를 병원으로 옮겨 치료한다. 땅에 넘어쳐 다친 경우,상처에 흙이 들어가기기 쉽고 이물질이 상처에 박힌 채로 오래 놓아두면 검은 자국으로 남게 되어 수술로 제거해야되므로 다친후 수시간내에 빨리 제거해야 한다.파상풍에 대한 예방치료도 해야한다. 얕은 상처는 실로 꿰매지 않고 소독된 외과용 테이프를 1∼2주일 상처에 붙이면 흉터가 덜 남게 된다.깊은 상처는 상처 주변의 죽은 조직을 잘라 내고 곱게 꿰매면 비교적 눈에 덜 띄는 흉터로 남을 수 있다. 상처를 꿰매지 않고 아물리면 흉터가 크게 남고,만약 상처가 곪게 되면 흉이 피부보다 튀어 올라와 결국 흉터 수술과 치료가 필요하게 된다. ▷필진이 바뀝니다◁ 전문의 칼럼 필진이 오늘부터 김석화 서울대병원 소아성형외과과장,이승규 서울중앙병원 일반외과과장,김광원 삼성의
  • 실종여아 2명 변사체로/20일만에 하남 야산서

    미아로 신고된 여자어린이 2명이 변사체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상오9시30분쯤 경기도 하남시 감1동 참새골 산장 뒤편 야산 송전선 철탑부근에서 도종대씨(42·노동·서울 송파구 마천1동 357)의 딸 다운양(3)과 조카 사랑양(6·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계군면 하자포리)이 숨진채 발견됐다. 사체는 낙엽으로 덮인채 얼어붙은 상태였으며,부근에서 빈 소주병과 요구르트병 5개가 발견됐다. 이들은 지난해 12월27일 하오2시쯤 다운양의 집 부근 어린이놀이터에 놀러 나간뒤 돌아오지 않아 서울 송파경찰서에 미아로 신고됐었다.
  • 출입통제단말기·아망떼 클린 900·닉소­에띠(정보통신 새상품)

    ◎출입통제단말기/기존제품 절반 크기/벽에 걸면 설치 끝 LG정보통신은 최근 국내 최소형 벽걸이 출입통제단말기(모델명 LGIR­A200)를 개발,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발한 출입통제단말기는 기존 매립형 단말기의 절반만한 크기로 개인의 정보가 저장된 IC카드를 이용해 출입통제나 방범순찰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특히 매립형 출입통제단말기가 건물벽을 뚫고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른 반면 이 제품은 벽에 걸기만 하는 것으로 설치작업이 끝나는 편리함이 있다.(02)3777­2764 ◎닉소­에띠/기능·색상 더욱 다양해진 광역 패션삐삐 스탠더드텔레콤은 최근 초소형 광역 패션삐삐 「닉소­에띠」를 선보였다. 이 삐삐는 가로·세로·두께가 44×56×16㎜로 건전지를 내장한 무게가 42g에 불과하며 검정·노랑·투명 등 4가지 색상을 갖추고 있다. 이 삐삐는 4가지 멜로디선택,시간표시 및 알람,메시지삭제,비밀번호를 이용한 메시지 보호,건전지 교체 표시,자동조명,중복된 메시지 표시,기억용량 포화 표시등의 기능을 갖추었다.기능과 색상이 다양해 젊은층과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6만원.(02)572­5729 ◎아망떼 클린 900/잡음 감쇄회로 내장… 통화감도 크게 향상 대우통신은 기존의 유무선전화기 보다 통화감도를 크게 향상한 900MHz 유무선전화기 「아망떼 클린 900」(모델명 DV­9083)을 개발,최근 판매에 들어갔다. 이 전화기 무선통화기능으로 아파트 단지내 상가나 놀이터등 집과 가까운 곳에서도 통화가 가능하다는 점과 첨단 잡음 감쇄회로를 내장,음질이 좋다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또한 통화가 끝나면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통화대기 상태로 복귀하는 자동통화대기기능과 700국 사용방지 및 인터컴기능도 갖췄다.일반가정은 물론 음식점이나 서비스업소 등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24만원.(02)3779­7094
  • 서울신문’96히트상품 10개부문 43품목 선정/제1차 11선:Ⅰ

    ◎파워 월복리신탁­시판 114일만에 1조 돌파… 신기록 행진/뉴면­천연 양념… 느끼하고 더부룩한 맛 제거/CEROM A9­완벽한 음질 자랑하는 컴퓨터 스피커/삼미모피 무스탕­올 매출액 4배 급신장… 모피시장 주도/슈퍼폰­휴대장치 극소화… 물건 달릴 정도 인기/꾸러기철력 플러스­머리 좋게하는 DHA성분 대폭 강화 ▷파워 월복리 신탁­주택은행◁ 「파워월복리신탁」은 민영화원년을 맞은 주택은행이 변신을 위해 추진하는 「파워뱅크」계획에 따라 개발된 신탁상품이다. 주택은행 창립기념일인 지난 7월 10일 첫 시판이후 3일만에 1천억원을 돌파,국내 금융상품중 최단기간에 최대수탁 가능성을 예상케했다.시판 114일만에 1조원을 돌파하는 국내 초유의 기록을 수립하면서 신기록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파워월복리신탁의 히트요인은 금융거래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게 상품을 개발했다는 점이다.주택은행은 금융거래자들이 예금거래에 따른 부대서비스보다는 고금리를 선호하고 있음에 착안하여 은행수익인 신탁보수를 2.0%에서 1.5%로 내리고 복리기간을 6개월 주기에서 1개월 주기로 변경,고객배당률을 약 0.8% 올려 고객의 욕구에 적극 대응했다. 또 서민주택금융을 전담해온 특성을 살려 파워월복리신탁가입자에 대해 가계자금과 주택자금을 대폭 늘리고 최고 1억원까지 대출해줌으로써 가계부문의 기대욕구를 충족시켰다.주택은행이 민영화 원년에 새로운 도약과 변신을 위해 추진하는 「파워뱅크」계획에 동참하려는 전직원의 자발적인 섭외노력도 히트 요인으로 작용했다. 파워월복리신탁은 자유적립식 월복리신탁으로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가입금액은 매회 1만원 이상이고 신탁기간은 1년 6개월 이상 월단위로 가입이 가능하다.계약기간에 관계없이 1년6개월 경과시에는 중도해지수수료가 면제된다. 이자지급방법은 이자원가식,만기일시복리식,이자지급식의 3종류로 다양하다.이자원가식의 경우 매월 이자를 세금공제후 원가하여 분리과세 효과가 있으며 만기복리식의 경우 매월 세금공제 전 금액을 만기일에 복리로 계산함으로써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이자지급식의 경우 매월이자를 지급받아 가계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가입고객에게는 가입 즉시 최고 5백만원까지 신용대출이 지원되며 주택자금은 최고 1억원까지,사업자금은 소요자금의 80%까지 지원된다. 파격적인 수익과 다양한 혜택,높은 편리성 등이 바로 파워월복리신탁 히트의 비결인 셈이다. ▷뉴면­빙그레◁ 빙그레가 라면사업 10년만에 야심작으로 출시한 「뉴면」은 라면에서 제기돼온 소비자들의 문제를 해결해 히트상품이 된 대표적인 고객만족형 상품이다. 빙그레가 10여차례에 걸친 자체 소비자반응조사를 통해서 드러난 결과에 따르면 라면에 대해 소비자들이 대부분 느끼는 문제점은 「느끼하고 더부룩한 맛」,「영양부족」,「사용원료의 신뢰성」 등이었다.빙그레는 이런 결과를 토대로 기존 라면과 차별화되고 새로운 맛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라면이 아닌 「면」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형성하기 위해 브랜드를 뉴면이라고 했다. 뉴면은 우선 「느끼하고 더부룩한 맛」의 주범인 화학조미료(MSG)를 넣지 않고 천연양념만으로 맛을 냈다.영양부족을해결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영양강화 밀가루를 사용했다.또 일반라면이 대부분 값싼 수입산 고춧가루를 사용하는 점과 달리 100% 충북 음성의 청결고춧가루를 사용해 원재료의 투명성을 확보했다.음성지역은 국내 최적의 고추재배지로 이 지역의 고춧가루만을 사용함으로써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맛을 뽑아냈다. 이러한 고객지향 의식을 토대로 제조돼 출시 초기부터 소비자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라면으로서는 다소 고가인 500원임에도 출시 6개월만에 1백만박스의 매출을 기록하며 500원대 라면시장에서 57%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다.올해 판매목표 1백20억원의 달성도 무난할 것같다. 빙그레는 뉴면의 히트로 라면시장에서 그간의 열세를 만회,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그래서 하나의 히트상품이 회사에 얼마나 기여하는지를 실감하고 있다.사기진작 외에 연간 50억원에 이르는 손익개선 효과까지 누리리고 있다.빙그레로서는 효자상품이 된 것이다. ▷CERON A9­동방음향◁ CERON.컴퓨터 스피커 전문회사 동방음향(주)이 자랑하는 고출력멀티미디어 스피커의 브랜드명이다. 이 브랜드는 스피커 매니어들사이에서는 컴퓨터 스피커의 「예술적 대작」으로 통할 만큼 다양한 성능을 과시하고 있다. 고출력 슈퍼우퍼를 채용한 강력한 저음 증폭기능과 함께 ▲350도 회전이 가능한 외부스피커 ▲벽걸이 겸용 스탠드 ▲마이커 믹스기능 및 조용한 밤에 혼자 들을 수 있는 헤드폰 잭 ▲다양한 음질조정 기능 ▲외부 스피커 연결확장기능 ▲어댑터가 불필요한 트랜스 방식 등의 다양한 기능은 게임에서부터 음악까지 완벽한 음을 실현,멀티미디어 매니어를 만족시킨다. 또한 CERON 스피커는 컴퓨터 뿐 아니라 노트북 컴퓨터,워크맨,CD(콤팩트디스크)플레이어,미디 사운드모듈 및 각종 A/V시스템에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더욱이 미국의 UL마크 등 세계 유명마크를 획득해 음질의 완성도만큼이나 기술적 신뢰도도 높다.깨끗한 음질과 풍부한 저음,웅장한 3차원 입체음향은 마치 콘서트 홀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다. 브랜드는 CERON A2,A3,A5,A7,A9 등 A,B,C,D,F 시리즈가 있으며 CERON A9,C5,B3 등 3개 모델은 신제품이다.A9모델은 스탠드형 및 벽걸이가 가능한 멀티 스탠드가,C5모델은 소형에다 컴퓨터 모니터 걸이형이 특징이다.B3모델의 경우 120W 고출력 하이파이 스테레오 앰프를 채택한 내장형 스피커가 눈에 띈다. CERON 시리즈의 자매품으로는 마이크 「CERON 500」,쾌적한 산소공급기 「CERON 800」,사용이 편리한 멀티 스탠드 「MS100」이 있다. ▷삼미 모피 무스탕­삼미모피◁ 모피제품의 정상 삼미모피.올해 매출을 지난해 보다 무려 4배이상이나 더 올리는 등 모피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삼미모피는 대부분의 모피업체가 백화점판매를 통한 안일한 유통방식에 안주할 때 공장직판매와 광고를 통한 독자적 마케팅전략을 구사했다.현실에 자만하지 않고 소비자들의 새로운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올해에는 「눈비에 강한 무스탕」을 개발하는 등 연구에 힘쓴 점도 정상으로 끌어올린 원동력이다. 삼미모피가 히트상품으로 떠오른 것은 우선 유통구조를 혁신한 마케팅전략과 경영방법에 있다.특히 결제는 100% 현금이다.이 때문에 협력업체들은 제품제조에 최선을 다했다.임가공료 및 원자재 구입도 좋은 조건으로 할 수 있게 했다. 유통과정의 단일화를 통한 공장직판매의 마케팅 개념을 도입,낮은 가격구조로 가격혁명을 주도한 점도 삼미모피를 히트상품 반열에 올려 놓은 요인이다.소비자들로부터 수년간 사랑을 받아 온 에이라인의 폭스칼라가 달린 폭스콤비가 69만원선.지난해부터 인기를 끌기 시작한 컬리제품은 여성용이 22만∼59만원,남성용이 45만∼75만원선이다.올해부터 선보인 밍크칼라 모양에 변화를 많이 준 메리노 밍크콤비 롱의 값은 75만∼80만원이다. 이밖에 메리노 폭스턱시도가 85만원,밍크콤비롱이 55만∼99만원까지 다양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판매신장을 이루었다. ▷슈퍼폰­맥슨전자◁ 맥슨전자의 900㎒ 유·무선전화기 「슈퍼폰」은 다른 회사의 동종 제품보다 크기가 작고 코팅방법이 차별화돼 인기가 높다. 지난 8월초부터 본격적으로 시판되기 시작한 슈퍼폰은 출시 한달반만에 1차 생산물량인 2만대가 모두 팔려나가는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아직 900MHz 무선전화기가 대중화되지 못하고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결코 적지 않은 판매량이라 할 수 있다.맥슨전자 관계자는 『주문이 밀려 물건을 제때 공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다.맥슨전자는 다음달부터 2차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제품이 단기간에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는 이유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우선 무선전화기의 휴대장치가 휴대폰만하게 소형화돼 가볍다는 점을 들고 있다.생긴 모양도 언뜻 보기에는 휴대폰과 다를 바가 없다. 다음으로는 코팅방법의 차별화라고 말한다.일반적으로 번쩍번쩍하는 UV코팅법을 채용한 여느 제품과는 달리 이 제품은 SF코팅을 사용했다.이는 광택이 많이 나지 않는 대신 융단을 만지듯 부드러운 촉감을 갖고 있다. 회사측은 성능면에서도 우수하다고 주장한다.모방송국의 아침 프로에서 마련한 900㎒ 무선전화기 성능테스트에서 우수한 성능을 입증받았다고 한다.5∼6명의 주부모니터가 참여한 이 테스트에서 슈퍼폰은 건물밖 트인 곳과 아파트안 계단에서 실시한 시험에서 1∼2위 안에 들었다고 회사관계자들은 전했다.슈퍼폰은 기존의 46∼49㎒ 무선전화기에 비해 통화가능범위가 3배나 넓다.동네 슈퍼마켓이나 놀이터·주차장 등 집근처에서도 통화가 가능하다.탁 트인 곳에서는 본체와 700∼800m 떨어진 곳에서도 통화할 수 있다. 또한 40채널 MCA방식으로 통화음질도 월등히 깨끗하다.혼선도 거의 없다.휴대장치를 3대까지 증설할 수 있어 가족수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일기예보안내기능·알람기능·통화거리이탈경보기능·플래시기능·인터컴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다. 일기예보기능은 버튼이 따로 있어 한번만 누르면 전화국의 일기예보 안내서비스를 자동으로 받을 수 있다.시간알람기능은 아침 기상시간이나 약속시간을 입력해두면 벨이 울려 그 시간이 되었음을 알려준다. 휴대장치에 LCD 디스플레이기능이 있어 갖고 다니면서도 모든 작동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대기할 때는 시계기능도 한다.본체는 유선형으로 디자인도 새로운 감각이다.가격은 25만원이며 진녹색·진회색·은백색 세종류가 있다. ▷꾸러기철력 플러스­일양약품◁ 어린이를 위한 칼슘음료 「꾸러기철력」을 개발한 일양약품이 꾸러기철력에 뇌세포의 구성성분으로 머리를 좋게 하는 DHA를 강화한 「꾸러기철력 플러스」. 어린이용 음료에 DHA가 강화된 것은 「꾸러기철력 플러스」가 국내에서는 처음이다.터보그룹 및 꾸러기터보를 모델로 한 광고의 주제음악도 어린이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칼슘은 성장기 어린이의 골격과 치아발달을 위해 중요한 영양소로 성인에 비해 2∼4배가 더 필요하다.흡수이용률도 떨어지기 때문에 가장 부족하기 쉬운 성분이다. 요즘 어린이는 서구화된 식사와 편식을 많이 한다.또 이들이 좋아하는 탄산음료의 가공과정에 첨가되는 인산이라는 성분은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어린이는 칼슘을 더 많이 섭취해야 고른 성장을 할 수 있다.칼슘은 식품으로 섭취할 경우 흡수율이 2∼3%밖에 안돼 성장기 어린이에게는 이처럼 칼슘음료를 통해 칼슘을 보충할 필요가 있다. 뇌는 1백40억개의 세포로 구성돼 있다.뇌세포의 구성성분인 DHA는 뇌의 정보를 전달해주는 신경회로를 활성화시켜 두뇌성장과 지능발달·시력보호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DHA는 참치 등 등푸른생선에 많이 들어 있다.따라서 등이 푸른 생선을 많이 먹으면 학습능력과 기억·판단력도 향상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그러나 생선중의 DHA는 계절과 조리방법에 따라 차이가 생긴다.또 생선은 비린내가 나고 생선을 싫어하는 어린이도 많아 생선을 통해 매일 일정량의 DHA를 섭취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 이같은 점을 고려,「꾸러기철력 플러스」에는 고도로 탈취시킨 고순도 DHA가 함유돼 있어 어린이기 쉽게 DHA를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칼슘과 DHA 이외에 「꾸러기철력 플러스」에는 1일 권장량의 비타민C도 보강했다.따라서 「꾸러기철력 플러스」는 활동이 많은 어린이에게 영양보급효과 말고도 피로를 풀어주고 기분전환과 정서적 안정을 주는 데 적합한 음료다. CPP(우유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칼슘 등의 흡수를 촉진하는 인자)와 비타민D도 강화했다.과즙과 딸기향으로 맛은 내 어린이가 좋아하도록 만들어 누구나 거부감 없이 마실 수 있도록 했다. 공부할 때나 간식을 할 때 곁들일 수 있다.취학전 어린이의 경우에는 놀이방이나 유치원에 가져가 쉽게 마실 수도 있다.목욕후 갈증이 나거나 야유회·운동회·유원지에 놀러갈 때 등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다.권장소비자가격은 100㎖ 1병에 600원.
  • 대우건설 춘천시 석사동에 「그린홈 그린」단지 조성

    ◎천혜의 환경·“무공해”아파트 분양/진동 흡수 특수방음벽 등 특허기술 적용/첨단 자연환기·청정급수시스템도 설치 대우건설이 춘천시 석사동에서 분양 중인 아파트 643가구는 대우가 자체 개발한 「그린홈,그린아파트」란 특허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수 방음벽을 사용해 위층에서 아이들이 뛰어다니는 소리가 안나고 층간 소음은 물론,가구간 소음도 들리지 않게 설계된다.깨끗한 수돗물이 항상 공급되고 신선한 공기를 들여마실 수 있는 첨단 자연환기시스템도 설치된다.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리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그린(green)개념의 아파트로 건설된다는 뜻이다. 11월 중순 견본주택 개관에 이어 22일부터 분양에 들어간 대우아파트는 천혜의 환경을 갖춘 주거지역에 춘천지역에서는 가장 넓은 평수인 60평형도 90가구나 포함돼 있다. 석사 대우아파트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청정급수시스템.2중구조로 외부 오염을 방지하는 지하저수조,부식에 의한 녹물에 오염되지 않게 하는 스테인리스 파이프로 급수공급관을 만든다.가구별로 식수전용 수도꼭지도 설치된다. 아파트 주변은 생태적 주거단지로 꾸며진다.토양과 지하수를 보존하는 특수포장을 통해 물의 순환을 보존하고 야생 꽃이나 풀 등을 심어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린다.공공장소로 대우동산을 조성,향토수종과 자연석,굵은모래 포장을 하고 돌담에는 담쟁이를 올려 한국적인 멋과 분위기를 내게 한다. 에너지 절약시스템도 그린기술의 하나.바깥에 있는 창문은 단열창으로 만들어 열전도를 차단해 준다.기존 변기의 절반 물로 세정시키는 사이펀젯(Siphon-Jet) 방식의 절수형 변기도 설치,한번 사용할 때 6의 물을 절감토록 한다. 아이들이 뛰어 노는 소리 등 아파트의 가구간 바닥충격음은 상부구조의 완충층에 충격 및 진동에너지를 흡수하는 완충재(충격음 저감공법) 개발을 통해 차음성능을 높였다.실내의 신선한 공기 유지를 위해 자동 온도감지센서를 부착,공기의 흡입량을 자연스럽게 조절하고 담배연기나 음식냄새 등 오염된 공기를 창문을 열지 않고 순환시켜 준다. 생활의 편리함과 도난방지 등을 위해 전자경비시스템도 완벽하게 갖춰진다.중앙통제실에서는 모니터를 통해 동별 출입구에서 출입자를 감시해 준다.가구별로는 방문자를 영상으로 확인하고 무단 침입시 감지된 신호를 통보해 주는 홈오토메이션이 설치된다.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자녀들을 집안의 TV화면으로 확인하거나 단지내 공지사항을 문자자막으로 처리되는 TV홈오토메이션 기능도 있다. 아파트 주민의 공동 현관문은 방문자들이 가구별 동호수 또는 비밀번호를 입력,해당 가구에 인터폰이 울리게 하는 「가구별호출」로 작동되게 한다. 또 관리실과 연결된 영상모니터를 통해 인터폰을 받거나 방문자를 영상으로 확인하는 「관리실호출」,거주자의 비밀번호나 지문입력으로 출입할 수 있는 「지문호출」방식 등으로 작동된다. 이밖에 고기능식기세척기와 대형 가스오븐레인지,라디오와 전화를 하나로 결합한 주방 라디오폰,식기건조기 등 최고급 마감재를 채용할 예정이다.실내는 거실장,온돌마루판,전자식 안정기의 주방,양쪽 여닫이 현관문,발코니 스프레이건,욕실바닥의 지압타일 등을 설치,실용성과 편리함을 고루 갖춘 고품질아파트로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 아파트가 들어설 곳은 춘천 동남권의 중심지로 최근 신흥 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지역이다.외곽으로 빠지는 교통환경이 좋고 강원대·춘천교대와 초·중·고교가 모두 단지 가까운 곳에 있어 교육환경도 괜찮다. 분양 중인 평형은 33평형 150가구,36평형 120가구,48평형 238가구,60평형 90가구 등이며 13∼15층 10개동이다. 평당 분양가는 2백70만∼2백80만원.33평형과 36평형은 산업은행에서 5천만원,48평형과 60평형은 춘천상호신용금고에서 각각 7천만원과 1억원을 1차 중도금부터 최장 10년간 융자해 준다.98년11월 입주예정.본사 (02)259­5454∼5,견본주택 (0361)261­3200.
  • 20년 안된 아파트 재건축 제한/시,내년부터/선정기준 엄격 적용

    서울시는 내년부터 지은지 20년이 안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재건축을 제한하는 등 재건축 대상 선정기준을 크게 강화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잠실 등 저층아파트의 고밀도 재건축 허용에 따라 서울시내 아파트 등 대부분의 공동주택이 고밀도 개발을 위해 주택건설촉진법 시행령상 내구연한인 20년도 지나지 않아 재건축을 신청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재건축 관련 현행 법규인 주택건설촉진법 시행령은 건물 준공후 20년이 경과하거나 20년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붕괴나 도괴위험이 있을 경우 구청장이 필요에 따라 재건축 사업승인을 내주도록 규정하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내구연한이 지나지 않은 주택의 재건축을 가급적 허용하지 않는 한편 재건축 사업승인을 위한 심의과정에서 상하수도·도로 등 기존 도시시설 용량의 적합성,고층화로 인한 주변 경관훼손여부 등에 대한 심의를 강화키로 했다. 또 재건축 단지내 놀이터와 학교·공원 등의 확보기준을 심의기준에 명시해 무리한 고밀도 재건축으로 인한 주거환경악화를 막기로했다.
  • “시 교통관리실은 업자들 놀이터”/서울시 버스비리 수사 이모저모

    ◎아침부터 서성거리다 저녁때 몰려나가/시청본관과 떨어저 있어 로비 쉽게 먹혀 검찰은 31일 김동훈·조광권씨 등 서울시 고위공무원 2명을 구속,2개월여에 걸친 수사를 마무리하면서 『서울시 교통관리실은 버스업자의 놀이터』라고 개탄했다. ○…검찰의 관계자는 『교통관리실은 서울시청 본관과 떨어진 건물에 있어 업자의 로비가 더 쉽게 먹혔다』면서 『업자들은 아침부터 교통관리실을 서성거리다 저녁때쯤 공무원과 떼를 지어 몰려나가거나,수시로 담당공무원을 접촉해왔다』고 설명. ○…검찰은 지금까지 두차례에 걸쳐 버스업계 비리에 대해 손을 댄 적이 있으나,「돌발사태」로 수사가 흐지부지 끝난 전례때문에 시종 「노심초사」했다는 후문. 지난 70년대말 서울지검의 버스매연에 대한 수사에서 업체사장이 구치소에서 약을 먹고 숨지고,80년대초 대검중수부의 고속버스 탈세조사 때 뇌물을 받은 국세청 사무관이 검찰 조사실서 목을 매달아 자살하는 바람에 사회적 파문이 일어 중도포기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 ○…검찰은 범죄혐의자들이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우선 도망,혐의사실부인,「빽」 동원,돈으로 무마」(일도,이부,삼빽,사전)하는 수법을 써왔지만 이번에는 전혀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 검찰의 관계자는 『도망간 업자들을 기필코 잡아 더욱 엄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강조. ○…이날 구속된 김씨 등은 서울시장 및 검찰수뇌부에 수사조기종결을 요청하며 사법처리를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쓴 것으로 확인됐다.이들은 『검찰수사 때문에 공무원이 일을 하지 않는다』,『민생의 현안인 교통문제가 확대되면 좋을 것이 없다』는 이유로 각종 인맥·학연 등을 동원해 집요한 로비를 폈다는 것. ○…검찰은 이번 수사를 계기로 서울시의 전반적 비리에 대해 수사를 확대할 것이라는 일부 관측에 대해서는 강력히 부인.안대희 부장검사는 이와 관련,『더 이상 올라갈 생각이 없다』며 못을 박았다. 한편 검찰은 버스업자들이 챙긴 돈을 회사발전에 쓰도록 내놓는다면 구형때 참작할 것이라며,부당이득금의 반환을 유도.
  • 유치원 옥상 놀이터서 5세 어린이 떨어져 숨져

    ◎경찰 늑장수사 은폐의혹 지난 17일 하오 3시50분쯤 서울 양천구 신정3동 별나라 유치원(원장 이순김·42·여)3층 옥상위 놀이터에서 놀던 이 동네 이형국씨(29·택시기사)의 맏아들 상규군(5)이 10여m 아래 콘크리트바닥에 떨어져 숨진 사실이 22일 뒤늦게 밝혀졌다. 사고를 목격한 노화섭씨(양천구 목4동)는 『이군이 옥상 난간에 4분여동안 매달린채 울고 있었다』며 『아이를 구하려고 뛰어 가는 순간 아래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사고 발생 엿새만인 이날 뒤늦게 수사에 착수했고 놀이터의 안전시설에 문제가 있다는 주민들의 주장을 묵살하는 등 사고를 은폐하려 한 의혹을 받고 있다.
  • 중3년생 놀이터서 폭력배에 맞아 사망

    ◎친구들 보복겁나 “실족사” 거짓 진술/경찰은 확인조차 안해 서울 강서경찰서는 19일 김모군(19·전과 5범·서울 강서구 화곡본동) 등 2명을 폭행치사 혐의로 긴급구속했다. 김군 등은 지난 16일 하오 3시30분쯤 서울 강서구 화곡8동 안골공원에 있는 어린이놀이터에서 모의고사를 끝내고 귀가중이던 정승철군(15·서울S중 3년) 등 남녀학생 15명을 모아놓고 『건방지게 왜 인사를 안하느냐』며 엎드리게 한 뒤 각목 등으로 마구 때렸으며,정군의 가슴을 발로 차 그 자리에서 숨지게 한 혐의다. 김군 등은 범행을 저지른 뒤 달아나면서 정군의 친구들에게 『사실을 말하면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했다. 경찰은 정군의 친구 이모군(15) 등이 『승철이가 「로켓 미끄럼틀」을 타다 발을 헛디뎌 5m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다』고 진술하자 단순실족사로 처리했었다. 경찰은 그러나 정군이 폭행을 당해 숨졌다는 사실을 뒤늦게 전해들은 정군 친척의 신고로 재수사에 나서 18일 하오 충남 천안시 신부동 김군의 애인 문모양의 집에서 이들을 붙잡았다.〈박상렬 기자〉
  • 신세대 신혼부부 「원 룸」서 사랑 가꾼다/원룸 아파트·오피스텔

    ◎호텔식 라운지·스포츠시설 겸비… 인기 급속 확산 원룸아파트와 오피스텔이 젊은 직장인과 맞벌이부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원룸아파트는 여러 개의 방으로 쪼개지 않아 작은 평수라도 넓게 쓸 수 있어 신혼부부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요즘에는 현관을 호텔식으로 꾸미고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첨단원룸아파트가 등장,젊은 고객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또 처음에는 임대형식으로 제공했다가 일정기간이 지나면 분양을 하는 아파트도 나왔다.때문에 분양이 매우 잘된다. 대우건설이 서울 당산동에서 분양중인 원룸아파트 메종 리브르는 팔각 트윈타워형으로 현관을 호텔식 라운지로 꾸미고 비즈니스센터를 설치하는 한편 신혼부부를 위한 보육실과 휴게정원·놀이터·체육시설 등의 부대시설을 설치했다.이 아파트는 5년동안 임대한 뒤 분양으로 전환해준다.(259­5454) 오피스텔의 인기 또한 원룸아파트와 같이 상종가다.지난 6월 행정쇄신위원회에서 오피스텔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주거기능을 높일 수 있는 점도 인기를 더해주는 요인이 되고 있다. 나산그룹이 강남구 대치동과 수서동일대에 짓고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은 최근 분양성공사례로 꼽힌다.한 건물 안에 판매시설과 스포츠센터·클리닉센터·식당가와 금융기관이 함께 입주해 업무와 주거공간으로서의 조화를 최대한 살렸다.원스톱 생활시스템이다.수서동의 나산트루빌은 전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온돌과 욕실을 설치,생활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분양성공의 요인다. 요즘 분양중인 원룸과 오피스텔은 교통 등의 입지조건이 좋은 곳에 자리잡고 있고 이처럼 생활에 편리한 점이 많아 젊은 신세대층이나 자기만의 공간을 갖고 싶어하는 노부부 등이 많이 찾고 있다. ◎어떤곳 고를까/대전 동아리조텔­대덕단지·신시청 등 인접/역삼 르메이에르타운­전철역 2곳 등 “사통팔달”/장안 현대 월드타워­시내·강남 출퇴근 손쉬워/분당 창구 블루빌­빨래방 등 편의시설 “만점”/안성 한숲원 원룸­중대 캠퍼스 인접 「전원형」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의 동아리조트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의 오피스텔로 16∼30평형3백56가구를 평당 3백90만원에 분양하고 있다. 지하 1층,1층에는 식당·슈퍼마켓·잡화점 등이 들어서며 2층에는 사무실,3층에는 사우나와 미용실·휴게실이 입주한다. 정부 제3청사와 대덕연구단지,대전 신시청,유성인터체인지가 인접해 있으며 충남대·계룡산·엑스포과학공원 등도 가깝다. 정부 제3청사 관련업무를 보는 고객과 대전 출장이 잦아 사무소와 비즈니스호텔로 이용하려는 사람에게 편리하다.(042)828­7503. (주)르 메이에르의 르 메이에르타운 원룸오피스텔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지상 15층규모의 오피스텔로 13∼19평형의 오피스텔은 대부분 분양됐고 상가가 50%정도 남아 있다.분양가는 5백50만원대. 이곳은 지하철2호선 강남역과 3호선 양재역이 인접해 있고 사통팔달로 통하는 도로와 다양한 쇼핑·레제·휴식·위락시설이 가까이 있다. 분양금액이 1억원미만으로 1가구2주택에도 해당되지 않아 안정적인 임대수입을 올릴 수 있는 부동산투자상품으로서도 가치가 있다. 현대건설이 8월30일부터 분양하고 있는 장안동 현대월드타워Ⅱ는 20평형부터 60평형까지 총 15가지 타입의 다양한 평형으로 기본형·주거형·업무형으로 나누어 3백27가구.분양가는 평당 4백40만원대. 지하철5호선 장안평역과 인접해 있고 천호대로와 동부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시내와 강남의 진입이 빠르다.다양한 기능의 홈오토메이션,PC통신단자설치,화상회의를 위한 단자설치,욕실샤워부스설치 등의 장점이 있다.중앙집중식 냉난방시스템을 채용했다. 모델하우스는 217­6205∼9,현대건설본사는 746­2664. 분당구 수내동의 청구블루빌은 평당분양가가 6백50만원대로 다소 비싼 편이지만 빨래방 운영 및 세탁대행·모닝콜및 전화메시지전달·우편발송대행·방청소·스포츠센터 운영 등의 편의시설이 매력적이다.또 관리비를 절감하기 위해 중앙집중식 지역난방과 개별냉방 등을 채택했다. 지하철 분당선의 초림역이 도보 2분거리 안에 있고 블루힐백화점·중앙공원·분당구청·포스코랜드 등도 인접해 있다.11.10∼59.99평까지 11개평형 3백52가구가 분양중이며 오는 19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564­1009) 대림흥산이 경기도 안성군에 분양하고 있는 「한숲원 원룸아파트」는 중앙대 안성캠퍼스에서 2㎞정도 떨어져 있는 전원형 저밀도아파트로 조용하고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10·15·17·18평형의 4개 평형 2백22가구를 임대형식으로 분양하고 있다.주변에 슈퍼마켓과 금융기관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많고 임대분양가도 부담이 적은 편.입주는 오는 10월.10평형 전세임대가는 평형에 따라 1천3백만∼2천2백만원이며 5년후 분양을 전환할 때 가구당 9백∼1천7백만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0333)52­1224,2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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