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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 창업 새 모델 제시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 창업 새 모델 제시

    24년간 버려졌던 전통시장 2층이 30대 청년상인의 제안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상인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새로운 ‘상생형 유통모델’로 재탄생했다.이마트가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 있는 선산봉황시장에 청년상인들로 주축이 된 ‘청년몰’과 함께 ‘노브랜드 청년 상생스토어’를 지난 27일 오픈했다. 이마트의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는 지난해 8월 충남 당진전통시장에 이어 두 번째다. 당진전통시장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간의 2자 협업의 형태였다면 이번에 문을 연 구미에서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청년상인들이 함께 어우러진 삼각편대다. 전통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청년 창업이라는 새로운 모델까지 만든다는 점에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기대가 크다. 진화된 상생모델은 선산시장에서 점포를 운영 중이던 청년상인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선산시장 1652㎡(약 500평) 규모의 A동 2층이 24년간 공실로 방치되자 이 청년상인은 시장 상인회를 설득, 이마트에 직접 ‘상생협업’을 요청해 이번에 그 결실을 맺었다. 이마트는 선산봉황시장 A동 2층 1650㎡ 중 420㎡(약 125평)를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로 꾸미고 그 바로 옆에 17명의 청년상인이 운영하는 청년몰을 825㎡(약 250평) 규모로 만들었다. 또한 나머지 공간을 다양한 장난감을 갖춘 ‘어린이 놀이터’와 ‘고객쉼터시설’ 등으로 꾸며 젊은 고객의 방문이 늘어나고 고객들의 체류 시간도 늘어나게끔 했다. 특히 이 곳은 상생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청년몰을 거쳐야만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로 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
  • [2017 서울미래유산 그랜드투어] 고종이 쓴 ‘한양공원비’… 불행했던 남산을 품었네

    [2017 서울미래유산 그랜드투어] 고종이 쓴 ‘한양공원비’… 불행했던 남산을 품었네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된 한양공원비는 서울 중구 소파로 57 남산케이블카 승강장에서 100여m 올라간 지점에 무심히 서 있다. 차를 타고 남산을 드라이브하는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외진 곳이다. 한양공원비의 내력을 설명하는 표석이나 안내문은 없다. 비석보호용으로 보이는 사각 돌기둥 3개가 꼽혀 있다.한양공원은 기억이나 사건 목록에 없는 이름이다. 서울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이 1908년 남산 기슭 30만평을 무상임대받아 조성한 위락시설이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1910년 공원 입구에 표지석을 세웠다는 기록이 있다. 비석의 정체는 표지석이었다. 표지석 앞에 또 표지석을 세울 수는 없는 노릇이니 혼자 서 있는 상황이 이해된다. 갑신정변이 일어난 다음 해인 1885년 불과 19가구 89명에 불과하던 국내 일본인 수가 1905년 러·일전쟁 승리 후 1986가구 7677명으로 불었다. 열도에서 건너온 일본인 가족용 놀이터였다. 앞면에 새겨진 한양공원(漢陽公園)이라는 네 글자는 고종의 친필글씨이다. 1910년이면 끈 떨어진 권력이지만 황제의 글씨를 함부로 길거리에 세우지는 않았을 터인데 왜 친필을 내렸을까. 남산땅을 야금야금 잠식한 채 곳곳에 신사와 공원을 세우는 것을 보다 못한 고종이 이곳이 조선땅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 지명이 들어간 비석을 하사한 게 아닌가 추측해 볼 뿐이다. 비석은 왜 이곳에 있을까. 한양공원은 공원 구실을 못했다. 일제는 공짜로 얻은 땅에 13만평 규모의 조선신궁을 짓기로 하면서 무성하던 소나무를 송두리째 뽑았다. 해방 이후 행방이 묘연하던 비석은 2002년 케이블카 승강장 근처 철조망 안쪽 풀숲에서 발견됐다. 비석 뒷면은 곰보딱지처럼 무참하게 정으로 쪼여 글자를 알아볼 수 없는 상태다. 비석 뒷면을 놓고 말이 많았다. 비석을 세우는 데 돈을 댄 친일 부역자의 명단이라는 설이 난무했다. 그러나 조선총독부가 조선신궁 건립 10주년 기념으로 발간한 사진집인 ‘은뢰’에 실린 비문 뒷면 사진을 통해 문구 대부분이 해독됐다. 전체 내용은 일본인 경성거류민단장이 쓴 평범한 ‘한양공원기’에 불과했다. 한양공원비는 홀로 남산의 불행했던 과거를 품고 비바람 앞에 서 있다. 노주석 ㈔서울도시문화연구원장
  • 806세대 100% 중소형 면적 구성한 ‘광주 파라곤’3차조합원 모집

    806세대 100% 중소형 면적 구성한 ‘광주 파라곤’3차조합원 모집

    심화되는 핵가족화 현상으로 중소형 아파트의 강세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앞으로 1인 및 2~3인 가구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중소형 아파트의 전성시대가 계속될 전망이다. 최근 중소형 아파트는 다양함과 실속을 고루 갖춘 공간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대형 못지않은 구조를 갖춰가는 모양새다. 건설사들이 발코니 확장, 4Bay, 다양한 수납공간 등 특화설계를 적용해, 작게 사서 넓게 누리는 실속을 챙길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관리비는 중대형에 비해 저렴하고, 수요가 많다 보니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합리적인 조합원 모집가격과 탄탄한 주거인프라를 갖추고, 100%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한 광주 파라곤이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광주 파라곤은 경기도 광주시 탄벌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2층 총 806세대로 건립 예정이다. 타입은 전용 64㎡, 74㎡, 84㎡로 전세대가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같은 면적에서도 타입을 3가지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현재 1·2차조합원 모집이 마감되고, 3차 조합원 모집 중에 있다. 또 이 단지는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중부고속도로, 경안IC, 제2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해 강남 과 수도권 진입이 수월한 장점이 있다. 또 성남~여주 복선전철 경기광주역과 삼동역 더블 역세권으로 이매역 2정거장, 판교역 3정거장, 강남역 7정거장의 쾌속 전철망을 형성하고 있다. 이들 교통망을 이용하면 강남진입 및 출퇴근이 30분대로 가능하고, 분당·판교가 10분대 생활권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시청, 이마트, 병원, 광주시 스포츠센터, 종합터미널이 인접하고 단지 앞 수변공원, 경안근린공원 등 쾌적한 자연의 휴식을 여유롭게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분당, 판교 생활권에 있어 이들 주거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또 도보 4분대에 탄벌초등학교, 탄벌중학교가 있어 통학이 편리하고, 벌원초등학교, 경안초등학교, 광주시립도서관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도 잘 갖췄다. 단지 설계도 친환경을 갖췄다. 동간거리를 법정 기준보다 2배 정도로 최대화하여 자연채광과 통풍의 향상 및 시원한 개방감을 주었으며, 여기에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에 효과를 배가 시켰다.여기에 태양광장, 산책로, 수변공원, 놀이터, 운동시설 등 자연과 어우러진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 세대 내부도 혁신적인 판상형 4Bay를 적용했다. 4베이 혁신평면과 와이드 평면을 적용하고, 서비스면적 최대화로 더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전지구 내 미니 신도시 규모 ‘힐스테이트 태전2차’, 전 가구 계약 완료

    태전지구 내 미니 신도시 규모 ‘힐스테이트 태전2차’, 전 가구 계약 완료

    경기 광주시 태전지구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태전2차’ 1100가구가 100% 계약이 완료되며 모두 주인을 찾았다. ‘힐스테이트 태전2차’는 120여만 ㎡ 미니 신도시급 규모로 조성되는 광주시 첫 계획도시인 태전지구 내 들어서 상업·문화·교통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출 계획이다. 여기에 인근으로 광남중학교를 비롯해 태전초등학교, 광남초등학교, 광남고등학교가 밀집되어 있으며 추가로 주변으로 (가칭)장단1초가 신설을 확정짓는 것은 물론 태성초, (가칭)광지고가 개교를 앞두고 있는 우수한 교육환경으로 젊은층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교통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경기 광주역까지 차량으로 10분, 이를 통해 판교까지 20분, 강남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성남~장호원간 도로도 완전 개통될 예정으로 자가용을 이용한 이동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태전2차’는 10블록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5개 동, 전용면적 62~84㎡ 394가구, 11블록 지하 4층~지상 최고 23층, 10개 동, 전용면적 62~84㎡ 706가구로 총 11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내부 설계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62~84㎡의 중소형으로 100% 구성됐으며 실수요자 들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고려해 스마트 시스템까지 도입했다. 스마트폰 연동의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시스템, 세대별 에너지 관리 시스템, 지능형 주차위치 정보통지시스템 등 집안의 편안함은 물론 단지 안팎으로 편리함까지 제공 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 및 편의시스템에도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인증 받은 선진국형 안전설계를 비롯 모든 주차장을 100% 지하로 설계 해 지상에 차 없는 단지를 구축한다. 또 외부인의 접근을 확인해 자동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전송하는 현관 안심카메라 등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통학버스 안전 승하차 공간 조성, 무인택배 시스템, 광폭주차장 등을 조성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단지는 입주민들이 자연의 쾌적함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조경도 풍부하다. 중앙광장,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등 단지 인근의 풍부한 녹지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다양한 조경공간 및 놀이공간이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먼저 분양이 끝난 ‘힐스테이트 태전 1차’에 이어 ‘힐스테이트 2차’ 역시 주인을 모두 찾았다”며 “경기도 광주 태전지구에 4000여 가구 이상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는만큼 현대건설만의 탁월한 주거공간을 입주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태전 2차’의 입주예정일은 2019년 8월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커뮤니티 특화 단지’, 분양시장 내 인기…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구성 ‘김해 율하 시티프라디움’ 눈길

    ‘커뮤니티 특화 단지’, 분양시장 내 인기…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구성 ‘김해 율하 시티프라디움’ 눈길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로 다른 주거 단지와 차별화하는 단지가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는 아파트시장이 실수요자들 위주로 개편되면서 아파트 상품 자체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브랜드와 외관설계 등 외적인 부분에 치중됐다면 최근에는 평면, 커뮤니티시설, 조경, 친환경설계 등 내부적인 요소가 더 중요시 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건설사들도 수요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신평면을 개발하고, 이전에는 볼 수 없는 커뮤니티시설을 제공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과거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 센터나 놀이터, 노인정 등 단순한 시설에 그쳤다. 하지만 최근에는 지역, 환경 등 단지가 지닌 고유 특성을 부각시키거나 수요자 라이프스타일 등을 반영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이는 단지가 늘고 있다. 이처럼 커뮤니티 시설 특화단지가 분양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는 가운데 시티건설은 경남 김해 율하2지구에서 ‘김해 율하 시티프라디움’ 1,081가구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김해 율하 신도시 최초 단지 내 수영장이 들어서며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가 들어선다. 김해 율하2지구는 분양이 완료된 원메이져 3개블럭, LH공공분양등 5개 단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김해 율하 시티프라디움은 마지막 민간 분양으로 선착순 분양 중에 있다. 이에 마지막 기회를 잡으려는 수요자들이 연일 견본주택을 방문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해 율하 시티 프라디움은 김해 율하2지구 S3블럭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2층~지상25층, 17개동 △전용 84㎡A 350가구 △전용 84㎡B 266가구 △전용 128㎡ 465가구 등 총 1,081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단지는 타입별로 4Bay 설계를 비롯해 펜트리, 드레스룸, 3면발코니 등의 혁신설계를 적용해 넓은 서비스 면적과 풍부한 수납공간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공간 활용도를 대폭 높인 특화 평면은 소비자들의 반응이 특히 좋다. 설계특화로는 최상층 세대에는 다락방과 테라스가 설계되어 율하 최초 복층형 구조 또한 인기요인중의 하나다.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 (모던, 어반) 도입으로 고객 취향을 더욱 만족시키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김해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롯데시네마와 롯데 워터파크가 위치해 있고, 김해 유통단지 내 농수산물 유통센터 등 시네마, 물류센터등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또 단지 앞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며 율하 1지구 내 학원가와 중심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교육,생활 인프라가 탁월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 후반대로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김해시 장유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20兆 덩치에도… ‘2군’ 꼬리표 못뗀 코스닥

    220兆 덩치에도… ‘2군’ 꼬리표 못뗀 코스닥

    “나스닥처럼 미래기술기업 키워야”다음달 1일 코스닥 시장이 씁쓸한 생일을 맞는다. 스물한 살 어엿한 성인으로 시가총액 등 덩치는 커졌지만 ‘코스피 2군 리그’라는 오명은 여전하다. 특히 ‘한국판 나스닥’을 표방하며 출범했지만 애플, 구글 알파벳, 아마존 등 4차 산업혁명 주도주가 시장을 이끄는 나스닥과 비교해 코스닥은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가총액은 지난 23일 기준 약 220조원에 달한다. 시장이 개설된 1996년 7조 6000억원에 비해 29배 가까이 커졌다. 상장사는 331개에서 1228개로 늘었다. 코스닥은 중소·벤처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 미국의 나스닥을 모델로 개설됐다. 출범 당시 시총 상위 종목은 현대중공업, 기업은행 등이었지만 지금은 셀트리온, CJ E&M, 메디톡스 등 바이오·디지털콘텐츠 업종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외형적으로는 성장했지만 개인 거래·단타 위주의 매매 등 한계가 여전해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코스닥은 기업가치 대신 테마에 휘둘리는 장세가 이어지다 보니 안정적인 자금 조달의 시장이 아닌 작전세력의 놀이터라는 부정적 이미지가 강하다. 연초 이후 코스닥 거래대금 비중을 보면 개인이 88.5%를 차지했고 외국인은 6.6%, 기관은 3.9%에 불과했다. 게다가 코스닥의 상징 기업인 시총 2위 카카오마저 지난 14일 코스피로 이전상장을 결정해 코스닥은 ‘마이너리그’라는 굴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올해 대형주 위주 장세가 계속되면서 연초 1390선이었던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는 지난 23일 1710선까지 벌어졌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자본시장실장은 “테마주 위주로 흘러가는 문화가 바뀌고 기관과 외국인 투자의 비중이 올라가야 코스닥 시장의 질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나스닥은 기술력 있는 벤처기업들의 텃밭이지만 코스닥의 상황은 다르다. 코스피와 코스닥 내 정보기술(IT) 업종 비중은 각각 29%, 31%로 그다지 차이가 없다. 이경수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코스닥에는 주로 코스피 소속 대형 기업에 납품하는 부품소재 업체들이 많다”면서 “나스닥처럼 자신만의 창의적인 기술로 성장하는 기업들을 키우고 유치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배틀트립 김나영, 흥미진진 수족관 투어에 아들과 영상통화 “신우 데리고 올 걸”

    배틀트립 김나영, 흥미진진 수족관 투어에 아들과 영상통화 “신우 데리고 올 걸”

    방송인 김나영이 모델 이현이와 함께 오키나와 수족관 투어에 나선다. 24일 방송되는 KBS2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휴가 족집게 여행지 2탄으로 꾸며져 ‘아이와 함께 가는 여행지 오키나와 VS 다낭’ 특집이 방송된다. 김나영과 이현이는 오키나와, 오현경과 정시아가 다낭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 특히 김나영과 이현이는 각각의 이름을 딴 ‘영이와 함께하는 오키도키 투어’ 중 김나영의 아들 신우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나영과 이현이는 ‘아이의 날’ 코스에 맞게 어린이 놀이터를 능가하는 오키나와 추라우미 수족관을 선택해 흥미진진한 수족관 탐방을 시작한다. 그러나 김나영은 “나 수족관 안 좋아해” 라며 수족관에 대해 탐탁지 않은 속마음을 드러내 이들의 수족관 투어가 순탄할지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수족관에 도착한 김나영은 환한 모습으로 “이런 수족관은 처음이야”를 외치며 만개미소를 띄워 우려를 단번에 씻어냈다. 그런가 하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진 총천연색 수족관의 모습에 아들 신우 생각이 간절해진 김나영은 “최신우 데리고 올 걸”이라며 아들 신우와의 영상통화를 시도했다. 아들 신우가 전화를 받자마자 각종 물고기를 보여주며 “다음에 엄마랑 놀러와”라고 아직 말 못하는 돌배기 아들 신우 앞에서 천진난만한 목소리로 연신 ‘광대 승천’을 이어갔다. 이에 이현이는 수족관의 물고기들을 정신없이 촬영하는 김나영에게 “수족관 안 좋아하신다면서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김나영과 이현의 수족관 탐방기는 오는 24일 밤 9시 15분 KBS2 ‘배틀트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틈새주거지로 희소성 UP, 입지 우수한 용인 위치한 ‘수지 성복 아이비힐’ 눈길

    틈새주거지로 희소성 UP, 입지 우수한 용인 위치한 ‘수지 성복 아이비힐’ 눈길

    테라스하우스가 아파트를 대신하는 주거지로 동시에 주택시장의 틈새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서울, 경기권에서는 재건축.재개발로 아파트 공급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저층 주거지가 희소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저층 주거단지인 타운하우스에서 한 단계 더 나간 테라스 하우스도 최근 속속 공급되면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다시 말해 단독주택의 쾌적성과 아파트의 편리성을 두루 갖춘 상품인 테라스 하우스가 희소성을 갖추고 도심 인근에 공급되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끌어당기고 있는 분위기다. 이 가운데 독립 세대 구성으로 층간소음을 염려하지 않아도 되는 수직형 테라스 하우스가 용인에 등장했다. 서수원 IC 바로 옆에 위치한 ‘수지 성복 아이비힐’이다. 이 곳은 66세대로 구성된 단지이며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 84, 92㎡ 주택형으로 이루어졌다. 세대별로 1층 필로티는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2층부터 5층 다락방까지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 된다. 특히 5층에 마련된 야외테라스는 개인 정원, 카페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특색 있는 공간이 된다. 공동주택처럼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위한 시스템도 적용했다. 디지털 도어록과 CCTV 감시카메라를 넣고 IOT 온도조절기, 일괄소등 스위치, 대기전력 차단 콘센트 등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첨단 시스템도 도입한다. 커뮤니티 시설도 있다. 휘트니스 센터와 주민회의실, 놀이터가 단지 내에 있으며 잔디정원과 휴게마당도 마련되어 생활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강남과 이동이 편리한 입지도 자랑거리다. 신분당선 성복역이 가까이 있어 지하철 이용이 손쉽고 용인서울 고속도로 서수지IC도 옆에 위치해 사통팔달 교통망이다. 대형마트가 인근에 있고 성복역에 들어설 예정인 쇼핑몰도 있어 향후 상업시설 이용환경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가까이에 성북고, 성서중, 성서초가 있다. 현재 회사보유분에 한 해 일부 세대를 추가로 분양 중에 있으며 최근 입주를 시작해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 속 주인공… 무대서 만난다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 속 주인공… 무대서 만난다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인기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뮤지컬로 다시 태어난다.24일 개막하는 창작 뮤지컬 ‘신비한 놀이터’(포스터)는 브라운의 동화책 속 주인공들을 생생한 영상과 신나는 음악을 통해 무대 위로 불러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미스 사이공’의 제작사 KCMI가 선보이는 첫 어린이 뮤지컬이다. 브라운은 기발한 상상력, 간결하면서도 유머러스한 표현과 탄탄한 구상력으로 어린이들을 사로잡으며 오랫동안 사랑받은 작가다. 1983년 ‘고릴라’, 1992년 ‘동물원’으로 영국의 권위 있는 케이트 그린어웨이상을 받았고 2000년에는 그림책 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했다. 2011년 발표한 ‘기분을 말해 봐!’는 우리나라 초등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에 실리는 등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작품은 브라운의 데뷔작 ‘거울 속으로’의 주인공 토비가 어느 날 사라진 아빠를 찾아 신비한 거울 속으로 모험을 떠나는 내용을 다룬다. 약 2년의 사전제작 기간 동안 원작자와의 협업을 통해 작품 아이디어를 발전시켰다. 또 지난해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앤서니 브라운展’ 전시회에서 시범 공연을 선보이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작품에선 브라운의 동화처럼 따뜻한 감성을 반영한 ‘우리 아빠는 엄지척’, ‘쬬꼬쬬꼬’ 등 총 10곡의 창작곡을 선보여 주요 관객인 어린이들의 감수성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극작가 정준, 연출가 오루피나, 작곡가 오한나가 참여했다. 토비는 배우 김나연, 토비의 여행을 인도하는 윌리는 문용현·한찬규가 연기한다. 늘 검은 선글라스를 끼고 다니는 악당 고릴라 벌롱코는 추민기가, 이상한 나라의 천방지축 아이 앨리스는 양다은이 맡았다. 12개월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8월 15일까지.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 드림홀. 5만원. (02)547-5694.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교육 플러스]

    ●대교문화재단 눈높이교육상 공모 대교문화재단이 다음달 23일까지 제26회 눈높이교육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참다운 스승상을 정립하고 교육 발전을 위해 매년 시상해 왔다. ▲초등교육 ▲중등교육 ▲유아교육 ▲특수 및 평생교육 ▲글로벌교육에서 각 1명을 선발한다. 현직 교원 및 교육자로 교직 및 해당 경력 10년 이상이면 교육 관련 단체장 또는 학생, 학부모, 동료교사 3인 이상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1500만원의 상금을 준다. 500만원 상당 교육 기자재가 수상자 소속 학교 및 기관에 기증된다. 글로벌교육 수상자에게는 1만 달러 상금을 시상한다. 대교문화재단은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오는 10월쯤 수상자를 발표한다. ●교보교육재단 ‘더불어행복하기’ 캠프 교보교육재단은 다음달 2일까지 장애인들과 2박 3일 동안 함께하는 청소년 인성함양 자원봉사캠프 ‘더불어행복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캠프는 엘리엘동산(경기 이천), 성모복지원(충남 아산), 거제도 애광원(경남 거제), 동백원(전남 여수), 동그라미(전북 익산), 장봉혜림원(인천 장봉도), 다하(충북 제천) 등에서 24일부터 8월 9일까지 모두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직업재활체험, 갯벌체험, 자연놀이터체험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으로 꾸몄다. 캠프 수료 후엔 20시간의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부여한다.
  • 목줄 없이 ‘同幸’… 서초구에 반려견 전용 놀이터

    목줄 없이 ‘同幸’… 서초구에 반려견 전용 놀이터

    반려동물 인구 1000만명 시대를 맞아 서울 서초구가 반려견과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공원을 처음 마련했다.서초구는 반포동 반포근린공원에 반려동물과 산책하고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를 오는 26일 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주인과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총 660㎡ 규모다. 계단 오르기, 원형 통과하기, 장애물 피하기 등 다양한 놀이·훈련시설과 배변 봉투가 달린 배변함, 주민 휴식공간인 야외테이블 등을 갖췄다. 사업비 2200만원을 들였다.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 놀이터 둘레에 울타리를 치고, 동물 간 마찰이 일지 않도록 중·소형견과 대형견의 이용 공간을 분리한 점이 눈에 띈다. 구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위한 전용공간이 필요하다는 민원에 따라 부지 선정을 위해 여러 곳을 찾아본 결과 동반 산책객이 많고 주택지와 떨어져 악취·소음 민원 우려가 적은 반포근린공원 안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운영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이고, 겨울에는 휴장한다. 전염병 전파를 막기 위해 내·외장형 칩이나 목걸이 등 사전 등록한 인식표를 부착한 반려견만 주인과 함께 입장할 수 있다. 안전을 위해 13세 미만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26일 열리는 개장식에서는 서초구 수의사회의 애견 무료 건강상담, 반려동물 예절문화 등이 운영되고 반려견의 장애물 시범 등 볼거리도 이어진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반려동물 인구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성남시 ‘행복 길잡이’ 4400부 제작

    경기 성남시는 나잇대별로 누릴 수 있는 서비스 혜택을 알려주는 책자 ‘행복 길잡이’를 시민에게 나눠주려고 신청을 받고 있다. 4400부 제작 예정인 이 책자는 B5 크기 220쪽 분량에 ▲출산·유아(취학 전) ▲어린이·청소년(초·중·고) ▲청·장년(만 19~64세) ▲노인(만 65세 이상) 등 생애주기별로 구분한 맞춤형 행정·복지서비스 내용을 담았다. 출산·유아기 때 지원받을 수 있는 난임 부부 시술비, 산후조리비, 보육료 등과 어린이집, 아이사랑 놀이터 이용에 관해 알 수 있다. 어린이·청소년 시기는 방과후 돌봄, 청소년 건강 지원, 성남시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와 체험, 청소년 봉사활동 등의 내용을 담았다. 청·장년기는 5개의 단락으로 구분해 다양한 행정·복지·문화서비스를 안내한다. 관공서 이용과 민원 서비스, 안전·건강 관련, 일자리·경제·생활, 문화, 장애인·다문화 관련 서비스 등이다. 노인 나잇대는 기초연금 사업, 복지시설 이용 등 복지서비스와 독감 예방 접종, 임플란트 지원, 치매 검진 등의 건강지원 서비스를 알 수 있다. 활기찬 노년 생활을 위한 일자리 사업과 봉사활동 서비스도 확인할 수 있다. 문화, 교육, 체험, 자원봉사 등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행사정보도 담았다. 성남시는 행복 길잡이에 담긴 생애주기별 행정·복지서비스 정보를 시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e-book 형태로도 제작해 7월 중순 시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성남시 “반려견 산책 땐 목줄 착용하고, 배설물 수거해야”

    성남시 “반려견 산책 땐 목줄 착용하고, 배설물 수거해야”

    성남 탄천 구간 15.7㎞를 반려견과 산책하려는 사람은 개에 목줄을 착용하고 배설물 발생 때 수거해야 한다. 이를 어기는 반려견 주인은 5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경기 성남시는 새달 1일부터 탄천 둔치에서 반려견 목줄 미착용 배설물 미수거 등의 위반 사항을 단속한다고 21일 밝혔다. 목줄을 매지 않은 반려견과 배설물 방치로 인한 시민 불편을 막기 위해 지속적으로 탄천 일대에서 단속 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시 담당자는 “그동안 계도 위주의 단속을 벌였으나 반려동물과 관련한 위반행위가 근절되지 않아 시민 간 마찰이 빚어지기도 했다”면서 “쾌적하고 깨끗한 탄천 환경 조성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성남 탄천에는 반려견 전용 놀이터가 코리아디자인센터 앞(750㎡), 백현중학교 앞(375㎡), 금곡동 물놀이장 옆(825㎡), 수진광장(옛 축구장) 옆(750㎡) 등 4곳에 마련돼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토리아빠 文 대통령 공약 실현 빨리···” ‘반려견 놀이터’ 절실한 천만 반려인

    “토리아빠 文 대통령 공약 실현 빨리···” ‘반려견 놀이터’ 절실한 천만 반려인

    지난 5월 11일, 8개월 된 소형 포메라니안을 데리고 공원을 산책하던 김모(51)씨는 충격적인 일을 겪었다. 낯선 60대 남성이 다가와 “공원에 개를 왜 데려오느냐. 재수 없다”며 강아지를 걷어찬 것이다. 김씨의 반려견은 큰 충격에 쓰러졌고, 그녀가 강아지를 챙기는 사이 남성은 유유히 사라졌다. 반려인구 1000만 명 시대, 길거리를 산책하는 반려동물이 늘면서 반려인과 비반려인들 간 갈등도 증가하고 있다. 8년째 반려견을 키우는 박재민(27)씨는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하러 나가면 눈치가 보인다. 다짜고짜 큰 개를 왜 데리고 나오느냐고 시비를 거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탄했다. 반면 신혜진(26)씨는 “요즘 공원에 가면 목줄을 안 하고 강아지를 방치하는 사람이 많다. 강아지들이 달려들기까지 해 공원에 가는 게 꺼려진다”고 말했다.일명 ‘개통령’(개들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반려견 행동전문가 강형욱 훈련사는 한 방송에서 “산책만 해도 강아지들의 대부분의 문제 행동이 사라진다”고 할 정도로 산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많은 반려인들이 여건이 안 되거나 비반려인들의 눈치가 보여서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7년째 반려견 모모(치와와 믹스)를 키우는 이상민(27·인천 연수구)씨는 “주택가에 살다 보니 강아지를 잠시 산책시키려 해도 좁은 골목길에 차가 많이 지나다녀 위험하다. 행인들 눈치도 많이 보인다”고 한탄했다. ‘퍼스트 독’ 토리아빠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후보였던 지난 4월 15일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내에 있는 반려견 놀이터를 찾아 반려동물 정책을 발표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반려견 놀이터 확대’다.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견이 목줄 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과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국내 반려동물 돌봄 인구가 1000만 명에 육박함에 따라 전용 놀이터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런 공간이 마련됐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양산집에 있는 (반려견) 마루를 며칠 만에 보면 정말로 사람처럼 웃는다”면서 “애완동물도 사람처럼 그렇게 감정을 느끼고 있다는 걸 인식해야 한다”고 동물권을 강조하기도 했다. 지난 15일 오후 3시, 상암 월드컵공원에 위치한 반려견 놀이터를 찾았다. 놀이터는 대형견과 중·소형견이 따로 놀 수 있도록 공간이 분리돼 있다. 견주들은 파라솔이 달린 테이블과 의자에서 쉬면서 강아지들이 뛰어 노는걸 지켜보고 있었다. 강아지들은 목줄 없이 자유롭게 놀이터를 뛰어다녔다. 3년째 키운 반려견 사랑이(셔틀랜드 쉽독), 성운이(요쿠셔테리어 믹스)와 함께 놀이터를 찾은 윤소영(29)씨는 “일반 공원은 목줄을 풀 수도 없고, 어린아이들이 소리치면서 다가와 강아지들이 놀라는 경우가 있어서 힘들다. 그래서 인적이 드문 밤에 잠깐씩 산책을 시켰다”면서 “반려견 놀이터가 생기고 나선 이곳을 주로 찾는다”고 말했다. 윤 씨는 또 “산책할 때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갈까 봐 강아지들을 항상 신경써야 했는데, 아이들을 풀어놓고 (내가) 편안히 쉴 수 있는 것도 좋다”며 웃었다. 다만 “이 시설에 상암동 인근 주민뿐 아니라 멀리서도 사람들이 많이 와 주말엔 발 디딜 틈이 없다”며 “반려견 놀이터가 좀 더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와 경기도를 비롯해 현재 전국 반려견 놀이터는 총 13개다.(올해 3월 기준) 서울시엔 총 3곳이 있다. 2013년 7월에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반려견 놀이터 1호가 개장한 후 차례로 마포구 월드컵공원과 동작구 보라매공원에 조성됐다. 작년 한 해 서울시 반려견 놀이터를 이용한 이용객은 8만 1008명, 반려견은 6만 6462마리다. 반려견 놀이터가 생긴 지 3년 만에 시설 이용자 수가 10배 이상 증가했다. 이용객에 비해 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 문 대통령의 반려견 놀이터 확대 정책에 많은 반려인이 기대를 거는 이유다. 최근 서울시는 반려견 놀이터 증설에 적극성을 띠기 시작했다. 서울시는 2020년까지 2곳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도봉구· 강서구· 중랑구·관악구·서초구 등은 자체적으로 반려견 놀이터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주원 수습기자 starjuwon@seoul.co.kr이혜리 수습기자 hyerily@seoul.co.kr
  • 제일건설, ‘부안 봉덕 제일 오투그란데’ 7월 오픈 예정

    제일건설, ‘부안 봉덕 제일 오투그란데’ 7월 오픈 예정

    제일건설에서 아파트 공급을 전국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선보이는 ‘부안 봉덕 제일 오투그란데’가 7월 중 분양이 예정돼 많은 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부안 봉덕 ‘제일 오투그란데’는 부안에서는 최초로 차별화된 4BAY 설계를 적용하여 통풍과 환기가 잘되며 맞바람을 받는 구조로 여름철에도 시원한 자연바람을 맞을 수 있고 집안 곳곳에 환기가 가능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이 가능하다. 또한 전용면적 84㎡, 142㎡, 147㎡ 총 198세대로 단지를 구성하였고, 전세대 남향 배치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남향 판상형 구조를 갖추었으며 이에 따른 일조량이 풍부해 겨울철에도 오랫동안 집안에서 햇볕을 받을 수 있어 난방비 절약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펜트리 배치와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유럽형 특화 주방을 선보여 다른 곳과는 차별화된 주방 공간을 제공하는 특징을 갖는다. 주변으로는 부안종합터미널과 공원, 성모병원, 부안상설시장, 학교 등의 교통시설과 복지,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어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이용과 교통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내로는 휘트니스 센터와 어린이 놀이터, 북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설립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생활편의와 활발한 커뮤니티 구축을 도모하고 있다. 여기에, 주차공간 또한 넉넉하게 예정되어 입주민들의 주차로 인한 스트레스까지 해소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법원과 군청, 도서관과 보건소 등 다양한 행정시설과 복지시설은 물론 상권이 발달되어 전주, 익산, 군산, 부안으로 이어지는 전북 최고의 투자 프리미엄을 갖춘 곳으로 주목돼 투자자들에게도 투자 가치가 높은 아파트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부안 봉덕 ‘제일 오투그란데’의 모델하우스는 전북 부안군 부안읍 봉덕리에 7월중으로 오픈 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합리적인 가격의 역세권 아파트 ‘검단사거리역 건영아모리움’ 인기

    합리적인 가격의 역세권 아파트 ‘검단사거리역 건영아모리움’ 인기

    (가칭)마전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는 “검단사거리역 건영 아모리움”이 생활가치와 미래 재산 가치를 누리는 8가지 프리미엄을 앞세워 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변대비 높은 시세차익, 저렴한 가격 역세권 프리미엄이 장점인 이 단지는 지하1층-지상12층, 15개동 총705세대(예정), 전용면적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4Bay평면구조의 혁신적인 설계뿐만 아니라, 15개동 최상층에 타입별로 다락방이 조성돼 아이들의 플레이룸, 가족 시에터룸, 게스트룸 등 입주자의 재량에 따라 다양한 공간구성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고 향후 “다락방”이라는 희소성으로 더 큰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또한 전용 59㎡에는 2개 층으로 구성되는 펜트하우스도 3개동 최상층에 공급될 예정이다 넉넉한 동간거리,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도서관, 입주민 커뮤니티시설 등 알짜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검단 마전지구는 뛰어난 입지와 배후수요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택지지구다. 마전지구는 바로 옆 340만평 규모의 구 새빛도시인 인천검단신도시의 특급수혜지역으로, 인천시 서구 원당, 당하 마전, 불로동 일대 1.120만㎡에 조성되며, 2023년경 약 18만 명이 입주할 예정으로 마전지구로 인구유입이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분양시장의 큰 축 가운데 하나가 신도시. 택지지구 시장이었다. 분양가 상한제 탓에 가격 경쟁력을 갖추면서 ‘신도시·택지지구 = 분양성공’의 공식이 만들어 질 정도였고, 검증된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청약이 쏠려 인기를 입증했다. “검단사거리역 건영 아모리움”은 마전 택지지구 내 들어서면서도 도보역세권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확보된 알짜 단지다. 인천지하철 2호선 검단사거리역 도보역세권은 물론 공항철도 검암역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을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으며, 특히 “검단사거리역 건영 아모리움”은 검단사거리역과 도보거리에 위치해 더욱 기대감이 높다. 또한, 시외버스정류장 및 걸포IC, 김포IC, 청라IC,를 통한 광역 교통망도 확보해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환경 또한 뛰어나다. 단지 도보 권에 검단초, 금곡초, 능대초, 검단중, 마전고, 검단고 등이 위치해 있으며 검단도서관과 검단사거리의 학원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명문 교육 인프라가 조성돼 있다. 또한, 하나로 마트, 롯데시네마, 롯데마트, 이마트 등의 쇼핑문화시설과 검단먹거리타운, 우체국, 복지센터 등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더불어 지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가현산 등산로가 단지 바로 옆에서 출발하며, 토당산, 큰짝산, 능내공원 등 단지 인근으로 산과 공원이 위치해 있고 경인아라뱃길, 수향8경을 비롯해 국내 최대 환경문화테마공원인 드림파크도 인접해 쾌적한 힐링타운 으로의 면모도 갖추고 있다. 사업진행 관계자는 “검단사거리 건영 아모리움은 600만원 대로 공급되는 역세권 아파트로, 검단 마전지구 내에서도 뛰어난 입지에 위치한 알짜 단지에 파격적인 가격으로 추후 시세차익도 기대 되어 오픈 전부터 문의가 쇄도해 조기마감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최대 문제점인 토지는 수백 명의 지주가 보유하고 있는게 아닌 단2필지로서 1필지 계약완료 나머지, 한 필지는 시유지이다 차후 토지매입에 대한 추가분담금 발생이 없고 토지로 인한 문제로 사업이 지연될 여지가 없다. 계약서 내용 중에 확정공급금액이 명시가 되어 있으며, 안심보장제 증서 발행으로 만약 사업 중단 시 사업비 전액을 반환함을 확약하는 조합원 안심보장 확약서를 가입자 전원에게 발행하고 있다. 한편 모든 자금은 코리아신탁이 자금관리를 하고, 택지지구 내에 조성되기 때문에 안정성은 보장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계약금으로 입주 시까지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자금부담이 전혀 없다. 또 인근 아파트들과 비교해봤을 때 향후 시세차익까지 노려 볼수 있어 더욱 큰 인기가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창의놀이터서 금천 어린이 ‘해피’

    창의놀이터서 금천 어린이 ‘해피’

    서울 금천구에 지역주민과 전문가, 어린이들이 함께 만든 창의놀이터가 개장했다. 금천구는 시흥4동 효봉어린이공원의 ‘창의어린이놀이터 재조성사업’을 끝내고 지난달 초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13일 밝혔다.창의어린이놀이터 재조성사업은 오래되고 천편일률적인 놀이터를 아이들의 상상력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는 특색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것으로, 2015년 9월 추진됐다. 지역주민, 전문가, 어린이가 기획·설계 단계부터 시공까지 참여한다. 효봉어린이공원 놀이터는 지난해 6월 준공한 가산동의 골말어린이공원에 이어 두 번째다. 아이들이 천연 질감을 느낄 수 있도록 천연 목재 소재로 모험놀이대를 만들었다.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열린 공간도 마련해 모험심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공원 인근 어린이집 아이들이 상상력을 발휘해 그린 그림 100점으로 타일 그림벽도 조성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도 갖췄다. 아이들이 갑자기 도로로 뛰쳐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공원 출입구에 위험방지펜스를 둘렀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한+놀이+낭만’ 웨이브 탄 춘천… 명품공원 도시로 뜬다

    ‘한+놀이+낭만’ 웨이브 탄 춘천… 명품공원 도시로 뜬다

    ‘호수의 고장’ 강원 춘천시가 세계적인 공원도시를 꿈꾸고 있다. 도심의 마지막 금싸라기 땅으로 남은 의암호변 59만㎡의 옛 미군부대 캠프페이지 터를 활용해 명품 도시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미국 센트럴파크나 프랑스의 라비에트공원처럼 도심의 랜드마크로 자리잡도록 할 방침이다. 낭만과 힐링, 놀이가 어우러진 녹색 허브 공간으로 꾸며 다양한 문화의 열린 공간과 한류 콘텐츠를 접목하겠다는 것이다. 의암호를 중심으로 지척에 레고랜드와 삼악산을 잇는 로프웨이까지 놓이면 수도권 배후 최고의 휴양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2005년 미군부대가 옮겨간 뒤 지금까지 12년 동안 부지 활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심사숙고해 왔다. 올 연말이나 내년 초쯤이면 공원종합개발계획이 최종 확정돼 2019년부터는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 토지 매입비를 포함해 3323억여원이 들어가는 대단위 공사다. 캠프페이지 공원화가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 것인지 용역 중간보고를 통해 들여다본다.캠프페이지는 6·25 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도시 중심인 근화동에 들어섰다. 당시 군수품을 공급하는 비행장 활주로 설치를 시작으로 만들어졌다. 캠프페이지는 전쟁 때 공을 세운 미군 페이지 중령을 추모하는 뜻에서 이름 지어졌다. 더구나 이곳은 1983년 5월 5일 중국 민항기가 불시착, 승객과 승무원 송환 문제로 정부 당국자 간 첫 교섭이 이뤄져 한·중 수교의 물꼬를 튼 역사적 무대이기도 하다. 이런 캠프페이지 터는 2005년 미군 철수로 폐쇄된 뒤 10년 이상의 긴 시간 동안 각종 행정 절차를 밟아 마침내 지난해 부지 매입이 완료되면서 춘천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그동안 미군으로부터 국방부가 반환 공여지를 인수하고(2007년), 캠프페이지 터를 관통해 도로를 뚫고(2008년), 부지에 대한 환경오염 정화사업(2012년)도 끝냈다. 부지 활용을 놓고 25개 읍·면·동과 140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시민 대토론회도 세 차례 열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2011년 6~12월)했다. 터의 환경 위험 요소를 해소한 뒤에는 시민들에게 임시 개방(2013년)하며 여가 공간으로서의 시동도 걸었다. 시민들과 친숙한 공간으로 자리잡도록 하기 위해 넓은 터를 이용해 코스모스와 메밀 등 각종 식물을 심어 꽃밭을 조성하고, 염소·토끼·조랑말을 키우는 농장으로 활용했다. 미군 헬리콥터 격납고는 배드민턴·인공암벽 등이 설치된 체육관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상설 축제장, 주차장, 영화 촬영장 등 임시 시설물이 조성돼 운영 중이고, 별도의 물놀이 시설도 만들어 여름철 어린이들에게 개방하며 인기다. 헬리콥터 조종사들의 숙소로 쓰이던 곳은 아동복지종합센터로 변신 중이다. 공원 조성에 대한 큰 그림은 도심 속 녹색 허브 공간으로의 생태환경을 우선으로 할 방침이다. 여기에 다양한 문화가 숨 쉬는 열린 공간과 한류 콘텐츠를 접목한 문화를 접목한다는 방침이다. 숲이 우거진 도심 속 공원의 공간을 활용해 한류와 낭만, 힐링, 놀이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얘기다. 한류를 위한 공간(한웨이브)은 중국 민항기 불시착을 스토리텔링해 민항기를 전시하고, 케이팝 문화·예술마당을 만들어 중국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작정이다. 남이섬 등 춘천이 주무대였던 드라마 ‘겨울연가’ 등의 향수를 도심으로 끌어들이겠다는 심산이다. 이곳에는 공원의 랜드마크인 ‘미래의 물’ 상징조형물이 세워진다. 도심에서 춘천역 지하를 관통해 중도 레고랜드로 통하는 도로 위에 벽면을 타고 물이 흐르는 개선문 형식의 대형 상징물을 세우고 상부에는 전망대와 레스토랑 등을 둘 예정이다. 외국 관광객들이 즐길 한옥체험전시와 전통 정원인 분재원, 모두가 찾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인 모두락광장 등이 조성된다.자연 속을 걸으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낭만웨이브도 조성할 예정이다. 억새와 꽃의 군락지를 만들어 산책을 위한 오솔길을 내고, 저류 생태습지 사이로 수변 데크를 만들어 가족과 연인들이 찾아 여유와 낭만을 만끽할 수 있게 된다. 산책로 곳곳에는 각종 야외 조각과 조명 등을 설치해 운치를 더하고, 쉼터와 낭만무대를 설치하게 된다. 예술인들이 머물며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상상레지던스도 컨테이너를 동원해 마련한다. 숲속의 놀이시설인 놀이웨이브에는 향기정원과 숲속놀이시설, 꿈자람정원, 캠프페이지박물관, 비춤연못이 들어선다. 숲속놀이터에는 집라인과 스카이워크, 모노레일 등 다양한 어드벤처 시설이 들어서고, 박물관에는 미군부대 캠프페이지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각종 장비가 놓이게 된다. 이 밖에 건강을 위한 힐링웨이브공간에는 식물원(에코가든)과 숲속전망대, 황토산책길, 테라피, 약초원, 명상의 숲이 만들어진다. 올 연말까지 이 같은 종합개발계획이 확정돼 내년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2019년부터 본격 개발에 들어갈 전망이다. 공원 조성에만 1600억원이 들어갈 것으로 추산된다. 이미 지급된 토지매입비 1723억원(국비 531억원 포함)까지 합하면 모두 3323억원이 들어가는 대단위 사업이다. 이런 어려움 때문에 부지 일부 매각으로 비용을 충당하자는 의견도 나왔지만 부지를 온전하게 공원으로 만들자는 의견이 많아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조현희 춘천시 공영개발사업소 팀장은 “1차 시민공청회를 거치고 2차 보완 용역에 들어갔다”면서 “올 연말이나 내년 초쯤 시민들의 의견을 다시 듣고 시민들의 의지와 뜻을 담아 늦어도 완벽하게 가야 한다는 원칙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SNS로 시비 걸다…고교생 100여명 도심서 집단 패싸움

    SNS로 시비 걸다…고교생 100여명 도심서 집단 패싸움

    인천과 경기도 시흥의 고교생들이 패싸움을 벌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인천 남동경찰서는 A군(16) 등 인천지역 고교생 30여 명이 경기도 시흥지역 고교생 수십 명과 패싸움을 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4월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에서 ‘혼을 내주겠다’며 시비를 걸어온 시흥의 모 고교생 수십 명과 패싸움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13일과 20일 각각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의 한 아파트단지 놀이터와 시흥시 모 학교에서 모여 서로 주먹을 휘두르거나 멱살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학생들은 100여 명에 이르며 다행히 크게 다친 학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앞서 2차례에 걸친 주먹다짐에도 분을 삭이지 못해 같은 달 27일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역 인근에서 또 패싸움하려 했다. 그러나 첩보를 입수한 경찰의 저지로 해산했다. 경찰은 패싸움 가담 여부와 정도에 따라 A군 등 고등학생 30여 명에 대한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입지·중도금 무이자 혜택 모두 갖춘 아파트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주목

    입지·중도금 무이자 혜택 모두 갖춘 아파트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주목

    금융위원회는 지난 해 가계부채 관리 방안 후속 조치를 발표하고, 올해부터 분양공고가 되는 아파트의 집단대출 가운데 잔금대출을 대상으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적용하기로 했다. 현재 주택담보대출에 적용되는 기준이 잔금대출에도 적용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러한 규제에 적용되지 않는 분양단지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개발호재가 많고,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수도권에 공급중인 신규 분양 단지들이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건설사들은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를 고루 갖춘 최적의 입지를 확보하면서도 다양한 금융혜택으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정부의 각종 대책으로 중도금 무이자 등의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단지들이 인기다. 중도금은 전체 분양가의 60%를 차지하는 만큼 이자가 높아지는 것은 가계에 큰 부담이 된다. 여기에 잔금대출 역시 마찬가지라 잔금대출 규제에 해당하지 않는 아파트를 구매하는 것은 자연스레 금융혜택을 보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들로 인해,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는 단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하며 “주택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수요자라면 입지여건은 기본이고,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분양중인 단지를 찾는 것이 자금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주)효성이 평택의 신흥주거벨트 소사지구에서 분양하는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문의와 견본주택 방문이 이어지며 중도금 무이자 단지의 인기를 반영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40개 동 규모로 총 3240가구가 전용면적 59㎡, 72㎡, 84㎡, 103㎡,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제공된다. 이미 전용면적 59㎡는 분양이 마감되었으며, 전용면적 72㎡와 84㎡도 분양 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신규 분양 주택 구매를 생각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각종 부동산 규제에 해당되지 않는 단지로 주목받고 있지만,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지난 해 12월 9일 개통한, 수서발 KTX인 SRT 평택지제역을 이용하면 20분대에 수서역 이동이 가능하며 지제역과 단지를 오가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도 운행 중이다. 또한 2020년 완공되는 동부고속화도로를 이용시 강남권까지 약 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소사지구는 평택의 신흥주거벨트로 불리우며, 인근에 2019년 개점 예정인 신세계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안성’(가칭)이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리기에 손색이 없다. 여기에 뉴코아 아울렛, 롯데마트, 평택시청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쉬우며 단지 안팎으로 녹지공간도 많다. 대규모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문화공원도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삼성전자가 15조 6,000억 원을 들여 고덕국제화지구 일반산업단지에 건설한 반도체공장도 완공됐다. LG전자도 올해 준공을 목표로 진위2산업단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한 미군 기지도 이전을 시작했으며, 그 밖에 평택항 배후단지 개발 등 각종 개발 프로젝트가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평택의 미래가치는 상승할 전망이다. 단지 내에는 스파와 사우나, 가족 캠핑장,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보육시설, 게스트 하우스 등의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예정되어 있고 축구장의 8.5배 규모의 태마 조경이 적용된다. 특히 초대형 스파는 평택 최대 규모로 예상되고 있다. 또 벚꽃길과 연계한 단지 내 벚꽃 산책로, 중앙광장, 어린이 테마 놀이터(키드 플레이스), 맘스 스테이션, 야외 캠핑장 등도 조성 될 예정이다. 실내는 타입별로 4베이 설계를 비롯해 펜트리, 드레스룸, 3면발코니 등 혁신설계가 적용돼 넓은 서비스 면적과 넉넉한 수납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 원 후반대로 지난 달 분양을 시작한 ‘평택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의 분양가는 3.3㎡당 1,080만 원으로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약 200만 원 가량이 저렴하다.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1회차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도 실시하여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평택시 소사동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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