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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 부동산시장 전망/(하)토지,상가

    새해 땅값은 전반적으로 안정된 가운데 국지적인 상승세를 띨 전망이다. 강도 높은 부동산투기억제조치 실시로 ‘묻지마 투자’가 사라지고 거래가 끊겼기 때문이다.그러나 고속철도 개통과 신행정수도 이전 바람을 타고 있는 충청권 일부,수도권 대규모 택지개발주변 땅값은 새해에도 꿈틀거릴 것으로 보인다. ●상승행진 계속할까 토지공사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3·4분기까지 전국 땅값 상승률은 1.95%였다.집값 오름세와 비교하면 안정세를 띠었다. 하지만 일부 지역 땅값은 큰 폭으로 올랐다.신행정수도이전 기대감으로 부풀어 오른 충남 연기군·논산시와 대전 서구·유성구 일대 땅값은 6∼10%의 상승률을 기록했다.호가는 이보다 훨씬 높게 올랐다. 신도시 건설이 확정된 김포·파주시 일대 땅값도 폭등했다.판교 신도시 주변 토지시장도 후끈 달아올랐다.성남 도촌 지구 등 그린벨트를 풀어 택지를 조성하는 미니 신도시 주변의 땅값 상승률도 눈에 띄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단기 차익을 노린 거래가 크게 줄어들겠지만 긴 안목으로 땅에 묻어 두려는 투자자의 발길은 꾸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유윤호 건설교통부 토지국장은 “투자처를 잃은 유동자금이 토지시장으로 선회할 가능성이 커 시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면서 “땅값 폭등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거래 규제를 강화해 시장을 안정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광영 한국부동산컨설팅 사장은 “전반적으로 토지시장은 안정되겠지만 수도권 유망지역 투자 열기는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 같다.”면서 “택지지구 주변,그린벨트 해제 지역 땅값은 5% 이상 상승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토지 투자 유망지역 대도시 택지개발지구 주변과 그린벨트 해제지역이 투자 1순위로 꼽힌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신도시 개발 붐을 타고 있는 경기 성남시 판교와 성남 도촌·갈현동 일대,김포,파주,화성 동탄 택지지구 주변으로 투자자들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신·도내동 일대 고양 행신2지구 주변도 노려볼 만하다.서울 뉴타운지역 땅도 투자가치가 충분하다. 고속철도 개통으로 용산·광명역 일대,천안아산역·오송역주변 땅값도 강세를 띨 것으로 점쳐진다. ●상가·건물 임대시장도 안정세 유지 상가 시장도 가라앉고 있다.지난해 초 수십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던 아파트 단지 상가도 올해는 사그라들 전망이다.경기 회복이 예상된다고는 하지만 피부에 와 닿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 동대문·남대문 등에 짓고 있는 테마상가도 인기를 잃었다.지난해 상반기까지는 불티나게 팔렸지만 ‘굿모닝시티’상가 분양 비리가 터진 뒤로는 투자자들의 발길이 뜸해졌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경기악화에 따른 수요 감소로 빈 사무실이 늘고 임대료가 동결됐던 오피스빌딩 시장이 경기회복 기대로 올해는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빌딩관리전문업체인 ㈜샘스는 하반기부터 경기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경우 서울 오피스빌딩 임대료는 3% 가량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지훈 샘스 리서치담당은 “올해 오피스빌딩 시장은 하반기로 들어설수록 회복세가 강해지는 ‘전약후강(前弱後强)’의 장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류찬희 기자 chani@
  • 고속철 역세권 개발 본격화 아산이 뜬다

    ‘고속철도로 출퇴근하세요.’ 오는 4월 경부고속철도 개통을 계기로 내년 9월부터 고속철도 역세권 아파트 공급이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충남 아산시 배방·탕정면,천안시 불당동 일대 경부고속철 천안아산역 배후신도시 1단계(아산 배방지구)택지개발 계획을 4일 확정했다.1단계 역세권 개발계획 확정을 계기로 아산신도시 개발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건교부는 광명역세권 60만평도 지난해 말 택지개발지구로 지정했었다. ●고속철도 역세권 아파트 봇물 아산 배방지구는 아산신도시 886만평 가운데 1단계 개발사업분으로 107만평 규모이다.이곳에는 ▲공동주택 5446가구(18평 이하 1726가구,18∼25.7평 2348가구,25.7평 초과 1372가구) ▲주상복합 아파트 1487가구 ▲단독주택 847가구 등 7780가구가 지어진다.공동주택 가운데 1726가구는 국민임대 주택으로 배정됐다. 아산 배방지구는 2만 4000명을 수용하며,인구밀도가 ㏊당 68명에 불과하다.분당(198명)과 일산(175명),대전서남부(113명)보다 훨씬 낮다. 광명역세권 택지지구에는 9000가구가 공급된다.내년 말 아파트 분양을 시작,2007년 말 입주예정이다.광명시 일직·소하동 및 안양시 석수·박달동 일대다. 고속철도 역세권 아파트는 서울 아파트 분양가와 비교해 저렴해 서울 거주 직장인들도 적극 청약에 나설 만하다.특히 공공기관,대학 등이 이전하고 주변에 대규모 첨단 산업단지가 조성되는 아산신도시는 발전 가능성이 커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직장은 서울,잠은 아산신도시에서 고속철도 서울역을 기준으로 광명역까지 14분,천안아산역까지는 34분 걸린다.‘시간거리’로 볼 때 서울 변두리보다 출퇴근 여건이 훨씬 좋은 셈이다.직장은 서울에,집은 값싼 지방에서 마련하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이 예고된다. 아파트 건설과 함께 서울과 주변 도시를 잇는 교통망도 확충된다.배방지구에는 경부고속철도 천안아산역과 함께 장항선 장재역이 건설된다.경부고속도로 천안IC 및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남천안IC가 승용차로 5분 거리에 있다.지구 남쪽으로는 천안∼예산을 잇는 국도 21호선이 지나며 서쪽으로는 국도43호선이 새로 건설된다. 특히 고속철 요금은 출퇴근에 큰 부담이 없는 선에서 결정될 예정이다.철도청도 고속철도 이용을 늘리기 위해 요금을 새마을호 열차 요금의 122∼149% 선에서 책정할 예정이다.▲서울∼천안 1만 400원 ▲서울∼대전 1만 8800원 정도로 예상된다.철도청은 정기 통근 통학자를 위해 다양한 할인 서비스를 내놓을 방침이어서 혜택을 받을 경우 최고 46%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광명역세권에도 서울∼안산 고속도로와 직접 연결되는 광명역IC가 신설된다.인천∼석수IC,시흥∼안양,성산대교∼광명역,광명시청∼광명역을 잇는 광명역사 진입도로 4개 노선도 건설된다.국철 관악역과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을 연결하는 경전철 건설계획도 민자로 추진중이다. ●도시 컨셉트는 전원형 자족도시 도시 컨셉트는 두 곳 모두 전원형 신도시로 맞춰졌다. 아산신도시는 공공기관,대규모 상업시설이 들어서며 지구 주변에 대학교,첨단산업시설 등이 옮겨와 자족기능을 갖춘 첨단복합도시로 개발된다.2단계 330만평은 2005년부터 2015년까지,3단계 449만평에 대해서는 2008년부터 2020년까지 개발을 끝낼 계획이다. 광명역세권에는 상업·업무용지 7만 7000평과 도로 및 고속철도 역사,물류·유통·공공시설용지 19만평이 각각 조성된다.고속철도 역사가 들어서는 것을 계기로 대형 유통센터,호텔,국제회의장,백화점 등을 갖춘 복합 도시로 태어나게 된다. 류찬희기자 chani@
  • 정치 빅뱅 아침이 밝았다/정치개혁 기대감 새내기가 뜬다

    “정치 개혁은 우리가 이끈다.” 올 17대 총선은 역대 어느 선거보다 정치신인들의 도전이 거셀 전망이다. ‘깨끗한 정치’에 대한 유권자들의 기대가 강하면서 저마다 도덕성과 참신함을 무기로 기성 정치인들에게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같은 당내에서만 7∼8명이 한 지역구를 두고 경합을 다툴 정도로 정치개혁을 기치로 내건 신인들의 행보가 활발하다. 이같은 정치 신인들의 출마 러시는 바꿔진 정치환경 때문이다. 한나라당,민주당,열린우리당은 국민참여 경선을 통해 총선출마 후보를 정한다.과거 중앙당에서 대표 등 특정인의 지지를 받아야만 공천권을 받던 시대와 달리 일반 유권자가 1차 공천열쇠를 쥐고 있다.자민련의 경우,중앙당에서 공천권을 갖고 있으나 역대 어느 선거 때보다 외부인사 영입에 신경을 기울이고 있어 경륜을 바탕으로 한 정치신인들의 도전이 만만찮다. ■한나라당 한나라당의 정치신인은 이회창 후보 보좌역이나 부대변인 등 정당인이 많은 가운데 언론인과 교수,율사 출신 등 전문가 그룹도 포진해 있다. 이 후보 특보였던 조해진부대변인은 경남 밀양·창녕에서 김용갑 의원에 도전장을 낸다.서울대 법대를 나와 1992년 박찬종 전 의원의 보좌역으로 정치에 입문했다.당 세대교체를 외치는 386으로 ‘청와대 386’과 각을 세웠다. 서울 광진 갑의 홍희곤 지구당위원장은 경선을 통해 당선된 터라 공천이 유력하다.역시 경선을 거친 강민구 서울 금천 지구당위원장은 ‘아가동산’ 사건으로 유명한 검사 출신 후보다. 최구식 전 국회의장 공보수석은 분구가 예상되는 경남 진주에서 출사표를 던진다.‘신식구식 행진곡’이란 재밌는 콩트집도 냈다. 한나라당 소장파의 본거지 ‘미래연대’ 권영진 공동대표는 서울 노원 을에 둥지를 틀었다.통일원 통일정책 보좌관,여의도연구소 기획위원을 거쳐 지금은 최병렬 대표 특보로 있다. 최근까지 조선일보 기자였던 조희천 행복한 미래연구소장은 경기 고양 덕양갑에서 열린우리당 유시민 의원을 심판하기 위해 나섰다고 한다.‘내가 노무현보다 대통령을 잘 할 수 있는 29가지 이유’란 발칙한 책을 냈다. 이정현 정책기획팀장은 광주에 ‘무모하게’ 출사표를 던진 화제의 인물.전남 곡성 출신으로 20년 넘게 중앙당에서 일해 왔다.신인들도 영남이나 수도권 출마만을 고집하는 와중에 신선한 발상이라는 평이다. 부산 남구의 김용주 전 국회의장 공보비서관과 부산 진 을의 황준동 대표특보,경남 마산합포의 강원석 미래연대 부산경남 대표는 열린우리당에 맞서 PK지역 사수를 다짐하고 있다.허옥경 전 해운대 구청장과 김희정 부대변인은 부산에서 여성 파워를 당당히 입증한다는 포부다. 서성교·구상찬·정찬수 부대변인도 이 후보 보좌역 출신.서 부대변인은 서울 마포갑에,구 부대변인은 성동에,정 부대변인은 송광호 의원과 겨뤄 조직책에서 탈락하고 단식까지 한 충북 제천·단양에서 각각 출마한다.양현덕 부대변인도 경기 성남 수정의 김을동 위원장에 재도전한다.송태영·신동철 부대변인은 각각 충북 청주 흥덕과 대구 남구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전문가 집단에서는 서울 송파 을을 노리는 김정기 국제변호사와 관악 을의 김철수 전국중소 병원협의회 의장,서초갑의 황인태 서울 디지털대 부총장 등이 눈에 띈다. 박정경기자 olive@ ■민주당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이 내세울 정치신인 가운데 주목할 만한 인사로는 김대중(DJ) 정부 시절 고위관료,전·현직 지방자치단체장,중앙당 대변인단 등을 들 수 있다. DJ 정부 시절 고위관료 가운데 최근 민주당에 입당한 최인기 전 행정자치부 장관은 전남 나주에서 현역인 배기운 의원과 경선을 치를 것으로 알려졌다.또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서울 구로 을에서 한나라당 이승철,열린우리당 김한길 전 의원과 본선을 치른다.이 전 장관과 김 전 의원의 승부는 DJ의 총애를 받던 인사들간 경쟁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교육부차관보를 역임한 고재방 전 청와대 1부속실장은 광주 북을에서 열린우리당 김태홍 의원에게 도전할 예정이다. 박준영 전 청와대 대변인은 고향인 장흥·영암에서 3선의 ‘터줏대감’이자 동교동계의 핵심인 김옥두 의원과 한판 승부를 펼친다.이들의 경선은 사실상 본선이나 다름없어 불꽃튀는 접전이 예상된다.오홍근 전 국정홍보처장과 이무영 전 경찰청장은 선거구가 나눠질 것으로 예상되는 전주 완산에서 각각 출마할 예정이다.오 전 처장은 분구지역에서 출마해 중앙일보 출신인 김현종 전 청와대 정무1국장과의 경선을 준비 중이다.DJ 정부 시절 검찰의 고위간부를 지낸 법조인 출신들도 눈에 띈다.임휘윤 전 부산고검장은 전북 김제에서 장성원 현 의원과,김대웅 전 광주고검장은 광주 동구에서 김경천 현 의원에게 각각 도전장을 내민 상태다.전·현직 지방자치단체장 중에는 임창열 전 경기지사가 경기 오산에 자리를 잡고 한나라당 강성구 현 의원,열린우리당 안병엽 전 정통부 장관 등과의 결전을 준비하고 있다.서울 중구에서는 김동일 전 중구청장이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민주당의 ‘입’으로 뛰어온 대변인단의 당락도 관심이다.유종필 대변인은 서울 관악 을에서 한나라당 김성동 현 지구당위원장,열린우리당 이해찬 현 의원 등과 3파전을 벌일 예정이다.민영삼 부대변인은 경기 안산 단원에서 본선을 위한 경선을 준비하고 있다.박상천 전 대표의 측근으로 알려진 김재두 부대변인은 광주 북갑의 김상현 현 의원에게 도전장을 던졌다.장전형 부대변인은 경기 안산과 서울 영등포 출마를 놓고 저울질하고 있다. 전광삼기자 hisam@ ■열린우리당 열린우리당의 경우 노무현 대통령의 청와대 비서관 출신 가운데 몇 명이나 국회에 입성할 지가 관심이다.현재로선 경기도 부천 소사구에서 출마를 준비중인 김만수 전 청와대 춘추관장이 당선권에 가장 근접해 있다.김씨는 노 대통령 당선 전까지 부천 시의원으로서 오랫동안 지역을 다져와 새로 지역구를 찾아나선 대다수 ‘386’ 참모들과는 다르다. 서울 강서 을에서 같은 당 김성호 의원에게 도전장을 내민 이충렬 전 노무현 후보 외교특보도 ‘다크 호스’로 꼽힌다.이씨는 현역인 김 의원에 비해 상대적인 참신함을 무기로 새벽부터 바닥을 훑고 있다. 민주당 김경재 의원의 지역구인 전남 순천에서 도전자로 나선 서갑원 전 정무비서관과 서울 영등포 갑의 윤훈열 전 행사기획비서관의 선전 여부도 주목거리다. 최근 측근비리 혐의로 한차례 ‘타격’을 입은 이광재 전 국정상황실장의 출마 여부도 관심이다.노 대통령의 ‘오른팔’로 통하는 이씨가고향인 강원 영월·평창에서 출마할 경우 강원도가 선거전의 초점으로 급부상할 전망이다.노 대통령의 ‘왼팔’인 안희정 전 민주당 전략연구소 부소장의 경우,최근 측근비리로 구속돼 출마 전망이 어두워졌으나,본인은 출신지인 충남 논산에서 출마하겠다는 꿈을 완전히 접지 않은 채 재판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안 전 부소장의 출마가 현실화된다면 지난해 민주당 경선에서 노무현 후보에 쓴잔을 마셨던 이인제(자민련) 의원과 대적하는 셈이다. 한나라당의 철옹성인 영남권에서 ‘노풍’을 기대하며 출마에 나선 인물들도 눈길을 끌고 있다.부산 중·동구와 대구 북 을에서 각각 출마를 준비 중인 이해성 전 홍보수석과 배기찬 전 정책실 국장이 ‘혈전’의 선두에 서있다. 청와대 출신이 아닌 일반 신인들 중에서는 새만금사업 중단과 부안 핵폐기장 논란으로 민심이 악화된 전북지역이 주목된다. 이중에서도 무려 13명이 넘는 후보들이 출마를 준비,전국 최대 접전지로 꼽히는 전북 전주 완산의 장세환씨가 국회에 입성할 지가 관심이다.장씨는 전북정무 부지사를 지내 지역기반이 탄탄한 데다,지난해 김근태 원내대표의 언론특보로 활동한 경력을 토대로 중앙의 지원도 기대하고 있다. 김원기 의장의 특보 출신으로 경기도 남양주에서 출마에 나선 박경산씨와 전남 고흥에서 민주당 박상천 의원과 일전을 벼르고 있는 민변 출신 장철우 변호사의 선전 여부도 관심이다. 김상연기자 carlos@ ■자민련 자민련은 텃밭인 대전과 충남·북에 정치 신인들이 몰리고 있다.행정수도 이전지로 충청권이 유력해지면서 자민련의 주가가 올라가고 있다. 서울 동대문 갑 출마를 고려 중인 유운영 대변인은 “충남·대전은 공천을 놓고 박이 터질 것으로 본다.”며 지원자가 많음을 강조했다. 자민련은 총선출마자를 국민참여 경선이 아닌 중앙당 심사를 통해 정한다.이 때문에 보수성향의 당 이미지에 부합하는 인물들이 많다. 우선 현직 단체장 출신 후보들이 눈에 띈다.대전의 경우,동구에서는 3선단체장 출신인 임영호(48)전 구청장이 송천영 전 의원과 공천을 놓고 경합 중이다.유성구에서는 2선 단체장 출신인 이병령(56)전 구청장이,대덕구에서는 3선의 오희중(61)전 구청장이 각각 열린우리당의 송석찬·김원웅 의원과 본선을 준비 중이다. 관료출신 후보들도 있다.천안 을에서는 충남도 기획관리실장 출신인 박상돈(54)천안발전 연구소장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이진환(53)전 도 의원도 표밭갈이에 한창이다. 아산에서는 이명수(48)충남도 행정부지사의 조직책 선정이 유력하다는 지적이다.이 부지사는 2월 15일까지만 사퇴하면 출마가 가능하다.대전 서 을에서는 백운교(42)전 심대평 충남지사 비서실장과 김창영(48)전 부대변인 등이 조직책을 노리고 있다. 이밖에 KBS보도 본부장 출신의 유근찬(54)씨는 보령·서천에서 표밭을 갈고 있다.충남 금산·논산에서는 수성에 나선 이인제 의원에게 정석모 전 부총재 보좌관을 지낸 건양대 이동진(45)교수가 도전장을 냈다.충남 서산·태안의 경우,성완종(52)충청포럼 회장이 총재 특보단장을 맡으면서 강력한 후보로 부상한 가운데 김기흥(65)전 서산시장,변웅전(63)전 의원도 뛰고 있다. 충청권을 뛰어넘어 수도권에서도자민련의 ‘녹색바람’을 일으키려는 후보들이 많다. 인천 부평 을에서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MVP출신인 김유동(49)지구당 위원장이 지역을 누비고 있다.인근의 인천 계양구에서는 남양주 시민포럼 대표를 지낸 박유병(38)위원장이 열린우리당의 송영길 위원장에 도전하고 있다.인천 연수구에서는 홍익개발 대표인 이경자(60)씨가 지역기반을 토대로 표밭을 누비고 있다.수원 장안구에서는 4선의 이태섭(64)전 의원이 권토중래를 노리고 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주5일시대 달라지는 삶의 질/달라지는 여가 패턴

    주5일제가 확산되면 어떤 여행과 여행 상품이 각광받을까.여행업체들은 주5일제가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고객들의 발길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여행 상품을 개발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들은 여행·레저 시장 총량이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금요일 밤에 떠나 월요일 새벽에 돌아오는 ‘밤도깨비 여행’,근거리 해외 골프투어,국내 섬 탐사 여행 등이 크게 늘고 레포츠 동호회 활동이 활성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주5일제 실시후 각광받을 여행 형태와 상품을 예측해본다. ●밤도깨비여행 일명 ‘밤도깨비여행’으로 불리는 근거리 해외 여행 상품이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금요일 밤이나 토요일 새벽 비행기를 타고 일본이나 중국 등에 날아가 이틀간 관광이나 쇼핑을 즐기고 일요일 밤이나 월요일 새벽 돌아오는 방식이다. 이같은 상품은 특히 체력이 좋은 연령대인 20∼30대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이는데,실제로 몇몇 여행사들은 이미 이러한 방식의 일본 여행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인터넷 여행포털 업체인 투어익스프레스의 경우왕복 항공권과 호텔비만 포함된 에어텔 상품 ‘동경 반딧불이 여행’으로 지난해 큰 인기를 모았다.회사측은 시간 절약은 물론 저렴한 가격,자유로운 여행 보장 등이 인기를 끈 비결인 것으로 보고 있다. ●해외 골프투어 근거리 해외 골프투어상품 이용자가 크게 늘 것 같다.특히 장기간의 경기 침체로 그린피 등 골프 비용이 크게 준 일본 여행이 각광받을 전망이다.최근 김포~하네다 항공노선도 개설돼 이같은 현상은 급물살을 탈 전망. 우림여행사 김무환 부사장은 “지금까지는 우리나라에서 골프를 즐기기 어려운 겨울철을 중심으로 동남아 또는 중국 남부로 골프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았지만,주5일제가 실시되면 굳이 휴가를 내지 않고도 저렴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일본이 골프 여행지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골프광인 대기업 간부 김연호(45)씨는 “지금까지는 1년에 한번 정도 휴가를 내 태국으로 골프여행을 다녀왔다.”며 “토요일 쉬게 되면 금요일 밤비행기를 타고 일본이나 동남아에서 골프를 치고 월요일 아침에 돌아오는 여행을자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섬 여행 섬은 매력적인 여행지로 꼽히면서도 일정상 선뜻 나서기 어려운 곳이기도 하다.하지만 주5일제가 정착되면 2박3일 일정으로 섬을 여행하는 사람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답사업체 옛돌 대표 조승열씨는 “제주도,울릉도,거문도 등 평소 휴가를 내지 않으면 가기 힘들었던 섬 여행이 많이 늘 것”이라고 말한다. 거문도관광여행사 박춘길 사장도 “거문도는 최소한 2박3일 일정이 필요해 휴가철을 빼고는 매우 한산했다.”며 “하지만 지난해 주5일제가 부분적으로 도입되면서 관광객이 점차 느는 추세”라고 말했다. ●레포츠 동호회 활성화 패러글라이딩이나 초경량비행기,스쿠버다이빙,스포츠클라이밍 등 레포츠 인구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모임을 만들어 함께 즐기는 동호회가 많이 늘고,활성화할 전망이다. 김창수 한국레저협회 사무총장은 “체계적인 강습이 필요한 초경량 비행기·패러글라이딩 등 항공레포츠와 스쿠버다이빙·윈드서핑 등 수상레포츠 인구가 급증할 것”이라고 내다본다.몇번에 걸쳐받아야 하는 강습을 토·일요일에 몰아 받으면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5일제를 실시하는 기업체도 사원 복지차원에서 레포츠 동호회에 대한 지원을 늘릴 가능성이 높다. 또 일요일 종교활동이 필요한 교회 등에서도 토요일 레저를 즐기기 위해 집을 나서는 신자들을 붙잡기 위해 레포츠 행사를 많이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알뜰상품 각광 시간이 늘어도 돈이 없으면 여가활동은 그림의 떡이다.따라서 적은 돈으로 즐길 수 있는 알뜰형 여행상품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숙박비를 줄일 수 있는 무박2일,1박3일 형태의 상품이 많이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밤에 출발해 잠은 버스나 기차에서 자고,새벽에 목적지에 도착해 사우나 등에서 목욕으로 찌뿌듯한 몸을 풀고 관광을 한 뒤 밤에 돌아오는 방식이다. 경남이나 전남 등 당일 여행이 부담스러운 지역에 특히 이같은 상품이 많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또 자자체 등이 직접 나서 농어촌 체험형 상품을 만들어 저렴하게 판매할 수도 있다.논산시의 경우 지난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만들어,여행사 가격의 3분의2 정도만 받고 운영해 큰 인기를 끌었다. 임창용기자 sdargon@
  • 지방분권 3법 국회 통과/신행정수도 건설 탄력

    지방분권 3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참여정부의 국가균형개발 청사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관련 법률 미비로 정부가 적극 밀어붙이지 못하던 신행정수도 이전사업은 추진 토대가 마련되면서 내년 초부터 후보지 선정 작업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내년 하반기 행정수도 후보지 선정 정부는 내년 초 신행정수도 입지선정 기준과 기본구상을 마련한 뒤 2월 부처간 협의를 거쳐 정부안으로 확정할 방침이다.3월부터는 충청권 후보지를 비교·평가하는 후보지 선정작업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입지선정을 둘러싸고 ▲충북 오송지구 ▲공주 장기지구 ▲연기지구 ▲대전 남부권·논산 계룡지구 등 신행정수도로 거론되는 후보지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계획대로라면 내년 하반기에 후보지가 최종 확정된다. 입지가 선정되면 2007년 상반기 환경·교통 등을 포함한 개발계획 수립과 함께 용지매입이 시작된다.보상은 내년 1월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한다.2007년 하반기부터 2011년 말까지 부지조성 및 공공청사 건축,도로건설 등 도시기반시설을 건설한 뒤 2012년부터 중앙행정기관을 필두로 단계적으로 이전할 계획이다.신행정수도의 도시 컨셉트는 정치·행정도시다.여기에 국제교류·문화·교육기능도 유치할 예정이다.중앙부처는 모두 옮기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업무 관련성이 높은 소속기관도 이전하게 된다.입법부·사법부도 이전하는 것을 전제로 도시를 개발하되 국회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삼성전자 공장 증설 물꼬 터 국가균형발전특별법 통과로 삼성전자와 쌍용차의 수도권 공장증설 문제도 동시에 해결됐다.산업자원부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공업배치법) 시행령 개정안을 30일 입법예고,내년 1월 시행하는 등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세계적인 메모리반도체 생산기지’ 건설 프로젝트도 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삼성전자는 기존 30만평 규모의 화성 반도체 공장부지 외에 토지공사로부터 분양받기로 한 동탄 신도시 17만평에 2010년까지 600억달러를 투자,현재 완공 또는 공사중인 6개라인에 6개라인을 더 갖출 계획이다. 쌍용차 공장증설 문제도 풀렸다.쌍용차는 4000억∼5000억원을 투자,현재 18만대인 평택공장의 연간 생산규모를 40만대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류찬희기자 chani@
  • 올해의 선행 공무원 23명 포상

    정부는 26일 국내 최다인 400여회의 헌혈기록을 가지고 있는 통계청 전남통계사무소 손흥식(별정 6급)씨 등 23명을 ‘올해의 선행 공무원’으로 선정,포상했다. 고건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손씨에게 옥조근정훈장을 주고,다른 수상자들에게도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했다. 손씨는 지난 84년부터 현재까지 400회가 넘는 헌혈을 했으며 신장·간 기증과 골수기증 예약 등으로 지역사회에서 장기 기증운동을 선도하는 공로를 인정받았다.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통령 표창 한봉석(철도청 공업서기관) 조봉현(부산지방국세청 세무주사) 이기홍(충남 논산경찰서 경사) 김종태(충남 서산소방서 지방소방교) 나경호(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지방환경연구사) 손준학(경기도 과천시 지방기능 8급) 엄지호(경북도 지방서기관) 충남 공주시 우성중학교(단체 표창) ●국무총리 표창 김대중(행정자치부 별정8급) 임홍철(통계청 행정주사보) 백옥분(특허청 별정6급) 심재천(행자부 중앙119구조대 소방위) 김미애(환경부 국립환경연구원기능8급) 김연진(철도청 구로차량사무소 기능7급) 이민수(철도청 용산차량사무소 기능8급) 강정렬(경남 진주세무서 세무주사) 김영철(강원 철원경찰서 경사) 한재식(경남 창원소방서 지방소방교) 김태웅(경기도 부천시 지방기능8급) 강성조(경기도 시흥시 지방토목서기) 이영국(경북 성주군 지방임업주사보) 황숙자(경남 김해시 지방사회복지주사보)
  • ‘참사랑 운동’ 실천한 ‘보통사람’/13일 열반한 ‘우리시대 최고의 선승’ 서옹 스님

    조계종 제5대 종정을 지낸 고불총림 백양사 방장 서옹(西翁·사진) 스님이 13일 오후10시10분 전남 장성 백양사 설선당에서 입적했다.세수 92세,법랍 72세. 서옹 스님은 이날 오후 백양사 주지 스님과 시자들을 주석하고 있던 설선당으로 불러 후학들의 정진을 독려하는 법담을 나눈 뒤 열반송과 임종게를 남기고 좌탈입망(앉은 채로 열반)했다. 스님은 동국대 선학원장을 비롯해 도봉산 무문관,대구 동화사,문경 봉암사,장성 백양사 조실을 역임했으며 1974년부터 1979년까지 조계종 제5대 종정을 지냈다.영결식과 다비식은 19일 오전 11시 백양사에서 조계종단장으로 봉행될 예정이다. 스님은 중국 선불교의 대가인 임제 선사의 정맥을 이어 ‘우리시대 최고의 선지식’으로 통하는 선승이었다.특히 상하 귀천이나 성인·범부를 초월해 본래의 선한 면목에 투철한 사람으로 거듭 나자는 ‘참사람 운동’을 주창해 실천한 ‘보통사람’이기도 하다. 1912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난 스님은 양정고보에 재학중 무교회주의자였던 김교신 선생의 영향을 받아 ‘간디 자서전’을 읽다가 불교에 입문했다.이후 동국대 전신인 중앙불교전문학교를 거쳐 1932년 백양사에서 만암(曼菴·1876∼1957) 스님을 은사로 출가,오대산 상원사에서 한암 스님의 지도를 받은 뒤 일본 교토의 인제대에 유학했고 이후 해인사 동화사 파계사 봉암사 등 여러 선방에서 정진을 거듭했다.체계적인 근대식 교육을 받았던 스님은 검증되지 않은 여러 수행법에 대해 우려,무엇보다 사람들이 참선을 근본으로 서로 자비심을 갖고 사리사욕 없이 참사람으로 살아야 하며 그러기 위해선 인간의 참모습을 깨달아야 한다고 늘상 강조했다.화두를 들고 참선하는 ‘조사선’을 강조하면서도 “깨달음은 한 번의 견성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화두참구를 통해 깊이를 더해가는 것”이라며 수좌들에게 쉼없는 정진을 다그쳤다. 특히 “참선이야말로 인생문제가 다 해결되는 인간의 참모습인 만큼 공부하는 수좌들은 참선을 하면서 자기만 공부하는 게 아니라 중생까지 제도한다는 큰 원을 올바로 세워야 한다.”는 말을 자주 했다.이같은 신념에 따라 지난 98년부터는 백양사 고불총림에서 지위나 신분을 가리지 않고 승속(僧俗)이 한데 모여 서로의 경지를 묻고 답하는 무차선회(無遮禪會)를 2년마다 열어 왔다. 중생들로 하여금 불교에 대한 바른 믿음과 신심을 갖도록 하는데 힘썼던 스님은 ‘선과 현대문명’‘절대 현재의 참사람’‘임제록연의’‘참사람 결사문’‘사람’ 등의 저서를 남겼다. 김성호기자 kimus@ ●열반송 전문 雲門日永無人至/白巖山頂雪紛紛/一飛白鶴千年寂/細細松風送紫霞(운문에 해는 긴데 이르는 사람 없고/백암산정에 눈이 분분하네/한번 백학이 날으니 천년동안 고요하고/솔솔 부는 솔바람 붉은 노을을 보낸다.)
  • 세상 뜬 딸 결혼준비금 장학금으로 모교 건양대에 7000만원 기탁

    교통사고로 딸을 잃은 어머니가 딸의 결혼 준비금을 딸의 모교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12일 건양대에 따르면 1995년 이 대학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직장에 다니다 98년 결혼을 한 달 앞두고 퇴근길에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이주현(사진)씨의 어머니 윤혜순씨는 최근 건양대를 방문,7000만원을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전달했다. 이 돈은 윤씨가 주현씨를 시집보낼 때 쓰기 위해 딸이 갖다준 월급을 꼬박꼬박 모아둔 돈과 주현씨의 퇴직금,보험금,주현씨가 붓던 적금 등으로 윤씨에게는 딸이 세상에 남긴 마지막 흔적인 셈이다. 사고가 난 지 5년이 흘렀지만 윤씨는 딸의 모습을 늘 가슴에 품고 딸이 붓던 적금들을 계속 채웠으며,최근 만기가 된 적금을 찾아 자신이 모아뒀던 결혼준비금 등과 함께 장학금으로 내놓았다.윤씨는 “이렇게 하는 것이 저 세상에서 아름다운 천사가 돼 있을 딸의 뜻일 것 같다.”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딸의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고 말했다. 논산 연합
  • 육군 신병교육기간 1주 단축

    육군은 2004∼2005년 2년간 논산 훈련소와 30여개 사단별 신병교육대에서 실시하는 신병교육 기간을 현행 6주에서 5주로 1주일 단축한다고 5일 밝혔다. 또 병사들의 개인별 휴가 기간과 주특기 교육기간,외출·외박기간,계급별 최저복무 기간(현행 6-6-8-6개월) 등도 탄력적으로 조정될 전망이다. 육군 관계자는 “지난 10월부터 입대한 병사들의 복무 기간이 26개월에서 24개월로 줄어듦에 따라 같이 근무할 내년 이후 입대 병사들과의 야전부대 복무기간을 대등하게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육군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는 전투경찰과 경비교도요원 등의 훈련기간도 6주에서 5주로 단축된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할아버지·아버지 이어 사관생도로/육사 박선욱·공사 정소원군

    육·해·공군 사관학교가 5일 2004학년도 신입생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육사(64기)와 공사(56기)에서는 사관학교 개교 이래 처음으로 ‘3대(代) 사관학교 동문’이 탄생하는 등 이색 합격자도 많았다. 육사에 합격한 박선욱(18·서울 서라벌고)군은 백골부대장과 국방부 군사편찬위원장을 지낸 할아버지 박정인(육사 6기·예비역 준장·75)씨와 현역 대령인 아버지 박홍건(육사 31기·50)씨에 이어 사관학교 제복을 입게 됐다.박군의 쌍둥이 동생(18)도 함께 육사에 지원했으나,아깝게 고배를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에 합격한 정소원(19·대구 청구고)군도 할아버지인 정진섭(공사 3기·예비역 대령·72)씨와 올해 대령으로 진급한 아버지 정기영(공사 30기·부산통합병원장)씨를 이어 공사 생도가 됐다. 이밖에 해사(62기)에서는 김창국(해사 35기·대청함장) 현역 대령의 아들인 김동훈(19·충남 논산용남고)군이 합격하는 등 4쌍의 해사 부자(父子) 동문이 탄생했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i센터

    ●㈜나이키 스포츠 프리스타일의 스포츠와 댄스 등 10대의 스포츠 문화코드를 한자리에 모으는 ‘나이키 프리스타일 페이스오프’ 행사를 6일 오후 4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신관 3층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프리스타일의 농구와 축구,인라인스케이트,스케이트보드,BMX(묘기자전거),댄스 등이 펼쳐진다.청소년들 사이에 ‘길거리 농구 황제’로 불리는 안희욱,최고수 댄싱팀으로 평가받는 ‘모드스타’ 등도 참가한다.인터넷(NIKEFREESTYLE.COM)에 들어가면 상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참가비는 무료. ●아트폴리오 러시아 모스크바와 상트 페테르부르크를 순회하며 러시아 공연예술의 진수를 맛보는 예술 기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볼쇼이 오페라단의 ‘푸치니-투란도트’ 및 볼쇼이 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모스크바 볼쇼이극장),유리 바슈메트와 모스크바 솔로이스트 공연(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니홀),러시아 바가노바 아카데미 발레단 공연(상트 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극장) 관람 등이 포함된 7박8일 일정이다.참가비는 287만원.10일까지 선착순 마감.(02)778-3433. ●투어익스프레스 올해 최고의 여행지로 경남 외도,해외 여행지로 일본 도쿄를 선정했다.여행 포털사이트인 투어익스프레스(www.tourexpress.com)가 다음여행·항공(tour.daum.net)과 함께 45만 회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국내는 외도에 이어 보성차밭,담양 대나무숲,논산 딸기밭 체험,제주 섭지코지 등이 뒤를 이었다. 해외는 새벽 비행기를 이용해 1박3일,또는 2박4일간 자유여행을 즐기는 ‘동경 반딧불이 여행’이 1위를 차지했고,괌PIC 에어텔,베이징·만리장성이 그 뒤를 이었다. ●하이트 2004 대학생 스키캠프 행사를 3회(1월4∼6일,7∼9일,11∼13일)에 걸쳐 연다.스키 및 보드 강습과 함께 마술·맥주 파티,록 콘서트,하이트맥주 강원공장 견학 등의 일정으로 짜여져 있다.홈페이지(www.hite.com)를 방문해 스키캠프 무료 참가자 이벤트에 참가하면 15명을 선발해 전액 무료 참가 혜택을 준다.캠프 참가비는 스키 18만원,보드 22만원.접수는 14일까지.(02)797-6694.
  • 서울 서대문·대구 달서등 6곳 투기지역 지정 유보

    정부는 서울 서대문과 동대문,경기 동두천시,대구 달서구,대전 중구,충북 청원군 등 6개 지역에 대한 주택 투기지역 지정을 유보했다.최근 주택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점을 감안한 조치다. 재정경제부는 2일 ‘10·29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주택가격이 하향세를 보이고 있어 11월 주택투기지역 지정을 전면 유보한다고 발표했다. 투기지역 지정이 송두리째 유보되기는 지난 1월과 9월에 이어 세번째다. 주택 투기지역으로 지정되면 양도소득세를 실거래가로 내야 해 세금부담이 커진다. 이종규(李鍾奎) 재산소비세심의관은 “서대문구 등 6개 지역이 주택투기지역 지정 요건을 갖췄으나 해당지역의 집값 상승률이 10·29대책 발표 이전의 수치인데다 이후 집값이 계속 떨어지고 있어 일단 (투기지역 지정을)유보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가격동향을 좀 더 살펴본 뒤 12월 투기지역 선정때 6개 지역의 포함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3개월마다 지정하는 토지 투기지역도 12월에 발표한다.토지 투기지역 후보지는 서울 용산·양천·강서·구로·서초·강남·송파·강동구,경기 수원 팔달구,고양 덕양구,성남 수정·중원구,평택,남양주,하남,파주,화성,포천,충남 아산·논산(계룡출장소 포함)·연기 등 22곳이다. 안미현기자 hyun@
  • 부고/ 한기총 공동회장 장효희 목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공동회장인 장효희 목사가 지난 1일 오후 10시 과로로 별세했다.55세. 충남 논산 출신인 고인은 한국장로교 총연합회 대표회장과 교경중앙협의회 회장,인천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을 역임했다.특히 지난 2001년 합동정통교단의 총회장을 맡아 기독교 대한성결교회,기독교 하나님의성회,대한감리회 등 24개 교단이 참여한 ‘교단장협의회’ 창설에 주도적 역할을 하며 한국 교회일치운동에 앞장서왔다. 유족은 부인 김도연씨와 아들 재우(29·목사),딸 수진(26)씨.장례식은 합동정통 총회장으로 치러진다.빈소는 인천 계양구 한림병원,발인예배는 5일 오전 9시 평화교회.(032)540-9170.
  • “40년만에 젊은세대 정권 노사모와 한강 건넌 것”요즘도 盧대통령 만나는 안희정

    노무현 대통령의 386 핵심측근인 안희정씨가 2일 열린우리당 중앙당사를 찾았다. 지난달 29일 지구당(충남 논산·금산·계룡) 창당대회를 개최한 것에 대한 방문인사였다.내년 총선에서 자민련 이인제 총재권한대행과 맞붙는다. 비리문제로 구설수에 오르면서 기자들과의 통화조차 꺼릴 정도로 ‘잠행’했던 그는 이날 “명실상부하게 일하고 싶다.”며 언론의 관심을 먼저 주문하는 등 ‘공세적인 정치지망생’으로 변해 있었다. “일주일 내내 고향에서 지구당 조직강화 중”이라는 그는 “어른들이 어리다,건방지다며 공격하기도 하고,든든하다며 격려하기도 한다.이런 어른들에게 믿음을 주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젊은 세대가 정권을 잡은 것은 5·16 군사쿠데타 이후 40년만”이라며 “그때는 군인들이 총칼에 군복을 입고 한강다리를 건넜지만 우리는 노사모와 노란 목도리를 매고 한강다리를 건넜다.”며 ‘젊은 세대’ 역할론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대통령께서 ‘열심히 하라.’고 격려해 주셨고 간혹 뵙고 싶으면 일요일 저녁에 (청와대에 가서)식사하고 나온다.한달전에도 식사했다.”며 노 대통령과의 교류가 여전함을 내비쳤다.그러나 대통령의 정치개입 시비를 의식한 듯,“만나도 조언이나 제안을 안하고 대통령도 물어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이광재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의 근황과 관련,“종종 본다.강원 영월·평창에 출마하는 것으로 결심을 굳혔다.”고 소개했다. 정치권에서의 측근비리 특검법 재의결 움직임에 대해서는 “권력말기 권력형 비리를 저지른 듯 공격해 억울하다.”면서 “그러나 매질이 심해 제가 쓰러지는 일이 있더라도 한탄하지는 않겠다.운명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학생 많이 보내면 금강산관광 보내줍니까”/교수들도 학생유치 ‘곤욕’

    “요즘 교수는 잡상인 취급당하는 신세다.금강산 관광시켜 주느냐고 묻더라.” 사활을 걸고 학생유치에 나선 일부 대학교수들이 내뱉은 넋두리다.다음달 2일 올 대학수학능력시험 발표를 앞두고 신입생 유치전이 가열되면서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요즘 대학가에서는 연구실적보다 학생유치 실적이 더 중요하다.재단의 눈치를 봐야 하는 전임강사와 조교수에게는 사활이 걸린 문제다.농·어촌 소재 사립대학이나 대도시의 중·하위권,2년제 대학이 특히 정도가 심하다.재단을 낀 사립고등학교 진학담당 교사와 교장들도 덩달아 이 파편을 맞고 있다. ●연구실적보다 유치실적이 더 중요 교수들에게 학생모집 할당제와 인사고과제는 ‘고전'(古典)이다.고등학교에 가면 출장비와 점심값을 법인카드로 결제하지만 저녁 식사와 술자리로 이어지면 호주머니 돈이 축날 수밖에 없다.학생수가 많은 실업계 고교는 대학의 공략대상 0순위다.모 고등학교 영어교사는 “선·후배나 동창 등 연고를 들어 찾아오지만 교수들이 빈손으로 오겠느냐.”며 “하다못해 탁상용 시계나 음료수 등은 기본이고 저녁에 식사하면 자연스럽게 술자리로 이어진다.”고 말했다.이번 수시 모집에 미달한 광주의 한 대학 직원은 “인사고과를 잘 받기 위해 동창과 선·후배들을 연결해 학교로 찾아가 압력 아닌 압력을 주고 왔다.”고 밝혔다. ●사비 털어 술값계산 다반사 광주 소재 한 대학교수는 “어떤 시골 고등학교에 갔더니 ‘학생 많이 보내주면 금강산 관광시켜 주느냐.’고 당당하게 말해 내가 이 짓을 꼭 해야만 하는가라는 자괴감이 들었다.”고도 했다.전남 모 대학 입시홍보팀 관계자는 얼마 전 황당한 일을 당했다.“학생회 간부라고 밝힌 고등학생 서너명이 찾아와 ‘축제 인쇄물을 만들려고 하는 데 20만원을 달라.’고 해 되돌려 보내느라 진땀을 뺐다.”고 했다. 지난해 충남의 한 대학 총장은 교수들에게 “너희들이 가르칠 학생은 너희들이 데려와라.”며 막말을 했다.한 대학은 대전지역 고교 3학년 교무실에 커피 자판기 1대씩을,다른 대학은 레이저프린터 1대씩을 보냈다.또 다른 대학은 논산지역 3학년 교사들을 초청,학교현황 등을 설명한 뒤 20여만원짜리 상품권을 건넸다. ●교사엔 상품권·학교엔 물품 선물 이제 웬만한 대학은 입학금 면제는 기본이고 다양한 장학금을 내걸고 있다.공짜로 갔다 준 대학원서도 진학실마다 넘쳐난다.대학마다 캠퍼스 투어에 앞다퉈 초청하면서 차량과 도시락 제공,기념품은 기본이 됐다.한 대학 관계자는 “10∼20일 동안 입시 설명회를 하면서 홍보물 제작,교사·학생 선물,관광버스 제공 등에 1억원 이상 썼다.”고 전했다.학생들은 “빠지면 결석처리한다.”고 하는 바람에 설명회마다 따라다니느라 불만이다.광주 모고교 진학담당 교사는 “같은 조건이라면 재단 소속 대학에 가도록 권유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수시 원서를 10여군데 이상 쓸 수 있고 담임 교사의 도장이 필요없는 대학원서도 많아 특정대학을 강요한다고 해서 제대로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광주·대전 남기창·이천열기자 kcnam@
  • 대전권 그린벨트 1330만평 해제/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대전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1억 3300만평 가운데 10.1%인 1330만평이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풀린다. 건설교통부는 그린벨트 부분해제 대상인 대전권 그린벨트를 본격 조정하기 위해 대전시,충남·북 등과 공동으로 ‘2020년도 대전권 광역도시계획’을 입안해 관계부처 협의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해제율은 대전이 11.1%로 가장 높고 청원군 9.8%,연기군 9.3%,금산군 8.6%,옥천군 5.8%,공주시 0.7%이다. 대전광역권 도시계획 대상지를 대전과 충남 공주·논산·계룡시 및 연기·금산군,충북 청원·옥천·보은·영동군으로 확대했다.인구는 2001년 현재 200만명에서 2020년에는 275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청주∼대전∼논산을 잇는 호남선축을 주 개발축으로 설정하고,공주∼대전∼옥천∼영동을 부 개발축으로 해 ‘X자형’으로 개발키로 했다. 류찬희기자 chani@
  • 7만농민 상경시위/도심 곳곳서 경찰과 충돌 5면 한밤까지 집회·노숙농성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농민시위가 벌어져 경찰버스가 불에 타고 경찰과 농민 수십명이 다쳤다.도심 곳곳에서 극심한 교통체증이 밤늦게까지 이어졌다.경찰은 이날 폭력시위를 벌인 혐의로 농민 등 100여명을 연행,서울시내 17개 경찰서에서 조사 중이다. ▶관련기사 10·12면 ●농민·경찰 수십명 부상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9개 농민단체로 구성된 전국농민연대(상임대표 송남수)는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 둔치 LG무대와 대학로 등에서 모두 7만 1500여명(경찰 추산)이 참가한 가운데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반대 등을 촉구하는 ‘전국농민대회’를 가졌다. 여의도 LG무대에서 집회를 마친 농민 5만여명은 오후 5시30분쯤 여의도공원 입구에서 국회의사당쪽으로 행진하려다 경찰이 차량벽을 이용해 가로막자 쌀과 귤 등 농산물을 경찰에 던진 뒤 볏짚과 헝겊에 불을 붙여 경찰차에 던졌다.경찰은 농민들에게 소화기와 물대포를 쏘며 해산을 시도했다.이 과정에서 전경 버스 2대의 바퀴와 운전석이 일부 불에 탔고 경찰버스 8대의 유리창이 깨졌다.이우기(47·충남 논산)씨 등 농민과 경찰 20여명이 부상했다. ●쇠파이프와 죽봉 등장 한편 대학로 집회에 참가한 6500여명은 집회를 마친 뒤 민주노총 노조원들과 합류,종로 일대에서 행진을 벌였다. 오후 3시쯤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근처에서 경찰이 쇠파이프와 죽봉 등 불법 시위용품을 검문·압수하는 과정에서 농민 박형대(35·전남 장흥)씨가 부상을 입고 병원에 후송되는 등 10여명이 부상했다.종로3가에서는 농민들이 불가사리를 삭혀서 만든 불가사리탄과 새우젓을 담은 비닐 봉지 200∼300개를 던졌다. ●밤늦게까지 교통체증 이날 농민,노동자 시위로 여의도 일대와 대학로,종로,광화문 등지에서 밤늦게까지 교통체증이 빚어졌다.또 농민 중 700여명은 여의도 문화마당과 서울역,을지로역,시청역 등 시내 주요 지하철역에서 밤을 새우며 1박2일 노숙 농성에 들어갔다. 이들 중 일부는 밤 늦게까지 농민들이 연행된 경찰서를 항의 방문하며 시내곳곳에서 시위를 벌였다. 전국농민연대는 20일 오전 FTA비준안에 동의하는 국회의원 자택과 지구당사를 항의 방문하고 오후에는 국회 앞에서 집회를 열 예정이다. 경찰은 이날 서울에 전·의경 161개 중대,지방에 163개 중대 등 모두 3만 8000여명을 투입했다.국회 통일외교통상위 소속 국회의원 23명에게도 각각 전경을 붙여 경호작전을 폈다. ●민주노총도 노동정책 규탄시위 민주노총도 오후 2시30분부터 서울역 앞 1500여명 등 전국 12개 도시에서 6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손해배상·가압류 철폐 등을 촉구하는 규탄대회를 가졌다.민주노총은 “정부가 손배 가압류,비정규직 차별에 대해 어떤 대책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민주노총은 지난 9일 노동자대회에서 폭력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단병호 위원장 등 지도부에 대해 체포영장이 발부된 것과 관련,“지도부를 구속할 경우 정권 심판 운동을 벌이겠다.”고 주장했다. 유영규 이유종 유지혜기자 whoami@
  • 제23회 농어촌 청소년대상 시상식

    제23회 농어촌 청소년대상 시상식이 14일 서울 태평로 대한매일신보사(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이 상은 대한매일이 농림부·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유능한 농어촌 후계자를 발굴하기 위해 1981년 제정했다. (올해 수상자 명단 및 수상이유 대한매일 11월7일자 12면) 이날 박재만(27·경북 의성군 금성면)씨와 박주완(36·경남 고성군 삼산면)씨가 농업부문과 수산부문에서 각각 대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17명이 특별상·공로상 등을 받았다.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표창이,특별상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 표창이,본상과 공로상 수상자에게는 농림·해양수산부 장관 및 농촌진흥청장,농협중앙회장의 표창장이 수여됐다.또 한국마사회 특별기금에서 협찬한 상금도 주어졌다. 전체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농업부문 △대상 박재만 △특별상 오정훈(30·제주 서귀포시 토평동)△본상 최희성(34·경남 고성군 개천면)강호용(29·경남 진주시 금산면)윤재중(30·충북 청원군 가덕면)배광수(29·전북 익산시 황등면)강경석(27·전남 무안군 현경면)백승철(29·충남 논산시 성동면)윤준순(26·전북 전주시 덕진구 화전동)김동석(27·인천시 남동구 도림동)윤해정(24·광주시 서구 서창동)△공로상 곽영호(43·대구시 북구 태전동) ●수산부문 △대상 박주완 △특별상 신유식(39·강원도 속초시 대포동)△본상 이경수(32·전남 완도군 고금면)오동진(38·제주 북제주군 한림읍)김계성(38·충남 보령시 오천면)김주환(39·전남 고흥군 도양읍)△공로상 이군승(39·전남 목포시 옥암동) 강동형기자 yunbin@
  • 대한매일 제정 제23회 농어촌청소년대상/ 농업 박재만·수산 박주완씨

    제23회 농어촌청소년대상 농업부문 대상 수상자에 박재만(朴在萬·27·경북 의성군 금성면)씨가,수산부문 대상 수상자로는 박주완(朴柱完·36·경남 고성군 삼산면)씨가 각각 선정됐다. 농어촌청소년대상 심사위원회는 6일 농업·수산부문 대상 수상자를 비롯,특별상 및 본상,공로상 수상자 17명을 선정,발표했다. 농어촌청소년대상은 농어촌 후계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대한매일신보사가 제정한 상으로 농림부·해양수산부·농촌진흥청·농협중앙회·KBS가 후원하고 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표창이,특별상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 표창이,본상과 공로상 수상자에게는 농림·해양수산부 장관 및 농촌진흥청장,농협중앙회장의 표창장과 한국마사회 특별기금에서 협찬한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오전 11시 대한매일신보사·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농업부문 ▲대상 박재만 ▲특별상 오정훈(30·제주 서귀포시 토평동) ▲본상 최희성(34·경남 고성군 개천면)강호용(29·경남 진주시 금산면)윤재중(30·충북 청원군 가덕면)배광수(29·전북 익산시 황등면)강경석(27·전남 무안군 현경면)백승철(29·충남 논산시 성동면)윤준순(26·전북 전주시 덕진구 화전동)김동석(27·인천시 남동구 도림동)윤해정(24·광주시 서구 서창동) ▲공로상 곽영호(43·대구시 북구 태전동) ●수산부문 ▲대상 박주완 ▲특별상 신유식(39·강원도 속초시 대포동) ▲본상 이경수(32·전남 완도군 고금면)오동진(38·제주 북제주군 한림읍)김계성(38·충남 보령시 오천면)김주환(39·전남 고흥군 도양읍) ▲공로상 이군승(39·전남 목포시 옥암동)
  • 서울 강남·수도권·충청권 땅값 큰폭 올라 22곳 투기지역 지정키로

    땅값이 많이 오른 서울 강남 및 수도권·충청권 22개 지역이 ‘토지투기지역’지정 대상에 올랐다. 3일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3·4분기 토지시장 동향 조사에 따르면 올들어 9월말 현재 전국 평균 땅값은 1.95% 상승,대체로 안정세를 보였다. 그러나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권 일부 지역에서 집값 상승과 개발사업 추진 등의 영향을 받아 땅값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집값이 폭등한 서울 강남·서초·송파구는 땅값도 많이 뛰었다.분당 신도시,충남 연기군,경기 평택시 등도 땅값 상승이 두드러졌다.신도시 조성,행정수도 이전,그린벨트 해제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조사결과 서울 서초(3.93% 상승)·송파(3.66%)·강남(3.31%)·강동(3.02%)·강서(2.31%)·용산(2.19%)·구로(1.97%)·양천구(1.93%)가 투기지역 대상에 올랐다.수도권에서는 성남 분당(3.99%)·수정(3.44%)·중원구(2.13%),수원 팔달구(2.23%),고양 덕양구(1.89%) 등도 투기지역 후보지로 조사됐다. 평택(2.61%)·남양주(1.74%)·하남(1.81%)·파주(1.74%)·화성시(1.78%)와포천시(1.77%) 등도 투기지역 지정 요건을 갖췄다.충남 아산(2.23%)·논산시(계룡시 포함,1.72%)와 연기군(2.97%)도 행정수도 후보지로 거론되면서 땅값이 뛰어 후보지에 포함됐다. 건교부는 22개 지역을 이달초 열리는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를 열어 투기지역으로 지정할 방침이다.투기지역이 되면 양도세가 실거래가 기준으로 부과된다.현재 대전 서·유성구,천안시,김포시가 토지투기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건교부는 서울 강북 뉴타운지정 후보지와 고속철도 개통 역세권에 대해서는 사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어 투기를 막을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류찬희기자 ch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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