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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뉴스라인/ “”지금은 광기가 지배하는 상황””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사퇴한 이인제(李仁濟) 의원은 25일 ‘노풍(盧風·노무현 지지바람)’과 관련,“지금은 광기(狂氣)가 지배하는 상황”이라고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이날 대전과 자신의 지역구인 충남 논산·금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국제통화기금(IMF)사태 이후 국민의 마음이 메마른 산과 같았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벌어졌다.”며이같이 주장한 뒤 “대한민국을 이성적으로 이끌어 나갈힘이 머지않아 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어 ‘중부권신당설’과 관련, “지역을 배경으로 하는 정당은 있을 수없다.”면서 “앞으로 정당은 가치와 노선 중심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에 출마한 이부영(李富榮)후보가지난 11,19일에 이어 25일 세번째로 경선비용을 공개했다.이 후보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3740여만원을 사용했다.”며 ▲울산,제주,강원,대구·경북 대회 경비 및 부산·경남대회 준비 경비 2300만원 ▲항공료와 숙박비 650만원 ▲충남·제주도지부 후원금 200만원 ▲메이크업 비용 200만원▲경선본부 운영비 및 기타 390만원 등 세부내역을 밝혔다.
  • 지역전략산업 대대적 육성

    정부는 올해 지역 전략산업의 육성기반을 마련하기 위해특별교부금,민자 등 1287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행정자치부는 지역경제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산업의 자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2개 분야,50개 단위사업을선정해 특별교부금 400억원,지방비 514억원,민자 222억원등 모두 1287억원을 투자한다고 24일 밝혔다.우선 대구 벤처협동화 빌딩 건립,대전 첨단영상벤처타운 조성,강원 원주 의료기기생산업체 입주시설 확충 등 정보통신(IT)·생명과학(BT) 산업의 창업 및 성장기반을 확충을 위한 10개사업을 지원한다. 또 ▲부산 초소형 기계 및 부품기술혁신센터,대구 봉제기술지원센터,울산 자동차부품혁신지원센터 등 11개 기술혁신센터 설치 지원 ▲경기 양주군 검준산업단지,강원 동해시 북평지방산업단지,충남 논산 지방산업단지 등 4개 지방산업단지 기반시설 개선 ▲광주·목포 농수산물도매시장,대전 오정물류센터,평택 중국교역대비 전문쇼핑몰 조성,경남 합천 지역공예품 전시판매장 등 13개 지역특산품 유통촉진기반 조성 등을 지원할계획이다. 이와 함께 광주 한국김치타운,충북 진천공예마을,전북 진안한방약초센터,전남 진도홍주촌 등 12개 지역산업 특화단지를 조성하는 데 사업비를 투입하기로 했다. 최여경기자
  • 이인제고문 ‘주변 정리’

    지난 17일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중도 사퇴한 이인제(李仁濟) 전 상임고문이 그동안 이끌어 왔던 경선조직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이 전 고문은 후보직 사퇴 후 1주일만인 24일 특보단 30여명을 서울 자곡동 자택 부근 한 음식점으로 초청,점심을 함께하는 자리에서 캠프 해체를 공식화했다. 이 전 고문은 이 자리에서 “예전의 자기 일에 충실하기를바란다.앞으로는 (이인제의) 특보로서가 아니라 개인적으로알았던 관계로서 존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것을 원점에 놓고 다시 생각해 보겠다.”고 말해 백지상태에서 다시 시작할 뜻을 내비쳤다. 이에 따라 그동안 경선대책본부 사무실로 사용했던 여의도동우빌딩 사무실을 폐쇄키로 했다.정우빌딩 사무실도 이 전고문의 주변정리가 끝날 때까지 한시적으로 사용하다가 문을 닫을 예정이다. 한편 점심이 끝난뒤 이 고문은 후보직 사퇴로 순회경선을치르지 못한 부산과 자신의 고향인 논산 방문길에 올랐다.그는 한 언론이 ‘올해 대선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한 데 대해긍정도,부정도 하지 않아 앞으로의 행보에 길을 열어 놓았다. 홍원상기자 wshong@
  • “생활권 논산시로 편입을”

    충남과 인접한 전북도 내 2개 면지역 주민들이 행정구역변경을 요구하고 있다. 전북 익산시 망성면과 완주군 운주면 주민들은 최근 인접지역인 충남 논산시로 편입해 달라는 진정서를 논산시에 제출했다. 이들은 “행정구역은 전북이지만 자녀 교육과 농산물 유통 등 생활권은 논산시여서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행정구역을 논산시로 바꿔줄 것”을 요구했다.망성면 주민 2300명은 논산시 강경읍과 이웃해 학군이 강경으로 편입돼 있을 뿐 아니라 수도·전기 등도 논산시를 통해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법원·검찰·경찰·행정 등 각종 기관 서비스는강경을 돌아 50㎞나 우회해 익산시 등지로 나가야 하는 실정이다. 운주면 산북리 등 운주지역 주민들도 40여년 전 전북에속했던 금산군이 충남으로 편입되면서 운주면이 주변지역으로 전락,지역 개발에서 소외되고 있다면서 논산시 편입을 바라고 있다. 이같이 도계(道界)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높은 것은 도내주요 지역과 직결되는 도로망 등이 구축되지 않아 생활에큰 불편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또 민선시대 이후 도계 지역에 대한 지원이 소홀한 것도 원인이다. 도 관계자는 “해당 시·군과 협의해 도계지역의 도로 개설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각종 지원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 후보사퇴 이인제 행보/ 정계개편 과정 재기 승부수?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중도 사퇴한 이인제(李仁濟) 전상임고문은 18일 외부와의 접촉을 피한 채 자곡동 자택에 머물며 재기를 위한 구상에 들어갔다.이 전 고문의 김윤수(金允秀) 공보특보는 “한동안 외부와의 접촉을 피하고,특보 등 측근들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전 고문은 이날 고향인 충남 논산을 방문하는 것도 검토했으나 결국 취소했다. 27일 전당대회 때까지는 서울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한 측근은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27일 전당대회에 이 전 고문이 당원으로서 참석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그 후에는 머리도 식히고,경제·정보통신(IT)분야를공부하기 위해 잠시 외국에 다녀올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이 전 고문은 칩거(蟄居)기간 대선후보로서 재기하기 위한숙고(熟考)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선택의 폭은 그리 넓지 않다는 게 당 안팎의 분석이다.지난 97년 대선 당시 경선에 불복한 ‘원죄’를 가지고 있는 이 전 고문으로서는 또다시 탈당하긴 어렵기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 자민련 김종필(金鍾泌·JP) 총재가이날 이인제 전 고문에게 공개적으로 손을 내밀었다. 김 총재는 이날 오전 마포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고문의 마음이 퍽 공허할 텐데 고향선배로서 메워주고 싶다.”며 “골프라도 같이 치면서 위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JP가 이날 언론을 빌려 이 전 고문에게 제휴의 손짓을 보낸 형국이다.JP의 ‘구애’에 이 전 고문의 한 측근은 “지금은 어떤 말도 밝힐 때가 아니라는 것이 이 전 고문의 입장”이라고 일단 즉답을 피했다.그러나 향후 정계개편 등으로 정국지형이 변화할 때 두 사람이 연대할 여지도 없지 않다는관측도 제기된다. 진경호 홍원상기자 wshong@
  • 호남고속철 분기점 ‘3파전’

    호남고속철도 분기점을 둘러싸고 대전시와 충남·북간의 삼파전이 치열하다.분기점이 자기 지역에 들어서면 새로 생기는 중간역과 기존의 역 주위가 역세권으로 개발되고 교통망이 좋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분기점은 올해 말 공청회에서 윤곽을 드러낼 예정이어서 3개 시·도는 갈수록 ‘전쟁’을 방불케 하는 유치 싸움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노선과 활동] 대전시는 대전역 분기를 주장하고 있다.이는경부고속철도 대전역에서 대둔산 북측을 경유해 전북 익산으로 빠진다.신설되는 구간은 69㎞.경부고속철도 천안에서 대전역까지 노선 길이는 63.4㎞로 천안∼익산간은 총 132.4㎞에 이르고 소요시간은 31분 가까이 된다. 충남도는 천안역 분기를 내세운다.경부고속철도 천안역에서 공주·논산을 거쳐 역시 익산으로 들어가는 길이다.천안에서 익산까지 모두 신설된며 길이는 98.5㎞로 27분여가 걸린다. 충북도는 오송역 분기를 주장한다.대전역과 천안역 중간에있는 오송에서 갈라져 충남 공주 계룡산 북측과 논산을 경유,익산으로 이어진다.신설 구간은 89.8㎞.천안∼오송간 30.8㎞를 합하면 길이는 모두 120.6㎞로 소요시간이 32분여에 이른다. 대전시는 대전역 분기의 타당성 논리를 개발하기 위해 다음주 ‘자문기획단’을 발족하기로 했다.이는 교수와 관련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다.이들은 교통과 환경·문화재·도시경제·지질 등을 연구,대전역 분기의 타당성을 대전시에제공하는 역할을 한다.시는 다음달 각계 시민·사회단체와함께 ‘대전역 분기를 위한 범시민대책 추진위원회’를 구성,시민운동으로 확산시켜 힘을 배가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99년 시민단체와 교수 등으로 ‘오송역 유치위원회’를 구성,중앙정부에 건의서를 내는 등 활동을 계속하고있다.심대평(沈大平) 충남지사는 지난달 말 건설교통부를 직접 방문,천안역 분기의 타당성을 피력했다. 반면 충남도 관계자는 “건교부가 분기점 등과 관련,용역을 추진중인데 집단행동으로 어찌 해보겠다는 것은 시·도간갈등만 부추길 것”이라며 대전과 충북의 유치활동을 꼬집었다. [주장근거] 대전시는 “국토의 중심부에 있어 전국과 연결망이 좋고 대덕밸리,3군본부,정부대전청사 등 국가중요시설과 접근성이 뛰어난 대전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충남도는 “수도권과 호남을 잇는 최단거리 노선이 천안역분기”라며 “천안역은 경부고속철도 건설과 관련,아산신도시 개발 사업이 이미 추진되고 있기 때문에 별도의 역세권개발을 위해 투자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오송역은 동서를 가로지르는 충북 및 태백선 철도와 곧바로 연결돼 사업성이 뛰어나고 국토를 균형있게 개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호남고속철도 추진과정] 건교부가 지난해 5월 교통개발연구원에 의뢰한 호남고속철도 기본계획 조사연구 용역결과가 내년 6월 나온다.그러나 올 연말 열릴 공청회에서 분기점 결정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호남고속철도 건설 사업은 94년부터 추진됐으나 국제통화기금(IMF)사태와 지자체간 갈등 등으로 97년 말에 유보됐었다.고속철도는 서울∼목포를 잇는 노선으로 약 330㎞에 이른다.내년 6월 기본계획이 수립돼도 실시설계,토지보상,5∼7년 걸리는 공사기간을 합하면 10년 후에나 완공될 예정이다.총 사업비는 12조원이 넘을 전망이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지방선거 출마 사퇴공무원 이력 다양

    6월13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59일 남은 15일 출마를 희망하는 공무원들이 공직에서 사퇴하면서 지방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6·13지방선거는 ▲시·도지사 16명 ▲시장·군수·구청장 232명 ▲시·도의회 의원 690명 ▲시·군·구의회 의원 3490명 등 모두 4428명을 선출한다. 이번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공직사퇴 마감시한인 14일까지 공무원 130여명이 출사표를 던졌다.이들 가운데 다양한 이력을 가졌던 공직자들도 있다. 헬기 조종사 출신의 육군 소령이 지방의회 의원 출마를위해 사표를 내 눈길을 끌고 있다.충남 논산시 노성면 육군항공학교 중대장 이실구(李實求·39)씨는 논산시의회에진출하기 위해 군부대에 사표를 제출했다.그는 “어릴 적부터 정치에 관심이 많았고 노인들만 남은 농촌에 젊은이들이 나서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싶어 군생활을 청산했다. ”고 밝혔다.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공주고와 목원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한 뒤 88년 학군 26기로 군생활을 시작,전방부대의 헬기 조종사 등으로 활동해 왔던 그는 당락에 관계없이 “농촌발전과 농민복지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영(李志泳·58) 전 경북 성주경찰서장도 문중표를 등에 업고 경주시장에 나서기 위해 경찰 제복을 벗었다.순경으로부터 시작한 36년간의 경찰생활에서 쌓은 현장 행정경험을 살리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청송우체국장과 경북체신청 통신업무과장 출신의 황주현(60)씨는 42년간의 체신행정 경험을 살려 지방자치에 힘을보태겠다고 밝혔다.정보화 사회를 주도하는 체신행정을 지방행정에 접목시키겠다는 것이 그의 포부다. 전남 고흥군 영남면사무소에서 13년을 고용직으로 일했던 마의수(馬義洙·56)씨는 고향인 영남면에서 군의원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산업계에서 농사업무를 맡아왔던 경험을되살려 지역발전을 기치로 내걸었다. 부산 연제구청 교통행정과에 근무하던 차백진(車白振·35·기능직 10등급)씨는 연산1동에서 연제구의회 의원으로출마하기 위해 자리를 비웠다.학창시절부터 정치에 뜻을갖고 있었다는 그는 “일선현장에서 뛴 경험을 살려 자신과 같은 하위직 공무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그는 지난 97년부터 연제구청에서 기능직으로 근무해 왔다. 구의원 출마를 위해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장직을 사임한진원용(陳元鎔·58)씨는 “구의원들의 자질이 떨어지고 횡포가 심해 공보실장과 동장 등을 지내는 동안 마음고생이많았다.”고 출마배경을 털어놨다.그는 40여년간의 공직경험을 살려 제대로 된 지방의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했다. 한편 광주지역 신문사 기자 5명이 도의원과 기초의원에도전해 주목된다.광주타임스 나주주재 이기병(46),전남일보 보성주재 김용욱(55),무등일보 장성주재 나종우(52)기자 등 3명이 도의원을 목표로 민주당 공천 경쟁에 뛰어 들었으며 호남매일 보성주재 박종남(45),전남매일 화순주재김선민(54)기자는 군의원에 출사표를 던졌다. 전국종합
  • [우리고장 NGO] 대전환경운동연합

    지역 환경문제에 대한 대전환경운동연합의 활동은 눈부시다.굵직한 환경관련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발벗고 나서정책을 올바로 잡아놓기 일쑤다. 이 단체는 최근 군부대와 3군 대학이 있는 유성구 자운대 골프장 문제를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고 있다.충남 논산계룡대로 이전한 뒤 골프장을 잇따라 건설한 육군본부가또다시 골프장을 지으려 하기 때문이다. 이 골프장은 육본이 오는 2004년까지 156억원을 들여 건설하려는 9홀짜리다.사업 초기 때부터 줄곧 반대해온 대전환경연합은 지난달 29일 성명을 내고 자운대 인근 주민들과 함께 육본을 찾아가 반대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계룡대 주변에 18홀과 9홀 짜리 골프장이 있는데도 육본이 또다시 산림훼손과 지하수 오염을 유발하는골프장을 건설하려 한다.”며 “최근에는 이곳에서 유물도 나와 사업을 계속 강행하면 유물훼손까지 우려된다.”고사업철회를 촉구했다. 대전시는 결국 “자운대 골프장에 대한 문화재청의 매장문화재 발굴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며 육본이 제출한 도시계획시설 결정안을 반려,정책에 신중을 기하게 하는 효과로 나타났다. 2000년 10월에는 계룡산 자연사박물관 건립사업을 무산시켰다.이 사업은 충남도가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었으나 계룡산을 마구 훼손,환경단체는 물론 주민들의 비난을 많이 샀다. 대전환경연합은 민자사업자인 청운문화재단이 2008년까지 충남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온천지구 부지 1만 2403평에박물관과 전통가옥 등을 조성하려 하자 감사원 감사를 요청하고 각 기관에 진정하며 반대운동에 나섰다.또 이 단체로부터 진정서를 받은 검찰이 이 사업과 관련,청운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잘 봐달라.”는 부탁과 함께 돈을 받은 관련 공무원 2명과 도의원을 구속했고 이 사건으로 계룡산에 박물관을 지으려던 사업은 무산됐다. 대전환경연합은 이후 파헤쳐진 계룡산을 복구하도록 끈질기게 요구해 왔다.최근 청운재단이 박물관 사업을 재추진하려 하자 충남도는 “환경단체와 합의돼야 다시 추진할수 있다.”고 밝혀 이 단체의 위상을 말해주기도 했다. 이밖에 대전시가 생태계의 보고인 월평공원을 통과하도록 갑천 도시고속화도로 노선을 결정하자 반대,생태계를 훼손하지 않도록 터널을 만들게 했고 지난해에는 국회 등에진정,금강수계 특별법을 제정토록 하는 등 굵직한 환경관련 사건들과 항상 함께 했다. 93년 창립된 대전환경연합은 회원이 1200명으로 10명이상근한다. 최충식(崔忠植) 사무국장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아파트녹지지역 넓히기,대전 3대 하천 살리기 등 시민생활과관련된 운동도 벌여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육군 또 골프장 추진 빈축

    논산 계룡대로 이전한 뒤 골프장을 잇따라 건설,지역 주민들의 눈총을 받아온 육군본부가 또다시 골프장 건설사업을 추진,환경단체와 마찰을 빚고 있다.29일 육군본부에 따르면 육본은 156억원을 들여 2004년까지 군부대 ‘자운대’인근인 대전 유성구 추목동 일대 7만 2000평에 9홀짜리 골프장 건설사업을 추진중이다. 육본은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대전시에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신청하고 올 1월과 2월 금강환경관리청의 환경성 검토와 농림부의 농지전용허가 절차를 끝냈다.이어 지난달에는 주민공람도 실시했다.그러나 최근 이곳에서 반쯤 잘린2m 크기의 고인돌과 청동기시대 주거터 2개 등 유물이 나온 것을 계기로 환경단체와 주민들이 반발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대전환경운동연합 관계자들과 주민들은 29일 육군본부를항의 방문,사업 중단을 요구했다. 이들은 “육본이 장병 복지를 내세워 일반인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수익사업인 골프장 건설사업을 강행하는 것은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산림훼손과 주변 하천오염은물론 유물훼손 문제까지 우려되고있다.”고 주장했다. 육본 관계자는 “10㎞쯤 떨어진 계룡대에만 골프장이 있어 자운대에 근무하는 장병들의 불만이 있는데다 비상시에 대비,간부들을 붙들어놓기 위해 골프장을 건설하게 됐다. ”고 밝혔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매점·자판기 장애인허가 외면

    충남 시·군들이 공공시설내 매점과 자동판매기 등을 장애인들에게 우선 허가하도록 하고 있는 장애자 자활지원을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15개 시·군에 설치된 총 720개의 매점과 자동판매기 가운데 장애인들에게 허가,운영하게 한 것은 72개로 10%에 그치고 있다. 충남도 시·군의 이같은 허가율은 전국 평균 허가율 20.6%(1만 2584개 가운데 2592개)를 크게 밑돈다.서울 76%,전남 43.6%,전북 39.9%,경기 29.2%,대구 28.9% 등에 비해 훨씬 낮아 전국 최하위권인 11위에 머물고 있다. 시·군별 허가율은 공주시가 25개 가운데 9개를 장애인에게 허가,36%로 가장 높았고 보령시 25.6%,연기군 12.5%,서산시 12%,태안군 10%,서천군 6.5% 등 순이다. 반면 청양·당진군은 한건도 장애인에게 허가하지 않았고 논산시 1%,천안시 1.3% 등으로 매우 부진했다. 장애인의 자활을 돕기 위해 장애인들이 만든 복사용지와행정봉투 등의 제품도 우선 구매토록 하고 있으나 도내 평균 구매율은 3%대에 불과하다. 이는 장애인의 자활지원에대해 시·군들의 관심이 부족한 데다 관련 법규를 지키지 않아도 별다른 제재수단이 없는 권장사항이기 때문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신규 시설이나 임대 기간이 만료된 매점 등을 장애인에게 우선 허가토록 시·군에 지시했다.”며 “장애인 생산품도 구입하도록 해 구매폭을 넓히겠다. ”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CLEAN 3D 사업장 함께 일할 가족 찾습니다/성원산업·율곡테크엔지니어링

    충남 논산시 부적면 반송리의 플라스틱 일반성형제품 제조업체 성원산업에서 플라스틱 사출성형기 조작원 20여명과 창고관리 및 자재검수원 1명을 모집한다.남성은 사출기계 조작업무를,여성은 기계조작외에 완성품을 포장하는 작업을 맡게 된다.남녀 모두 50세까지 지원이 가능하다.창고관리원은 지게차 운전 가능자 환영. 경남 창원시 웅남동의 항공기·자동차 부품 가공업체 율곡테크엔지니어링에서는 품질검사원을 뽑고 있다.고졸 이상의 학력에 관련 경력이 2년 이상이어야 한다.올초 클린사업에 동참,사상(연마)작업 공정에 ‘집진기’를 설치하는 등 작업환경을 개선했고 한국우주산업항공이 주거래처다. 광주시 북구 월출동 첨단산업단지에 위치한 시알시스템은 CNC선반조작원과 플라스틱 금형 제조원을 각각 1명씩 뽑는다.금형 제작은 경력에 따라 100만∼150만원에서 임금협의가 가능.선반조작은 정규직외에 야간근무나 아르바이트 형태도 가능하다.
  • [민주당 경선 이것이 변수] 기호⑤ 이인제 대세론 진위

    민주당 경선 초반부터 이인제(李仁濟) 후보는 나머지 6명의 후보들에게 집중 공격을 받고 있다.지난 97년 경선불복과 3당합당때 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을 따라 민자당으로옮겼던 정치이력이 정체성을 빌미로 한 공세의 단초다. 이후보가 주 공격 대상이 되고 있는 이유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다른 후보들을 10% 포인트 이상 앞서고 있기 때문이다. 이 후보와 각을 세우지 않고는 경선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다른 주자들의 경선전략인 셈이다. 이처럼 민주당 경선초반 주요 이슈는 이인제 후보의 ‘대세론’이다.이 후보만이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와경쟁할 수 있는 유일한 주자라는 얘기다. 이 후보측은 대세론의 근거로 ▲탄탄한 지역적 연고 ▲고정 지지층과 전국적인 조직망 구축 ▲대선을 치러본 경험등을 제시하고 있다. 이 후보는 또 경기도에서 국회의원과 초대 민선지사를 지냈고,충청도 논산 출신이라는 점에서 타후보에 비해 지역기반이 넓다고 주장한다.지난 97년 대선에서 출마해 의도하지않았지만, 결과적으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당선을도왔다는 점을 들어 호남에서의 거부감도 약하다고 강조한다. 여기에 지난 대선때 500만표를 득표,타 후보에 비해 인지도에서 앞서있고,차기에 대비해 전국조직인 ‘21세기 산악회’와 경북지역의 대동산악회,‘한민족사랑실천운동본부’등을 직·간접적으로 관리해 왔다. 이러한 차이점이 대세론을 지탱하고 있는 근거라고 말한다. 그러나 대세론과는 달리 여전히 영남지역의 ‘이인제 학습효과론’ ‘필패론’ 등도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이부담이다. 당내 경선과정에서 집중적으로 거론되고 있는 ‘경선 불복’과 영남권의 부정적인 정서를 극복해야 대선에서 승리를바라 볼 수 있다는 점이 이 고문이 극복해야 할 과제로 거론되고 있다.특히 최근 여론조사결과 한나라당을 탈당한 박근혜(朴槿惠) 의원 등과 본선에서 펼칠 3파전이 이 후보에게 결코 유리한 국면을 조성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이 후보측을 긴장시키고 있다.영남권내 ‘반창(反昌)’ 성향의유권자들이 이 후보보다는 박 의원에게 지지를 보내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이 고문은 4일 불교방송 주최 민주당 대선주자 토론회에 출연,“물에 돌을 던지면 처음에는 파문이 일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구도가 형성된다.”면서 “정치 현실상민주당과 한나라당의 양자 대결구도로 갈 것”이라고 주장했다.대세론을 고착시키기 위한 이 고문의 의지와 속내를엿볼 수 있는 언급이다. 이종락기자 jrlee@ ◆ 학습효과 & 이인제 필패론. 대세론을 타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당내 선두를 질주중인이인제 후보를 가장 괴롭히는 소재는 소위 영남지역에서의‘이인제 학습효과’와 이에 따른 ‘이인제 필패론’이다. 즉 97년 대선때 국민신당 이인제 후보가 영남지역서 표를많이 얻어 구(舊)여권표가 분산,30년간 이어져왔던 영남정권의 전통이 무너졌기 때문에 올해 대선에선 영남권에서 “이인제를 찍으면 안된다.”는 학습효과에 따라 이 후보가민주당 후보로 나서면 필히 패할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이다. 필패론은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상임고문이 “(1997년 신한국당) 경선에 불복한 사람이 후보로 돼서는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를 이길 수 없다.”며 수시로 환기시킨다. 학습효과의 부산물인 필패론은 경선불복 원죄론,정체성 및정통성 부재론 등과 뒤섞여 당안팎의 공세자료다. 이 후보진영은 “학습효과론은 실체도 없는 날조된 논리로 이 후보는 여전히 영남권서도 강세”라며 “경선이 끝나면 확실한우위를 점할 것”이라면서 이를 일축하고 있다. 이춘규기자 taein@
  • 동안거 마친 무상사 국제선원/ 한국참선 울력병행 인상적

    “동안거(冬安居)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결제(안거를 시작하는 일)를 같이했던 대중들 모두가 부처님 법 안에서 살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특이한 경험이었습니다.결제 이후 내내 함께 했던 도반들이이 곳을 떠나더라도 흐트러지지 않는 수행자세를 견지하실것을 바랍니다.” 지난 25일 동안거 해제법회가 열린 충남 계룡산의 외국인전용 국제선원 무상사(조실 대봉 스님) 법당.벽안의 수행자41명이 좌복(방석) 위에 둥그렇게 둘러앉아 합장한채 돌아가며 해제의 소감을 밝혔다. 러시아 출신의 한 비구 스님은 “지난 세월의 업을 녹이려참가했지만 능력이 부족하고 게을러서 스님들의 깨우침을 다 받아들이지 못한 감이 있다”면서 다음 안거에 다시 오겠다고 다짐했다.미국에서 온 비구니 스님은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한국의 안거를 통해 독특한 수행방식을 알 수 있게됐다.”면서 “이 안거는 평화의 의미를 몸으로 깨닫게 해주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상사는 화계사 조실 숭산스님의 원력으로 1년전 완공된국내 유일의 외국인 전용 참선도량.단청도 들이지 않은 2층짜리 선방 건물과,54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3층짜리 요사채가 전부로 별도의 대웅전과 조사실 건물 공사를 곧 착수한다. 사실상 첫 동안거인 무상사의 이번 결제엔 비구 비구니와재가 불자 등 15개국의 외국인 87명이 참가했으며 35명이 3개월 결제를 꼬박 채웠다.오전3시에 기상해 대중회의를 갖고 4시 아침예불후 2시간동안 참선에 들어가는 등 하루 일정은 끊임없는 참선의 연속이었다. 6시 아침공양후 1시간동안 울력(힘을 합해 일함),9시부터또다시 2시간동안 참선한뒤 점심공양,오후1시부터 3시간30분동안 참선,그리고 공양 후 6시 예불,7시부터 2시간 참선후묵언으로 이어지는 한국불교의 안거 의식을 그대로 따라 외국인 납자들에겐 여간 힘든 수행이 아니다. 특히 외국 선원의 수행과는 달리 울력과,각자에게 각각 주어지는 소임 등 일과 수행을 병행하면서 자신을 다져가는,힘들지만 독특한 수행방식이 인상적이었다고 참석자들은 입을모았다. 법회에서 수행 대표들은 조실 대봉스님께 예를 갖춰 감사의 뜻을 모은 선물을 올렸다.해제법회를 마치고 이들은 각자자신의 소속 사찰과 가정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아쉬움 때문인지 별리의 정을 나누는 모습들이 여기저기서 보였다.그럼에도 표정엔 감정이 별로 드러나지 않았다. 주지 오진 스님은 “한국은 지구상에서 선 불교의 맥이 온전히 이어지는 유일한 곳이며 이는 지난 1700년간 수행정신을 지키려는 승가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 한국의 훌륭한 전통이 세계 각국에 퍼져나가 열매를 맺게 하는 초발심의 터전으로 무상사를 키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논산 글 김성호기자 kimus@ ■대봉스님 “‘모른다’는 생각으로 참선해야”. 무상사 조실 대봉(大峰·세수 52)스님은 해제법회 직전 기자들과 만나 자신의 수행정신과 숭산스님과의 인연,수행방향에 대해 밝혔다.대봉스님은 미국 필라델피아 펜실베니아주립대에서 심리학을 전공,심리상담사로 일하던중 숭산스님의 법문에 감명을 받고 출가해 지난 91년부터 한국에 머물고 있다. [참선은 어떻게 진행됐나] 숭산스님이외국상황에 맞춰 만든 공안집 ‘세계일화’에서 선별한 공안을 따랐다.한국 선 수행엔 1700개 이상의 공안이 있다.이는 365일 내내 수행의 모든 과정에서 쓸 수 있는 것이다. [참선지도때 대중들에게 강조한 부분은] 석가모니 부처님은6년간을 ‘모르는 마음’으로 참선했다.그것은 집착을 버리는 것이다. 수행의 기본 목표는 우리의 근성을 깨달아 중생을 돕는 것이다.항상 나는 누구인가를 꾸준히 묻고 ‘오직 모른다’는생각으로 정진해야 함을 강조했다. [숭산스님을 어떻게 생각하나] 11살때 가족과 함께 일본여행에서 불상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불교 경전보다 스승을 찾고자 했는대 1977년 예일대학에서 한국의 선사가 법문을한다고 해서 찾아가 들은 스님의 법문이 인연의 시작이다. 서양인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마음속에 허무함을 갖고 살았다.큰 스님의 법문은 그 허무함을 극복할 수 있는 울림으로다가왔다. [한국불교의 맥을 잇는 자신의 수행관은] 모든 동물이 배고플때 먹지만 이것은 동물의 마음이다.인간과 동물의 차이는왜 먹어야하는지를 알아야 하는 것이다.편견과 집착을 중단하고 잘라내면 모든 것이 선명해진다. 매일 매일 일상에서 하는 것이 수행이지만 우리가 그것을깨닫지 못할 뿐이다.그래서 별도의 수행이 필요한 것이다. 김성호기자
  • 근대역사물 ‘등록문화재’ 첫 지정

    문화재청은 지난해 7월 ‘등록문화재’제도 시행이후 처음으로 ‘서울 남대문로 한국전력사옥’ 등 10건의 근대역사물을 20일 문화재로 등록했다. 등록문화재는 국가 또는 지방문화재로 지정하기엔 문화재적 가치가 떨어지나 역사적 잠재가치가 커 보호할 필요성이 있는 건축물이나 기념물을 관리하게 위해 도입한 제도이다. 이번에 등록된 문화재는 한국전력사옥 외에 ▲서울 종로구 화동 옛경기고 건물(등록문화재 제2호) ▲서울 중구 정동 이화여고심슨기념관(제3호)▲대구 동구 효목동조양회관(제4호) ▲대구 중구 대봉동 옛대구사범학교 본관및 강당(제5호)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 청주상고 옛본관(제6호) ▲충북 옥천군 삼양리 옥천천주교회(제7호) ▲충북 진천군 읍내리 대한성공회 진천성당(제8호) ▲충북 청주시 문화동 우리예능원(제9호) ▲충남 논산시 강경읍 옛 남일당한약방(제10호)이다. 등록문화재는 외관을 크게 변화시키지 않는 범위에서 내부를 일상생활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향후 가치가 더 높다고 판명되면 국가 또는 지방문화재로 격상이가능하다. 이 제도가 본격 시행됨으로써 지금까지 국가 또는 지방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았던 근대역사건축물도 체계적으로 보호·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설연휴 기선잡기경쟁/ 與주자들 “민심 잡아라”

    다음 주말로 본격적인 민주당 대선주자 경선일정을 앞둔예비주자들은 설 연휴 동안 기선잡기 경쟁에 몰두했다.특히 3월9일 첫 경선이 열리는 제주지역 지구당대의원 대회가 14일로 예정돼 주자들이 13일부터 제주에 속속 집결했다. 김근태(金槿泰) 고문은 12일 실향민들과 함께 ‘망배특별열차’로 민통선내 도라산역을 찾았고,13일엔 자신의 경선대책위 중앙선거대책본부 현판식을 갖고 오후엔 영등포역에서 귀경객들에게 귀경인사를 하는 등 바쁜 설연휴를 보냈다.14일엔 제주도를 찾는다. 김중권(金重權) 고문도 제주 공략에 정성을 쏟고 있다.지난 9일 제주를 방문한 데 이어 14일 다시 찾는다.나머지연휴기간엔 서울 집에서 머물면서 각종 토론회에 대비한준비작업에도 정성을 기울였다. 노무현(盧武鉉) 고문은 설 연휴 동안 대구·울산·부산·경남 등 영남지역을 순회했고,14일에는 예정을 바꿔 제주를 찾는다.또 경선에 앞서 2∼3차례 제주를 찾는 등 공을들일 예정이다. 유종근(柳鍾根) 전북지사는 14일 1박2일 일정으로 제주도를 방문,지구당대의원대회에 참석하며 이후 경선 전까지 2차례 더 방문할 예정이다.연휴기간에는 전북지역 불우이웃시설 등을 방문하면서 대민접촉을 했다. 이인제(李仁濟) 고문 역시 13일 제주로 내려가 14일 제주지구당대의원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며, 16일에 다시 제주로내려가 이 지역 경선대책본부 발대식을 갖는다. 이 고문은고향인 충남 논산에서 설연휴 전반을 보낸 뒤 12일엔 실향민들과 함께 망배열차를 타고 망향경모제에도 참석했다. 정동영(鄭東泳) 고문은 11일 제주공항에서 귀향객들에게장미꽃을 나눠주며 국민경선 참여캠페인을 벌인 것을 시작으로 14일까지 나흘간 제주에 머물며 제주지역 구석구석을누빈다. 특히 13일 부시 미 대통령에게 ‘제주평화선언’이라는 공개서한을 보내 무력이 아닌 외교적 방법을 통한북한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한화갑(韓和甲) 고문은 올들어3번째로 14일 제주도를 찾는다. 연휴기간에는 지역구인 전남 무안·신안 지역을 찾아 민심을 청취했다. 이춘규기자 taein@
  • 법원 사상 최대규모 인사

    대법원은 8일 서울지방법원 부장판사에 곽종훈(郭宗勳) 인천지법 부장판사를 전보발령하는 등 지법 부장판사급 이하판사 980명에 대한 신규 임용 및 전보인사를 오는 18일자로단행했다.이는 사법사상 최대 규모다. 이번 인사에서 지법 부장판사와 고법·지법 판사 등 590명이 전보발령됐다.사법연수원 16기 판사들이 전국 지법 부장판사로 배치됐고 재경 지원과 수도권 법원에서 2년간 재직한 11∼13기 부장판사들이 서울지법 부장판사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이번 인사에서 예비판사 등 101명을 법관으로 임용한데 이어 오는 4월1일자로 법무관 70여명을 신규 임용할예정이다.그러나 지법 부장판사 이하 퇴직자는 44명에 불과,130여명의 법관 증원이 이뤄지게 됐다. 대법원은 “전체 판사 1300명 중 3분의2가 이동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정기인사로 수도권과 지방간 정기이동 등 기존의인사원칙이 적용됐다.”고 말했다. ◆대법원 ◇지방법원 부장판사급 전보 △사법연수원 교수高元錫 金得煥 安哲相 元裕錫 李景喆 任秀植 張誠元△법원행정처 사법정책연구심의관 李榮九 李鍾午 李炫昇 張相翼 趙炳勳 趙承坤 趙勇衍 周京振 崔東軾 崔成俊 洪敬浩 黃京男 黃漢式△서울지법 부장판사 郭宗勳 具萬會 金起東 金東潤 金紋奭 金庠均 金永甲 朴燦 朴東英 朴永化 朴泰東 孫潤河 孫台浩愼明重 劉南碩△〃동부지원〃 金在馥 朴基東 成箕汶 河光龍韓明秀△〃남부〃 閔中基 黃玄周△〃북부〃 李聖勳△〃서부〃 金忠燮 安承國 林治龍△〃의정부〃 宋雨哲 李炳魯△서울행정법원〃 姜永虎 白春基 徐基錫 成百玹 韓鉉 韓騎澤△인천지법〃 姜東世 高榮錫 金潤權 朴基柱 朴喜汶 李景民 林鍾憲△〃부천〃 朱基東(지원장) 尹誠根△수원지법〃 金健洙 金德鎭 金命洙 金在協 金仲坤 朴炯明 申秀吉 柳哲桓 李憲燮 趙京蘭△〃성남〃 沈相哲(지원장) 姜玟求 金善惠△〃여주〃 李炅春(지원장)△〃평택〃 金大榮(지원장)△춘천지법〃 金庸燮△〃강릉〃 韓昌昊(지원장) 정종관△〃원주〃 黃敬學(지원장)△〃속초〃 閔丙勳(지원장)△〃영월〃 金龍彬(지원장)△대전지법〃 金東河 南英燦 盧泰嶽 李均龍△〃홍성〃 孫且準(지원장)△〃서산〃 金容奭(지원장)△〃천안〃 安暎鎭△청주지법〃 朴在弼△〃충주〃 禹光澤(지원장)△〃제천〃 金基正(지원장)△대구지법〃 金起楨 金永壽 金燦敦 李來柱 李贊雨 朱豪英 崔羽植△〃경주〃 李相善(지원장)△〃포항〃 許銘(지원장) 李俊虎△〃상주〃 趙昌鶴(지원장)△부산지법〃 姜賢安 申瑀澈 李洙哲 黃宗國△〃동부〃 申昌洙△울산지법〃 朴成浩崔圭弘△창원지법〃 金泰昌 卞熙讚 李光萬 崔寅奭 崔珍洙△〃진주〃 朴興大(지원장) 尹南根△광주지법〃 金龍逸 朴保泳 宣在星 李根雨 田聖銖△〃목포〃 申貴燮(지원장) 朴赫△〃장흥〃 金鎭相(지원장)△〃순천〃 張秉佑(지원장) 尹駿△전주지법〃 柳然滿 丁昌男△〃군산〃 房極星(지원장) 金周元△〃정읍〃 朴尙勳(지원장)△제주지법〃 朴鍾文 李太燮◇재판연구관 전보△姜奇重 具南秀 權奇薰 金光泰 金尙遵 金鍾泌金泉秀 魯萬景 文英和 文容宣 閔裕淑 朴京鎬 朴淳成 朴海植裵珖局 成烈宇 吳金錫 李東信 李丞鎬 李宰榮 李昌翰 趙容均曺源徹 趙漢暢 蔡東憲 崔復奎 韓凡洙 韓昌勳 許富烈 黃炳夏黃貞根◇고등법원 판사급 전보△사법연수원 교수 呂勳九李相潤△서울고법 판사 姜錫勳 姜聲國 康承埈 高榮九 高忠正金大雄 金大元 金柄住 金成坤 金承杓 金時徹 金正元 金泰瑢金賢錫 金炯枓 金洪道 金弘濬 盧貞姬 柳海鏞 文鍾植 朴大準朴貞化 朴鍾旻 邊東烈 成智鏞 成志鎬 申光烈 愼鏞碩 申一秀沈俊輔 呂南九 廉基昌 吳碩峻 吳然正 尹柄喆 尹奭相 李建培李炳世 李相勳 李宣憙 李性哲 李愚宰 李源範 李潤植 李垠厓李仁亨 李齊浩 李鍾彦 李埈承 李昌炯 林永浩 蔣常均 鄭永薰鄭漢翼 鄭孝采 趙胤新 崔東烈 崔鍾斗 崔鍾漢 河宗大 韓周翰韓昌昊△대전〃〃 金하늘 朴大泳 朴英在 李會基 崔廷基△대구〃〃 金聖洙 蔣淳在△부산〃〃 朴鍾薰 朴泰俊 李永甲 李興九△광주〃〃 朴康會 方承晩 裵亨元 孫昌煥 유승환 李雨龍鄭載圭 崔秀煥△특허법원〃 朴晟秀 曺永善◇지방법원 판사급 전보△서울지법 판사 具滋憲 權東周 權純祜 權赫中 金貴玉金成大 金良燮 金泳奎 金永鶴 金榮惠 金元鍾 金才煥 金辰玹金玄錫 閔靖晳 朴宰完 朴鍾郁 朴柱炫 朴海彬 邊五淵 徐敏錫成益慶 成忠容 孫旺錫 辛宗烈 愼海重 愼炫範 安浩鳳 梁宰榮芮知希 吳相龍 吳泳俊 尹正根 尹興烈 李赫 李圭弘 李珉榮 李相俊 李相哲 이수영 李昇哲 李永薰 李應世 李一周 李政勳 李俊相 林東奎 林永又 張日赫 丁文晟 鄭晙永 鄭鎭京 趙庸準 陳昌秀 車幸典 崔光烋 崔鍾甲 河賢國 洪任錫 洪震昊 黃文燮△〃동부〃 洪承徹 徐昌沅 權英俊 安承浩 李榮眞 李元 張哲翼崔建鎬 洪性七 金貞淑△〃남부〃 梁大權 李光永 李圭哲 李炳翰 李洙瑛 李元炯 張鎭勳 曺圭錫 崔勝昱△〃북부〃 姜宣明金敬桓 南基正 朴範錫 吳水平 柳盛熏 尹鍾秀 洪龍健△〃서부〃 南成民 徐正 李哲圭 田政勳 鄭善在 鄭進受 趙一榮 河相赫△〃의정부〃 權昌榮 金明燮 金鎭東 朴載永 裵寅九 尹錫鎭田宗旻 洪昌佑△서울가정법원〃 金泌坤 裵起烈 梁範錫 李東哲 李銀姬 李濟正 鄭鎬建 崔胤重 韓淑熙 洪利杓△서울행법〃 姜京求 金國鉉 金容寬 羅卿瑗 朴坪均 劉憲鍾李均 鄭泰學 池相睦△인천지법〃 金壽天 朴聖寅 朴俊範 徐英哲 申軒錫 吳太煥 李彦學 李賢雨 林海志 崔珠榮△〃부천〃 權熙 김래니 金相培 金承坤 朴柄三 任泰赫 韓相圭△수원지법〃 姜相旭 高一光 權德晋 金暎勳 金佑燦 金酉性金正運 金鍾秀 馬沃賢 朴炳泰 朴正洙 尹暎善 李珉秀 李玩憙 張淳旭 張祜溱 鄭總領 趙美衍 曺聖弼 陳鍾漢 崔龍浩 洪成旭△〃성남〃 金度均 金明漢朴相九 薛敏洙 李聖鎔 李興權 崔鳳姬△〃여주〃 金知徹 朴鎭煥 宋開東△〃평택〃 梁鐵瀚 黃琪善△춘천지법〃 李哲儀 鄭源鎭△대전지법〃 柳光海 朴正喜 李東連 李縯甲 李政桓 韓東洙△〃홍성〃 金度亨 崔辰榮△〃공주〃 孫三洛△〃논산〃 申東憲 李承喆△〃서산〃 朴商鎭 李一鹽 全相根 韓賑洙 黃進九△〃천안〃 金德奎 南良祐 文輔瓊 朴亮俊 尹成默 趙鎔柱 韓愛羅 扈帝熏△청주지법〃 金敬 朴佑宗 李相周 李仁碩 趙永範△〃충주〃 鄭桂先△대구지법〃 김동석 金淵佑 金永埈 金鍾佑 金鎭哲 남대하 白雄喆 孫鳳基 李鍾采 蔣盛旭 韓栽捧 黃泳樹△〃안동〃 金容河 許明旭△〃경주〃 金敬哲△〃포항〃 金尙東 徐英愛 孫鉉讚 李政浩 李炫雨 崔昌永 崔皓植△〃김천〃 郭柄秀 金聖悅 朴栽炯 朴政圭△〃상주〃 梁熙默△〃의성〃李在德△〃영덕〃 金朱植 沈俊輔△〃가정〃 姜東明 徐璟嬉△부산지법〃 高永太 朴敏秀 朴亨濬 沈亨燮劉南根 李相潤 李正一 李鎭洙 全智煥 朱珽大 玄容先△〃동부〃 金紋寬 金炳澈 金炯勳 沈淡 李誠浩△〃가정〃 金紋希△울산지법〃 權純民金榮鎭 吳東運△창원지법〃 金遠守 沈延洙 李均徹 李星勳 許洪萬△〃진주〃 成輔基 沈載南 尹誠植△〃밀양〃 成金石△광주지법〃 郭珉燮 金性洙 金承貞 金載英 金炫甫 문방진 孫振鴻 尹起秀 尹相道 李沃衡 李載康 鄭炅玄△〃목포〃 金東亞金珍成 吳永杓△〃순천〃 金現濤 朴晟圭 梁炯權 張正熙 崔南植△〃해남〃 金度槿 李承衡△〃가정〃 宋基錫△전주지법〃金鍾春 朴英朱△〃군산〃 徐湳澈 嚴雲龍 鄭燦源△〃정읍〃姜相德 朴容雨△〃남원〃 崔圭一△제주지법〃 金美利 金成守 崔柄律◇예비판사 전보△서울고법 姜斗禮 權奇萬 金甲錫 金美京 金世鍾 金政中 金昌權 盧泰憲 朴連珠 朴正勳 徐輔民 成彦周 李明哲 李鍾潤 李振錫 任銀河 張成勳 鄭然宅 鄭又榮 曺基烈 趙鏞起 崔鍾宣 黃順鉉△대전〃 金重南 金炯植 李東植△대구〃 金相潤 尹三洙 鄭城旭△부산〃 朴原根 朴昌濟 劉煥牛 尹道根 韓景根△광주〃 具熙承 金承輝 金泳植◇지방법원 판사 신규임용△서울지법 金東彬 金煐樹 金廷玟 金芝淑 金辰旭 金鉉哲 盧泰善 閔基榮 朴敏禎 朴善英 朴禎吉 朴鍾國 徐東七 宋錫奉 宋永煥 申容鎬 申眞和 安鍾和 禹寬濟 李在 李周映林志娥 鄭景仁 丁寧植 趙珉奭 曺永昊 趙正雄 蔡玧柱 崔錫圭崔恩 許壹勝△〃동부 朴德熙 成基權 宋惠政 鄭載憲△〃남부申玄一 林善池△〃북부 金亨錫 李午榮 韓誠洙△〃서부 金炯淵 李明信 李政玟△서울가정법원 宋賢慶 丁相奎 丁元△인천지법 金淳富 金泰光△춘천지법 郭富圭 洪鎭杓△대전지법 金成律 唐宇增 都亨 昔炫秀 李勇均 張榮達 崔在武△청주지법徐在國 徐亨周 嚴相燮△대구지법 金奎一 金雄烈 金章求 馬恩赫 白哲宇 申安載 廉隅榮 李憲榮 鄭在琇△부산지법 金鍾秀馬晟寧 朴雲三 朴載浩 魚泳江 李南均 李潤鎬 朱鎭岩 崔鍾玗△〃동부 李炫坤 曺眞求△울산지법 金昶模 魯鎭榮 蔡時昊△창원지법 南海淑 孫虎寬 宋明浩△〃진주 張璨△광주지법 奇世運 金于楨 魯幸南 文盛冠 蘇洪哲 魏光河 鄭文秀 崔彰勳△〃순천 金炯培△전주지법 朴相國 申韓美 李和 鄭仁在△제주지법 徐基鎬◇예비판사 신규임명△서울지법 金勁勳 金良 金梅慶 金星佑 金良勳 金鍾 朴魯洙 朴珍雄 徐源 申明姬 嚴基標 尹在南 李啓正 李昶賢 李孝眞 丁眞 曺媛卿 趙壯爀 曺孝姃玄宜仙△〃동부 金貞娥 申信浩 李揆熏 張健△〃남부 徐榮孝李文世 李奉守 任一爀 崔秀珍△〃북부 金昭伶 李政燁 李晙英△〃서부 李政勳 趙丙學 郭玧炅 張允瑄△〃의정부 朴性玧 安熙吉 李祥源 鄭相喆△인천지법 姜宰沅 李圭浩 李東旭 李嫦娥 李秀眞 鄭燦宇 趙秀貞△〃부천 梁民好△수원지법 姜柱憲 閔素暎 朴正三 李炅姬 李麗振 이예슬 林慧眞 蔣來我△〃성남姜成勳 宋珏燁△춘천지법 金容斗 任成實△〃강릉 辛容武△대전지법 姜旻成 高銀設 金周石 石埈協 李正熙△〃천안 姜吉淵△청주지법 姜泰旭 朴相吉 李衡杰△대구지법 權在七 金相日金泰均 南善美 閔智絃 朴賢玟 元從燦 張性珍 張準熙△부산지법 姜東赫 金知慧 申校植 李炳宙 林光鎬 全在赫 鄭成均 鄭暎勳 崔太榮△〃동부 朴贊錫 林大虎△울산지법 金顯哲 白珍圭諸葛창△창원지법 金珍善 朴鍾泰 吳海鎭 柳姬先 表克昶△〃진주 李光偶△광주지법 金敬熙朴思朗 朴賢洙 梁煥承 李炳柱 李世昌 李昌烈 鄭鉉錫△〃순천 金江山△전주지법 姜熙錫 金明洙 沈奎皇 崔鎭永△〃군산 金聖欽△제주지법 李植◇시·군법원 판사 전보△파주시 車文鎬△연천군·동두천시 趙允熙△안성시 吳俊根△홍천군 尹景雅△인제군 李鍾林△양구군 金裕鎭△화천군 崔誠倍△삼척·동해시 徐慶桓△정선·평창군·태백시 李鍾雨△태안·당진군 黃進九△아산시 宋寅赫△보은·괴산·진천군 白龍夏△음성군 崔周永△단양군 梁晶一△옥천군 李根壽△칠곡·성주·고령군 南槿郁△영주시·봉화군 金起賢△문경시 梁熙默△청송·군위군 李在德△울진군 沈俊輔△영양군 金朱植△진해시 李永郁△함안·의령군 朴春基△산청군·사천시 金裕範△하동군 安炯律△남해군 金海鵬△창녕군 金炳秀△영광·장성군 金成柱△담양·곡성·화순군 朴正洙△영암군 崔基相△광양시·구례군 史奉官△부안·고창군李相庚△장수·순창군 李相鉉◇겸임△법원행정처 법정국장金龍德(서울지법 부장판사)△법원행정처 기획담당관 李祥敏(서울고법 판사)△법원행정처 인사제1담당관 姜永壽(〃)△법원행정처 송무심의관 薛範植(대전〃〃)△법원도서관 조사심의관 金昭英(서울〃〃)△광주고법 제주부 판사 李廷錫(제주지법〃)이동미기자 eyes@
  • “계룡신도시 특례시 지정”

    “계룡특례시 힘모아 성취하자.” 충남 계룡출장소 강철수(姜哲洙)소장을 비롯,120여 명의전 직원이 지난 1일부터 이런 문구가 새겨진 명찰을 달고근무하고 있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특례시 지정에 대해 긍정적 검토를 약속한 뒤 별다른 진척이 없어서다.김 대통령은 지난해 9월20일 충남도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계룡신도시는 특수성이 있는 지역으로 논산시에 예속시키지 말고 특별 관리해야 한다.”면서 행자부장관에게 검토를 지시했다. 이후 행자부 관계자가 현지를 방문했고,충남도 직원이 행자부 직원들과 계룡특례시 설치를 위한 방안에 대해 사전 작업을 벌였다. 마침 그 때 충북에서도 증평출장소의 특례시 지정을 요구했다.이로 인해 행자부가 “전국에서 특례시지정 요구가잇따르면 난처하다.”고 밝힌 뒤 계룡특례시지정 문제는지금까지 큰 진전이 없는 상태다. 계룡출장소는 90년 ‘620사업’으로 삼군(三軍)본부가 신도안으로 내려오면서 설치됐다.시 설치를 전제로 했다. 계룡신도시에서는 그동안 금암과 엄사택지개발사업 등이이뤄져 인구가 90년 1만 1700명에서 현재 3만명으로 늘었다.면적은 60.68㎢.목포(46.1㎢)나 과천(35.8㎢)등에 비해 훨씬 넓다. 계룡출장소는 오는 19일 엄사택지지구에서 주민과 군인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례시 지정을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열고 주민서명 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계룡출장소 관계자는 “계룡신도시는 국방모델 도시로 육성돼야 한다.”며 “계룡대와 힘을 합쳐 계룡특례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계룡신도시가 특례시로 지정되면 자치단체처럼 지방세를자체 부과할 수 있고,정부로부터 양여세·보조금 등을 직접 받을 수 있다.또 각종 공공기관과 편의시설이 늘어 지역발전이 가속화된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서울대 간판’ 보다 ‘실리’ 선택

    지난 5일 서울대 법대와 의대 정시모집에 합격하고도 등록을 포기한 2명은 각각 성균관대 의대와 경희대 한의예과를 택했다.‘간판’보다는 실리를 중시하는 사회 풍조를보여준다. 서울대 법대와 성균관대 의대에 중복합격한 김보경(20·여·대구시 대명동)씨는 “의사가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대구외국어고를 다니다 98년에 자퇴하고 대입에 매달려온 김씨는 지난해 가톨릭의대에 지원했으나 불합격한 뒤재수 끝에 가족들의 권유에 따라 서울대 법대에 합격했으나 평소 소신대로 의대를 택했다. 서울대 의대와 경희대 한의예과에 중복합격한 정재현(22·충남 논산시)씨도 경희대 한의예과를 택했다.98년 경남과학고를 2년 만에 마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물리학과에 진학한 정씨는 이공계가 적성에 맞지 않는 데다 졸업후에도 진로를 걱정하는 선배들을 보고 3학년까지 다니다휴학한 뒤 1년간 수능을 준비했다. 윤창수기자 geo@
  • 김영배 민주 선관위원장 “규정위반땐 자격 박탈”

    민주당 선거관리위원장으로 내정된 김영배(金令培) 상임고문은 15일 “경선규정 위반이 중대한 경우 후보자격을 박탈하겠다”며 엄정한 경선관리를 다짐했다. 그는 국회부의장과 정권교체 후 국민회의 총재권한대행을지낸 6선의 당원로다.자신이 직접 대표경선에 출마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한광옥(韓光玉) 대표로부터 제의를 받고장고(長考)끝에 정당사상 처음으로 실시되는 국민참여 예비경선의 관리를 맡기로 했다. 충남 논산 출신으로 ‘친(親) 이인제(李仁濟)’성향으로알려졌지만 비교적 중립·합리적이고 추진력이 있는 데다당내 행정경험이 풍부하다는 점에서 다른 대선예비주자들도대체로 수긍하는 분위기다. 김 고문은 특히 ‘사무라이’라는 그의 별명이 말해주듯이‘의리’를 중히 여기는 동시에 한번 맡은 일은 밀어붙이는성격의 소유자. 홍원상기자 wshong@
  • 의·약사 316명 마약 불법유통

    대검 마약부(부장 徐永濟)는 11일 마약류 의약품을 취급하는 전국 병·의원과 약국,의료도매상 등 2,000여곳을 5개월간 특별단속해 불법유통 등에 관여한 397명을 적발,39명을구속기소하고 12명을 불구속기소했으며 293명은 약식기소했다고 밝혔다.염산날부핀 2만4,000여 앰플과 러미나 8,500여정도 압수했다. 직업별로는 의사가 173명(43.8%)으로 가장 많고,약사 143명(36%),법인 직원 24명(6%),병원 직원 16명(4%),의료도매상 1명(0.3%) 등이다. 이들은 주로 날부핀,러미나 등을 관리대장에서 누락시킨 뒤 빼돌려 시중에 불법유통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단속에서는 야간 병원 응급실 당직의사들을 폭행,마취제로 사용되는 마약류를 180여회 투약한 충남 논산의 폭력조직 ‘대가파’ 행동대원 천모씨(34)가 적발되는 등 폭력조직이 의료기관에도 손을 뻗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났다. 장택동기자 tae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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