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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재석과 호흡 기대했지만…대성, 결국 ‘놀면뭐하니’ 합류 무산

    유재석과 호흡 기대했지만…대성, 결국 ‘놀면뭐하니’ 합류 무산

    그룹 빅뱅 대성이 ‘놀면 뭐하니?’에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프로젝트 그룹 원탑이 데뷔곡 ‘SAY YES’ 녹음을 시작한 가운데, 새로운 멤버로 영케이와 김종민이 합류했다.앞서 원탑의 메인보컬 후보로 거론되며 12년 만에 지상파 예능에 복귀한 대성은 일회성 출연으로 그치게 됐다. 지난달 21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오랜만에 대성과 만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과 대성은 과거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를 통해 호흡한 바 있다.
  • 코쿤 이어 화사까지 ‘5년 열애설’…3년 전 발언 주목

    코쿤 이어 화사까지 ‘5년 열애설’…3년 전 발언 주목

    걸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28)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30일 스포츠서울은 화사가 12세 연상의 사업가 A(40)씨와 5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A씨가 음악업계에 종사하던 5년 전, 화사의 적극적인 구애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 매체는 화사의 연인은 나이 차이와 화사의 유명세 때문에 쉽게 마음을 열지 못했지만, 화사의 진심과 소탈한 모습에 마음을 열었다고 전했다. 앞서 화사는 2018년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사랑은 구질구질 질척질척”이라고 말했다. “평소에 말이나 사람 관계에서 상처를 굉장히 잘 받는다. 그래서 대인 관계가 넓은 사람은 아니다. 연애하면서 느꼈는데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자존심을 버리는구나 싶더라”고 설명했다. 또 “전 남자친구는 직장을 다니는 평범한 사람이었고, 나를 되게 밀어냈다”며 “방송 이미지 때문에 선입견이 있더라. 내가 1년을 따라다니다가 연애를 시작했다. 거의 2년 반 정도 연애했다”라고 과거 연애 이야기도 전했다. 화사의 열애설에 중학교 동창인 ‘마마무’ 멤버 휘인은 “화사가 항상 짝사랑만 하는데 결국 연애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너무 좋아 눈물이 났다”고 밝히기도 했다. 화사가 과거 방송에서 거짓말을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화사는 2020년 9월 방송된 MBC TV ‘놀면뭐하니’에서 환불원정대로 활동한 엄정화·이효리·제시와 식사를 하던 중 제시와 이효리가 연애를 의심하자 “남자친구 없다”고 답했다. “어떤 남자를 좋아하냐”는 제시의 말에 화사는 “순박한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답했다. 출연진들이 “종민이 같은 스타일?”이라고 묻자 화사는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은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고 밝혔다.
  • 동방사회복지회, 국내외 입양인 및 입양가족 친선 축구대회 성황리에 마쳐

    동방사회복지회, 국내외 입양인 및 입양가족 친선 축구대회 성황리에 마쳐

    동방사회복지회는 국내외 입양인과 입양가족과 함께하는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축구대회는 2015년부터 매년 연례행사로 진행되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지난 3년간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됐다. MBC ‘놀면뭐하니?’의 후원으로 서울외국인학교에서 진행된 오늘 행사에는 국내외 입양인과 입양가족 등 200여명이 함께해 국내 입양인식 향상과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을 위한 친선의 자리를 즐겼다. 대회는 해외 입양인으로 구성된 ‘KAF FC’, 국내 입양부모로 이루어진 ‘동방가족’, 연예인 팀 ‘애반’, 동방사회복지회 직원으로 이루어진 ‘FC 동방’ 총 4팀이 경기를 펼쳤고, ‘KAF FC’와 연장전 패널티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애반’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애반’팀의 대표 배우 이기영씨는 “국내외 입양인과 입양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대회에서 우승하게되어 기쁘다. 우승의 기쁨을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국내외 입양가족들을 응원하는 모든 분들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애반’은 배우 이기영씨를 주축으로 축구해설위원 신문선씨 등이 함께 활동하는 연예인 축구단으로 여러 봉사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또 이날 행사에는 국내 입양아동을 대상으로 서울외국인학교 봉사모임에서 미술프로그램과 축구교실을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진행, 자리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동방사회복지회는 1972년에 설립돼 아동, 미혼양육모, 청소년, 장애인, 노인, 필리핀 코피노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이다.
  • 동방사회복지회, 국내외 입양인 및 입양가족 친선 축구대회 개최

    동방사회복지회, 국내외 입양인 및 입양가족 친선 축구대회 개최

    동방사회복지회는 20일 입양가족과 함께하는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입양인식 향상과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축구대회는 국내 입양가족 아빠로 구성된 ‘동방가족’ 축구팀을 비롯해 KAF FC(해외입양인팀), 애반(연예인 축구단)과 함께 동방사회복지회 임직원 팀인 동방FC를 구성해 친선을 목적으로 함께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 날 행사는 다양한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MBC 놀면뭐하니?’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장소 제공과 진행 협조는 서울외국인학교가 지원한다. 동방가족 축구팀에서 골키퍼를 맡고있는 최영민씨는”이번 축구대회를 통해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입양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더욱 기쁘다. 앞으로도 건전한 입양문화 전파와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동방사회복지회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숙 동방사회복지회 회장은 “입양아동과 가족이 주축이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구대회를 통해 우리 입양가족들이 더 편안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특별히 이번 대회를 위해 함께 뜻을 모아주신 ‘MBC 놀면뭐하니’와 흔쾌히 협조해 주신 서울외국인학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외 입양인과 입양 가족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방사회복지회는 1972년에 설립돼 아동, 미혼양육모, 청소년, 장애인, 노인, 필리핀 코피노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이다.
  • 이미주 “조규성과 사귈 것 같다”

    이미주 “조규성과 사귈 것 같다”

    이미주가 축구선수 조규성을 향해 거침없는 애정을 내비쳤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뭐하니?’에서는 재임스(유재석), 풍채(정준하), 니노(하하), 레이디 나나(신봉선), 라따뚜이(박진주), 빅바(이이경), 소피아(이미주) 등 ‘놀뭐 복원소’ 요원들이 추억 복원 의뢰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미주는 “난 왠지 모르겠는데 나중 미래에 미주랑 조규성 선수랑 사귈 것 같다”고 예상했고, 신봉선은 “미쳤냐? 헛소리하고 있다”, 박진주는 “야 돌았냐? 너 그거 범죄야 범죄”라며 분노했다. 이에 이미주는 “그냥 하는 말이다”고 해명했다. ‘조규성’ 한 마디에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고, 신봉선은 “난 조규성 선수 엄마가 부럽다”, 이미주는 “난 며느리가 될 거다”라며 조규성 선수의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이후 차 안에서는 1988년 히트곡 ‘나 항상 그대를’이 흘러 나왔다. 이미주, 신봉선, 박진주 등은 “조규성 내게 돌아와”, “난 온통 규성 생각 뿐이야” 등 가사에 ‘조규성’의 이름을 넣어 애절하게 부르는 등 여기저기서 팬심이 폭발했다. 앞서 지난달 방송된 ‘놀면뭐하니’에서도 여성 멤버들이 축구 경기를 보던 중 조규성 선수를 보고 반하는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멤버들은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첫 번째 경기 한국 대 우루과이 전을 관람했고, 교체 선수로 들어온 9번 공격수 조규성을 보면서 눈을 떼지 못했다. 한편 월드컵 이후 조규성 선수의 주가가 폭등한 가운데, ‘놀면뭐하니’에서도 ‘조규성 앓이’가 계속되고 있다.
  • “모든 순간 꼴보기 싫어” 박진주 친언니 폭로 초토화 (놀뭐)

    “모든 순간 꼴보기 싫어” 박진주 친언니 폭로 초토화 (놀뭐)

    ‘놀면뭐하니’에 등장한 배우 박진주의 친언니가 박진주의 과거를 폭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가을 나들이’ 특집을 맞아 멤버들의 찐친이 등장했다. 박창훈 PD, 여자아이들 우기, 스타일리스트 송은정 등이 각각 유재석과 이미주, 정준하의 ‘찐친’으로 등장한 가운데, 박진주의 찐친으로는 친언니 박유나가 등장했다. 박유나는 동생 박진주에 대해 “약간 빡치게 하는 사람. 이쯤 되면 망해야 하는데 안 망한다”며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또 박진주 별명이 “요괴 원숭이”였다고 폭로해 웃음을 더했다. 심지어 박유나는 동생 박진주가 꼴보기 싫던 순간 1위로 “함께 살던 모든 순간”이라는 답을 적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그러면서 “지각했는데 안 가고 고데기를 하더라. 그 머리가 예쁘지도 않다”, “저랑 살 때는 집안일 할 줄 모르는 사람 같더니 혼자 사니까 모델하우스처럼 해놓고 살더라”, “고생도 한 번도 안 해봤는데 많이 한 것처럼 노출이 됐다. 화장품 판매원도 한 달만에 그만 뒀다”고 밝혀 동생 박진주를 당황시켰다. 그래도 “(‘놀면 뭐하니’에서) 너무 힘들어 하는 게 느껴졌다”며 울컥하는 모습에서 진한 자매애가 드러났다.
  • 유재석 빼고 선물 돌린 정준하…“논란 되겠다”

    유재석 빼고 선물 돌린 정준하…“논란 되겠다”

    방송인 정준하가 ‘놀면뭐하니?’ 멤버들에게 선물을 주면서 유재석만 제외시켰다는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놀면뭐하니?’에서는 사람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는 ‘인력사무소’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유재석은 ‘놀면 뭐하니?’ 멤버들을 위해 커피를 준비했다. 이때 정준하는 자신의 음료만 없다는 사실을 알았고, 유재석은 “간장게장 때문은 아니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앞서 정준하가 추석 선물로 자신을 제외한 멤버들에게 간장게장을 선물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부분을 언급한 것이다. 그런데 이날에도 정준하가 멤버들에게 선물한 열무 김치, 떡갈비 등을 유재석만 못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정준하는 유재석을 보며 “너 대신 내가 동생들을 챙기는 거야”라고 해명했지만, 유재석은 “하나도 아니고 네 개를 그런 거면 이건 논란이 되겠는데? 집에 가서 경은이 하고도 얘기를 해봐야 될 내용이다. 나니까 웃으며 얘기하지 다른 사람 같았으면 방송 못해”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 유재석 이 장면 ‘주의’ 받았다…제재 이유는

    유재석 이 장면 ‘주의’ 받았다…제재 이유는

    “우리가 소개할 게 좀 있다.” 방송인 유재석이 MBC ‘놀면 뭐하니?’에서 소개한 LG전자의 롤러블TV 간접광고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법정제재를 의결했다. 방심위는 9일 전체회의를 열고, MBC ‘놀면 뭐하니?’ 등 간접광고 상품을 과도하게 부각한 프로그램에 대해 법정제재를 의결했다. 출연자들이 간접광고주 상품의 특장점을 언급하며 기능을 시현하는 모습을 과도하게 부각하고, 해당 브랜드와 관련한 캠페인송의 뮤직비디오 영상을 노출했다는 것이 ‘주의’ 의결의 이유다. 지난해 12월 18일 방영된 ‘놀면 뭐하니’ ‘토토리 페스티벌’ 준비 과정 중 유재석은 “우리가 소개할 게 좀 있다”라고 말하며 롤러블 TV가 말려들어갔다가 다시 올라오는 모습과 해당 브랜드의 앰버서더인 존 레전드가 협업한 캠페인송의 뮤직비디오를 재생했다. 미주, 정준하는 “우와 짱이다” “얼마나 얇은거야”라며 감탄했다. MBC 측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표방하기 때문에 현장에서는 편하게 하게끔 하고, 편집과정에서 그것을 걷어내는 게 제작진의 몫이라고 본다는 입장이지만, 방심위는 출연자들도 심의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안내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방심위는 반려견 인지기능장애 치료제인 간접광고주 상품과 이를 반려견에게 복용시키는 모습을 과도하게 부각하고, 상품의 복용 후기를 별도 화면으로 노출한 EBS 1TV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미션을 수행한 출연자에게 우승상품으로 최신형 휴대폰을 제공하고 쓰던 휴대폰을 대신 판매해주는 과정에서, 간접광고주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장면을 구체적으로 소개한 NQQ디스커버리의 ‘고생 끝에 밥이 온다’에 대해서도 ‘주의’로 의결했다. 방심위는 출연자가 간접광고 상품 및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상업적 표현을 자막·음성으로 언급한 ‘내가 키운다’에 대해서는 행정지도인 ‘권고’를 의결했다.
  • 중국, 한국 콘텐츠 어떻게 시청하나 했더니…

    중국, 한국 콘텐츠 어떻게 시청하나 했더니…

    중국 내 한류 콘텐츠 저작권 침해에 대한 권리자 신고가 최근 5년 사이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기반해 이러한 내용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중국 내 한류 콘텐츠 저작권 침해·조치 건은 2016년 5만5280건에서 지난해 10만 7053건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또한 지난 2017년 6만 4987건으로 증가 조짐을 보였고 2018년 4만 8636건으로 주춤했다. 2019년 12만 6947건, 2020년엔 11만 6581건으로 증가했다. 올해 들어서는 이달 10일까지 불과 40여일 사이에 중국 동영상 사이트에서 적발된 콘텐츠 불법 유통 사례만 1290건에 달했다고 태 의원은 지적했다. 실제 중국 네티즌은 한국의 프로그램을 불법 경로로 스트리밍해보거나 다운받아 시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본토에서는 한국 스트리밍 서비스는 물론이고 해외 유명 OTT 플랫폼을 가입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그런데도 중국 네티즌들은 한국 예능 프로그램 등을 불법으로 시청하며 자신들으 구미에 맞지 않을 경우 한류스타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는 등 행태를 보였다. 이는 저작권 침해 행위에 속한다. 실례로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뭐하니’에서 동계베이징올림픽 편파판정 논란에 대해 언급했던 방송인 유재석을 향해 팬클럽을 없애는 등의 항의 표시를 했다. 태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문재인 정부의 중국에 대한 미온적 태도가 무분별한 한류 저작권 침해를 부추기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며 “차기 정부는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 666만뷰·구독자 20만명 인기 유튜버, 충주

    666만뷰·구독자 20만명 인기 유튜버, 충주

    유튜브가 소통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자치단체에도 유튜브 바람이 불고 있다. 간단한 정책홍보로 시작된 유튜브 행정이 경제, 복지, 관광, 농산물 판매 등 각종 현안에 접목되고, 유튜브 전담 공무원까지 등장했다. 충북 충주시는 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이 운영 2년여 만에 구독자 20만명을 돌파하는 등 반응이 뜨겁자 유튜브 전문관직을 신설했다. 행정직으로 공직에 입문한 김선태(35)씨는 지난달부터 유튜브 전문관 명함을 갖고 홍보맨으로 뛰고 있다. 김 전문관은 기발한 발상으로 시정 홍보 동영상을 만들어 TV에도 출연한 유명인사다. 아프리카 가나의 장례식에서 유래한 ‘관짝춤’을 응용해 거리두기를 하지 않으면 죽어서 관에 들어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공무원 관짝춤’ 영상은 조회수 666만회를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24일 “유튜브는 전문성과 연속성이 필요해 김 주무관을 전문관으로 임명했다”며 “3년간 한자리에서 일하고 연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유명 ‘먹방’ 유튜버와 손을 잡았다. 도는 수백만명의 구독자를 확보한 인기 유튜버 쏘영과 밥굽남을 섭외해 청풍명월 한우, 증평 홍삼포크, 충주 사과맥주, 영동 포도와인, 단양 통마늘, 보은 대추 등을 테마로 먹방을 촬영해 유튜브에 올렸다. 유튜브에서 볼 수 있는 웹드라마 제작도 유행이 됐다. 경북 영천, 충북 청주 등에 이어 서울시가 ‘청년 1인가구 홀로서기’를 주제로 한 8부작 웹드라마 ‘1인분 하우스’를 지난해 12월 공개했다. 대학 신입생이 1인 전용주택 ‘1인분 하우스’에 입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병원 동행, 안심도어 등 서울시의 1인가구 지원책을 곳곳에 담았다. 전남 순천시는 공무원의 일상과 지역 명소를 소개하는 ‘공뭔뭐하니’ 시리즈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공중파 방송 프로그램 ‘놀면뭐하니’를 패러디한 동영상을 매월 2회씩 유튜브에 업로드한다. 그동안 주말 당직실 모습, 순천만잡월드 등을 소개했다.
  • 유튜브 행정 바람…전문관 신설하고 먹방 유튜버랑 손잡고

    유튜브 행정 바람…전문관 신설하고 먹방 유튜버랑 손잡고

    유튜브가 소통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자치단체에도 유튜브 바람이 불고 있다. 간단한 정책홍보로 시작된 유튜브 행정이 경제, 복지, 관광, 농산물판매 등 각종 현안에 접목되고, 유튜브 전담공무원까지 등장했다. 충북 충주시는 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이 운영 2년여만에 구독자 20만명을 돌파하는 등 반응이 뜨겁자 유튜브 전문관직을 신설했다. 행정직으로 공직에 입문한 김선태(35)씨는 지난달부터 유튜브 전문관 명함을 갖고 홍보맨으로 뛰고 있다. 김 전문관은 기발한 발상으로 시정 홍보 동영상을 만들어 TV에도 출연한 유명인사다. 아프리카 가나의 장례식에서 유래된 ‘관짝춤’을 응용해 거리두기를 하지 않으면 죽어서 관에 들어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공무원 관짝춤’은 조회수 666만회를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24일 “유튜브는 전문성과 연속성이 필요해 김 주무관을 전문관으로 임명했다”며 “3년간 한 자리에서 일하고 연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유명 ‘먹방’ 유튜버와 손을 잡았다. 도는 수백만명의 구독자를 확보한 인기 유튜버 쏘영과 밥굽남을 섭외해 청풍명월 한우, 증평 홍삼포크, 충주 사과맥주, 영동 포도와인, 단양 통마늘, 보은 대추 등을 테마로 먹방을 촬영해 유튜브에 올렸다. 밥굽남이 출연한 한우 먹방은 조회수 3만회를 기록했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는 웹드라마 제작은 유행이 되가고 있다. 경북 영천시, 충북 청주 등에 이어 서울시가 ‘청년 1인가구 홀로서기’를 주제로 한 8부작 웹드라마 1인분하우스를 제작해 지난해 12월 공개했다. 대가족 틈에서 독립을 꿈꾸던 대학신입생이 1인 전용주택 1인분하우스에 입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병원동행, 안심도어 등 서울시의 1인가구 지원책을 곳곳에 담고 있다.  ‘1인분 하우스’의 총 8회 평균 조회수는 10만8000회를 기록했다. 1회는 조회수가 약 23만회에 달했다. 1인분 하우스를 통한 성공적인 정책 홍보로 서비스 신청까지 늘었다. 전남 순천시는 공무원 일상과 지역 명소를 소개하는 ‘공뭔뭐하니’ 시리즈 동영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공중파 방송 프로그램 ‘놀면뭐하니’를 패러디했는데, 매월 2회씩 동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있다. 그동안 주말 당직실 모습, 순천만잡월드 등을 소개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유튜브가 도민 소통 창구로 자리잡고 있다”며 “올해도 유튜버를 통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할수 있는 아이템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국 예능 리더 발언, 中 실망시켰다”…중국은 왜 유재석에 민감할까

    “한국 예능 리더 발언, 中 실망시켰다”…중국은 왜 유재석에 민감할까

    중국 “유재석, 韓 판단력 없는 사람에게 인용될 것”“유재석, 한국 예절 교과서”“중국 네티즌은 팬클럽 폐쇄로 답했다” 주장“한국 시민단체의 한복 주장은 역사 개념을 흔든다” (중국 넷이즈에 게재된 글)“유재석은 한중 모두에서 영향력 있는 연예인인데 그의 발언은 판단력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인용될 것이다” (중국 관영 영자신문 글로벌타임스) 동계베이징올림픽은 20일 막을 내렸지만 개회식 ‘한복공정’ 논란으로 불거진 한중 양국 일부 네티즌들의 혐오 정서는 여전하다. 앞서 4일 개회식에 등장한 흰색 저고리, 분홍색 치마를 입은 사람이 등장해 국내 여론은 자극받았다. 중국은 “한복은 한반도, 남한, 북한, 조선족의 것”이라는 취지의 입장을 내놨고 우리 정부는 특별히 대응하지 못해 반감은 커졌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2일 “일본은 정부에서 역사 왜곡을 하는 것이라 대응 가능하나 중국은 정부 차원에서 한 것이 아니라 대응하기 어려웠다”는 취지로 해당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반중정서를 진정시키려는 취지다. 반면 중국 관영 영자신문 글로벌타임스는 23일 방송인 유재석을 비판하는 기사를 내놨다. 유재석은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으로 중국서도 유명세를 탔다. 또한 한국의 유명 MC라는 상징성 때문에 중국서도 종종 주목하는 한류열풍 방송인으로 언급된다. 매체는 유씨가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뭐하니’에서 발언한 내용을 문제삼았다. 유씨는 방송에서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황대헌, 이준서가 조 1, 2위로 들어왔음에도 실격당한 점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주체를 못 하겠더라. 너무 너무 화가 났다”고 했다. 기사는 유씨에 대해 “중국에 많은 팬이 있는 한국 최고의 코미디언이자 TV스타로서, 양국 국민의 갈등을 부추기는 발언을 해서는 안 된다”며 “하지만 그는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경기 직후 그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방송이 녹화된 날짜가 한국서 중국의 편파 판정 논란이 불거진 이후라는 것이다. 매체는 또한 “유재석은 한중 모두에게 영향력이 있는 스타다. 그의 발언은 비합리적이거나 판단력이 없는 사람들에게 반복 인용될 것”이라며 “그가 할 일은 불난 집에 기름을 붓거나 논란을 만드는 게 아니라 여론을 합리적으로 이끌고 한중간 건전한 교류를 촉구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기사가 나온 배경은 20일 국내에도 전해진 중국 내 유재석 팬클럽 ‘유재석유니버스’의 폐쇄와 닿아있다. 이 팬클럽은 이날 중국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웨이보에 “논의 결과 웨이보 계정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며 “시선이 달라 미래의 길을 갈 수 없다”고 주장했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사유 때문에 시선이 다른지는 적지 않았으나 이미 중국 내 일부 커뮤니티 등을 통해 그 사유로 유씨의 해당 방송 발언이 문제됐다는 것을 추론해볼 수 있다. 중국 인터넷 포털 바이두에 22일 게재된 ‘유재석은 팬클럽을 잃었다’는 제하의 글은 “한국 대표팀이 아쉬워한다는 건 다 안다”며 “선수들은 경기력이 많이 떨어졌다. 한국 선수들 눈에는 자국 선수가 메달을 따야 공정한 경기로 보는가”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올림픽이 끝나 문제가 마무리될 거라 생각했지만 한국 톱스타 유재석이 한국팀의 경험에 동조, 분노를 절제할 수 없다고까지했다. 황대헌의 우승에는 안도하더라. 한국 톱스타가 이런 발언을 하는 것은 중국 팬을 화나게 하는 일이다”라고 적었다. 또한 “유재석의 해당 발언은 정말 말이 안 된다”며 “팬클럽은 유재석을 향한 지지를 철회했다. 우리 중국 네티즌이 유재석에게 의사를 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전세계 스포츠팬도 우리와 같은 생각일 것이다”라는 내용도 담았다. 또다른 게시자는 ‘유재석이 과장하는 것은 이전에도 있었기에 중국 팬들이 떠났다’는 제목의 글에서 중국에서 유씨의 편파 판정 발언 탓에 일종의 보이콧이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동계올림픽은 대부분의 국가에서 좋은 피드백을 받았다”며 “선수들이 공정하게 경기를 했고 많은 국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국제 여론과 달리 한국의 일부 행보는 역겹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국에서 ‘예절의 교과서’처럼 불리는 유재석이 불공정을 논했다”며 “한국 예능의 리더격인 그의 발언은 중국 팬들에겐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다”라고 했다. 게시자는 급기야 유씨가 지난해 ‘놀면 뭐하니’에서 한복을 입고 등장했던 장면을 문제삼았다. 당시 유씨는 ‘MSG 워너비’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방송 촬영에 임했는데 콘셉트에 맞게 한옥에서 한복을 수차례 입고 나왔다. 머리 장식으로도 해당 복식들이 한국의 전통 문화임을 분명히 드러냈다. 이외 출연자도 한복을 입었으며 판소리도 등장했다. 당시 중국에서 한국의 문화가 중국의 것이라 우기는 ‘문화공정’이 벌어지고 있던 시기라 이러한 복장과 콘셉트는 국내 여론의 지지를 받았다. 게시자는 이런 배경은 받아들이지 않고 “유재석은 과거에도 한국 전통음식을 방송에서 먹고 의상, 개성있는 복식을 한국 것이라며 선보여서 중국에서 논란을 일으켰다”는 황당한 주장을 내놨다. 전혀 맥락을 고려하지 않은 것은 물론 역사 왜곡을 전제로 한 주장이다. 그러면서 “당시 예능 프로그램에서 직접적으로 중국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클로즈업 장면을 많이 보여 한중 문화를 혼용하는 역겨운 일이 일어났다”고 했다. 그는 “유재석은 한중 모두에서 좋은 평판을 얻고 있었다”며 “중국 팬들은 그에게 등을 돌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중국에 대한 경제 의존도가 높으므로 전통문화로 반중정서를 자극하는 것은 좋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의 발언을 자신의 근거로 댔다. 실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중국의 한국에 대한 제한 조치는 한국 연예 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거나 “중국을 아시아 헐리우드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다”는 등의 발언을 공개적으로 했다. 이러한 발언이 일부 중국인의 한국에 대한 문화공정을 합리화하며 되레 협박하는 수단이 된 것이다. 이런 주장을 담은 글은 텐센트 뉴스 앱에도 지역 매체의 글로 실렸다. 매체는 “유재석은 방송에서 스스로를 제어하지 못했고 많은 중국 네티즌들이 방송분을 보고 유재석을 떠났다”고 주장했다. 
  • 이효리의 서울살이 더 본다…‘서울체크인’ 정규편성

    이효리의 서울살이 더 본다…‘서울체크인’ 정규편성

    김태호 PD와 이효리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예능 ‘서울체크인’이 정규 편성된다. 4일 티빙에 따르면 ‘서울체크인’은 정규 오리지널 콘텐츠로 제작된다. 티빙 측은 “봄에 공개 예정이나 정확한 공개 시점과 회차는 추후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티빙을 통해 파일럿 형식으로 첫 공개된 ‘서울체크인’은 공개 당일 유료 가입자 기여 1위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후 공개 2~3일차에는 유료가입기여자 합산이 3배 이상 증가했고, ‘환승연애’, ‘술꾼도시여자들’보다 2배 빠른 속도로 순방문자를 기록했다. ‘서울체크인’은 김태호 PD가 지난 17일 MBC를 퇴사한 이후 처음 선보이는 예능이다. MBC ‘놀면뭐하니?’의 싹쓰리와 환불원정대 프로젝트를 위해 서울에 올라온 이효리가 서울에서 무엇을 할지 고민하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됐다. 앞서 파일럿 방송에서는 이효리가 지난해 12월 음악 시상식 ‘마마’(MAMA) 무대에 13년 만에 오르는 과정이 공개됐다.
  • 이효리의 ‘서울체크인’ 통했다…공개 직후 ‘티빙 1위’

    이효리의 ‘서울체크인’ 통했다…공개 직후 ‘티빙 1위’

    가수 이효리가 2박 3일간 서울 스케줄을 소화하는 모습을 담은 티빙 파일럿 예능 ‘서울체크인’이 공개 직후 티빙 인기콘텐츠 1위에 올랐다. 30일 티빙에 따르면 전날 공개된 이효리의 ‘서울체크인’은 공개 직후 티빙 인기 콘텐츠 1위와 함께 당일 전체 콘텐츠 중 유료가입 기여 1위를 기록했다. ‘서울체크인’은 김태호 PD가 지난 17일 MBC를 퇴사한 이후 처음 선보이는 예능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가 됐다. 방송에서는 이효리가 지난해 12월 음악 시상식 ‘마마’(MAMA) 무대에 13년 만에 오르는 과정이 공개됐다. 또 엄정화·김완선·보아·화사와 만나 여성 댄스 가수로서의 삶을 이야기하고 공감하는 모습도 담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MBC ‘놀면뭐하니?’의 싹쓰리와 환불원정대 프로젝트를 위해 서울에 올라온 이효리가 “서울에 온 김에 누구를 만날까”, “어디를 가볼까” 등의 생각을 하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됐다고 티빙은 설명했다.
  • 이효리의 서울 생활 어떨까…MBC 떠난 김태호 PD 첫 예능

    이효리의 서울 생활 어떨까…MBC 떠난 김태호 PD 첫 예능

    MBC를 퇴사한 김태호 PD가 이효리의 서울 나들이를 다룬 파일럿 예능 ‘서울체크인’을 선보인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은 김 PD가 연출한 단일 예능 콘텐츠인 ‘서울체크인’을 오는 29일 정오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김 PD가 지난 17일 MBC를 퇴사한 이후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제주살이 9년 차인 이효리의 서울 생활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이다. 이효리가 서울에서 스케줄을 마친 뒤 어디서 자고, 누구를 만나는지 등 서울 라이프를 담는다. ‘놀면뭐하니?’의 싹쓰리와 환불원정대 프로젝트를 위해 서울에 올라온 이효리가 “서울에 온 김에 누구를 만나고 갈까”, “성수동이 힙하다는데 가볼까” 등의 생각을 하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됐다고 티빙은 설명했다.
  • 이효리, ‘이불 드레스’로 시상식 출연…집콕 패션의 끝판왕

    이효리, ‘이불 드레스’로 시상식 출연…집콕 패션의 끝판왕

    지난 29일 ‘2020 MBC 방송연예대상’이 열린 가운데 불참을 알린 이효리가 영상을 통해 인사를 전했다. 이날 ‘뮤직&토크 여자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효리는 이불로 만든 드레스를 입고 깜짝 등장했다. 한쪽 어깨를 드러낸 화이트 색상의 오프숄더 드레스는 자세히 보면 이불을 두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오른쪽 어깨와 가슴라인을 이불을 뒤틀어 만들고 허리에는 슬쩍 벨트를 둘러 라인을 잡는 디테일까지 살렸다. 옷방으로 추정되는 공간에서 스스로 시상식 BGM을 부르며 등장한 이효리는 이불 드레스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선보였다. 남편 이상순에게 트로피를 전달받은 이효리는 환하게 웃는 얼굴로 “여러 가지 사정상 현장에 함께 하지 못하는데 이렇게 멀리 제주도까지 상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덧붙여 “이불드레스 만들어 기다리고 있었다”며 “우리 스타일리스트가 이쁜 드레스 많이 골라놨다는데 너무 아쉽다”고 소감과 함께 웃음을 선사했다.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이효리는 “올 한해 ‘놀면뭐하니’를 통해 너무 즐거웠다”고 전하며 “현장에 있을 재석 오빠, 비룡이, 실비, 만옥, 은비, 지섭이, 봉원 매니저 다 보고 싶은데, 올 한해 편안하게 보내고 좋은 날이 오면 더 멋지고 고운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이효리는 MBC‘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유두래곤, 린다G, 비룡)와 환불원정대(만옥, 천옥, 은비, 실비)를 이끌며 “역시 이효리”라는 말을 증명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강경민 콘텐츠 에디터 maryann425@seoul.co.kr
  • ‘놀면뭐하니’ 국민 겨울송…미스터투, ‘하얀 겨울’로 추억소환

    ‘놀면뭐하니’ 국민 겨울송…미스터투, ‘하얀 겨울’로 추억소환

    지난 26일 가수 이민규가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겨울노래 추억소환에 성공했다. ‘놀면 뭐하니’의 ‘겨울 노래 구출 작전’에 출연한 이민규는 명실상부 겨울을 대표하는 노래인 ‘하얀 겨울’을 부르며 깜짝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이민규는 28년 동안 사랑받았던 데뷔곡 ‘하연 겨울’을 가창하며 귀에 꽂히는 발성과 성숙해진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추억을 소환했다. 그는 “오늘 하루라도 지금 이 방송을 함께하는 순간이라도 평화롭고 풍요로운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연말연시 잘 보내시고, 내년에도 좋은 일이 있으시기를, 메리 크리스마스!”라며 방송을 통해 인사를 전했다. 방송 이후 이민규는 소속사 씨투케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놀면뭐하니’를 통해 ‘하얀 겨울’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많은 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으면 한다”며 “겨울마다 잊지 않고 ‘하얀겨울’을 찾아주시는 많은 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민규는 2010년까지 국내에서 음악활동을 하다가 우즈베키스탄에서 자리를 옮겨 활동하며 현지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5년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 정규 첫 방송에 미스터투 멤버 박선우와 동반 출연해 반가운 모습을 보였다. 겨울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복면가왕’ 등 음악방송에서 많은 후배 가수들을 통해 ‘하얀 겨울’이 가창되고 있다. 또한, 이민규는 지난 9월 발매한 ‘리버스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싱글 ‘아가씨 2020’으로 ‘뉴트로’ 열풍에 합류해 젊은 세대의 SNS에 자주 등장하며, 온라인 방송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중이다. 한편 이민규는 내년 초 ‘리버스 프로젝트’의 두 번째 싱글을 발매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엄정화와 조니워커 블루가 함께한 화보 공개

    엄정화와 조니워커 블루가 함께한 화보 공개

    럭셔리 위스키의 상징으로 불리는 조니워커 블루와 럭셔리의 아이콘 엄정화가 함께한 매거진 <지큐 코리아> 1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국내 1위 위스키 업체 디아지오코리아는 조니워커 브랜드 창시자 ‘존 워커’가 지난 1820년 위스키 분야의 혁신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지 올해로 200주년을 맞아 “조니워커 블루 프라이빗 바”라는 특별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세대를 뛰어넘는 트렌디 세터로 가수와 배우 두 영역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엄정화가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럭셔리 이미지를 대표하는 배우 엄정화의 집에, 2020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장성진 디자이너가 “블루 프라이빗 바”를 조성하는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가 기획됐다. “블루 프라이빗 바”를 야외 테라스에 설치하기를 원하는 엄정화의 의견에 따라 조니워커 블루만의 모던 럭셔리한 감성과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블루 프라이빗 바”가 탄생한 것이다. 장성진 디자이너는 “이번 블루 프라이빗 바는 숲을 산책하다 잠시 쉬어 가는 안식처의 개념을 담아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휴식의 공간이기도 하면서, 사람들이 어우러지면서 서로의 시간을 공유할 공간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화보 속 엄정화는 본인의 야외 테라스에 있는 “블루 프라이빗 바”에서 낮에는 화려한 파티를 즐기는 근사한 모습으로, 밤에는 음악을 들으며 혼술을 즐기는 색다른 분위기로 변신하며 럭셔리하고 모던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조니워커 브랜드 관계자는 “엄정화 씨는 모던 럭셔리한 라이프 스타일을 대표한다는 배우이기도 하고,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뭐하니?>의 환불원정대 프로젝트로 다시 한번 대중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는 점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엄정화는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찬사를 받아오고, 세대를 거슬러온 단단한 힘이 있어야 비로소 럭셔리라고 부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조니워커 블루는 럭셔리함,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았다는 점에서 나와 닮아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집의 테라스에 설치한 블루 프라이빗 바에 대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테라스라는 공간을 더 많이 활용해보고 싶었다. 혼자서 가볍게 술을 마시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공간으로도 활용하거나, 좋아하는 친구들과 모여서 술 한잔하며 기분 좋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조니워커 블루 레이블’은 조니워커 200년 역사상 최고의 걸작이라고 평가받는 스카치 위스키로, 1만 개의 오크통 가운데 오직 하나의 오크통에서 선별된 진귀한 원액들만을 블렌딩하기 때문에 매년 한정수량을 생산하여 더욱 가치가 높은 위스키이다. 엄정화의 더 자세한 인터뷰와 화보는 <지큐 코리아> 1월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낮과 밤 서로 다른 테마로 촬영한 영상 프로젝트는 <지큐 코리아>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쥬, 13번째 싱글앨범 발표 ‘그대 마음은 지금 웃고 있나요?’

    비쥬, 13번째 싱글앨범 발표 ‘그대 마음은 지금 웃고 있나요?’

    혼성듀오 비쥬의 13번째 싱글앨범이 12월 10일 정오에 발표될 예정이다. 노래 제목은 ‘그대 마음은 지금 웃고 있나요? (I am, as i am)’ 이다. 이번 비쥬의 신곡은 모던 힙합 R&B 곡으로, 현실에 지쳐있는 자신에게 힘을 내라고 말하고 있는 듯하지만, 결국엔 모든 지친 이들에게 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모든 것은 결국 자신에게 달려있고 자신을 스스로 사랑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흘러가는 Beat와 Shaker의 임펙트가 곡 전체의 흐름과 분위기를 잡아주고 있다. Pluck Synth를 곡 전체에 걸쳐 채워주고 있으며 intro의 Lo-Fi의 느낌과 Outro의 시계 효과는 이곡이 전달하고 싶은 특별한 의미를 보여주고 있다. 곡의 Pre-Chorus와 Chorus에 걸쳐서 깔려있는 String과 Guitar의 매칭은 편곡을 맡은 소디공방의 천재 피아니스트 랩소디의 맛깔나는 연주실력에 의해 탄생됐다. 크로스 전반에 걸쳐 나오는 벨 소리는 마치 겨울에 눈이 내리는듯한 느낌처럼 아름답다. 최근 비쥬는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 MBC ‘놀면뭐하니’에서 연속으로 언급되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비쥬의 리더겸 프로듀서인 주민이 MBC ‘복면가왕’에 출연하며 이슈를 끌기도 했다. 한편 비쥬의 13번째 싱글 ‘그대 마음은 지금 웃고 있나요’는 12월 10일 정오에 발매될 예정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놀면뭐하니 ‘노는어린이‘가 만든 희망감성보컬 KOYO(코요), ‘Maybe’ 발매

    놀면뭐하니 ‘노는어린이‘가 만든 희망감성보컬 KOYO(코요), ‘Maybe’ 발매

    23일 신인가수 ‘KOYO(코요)’가 희망을 감싸 안은 설레임을 감성 가득한 보이스로 섬세한 느낌까지 담아낸 첫 앨범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방송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놀면뭐하니’의 ‘싹쓰리-다시 여기 바닷가’ 뿐만 아니라 조이(레드벨벳)&임슬옹(2AM), 에이핑크, 카라, 걸스데이, 2AM, 2PM, 허각, 케이윌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한 ‘노는어린이 (high seAson)’가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오후 6시 발매되는 ’KOYO(코요)’의 신곡 ‘Maybe’는 모던록 POP과 일렉기타가 가미된 트렌디한 알앤비 스타일 곡으로 쓸쓸하고 외롭지만 작은 빛을 보며 희망을 키워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그루비한 리듬에 감성적인 코드와 멜로디 그리고 ‘KOYO(코요)’만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함께 어우러져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혼자 남겨진 듯한 느낌이 들 때, 외로움이 밀려올 때 그리고 위로를 받고 싶을 때 이 노래로 조금이나마 치유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KOYO(코요)는 ‘싹쓰리-다시 여기 바닷가’ 및 크러쉬, 딘, 에디킴, 이진아 등 가수들의 콘서트에서 코러스 보컬로 활약한 이력이 있으며,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하여 실력을 입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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