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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얘들아, 대학가자-입시전문가 어드바이스] 대학별 사회계열 논술 대비

    [얘들아, 대학가자-입시전문가 어드바이스] 대학별 사회계열 논술 대비

    Q 정치와 법학에 관심이 많은 일반계고 여학생 A입니다. 3학년 1학기까지의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성적은 3.5등급입니다. 정시를 목표로 학기 초부터 학생부보다는 수능 성적 향상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목표하는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현재보다 수능 성적을 더 올려야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수시 1차에 이미 지원한 대학은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경희대이고 숙명여대는 지원할 계획입니다. 모두 논술 전형입니다. 그리고 정시에는 갈 수 없는 정도의 상향 지원이기도 합니다. 지금 가장 궁금한 것은 남은 기간 논술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와 지원 대학별 논술 시험의 특징, 제 내신이 대학별로 얼마나 불리한지 등입니다. 남은 기간 수능 공부를 해야 하는데 시간이 너무 부족합니다. 수능최저학력기준만 목표로 하고 논술에 올인하고 싶은데 그래도 될까요? 6월 모의평가 이후로 1주일에 5시간 정도 논술 공부를 해 오고 있는데 논술 실력이 향상됐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수시에 지원한 대학을 중심으로 추석 연휴에 개설되는 논술 특강을 수강해야 할지도 궁금합니다. A 수시 모집 대학의 논술 전형 지원 경쟁률은 학과별로 20대1 미만부터 100대1을 넘기까지, 다른 수시 전형에 비해 매우 높습니다. 논술 전형의 경쟁률이 높은 이유는 수능과 학생부 성적이 신통치 않아 수시에 지원할 전형이 마땅치 않은 차에 수능최저기준만 달성하면 단기간 논술 준비로 합격할 수 있다고 믿고 지원하는 수험생이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A 학생의 경험대로 논술 실력은 단기간에 향상되지 않습니다. 수시 대학별 논술 공부의 기초는 지난 기출문제와 올해 시행된 모의평가를 푸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해마다 대학별로 논술 경향이 크게 변하지는 않으므로 기출문제를 통해 논술 출제의 난이도와 범위를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모의평가 문제는 올해 새로 변화된 논술 시험 내용에 대한 예고편이기 때문에 반드시 풀어 보고 참고해야 합니다. A 학생이 수시에 지원한 대학의 사회계열 논술 출제 내용과 대비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건국대는 지문 제시형으로 2문항(시험 시간 120분)이 출제되며 이해력과 분석력, 논증력, 창의성, 표현력 등을 평가합니다. 따라서 도표 자료를 포함한 인문, 사회, 문학 분야의 다양한 지문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사고를 측정하는 통합교과형 논술을 실시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른 대학과 달리 사고의 최종적 결과물 외에?사고 과정까지 평가할 수 있도록제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건국대 논술에서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문제가 요구한 답안 내용에 집중해야 합니다. 주어진 지문을 충분히 인식해야 하고 지문 간 연계성을 추론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는 주입된 지식(남이 가르쳐 준 지식)으로부터 수험생 자신의 지식을 도출해 내는 능력을 재고자 하는 것입니다. 홈페이지에서 지난해 기출문제를 해설한 동영상(약 15분)을 참고하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동국대는 통합교과형 논술을 통해 특정 교과 영역의 단순 암기 위주식 지식이 아닌 다양한 사상이나 주장, 사회현상 등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합니다. 더 나아가 이를 바탕으로 설명하거나 비판적인 입장에서 수험생의 견해를 논리적, 창의적으로 서술하는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자 합니다. 홍익대는 독해·분석 종합 능력, 응용력, 논증력 창의력 및 표현력 등을 평가하며 시험 시간 150분, 2000자 내외 답안 분량으로 실시됩니다. 인문·사회 분야 통합교과형 지문을 출제하며 하나의 논쟁적 이슈나 현상에 대한 2~4개의 제시문으로 구성됩니다. 문제의 형태는 제시문이 내포하고 있는 문제들을 요약하는 문제, 제시문에서 제시되고 있는 다양한 시각들을 비교 분석하는 문제, 논쟁적 이슈나 현상에 대한 자기 나름의 분석과 견해를 기술하는 문제입니다. 경희대는 시험 시간 120분에 3개의 논제가 출제되며 논술 답안 분량은 1500~1800자 내외입니다. 정치외교가 포함된 사회계열 논술에서는 현대사회의 문제 상황과 관련된 제시문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 특정 기준에 따른 분류 및 논리적 서술 능력 등을 평가하기 위한 논제들이 2문항 출제되고, 수리적 사고를 통한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논제가 1문항 출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지원 대학과 달리 수리적 사고를 적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도 해야 합니다. 또한 영어 제시문이 하나 출제되므로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합니다. 종합해 보면 A 학생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사회계열 논술 문제는 수험생의 통합적이고 다면적인 사고 과정을 측정하기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지식을 통합해 창의적인 문제 해결 과정을 논리적으로 전개해 나가는 능력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또한 이러한 교과 통합형 논술은 결과보다는 주어진 문제에 대한 논리적 사고 과정을 중시한다는 점을 명심하고 논술 준비를 해 나가야 합니다. 남은 시간 동안 논술 학습 시간을 어느 정도 배분해야 하는지는 A 학생의 상황을 충분히 고려해서 정하되 주말을 이용해 1주일에 2편 이상 지원 대학에 맞춰 글을 써 보는 훈련을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추석논술특강’도 고려할 수 있지만 비용에 비해 실속이 없을 수 있으므로 선택하기 전에 꼼꼼히 따져 봐야 합니다. 수시에 지원한 대학 가운데 경희대 우선선발을 제외하면 수능최저기준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쉬운 수능과 A, B형 수준별 응시에 따라 자칫 목표 등급을 채우지 못할 수 있으므로 수능 영역별 학습 비중 계획을 세우고 지켜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즉, 수능최저등급 달성만을 목표로 공부하기보다는 정시 지원에 대비한 수능 공부를 병행해야 합니다.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연구실장
  • 수시 때 최저학력기준 중요, 수능 준비 최선…수시 떨어지면 정시 때 유용, 내신 관리 철저

    주요 대학의 수시 1차 원서 접수가 거의 마무리되면서 고등학교 3학년 등 수험생들은 반환점을 돌았다고 느낄 시점이다. 하지만 이런 기분은 ‘착시 효과’일 뿐 앞으로 남은 3학년 2학기 내신 관리와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를 소홀히 하면 대입에서 낭패를 볼 수 있다고 9일 입시 전문가들이 충고했다. 김희동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수시 원서 접수가 대학 합격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면서 “정시는 말할 것도 없고 수시에서도 수능최저학력기준 때문에 수능 점수가 중요하니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기소개서를 쓰고 여기저기서 상담을 받고 논술과 적성고사 등 대학별 고사를 준비하다 보니 수시 1차 지원을 마치면 마치 지원 대학에 합격이라도 한 것처럼 들뜨게 되는데 이런 이유로 평소 해 오던 수능 공부를 등한시하면 안 된다는 조언이다. 김 소장은 “9월 모의평가 이후 수능까지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까지와 다르게 선택형으로 치러지기 때문에 어려운 B형을 택한 학생의 등급 하락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어 특히 마무리 공부가 중요하다고 김기한 메가스터디 교육연구소장은 지적했다. 김 소장은 “6월과 9월 모의평가를 토대로 자신의 취약점을 찾아 보완하려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아야 한다”면서 “특히 영어영역 응시 집단은 문·이과 구분이 모호한 만큼 어려운 B형을 선택한 학생들은 상대적인 등급 하락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 내신 준비 역시 마찬가지다. 수시 1차 지원에서 평가하는 내신은 올해 8월 31일까지, 즉 3학년 1학기 내신까지이지만 정시를 통해 대학에 가게 될 수 있으니 최소한 현재 내신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 만일 재수라도 하게 될 경우 2학기 내신 성적을 회복할 방법이 없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온라인 교육업체들은 올 추석 기간 동안 2학기 내신과 수능을 준비할 수 있도록 특강을 선보였다. 오는 22일까지 신청받는 메가스터디의 추석 특강은 단기 집중 학습이 가능한 강좌를 선별, 수강 기간을 단축해 20일 동안 제공하고 대신 수강료를 40% 할인해 추석 연휴 집중 학습을 유도한다. 강남인강 역시 문제 풀이 위주로 구성된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뜨거운 감자’ 문·이과 융합… 계열통합 현장 반응 엇갈려

    ‘뜨거운 감자’ 문·이과 융합… 계열통합 현장 반응 엇갈려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문·이과 구분을 없애는 방안에 대해 현장 교사들의 의견이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정부 정책에 겨우 적응하던 고교·대입 현장에 혼란이 커질 것이란 관측도 나왔다. ‘대입 3년 전 예고 원칙’에 따라 오는 10월까지 확정안을 마련해야 하는 정부가 어떻게 정책 리더십을 발휘할지 주목된다. 교육부는 2일 서울 서초동 서울교대에서 ‘제1차 대입제도 발전방안 연구위원회 공청회’를 열고 ‘8·27 대입전형 간소화 대책’에 대한 각계 의견을 들었다. 교육부가 사전에 지정한 토론자들은 간소화 방안 중 2017년 수능 개편 방안으로 현행 골격을 유지하는 1안, 문·이과별로 교차해 탐구 과목을 선택하는 2안, 문·이과 구분을 완전히 없애 모든 학생이 공통으로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한국사 시험을 치르는 3안에 대한 의견 제시에 집중했다. 송현섭 교육연구사는 진학지도를 담당하는 부장교사 11명에게 물어본 결과 1안이 50%, 2안이 35%로 현행 골격을 유지하는 1안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송 연구사는 “현재 고교 교육과정 체계에서 융합적 수능을 곧바로 채택하기 어렵다”고 털어놨다. 정창우 서울대 윤리교육과 교수도 “문·이과 융합처럼 급진적 변화에 앞서 우리에게 필요한 인재상이 무엇인지 연구를 먼저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반면 김동석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정책본부장이 공개한 고교 교원 723명 대상 설문조사에서 1안 지지율은 26.1%, 2안이 35.7%, 3안이 36.4%로 수능의 변화를 원하는 쪽에 선 교원이 3분의2를 넘었다. 문·이과 완전 융합안인 3안 지지자인 박성현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은 “스티브 잡스가 애플의 성공 배경으로 인문학적 기반이 함께 어우러진 기술을 지적하는 융·복합 시대에 문·이과 분리 교육은 부적절하다”고 설명했다. 일부 토론자와 청중석은 교육부가 정책 발표에 앞서 현장의견 수렴을 도외시했다는 비판을 속속 제기했다. 이용준 용산고 교사는 “고 3 담임은 대부분 10개 안팎의 추천서를 쓰는데 3~4명째 되면 거의 비슷한 내용이 되는 게 문제”라면서 “확정안에서 학교생활기록부 비교과 기록 내실화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유기환 한국외대 입학처장은 “수능 성적이 좋은 학생에 대한 우선선발을 폐지해 수시에서 수능 성적 반영 완화를 유도한 정책을 보면 교육부가 대입전형 기본정책에서 학력 우수자를 환대하기보다 궁지로 몰아넣는 느낌”이라고 했다. 대전의 한 수학강사는 “지방에는 아예 적성고사 학원이 없는데, 사교육 때문이라며 4~6등급 중위권이 주로 치르는 적성 전형을 지향하는 정책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서울의 한 고교 교사는 “논술이 강화되면 중상위권 학생들까지 논술 사교육에 매달리고, 입학사정관제가 위축되면 고교에서 창의체험활동 시간에 자습을 시켜 꿈과 끼를 살리는 교육을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얘들아, 대학가자-입시전문가 어드바이스] Q: 주요교과 1.86등급…논술 준비 못해

    [얘들아, 대학가자-입시전문가 어드바이스] Q: 주요교과 1.86등급…논술 준비 못해

    4일부터 201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대입 일정에 돌입한다. 막판까지 지원대학과 학과 선정을 미뤘던 수험생도 이제 결단할 때가 됐다. 수시 접수를 앞두고 2일 주 1회 연재하던 ‘얘들아 대학가자’ 칼럼을 2회 게재한다. 2014학년도 입시와 관련된 질문을 이메일(saloo@seoul.co.kr)로 보내면 전문가의 진단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Q 지방소재 일반고에 다니는 A입니다. 인문계열 학생으로 학생부 주요 교과성적은 1.86등급입니다. 논술은 꾸준히 준비하지 못해 자신이 없습니다. 비교과 부분도 교내 학업우수상과 교내 경시대회 수상, 모범상 정도로 특별히 다른 친구들보다 뛰어나지 않은 상황입니다. 모의평가 성적도 내신에 비해서 잘 나오지 않아 걱정입니다. 어떤 전형에 지원해야 할까요. A 지방학생들의 성적 특성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안타까운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지방학생들이 서울학생들보다 내신 성적을 올리기에는 수월하지만 다른 전형요소 준비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학생부성적은 주요교과 1.86등급으로 좋은 성적이지만 논술 준비가 돼 있지 않고, 수능모의평가의 경우도 6월 기준으로 보면 백분위 74.25%, 7월 기준으로는 84.25% 정도의 성적입니다. 이 정도 성적이면 정시에서 7월 기준으로 소위 말하는 ‘광명상가’(광운대, 명지대, 상명대, 가톨릭대) 라인에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신 성적만 보면 광명상가 대학에 지원하기에는 성적이 조금 아깝기도 하고, 학생 본인도 수능준비를 착실하게 해 이들 대학보다는 조금 더 상위권 대학 정시에 지원하기를 원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수시에서는 그보다 조금 높게 지원하는 전략을 세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논술전형 대신 입학사정관전형과 학생부중심전형으로 지원 전략을 수립해 보면, 우선 입학사정관전형 중 비교과와 활동이 아주 뛰어나지 못하므로 중앙대 다빈치형 인재전형이나 경희대 네오르네상스전형, 한국외대 HUFS-글로벌인재 전형, 서울시립대 입학사정관전형 등 소위 중상위권대학의 순수입학사정관전형에 지원하기에는 무리가 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A군의 장점인 학생부 교과 성적을 활용하여 입학사정관전형에 지원하게 되면 의외로 쉽게 해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중앙대는 수시1차에서 학교생활우수자전형으로 수험생을 선발하는데, 1단계 5배수를 교과로 선발하고 2단계에서 50%를 서류로 우선 선발한 뒤 남은 인원은 서류와 면접을 통해 수험생을 선발합니다. 경희대에서도 학교생활충실자전형으로 1단계는 교과 성적으로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서류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합니다. 동국대는 학교생활우수인재전형을 통해 1단계 학생부 60%, 서류 40%, 2단계는 1단계 성적 60%, 면접 40%로 수험생을 선발해 입학사정관전형이지만 교과의 비중이 높은, 소위 교과형입학사정관 전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과성적이 좋은 A군은 앞서 소개한 중앙대, 경희대, 동국대 입학사정관전형에 지원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입학사정관전형이기 때문에 특별히 뛰어나지 않더라도 A군이 갖고 있는 교내 수상실적과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등을 통해 어떤 학과에 지원해야 할지 꼼꼼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A군의 활동과 전공적합성이 가장 좋은 학과를 선택하여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겠지요. 이 밖에 세종대 입학사정관전형인 학교생활우수자전형 등에도 지원 가능합니다. 올해 중앙대, 서울시립대 등 전년도 학생부 100%로 수험생을 선발하던 대학들이 학생부중심전형을 폐지해 실제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이 남학생 입장에서는 건국대 수시2차 수능우선학생부전형부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건국대는 상위학과만 아니라면 추가합격까지 노려볼 만하지만 무엇보다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건국대 수능우선학생부전형에서 우선선발은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5이거나, 3개 영역 백분위 합이 275, 일반선발의 경우 2개 영역 등급 합 5이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A군 성적으로는 우선선발 기준 충족은 어렵고, 일반선발 기준은 만족할 것으로 보여 건국대 학생부전형을 지원하는 것도 상향지원에 해당합니다. 특히 건국대가 올해 11월에 원서접수를 하기 때문에 전년도보다 교과성적 커트라인이 올라갈 개연성이 있다는 점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동국대는 수시2차 교과성적우수자전형으로 수험생을 선발하는데 수능최저는 2개영역 등급 합 4이내 또는 2개 백분위 합 178로 조금만 노력하면 국어와 사탐 성적으로 기준을 충족할 수 있을 듯합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硏 수석연구원
  • [얘들아, 대학가자-입시전문가 어드바이스] Q: 영어 토플 108점·텝스 886점인데

    [얘들아, 대학가자-입시전문가 어드바이스] Q: 영어 토플 108점·텝스 886점인데

    Q 올해 대입을 준비하고 있는 인문계 고3 여학생 B입니다. 수능도 얼마 남지 않았고 수시 원서 접수가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모의평가 성적은 자꾸 떨어져 걱정입니다. 지난 6월 모의평가 성적은 평균 3등급 정도고, 내신도 주요 교과 3.5등급으로 별로 좋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영어에 관심이 많아 교내 대회, 동아리,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고 공인어학성적도 몇 가지 갖고 있습니다. 교내 영어경시대회에서 두 차례 수상했고, 영자신문반 활동을 했습니다. 공인어학성적은 IBT(토플) 108점, 텝스 886점입니다. 지역 아동의 영어학습을 돕는 봉사활동도 꾸준히 했습니다. 혹시 수시 때 이런 활동을 활용할 수 있을까봐 평소 영어 에세이 쓰기를 꾸준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저의 외국어 실력만으로 대학을 갈 수 있을까요. A 모의고사 성적이 평균 3등급 정도라면 정시 지원으로 서울에 있는 대학에 지원하기 어려운 점수입니다. 수시에서 일반(논술)전형을 준비한다고 해도 현재 점수로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2개 3등급’인 학교를 지원해야 하는데 역시 서울·경기권 대학은 어렵고, 내신도 특별히 좋지 않은 다소 애매한 성적이지요. 그러나 평소 영어에 관심이 많아 교내 영어경시대회 수상 경력이 있고, 영어와 관련된 동아리,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온데다 공인어학성적이 우수합니다. 이 경우 수시에서 글로벌전형이나 국제전형으로 서울권 대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찾아보면 글로벌전형 또는 국제화전형에는 ‘공인어학성적’을 지원 자격으로 두는 대학이 많이 있습니다. 숙명여대, 이화여대, 인하대 등은 공인어학성적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건국대, 국민대, 경희대, 경인교대, 단국대, 동국대, 서강대, 숭실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은 공인어학성적의 일정 점수 이상이 되어야만 지원 자격이 주어지지요. 어쨌든 공인어학성적이 합격에 주요한 요소임은 틀림이 없다는 얘기입니다. 대학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IBT(토플) 100~105점, 토익 900~950점, 텝스 800~870점을 최저 점수로 기준을 정했습니다. 대학별 기준점수가 다를 뿐 아니라 대학에 따라 인정하는 시험도 다르니 반드시 대학별 공인어학성적 반영기준을 살펴본 뒤 최종 지원학교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건국대 국제화전형과 한양대 글로벌한양은 공인어학성적과 논술로 선발하는데 어학 성적보다는 논술의 영향력이 큰 편입니다. 그러나 일반(논술)전형의 평균 논술 점수에 비해 글로벌전형의 논술 점수는 낮은 편이므로 어학 성적은 있되 논술에 약한 학생들의 경우, 비교적 합격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많은 대학의 글로벌전형이 공인어학성적, 서류, 면접, 영어에세이 등을 활용하여 선발하는데 그중에서도 서강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은 영어에세이 시험이 합격 여부에 매우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됩니다. 평소 영어에세이 준비를 열심히 해왔다면 시험에 대비한 준비를 더 철저히 한 뒤 이 대학에 지원할 수 있겠습니다. 지원할 때에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미리 파악하고 대비해야 합니다. 대부분 대학의 글로벌전형에서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지만 서강대 알바트로스전형(2개 영역 2등급), 경인교대 글로벌 교육리더(4개 영역 합 8등급)의 경우에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매우 높기 때문에 수시지원 전략 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꼼꼼히 살펴본 다음 지원하는 것이 좋고 수능 준비에도 소홀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B양은 경희대 국제캠퍼스 글로벌과학인재전형, 단국대 특기자전형, 서강대 알바트로스전형, 숭실대 어학특기자전형, 한국외대 글로벌리더, 한양대 재능우수자(국제학부) 등에 지원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B양이 평소 영어에세이 준비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 영어에세이 시험을 보는 대학에는 지원 가능하겠지만 만일 평소에 논술에 대한 대비가 전혀 없었다면 건국대 국제화전형이나 한양대 글로벌한양은 지원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박종수 강북청솔학원 입시전략연구소장
  • [대입 전형 간소화·수능 개편안] 수시전형, 학생부·논술·실기 위주… 정시는 수능·실기 위주로

    [대입 전형 간소화·수능 개편안] 수시전형, 학생부·논술·실기 위주… 정시는 수능·실기 위주로

    교육부가 27일 발표한 대입전형 간소화 방안에는 대입전형 변화와 더불어 대학수학능력시험, 고교 교육과정 개편안 등 광범위한 내용이 담겼다. 초·중·고교 12년 동안의 교육과정이 대입 제도에 종속된 상황에서 필연적인 결과다. 2017학년도를 전후해 교육 현장 분위기를 바꿀 파괴력을 지닌 이번 방안의 내용을 3가지 키워드로 풀었다.[간소화] 이번 안의 핵심은 대입전형 수의 간소화다. 교육부는 대학별 전형방법을 수시는 4개 이내, 정시는 2개 이내로 제한했다. 학생부, 수능, 논술, 실기(특기) 등 4가지 전형요소를 조합하는 방식으로 전형방법을 구성하되 4가지를 초과한 조합을 못하게 한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대학이 ‘수능 위주 A전형’이란 이름으로 ‘수능 50%+학생부 20%+논술 30%’의 전형을 실시한다면 A전형을 채택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동일하게 수능·학생부·논술 비중을 유지해야 한다. 지금은 A전형이라는 이름을 달아도 모집단위에 따라 세부 반영 비율을 다르게 하다 보니 전형 종류가 대폭 늘어났다. 교육부가 수도권대 및 지방 국립대 20~30곳을 조사한 결과 대학마다 수시는 7~8개, 정시는 2~3개의 전형방법을 채택해왔다. 전형 수에 제한을 두면 대학별 전형 종류가 지금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수 있다고 교육부는 내다봤다. 교육부 관계자는 “예를 들어 지금처럼 수시 원서를 접수한 뒤 ‘수능 100%’로 정원의 30%를 우선선발하고, 나머지 70%는 ‘수능 50%+학생부 50%’ 식으로 다른 전형을 적용한다면 이 대학은 이미 2개의 전형을 운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형 수에 제한을 둬 사실상 수시 우선선발을 무력화시키고, 전형을 간소화한다는 게 교육부의 의도다. 교육부는 또 수능 점수가 대학이 정한 최저학력 기준에 못 미치면 수시 합격을 취소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제도를 완화하거나 폐지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다만 현재 학생부, 수능, 논술, 면접 등의 전형요소는 그대로 남아 학생 입장에서 내신, 수능, 논술, 면접을 모두 준비해야 하는 부담은 여전하다. 수시에서 수능성적 반영 완화책 역시 제대로 통할지 의구심이 나온다. 교육부는 “대학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규제보다 재정 지원을 통해 수능 반영 완화를 유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수도권 대학의 한 관계자는 “연세대와 고려대 등 주요 대학이 이를 지키지 않는다면 나머지 대학에도 효력이 미치지 못할 것”이라며 “어떻게 평가할지, 재원을 얼마나 마련할지 등을 논의하는 과정에서도 논란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MB정부 정책 폐기] 이번 안에서는 지난 이명박 정부 당시 추진됐던 대입정책 상당수가 폐기됐다. 대표적인 게 ‘수준별 수능’이다. 이명박 정부 때인 2011년 당시 교육과학기술부는 ‘2014학년도 수능 개편방안’에서 국어·영어·수학의 수준별 수능 도입을 예고했다. 하지만 이번 교육부 안에 따라 수준별 수능은 2015학년도부터 폐지 수순을 밟게 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부작용이 크고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혼선을 준다”고 이유를 밝혔다. 실제 교육현장에서는 A·B형의 선택 기준이 모호해 혼란스럽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의 수능 연계 방안이 ‘없던 일’로 된 것도 지난 정부 정책이 폐기된 대표적 사례다. 교육부는 “사교육 유발 가능성 등을 감안해 NEAT를 수능과 연계하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지난해까지 400억원의 개발비만 날린 셈이다. 스펙쌓기 경쟁과 사교육 유발 문제로 폐지 논란이 불거졌던 입학사정관 전형은 학생부 위주 전형에 흡수된다. 제출서류도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 학생부 기재 내용을 확인, 보완하기 위한 자료로 한정된다.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가중시킨 자소서 등의 비중이 학생부 위주 전형과 수시 비중 축소에 따라 줄어드는 것이다. 교육부는 “지난 정부에서 입학사정관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하던 재정지원 사업도 공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흡수시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건비 지원이 끊기면 입학사정관 전형의 위축이 예상되지만, 수시에서 수능 성적 반영이 제한을 받게 되기 때문에 학생별 소질과 적성을 파악하기 위해 입학사정관 역할이 더 중요해질 것이란 관측도 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던 고등학교 성취평가제(절대평가제) 유예 결정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성취평가제는 내신을 무력화하고 성적 인플레가 심한 특수목적고와 자율고 학생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공산이 크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따라 학생에게는 성취평가 결과(A, B, C, D, E)와 현행 석차 9등급(상대평가) 등을, 대학에는 현행과 같이 석차 9등급과 원점수, 과목평균, 표준편차를 제공한다. 2020학년도 이후의 성취평가 결과 대입반영은 2016년 하반기쯤 결정할 예정이다. [문·이과 융합] 2017학년도 이후 문과와 이과 구분을 폐지하고 융합교육을 실시하는 안은 일부 논란을 부를 조짐이다. 교육부는 “현행 골격을 유지하는 방안을 최우선으로 검토하되, 문·이과 폐지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행 골격을 그대로 유지하는 1안과 문과생은 과학 중 1과목을 택하고 이과생은 사회 중 1과목을 택하는 ‘문·이과 일부 융합안’(2안)이 제기됐다. 논란이 되는 것은 3안으로 ‘문·이과 완전 융합안’이다. 예를 들어 현재 수능에서는 수학 교과목에서 A를 택하면 ‘수학Ⅰ’, ‘미적분과 통계 기본’을 치르고 B를 택하면 ‘수학Ⅰ’, ‘수학Ⅱ’,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를 치른다. 2안은 ‘수학Ⅱ’와 ‘미적분Ⅰ’을 공통으로 치르되, 문과는 ‘확률과 통계’를 선택하고, 이과는 ‘미적분Ⅱ’와 ‘기하와 벡터’ 중 1과목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3안은 문·이과 구분 없이 현재 문과학생들이 치르는 시험범위인 ‘수학Ⅱ’와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를 공통으로 치른다. 3안이 확정되면 현행 교육 체계가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점에서 부작용을 우려하는 시각도 있다. 또 이과 수학을 선택하지 않은 외국어고 학생이 의대 진학을 할 때 제약이 사라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대입 전형 간소화·수능 개편안] “정시 비중 늘고 자연계 쏠림 없을 것” 수능 영향력은 논란

    [대입 전형 간소화·수능 개편안] “정시 비중 늘고 자연계 쏠림 없을 것” 수능 영향력은 논란

    대학 입시제도에 또다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해방 이후 17번째다. 세부적인 변화까지 포함하면 수십번에 달한다는 집계도 있다. 대학별 단독시험제를 시작으로 대입 국가고사, 대입 예비고사, 학력고사,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등 큰 틀이 변한 것만 평균 4년에 한번꼴이다. 그때마다 학생과 학부모도 혼란을 겪었다. 수시 수능 반영 완화, 대입전형 간소화, 수준별 수능 폐지, 한국사 수능 필수과목 지정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시안) 역시 교육 현장에 많은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서울신문은 27일 입시전문가, 교수, 진학지도교사 등 11명의 전문가에게 앞으로의 변화에 대해 긴급 설문조사를 했다. 전문가들은 사교육비 증가에 대해 특히 우려했고 현재보다 정시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사교육 이날 설문에 응답한 전문가 대부분은 수능과 논술의 강화, 한국사의 수능 필수과목 부활로 사교육 시장이 전반적으로 팽창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동춘 전국진학지도협의회 대표는 “사교육 유발요인으로 불리는 수능과 논술이 강화돼 그동안 약화됐던 사교육이 되살아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수능시험에서 국어, 수학, 영어 비중이 훨씬 크기 때문에 한국사 사교육이 상당한 규모로 늘어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사회탐구에서 독립해 필수화되면 이전보다 사교육 수요가 늘어나는 건 자연스러운 이치”라고 말했다. 다른 답변을 내놓은 전문가들도 수요가 늘어나지는 않더라도 현상 유지는 할 것으로 봤다. ■수시·정시 비중 이번 2014학년도 수능에서는 66.4%(25만 1608명)를 수시 모집으로 선발한다. 수시 인원은 2012학년도 23만 7681명(62.1%), 2013학년도 23만 3223명(64.4%)으로 비중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교육부의 이번 안에 포함된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 방침이 이러한 상승 추세를 꺾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혜숙 연세대 교육학과 교수는 “2015, 2016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 폐지를 권장하고 2017학년도부터 사실상 수능 점수활용을 금지하면 수시 비중은 감소할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실제 박백범 교육부 대학지원실장은 브리핑에서 “상위권 대학이 정시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시 비중 확대 전망을 내놓았다. ■수능·학생부 파급 효과 이번 안에 따른 수능의 영향력에 대해 김희동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정시의 비중이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수능시험의 영향력이 줄어 들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최정희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공동대표는 학생부의 영향력에 대해 “상위권 대학으로 갈수록 학생부보다는 다른 선발 방법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면서 “현재 입시에서 상위권 대학 대부분이 학생부 100% 전형을 폐지한 것이 하나의 예”라고 했다. 반면 김영은 성신여대 입학사정관은 “수능 최저등급 완화 및 폐지가 정시의 강화로 이어지지 않고 수능의 영향력은 오히려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입 간소화 전문가들은 대입 간소화 방안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전문가는 “실제 대입 전형방법 종류가 많았다기보다는 용어에 있어 대학별로 통일이 안 된 부분이 있었다”면서 “이번 안이 입시전형 간소화에 어느 정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부 남명숙씨도 “전형유형별 반영요소가 같아지면 확실히 간소화될 것으로 본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반대의견을 드러낸 이도 있었다. 하병수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변인은 “내신, 수능, 논술 등 전형요소가 그대로 있어 결합방식이 다양할 수밖에 없다”면서 “전형요소를 줄이지 않는 이상 학생부담 완화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자연계 쏠림 문·이과 융합에 따라 자연계 쏠림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는 일부 전망에 대해 오종운 이투스교육 평가이사는 “문과, 이과를 융합해도 이전보다 문과 대 이과 비율이 4 대 6 정도로 이과가 더 많아질 가능성은 있지만 쏠림은 없을 것”이라면서 “학생들의 적성에 따른 진학과 진로 설정이 각각 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연구실장은 “상위권 학생의 대부분은 대학의 자연계열을 선호한다”면서 “현재 고교생 문·이과 학생 비율 및 실제 수능을 봐도 자연계 수험생이 상승추세에 있고 융합이 이뤄지면 그런 현상은 보다 가속화될 것”이라며 반대 의견을 내놨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신 분(가나다순) ▲김동춘 전국진학지도협의회 대표▲김영은 성신여대 입학사정관 ▲김희동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 ▲김혜숙 연세대 교육학과 교수 ▲남명숙 주부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 ▲오종운 이투스청솔 평가이사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연구실장 ▲최정희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공동대표 ▲하병수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변인 ▲익명 요구
  • 2017학년도 수능 문·이과 통합 검토

    2017학년도 수능 문·이과 통합 검토

    올해 중학교 3학년이 치르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문과·이과 구분 없이 똑같은 시험을 내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2017학년도부터 한국사는 문·이과 공통으로 수능 필수과목이 된다. 대학별로 10여개에 이르던 대입전형 가짓수는 2015학년도부터 대학마다 수시 4개, 정시 2개 이내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간소화된다. 난이도에 따라 A·B형으로 나누는 수준별 수능의 경우 영어 영역은 올해 한 차례 실시로 끝내고 내년부터 A·B형 구분이 폐지된다. 국어·수학은 2016학년도 수능까지만 A·B형으로 나눠 치른다.교육부와 대입제도발전방안연구위원회는 27일 이런 내용의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시안)을 발표했다.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고교 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입전형 간소화에 주안점을 뒀다”면서 “대학의 자율성을 존중하면서 재정지원을 통해 대학의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교육부는 2017학년도 수능 개편을 위해 문·이과 계열별로 과목을 다르게 출제하는 현행 체제를 유지하는 방안(1안)을 포함해 세 가지 안을 제시했다. 문과 학생이 과학 과목을, 이과 학생이 사회 과목을 1과목씩 응시하는 문·이과 일부 융합안(2안)과 문·이과 구분 없이 모든 학생이 공통적으로 국어·수학·영어·사회·한국사·과학 과목을 학습하는 완전 융합안(3안)도 마련했다. 3안에서는 이과 학생만 배우는 수학 영역의 미적분Ⅱ, 기하와 벡터 과목이 수능에서 제외된다. 교육부는 10월 말까지 공청회 등 여론수렴 과정을 거쳐 세 가지 안을 논의한 뒤 2017학년도 수능 개편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단 불필요한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 골격을 유지하는 1안을 최우선 검토 대상으로 정해 뒀다. 수능과 함께 또 다른 대입 핵심 전형요소인 학교생활기록부는 현행대로 상대평가제(9등급)를 유지한다. 내년 고 1부터 실시되는 성취평가제(절대평가제)의 대입 반영은 2019학년도까지 유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특수목적고나 자율고 학생들의 내신 불리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5년간 400억원의 개발 비용을 들인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의 수능 영어 대체 방안도 시행 한 번 안 해 본 채 폐지했다. 교육부는 또 내년부터 수시 1, 2차를 통합해 9월 초에 한 차례만 원서를 받고, 수시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 반영 제도와 수능 성적 위주 우선선발 제도를 완화·폐지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입시 전문가들은 대입 수시전형 비중이 줄어들고 정시 및 논술 위주로 대입이 바뀔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수도권 대학 중 수시 비중이 70% 이상 되는 곳도 많지만, 대입 간소화 정책으로 인해 수시 대 정시가 50 대 50 정도로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학년도 수능부터 필수로 되는 한국사와 논술 등 대학 본고사를 중심으로 사교육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한 입시업체 관계자는 “사교육 시장에는 최근 나오던 재수학원 매물이 철회될 정도의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대입 수시 특집] 서울여자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1178명을 선발한다. 이 중 입학사정관전형으로는 총 895명을 뽑는다. 수시1차에서는 ▲바롬플러스인재전형 ▲학교생활우수자전형I ▲기독교지도자전형 ▲특기자전형 ▲실기우수자전형을, 수시2차에는 ▲학교생활우수자전형Ⅱ ▲논술우수자전형을 실시한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Ⅰ을 제외한 대부분의 입학사정관전형에 최저학력 기준이 없다. 모든 입학사정관전형에서 인성평가를 강화했다. 서류종합평가에서는 공동체의식, 협력, 자기주도성 등을 중점적으로 보고, 심층면접에서는 긍정적 가치관, 협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바롬플러스인재전형에서 교사추천서(공통양식)를 받고 기독교지도자전형에서 목회자추천서를 받는 것을 제외하고는 모든 전형에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공통양식)만 받는다. ‘바롬플러스인재전형’, ‘학교생활우수자전형Ⅱ’는 최저학력 기준이 없다. 수시1차와 수시2차 원서접수 시기가 수능을 전후로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관심 있는 전형의 원서접수 시기를 잘 기억해야 한다. 수시모집에서는 수시1차 및 수시2차에서 전형 및 차수 제한 없이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수시모집 지원 6회 제한이 있어 유의해야 한다. (02)970-5051~4. admission.swu.ac.kr
  • [대입 수시 특집] 성신여자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는 1차에서 992명, 2차에서 428명 등 수시모집에서 모두 1420명을 모집한다. 논리적인 글쓰기에 특기가 있는 학생이라면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수시 1차 논술우수자 전형을 노려보는 게 좋다. 시험 시간은 2시간이며, 인문계 논술과 자연계 논술로 구분해 오는 10월 3일 실시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50%를 각각 선발한다. 글로벌의학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입학사정관전형은 성신체인지 전형, 성신자기주도형인재 전형, 성신하모니 전형 등 지난해 5개 전형에서 3개로 통합했으며, 모두 460명을 선발한다. 이 중 성신체인지 전형은 일반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입학사정관전형은 공통적으로 1단계 서류로 100% 평가된다.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교과·비교과),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를 종합해 평가한다. 2단계 평가에서는 모든 전형 및 모집단위에서 면접이 실시된다. 수시 2차 학생부우수자 전형은 수능시험 이후 원서접수를 실시하며, 학생부 100%로 선발한다. (02)920-2000. ipsi.sungshin.ac.kr
  • [대입 수시 특집] 덕성여자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는 수시 1차에서 398명을 선발하고, 학생부만 보는 수시 2차에서 239명을 선발한다. 1차에서는 전형별로 일반학생(320명), 공인어학성적과 영어면접으로 선발하는 글로벌파트너십(44명), 국가유공자 및 하위직 공무원 자녀 대상 사회기여배려자전형(9명), 재외국민과외국인(25명) 인원을 배정한다. 1차 일반학생 전형에서 실시하는 논술은 제시된 인문, 사회, 자연계열별로 3문제가 출제된다. 자연계열은 수리논술로 출제된다. 심층면접을 실시한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 논술을 보면서 수시 경쟁률 상승이 예상된다. 심층면접은 단계별 전형이었지만, 논술은 일괄합산 전형이기 때문이다. 글로벌파트너십전형은 토익, 토플, 텝스 등 공인어학성적으로 정원의 4배수를 1단계에서 선발한 뒤 1단계 성적(80%)과 원어민 교수가 참여하는 영어면접(20%) 성적을 합산해 영어 특기자를 선발한다. 사회기여배려자전형은 입학사정관전형으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전공적합성, 성장잠재성, 인성 및 소양 등을 평가한다. 수시 2차는 고등학교 학업에 충실했던 학생들이 대학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다는 연구 결과에 근거해 학생부 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다만 지역 간, 학교 간 편차 때문에 수시 1차에서는 설정하지 않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수시 2차에는 적용하고 있다. (02)901-8189, 8190. enter.duksung.ac.kr
  • [대입 수시 특집] 단국대학교

    정원의 59%인 1596명을 선발하는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는 수시 1차와 2차 원서를 9월 7~13일 동시에 받는다. 하지만 정원의 66%인 1670명을 선발하는 천안캠퍼스는 이 기간 동안 수시 1차 원서만 받고, 2차 접수는 11월 11~15일 한다. 죽전-천안캠퍼스 간 복수지원, 수시 1차와 수시 2차의 전 전형유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단 입학사정관전형에 한해 1개 전형만 지원이 가능하고, 입학사정관전형을 지원하면서 고사 일시가 다른 단국대의 다른 전형에 복수지원하는 것은 허용된다. 죽전캠퍼스에서 인문·자연계열 간 교차 지원이 가능하지만 지원하는 모집 단위에서 반영하는 학생부 교과를 확인해야 한다. 학생부우수자전형이 신설됐고, 학생부 1등급과 6등급 간 점수 차가 1점으로 축소돼 논술과 실기 등 대학별고사 영향력이 확대됐다. 천안캠퍼스에 포르투갈(브라질)어과, 제약공학과, 디스플레이공학과, 보건행정학과, 생명의료정보학과가 신설됐고, 수시 1차 생활음악과는 단계별 모집이 실시된다. 간호학과, 의예과, 치의예과, 해병대군사학과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된다. 특기자(체육) 및 경기실적우수자전형에서는 면접고사를 폐지했다. 의예과와 치의예과 학생부 등급 간 점수 차가 1등급에서 6등급까지 0.2점 차로 축소됐고, 수시 2차의 지역할당제는 폐지됐다. 1899-3700. ipsi.dankook.ac.kr
  • [대입 수시 특집] 경기대학교

    경기대학교는 수시 1차 일반학생전형에서 적성(446명), 논술(294명), 실기(34명)로 나눠 선발한다. 이 밖에 특별전형은 영어·중국어·일본어·프랑스어·독일어·러시아어 등 6개 외국어 분야 우수자를 선발하는 경기글로벌리더(100명), 체육특기자(36명), 사회경력자(18명) 등 3가지 특별전형이 있다. KGU감성인재전형(162명)은 전 학과 모집 대상 입학사정관전형이고, 예술대학의 시각정보디자인·산업디자인·장신구금속디자인학과 등 3개 학과를 대상으로 하는 디자인비즈(36명), 다문화가정 자녀 및 국가유공자·군인·경찰·소방공무원 자녀 대상의 사회배려대상자(32명), 저소득가정 자녀를 위한 기회균형선발(14명), 농어촌(125명) 등 특성화 입학사정관 전형도 있다. 입학사정관 서류·면접에서는 교내 활동만 평가하지만, 학교장이 승인해 참여한 시도교육청 등 공공기관 주관 교외활동은 평가에 반영한다. 오는 11월 11~13일 진행되는 수시 2차에서는 적성고사(446명), 창의적체험활동 등 비교과만 반영해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제인 자기추천자(110명) 등 2가지 전형만 실시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수시 1차 적성고사, 논술고사 전형에 적용되지만 수시 2차 적성고사전형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031)249-9114, (02)390-5114. enter.kyonggi.ac.kr
  • [대입 수시 특집] 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 2014학년도 수시모집 정원은 2637명이다. 9월 4~6일 원서를 접수하고, 미등록 결원 충원을 2차례 한다. 일반 전형에서는 833명을 선발하고 특기자 전형에서는 인문, 자연, 국제, 예체능 계열로 구분하여 954명을 뽑을 계획이다. 연세입학사정관제 전형에서는 학교생활우수자, 창의인재, IT명품인재, 사회공헌 및 배려자로 600명을 선발하며 기회균등 특별전형(정원 외)에서는 연세한마음학생 등 5개의 지원 자격으로 250명 이상을 선발한다. 일반 전형은 모집인원의 70%를 학생부 30%와 논술 70%를 반영해 우선선발로 뽑고 나머지 30%는 학생부와 논술을 50%씩 반영하여 일반선발로 선발한다. 특기자 전형은 기존의 자연계열과 예체능계열 외에 인문계열 모집단위를 신설하고 국제계열(언더우드국제대학)을 확대 개편하여 지원자들에게 다양한 지원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연세입학사정관제 전형 중 학교생활우수자는 서류평가와 면접으로 합격자를 선발하며 수능 자격기준을 적용한다. 가장 큰 변화는 기존의 1단계에서 교과 성적으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서류평가 대상자로 선정했던 방법을 폐지한 것이다. 하지만 전년도와 선발기준이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02)2123-4131. admission.yonsei.ac.kr
  • [대입 수시 특집]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는 201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입학정원 2989명의 64%인 1911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1차는 9월 4~6일 원서접수를 실시하여 1591명을 선발하며 수시모집 2차는 11월 11~15일 원서접수를 실시하여 320명을 선발한다. 올해부터는 논술고사를 수능 시험일 이후 실시한다. 일반전형에서는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와 스크랜튼(자유전공)학부를 선발하며 선발인원이 지난해 500명에서 2014학년도에는 170명 증가한 670명으로 확대됐다. 입학사정관 전형도 세 가지 전형으로 분리했다. 학생부 교과 우수자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는 ‘지역우수인재 전형’, 교과영역 및 학교 활동영역에서 자신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계발한 학생을 위한 ‘미래인재 전형’, 국가유공자 등이 지원할 수 있는 ‘사회기여자 전형’으로 선발인원은 지난해보다 70명 증가한 600명으로 정했다. 특별전형에서는 어학우수자, 국제학부, 예체능 우수자를 선발한다. 어학우수자는 지원 시 영어 및 제2외국어 관련 공인어학능력시험 성적을 제출해야 한다. 서류 60%, 면접 40%로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02)3277-7000. enter.ewha.ac.kr
  • [대입 수시 특집] 아주대학교

    아주대학교는 다음 달 4일부터 수시 1, 2차 원서 접수를 동시에 실시한다. 수시 모집 인원은 지난해에 비해 확대했다. 아주대는 2014학년도부터 과학중점고를 대상으로 하는 고교교육과정 연계전형을 신설해 과학중점고 중점반 이수자들만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수시 2차 일반전형1(논술)전형 우선선발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다. 아주대학교는 큰 틀에서 지난해와 비슷한 입시전형을 유지한다. 수시 모집 인원은 지난해에 비해 확대했다. 지난해 354명이던 일반전형1(논술) 모집인원은 올해 559 명으로 늘렸다. 수시 1차에서는 아주ACE전형(입학사정관), 특기자(외국어, 과학, 체육)전형, 고교 교육과정(과학중점고) 연계전형이 진행된다. 수시 2차에서는 논술전형과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이 진행되는데 모집인원은 지난해와 비교해 60%가량 늘어난 총 559명을 선발하며 기존의 학생부우수자전형(학생부 교과 100%)과 경기도우수인재전형(학생부 교과 80%+비교과 20%)을 통합해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을 신설해 204명을 선발한다. 논술고사는 11월 16~17일에 진행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전형의 경우에는 10월 31일(아주ACE전형, 특기자전형)과 12월 3일(일반전형1 우선선발) 최초합격자를 발표한다. (031)219-3981. www.iajou.ac.kr
  • [대입 수시 특집] 경희대학교

    경희대학교는 수시 1차에서 입학사정관전형(1170명)을 포함해 1416명, 수시 2차에서 1460명 등 2876명을 수시로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전형은 교과와 비교과 반영비율, 고교 환경과 개인 환경의 반영 정도에 따라 네오르네상스, 고교생활 충실자, 고교교육과정 연계, 사회공헌 역경 극복자, 창의적체험활동 등 5가지 종류의 세부전형이 있다. 네오르네상스전형은 교과·비교과 활동을 균형 있게 평가하는 전형이다. 학교생활 충실자전형은 교과활동 위주로, 창의적체험활동전형은 교과 성적 반영 없이 비교과활동만 평가한다. 전공 적합도가 높은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2014학년도부터 수시 2차에서 글로벌인재전형과 과학인재전형을 신설했다. 글로벌인재전형은 외국어·국제관련 전문교과를 이수하거나 영어·외국어 관련 교과를 35단위 이상 이수한 학생,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과학인재전형은 수학·과학 관련 전문교과를 이수하거나 관련 교과를 65단위 이상 이수하면 지원할 수 있다. 수시 2차의 논술우수자전형은 2~3개 논제가 출제되는 인문·예체능계열, 3개의 논제 중 영어지문이 나올 수 있는 사회계열, 수학적 지식을 활용해 사회적 이슈의 해법을 논술하는 자연계열로 구분해 치러진다. 1544-2828. iphak.khu.ac.kr
  • [대입 수시 특집] 광운대학교

    광운대학교는 수시에서 1018명을 선발한다. 수시 1차에서 입학사정관(244명), 논술우수자인 일반(348명), 특기자(28명), 특성화고교졸재직자(72명) 등 692명을 뽑는다. 2차에서는 교과성적우수자(228명), 사회적배려대상자(14명), 글로벌리더(84명) 등 326명을 모집한다. 수시 1차의 입학사정관전형인 광운참빛인재전형은 학생부 중심 전형으로 학생부 교과(60%)와 서류종합평가(40%)를 반영해 모집 인원의 절반을 수능 최저학력 기준 반영 없이 우선 선발한다. 서류종합평가로 100% 선발하는 나머지 50%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반영한다. 광운IT미래인재전형은 서류 100%로 모집 인원의 4배수를 1단계에서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50%)과 면접구술고사(50%)를 합산하고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논술우수자 전형에서는 학생부(30%)와 논술(70%)을 합산해 정원의 30%를 수능 최저학력 기준 없이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70%는 학생부(50%)와 논술(50%)을 합산해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보고 뽑는다. 로봇특기자전형에서는 학생부(30%), 면접구술고사(50%), 서류(20%)를 종합적으로 본다. 수시 2차의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학생부(100%)만 보고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있다. (02)940-5640~3. iphak.kw.ac.kr
  • [대입 수시 특집]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는 2014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일반전형의 논술트랙과 학업적성평가트랙의 선발 인원을 대폭 확대했다. 단일전형으로 선발했던 입학사정관전형을 다양화하고 입학사정관전형 간 중복지원을 허용해 입학사정관전형을 준비해 온 수험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올해부터 입학사정관전형에서도 미등록 충원을 실시한다. 입학사정관전형은 HUFS글로벌인재전형과 신설전형인 HUFS-Dipmat 전형으로 총 490명을 선발한다. 글로벌 인재전형은 1단계 서류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1단계 성적 50%+면접 50%로 단계별 전형을 실시한다. HUFS-Dipmat 전형은 영어, 프랑스어 등 총 8개 외국어 모집단위에서 3명씩 총 24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서울 캠퍼스의 경우 논술과 학생부를 통해 선발하고 글로벌 캠퍼스는 논술 없이 학업적성과 학생부 성적을 합산해 뽑는다. 한국외대의 특색을 살린 글로벌리더전형에서는 에세이 비중이 70%로 늘어났다. 특히 올해 신설된 LD(Language&Diplomacy)학부는 수시모집 일반전형 논술트랙으로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02) 2173-2076. adms.hufs.ac.kr
  • [대입 수시 특집] 건국대학교

    건국대학교의 수시모집 비중은 전체 정원의 60%인 1956명이다. 수시 논술우수자전형 정원이 지난해 500명에서 570명으로 늘었고, 기존 커뮤니케이션학과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로 확대 개편됐다. 기존 학생부형과 면접형으로 구분됐던 국제화전형은 논술형으로 통합됐고, 어학능력(70%)과 논술(30%)을 통한 학업능력 검증을 하게 된다. 수험생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연계 논술고사 응시 문제수가 3문제에서 2문제로 축소됐다. 수험생들은 수학+생물, 수학+화학, 수학+물리 중 스스로 선택한 1문제를 포함해 2문제를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완화해 논술우수자전형과 수능우선학생부전형의 인문계 일반선발의 경우 ‘국어B, 수학A, 영어B, 탐구 영역 중 2개 영역 합이 5등급 이내’로, 자연계의 경우 ‘국어A, 수학B, 영어B, 과학탐구 영역 중 2개 영역 합이 6등급 이내’로 완화됐다. 우선선발 기준도 인문계는 ‘3개 영역 합이 5등급 이내 또는 백분위 275점 이상’으로, 자연계는 ‘3개 영역 합이 6등급 이내 또는 백분위 265점 이상’으로 완화됐다. 지난해 9월에 모집했던 수시 2차 수능우선학생부전형 모집시기는 수능시험을 치른 이후인 11월로 변경해 434명을 모집한다. (02)450-0007. enter.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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