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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대 정원 10% 조기선발/2000학년부터

    ◎고2까지 성적 기준 교사 추천 통해 연세대는 17일 ‘조기선발제도안’을 발표, 올해 2학년이 되는 고교생들이 대학에 직한하는 오는 2000년 입시부터 각 고교에서 2학년까지의 국어·영어·수학 과목 종합성적이 2%이내인 학생과 전국 규모 이상의 각종 대회 및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은 학생을교사추천을 통해 선발키로 했다. 선발인원은 입학정원의 10%(98학년도 기준 557명)이내로 각 모집단위별로 최대 20%까지 탄력적으로 선발할 방침이며 전형일은 99년 5월이다. 전형방법은 1단계로 학교생활기록부와 일종의 논술식 수능시험인 모집단위별 잠재능력 평가를 실시한 뒤 2단계로 교사추천서와 자기소개서 및 학업계획서 등을 반영하는 면접과 구술시험을 거쳐 선발한다. 그러나 이를 통과한 학생이라도 수능시험에서 상위 10%이내에 들지 못하면 합격이 취소된다.반면 합격자들은 특차와는 달리 타대학에 지원하는데 제한을 받지 않는다.
  • 조리·피부미용·번역·보육·논술지도…/140개대,실직자 직업훈련

    ◎1,293개 과정 새달 개강… 7만여명 수용/자격증 취득 305종목 포함 최고 2년 교육 IMF 한파 속에 일자리를 잃은 실직자 및 구직자들을 위한 취직 교육훈련에 대학과 전문대 등이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오는 3월1일 개강하기 위해 취직 교육과정을 준비 중인 대학과 전문대는 모두 140개교이다. 정부는 고용보험기금 및 일반회계에서 모든 비용을 지원한다.이를 위해 고용보험기금에서 1천3백50억원,일반회계에서 65억원을 책정해 놓은 상태이다.따라서 수강료는 무료이다. 69개 대학이 723개 교육과정,71개 전문대가 570개 교육과정을 개설한다.수용인원은 7만2천678명이다. 교육기간은 짧게는 2개월,길게는 2년이다.교육과정 가운데는 자격증을 딸수 있는 것만도 305종류에 이른다. 강좌는 조리사,피아노조율기능사,피부미용사,포장디자인,번역사,컴퓨터속기사,카지노딜러,칵테일기능사,증권투자분석,세무사,제과제빵사,주택관리사,소자본창업,보육교사,논술지도자,호스피스전문교육 등으로 다양하다. 각 대학은 수강자들의 취업을 위해서도적극 나설 계획이다. 교육 대상은 지방노동사무소 등에 구직 등록을 했거나 실업자로 재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다. 고용보험에 든 10인 이상 사업장에서 실직한 사람이면 모두 대상이다.또 고교나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직을 못한 신규 미취업자도 포함된다.고용보험에 가입한 교육 희망자가 몰리면 30세 미만의 실직자에게 우선권을 준다. 이유 없이 중간에 그만둔 뒤 1년이 지나지 않았거나,동일 직종 동일 수준의 훈련을 새로 받으려 하거나,지방노동관서의 장이 부적당하다고 인정한 실직자는 교육대상에서 제외된다. 훈련기관으로 참여하려는 대학이나 전문대는 훈련시작 1개월 전까지 관할 지방 노동사무소에 훈련계획서를 제출,승인을 받아야 한다. 개설학과 등에 별다른 문제가 없으면 허용한다는 것이 노동부의 방침이다. 성균관대 사회교육훈련원 최태성 팀장(55)은 “국가의 위기극복을 위해 대학들이 적극 나서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대학들은 실직자들을 위해 질 좋은 취직 교육은 물론 취업에도 많은 신경을 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학 사회교육원 실직자 몰린다

    ◎해고 시름 달래고 재기 발판 다지고…/주야간 강좌에 수강신청·문의전화 쇄도/재테크·논술 지도 등 ‘자립 과목’ 인기 대부분 대학들이 일반인들을 상대로 개설한 사회교육원(평생교육원)에 실직자들이 몰리고 있다.특히 부동산투자 등 재테크나 자영업 관련 강좌가 인기다. 실직의 시름을 달래고 재기를 위한 재충전의 기회로 삼겠다는 것이 수강신청자들의 생각이다. 현재 사회교육원이 있는 4년제 대학은 116개,전문대는 40개이다.상당수 대학들은 70개 안팎의 주·야간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수강료는 강의시간에 따라 다르지만 한 학기 주당 2시간 수강에 18만원 수준이다. 지난 9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 연세대 사회교육원의 ‘부동산컨설팅과 투자전망’ 강좌는 사흘만에 정원 60명을 채우고 접수를 마감했다.지난 해에 비해 사흘 가량 빠르다는 설명이다. 교육원 박천조 주임(48)은 “몫돈을 좀 갖고 있는데 강좌 내용이 부동산 투자에 도움이 되느냐는 40대 남자들의 문의전화가 하루에도 수십통씩 걸려온다”면서 “이들 대부분은 특별한 기술이없어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사무직 출신 실직자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이화여대의 ‘경매·공매 부동산과 재산증식’강좌에도 신청자들이 몰려 11일 접수를 마감했지만 문의전화는 계속 걸려온다고 대학 관계자는 전했다. 50명을 모집하는 성균관대의 ‘증권투자’강좌에는 1백여명이 신청했다.주식투자의 갖가지 이론과 기법을 망라,퇴직금 활용에 고심하는 실직자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20명을 모집하는 명지대의 ‘재테크’ 강좌에도 대학측의 예상과는 달리 신청자가 몰리고 있다. 재테크 관련 강좌가 없었던 고려대는 이같은 추세를 감안,새 학기에는 ‘생활경제’강좌를 개설,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여성들에게는 논술지도자나 독서지도자 강좌가 인기다. 200명을 모집하는 연세대 논술지도자 강좌와 70명을 모집하는 독서지도자강좌는 접수 사흘만에 정원을 채웠다.50명을 모집하는 이화여대 논술지도자강좌도 사흘만에 접수를 마쳤다. 이화여대 평생교육원 문영숙씨(36·여)는 “논술지도자 강좌 신청자 대부분은 실직여성이나 주부”라면서“당장에 취업이 되지 않더라도 자녀의 과외비를 줄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 98대입 논술·면접이 당락 갈랐다/종로학원 합격자 분석

    ◎서울대 최대 11·연대 21·고대 13점차까지/ 98학년도 서울대 입시에서 논술 및 면접이 당락에 미치는 영향력은 최대 11점 이상인 것으로 분석됐다. 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3개대의 정시모집 수험생을 표본으로 합격자 가운데 수능시험 최저 득점자와 불합격자 중 최고 득점자를 비교한 결과,서울대 법학과는 379점이 합격한 반면 384.9점이 불합격해 논술 및 면접 성적 차이가 5.9점 이상이었다. 모집 단위별로는 고고미술사학과가 11.9점이었으며 ▲철학·경영 11 ▲컴퓨터공학 9.8 ▲산림자원 8.1 ▲경제 7.7 ▲지구환경시스템 7.2 ▲치의예 6.9 ▲재료공학 6.6 ▲사회 3.8 ▲의예 3점 등이었다. 연세대의 경우 1단계에서 논술만으로 인문계 정원의 10%를 뽑는 다단계 전형을 실시함에 따라 상경계열에서 수능 372.6점이 합격한 반면 387.8점이 불합격해 논술 및 면접의 영향력이 15.2점 이상 이었다. 모집단위별로는 기계전자공학부는 무려 21.9점이나 됐고 ▲법학 14.8 ▲생명공학 10.2 ▲교육 9.1 ▲인문학 8.6 ▲의예 7.5 ▲치의예 4.4 ▲유럽어문 2.5 ▲자연과학 2.2 ▲건축 1.4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논술과 수능만 반영한 고려대도 법학과의 경우 367.5점이 합격하고 375점이 불합격해 논술 성적 차이가 7.5점 이상이었으며 ▲전기전자전파 13 ▲재료금속공학 11.7 ▲한문 11.6 등으로 분석됐다.
  • 서울대 수능평균/법학 385·의예 383점/정시모집 합격자 발표

    ◎논술 비중 커져 고득점 대거 탈락/370점 이상 559명 불합격… 문과 406명/특수고 자퇴 늘어 검정고시 출신 2배 증가 98학년도 서울대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 결과,논술 및 면접고사 성적이 지난해보다 당락에 더 큰 영향을 미쳐 수능 고득점 수험생들이 대거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는 27일 상오 정시모집 합격자 4천58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1만2천84명이 지원,2.63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이번 서울대 입시에서 합격자 수능 평균 점수는 인문계열은 법학부가 385.1점으로 가장 높았고 영문과와 경제학부가 384.4점과 379.9점으로 뒤를 이었다. 자연계열은 의예과가 383.2점,전기공학부 378.1점이었다. 인문·사회계열은 370점 이상을 얻은 수험생 가운데 1천735명이 지원해 406명이 탈락했다.380점 이상 고득점 탈락자도 24명이나 됐다. 자연계열에서는 370점 이상 지원자 1천66명 중 153명이 불합격됐다. 350점 이상 불합격자는 인문·사회계 2천86명,자연계 1천921명,예체능계 14명 등 모두 4천21명이었다. 인문·사회계열 고득점자의 탈락률이 높은 것은 논술고사 비중이 인문·사회계(32점)가 자연계(16점)보다 높아 점수폭이 상대적으로 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특수 목적고 사태에 따른 자퇴생이 늘어나 전체 합격자 가운데 검정고시 출신 비율이 2배 이상 늘었으며 재수생도 1천171명으로 25.6%를 차지,지난해 24.0%에 비해 1.6% 포인트 늘어났다. 여학생의 비율은 지난해 27.0%보다 1.7%포인트 떨어진 25.3%에 머물렀다. 여학생이 감소한 것은 다른 대학의 특차모집이 확대된데다 남학생에 비해 논술과 면접에 더 부담을 느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대 김신복 교무처장은 “수능이 쉽게 출제돼 변별력이 떨어진데다 비슷한 고득점 수험생들이 같은 모집 단위에 대거 몰리는 바람에 논술이나 면접이 합격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처장은 또 “인문계 외국어고 출신의 고득점 수험생이 비교 내신제를 적용받을 수 있는 어문계열에 지원하지 않아 대거 탈락하고 남학생 재수생의 비중이 증가한 것도 이번 입시의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합격자 명단은 관악캠퍼스 대운동장에 게시하고 자동안내전화(700­1930)로도 확인할 수 있다. 1차 합격자 등록기간은 다음달 5∼7일,추가합격자 발표는 9,12,19일이다.
  • 논술해법 ‘한글사랑’서 찾으세요/하이텔 동호회 ‘DASOM’

    ◎5년간 쌓은 노하우 바탕/새달 고교생 강좌 개설/맞춤·작문법­예쁜낱말/일선 고교선생님이 답변 “고교생 여러분,한글사랑으로 오세요.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논술시험도 알차게 준비하세요” 하이텔 동호회 ‘한글사랑(go DASOM)’은 우리말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지난 93년에 만들어진 한글사랑은 처음에는 회원간에 한글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는 수준에 그쳤다. 지난 5년간의 노하우가 쌓이자 다음달부터는 본격적으로 고교생을 위한 논술강좌를 실시키로 했다. 현재 회원은 1천8백여명으로 대부분이 고교생들이다.회원 가운데 고교생들에게 답을 해주는 사람 중에는 일선 고교의 국어 선생님이 대부분이어서 학생들은 믿고 논술강좌를 이용할 수 있다. 회장 김중태씨(32)는 “대학 입시에서 논술에 대한 비중이 커지면서 한글사랑에 올라오는 질문유형이 단답형에서 작문법으로 바뀌고 있는 추세”라며 “맞춤법과 예쁜 낱말,작문까지 전 분야에 걸쳐 논술강좌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올라오는 고교생들의 질문은 다양하다. 편지에서 ‘추신’이라는 말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우리말은 없는지,한용운 시인의 ‘논개의 애인이 되어서 그대 품에’란 시에서 ‘삐비같은 그대의 손에’에서 ‘삐비’란 무슨 뜻인지 등 가지각색의 질문이 쇄도하고 있다. 질문이 올라오기가 무섭게 ‘추신’은 사족을 의미하는 우리말 ‘뱀발’로 바꿔쓰면 되고 ‘삐비’는 갈대나 억새풀과 비슷한 식물의 어린 싹을 의미하는 사투리로 하얗고 부드러운 것을 의미한다는 회원들의 답변이 쏟아진다. 한글사랑은 또 국회의원 이름패를 한글로 하자는 서명운동도 지속적으로 펼쳐 지금까지 1천여명의 서명을 받기도 했다.
  • 네티즌 대학생 과소비 논쟁/“하루 술값이 200만원 이라니”발단

    ◎“과거 고액과외로 흥청망청…” 질타/자기돈 쓰는데 무슨 상관이냐에/“지금이 어느땐데…” 비난 빗발 “IMF시대에 하루 술값이 2백만원이라니…” 요즘 PC통신 하이텔에는 최악의 경제난에도 여전히 흥청망청 지내는 젊은이들을 두고 격론이 한창이다.토론은 지난 5일 한 네티즌이 ‘국가위기와 무관한 대학생’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면서부터 시작됐다. “입시를 치르고 있는 친구와 후배들 몇몇이 비싼 대학등록금을 마련하느라 논술 준비도 못한 채 건설현장에서 노동을 하고 있는 데 일부 대학생들이 술자리에서 수백만원을 써댄다는 보도를 접하고 난 뒤 경악을 금할 수 없었다”는 내용이었다. 토론은 급속히 번져 나갔다.보름이 넘도록 다양한 반응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한 대학원생은 “지난 수년간 대학생들의 소비행태가 엄청나게 바뀐 것은 학교 주변에 가득한 단란주점과 룸살롱 등이 증명한다”면서 “고액과외 등으로 돈을 번 대학생들이 직장인들보다 더한 소비생활을 해오지 않았느냐”고 질타했다. 반론도 적지 않았다.한 대학생은“밥값을 아끼려고 도시락을 싸 와 컵라면에 말아 먹고 아르바이트로 용돈을 마련한다”는 자신의 생활을 소개한 뒤 “대학생 모두를 싸잡아 비난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이같은 의견이 계속 제기되자 3일만에 토론 제목이 ‘…대학생’에서 ‘…젊은이들’로 바뀌기도 했다. 어떤 토론자는 “방학기간 귀국해 돈을 물쓰듯 하는 유학생이 문제”라며 유학생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렸다가 “열심히 공부하는 유학생도 있다”는 한 유학생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배금주의 네티즌도 등장했다.“자기돈 쓰는 데 무슨 상관이냐” “누구나 돈을 쓸 권리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그러나 이같은 의견은 “현재 나라의 어려움은 그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 때문에 온 것이다”는 많은 네티즌의 거센 공격을 받았다.
  • 외대 등 오늘 논술고사

    한국외국어대 등 대입 정시모집‘다’군 소속 56개 대학이 17일부터 논술·면접 고사 등의 전형에 들어갔다. 인하대는 이날 논술고사를 실시했으며 한국외대는 19일,건국대 대신대 칼빈대 등 3개대는 20일 논술고사를 치른다. 홍익대 등 ‘라’군 소속 26개 대학은 22∼26일 전형을 실시한다.
  • 고대 논술 소설 ‘회색인’ 예시/우리 전통문화 붕괴문제 다뤄

    16일 치러진 올해 고려대 정시모집의 법대와 사범대(나군)에 대한 논술고사는 다른 단과대처럼 고전을 예시문으로 준 뒤 현재의 삶과 연결짓도록 하는 문제가 출제됐다. 인문계는 최인훈의 소설 ‘회색인’에서 주인공이 한 외국 잡지에서 아프리카 전통문화가 서양문명에 의해 붕괴되는 모습을 보고 인식의 혼란을 겪는 대목을 제시한 뒤 이글로부터 우리 문화와 연관될 수 있는 문제들을 유추해 그에 대한 견해를 쓰도록 했다.
  • 서울대 논술 2∼3점 하락/변별력은 작년과 비슷/중간 채점결과

    서울대는 16일 올해 정시모집 논술고사 중간 채점결과 평균점수가 지난해보다 2∼3점정도 낮은 22∼23점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때문에 수험생간 논술고사의 변별력이 지난해와 비슷해 당초 예상대로 논술 및 면접이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김신복 교무처장은 이날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을 제시문으로 준 뒤 인간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를 서술토록 했으나 수험생들의 답안은 IMF 한파나 정리해고,토사구팽 등의 시사적인 것과 억지로 연결하거나 정형화된 내용을 외워 쓴 답안이 많았다”고 말했다. 김처장은 “창의적인 논거를 제시해 25점이상을 얻은 고득점자는 20% 안팎에 불과하다”며 “32점 만점인 인문계의 평균점수는 지난해 24점보다 낮은 22∼23점,16점 만점인 자연계는 10점 가량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기로에 선 해외 유학생

    ◎학비 부담에 U턴 급증… 국내 대학 편입 문 좁아/총 13만여명중 10% 이상 이미 귀국/올해 편입 경쟁률 100 대 1 넘어설듯 94년 지방대를 다니다 미국 켄터키주립대에 유학했던 김모군(23)은 지난 해 12월 중순 3학년까지만 마친 채 귀국했다.환율급등과 부친의 사업부진으로 등록금 8천달러,생활비 1만2천달러 등 연간 2만달러에 이르는 학비를 더 이상 감당할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김군은 다음달 초로 예정된 4년제 대학 편입시험을 준비 중인 김군은 “영어시험만을 보는 학교 가운데 이름 있는 대학을 골라 편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95년 지방대학 2학년을 마치고 미국 캘리포니아로 유학갔던 박모양(23·경기 성남시 분당구)도 지난 연말 귀국했다.월 1백여만원 가량이던 송금액이 지난 해 11월부터 2백만원 이상으로 뛰자 급히 돌아왔다.박양은 서울 Y대학 학사 편입 시험을 준비 중이다. 경제난과 환율급등으로 해외유학을 중도에 포기하고 돌아온 학생들이 급증하고 있다.외국 유학생은 96년말 현재 13만3천명이다.이는 외국 주재 우리 대사관이나영사관에 신고한 수치로 실제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구체적인 통계는 잡히지 않고 있지만 이들 가운데 최소 10% 이상은 이미 귀국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귀국학생 대부분은 국내 대학의 2,3학년으로 입학하는 일반편입으로 몰릴 전망이다.경제사정으로 미루어 한동안은 외국 대학에 복학할 가능성이 희박한데다 상당수 대학들이 다음달 초 실시하는 편입시험에서 영어만을 시험과목으로 채택,‘국내파’보다 크게 유리하기 때문이다. 올 1학기 전국 대학의 편입정원은 5만여명이다.1·2학기 합해 5만명이었던 지난 해보다 2배가량 많다. 따라서 귀국학생이 마음만 먹는다면 웬만한 대학에 편입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만큼 입학의 문은 넓다. 하지만 대부분 학생들이 갑자기 귀국해 시험 준비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때문에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국어나 논술,수학시험 등을 보는 대학보다는 한국외대 중앙대 건국대 동국대 단국대 홍익대 등과 연세대 원주캠퍼스,이화여대·숙명여대 인문계열 등 영어로만 뽑는 대학을선호하고 있다. 한국외대 관계자는 “하루에 걸려 오는 수백통의 문의전화 가운데 80%가 외국유학생 출신들로 대부분 유학경력에 따른 특혜가 있는지를 묻고 있다”면서 “유학생 출신들의 지원으로 올해 경쟁률은 지난해 2학년 78대 1,3학년 28대 1보다도 더욱 높아져 100대 1을 웃돌 수도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407명을 뽑는 연세대에는 전형방법과 학과별 모집인원 등을 묻는 전화가 하루 1천여통에 이르고 있으며 이 가운데 40%가 외국에서 돌아온 학생들이다. 편입 붐으로 편입시험 전문학원도 IMF한파 속에 대목을 만났다.한국대학편입학원에는 지난 해에는 유학생 출신들의 문의전화가 한달 평균 1∼2통에 그쳤으나 최근에는 하루에 10여통이 넘고 수강생도 크게 늘었다.
  • 서울대 논술 ‘동물농장’ 인용

    ◎“성실한 근로자 희생과 사회 문제점은”/면접선 박찬호 병역 등 질문 서울대 등 ‘나’군에 속한 67개 대학이 12일부터 논술 및 면접,실기고사 등의 전형에 들어갔다. 서울대 논술은 영국 소설가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1945) 중 성실하게 일하던 ‘복서’라는 늙은 말이 부상하자 농장 지배자인 ‘나폴레옹’이 그를 도살장에 팔아넘기고 ‘복서’의 죽음을 이용해 독재체제를 강화하려 한다는 대목을 지문으로 제시한 뒤,‘복서’의 죽음을 통해 암시되는 인간사회의 문제점을 글의 내용에 근거해 서술하고 ‘복서’의 죽음에 대한 수험생들의 의견을 묻는 비교적 평이한 문제가 계열별로 구분없이 출제됐다. 이어 총점의 1%(8점)가 반영되는 서울대 면접시험에서는 논쟁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묻었던 지난해와 달리 ▲혈연 중심의 사회가 공직사회에 끼치는 해악 ▲IMF시대의 과소비 극복 ▲여성취업 확대 등의 대책이나 해결책을 묻는 질문이 대부분이었다. 특히 ‘박찬호는 군대에 가야하는가’(법학),‘고전 시조 한 수를 외워보라’(국문), ‘풀만으로에너지 섭취가 가능한 이유는’(자연과학부),‘외계인이 있다면 우리와 같은 논리를 가지고 있을까’(원자핵공학),‘풍랑 때문에 배에탄 승객 몇 명을 바다에 던져야 하는데 어떻게 대처하겠는가’(사회교육) 등 엉뚱한 질문들도 많았다. 13일에는 동국대 등 3개대 ▲14일 중앙대 등 4개대 ▲15일 서강대(나군 분할모집)등 2개대 ▲16일 고려대(나군 분할모집)등 2개대가 논술고사를 치른다.
  • 서울대 등 4군 67개 대학/오늘부터 논술·면접 시작

    대입 정시모집‘가’군 대학의 전형이 끝남에 따라 12일부터 서울대 등 ‘나’군의 67개 대학이 논술 및 면접,실기고사 등의 전형에 들어간다. 12일 상오 10시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서울대는 총점 800점 가운데 논술성적을 인문·사회 및 사범계 미대의 경우 4%,자연계 2%,음대의 이론전공은 5%씩 반영한다.또 이날 하오부터 13일까지 이틀동안 총점의 1%(사범계 4%)가적용되는 면접고사도 실시된다.
  • 경제현안 결부 고전출제/고대 등 3개대 논술

    고려대 한양대 수원가톨릭대 등 3개대가 9일 실시한 98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논술고사에는 동서 고금의 고전을 제시한 뒤 최근의 경제상황 등 생활 주변과 연관지어 수험생의 의견을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대학측은 현대사회와 밀접한 주제를 가진 고전적 지문을 제시,지문에 대한 이해력과 통합교과적 사고,논리적 전개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를 출제했다고 밝혔다. 계열별로 서술형 한문제씩을 출제한 고려대 ‘가’군(법대 사범대 제외)논술에서 인문계는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과 토마스 홉스의 ‘리바이어던’에서 발췌한 개인 및 국가간의 관계에 관한 예시문을 바탕으로 최근의 IMF사태로 부각되고 있는 국제금융과 국제무역,국제투자 등과 관련지어 서술토록 함으로써 시사성을 가미했다. 자연계 서술형 문제에서는 ‘과학적 접근방법과 이론의 형성과정’을 요약한 고교 과학교과서의 글과 다산 정약용의 ‘밀물과 썰물에 대하여(해조론)’에서 발췌·편집한 지문을 제시하고 정약용이 자연현상을 이해하기 위해접근하는 방식을 분석,평가하도록 했다.
  • 중앙대 올 예비소집 폐지/시험장소 등 신문에 광고

    중앙대는 오는 14일 치러지는 98학년도 입시 정시전형에서 예비소집을 폐지하는 대신 일간신문에 논술고사 및 면접시험 장소 등을 광고로 게재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중앙대는 또 다음달 9일 발표할 예정인 1차 합격자의 명단도 신문광고로 내보낼 계획이다.
  • “고전 예시문·교과과정에 충실”/11개대 논술문제 분석

    ◎지문내용과 현대 결부능력 중시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부산대 경북대 등 전국 11개 대학이 8일 실시한 98학년도 정시모집 논술고사에서는 동·서양의 고전과 현대문을 지문으로 제시하고 이를 현안과 결부시켜 수험생의 견해를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대부분 대학이 지문의 길이를 길게 해 독해력도 함께 평가했다. 대학측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쓸수 있는 평이한 문제를 출제했다고 밝혔다. 인문·자연계별로 서술형과 요약형 2문항씩을 출제한 연세대는 인문계 서술형에서 조선후기 실학자 이익의 ‘성호사설’과 박제가의 ‘북학의’,김구의 ‘나의 소원’을 지문으로 제시하고 경제발전에 경제적 요소와 사회·문화적 요소들이 어떻게 결합·작용하는지를 바탕으로 현재의 우리 상황을 구체적으로 분석하도록 했다. 자연계 서술형에서는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피그말리온 이야기를 제시하고이 신화가 현대사회에서 시사하는 바를 분석하도록 했다. 이화여대는 인문계 논술에서 도스토예프스키의 ‘카라마조프가의형제들’ 중 조시마 장로와 호흘라코바 부인의 대화에서 제기되는 사랑의 특성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실천적 사랑의 모습과 실현방안에 대해 논하라는 문제를 냈다. 서강대는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중 형제간인 이반과 알료사의 대화를 지문으로 제시하고 ‘신과 인간’ ‘선과 악’을 오늘의 시각에서 논하라는 철학적인 문제를 냈다.
  • 성균관대 등 3개 대학 논술고사/동양고전서 출제… 비교적 쉬워

    ◎오늘 연대 등 11개대 실시 성균관대 서울시립대 한성대가 7일 정시모집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논술고사를 실시한 결과,동양고전을 중심으로 한 철학적인 문제가 주로 출제됐으며 난이도는 대체로 평이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들 대학들은 고전이나 우화,시의성있는 사안 등을 예시하고 수험생들의 창의성 논리성 비판적 사고 등을 폭넓게 평가했다. 성균관대는 사서삼경 가운데 맹자의 만장편에 나오는 예시문을 지문으로 제시하고 여기에 나오는 선비형인 백이,지도자형인 이윤,무위자연형인 유하혜 등 세 인물의 덕목을 대비,현재 우리의 경제난을 해결하는 데 가장 적합한 인간상을 논술하라는 문제를 냈다. 한편 논술고사는 8일에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경희대 부산대 경북대 가톨릭대 인천대 광주교대 인천가톨릭대 대전가톨릭대 등 11개 대학이,9일에 고려대 한양대 수원가톨릭대 등 3개 대학이 치른다.
  • 포항공대 5.7 대 1… 의·한의 초강세/108개대 원서 마감

    ◎광동의예 71 대 1­가천의대 39 대 1/안성산업대 디자인과 73 대 1 가장 치열/오늘부터 대학별 논술·면접고사 실시 전국 108개 대학이 6일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끝냄에 따라 전국 185개 대학의 원서접수가 마감됐다.순천대는 7일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이에 따라 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대학별로 논술 및 면접고사 등이 실시된다. 포항공대는 이날 하오 2시 현재 167명 모집에 906명이 지원,5.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신입생 40명을 뽑는 가천의대는 1천368명이 원서를 내 34.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 해 개교한 을지의대 의예과도 31명 모집에 170명이 지원,5.48대 1로 비교적 경쟁률이 높았다. 신설 의대에 수험생이 대거 몰린 것은 6년 동안의 수업료 면제,기숙사 제공,유학기회 제공 등 파격적인 대우 때문으로 분석된다. 기존 의대 및 한의예과 지원도 신설 의대에 못지 않았다.의예과의 경우,관동대는 무려 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상지대는 17.9대 1,인제대는 5.4대 1,한의예과는 대전대 12대 1,경산대 6.5대1.원광대 6대 1이다. 안성산업대 산업디자인학과는 30명 선발에 2천196명이 지원,73.2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전남대에는 4천897명이 지원해 1.46대 1,영남대에는 8천883명이 지원해 2.65대 1,한국해양대는 5천450명이 지언해 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각 대학들은 7일부터 ‘가’∼‘라’군의 순으로 논술·면접 등을 치른다.논술고사는 7일 성균관대 한성대 서울시립대,8일 연세대 이화여대 등 11개 대학,9일 고려대(가군) 한양대 등 3개 대학,12일 서울대,13일 동국대 등 3개대,14일 중앙대 등 4개대,15일 서강대(나군) 등 2개대,17일 인하대,19일 한국외대,20일 건국대 등 3개대,22일 대학기독교대 등 33개대가 실시한다. 면접·구술고사는 7일 한양대(가군) 등 5개대를 시작으로 66개대가 치른다. 입시전문가들은 “이번 수능시험이 예년에 비해 쉽게 출제돼 고득점 수험생간에는 동점자가 많으므로 논술과 면접이 합격여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정시모집 합격자는 오는 2월4일까지 대학별로 발표되며 합격자 등록은 2월5부터7일까지다.
  • “판에 박힌 말 피하고 감정 자제”/대입면접 어떻게

    ◎수능 점수차 적어 어느해보다 비중높아/연대 대기시간에 문제 통보… 순발력 측정 금년도 대학 정시모집에 원서를 낸 수험생들은 오는 7일부터 대학별로 실시하는 면접고사에 대비해야 한다. 수능시험이 쉽게 출제돼 동점자가 많고 지원자들의 점수 차이도 좁아짐에 따라 논술시험과 더불어 면접이 합격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은 전국 185개 대학 가운데 35.6%인 66개 대학이다. 총점에서 면접이 차지하는 비중은 1∼20% 가량이며 대부분 교수 2∼5명이수험생 1명을 상대로 하는 집단면접 방식을 택하고 있다. 수험생들은 면접에 대비,▲자기 소개 연습 ▲지원대학 정보입수 ▲시사상식 ▲예행 연습 ▲단정한 복장 등을 준비해야 할 것이라는 입시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정일학원 신영섭 평가실장은 “면접에서는 판에 박은 듯한 언행을 피하고 은어나 유행어를 사용하지 말며 감정을 표출하지 않는 편이 좋다”고 충고했다. 서울대는 면접을 총점에 1% 반영한다. 면접기준은 기본교양과 교과적성 등이다. 전형요소에서 면접이 차지하는 비율은 예년에 비해 높다. 연세대는 9∼10일 치르는 면접시험에서 시험시작 10분전에 문제를 미리 수험생에게 통보키로 했다. 대기하는 시간에 준비토록 하기 위해서다. 문제는 전공계열별로 다르다. 측정기준은 ▲사회엘리트 자질 ▲자아 및 가치관 ▲전공적성 등 3개 항목으로 압축했다.
  • 오늘 107개대 원서마감

    전국 107개 대학이 6일 정시모집 원서를 마감한다. 순천대가 오는 7일 원서접수를 마치면 전국 185개 대학의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모두 끝난다. 이에 따라 서울대 등 33개 대학은 논술고사, 66개 대학은 면접시험을 7일부터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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