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놀이공원
    2026-09-14
    검색기록 지우기
  • 대체 관세
    2026-09-14
    검색기록 지우기
  • 사형 구형
    2026-09-14
    검색기록 지우기
  • 수면 부족
    2026-09-14
    검색기록 지우기
  • 특혜 채용
    2026-09-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13
  • 오늘은 웃음꽃 피는 짜릿한 놀이터

    오늘은 웃음꽃 피는 짜릿한 놀이터

    부산 기장군 등 부산의 ‘핫플’(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동부산 지역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놀이시설은 31일 문을 여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메트로폴리탄이면서도 종합 테마파크가 없던 부산에 사실상 처음 들어서는 초대형 야외 놀이공원이다. 경전선 철로를 활용한 바다열차 ‘해운대블루라인파크’도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다.롯데월드 부산이 들어서는 곳은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다. 규모는 15만 8000㎡(4만 8000여평) 정도다. 동해선 오시리아역에서 500m 정도 떨어져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롯데월드 부산 오늘 개장 롯데월드 부산은 ‘동화 속 왕국’을 테마로 6개의 존과 17종의 탑승 및 관람 시설을 갖췄다. 대표적인 어트랙션은 3종의 ‘자이언트 시리즈’다. ‘자이언트 디거’는 ‘플래그십’이라 할 수 있는 롤러코스터다. 높은 고도까지 올라간 뒤 중력으로 질주하는 일반 롤러코스터와 달리 처음부터 급발진하는 론치형이다. 탑승장에서 최고 시속 105㎞로 ‘튕겨 나간’ 뒤 약 1㎞의 트랙을 고속 주행한다. 세 번의 360도 회전구간이 가장 스릴 넘치는 구간으로 꼽힌다. ‘자이언트 스플래시’도 어트랙션 애호가들 사이에서 초미의 관심사다. 국내에선 처음 선보이는 워터코스터다. 2000t의 물이 담긴 수로를 가운데 두고 양옆으로 수직 낙하 구조물을 세워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는 형태다. 탑승장에서부터 탄환처럼 쏘아져 나간다. 수직 구조물에서 시속 100㎞의 속도로 수직 낙하할 때 최강의 스릴을 맛볼 수 있다. 마지막 수로 구간을 지날 때 심한 물보라가 인다. 각자 우비를 준비하거나 현장에서 구매(2000원)해야 한다.●급발진 롤러코스터 등 ‘3종 세트’ 관심 ‘자이언트 스윙’은 롯데월드 서울 ‘자이로스윙’의 형님 격인 어트랙션이다. ‘자이로스윙’보다 중심축이 20% 정도 더 길어 120m의 큰 회전 반경을 그리며 운행한다. 이제 다 올라왔겠지 싶을 때 두 번 정도 더 고도를 높인다. 왕복 진자운동 시 최고 속도는 무려 시속 110㎞에 달한다고 한다. 높이 44.8m에서 거꾸로 뒤집혀 있는 동안 눈에 들어오는 해운대 바다가 안도감을 선사하지만, 찰나의 순간이 지나고 다시 무중력상태로 내려올 땐 공포감에 전율하게 된다. 어린이용 어트랙션은 롤러코스터 ‘쿠키 열차’와 ‘아기돼지 범퍼카’ 등 6종이다. 악천후에도 즐길 수 있는 키즈토리아 등 실내 놀이 시설도 갖췄다. 퍼레이드는 하루 2회 약 30분간 펼쳐진다. 롯데월드 부산은 개장일부터 4월 10일까지 온라인 예약제로 운영된다. 하루 입장객도 6000명으로 제한한다. 해운대블루라인파크는 요즘 부산에서 가장 ‘핫한’ 여행지다. 미포~송정 구간의 옛 동해남부선 철도를 활용한 관광 시설이다. 운영 시설물은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이다. 해변열차는 종전 철로를 따라 달리는 정규 열차다. 모든 좌석을 바다 쪽으로 돌리고 전면에 통유리창을 설치했다. 스카이캡슐은 철로 위에 새로 조성한 공중 레일로 운행한다. 독립된 공간에 4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탁 트인 시야를 통해 환상적인 바다 풍경과 만날 수 있어 ‘인생 사진’ 명소로 인기다.●해운대 해변열차서 ‘인생사진’ 찰칵 정거장은 미포, 청사포, 송정 등 총 세 곳이다. 해변열차는 미포~송정 전 구간(4.8㎞), 스카이캡슐은 미포~청사포 구간(2㎞)을 오간다. 온라인 예매와 현장 발권이 병행되지만 원하는 노선과 시간대를 맞추려면 예매가 필수다. 주변에 가 볼 만한 곳도 많다. ‘시랑대’는 웅장한 해안 절벽과 시원한 바다 전망이 어우러진 곳이다. 기장 8경 중 한 곳으로 용녀와 미랑 스님의 전설이 얽혀 있다. 기장의 명소인 해동용궁사 바로 옆에 있다. 젖병 등대, 월드컵 등대 등 독특한 형태의 등대를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 한 지붕 세 식구 드물고… 10명 중 2명은 “외로워”

    한 지붕 세 식구 드물고… 10명 중 2명은 “외로워”

    주거환경이 나아졌다지만 여전히 20가구 가운데 한 가구는 최저 주거기준에도 못 미치는 집에 살고 있다. 국민 10명 중 2명은 외로움을 느끼며 사회적 고립감을 호소했다. 코로나19로 레저시설 이용률은 30% 포인트 넘게 급감했다. 24일 통계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21 한국의 사회지표’를 발간했다. 정부 각 부처가 발표한 최신 통계자료를 한데 모아 우리 사회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한 자료다. 2020년 최저 주거기준 미달 가구는 전체 가구의 4.6%로 나타났다. 최소 주거면적(1인 가구 14㎡, 2인 가구 26㎡ 등)보다 작은 곳에 살거나 전용 수세식 화장실 등 시설 기준에 못 미치는 가구를 합친 수치다. 가구당 평균 가구원 수는 2.34명으로 10년 전보다 0.78명 감소했다. 한집에 세 식구가 사는 집도 찾기 쉽지 않은 셈이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국민 10명 중 2명(22.2%)은 ‘외로움을 느낀다’고 답했다. ‘아무도 나를 잘 알지 못한다’는 비중도 16.5%로 나타났다.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이런 고립감이 심했다. 월 소득 100만원 미만 가구는 절반 이상(53.4%)이 ‘외롭다’고 했다. 신체적·물질적·정신적 어려움이 생겼을 때 도움을 줄 사람이 있다는 비중은 72.8%에 그쳤다. 2년 전 조사와 비교하면 6.8% 포인트나 낮아졌다. 지난해 국민의 레저시설 이용률은 43.5%에 불과했다.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73.4%)에 비해 29.9% 포인트나 낮아졌다. 온천장·스파(32.5%→10.7%), 놀이공원(30.3%→18.8%), 수영장(28.4%→9.5%) 등 대부분 시설에서 감소했다.
  • NK 프로 “미사일 쏘던 날 김정은 슈퍼요트들 원산 별장 근처에”

    NK 프로 “미사일 쏘던 날 김정은 슈퍼요트들 원산 별장 근처에”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지난 16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 발사했던 평양 순안비행장 북쪽 활주로 일대에 다음날 차량 100여대가 나온 모습이 미국의 민간위성업체 플래닛랩스의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18일 전했다. 덤프트럭과 트럭, 버스 등으로 북쪽 활주로의 유도로에서 50대, 중간 지대에서 30대, 활주로에서 20대가 포착됐다. 이들 차량들이 미사일 발사 직후 20㎞ 상공까지도 오르지 못하고 폭발한 데 따라 지상으로 떨어진 파편을 수거하는 등의 후속 작업인지 추가 발사를 위한 준비 작업인지는 확인할 길이 없다. 위성사진 분석가인 닉 한센 미국 스탠퍼드대학 국제안보협력센터 객원연구원은 “위성사진을 통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당일과 다음날 순안공항에서 모종의 활동이 있었다는 사실은 확인됐다”며 “정확한 발사 지점을 찾기 위해 발사 흔적을 찾아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미국의 온라인 북한전문매체 NK 프로는 지난달 27일과 지난 16일 북한이 평양 순안비행장 일대에서 ICBM을 시험발사했던 날을 전후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슈퍼요트들이 그의 원산 별장 근처 항구를 들락거린 것이 같은 위성업체의 사진들로 확인됐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를 근거로 김 위원장이 미사일 시험발사란 중차대한 행사 앞뒤로 한가롭게 쉬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네 척의 슈퍼요트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50m와 55m, 60m, 80m 길이다. 55m짜리는 더 큰 붉은색 지붕을 갖고 있었는데 지난해 녹색 지붕으로 교체했다. 80m짜리 가장 큰 슈퍼요트는 2020년 여러 층의 라운지를 들였다.지난 16일 시험발사는 우리 군이 실패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전날에는 원산항 근처 개인해변의 북쪽 도크에 50m짜리, 남쪽 도크에 60m짜리 요트가 정박해 있었다. 16일에는 북쪽 도크에 50m짜리 요트 대신 80m짜리 슈퍼요트가 정박해 있는 것이 미국 위성업체 플래닛랩스 카메라에 잡혔다. 김 위원장의 별장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이다. 매체가 김 위원장이 80m짜리 슈퍼요트를 타고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하는 근거는 근처의 소형 보트가 주변을 돌아다닌 것 때문이었다. 보안요원들이 타고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그 전날에는 원산중앙항구의 수리 도크에 50m와 55m 요트만 정박해 있었는데 16일에는 60m와 80m짜리 슈퍼요트까지 네 척 모두 정박했다. 매체는 김 위원장이 여름철에 사용할 수 있도록 수리하고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했다. 또 이때는 국영매체들이 여러 경제부문에서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똘똘 뭉쳐 돌파하자고 목소리를 높이던 때였다고 매체는 전했다.지난달 27일 북한이 주장하는 정찰위성 성능시험을 했을 때는 김 위원장 개인 해변의 북쪽 도크에는 아무 배도 없었고, 남쪽 도크에 50m 요트가 정박해 있었는데 다음날 80m 슈퍼요트가 들어와 있었다. NK 프로는 북한 관영매체들이 지난달 26일과 28일 정치 행사에 김 위원장이 참석했다고 보도한 사실을 들어 지난달 28일에는 김 위원장 대신 가족이나 신뢰하는 참모들이 요트를 대신 이용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다만 지난달 27일에는 오전 11시 사진이 촬영된 만큼 미사일 발사시험을 지켜본 김 위원장이 나중에 원산으로 이동해 요트에 올랐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김정일 국방위원장 시절 그를 위해 일했던 이탈리아인 셰프는 김정은 위원장의 80m짜리 슈퍼요트를 “떠다니는 놀이공원”이라고 표현한 적이 있다. 지난 2020년 올림픽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수영장, 두 개의 소용돌이형 워터슬라이드, 여러 층의 라운지 등을 갖추도록 새로 단장했다. 이 배가 올해 들어 세 차례 동해안 휴양지에 나타난 것은 연 평균 두 차례를 벌써 앞질렀다고 매체는 전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올해 처음 원산 별장을 찾은 날은 김정일 전 위원장 생일 다음날이었다. 지난 2020년과 지난해에도 이맘때 원산 중앙항구의 수리 도크에 김 위원장 요트들이 들어간 적이 있다. 하지만 올해는 여러 주에 걸쳐 네 척 모두 수리 도크에 머무르고 있어 상당한 규모의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김 위원장을 위해 여전히 사치품을 새로 들이는 것이 아닌가 매체는 추정했다.
  • 여자화장실서 불법 촬영 시도한 20대 알바생 검찰 송치

    여자화장실서 불법 촬영 시도한 20대 알바생 검찰 송치

    놀이공원 여자화장실에서 불법 촬영 시도한 20대가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놀이공원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불법 촬영을 시도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20대 아르바이트생 A씨를 21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15일 용인 에버랜드 내 식당과 연결된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자신의 스마트폰을 칸막이 위로 밀어 넣어 B씨의 신체를 촬영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이상한 낌새를 느꼈고, 수상한 스마트폰을 발견하고 곧바로 나가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다른 직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A씨를 입건한 직후 그가 범행에 사용했던 스마트폰으로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진행했으나 불법 촬영물을 발견하지 못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당시 촬영을 시도한 것은 맞지만, 성적인 의도는 없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해당 화장실에선 지난해 12월 중순에도 “누군가 불법 촬영을 하고 도망간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관련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12월 중순에 범행한 적은 없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파악된 혐의도 현재까지 없다”며 “일단 지난달 범행한 혐의가 충분히 입증됐다고 판단해 검찰에 넘겼다”고 말했다.
  • 美 하루 사망 2400명인데… 노마스크에 재택 접는 디즈니·월마트

    美 하루 사망 2400명인데… 노마스크에 재택 접는 디즈니·월마트

    미국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이 잦아들자 대기업들이 마스크 의무화를 해제하고 직원들을 사무실로 복귀시키고 있다. 일부 놀이공원과 크루즈, 공연장 등은 고객의 마스크 착용도 자율에 맡기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여전히 하루 2000명을 넘는 상황에서 이런 방역 완화 기조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미국 플로리다주 디즈니월드와 캘리포니아주 디즈니랜드는 17일(현지시간)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방문객에게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해제한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15일 전했다. 백신 접종자는 실내 시설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고, 야외에서는 누구나 마스크를 쓸 필요가 없다.유명 크루즈 회사인 노르웨지안 크루즈 라인도 다음달부터 미국에서 출항하는 모든 크루즈 선내에서 마스크 의무화 적용을 폐지했다. 오는 4월 캘리포니아주 코첼라 밸리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의 경우 이른바 ‘노(No) 마스크’는 물론 백신접종 증명도 필요 없다. 올해 들어 워싱턴DC와 함께 13개주가 마스크 의무화 조치를 폐지하자 대기업들도 보조를 맞추고 있다. 미국에서 가장 많은 직원(약 160만명)을 거느리고 있는 월마트는 해당 주가 강제하지 않는 한 백신을 접종한 매장 직원은 마스크를 쓰지 않을 수 있도록 했다. 직원 수 2위(약 110만명)인 아마존도 지난 11일부터 백신 접종 직원에 대해 마스크 의무화를 폐지했다. 또 뉴욕 월가의 뉴욕증권거래소는 물론 골드만 삭스·JP모건체이스·HSBC 등 대형 은행들도 백신 접종 직원에 대해 마스크 착용을 자율에 맡겼다. 웰스파고의 경우 고객을 직접 상대하는 지점 직원들만 마스크 의무화를 유지한다. 직원들의 사무실 복귀도 가속화하는 분위기다. 월가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MS)는 오는 28일부터 코로나19로 폐쇄했던 워싱턴주 본사와 실리콘밸리 일대 사무실을 완전 개방한다. 전 세계에 직원 5만명을 거느린 투자은행 BNY 멜론은 다음달 7일부터, 신용카드 회사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다음달 중에 직원들을 사무실로 복귀시킨다. 다만 일시적으로 재택근무를 겸하는 근무 형태가 허용된다. 방역 기조를 빠르게 완화하는 것은 미국 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7일 평균치 기준)가 지난달 14일 80만 6705명에서 이달 14일 15만 4912명으로 80.8%나 줄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같은 기간 사망자는 1940명에서 2400명으로 23.7%가 늘었다. 이에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19 감염이 높은 지역에서는 여전히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위치한 디즈니월드에서 퍼레이드가 열리는 모습. 디즈니는 17일(현지시간)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방문객에 대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올랜도 AP
  • [나우뉴스] “광대역 인터넷과 현대식 주택” 주한미군이 꼽은 한국생활 장점

    [나우뉴스] “광대역 인터넷과 현대식 주택” 주한미군이 꼽은 한국생활 장점

    미 육군 시설관리사령부(IMCOM)가 한국 생활 장점으로 광대역 인터넷과 현대식 주택 등을 꼽았다. IMCOM은 주한미군부대에서 일할 민간인 직원을 모집하면서 한국생활의 다양한 장점과 혜택을 열거했다. IMCOM 태평양 지역대는 7일(현지시간) 미 국방부 산하 국방영상정보배포시스템(DVIDS)을 통해 민간인 전문가 모집 광고를 냈다. IMCOM은 미 육군의 모든 시설을 관리하는 기능사령부다. ‘우리는 육군의 집이다’(We are the Army’s home)를 신조로 삼아 부대 지원 및 유지 업무를 담당한다. IMCOM은 “우리는 미군 주둔지를 관리하고, 교통을 통제하고, 군인과 그 가족을 먹이고 돌본다. 미군이 어디 있든 우리 민간인 직원이 늘 함께하며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 생활의 여러 장점을 소개하는 등 홍보에 열을 올렸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광대역 인터넷, 신식 국제공항을 통해 매일 전 세계로 향하는 비행기로 한국은 지구상에서 가장 연결고리가 많은 국가가 됐다고 IMCOM은 설명했다. IMCOM 소속 민간인 직원은 한국에서 현대적 감각의 서양식 주택과 친숙한 레스토랑 체인, 세계적 수준의 백화점, 놀이공원, 박물관, 사원, 고궁, 축제를 모두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민간인 직원도 주한미군 면세품점(PX)을 이용할 수 있고, 직원 자녀는 미 국방부 소속 교육청 ‘DoDEA’가 운영하는 학교에서 양질의 미국식 수업을 무료로 받게 된다고 전했다. 주한미군기지 내 학교에서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미국 공립학교 평균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홍보했다. 이 밖에 대학 학위 프로그램과 미국 최고 수준의 체육관, 골프장을 내세웠다. 이처럼 미군 기지에는 군인과 군무원 이외에 미국 국적을 가진 민간인 근로자가 많다. 미국 국적 민간인으로 주한미군기지에서 정비직, 전투 시스템 운영직, 각종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다. 기지와 업체 간 계약으로 한국에 들어오는 민간계약직 직원도 적지 않다. IMCOM 태평양 지역대 주임원사(CSM) 제이슨 코플랜드는 “우리는 알래스카에서 마셜제도, 하와이에서 동아시아에 걸친 미 육군 수비대 작전을 돕는다. 주한미군 지원을 위해 숙련된 민간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관심을 부탁했다.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광대역 인터넷과 현대식 주택” 주한미군이 꼽은 한국생활 장점

    “광대역 인터넷과 현대식 주택” 주한미군이 꼽은 한국생활 장점

    미 육군 시설관리사령부(IMCOM)가 한국 생활 장점으로 광대역 인터넷과 현대식 주택 등을 꼽았다. IMCOM은 주한미군부대에서 일할 민간인 직원을 모집하면서 한국생활의 다양한 장점과 혜택을 열거했다. IMCOM 태평양 지역대는 7일(현지시간) 미 국방부 산하 국방영상정보배포시스템(DVIDS)을 통해 민간인 전문가 모집 광고를 냈다. IMCOM은 미 육군의 모든 시설을 관리하는 기능사령부다. '우리는 육군의 집이다'(We are the Army’s home)를 신조로 삼아 부대 지원 및 유지 업무를 담당한다.IMCOM은 “우리는 미군 주둔지를 관리하고, 교통을 통제하고, 군인과 그 가족을 먹이고 돌본다. 미군이 어디 있든 우리 민간인 직원이 늘 함께하며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 생활의 여러 장점을 소개하는 등 홍보에 열을 올렸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광대역 인터넷, 신식 국제공항을 통해 매일 전 세계로 향하는 비행기로 한국은 지구상에서 가장 연결고리가 많은 국가가 됐다고 IMCOM은 설명했다. IMCOM 소속 민간인 직원은 한국에서 현대적 감각의 서양식 주택과 친숙한 레스토랑 체인, 세계적 수준의 백화점, 놀이공원, 박물관, 사원, 고궁, 축제를 모두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민간인 직원도 주한미군 면세품점(PX)을 이용할 수 있고, 직원 자녀는 미 국방부 소속 교육청 ‘DoDEA’가 운영하는 학교에서 양질의 미국식 수업을 무료로 받게 된다고 전했다. 주한미군기지 내 학교에서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미국 공립학교 평균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홍보했다. 이 밖에 대학 학위 프로그램과 미국 최고 수준의 체육관, 골프장을 내세웠다. 이처럼 미군 기지에는 군인과 군무원 이외에 미국 국적을 가진 민간인 근로자가 많다. 미국 국적 민간인으로 주한미군기지에서 정비직, 전투 시스템 운영직, 각종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다. 기지와 업체 간 계약으로 한국에 들어오는 민간계약직 직원도 적지 않다. IMCOM 태평양 지역대 주임원사(CSM) 제이슨 코플랜드는 “우리는 알래스카에서 마셜제도, 하와이에서 동아시아에 걸친 미 육군 수비대 작전을 돕는다. 주한미군 지원을 위해 숙련된 민간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관심을 부탁했다.
  • “와! 신난다” 썰매 타는 호랑이

    “와! 신난다” 썰매 타는 호랑이

    새해 첫 주말인 2일 계속 이어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여파로 일부 유명 관광지는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도심과 떨어진 스키장이나 유명 놀이공원 등에는 나들이객들이 몰려 대조를 이뤘다. 낮에도 영하에 가까운 추운 날씨를 보인 광주·전남 일대 유원지와 유명산은 이날 한산한 분위기였다. 곡성 기차마을, 담양 죽녹원, 순천만 등지에는 평소 주말보다 관광객들이 눈에 띄게 적었다. 낮 기온이 11∼13도에 머물며 평년보다 추운 날씨를 보인 제주도의 유명 관광지도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였다. 반면 강원도와 수도권 일대 스키장은 새해 첫 휴일을 즐기려는 인파로 북적였다. 경기 북부 지역의 유일한 스키장인 포천 베어스타운에서도 스키어와 스노우보더들이 설원을 누비며 스트레스를 날렸다. 슬로프 인근 눈썰매장에서는 가족 단위 입장객들이 눈밭을 구르며 휴일을 만끽했다.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서도 대부분 놀이기구가 정상 운영돼 입장객들이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사진은 2일 오후 대구 달서구 이월드 눈썰매장에서 시민과 호랑이 인형이 썰매를 타며 휴일을 즐기고 있는 모습.
  • “동성 키스는 안 돼” 제지한 멕시코 놀이공원…‘키스 마라톤’ 시위에 결국 사과

    “동성 키스는 안 돼” 제지한 멕시코 놀이공원…‘키스 마라톤’ 시위에 결국 사과

    키스하던 동성 커플을 제지한 멕시코 놀이공원이 성 소수자들의 거센 비판에 결국 공원 내 애정 행위 금지 규정을 없앴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밀레니오 등 멕시코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놀이공원 식스 플래그스에서 한 동성 커플이 놀이기구를 기다리던 중 키스를 했다는 이유로 줄 밖으로 쫓겨나는 일이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이용객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영상에는 놀이공원 관계자가 “‘가족적인 환경’을 위해 애정 행위는 금지”라면서 “규정을 따르지 않으면 공원에서 나가야 한다”고 말하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한 이용객은 트위터에 “같은 장소에서 최소한 10쌍의 (이성) 커플이 키스를 하고 있었지만 아무도 지적이나 위협을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성 소수자 차별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성 소수자 단체들은 지난달 30일 오후 놀이공원 측에 항의하기 위해 무지개 깃발을 흔들며 ‘키스 마라톤’ 시위를 벌였다.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도 놀이공원 측의 행태를 비판하는 글들이 쏟아졌다. 논란이 커지자 식스 플래그스는 성명을 내고 “과도한 애정 행위의 자제를 요구하는 규정은 인종, 종교, 성별, 성적 지향과 관계없이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된다”면서 “그러나 방문객들의 의견에 따라 이 규정이 필요 없다고 결정했고 없애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추가 성명을 통해 “29일 사건에 대해 사과하며 차별과 증오를 절대로 용납하지 않는다”면서 거듭 사과했다.
  • “이 치열함 느껴보렴” 여섯 살 아들 가오카오 고사장 데려간 중국 어머니

    “이 치열함 느껴보렴” 여섯 살 아들 가오카오 고사장 데려간 중국 어머니

    중국의 한 어머니가 우리의 대입 수학능력시험에 해당하는 가오카오(高考) 고사장에 여섯 살 아들을 데려간 데 대해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이 어머니는 아들이 치열하고 절박한 시험 분위기를 미리 익히게 하고 싶었다고 했다. 미국 매체 넥스트샤크가 인용한 지난 27일 국영 환구시보 보도에 따르면 산둥성 성도인 지난(濟南)에 사는 이모 씨가 아들과 함께 시험장 앞에서 찍은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자랑스럽게 올리자 너무 어린 나이의 아들에게 입시 압박감부터 익히게 한다는 비난 댓글이 소셜미디어에 쏟아지고 있다. 올해 가오카오는 지난 25~27일 치러졌는데 지난의 날씨는 29일 아침 6시 16분 현재 섭씨 영하 2.6도였으며 체감온도는 7.6도였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4도로 예보됐다. 웨이보의 한 이용자는 “아이가 어리면 너무 많은 압박감을 불어넣지 않도록 해야 한다. 박물관이나 동물원, 놀이공원 같은 곳에 아이를 데려가 관심거리를 만들어주고 재미있게 놀게 하라”고 조언했다. 다른 누리꾼은 “아이가 자라날 때는 아이를 위해 많은 결정을 내리고, 또 스스로 정하게 하는 것이 좋다”고 타일렀다. 엄마는 애를 썼지만 아들은 “이틀만 지나면 잊어버릴 것이다. 나도 그 아이 또래 아들이 있는데 그녀석은 배트맨이 되고 싶다고만 한다”고 적은 누리꾼도 있었다. 지금도 많은 중국인들은 가오카오 성적에 따라 대학 입학은 물론, 입학할 수 있는 대학의 서열이 정해지고, 대학 졸업 후 취업에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여긴다. 이씨는 아들에게 시험장 분위기를 느끼게 하고 시험 유의사항 등을 설명했다면서 “15년 뒤, 5400일 뒤에 진짜 시험을 치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유란 이름의 아들은 베이징에서도 첫손 꼽히는 칭화대학 입학을 이미 마음의 목표로 삼고 있다는데 아무튼 이 어머니 대단하다.
  • “소비복권 도입”…소상공인 가게서 카드 쓰면 추첨으로 10만원

    “소비복권 도입”…소상공인 가게서 카드 쓰면 추첨으로 10만원

    소상공인 등이 운영하는 매장에서 카드를 쓰면 추첨을 통해 당첨금을 주는 일종의 ‘소비복권’ 사업이 내년에 시행된다. ‘소비복권’ 상생소비더하기 사업 내년 시행 27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이러한 내용을 담은 상생소비더하기 사업이 내년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시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예산 15억원이 2022년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 운용 계획에 반영됐다. 상생소비더하기는 일정 금액 이상을 카드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추첨번호를 주고 다음 달 추첨을 통해 소정의 당첨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골목상권 소비를 장려하기 위한 사업이기에 백화점 등은 사업 대상 소비처에서 제외된다. 온라인 쇼핑도 제외될 가능성이 크다. 정부는 대상 소비처, 당첨금 액수, 지급 방식 등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해 내년 1분기 중 발표할 예정이다. 당첨금은 적게는 10만원, 많게는 100만원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는 “되도록 많은 사람이 혜택을 볼 수 있게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만약 당첨금을 10만원으로 통일하면 3개월간 1만 5000명이 당첨의 행운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상생소비더하기는 특정한 소비 품목이 아니라 소비 전반에 대해 인센티브를 준다는 점에서 올해 시행됐던 상생소비지원금과 유사하다. 다만 상생소비지원금이 요건을 충족한 소비자에게 100% 보상을 지급했다면, 상생소비더하기는 추첨이란 요소를 가미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상생소비지원금 사업은 카드를 올해 4∼6월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많이 쓰면 초과분의 10%를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10∼11월 두 달간 시행됐다.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대형마트, 백화점, 명품매장 등은 상생소비지원금 사업의 실적 인정 대상에서 제외했다. 상생소비더하기는 추첨 기회가 부여되는 소비금액 기준을 낮게 잡아 큰돈을 쓰지 않는 국민도 혜택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정부는 국가 차원의 상생소비더하기 사업이 지역경제·골목상권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다 못쓴 소비쿠폰 예산 내년으로 이월 정부는 이와 함께 내년 5월을 ‘상생소비의 달’로 지정해 지역사랑상품권 구매 한도와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를 월 최대 100만원으로 확대한다. 올해 소진되지 않은 소비쿠폰 예산은 내년으로 넘겨 사업을 이어간다. 숙박·실내체육시설·프로스포츠 등 3종 쿠폰의 예산 약 400억원이 이월될 전망이다. KTX와 관광지·놀이공원 이용권, 숙박 할인 등을 연계한 ‘일상회복 특별 여행주간’도 내년 상반기 중 운영한다. 다만 정부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봐가면서 이런 소비 진작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지급 오전 9시부터 접수 한편 소상공인에 대한 방역지원금 지급이 이날 오전 9시에 시작된다. 지원 대상은 올해 12월 15일 이전에 개업한 소상공인과 소기업 중 매출이 감소했거나 감소가 예상되는 사업자로, 업체당 100만원씩 지급된다. 정부는 우선 이날부터는 영업시간 제한 소상공인 업체 약 70만곳을 대상으로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이들은 별도 증빙서류 없이 즉시 지원받을 수 있다. 방역지원금 신청은 전용 누리집 ‘소상공인방역지원금.kr’에서 할 수 있다. 첫 이틀간은 홀짝제가 적용된다. 이날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소상공인만 신청할 수 있고, 28일에는 짝수인 경우만 신청할 수 있다. 29일부터는 홀짝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지원 기준, 신청 절차 등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의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학부모 단체 “방역패스 처분 취소해야” 처분 취소 청구 소송

    학부모 단체 “방역패스 처분 취소해야” 처분 취소 청구 소송

    학부모 단체들이 17일 서울행정법원에 정부의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정책에 대한 처분 취소 청구 소송 및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함께하는사교육연합,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등은 이날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역패스 정책은 청소년 백신접종을 사실상 의무화해 청소년의 신체의 자유, 일반적 행동 자유권 및 학습권과 학원장의 영업권 등을 침해하는 조치”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의 방역패스 정책은 소아·청소년에 대한 백신 부작용이 검증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접종을 강제하는 행위라며 “정부의 독선이자 전횡”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백화점과 놀이공원이 방역패스 대상에서 제외된 것을 두고 이들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해 감염의 위험도가 높은 다른 업종에는 방역패스를 적용하지 않으면서 특정 업종만 선택적으로 제한을 두는 것은 헌법에서 보장하는 평등의 원칙에도 위배된다”고 밝혔다. 법률대리인 함인경 법무법인 강함 변호사는 “학부모들이 본인들의 자녀들을 그 누구보다 지켜야할 보호자로서 백신접종에 관한 선택권조차 없이 자녀들에게 강제적으로 백신접종을 시켜야 하는 상황에 내몰렸다”며 “정부는 국민들을 보호하여야 한다는 이유로 조치를 발표했으나, 소아 및 청소년들에 대한 백신접종의 부작용이 어떠한지, 그 책임은 누가 지는지 등에 대한 의문이 여전히 많이 남아있는 상황”이라며 소송의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회견 뒤 방역패스 집행정지 신청 및 처분 취소 소송 소장을 법원에 접수했다. 단체들은 앞으로도 “정부의 행정 명령 철회 촉구 집회 등 강경대응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미용실·예식장에‘방역지원금’… 분기당 최소 50만원 현금 준다

    미용실·예식장에‘방역지원금’… 분기당 최소 50만원 현금 준다

    코로나19 방역조치를 강화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피해와 반발이 예상되자 정부가 손실보상금의 하한선을 높이고, 현금으로 지급하는 방역지원금을 신설하기로 했다. 권덕철(보건복지부 장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영업시간 제한 조치로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 법령에 따라 손실보상금을 지원할 것”이라면서 “보상금 하한액도 분기당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해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손실보상 대상이 되는 방역조치에는 기존 집합금지와 영업시간 제한에 더해 시설에 대한 인원제한 조치도 새로 포함된다. 현재는 방역조치로 아예 문을 닫았거나 특정 시간 이후 영업을 하지 못해 생긴 피해에 대해서만 보상하고 있는데 인원제한 조치로 인한 손실까지로 보상 범위를 늘리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면적 4㎡당 1명, 수용인원의 50% 등으로 인원제한 조치를 받고 있는 이·미용업, 놀이공원, 결혼식장 등이 새로 손실보상 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정부는 소상공인법 시행령 개정 등 필요한 절차를 조속히 진행해 내년 1분기 손실보상금 지원 시 이들 업체를 포함시키기로 했다. 현재 시행령에는 손실보상 대상이 집합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고 이를 이행한 사업자로 규정돼 있다. 이은청 중기부 소상공인 코로나19 회복지원단장은 방역지원금 신설 배경에 대해 “손실보상 대상이 되지 않는 사업체들이 여전히 있는 상황이고, 그분들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부분에 대해 정부 안에서 공감대를 이뤘다”면서 “신속하게 준비해 방역지원금이 조속한 시일 안에 지급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현재로서 추경은 검토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고, 가용 가능한 예산을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손실보상 못 받던 소상공인도 현금 지원…하한액 50만원

    손실보상 못 받던 소상공인도 현금 지원…하한액 50만원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다시 강화되면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피해가 예상되자 정부가 현금 지원금을 보완책으로 내놓았다. 기존 손실보상제도에 현금을 지원하는 ‘방역지원금’을 추가해 소상공인 지원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하겠다는 계획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소상공인에 대한 선제적이고 폭넓은 지원을 위해 방역지원금을 신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그간 손실보상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정부 지원에서 배제됐던 여행업 등 간접피해 업종까지 지원받을 길이 열렸다. 이은청 중소기업벤처부(중기부) 소상공인 코로나19 회복지원단장은 “손실보상 대상이 되지 않는 사업체들이 여전히 있는 상황이라 이들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이뤘다”며 “현금 지원금이 조속한 시일 내에 지급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 단장은 또 “현재 관계부처들이 방역지원금 집행 계획을 협의하고 있다”며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것을 전제로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우선 법령을 개정해 손실보상 대상이 되는 방역 조치에 ‘인원제한’도 포함할 예정이다. 현재 중기부 시행령에는 손실보상 대상이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고 이행한 사업자’로만 규정돼 있다. 아울러 하한액수도 분기별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높인다. 지금까지는 방역 조치로 영업장 문을 아예 닫았거나, 특정 시간 이후에는 영업할 수 없어 생긴 피해만 보상해왔다. 이를 인원제한 조치로 인한 손실까지 포괄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인원제한에 따른 이·미용업, 놀이공원, 결혼식장 등의 손실도 보상 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 논란의 ‘청소년 방역패스’… 미국·유럽은 어떻게 하나 [김유민의돋보기]

    논란의 ‘청소년 방역패스’… 미국·유럽은 어떻게 하나 [김유민의돋보기]

    백신 미접종 청소년(12~18세)은 내년 2월부터 학원·독서실 등의 출입이 불가능해지면서 학부모들로부터 과도한 조치라는 불만이 집중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백신 미접종 청소년이 해당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48시간 이내 유전자증폭(PCR) 음성 확인서를 소지해야 한다. 학부모 단체와 시민사회단체는 8일 정부의 청소년 대상 방역패스 적용은 학습권과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라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 이달 24일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할 경우 2월부터 시행되는 청소년 방역패스 일정상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만과 동요가 큰 상황이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청소년 방역패스 적용 반대글에는 열흘 만에 찬성 서명자가 20만 명을 넘어섰다.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서울교육살리기학부모연대·서울바로세우기시민연대는 이날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소년에게 적용되는 방역패스는 학습권과 백신 접종을 선택할 자유를 침해하고 접종 여부에 따른 차별에 해당한다”라며 “백신 안전성을 불신하는 학부모들은 아이들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청소년 방역패스에 동의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왜 학원·독서실만 방역패스 하나요”최근 확진 소아·청소년 다수 미접종 교육부가 학생 백신 접종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마련한 ‘청소년 코로나19 백신접종!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포럼에서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의구심 섞인 질문이 쏟아졌다. 부산의 한 학생은 “학원과 독서실은 방역 패스를 적용하면서 놀이공원이나 백화점,종교시설은 제외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유은혜 부총리는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거나 강제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접종을 못 하는 학생의 경우 불편하더라도 PCR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으라고 안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방역 패스와 관련해서 원칙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현장 수용성을 높이면서 적용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모색하고 관계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영준 고려대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백신의 효과가 100%는 아니지만, mRNA 백신 기술은 생의학적으로 검증된 기술이며 어느 정도 소아·청소년 감염과 중증 환자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정재훈 가천대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역시 “최근 2∼3개월간 데이터를 보면 백신을 접종한 고3 학생과 나머지 학년의 감염률이 크게 차이 난다”며 “접종 시 장기 이상 반응에 대해서도 추적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은혜 부총리는 “최근 확진 소아·청소년 대다수가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완료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다”며 “소아·청소년은 무증상 감염이 많아 조기 발견이 어렵고 가정과 또래, 각종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감염이 상당히 확산한 이후 발견되고 있다”라며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소아·청소년 백신 이상신고 낮은편” 방역당국 “방역패스, 안전·보호목적” 보건당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을 5∼11세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충분한 조사가 필요한 만큼 적용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내리는데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12∼17세 소아·청소년 접종을 준비할 때와 유사한 방식으로 전문가 자문과 연구용역, 실제 접종 여부를 결정할 학부모 의사 조사 등 충분한 조사가 있어야 한다”며 “(결정까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미국 등 해외에서는 5∼11세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데, 여기에는 어린이용 화이자 백신이 쓰인다. 이 제품을 국내에서 쓰려면 성인용 화이자 제품과 다른 별도 허가 절차가 필요하다는 것이 추진단의 설명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어린이용 코로나19 백신 허가와 관련해 이달 1일 임상자료 사전검토를 시작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청소년 방역패스 반발에 대해 “보호 목적”이라고 일축하며 “예방접종을 완료한 이들 중심으로 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줘야, 학생의 코로나19 확진과 그 유행 전파가 차단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진단은 현재까지 소아·청소년의 경우 백신 접종 뒤 이상반응 신고 비율이 전체 연령대와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화이자 백신 기준으로 이상반응 의심신고 사례를 보면 12∼17세는 접종 10만건당 262.3건이고 전체연령대에서는 367.1건이다. 추진단은 또 12∼17세 신고 현황은 해외와 비교하면 높지만, 국내의 경우 신고를 독려하고 있어 단순 비교는 어렵다고 부연했다. 12∼17세의 백신접종 후 중대한 이상반응 신고 사례는 2.1%이고, 전체 연령층은 3.7%다.방역패스 먼저 도입한 다른 나라 상황은5~11세 어린이도 백신 증명서 제시해야 미국의 경우 11월 초부터 5세 이상에 대한 코로나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방역패스는 주마다 달리 운영한다. 하루 평균 2000명 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뉴욕시는 지금까지는 12세 이상에 대해서 방역패스를 적용했다. 식당과 카페, 패스트푸드점, 식료품점은 물론 요가, 필라테스, 피트니스 같은 실내 체육시설, 동물원과 박물관, 스포츠경기장, 공연장 등이 해당된다. 샌프란시스코도 식당 등 실내 시설에 한해 12세부터 방역패스를 적용하고 있다. 뉴욕시는 오는 14일부터 한층 강화된 조치를 시행한다. 식당, 공연장, 체육관 등 실내다중이용시설에 들어가려면 5~11세 어린이도 한차례 이상 백신을 맞았다는 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이러한 조치가 연말 모임에서 코로나가 확산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유럽도 다르지 않다. 유럽 역시 11월 말부터 5~11세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을 개시했다. 독일 베를린에서는 백신 접종 증명서나 코로나에서 회복되었다는 증명서를 제시해야 실내시설에 들어갈 수 있다. 6~12세 어린이도 백신 음성 확인서가 의무화됐다. 백신 접종 증명서나 검사 결과를 제시할 필요가 없는 연령대는 5세 이하뿐이다. 백신 미접종자들은 슈퍼마켓이나 약국 등 필수 상점을 제외한 모든 장소의 출입이 사실상 금지됐다. 학교에서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경우에는 별도 확인서 없이 학생증으로 증명서를 대신할 수 있는데, 방학기간에는 유효하지 않다. 이탈리아 역시 12세 이상은 방역패스를 제시해야만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박물관과 문화시설, 스키장, 놀이공원도 마찬가지다. 6일부터는 12세 이상도 식당이나 아이스크림 가게 등 실내에서 음식물을 섭취하기 위해서도 방역패스나 코로나에서 회복되었다는 증명서가 필요하다. 반면 영국은 12살부터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고 있고, 18세부터 방역패스가 적용된다. 18세 미만인 사람은 실내시설이나 대규모 행사에 출입하기 위해 백신접종 상태를 알릴 필요가 없지만, 해외로 나갈 경우에는 해당 국가의 기준을 따르도록 16세 이상에게도 방역패스를 발급하고 있다.  
  • “방역패스 적용 대상에 청소년, 이해 어려워”...교육부 답변은?

    “방역패스 적용 대상에 청소년, 이해 어려워”...교육부 답변은?

    “학원과 독서실은 방역 패스를 적용하면서 놀이공원, 백화점, 종교 시설은 제외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코로나19 백신이 몇 년 또는 몇십 년 내에 어떤 부작용으로 돌아올지 어떻게 알고 접종하나요?” 8일 교육부는 학생 백신 접종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청소년 코로나19 백신접종!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포럼을 열었다. 학생과 학부모들의 백신 관련 질문이 쏟아졌다. 이번 포럼은 소아·청소년의 백신 접종과 관련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직접 학생과 학부모의 질문을 받고 안전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정부는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 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에도 방역 패스를 확대하고 내년 2월부터는 청소년에게도 적용하기로 하면서 학생과 학부모를 중심으로 반발이 일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 참가한 울산의 한 중학생은 “코로나19 백신이 몇 년 또는 몇십 년 후에 어떤 부작용으로 돌아올지 모르기 때문에 학부모들도 반대하고 있다”며 “불과 두 달 전까지만 해도 정부는 18세 이하 강제 접종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내년 2월 1일부터 청소년도 방역 패스 적용 대상이 된다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부산의 한 학생도 “학원과 독서실은 방역 패스를 적용하면서 놀이공원이나 백화점, 종교시설은 제외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충북의 한 학부모는 “청소년이 이용하는 시설까지 방역 패스를 적용하는 것은 사실상 청소년 접종을 의무화하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방역 패스를 둘러싼 반발에 대해 유 부총리는 관계부처와 협의해서 개선 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그는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거나 강제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접종을 못 하는 학생의 경우 불편하더라도 PCR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으라고 안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방역 패스와 관련해서 원칙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현장 수용성을 높이면서 적용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모색하고 관계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포럼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청소년 접종 안전성과 부작용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이에 대해 최영준 고려대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백신의 효과가 100%는 아니지만, mRNA 백신 기술은 생의학적으로 검증된 기술이며 어느 정도 소아·청소년 감염과 중증 환자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정재훈 가천대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최근 2∼3개월간 데이터를 보면 백신을 접종한 고3 학생과 나머지 학년의 감염률이 크게 차이 난다”며 “접종 시 장기 이상 반응에 대해서도 추적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부총리도 청소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재차 당부했다. 유 부총리는 “최근 확진 소아·청소년 대다수가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완료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다”며 “소아·청소년은 무증상 감염이 많아 조기 발견이 어렵고 가정과 또래, 각종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감염이 상당히 확산한 이후 발견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강조했다.
  • 정부, 학원·청소년 방역패스 ‘강제 접종’ 논란에 “보호 목적” 일축(종합)

    정부, 학원·청소년 방역패스 ‘강제 접종’ 논란에 “보호 목적” 일축(종합)

    “소아·청소년 백신 이상신고 낮아” 백신 강조“연내 5~11세 접종 여부 결론 나올 수 없다”정부, 6일부터 학원 방역패스 도입내년 2월부터 12~18세도 방역패스 적용방역패스 형평 논란…학부모 “강제 접종 반대”보건당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력이 없을 경우 학원을 다닐 수 없게 하는 방역패스를 도입한 데 이어 내년 2월부터 12~18세 청소년들에게도 방역패스를 적용하기로 하면서 사실상 강제 접종을 하라는 게 아니냐는 논란에 “보호 목적”이라고 일축했다. 당국은 다만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을 5∼11세로 확대하는 방안은 충분한 조사가 필요한 만큼 적용 여부를 결정하는데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5~11세 접종, 충분한 조사 필요”“해외 접종 상황 보고 판단”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7일 백브리핑에서 5∼11세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해 “12∼17세 소아·청소년 접종을 준비할 때와 유사한 방식으로 전문가 자문과 연구용역, 실제 접종 여부를 결정할 학부모 의사 조사 등 충분한 조사가 있어야 한다”면서 “(결정까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홍 팀장은 이달 내 결정이 날 수 있냐는 한 매체의 질의에는 “이달 안에 나올 수는 없다”면서 “5∼11세 접종에 필요한 백신이 허가되는 과정도 보고, (해외의) 접종 상황도 살펴보면서 결론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미국 등 해외에서는 5∼11세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데, 여기에는 어린이용 화이자 백신이 쓰인다. 이 제품을 국내에서 쓰려면 성인용 화이자 제품과 다른 별도 허가 절차가 필요하다는 것이 추진단의 설명이다.미, 어린이용 화이자 백신 사용 중식약처, 어린이용 백신 임상자료 검토 중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어린이용 코로나19 백신 허가와 관련해 이달 1일 임상자료 사전검토를 시작했다. 18세 미만 가운데 12∼17세는 이미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에 포함돼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정부는 애초 이 연령층에 대해 접종 여부를 선택하도록 했으나, 지난달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방역상황이 악화하자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일부터 학원에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도입한 데 이어 내년 2월부터는 12∼18세 청소년에게도 방역패스를 적용하기로 하면서 사실상 접종을 의무화한 것이라는 반발도 나오고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이런 반발에 대해 “보호 목적”이라고 일축하며 “예방접종을 완료한 이들 중심으로 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줘야, 학생의 코로나19 확진과 그 유행 전파가 차단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12∼17세 접종 결정 당시) 편익 분석은 의학적 편익 분석에 집중했던 것”이라면서 “당시와 (현재를) 비교하면 감염의 위험성이 더 커지고 있고, 감염으로 확인됐을 경우 각종 사회적인 피해도 함께 발생하게 된다”면서 재차 청소년 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다만 홍 팀장은 12∼17세 접종 편익을 분석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자문을 공유한 정도”라면서 “공개할 수 있는 만큼의 편익 분석 결과를 가지고 있거나 (관련 연구를) 의뢰하지 않았다”고 답했다.추진단 “소아·청소년 접종 이상반응전 연령대 비교시 신고 낮은 수준” 추진단은 현재까지 소아·청소년의 경우 백신 접종 뒤 이상반응 신고 비율이 전체 연령대와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화이자 백신 기준으로 이상반응 의심신고 사례를 보면 12∼17세는 접종 10만건당 262.3건이고 전체연령대에서는 367.1건이다. 추진단은 또 12∼17세 신고 현황은 해외와 비교하면 높지만, 국내의 경우 신고를 독려하고 있어 단순 비교는 어렵다고 부연했다. 12∼17세의 백신접종 후 중대한 이상반응 신고 사례는 2.1%이고, 전체 연령층은 3.7%다. 추진단은 소아·청소년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한 설명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추진단은 미국 제약사 화이자에서 구매한 백신 72만 7000회분이 8일 오전 11시 35분 항공편(KE8518)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한다고 밝혔다.학원·PC방은 방역 패스 필수,교회·마트는 제외 형평성 논란 정부는 지난 3일 발표한 특별방역대책에서 실내 다중이용시설 전반으로 방역패스 적용을 확대하고 내년 2월부터는 청소년 연령층에도 방역패스를 적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시설은 식당, 카페를 비롯해 학원, PC방, 영화관, 공연장, 도서관, 독서실, 스터디카페, 박물관, 미술관 등으로 대폭 확대됐다. 반면 시장, 마트, 백화점, 결혼식장, 장례식장, 돌잔치, 유원시설(놀이공원·워터파크), 오락실, 숙박시설, 종교시설 등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다. 식당, 카페처럼 기본적인 생활에 필수적이거나 백화점 등 시설 특성상 방역패스 적용이 어려운 경우, 대규모 이용으로 출입관리가 용이하지 않은 경우 등은 방역패스 적용에서 제외했다는 것이 정부 설명이다.학부모 “강제 접종 의미와 같아”업계 “학원 적용하면 학교는?학교 적용 못하니 학원에 한 것” 하지만 일각에서는 적용 대상 시설을 정한 기준이 현실과 동떨어진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학원이다. 정부는 청소년층의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장소인 학원에 방역패스를 적용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지만 학생, 학부모들은 학원이 사실상 제2의 학교 혹은 돌봄 역할을 하는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는 주장을 펴고 있다. 경기도에 사는 한 학부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백화점 푸드코트나 결혼식장 식사 시간에는 마스크도 벗는데 그런 곳은 방역 패스 적용에서 제외하고 마스크 끼고 열심히 공부하러 다니는 학원에는 방역 패스 적용이라니 강제 백신접종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한 학원 관계자는 “학원에 방역 패스가 적용되면 학교에도 마찬가지여야 하는 것 아닌가”라면서 “학교에 적용할 수 없으니 학원에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학원뿐 아니라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집단감염 발생지로 지목된 교회 등 종교시설은 방역패스 적용에서 제외된 점, PC방은 방역패스 적용이지만 오락실은 제외된 점, 마스크를 벗을 수밖에 없는 워터파크 등의 시설 역시 제외된 점 등 다른 세부 기준을 놓고서도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여행 마지막 날 들른 ‘귀신의 집’…놀란 10대 소년 결국 사망

    여행 마지막 날 들른 ‘귀신의 집’…놀란 10대 소년 결국 사망

    말레이시아에서 친구와 함께 ‘귀신의 집’에 들른 10대 소년이 심장마비로 숨졌다. 부검 결과 소년은 심장에 천공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7일(한국시간) 현지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A군(16)은 지난 1일 말레이시아 파항주 벤통시의 유명 관광지에 위치한 귀신의 집에 들어갔다가 심장마비를 일으켰다. 가까운 친구의 가족과 2박 3일 여행 중이었던 A군은 여행 마지막 날 관광명소였던 귀신의 집 방문을 결정했고, 그 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주위 관광객들이 창백해진 소년을 살리기 위해 도움을 요청하고 인공호흡을 했지만 미동이 없었다. 곧바로 구조대가 도착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A군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 벤통 지역 대변인은 “돌연사로 기록했다”라고 밝혔고, 부검 결과 소년의 심장에는 천공이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의료진은 드문 경우지만 갑작스러운 공포 상황이 심장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는 심장 마비를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감정적 또는 신체적 스트레스로 인해 심장의 주요 펌프실이 약해지는 현상은 ‘상심 증후군’이라고 부른다고 덧붙였다. 소년의 가족은 이슬람 묘지에서 장례식을 하고, 6남매 중 다섯째로 태어난 소년의 짧은 생을 애도했다.미국에서도 여고생 ‘귀신의 집’ 사망 2014년 미국 오하이오주 놀이공원에서도 16세 소녀 크리스티안 페이스 벤지가 ‘귀신의 집’에 들어갔다가 깜짝놀라 쓰러진 후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는 사고가 있었다. 소녀는 할머니 및 친구들과 ‘귀신의 집’에 함께 들어갔다가 코스 중간 쯤에서 갑자기 쓰러졌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세상을 떠났다. 부검 결과 ‘선천성 횡격막 탈장’이라는 질환을 가지고 태어나 심장이 비대하고 한쪽 폐가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심장전문의는 “매우 이례적이기는 하지만 심장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가급적 극단적인 환경에 놓이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 내일부터 방역패스 식당·카페 등 확대...사적모임 수도권 6명·비수도권 8명

    내일부터 방역패스 식당·카페 등 확대...사적모임 수도권 6명·비수도권 8명

    6일부터 사적모임 인원 제한수도권 6명·비수도권 8명방역패스, 식당·카페 등 확대 오는 6일부터 4주 동안 사적모임의 최대 인원이 수도권은 6명, 비수도권은 8명으로 제한된다. 또 식당과 카페를 비롯한 각종 실내 다중이용시설로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 적용이 대폭 확대된다. 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 백신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수도권 10명, 비수도권 12명까지 가능했던 사적모임 인원이 6일부터 4주간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으로 축소된다. 또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목욕탕, 유흥시설 등 일부 고위험시설에 제한적으로 적용되던 방역패스는 식당·카페 등 이용 빈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식당 및 카페를 비롯해 학원, PC방, 영화관, 공연장, 도서관, 독서실, 스터디카페, 박물관, 미술관 등을 이용할 때는 백신 접종완료일로부터 2주(14일)가 지났다는 증명서나 PCR 음성확인서가 필요하다. 다만 미접종자라도 식당이나 카페를 혼자 이용할 경우에는 예외로 두고, 방역패스를 적용하지 않는다. 또 식당·카페에서 사적모임을 가질 때는 지역별 최대 허용 범위 안에서 미접종자를 1명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이용객에 대한 방역패스 일괄 확인이 어려운 도소매업장이나 시장, 마트, 백화점, 결혼식장, 장례식장, 돌잔치, 유원시설(놀이공원·워터파크), 오락실, 실외체육시설, 숙박시설, 종교시설 등도 방역패스 예외 대상이다. 방역패스 확대 조치는 6일부터 시행하되, 일주일의 계도기간을 거친다. 따라서 위반 시 과태료 등 벌칙 부과는 오는 13일부터 이뤄진다. 방역패스는 별도의 종료 기간 없이 상황에 따라 적용 대상을 일부 조정하는 방식으로 시행된다.또 내년 2월부터는 방역패스 대상 연령에 2003년 1월 1일생부터 2009년 12월 31일생 청소년이 포함된다. 적용 대상자는 올해 기준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다. 최근 학교와 학원을 중심으로 감염 사례가 급격히 늘자 방역패스 예외 범위를 축소하고, 학령기 청소년을 적용 대상에 포함하기로 한 것이다. 다만 청소년 백신 접종률이 아직 높지 않은 점을 고려해 약 8주의 유예기간을 두고 이 기간 내 접종을 독려하기로 했다. 청소년의 경우 3주 간격으로 접종을 받고, 2차 접종 후 14일이 지나야 하는 점을 고려해 내년 2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방역패스를 적용한다.
  • 수도권 6인·비수도권 8명 사적모임 제한…식당·카페·12~18세도 방역패스

    수도권 6인·비수도권 8명 사적모임 제한…식당·카페·12~18세도 방역패스

    앞으로 수도권은 6명, 비수도권은 8명까지 사적모임을 가질 수 있다. 식당·카페와 12~18세 청소년에게도 방역패스(접종완료·음성확인제)가 적용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일 이런 내용의 특별방역대책 후속조치를 발표하고 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4주간 적용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수도권 10명, 비수도권 12명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했다. 그러나 연일 5000명 수준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발생하고, 국내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6명이 확인되는 등 악재가 겹치자 정부는 지역사회 유행을 차단하고자 사적모임 인원을 제한하기로 했다. 동거가족은 기존처럼 사적모임 제한 인원과 관계없이 모임을 가질 수 있다. 정부는 6일부터 4주간 강화된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시행하되 유행 상황에 따라 기간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식당·카페에도 방역패스가 적용돼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나 유전자증폭(PCR)검사 음성확인자 위주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식당·카페는 필수 이용시설이어서 사적모임 범위 내에서 미접종자 1명까지는 예외를 인정하기로 했다. 가령 수도권 식당·카페에서 6명이 모임을 가진다면, 이중 미접종자가 1명을 넘겨선 안 된다. 청소년 코로나19 유행을 억제하기 위해 12~18세도 방역패스를 적용한다. 기간은 내년 2월 1일부터다. 방역패스 시행 전 청소년에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유예기간(약 8주)을 부여하기로 했다. 학원, PC방, 영화관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도 방역패스를 확대한다. 이는 취식 등으로 마스크 착용이 어렵거나 감염 위험도가 높은 실내 시설의 위험도를 낮추기 위한 조치이다. 대신 시설이용 특성상 방역패스 적용이 어려운 경우, 해당 시설의 특수성으로 인해 모임·행사 기준이 적용되는 경우, 시설의 개방성으로 출입관리가 용이하지 않은 경우 등은 방역패스 의무적용에서 제외했다. 적용 기간은 6일부터이며,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1주간 계도기간(6~12일)을 운영한다. 방역패스 의무적용 시설은 기존 유흥시설 등(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나이트, 헌팅포차, 감성주점, 콜라텍·무도장), 노래(코인)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륜·경정·경마·카지노, 식당·카페, 학원 등,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오락실 제외), PC방, (실내)스포츠경기(관람)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안마소 등이다. 결혼식장, 장례식장, 유원시설(놀이공원·워터파크), 오락실, 상점·마트·백화점, (실외)스포츠경기(관람)장, 실외체육시설, 숙박시설, 키즈카페, 돌잔치, 전시회·박람회, 이·미용업, 국제회의·학술행사, 방문판매 홍보관, 종교시설에는 방역패스가 적용되지 않는다. 정부는 방역패스 업소의 전자출입명부 사용을 의무화하고 이에 따른 부담을 낮춰주고자 정부차원의 지원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