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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입 수시 특집] 성신여자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는 1차에서 992명, 2차에서 428명 등 수시모집에서 모두 1420명을 모집한다. 논리적인 글쓰기에 특기가 있는 학생이라면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수시 1차 논술우수자 전형을 노려보는 게 좋다. 시험 시간은 2시간이며, 인문계 논술과 자연계 논술로 구분해 오는 10월 3일 실시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50%를 각각 선발한다. 글로벌의학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입학사정관전형은 성신체인지 전형, 성신자기주도형인재 전형, 성신하모니 전형 등 지난해 5개 전형에서 3개로 통합했으며, 모두 460명을 선발한다. 이 중 성신체인지 전형은 일반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입학사정관전형은 공통적으로 1단계 서류로 100% 평가된다.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교과·비교과),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를 종합해 평가한다. 2단계 평가에서는 모든 전형 및 모집단위에서 면접이 실시된다. 수시 2차 학생부우수자 전형은 수능시험 이후 원서접수를 실시하며, 학생부 100%로 선발한다. (02)920-2000. ipsi.sungshin.ac.kr
  • [대입 수시 특집] 덕성여자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는 수시 1차에서 398명을 선발하고, 학생부만 보는 수시 2차에서 239명을 선발한다. 1차에서는 전형별로 일반학생(320명), 공인어학성적과 영어면접으로 선발하는 글로벌파트너십(44명), 국가유공자 및 하위직 공무원 자녀 대상 사회기여배려자전형(9명), 재외국민과외국인(25명) 인원을 배정한다. 1차 일반학생 전형에서 실시하는 논술은 제시된 인문, 사회, 자연계열별로 3문제가 출제된다. 자연계열은 수리논술로 출제된다. 심층면접을 실시한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 논술을 보면서 수시 경쟁률 상승이 예상된다. 심층면접은 단계별 전형이었지만, 논술은 일괄합산 전형이기 때문이다. 글로벌파트너십전형은 토익, 토플, 텝스 등 공인어학성적으로 정원의 4배수를 1단계에서 선발한 뒤 1단계 성적(80%)과 원어민 교수가 참여하는 영어면접(20%) 성적을 합산해 영어 특기자를 선발한다. 사회기여배려자전형은 입학사정관전형으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전공적합성, 성장잠재성, 인성 및 소양 등을 평가한다. 수시 2차는 고등학교 학업에 충실했던 학생들이 대학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다는 연구 결과에 근거해 학생부 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다만 지역 간, 학교 간 편차 때문에 수시 1차에서는 설정하지 않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수시 2차에는 적용하고 있다. (02)901-8189, 8190. enter.duksung.ac.kr
  • [대입 수시 특집] 단국대학교

    정원의 59%인 1596명을 선발하는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는 수시 1차와 2차 원서를 9월 7~13일 동시에 받는다. 하지만 정원의 66%인 1670명을 선발하는 천안캠퍼스는 이 기간 동안 수시 1차 원서만 받고, 2차 접수는 11월 11~15일 한다. 죽전-천안캠퍼스 간 복수지원, 수시 1차와 수시 2차의 전 전형유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단 입학사정관전형에 한해 1개 전형만 지원이 가능하고, 입학사정관전형을 지원하면서 고사 일시가 다른 단국대의 다른 전형에 복수지원하는 것은 허용된다. 죽전캠퍼스에서 인문·자연계열 간 교차 지원이 가능하지만 지원하는 모집 단위에서 반영하는 학생부 교과를 확인해야 한다. 학생부우수자전형이 신설됐고, 학생부 1등급과 6등급 간 점수 차가 1점으로 축소돼 논술과 실기 등 대학별고사 영향력이 확대됐다. 천안캠퍼스에 포르투갈(브라질)어과, 제약공학과, 디스플레이공학과, 보건행정학과, 생명의료정보학과가 신설됐고, 수시 1차 생활음악과는 단계별 모집이 실시된다. 간호학과, 의예과, 치의예과, 해병대군사학과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된다. 특기자(체육) 및 경기실적우수자전형에서는 면접고사를 폐지했다. 의예과와 치의예과 학생부 등급 간 점수 차가 1등급에서 6등급까지 0.2점 차로 축소됐고, 수시 2차의 지역할당제는 폐지됐다. 1899-3700. ipsi.dankook.ac.kr
  • [대입 수시 특집] 경기대학교

    경기대학교는 수시 1차 일반학생전형에서 적성(446명), 논술(294명), 실기(34명)로 나눠 선발한다. 이 밖에 특별전형은 영어·중국어·일본어·프랑스어·독일어·러시아어 등 6개 외국어 분야 우수자를 선발하는 경기글로벌리더(100명), 체육특기자(36명), 사회경력자(18명) 등 3가지 특별전형이 있다. KGU감성인재전형(162명)은 전 학과 모집 대상 입학사정관전형이고, 예술대학의 시각정보디자인·산업디자인·장신구금속디자인학과 등 3개 학과를 대상으로 하는 디자인비즈(36명), 다문화가정 자녀 및 국가유공자·군인·경찰·소방공무원 자녀 대상의 사회배려대상자(32명), 저소득가정 자녀를 위한 기회균형선발(14명), 농어촌(125명) 등 특성화 입학사정관 전형도 있다. 입학사정관 서류·면접에서는 교내 활동만 평가하지만, 학교장이 승인해 참여한 시도교육청 등 공공기관 주관 교외활동은 평가에 반영한다. 오는 11월 11~13일 진행되는 수시 2차에서는 적성고사(446명), 창의적체험활동 등 비교과만 반영해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제인 자기추천자(110명) 등 2가지 전형만 실시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수시 1차 적성고사, 논술고사 전형에 적용되지만 수시 2차 적성고사전형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031)249-9114, (02)390-5114. enter.kyonggi.ac.kr
  • [대입 수시 특집] 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 2014학년도 수시모집 정원은 2637명이다. 9월 4~6일 원서를 접수하고, 미등록 결원 충원을 2차례 한다. 일반 전형에서는 833명을 선발하고 특기자 전형에서는 인문, 자연, 국제, 예체능 계열로 구분하여 954명을 뽑을 계획이다. 연세입학사정관제 전형에서는 학교생활우수자, 창의인재, IT명품인재, 사회공헌 및 배려자로 600명을 선발하며 기회균등 특별전형(정원 외)에서는 연세한마음학생 등 5개의 지원 자격으로 250명 이상을 선발한다. 일반 전형은 모집인원의 70%를 학생부 30%와 논술 70%를 반영해 우선선발로 뽑고 나머지 30%는 학생부와 논술을 50%씩 반영하여 일반선발로 선발한다. 특기자 전형은 기존의 자연계열과 예체능계열 외에 인문계열 모집단위를 신설하고 국제계열(언더우드국제대학)을 확대 개편하여 지원자들에게 다양한 지원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연세입학사정관제 전형 중 학교생활우수자는 서류평가와 면접으로 합격자를 선발하며 수능 자격기준을 적용한다. 가장 큰 변화는 기존의 1단계에서 교과 성적으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서류평가 대상자로 선정했던 방법을 폐지한 것이다. 하지만 전년도와 선발기준이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02)2123-4131. admission.yonsei.ac.kr
  • [대입 수시 특집]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는 201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입학정원 2989명의 64%인 1911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1차는 9월 4~6일 원서접수를 실시하여 1591명을 선발하며 수시모집 2차는 11월 11~15일 원서접수를 실시하여 320명을 선발한다. 올해부터는 논술고사를 수능 시험일 이후 실시한다. 일반전형에서는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와 스크랜튼(자유전공)학부를 선발하며 선발인원이 지난해 500명에서 2014학년도에는 170명 증가한 670명으로 확대됐다. 입학사정관 전형도 세 가지 전형으로 분리했다. 학생부 교과 우수자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는 ‘지역우수인재 전형’, 교과영역 및 학교 활동영역에서 자신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계발한 학생을 위한 ‘미래인재 전형’, 국가유공자 등이 지원할 수 있는 ‘사회기여자 전형’으로 선발인원은 지난해보다 70명 증가한 600명으로 정했다. 특별전형에서는 어학우수자, 국제학부, 예체능 우수자를 선발한다. 어학우수자는 지원 시 영어 및 제2외국어 관련 공인어학능력시험 성적을 제출해야 한다. 서류 60%, 면접 40%로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02)3277-7000. enter.ewha.ac.kr
  • [대입 수시 특집] 중앙대학교

    중앙대학교는 201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5013명의 72%인 3607명을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입학사정관전형으로 1045명을 선발하며 논술우수자로 1275명, 올해 신설한 무시험전형인 수학능력우수자로 499명을 선발한다. 특히 입학사정관전형에서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모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공통 양식을 활용한다. 입학사정관전형인 다빈치형인재전형은 총 294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는 서류평가 100%로 최종선발인원의 3배수 내외를 면접대상자로 선발하며, 2단계에서는 서류 및 면접평가 100%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2014학년도 신설전형으로 입학사정관전형인 학교생활우수자는 264명을 뽑는다. 선발인원 절반은 서류 100%로 우선선발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총 1275명을 선발한다. 우선선발에서는 선발인원의 60%를 논술 70%와 학생부 30%로 선발하며, 일반선발에서는 나머지 40%의 인원을 논술 60%와 학생부 40%로 선발한다. 중앙대는 학문단위 재조정에 따라 2014학년도부터 국제물류학과, 도시계획부동산학과, 에너지시스템공학부를 서울캠퍼스에서 모집한다. (02)820-6393. admission.cau.ac.kr
  • [대입 수시 특집] 숭실대학교

    숭실대학교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정원외 포함, 1779명을 선발한다. 수시 1차에서 ▲SSU미래인재전형 ▲특기자전형 ▲SSU참사랑인재전형을 통해 648명을 선발한다. 수시 1차 대표 전형인 SSU미래인재전형은 374명을 선발, 전년 대비 모집인원이 2배가량 늘었다. 서류종합평가(학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에듀팟, 증빙서류) 100%로 모집인원 20%를 우선 선발한다. 일반선발은 1단계 서류종합평가 100%로 3배수를 뽑고, 2단계로 1단계 성적 60%와 심층면접 40%를 반영한다. 수시 1차에서는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단, 어학특기자(영어, 중국어, 일본어)는 수능 1개 과목 이상 응시해야 한다. 수시 2차에서는 ▲일반(논술)전형 ▲학생부우수자전형 ▲SSU참사랑인재 전형을 통해 1131명을 선발한다. 이 가운데 일반(논술)전형은 모집인원 602명 중 30%를 우선선발로 뽑는다. 전형방법은 논술 80%와 학생부 20%이다. 434명을 선발하는 학생부우수자 전형은 학생부를 100% 반영한다. 지난해 전 과목을 반영했지만 올해 교과별 상위 3개 과목만 반영한다. 수시 2차는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02)820-0050~0054. iphak.ssu.ac.kr
  • [대입 수시 특집] 인하대학교

    인하대학교는 2014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전체 모집인원 3878명의 68%인 2639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9월 5~9일이며 수시1, 2차 원서접수를 동시에 진행한다. 201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가장 주목할 점으로는 기존 학부제에서 학과제로 모집단위를 개편하여 모집하게 된 점이다. 또한 수능최저학력기준 반영 시 적용되는 교과목의 유형을 인문계는 국어B, 수학A, 영어B를, 자연계는 국어A, 수학B, 영어B를 반영하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수시모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일반전형(논술)은 수시 1차에서 447명, 2차에서 610명을 선발한다. 논술 1, 2차 반영 비율은 각각 50%와 70%이다. 학생부 반영 교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과학이며 교과목별로 학년에 관계없이 가중치를 달리 적용한다. 올해는 일반전형(논술) 자연계 논술에서 과학 교과목을 폐지하고 수학만 반영한다. 수시 1차 논술고사는 10월 6일에, 수시 2차 논술고사는 11월 17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수시 1차 최초합격자는 11월 1일에, 수시 2차는 12월 6일에 각각 발표된다. (032)860-7221. admission.inha.ac.kr
  • [대입 수시 특집] 국민대학교

    국민대학교는 재외 국민을 제외한 전체 모집 인원 3325명의 51%인 1681명을 수시로 선발한다. 1차에 760명, 2차에 921명을 뽑는다. 입학사정관전형을 포함해 1·2차 모집 모든 전형에 중복 지원이 가능하고, 9월 4~9일 1·2차 동시 원서 접수를 한다. 수시 1차 중 입학사정관전형으로 455명을 선발한다. 이 가운데 123명을 뽑는 국민프런티어특별전형은 서류 100%로 계열별로 3~4배수를 1단계 선발한 뒤 다시 1단계 성적(40%)과 면접(60%)으로 합격자를 가린다. 인문계의 법학부·경영학부·경영학전공·경영정보학부·파이낸스보험경영학과, 자연계의 경영정보학부(경영정보시스템전공)·신소재공학부·기계시스템공학부·건설시스템공학부·전자공학부·컴퓨터공학부·자동차공학부·자동차IT융합학과에서 선발한다. 농어촌학생 특별전형(119명)도 입학사정관전형이다. 수시 2차 중 교과성적우수자전형(588명)과 논술우수자전형(약 233명)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된다. 논술우수자 우선선발(약 100명)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 없이 논술(700점)과 학생부(300점)를 합산한다. 교과 성적만 반영하는 학생부는 1등급부터 5등급까지 격차가 크지 않아 실질적으로 논술 성적이 당락을 좌우한다. (02)910-4123~9. admission.kookmin.ac.kr
  • [대입 수시 특집] 숙명여자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는 올해 수시에서 전체 모집정원 대비 58%인 1381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1차는 7개 전형에서 총 761명을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전형인 숙명미래인재와 숙명리더십인재 전형에서는 각 180명, 230명을 모집한다. 지난해에 비해 서류심사 비중이 낮아지고 대신 면접·구술평가의 비중이 높아졌다. 면접·구술평가는 과제수행과 개별면접으로 진행된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없다. 숙명글로벌인재는 외국어가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전형이다. 총 130명을 선발하며 1단계에서 서류심사 30%, 공인외국어성적 70%로 선발한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40%, 면접·구술시험 60%로 최종인원을 선발한다. 올해 신설된 숙명예능인재전형은 음악대학에서 실기 100%만 반영하여 선발한다. 수시모집 2차는 2개 전형에서 총 620명을 선발한다. 논술우수자전형에서는 모집인원을 올해 500명으로 확대했다. 학생부 중심으로 선발하는 학업우수자전형은 총 120명을 뽑으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수시2차 논술우수자전형의 경우 원서접수는 수시모집 1차와 함께 진행되나 논술시험일은 수능 이후인 오는 11월 16~17일 실시한다. (02)710-9920. admission.sookmyung.ac.kr
  • [대입 수시 특집] 잠시만요, 대학별 수능 최저 기준·논술 비중 보고 지원하실게요

    [대입 수시 특집] 잠시만요, 대학별 수능 최저 기준·논술 비중 보고 지원하실게요

    201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1차 원서 접수는 9월 4일부터 13일까지로 전년도보다 모집 기간이 보름 이상 늦춰졌다. 자기소개서 등 서류 및 포트폴리오 준비 기간이 늘어난 셈이지만, 대학과 전공별로 다양한 전형을 실시하고 있어 수험생 입장에서는 여전히 빠듯한 감이 있다.대학들은 올해 총 모집 인원 38만명 가운데 66.2%인 25만 1000여명을 수시로 뽑는다. 지난해보다 수시모집 인원이 8000여명 늘었다. 수시 비중은 2012학년도 62.1%, 2013학년도 64.4% 등으로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입학사정관제 비중도 늘어나는 추세로, 2014학년도에는 126개 대학에서 4만 7000여명을 이 전형으로 뽑는다. 전체 수시모집의 18.8%를 차지한다.올해 수시에서 주목할 큰 변화 두 가지는 수능 최저기준 완화와 논술 등 대학별고사의 강화 흐름이다. 지난 5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32개 대학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완화하거나 폐지한다고 밝혔다. 올해 영역별로 난이도에 따라 A·B형으로 나누어지는 선택형 수능이 도입된 데 따른 혼란이 예상되고,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학습 부담을 늘리는 주범으로 지목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험생 입장에서 수능을 포기하기는 어렵다. 최저학력 기준이 완화되기는 했지만, 수능이 A·B형으로 이분화되면서 등급별 학생 수가 적어지게 되므로 평소 실력보다 수능 등급이 안 좋게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김영일교육컨설팅 측은 26일 “수능의 영향력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28개 대학에서는 모집 인원이 증가한 곳이 많다. 기존 지역균형선발 등 일부 전형을 없애고 논술전형으로 대체한 곳도 눈에 띈다. 또 적성검사를 실시하는 대학이 늘고 적성검사 반영 비율도 확대되는 추세다. 지난해 적성검사 반영 비율이 100%인 대학은 가톨릭대와 한양대(ERICA) 등 2곳이었지만, 올해에는 가천대·경기대 등 7개 대학이 선발 인원의 일부를 적성검사 100%로 선발하기로 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대입 수시 특집] 한양대학교

    한양대학교는 201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선발인원 2915명의 약 70%인 2060명을 뽑는다. 재외국민과외국인 전형을 비롯한 정원 외 특별전형에서는 수시와 정시를 통해 약 390명을 선발한다. 2014학년도 수시모집은 선택형 수능 도입에 따라 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변경됐다. 2012년 11월 발표한 최초 기준에서 대폭 완화됐으므로 입학처에서 공지한 기준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간소화된 제출 서류 또한 마찬가지로 확인이 필요하다. 모집단위의 변화도 있다. 학부제로 선발하던 사회과학부가 정치외교학과, 사회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행정학과의 4개 학과별 모집으로 변경되며 행정학과는 정책과학대학 소속이 돼 장학금 지급 방식이 바뀐다. 9월 초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서류평가 및 대학별 고사를 실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전형은 11월 초,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수시 전형은 12월 초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가장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는 일반우수자(논술) 전형의 논술고사는 수능 이후 11월 16~17일 양일간 실시된다. (02)2220-0074~9. go.hanyang.ac.kr
  • “학생이 쓰면 떨어진다”… 수백만원 자소서 장사 기승

    2014학년도 대학별 수시모집 기간을 일주일 남짓 앞두고 컨설팅업체와 학원들의 ‘자기소개서’(자소서) 장사가 한창이다. 명문대 학생과의 대면·온라인 과외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유명 논술학원 강사가 비싼 값에 자소서를 대신 만들어 주는 사례가 성행하고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자소서 대필 사례를 막기 위해 ‘유사도 검색 시스템’ 기능을 강화하고 대필이 발견되면 입학 후에도 합격을 취소한다고 공언했지만 이를 비웃듯 ‘자소서 한철 장사’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수시 당락에 영향을 미치는 자소서를 돈으로 사고 파는 행위를 막고 공정한 입시경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보다 강력한 단속과 사후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A컨설팅업체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대학생 20명의 사진이 소속 대학, 학생 실명과 함께 팝업창으로 뜬다. 서울대 경영학과, 연세대 치의예과, 고려대 인문학부, 한양대 국어국문학과 등 이른바 ‘명문대생’이 대부분이다. 업체 측은 25일 “작년이나 재작년 대학입시에서 자소서를 썼던 학생들”이라면서 “수험생이 지원하려는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이 자소서 첨삭을 해주고 있어 다른 곳보다 훨씬 효과적”이라고 주장했다. 온라인으로 첨삭만 하면 1회에 20만원, 대학생이 수험생을 직접 만나 자소서 작성을 도와주면 1회에 30만원을 받는다고 했다. ‘차별화된 자소서’를 작성해 줄 수 있다며 많은 돈을 요구하는 업체도 있다. B논술학원 대표는 자소서를 대필해 주는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업계에서 알아주는 논술 강사”라고 자신을 소개한뒤 “학생이 혼자 자소서를 쓰면 수준이 낮아 무조건 떨어진다. 수시가 얼마 안 남았으니 빨리 방문하는 게 좋다. 가격은 학생과 직접 상담해 보고 결정한다”고 흥정했다. 최소한 150만원은 넘어야 한다고도 했다. 온라인 첨삭을 전문으로 하는 C업체는 학생이 작성한 자소서 첨삭 1회에 14만원, 2회에 28만원을 기본으로 받는다. 업체 측은 “생활기록부를 휴대전화 사진으로 찍어 보내주면 우리가 거기에 맞는 스토리를 짜고, 학생이 거기 맞춰 쓰면 우리가 다시 문장을 고쳐주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 업체는 “대교협이 자소서 유사도 검사를 강화한다고 하지만, 이를 피해갈 수 있는 노하우가 있다”며 되레 안심을 시켰다. 자소서 장사가 판을 치고 있지만 정작 교육청은 뒷짐만 지고 있다. 서울시 일선 학원의 관리를 담당하는 서울시교육청 학원정책팀은 “컨설팅 업체는 학원이 아니라서 우리가 감독할 수가 없고, 논술학원에서 논술 교과목이 아니라 진학지도로 신고하고 자소서 컨설팅을 할 경우 사실상 제재할 조항도 없는 상태”라고 발뺌했다. 대학에서는 교육청이 적극 나서서 컨설팅 업체들을 단속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 지역 모 대학의 입학사정관은 “우선 교육청이 업체 단속에 나서고, 대학과 정보를 공유해 입학 이후라도 대필 사례가 적발되면 강력하게 제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논술 콘서트?…논술을 개그로 공부하는 이색 공연 화제

    논술 콘서트?…논술을 개그로 공부하는 이색 공연 화제

    개그를 통해 논술을 공부한다는 재미있는 공연 콘텐츠가 등장했다. 최근 주식회사 ‘구운피망’은 “개그에 익숙한 학생들의 특성을 감안해 개그를 통해 논술에 대한 학습동기와 흥미를 이끄는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논술개그 시리즈’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리즈 1탄으로 선보이는 ‘논술개그 시즌1’은 논술 공부의 가장 기본기라 할 수 있는 ‘논리적 사고력’을 다루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개그공연에 직접 참여해 체험하고, 즐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논술을 공부하게 만드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대학로 등에서 개그공연으로 잔뼈가 굵은 개그맨들이 대거 등장해 한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공연 제작과 연출을 맡은 송진완 팀장은 “중고생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생도 선행학습 차원에서 흥미있게 공연을 볼 수 있다” 면서 “논술교육의 1번지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의 전문가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콘텐츠의 수준을 더욱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유명 철학자들의 고전을 개그 공연으로 쉽고 재미있게 접하는 시즌 2 공연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논술개그 공연은 2013년까지는 단체관람 위주로 공연을 진행하며 (주)티움교육(1588-4909)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얘들아, 대학가자-입시전문가 어드바이스] Q : 내신 2.7등급 한양대 기계공학과 합격할지

    [얘들아, 대학가자-입시전문가 어드바이스] Q : 내신 2.7등급 한양대 기계공학과 합격할지

    Q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싶은 서울 일반계고 자연계 A학생입니다. 3학년 1학기까지의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은 국·수·영·과 평균 2.7등급입니다. 학교생활기록부 비교과는 특별히 내세울 게 없는 평범한 학생입니다. 학생부 교과 성적에 비해 수능 성적이 우수해 수시 지원은 포기하고 정시로만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주위에서는 수시도 반드시 지원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수시 지원을 앞두고 보니 수시는 어떤 기준으로 어디를 써야 할지, 6월 모의평가 기준으로 국어 2등급-수학 1등급-영어 3등급-탐구 2과목 모두 1등급 정도 성적이면 정시모집에서 어느 정도 수준의 학교를 갈 수 있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어떤 전공을 선택할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최근에 기계공학으로 진로를 정했습니다. 이과생이긴 하지만 수능 국어와 영어 성적이 너무 낮아 걱정입니다. 그리고 이과 논술은 대부분 고난도 수학 문제 풀이라고 얘기하는데 논술은 전혀 준비를 하지 않았습니다. 한양대 기계공학과를 갈 수 있을까요. 안 된다면 서울시내 어느 대학을 갈 수 있을까요. 수시는 원서를 어디에 넣어야 할까요. 논술 준비는 해야 하나요. 모르는 게 너무 많습니다. A 수시 모집은 정시와 다르게 전형 유형이 다양하고 복잡합니다. 대부분 수시 모집에서는 금년 해당 대학 전체 모집인원의 60~70%를 선발하지만, 전형 유형별로 선발하는 인원을 나누다 보면 정시모집 선발인원보다 훨씬 더 적은 인원을 뽑는 유형도 있습니다. 또한 전형 유형별로 지원 자격이 있어 해당 자격 조건에 충족되어야 지원이 가능합니다. A군은 특별한 지원 자격이 없는 일반전형(일반학생) 지원 자격 기준에 해당하기 때문에 한양대의 경우 미래인재전형, 브레인한양전형, 일반우수자전형, 학업우수자전형 등의 전형 유형에 지원 가능합니다.<2014 한양대 수시모집 요강 참조> 한양대 수시전형 중에서 학업우수자 전형을 제외한다면 학생부 교과 성적 2.7등급은 기계공학과 지원에 크게 불리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일반우수자 전형 이외의 다른 전형 유형은 입학사정관 전형으로서 교과성적뿐만 아니라 비교과 성적과 자기소개서(서류)까지 대비해야 하므로 적지 않은 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한양대 수시의 많은 전형 유형 가운데서도 정작 합격을 고려해 지원할 수 있는 전형유형은 일반우수자전형 하나밖에 없는 셈입니다. 그런데 한양대 일반우수자 전형의 우선선발에서는 ‘수학B 1등급 or 국어A, 수학B, 영어B, 과탐(2과목) 중 3개 영역 등급합 5등급 이내’, 일반선발은 ‘국어A, 수학B, 영어B, 과탐(2과목) 중 2개 등급합 4등급 이내(수학B 또는 과탐 반드시 포함)’의 최저학력 기준 조건이 있습니다. 다행히 6월 모의평가의 수능 등급 기준으로 봤을 때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채울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따라서 수시 모집 지원은 목표 대학인 한양대와 함께 정시 모집 지원 가능성 기준으로 고려대, 연세대 등의 상향 지원과 성균관대와 중앙대 등의 하향 지원도 고려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대학들도 학생부 교과 성적이 높은 학생부우수자 전형(국·수·영·과 석차등급 평균 1.3~1.7등급 합격 가능함)을 제외한다면 논술 전형 중심으로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수능 시험 이후에 논술 전형이 시행되는 대학들 중에서 중앙대와 성균관대는 수능 시험 결과에 따라 전략적인 논술 응시 선택이 중요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인문계열 논술과 달리 자연계열 논술은 수학과 과학의 개념과 공식을 이해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며 이를 활용한 문제가 출제됩니다. 따라서 정확한 개념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고 교과서에서 강조한 공식은 반드시 알고 있어야만 문제 해결이 가능합니다. 한 주에 몇 시간 또는 한 달에 몇 회 정도의 시간을 할애해 논술 공부를 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수능 수학과 과학 공부의 심화문제와 관련지어 심층적인 공부를 하는 것도 논술 공부의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A군은 자신의 진로(학과 또는 전공)를 결정했다는 것만으로 대학 지원의 큰 산 하나를 넘었습니다. 논술 시험 고득점에 대한 확신이 쉽지 않지만 우선 선발의 최저 기준에 든다면 논술 전형의 전체 경쟁률은 40~50대1에서 10대1 이내로 크게 줄어들게 되므로 수시에서 합격 가능성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한편 6월 모의평가 성적 백분위 총점 기준(실제로는 표준점수와 영역별 반영비율을 고려해야 함)으로 대략적인 진학 가능성을 보면 정시 모집에서 성균관대, 중앙대 기계공은 진학 가능하고, 서강대, 한양대, 고려대, 연세대는 부족한 국어와 영어에서 1~2문제 더 맞힌다면 정시모집에서도 합격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연구실장
  • [얘들아, 대학가자-입시전문가 어드바이스] Q:내신 2등급 중반… 수능·논술·적성 약한데

    [얘들아, 대학가자-입시전문가 어드바이스] Q:내신 2등급 중반… 수능·논술·적성 약한데

    Q 수도권 일반고 이과 여고생 A입니다. 6월 모의평가가 평균 4등급 정도로 별로 좋지 않습니다. 논술은 학교에서 방과 후 수업으로 조금씩 하고 있지만 수리 논술이 약해서 걱정입니다. 모의평가 성적을 검토해 보신 담임 선생님은 적성 전형을 한번 해 보라고 권하시는데 적성고사에 나온 수학 문제조차 어려워 보여서 고민입니다. 친구들은 어떤 수시 전형에 지원할지 다 결정한 것 같은데 저만 갈피를 못 잡고 있는 것 같아 불안해요. 비교과는 전혀 없지만 그나마 교과 성적은 2등급 중반으로 유지하고 있는데 활용 가능할까요. 어떤 대학의 어떤 전형에 지원해야 할지 답답하네요. A 학생은 대표적인 ‘애매한 성적’의 학생입니다. 내신이 아주 나쁘지는 않지만 아주 우수하다고 평가하기에는 힘든 수준이고, 논술과 적성 전형 모두에 자신감이 떨어지는 이중적인 문제를 안고 있네요. 대입에서는 물론 기본기 즉, 학습 능력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이 학생의 경우 무엇보다 ‘자신감 부족’이 가장 큰 걸림돌인 것 같습니다. 특히 수학 과목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 보니 수학의 영향력이 큰 정시보다는 수시에서 어떻게든 끝맺음을 내려고 해 불안감은 더 증대될 테고요. ‘모의평가 성적을 보면 수능은 불안하다. 더 이상 올라가지 않을 것 같은 불안감이 든다’, ‘논술이나 적성도 자신 없다. 그렇다고 교과 성적이 매우 뛰어난 것도 아니다’는 식의 이런 애매한 상황에서 두려워하는 자연계 학생들의 경우 수시 안정 지원을 통해 심리적인 안정감을 꾀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학습으로 수능 성적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쪽으로 학습 방향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자연계 학생인데도 주요 교과 내신 등급이 2등급 중반이라면 그리 나쁜 성적은 아니므로 내신 성적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현재 성적 패턴을 살펴보면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국·영·수·탐 4과목 중에서 ‘3등급 2과목’이나 ‘2등급 2과목’ 정도 수준으로 맞출 수 있도록 지원 전략을 짤 수 있겠네요. 이와 동시에 논술은 조금씩이라도 지속하면서 올해 도입된 서술형 평가(사고력 고사)나 비교적 난도가 낮은 논술 전형에 지원하는 전략을 고민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올해는 수리 가형과 나형 교차 지원이 허용되던 학교 중 ‘국어A, 수학B, 영어B 필수’로 변경된 학교들이 몇몇 있어서 전년도와는 다른 학생부 중심 전형의 결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즉,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추기 어려워져 내신 등급 컷이 떨어지는 것이지요. 따라서 자연계 중위권 학생이라면 이러한 전형들을 관심 있게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여학생이니 여대를 먼저 살펴볼까요. 서울여대 ‘학교생활 우수자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수시 1차 모집이 2차 모집보다 경쟁률이 비교적 낮고 학생부 등급 컷도 낮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지원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국대 ‘학생부 우수자 전형’은 폐지됐다가 올해 다시 생겼습니다. A 학생은 학생부 반영 시 전 학년을 동일하게 반영할 때의 등급이 더 좋은데 단국대가 전 학년 동일 반영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니 긍정적으로 검토해 볼 수 있겠습니다. 학생부 중심 전형 중 수능 결과를 확인하고(가채점) 지원할 수 있게 2장 이상의 수시 지원 카드는 ‘수능 이후’ 모집하는 전형에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전형 중 덕성여대 ‘학생부 우수자 전형’은 A, B형 둘 다 허용하지만 충분히 지원해 볼 만한 내신 성적이라고 판단되며, 한성대 ‘학생부 우수자 전형’도 국어A, 수학B, 영어B 필수인 학교라서 수능 이후에 지원하면 예상보다 좋은 결과가 생길 수도 있다고 판단됩니다. 마지막으로 국민대 ‘교과성적 우수자 전형’은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나뉘어 있는데 올해 국어A, 수학B, 영어B를 필수로 하고 있습니다. A 학생의 모의평가 성적을 평가해 보면 국어와 과탐 성적이 2~3등급 내외로 비교적 안정적이기 때문에 우선선발 수능 최저학력기준인 ‘국·영·수·탐 2개 영역 백분위 178’을 맞춘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그러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추기 다소 어려운 전형에 지원하는 것도 학습 의지나 자신감 고취 차원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해 볼 수 있겠습니다. 먼저 A 학생은 지금까지 논술을 꾸준히 하고 있지만 수리 논술에 취약하기 때문에 세종대 ‘일반 전형’(적성)처럼 문제 난도가 다른 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려운 대신 내신 반영률이 높은 학교나 한양대 에리카 ‘일반 전형Ⅱ’처럼 서술형(약술평) 평가를 하는 곳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일반 적성고사보다는 어렵지만 논술보다는 다소 쉬운 형태의 전형에 도전해 보는 것이지요. 한양대 에리카 ‘일반 전형Ⅱ’는 고사 일시가 수능 이후이므로 수능 결과가 좋으면 응시를 포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동덕여대 ‘일반 전형’의 경우 2단계에 심층면접이 있는데 1단계 발표 후 진행되는 면접이 수능 이후라서 수능 성적에 따라 면접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장재웅 평촌청솔학원 진학지도실장
  • 새달 4일부터 대입 수시전형 원서접수

    다음 달 4일부터 2014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셈인데 서류 등의 준비 기간을 생각했을 때 빠듯한 시간이다. 최대 6차례의 수시 기회를 놓고 고민할 때 반드시 관심을 둬야 할 부분 가운데 하나는 신설되는 수시 전형을 비롯해 올해 수시 전형의 변화상을 숙지하는 것이다. 특히 올해는 새 정부의 대입 전형 간소화, 선택형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인한 대학별 수능 최저학력기준 변경 등 다양한 변수가 있다. 김희동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12일 “신설 전형의 경우 의외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어 지원 자격만 충족한다면 적극 지원해 볼 필요가 있다”면서 “만약 지원하고자 하는 전형의 방법이 달라졌다면 본인에게 어떻게 유리하게 적용되는지를 파악해 지원 결정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신설되는 전형 중 경희대 글로벌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지 않는다. 외국어 관련 우수자와 과학 인재를 대상으로 뽑는다.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활동 자료 및 실적 내용을 제출해야 한다. 단국대 학생부 우수자 전형에서는 교과 우수자 238명을 뽑는다. 인문계는 1개 영역 2등급, 자연계는 1개 영역 3등급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내신 성적은 우수한데 수능 전 영역에 자신이 없는 학생이나 논술 등 별도 대학별 고사를 준비하지 못한 수험생이 지원하기에 좋다. 동덕여대는 올해 처음으로 적성검사 전형을 실시한다. 동덕여대처럼 적성고사 신설 대학이 늘어나면서 지원자 분산 효과로 인해 전반적인 적성고사 전형 지원율 하락이 예상된다. 서울과학기술대는 통합사고력고사 전형으로 558명을 선발한다. 통합사고력고사는 600점 만점으로 다른 대학 논술고사 전형에 비해 제시문이 짧고 주어진 문항에 대해 간략하게 답하는 형식으로 출제된다고 이 대학은 소개했다. 성균관대는 과학고, 영재학교 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과학인재 전형을 새로 만들었다. 서류(60%)와 사고력 평가(40%)를 반영한다. 서류에서는 수학·과학 분야 영재성 입증 자료를 내야 한다. 사고력 평가는 특기자 전형의 자연계 문제와 동일하게 출제된다. 숙명여대 수시 2차에 신설된 학업 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교과 100%를 반영해 총 120명을 뽑는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경우 2개 백분위 합이 인문계 180%, 자연계 170%다. 수능 이후 원서 접수를 하기 때문에 수능 결과에 따라 많은 수험생이 지원할 전망이다. 아주대 학교생활 우수자 전형은 학생부(70%)와 비교과(30%)를 일괄 합산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해 209명을 선발한다. 교과 성적 비중이 큰 입학사정관제 전형이란 게 특징이다. 이화여대 입학사정관 전형의 지역우수인재 전형은 올해 신설된 전형은 아니고 2012학년도에 한 차례 실시됐다가 올해 부활한 전형이다. 단계별 전형으로 270명을 뽑는데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 한다. 고등학교 한 곳당 최대 6명까지 추천할 수 있다. 중앙대 수학능력 우수자 전형은 수능 성적 우수 학생을 선발한다. 서류 평가(비교과, 자기소개서) 100% 전형이지만 실질적으로 당락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지에 따라 갈린다. 대학별 고사의 부담이 없어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공기업 탐방-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 입사하려면

    [공기업 탐방-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 입사하려면

    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일반사무직 공채 경쟁률은 102대 1이었다. 30명을 선발하는 데 3000명 이상이 지원했다. 초임 연봉은 2550만원가량으로 금융 공기업에 비해서는 낮은 편이다. 하지만 농산물 수출 업무가 많아 해외 업무를 하고 싶어하는 인재들이 많이 몰린다. 안정적인 직장을 원하는 추세도 반영돼 있다. aT는 매년 3~4월에 청년인턴을 뽑는다. 정규직 공채는 11월에 공고를 낸 후 이듬해 초 선발한다. 정규직 공채의 선발 인원은 매년 30명 수준으로, 이 중 20%인 6명을 청년인턴 중에서 선발한다. 법적으로 가산점을 주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외에 농어촌 자녀에게도 가산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농식품산업에 대한 대학생 논문전을 매년 열어 대상(1명)과 최우수상(1명) 수상자에게는 정규직 공채 지원때 서류전형을 면제해 준다. 우수상(2명)이나 장려상(4명) 수상자는 서류전형에서 가산점을 받는다. 논문전 입상자가 청년인턴에 지원한다면 우수상 이상은 시험 없이 바로 채용된다. 논문전은 6월 중 공고하며 7월 1~15일 접수를 받는다. 해외인턴 및 지역인재 대상 해외 청년마케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우도 정규직 공채 시험에서 서류전형을 면제해 준다. 청년마케터 프로그램 참여자는 해외 aT센터에 3개월간 파견돼 정보조사, 통역지원, 현장 지원업무 등을 한다. 올해는 미국, 중국, 일본, 동남아 지역에 5명을 선발했다. 정규직의 30% 이상, 청년 인턴의 50% 이상은 지역인재 할당제를 적용한다.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인·적성 검사→필기시험(시사상식, 논술)→어학면접(영어, 일어, 중국어 중 선택)→프레젠테이션 면접→역량면접(임원급)으로 진행된다. aT의 인재상은 ‘전문인, 도전인, 소통인’이다. 끊임없는 사고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업무수행을 하고, 긍정적 사고로 새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고객 감동을 실천하자는 뜻이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얘들아, 대학가자 - 입시전문가 어드바이스] Q:2.94등급… 논술로 상위大 노리는데

    Q 논술 전형을 통해 수시에 합격하기를 희망하는 서울 소재 일반계고 인문계열에 재학 중인 여학생 K입니다. 학생부 성적은 주요 교과 2.94등급이고, 수학 내신이 좋지 않습니다. 입학사정관 전형을 위한 서류 준비에 있어서 교내 수상 실적이나 활동이 매우 부족한 편입니다. 제가 희망하는 대학에 학생부 전형이 없기도 하고 제 학생부 성적도 좋지 않습니다. 논술 준비는 2학년 여름방학 때부터 꾸준히 하고 있으나 실력은 잘 모르겠습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성적은 그나마 잘 나오는 편입니다.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 중 상위 5개 대학에 지원하면 합격할 수 있을까요. A K양은 인문계열 학생으로 학생부는 주요 교과(국어, 영어, 수학, 사회) 2.94등급이고 서류 준비는 안 돼 있는 상황입니다. K양은 모의평가 성적이 상당히 잘 나오고 있는 편으로, 6월 평가원 시험 결과를 보면 단순 백분위 합으로 94.37 정도의 성적을 얻고 있습니다. 수시는 일반적으로 자신의 예상 수능 성적을 기준으로 정시 지원이 가능한 대학을 알아보고 그 대학보다 약간 상향 지원하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백분위 94.37 정도면 학과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정시에서 상위권 10개 대학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그럼 수시에서도 일단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이화여대 정도에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죠. 그렇다면 6개의 카드를 어떻게 사용해야 올바른 지원이 가능할까요. K양과 같은 성적대의 많은 학생들이 범하고 있는 실수 중 하나는 대학별 전형 방법이나 논술 출제 경향,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무시한 채 무턱대고 해당 대학 중 상위 대학부터 순서대로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즉,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까지를 본인이 지원해야 할 대학이라고 생각하고 이 대학들의 논술 전형에 지원을 하게 되죠. 하지만 실제 수능 점수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위 대학에만 지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상위 10개 대학 논술 전형의 전형 요소별 반영 방법을 살펴보면 일부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우선선발(정원의 70%)을 실시하고 논술(70%)과 학생부(20%), 대학별 고사(10%)를 반영하는 식입니다. 일반선발의 경우 논술(50%)과 학생부(50%)를 반영합니다. K양의 6월 모의평가 성적을 보면 일부 대학의 우선선발 기준은 충족하지만 모든 우선선발 기준을 완벽하게 충족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K양은 수능을 좀 더 준비해 우선선발 기준을 맞추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논술 실시일을 살펴봐야 하는데 올해는 ▲11월 9일에 경희대와 성균관대 논술시험이 있고 ▲11월 10일에는 중앙대와 서강대 ▲11월 16일에 한양대와 이화여대, 한국외대 일부모집단위 ▲11월 17일에 고려대와 한국외대 일부 모집단위가 겹칩니다. 대학별 논술 출제 경향도 찾아봐야 합니다. K양의 학생부 교과 성적이나 모의평가 성적을 보면 전반적으로 문과 특성이 그대로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수학 성적이 다른 영역보다 좋지 않습니다. 이 경우 일부 대학에서 실시되는 수리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물론 대학에 따라 수리 문제에서 표나 그래프를 활용하는 문제가 출제되니 난도가 아주 높지는 않으나 수학이 약점인 K양에게는 불리하게 적용됩니다. 매년 약간씩의 변화가 있긴 하지만 수리논리 문제가 출제되는 대학으로는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상경) 등이 있고 표나 도표가 활용되는 대학으로는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등이 있습니다. K양의 경우 수능 공부를 해야 하기 때문에 연세대보다는 수능 후 논술이 실시되는 고려대가 약간이나마 유리할 것으로 판단되며 나머지 대학은 논술 날짜와 출제 경향을 따져 4개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다시 말해, 논술로 5개 대학에 지원하고 남은 하나는 이화여대 수시2차 학업능력우수자 전형에 지원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K양은 학생부 성적은 좋은 편이 아니지만 이화여대 학업능력우수자 전형의 경우 우선선발 학생부 10단위는 만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수능만 잘 본다면 불리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硏 수석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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