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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신3사 교육콘텐츠·플랫폼 확보 박차

    통신업계가 ‘스마트러닝’ 시대를 맞아 교육용 콘텐츠 확보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교육 전문 콘텐츠 업체들과 잇따라 협약을 맺고 교육 콘텐츠 및 플랫폼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스마트러닝이란 스마트폰·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를 통해 교육 및 학습을 진행하는 것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자별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SK텔레콤은 이날 교육업체 대교와 스마트러닝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교는 학습지와 함께 출판, 온라인,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SK텔레콤은 대교의 교육 콘텐츠를 자사의 정보통신기술(ICT)과 결합해 교육 콘텐츠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 교사들을 위한 학습관리 플랫폼도 함께 개발한다. 앞서 SK텔레콤은 ‘청담러닝’과 협력해 어학 중심의 교육 플랫폼 및 콘텐츠를 개발하기로 했다. 아동출판 전문업체인 예림당, 입시전문 교육업체인 대성학원과 협력해 취학 전 아동부터 대입 준비생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교육용 콘텐츠 확보에도 나섰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0월부터 종로학원과 제휴해 학교 내 인터넷TV(IPTV)를 통해 무료 논술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내년에 4~5종의 태블릿PC를 출시할 계획인 LG유플러스는 교육용 콘텐츠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KT 역시 스마트폰을 통한 EBS 동영상 강의 제공과 함께 정철연구소와 정상JLS와 협력해 영어학습 콘텐츠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처럼 통신업계가 교육용 플랫폼 개발 및 콘텐츠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이유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의 용도가 교육 및 학습 분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 업계는 내년에만 가정·학교 등을 중심으로 교육용 단말기가 200만대 이상 보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 고액 논술과외 등 17명 탈세혐의 조사

    대학입시 및 겨울방학철을 맞아 국세청이 탈세 혐의가 짙은 학원업자 및 유명강사 17명을 선별, 고강도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학원에 거액의 수강료를 준 학부모에 대해서도 자금출처를 정밀 검토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학원이 아닌 제3의 장소에서의 불법적인 논술강의나 변칙적인 심야교습, 불법 개인과외 교습 등을 하고 세금을 탈루한 혐의가 있는 입시관련 학원 및 유아 어학원 업자 등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국세청은 “이번 조사 대상의 상당수가 서울 강남에 위치해 있다.”면서 “수강료나 컨설팅 비용이 수백만원을 웃도는 단기 족집게 논술 과외와 입시 컨설팅이 핵심 조사대상”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대상에는 대입 수능시험 직후 단기 논술특강을 개설, 학원이 아닌 곳에서 심야교습을 하면서 수백만원의 수강료를 현금으로만 받고 현금영수증 발급을 거부한 업자 등 논술학원 6곳이 포함됐다. 명문대 출신 입시컨설턴트를 고용해 맞춤형 입시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거액의 수수료를 차명계좌로 송금받은 업자 등 입시컨설팅학원도 3곳 들어 있다. 인터넷 입시강의 제공업체로부터 수십억원의 계약금을 현금이나 주식 등으로 받고 신고를 누락해 세금탈루 혐의가 있는 스타강사 3명, 고액의 수강료를 받고 신용카드 결제 및 현금영수증 발급을 기피한 유아어학원 3곳도 조사 대상이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우리대학 이렇게 뽑아요] 한림·한성·한양·홍익·한국방송통신·한국외국어대

    ■홍익대학교-미술대학 자율전공 실기 폐지 2011학년도 정시모집은 가·나·다군에서 분할 모집한다. 인문계열은 가·다군, 자연계열은 가·나·다군이다. 예능계열 서울캠퍼스의 미술대학은 나군에서만 모집하고 조치원캠퍼스의 조형대학과 게임그래픽디자인전공은 가군에서만 모집한다. 수능성적은 석차백분위, 학생부는 등급이 반영된다. 가군의 인문·자연계열은 학생부 20%, 수능 80%로 선발하고, 다군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특히 나군 자연계열은 수리 가형, 과학탐구 성적만 반영된다. 논술고사는 실시하지 않는다. 예능계열은 학생부 20%, 수능 25%, 실기 55% 성적으로 선발한다. 예술학과는 학생부 20%, 수능 75%, 실기 5%이며, 미술대학 자율전공은 학생부 30%, 수능 50%, 서류 10%, 면접 10%로 선발한다. 미술대학 각 모집단위별 실기고사 유형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출제 대상물(사진이미지, 정물, 제시어, 주제어 등)은 학교 입시정보센터 홈페이지에 공고돼 있다. 미술대학 자율전공의 경우 실기를 치르지 않는 대신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한다. 실기는 부족하나 미술에 적성을 갖춘 학생에게 길을 열어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학생부는 고등학교 전 학년 교과 95%, 출결 5%가 반영된다. 특별전형으로는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전문계고교 특별전형, 기회균형 선발 특별전형 등이 있다. (02)320-1056~7. http://ibsi.hongik.ac.kr 서종욱 입학관리본부장 ■한양대학교-ERICA캠퍼스 수능 100% 선발 공과대학의 선두주자 한양대학교는 올해 서울캠퍼스에 미래자동차공학과를 신설했다. 이와 함께 융합전자공학부, 에너지공학과, 정책학과, 파이낸스경영학과를 모두 특별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묶어 우수한 학생에게 4년간 등록금 면제, 어학연수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정시 가군 모집 인원의 상위 70%는 수능성적만으로, 나머지는 수능 70%, 학생부 30%로 선발한다. 나군과 다군(ERICA캠퍼스)은 수능 100%로 전원 선발한다. 인문·상경계는 언어 30%, 수리 가/나 30%, 외국어 30%, 사탐/과탐 10%, 자연계는 언어 20%, 수리 가형 30%, 외국어 30%, 사탐/과탐 10%가 반영된다. 제2외국어와 한문 성적이 사탐에서 반영하는 2과목 가운데 1개 과목의 성적보다 좋을 경우 사탐의 1개 과목으로 인정해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과탐 II과목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정시 가군에서 일부 반영되는 학생부 성적은 교과성적 80%, 출석 10%, 봉사활동 10%가 반영되며, 교과 성적 산출 시 인문계와 상경계는 국어·영어·수학·사회 교과에서, 자연계는 국어·영어·수학·과학 교과에서 교과별 상위 3개 과목만 반영한다. 가·나군 서울캠퍼스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인터넷으로 원서 접수를 하며, 가·나·다군 ERICA캠퍼스는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접수한다. 합격자 발표일은 내년 1월 21일이다. (02)2220-0070. www.hanyang.ac.kr 오성근 입학처장 ■한림대학교-가·나·다 모집군 중복지원 가능 정시모집은 의예과, 간호학부를 포함한 전 모집단위(체육, 국제학부 제외)에서 수능 100%로 선발한다. 인문대, 사회대, 경영대, 의과대 전 모집단위와 컴퓨터공학과에서 나·다군 분할 모집을 하고 가, 나, 다군 모집군 간에는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수능성적은 의예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백분위 성적을 반영하며 필수 2개 영역을 각 40%, 선택 1개 영역을 20% 반영한다. 인문대, 사회대, 경영대, 체육학부는 외국어(영어)와 언어영역을 필수 반영, 수리와 탐구 중 1개 영역을 선택 반영한다. 자연대, 공과대, 간호학부는 외국어와 수리(가/나) 영역을 필수 반영, 언어와 탐구 중 1개 영역을 선택 반영한다. 의예과는 언어 10%, 외국어 30%, 수리 가 40%, 과학탐구(최고 2과목 평균) 20%로 4개 영역을 모두 반영하며, 표준점수를 반영하지만 과학탐구의 경우 백분위를 활용한 자체 변환점수를 반영한다. 국제학부는 서류평가 요소로 수능성적을 활용하며, 외국어 영역을 필수로 50%, 기타 영역 중 2개 영역을 25%씩 선택 반영하고, 공인영어성적 제출 시에는 일부 가산점을 부여한다. 자연대, 공과대는 수리 가형에 7%, 과학탐구 3%(과탐Ⅱ 과목은 5%)를 백분위 취득점수에 가산하고, 체육학부는 과학탐구 3%(과탐Ⅱ 과목은 5%), 간호학부는 수리 가형에만 7% 가산점을 부여한다. 체육학부는 실기고사, 국제학부는 면접고사를 실시하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통해 일시와 장소를 확인해야 한다. 응시하지 않으면 불합격 처리된다. (033)248-1302~4. admission.hallym.ac.kr 조지현 입학처장 ■한국외국어대학교-수능 외국어 영역 40% 반영 정시모집에서 총 1692명(서울 900명, 용인 792명)을 선발한다. 서울캠퍼스는 가군의 11개 모집단위(영어학과·영문학과·영어통번역학과·스페인어과·중국학부·일본학부·언론정보학부·국제통상학과·경제학부·경영학부·영어교육과)에서 185명을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한다. 나군에서는 715명을 선발하며 50%를 수능으로 우선 선발한다. 용인캠퍼스는 다군에서 모집하며, 서울캠퍼스 나군과 같은 방법으로 선발한다. 수능 성적은 표준점수를 적용하며, 대학 특성상 외국어영역 성적 반영 비율이 40%로 가장 높다. 양 캠퍼스 인문계 수능 반영비율은 언어 27.5%, 수리 20%, 외국어 40%, 사회·과학탐구 12.5%이며, 용인캠퍼스 자연계는 수리 35%, 외국어 40%, 과학탐구 25%를 반영한다. 사과탐·제2외국어·한문 등 선택과목은 교과목별 난이도 차이를 고려해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한다. 학생부는 교과영역 90%, 비교과영역 10%를 반영한다. 2011년 2월 졸업예정자 외에 검정고시 출신, 소년원 교육과정 이수자, 국외고교 졸업자는 수능 비교 내신이 적용된다. 특별전형으로 농어촌학생특별전형, 전문계고교 졸업자 특별전형, 기회균형선발 특별전형이 나군에서 실시하며 수능 80%와 면접 20%를 반영한다. 또 신입생 전원에게 7+1 해외파견 장학금이 지급된다. (02)2173-2074~6. 용인 (031)330-4399. www.adms.hufs.ac.kr 박흥수 입학처장 ■한성대학교-인문계 외국어영역 50% 반영 가, 나, 다군에서 총 810명을 선발한다. 380명을 선발하는 가군은 일반학과(부)는 학생부 10%와 수학능력시험성적 90%로 선발한다. 회화과는 실기고사를 실시하며 학생부 20%, 수능 성적 20%, 실기고사 60%가 반영된다. 나군은 무용학과 전형만 하며 선발 인원은 25명이다. 반영 비율은 수능 성적 40%와 실기고사 60%이며 실기고사는 2분 이내의 전공실기 작품을 준비하면 된다. 다군에서는 일반학과(부) 333명과 미디어디자인컨텐츠학부 72명 등 모두 405명을 선발한다. 일반학과(부)는 수능 성적 100%로 선발하며, 미디어디자인컨텐츠학부는 수능 성적 40%와 실기고사 60%가 반영된다. 다군은 전문계고졸재직자 특별전형을 신설해 전문계 고교 졸업자이면서 졸업 후 3년 이상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부동산경영학과(야간) 37명을 모집한다. 수시모집에서 정원 외로 선발했던 농어촌학생과 전문계고교졸업자 특별전형은, 미충원된 인원 중 미디어디자인컨텐츠학부는 다군에서 선발하고, 나머지 모집단위는 가군에서 선발한다. 수능반영 비율은 가군이 전년도 60%에서 90%로 확대됐고, 계열별 수능과목 반영 비율은 인문계열의 외국어영역, 자연계열의 수리영역이 각 50%나 차지한다. 특히 사회과학대학은 2011학년도에는 언어영역과 수리영역 중 선택할 수 있다. (02)760-4209. www.hansung.ac.kr 방갑산 입학처장 ■한국방송통신대학교-면접·시험 없이 서류전형 모집 국내 최대의 국립 원격대학인 한국방송통신대는 2011학년도에 신입생 6만 3879명, 편입생 16만 4685명을 모집한다. 별도의 면접이나 시험 없이 서류전형으로만 선발한다. 학기당 등록금이 35만~40만원에 불과할 정도로 저렴하다. 22개 모집학과에서 신입생은 고교 성적과 수능성적으로, 편입생은 출신 대학의 전학년 성적을 기준으로 선발한다. 특히 모집 정원의 10%를 고연령 순으로 우선 선발하는 연장자 특별전형이 있다. 학과별로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북한이탈주민, 특수교육대상자는 정원 외로 선발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학비도 감면된다. 2011학년도 신입생부터 2개의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복수전공 제도가 실시된다. 미주 지역 재미동포 대상으로 간호학과 특별전형도 도입, 간호학과 3학년 편입생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가능한 대상은 뉴욕, 뉴저지, 코네티컷, 펜실베이니아, 델라웨어 주에 거주하는 해외동포다. 방송대는 재학생의 80%가 직장인으로,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체계적이고 엄격한 학사관리를 받으면서 자기계발을 꾀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전국 13개 지역 대학과 33개 시·군에 학습관을 갖추고 있어 원격교육뿐 아니라 출석수업도 이뤄지고 있다. 응시는 이번달 1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 가능하며, 대학본부 및 전국 지역 대학에서 직접 해도 된다. 1577-2853. www.knou.ac.kr 김영인 학생처장
  • [우리대학 이렇게 뽑아요] 인하·중앙·아주·숭실·연세·이화여쟈대

    ■인하대학교-수능 특정영역 응시자에 가산점 정시모집은 가군과 나군으로 나눠 시행하며, 각각 752명, 111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 특징은 두개 군별로 전형 요소를 차별했다. 일반학생은 가군·수능 100%, 나군·수능 70%와 학생부 30%로 선발하며, 나군 최초 합격자의 30%를 수능으로 우선 선발한다. 지난해 가군 합격자에게만 지원하던 아태물류학부의 장학혜택(4년간 등록금 및 각종 장학금)은 올해부터 가군 합격자 전원(25명)과 나군 수능우선선발자 상위 5명에게도 확대 적용한다. 수능 탐구 반영 과목 수를 3개에서 2개로 줄임으로써 수험생들의 수능 부담도 줄어들었다. 수리 가·나형을 동시 반영하는 모집단위는 인문계열(아태물류학부·글로벌금융학부) 자연계열(간호학과·건축학부·생활과학부<자연>) 등이며, 이 밖의 자연계열에서는 수리 가형이 필수로 반영된다. 아태물류학부와 글로벌금융학부를 제외한 인문계열은 사회탐구, 자연계열은 과학탐구를 지정·반영한다. 수능시험 특정 영역에 응시한 경우 가산점을 부여한다. 아태물류학부와 글로벌금융학부는 수리 가형에 대해 표준점수 3% 가산점을, 간호학과, 건축학부, 생활과학부(자연), 전문계고교출신자전형 자연계열 모집은 수리 가형에 대해 표준점수의 10% 가산점을 부여한다. 기초의과학부는 화학II 및 생물II에 해당 과목별 자체변환표준점수의 5%에 해당하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032)860-7221~5. www.admission.inha.ac.kr 이익모 입학처장 ■중앙대학교-나·다군 수능성적 100%로 선발 중앙대는 지난해까지 수능 100%였던 가군 선발 방식을 수능 70%와 학생부 30%로 바꾸었다. 나군에서는 지난해까지 있었던 수능우선선발과 일반선발의 구분을 없애고, 수능 100% 선발을 채택했다. 다군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능 100%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중앙대는 또 올해 입시에서부터 탐구영역 반영 과목 수를 3과목에서 2과목으로 줄였다. 인문계열에서는 제2외국어와 한문도 탐구영역의 한 과목으로 인정한다. 탐구영역 반영비율 변화와 함께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도 바뀌었다. 인문계에서는 올해 언어·수리·외국어 영역을 28.6%씩 보고, 탐구 영역을 14.2%로 평가한다. 자연계에서는 언어 20%·수리 가 30%·외국어 30%·과학탐구 20%로 영역별 반영비율을 조정했다. 지난해보다 언어영역 반영비율이 높아지고 과학탐구영역 반영비율이 낮아진 것이다. 공공인재학부는 언어 30%·수리 20%·외국어 30%·탐구 20%씩 영역별 반영비율을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맞췄다. 자연계 수험생은 인문계 교차지원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자연계 모집단위에 지원하려면 수능에서 수리 가형과 과학탐구에 반드시 응시했어야 한다. 지난해 수능 100%로 선발했던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정원 외)은 입학사정관전형으로 변경됐다. 1단계에서 서류만으로 3배수 내외를 뽑고 2단계에서 서류 및 면접 종합평가만으로 합격자를 뽑는다. (02)820-6394~9. admission.cau.ac.kr 박상규 입학처장 ■아주대학교-가군 일반2 수능으로 절반 뽑아 아주대는 가군과 다군에서 총 912명을 선발한다. 가군에서는 일반전형2(정원 내) 347명, 기회균형선발전형(정원 외) 47명 등 394명을 뽑는다. 다군에서는 일반전형3(정원 내) 389명, 전문계고교졸업자특별전형(정원 외) 51명, 농어촌학생특별전형(정원 외) 78명 등 모두 518명을 선발한다. 지난해와 달리 가군 일반전형2를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나눠 진행한다. 우선선발에서는 수능으로 모집인원의 50%를 선발하며, 일반선발은 수능 70%·학생부 30%를 반영해 합격자를 가린다. 수능 성적에서 언어·수리·외국어 영역의 경우 표준 점수를, 탐구 영역은 백분위 점수를 반영한다. 가군 자연계열의 산업정보시스템공학부·건축학부·정보컴퓨터공학부·미디어학부·간호학부 및 인문계열(금융공학부·경영학부·인문학부·사회과학부)은 수리 가·나형과, 과탐·사탐 구분 없이 반영해 선발한다. 정시 다군에서는 계열별로 수능 반영 영역을 다르게 적용해 타 계열과의 경쟁을 최소화했다. 자연계열은 언어·수리 가·외국어·과탐을 반영하고, 인문계열은 언어·수리 나·외국어·사탐을 반영한다. 일반전형3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수능 100%로 선발한다. 아주대는 대표적인 장학제도인 수능확정장학을 운영, 언어·수리·외국어 등 3개 영역의 백분위 평균 점수가 일정 기준 이상인 학생에게 4년 등록금 및 기숙사비 전액 면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준다. (031)219-1927~8. www.iajou.ac.kr 예홍진 입학처장 ■숭실대학교-수능 반영 비율 단과대 따라 달라 숭실대는 정시에서 총 1601명을 선발한다. 올해 입시 특징은 ▲농어촌학생·전문계고교출신자 전형방법 변경 ▲수능 백분위성적 반영 비율 변경 ▲수능 외국어영역 강화 등이다. 지난해 정시 일반전형으로 선발했던 농어촌학생 및 전문계고교출신자 전형은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전환, 각각 107명과 53명을 선발한다. 수능 영역별 백분위성적 반영비율은 인문대·법과대·사회과학대의 경우 언어와 외국어 각각 35%, 수리 15%, 탐구(2과목)는 각각 7.5%를 반영한다. 경제통상대·경영대·금융학부와 자연대·공과대·IT대(글로벌미디어학부 다군 제외)는 수리와 외국어 각각 35%, 언어 15%, 탐구(2과목)는 각각 7.5%를 반영한다. 실기고사전형인 문예창작학과는 언어와 외국어를 각각 50% 반영하고, 글로벌미디어학부(다군)는 언어와 외국어를 각각 34%, 사회탐구(2과목)에서 각각 7.5%를 반영해 선발한다. 생활체육학과는 언어와 외국어영역에서 각각 50%를 반영해 선발한다. 숭실대는 특성화 장학제도를 통해 금융학부 및 단과대 성적우수 신입생에게 ▲4년간 장학금 ▲월 생활비 40만원 ▲기숙사 4년 무료 ▲교환 학생 파견 시 2만불 지급 ▲세계최우수대학 박사과정 진학 시 총 6만 달러 지급 ▲출신고교 ‘숭실봉사장학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세계최우수대학 박사학위 취득자는 교수 채용 시 우선권을 준다. (02)820-0050~4. www.ssu.ac.kr 권혁회 입학처장 ■연세대학교-특별전형은 입학사정관제 적용 서울캠퍼스는 정시 일반전형에서 667명을 모집한다. 음악대학(나군)을 제외한 전 모집 단위를 가군에서 선발한다. 올해 정시모집의 특징은 특별전형을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전환(수능 50%·서류 50%)한 점이다. 탐구과목은 2과목 이상 응시해, 상위 2과목을 반영하며, 과학탐구는 물리·화학 과목 중 한 과목에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새터민 전형(북한이탈주민)도 올해 신설됐다. 논술시험은 따로 보지 않고, 일반전형의 70%를 수능성적만으로 우선선발한다. 나머지 30%는 학생부(50%)와 수능(50%) 총점순으로 선발한다. 수능은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인문계는 교차지원을 허용해 언어·수리 나 혹은 가·외국어·사회 혹은 과학탐구를 반영한다. 자연계는 언어·수리 가·외국어·과학탐구를 반영한다. 탐구과목은 2과목 이상 응시해야 하며 상위 2과목을 반영한다. 사회탐구는 자유선택이고 과학탐구는 물리·화학 중 1과목 이상에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올해부터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하는 특별전형(농어촌학생· 특수교육대상자·전문계고교출신자·연세한마음·새터민)은 종전과 같이 일정 수준의 수능 자격 기준을 적용한다. 서류 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세한마음 전형 합격자에게 4년동안 전액 장학금 및 교재비를 지원한다. (02)2123-4131, 원주 (033)760-2828. www.admission.yonsei.ac.kr 김동노 입학처장 ■이화여자대학교-자연·공대 수능영역 반영 4개로 정시모집에서 일반전형과 7개 특별전형(국제학부Ⅱ·스크랜튼학부Ⅱ·사회기여자·농어촌학생·전문계고교·기회균형선발·특수교육대상자)을 실시한다. 일반전형의 인문·자연계열과 의류학과는 모집단위별 정시모집 인원의 50%에 대해 수능 반영영역 합산성적순으로 우선선발하고, 나머지 모집 인원은 학생부 40%·수능 60%의 입시 총점순으로 선발한다. 학생부는 교과(90%)와 비교과(10%)를 반영하며, 교과의 경우 모집단위별로 지정된 교과영역에서 상위 30단위의 석차등급을 사용하고, 3개년 동안의 출석과 봉사를 비교과로 반영한다. 교과성적은 석차등급별로 백분위점수를 부여한 후 ‘평균 백분위점수’의 일부와 ‘평균 백분위점수 급간별 기준점수’를 합산하여 산출한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점수를 사용한다. 지난해와 다른 점은 탐구영역의 반영 과목수가 3과목에서 2과목으로 줄었고, 자연대와 공대의 수능 반영 영역이 3개 영역에서 4개 영역으로 늘어난 점이다. 정시모집 특별전형인 스크랜튼학부 전형Ⅱ는 20명 이상을 선발한다. 이 전형은 특정 전공 영역 없이 자유전공으로 입학한 후에 주전공을 결정한다. 또 주전공 이외에 융합학문 분야 7가지 중 1가지를 복수전공을 할 수 있다. 합격자 전원에게 성적에 따라 등록금 전액 장학금, 해외연수 및 연수 장학금, 지방 학생의 경우 기숙사 우선 배정 등의 혜택을 준다. (02)3277-7000. www.enter.ewha.ac.kr 오정화 입학처장
  • 문과생 재수 기피… 중상위권 하향 안정지원 예상

    문과생 재수 기피… 중상위권 하향 안정지원 예상

    8일 오전 수능 성적표를 받은 수험생은 9일 앞으로 다가온 정시 원서 접수에 대비해야 한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언어와 수리의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중위권을 중심으로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12학년도부터는 문과생들이 보는 수리 나에 미분·적분이 추가돼 재수 기피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는 점도 주목된다. 어느 해보다 치열한 입시전이 예상되는 만큼 수험생은 목표 대학을 정하기에 앞서 성적표에서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 중 어느 것이 유리한지 파악하고, 영역별 강약을 따져 어느 대학이 과목별로 가중치를 두는지도 꼼꼼하게 점검해야 대학 합격의 열쇠를 쥘 수 있다. ●내년 문과 수리 나에 미·적분 추가 성적표를 받은 수험생이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할 부분은 표준점수·백분위·등급 가운데 가장 유리한 부분을 찾는 것이다. 총점은 같더라도 대학별로 어떤 점수를 반영하는지, 혹은 영역별 가중치에 따라 당락이 뒤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언어·수리·외국어·탐구에서 각각 130·130·125·125점을 받은 A학생과 125·135·120·130점을 받은 B학생의 표준점수는 510점으로 같지만, 대학의 영역별 가중치에 따라 합격 여부가 달라진다. 연세·고려대(인문계열)의 경우 언·수·외 3과목에 가중치를 두기 때문에 A의 점수가 B보다 높아진다. 하지만 서울대는 수리에 가중치를 주므로 이 경우, 수리 점수가 높은 B가 더 유리하다. 이투스청솔학원 오종운 평가이사는 “최상위권을 제외하면 인문계는 언·외·탐, 자연계는 수·외·탐 3개 영역만 반영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기준으로 자신의 점수가 얼마인지 다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상위권 대학에서 주로 활용하는 표준점수와 달리, 수험생의 상대적인 위치를 나타내는 백분위는 중위권에서 변별력이 크다. 이 때문에 홍익대, 숙명여대, 단국대, 동덕여대 등 중위권의 122개 대학은 올해 대입에서 백분위를 활용한다. 표준점수와 백분위의 유·불리를 따져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합격의 지름길이다. ●내신 약하면 수능 100% 대학 지원 서울 주요 대학을 포함해 정원의 30~100%를 수능 성적만으로 우선 선발하는 대학이 매년 늘고 있다. 평소 내신이 부족하거나 논술, 면접 같은 대학별 고사에 자신 없다면 이들 대학에 지원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경희대·성균관대·숙명여대·이화여대·한국외대 등은 올해 모집 인원의 50%를 수능 성적으로 선발하며, 서강대·서울시립대·연세대 등은 이보다 높은 70%를 수능만으로 뽑는다. 수능 100% 선발은 동국대·동아대·인하대·한국외대(가)·건국대·단국대·부산대·성신여대(나)·경희대·숙명여대(나·다)·서울시립대(가·다) 등이 실시한다. 수능 우선선발 전형은 모집 인원이 많은 데다 탈락해도 일반 선발 기회가 한번 더 있기 때문에 학생부보다 수능 성적이 좋은 경우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올해 모집군 변화 주의해야 최근 입시 특징 중 하나는 대학의 분할 모집이 확대되고, 모집군이 다양하게 이동한다는 것이다. 같은 대학이라도 모집군별로 수능과 학생부 비중이 다르므로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경희대·서울시립대·상명대가 새롭게 ‘다’군을 신설하고, 한양대, 경북대는 ‘나’군 모집 인원을 늘려 수험생의 선택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상위권의 경우 ‘가’군과 ‘나’군에 주요 대학이 집중된 관계로 적어도 한 군데는 안정 지원을 하되, 중위권 이하는 가, 나, 다 세개 군에 걸쳐 안정·적정·소신 지원을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하나 주의할 점은 올해는 수시 미충원 인원이 정시로 넘어오기 때문에 수시 등록 마감 이후 각 대학의 최종 모집 인원을 꼭 확인해야 한다. 또 올해는 재수 기피로 중상위권을 중심으로 하향 안정 지원을 하는 추세가 어느 때보다도 강하게 나타나, 일부 비인기학과는 합격선이 역전될 수도 있음을 고려해 지나친 안정 지원은 피해야 한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사이버대학 특집] 오프라인 대학과 연계 강화… 자격증 과정 알차게

    ■서울사이버대학교 - ‘U캠퍼스’ 구축… 스마트폰으로 학사활동 지원 국내 최초로 정부 인가를 받은 서울사이버대가 30일까지 2011학년도 상반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인간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노인복지학과·복지시설경영학과) ▲심리·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가족상담학과·군경상담학과) ▲사회과학부(부동산학과·법무행정학과·보건행정학과) ▲경상학부(경영학과·국제무역물류학과·금융보험학과) ▲IT·디자인학부(컴퓨터정보통신학과·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등 5개 학부 14개 학과다.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나누어 정원 내 전형(3351명)과 함께 산업체·군 위탁생·학사편입·장애인·북한이탈주민 등의 정원 외 전형(5293명) 등 총 8644명을 선발한다. 입학은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 자격만 충족하면 지원 가능하다. 일을 병행해야 하는 직장인과 특수 직업 종사자들의 재교육 및 평생교육 기회의 폭을 넓히기 위해 산업체·군 위탁생 전형에서 각각 모집 단위별 정원의 20%씩 늘려 선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apply.iscu.ac.kr)와 전화(02-944-5000)를 통해 자세한 입시 요강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9월부터 ‘U캠퍼스’를 구축해 스마트폰으로 출결, 커뮤니티 활동, 수업 등록, 성적 확인 등의 다양한 학사 활동을 지원한다. 또 온라인 학습에 익숙하지 않은 신입생을 위해 전담 교수제도와, (선배) 멘토링제도로 학습을 지원한다. 직장인, 위탁생 등 40여종 50억원 규모로 운용되는 다양한 장학제도와 국립대 2분의1 수준으로 저렴한 등록금도 서울사이버대만의 장점으로 꼽힌다. 늘어나는 가족 단위 재학생을 위해 재학 중 가족 구성원에게 학기당 30만원의 가족장학금도 지급한다. 이은주 입학처장은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특화된 분야의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는 사이버대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교육 콘텐츠 또한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특히 서울사이버대는 사이버대 특수대학원 설립 인가를 받으면서 학교의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세종사이버대학교 - 신·편입생 전원 1년 수업료 30% 감면 국내 사이버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장학금 수혜율을 가진 세종사이버대가 29일까지 2011학년도 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올해는 신·편입생 전원에게 1년 수업료의 30%, 학사편입생에게는 50%를 감면하는 혜택을 부여하고,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및 기초생활수급자, 새터민은 수업료의 20~100%를 장학 혜택으로 제공한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 장애인, 새터민 전형 에서는 전형료가 면제되며, 고교 졸업 예정자와 가정주부에게도 전형에 관계없이 전형료를 전액 면제해준다. 입시전형은 지원서(80%) 및 논술고사(20%)로 진행되며, 전형별 또는 학과별 복수지원이 가능하고 수능성적 및 고교 학교생활기록부 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모집학과는 부동산경매중개학과, 부동산개발투자학과, 부동산자산경영학과, 금융재테크학과, 회계·세무학과, 경영학과, 융합경영학과,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유통물류학과, 호텔관광경영학과, 조리산업경영학과, 사회복지행정학과, 노인복지학과, 아동보육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실용영어학과, 평생교육학과, 게임·3D애니메이션학과,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정보통신학과, 정보보호시스템학과, 모바일애플리케이션개발학과 등이며 모집 인원은 정원 내·외 총 4000여명이다. 입학 홈페이지(www.sjcu.ac.kr/entr)와 학생처(02-2204-8000)를 통해 상세한 입학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 홀로 학습하는 학생을 위해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업 전반을 지원하는 담당 튜터제를 도입했으며, 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선배들이 학교 생활에 적응하도록 도와준다. 세종대와 연계돼 오프라인 도서관 및 각종 부대 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학점교류협약으로 한 학기에 3학점까지 오프라인 수강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모든 학생이 졸업 전까지 1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커리큘럼도 특징이다. 부동산경영학부에서 일정 과목을 이수하면 부동산경매사와 부동산컨설턴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경영학부에서는 경영지도사나 유통관리사, 전자상거래관리사, 가맹거래상담사 등의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고려사이버대학교 - 의견서술형 논술로 100% 선발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중순)는 22일까지 2011학년도 전기 신·편입생 우대 모집을 진행한다. 2008년 10월 고등교육법상 사이버대학으로ㅁ 전환을 인가받아 학교법인으로 재탄생했고, 올 2월 한국디지털대학교와 고려중앙학원이 통합하는 과정에서 교명을 고려사이버대학교로 변경했다. 고려대의 명성을 사이버 공간에서도 이어가기 위해, 직장인이 가장 선호하는 대학·기업의 대학교육 참여도 1위·졸업생 평판도 톱 10 대학을 목표로 교육 콘텐츠와 학사 운영을 개선하고 있다. 올해 전형은 평생교육을 장려하기 위해 의견 서술 형태의 논술 100% 평가로 학생을 선발한다. 모집 기간에 특별전형 대상(직장인·주부·고교 졸업생 ‘올 2월 졸업·내년 2월 졸업 예정’·농어촌 거주자·소년·소녀 가장·다문화 가정 구성원)이 지원해 합격하면 입학금의 20%를 감면해준다. 또 소년·소녀 가장과 결혼 이민자 자신이 입학해 직전 학기 평점 3.0을 넘으면 2년간 수업료 절반을 감면하는 입학특전도 있다. 250명의 실력 있는 교수진을 확보해 학생의 학습 의욕을 높이는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7개 학부 17개 학과로 구성한 학부제를 통해 교육과정을 새롭게 편성하고 복수전공 제도를 강화하는 등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입학지원센터(go.cyberkorea.ac.kr) 홈페이지나 전화(02-6361-2000)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 문화예술 인재 양성 실무교육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정우택)는 국내 사이버대 중 유일한 ‘문화 예술’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전문적인 문화 예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신·편입생 모집은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다른 사이버대와 달리 현장 실무 교육과 온라인 이론 수업을 결합한 ‘블렌디드 이러닝(Blended e-learning) 시스템’을 도입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탈피해 스튜디오, 극장, 미용 실습실, 어학 실습실, 컴퓨터실 등의 다양한 교육 지원 시설을 갖추어 실무 교육을 뒷받침하고 있다. 박사학위를 소지한 유능한 교수진들이 전문 실무 인재를 육성을 담당하며, 문화 예술 계열에는 실무 현장에서 폭넓은 경험을 갖춘 교수진이 있어 재학생의 진로 결정에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개설학과는 ▲인문사회계열(글로벌경영학과·평생교육학과·사회복지학과·실용영어·일어학과·아동상담보육학과·실버요양산업학과·호텔외식경영학과·한국언어문화학과) ▲문화예술계열(연극예술학과·미용예술학과·사회체육학과·무용학과·귀금속디자인학과·실용음악학과·친환경건축문화학과) 등이 있다. 자격증 취득을 위해 외부의 콘테스트에 참여하도록 재학생을 돕고 있으며, 대학 자체로도 무용, 요리, 미용 예술 등에서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scau.ac.kr)와 전화(02-2287-0222)를 통해 하면 된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한국사이버대학교 - 16개 학과 1만 1047명 모집 한국사이버대학교(총장 이우용·원격대학협의회 회장)는 27일까지 2011학년도 특별전형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입생은 고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편입생은 전적 대학에서 35학점(2학년), 70학점(3학년) 이상 취득자면 된다. 모집학과는 ▲어문학부(방송문예창작학과·실용영어학과·중국언어문화학과) ▲휴먼서비스학부(교육과학과·사회복지학과·상담심리학과·아동학과) ▲IT디자인학부(디지털디자인학과·컴퓨터정보통신학과) ▲경영부동산학부(경영학과·부동산학과·세무회계학과) ▲사회안전학부(경찰교정학과·법학과·소방방재학과·정보보안학과) 등 5개 학부 16개 학과다. 특별전형, 학사편입전형, 산업체·군위탁생전형, 장애인전형, 교육기회균등전형, 새터민전형, 외국인전형, 재외국민전형으로 나눠 총 1만 1047명을 선발하며, 특별전형 신·편입생에겐 1년간 수업료 20% 감면 혜택을 준다. 특별전형 대상자에는 직장인(재직자· 6개월 이상 경력), 개인사업자, 주부, 농어촌 거주자, 전문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만학도,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검정고시 합격자 등이 해당된다. 한국사이버대학교는 2007년 교육부의 원격대학 평가에서도 경영·행정, 물적 자원(시설/설비/시스템)부문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홈페이지(go.kcu.ac)와 전화(02-3149-9611)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사이버대학 특집] 시·공간 제약 안 받고 등록금 저렴한 e러닝 인기

    [사이버대학 특집] 시·공간 제약 안 받고 등록금 저렴한 e러닝 인기

    지난 1일부터 사이버대가 일제히 신입생 및 편입생 모집을 시작했다. 인터넷으로 수업을 듣고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로 2000년 처음 설립된 사이버대는 올해로 출범 10년째를 맞았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으면서 자격증 취득과 연계되는 실용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고, 등록금은 기존 오프라인 대학의 3분의1 수준으로 저렴하다는 게 사이버대의 인기가 높아지는 이유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올해 19개 사이버대에 입학한 학생이 총 2만 3979명으로 이 가운데 70% 정도가 직장인이라고 6일 밝혔다. 연령별로는 20대가 37.2%로 가장 많고, 30대가 34.4%, 40대가 20.3%, 50대가 5.4%로 뒤를 이었다. 내년도 신·편입생을 선발하는 사이버대의 수가 20개로 늘고 경쟁이 심화되면서 해외 대학과의 교류, 오프라인 대학과의 연계, 자격증 과정의 내실화 등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대학원을 설립한 한양사이버대에 이어 내년 3월부터 경희사이버대·원광디지털대·서울사이버대가 대학원 과정 신입생을 선발한다. 사이버대들이 양적 성장에 이어 질적 성장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셈이다. 대부분의 사이버대는 자기소개서·학업계획서 등 서류 심사와 논술 고사를 통해 입학생을 뽑는다. 대학의 홈페이지를 찾아 교수진·재학생 규모·샘플강의 등을 비교해 본다면 교육 목적에 맞는 사이버대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희사이버대학교- 전과·복수전공 허용… 2·3학년 편입도 2001년 4개 학과, 재학생 800명으로 개교한 경희사이버대는 내년에 개교 10주년을 맞는다. 올해 5개 학부, 19개 학과에 1만 1000여명이 재학했다. 지난 10월 대학원 개원 인가를 계기로 이 대학은 양적·질적 성장을 새롭게 도모하고 있다. 정원 140명 규모의 대학원은 호텔관광대학원과 문화창조대학원 등으로 구성됐다. 대학이 직업양성소로 변하는 시점에 경희사이버대는 경희대와 함께 ‘미래대학’이라는 교육의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밝혔다. 내년 3월부터 운영될 예정인 교양대학 후마니타스 칼리지가 좋은 예로 꼽힌다. 후마니타스 칼리지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재학생은 물론 시민들에게 제공할 교양교육 프로그램이다. 경희사이버대에서는 입학한 뒤 자유롭게 전공을 바꿀 수 있는 전과제도와 복수전공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신입생을 위한 조기졸업제도, 2·3학년 편입제도, 학사학위 소지자를 위한 학사편입제도 등 학사제도가 학생들의 편의를 고려해 짜여 있다. 수업의 질은 한국U러닝연합회가 실행하는 콘텐츠 품질인증 평가에서 사이버대 최초로 최우수등급(AAA)을 받을 정도로 정평이 나 있다. 올해 경희사이버대는 오는 27일까지 2011학년도 1학기 신입생 1515명과 2·3학년 편입생 1912명을 모집한다. 고졸학력 이상이면 정보·문화예술학부, 사회과학부, 국제지역학부, 경영학부, 호텔·관광·외식학부 등 5개 학부에 신입생으로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학 졸업자 및 4년제 대학에서 35학점 이상을 이수한 경우에는 2학년 편입이, 70학점 이상을 이수했으면 3학년 편입이 가능하다. 원서는 경희사이버대 입학 홈페이지(www.khcu.ac.kr)에서 온라인으로 받는데, 학업계획서 70%와 논술 30%로 전형을 치른다. 내년도에는 지구적·지역적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한 인재를 대상으로 특별전형을 신설하는데, 이를 통해 입학하면 4년 동안 등록금의 절반을 장학금으로 받는다. 오는 11일과 18일에 실시되는 ‘입학 상담의 날’ 행사와 전화(02-959-9000)를 통해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한양사이버대학교 - 선후배 멘토링 지도 특징… 2개과 신설 한양사이버대가 오는 28일까지 2011학년도 1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 3992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을 비롯해 장애인 특수교육전형과 4년제 대졸자를 위한 학사편입전형, 산업체 및 군위탁생을 위한 위탁전형, 저소득층을 위한 기회균등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 외국인 및 재외국민전형 등을 실시한다. 한양사이버대는 지난해부터 적성검사를 실시해 언어능력이나 수리능력, 그리고 컴퓨터 활용 능력 등 지원자들의 기본 학습능력을 평가한다. 적성검사 비중이 40점이고, 자기소개와 학업계획서가 30점씩 총 1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입학 안내는 홈페이지(www.hycu.ac.kr)와 전화(02-2290-0114)를 통해 제공한다. 2011학년도에 신설되는 학과로는 ‘일본어학과’와 ‘보건행정학과’가 있다. 일본어학과는 언어와 함께 일본의 문화와 지역사정 등을 고루 가르친다. 보건행정학과는 보건의료정책과 경영 분야 등 보건행정 전반에 관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체계를 갖췄다. 2002년 5개 학과, 950명으로 개교한 한양사이버대는 올해 재학생 1만 3194명으로 성장했다. 지난 3월에는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대학원 석사과정을 개원했다. 한국표준협회가 실시하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서도 2006~2010년 5년 연속 사이버대학 부문 1위 대학을 수상했다. 70여년 역사의 한양대 교육경험과 노하우에서 비롯된 엄격한 학사관리와 유능한 교수진, 최고 수준의 콘텐츠와 차별화된 학사 행정서비스가 어우러져 나온 성과라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선배와 후배가 수업 내용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이 가운데에서도 차별화된 학사관리법으로 평가받는다. 교수·강사와 학생이 수업 콘텐츠를 놓고 대화를 나누는 토론방도 낙오자를 줄이는 이 대학의 특징적인 제도이다. 한양사이버대에서는 매년 54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2009학년도의 경우 55%의 학생이 장학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실업계고교장학금·장애인장학금·이웃사랑장학금 등 30여종의 장학제도가 있어서 자신에게 적합한 혜택을 고를 수 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 한국어 교원자격증 취득과정 운영 사이버한국외국어대는 오는 31일까지 2011학년도 1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한다. 외국어계열의 영어·중국어·일본어·한국어학부와 사회계열의 경영·언론홍보학부 등 6개 학부가 개설됐다. 정원 내 모집인원은 신입학 800명과 2학년 편입학 289명, 3학년 편입학 997명 등 총 2086명이다. 지원자는 대학 홈페이지(www.cufs.ac.kr)에서 입학원서를 작성한 뒤 평가에 응시하고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기소개서 80점에 학업소양서 20점으로 평가를 한다. 어학 및 기술자격증을 갖고 있으면 최대 5점의 가산점을 준다. 학기당 최대 12학점까지 수강할 수 있는 시간제 등록생도 13일부터 모집하는데, 고교 학교생활기록부나 대학성적증명서로 입학 대상자를 가린다. 자세한 입학 관련 문의는 전화(02-2173-2580)와 이메일(ipsi@cufs.ac.kr)로 받는다. 사이버한국외대에는 미국 애너하임대와 공동으로 성인테솔(TESOL)과 어린이테솔(TEYL) 자격증 과정이 개설되어 있고, 영어·일본어학부에서는 번역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어학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급하는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한다. 사이버한국외대 학생들은 또 45개 언어학과를 보유한 한국외대에서 학점 교류 형식으로 외국어와 지역학을 배울 수 있고, 원어민 교수와 오프라인 수업이나 실시간 화상강의를 통해 발음과 회화 공부를 할 수 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서울디지털대학교 - 지원서·학업계획·적성검사로 선발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서울디지털대의 2011학년도 신입생 및 편입생 모집인원은 7943명. 신입생 3200명과 편입생 4743명을 뽑는다. 수능 성적과 상관없이 지원서와 학업계획서, 학업적성검사로 학생을 선발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보유하면 신입생 모집에 응시할 수 있다. 4년제 대학 또는 학점인정기관 등에서 35학점을 이수하면 2학년에, 70학점을 이수하면 3학년에 편입할 수 있다. 4년제 대학 졸업자가 학사 편입으로 입학하면 2학기 연속 18만원의 수업료를 감면해 준다. 홈페이지(www.sdu.ac.kr)와 전화(1644-0982)로 입학 안내를 한다. 서울디지털대의 등록금은 학점당 6만원으로 보통 한 학기에 100만원 안팎으로 사이버대 가운데에서도 가장 저렴한 수준이다. 재학생 규모가 1만여명에 이르고, 콘텐츠를 자체 제작해 운영비를 줄인 덕에 등록금을 내릴 수 있었다고 서울디지털대는 설명했다. 매년 9000명에게 4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서울디지털대가 개설한 17개 학부, 25개 전공 가운데 매년 3대1이 넘는 지원율을 기록하는 사회복지학부·교육학부·상담심리학부에서는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문예창작학부에서는 지난해 10여명이 등단하는 성과를 냈다. 물류통상·엔터테인먼트경영·광고홍보영상·디지털패션·미술경영 등 이색학과도 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내고장 인재 산실] 경북 점촌고등학교

    [내고장 인재 산실] 경북 점촌고등학교

    주민수 7만여명의 경북 문경시에 위치한 점촌고(문경)의 역사는 20여년으로 짧다. 하지만 전국 최고 수준의 명문고로 우뚝 자리잡았다. 변변한 학원 하나 없는 평범한 공립 고교이지만 1997년 이후 해마다 서울대 등 수도권 대학에 100명 이상을 진학시키고 있다. 특히 1997년 입시에선 서울대에 10명이 합격하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는 103명이 수도권 대학에 합격했다. 서울대 1명을 비롯해 고려대 9명, 연세대 및 이화여대 각 10명, 서강대 11명, 한국외대 13명, 성균관대 7명, 동국대 17명 등이다. 올해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대학 의·치·한·수의예과 합격생도 11명에 달했다. ●2010 학업성취도 전국 선두 전교생이 535명뿐인 점촌고는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2010년도 전국 초·중·고교 학업성취도에서도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국어, 영어, 수학 등 모든 과목에서 보통 학력 이상의 학생 비율이 100%로 파악됐다. 이 같은 학업 성취도를 올린 학교는 전국 1475개 고교(특목고 포함) 가운데 점촌고를 포함한 9개 학교뿐이었다. 이처럼 점촌고가 전국적으로 두각을 나타내면서 지역 교육계는 적극 환영하고 있다. 지역 학생들을 서울 등 대도시로 유학 보내지 않고도 명문대에 진학시킬 수 있는 데다 외지 학생들도 몰려 지역 홍보 또한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해 평균 180여명(외지 출신 40명 내외)인 점촌고 신입생의 입학 성적은 인근 도시 학교에 비해 우수하지 않다. 안동고와 김천고, 구미고 등의 신입생에 비해 뒤처진다는 것이다. 그러면 점촌고의 학력 신장 비결은 뭘까. 이 학교는 1985년 개교 이래 전통적으로 학생과 교사가 혼연일체가 돼 학습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학생들은 학교 진학 이후 졸업 때까지 줄곧 밤 11~12시까지 방과 후 학교에 참여하고, 교사들도 학생들이 귀가할 때까지 남아 학생들의 궁금 사항을 해결해 준다. 물론 교장·교감도 밤 늦게까지 남아 학생들과 진로·인성 상담을 벌인다. ●기숙사생들에 멘토교사 배치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도 알차다. 각 학년 영·수 성적 우수생 60명씩을 대상으로 야간 영·수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사 1명과 학생 10명을 1개 팀으로 한 각 과목 수준별 맞춤식 학습도 이뤄진다. 또 정규 시간엔 영어와 수학 등 수준별 이동 수업을 실시하고, 서울 유명 학원의 논술 강사를 초빙해 전교생들에게 논술 교육도 한다. 기숙사생들에겐 영·수 과목 교사와의 맨토학습이 가능하도록 관련 교사를 배치했다. 지난해 기숙형 공립고와 영어교과교실제 운영 학교로 지정됐다. 또 50억원을 들여 84명을 수용할 수 있는 현 기숙사를 내년부터 188명이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증·개축 중이다. 곽호열 교장은 “우리 학교는 학생들의 학력 신장뿐만 아니라 연간 5회 이상의 명사 초청 강연과 학생 중심의 축제(매봉제), 13개의 학생 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인성·체험 교육도 매우 중요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경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2012대입 수시 62%

    2012대입 수시 62%

    2012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전체 모집인원의 62% 이상을 수시전형으로 선발하고, 5일 동안의 추가합격 기간도 설정한다. 이에 따라 수시모집 합격생 비율이 높아지면서 정시모집 인원이 줄어들 전망이다. 지금까지는 수시모집에서 선발 인원을 다 뽑지 못하면, 남은 인원을 정시모집을 통해 충원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전국 200개 4년제 대학의 2012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모아서 6일 발표했다. 2012학년도 총 모집인원은 38만 2773명이고, 62.1%인 23만 7640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수시모집 비율은 60.7%였던 올해보다 약간 늘어나고, 입학사정관 전형 실시대학도 올해 118곳(3만 6896명)에서 122곳(4만 1250명)으로 증가한다. 입학사정관 모집 인원은 전체의 10.8%에 해당한다. 또 이 전형의 원서접수 기간을 다른 전형에 비해 한달 빠른 8월 1일부터 시작, 질적인 완성도를 높이기로 했다. 대학들은 또 내년부터 원서접수 전에 논술·면접 등 대학별 고사의 시험일자와 시간을 미리 안내하기로 했다.수시 전형의 대학별 고사 가운데 논술을 보는 대학은 경북대·서강대·홍익대 등 35곳으로 올해보다 1곳 늘어났다. 정시 전형에서 논술을 보는 대학은 서울대·대전가톨릭대·영산선학대·수원가톨릭대·인천가톨릭대·서울교대 등 6곳으로 올해와 같다. 2012학년도부터는 7차 개정 교육과정이 반영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다. 수리 영역이 가장 두드러지게 변하는데, 인문계열 수험생들은 2005년 이후 처음으로 미분과 적분이 시험범위에 포함된 수능을 치르게 된다. 반면 사회·과학 탐구영역의 선택과목 수는 최대 4과목에서 3과목으로 줄어든다. 올해보다 일주일 정도 빠른 11월 10일에 수능을 치르는 2012학년도 대입 전형은 ▲2011년 8월 1일~12월 6일 수시 원서접수 및 전형 ▲12월 22~28일 정시 원서접수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이용원 칼럼]입시산업이 대한민국 교육 망친다

    [이용원 칼럼]입시산업이 대한민국 교육 망친다

    이제 나흘 뒤면 2011학년도 대입 수능시험 성적이 발표된다. 성적표를 받아든 많은 수험생은 실망과 좌절 속에서도 제 성적으로 들어갈 수 있는 ‘더 나은’ 대학을 찾느라 애쓸 터이다. 그 과정에서 또 적잖은 학부모가 돈보따리를 싸들고 입시컨설팅 학원을 찾아갈 테고. 해마다 입시철이면 이 사회가 겪는 혼란을 지켜보면서 ‘입시산업’이 결국 대한민국 교육을 망치리라는 불길한 예감은 점차 굳건해진다. 대학입시가 교육만의 문제에서 벗어난 지는 오래됐다. 내 아이가, 또는 내가 착실히 학교 다니고 공부 열심히 하면 적절한 대학에 들어가겠지 라고 믿는 학부모, 학생은 더 이상 존재하기 힘들다. 대신 어떻게 돈을 구해서 아이를 ‘족집게 학원’에 보낼까 고민하는 학부모와, 좋은 학원에만 가면 나도 남만큼 성적을 올릴 수 있다고 믿는 학생이 남아 있을 뿐이다. 그래서 사교육은 가정경제를 뒤흔들어 수입에 비해 ‘빈곤한’ 삶을 살게 하는 원흉이 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사교육 시장의 전체 규모는 21조 6000억원이다. 민간 연구기관에서 추정하는 액수는 훨씬 많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사교육 시장이 2007년 이미 33조 5000억원에 달했고 올해 시장 규모는 40조원에서 5000억원 정도 넘어설 것으로 추정한다. 비밀리에 거액이 오가는 사교육 현장의 특성상 실제 규모는 이보다 더욱 클 가능성이 높다. 이처럼 한해 수십조원의 돈이 오가는 거대한 시장을 형성한 입시산업은 그에 걸맞은 탄탄한 구조를 자랑한다. 대학입시를 정점으로 고교-중학교-초등학교-유치원에 이르는 단계별 하위구조를 유지한다. 먼저 수능시험을 치려면 언어(국어), 수리(수학), 외국어(영어) 등 주요 과목은 물론이고 사회·과학 탐구영역을 학원에 나가서건, 온라인 강의를 듣건 공부해야 한다. 그뿐인가. 수시모집에 응시하면 논술시험을 봐야 하니 역시 전문학원에 나가야 하고. 이제는 입학사정관제까지 신경써야 하니 수험생이 일주일 내내 학원에 매달리는 게 당연할 수밖에 없다. 또 좋은 대학에 가려면 먼저 특목고, 자율고, 국제고 등 일반고가 아닌 고교에 진학해야 한다. 그래서 중학생도 쉬지 못한다. 학원 밀집지역에 ‘특목고 전문반’이 모여 있는 게 다 그 때문이다. 그러면 초등학생은? 중학교에 진학해 특목고 전문반을 찾으면 학원장이 점잖게 나무란다. 왜 이제야 왔냐고, 늦었지만 한번 해보자고. 유치원도 다르지 않다. 원비가 월 100만원이 넘는 영어유치원은 곳곳에 널려 있다. 입시산업의 수혜자가 학원만은 아니다. 대학 역시 수혜자로 산업의 한 축을 차지한다. 지난 국감에서 공개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자료에 따르면 올해 대학 측이 걷는 입시 전형료는 4000억원쯤으로 예상됐다. 전형이 수시, 정시로 나뉘어 계속 있는 데다 중복지원이 허용되기에 가능한 수치이다. 이는 수험생을 둔 가정에서 빠져나가는 돈이 그만큼 추가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학원과 대학이 내놓고 돈을 번다면 입시산업의 숨은 수혜자는 정치인, 관료일 것이다. 이 나라 교육정책 입안자들은 그동안 사교육을 억제한다고 온갖 정책을 내놓았지만 결과는 항상 그 시장을 살찌우는 걸로 끝냈다. 물론 학원, 대학과 교육당국의 검은 커넥션을 밝혀내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미국 군수산업의 예로써 미루어 짐작할 수는 있다. 군수산업을 키운 정책은 정계, 관계에서 나오고 거꾸로 정·관계는 군수산업의 후원으로 성장했다. 한국의 입시산업은 이와 다르다고 주장할 수 있는가. 현재와 같은 대입 방식에서 이득을 보는 사람은 학원·대학 등 관련 종사자와, 돈으로 승부를 걸 만한 부유층밖에 없다. 나머지 가정은 전부 대학입시의 덫에 걸려 집안의 부(富)를 야금야금 빼앗기기 마련이다. 입시산업의 견고한 틀을 하루빨리 깨부수지 않는 한 대한민국 교육에 미래는 없다. ywyi@seoul.co.kr
  • 서울 불법고액논술·과외 30곳 적발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9~26일 대치동 등 서울시내 학원 중점관리구역을 대상으로 고액과외·불법 논술강의 등을 단속, 불법 과외 8곳 등 30곳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 학생에게 한달에 100만원이 넘는 강의료를 받은 과외업자와 일반건물에서 허가 없이 단기 논술강의를 한 학원 등이 적발됐다. 적발된 불법 개인과외 중에는 학생이 8차례 수업에 50만원을 지불한 사례와 10개월 동안 1200만원을 지불한 사례가 있었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 때문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주일 뒤로 연기되면서 논술 준비기간이 짧아지자 늘어난 논술 수요 때문에 오피스텔 등을 빌려서 교습한 경우도 확인됐다. M논술학원은 강남역 근처 건물을 빌려 서울대반 등 28명을 대상으로 수업했고, 근처 수학학원을 빌려 고려대반 등 69명을 수강시켰다. K논술학원은 오후 10시 이후에 강의를 하다가 단속반에 발각됐다. 시교육청은 등록된 학원 이외의 건물을 활용한 M논술학원 등 4곳에 대해 국세청에 세무조사를 의뢰했다. 불법과외교습자 6곳에 대해서는 세무조사 의뢰와 함께 경찰 고발을 병행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사설] 해도 너무한 ‘1주일 300만원’ 대입 논술과외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어렵게 출제되자 불안을 느낀 수험생들이 수시 2차 전형에 몰리며 ‘1주일 300만원’의 고액 논술과외가 성행하고 있다. 일부 학원은 지방 학생 상경시 오피스텔 숙박비를 포함해 300만~400만원을 받고 있다고 한다. 학원들은 ‘수시 1차 논술 문제 적중’이라는 과장광고 문구로 고액 특강반을 열어 수험생들을 유혹하고 있다. 대학원 석·박사 과정 아르바이트생들을 전문 논술강사라고 허위광고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수험생들은 다급하다고 논술학원들의 못된 상술에 속아 넘어가지 말아야 한다. 초단기간의 고액 논술과외는 효과는 미미하고 위화감만 증폭시킬 뿐이다. 불법·편법 고액과외가 판치는 것은 단속할 법규정이 애매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학원업자들은 교묘하게 법의 단속망을 피해간다. 학원비 상한액이 있고, 학원비를 게시해야 하지만 규정은 있으나마나다. 게시액을 속이다 적발된 학원들은 전액 환불 등의 시정 지시를 받지만 대부분 유야무야된다. 이런 법과 제도를 현실적으로 정비해야 한다. 해마다 어김없이 실시되는 교육과학기술부의 고액 단기논술특강 학원에 대한 특별 합동단속에 큰 기대를 거는 사람도 적다. 적발된 학원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른 등록말소, 교습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과 함께 세무자료 통보 및 과태료 부과 등을 병행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다가 매년 흐지부지되는 것을 봤기 때문이다. 웬만한 가계의 한달 수입을 넘는 1주일 300만원 대입 논술과외는 해도 너무한다. 당국은 매년 이런 소동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단속을 해야 한다. 학원법을 개정해 상한액을 벗어나는 수강료 징수 학원은 반드시 문책해야 한다. 대학들도 고액과외에 책임이 있다. 지금의 대학 논술문제 상당수는 저명 학자조차 “다수의 대학 논술시험 문제는 너무 어렵다.”고 탄식할 정도다. 대학은 완벽한 학생만 뽑겠다는 것인가, 지식을 과시하겠다는 것인가. 난해한 논술문제가 고액 논술과외를 부르는 악순환은 더 이상 안 된다. 학부모·학생도 논술은 1주일로 효과가 날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논술 실력은 오랜 기간의 독서와 사고, 글쓰기를 통해 향상되는 것이다.
  • KTX 2단계, 생활지도가 달라졌다

    KTX 2단계, 생활지도가 달라졌다

    KTX 2단계 구간 개통으로 전국의 생활지도가 바뀌고 있다. KTX는 2004년 4월 첫 개통 이후 전국을 반나절 생활권으로 연결한 데 이어 지난 1일 울산, 신경주, 김천, 오송역이 개통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생활상에도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KTX 2단계 개통에 따라 수도권과 지방, 지역과 지역 간의 이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부산·울산·경주 등 남부권에서 서울까지 2시간 10분대로 단축되면서 수도권의 쇼핑, 의료, 교육, 문화에 대한 지방 수요가 늘고 있다. 기존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방 수요를 빠르게 흡수하면서 ‘빨대 효과’를 거두고 있다. 서울역에 있는 롯데마트와 갤러리아백화점은 전국 각지를 연결하는 ‘전국구 쇼핑몰’로 떴다. 김모(54·여·울산)씨는 “울산에서 오전에 출발해 서울에서 쇼핑과 점심을 즐기고 저녁 시간 전에 돌아오는 사람들이 차츰 늘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에는 2단계 개통 이후 ‘KTX로 떠나는 서울구경’ 관광상품까지 등장했다. 의료서비스 부문에서도 ‘수도권 쏠림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지방의 고객이 사전에 예약하면 하루 내에 종합검진과 간단한 수술을 받은 뒤 돌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부산 백병원이 지난 3월 해운대에 1004개 병상 규모의 ‘해운대 백병원’을 개원한 데 이어 울산대병원이 2012년 1200개 병상 규모의 병동을 증축하는 것도 수도권 쏠림현상을 막기 위한 자구책이다. 지방의 고3 수험생들도 KTX를 이용해 서울 강남지역에서 논술 특강을 듣거나 고액 과외를 받고 있다. 서울 유명학원들의 지방 분원과 특강 개설도 KTX 흐름에 편승해 본격화되고 있다. 최모(18·경북 경주시)군은 “수능시험 이후 서울 유명학원에서 논술수업을 받기 위해 KTX를 이용하는 친구들도 있다.”고 말했다. 학원 관계자는 “현재는 서울 유명 학원으로 떠나는 학생들이 일부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지방에 분원을 설치할 경우 수시로 유명 강사를 보내 지역 학원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충북 오송역은 당초 예상보다 승객이 줄어 울상을 짓고 있지만, 오는 2014년 오송~광주를 연결하는 호남고속철도 1단계 구간만 개통되면 국내 유일의 경부선과 호남선 분기역으로 발전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KTX는 주 5일 근무제로 촉발된 휴가, 레저, 관광, 문화에도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당일 관광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부산, 울산, 경주 등 지방 골프장은 수도권 골프인구를 흡수하기 위해 1박 2일 상품 등을 내놓고 있다. 울산역 이용객은 지난 1일 개통 이후 평일 하루 평균 5000~6000명(주말·휴일 1만~1만 2000명)에 이르고 있다. 울산시는 최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도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 ‘울산시티투어 코스’와 KTX를 연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경주를 찾는 관광객도 지난 8월 양동마을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KTX 개통으로 급속히 증가했다. 양동마을에는 올 한해 동안 31만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경주시는 신경주역사 개통에 맞춰 다양한 관광상품을 마련 중이다. 현재 한국철도공사 부산, 대구, 서울역과 업무 협약을 맺고, ‘레일(Rail)로 가는 경주 웰빙 녹색체험’과 ‘과거 보러 떠나는 기차여행’ 등의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부산~울산~경주~대구~김천~대전으로 이어지는 지역 간의 경제·문화 교류도 활성화되고 있다. 전국종합·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1주일 200만원… 불안심리 파고든 고액논술

    전북 전주의 유명 사립고 3학년생 구모(18)양은 수능시험을 마치자마자 어머니와 함께 서울 대치동으로 올라왔다. 한달 전 미리 신청해둔 논술학원의 특강을 듣기 위해서다. 27일 논술시험이 예정된 고려대 수시 2차에 지원한 구양은 26일까지 8일 동안 하루 6시간씩 강의, 쓰기, 첨삭으로 구성된 수업을 듣는다. 잠은 학원에서 소개해준 오피스텔에서 잔다. 한번 강의에 14만원씩 모두 112만원이 든다. 숙식비까지 합치면 일주일에 200만원을 훌쩍 넘는다. 구양은 “서울까지 와서 논술 강의를 듣는 게 부담이 되지만 대학만 붙는다면 괜찮다.”면서 “이번 수능이 예상보다 까다로웠던 탓에 수험생 대부분이 점수가 낮게 나올 것으로 보여 논술이 당락을 가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수험생들이 대거 논술 특강 및 과외로 몰리면서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서울 강남 유명 학원과 강사의 강의를 듣기 위해 서울로 원정을 오는 지방 수험생들도 줄을 잇고 있다. 어려웠던 수능으로 예상보다 낮은 점수에 불안감을 느낀 수험생들이 논술에 주력하고 있고, 이를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고액 논술 학원들의 상혼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21일 학원가에 따르면 서울 대치동과 목동, 중계동 등의 학원가 논술전문학원들은 수능시험이 끝난 직후 ‘대학별 맞춤 논술 강의’를 잇따라 개설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여러 대학을 지망하게 되는 수험생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2~3개씩 논술 강의를 수강하고 있다. 한 수험생이 대치동 S학원에서 ‘서강대 집중반 특강’을, M학원에서 ‘서울대 특기자반’과 ‘고려대 수시 논리논술반’ 등을 수강하는 식이다. 고3 수험생 김모군은 “친구들 대부분이 각 대학별 고사의 특성에 맞춘 소수정예 강의를 2~3개씩 연이어 수강하며 논술 대비에 매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도곡동에 사는 학부모 홍모(51·여)씨는 “수험생 대부분은 수시를 여러 개 동시에 지원하기 때문에 시기에 맞춰 학원에서 개설된 강의를 2개 이상 수강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면서 “정시까지 포함해 2~3개 논술강의를 듣다 보면 수강료가 대학교의 한 학기 등록금 이상이 된다.”고 토로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상당수 입시학원들은 100명 넘게 수강하는 대형 논술 특강을 잇따라 개설했으며, 현재 대부분의 강의가 정원을 넘겨 마감된 상태다.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한 심리를 파고든 불법 고액·심야 논술 과외도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다. 오피스텔을 빌려 10시 이후까지 수업을 하는 합숙형 과외, 일주일에 대학별 200만원 정액제로 운영하는 고액 논술과외도 성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교육과학기술부와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대치동 학원가의 고액·심야 불법 강의에 대한 집중 단속에 들어갔다. 대치동 등의 중·대형 규모 18~25개 논술학원이 주요 단속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중상위·중하위권 안전지원 두드러질 듯

    중상위·중하위권 안전지원 두드러질 듯

    올해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은 바짝 긴장해야 한다. G20행사로 시험이 한 주 미뤄졌지만 성적표는 지난해보다 하루 일찍(12월 8일) 받기 때문. 올해 수험생이 대폭 늘어난 것도 변수다. 시험은 이미 끝난 상황, 수험생들은 이제 점수 싸움이 아니라 전략 싸움을 준비해야 한다. 다음 달 17일부터 시작되는 정시모집 원서 접수 기간에 맞춰 수능 가채점 결과와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등을 바탕으로 대입 지원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 또 수능을 못 봤다면 주말부터 시작되는 수시 2차 모집도 놓치지 말도록. ☞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문제 및 답안 보러가기 ●정시모집 줄어 경쟁률 높아질 듯 올해 정시모집 선발인원은 15만 124명(전체의 39%)으로 지난해보다 1만명 가까이 줄었다. 연세대(80%), 고려대(69%), 성균관대(65%) 등 상위권 대학 위주로 수시모집 선발 인원이 늘면서 정시로 대학에 가는 문이 더 좁아졌다. 특히 올해는 수능시험 응시자 수가 71만 2000명으로 지난해보다 5%(3만 4393명) 이상 늘어나, 정시 경쟁률도 덩달아 높아질 전망이다. 2007년 개정 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되는 2012년 대입부터 수능 시험 수리 과목에서 미·적분과 통계 기본이 추가돼 올해 반드시 대학에 가려는 수험생이 많아질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주요 대학에서 수험생의 안전지원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중상위·중하위권 모집단위의 경쟁률이 최상위·상위권보다 오히려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대학별 영역비율 체크를 학생부와 논술, 면접 등 다양한 요소가 활용되는 수시와 달리 정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능 성적이다. 같은 정시라도 대학·모집단위별로 전형요소 반영 비율이 달라 원하는 대학의 전형 특징을 자세히 파악해야 한다. 특히 올해 정시모집 정원의 50~70%를 수능으로 선발하는 대학이 늘어난 만큼 수능 성적이 좋다면 수능 우선선발 전형에 지원하는 게 유리하다. 고려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연세대, 한양대는 정시모집 정원의 70%를 먼저 뽑고, 경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등은 모집 인원의 50%를 선발한다. 학생부 성적이 나쁜 경우 수능 점수만으로 선발하는 대학에 지원하는 것도 방법이다. 경희대, 국민대, 건국대, 경북대, 서울시립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홍익대 등이 100% 수능 성적을 반영한다.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등 주요대학은 수능 4개 영역을 모두 반영하지만, 서울여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홍익대 등은 모집단위에 따라 2~3개 영역만 반영해 선발한다. 따라서 수능 총점은 낮더라도 특정 영역에 높은 점수가 기대되는 경우 이런 대학들을 눈여겨봐야 한다. 주의할 점은 반영 영역 수가 줄면 그만큼 다른 수험생의 부담도 줄어 합격선과 경쟁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모집군의 변화도 정시모집에서 유의해야 할 변수 중의 하나다. 경희대와, 가톨릭대, 서울시립대, 국민대는 올해 다군을 신설했다. 군별로 분할모집을 하면 경쟁률이 상승하는 효과가 있고, 한 대학의 같은 모집단위라도 군에 따라서 합격선이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대체로 모집 숫자가 적은 다군의 합격선이 높은 게 일반적이다. ●수시2차 지나친 하향지원 금물 수능 가채점 결과가 예상보다 나쁘다면 수시 2차를 적극적으로 공략할 필요가 있다. 건국대와 동국대, 서울시립대, 숭실대, 이화여대, 가톨릭대, 단국대, 숙명여대, 아주대 등 80여개 대학이 이번 주말(22∼25일) 수시 모집을 진행한다. 수시 2차는 수능 점수가 낮게 나온 수험생들이 대거 몰려 매년 경쟁률이 높았지만, 지나친 하향지원은 피해야 한다. 수시 2차 합격시 정시 지원이 안 되고, 떨어지더라도 아직 정시 지원 기회가 한 번 더 남아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수능 성적이 평소와 비슷하거나 더 잘 나왔다면 정시에 무게중심을 두되, 남은 수시모집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보는 것도 괜찮다. 정시모집으로 가기 어려운 대학을 골라 소신껏 상향 지원하는 것이 그것이다. 다만, 정시모집에서는 학생부 성적에 3학년 2학기 기말고사도 포함되기 때문에 대학 1~2곳에만 선택해 지원하자.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수능 이후 대입 준비 이렇게

    수능 이후 대입 준비 이렇게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시험을 위해 먼 길을 달려온 수험생은 자칫 시험을 끝냈다는 생각에 당장 마음을 풀고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올해는 입학사정관 확대와 대학별 입시 정책 다양화로 입시에 관련된 정보수집과 정확한 판단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수능시험이 대학 입시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 이어질 원서 준비과정을 ‘수능 제6교시’로 보고 지금부터 준비에 나서자. 수능 이후 가장 먼저 할 일은 가채점 성적을 확인하는 것. 가채점 점수로 정시에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을 가늠하고, 수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만족하는지를 판단해야 한다. 입시기관의 정시 배치표는 참고하되, 대학마다 다른 영역별 성적 편차나 수능과 내신 반영 비율, 가산점 등이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기본 자료로만 활용하는 게 좋다. ●2학기 기말고사 대비도 필요 수능시험이 끝나는 동시에 수시 2차 모집을 하거나 논술, 면접, 적성검사 등 대학별 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이 많다. 수시 1차에 불합격한 경우 수시 2차 모집 대학 중 최저학력기준을 만족하게 할 수 있는 대학에 지원하거나 정시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또 가채점 성적에 따른 대학별 고사 응시 여부도 결정해야 한다. 수능 이전에 실시되는 수시모집의 경우 많은 학생들이 보험성이나 기대심리로 지원하는 경우가 많지만, 수능 이후에는 가채점 성적을 보고 정시에 지원 가능한 대학보다 높은 대학일 경우에만 대학별 고사 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 수능 이후에 2학기 기말고사를 본다. 수시는 3학년 1학기 내신 성적까지만 반영되지만 정시는 2학기 성적까지 반영되기 때문에 내신 성적도 결코 무시할 수 없다. 국립대와 교대는 특히 내신 성적을 많이 반영하고, 일부 중위권 대학도 내신 성적을 중요한 전형요소로 활용하므로 2학기 기말고사 대비도 필요하다. 수능시험이 끝난 첫 주말에는 각종 입시교육업체의 대입설명회가 잇달아 열린다. 당장 18일 치러진 수능 가채점 결과에 대한 분석이 공개되고, 12월부터 시작되는 정시 모집에 대한 지원 전략도 알 수 있다. 유웨이중앙교육은 21일, 22일 서울과 부산에서 입시전략 설명회를 연다. 입시설명회는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는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을 진행하고, 2부는 정시 판세 변화 및 지원전략에 대해 이만기 평가이사가 강연을 맡는다. 수험생과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설명회 자료집과 배치참고표를 제공한다. 당일 현장 선착순에 한해 1대 1 컨설팅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비상에듀는 20일 강남 진선여고 회당 기념관에서 ‘2011 정시대학합격설명회’를 개최한다. 1부는 ‘주요대학 인기학과 합격선 예측’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고, 2~3부에서는 ‘바람직한 학과선택 및 진로적성’과 ‘꼭 알아야 할 2011 정시 특징과 전망’ 등을 설명한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비상에듀 입시연구소의 2011 합격배치표와 입시자료집을 나눠준다.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진학사는 2011학년도 수능 가채점 설명회를 23일 노원구 순복음 노원교회에서 연다. 수능에 대한 총평 및 주요대학 합격선 예측, 그리고 2011학년도 정시 지원 전략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수험생과 학부모라면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정시 자료집과 가채점 배치표 등이 제공된다. 이투스청솔은 21일 한양대학교 체육관(올림픽 체육관)에서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과 수시 2차 및 정시 지원 전략을 핵심으로 합격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에서는 수능 가채점 결과분석 소개, 2부에서는 수시 2차와 정시 지원 전략을 핵심으로 강연한다. 3부에서는 실제 원서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입시 노하우를 설명한다. 입장은 선착순이며, 참석자 전원에게 설명회 합격전략 자료집과 정시지원 배치표를 제공한다. ●교육업체 배치표는 기본자료로만 활용 메가스터디 역시 21일 잠실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2011학년도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수능시험 가채점 결과를 자세히 분석해 주고, 올해 정시모집의 주요사항들을 점검해 준다. 2부에서는 손주은 대표가 직접 강연자로 나서 2011 입시 판도를 분석, 종합적으로 전망해 주고 수험생들의 최종 합격을 위한 정시모집 지원전략 수립 방법 및 유의사항 등을 짚어줄 예정이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서울대 정시 수능 비율 확대

    서울대가 현재 고등학교 2학년생이 치르는 201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학교생활기록부 비중을 줄이는 대신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반영 비율을 확대한다. 경영대학과 자유전공학부 인문계열 특기자 전형의 경우 기존에 실시되던 논술시험이 폐지되고, 3과목을 보는 사회탐구 영역에서는 국사를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 서울대는 11일 이 같은 내용의 ‘2012학년도 대학입학전형안’을 발표했다. 대학 측은 “예측 가능성을 높여 학생들이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세부 내용은 내년 3월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입학전형에 따르면 정시모집 2단계에서는 학생부 50%, 수능 20%, 논술 30%로 뽑던 기존의방식에서 2012학년도부터 학생부 40%, 수능 30%, 논술 30%로 수능 반영 비율을 10% 포인트 높였다. 수능점수만으로 2배수를 뽑는 1단계 전형은 유지하기로 했다. 서울대 정시모집 비율은 40%(약 1240명)다. 지역균형선발에서는 단계별 전형을 통합 전형으로 전환해 전면적인 입학사정관제를 실시한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서울대 2012학년도 대입전형 주요내용

    서울대 2012학년도 대입전형 주요내용

    11일 서울대가 발표한 2012학년도 입시 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대학 수학능력시험 반영 비율을 확대한 것이다. 이 같은 변화는 다른 국립대 및 주요 사립대 입시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정시모집 전형의 특성을 강화하기 위해 2단계에서 학교생활기록부의 반영 비율을 축소하는 반면 수능시험 반영 비율을 높였다. 수능비율이 10% 포인트 늘어나 30%가 된다. 서울대는 수험생들의 내신부담을 줄이고 내신에 비해 수능성적이 좋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한다. 서울대는 입학정원의 40%인 1240여명을 매년 정시로 선발한다. ●지역균형선발 그동안 각 고교에서 3명씩 추천받아 선발해 왔던 방식을 단계별 전형에서 통합전형으로 바꾼다. 이에 따라 서울대는 기존에 내신성적을 바탕으로 최종 선발인원의 2배수를 뽑는 1단계 전형을 폐지하고, 지역균형선발제에 응시하는 지원자 모두에게 서류평가와 면접의 기회를 준다. 서울대 입학처 관계자는 “1단계 전형에서 기계적인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것은 지나친 내신 경쟁과 인위적인 내신 관리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대는 또 학교장의 추천권을 강화하고 서울 및 수도권 학생들에 비해 불리하다는 의견이 많았던 고교별 추천인원을 3명에서 2명으로 줄였다. ●특기자 전형 지원 기회의 형평성을 고려해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도 삼수생 이상의 지원을 허용하기로 했다. 2011학년도 입시까지 예체능 계열을 제외한 다른 계열의 특기자 전형은 재수생까지만 지원이 가능했다. 특기자 전형으로 지원한 인문계열 학생들이 치러야 했던 논술고사도 2012학년도 입시부터 경영대학과 자유전공학부 인문계열에 한해 실시하지 않는다. 자유전공학부는 2012학년도부터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기회균형 선발 도시화·산업화 낙후 정도가 심한 지역을 우대한 농어촌학생 지원자격을 폐지한다. 서울대는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서울대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학생 중 검정고시 합격자 등에게 지원자격을 주기로 했다. 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농업계열 전문계고 학생에 대해 정원의 3% 이내에서 동일계 특별전형 및 사범대학 지역인재 육성 특별전형이 시범 실시된다. ●학생·학부모·교사 반응 일반계 고2 자녀를 둔 이은미(45)씨는 “내신 부담이 줄어든 것은 좋지만 수능 비중이 늘어 특목고나 비평준화 지역 학생들에게 유리해지는 것이 아닐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고교 2년생 김영길(17)군은 “입학사정관제도 어차피 성적이 중요하고 준비할 게 더 많아져 부담이 된다.”고 말했다. 경기 이천 제일고등학교 정유선(31) 교사는 “입학사정관제 확대 실시는 시기상조”라면서 “사교육 시장을 더 부풀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교육플러스]

    수험생활 가이드북 무료 배포 메가스터디가 고2 학생들을 위해 수험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알려 주는 지침서 ‘수험생활 가이드북-2012 입시편’을 무료 배부한다. 2012 입시편으로 제작된 올 수험생활 가이드북은 입문편과 실전편으로 구분, 변화된 입시의 핵심을 파악하고 실전 학습에 돌입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했다. 이와 함께 달라지는 2012 입시정보, 모집시기별 대비전략, 2012 입시성공 연간 로드맵, 선배들의 합격 노하우, 영역별 학습법, 대학별고사 준비법 등 2012학년도 대학입시 준비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았다. 오는 14일까지 하루 2000명씩 총 2만명에게 무료 배부하며 고 1, 2학년이면 누구나 메가스터디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15~19일 대입 정시상담 예약 진학사는 15∼19일 수험생을 대상으로 2011학년도 대입 정시상담 예약을 받는다. 진학사 입시분석위원이 수험생의 개인별 성적과 희망대학 지원 가능 여부를 분석한 뒤 성적에 맞는 지원 가능한 대학에 대해 상담할 예정이다. 단, 실기가 포함된 예체능 전형과 정원 외 전형(전문계 고교, 농어촌, 기회균형 등)은 상담이 제한된다. 상담은 12월 11∼22일 진학사 광화문 본사와 강남, 분당에서 진행된다. 선착순 마감 시 12월 1일부터 대기자 신청을 받는다. 신청 및 결제는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2011 정시 지원전략 서비스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가 ‘2011학년도 정시 지원전략 서비스’를 시작했다. 수험생에게 내년도 정시 모집과 관련된 다양한 입시요강 분석 정보를 제공하고, 수험생의 성적과 지원 조건에 맞는 정시 지원전략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대입 가이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주요 사항 파헤치기’는 수능성적 반영 비율과 활용 점수, 최저학력 기준 적용 대학, 수능시험 지정 과목 및 가산점, 학생부 반영 비율, 논술 및 구술 실시 대학, 특별전형 실시 대학 등 총 20여 가지 기준별로 구분해 보여 준다.
  • 강원, 새달부터 0교시·우열반 금지

    다음 달부터 강원도 내 학교에서 0교시 수업과 우열반 편성, 방과후 강제학습 등이 전면 금지된다. 강원도교육청은 29일 지나친 경쟁교육으로 파행을 겪고 있는 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0교시 수업과 우열반 편성 등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 행·재정적인 제재를 가하는 방안도 강구된다. 대신 학생들이 성적에 관계없이 함께 공부하는 협력형 학습 및 체험·창의학습을 실시한다. 현재 계약에 의해 진행 중인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방과후 학습은 초등학교는 주지 교과목(국·영·수 등)을 제외한 특기 적성 프로그램만, 중학교는 논술, 과학체험, 영어체험 등 교과 관련 프로그램을 30% 이하로 하는 특기적성프로그램으로 편성해야 한다. 고교 1, 2학년은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30% 이상 편성하는 조건으로 국·영·수 등 주지 교과목과 교과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수준별·우열반 수업은 초·중학교의 경우 정규 및 방과후 수업에서 모두 금지된다. 다만 고등학교는 정규수업의 경우 수준별 수업을 금지하되 논술과 과학체험, 영어체험 등 교과 관련 프로그램의 경우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강좌형 수업을 허용하기로 했다. 정규 수업 전에 실시되는 0교시 수업과 방과후 강제수업, 오후 7시 이후 수업도 금지하기로 했다. 학생이 자율로 선택한 자율학습도 초등은 오후 5시, 중학교는 오후 6시, 고 1~2학년은 밤 9시, 고 3은 밤 10시 이전에 끝내야 한다. 다만 고등학교 3학년에 대해서는 방과후 학습 내용을 학교 자율로 결정하고 수업금지 시간은 추후 확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학원 교습도 밤 10시 이후에는 금지하기로 기본 방침을 정하고 다음 달 새로 구성되는 학원연합회와 협의하기로 했다. 대신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학습에 대한 내적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학교 체육과 학생문화예술, 학생회, 동아리 활동을 확대 지원하고 특기적성 교육이나 독서교육, 영재교육도 내실화하기로 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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