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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스쿨로 가는 길] 연세대학교-의료·과학 등 첨단분야 법학 선도

    ‘섬김의 리더십을 실현하는 글로벌 법조인의 양성’을 교육 목표로 설정하고,‘공공거버넌스와 법’,‘글로벌 비즈니스와 법’.‘의료·과학기술과 법’ 3가지를 특성화영역으로 정했다. 공공거버넌스란 국가와 사회의 다양한 부문과 조직 간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공공자원을 합리적으로 배분하는 과정을 말한다. ‘글로벌 비즈니스와 법’을 특성화 목표로 설정한 것은 세계화되는 비즈니스 활동에 보편적이고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국제적 법률감각과 전문지식을 갖춘 법조인을 배출하기 위해서다.‘의료·과학기술과 법’의 목표는 전통적 법학교육과 실무교육이 감당하기 어려운 첨단 법학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법조인을 양성하는 것이다. 외부기관 61곳과 실습수습과정 및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홍콩 소재 외국로펌과 김&장을 포함한 국내 중·대형로펌 31곳,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 15곳, 한국증권업협회와 전경련 등 민간기구 및 협회 11곳, 민변과 경실련을 포함한 시민사회단체 4곳 등이다. 입학 전형은 1단계와 2단계로 이뤄진다.1단계 과정인 서류전형에서는 법학적성시험, 학부성적 및 공인영어성적으로 구성되는 필수전형사항, 자기소개서 및 학업계획서, 기타 선택적 제출서류를 평가한다. 논술시험을 도입할지는 추후 확정한다. 2단계에서는 1단계에서 모집정원의 5배수 이상으로 선발된 지원자를 대상으로 구술면접시험을 실시한다.
  • [EBS플러스2]

    08:00 중학 3학년 국어,수학9-가10:00 중학 1학년 예비과정 국어12:00 중학 2학년 예비과정 국어, 수학14:00 중학 사고와 논술15:30 2008 공인중개사 시험대비 강좌16:30 유통관리사 시험대비 강좌(재)17:00 초등학교 1·3·5학년 방학생활19:00 중학 1학년(재) 국어, 수학7-가
  • 日교육 ‘학력+체력’ 두 토끼 잡는다

    |도쿄 박홍기특파원|일본 정부가 향후 초·중학교의 교육방향을 ‘학력 향상’에 맞춰 수업시간과 학습내용을 확대했다. 동시에 창의성과 논리적 사고를 비롯, 체력 강화에도 적잖은 비중을 뒀다.‘학력과 체력’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다.17일 일본 문부과학성에 따르면 40년만에 초·중학교의 국어·수학·과학 등 주요교과의 수업시간을 현행보다 10%가량 늘리는 내용을 담은 ‘학습지도요령’ 개정안을 마련, 발표했다. 지난 2002년 유도리교육 이전의 수준으로 되돌아가는 셈이다. 문부성은 개정안에 대한 여론을 수렴, 다음달 확정, 고시할 예정이다. 지난 1947년 처음 공포된 학습지도요령은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학년별로 학습 내용과 시간을 규정한 한국의 교육과정과 같다. 초등학교의 개정안은 2011년, 중학교는 2012년부터 적용된다. 교육계는 “학력 향상에 초첨을 맞춰 탈유도리교육의 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살아가는 힘의 육성 등 유도리교육의 취지는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개정안은 학력저하 대책의 하나로 학습기반인 언어실력 향상을 위해 모든 과목에서 논술 능력을 끌어올리기로 했다. 또 학생들의 튼튼한 체력을 위해 체육시간도 확대했다. 초등학교는 5·6학년부터 주1시간씩 영어교육을 공식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대신 유도리교육체제에서 재량시간인 ‘종합시간’을 대폭 축소했다.특히 아베 신조 전 총리 때 개정된 교육기본법의 ‘애국심 조항’에 따라 공공정신의 육성과 전통·문화 존중에 대한 교육에도 상당한 배려를 했다. 중학교의 경우, 고전 및 한자, 창가, 무도와 향토애, 일본사 등의 학습 시간을 늘리거나 새로 도입했다.하지만 도덕의 정식 교과화는 “국가가 가치관을 판단하는 것은 어렵다.”는 이유로 일단 보류했지만 도덕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교사를 보강하는 등 체제를 정비할 방침이다. 아시히신문은 “수업의 질은 교사의 수와 실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면서 “교사의 충원과 함께 질을 높이기 위한 제도 정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hkpark@seoul.co.kr
  • [EBS플러스2]

    08:00 중학 3학년 국어, 수학9-가10:00 중학 1학년 예비과정 국어12:00 중학 2학년 예비과정 국어, 수학14:00 중학 사고와 논술15:30 2008 공인중개사 시험대비 강좌16:30 유통관리사 시험대비 강좌(재)17:00 초등학교 1·3·5학년 방학생활19:00 중학 1학년(재) 국어, 수학7-가
  • [EBS플러스1]

    07:00 EBS포스 Vocabulay08:40 수능열기 고3 예비 수학Ⅰ09:30 EBS기본과 특별한 도덕10:20 수능열기 고3 예비 수학Ⅱ12:00 EBS포스(재) 영어독해의 유형13:40 EBS기본과 특별한(재) 국사18:00 EBS포스(재) 영어구문투어20:00 오답노트(재)21:00 EBS 논술은 강하다
  • 대교협 “대입 논술가이드라인 폐지”

    2009학년도 대입전형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과 학생부 반영비율이 2008학년도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각 대학의 학생부 반영비율은 평균 30% 수준이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이사회를 가진 뒤 “내신과 수능의 반영 비율은 각 대학이 대학별 사정을 감안해 자율적으로 결정하되 수험생의 혼란을 최소화한다는 차원에서 합리적인 범위 내에서 급격한 변화를 주지 않도록 노력하기로 했다.”고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차기 회장인 손병두 서강대 총장은 두 전형 요소의 구체적인 반영 범위에 대한 질문에 “큰 원칙 안에서 대학이 자율적으로 고민한다는 것”이라며 “입학처장들에게 모든 걸 위임한다.”고만 말했다. 대교협은 “선발의 자율화 차원에서 논술 가이드라인은 폐지하고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 및 사교육비 증가 등 우려를 감안해 국어ㆍ영어ㆍ수학 중심의 지필고사와 같은 본고사 형태의 시험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대교협은 자체 규정으로 돼 있는 ‘대학윤리위원회’를 이날 정관으로 격상해 대학 스스로가 운영의 객관성과 투명성, 공정성을 제고키로 했다.2009학년도 전형요강은 최대한 앞당겨 발표할 계획이라고 대교협은 말했다.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EBS플러스2]

    08:00 중학 3학년 국어,수학9-가10:00 중학 1학년 예비과정 국어12:00 중학 2학년 예비과정 국어, 수학14:00 중학 사고와 논술15:30 2008 공인중개사 시험대비 강좌16:30 유통관리사 시험대비 강좌(재)17:00 초등학교 1·3·5학년 방학생활19:00 중학 1학년(재) 국어, 수학7-가
  • 입학·졸업선물 할인 봇물

    입학·졸업선물 할인 봇물

    졸업 및 입학 시즌이 다가오면서 선물용 제품의 판촉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업계는 ‘대목’을 맞아 입학·졸업생을 겨냥한 신제품 출시는 물론 각종 할인행사에 나섰다. ●초·중생 논술 도서세트 할인 봇물 GS홈쇼핑은 이달 초 ‘시공주니어 초등문고 베스트’ 세트를 정상가 대비 40% 할인된 19만 2000원에 판다. 카네기, 퓰리처, 뉴베리상, 안데르센상 등 세계적인 수상작 또는 추천작 50권으로 이뤄진 초등학생용 동화다. CJ홈쇼핑은 5일 오전 ‘지경사 초등 논술 마스터 100권’ 세트를 방송한다. 초등학생을 겨냥했다.28만 5000원이던 것을 25만 5000원에 판다. 초·중등 자녀들의 졸업·입학 선물로는 3일 밤 12시 ‘고교생이 되기 전에 읽어야 할 신원 문학 풀세트 100권’을 방송·판매한다. 가격은 29만 9000원. 한국 현대문학, 고전, 사상철학, 세계문학 등 테마별로 나누어진 77권의 도서와 23권의 논술 실전 도서로 이뤄져 있다. ●중·고생 교복 선물이 최고 가격 거품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교복은 중·고등학생을 위한 대표 선물로 자리잡는 추세다. 특히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는 중·고등학생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큰 패션 수단이 교복이란 점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 최근 학생들이 선호하는 교복 트렌드는 실용성과 날씬한 실루엣 스타일을 함께 살린 것. 이에 따라 스쿨룩스의 경우 최근 허리조절 기능이 있는 슬라이딩 웨이스트를 선보였다. 허리 부분에 부착된 조절기를 이용,1인치 내에서 허리 사이즈를 조정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본점과 관악점을 제외한 수도권 11개 점포에서 2월 한 달간 ‘2008 신학기 학생복 페스티벌’을 열고 스쿨룩스·아이비·엘리트·스마트 교복 이월 상품을 20∼40% 할인해 준다. 재킷, 셔츠, 바지(스커트) 등이 있다. ●학생 가구 신제품…할인행사 학생 가구는 신제품이 많이 나온다.BIF보루네오는 학생용 신제품 루스터, 시엘, 뮤즈 등을 출시했다. 뮤즈의 경우 ‘책상+책장’ 세트 가격이 129만 9000원.18일까지 구입할 경우 가격대에 따라 책장, 학생용 의자,MP3플레이어 등을 사은품으로 준다. 파로마도 주니어 브랜드 두비두의 신제품인 엔젤화이트 주니어 시리즈를 17일까지 5% 할인판매한다. 책상 세트(책상+책장 등)의 정가는 49만 8000원이다. 또 지난해 출시된 두비두 그린하임, 오렌지하임, 아이보리하임 등은 같은 기간 40% 할인해 준다. 현대홈쇼핑은 헨젤과 그레텔의 책상세트(19만 9000원), 듀오백 스터디의자(9만 9000원) 등을 졸업·입학 선물로 집중 편성했다. 헨젤과 그레텔 책상세트 판매는 5일 오후 6시40분 방송된다. ●특1급 호텔 축하 케이크가 ‘공짜’ 호텔 업계는 무료 케이크 제공이나 할인 이벤트로 유혹하고 있다. 졸업장, 입학통지서 등이 필요하며, 예약을 해야 한다. 호텔 리츠칼튼 서울은 2월11일부터 29일까지 더 가든 레스토랑 등 호텔 내 식당을 이용하는 졸업생(초·중·고·대학교)에게 축하 케이크를 준다. 서울 프라자호텔도 세븐스퀘어 등 식당에서 졸업생이나 입학생이 포함된 4인 이상 고객에게 케이크를 준다.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은 뷔페 식당 훼밀리아에서 2월1일부터 3월7일까지 성인 기준 4인 식사시 졸업생이나 입학생 1인은 무료,2∼3인 식사시 졸업생이나 입학생 1인의 식사를 50% 할인해 준다. 졸업생이나 입학생이 어린이일 경우 식사는 무료이다. 밀레니엄 서울힐튼은 뷔페식당 오랑제리를 이용하는 모든 졸업생에게 추후 재방문시 사용할 수 있는 무료식사 쿠폰(졸업생 1인당 1장)을 주는 행사를 2월 한 달간 한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수능 만점’ 절반 서울대 탈락

    2008학년도 서울대 정시모집에서 수능의 모든 영역에서 1등급을 받은 지원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불합격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능 점수를 무시하고 실시한 2단계 논술과 구술 면접시험이 당락을 가른 것으로 분석된다. 합격자 중에는 전체적으로 특목고 출신이 늘었으나 군(郡)출신 학생들이 자연계 논술과 면접에서 대도시 학생들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대는 31일 정시모집 전형 합격자 1681명을 발표하면서 수능 전 영역에서 1등급을 받은 지원자 289명 가운데 149명이 탈락했다고 31일 밝혔다. 수능 만점 탈락자는 인문계열에 집중됐다. 사회대 광역 34명, 법대 28명, 경영대 27명이 탈락했고, 의예과 탈락자는 42명이었다. 서울대는 수능을 반영해 최종합격자의 2∼3배수를 뽑은 뒤 2단계에서는 수능 점수를 반영하지 않고 내신과 논술, 면접을 5대3대2의 비율로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가렸다. 법대에서는 수능 2∼3개 영역에서 2등급을 받고도 1단계를 통과한 학생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수능 점수가 낮아도 논술이나 면접 점수가 좋아 최종 합격된 수험생이 대거 나왔을 가능성이 높다. 김영정 서울대 입학관리본부장은 “1단계를 통과한 학생들이 대부분 수능 (환산점수)만점 162점 중 160점이나 161점을 받은 학생들로 이들은 (만점자와)실력에 별 차이가 없는 학생들”이라면서 “수능을 자격고사화 해 ‘제로베이스’ 상태에서 내신과 논술, 구술이 당락을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교 유형별로는 외고, 과학고의 합격자 비율이 각각 7.4%와 8.9%로 지난해 6.4%,8.1%보다 1%포인트 정도 늘었다. 반면 일반고 합격자는 지난해 2557명,77.0%에서 올해 2477명,74.5%로 줄었다. 자연계에서는 군 지역 출신 학생의 면접과 논술 평균점수가 서울·광역·시 지역 출신 학생들의 점수보다 강세를 보였다. 군 출신 학생들의 논술 평균 점수는 24.16점(30점 만점)으로 서울(22.39점)이나 광역시(21.5점)보다 높았다. 이들의 면접 평균 점수도 17점으로 서울(16.76점), 광역시(16.84점), 시(16.79점)보다 높았다. 그러나 인문계열에서는 서울 출신 학생들의 논술과 면접 평균점수가 각각 19.99점,16.34점으로 광역시·시·군 지역 학생들의 점수보다 높았다. 김 본부장은 “면접이나 논술은 지역적 요인에 의해 좌우되지 않는다고 분석하는 게 옳다.”면서 “군 지역이라고 논술이나 면접을 못한다는 것은 선입견”이라고 말했다. 합격자 등록은 다음달 4∼11일이며 1차 추가 합격자는 12일 발표된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EBS플러스1]

    07:00 EBS포스 Vocabulay08:40 수능열기 고3 예비 수학Ⅰ09:30 EBS기본과 특별한 도덕10:20 수능열기 고3 예비 수학Ⅱ13:40 EBS기본과 특별한(재) 국사18:00 EBS포스(재) 영어구문투어20:00 오답노트(재)21:00 EBS 논술은 강하
  • 수능점수 무시 ‘제로베이스’ 전형 탓

    서울대 입시 사상 처음으로 수능 ‘만점자’가 대거 탈락한 것은 2008학년도에 처음 도입된 수능 등급제와,2단계에서 수능 점수를 무시한 ‘제로베이스’ 전형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내년에는 수능 등급제가 폐지되고 전형도 바뀔 수 있어 ‘수능 총점으로 줄세우기’가 다시 부활될 수도 있다. ●전과목 1등급, 한두과목 2등급과 실력차 없어 31일 서울대에 따르면 2008학년도 정시모집 일반전형에서 수능 전 영역에 1등급을 받은 지원자 289명 가운데 149명이 탈락했다.2007학년도까지 서울대는 수능점수를 내신, 논술, 구술점수와 합산해 총점 순으로 합격자를 가렸지만 올해는 1단계에서 수능 등급 점수로 2∼3배수를 뽑은 다음 2단계 전형에서는 내신, 논술, 구술점수만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가렸다. 이 때문에 전 과목 1등급을 받은 학생도 1∼2개 과목에서 2등급을 받은 1단계 통과자에 비해 이점을 얻지 못했다. 김경범 입학관리본부 교수는 “수능 전 과목에서 1등급을 받은 학생들이 반드시 내신, 논술, 면접에서도 수능 차점자들보다 우수한 게 아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인문계열에 ‘만점자’ 탈락자가 대거 몰린 것은 1단계 합격자들의 점수 폭이 자연계에 비해 좁았기 때문이다. 김 교수는 “인문계는 1단계에서 최종 합격자의 2배수를 뽑았고, 자연계는 3배수를 뽑아 인문계에서 1단계 합격자들간의 수능 점수 차이가 적었다.”고 설명했다. ‘만점’ 탈락자가 가장 많았던 사회대의 김재영 교무부학장은 “모든 과목에서 1등급을 받은 학생들이 다른 학생보다 반드시 우수하다고 볼 수 없다.”면서 “면접, 논술 등 다른 평가 방법을 통해 보정된 측면이 있다.”고 수능 ‘제로베이스’ 전형이 변별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등급제 폐지로 일시적 현상에 그칠 수도 수능 ‘만점’을 받고도 서울대 합격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또 발생할지는 미지수다. 내년부터 수능 등급제가 사실상 폐지되고 점수제가 도입되는 데다, 입시 전형도 바뀔 수 있는 탓이다. 김영정 입학관리본부장은 내년도 입시안과 관련,“여러 가지 복안 중 어떤 안이 채택될지 알 수 없다.”면서 “제로베이스 전형도 논의를 해 봐야 알 사항”이라고 말했다. 총점으로 줄을 세우는 방식이 다시 부활될 수 있다는 의미다. 한편 연세대 경영학과는 올해 ‘수능성적 우수자 선발전형’을 통해 전 과목 1등급 수험생 121명이 합격했으나, 이들 중 상당수가 서울대에 복수 합격하면 서울대에 등록할 것으로 예상돼 왔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단독]“무역통상 법률가 되어 기업인들 도울래요”

    [단독]“무역통상 법률가 되어 기업인들 도울래요”

    “다시 한국에 돌아오면 무역통상 부문에서 많은 법률적 어려움을 겪는 기업인들을 돕고 싶어요.” 한국인 최초로 도쿄·게이오·와세다대 등 일본의 명문 로스쿨에 동시 합격한 명맑음(24·여)씨는 29일 설렘과 긴장감 가득한 목소리로 이같이 말했다. ●여행 즐기고 소주 한 병 거뜬히 서울에서 외동딸로 태어난 명씨는 쇼핑과 여행을 즐기고 소주 한 병을 거뜬히 비우는 당찬 ‘알파걸’. 지난해 일본에서 치러진 3대 명문대 로스쿨 시험에 당당히 합격, 합격증 3개를 차례로 챙겼다. 그는 이 가운데 도쿄대 로스쿨에 입학하기 위해 새달 일본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심사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도쿄대 로스쿨에는 337명이 응시해 105명이 합격했다. 도쿄대는 영어, 논술, 법학적성시험, 학교성적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그가 로스쿨 시험을 준비한 건 서울대 외교학과(02학번·현대고 졸)를 졸업했던 2006년. 도쿄대 대학원에 정치사상 전공 연구생으로 들어가 로스쿨 시험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시험 지문은 물론 논술까지 일어로 적어야 하는 상황. 고교 시절 1급 일본어능력시험 자격증까지 땄지만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고, 결국 첫 시험에서 실패를 맛봤다. 독해에서 현저히 속도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수업을 청강하면서 학교도서관에서 일본어 공부에 전념했다. 모의고사를 풀고 난 뒤 여러번 소리내 읽고 B4용지 2개면을 가득 채우는 9∼11개의 긴 지문을 일일이 손으로 베껴썼다. 그렇게 매일 5시간을 시험지와 씨름한 지 1년 6개월, 그는 마침내 성공했다. 명씨는 무역 협상과 통상에 관심이 많다.“처음엔 과 친구들처럼 외무고시를 준비할까 생각했어요. 한데 별로 행복해 보이지 않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로스쿨이 더 좋았어요.” 3년 뒤 로스쿨에서 나오면 기업이나 로펌에 들어가 국제 상거래 법률 자문가가 되는 것을 꿈꾼다. 판·검사는 희망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안에 앉아서는 다국적 외국인들의 사정을 잘 알 수 없을 것 같다.”고 잘라 말했다. 명씨는 “협상은 한쪽의 승리가 아니라 양쪽의 균형점을 찾아내는 것”이라면서 “기회가 된다면 자유무역협정(FTA) 등 국가의 통상 분야에서 일해보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다. ●학원 대신 모의고사 풀며 시험 대비 그는 오는 8월 국내 처음으로 로스쿨 1차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에게 ‘적성’을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어떤 공부를 할 것인지가 명확해야 로스쿨에 들어가서도 흥미롭고 중점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는 것. 그는 학원 대신 매주 모의고사를 풀면서 시험에 대비했다고 귀띔했다. 명씨는 로스쿨 졸업 뒤 일본에서 2년간 실전 경험을 쌓고, 이후 5년 뒤쯤 한국땅을 다시 밟을 계획이다. 명씨는 “일본인들이 한번 읽을 때 전 두번 더 본다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해 훌륭한 법률가가 될게요.”라며 밝게 웃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피 마르는 로스쿨족

    “일정이 이렇게 촉박해도 되는 건가요. 기계처럼 무조건 점수나 올려 놓으라는 식이니 준비하기 너무 힘겹습니다.” 지난 26일 로스쿨 예비 법학적성시험(리트·LEET) 현장에서 만난 박모(31·무직)씨는 로스쿨 전형 일정과 세부안이 여지껏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은 데 대해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대학졸업 후 로스쿨로 직행하기 위해 취업도 보류한 상태다. 2만여명으로 추산되는 로스쿨 수험생들이 오는 8월 ‘리트시험’을 앞두고 정확한 정보와 세부 일정이 나오지 않아 속을 까맣게 태우고 있다. 로스쿨 예비인가대학은 오는 31일 발표된다. 하지만 대학별 전형 일정은 3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논술 채점기준 등 구체 시험안은 5월말이나 6월 초에야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 예비 리트시험 분석결과도 한 달 뒤인 새달 27일쯤 나온다. 수험생들로선 8월 리트 시험까지 길어야 5개월, 짧게는 2개월 만에 모든 준비를 끝내야 하는 처지다. 특히 리트시험에서는 논술을 치르는 것이 확정적이다. 하지만 대학별로도 논술을 치르겠다는 입장이어서 수험생들은 이중 시험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해한다. 게다가 영어공인점수, 사회봉사점수를 전형에 반영할 대학들이 많아 준비에 갈팡질팡하고 있다. 현재 공인영어점수를 요구하는 대학은 서울·연세·고려·성균관대 등이다. 사회봉사활동의 경우도 서울·연세·서강대 등이 입시안에 반영한 상태다. 중앙대는 사회활동이나 봉사활동 경력자에게 20%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고 한국외대는 제2외국어를 2단계 전형에 포함시킨다. 학원가에서는 봉사 시간을 400시간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로스쿨 시험에 제2의 인생을 걸었다는 정모(43·약사)씨는 “나이 많은 수험생들은 단기간에 봉사활동 점수를 채우기가 쉽지 않다. 지금껏 얼마나 봉사를 해야 할지 알려주지 않아 혼란스럽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김모(27)씨도 “리트시험 등 준비해야 할 게 많은데 영어점수·봉사시간 등이 명확하지 않고 준비 시간도 부족하다.”면서 “수험생에 대한 배려가 너무 부족하다.”며 당국에 분통을 터뜨렸다. 교육부는 지난해 4월 법안 통과가 3개월 늦춰지면서 일정이 모두 틀어졌고, 세부안도 서로 입장이 달라 더욱 늦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동진 교육부 대학원개선팀장은 “촉박한 게 사실이어서 최대한 빨리 일정을 추진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수험생들의 상담을 맡고 있는 학원가도 곤혹스러운 건 마찬가지다. 강남의 한 로스쿨학원 관계자는 “시험은 다가오고 확정된 게 아무것도 없어 우리도 답답하다.”고 털어놨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漢大 자연계 통합논술로 23% 탈락

    한양대 자연계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합격권에 든 5명 가운데 1명이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통합형 논술 때문에 탈락했다. 한양대는 2008학년도 정시 일반전형에서 수능우선 선발자를 제외한 자연계열 정원의 절반인 316명 가운데 22.8%인 69명의 당락이 통합형 논술에서 갈렸다고 25일 밝혔다.관계자는 “고도의 논리적 사고를 요구함에 따라 변별력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내년에는 수능이 표준점수와 백분위의 공개로 변별력을 갖게 될 전망이기 때문에 통합형 논술의 존폐는 나중에 따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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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학년 전과목 영어수업 검토”

    영어공교육 강화를 위해 한 학년 전체를 영어로 가르치는 ‘영어전용학년제’를 도입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회교육문화분과 이주호 간사는 23일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간사는 “학생들의 효과적인 영어학습을 위해 국어 등 일부과목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에 대해 한 학년 정도를 전부 영어로 수업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외국어고 등에 대한 진학 열풍을 막기 위해 농어촌 학교나 도시 소외계층부터 영어교육 강화 프로그램을 적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간사는 영어능력평가시험과 관련,“시험을 2,3번으로 제한하거나 여러 번 치를 때는 감점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그러나 인수위가 할 일은 아니고 나중에 교육부에서 검토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본고사 폐지에 논술이 포함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과거처럼 논술이 본고사냐 아니냐는 기준은 물론 논술 가이드라인을 제안할 수는 없다.”고 말해 논술 폐지는 사실상 강제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한상우기자 cacao@seoul.co.kr
  • 주요대 올 내신반영률 축소

    주요 대학들은 2009학년도 입시에서 내신 실질반영비율을 10∼20%로 줄이고, 수능 성적은 백분위와 표준점수를 활용할 방침이다. 그러나 수시모집에서는 수능 성적을 현재와 같이 등급으로만 활용할 방침이어서 논술의 비중이 여전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숙명여대는 23일 “200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내신 실질반영률을 15∼20%로 설정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정시에서는 29.95%를 반영했다. 한양대도 내신실질반영률을 20% 선에서 정할 방침이다. 서강대 김영수 입학처장은 “지난해 내신 실질반영비율은 21.28%였지만 2009학년도에는 다소 낮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화여대는 2009학년도 내신 반영률을 2008학년도와 2007학년도의 중간 수준에서 결정할 방침이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법학적성시험 시장 거품 많다

    내년 로스쿨 개교를 앞두고 한창 주가를 높이고 있는 ‘법학적성시험(리트·LEET)’ 시장에 거품 논란이 일고 있다. 학원가에서는 그동안 로스쿨 시장에 대해 5만∼8만명, 혹은 그 이상을 전망하면서 줄지어 ‘리트’ 간판을 내걸었다. 선점을 통해 주도권을 잡으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공직적격성평가(PSAT)와 큰 차이가 없는 데다 대학들이 리트 비중을 낮게 책정할 수 있어 부심하고 있다. 투자만 잔뜩 한 채, 실속은 차리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7월 로스쿨 법안이 통과된 뒤 지금껏 강남역 주변 7개 학원을 비롯해 서울 11곳, 지방에 3곳의 학원이 잇따라 개원했다. 그러나 속내를 들여다 보면 실상은 그리 화려하지 않다. 서울로스쿨학원의 경우 지난 1월반은 수강생 미달로 폐강됐다.PLS학원도 겨우 수십명으로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 신림동 학원가도 ‘개점휴업’ 상태로 관망 중이다. 그나마 강남의 학원 2∼3곳 정도가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LSA남부행시학원에는 400여명, 한국로스쿨아카데미에는 130여명이 수강 중이다. 하지만 학원가는 아직 초반임을 강조하며 행정·외무고시 수험생들이 넘어올 것으로 기대한다. 하지만 애당초 5만∼8만명의 시장 추정 규모에는 턱없이 모자란다. 사법시험 준비생 수가 2만 4000여명임을 감안할 때, 그 수를 흡수한다 해도 3만명을 넘기 힘든 상황이다.우리나라 인구의 2배인 일본이 현재 3만명 수준이다. 게다가 기존 PSAT를 공부한 수험생들은 유사한 리트를 자체 학습만으로 해결할 수 있다. 학원들 스스로도 이 사실을 잘 아는 터여서 속앓이를 더한다. 신림동의 한 고시학원 관계자는 “현재 800명도 안되는 시장을 두고 8만명을 예상하는 건 지나치다.”면서 “선발권을 쥔 대학들이 리트 대신 다른 평가항목 비중을 높여 버리면 그만”이라고 말했다. 실제 대학들은 리트에만 열중하다간 낭패를 볼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홍복기 연세대 법과대학장은 “리트 비중은 20% 정도이기 때문에 나머지 평가항목을 잘 보면 입학은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연세대는 1차에 리트와 영어·학교성적 각 20%, 논술·서류평가 각 15%,2차에 면접 10%를 반영해 최종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1차에 리트 비중을 60% 가량 책정해 놓은 중앙대의 장재욱 법과대학장도 “문제풀이식 학원 공부보다 논리학과 철학 강좌, 다양한 책을 섭렵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문제들이 출제될 것”이라고 말했다.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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